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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대통령 육사졸업식 연설

    안보는 우리의 생존과 발전을 지켜주는 절대적인 조건입니다.국가의 안전보장이 무너진다면 지금까지 우리가 이루어 놓은 모든 성취는 한낱 물거품이 되고 말 것입니다.나라의 민주와 번영도 우리의 가정과 사회도 한순간에 파괴되고 말 것입니다.나는 우리 군이 공고한 한미연합방위체제 속에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는데 대해 깊은 신뢰를 보냅니다.만일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감행해 온다면 그들에게는 파멸밖에 없다는 것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국가안보는 군사력만으로는 지켜질 수가 없습니다.먼저 우리 사회가 안정되어야 하고 국력의 바탕인 경제가 안보를 뒷받침해야 합니다.우리는 지금 안으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경제의 어려움에 더하여 각 분야의 이기적 욕구가 우리 사회의 안정을 위태롭게 하고 있습니다.사회안정이 없이는 국력의 결집도,경제활력의 회복도 불가능합니다.사회적 분열과 혼란이 안보의 위험성을 불러온다는 것은 동서양 역사가 가르쳐 주는 불변의 교훈입니다.지금이야말로 국민 모두가 굳건한 사회안정 위에서일치단결하여 총력안보의 태세를 다져야 할 때입니다. 엄정한 군기와 드높은 사기,그리고 굳센 단결은 「강한 군대」의 핵심적인 무형전력입니다.또한 우리 군은 정보·과학·기술의 시대인 21세기에 부응하여 세계화된 「미래의 군」으로 발전해 가야 합니다.정보화 첨단화된 이들 전력이 「통합된 전투력」으로 최대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국방구조 전반을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나는 국군 최고 통수권자로서 「강한 군대」를 양성하는데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 나갈 것 입니다.
  • 이제 「통일기금」 검토할 때(사설)

    권오기 통일부총리가 국회 통일외무위에서 「통일기금」조성문제를 구체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의원질문에 대한 답변이긴 하지만 권부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고위당국자가 처음으로 통일기금문제를 공식언급한 것이어서 큰 의미를 갖는다. 정부는 이제까지 통일기금거론이 「흡수통일」을 상정,북한을 자극할 우려가 있다고 보아 공식제기를 피해왔다.그러나 최근의 북한 내부동향 등을 감안할 때 이 문제를 더이상 「미래의 과제」로만 방치할 수 없다고 본 권부총리의 판단은 적절하며 따라서 지금이 통일기금조성문제를 공론화할 적기라고 본다. 사실 통일기금문제는 그 규모에서부터 용도나 재원조달방법 등 무엇 하나 분명히 되어 있는게 없는 모색단계라고 할 수 있다.이 기금은 통일후 북한의 산업설비와 사회시설 등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투입될 자금이다.통독후 5년간 1천2백80조원을 동독재건에 투입한 독일의 예를 감안,통일후 5∼10년간 남북한의 경제·사회적 수준격차를 최소화하는 작업에 들어갈 비용으로 최소 32조원에서많게는 1천8백조원이라는 천문학적 규모가 거론된다. 어려운 문제는 기금의 규모와 조달방법을 어떻게 할 것이냐다.통일이 되면 남북한 국방비를 그런 목적으로 쓰면 될 것이라거나 그런 돈이 있으면 한국경제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쓰는 것이 통일기금을 조성하는 결과가 될 것이라는 등 소극적 견해도 있다.그러나 향후 수년에 걸쳐 최소규모라도 기금을 마련하는 것은 우리의 통일에 대한 열의와 적극적 대비태세를 상징하는 차원에서도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본다. 우리의 경제현실을 감안하여 지나친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안에서 국민적 컨센서스를 모아 장기적 기금조성계획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조성되는 기금은 탈북자의 한국내 적응지원,중국동포지원,남북이산가족지원 등 통일기반조성사업에 먼저 활용해도 좋을 것이다.
  • 국회 통일·외교 대정부 질문·답변

    ◎북 우발적 도발 대비책 집중 추궁 □질문 ·북 식량난 근본적 지원 용의는 ·초당적 안보당정협 구성 제안 □답변 ·강도높은 대북경계태세 유지 ·대만 핵폐기물 우방공조 강화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날인 3일 여야의원들은 대북정책과 외교현안,안기부법 개정문제 등을 집중 거론했다. ▷대북정책◁ 신한국당은 북한의 도발 등 돌발적인 시나리오에 대한 사전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야당측은 문민정부의 일관성없는 대북정책을 비난했다. 신한국당 김기재 의원(부산 해운대·기장을)은 『지난해 5월 미정부의 의뢰로 작성된 「아시안스터디」의 「1997년 한반도 전망」이란 보고서는 궁지에 몰린 김정일이 60년대 중반 이후 양성한 특수부대요원 10만명을 동원,남한 대도시지역에서 게릴라전을 감행할 가능성을 지적했다』며 대비태세를 당부했다.같은 당 이용삼 의원(강원 철원·화천·양구)은 『수재·한발로 피폐해진 생산기반을 복구하고 장비와 과학영농,축산기술을 지원하는 등 식량난의 궁극적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대남도발 가능성을 감소시키는길』이라며 일시적 식량지원의 허실을 지적했다. 국민회의 천용택 의원(전국구)은 『고급 인텔리의 한사람인 황장엽의 망명을 북한체제의 붕괴징후로 과장,흥분하는 것은 오류』라면서 『황의 망명으로 파생될 수 있는 장기적인 남북관계의 변화를 짚어보고 차분한 대책을 세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자민련 권수창 의원(경기 안양만안)은 『일찍이 한반도에서 통일의 목소리가 높을수록 긴장도 비례해서 고조돼 평화를 위협했다』면서 평화공존체제 확립 방안을 마련하라』고 역설했다. 답변에 나선 이수성 국무총리는 『최근 북한내 군부의 영향력이 증대하고 있고 경제난이 계속 가중되면 도발 가능성도 있으므로 강도높은 대북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북한이 안정적인 변화를 이룰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대북정책을 추진하되 무리하지 않고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안기부법 개정◁ 지난해 말 단독처리된 안기부법 재처리를 둘러싸고 여야는 3당3색의 차이를 드러냈다.신한국당은 황장엽비서 망명과 북한체제 위기 등 안보문제의 심각성을 이유로 『안기부법 개정은 타당하다』고 강조한 반면 국민회의는 『인권유린과 신공안정국의 조성 등 정치적 악용 가능성이 크다』며 원천무효를 거듭 주장했다.반면 자민련은 『안보위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는 원칙론에 매달려 국민회의 입장과 다소 거리를 두려는 분위기였다. 국민회의 천용택 의원은 『안기부가 찬양·고무,불고지죄 수사권을 가졌던 지난 30년간 수사권을 남용해 인권을 유린했었다』며 안기부법의 원천무효를 촉구했다.양성철 의원(전남 곡성·구례)은 『북한위헙이나 황장엽 비서를 국내정치에 악이용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며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설화 ▲여야 국가안보 당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반면 자민련 권수창 의원은 『북한은 체제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군사적 도발에 의존할 위험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한국당 이용삼 의원은 『우리의 심각한 안보상황을 고려해 볼때 재론의 여지가 없다』며 『국가 안보위기속에서 대공수사력이 강화된 개정 안기부법은 그대로 시행돼야 한다』고 반박했다.허대범 의원(경남 진해)도 『각계 각층에서 암약하고 있는 고정간첩과 좌경세력을 발본색원하기 위해 대공수사체제를 즉각 재건,대공사찰과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이에 이수성 총리는 『안기부법이 인권유린에 이용되서는 안된다』며 『안보문제의 초당적 대처를 위한 대북 정보공유 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정책◁ 한반도 4대국 안보환경과 미국등 우방국과의 외교혼선,4자회담의 실현가능성,대만 핵폐기물 북한반입문제 등이 도마위에 올랐다.특히 여야는 북한의 통미봉남 정책에 대한 대응책을 집중적으로 따지는 가운데 신한국당은 「외교관계의 다각화」를 주문한 반면 야권은 정부의 「외교미숙」을 질타했다. 신한국당 이용삼 의원은 『북한의 통미봉남을 막기위해선 대미외교에 의존하지 말고 외교관계의 다각화 등 능동적 대응이 시급하다』며 외교역량 강화를 촉구했다.김기재·변정일(제주 서귀포·남제주) 의원은 『우방과의 국가적 이익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NO라고 말할수 있는 자주외교도 필요하다』며 외교환경 변화에 대한 주도적 대처를 주문했다. 국민회의 양성철·자민련 권수창 의원은 『3자 설명회도 갖지 못한 상황에서 4자회담이 과연 실현 가능성이 있는가』라며 『우리외교는 내치와 마찬가지로 외화내빈,허장성세의 표본』이라고 외교미숙을 질타했다. 반면 대만 핵폐기물의 북한 반입에 대해선 여야가 한목소리를 냈다.이용삼·김화남 의원(무소속·경북 의성)은 『핵폐기물의 북한이전 문제는 우리의 환경주권과 생존권에 심각한 침해』라며 결의문 채택을 제의했다. 이에 유종하 외무장관은 『우방들과 밀접한 협조을 강화하는 가운데 국가이익 확보에 최대한 힘쓰겠다』며 『대만 핵폐기물 문제도 관련부처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원만히 처리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라고 밝혔다.
  • 미국은 북한의 붕괴 내버려 두라/카렌 E 하우스(해외논단)

    미국의 월 스트리트 저널의 모기업인 다우존스의 카렌 E 하우스 국제담당사장은 21일 월 스트리트 저널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미국은 북한에 대한 지원을 중지해야 하며 북한의 붕괴를 내버려 두는 것이 인도주의 측면이나 미국의 전략적 이해관계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그의 칼럼을 요약한다. 미국은 죽어가는 북한에 대한 원조 약속이나 외교적인 대화의 아첨을 통해 북한의 파멸고통을 연장시키는 것을 중지해야 한다.종말적인 북한 정권에 기적적인 치료약은 없다.북한 주민들과 서방은 그들의 인민들을 먹여살릴수 없는 북한 정권을 묻어버림으로써 득을 보게 될 것이다. ○파멸의 고통 연장시킬뿐 등소평 사망이후 중국이 오랜 우방인 북한에 정치적 원조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도 클린턴행정부가 북한을 떠받치고 있는 것은 역설적이다.미 관리들은 절망적인 북한이 미군 3만7천명이 주둔하고 있는 한국에 군사도발을 감행할지 모르므로 북한정권은 진정되어야만 하며 전제통치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현실적 문제는 남한을 파괴시키기 위한 북한의 군사공격 위험은 북한이 존재하는 한 남아있다는 것이다. 북한의 잠수함 침투사건 등은 합리적인 국가이익을 추구하는 정상적 지도자들의 행동이 아니며 겁먹은 소수가 어떤 대가를 무릅쓰고서도 하려던 자기 보존 몸부림이다.이때문에 북한이 결코 승리할 수 없지만 수많은 인명피해를 가져올 전쟁을 도발할 위험이 그 어느때 보다 높다.클린턴 대통령은 지난 몇년동안 평양에 대한 부드럽고 친절한 정책을 펴려고 한데 대해 순진하다고 용인받을수 있다.그러나 그것은 더이상 미국정책에 대한 신뢰할만한 설명은 못된다.지금 외교는 비합리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북한을 똑바로 보기를 주저하는 정부와 정책입안자들은 마치 곡물판매와 외교적 대화 등을 통해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대통령을 개혁시키려던 부시 행정부의 실패를 상상시킨다.클린턴 대통령의 평양에 대한 개입정책 고수와 평양 개혁작업은 그때와 비슷하다.미 관리들은 공포의 땅에서 희망을 보기를 고집하고 있다. 누구도 전쟁을 경솔히 택할수 없다.그러나 전쟁이라는 최후시나리오가 실제 일어날 경우 한·미 양국은 북한군이 서울에 다다르기전에 북한의 항공기와 미사일을 파괴시키고 북한군을 물리칠 수 있는 군사력을 보유하는 것이 절실하다.또 북한에게 한·미의 군사력 사용의지보다 실제 군사력이 우월하다는 것을 인식시켜주는 것도 중요하다.이 메시지는 중국에 직접 전달돼 북한보다 미국과의 경제적·전략적 관계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토록 해야 한다. ○한·미 군사우월 인식시켜야 북한의 붕괴 시간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으며 그들 정권이 서서히 혹은 갑자기 붕괴하게 될지에 대해서도 모른다.북한의 오랜 경제침체와 군사력 저하는 악몽의 시나리오가 가능케 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북한이 최악의 시나리오 선택 가능성이 현실적이라면 전쟁과 난민 그리고 동시에 북한의 경제적 붕괴에 따른 대비태세가 더욱 절박하다.〈미 다우존스 국제담당 사장/정리=이건영 뉴욕 특파원〉
  • “안보태세 철저 확립”/여야 「이씨 피격」관련 대테러 대책 촉구

    여야는 16일 이한영씨 피격사건과 관련,『북한의 책동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고 우려감을 표시하면서 철저한 안보태세 확립과 대테러 대책강구 및 조속한 범인검거를 촉구했다. 신한국당 이홍구 대표는 이날 수원 시민회관과 인천 서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당원단합대회에서 『북한은 모든 면에서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으며 한반도에 큰 위험이 닥쳐올 수도 있다』며 『북한이 막강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전국민이 일치단결해 조국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철 대변인도 성명을 내고 『정부는 국가안보 강화에 필요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회의 유종필 부대변인은 『정부는 요인에 대한 보호조처를 강화,제2,제3의 테러를 방지해야 한다』면서 『철저한 수사로 범인을 조속히 검거,국민불안을 해소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유부대변인은 그러나 『공안태세에 큰 구멍이 뚫린 것으로 정부의 국가위기관리 능력을 추궁하지 않을수 없다』고 비난했다. 자민련 김창영 부대변인은 『정부는 이번 사건이 북한의중대한 도전의 신호탄일수 있다는 인식아래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면서 『권력층에 스며든 친북세력을 하루빨리 발본색원하라』고 촉구했다.
  • 청와대·통일원·합참/각 부처 표정

    ◎청와대­비상체제 돌입… 대통령에 즉보/통일원­남북관계에 미칠 파장 다각분석/합참­「위기조치 초기대응반」 구성 가동 청와대와 총리실을 비롯한 관련 부처들은 이한영씨 피습사건이 알려진 16일 치안·안보대책 마련을 위해 긴박하게 움직였다. ○…청와대는 치안비서관실을 중심으로 15일 밤 이씨 피습사건 긴급보고를 받은 직후부터 밤샘을 하는등 비상체제에 돌입.심우영 행정수석은 이날밤 이헌만 치안비서관으로부터 사건경위를 보고받은 뒤 김영삼 대통령에게 즉보. 외교안보수석실도 반기문 수석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6일 일찍 출근,황장엽 비서 망명사건과 이씨 피습사건에 대한 대책을 숙의하는 등 긴장된 분위기. ○…이수성 총리는 이날 하오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관련부처장관들과 청와대 수석들이 참석하는 긴급 치안·안보관계장관회의를 주재,대책 및 후속조치들을 점검.이에앞서 총리실 외교·안보담당팀은 상오부터 각 부처로부터 올라오는 보고를 토대로 사건을 분석,수시로 이총리에게 보고. ○…통일원은 이날 상오 김석우 차관 주재로 긴급간부회의를 열어 사태파악과 남북관계에 미칠 파장을 분석.통일원은 이번 사건이 오는 22일로 예정된 경수로부지조사단 파북과 대북식량지원문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관계부처와 정부방침을 조율. ○…외무부는 북한의 보복행위가 현실화됐다는 판단 아래 재외공관에 긴급 훈령을 내려 해외공관 경비강화와 주재원 신변보호강화를 지시하는 등 부산한 움직임. ○…함동참모본부는 사건 직후인 이날 새벽 작전 고위관계자를 반장으로 한 「위기조치 초기대응반」을 구성,상황분석 및 긴급조치에 나섰다.합참은 군·안기부·경찰 등 합동신문조의 초동수사 결과,이번 사건이 북한 공작원의 소행으로 잠정 결론남에 따라 일단 군을 경찰작전에 지원키로 결정.이에 따라 경기도 분당과 용인 등을 관할하는 육군 봉화부대는 대간첩작전 대비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한 데 이어 북한 공작원들이 발견될 때를 대비한 기동타격대(5분대기조) 출동준비를 지시.
  • 국가비상대비업무 전산화 추진/비상기획위 올 업무 계획

    ◎을지연습 8월에… 한미합동 실전상황 중점 장성 비상기획위원회위원장은 올해 업무추진목표를 적의 도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국가비상대비태세확립에 두고 비상대비업무의 전산화 등을 중점추진사항으로 설정했다.다음은 비상기획위원회의 올해 업무계획요지. ◇충무계획의 실효성보장=유사시 군사작전을 효율적으로 지원,정부기능의 유지 및 국민생활의 안정보장. ◇을지연습 강화=위원회주관의 을지연습을 한·미 합동으로 포커스렌즈연습과 병행하여 8월중 실전감에 중점을 둬 실시. ◇비상대비교육 실시=전국적으로 비상대비업무종사자 1천800여명에 대해 집합교육·순회교육·수련회실시. ◇비상대비정책연구의 내실화=안보전문연구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보문제세미나 9월중 개최.수도권 취약요인분석과 대책,을지연습 과학화방안,전시 화생방방호대책 등을 연구하여 정책에 반영. ◇국가비상대비업무의 전산화=상황종합처리시스템인 C4체제를 구축.국가 지도통신망과 각종 동원제원의 전산화사업을 정부가 추진중인 국가초고속정보통신망과 연계,장기적으로 추진.
  • “올해가 안보상 최대 취약기”/군수뇌 신년사

    ◎북,체제붕괴 막으려 도발 가능성 군 수뇌부가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북한의 도발이 우려되는 가장 위험한 시기」라고 규정,철저한 대비태세를 전군에 지시했다. 김동진 국방장관은 지난 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북한은 언제 어떻게 기상천외한 수법으로 도발해올지 모르는 집단인데다 김정일체제의 붕괴에 대비하기 위한 국면전환과 우리 내부를 교란하기 위해 모험적인 도발을 자행할 가능성이 크다』며 『올해를 포함,내년까지가 안보상 최대 취약기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윤용남 합참의장은 4일 『만성적인 식량부족에 이은 춘궁기에 직면한 북괴가 이를 타개하기 위해 올해 군사적 도발을 자행할 가능성이 어느때보다 높다』며 『전면전은 물론 국지전 등에 완벽히 대응할 태세를 갖추라』고 강조했다. 도일규 육군참모총장도 이날 『전쟁은 예고없이 일어나는 것이지만 특히 올해는 북한의 자포자기식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고 이광학 공군참모총장은 『올해 말의 대선정국을 틈탄 도발위협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밝혔다.
  • 수도권·전북 일원 대규모 군사훈련/오늘부터 1월1일까지

    합동참모본부는 25일 연말연시를 맞아 북한의 침투 및 국지도발에 대한 우리군의 대비태세 향상을 위해 서울 시내를 비롯한 수도권 및 전북 일원에서 군병력과 장비가 참가하는 훈련 및 검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합참은 전차와 군 차량이동,지하철과 도로에서의 검문검색,조명탄사용 등 이번 훈련 및 검열과 관련해 26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주·야간에 실시되는 부대별 자체 예행연습에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훈련 및 검열에서 서울 시내를 포함,일산 및 자유로·인천 등 수도권지역에서는 오는 31일과 1월1일 O­2 정찰기 3대·차량·고속정 등을 이용한 대항군이 운영돼 대규모 적침투에 대비한 실제훈련이 실시된다. 전북지역에서는 26,27일 모의 고속정과 차량·대항군이 운영돼 해상 및 육상침투에 대비한 실제훈련이 실시된다.
  • 김 대통령,백령도·독도 경비대에 격려변화

    ◎“세밑 국토 철통방위에 최선” 당부/“북 위협에 국민 안심시켜 달라” 지시/초계비행 편대장과 통화… 노고 치하 김영삼 대통령은 23일 하오 백령도 해병부대와 독도경비대,그리고 초계비행중인 공군조종사에 각각 전화를 걸어 연말연시의 국방경비태세를 확인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김대통령은 먼저 백령도의 해병부대장 배상기 준장에게 전화를 걸어 날씨,장병사기,주민들과의 유대 등을 물었다.김대통령은 『해병대 정신을 살려 철통같은 방어태세를 유지,북한의 도발위협으로부터 섬주민은 물론 온 국민들을 안심시켜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백령도를 국민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많은 대학생들이 와서 우리의 냉엄한 안보현실을 실감하고 돌아간다니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독도경비대장 추요한 경위와의 전화통화에서 『독도경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우리나라의 영토를 지키는 중요한 사명을 띠고 있는만큼 경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김대통령은 독도근해에 폭풍주의보가 발효중이라는 얘기를 듣고 대원 건강및 사기진작에 신경을 쓰도록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서해상 8천m상공에서 시속 700㎞ 속도로 초계비행중인 공군 F16기 편대장인 권순민 소령과의 무선통신을 통해 『권소령에게는 북녘 하늘이 훤히 보일텐데 우리 공군은 언제나 최고의 영공방위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대통령은 『현대전에서는 공군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북한 공군이 동계훈련을 강화하고 있다는데 이럴때일수록 영공방위에 한치의 틈도 없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 국회본회의 통과 19개 법안 주요내용

    ◎공무원 출신 탈북자 등 특별임용/학교교육방송원 법인으로 설립/영창 수용 일수 군복무기간서 제외/타대 학생·일반인 시간제 등록/유류오염 배상한도 710억원으로/재개발공공시설 지자체 유상귀속/산업단지 개발사업 부담금 면제/건설업 도급한도액제도 폐지/금융기관 합병 소요기간 단축키로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19개 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정안◁ ◇북한이탈주민보호정착지원법=▲북한이탈주민 중 보호대상자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인도주의에 입각하여 특별한 보호를 받음 ▲보호대상자는 정부가 운영하는 정착지원시설에서 1년간,주거지에서 전입하여 2년간 정부의 보호·지원을 받도록 함 ▲탈북주민 관련정책을 심의하는 「북한이탈주민대책협의회」를 설치함 ▲통일원장관과 보호대상자에 대한 정착지원시설을 운영함 ▲북한 또는 외국에서 교육과정을 수료하거나 자격을 취득한 경우 상응하는 학력및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함▲북한의 공무원·군인의 신분을 가지고 있던 자는 국가공무원 또는 지방공무원,군인으로 특별임용할 수 있도록 함 ▲보호대상자에게 주택의 무상임대등 주거지원을 실시하고 정착금 및 보로금을 지급하며 교육·의료 및 생활보호를 실시함 ▲통일원장관은 보호·지원업무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의 장 등에게 위임할 수 있도록 함 ◇국가보위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5조제4항에 의한 대상지역내 토지의 수용·사용에 관한 특별조치령에 의해 수용·사용된 토지의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특별조치령에 의해 환매권이 발생한 후 이 법 시행 당시 환매권이 소멸되지 아니한 수용토지에 대해 국방부장관은 지체없이 환매통지를 하고 환매권자는 당시 수용가격에 연 5푼의 이자를 가산한 금액을 국고에 납부하고 이를 환매할 수 있도록 함 ▲국방부장관은 특별조치령에 의해 환매권이 발생하였으나 환매통지 또는 공고없이 이 법 시행 당시 환매권이 소멸된 토지로서 군사상 사용하지 아니하거나 5년이내에 사용할 계획이 없는 토지등에 대해 당해 토지의 재산관리관의 의견을 들어 1998년 12월31일까지 피수용자나 그 상속인에게 환매할 것을 통지함 ◇통합방위법=▲통합방위사태는 이를 갑종사태·을종사태 및 병종사태로 구분하고 갑종사태는 대규모의 적의 침투·도발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로서 계엄을 선포할 경우에,을종사태는 수개지역에서 적이 침투·도발하여 단기간내에는 치안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병종사태는 적의 침투·도발위협이 예상되거나 소규모의 적이 침투하여 단기간내에 치안회복이 가능한 경우에 각각 선포할 수 있도록 함 ▲국무총리 소속하에 중앙통합방위협의회를 설치하여 통합방위정책,통합방위작전·훈련및 지침등을 심의함 ▲합동참모본부에 통합방위본부를 두되 그 본부장은 합동참모의장이 되고,통합방위본부는 통합방위정책의 수립·조정,통합방위 대비태세의 확인·감독 등에 관한 사무를 분장하도록 함 ▲국방부장관 또는 내무부장관은 갑종사태에 해당하는 상황이 발생한 때나 두곳 이상의 시·도에 걸쳐 을종사태 또는 병종사태에 해당하는 상황이 발생한 때에는 즉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에게 통합방위사태의 선포를 건의해야 하고,대통령은 중앙통합방위협의회와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할 수 있도록 함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된 때는 작전구역의 주민이나 체재자에 대해 대피할 것을 명할 수 있도록 함 ◇학교교육방송원법=학교교육방송원을 법인으로 설립해 교육방송프로그램의 편성·제작 및 교육방송의 실시,교육정보제공체제의 구축 및 운영,멀티미디어교육정보자료의 연구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함 ◇학점인정법=▲교육부장관은 사회교육시설 등의 학습과정에 대해 평가인정을 하고 평가인정을 받은 학습과정을 이수한 자에게 학력인정 및 학위취득의 근거가 되는 학점을 인정하도록 함 ▲일정한 자격을 취득하거나 시험에 합격한 자에 대해 그 자격 및 시험의 내용에 따라 소정의 학점을 인정할 수 있도록 함 ▲교육부장관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 또는 이와 동등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가 이 법에 의한 소정의 학점을 취득한 경우 전문학사학위 또는 학사학위를 수여함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지원법=▲조직위원회는 월드컵대회의 준비·운영에 필요한보조금을 국가로부터 지원받을수 있도록 함 ▲조직위는 체육복표의 증량발행,기념주화판매 등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함 ▲도시계획법에 의한 시설계획 인가를 받은 월드컵대회 관련시설에 대해 사방사업법 등 다른 법률에 의한 인·허가 등을 받은 것으로 의제함 ▷개정안◁ ◇병역법=▲현역병이나 상근예비역이 영창처분을 받은 경우 영창일수를 복무기간에 산입하지 아니함 ▲상근예비역소집 대상자를 징집에 의해서만 선발함 ▲기술자격이나 면허가 없는 사람도 산업기능요원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함 ◇교육법=▲지역실정에 따라 초·중등교,중·고교,초·중·고교를 통합 운영함 ▲다른 대학의 학생이나 일반인에게 시간제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함 ▲전문대학 졸업자,방송통신대학의 전문대과정 이수자에게 전문학사학위를 수여함 ▲기술대학제도를 도입,기술대학에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과정을 둠 ◇사립학교법=사립학교 직원이 자녀교육,가족의 간호등의 이유로 휴직코자 할때 임면권자는 휴직을 명할 수 있도록 함 ◇유류오염손해배상보장법=유류오염사고에 대한 선박소유자의 배상책임한도액을 최고 1천4백만SDR(1백65억원 상당)에서 최고 5천9백70만SDR(7백10억원 상당)로 상향조정함 ◇국가유공자예우법=▲국가유공자 의무고용 업체의 범위를 비제조 기업체는 종업원 16인이상에서 20인이상으로,제조기업체는 50인이상에서 200인 이상으로 변경함 ▲군인·경찰 기타 공무원의 경우 폭행·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사망하거나 상이를 입은 때는 국가유공자와 구분,물질적 보상만 함 ◇재향군인회법=재향군인회 총회 대의원의 선출및 중임에 관한 사항을 정관으로 정하고 지방자치단체도 보조금을 교부할 수 있도록 함 ◇도시재개발법=재개발사업의 시행으로 새로 설치한 공공시설은 그 시설을 관리할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유상으로 귀속함 ◇측량법=측량의 범위를 토지및 연안해역에서 지표면·지하·수중 및 공간으로 확대함 ◇개발이익환수법=산업단지개발사업에 대해 개발부담금을 면제함 ◇지하수법=▲농림어업을 목적으로 하거나 소규모인 경우 지하수 개발·이용을 신고로 갈음함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지하수개발·이용시설의 공사를 부실하게 한 자는 등록을 취소하도록 함 ▲전시 기타 비상사태의 발생에 대비해 비상급수용으로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주체를 국가·지방자치단체로 함 ◇건설업법=▲제명을 건설산업기본법으로 변경함 ▲도급한도액제도를 폐지함 ▲시공관리대장에 시공참여자를 명시하는 현장실명제를 도입함 ◇건설기술관리법=▲건설교통부장관은 건설공사의 기획·설계·계약·시공및 유지관리의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건설정보통합전산망을 구성함 ▲철강구조물제작공장에 대한 공장인증제도를 도입함 ◇금융기관의 합병 및 전환법=▲금융기관의 합병 소요 기간을 단축하는 등 합병절차 간소화.금융기관에 대한 주의·경고 또는 경영개선계획의 제출요구 등 조기시정장치 마련.재경원장관 등은 부실금융기관에 대해 합병·영업양도·제3자 인수등을 권고할 수 있도록 함 ▲부실금융기관 청산인 또는 파산관재인의 선임,파산신청 등에 대한 특례를 정함 ▲예금보험공사 등이 파산절차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함 ▲동일계열에 속하는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다른 회사를 지배하기 위해 주식을 취득하는 것을 제한
  • 북 군사동향 및 대비태세 보고 내용

    ◎특수부대 등 기습전력 증강 뚜렷 □북 전력증강 ·해공군 4만여명 동시침투 가능 ·동원명령 5세 높여 50만명 증강 ·전후진지,비축시설 100% 지하화 □우리군 대응 ·수도권 최우선,서해 방어계획 강화 ·신형레이더 2백여대 지상군에 배치 ·전력 정예화 위해 방위력 개선사업 5일 김영삼 대통령 주재로 열린 통합방위중앙회의에서 이규환 합참작전부장이 보고한 최근의 북한 군사동향 중에는 김정일집권후 두드러지게 증강된 북한의 군사력이 눈에 띈다.이는 한마디로 극심한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기회만 있으면 남한을 공격할 수 있는 만반의 능력을 갖추겠다는 의도로 풀이 된다.특히 장거리포와 특수요원 증강 등 기습적인 공격력 증강이 두드러지고 있다. ▷북한 군사동향◁ ▲군비증강 김정일이 집권하기 전 사정거리 54㎞의 170㎜자주포는 300여문이었으나 집권후 현재 500여문으로 증강됐다.140여문이었던 사정거리 65㎞의 240㎜방사포는 갑절인 280여문으로 늘었다.합참의 한 관계자는 『서부전선에서 170㎜자주포는 서울까지,240㎜방사포는 분당이나 수원까지 포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또 강릉 잠수함사건때 침투시킨 특수요원을 10만여명에서 11만여명으로,300여대이던 헬기도 310대로 늘렸다.상어급 잠수함 10여척을 포함,30여척에 이르는 잠수함과 300여대에 달하는 AN­2기,공기부양정 등을 통해 북한 해·공군은 동시에 4만여명을 우리 후방에 기습침투시킬 수 있다. ▲훈련활동증가 김일성이 집권하던 92∼94년동안 지상군의 훈련은 7천70여건이었으나 김정일이 집권(94∼96년)하면서 5천400여건으로 줄었다.한해 3개월 가량 집중적인 사상교육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훈련은 줄었으나 훈련강도나 내용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해군은 1천700여건에서 2천여회,공군의 비행훈련은 8만회 출격에서 11만회로 늘었다.유류난에도 불구하고 훈련의 강도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지상군 및 공군 위주로 공격적인 남침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군 당국은 북한군이 훈련을 가장,전방에 군사력을 전개,기습공격할 것에 최우선 대비하고 있다. ▲전쟁준비태세강화 전시동원계획을 대폭 강화해 ▲40세이던 동원연령을 45세로 상향조정해 50만명을 증강시키고 ▲각 도에 군수생산총국을 둬 책임생산체제를 구축했으며 ▲전시군수공장 40여곳을 지하화 했다.또 95∼96년 전방군단에서 500여 곳에 대한 지하갱도공사를 마쳐 전투진지는 물론 장비·물자시설까지 100% 지하화 했다.태탄·누천리·구읍리 등 전방 3개 예비공군기지에 미그기 등 전술기 110여대를 추진배치했다. ▷예상도발양상 및 대비태세◁ ▲국지도발 한반도에서 생존을 위한 긴장조성을 노려 서울과 부산 등 주요도시에 무장공비를 침투시켜 방화나 살인,주민인질,폭파 등으로 강릉 잠수함사건 같은 혼란을 조성할 가능성이 높다.또 장거리포로 수도권을 포격하고 미사일공격도 감행할 수 있으며 백령도 등 서북도서를 봉쇄·공격하고 다른 후방지역에서도 무장공비 침투를 시도할 수 있다.이에 대해 우리 군은 수도권 지역위협에 우선대비 한다.다양한 도발형태에 따른 대비책을 구체화시키고 도심지 소탕작전 능력을 배양한다.비상대기,긴급구조구난 태세를 유지한다.서북도서 방어계획을 강화하는 한편 민·관·군 긴밀협조체제를 구축한다.특히 국지도발에 대해서는 즉각 응징보복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한다. ▲전면전 정치·경제적 체제유지 한계에 도달하면 우세한 전력과 화학탄을 이용한 선제기습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증대하고 있다.장거리포,공중특수부대를 투입,전후방을 동시전장화하고 서부지역을 집중공격해 수도권을 조기점령하는 한편 속전속결 작전으로 미군이 증원되기 전 전쟁을 종결 지을 가능성이 높다.우리군은 적 기습을 사전에 알 수 있도록 200여대의 신형레이더를 지상군에 중점배치,조기경보 및 감시태세를 확립하고 한·미 연합작전수행체제 확립을 위해 정보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위기관리 공조체제를 보완한다.유사시 미 증원전력의 신속한 전개를 보장받는다.이와 함께 대부대 합동전술훈련과 합참이 주관하는 전쟁모의연습을 통해 실전적인 군사훈련과 통합전력발휘를 극대화 한다.비상기획위원회 주관으로 전시동원계획인 「충무계획」의 시행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전력의 질적 정예화를 위해 방위력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탄약·유류·식량 등 확보를 통해 전쟁지속능력을 높여 나간다.동계작전대비태세기간(12월 1일∼97년 4월30일)에 북한의 침투에 대비한 취약점을 보강하고 실전적인 동계,야간훈련을 강화한다.이밖에 통합방위 훈련을 강화,2년주기인 수도권은 1년주기로,후방인 2군지역은 3년주기에서 2년주기로 전환한다.
  • 북 양면성 재확인… 안보의식에 경종/공비 침투사건이 남긴 교훈

    ◎유화제스처 이면 적화야욕 여전/군 경계망·작전능력 허점 노출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 발생 49일만인 5일 잔당 3명중 2명이 사살됨으로써 소탕작전은 사실상 막을 내렸다.이번 무장공비 침투사건은 잠수함을 동원한 26명의 북한 정규무장군대의 침투라는 도발규모뿐 아니라 우리측의 군장병과 민간인 사망자가 15명에 이르렀고 소탕작전 기간도 무려 두달 가까이 계속됐다는 점에서 역대 무장공비 사건 가운데 최대규모의 사건이었다.따라서 공비사건으로 드러난 북한의 태도에서는 적지않은 교훈을 얻었고 우리군의 경계태세등에는 적지않은 문제점을 남겼다. 먼저 북한의 대남 적화야욕은 경수로 협상,남북경협등 그 어떤 유화제스처에도 불구하고 변함이 없었다는 사실이 거듭 확인됐다.또 북한은 잠수함이 기관고장으로 표류했다면서 잠수함과 사망한 공비들의 유해를 반환해달라고 우리측에 요구했으나 이같은 주장은 잠수함과 사망 공비들의 유류품에서 공격용 로켓포와 동해안 군사기지를 정찰한 필름 등이 발견됨으로써 허구로 드러났다.특히 생포된공비 이광수(31)가 기자회견을 통해 『침투목적으로 잠수함으로 남파했다』고 증언함으로써 북한의 주장은 완전히 날조된 것임이 입증됐다.따라서 이같은 북한의 태도는 남북대화와 우리의 안보의식에 경종을 울렸고 더 이상 북한의 양면성에 이용당하지 않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내부적으로 이번 사건은 우리군의 경계 및 대비태세에 큰허점이 있음을 드러냈다.북한의 잠수함이 우리 해안을 제집 안방 드나들듯 했다는 사실은 군은 물론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고 이를 계기로 군의 대비태세를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또 소탕과정에서 2개사단이 넘는 대규모 병력이 불과 26명의 무장공비에게 두달 가까이나 끌려다니는 등 우리군이 작전능력에도 많은 문제점이 제기됐다.특히 무장공비 사건이 터진후 작전지역내 부대에서 무장탈영병이 발생했고 또 무장공비에게 살해된 표종욱 일병을 단순 탈영처리하는 등 군의 기강해이와 판단착오도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 핵안전 국제협정 발효

    【유엔본부 연합】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에 관한 첫 국제적인 법적 장치인 「핵안전에 관한 협정」이 24일(현지시간)부터 발효된다고 빈에 소재한 유엔 산하기구인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날 밝혔다. 한스 블릭스 IAEA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이 협정은 (원전)안전 분야에 있어 국제적 공동협력의 강화를 위한 중요 조치』라고 강조하고 『핵에너지의 안전한 사용은 해당국가의 책임이지만 핵안전협정은 핵 사용을 안전하게 하기 위한 세계적인 상호의존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협정은 조약 서명 및 비준 당사국들에게 지상에 설치된 민간상업 원전의 전반적인 안전을 보장할 것과 안전 평가,안전 증명,방사선 보호,비상사태 대비태세 등의 일반적 안전의무 준수 고려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당사국 예비회의에서는 이처럼 정기적으로 제출해야 할 보고서의 양식과 내용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 “한­미 북한도발 대비 완벽”/틸럴리 연합사사령관

    ◎미 타지역서 분쟁 일어나도 한반도 수호 존 틸럴리 한미연합사령관은 25일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군사동맹의 본보기를 제시한 한·미연합군은 예측불허인 북한의 군사도발을 방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언제라도 전쟁이 발발할 경우 승리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관련기사 10면〉 틸럴리 사령관은 이날 서울 힐튼호텔에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와 한미안보연구회 공동주최로 열린 「21세기 동북아의 평화와 안보모색」이란 주제의 학술회의에 참석,연설을 통해 『연합방위체제내의 모든 구성원들은 단합된 힘과 한반도를 수호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황성기 기자〉
  • “북 도발땐 즉각 응징”/이 국방 지휘서신

    이양호 국방부장관은 9일 『우리 군은 앞으로 북한의 위협과 어떠한 도발책동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적이 도발할때 즉각 응징할 수 있는 군사대비태세를 갖춰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실전같은 훈련 및 장병 정신교육을 통해 군 기강을 엄정확립토록 하라』고 전 군에 지시했다.
  • 서울 주요시설 경계 강화키로/시 방위협의회

    ◎북한위협 관련 4개항 결의문 채택 북한의 무장공비 동해안 침투 및 대남 보복발언 등으로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방위협의회(의장 조순 서울시장)는 8일 상오 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임시 협의회를 열고 북한의 오판에 의한 국지적 도발이나 주요시설 테러 등에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방위협의회는 서울시장을 의장으로 시의회의장·수도방위사령관·시 교육감·서울지방검찰청 검사장·서울시 행정1부시장·52사단장 등 5개 향토사단장 등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북한의 도발움직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방위협의회가 소집된 것은 서울이 처음이다. 협의회는 이날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시민의 생존와 안녕을 보장한다 ▲주요시설에 대한 경계와 보호대책을 강구한다 ▲시민의 안보의식을 제고한다는 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상수도·가스·전기 등 주요시설과 지하철역·터미널·백화점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강동형 기자〉
  • 북,전방 6개군단 경계 강화

    북한은 3일 전방지역 6개 군단에 근무강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우리 군에 비상경계령이 하달된 직후 전방지역 6개 군단에 경계강화 등 근무강화지시를 시달했으며 이에따라 부대별로 근무상태 점검에 들어갔다. 북한은 통상 봄과 가을 2차례 전 군을 대상으로 군기 및 훈련태세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국가판정검열」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근무강화지시가 이와 관련이 있는지를 군 당국이 분석하고 있다. 군의 한 관계자는 『근무강화지시가 통상적인 것인지 아니면 강릉 무장공비 침투와 관련된 북한의 도발위협 발언에 따른 우리의 대응태세와 연관된 것인지 분명치 않다』면서 『그러나 우리 군은 어떤 경우든 즉각 대응할 군사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 「미 7함대 동해훈련」 검토/한·미 공조 경계태세 강화 논의

    ◎대북 감시체제 「워치콘」 격상방안 협의/공종조기경보기 이용 정찰활동 강화 2일 북한의 보복위협 발언직후 이양호 국방장관의 군사대비태세지침에 따라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경계강화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주한미군과의 공조체제강화방안도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주한미군은 최신예 정찰기 등을 동원한 정찰활동강화는 물론 한·미 양국의 공조를 통한 대북감시태세를 강화하는 방안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미7함대의 동해훈련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우리나라 전군의 모든 지휘관과 참모가 언제든지 상하조직에 연락을 취할 수 있는 통신선상에 위치한 상태며 특히 공군 전투기조종사는 즉각적인 발진이 가능하도록 영내에 대기하는등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는데 발맞춰 양국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한·미 양국은 우선 북한의 보복발언 직후 대북감시태세인 워치콘을 격상시키는 방안을 협의중이다. 우리측의 격상요청에 미국은 「조금 더 관망하자」는 신중한 입장이다. 김동진 합참의장은 지난 2일 존 틸러리 주한미군사령관과 만나 워치콘을 현재의 3단계(위협우려)에서 2단계(위협이 보임)로 격상시킬 것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미군사령관이 조금 더 관망하자고 해 우리측이 『같은 수준의 워치콘이라도 대북정찰경계항목을 늘려달라』고 요구해 구체적인 방한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양국은 또 서태평양과 인도양을 임무수역으로 삼아 이동중인 미 7함대 항공모함의 동해훈련 및 공중조기경보기인 AWACS와 E­2C 등 정찰기에 의한 정찰활동 강화 등도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중을 통한 감시체계의 강화를 위해 인공위성을 통한 미군과의 정보교환을 보다 긴밀히 할 방침이다. 이에 맞춰 우리공군도 경기 오산 중앙방공관제소(MCRC)와 각 지역 레이더기지를 통해 북한 항공기에 대한 전면감시체제에 들어갔다.24시간 주야로 이어짐은 물론이다.
  • 완벽한 대비로 국민 불안없게/북 도발위협­정부의 대응

    ◎하루 세차례 대책회의… 모든 가능성 검토/경제위축·일상생활지장 없게 적극 배려 정부는 무장공비침투사건에 이은 북한의 보복위협과 관련,4일 하룻동안 세차례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수성 국무총리가 주재한 안보·치안관계장관회의와 김우석 내무부장관이 주재한 치안대책회의,권오기 통일부총리가 주재한 통일안보정책조정회의가 그것이다. 안보·치안장관회의가 최근 일련의 사태에 따른 대내적인 대비태세를 점검하고,치안대책회의가 그 각론을 제시하는 자리였다면,정책조정회의는 현재의 한반도안보상황을 거시적으로 조망하는 성격이었다는 것이 총리실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날 상오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안보·치안장관회의는 『각 부처가 완벽한 대비태세를 갖추어 국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라』는 이총리의 당부로 시작됐다. 이어 보고에 나선 이양호 국방부장관은 현재의 비무장지대의 상황과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설명했다. 이장관은 특히 북한이 전면전으로 나올 때 우리 군의 대비태세에 대한 이총리의 질문에『한·미 연합전력으로 준비태세는 충분하다』면서 『군은 여러가지 비상상황에 굳건히 대비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군은 북 전함의 영해침범이나 지상군의 남방한계선 접근으로 우리측의 공격을 유도한 뒤 책임을 뒤집어씌울 가능성과 함께 서해5도에 대한 포격이나 연안여객선 납치 등 국지적 도발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 오인환 공보처장관은 국민의 안보의식을 지적하며 이번 북한의 도발을 국민이 새로운 각오를 다질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뜻을 피력했다. 김우석 내무부장관은 『공비침투사건 이후 강원도지역의 예비군응소율이 매우 높은 데다 해당지방행정기관과 주민이 지원도 매우 좋다』고 소개하고 『예비군의 작전지원에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이 큰 만큼 정부차원에서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고 건의했다. 이기주 외무부차관은 최근 유엔 및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의 남북문제에 대한 입장과 특히 사건이후 북한의 활동에 따른 안보리의 분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이차관은 이어 주블라디보스토크 최덕근 영사 피살사건과 관련해서는 『신문 보도 이상으로 파악된 것이 아직 없다』고 보고하고 『이 사건에 만약 북한이 개입됐다면 한국과 북한은 물론 러시아까지 연관된 만큼 국제적인 정치문제로 번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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