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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경북도 수소환원제철 활성화 방안 연구회’, 수소환원제철 전환전략 본격 착수

    경북도의회 ‘경북도 수소환원제철 활성화 방안 연구회’, 수소환원제철 전환전략 본격 착수

    경북도의회가 탈탄소 철강생산 기술인 수소환원제철의 전환 및 활성화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경북도 수소환원제철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 이칠구 의원)는 지난 26일 수소환원제철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경북형 수소환원제철 전환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글로벌 탄소감축 흐름 속에서 경북이 철강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적 해법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를 맡은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은 수소환원제철 기술이 국가 단위 R&D 투자를 기반으로 민간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분야로, 지자체 차원의 직접적 추진에는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포항·경주·영천·구미로 이어지는 경북의 금속 소재 산업벨트와 함께 울진 원전, 동해안 풍력 등 에너지 기반은 수소환원제철 전환을 뒷받침하는 핵심 강점으로 평가했다. 수소환원제철은 기존 고로공정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 이상 줄일 수 있는 유일한 기술로, 세계적 환경규제 강화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 등 급격한 산업환경 변화 속에서 철강의 저탄소 전환은 필수 과제이다. 연구회는 이칠구 대표의원을 포함해 포항·울진·영덕·울릉 등 동해안 지역구 의원 6명으로 구성돼 있어, 철강과 에너지 산업 구조전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이날 보고회에선 수소환원제철을 위한 포스코 내 부지 확보, 전력 수요에 따른 에너지 공급 인프라 확충,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식 제고, 규제 완화 방안 등 현실적 과제가 비중 있게 다뤄졌다. 연구회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조례 제정, 행·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 등 경북형 저탄소 철강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 대표의원은 “수소환원제철은 경북 철강산업의 생존전략이자 국가 산업경쟁력의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연구는 경북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향을 설정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 산업의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도의회 차원의 지원과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공항투자본부·건설도시국 2026년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공항투자본부·건설도시국 2026년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는 지난 26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공항투자본부와 건설도시국 소관 2026년도 본예산안과 조례안 4건에 대해 심사했다. 2026년도 세출예산안은 공항투자본부 506억 9182만원으로 전년대비 5.94% 증액 편성되었고 건설도시국 7274억 3914만원으로 전년대비 2.84% 감액편성이 됐다. 이날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칠곡2)은 “신공항, 투자 등 경북의 미래 백년 먹거리 창출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주문하고, 여러 위원들이 제시한 정책대안들은 충실히 반영하고 지적한 문제점은 보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엽 부위원장(포항8)은 공항 관련 홍보 예산의 저조한 집행실적을 지적하며 시의적절하게 집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한옥건립 지원사업의 부진한 집행실적을 지적하며 실현가능한 사업량 책정과 적극적인 홍보 강화를 당부했다. 김창기 위원(문경2)은 구천도로(유산~모흥) 건설 사업과 관련해, 투자심사 절차를 거친 후 예산을 편성해 줄 것과 북부건설사업소 내년도 예산 32억이 감액된 부분을 지적하며, 수해로 인한 도로 피해복구 등 필요한 예산의 증액을 주문했다. 남진복 위원(울릉)은 울릉공항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활주로 연장과 종단안전구역 90m확장을 주문했다. 또한 저조한 울릉군의 주택 보급률을 언급하며 매입임대주택사업 추진시 울릉군 할당량을 늘려 줄 것과 울릉도 도시개발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우청 위원(김천2)은 항공정책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시 자문위원들의 저조한 출석률과 과다 예산집행을 지적하며 경비절감을 당부했다. 또한 북부건설사업소와 남부건설사업소의 직원 결원이 너무 크다고 지적하고 각종 사업추진을 위해 빠른 결원해소를 주문했다. 최덕규 위원(경주2)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도 부담금이 매년 증액되는 사유를 묻고 위원회와 소통해 줄 것과 노후 산업단지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 신청 시 산업단지협의회와 협의를 통해 정말 현장에서 필요한 실효성 있는 사업발굴을 주문했다. 한창화 위원(포항1)은 5극3특 국가균형성장전략 대구․경북권 간담회를 언급하며 현정부 전략에 맞춰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경북투자청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신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허복 위원(구미3)은 공항 관련 용역 추진상황에 대해 의회와 공유해 줄 것을 당부하고,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이유를 묻고 경북에 더 많은 기업이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창기 위원(문경2)이 발의한 경북도 공공시설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 최덕규 위원(경주2)이 발의한 경북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우청 위원(김천2)이 발의한 경북도 지방도와 다른 도로 등과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영숙 의원(상주1)이 발의한 경북도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면밀한 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됐다
  • [단독] 건설·제조업 부진에 임금체불 1조 5000억… 역대 최대

    [단독] 건설·제조업 부진에 임금체불 1조 5000억… 역대 최대

    올해 8월까지 임금 체불액이 1조 5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상습 체불을 막기 위해 사업주 처벌 강화 등 제재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제조·건설업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현장에서는 여전히 체불 우려가 큰 상황이다.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임금 체불액은 1조 4885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 3700억원)보다 8.6%(1185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준으로 통계 집계 이후 최대 규모다. 2023년(1조 1411억원)과 비교하면 30.4%(3474억원) 급증했다. 임금 체불액은 2022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2년 1조 3472억원이던 체불액은 지난해 2조 448억원으로 처음 2조원을 돌파했다. 현재 추세라면 올해 역시 2조원을 넘어 연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체불액이 급증한 요인으로는 건설업과 제조업의 부진이 꼽힌다.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10월 사업체 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업 종사자는 전년 동월 대비 8만 1000명, 제조업 종사자는 1만 7000명 감소했다. 건설업은 지난해 6월 이후 17개월 연속, 제조업은 2023년 10월 이후 2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지난 26일 임금 체불 사업주에 대한 최고 형량을 ‘3년 이하 징역’에서 ‘5년 이하 징역’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연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임금 체불은 노동자와 가족의 생계를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이라며 “법정형 상향과 부처 협업, 지방정부와의 합동 점검을 통해 현장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장관은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주최 건설업계 간담회에서도 임금 체불 근절을 위해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노동부는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음식·숙박업, 요양기관·병원, 건설업 등 체불이 많은 업종의 49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기후환경국·산림자원국 2026년도 본예산 심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기후환경국·산림자원국 2026년도 본예산 심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지난 26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문화환경위원회 회의를 열어 기후환경국과 산림자원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고, ‘경북도 물 분쟁 예방을 위한 민·관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정경민 부위원장은 도시 미세먼지 안심공간은 설치 후 시군에서 장비 점검과 필터 교체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도민 건강 보호에 기여하는 유익한 사업이므로 확대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저출생·초고령·산림재난맞춤형산림치유프로그램 예산은 저출생극복본부에 편성하여, 산림치유 관련 기관에 위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강조하며,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폐현수막에 의한 폐기물 증가가 심각한 수준임에도 내년도 사업량이 감소했다고 지적하며, 폐현수막 수거·재활용량을 늘리고, 처리 절차와 관리 체계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불피해지 탄소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지원에 대해 작년 용역의 취지와 달리 올해 산불피해 대상 지역인 5개 시군으로 사업이 한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며,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추진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기후위기시계 설치 지원사업에 대해 2회 추경에 편성된 사업임에도 청송군의 군비 미확보로 인해 사업을 추진하지 못한 것을 지적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 어린이숲사랑 올림피아드가 아이들이 숲을 사랑하고 자연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는 점을 고려해 전체 시군으로 확대 개최할 것을 주문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맑은누리파크 전망대 운영과 관련하여 연간 방문객이 2000여명 수준인 시설에 5억 원을 투입해 개보수하는 것은 효율성 측면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지역의 상징적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입해 예산 투입에 상응하는 효과와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연휴양림을 경북도문화관광공사에 위탁한 이후 운영수익은 정체되고 운영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성과 평가를 통해 다양한 주체가 공모를 통해 위탁에 참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국가지질공원 홍보와 관련해 현재 이용객이 많은 KTX 역사 전광판과 열차 내 영상 표출 등 홍보가 이루어지는 점은 효과적이라 생각하며, 지질유산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해외에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재선충 피해 벌채목을 운반하는 차량의 이동 경로에 대한 관리가 미비하다고 지적하며, 운반 차량을 지정된 경로를 이탈하지 않고 목적지까지 이동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철남 위원(영양)은 산림복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에 대해 현재 도내 무장애 숲길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노약자,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이 충분히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이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영양 자작나무숲 이색체험 공간 조성에 대해 재정자립도가 낮은 영양군의 여건을 고려해 영양 자작나무숲이 국가 차원의 치유·휴양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철식 위원(경산)은 극한 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하수도 맨홀 뚜껑 관리가 중요성하다고 강조하며, 도시 침수 우려지역부터 신속한 청소 및 정비를 통해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써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도내 33개 마을 중 13곳을 제외한 대부분의 마을에는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가 부재해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적절한 관리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불진화헬기 임차 시 대형 산불 진화와 안전사고에 대비해 대형 기종으로 전환하는 방향을 적극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이춘우 위원(영천)은 지자체 자연휴양림 전환사업에 대해 시군이 자체적으로 운영할 재정 여력이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이 선제적으로 새로운 산림정책을 발굴해 추진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이동업 위원장(포항)은 배수 개선 사업의 폐기물 처리와 관련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시군 모두 예산 부족으로 정비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도 차원의 지원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포항과 경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국유림이지만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예찰과 방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기후와 환경, 산림재난 대응은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도민 삶의 핵심 과제”라며 “각 사업의 실효성과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해 한정된 재원이 현장에서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보다 전략적이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금천구, 내년 예산안 7511억원 편성…“사회복지 예산 증가”

    금천구, 내년 예산안 7511억원 편성…“사회복지 예산 증가”

    서울 금천구는 2026년도 예산안 7511억원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7649억원보다 138억원(1.8%) 줄어든 감액 편성이다. 경기 침체 장기화와 세입 둔화 등 여건을 고려해 선제적 긴축재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예산안은 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달 22일 확정될 예정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예산 총액 감소에 대응하고자 정책사업 전반에 걸친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이 이뤄졌다”며 “신규사업에는 예산 확보 방안 강구 후 신사업 개시 원칙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일반회계 기준 정책사업에는 ▲ 사회복지 4377억원 ▲ 도시기반시설 관리·환경 568억원 ▲ 일반공공행정 383억원 ▲ 교육·문화·관광 261억원 ▲ 보건 198억원 등을 반영했다. 다만 사회복지 예산은 전체 예산이 올해보다 251억원이 증가한 4377억원(전체 59.7%)을 편성했다. 생계급여·기초연금 등 취약계층 지원과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금천구는 지역 상권과 G밸리, 일자리 살리기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기 위해 민생경제에 115억원을 편성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026년은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구의 살림을 이끌어가기에 쉬운 해는 아니지만, 민생회복과 지역주민 삶의 기본을 지키며 주민 효능 중심의 미래 성장을 준비하는 데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 방성환 경기도의원 “농정예산 작년 대비 651억 감액... 필요성 공감한다면서 동의 못한다는 집행부 유감”

    방성환 경기도의원 “농정예산 작년 대비 651억 감액... 필요성 공감한다면서 동의 못한다는 집행부 유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7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5차 농정해양위원회에서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마무리하며 “필요성을 100% 공감한다면서도 재정 여건을 이유로 ‘전액 부동의’만 반복하는 집행부의 태도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3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6년도 세출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4개 안건을 일괄 상정하여 계수조정 결과에 따라 의결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집행부가 대부분의 증액·복원 요구에 대해 부동의 의사를 밝히자 “올해 농업ㆍ농촌 예산은 전년 대비 651억 원이 감액됐다. 농민이 필요하다고 한 사업, 현장에서 성과가 확인된 사업부터 지키는 것이 예산 편성의 기본이다”라며 유감을 표했다. 이어 방 위원장은 “위원님들이 심도 있게 논의해 필요성을 인정한 사업들인데 ‘재정 여건상 부동의’라는 답만 반복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지원, 해양레저 인력양성 두 개 사업을 제외한 모든 증액조정 요구에 대해 집행부가 부동의를 밝히자, 방 위원장은 “필요성을 100% 공감한다고 하면서 한 건도 동의하지 않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 필요성이 예산 반영보다 약할 수는 없다”라며 강조했다. 또한 농업기술원장이 “전액 부동의”를 밝히자, 방 위원장은 “심도 있게 논의한 이유는 그만큼 농어민에게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이다. 향후 예산 편성 시부터 이러한 필요성이 반영되도록 집행부가 책임 있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방 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위원님들이 제시한 조언과 당부는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한 것이다. 향후 사업 추진과 예산 집행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 ‘전쟁 임박’ 美, 카리브해서 핵항모 훈련 공개…마두로는 ‘진짜 칼’ 꺼냈다

    ‘전쟁 임박’ 美, 카리브해서 핵항모 훈련 공개…마두로는 ‘진짜 칼’ 꺼냈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개입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이 베네수엘라 인근 해역에서 항공모함(항모) 전단의 야간 비행 작전 훈련을 진행했다. 미 해군은 26일(현지시간) 엑스에 항공모함에서 전투기들이 출격하는 영상과 함께 “미 해군과 항공모함들은 미국의 원정팀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전 세계에서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적었다. 이어 “미군은 미 남부사령부의 임무, 국방부(전쟁부)가 지시하는 작전, 불법 마약 밀매를 차단하고 본토를 수호한다는 대통령의 우선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카리브해에 배치됐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항모 갑판에서는 헬기와 항공기 이착륙이 잇따랐으며, 승조원들이 어두운 환경 속에서 활주로 유도등과 각종 지원 장비를 활용해 복잡한 기동을 조율한다. 앞서 하루 전에는 역시 엑스에 “세계 최대 핵 추진 항모인 제럴드 R. 포드호를 중심으로 한 해군 전력이 카리브해 일대에서 야간비행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정권 축출과 미국으로의 마약 유입을 막기 위해 베네수엘라 본토를 직접 공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에서, 미 해군의 이번 훈련은 베네수엘라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텅텅 빈 베네수엘라 하늘…美, 비행 금지령 내려미국은 앞서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운항 관련 안전 공지인 노탐(NOTAM)을 통해 베네수엘라 영공을 비행하는 항공사에 주의보를 발령했다. AP 통신은 23일 “FAA의 주의보 발령 이후 스페인, 포르투갈, 튀르키예 국적 등의 항공사 최소 6곳이 베네수엘라행 항공편을 연이어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베네수엘라행 항공편을 중단한 항공사는 스페인 이베리아 항공, 포르투갈 TAP항공, 칠레 LATAM 항공, 콜롬비아 아비앙카 항공, 브라질 GOL 항공 등이다. FAA의 주의보 발령은 미군의 군사 작전이 임박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지난 22일 로이터 통신은 미 정부 관계자 4명을 인용해 “며칠 내로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전복을 위한 작전에서 새로운 단계를 개시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이 중 두 명의 미 정부 관계자는 로이터에 “마두로 정권을 겨냥한 새로운 작전의 첫 단계는 비밀 작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미 해군이 야간 훈련 사진을 공개한 직후, 미 국무부는 베네수엘라에 체류 중인 미국 국민에게 즉시 출국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마두로 대통령, ‘진짜 검’ 빼들었다마두로 대통령은 미국의 잇따른 압박에도 정권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 25일 마두로 대통령은 카라카스에서 열린 군 행사에 참석해 “우리는 어떤 제국주의 위협이나 침략에도 대비해야 한다. 조국의 땅 한 치도 잃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설 당시 마두로 대통령의 손에는 베네수엘라 출신 남미 독립 영웅 시몬 볼리바르의 ‘페루의 검’이 들려 있었다. ‘페루의 검’이 볼리바르에게 전달된 지 200주년이 된 해를 기념하는 자리에서 마두로 대통령은 미국으로부터 주권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과시한 셈이다. ‘페루의 검’이 단일 국가가 아닌 남미 전체의 해방과 연대의 상징으로 여겨진다는 점에서, 마두로 대통령은 반미(反美)성향의 이웃 국가들에게도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주 미국의 베네수엘라 영공 비행 주의보 발령과 관련해 반미 성향의 콜롬비아의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은 엑스에 “모든 나라에서 라틴 아메리카를 오고 가는 정상적인 항공편이 있어야 한다”면서 “국가를 봉쇄하는 것은 사람을 봉쇄하는 것이고 이는 반인도주의적 범죄“라며 ”어떤 국가도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필수 소방장비 선제적 확보 주문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필수 소방장비 선제적 확보 주문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국민의힘, 여주2)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등에 대한 2026년도 예산 심사에서 소방대원의 안전과 직결되는 개인보호장비 지급 및 소방차량 보강 예산을 점검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인 물품은 선제적으로 확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부의장은 “현장 활동이 잦은 소방대원의 경우 방화복, 헬멧 등 개인 장비의 노후화 정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신속히 교체해 달라”며, “교체 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불편함과 필요성을 반영해 소방대원들의 수요에 발맞춰 방화복 및 헬멧 등을 지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규창 부의장은 북부소방재난본부의 지휘차량 등 노후화를 지적하며,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재난지휘차와 같은 핵심 차량은 선제적으로 확보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119특수구급차량 및 감염병 대비를 위한 음압구급차의 추가 도입 예산에 대해 “장거리 응급활동이 많은 지역이나 응급활동이 빈번한 지역의 소방서에 우선적으로 배정해 달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달라고 촉구했다. 김규창 부의장은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도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관련 예산 집행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대안 마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방 활동과 직결되는 예산을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 윤성근 경기도의원 “소방정책자문위원회 기능 강화와 국외훈련 확대” 촉구

    윤성근 경기도의원 “소방정책자문위원회 기능 강화와 국외훈련 확대”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11월 26일 소방재난본부 2026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예산 감액의 타당성과 국외훈련 확대 필요성을 지적하며 소방정책의 전문성과 국제 대응역량 강화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소방재난본부 본예산 심사는 조직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자문체계 구축과 대형 재난 대응력을 강화할 인력 양성 계획이 충분히 반영됐는지 확인하는 자리였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조례 개정을 준비하며 활성화를 지속 요구해 왔는데, 2026년 예산이 전반적으로 감액됐다”고 지적하며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만 남고 활성화 사업은 대부분 줄어 조례의 취지를 반영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국외훈련과 관련해 “대규모 재난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제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 확보는 필수임에도 전체 인원 대비 훈련 참여 비율이 낮다”고 지적하며 “석사학위 과정과 직무과정으로 구분해 운영하는 현 체계를 확대하고 인원도 대폭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용철 소방재난본부장은 자문위원회 예산 감액 배경과 국외훈련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필요한 보완 사항을 검토해 활성화 방안과 인력 양성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윤성근 부위원장은 “정책 자문기구는 소방정책의 품질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며, 국외훈련은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필수 투자”라며 “본부가 실효성 있는 활성화와 인력육성 전략을 마련해 도민 안전 수준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1월 26일 소방재난본부 심사를 마지막으로 본예산 심의를 마쳤으며, 심사 과정에서 확인된 정책 및 예산 관련 사항들이 향후 소방행정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CES 혁신상 기술 보유한 경기도농업기술원... “핵심 R&D 예산 감액, 신중한 검토 필요”

    윤종영 경기도의원, CES 혁신상 기술 보유한 경기도농업기술원... “핵심 R&D 예산 감액, 신중한 검토 필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26일(수) 열린 2026년도 경기도농업기술원 본예산 심의에서 CES 2026 혁신상까지 수상한 AI·농림위성 기반 스마트농업 기술을 언급하며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연구능력인데, 정작 예산이 삭감되는 건 맞지 않는다”며 우려를 표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연천군·㈜새팜과 함께 추진한 ‘농림위성 영상 AI 분석기술 기반 생산단지 의사결정시스템’으로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6에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0.7m 고해상도 농림위성 영상과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벼·콩 작물의 생육 상황을 일별로 측정하고, 이상징후를 조기에 탐지해 농가에 카카오톡으로 즉시 알려주는 실증기술이다. 연천지역 연진벼 168농가, 콩 52농가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 정확도를 높여 국제적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윤 의원은 이 성과를 직접 거론하며 “연천군과 함께한 연구가 CES에서 혁신상을 받았다니,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다. 기술원 직원들 모두 고생 많았다”고 축하를 전했다. 그러나 바로 이어 “이처럼 전 세계가 인정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농업기술원의 연구개발비가 전년 대비 5.1% 삭감됐다”며 “연구개발비 삭감은 도정 방향과도 맞지 않고 농업현실과도 동떨어진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성제훈 농업기술원장은 “연구개발 예산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AI 기반 연구처럼 시급한 영역에서 어려움이 크다”며 “현장에서 꼭 필요한 연구는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현실적 어려움을 토로했다. 윤 의원은 성제훈 원장의 답변에 대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미안해할 일이 아니라, 도가 오히려 연구를 적극 지원해야 할 분야다”라고 짚고, “의회 차원에서 이런 핵심 연구예산만큼은 지켜내야 한다. 기후변화 대응·AI 스마트영농 연구가 흔들리면 경기도 농업 전체가 흔들린다”고 단호히 밝혔다. 또한 윤 의원은 “정부사업·도지사 핵심사업 위주로 예산이 편성되다 보니 정작 도민 먹거리 안정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필수 연구예산이 일몰·감액되는 사례가 많다”며 “그 필수영역을 절대 놓치지 않고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길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끝으로 “특히 AI·인공위성 기반 스마트농업 기술은 이미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은 경기농업의 미래다. 이런 분야에 대한 R&D는 후퇴가 아니라 확장이 필요한 영역이기에 연구가 위축되지 않도록 의회 차원에서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정당 초월 ‘민생중심’ 예산안 심사 맞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정당 초월 ‘민생중심’ 예산안 심사 맞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허원)는 예산안 조정 소위원회와 상임위를 열어 정당을 초월해 오직 민생을 중심으로 소관 실국에 대한 2025년도 제3회 추경 및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건설교통위원회는 26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5차 회의에서 집행기관이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감액 90억 원과 2026년도 본예산안 2조 8,865억 원에 대하여 예산소위원회의 계수 조정을 거쳐 추경은 증액 73억 원과 감액 3억 원의 순증 70억 원, 본예산은 증액 356억 원에 감액 30억 원, 순증 326억 원을 반영해 수정 의결했다. 예산소위원회는 김동영·문병근 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성수·성복임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김영민·박명숙 의원이 여야 동수로 참여해 협의를 끌어낸 예산안 조정 결과를 상임위에서 통과시켰다. 허원 위원장은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대비하는 이번 정례회에서 정당을 떠나 민생을 위한 안건 심의와 예산안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 동료 의원들을 비롯해 전문위원실, 실국 관계자들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11대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에는 허원(국힘,이천2) 위원장과 문병근(국힘,수원11)·김동영(민주,남양주4) 부위원장, 강태형(민주,안산5)·김성수(민주,안양1)·김영민(국힘,용인2)·박명숙(국힘,양평1)·박옥분(민주,수원2)·서성란(국힘,의왕2)·성복임(민주,군포4)·안명규(국힘,파주5)·양운석(민주,안성1)·이영주(국힘,양주1)·이홍근(민주,화성1)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 성동구, 서울숲더샵에 새 ‘스마트 흡연부스’ 설치

    성동구, 서울숲더샵에 새 ‘스마트 흡연부스’ 설치

    서울 성동구는 최근 업무시설 입주로 흡연 인구가 급증한 ‘서울숲더샵’ 인근에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를 새로 설치해 지난 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는 성동구의 대표 스마트 포용 정책으로, 2022년 11월 성수동 디타워 앞 시범 설치 이후 흡연 민원 감소 효과가 확인되면서 확대됐다. 이번 서울숲더샵 신규 설치를 포함해 현재 관내에는 총 14곳이 운영 중이다. 스마트 흡연부스는 강력한 음압 설비로 출입문이 열려도 연기가 외부로 새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내부 공기정화장치는 담배 연기와 유해물질을 신속히 제거하며, 냉·난방기와 공기순환 시스템을 갖춰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한다. 또한 자동 소화·파쇄 기능의 스마트 재떨이, 지하철 운행 정보와 구정 소식을 안내하는 IPTV, 비상벨·CCTV 등 안전·편의시설도 완비했다. 신규 설치된 서울숲더샵은 최근 업무시설 입점 증가로 상주 인원이 1000명을 넘어서면서 임시 흡연 구역의 연기 확산 문제가 심화돼 주민 갈등이 발생했다. 구는 관리단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최적의 설치 위치를 선정하고 기반 공사를 마친 뒤 스마트 흡연부스를 설치했다. 이번 부스는 재떨이 구조 개선으로 이용자 안전성과 관리 편의성을 높였고, 잦은 사용에 대비해 출입문에 비접촉식 버튼을 도입했다. 또한 흡연자들의 올바른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안내 사인물 설치, 주변 순찰 강화 등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숲더샵 부스는 평일 기준 하루 약 1000명, 최대 1300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설치 이후 흡연 관련 민원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전체 스마트 흡연부스의 평일 이용 인원은 부스별 1000~2000명 수준이며, 지난 10월 기준 누적 이용 인원은 597만명에 달한다. 2024년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체 이용자의 87.4%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비흡연자의 만족도는 95.1%로 간접흡연 피해 예방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스마트 흡연부스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의 권리를 존중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스마트 상생의 대표적인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체감형 스마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손주 봐줘야할 것 같은 착용감”…아디다스 ‘꽃무늬’ 재킷 출시에 난리 난 MZ

    “손주 봐줘야할 것 같은 착용감”…아디다스 ‘꽃무늬’ 재킷 출시에 난리 난 MZ

    아디다스가 새롭게 출시한 꽃무늬 퀼팅 재킷이 의외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디다스 신상 덜덜’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왠지 입으면 없는 손주 밥도 차려줘야 할 것 같은 착용감”이라며 사진 몇 장을 공유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 제품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리버티 퀄티드 재킷’으로 빨간 바탕에 화려한 꽃무늬가 그려져 있어 할머니들이 즐겨입는 일명 ‘김장조끼’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다. 해당 제품은 아디다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15만 9000원에 판매 중으로, 현재 ‘A/XS(아시아 엑스 스몰)’ 한 사이즈를 제외한 모든 사이즈가 품절 상태다. 다른 사이즈는 해외 직구 사이트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황인데 가격이 21만원~28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동묘에서 2000원인데, 이거 유명해지면 곤란하다” “할머니 사드리면 좋아하실 듯” “김장조끼 에디션” “요즘 이런 게 아이돌도 입고 다니고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다” “이거 할머니 집에서 본 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촌스러움+포근함”…MZ 세대서 ‘그래니코어’ 급부상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할머니 세대가 입을 법한 패션 스타일 ‘그래니코어(Granny+core)’가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는 가운데, 한때 촌스러운 디자인의 대명사로 평가받았던 김장조끼가 젊은 세대 사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 에스파 카리나 등 인기 연예인이 김장조끼를 입은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면서 더욱 이목을 끌었다. 김장조끼의 화려한 꽃무늬에서 느껴지는 ‘촌스러움’이 MZ세대 사이에서 오히려 매력으로 소비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포근하면서도 불편하지 않은 실용성과 5000원 안팎의 합리적인 가격도 인기에 한몫했다. 27일 네이버 데이터랩 검색어 트렌드에 따르면 김장조끼 연관 키워드(촌캉스 조끼, 꽃무늬 조끼 등)는 지난 19일 검색량 100(최고점)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검색량 최고치를 100으로 설정해 상대적 변화를 표시한다. 키워드 분석 사이트 블랙키위에도 검색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16일까지 ‘김장조끼’ 검색량은 지난달 대비 약 7배(699.85%) 정도 상승했다. 특히 20대가 13.2%, 30대가 36%로 전 연령대의 절반가량을 차지했으며, 여성의 비율이 84.3%로 높게 나타났다. 일부 브랜드는 반려동물용 김장 조끼도 출시했다. 최근 BYC의 반려견 브랜드 ‘개리야스’(Garyas)가 진행한 팝업 행사에서는 강아지용 김장조끼가 등장해 화제가 됐다.
  • 이민옥 서울시의원,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실효성 부족 지적... “공급자 중심 운영 개선해야”

    이민옥 서울시의원,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실효성 부족 지적... “공급자 중심 운영 개선해야”

    서울시의회 이민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3)은 지난 5일 경제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형 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운영 방식이 산업재해 예방이라는 본래 목적에 부합하도록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에만 1595개 업체에 시비 58억원을 지원하며 94%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의원은 “서울시가 사업 전후 산업재해 발생률 변화 등 실질적인 작업환경 개선 효과에 대한 분석은 부족하다”며 “단순히 지원금 수령에 따른 주관적 만족도를 넘어, 객관적인 성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원 신청 과정이 사업장(수요자)의 필요보다 설비업체(공급자)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점이 문제로 제기되었다. 이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신청 건수의 25%가 설비업체에 의한 대리 신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영업사원의 권유로 신청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정작 사업장에서는 구체적인 지원 품목 정보 등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로 인해 지원 예산이 안전시설 확충보다는 노후 장비 교체 등 생산성 향상에 집중되는 경향도 확인되었다. 설문조사 결과 사업장의 추가 지원 희망 품목 1순위는 ‘미싱’이었으며, 지원금을 ‘위해요소 제거’에 썼다는 응답은 3%에 불과하지만 ‘작업능률 향상’ 등에 사용했다는 응답은 28%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미싱, 프레스 등 생산 설비 위주의 지원은 작업환경 개선이라는 사업 본연의 취지와 다소 거리가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도시형 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의 본질은 단순한 지원금 전달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업재해를 실질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현재의 운영 방식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성과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삼성전자 “낸드 전력 소모 96% 절감”…AI 전력난 해소 실마리 찾았다

    삼성전자 “낸드 전력 소모 96% 절감”…AI 전력난 해소 실마리 찾았다

    삼성 연구진 34명 공동저자…‘네이처’ 게재삼성전자가 기존의 낸드플래시 대비 전력 소모를 최대 96%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의 실마리를 찾았다. 삼성전자는 27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와 반도체연구소 소속 연구진 34명이 공동 저자로 참여한 ‘저전력 낸드플래시 메모리용 강유전체 트랜지스터’ 논문이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달하면서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해야 하는 저장장치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 낸드플래시는 저장용량을 늘리면 읽기·쓰기 전력 소모가 함께 증가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연구는 강유전체(자발적 분극 변화를 통해 정보 저장이 가능한 물질)를 활용해 기존 대비 전력 소모를 최대 96% 절감할 수 있는 핵심 매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AI용 SSD(고속 저장장치)가 고용량·고집적으로 발전하며 전력 효율성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해당 기술이 상용화되면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부터 모바일·엣지 AI 시스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전력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 소모가 감소되면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모바일 기기에서는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고용량 중심으로 재편되는 시장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 서버용 SSD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삼성전자 낸드플래시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3.8% 증가한 약 52억 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점유율은 32.9% 수준이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대한광통신, 거래대금 770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대한광통신, 거래대금 770억 돌파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광통신(010170)이 34,855,598주가 거래되며 코스닥 거래량 1위를 차지한다. 현재 주가는 2,295원으로, 시가총액은 3,029백만원에 비해 거래대금이 77,693백만원에 달하며 시가총액의 약 2.57%에 해당하는 거래대금이 몰리고 있다. PER -4.85, ROE -95.92로 재무 지표는 다소 부진하지만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뮨온시아(424870)는 현재 주가 10,470원으로 26,296,530주가 거래되며 거래량 2위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7,765백만원에 거래대금은 260,333백만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3.35%에 해당하는 거래대금이 집중되었다. PER -132.53, ROE 77.02로 수익성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라캐스트(125490)는 현재 주가 12,470원에 거래량 20,882,329주로 거래량 3위를 기록하며, 등락률은 +14.40%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맥(099440)은 현재가 5,040원에 등락률 +9.33%, 바이젠셀(308080)은 5,920원에 등락률 +29.97%, 아로마티카(0015N0)는 22,900원에 등락률 +186.25%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씨엔알리서치(359090)는 1,060원에 보합세를 유지하며, LK삼양(225190)은 1,558원으로 +14.47% 상승, 알트(459550)는 4,690원에 ▼2.19% 하락했다. 삼현(437730)은 41,600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재영솔루텍(049630) ▲2.42%, 조이시티(067000) ▲9.63%,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 ▲12.60%, 노타(486990) ▲0.40%, 휴림로봇(090710) ▲0.60%, 이노테크(469610) ▲10.10%, 이노인스트루먼트(215790) ▲14.70%, 한켐(457370) ▲2.47%, 중앙첨단소재(051980) ▲2.21%, 그래피(318060) ▲6.85%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아로마티카와 삼현이 있다. 아로마티카는 거래대금이 291,026백만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10.00%를 차지하며, 급등세에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현은 거래량 7,995,270주에 거래대금 304,756백만원을 기록하며 상한가에 도달했다. 반면, 알트와 씨엔알리서치는 각각 ▼2.19%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코스닥 시장은 강세를 보이며, 특히 상위권 종목들이 집중적인 매수세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특정 종목에 집중되며, 시장의 활발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보로노이, 가장 큰 하락폭 기록하며 3.53% 하락

    [서울데이터랩]보로노이, 가장 큰 하락폭 기록하며 3.53% 하락

    코스닥 주요 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인 알테오젠(196170)은 현재가 529,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12% 상승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알테오젠의 시가총액은 283,046억 원, 외국인 비율은 14.98%로 나타나며, PER 225.30배, ROE 29.52%로 재무 지표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2위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48,400원으로 1.07% 하락하며 거래량 149,470주를 기록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의 시가총액은 145,137억 원이며, 외국인 비율은 12.59%, PER 4,637.50배, ROE -6.26%로 수급 면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3위부터 10위까지의 종목들은 대체로 혼조세를 보인다. 에코프로(086520)는 -0.36%,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0.03%,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2.41%, 펩트론(087010)은 -1.41%, 리가켐바이오(141080)는 -2.32%, HLB(028300)는 -0.64%, 코오롱티슈진(950160)은 -0.15%, 리노공업(058470)은 -0.16%의 등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시가총액 20위권 종목들은 삼천당제약(000250) 0.00%, 파마리서치(214450) ▲1.19%, 보로노이(310210) ▼3.53%, 케어젠(214370) ▼1.63%, 클래시스(214150) ▼0.38%, 이오테크닉스(039030) 0.00%, 원익IPS(240810) ▼2.28%, 로보티즈(108490) ▲4.21%, 휴젤(145020) ▼0.23%, 실리콘투(257720) ▼2.46%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주요 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이며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는 않고 있다. 특히, 로보티즈는 4.21% 상승하면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보로노이는 3.53% 하락하여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1년간 고독사 4000명 육박…남성이 여성보다 5배 넘게 많아”

    “1년간 고독사 4000명 육박…남성이 여성보다 5배 넘게 많아”

    작년 3924명 고독사…1년 새 7.2%↑60대男 1089명·50대男 1028명 최다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 수가 전년 대비 7% 넘게 증가해 4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27일 발표한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를 보면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는 3924명으로 집계됐다. 전년(3661명)보다 263명(7.2%) 증가한 수치다. 고독사는 가족·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 상태로 생활하던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죽음을 맞이한 것을 뜻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경찰청 형사사법정보 5만 7145건을 분석해 고독사 요건에 부합하는 사례를 뽑은 뒤 특성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는 경기(894명, 22.8%), 서울(784명, 20.0%), 부산(367명, 9.4%) 순으로 많았다. 성별로는 남성이 3205명(81.7%)으로, 여성(605명, 15.4%)의 5배 이상이었다.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경우 등 성별 미상은 114명(2.9%)이었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1271명(32.4%), 50대가 1197명(30.5%)으로 5060 중장년층이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509명, 13.0%), 70대(497명, 12.7%) 순이었다. 성별과 연령대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면 60대 남성(1089명, 27.8%)이 가장 많았고, 50대 남성(1028명, 26.2%)이 두 번째로 많았다. 발생 장소는 주택(1920명, 48.9%), 아파트(774명, 19.7%), 원룸·오피스텔(769명, 19.6%) 순으로 많았다. 주택과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최근 5년간 감소 추세였으나, 원룸·오피스텔, 여관·모텔, 고시원 비중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고독사 현장을 최초로 발견(신고)한 사람은 임대인·경비원 등인 경우가 1692명(43.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가족(1044명, 26.6%), 이웃 주민(470명, 12.0%), 보건복지 서비스 종사자(301명, 7.7%), 지인(280명, 7.1%)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5년간 보건복지 서비스 종사자에게 발견된 비중은 1.7%에서 7.7%로 많이 늘어난 반면, 가족이나 지인에게 발견된 비중은 감소하는 추세였다. 고독사 사망자 중 사망 전 1년간 기초생활보장수급을 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는 1462명(39.1%)이었다. 고독사 규모가 늘어나는 데에는 1인 가구 비율이 증가(2023년 35.5%→2024년 36.1%)와 지속되는 고령화, 디지털 기술 발달로 대면 관계가 약화하고 코로나19 이후 배달 노동 위주로 일자리 구조가 바뀐 점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복지부는 내년에 ‘사회적 고립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 위험군 규모·특성 등을 파악하고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미리 찾아 상담 등을 지원하는 ‘고독사위기대응시스템’도 내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 ‘전쟁 임박’ 美, 카리브해서 핵항모 훈련 공개…마두로는 ‘진짜 칼’ 꺼냈다 [포착]

    ‘전쟁 임박’ 美, 카리브해서 핵항모 훈련 공개…마두로는 ‘진짜 칼’ 꺼냈다 [포착]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개입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이 베네수엘라 인근 해역에서 항공모함(항모) 전단의 야간 비행 작전 훈련을 진행했다. 미 해군은 26일(현지시간) 엑스에 항공모함에서 전투기들이 출격하는 영상과 함께 “미 해군과 항공모함들은 미국의 원정팀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전 세계에서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적었다. 이어 “미군은 미 남부사령부의 임무, 국방부(전쟁부)가 지시하는 작전, 불법 마약 밀매를 차단하고 본토를 수호한다는 대통령의 우선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카리브해에 배치됐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항모 갑판에서는 헬기와 항공기 이착륙이 잇따랐으며, 승조원들이 어두운 환경 속에서 활주로 유도등과 각종 지원 장비를 활용해 복잡한 기동을 조율한다. 앞서 하루 전에는 역시 엑스에 “세계 최대 핵 추진 항모인 제럴드 R. 포드호를 중심으로 한 해군 전력이 카리브해 일대에서 야간비행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정권 축출과 미국으로의 마약 유입을 막기 위해 베네수엘라 본토를 직접 공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에서, 미 해군의 이번 훈련은 베네수엘라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텅텅 빈 베네수엘라 하늘…美, 비행 금지령 내려미국은 앞서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운항 관련 안전 공지인 노탐(NOTAM)을 통해 베네수엘라 영공을 비행하는 항공사에 주의보를 발령했다. AP 통신은 23일 “FAA의 주의보 발령 이후 스페인, 포르투갈, 튀르키예 국적 등의 항공사 최소 6곳이 베네수엘라행 항공편을 연이어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베네수엘라행 항공편을 중단한 항공사는 스페인 이베리아 항공, 포르투갈 TAP항공, 칠레 LATAM 항공, 콜롬비아 아비앙카 항공, 브라질 GOL 항공 등이다. FAA의 주의보 발령은 미군의 군사 작전이 임박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지난 22일 로이터 통신은 미 정부 관계자 4명을 인용해 “며칠 내로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전복을 위한 작전에서 새로운 단계를 개시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이 중 두 명의 미 정부 관계자는 로이터에 “마두로 정권을 겨냥한 새로운 작전의 첫 단계는 비밀 작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미 해군이 야간 훈련 사진을 공개한 직후, 미 국무부는 베네수엘라에 체류 중인 미국 국민에게 즉시 출국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마두로 대통령, ‘진짜 검’ 빼들었다마두로 대통령은 미국의 잇따른 압박에도 정권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 25일 마두로 대통령은 카라카스에서 열린 군 행사에 참석해 “우리는 어떤 제국주의 위협이나 침략에도 대비해야 한다. 조국의 땅 한 치도 잃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설 당시 마두로 대통령의 손에는 베네수엘라 출신 남미 독립 영웅 시몬 볼리바르의 ‘페루의 검’이 들려 있었다. ‘페루의 검’이 볼리바르에게 전달된 지 200주년이 된 해를 기념하는 자리에서 마두로 대통령은 미국으로부터 주권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과시한 셈이다. ‘페루의 검’이 단일 국가가 아닌 남미 전체의 해방과 연대의 상징으로 여겨진다는 점에서, 마두로 대통령은 반미(反美)성향의 이웃 국가들에게도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주 미국의 베네수엘라 영공 비행 주의보 발령과 관련해 반미 성향의 콜롬비아의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은 엑스에 “모든 나라에서 라틴 아메리카를 오고 가는 정상적인 항공편이 있어야 한다”면서 “국가를 봉쇄하는 것은 사람을 봉쇄하는 것이고 이는 반인도주의적 범죄“라며 ”어떤 국가도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경전철 서부선 초기 비용 증액안 상임위 가결, 추진 반드시 이룰 수 있어”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경전철 서부선 초기 비용 증액안 상임위 가결, 추진 반드시 이룰 수 있어”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통위원회 회의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대희 도시기반시설본부장에게 서울경전철 서부선 초기 비용에 관련해 2026년 예산이 전액 삭감됐음을 확인한 뒤, 제8차 교통위원회 회의를 통해 도시기반시설본부 예산 심의에서 설령 2026년 연초에 당장 쓰지 못하더라도 서울시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절대 추진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아야 함을 주장하며 초기 비용 12억원에 대한 증액안을 제출, 상임위 가결로 해당 예산을 확보했다. 문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대희 도시기반시설본부장과 함께 서울경전철 서부선 관련 서초 수도자재센터 이전으로 차고지를 안전하게 확보했음을 확인했음에도 불구, 서부선 초기 비용 2026년 예산이 전액삭감 된것에 질의했으며 “교통실이 우선 협약대상자인 두산건설과의 실시협약안을 이미 준비해 둔 상황이지만, 협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기에 2026년 서울시 예산에는 확보하지 아니하고, 협약 후 추경을 통해 편성할 계획”이라 밝힌 경위에 대해 결코 인정할 수 없다며 반대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문 의원은 작년 예산심사 당시 2024년도 예산에서 사용하지 못한 서울경전철 서부선 초기 비용 예산을 모두 명시이월해 가결했음을 들어 “실제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12억원 증액안이 100%가 아니라 50% 규모만 반영된 셈이나 마찬가지인데, 이는 설계 감리에 관한 사안이므로 계약금 및 초반에 지불해야 할 비용으로, 50% 규모만으로도 충분히 수행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그러한 것이다. 하지만 그것마저 미리 확보를 안 해 두고 필요시 추경에서 이를 다룬다는 것은 추진 의지에 대해 진정성이 의심받기에 충분하다고 본다. 따라서 본 의원이 직접 서부선 초기 비용인 건설사업관리(설계) 감리비 11억 8000만원과 설계VE와 자문수당 등 시설부대비 2000만원을 합한 총 12억원을 증액 신청한다”며 도시기반시설본부 예산 증액안 제출에 대한 이유를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문 의원이 제출한 증액안 12억원은 송도호 시의원 역시 그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근거를 보충함에 따라 상임위에서 그 사유가 타당하여 이견 없이 가결됐으며, 안대희 본부장 역시 증액에 동의함으로써 증액 가결, 확보됐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추진 가능성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자들에게 말한다. 서울시는 물론 서울시의회도 이를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노선의 지자체 구청장들도 함께하고 있다. 작년 총선에서는 어떤가,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은 다 추진을 공약으로 들고 나왔고, 재선 3선 다선 국회의원들로 당선되어 활동 중이다. 심지어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서부선 추진을 공약을 들고 나오셨고, 당선되시고 정부를 꾸리신 바 있다. 그런데도 서부선이 추진이 안 된다면 세상이 이상한 거 아니겠느냐. 서부선 추진은 여야가 없다. 서부선은 반드시 추진된다”며 추진 가능성에 대해 논리적으로 반박하며 종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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