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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Y 캐슬’ 측 “대본 불법 유포, 민형사상 책임 물을 것” [공식]

    ‘SKY 캐슬’ 측 “대본 불법 유포, 민형사상 책임 물을 것” [공식]

    ‘SKY 캐슬’ 측이 대본 유포에 대한 추가 입장을 밝혔다. 17일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측은 “대본 불법 유포에 대해 공식적으로 수사를 의뢰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해 대본 최초 유포자 및 중간 유포자들을 철저하게 조사한 뒤, 엄중하게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6일 ‘SKY 캐슬’ 17회, 18회 대본 일부가 캡처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증권가를 중심으로 퍼졌다. 유출된 대본에는 배우 조병규가 연기하고 있는 캐릭터 ‘차기준’ 이름이 적혀 있어 더욱 궁금증을 모았다. 대본 유출 사실을 확인한 드라마 제작사 측은 “유출 대본의 정황이 밝혀지면 강력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SKY 캐슬’ 제작진 추가 입장. ‘SKY 캐슬’ 제작진은 대본 불법 유포에 대해 공식적으로 수사를 의뢰합니다. 시청권 보호를 위해 대본 불법 유포를 강력하게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온라인에 대본이 유포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불법 대본 유출 및 유포는 작가 고유의 창작물인 대본에 대한 저작권을 침해하고, 본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과 제작진의 사기를 저해하는 행위입니다. ‘SKY 캐슬’ 제작진은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해 대본 최초 유포자 및 중간 유포자들을 철저하게 조사한 뒤, 엄중하게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불법적인 파일 유포가 심각한 범법 행위임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文캠프 선대본부장이 뒤늦게 탈원전 비판”… 송영길, 당내서 뭇매

    일각 “수도권 물갈이론에 존재감 방어막” 宋측 “현장 목소리 들으며 생각 바꾼 것” 강기정 “큰 방향 다르지 않다” 수습 주력 더불어민주당 송영길(4선·인천 계양을)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이의를 밝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의 총괄선대본부장이었던 송 의원이 이제 와서 갑자기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비판이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16일 민주당의 한 의원은 “대선 때 총괄선대본부장을 지내면서 주요 공약을 검토한 분이 갑자기 태도를 바꾸니 이해가 안 된다”며 “뒤늦게 소신이 바뀌었다면 최소한 그에 대한 해명이나 사과를 하는 게 먼저인데 느닷없이 대선공약에는 전혀 책임이 없다는 듯 다른 당 사람처럼 정부 정책을 공격하니 어안이 벙벙하다”고 했다. 당내 일각에서는 이해찬 대표가 내년 총선 공천에서 수도권 다선 의원 위주로 대규모 물갈이를 할 것이라는 관측과 송 의원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가 무관치 않다는 ‘정치적 음모론’도 나돈다. 존재감을 과시해 미리 방어막을 친 것 아니냐는 얘기다. 그러나 송 의원 측 관계자는 “송 의원이 대선 이후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을 맡은 뒤 에너지 업계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생각을 수정하게 된 것”이라며 “정부를 실제 운영하면서 공약이 현실에 맞게 수정될 부분도 있지 않겠나”라고 순수한 소신임을 강조했다. 반면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홍영표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최근 탈원전 등에 대한 의원들의 발언을 두고 당·정 갈등이라고도 하는데 큰 방향에서는 민주당 의원들의 발언이 정부 정책과 전혀 다르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야당은 송 의원 편을 들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탈원전 정책 전반에 대해 국민투표를 거치기 위해 행동지침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스카이캐슬 17회 대본 유출…예고편과 일치

    스카이캐슬 17회 대본 유출…예고편과 일치

    사교육의 현주소를 풍자한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 17회 대본이 통째로 유출됐다. 제작진은 유출 관련 정황을 파악 중이며 유출이 확인되면 강력히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16일 카카오톡 등 SNS 메신저를 중심으로 SKY캐슬 미방영 대본이 퍼졌다. ‘SKY제17부-기준’이라는 제목의 pdf 파일이다. 해당 문서에는 오는 18일 방영 예정인 17회의 내용이 그대로 담겼다. 가짜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으나 제작진이 앞서 공개한 17회 예고편의 내용과 일치하는 장면들도 담겨 진본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크다. 20부작인 SKY캐슬은 종영까지 단 4회만 남은 상황이다. 긴장감 넘치는 대본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숨막히는 엔딩 등으로 시청률이 20%까지 치솟았다.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때문에 결말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도 큰 상황이어서 대본 유출의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제작진은 이날 입장을 내고 “내용 유출에 대비해 제작 스케줄을 공유하는 카페를 두 차례 재개설했고, 스케줄 표에도 장면 넘버 외에는 촬영 내용을 명시하지 않고 있다”며 “대본 역시 일부 배우를 제외하고는 파일이 아닌 책 대본으로 배부한다. 현장에서도 보안을 유지하고자 최선을 다한다”고 설명했다. 유출된 pdf파일에는 극중 고등학생 쌍둥이형제 중 동생인 ‘차기준’(배역 조병규)의 이름이 워터마크로 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대본 관리와 보안을 책임지는 제작진으로서 시청자들께 죄송하다”며 “유출 대본이라는 소문을 파악 중이며 정황이 밝혀지면 강력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SKY 캐슬’ 측 “17회 대본 유출? 경로 확인 중”

    ‘SKY 캐슬’ 측 “17회 대본 유출? 경로 확인 중”

    ‘SKY 캐슬’ 17, 18회 대본이 유출됐다. 16일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측은 “대본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 유출 경로를 확인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SKY 캐슬’은 스포일러 유출 논란으로 한차례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14회 엔딩에 김혜나(김보라 분)의 죽음이 그려지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추측이 오갔고, 이 과정에서 스포일러가 유출된 것. 당시 제작진은 “일부 예측 글이 실제 드라마 내용과 같았던 것은 시청자분들께서 다양하게 추측하신 내용이 우연히 맞아 떨어진 것일 뿐”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오는 18일 방송되는 17회 방송을 앞두고 대본이 유출되면서 또 한 번 곤욕을 치르게 됐다. 한편, JTBC ‘SKY 캐슬’은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국관객 기대 충족시켜줄 것” 뮤지컬 ‘엑스칼리버’ 6월 개막

    “한국관객 기대 충족시켜줄 것” 뮤지컬 ‘엑스칼리버’ 6월 개막

    “프랑스 작품은 콘서트를 보는 느낌이라면, 우리 작품은 뮤지컬 공연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 것입니다.” 올해 국내 뮤지컬계에는 ‘아더왕의 전설’을 소재로 한 작품 두 편이 연이어 관객을 찾는다. 6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르는 국내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대본을 쓴 극작가 아이반 멘첼은 3월 공연하는 프랑스 뮤지컬 ‘킹 아더’와의 차별점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EMK뮤지컬컴퍼니가 ‘마타하리’, ‘웃는남자’ 등에 이어 내놓는 대형뮤지컬 ‘엑스칼리버’에는 영국 로열셰익스피어컴퍼니 출신의 스티븐 레인이 연출을, ‘지킬앤하이드’ 등의 작곡자 프랭크 와일드혼이 음악을 맡는 등 해외 제작진이 다시 손을 잡았다. 레인은 15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두 작품을 다 본다면 ‘이보다 다를 수는 없다’고 느낄 정도로 차이가 크다”고 설명했다. ‘엑스칼리버’는 2014년 ‘아더-엑스칼리버’라는 제목으로 스위스에서 초연된 작품의 판권을 확보해 대본과 음악 등을 모두 새롭게 창작해 무대에 올린다. 이름도 대중에게 익숙하게 전설의 검 ‘엑스칼리버’로 바꾸고, 결말 등 주요 스토리라인도 바꿨다. 이들은 이번 창작과정에서 한국관객의 취향을 상당부분 반영했음을 시사했다. 레인은 “런던의 뮤지컬 관객은 여성과 남성 비율이 6대 4라면 한국은 9대 1이라고 할 정도로 여성 관객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나라에서 관심을 가져도 좋지만, 저는 한국 관객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작품을 만든다”고도 했다. 멘첼은 앞서 자신이 썼던 뮤지컬 ‘데스노트’ 등을 예로 들며 “한국 관객은 남자 두명의 결투 장면을 좋아하는데, 이 작품에는 그런 요소가 이미 많이 녹아 있다”고 소개했다. 또 “한국 관객은 연령층이 해외에 비해 낮고, 극장을 사랑한다”며 “공연을 사랑하는 한국관객의 기대를 충족시켜줘야 한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 학생의 마음으로 새로운 감수성을 배운다”고도 했다. 제작진들은 이번 작품이 상당한 규모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레인은 “런던이나 뉴욕의 공연장이 ‘미니멀리즘’을 추구한다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은 이들보다 2배는 더 크다”며 “이 공간에서는 무대디자인은 크고 음악도 더 극적이어야 하며, 주제도 극단적으로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와일드혼은 “이번 작품의 음악은 ‘캘틱 로큰롤’”이라며 “할리우드 영화 ‘브레이브하트’, ‘반지의 제왕’ 등과 같이 영화적 느낌을 가미했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X이종석 비하인드 컷 공개 ‘열정 가득 눈빛’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X이종석 비하인드 컷 공개 ‘열정 가득 눈빛’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과 이종석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측이 15일, 기다림을 더욱 설레게 하는 이나영과 이종석의 초집중 촬영 현장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한때는 잘나가는 카피라이터였던 고스펙의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 강단이(이나영 분)와 ‘문학계의 아이돌’ 스타작가 차은호(이종석 분). 인생 2막을 시작하는 강단이와 특별한 인연으로 엮인 ‘아는 동생’ 차은호가 만들어갈 ‘로맨틱 챕터’가 설렘 마법을 선사한다. 9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 이나영과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이종석의 레전드 조합은 로맨스 소설처럼 빠져드는 ‘로맨틱 케미’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전망. 첫 방송이 다가올수록 기대와 관심이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이나영과 이종석의 진지한 눈빛에서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느껴진다. 이나영은 그 어느 때 보다 신중하게 자신의 연기를 꼼꼼히 점검한다. “팍팍한 현실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강단이’를 통해 따듯한 공감을 안기고 싶다”는 이나영의 열정이 한 컷의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대본을 꼼꼼히 분석하기로 유명한 이종석. 사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으려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며 모니터를 응시하는 모습이 ‘심쿵’을 유발한다. 이종석은 “섬세한 변화만으로도 인물의 감정선을 표현해야 하기에 좀 더 어려운 것 같다”며 “은호가 가진 다양한 매력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시크한 뇌섹남부터 다정한 연하남의 모습까지, 차은호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이종석의 치밀한 캐릭터 연구가 벌써부터 설렘지수를 높인다. 열정은 물론 비주얼까지 열일중인 이나영과 이종석의 촬영현장은 레전드 만남다운 특급 열정으로 기대감을 더욱 자극한다. 연출을 맡은 이정효 감독은 “이종석은 늘 대본을 완벽하게 연구해 오는 훌륭한 배우다. 준비된 자세로 차은호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 이나영은 아무것도 무서워하지 않는 멋진 배우다. 좋은 연기를 위해 끊임없이 질문하며 정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배우”라며 “세밀하게 캐릭터를 완성해 나가는 이나영과 이종석의 시너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두 배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오는 2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대구 통합공항 이전 여론조사 제각각

    대구 통합공항 이전 여론조사 제각각

    대구공항·K2군공항 통합이전 관련 여론조사 결과가 실시 기관마다 제각각이다.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은 14일 “최근 여론조사에서 시민 57%가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통합이전에 공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공감하지 않는다’는 42.4%였다. 추진단이 여론조사기관인 소셜데이타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7~24일 10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0% 포인트) 결과다. 공감하는 시민은 동구(61.7%), 남구(63.8%), 달서구(61.4%) 등에서 많았다. 같은 기간 이전 후보지인 군위·의성군민 1025명을 대상으로 한 주민투표(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 포인트) 땐 찬성이 70.4%(군위 68.2%, 의성 72.5%)로 24.8%인 반대(군위 26.9%, 의성 22.7%)를 훨씬 웃돌았다. 이런 조사 결과는 ‘시민의 힘으로 대구공항 지키기 운동본부’(시대본)가 앞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와 상반되는 것이다. 시대본 측은 여론조사기관 세종리서치에 의뢰해 대구시민 10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06% 포인트) 응답자의 72.7%가 존치를 희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전을 지지한다’는 22.3%였다. 존치를 공감하는 시민은 남구(85.6%), 수성구(79.0%), 북구(76.1%) 등에서 많았다. 동구도 민간공항을 놔두고 군 공항만 이전하자는 의견(61.7%)이 통합이전(34.7%)을 앞질렀다. 지역 일간지 영남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3~24일 대구·경북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에서 대구 지역 응답자 500명 중 48.2%가 통합이전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은 44.7%였다. 여론조사기관 관계자는 “같은 시기에 실시해도 조사방법이나 표본추출 방법, 질문 내용과 순서 등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낼 수 있다”면서 “공항 이전 찬반 단체가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공동 실시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세이프 코리아 리포트-재난안전, 더이상의 땜질은 없다] ‘최악의 인재’ 세월호 참사가 국민 재난인식 바꿨다

    [세이프 코리아 리포트-재난안전, 더이상의 땜질은 없다] ‘최악의 인재’ 세월호 참사가 국민 재난인식 바꿨다

    재난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를 전후로 크게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무리한 화물 적재, 관제 허술로 인한 구조 골든타임 허비, 선장과 선원의 무책임한 행동, 정부의 초동 대처 실패 및 컨트롤타워 부재 등이 세월호 참사라는 최악의 인재를 초래했기 때문이다. 이후 해경이 해체되고 재난안전처가 만들어지는 등 국가적으로 많은 변화가 이뤄졌고, 재난에 대한 국민 인식 또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14일 서울신문이 동아대 기업재난관리학과 이동규 교수 연구팀과 함께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본지에 등장한 재난 관련 키워드 5760건을 비롯해 10개 중앙 일간지에서 주로 언급한 ‘재난’ 키워드 5만여건과 트위터의 재난 트윗 6만 9109건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세월호 이전에는 쓰나미, 집중호우, 대지진, 산사태 등 전통적인 자연재해와 관련된 키워드가 주를 이뤘지만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에는 정부의 재난 컨트롤타워에 대한 언급과 미세먼지, 불산가스 유출 등 새로운 형태의 재난 키워드가 나타났다. 올 들어서는 생활안전과 안전교육이라는 키워드가 새롭게 등장했다. 재난에 대해 수동적이었던 국민들이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정부의 정책과 대책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보여 준다. 중앙일간지 키워드 분석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데이터분석 시스템인 빅카인즈를 이용했고, 트위터의 경우 python 3.7을 활용했다.2011 본지와 중앙일간지, 트위터에는 쓰나미와 대지진, 원전사고, 집중호우, 산사태와 같은 자연재해 키워드가 주를 이뤘다. 2011년 3월 일본 동북부 지방에서 일본 관측 사상 최대인 규모 9.0의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현에 있는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사고가 발생하면서 지진과 쓰나미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트위터에서는 소방방재청에서 제공하는 재난 종류와 재난 분류, 발생지역, 발생사건과 같은 키워드들이 중심을 차지했다. 2012 태풍 볼라벤과 구미 불산가스 유출사건과 관련한 사고로 인한 키워드가 주를 이뤘다. 당시 개봉한 영화 ‘연가시’도 주요 재난 키워드로 꼽혔다. 연가시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등장한 변종 연가시가 인간의 신체에 기생해 사람을 해친다는 내용이다. 허리케인 샌디, 오바마 대통령, FEMA, 연방정부와 같이 미국의 자연재해와 관련된 키워드들이 많이 등장했다. 트위터에서는 폭염이라는 키워드가 새롭게 등장했고, 건축물 안전과 관련한 키워드가 나타났다. 2013 집중호우, 자연재해와 같은 키워드들이 등장했고, 영화 월드워Z, 감기와 같은 재난 영화들이 키워드로 등장하였다.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필리핀이 주요 키워드로 눈에 띄었다. 제주도는 태풍 다마스 및 기상관측 이래 최장 가뭄으로 키워드에 들어왔고, 강원도는 집중 호우로 인해서 키워드에 들어왔다. 본지에는 독거노인과 같이 재난에 피해를 받을 수 있는 재난 약자 등이 중심 키워드로 부상했다. 2014 세월호 참사가 가장 큰 키워드였다. 당시 문제가 됐던 컨트롤타워 부재를 해결하고 재난관리의 일원화를 위해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을 해체하고, 국가안전처(국민안전처)를 신설하는 것과 같은 키워드가 부상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정부 대응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해양수산부, 박근혜 대통령, 중앙재해대책본부(중대본), 안산시 등에 대한 용어가 주를 이뤘다. 트위터에서는 세월호 유가족 등에 대한 키워드가 많았다. 2015 세월호 직후인 2015년에도 세월호 관련 키워드가 주를 이뤘다. 무엇보다 골든타임, 안전관리기본법, 컨트롤타워, 구조대 등 국민 안전을 중시하는 단어들이 떠올랐다. 또한 메르스 사태가 터지면서 메르스와 감염병, 중동호흡기증후군과 같은 키워드가 나왔다. 네팔 대지진에 대한 키워드도 보였다. 트위터에서는 재난 문자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반영하듯 문자라는 키워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2016 경주 지진이 발생하면서 국민안전처 키워드가 특별히 많이 등장하였다. 경주 지진 인접 지역인 울산, 지진 피해, 최소화, 재난문자(CBS), 강진, 자연재해, 지진을 다룬 영화 판도라와 같은 키워드가 등장하였다. 그 외에 부산행과 같은 미래 재난 영화에 대한 키워드가 등장하였다. 여전히 세월호 참사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대한 키워드 역시 등장하고 있다. 2017 국민안전처, 세월호 참사, 컨트롤타워, 안전관리 기본법 등에 대한 키워드가 계속됐고, 포항 지진으로 인해서 이재민, 최소화와 같은 키워드가 발생했다.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집중호우와 괴산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관련 키워드들이 발생했다. 트위터에서는 안전, 문자, 국가, 국민, 대통령, 정부, 문재인 등이 상위 키워드를 차지했다. 2018 작년 연초부터 미세먼지 키워드가 부각됐다. 또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인해서 다중이용시설, 요양병원, 찜질방, 소방관, 인명피해, 사상자와 같은 키워드들이 나타났고, 2월에는 포항 지진 당시 재난문자 늑장 발송으로 인해 기상청과 포항시, 경북도, CBS가 주요 키워드로 나타났다. 8월에는 제19호 태풍 솔릭과 그 이후 쏟아진 집중호우로 솔릭, 태풍 솔릭, 비상근무, 비상 2단계가 주요 키워드로 등장했다. 폭염으로 인해 전기요금, 기록적, 냉방기기 사용, 누진세, 법정화, 안전관리 기본법과 같은 키워드가 나타났고, 예비비는 태풍과 폭염으로 인한 지원과 관련해 나타났다. 트위터에서는 일자리 키워드가 재난과 함께 등장했다는 점도 특이하다. 특별기획팀
  • 손예진 측 “MBC 새 수목 ‘봄밤’ 출연 검토 중”

    손예진 측 “MBC 새 수목 ‘봄밤’ 출연 검토 중”

    배우 손예진이 안판석 PD의 새 드라마인 MBC ‘봄밤’ 출연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손예진이 드라마 ‘봄밤’ 시놉시스와 초반 대본을 비롯해 출연을 제안 받았다”며 “현재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은 오랜 연인을 중심으로 결혼 얘기가 나오자 서로의 관계를 되돌아보면서 새롭게 찾아온 사랑에 대한 감정을 깨닫는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손예진은 극 중 지역 도서관 사서 이정인 캐릭터를 제안 받았다. 손예진은 지난해 5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안판석 PD와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손예진 또 한 번 안판석 PD와 작품을 함께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은 ‘더 뱅커’ 후속으로 방송된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숨 안 쉬고 3분28초…수중 댄스로 세계 신기록 세워

    숨 안 쉬고 3분28초…수중 댄스로 세계 신기록 세워

    한 쌍의 전문 프리다이버가 3분 넘게 물속에서 숨을 쉬지 않고 수중 댄스를 선보여 세계 기록을 세웠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테르메 밀리피니 호텔에 있는 수영장 ‘Y-40 딥 조이’에서 마리나 카잔코바(37)와 드미트리 말라셴코(34)는 공연 중에 한 호흡으로 3분 28초 동안 숨을 쉬지 않고 춤을 췄다.이에 따라 이 춤은 세계에서 가장 긴 무산소 수중 댄스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랐다. 이들 남녀는 수심 40m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깊은 수영장으로 알려진 이곳에서 많은 관객과 다른 전문 프리다이버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 같은 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수영장 중심을 통과하는 수중 유리 터널 안에서 이 쇼를 지켜보는 관객들을 완전히 매료시키며 수영장 곳곳을 돌아다녔다. 이에 대해 카잔코바는 “우리는 안정적인 공연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를 해왔다”면서 “많은 관객이 공연을 관람하러 와 줘서 매우 감격하고 기뻤다”고 말했다.또한 “공연은 춤뿐만 아니라 한 뮤지컬 그룹이 특별히 만든 음악과 대본이 있는 연극이었다. 후드를 입은 두 도둑이 물속에 숨겨진 마법 진주를 훔치기 위해 서로 검을 가지고 싸운다”면서 “그때 한 도둑의 후드가 벗겨지는 데 사실 그는 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여성”이라고 설명했다. 그녀에 따르면, 공연은 사람들에게 프리다이빙이 챔피언들을 위한 극단적인 스포츠가 아니라 우리 자신을 표현하고 평화를 느끼고 우주를 사랑하는 멋진 방법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카잔코바는 이전에도 또 다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녀는 2016년 보네르 프리다이빙 대회에서 수심 154m까지 내려가 기네스북에 올랐다. 러시아 출신인 그녀는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5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 그녀의 파트너 말라셴코 역시 배우이며 그는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나혼자산다’ 한혜진, DJ로 깜짝 변신..‘버스 안에서’ 열창 비하인드 공개

    ‘나혼자산다’ 한혜진, DJ로 깜짝 변신..‘버스 안에서’ 열창 비하인드 공개

    ‘나혼자산다’ 한혜진의 달콤한 목소리가 안방극장을 가득 메운다. 11일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라디오 DJ로 깜짝 변신한 한혜진의 유쾌한 하루가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주 한혜진은 MBC FM4U ‘오후의 발견’의 스페셜 DJ를 맡으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매끄러운 진행은 물론 나긋나긋하고 부드러운 목소리, 재치있는 애드리브까지 수많은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일명 달디(달심+디제이)의 새해 첫 녹화 현장이 11일 공개되는 것. 이날 방송 시간보다 훨씬 일찍 스튜디오에 도착한 한혜진은 스태프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꼼꼼하게 대본을 체크하며 미리 연습을 해보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실수를 할까봐 걱정하며 긴장한 모습을 역력히 드러낸 그녀에게서는 반전 매력까지 엿보여 깨알 같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방송국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부터 열심히 노래 연습을 하던 그녀는 당일 게스트인 천명훈과 함께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열창했다. 새해 첫날을 화끈하게 물들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라이브의 역사적인 현장 뒷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고 해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수직상승하고 있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1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병원 사람은 조문 말라”…공개된 간호사의 유서

    “병원 사람은 조문 말라”…공개된 간호사의 유서

    서울의 한 공공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부에 따르면 병원에서 일하던 간호사 A씨가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노조는 A씨의 유서에 ‘병원 사람들은 조문을 오지 말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밝혔다. A씨는 2013년 입사 후 병동에서 일하다 지난달 18일 간호 행정부서로 인사 발령이 났다. 노조는 “부서이동 후 고인은 간호행정부서 내부의 부정적인 분위기, 본인에게 정신적 압박을 주는 부서원들의 행동, 이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원은 당장 철저한 진상조사를 시작해야 한다”며 “고인의 부서이동이 결정된 과정, 부서이동 후 간호 행정부서에서 있었던 상황들, 고인의 사망 후 의료원 측의 부적절한 대응이 모두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B씨와 관련한 유언비어에 대해서도 병원 측이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SKY 캐슬’ 패러디 열풍 일으킨 명대사 셋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SKY 캐슬’ 패러디 열풍 일으킨 명대사 셋

    ‘SKY 캐슬’ 염정아, 오나라, 김서형의 명대사가 패러디를 대량 생산하며,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총 20부작)에는 입에 착 달라붙는 캐슬퀸들의 쫀쫀한 명대사가 있다. 특히 시청자들 사이에서 열렬한 반응을 일으킨 한서진(염정아), 진진희(오나라), 김주영(김서형)의 핵심 대사들은 배우들의 찰떡 소화와 강한 중독성으로 다양한 패러디까지 탄생시켰다. 이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캐슬퀸들의 명대사를 되짚어봤다. #1. 염정아, “아갈머리를 확 찢어버릴라.” ‘곽미향’이라는 과거가 들통나게 된 원인이자, 듣는 사람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서진의 시그니처 대사. “아갈머리를 확 찢어버릴라”라는 듣도 보도 못한 욕설은 서진이 신분을 바꾸고 캐슬에서 우아한 사모님으로 살고 있더라도, 과거의 입버릇은 언젠가 드러난다는 것을 보여줬다. 서진 역을 맡은 염정아 역시 “대본으로 봤을 때도 깜짝 놀랐다. 제가 그 대사를 한다는 건 쾌감이 있었다. 너무 재밌었다”며 자신의 명대사로 꼽았다. 염정아의 완벽한 발음과 살벌한 표정이 더해져 극중 서진이 “아갈머리를 확 찢어버릴까”라고 소리칠 때마다 묘한 쾌감을 일으키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각종 게시판과 댓글을 통해 가장 많이 인용되는 대사이기도 하다. #2. 오나라, “어마마! 마이 베이비~” 살벌한 긴장감이 감도는 캐슬에서 유일하게 웃음 코드를 담당하고 있는 진희. ‘찐찐’이라는 귀여운 별명을 가진 그녀답게 명대사도 다른 캐슬퀸들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입버릇처럼 달고 다니는 “어마마”라는 감탄형 명대사는 진희 특유의 앙칼진 목소리와 말투로 인해 더욱 귀에 꽂힌다. 더불어 애지중지 아끼는 명품 그릇들을 부르는 애칭 “마이 베이비”도 진희의 명대사에 등극했다. 꿀이 떨어질 듯 달콤하게 부르는 진희의 목소리도 한몫했다. 아들 우수한(이유진)이 서랍장을 쓰러트려 그릇들이 모조리 깨지자 “오 마이 베이비, 베이비!”라고 울부짖는 진희의 모습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3. 김서형,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강예서(김혜윤)의 시험 성적으로 서진이 불안해할 때마다 “어머니, 저를 믿으셔야 합니다”라고 안심시킨 주영. 여기에 “저한테 전적으로 맡기셔야 합니다”, “예서의 성적은 전적으로 저한테 맡기시고” 등에서 사용된 “전적으로”가 더해져 최고의 명대사를 만들어냈다.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는 극중 대사를 넘어서 다양한 패러디를 유발하는 유행어가 됐다. 그 외에도, 자신의 코디를 거부했던 서진이 다시 무릎 꿇고 부탁하자 “(비극이 생겨도) 다 감수하시겠단 뜻이냐고 물었습니다, 어머니”라는 대사와 김혜나(김보라)의 비밀을 알고 “혜나를 댁으로 들이십시오”라는 제안도 전적으로 패러디를 양산해내고 있는 명대사가 되고 있다. 한편, JTBC ‘SKY 캐슬’은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이이경~안소희 “차세대 청춘★ 꿀조합”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이이경~안소희 “차세대 청춘★ 꿀조합”

    환장의 웃음파티로 안방을 다시 뒤집을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가 더 강력한 꿀조합과 함께 돌아온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연출 이창민 극본 김기호·송지은·송미소·서동범, 제작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드라마하우스)가 시즌1의 공식 ‘웃음자판기’ 이이경을 비롯해 김선호, 신현수, 문가영, 안소희, 김예원까지 대세 청춘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지난 2월 방송된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청춘의 풋풋한 에너지와 병맛美 넘치는 유쾌한 웃음, 공감을 자아내는 현실까지 풍성하게 담아내며 신개념 청춘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상상을 초월하는 참신한 에피소드로 중무장한 탄탄한 대본 위에 몸 사리지 않는 하드캐리로 웃음을 증폭한 배우들의 열연, 예리하게 웃음을 조율한 감각적인 연출이 완벽한 3박자를 이뤄 매회 레전드 웃음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폭발적 반응을 불러모았다.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 정인선, 고원희, 이주우 등 보석 같은 대세 배우들의 재발견을 이뤄내며 진정한 청춘 드라마로 자리매김한 ‘와이키키’는 종영 이후 끊임없이 시즌2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쏟아졌다. 그런 가운데 ‘와이키키’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해 시즌2 제작에 돌입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무엇보다 시즌1에서 하드캐리 활약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이경을 필두로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김선호, 신현수, 문가영, 안소희, 김예원의 조합은 벌써부터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는 대환장의 수맥이 흐르는 게스트 하우스 ‘와이키키’에 또다시 모여들고 만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꿈을 위한 도전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시즌1에서 대학 동창들을 꼬여냈던 이준기(이이경 분)의 마수가 이번에는 고등학교 동창들에게 뻗친다. 여전히 망할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게스트 하우스 ‘와이키키’를 일으키려는 대책 없는 청춘들의 골 때리고 빡센 좌충우돌이 또 어떤 포복절도 시너지를 불러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기의 꼬임에 넘어간 첫 번째 희생자 차우식은 김선호가 맡았다. 우식은 ‘무명돌’ 출신의 가수 지망생이자 세상 둘도 없는 까칠남. 준기의 계략에 넘어가 전 재산을 투자해 ‘와이키키’에 들어오게 된다. ‘김과장’, ‘최강 배달꾼’, ‘투깝스’, ‘백일의 낭군님’까지 진지와 코믹을 오가는 변화무쌍한 연기로 흥행 돌풍을 이끈 김선호가 반전을 거듭하는 연기 변신으로 대세 행보에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매회 레전드를 생성했던 웃음폭격기 이이경은 이준기로 ‘와이키키 2’ 웃음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는다. 빛을 보는 듯했으나 다시 생계형 배우로 돌아간 준기가 ‘와이키키’를 일으켜 세우려 우식과 기봉을 끌어들이면서 바람 잘 날 없는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몸을 사리지 않는 무한 변신으로 ‘한국의 짐 캐리’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인생 캐릭터를 남겼던 이이경이 다시 선사할 대체불가의 웃음이 ‘와이키키 2’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 올린다. 준기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간 또 한 명의 희생자 국기봉은 신현수가 맡았다. 한때 촉망받던 야구천재였지만 지금은 2군을 전전하는 기봉은 ‘와이키키’ 투자로 인생의 바닥에 도달하는 인물. ‘청춘시대’, ‘황금빛 내 인생’, ‘열두 밤’을 거치며 청춘의 다양한 얼굴을 그려가고 있는 신현수는 ‘와이키키 시즌1’에서 화생방 수준의 발 냄새를 가진 피팅 모델로 특별 출연해 강력한 웃음 폭탄을 투하한 바 있다. 발군의 코믹 연기를 선보인 신현수가 본격적으로 ‘배꼽 스틸러’의 준비를 마치고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똘기 충만한 ‘와이키키’ 청춘들이 그 시절 사랑했던 첫사랑 ‘후암고 여신’ 한수연은 문가영이 맡는다. 결혼식 당일 갑작스러운 봉변을 당한 수연은 하필 준기의 레베카에 뛰어들면서 운명적으로 ‘와이키키’에 기거하게 된다. ‘명불허전’, ‘마녀보감’, ‘질투의 화신’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걸크러쉬부터 털털한 매력까지 다채롭게 그려낸 문가영의 새로운 변신이 어떤 웃음으로 승화될지 기대가 증폭된다. 여기에 영화 ‘부산행’, 드라마 ‘하트 투 하트’, ‘안투라지’ 등으로 배우로서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온 안소희의 파격 변신에도 관심이 쏠린다. 안소희는 3년 만의 드라마 컴백작인 ‘와이키키 시즌2’에서 준기의 연극영화과 동기이자 생계를 위해 세상 모든 알바를 뛰는 알바왕 김정은으로 분한다. 내숭 1도 없는 털털한 성격에 더럽고 아니꼬운 꼴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오지라퍼형 걸크러쉬의 면모로 개성 만점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차우식의 친누나 차유리 역에는 김예원이 합류한다. 제2의 백종원을 꿈꾸는 유리는 우식은 물론 준기와 기봉까지 수족처럼 부려대는 ‘와이키키’의 최상위 포식자. 한계 없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김예원은 최근 스릴러 ‘도어락’으로 호평을 받고 있기도. 코믹부터 스릴러까지 이견이 없는 연기력의 김예원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웃음의 폭발력을 증폭할 예정이다. 한편 병맛美 장착한 유쾌한 웃음과 현실을 반영한 공감 저격 스토리로 청춘의 현주소를 짚어낼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는 이창민 감독과 김기호 작가 등 ‘웃음 제조 드림팀’이 다시 의기투합한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에 이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드라마하우스가 공동 제작하며 ‘눈이 부시게’ 후속으로 2019년 상반기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막영애17’ 제작진 “노처녀 주제는 종료..제2막은 육아활투극”

    ‘막영애17’ 제작진 “노처녀 주제는 종료..제2막은 육아활투극”

    더욱 강력해진 꿀조합과 새로운 이야기를 장착하고 돌아온 ‘막돼먹은 영애씨17’의 핵웃음 터진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 후속으로 오는 2월 8일 방송되는 ‘막돼먹은 영애씨17’(연출 한상재, 극본 한설희·백지현·홍보희, 제작 tvN / 이하 ‘막영애17’)측이 10일, 핵웃음 시너지로 불금을 접수할 ‘레전드 시리즈’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인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007년에 첫 선을 보인 ‘막돼먹은 영애씨’는 무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유일무이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로 자리잡았다. tvN의 개국공신이라 불릴 만큼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해 온 ‘막영애’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고군분투와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 현실적인 공감을 바탕으로 한 에피소드에 녹아있는 독특하고 참신한 유머, 하드캐리로 웃음을 제조한 배우들의 열연이 빚어낸 시너지는 매 시즌 레전드를 경신하며 ‘막돼먹은 영애씨’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왔다. 이번 17번째 시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였던 영애가 ‘막영애’에서 ‘맘영애’가 되어 돌아온다. 공감을 저격하며 울리고 웃겼던 영애가 엄마이자 아내, 워킹맘으로 펼칠 인생 2막, 육아활투극이 어떤 사이다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지 기대를 높인다. 지난 3일 서울 상암동에서 진행된 ‘막돼먹은 영애씨17’ 대본 리딩 현장에는 한상재 PD를 비롯해 의리의 원년 멤버 김현숙, 이승준, 라미란, 송민형, 김정하, 윤서현, 정지순, 고세원, 이규한, 정다혜, 새롭게 합류한 정보석, 박수아(리지), 연제형까지 총출동 했다. 무려 17번의 시즌을 함께 해 온 원년 멤버들의 끈끈한 팀워크는 물론, 새로 합류한 멤버들의 개성 만점 캐릭터가 활력과 웃음을 더하며 현장은 새 시즌에 대한 기대로 가득 찼다. 특히 첫 대본 리딩에 참석한 멤버들에게 “어서 와 ‘막영애’는 처음이지~”라는 재치 넘치는 환영 인사를 건네는 모습은 ‘막영애’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다. 대본 리딩 시작에 앞서 한상재 PD는 “전 시즌을 끝으로 초기 기획 의도였던 노처녀의 일과 사랑이라는 주제는 막이 내렸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은 육아활투극과 오피스 스토리가 될 예정”이라며 “제2의 도약이 기대되는 시리즈라 생각한다.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는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날 내공 짱짱한 연기 고수들이 거침없이 주고받으며 ‘빵빵’ 터트리는 리얼한 연기 열전은 ‘역시 막영애!’ 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먼저, 김현숙과 이승준은 새 시즌에서도 완벽한 호흡으로 전쟁 같은 육아를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그동안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린 김현숙은 ‘맘영애’로 돌아와 하드캐리 했다. 뭘 하든지 ‘막영애 표’ 사이다를 선사했던 김현숙이 그려나갈 육아활투극은 어떻게 다를지 기대가 쏠린다. 특히, 낙원사의 새 사장으로 등장한 정보석과의 앙숙 케미는 매 순간 웃음을 유발하며 기대를 끌어 올렸다. 사랑꾼 이승준은 여전히 철없는 남편과 초보 아빠의 모습을 오가며 이번 시즌 역시 ‘소름 끼치는’ 활약을 예고했다. “넣어둬! 넣어둬!”를 외치며 매 시즌 뜨거운 인기를 견인한 라미란은 맛깔스러운 연기로 현장의 ‘웃음 제조기’를 자청했다. 또한 윤서현, 정지순 역시 여전히 시끄럽고 바람 잘 날 없는 낙원사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웃음을 이끌어냈다. 지난 시즌에서 승준의 사촌 동생이자 성인웹툰작가로 첫 등장해 안방극장을 폭소케한 이규한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능청 연기로 맹활약했다. 변하지 않은 매력으로 돌아온 영애의 가족 송민형, 김정하, 고세원, 정다혜 역시 유쾌한 애드리브로 ‘막영애’만의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NEW 멤버의 등장은 꿀잼력을 높였다. 뭐든지 ‘빨리빨리’를 외치는 성격 급한 낙원사 새 사장으로 합류하게 된 정보석의 하드캐리는 그야말로 명불허전. 연기 베테랑이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는 첫 대본리딩부터 낙원사 식구들과 퍼펙트 시너지를 발휘하며 웃음을 증폭했다. “좋은 드라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영애씨의 회갑잔치, 꿀벌이의 결혼식까지 그려지는 세계 최장수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잘하겠다”는 센스 넘치는 소감을 전하기도. 낙원사 신입 경리이자, 반전을 가진 인물 ‘수아’로 연기에 도전하는 박수아는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와 넉살 좋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엄마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이규한의 ‘자비리스’ 어시스트 역을 맡게 된 연제형 역시 적재적소에 깨알 같은 연기로 신스틸러 활약을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잘 따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부진 각오와 함께 훈훈한 비주얼로 이규한과의 브로맨스도 기대케 했다. tvN 새 불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17’은 ‘톱스타 유백이’ 후속으로 2월 8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트럼프 前선대본부장, 대선 자료 러에 넘겼다”

    “트럼프 前선대본부장, 대선 자료 러에 넘겼다”

    ‘푸틴 지인에게 전달’ 지시 내용 담겨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옛 측근으로 대선 캠프 선대본부장을 지낸 폴 매너포트가 2016년 미 대선을 앞두고 선거운동 관련 투표 자료를 러시아 측에 넘긴 사실이 처음으로 드러났다고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매너포트의 변호인들이 이날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에 제출한 문건이 실수로 유출되면서 문건에 담긴 내용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팀 소속 검사들은 매너포트가 대선 선거운동과 관련, 민간 업체에 의뢰해 작성한 투표 자료를 러시아계 우크라이나인인 콘스탄틴 킬림닉과 공유한 것으로 보고 있다. 매너포트의 통역사이자 동업자인 킬림닉은 미 정보 당국이 러시아 정보기관과 연계됐다고 의심하는 인물이다. 문건에는 매너포트가 해당 자료를 킬림닉을 통해 세계 최대 알루미늄 회사 ‘루살’의 올레그 데리파스카 회장에게 전달하도록 지시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데리파스카 회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이와 관련, 킬림닉이 대선 기간 매너포트와 러시아의 ‘비밀 채널’ 역할을 했는지 여부를 뮬러 특검이 조사 중이란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매너포트는 킬림닉과 아무 관계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뮬러 특검은 이를 위증으로 보고 있다. 뮬러 특검은 법원에 제출한 문건에 매너포트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인 2017년 2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킬림닉을 만난 사실을 인정했다고 적시했다. NYT는 문건에 대해 “트럼프 대선캠프가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러시아와 공모 관계였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비판했다. 매너포트는 2016년 8월까지 선대본부장을 지낸데다 같은 해 6월 트럼프타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 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함께 러시아 변호사 나탈리아 베셀니츠카야를 만난 당사자로 ‘러시아 스캔들’의 핵심 고리로 여겨져 왔다. 한편 이날 미 뉴욕 맨해튼 연방검사는 베셀니츠카야를 사법방해 혐의로 기소했다. 러시아 기업이 연루된 세금 환불 사기 관련 소송 과정에서 러시아 검찰 간부와 협력해 조작된 자료를 법원에 제출한 혐의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완벽한 대본 소화 위해 보충수업까지”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완벽한 대본 소화 위해 보충수업까지”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 분)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다. 유준상 외에도 오지호, 이시영, 전혜빈, 이창엽이 진상, 정상, 화상, 외상이라는 이름의 남매로 출연한다. 올해 연기 23년차인 유준상을 긴장하게 한 이 드라마는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등 가족드라마를 집필한 문영남 작가의 극본이다. 연출 또한 문 작가와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에서 호흡을 맞췄던 진형욱 PD가 맡았다. 드라마 출연 배우들은 문 작가의 완벽한 대본에 대해 침이 마르게 칭찬해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9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주인공 풍상 역의 유준상은 “미니시리즈라 인간에 대한 탐구가 극대화 되는 부분이 있다.문 작가가 글을 정말 잘 쓰시기 때문에 이를 현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출연하는 배우들이 모두 경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리딩이 끝나면 ‘보충수업’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오남매가 실생활에 밀접할 정도로 연습을 많이 했고 캐릭터에 딱 맞는 옷을 입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오늘도 행사가 끝나면 연습하러 갈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연출의 진형욱 PD는 배우 캐스팅에 대해 “기적적으로 잘 된 캐스팅이다. 배우들이 ‘대본이 재밌어서 모였다’라고 이구동성 한다. 캐릭터를 즐기고 있어서 현장에서 재밌다. 실명을 잊을 정도로 싱크로율이 100%”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들 연기할 때 NG가 하나도 없다. 오래 산 남매처럼 호흡이 좋다. 이 사람들이 이 역할을 하기 위해 태어났나? 경력을 쌓아왔나? 라는 생각을 했다. 큐와 컷만 하면 된다”고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탄광의 끝에 희망이 없는 곳을 ‘막장’이라고 한다. 현재 대한민국과 풍상씨네 상황을 보면 ‘막장’이 맞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이 사람이 희망을 잃지 않고 힘을 내서 살아갈 수 있는가 보여주는 드라마”라면서 “근래 가족들 사이에서 여러 사건 사고가 발생했다. 문 작가는 과연 가족이 힘일까, 짐일까에 대한 질문을 하다가 작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한다. 저도 이 드라마를 하면서 답을 찾을 예정이다. 시청자에게도 그런 계기가 될 작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늘(9일) 오후 10시 첫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황후의 품격’ 장나라♥최진혁, 안방극장 설레게 하는 ‘심쿵 투샷 포착’

    ‘황후의 품격’ 장나라♥최진혁, 안방극장 설레게 하는 ‘심쿵 투샷 포착’

    ‘황후의 품격’ 장나라, 최진혁이 따뜻한 온기가 오가는 ‘상처치유 로맨스’로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장나라와 최진혁은 각각 황실의 비리를 깨부수고 진실을 찾으려는 황후 오써니 역과 안타깝게 죽은 엄마에 대한 복수를 위해 황실에 들어온 나왕식/천우빈 역을 맡아 폭발적인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더욱이 오써니와 천우빈은 복수를 위해 서로 공조하면서 차근차근 황실을 향한 복수의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는 상황. 천우빈이 오써니에게 황제 이혁(신성록)의 질투심을 이용, 이혁을 뒤흔들어놓자고 제안한 가운데, 오써니를 향해 감정 변화를 일으킨 이혁의 모습이 담기면서 예측 불허 ‘삼각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9일(오늘) 방송분에서는 장나라와 최진혁이 밀착한 상태에서 상처를 치료하고, 목도리를 둘러주는, 애틋한 ‘힐링 치유 스킨십’ 장면이 담긴다. 극중 오써니가 천우빈의 손을 꼭 잡은 채 상처 부분에 약을 바르고 입으로 호호 불어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는 장면. 자신의 상처를 치료해주는 오써니를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천우빈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빨간 목도리를 오써니에게 둘러준다. 서로를 향한 애틋한 진심과 따뜻한 온기가 두 사람의 눈빛을 타고 흐르면서 시청자들의 ‘심쿵 유발’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장나라와 최진혁의 ‘초밀착 상처 치료 스킨십’ 장면은 경기도 일산 일대에서 이뤄졌다. 이날 촬영은 사이좋게 담소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는 두 사람으로 인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던 터. 일찌감치 현장에 도착, 촬영을 위해 자리를 잡은 두 사람은 대본을 든 채로 대사를 맞춰보면서 리허설부터 꼼꼼하게 준비해나갔다. 특히 두 사람은 극중 천우빈이 오써니에게 목도리를 둘러주는 장면에서도 동작과 표정, 시선의 위치까지 디테일한 부분을 서로 조율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열정을 발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로 인해 서로에 대해 애틋함이 돋아나는 오써니와 천우빈의 감정이 오롯이 살아난, 명장면이 완성됐다. 제작진 측은 “극중에서 오써니와 천우빈의 공조가 완벽한 팀워크를 이뤄내는 것처럼, 회가 거듭될수록 장나라와 최진혁의 연기합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내걸고 고군분투하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점진하게 될지, 복수와 로맨스,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오늘(9일)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황후의 품격’은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쁜 형사’ 신하균, 도심 한복판 마비 시킨 추격전 포착 ‘분노 눈빛’

    ‘나쁜 형사’ 신하균, 도심 한복판 마비 시킨 추격전 포착 ‘분노 눈빛’

    ‘나쁜형사’가 거리 한 복판에서 추격적을 펼치고 있는 신하균의 스틸을 공개했다.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 Ⅰ연출 김대진, 이동현)는 연쇄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천재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 첫 방송 이후부터 지금까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차지하고 있는 ‘나쁜형사’는 미친 존재감을 내뿜는 배우들의 호연과 함께 탄탄하고 촘촘한 대본, 그리고 미드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연출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스타일리시 감성 액션 범죄수사 드라마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오늘 방송되는 ‘나쁜형사’ 17-18회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기에 충분해 보인다. 극 중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나쁜형사 신하균 캐릭터의 특징을 그대로 담고 있기 때문.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도심 속 거리 한복판에서 누군가를 잡기 위한 거침없는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신하균의 모습이 담겨있다. 방금 사건이 벌어진 듯 도로 중앙에 멈춰 서있는 경찰 차량들과 그 한 켠에 쓰러져 있는 피해자를 둘러싸고 있는 경찰과 시민들의 모습은 극 중에서 또 어떤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여기에 신하균은 도망친 범인을 쫓기 위해 경찰 차량 위에서 주위를 살펴보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긴박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분노로 이글거리는 신하균의 눈빛은 보는 이들에게도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어 이번에 벌어진 사건으로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것인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지난 주 방송에서는 터널 안 폭발과 함께 화염 속으로 사라진 장형민(김건우)이 다시 재등장하며 우태석(신하균)과 은선재(이설)를 향한 압박이 다시 시작되어 호기심을 고조시켰다. 여기에 장형민은 우태석에게 13년 전 메밀밭 살인사건의 공범이 다름 아닌 배여울이라는 것까지 폭로해 그를 혼란에 휩싸이게 만들었기 때문에, 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나쁜형사’ 17-18회에서 은선재의 진짜 정체와 13년 전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오늘(7일) 밤 10시에 17-18회가 방송된다. 이어 본방송이 끝난 후 8일 화요일 새벽 00시 20분부터는 곧바로 17, 18회의 재방송까지 연달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SKY 캐슬’ 염정아 “‘아갈머리를 찢어버릴라’ 대사, 쾌감+재미 있었다”

    ‘SKY 캐슬’ 염정아 “‘아갈머리를 찢어버릴라’ 대사, 쾌감+재미 있었다”

    ‘SKY 캐슬’ 염정아가 드라마 흥행 이유와 인상 깊었던 대사를 전했다.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에서 캐슬퀸 ‘한서진’ 역을 맡아 밀도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고 있는 배우 염정아가 영상 인터뷰를 통해 촬영 소감을 밝혔다. 염정아는 “예측할 수 없이 계속되는 사건, 빠른 전개, 많은 배우들의 호연, 강렬한 엔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뺏었다고 생각한다”며 흥행 이유를 전했다. ‘SKY 캐슬’ 12회는 13.6%(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JTBC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주간 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빠른 상승세와 높은 작품성으로 호평받고 있다. 염정아는 “‘아갈머리를 찢어버릴라’라는 대사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대본으로 봤을 때, 깜짝 놀랐는데, 그 대사를 할 때 쾌감과 재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염정아가 맡은 ‘한서진’은 의사 남편 ‘강준상’(정준호) 사이에 두 딸 ‘강예서’(김혜윤), ‘강예빈’(김준서)을 최고의 대학에 입학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두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로서 공감이 됐던 대사를 밝히기도 했다. 염정아는 “아직 자녀를 키울 때, 어떻게 해야 되겠는지 방향을 잡지 못했고, 드라마를 하면서 오히려 헷갈리고 있다”며, “극 중에서 진지희씨가 자녀에게 한 ‘엄마도 잘 모르겠어’라는 대사가 있는데, 저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랬다면 진짜 미안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자녀에게 “결국 엄마는 너희들이 행복하게 사는게 제일 큰 목표다”라며, “어떻게든 그 과정도 좀 행복했으면 좋겠다. 엄마 아빠가 늘 응원하고 지지할게”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그녀는 자신과 ‘한서진’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서도 전했다. 염정아는 “마음 속에 최고의 엄마, 최고의 아내가 되고 싶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한서진이라는 인물은 야망이 너무 크고, 야망 때문에 주위를 둘러보지 않는다. 한서진이 조금 마음을 내려놓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염정아는 “앞으로도 제가 하고 싶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주어졌으면 좋겠다”며, “더 어마어마한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고, 그 사건들과 인물들의 관계도 계속 얽히게 되는데 그 관계를 집중해서 봐주었으면 좋겠다”고 ‘SKY 캐슬’의 향후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배우 염정아의 영상 인터뷰는 JTBC 유튜브 인터뷰 코너 ‘JTALK’과 디지털 뉴스레터 ‘월간 JTBC’ 1월호에서 볼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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