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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여행 취소해야 하나…“최소 4명 사망” 역대급 상황에 비상 걸렸다

    日여행 취소해야 하나…“최소 4명 사망” 역대급 상황에 비상 걸렸다

    일본 전역에 이례적으로 이른 폭염이 몰아치면서 최소 4명이 열사병으로 숨진 가운데, 당국이 야외 활동 시 수분 섭취 등 전 국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의 이번 폭염은 6월 중순치고는 매우 이례적으로, 지난 18일부터 갑작스럽게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야마나시현 고후시는 38.2도를 기록했으며, 이는 평년 대비 10도 이상 높은 수준이다. 군마현에서는 37.7도, 시즈오카현에서도 37.6도를 기록했다. 도쿄는 34.8도, 오사카는 33.4도를 기록했으며, 전국 547개 관측소에서 30도를 넘는 고온이 관측됐다. 열사병으로 사망한 4명은 모두 고령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AFP 통신에 따르면 도쿄에서만 지난 18일 하루 동안 169명이 열사병 증세로 치료받았고, 19일에도 57명이 치료를 받았다. 이 같은 폭염은 이번 주말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도쿄대 기후시스템연구과의 이마다 유키코 교수는 “현재 폭염은 명백히 이례적”이라며 “기록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150곳 이상에서 6월 중순에 35도를 넘는 고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장마 전선이 거의 사라진 것도 매우 드문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이마다 교수는 이러한 극심한 폭염의 주요 원인으로 태평양 고기압이 평년보다 한 달 이상 빠르게 일본 열도에 확장된 점을 들었다. 일반적으로 이 고기압은 7~8월에 걸쳐 확장되기 시작한다. 이마다 교수는 “올여름도 이상 고온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우려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일본 전역에는 3일 연속으로 열사병 경보가 발령됐으며, 지난 20일 기준 오키나와, 규슈 남부, 교토·나라 등 중부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정부는 “에어컨 사용을 꺼리지 말라”며 전기 요금 부담으로 냉방을 피하는 일이 건강에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상청이 발표한 열사병 예방을 위한 지침에 따르면 야외 활동 시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그늘을 찾으며, 무리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 고령자 이웃과의 연락을 유지해 안부를 확인하는 것도 권고됐다. 요코하마 모토마치에서 의류점을 운영하는 나카무라 토모코(63)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벌써 더운 느낌”이라며 “집에서 에어컨을 두 대나 켜고 있다. 온도는 28도 정도로 유지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마다 교수는 “이번 폭염에 대한 원인 분석이 진행 중”이라며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본적인 기온이 상승한 데다, 최근 2년간은 일본 인근 해양 열파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일본 기상청과 전문가들은 이 같은 폭염이 앞으로 점점 더 잦아질 수 있다며, 기후 변화에 따른 구조적 대응과 고위험군 보호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 장지간·저형고 ‘TSB공법’, 가설교량 새 패러다임 제시

    장지간·저형고 ‘TSB공법’, 가설교량 새 패러다임 제시

    가설교량 분야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공법이 등장했다. ㈜스틸코리아와 와이비이앤시㈜가 공동 개발한 ‘TSB공법’이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 제999호로 지정됐다. 장지간(長支間) 시공이 가능한 구조와 저형고 설계, 뛰어난 시공성과 친환경성을 강점으로 내세운 이 공법은 가설교량 기술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한다. TSB공법은 주거더 플랜지 인접부(Web)에 L형강 보강재를 볼트로 접합하는 방식으로, 형고를 높이지 않고도 장지간 시공을 가능케 한 것이 특징이다. H형강 내부에 부분 보강을 통해 단면 강성을 극대화한 결과로, 특히 통수 단면 확보에 유리하다. 지간에 따른 보강 방식을 표준화해 자재 재활용률과 시공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설계부터 유지관리까지 표준화…현장 실효성 높아TSB공법의 또 다른 강점은 설계, 제작, 시공, 유지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이 표준화돼 있다는 점이다. 설계 단계에서는 H형강 복부에 천공을 시행하고, 플랜지 인접부에 L형강을 볼트로 접합해 형고를 높이지 않고도 장지간 구조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단면 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통수 단면 유지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제작 공정에서는 Roll-Beam을 활용해 용접량을 최소화하고, 2차 긴장(Pre-Stressing) 공정을 생략함으로써 공장 제작을 단순화했다. 이는 전체 공기를 단축시키는 동시에 고소작업을 줄여 시공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현장 시공은 측량, 파일 천공, 하부 벤트 설치 후 주형보 거치, 복공판과 주거더 볼트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절차는 기존 가설교량 시공과 유사하지만 보다 간결하며, 구조 안정성도 뛰어나다. 유지관리 측면에서는 개방형 구조를 채택해 육안 점검이 가능하다. 볼트 이완 여부 등 이상 징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보수와 함께 유지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TSB공법은 이러한 일관된 단순화·표준화 구조를 바탕으로 현장 적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면 강성 강화, 조립 방식 표준화, 비용 절감, 유지관리 편의성 등 전 주기 기술이 모듈화·표준화·친환경화 기조에 맞춰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온실가스·폐기물 67% 줄인 ‘친환경 기술’TSB공법은 친환경성과 유지보수 효율성 측면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했다. 용접 공정 축소로 열변형과 구조적 하자 발생 가능성을 낮췄으며, 강재 생산과 용접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폐기물을 기존 공법 대비 약 67% 절감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개방형 구조로 인해 별도 장비 없이 육안 점검이 가능하며, 볼트 체결 상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유지관리 효율성이 높다. TSB공법은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재해 복구용 임시 교량, 신규 교량 및 도로망 구축, 전국 단위 교량 재정비 사업 등 다양한 인프라 현장에 폭넓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 관계자는 “TSB공법은 단순한 구조 보강을 넘어,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가설교량 솔루션”이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 인프라 시장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 세종대, ‘2025-2026 US뉴스 세계대학평가’ 2년 연속 국내 3위

    세종대, ‘2025-2026 US뉴스 세계대학평가’ 2년 연속 국내 3위

    세계 순위도 3단계 상승한 238위글로벌 연구중심 대학으로 도약 가속화 세종대학교는 세계적인 대학 평가기관인 US News & World Report가 발표한 2025–2026 세계대학평가(Best Global Universities Rankings)에서 2년 연속 국내 3위, 세계 238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2250개 대학을 대상으로 ▲전세계 연구 평판도 ▲지역 내 연구 평판도 ▲논문 수 ▲서적 수 ▲컨퍼런스 수 ▲피인용 보정 지수 ▲전체 인용수 ▲피인용 상위 10% 논문수 ▲피인용 상위 10% 논문 비율 ▲소속국가 대비 국제공동연구 비율 ▲국제공동연구 비율 ▲피인용 상위 1% 논문 수 ▲피인용 상위 1% 논문 비율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해 산정했다. 세종대는 국내에서는 서울대, 연세대에 이어 2년 연속 3위를 지켰다. 세계 순위에서는 지난해 보다 3단계 상승한 238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에서 세종대는 ▲소속국가 대비 국제공동연구 비율 세계 20위 ▲피인용 상위 10% 논문 비율 38위 ▲피인용 상위 1% 논문 비율 89위를 기록했으며, 전공 분야에서도 ▲수자원 세계 35위 ▲수학 51위 ▲전기·전자공학 70위 ▲인공지능 99위에 올라 국제적 경쟁력을 보여줬다. 세종대의 글로벌 경쟁력은 다른 세계대학평가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영국 고등교육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25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7위, 세계 200-251위를 기록했고, 논문의 질로 세계대학을 평가하는 2024 라이덴랭킹에서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국내 1위, 세계 순위는 223위에 올랐다. 엄종화 세종대 총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세종대가 추구해온 연구 중심 교육 모델과 지속적인 연구 투자, 국제협력 확대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연구 성과와 사회적 기여를 바탕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연구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3년부터 미국 내 대학과 대학원 평가를 시작한 미국 시사주간지 US News & World Report는 매년 전 세계 대학들을 대상으로 연구성과와 학문적 명성에 기반한 세계대학 순위를 발표한다.
  • 집값 불장 속 ‘공급 확대’로 안정… 새정부 부동산 정책 구체화

    집값 불장 속 ‘공급 확대’로 안정… 새정부 부동산 정책 구체화

    최근 서울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집값이 과열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투기수요 관리 대책 등 새 정부 부동산 공약 구체화에 시동을 걸었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 업무보고에서 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을 공유하고, 새 정부의 부동산 공약 이행 방안을 보고했다. 업무보고에는 문성요 국토부 기획조정실장 등 실·국장 11명이 참석했다.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치솟던 아파트값은 최근 주변 지역까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전날 발표한 6월 셋째 주 주간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맷값은 전주 대비 0.36% 올랐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 9월 둘째 주(0.45% 상승) 이후 최대 상승 폭이며, 20주째 오름세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풍선효과, 오는 7월 시행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시행 전 막차 수요 쏠림, 금리 인하 분위기, 불안심리 가중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국토부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을 공유하고 새 정부에서 제시된 부동산 공약을 구체화하는 세부 내용을 국정기획위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부동산 공약으로 주택 공급 확대를 앞세웠다. 부동산 공약의 중심축은 재건축·재개발 완화(용적률·건폐율 상향), 공공기관·기업 보유 유휴부지 개발, 과도한 업무·상가 용지의 주택용지 전환 등이다. 국토부는 이런 공약을 뒷받침할 수 있는 대책으로 신규택지 발굴, 정비사업 규제 완화,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에 대한 주거지원 방안 등을 구체화해 국정기획위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의 교통 공약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조기 개통 방안도 보고됐다.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5극 3특(5개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 육성 및 RE100 산업단지 등 성장거점 조성 전략도 보고 내용에 포함됐다. 다만 국정기획위는 당장 문제가 되는 서울 집값 과열 문제를 직접 다루지는 않을 전망이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서울 집값 문제는) 국정기획위가 논의해서 판단하고 결론을 내려 어떤 정책적 조치를 할 수 있는 규제를 벗어난 이슈”라면서 “대통령실과 정책실, 국토부가 모니터링하고 판단해 조치를 취하는 게 적절하다고 본다”고 했다.
  • 오아시스 ‘티몬 인수’ 불발…회생계획안 부결

    오아시스 ‘티몬 인수’ 불발…회생계획안 부결

    지난해 7월 대규모 정산금 지급 지연 사태를 빚은 이커머스 업체 티몬의 회생계획안이 부결됐다. 티몬을 인수하려던 신선식품 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의 계획에도 제동이 걸렸다. 서울회생법원은 20일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계획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회생계획안 가결을 위해서는 회생담보권자 조에서 4분의 3 이상, 회생채권자 조에서 3분의 2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 이날 관계인 집회에서는 회생담보권자 100%, 상거래 채권 회생채권자 43.48%, 일반 회생채권자 82.16%가 회생계획안에 동의했다. 상거래 채권 조에는 중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포함돼 있다. 티몬의 총채권액은 1조 2258억원인데, 오아시스마켓은 이중 약 0.76%인 102억원을 변제하겠다는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다만 이날 관계인집회에서 티몬 측 관리인이 권리보호조항을 정하는 방법에 따른 인가결정(강제인가결정)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의견을 진술함에 따라 법원은 오는 23일까지 회생계획안의 강제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만약 법원이 강제인가를 결정하게 되면 오아시스의 티몬 인수가 가능해진다. 오아시스 측은 “중소상공인 채권자 조의 경우 인원이 너무 많아 전체 채권자 대비 참석 수가 부족해 최소한의 의결 정족수를 갖추지 못했다”면서 “인가결정 여부에 대한 법원의 최종 판단을 겸허하게 기다릴 예정”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 수가 불균형 바로 잡는다…복지부, 의료비용 분석 본격화

    수가 불균형 바로 잡는다…복지부, 의료비용 분석 본격화

    정부가 지역·필수의료 붕괴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건강보험 수가(의료서비스 가격) 불균형 문제 해소하기 위해 의료비용 분석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기존의 상대가치 개편 내용을 주기적으로 반영하고, 조사기관도 확대한다. 20일 보건복지부는 20일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자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다. 2021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이 논의됐다. 우선 위원회는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이 결과를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하기로 했다. 의료기관의 실제 손익 구조를 따져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함으로써 수가의 합리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올해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023년과 20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한다. 분석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상대가치 개편 내용을 주기적으로 반영한다는 원칙도 세웠다. 2023년도 회계자료는 3차 상대가치 개편(2024년 1월) 이전 자료임을 고려해 기존 상대가치 개편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비용과 수익 자료를 보정할 계획이다. 의료기관 조사 대상도 늘어난다. 2023년도 회계자료 조사 대상 기관 수는 209개소로 전년(99개소)보다 크게 늘었다. 의료기관 유형도 다변화해 기존 종합병원에서 상급종합병원,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포함할 계획이다. 회의 결과는 투명성을 위해 공개하되, 경우에 따라 위원회 논의를 거쳐 공개 여부와 범위, 시기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다음 달부터 소위원회를 가동해 의료비용과 수익 자료의 세부적인 분석 방법 등 논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중규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의료비용분석은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행위별 비용대비수익을 도출해 저평가된 수가 항목들에 대해 충분한 보상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의료비용 분석 결과를 활용해 수가보상체계의 합리적 개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3000 장벽’ 뚫은 코스피, 단숨에 3020까지...“추가 상승 여력도 충분”(종합)

    ‘3000 장벽’ 뚫은 코스피, 단숨에 3020까지...“추가 상승 여력도 충분”(종합)

    지난 11일 2900선을 돌파한 이후 3000선 돌파에 애를 먹던 코스피가 20일 단숨에 3020선까지 돌파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3020선을 넘어선 건 2021년 12월 이후 3년 7개월여 만이다. 심리적 저항선으로 평가받던 3000선을 돌파한 코스피가 올해 연말까지 질주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8% 상승한 3021.8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3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장중 3000선을 돌파한 코스피는 내친김에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며 2021년 12월 28일(종가 3020.24) 이후 처음으로 3000선 위에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투자자들과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지수를 견인했다. 외국인들은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562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380억원 가량을 사들였다. 반면 전날 3500억원 가량을 사들였던 개인 투자자들은 이날 6021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거래 실적에서도 엿볼 수 있듯 올해 코스피 상승세는 외국인들이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한국거래소는 분석했다. 개인 투자자의 주도로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했던 2021년과는 지수를 이끌어가는 주체가 다르다는 설명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0~2021년(2020년 6월 1일~2021년 1월 7일) 14.0% 수준이었던 외국인들의 매매 비중은 올해(2025년 1월 1일~6월 20일) 31.8%로 급격히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69%에 달했던 개인들의 매매 비중은 48.7%까지 줄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의 가파른 상승세는 주요국 증시와 비교하면 더욱 두드러진다. 지난 3일 이후 코스피 상승률은 12.0%로 G20 국가의 주요 지수들 중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캐나다의 TSX지수가 차지했는데 상승률은 1.3%로 코스피 상승률을 한참 하회했다. 증권가에선 코스피가 연내 3200선까지 추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는다. 일각에선 연내 코스피가 사상 최고점(2021년 7월 6일 3305.21)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최근 코스피 하반기 밴드를 3200선까지 높은 LS증권 정다운 연구원은 “여전히 추가적인 외국인 지분율 확대 가능성이 있다”며 “정책 가시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개인투자자의 한국 주식시장 복귀를 기대할 수 있고 개인들의 매매 패턴을 고려하면 지수 하락 시 순매수 강도가 높아 하방 경직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했다. 다만 차익 실현 매물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한 번 발목을 잡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의 현재 상승세는 실적 기반이 아닌 투자심리 개선에서 비롯된 랠리라는 점에서 코스피는 3000선 부근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갈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고 했다.
  • [서울데이터랩]네패스아크 30.00%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네패스아크 30.00%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18일 오후 15시 40분 네패스아크(330860)가 등락률 +30.00%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네패스아크는 장 중 2,670,003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3,450원 오른 14,950원에 마감했다. 한편 네패스아크의 PER은 -6.15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14.67%로 수익성이 낮다고 볼 수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네오펙트(290660)는 주가가 29.99% 상승하며 종가 1,179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3위 심플랫폼(444530)의 주가는 17,340원으로 29.99% 상승했다. 상승률 4위 크라우드웍스(355390)는 29.94% 상승하며 12,50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사이냅소프트(466410)는 29.94%의 상승세를 타고 종가 16,840원에 마감했다. 6위 인베니아(079950)는 종가 777원으로 29.93% 상승 마감했다. 7위 엔에프씨(265740)는 종가 9,470원으로 29.90% 상승 마감했다. 8위 비큐AI(148780)는 종가 2,365원으로 29.87% 상승 마감했다. 9위 아톤(158430)은 종가 10,430원으로 24.91% 상승 마감했다. 10위 CSA 코스믹(083660)은 종가 1,786원으로 24.29%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비아이매트릭스(413640) ▲23.78%, 아이티센피엔에스(232830) ▲21.97%, 시선AI(340810) ▲21.47%, 지니너스(389030) ▲18.94%, NHN KCP(060250) ▲17.40%, 네패스(033640) ▲16.26%, 에스텍(069510) ▲16.19%, 비트맥스(377030) ▲15.89%, 더즌(462860) ▲15.63%, 세아메카닉스(396300) ▲15.20%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콜마홀딩스 29.99%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콜마홀딩스 29.99%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18일 오후 15시 35분 콜마홀딩스(024720)가 등락률 +29.99%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콜마홀딩스는 장 중 9,479,425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680원 오른 15,950원에 마감했다. 한편 콜마홀딩스의 PER은 27.88로 측정되었으며, ROE는 4.09%로 나타났다. 이어 상승률 2위 신풍제약(019170)은 주가가 29.98% 폭등하며 종가 16,650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신풍제약우(019175)의 주가는 46,450원으로 29.93% 폭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상승률 4위 NAVER(035420)는 17.92% 급등하며 243,50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에이엔피(015260)는 15.94%의 급등세를 타고 종가 480원에 마감했다. 6위 더존비즈온(012510)은 종가 71,200원으로 12.13% 상승 마감했다. 7위 달바글로벌(483650)은 종가 175,000원으로 11.18% 상승 마감했다. 8위 SK이노베이션(096770)은 종가 101,100원으로 10.98% 상승 마감했다. 9위 NHN(181710)은 종가 32,200원으로 10.46% 상승 마감했다. 10위 형지엘리트(093240)는 종가 2,885원으로 9.49%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현대오토에버(307950) ▲9.38%, 한신기계(011700) ▲9.00%, 엔씨소프트(036570) ▲8.73%, 효성ITX(094280) ▲8.70%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NAVER(035420)가 6월 18일 장 마감 5분 만에 12.33%의 검색비율을 기록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NAVER의 현재가는 243,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7.92% 상승하며 급등세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5,651,986주를 기록했다. 이어 검색비율 2위의 삼성전자(005930)는 상승률 2.93%로 상승 마감했다. 검색비율 3위의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2.69% 상승 마감했다. 검색비율 4위 카카오(035720)는 상승률 6.56%로 상승 마감했다. 검색비율 5위 LG씨엔에스(064400)는 6.52% 상승하며 마감했다. 6위 신풍제약(019170)은 등락률 +29.98%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7위 SK하이닉스(000660)는 -1.00%의 등락률로 보합세를 보였다. 8위 한화오션(042660)은 0.43%의 등락률로 보합세를 보였다. 9위 한화시스템(272210)은 3.17% 상승 마감했다. 10위 한화솔루션(009830)은 -3.32% 하락했다. 이밖에도 한글과컴퓨터(030520) ▲14.05%, LG이노텍(011070) ▲6.68%, 우리기술(032820) ▲6.94%, 흥구석유(024060) ▲4.24% 등이 많이 검색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민 급전’ 카드론 잔액 42조 7000억원…2개월 연속 증가

    ‘서민 급전’ 카드론 잔액 42조 7000억원…2개월 연속 증가

    서민 급전 창구인 카드론 잔액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의 지난달 말 카드론 잔액은 42조 6571억원으로 전월 말(42조 5005억원) 대비 0.4% 늘었다. 카드론 잔액은 2월 말(42조 9888억원) 역대 최다를 경신하고 3월에는 분기 말 부실채권 상각 등 효과로 감소했다가 4월에 도로 늘었다. 담보나 보증 없이 받을 수 있는 카드론은 서민들의 급전 창구로 쓰이는 ‘불황형 대출’로 불린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다시 카드사에 대출받는 대환대출 잔액은 1조 4762억원으로, 전달 1조 4535억원 대비 227억원 늘었다. 반면 현금서비스 잔액은 6조 4410억원으로 전월(6조 5355억원)보다 줄었고,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도 6조 8493억원으로 전월(6조 8688억원)보다 소폭 줄었다. 다음달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시행을 앞두고 카드론 등 대출 쏠림 현상이 나타나진 않을지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부 카드사들은 비교적 높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며 관리에 나선 모습이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디지털교육플랫폼 예산 중복…하이러닝 학부모 가입률은 ‘0’에 가까워

    신미숙 경기도의원, 디지털교육플랫폼 예산 중복…하이러닝 학부모 가입률은 ‘0’에 가까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9일(목),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실효성있는 디지털 플랫폼 관련 예산 집행을 주문했다. 신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플랫폼 구축 비용으로 총 34억원을 추가 편성했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디지털플랫폼’, ‘하이러닝’, ‘경기온라인학교’, ‘함께학교’ 등 유사한 성격의 플랫폼들이 중복 추진되는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신 의원은 “특히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하이러닝’의 학부모 가입자는 도내 학생 수 159만 명 대비 300명 수준으로, 사실상 제로(0)에 가까운 상황”이라며 “이러한 수치를 보면 해당 플랫폼이 교육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플랫폼의 활용 실적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관련 예산은 계속 편성되고 있어 이번 예산 심의를 통해 사업 전반의 효과성에 대한 면밀한 검증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 의원은 9월 1일 개교 예정 학교의 학사 운영 공백 문제를 지적하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조기 개교를 포함한 탄력적인 일정 운영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교육청은 개교 일정, 교원 인사, 학사 운영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교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율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마무리했다.
  • ‘3000 장벽’ 뚫은 코스피, 단숨에 3020까지...“추가 상승 여력도 충분”

    ‘3000 장벽’ 뚫은 코스피, 단숨에 3020까지...“추가 상승 여력도 충분”

    지난 11일 2900선을 돌파한 이후 3000선 돌파에 애를 먹던 코스피가 20일 단숨에 3020선까지 돌파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3020선을 넘어선 건 2021년 12월 이후 3년 7개월여 만이다. 심리적 저항선으로 평가받던 3000선을 돌파한 코스피가 올해 연말까지 질주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8% 상승한 3021.8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3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장중 3000선을 돌파한 코스피는 내친김에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며 2021년 12월 28일(종가 3020.24) 이후 처음으로 3000선 위에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투자자들과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지수를 견인했다. 외국인들은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562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380억원 가량을 사들였다. 반면 전날 3500억원 가량을 사들였던 개인 투자자들은 이날 6021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증권가에선 코스피가 연내 3200선까지 추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는다. 일각에선 연내 코스피가 사상 최고점(2021년 7월 6일 3305.21)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최근 코스피 하반기 밴드를 3200선까지 높은 LS증권 정다운 연구원은 “여전히 추가적인 외국인 지분율 확대 가능성이 있다”며 “정책 가시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개인투자자의 한국 주식시장 복귀를 기대할 수 있고 개인들의 매매 패턴을 고려하면 지수 하락 시 순매수 강도가 높아 하방 경직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했다. 다만 차익 실현 매물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한 번 발목을 잡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의 현재 상승세는 실적 기반이 아닌 투자심리 개선에서 비롯된 랠리라는 점에서 코스피는 3000선 부근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갈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고 했다.
  • 서울시, 아파트값 급등에 실거래 정밀 분석…“주소까지 다 본다”

    서울시, 아파트값 급등에 실거래 정밀 분석…“주소까지 다 본다”

    서울 아파트값이 20주 연속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서울시가 부동산 거래 흐름을 정밀하게 분석하고자 아파트 실거래 주소 확보에 나섰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 부동산정책개발센터는 이달 중순 국토교통부에 올해 1~5월 사이 체결된 시내 모든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계약의 실거래 주소 정보를 요청했다. 현재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거래 가격 등은 확인할 수 있지만, 동호수와 같은 구체적인 주소 정보는 비공개이기 때문이다. 시는 확보한 실거래 주소 정보를 바탕으로 등기부등본을 열람해 주택담보대출 비중을 확인하고, 갭투자 규모 및 거래자 연령대 등 세부적인 거래 특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동산 가격 급등 원인을 찾고, 향후 시장 안정화 대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부동산 가격 상승 원인을 심층 분석하기 위해 국토부에 협조 공문을 보냈다”며 “이 자료를 통해 왜 집값이 오르는지, 어디가 과열인지 등 부동산 거래 흐름과 특징을 파악하고, 향후 추진할 부동산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서울 아파트값은 6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들썩이던 상승세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9일 발표한 6월 셋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6% 상승했다.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직후인 지난해 12월 넷째 주 0.00%를 찍은 뒤 20주 동안 상승세를 이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주의 0.36% 상승은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 9월 둘째 주(0.45%) 이후 가장 큰 폭의 오름세다. 부동산 거래량도 급증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살펴보면 지난 5월 아파트 거래량은 7569건으로, 직전월(5148건) 대비 47% 이상 증가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지 않는 성동구와 마포구 아파트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1일 열린 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성동구 집값이 조금 빠른 속도로 올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 지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 5년 이내 신축 아파트 인기...구축과 1억 이상 차이

    5년 이내 신축 아파트 인기...구축과 1억 이상 차이

    지난 2년 동안 신축 아파트 쏠림 현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공급되는 아파트값도 높아질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4월 기준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보면, 준공 5년 이하 전국의 신축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2년 동안 4.08% 올라 가장 높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반면 20년 초과한 구축 아파트는 1.14% 하락하며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수도권 역시 5년 이하 신축 아파트 변동률이 7.64%로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높았다. 이어 5~10년은 6.22%, 10~15년은 5.35%를 기록했다. 신축에 가까울수록 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또 부동산인포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경기도에서 실거래된 전용 84㎡ 아파트 4만 6016건 가운데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준공된 신축 아파트 평균 가격은 7억 3150만원이었다. 반면 2020년 이전 준공된 구축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5억 6583만원으로, 평균 실거래가 차이가 1억 6567만원에 달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신축과 구축 간 가격 차이가 1억 원 이상인 지역은 29곳으로, 대부분 신축이 강세를 보였다. 입지 열세에도 불구, 신축 아파트 선호가 뚜렷해진 배경에는 주거 유행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축 아파트는 주차대수나 실사용 면적, 평면 구성 등에서 시대 흐름을 반영하고, 알파룸·팬트리·대형 드레스룸 같은 실용 공간을 기본으로 갖췄다. 이밖에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아파트 공급이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조만간 분양할 아파트값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입주 예정 물량은 6만 8347가구로 전년(11만 4588가구) 대비 약 40.4% 감소했다. 대구(-48.5%), 경북(-47.6%), 충남(-41%) 등의 감소율도 눈에 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신축 유망단지들이 이달 분양에 나서면서 관심이 쏠린다. 효성중공업은 김포 풍무 양도지구 도시개발사업 1~3BL에 조성되는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와 경기 광주시에서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를 선보인다. 이밖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번 달 경기도 평택고덕지구 A4블록에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자연& hausD)’를 선보인다. 다음 달에는 군포대야미 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군포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경기 용인시에는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이 분양된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서울시 믿고 입주한 시민 임차보증금 미반환 피해...‘사회주택’ 민관 이원화 구조로 책임회피 지적

    최기찬 서울시의원, 서울시 믿고 입주한 시민 임차보증금 미반환 피해...‘사회주택’ 민관 이원화 구조로 책임회피 지적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제331회 정례회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석 주택실장을 상대로 ‘서울시 사회주택 사업’의 구조적 문제점과 입주자 임차보증금 미반환 피해 사례를 지적했다. 최 의원은 “최근 서울시 이름을 걸고 홍보해 입주한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임차인들에게 임차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한 사례가 발생했다”고 질의했다. 이어 “서울시 이름을 건 ‘전세사기’로 볼 수 있는 것 아니냐”라며 “사회주택 입주자들은 토지 소유주와 건물 소유 및 운영 사업자가 달라 보증보험에도 가입이 안돼서 보호를 못받는 상황”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서울시 사회주택 사업은 서울시가 토지를 제공하고 SH공사가 토지를 소유한 후, 민간 사업자가 건물을 건설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주택실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는 ‘공동체주택’이 유사 사업인 사회주택에 비해 공급실적이 부족하다며 사업을 종료했다고 밝혔으나, ‘사회주택’ 사업 역시 2022년 이후로 사업 지원 규모가 대폭 축소됐다. 올해 들어 사회주택을 운영하는 민간사업자가 임차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 임대차분쟁 민원들이 접수됐고, 서울시는 현재 사회주택 실무협의체를 구성, ‘보증보험 미가입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보증보험 미가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SH공사의 ‘건물매입확약’이 필요, 이에 대한 법률자문 및 유권해석을 진행하고 있어 해결에 노력하겠다는 답변이다. SH공사의 매입에는 추가적인 예산 투입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최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SH공사 황상하 사장이 2023년 당시 주거복지본부장으로 재직 시 수립한 ‘사회주택 재구조화 실행방안’에서는 ‘사회주택’이 ‘입주자들의 보증금 보호에 취약, 대비책 필요’가 명시돼 있다. 자료에 대해 최 의원은 서울시와 SH공사가 사전 문제점을 모두 인식하고 있음에도 적극적인 사전 대응 체계 부족으로 현재의 피해 사고와 예산계획의 실패 등을 초래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주택실 결산·추경심사를 마친 최기찬 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취임한 후 여러 주택 정책들이 축소·중단되거나 새로 추진되기도 했다. 그런 기조 속에 피해는 오롯이 ‘주거약자’에게 돌아간다”라며 “주택실은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과 신중한 신규 사업의 추진으로 책임감 있는 예산계획을 수립해달라”고 요구했다.
  • ‘가장 닮고 싶은 공직자’…李가 택한 통일 차관, 남북 회담·교류협력 베테랑

    ‘가장 닮고 싶은 공직자’…李가 택한 통일 차관, 남북 회담·교류협력 베테랑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임명한 김남중(62) 신임 통일부 차관은 남북 회담과 교류·협력 분야에 정통한 베테랑 관료다. 김 차관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행정고시 33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해 통일부의 주요 분야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교류협력기획과장, 교류협력국장,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등을 거친 남북 회담과 교류협력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문재인 정부 시절이던 2018년 남북관계에 훈풍이 둘었던 당시 통일정책실장으로 일했다. 2021년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캠프에 합류했으며 이번 제21대 대선에서도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한반도평화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이 대통령의 외교안보 정책 작성에 참여했다. 통일부 직원 투표로 선정하는 ‘가장 닮고 싶은 고위공직자’에 뽑히는 등 조직 내 신망이 두터운 인물이다. 김 차관은 장기간의 남북 경색·단절 상태에 돌파구를 마련하고 남북관계를 회복하려는 이재명 정부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통령실은 김 차관 인사를 발표하며 “남북 교류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며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취임 직후부터 대북 전단 살포 중지,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 등 대북 유화책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상황에서 김 차관이 남북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추후 진행될 수 있는 남북 교류와 대화 등을 대비할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강원 강릉(58) ▲건국대 행정학과 ▲행정고시 33회 ▲주일본 통일연구관 ▲통일부 남북교류협력국 교류협력기획과장 ▲이명박 대통령 국가위기관리실 정보분석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통일부 통일교육원 교수부장 ▲통일부 교륙협력국장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민주당 제20대 대통령중앙선거대책위원회 평화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제21대 대통령중앙선대위 한반도평화협력위원회 부위원장
  • “열대야 피해 보라매공원 가자”…무더위 쉼터 지정

    “열대야 피해 보라매공원 가자”…무더위 쉼터 지정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보라매공원이 밤에는 시민들이 열대야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보라매공원을 폭염대책기간이 끝나는 9월 말까지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1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정원문화센터(보라매공원 관리사무소 2층)는 오후 9시까지 실내 무더위쉼터로 운영된다. 실개천 등 수경시설과 물이 있는 정원의 운영시간도 각각 오후 9시와 10시까지 늘린다. 7월 초부터는 쿨링포그도 가동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더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보라매공원은 너른 숲과 실개천, 플라타너스 그늘 등 도심 대비 기온 저감효과가 높은 곳이다. 여기에 박람회를 위해 조성한 111개 정원이 더해져 여름철 무더위쉼터로 안성맞춤이라고 시는 소개했다. 실제 보라매공원에는 35만주(키큰나무 1만 2000주, 키작은나무 33만 8000주)의 나무가 심겨 있는 등 전체 면적의 60%인 24만㎡(약 7만 4000평)가 숲과 녹지로 둘러싸여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보고서에 따르면 도시 숲은 여름철 한낮 평균기온은 3~7도 낮추고, 평균 습도는 9~23%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원 곳곳에는 덱쉼터, 그늘막, 벤치와 테이블 등도 있어 시민의 편안한 휴식을 돕는다. 시는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동작경찰서와 보라매병원 등과 협력해 안전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수연 시 정원도시국장은 “보라매공원 무더위쉼터 지정은 공원이 자연관람과 휴식공간을 넘어, 기후위기 시대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치유의 거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시민 누구나 아름다운 정원 속에서 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고,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 지역 기여 최우수 유통업체 신세계백화점·메가마트 선정

    부산시, 지역 기여 최우수 유통업체 신세계백화점·메가마트 선정

    부산시가 지역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기여도를 조사한 결과 신세계백화점과 메가마트가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시는 20일 지역 내 백화점, 대형할인점 등 대형유통업체 15개 사, 151개 점포를 대상으로 ‘2025년도 지역기여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대형 유통업체의 지역 기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지표는 ▲지역인력 고용 ▲지역은행 활용 ▲공익사업 참여 등 지역기여 분야 3개 항목, ▲지역상품 납품액 ▲지역업체 입점 현황 ▲지역상품 상설매장 ▲지역상품 기획전 개최 ▲외부용역업체 활용 등 상생협력분야 5개 항목이다. 각 지표는 유통업체, 시민단체, 전문가, 관계기관 등이 참석하는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수정·보완하고 있다. 주요 지표 가운데 지역인력 고용 비율(98.0%)과 지역업체 입점 비율(9.0%)은 각각 전년 대비 0.2%포인트, 0.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역상품 납품액 비율(38.8%)과 지역생산품 납품액 비율(21.1%)은 각각 전년 대비 3.0%포인트, 6.2%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종합한 결과 최우수 업체는 신세계백화점과 메가마트로 선정됐다. 신세계백화점은 시장 자매결연, 공익 캠페인 광고 및 바다 생태숲 조성사업 등 전통시장과의 상생 협력, 적극적인 공익사업 참여로 다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세계백화점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메가마트는 지역 인력 고용 지역 상품 납품 현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침체한 오프라인 상권을 살리기 위해 마트 인근 시장을 이용할 때 주차장 사용을 지원하는 등 지역 상권과 상생협력도 추진했다. 메가마트는 지난해에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대형유통업체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지역 기여도를 높여가고,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대책들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도, ‘우리 마을 대피왕 프로젝트’…극한 호우 대비 자발적 주민 대피 의식 제고

    경북도, ‘우리 마을 대피왕 프로젝트’…극한 호우 대비 자발적 주민 대피 의식 제고

    경북도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에 대비해 주민의 자발적 대피를 유도하기 위해 ‘우리 마을 대피왕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급변하는 기후 환경에 주민 대피 의식을 높이고 스스로 대피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대피 멤버십을 운영해 개인별, 마을별 대피 횟수에 따른 안전 물품 등 혜택을 차등 제공한다. 기존의 주민 사전 대피 시스템(마∼어서 대피)도 고도화했다. 12시간 전에 극한 호우 상황 등을 분석·예측해 대피 준비를 해야 할 지역을 선정, 마을순찰대를 가동하고 필요하면 신속한 대피가 이뤄지도록 한다. 또 주민 대피를 돕는 마을순찰대의 재난 대응 역량도 강화했다. 도는 집중호우가 예상되면 이통장 등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를 가동해 주민들을 사전에 대피시키고 있다. 이와 별도로 지난 3월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 치유 프로그램과 전문가 방문 개별 상담 등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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