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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행복한 노년, ‘하하 캠퍼스’ 조성... 행정절차 마무리,내년 본격화

    부산시 행복한 노년, ‘하하 캠퍼스’ 조성... 행정절차 마무리,내년 본격화

    부산시는 금정구 부산가톨릭대 신학교정에 ‘하하(HAHA) 캠퍼스’를 조성하는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하하(HAHA) 캠퍼스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 들기’(Happy Aging Healthy Aging)를 목표로 문화·여가, 건강·체육, 교육, 일자리, 주거, 실버산업 등을 하나로 집약한 시니어 복합단지다. 시는 부산가톨릭대 신학 교정 6만3515㎡ 부지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하하 캠퍼스를 조성한다. 시는 대학과 협상끝에 최대난제였던 학교시설 무상사용 권리 확보문제도 해결했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14억6000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1단계, 2033년까지 2단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606억원이다. 1단계로 유휴 건물 3개 동과 야외 운동장 등을 활용해 교육, 문화·여가, 건강, 평생교육 관련 시설을 조성하고 2단계는 대학시설 4개 동에 생애 재설계 및 재취업 지원시설 등을 만든다. 아울러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실버산업단지와 은퇴자들이 대학의 교육연구문화 여가 자원을 활용하여 생활하는 노인주거시설 조성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만큼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노인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안성시, 2026년 국·도비 4천260억 원 확보…역대 최대 올해 대비 7%↑

    안성시, 2026년 국·도비 4천260억 원 확보…역대 최대 올해 대비 7%↑

    사회복지·문화·농업·교통 등 핵심사업 탄력 기대 경기 안성시는 2026년 국도비 약 4,260억 원을 확보해 사회복지, 환경, 생활SOC, 문화체육,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원활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국도비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대비 약 7%(307억 원) 늘어났다. 2026년 예산 규모(일반회계 기준) 1조 1,000억 원의 54%를 차지한다. 가장 많이 확보된 사회복지 분야는 총 4,078억 원으로 ▲여성 가구 안심특구 지정사업 20억 원 ▲기초생활보장 520억 원 ▲장애인 지원사업 425억 원 ▲보육 지원사업 457억 원, ▲노인사회활동지원 161억 원 등이 반영됐다.. 농업 분야는 1,177억 원으로 ▲스마트 APC사업 19억 원 ▲청년 농업인 영농정책 지원사업 17억 원 등을 확보했고, 환경 분야는 656억 원을 확보해 ▲승두천생태하천복원사업 100억 원 ▲전기자동차구매 90억 원 ▲공공하수도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94억 원, ▲소각시설 확충 31억 원 등이다. 문화·체육 분야는 537억 원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60억 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25억 원 ▲고삼파크골프장 조성 15억 원 등을 확보했고, 교통 분야는 ▲저상버스 도입 17억 원 ▲대중교통 지원사업 208억 원 등 218억 원이다. 이 밖에도 재난 방재 분야 36억 원, 산업·중소기업 에너지부야 245억 원, 지역개발 분야 95억 원 등이 확보됐다. 안성시는 행정안전부 재정집행 평가에서 2023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연달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나라살림연구소의 재정 운용 평가 분석자료에 따르면, 안성시의 이월액 비율이 3.43%P 감소해 ‘시’ 유형 단체 중 1위를 기록했고, 순 세계 잉여금은 지난 5년 사이 1,574억 원이 감소, 비율로 환산하면 77%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수의계약 비율이 감소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강화됐고, 2025년 상반기 재정집행 목표액 대비 115%를 집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국도비 확보와 재정 운영의 최종 목표는 예산을 쓰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을 변화하는 데 있다”며 “내년에도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전남 최다 인구 28만명 순천 지역, ‘공무집행방해 사범 급증’

    전남 최다 인구 28만명 순천 지역, ‘공무집행방해 사범 급증’

    인구 28만 명으로 전남 최다 도시인 순천 지역에 공무집행방해 사범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10월 이후 공무집행방해 사건은 총 14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3건 대비 약 4.7배 증가했다. 사건 대부분은 112 신고 출동 현장에서 만취 상태에서 경찰관에게 폭언·폭행을 가하며 공무 수행을 방해하는 유형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지난 11일 새벽 시간에 신고 처리 과정에 불만을 품은 피의자가 만취 상태에서 경찰관을 폭행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되기도 했다. 경찰은 이후 재범 가능성과 범행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 수사로 전환했다. 공무집행방해는 형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되는 중대 범죄다. 순천경찰서는 이러한 행위가 단순한 실랑이나 우발적 충돌이 아닌, 현장 경찰관의 생명·신체 안전과 시민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명백한 공권력 침해 행위라고 강조했다. 순천경찰서는 최근 3개월 동안 공무집행방해 사건이 전년 동 기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공권력 침해 사범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엄정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김대원 순천경찰서장은 “공무집행방해는 단순한 실랑이나 감정 다툼이 아닌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앞으로 공권력에 도전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엄정하게 대응해 법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최근 한 달 경남 교통사고 사망 47.8% 감소…경남경찰 예방 활동 효과

    최근 한 달 경남 교통사고 사망 47.8% 감소…경남경찰 예방 활동 효과

    최근 한 달(11월 7일~12월 8일) 경남지역 교통사망사고가 지난해보다 4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경남경찰청은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고자 경찰관 기동대와 기동순찰대 인력을 지원받아 교통근무를 집중적으로 추진한 결과, 이러한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경남경찰청은 도심권과 농촌지역 등을 중심으로 기동대와 기동순찰대 경력 3280여명을 지난달 7일부터 약 한 달간 교차 배치했다. 그 결과 지난달 7일부터 지난 8일까지 도내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망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8%(23명 사망) 줄었다. 앞서 경남경찰청은 최근 3년 연말 기간(11∼12월) 지구대와 파출소 단위로 세부적인 교통 사망사고 사례 등을 분석하고 지역별 사고 특성과 근무 여건을 반영한 방식으로 경력을 운용하기로 했다. 특히 연속된 교차로 등 일정 구간에 경력 다수를 배치하는 등 교통안전 활동 실효성을 높였다. 농어촌 등 소규모 지역은 정보 공유가 빠르게 이뤄져 교통안전활동 효과가 더욱 확산하는 경향도 확인됐다. 경남청은 지역별 사망사고 분석을 지속하고 지역 특성과 겨울철 기온 강하 등 근무 여건을 고려해 교통경력을 탄력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가시적인 교통안전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고령 보행자 통행이 잦은 경로당 등을 찾아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 활동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기존 교통경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교통안전활동에 기동대, 기동순찰대 지원 교통근무가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력 지원과 운영 개선을 통해 도민의 교통안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혜원 경기도의원, 양평상담소에서 장애인공동생활가정 관계자들과 정담회 개최

    이혜원 경기도의원, 양평상담소에서 장애인공동생활가정 관계자들과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 2)은 15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대표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시설 운영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종사자 인건비 및 관리운영비 지원의 형평성 문제를 중심으로, 재정 지원 구조의 한계와 인력 부족 문제를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계자들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은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지원 기준은 실제 운영에 턱없이 부족하다”라며 “최저임금 인상과 물가 상승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인건비와 운영비 부족은 인력 이탈과 서비스 질 저하로 직결되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특히 양평군 내 개인 운영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의 경우, 종사자 인건비·관리운영비 지원 비율이 법인시설 대비 현저히 낮아 동일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구조적인 차별을 받고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관계자들은 시설 규모와 운영 형태에 따른 차별 없는 지원 기준 마련과 함께, 2026년부터라도 기존 시설과 같은 조건의 지원 적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혜원 의원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은 지역사회 돌봄의 중요한 축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2016년 이후 설치·신고된 개인 운영 시설에 대한 보조금 지급 중단 사유와 관련 자료를 자세히 검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인력 기준과 운영비 지원 체계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겠다. 아울러 경기도 차원의 조례 및 지침 개선과 예산 반영 가능성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관계자분들이 양평군의회와 양평군 담당 부서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예산 편성과 지역 운영 방향, 운영비 필요성에 대해 단기적인 논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정책 대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정담회에는 양평군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대표자 협의체 소속 시설장들이 참석해, 종사자 근로환경 개선, 야간근무 체계 현실화, 인력 기준 상향 필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 부산 고향사랑기부금 34억 돌파...첫해 2023년 대비 20배 ↑

    부산 고향사랑기부금 34억 돌파...첫해 2023년 대비 20배 ↑

    부산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제도 시행 이후 최다인 34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지난 6월 10억원을 돌파한 이후 최근 34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모금액 4억5500만원 대비 7배 이상,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1억5500만원 대비 20배 이상 늘어난 액수다. 모금된 기금은 고향사랑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사용처는 발달장애인 드림밴드 프로젝트, 경계선 지능인 유소년 축구교실, 사회복지관 행복 나눔버스 구입,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 쉼터 지원 및 자원봉사센터 커피차 구입 등이다. 고향사랑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 홈페이지(ilovegohyang.go.kr)에서 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정성이 모인 기금인 만큼, ‘시민이 행복한 따뜻한 부산’을 만드는 데 귀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KREI, ‘2025년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 개최

    KREI, ‘2025년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 개최

    “온라인 식품 구입 증가와 함께 간편식, 건강식품, 친환경식품 구입 증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 이하 KREI)은 12월 12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5년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를 개최했다. KREI는 2013년부터 매년 전국 규모의 식품소비행태조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식품소비행태와 식생활 및 식품정책에 대한 인식을 조사·분석해 발표하고 있다. 식품소비행태조사 분석 결과, ‘식료품을 주로 온라인에서 구입한다’는 응답은 16.3%로 전년(9.7%)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온라인 쇼핑몰을 주로 이용하는 이유로 다양성이나 품질을 고려하는 비중이 증가하였다(1순위 응답 기준). 과거(10년 전)에는 식품 구입 시 주로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이유로 ‘직접 배달해 주므로’를 응답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상품이 다양하므로’, ‘품질이 좋아서’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한다는 응답이 10~20%대를 차지하였다(1순위 응답 기준). 동네 슈퍼마켓 또는 식자재마트를 주로 이용하는 가구는 1인 가구(36.5%), 가구주 연령 50대 이상 가구(38.0%)에서 높은 반면, 가구주 연령이 40대 이하인 경우에는 온라인 쇼핑몰을 주로 이용하는 가구(30.4%)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여 가구 특성별로 주 구입처가 상이하게 나타났다(1순위 응답 기준). 전년 대비 온라인 식품구입이 증가한 이유로 ‘온라인 구입 편의성’(37.2%)을 인지하게 되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높았다. ‘온라인 구입 식품 만족도’(25.7%) 또한 온라인 이용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품 소비 환경 변화’(25.0%) 때문에 식품구입이 증가했다는 응답은 작년 21.6%에서 증가하였다(중복응답 수 기준으로 계산). 새벽배송 또한 온라인 식품구입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었다. 식품 주 구입자의 94.1%는 식품 장바구니 물가가 전년에 비해 상승했다고 인식하였으며, 물가 상승 원인은 ‘농산물 생산비용 증가’, ‘복잡한 유통과정/과다한 유통마진’ 때문이라고 응답하였다(1순위 응답 기준). 식품 물가 상승에 대해 식품 주 구입자는 주로 가격이 많이 상승한 품목의 구입량을 줄여서 대응(22.6%)하거나, 동일 품목에 대해 식품 가격이 좀 더 싼 것을 찾아 구입(18.9%)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복응답 수 기준으로 계산). 일반 성인 가구원의 경우 외식 대신 집에서 먹는 식사를 늘리는 등 기존 식생활 패턴을 바꾸어 대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절반 정도(45.1%)가 전년 대비 식품 소비 지출액이 증가하였다고 응답하였다. 식품 소비 지출액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46.2%가 ‘식품 물가 변화’를 답하였다(중복응답 수 기준으로 계산). 식품 주 구입자는 1년 전 물가수준과 비교할 때 일반 소비자 물가수준보다 식품 장바구니 물가수준이 더 높아진 것으로 체감하였다. 간편식 시장은 2015년 이래로 연평균 14.1%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 등의 생산실적 통계), 주 구입자 조사 결과에서 주 1회 이상 간편식을 섭취하는 가구의 비중도 2021년 이래로 꾸준히 증가하였다. 온라인 쇼핑몰 이용 활성화와 함께 간편식뿐만 아니라 건강식품, 친환경식품 등의 이용도 확대되고 있다. 간편식은 주로 오프라인 대형마트(40.4%)에서 구입하며, 온라인 쇼핑몰(19.7%)을 이용하는 가구가 다음으로 많았다. 간편식을 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한다는 응답은 2021년 9.6%에서 2025년 19.7%로, 10%p 이상 크게 증가하였다(1순위 응답 기준). 간편식을 구입하는 이유로 ‘편리성(조리, 보관성 등 포함)’을 고려하는 비중이 43.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재료를 사서 조리하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들어서’(31.8%), ‘맛·다양성’(23.6%) 순이었다. 가공식품 구입 시, 가격과 조리의 편리성을 중시하는 식품 주 구입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향후에도 간편식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간편식을 구입하지 않는 이유는 ‘가격이 비싸서’(37.9%)가 가장 많았다. ‘가족 식사를 직접 조리(요리)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간편식을 구입하지 않는 가구의 비중은 2021년 17.1%에서 11.0%로 낮아졌다(1순위 응답 기준). 건강식품은 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하며, 건강식품을 섭취하는 가구 비중은 2017년 70% 미만이었으나, 2025년에는 약 85%까지 증가하였다. 가구 특성별 건강식품 섭취 격차도 감소하여 건강식품이 보편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친환경식품 가운데 계란, 우유 및 유제품, 육류를 평소 많이 구입하는 가구 비율이 늘고 있으나, 소비자들이 친환경식품과 일반식품의 차이를 잘 느끼지 못하거나 가격이 비싸다고 인식하는 점은 향후 친환경식품 성장에 걸림돌이 될 우려가 있다.
  • [서울데이터랩]‘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127.27%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127.27%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17일 오전 9시 15분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478340)가 등락률 +127.27%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개장 직후 10분간 491만 8235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2만 1000원 오른 3만 7500원이다. 한편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의 PER은 -31.43으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27.52%로 수익성이 낮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준수한 수준이나 고성장 기업과 비교했을 때는 보통 수준일 수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TS트릴리온(317240)은 현재가 322원으로 주가가 22.90% 폭등하고 있다. 상승률 3위 메지온(140410)은 현재 11만 2600원으로 16.08% 급등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에르코스(435570)는 15.15% 상승하며 1만 1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위더스제약(330350)은 14.99%의 상승세를 타고 1만 5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싸이토젠(217330)은 현재가 5310원으로 12.98% 상승 중이다. 7위 퓨런티어(370090)는 현재가 1만 6570원으로 12.64% 상승 중이다. 8위 꿈비(407400)는 현재가 4965원으로 11.32% 상승 중이다. 9위 네오티스(085910)는 현재가 9430원으로 10.81% 상승 중이다. 10위 캐리소프트(317530)는 현재가 5300원으로 10.65%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한국피아이엠(448900) ▲9.73%, 엔알비(475230) ▲9.41%, 이노진(344860) ▲9.10%, 이노스페이스(462350) ▲8.65%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오뚜기 ‘프레스코’, 유러피언 식문화 브랜드로 도약

    오뚜기 ‘프레스코’, 유러피언 식문화 브랜드로 도약

    25년 1~3분기 매출 전년비 18% 상승 ‘가파른 성장세’ ‘스파게티’ 대신 ‘파스타’로 명칭 변경… 42종 라인업 ㈜오뚜기의 유러피언 식문화 전문 브랜드 ‘프레스코(FRESCO)’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8% 성장하며 시장 지배력을 넓히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1997년 국내 최초로 파스타소스를 선보인 프레스코는 최근 단순 간편식을 넘어 ‘가정 내 식문화 경험’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했다. 브랜드명에 담긴 ‘신선함(Fresh)’과 ‘풍미(Rich)’의 가치를 바탕으로 유럽 현지의 맛을 재현하는 데 집중한 결과다. ‘전문점 퀄리티’ 추구 프레스코의 성장 비결은 압도적인 제품력에 있다. 미트소스의 경우 육류 함량을 17%까지 높여 깊은 맛을 냈고, 감바스와 명란 오일 소스 등에도 실제 원물을 아낌없이 사용해 식감을 살렸다. 특히 올해 6월에는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우수미각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도 품질을 인정받았다. 시대 변화에 따른 전략적 변화도 돋보인다. 올해 오뚜기는 기존 ‘스파게티소스’로 불리던 제품명을 ‘파스타소스’로 전격 교체했다. 대중적으로 보편화된 용어를 반영함과 동시에, 브랜드를 단일 소스 카테고리에 가두지 않고 ‘유럽식 조리 브랜드’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다. 최근에는 컵스프 제품군까지 프레스코 라인업으로 재편하며 브랜드 일관성을 강화했다. 현재 프레스코는 소스류 20종을 비롯해 파스타면, 리조또, 스프 등 총 42종의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규 라인업 확대를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프레스코를 통해 유럽식 식문화를 가장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데이터랩]‘동양고속’ 29.96% 상한가…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동양고속’ 29.96% 상한가…실시간 상승률 1위

    17일 오전 9시 10분 동양고속(084670)가 등락률 +29.96%로 상한가를 기록하며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동양고속은 개장 직후 198,219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날 대비 30,800원 오른 133,600원이다. 한편 동양고속의 PER은 -32.50으로, 이는 수익성이 부정적일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27.88%로 수익성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상승률 2위 한화갤러리아우(45226K)는 현재가 2,720원으로 주가가 29.83%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상승률 3위 메타랩스(090370)는 현재 2,025원으로 29.72% 폭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금호건설우(002995)는 20.88% 급등하며 3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동부건설우(005965)는 15.38%의 상승세를 타고 3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현대위아(011210)는 현재가 72,500원으로 7.89% 상승 중이다. 7위 동원산업(006040)은 현재가 47,300원으로 7.74% 상승 중이다. 8위 아이에스동서(010780)는 현재가 23,500원으로 7.31% 상승 중이다. 9위 성안머티리얼스(011300)는 현재가 370원으로 6.63% 상승 중이다. 10위 한화갤러리아(452260)는 현재가 1,179원으로 6.22%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금호건설(002990) ▲5.82%, 해성디에스(195870) ▲5.61%, 진흥기업2우B(002787) ▲4.69%, 영원무역(111770) ▲4.57%, 코리아써키트(007810) ▲4.42%, 영원무역홀딩스(009970) ▲4.06%, 미스토홀딩스(081660) ▲4.06%, 메타케어(118000) ▲4.00%, 오리엔트바이오(002630) ▲3.76%, 에스엘(005850) ▲3.64%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오늘(12월 17일) 오전 9시에 개장한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005930)가 개장 5분 만에 11.12%의 검색비율을 기록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현재가는 103,9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07% 상승하며 보합권을 벗어나고 있다. 거래량은 1,621,123주를 기록하며, 시가는 103,500원으로 출발했다. 이어 SK하이닉스(000660)가 검색비율 2위를 기록하며 -0.19%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검색비율 3위의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1.23% 하락하여 주가가 하락 중이다. 검색비율 4위 메지온(140410)은 개장 초반부터 15.36%의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검색비율 5위 NAVER(035420)는 0.43% 상승하며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6위 한화오션(042660)은 등락률 -0.64%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위 현대차(005380)는 -0.35%의 등락률로 주가가 소폭 하락 중이다. 8위 알테오젠(196170)은 -0.71%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9위 에코프로(086520)는 0.59% 상승하며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10위 에코프로비엠(247540)은 하락률 -0.12%로 주가가 다소 하락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고려아연(010130) ▲1.31%, 오스코텍(039200) ▲2.58%, 삼성에피스홀딩스(0126Z0) ▼3.93%, 동양고속(084670) ▲29.77%, 삼성SDI(006400) ▼0.17%,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478340) ▲103.03%, 에르코스(435570) ▲19.02%, 퓨런티어(370090) ▲12.17%, 에이비엘바이오(298380) ▼0.74%, 아크릴(0007C0) ▲6.12% 등이 많이 검색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빅테크 TOP7, 안정 속 소폭 상승

    [서울데이터랩]빅테크 TOP7, 안정 속 소폭 상승

    1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일부 종목은 소폭 상승했으나, 대체적으로 큰 변화 없이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엔비디아(NVDA)는 0.81% 상승한 177.72 달러로 마감했다. 애플(AAPL)은 0.18% 오른 274.61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MSFT) 역시 0.33% 상승하여 476.39 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닷컴(AMZN)은 0.01% 상승하며 보합세를 기록했다. 알파벳 Class A(GOOGL)는 0.54% 하락했고, 알파벳 Class C(GOOG) 역시 0.51% 떨어졌다. 메타(META)는 1.49% 상승한 657.15 달러를 기록했다. 금일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엔비디아로, 거래량은 142,884,885주, 거래대금은 253억 달러로, 약 37조 2,529억원에 달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5.86%를 기록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거래대금은 각각 95.9억 달러와 89.7억 달러로, 각각 약 14조 1,414억원과 13조 2,209억원에 해당하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각각 2.36%와 2.53%를 기록했다.
  • ‘민주화 상징’ DJ 동교동 사저, 국가유산 됐다

    ‘민주화 상징’ DJ 동교동 사저, 국가유산 됐다

    한국 민주주의 역사의 상징적 공간인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저가 국가유산이 됐다. 16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문화유산위원회는 서울 마포구에 있는 ‘서울 동교동 김대중 가옥’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로 했다. 앞서 예고 절차를 거쳐 등록 여부를 이날 확정한 것이다. 국가유산청은 이달 말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정부 관보를 통해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고시할 예정이다. 김 전 대통령은 1963년 이곳에 터를 잡은 뒤 미국 망명, 영국 유학, 2년간의 경기 고양시 생활을 빼고는 2009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줄곧 동교동에서 지냈다. 김 전 대통령과 뜻을 같이한 이들을 일컫는 ‘동교동계’라는 말도 여기서 나왔다. 현재 건물은 2002년 퇴임에 대비해 기존 건물을 철거한 뒤, 그 자리에 사저와 경호용 건물을 신축한 것이다. 국가유산청은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소유자 동의를 얻어 사저 건물의 2층 생활 공간, 문패와 대문을 ‘필수보존요소’로 지정하기로 했다. 필수보존요소를 변경하려면 국가유산청에 신고하거나 허가받아야 한다.
  • [단독] 2029년 ‘데이터 생산액’ 자산으로 측정… “GDP 3% 이상 증가”

    [단독] 2029년 ‘데이터 생산액’ 자산으로 측정… “GDP 3% 이상 증가”

    데이터 생산액, GDP의 3.6% 추정미국·호주·캐나다보다 높은 수준AI 발전 속도에 따라 비중 늘 듯 최근 인공지능(AI)의 확산으로 데이터 기반 산업 비중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데이터는 ‘관찰·측정·기록을 통해 얻은 사실’을 말한다. 예컨대 네이버나 카카오톡 로그인 기록부터 검색·메신저 활동 내역, 온라인 쇼핑 구매 이력, 신용정보와 소비패턴 등이 모두 데이터의 범주 안에 든다. 지금까지 데이터는 경제 활동의 ‘원재료’로 활용되면서도 정작 자산으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자산으로 공식 인정을 받아 국내총생산(GDP) 비중에 포함될 전망이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월 유엔(UN) 통계위원회는 각국의 데이터 생산액을 ‘국민계정’(National Account) 가운데 자산으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나라는 2029년부터 데이터 생산액을 자산으로 측정해 편입하기로 했다. 한은이 분기별로 작성하는 국민계정은 한 나라의 모든 경제 활동을 기록하는 국가의 공식 회계 장부다. 기업으로 치면 재무제표에 해당하며 GDP와 경제성장률, 1인당 국민총소득(GNI) 같은 핵심 지표들이 이 안에서 산출된다. 한은은 국민계정의 기준년을 5년 주기로 변경하고 있는데, 데이터 생산액을 자산으로 측정해 편입하기로 한 시기를 기준년 개편 연도인 2029년에 맞추기로 했다. 한은 관계자는 “유럽연합(EU)도 2030년부터 데이터를 자산으로 편입하기로 하는 등 주요국 대부분이 2029~2030년을 기준으로 데이터 자산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데이터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무게는 상당하다. 앞서 지난 9월 19일 한은은 ‘2025 한국통계학회-한국은행 공동포럼’에서 AI를 활용해 데이터 생산액을 추정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우리나라의 데이터 생산액은 GDP 대비 3.62%, 금액으로는 약 68조 5000억원에 달했다. 이는 미국(1.6%), 호주(2.2~2.9%), 캐나다(1.7~2.3%)보다 높은 수준이다. 제조업·플랫폼·금융 등 경제 전반에서 데이터 활용도가 높다는 뜻이다. 한은은 지난달 20~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워킹그룹 회의(WPNA·Working Party of the National Account)에 참가해 데이터 생산액의 자산 측정 관련 실무를 논의하기도 했다. 2029년에 발표될 국민계정에서 데이터 생산액이 자산으로 편입되면 한국의 GDP는 3% 이상 늘어날 수도 있다는게 한은의 전망이다. 데이터를 주로 활용하는 AI의 발전 정도와 속도에 따라 미국 또는 중국의 GDP 비중도 같은 절차에 따라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다만 한은 관계자는 “아직 AI의 발전 속도와 정도를 알 수 없다”면서도 “AI 발전과 데이터 생산액의 정도에 따라 각국의 GDP 순위가 달라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 “붉은 말의 해 온다”… 동해안 해맞이객 맞이 분주

    “붉은 말의 해 온다”… 동해안 해맞이객 맞이 분주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앞두고 동해안권 지방자치단체들이 해맞이객 맞이로 분주하다. 경북 포항시는 오는 31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이어지는 ‘제28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찰,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함께 준비 상황을 점검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포항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에서는 해맞이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호미곶 상징인 호랑이와 새해 상징인 말을 활용한 탈 만들기, 떡국 나눔, 신년 운세 뽑기 등이 대표적이다. 31일 오후 11시부터는 전야 공연인 ‘기원의 밤’을 시작으로 호미곶등대 미디어파사드가 상영된다. ‘호마(虎馬)의 춤’ 퍼포먼스, 해맞이 범굿 ‘어~흥(興)한민국’ 등 상징성을 담은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포항시는 안전한 해맞이 행사를 위해 관계기관과 교통 대책, 노점상 단속, 안전관리 등 분야별 미비점 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울산 울주문화재단은 해맞이 포스터와 홍보영상을 차례대로 발표하며 간절곶 해맞이 행사를 알리고 있다.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일원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1500대 드론쇼와 불꽃쇼를 비롯한 여러 공연, 새해 소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재단은 행사 기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고,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 삼척시는 오는 31일 오후 9시부터 삼척해변 데크 무대에서 ‘2026 삼척해변 카운트다운’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 참여형 퀴즈와 이벤트를 비롯해 축하공연, 카운트다운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져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에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을 찾을 수 있도록 각 부서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끌어내겠다”면서 “남은 준비 기간 동안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칠레 고등어, 아일랜드 소고기… 고환율이 바꾼 밥상 지도

    칠레 고등어, 아일랜드 소고기… 고환율이 바꾼 밥상 지도

    고환율 탓에 수입 물가 상승환율·관세 유리한 수입국에 눈길비축 가능한 냉동 비중 늘리기도인기 원산지 아니어도 수입노르웨이산 고등어 어획량 급감칠레산으로 대체… 50%가량 저렴 고환율 장기화 등으로 수입 물가가 급등하자 유통업체들이 보다 저렴한 식재료 수입국 발굴에 나서며 우리 밥상의 국적도 달라지고 있다. 기후변화와 관세 장벽 강화 등의 영향도 겹치면서 노르웨이산에 이어 칠레산 고등어가, 호주산에 이어 아일랜드산 소고기가 식탁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19일부터 국내 최초로 칠레산 고등어를 정식 수입해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냉동 직수입하는 ‘칠레산 태평양 간고등어’는 1손(2마리)당 5980원으로 국산(7980원) 대비 25%, 노르웨이산(1만 1980원)보다 50%가량 저렴하다. 수입 고등어의 약 80%를 차지하는 노르웨이산은 최근 고환율과 현지 어획량 감소로 가격이 급등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고등어 수입 단가는 지난해 11월 ㎏당 2.6달러에서 지난달 5.2달러로 1년 만에 2배로 뛰었고, 고환율로 인해 수입 원가는 더 치솟았다. 고등어는 최근 기후변화로 국내 어획량이 줄면서 수입산 의존도가 높아졌다. 지난해 이마트의 고등어 판매 비중은 국산이 67%, 수입산이 33%였지만 올해(1~11월)에는 국산이 59%로 줄고 수입산이 41%로 늘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국내외 고등어 가격 상승이 장기화될 전망이어서 신규 수입처 발굴은 생존을 위한 필수 선택”이라고 했다. 이마트는 내년에는 기존 노르웨이산 물량의 절반을 칠레산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전달보다 2.6% 올라 지난해 4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에 유통업계는 환율 영향이 적거나 관세 혜택이 유리한 제3국으로 눈을 돌리는 한편 장기 계약, 국내산 확대 등 복합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축산물과 수산물 모두 환율과 국제 시세 강세로 가격이 올랐는데도 매입해야 하다 보니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미국산보다 약 10% 저렴한 캐나다산 구이용 소고기를 올해 초부터 들여와 판매하는 중이다. 또 연어의 경우 지난 7월 유통업계 최초로 칠레에 지정 양식장을 운영하고 1000여t을 사전 계약해 국제 시세보다 최대 15% 저렴하게 들여오고 있다. 한편 이마트는 내년 7월부터 무관세로 전환하는 아일랜드산 소고기를 도입하는 등 ‘포스트 미국·호주’ 산지 발굴에 활발히 나선다. 홈플러스는 기존 스페인산에 이어 덴마크산 냉동 삼겹살을 도입했다. 냉장 식품은 환율 변동이 즉시 가격에 반영되는 만큼 사전 비축이 가능한 냉동 품목의 비중을 늘려 ‘환율 충격’을 상쇄하려는 것이다. 데친 문어 역시 기존의 모리타니아산 외에 베네수엘라·중국·칠레 등으로 산지를 대폭 넓혔다. 이 외에 이마트는 냉동 칵테일 새우살을 베트남과 인도 위주로 수입해 오다 지난 6월부터 관세가 붙지 않는 페루산을 추가로 도입했다.
  • 모든 인종차별에 맞서 싸워야 ‘반유대주의 범죄’ 막는다 [글로벌 인사이트]

    모든 인종차별에 맞서 싸워야 ‘반유대주의 범죄’ 막는다 [글로벌 인사이트]

    전 세계 하누카 행사장 보안 강화사전 등록 거친 인원만 참석 권고호주 총기 난사 희생자 위해 기도가자 침공 후 반유대인 사건 급증소수자 향한 혐오 범죄 확산 우려“우리의 공통된 인간성 되찾아야”세계에서 안전한 나라 중 하나로 꼽히는 호주 시드니 유명 해변에서 유대인을 표적으로 삼은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급증한 반유대주의가 직접적인 원인이지만 정치적 양극화와 함께 다양한 층위의 혐오범죄가 증가하는 지구촌 양상에 대한 근본적인 반성의 목소리도 나온다. 유대인 명절인 ‘하누카’ 첫날인 14일(현지시간) 발생한 이번 참사로 전세계 하누카 행사는 차분한 분위기와 추가 테러를 우려한 보안 강화 속에 진행되고 있다. 예년만 해도 축제 분위기 속에 진행됐지만, 이번에는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과 기도로 축제를 시작하는 등 슬픔과 추모의 분위기가 가득하다. ‘빛의 축제’로 불리는 하누카는 어둠을 몰아낸다는 의미로 9개의 촛불을 하나씩 켜며 유대인의 단합을 기원하는 행사로 8일간 열린다. 각국 하누카 행사장은 보안을 강화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AP통신은 미국 유대인 단체들이 사전등록을 거친 인원만 하누카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광장에는 하누카를 기념하는 대형 전기 촛대(메노라)가 설치됐는데, 베를린 경찰은 광장 주변의 경찰력을 강화하고 테러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호주 당국은 총격범들의 범행 동기를 밝히는데 집중하고 있다. 앤서니 앨버리지 호주 총리는 16일 호주 공영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범행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이념에서 동기를 얻은 것으로 보이다”며 “10년 이상 지속해온 이 이념이 증오를 조장했고 이번 사건에서는 대량 살인을 준비하는 것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번 사태의 배경에 최근 확산한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증오’로 불리는 반유대주의가 있다는 분석이 대체적이다. 반유대주의는 2023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과 뒤이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침공 이후 세계적으로 급증했다. 지난 8월 미국 반유대주의 감시 단체인 반명예훼손연맹(ADL)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라엘을 제외한 주요 유대인 거주 국가 7개국(미국·캐나다·호주·독일·프랑스·영국·아르헨티나)에서 반유대인 사건이 급증했다. 독일에서는 2021년 대비 2023년 반유대주의 사건이 75% 증가했고, 영국에서는 82%, 프랑스에서는 185% 늘었다. 호주도 예외는 아니었다. 호주 유대인 권익 단체인 호주유대인집행위원회(ECAJ)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650건 이상의 반유대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2023년 10월 가자 전쟁 이전 연평균 발생 건수의 5배에 달한다. 개인에 대한 언어적 괴롭힘, 신체적 폭행은 물론이고 차량 방화, 유대교 회당 방화, 주택 파손 등 곳곳에서 공격이 속출했다. 지난해 멜버른의 한 유대교 회당이 불에 탔고, 본다이의 유대인 식료품점에서도 화염병 공격이 일어났다. 호주 정부는 가자 전쟁의 여파로 자국 내에서 확산하는 반유대주의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특사까지 임명하기도 했다. 질리언 시걸 호주 반유대주의 대응 특사는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반유대주의가) 오랜 기간 사회에 스며들었으나 우리는 강력히 대응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유럽의 일부 유대인 지도자는 2023년 가자 전쟁 이후 확산한 반유대주의가 유럽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정치적인 도구로 악용되고 있으며, 정치인들이 이를 활용해 폭력을 부추긴다고 지적한다. 유럽의 저명한 랍비(유대인 성직자)인 핀하스 골드슈미트는 지난 7월 유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가자 전쟁 이후 2년 동안 반유대주의가 극도로 위험해졌다”고 경고하며 “반유대주의가 정치적으로 올바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반유대주의는) 극우 정당들이 유대인을 공격하는 도구로 변질했다”고 했다. 반유대주의 확산이 근본적으로 다른 소수자에 대한 혐오 범죄로도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ADL의 국제 담당 수석 부대표인 마리나 로젠버그는 “반유대주의 위협은 유대인만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에 대한 위협”이라면서 “소수자를 보호하지 못하면 민주적 가치를 보호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세계 각국에 실질적인 행동을 촉구했다. 폴커 투르크 유엔인권최고대표는 이번 호주 총기 난사 사건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너무나 흔한 증오 범죄와 증오 발언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며 “이제는 우리의 공통된 인간성을 되찾고 재앙에 맞서 함께 싸워야 할 때”라고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스(FT)도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호주뿐 아니라 전 세계의 정치, 종교, 경제 지도자들에게 반유대주의를 비롯해 모든 형태의 인종 차별에 맞서 싸워야 함을 일깨우는 메시지”라고 전했다.
  • 대한체육회장 연임 1회 제한…체육계 폭력, 48시간 안에 스포츠공정위 열어 출전금지 해지 여부 결정

    대한체육회장 연임 1회 제한…체육계 폭력, 48시간 안에 스포츠공정위 열어 출전금지 해지 여부 결정

    정부는 대한체육회장 연임을 1회로 제한하고 총 임기도 제한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체육계 성폭력 근절을 위해 신고 접수 뒤 원칙적으로 대회 출전을 금지하고 48시간 안에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해 출전금지 해제 여부를 결정토록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친 뒤 공개한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체부는 우선 각 종목 신인드래프트 시 생활기록부 제출을 의무화해 폭력 사실이 확인되면 지명 취소와 계약을 무효로 하는 규정을 신설키로 했다. 이에 따라 최근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된 충남 천안북일고 야구부 투수 박준현을 둘러싼 학폭 논란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박준현은 학교폭력 처분 결과가 ‘학폭 아님’에서 ‘학폭 행위 인정’으로 뒤집히면서 논란이 일었다. 문체부는 또 기존 지도자 표준계약서에 ‘폭력 시 계약 해지 가능’ 규정을 포함하고 체육 단체 규정을 개정해 스포츠 윤리센터의 징계 요구 이행력을 강화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한체육회장 선거제도 개편에도 박차를 가해 연임은 1회로 제한하고 총 임기 제한을 추진키로 했다. 이는 2016년 10월부터 체육회를 이끌어 온 이기흥 전 회장의 3선 도전을 둘러싸고 체육회와 문체부가 갈등을 빚은 것을 의식한 조치다. 문체부는 또 스포츠산업의 고질적 문제였던 암표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모든 행위를 금지하고 과징금을 부과하고 신고 포상제를 도입하는 등 근거 규정도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도 체육 분야 예산은 모두 1조 6987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248억 원(1.5%) 증가한 규모다. 분야별로는 생활체육 분야 5575억 원, 전문체육 분야 4699억 원, 스포츠산업 분야 4167억 원, 국제스포츠 분야 1375억 원, 장애인체육 분야 1171억 원을 편성했다. 문체부는 예비 국가대표 육성 사업을 신설해 고교 졸업 후 국가대표로 선발되기 전까지 우수 선수 육성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제스포츠 분야에서는 국제스포츠 기구 임원 양성을 위한 고위급 과정도 신설한다. 문체부는 내년 9월에 개관하는 국립스포츠박물관 운영 지원과 태권도 가상 스포츠 훈련장 구축, 전문 인력 육성, 시스템 개발 등에도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또 장애인체육 분야에선 국가대표 트레이닝 코치의 급여 체계를 수당제에서 월급제로 전환해 선수단이 경기력 향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고용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 도봉구,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 ‘위험·불편사항’ 집중 점검

    도봉구,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 ‘위험·불편사항’ 집중 점검

    서울 도봉구는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9일까지 전통시장·상점가 15곳, 대형마트 3곳, 지하철역 7곳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 주변 안전 위협 요소, 이용 불편 사항, 청결 상태 등이며, 겨울철 화재를 대비해 소방 시설 주변 적치물 방치 여부 등도 중점 확인한다. 구는 점검 결과 문제 사항이 발견되면 지적 사항을 시설 관계자에 즉각 통보해, 신속한 조치가 이어지게 한다. 지적 사항은 내부 민원 관리 시스템에 등록해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연말연시는 안전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기다”라며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불편 사항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 ‘금발 배우’ 쓴 회사 웃고 이 브랜드 울었다…트럼프 한마디에 갈린 기업 운명 [월드&머니]

    ‘금발 배우’ 쓴 회사 웃고 이 브랜드 울었다…트럼프 한마디에 갈린 기업 운명 [월드&머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反) 워크(woke·진보적 각성)’ 기조가 미국 기업들의 명암을 극명하게 갈라놓고 있다. 진보·보수 진영의 문화 전쟁 한복판에 놓인 브랜드들이 소비자들의 정치적 판단에 따라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파이낸셜 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미국 기업들이 갈수록 첨예해지는 문화·정치적 분열 속에서 생존 전략을 강요받고 있다”며 남부 레스토랑 체인 크래커배럴과 의류 브랜드 아메리칸이글의 상반된 사례를 대표적으로 소개했다. ◆ 로고 하나 바꿨을 뿐인데…보수 반발에 휘청한 크래커배럴 미 남부 전통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 크래커배럴은 최근 브랜드 로고를 교체했다가 거센 역풍을 맞았다. 오랜 기간 사용해온 ‘올드 타이머’(Old Timer·통나무 통에 기대 선 노인 이미지)를 없앤 새 로고가 “전통을 버렸다”는 보수 진영의 반발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온라인 불매운동이 확산되자 트럼프 대통령까지 나서 “회사는 실수를 인정하고 예전 로고로 돌아가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압박했다. 크래커배럴은 며칠 만에 로고를 원상 복귀했지만, 이미 소비자 신뢰에는 타격이 가해진 뒤였다. 회사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5.7% 감소했고, 순손실 24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주가는 48% 하락했다. 줄리 마시노 최고경영자(CEO)는 “브랜드 신뢰 회복이 가장 큰 과제”라며 “전통과 유산을 강화해 고객과 다시 연결되겠다”고 밝혔다. ◆ “시드니 스위니의 청바지”…아메리칸이글은 ‘대박’ 반면 아메리칸이글은 정반대의 결과를 얻었다. 금발의 할리우드 배우 시드니 스위니를 앞세운 광고 캠페인이 보수층의 열렬한 호응을 얻으며 매출 신기록을 세운 것이다. ‘시드니 스위니는 멋진 청바지를 입는다’(Sydney Sweeney Has Great Jeans)라는 문구를 내건 이 광고는 일부 진보 진영에서 “백인 우월주의를 연상시킨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판매 성과는 폭발적이었다. 스위니가 착용한 한정판 청바지는 출시 이틀 만에 완판됐고, 캠페인은 440억 회 이상 노출돼 신규 고객 약 100만 명을 끌어들였다. 아메리칸이글은 3분기 매출 14억 달러(약 1조 8000억 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주가는 올해 들어 53%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두 사례가 미국 기업 환경이 얼마나 정치화됐는지를 보여준다고 진단한다. 데이비드 레이브스타인 미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교수는 “요즘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핵심이지만, 가장 강력한 인플루언서는 다름 아닌 트럼프 대통령”이라며 “백악관이 기업과 브랜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례 없이 좌우하고 있다”고 말했다. FT는 “한때 다양성·형평성·포용(DEI)을 내세운 마케팅이 기업의 필수 전략이었지만, 이제는 ‘가장 안전한 길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됐다”며 “기업들이 ‘그 강력한 주먹을 가진 남자’(트럼프 대통령)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꼬집었다. ◆ “로고·광고 하나도 정치적 신호” 광고전략 전문가 세이디 다이어는 “이제 브랜드의 작은 변화도 사회적 ‘로르샤하 테스트’(잉크반점 심리검사·사람마다 다르게 해석되는 상징이나 논란거리)처럼 읽힌다”며 “소비자들은 기업이 무엇을 상징하고 어떤 가치를 신호하는지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FT는 과거 버드라이트의 트랜스젠더 인플루언서 광고 논란, 대형 유통업체들의 DEI 정책 철회와 유지 논쟁을 언급하며 “미국 기업들이 문화 전쟁의 최전선에 서게 됐다”고 분석했다. 정치적 입장을 분명히 하면 불매운동을, 침묵해도 비판을 받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선택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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