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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보다 600곳 많은 1900개 기업 입주… 청년 스마트시티로

    판교보다 600곳 많은 1900개 기업 입주… 청년 스마트시티로

    경기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와 방송영상밸리, 케이컬처밸리, 청년스마트타운, 킨텍스 3전시장 등 5개 대형개발사업을 추진, 고양테크노밸리 완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 가운데 일산테크노밸리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법곳동 일대 약 80만㎡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미국 실리콘밸리를 본뜬 판교테크노밸리가 ‘대박’을 치자, 경기북부 균형발전 차원에서 2016년 경기도가 공모를 통해 입지를 선정했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선 7기 최우선 핵심 정책 사업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26일 “자족도시 고양시를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판교보다 600곳 많은 1900개 기업을 입주시켜 1만 800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야심에 찬 계획을 세웠다. 판교가 NHN네이버, 넥센, 카카오 등 알짜 대기업들을 먼저 유치해 맥빠진 상황이지만 새로운 유망기업을 키워 내는 일도 일산테크노밸리의 역할이다. 김포와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북한, 대륙연결 철도가 가까운 것은 판교보다 절대적으로 유리한 점이다. 이러한 기대를 받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대해 고양시가 올해 말까지 구역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겠다는 시간표를 제시했다. 이 시장은 “2020년에 사업자 실시계획 인가와 동시에 토지보상·수용 절차를 진행하고 2021년 공사를 시작해 당초 계획대로 2023년까지 기반시설과 단지 조성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까지 기업 입주를 최종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양시가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시기는 2016년 9월이다. 2년 6개월이 지나도록 사업추진이 너무 지지부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의 소리가 높다. 이 때문에 고양시의회는 지난 2월 임시회에서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의 핵심재원 753억원의 ‘현금·현물출자 동의안’과 500억원 상당으로 조성하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특별회계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 사업은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4개 기관이 공동 시행하는 사업이다.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전체 사업비의 35%인 2516억원을 부담한다. 고양도시관리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금만으로는 사업비를 담보할 수 없어 그동안 자본금 확충을 위해 다양한 출자 방식을 고민해 왔다.●청년스마트타운, ‘4차 첨단산업 플랫폼’ 연계 일산테크노밸리는 인접한 지역에 조성하는 청년스마트타운과 함께 첨단산업 분야를 담당한다. 방송, 영상, 문화, 정보기술(IT) 기반의 가상현실(VR) 콘텐츠산업과 고화질 디지털방송(UHD), 방송 영상장비 관련 콘텐츠 산업, 인공지능(AI), 드론, 정보통신기술(ICT), 화상진료, 유비쿼터스(U) 헬스 등의 첨단의료산업, 문화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의료관광 등 4차 첨단산업의 플랫폼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인접지역에는 킨텍스와 방송영상밸리 등 문화·전시콘텐츠산업이 집적돼 있다. 특히 고양시에는 국립암센터와 동국대 일산병원을 비롯한 고양캠퍼스, 명지병원 등 수많은 전문 의료시설이 포진돼 있다. 청년스마트타운은 일산테크노타운의 배후도시다.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서구 대화동 일대에 골프장 정규홀 규모로 조성된다. 이미 2016년 착공해 2021년 완공 예정이다. 약 1조 5000억원을 투자해 총 1만 2570가구 중 5500가구를 청년세대가 입주토록 할 계획이다. 고양청년스마트타운과 일산테크노밸리는 청년층의 주거·일자리 문제를 복합적으로 해결할 고양시의 묘책으로 손꼽힌다. 청년층의 주거를 안정시키고 일자리 창출공간도 조성해 청년 중심의 수도권 성장거점을 만들겠다는 게 고양시 목표다. 이봉은 고양시 제2부시장은 “고양청년스마트타운에 주거공간, 벤처타운, 창작스튜디오 등의 창업 생태계를 만들고 일산테크노밸리에서 4차 산업을 육성하면 청년사업가들이 킨텍스를 통해 세계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킨텍스 주변에는 청년과 첨단산업을 활용한 산업적 선순환 체계를 갖추려는 큰 그림이 그려져 있다. 신산업 기업들의 입점과 젊고 유능한 인재의 확보, 첨단산업도시로서의 고양시가 기대되는 이유다. ●방송영상밸리와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 고양시는 15년여년 전부터 방송영상 관련 기업을 꾸준히 유치하고 지원해 왔다. 그러면서 일산테크노밸리 인접한 곳에 방송영상밸리를 조성하고 있다.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 70만㎡에 67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 상반기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하면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시작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참여해 업무시설·상업시설·도시지원시설 등을 2023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방송제작센터 등 신규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방송영상 신성장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킨텍스와 청년스마트타운이 인접한 곳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방송·영상·문화 콘텐츠를 한곳에서 생산·유통·소비가 가능한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세계인이 교류하는 문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나아가 방송영상밸리를 평화통일 대비 신거점도시로 구축해, 남북교류의 장도 마련한다는 장기적 계획을 갖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일산동구 장항동 SK엠시티타워에서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가 문을 열었다. 융복합콘텐츠 창업지원센터인 경기문화창조허브 가운데 다섯 번째다. 방송영상·뉴미디어 분야에 약 33억원을 투자해 내년까지 창업 174건, 일자리창출 405개, 스타트업 지원 525건 달성을 목표로 한다. 허브 내부에는 코워킹스페이스 50여석, 각종 교육·컨설팅, 실습·제작에 필요한 최신 영상시설과 스튜디오를 갖췄다. 최근 공개 모집 과정을 거쳐 선정한 10개 업체의 스타트업 지원에 나섰다. 이들은 SK엠시티타워(6·7·9층)에 자리잡았다. 이 밖에 고양시에는 MBC, SBS, EBS, JTBC 등 대형 방송사가 입주했거나 입주를 하고 있다. 아쿠아 스튜디오와 일산호수공원을 비롯한 유명 촬영 명소 등 방송영상단지의 기반요소가 이미 마련돼 있다.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와 방송영상밸리까지 연계된다면 고양시는 명실상부 영상미디어 분야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신세계푸드 대박라면 말레이시아서 ‘대박’

    신세계푸드 대박라면 말레이시아서 ‘대박’

    3개월 동안 판매 목표 35만개로 상향신세계푸드가 할랄시장 공략을 위해 만든 ‘대박라면’이 말레이시아에서 ‘대박’을 쳤다. 신세계푸드는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 스파이시 치킨맛’의 초도물량 10만개가 출시 2주 만에 완판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말레이시아 내 2200여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판매한 이 제품은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판매 중인 라면 가운데 가장 맵다. 매운 고추인 ‘고스트 페퍼’를 넣었고, 면발도 천연재료를 사용해 검은색으로 만들어 시각적으로도 매운맛에 대한 공포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현지에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극강의 매운맛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이 제품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신세계푸드는 애초 이 제품을 3개월간 월평균 7만개, 총 20만개를 한정 판매한다는 계획으로 1차분 10만개를 생산했으나 15만개를 더해 이 기간 35만개를 판매한 후 향후 확대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해숙-유선, 폭풍 오열 포착 “설움 폭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해숙-유선, 폭풍 오열 포착 “설움 폭발”

    김해숙과 유선의 눈물이 안방극장까지 울리게 만든다. 첫 방송부터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로 대박 가족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오늘(24일) 방송에서는 엄마 김해숙(박선자 역)과 큰딸 유선(강미선 역)의 폭풍 오열이 예고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제(23일) 첫 방송에서는 워킹맘인 큰딸 강미선(유선 분)을 돕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 박선자(김해숙 분)의 진한 모성애가 그려졌다. 딸의 전화 한 통이면 곧장 손녀딸인 다빈(주예림 역)이를 직접 데리러 간 대목에선 자식을 위해서라면 고생길도 마다하지 않은 우리네 엄마를 투영시키며 깊은 울림까지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딸을 위해 온종일 고군분투했던 박선자가 딸과 사돈 가족 앞에서 한없이 작아진 모습이 포착돼 그녀에게 또 다른 고난이 닥쳤음을 짐작케 하고 있다. 사진 속에는 멀찍이 떨어져 있는 박선자와 달리 딸의 두 뺨을 쥐고 안쓰럽게 바라보는 강미선의 모습이 대비돼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서러운 듯 폭풍 오열을 하는 강미선에게선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홀로 눈물을 훔치는 박선자와 그런 그녀를 싸늘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강미선의 시어머니 하미옥(박정수 분) 사이에 묘한 긴장감까지 흐르고 있어 과연 두 모녀의 눈물샘을 터트린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김해숙과 유선의 짠한 눈물을 터트리게 만든 사건의 전말은 오늘(24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3, 4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유재명X이준호 ‘자백’, 단 1회로 증명한 ‘김철규표 장르물’

    유재명X이준호 ‘자백’, 단 1회로 증명한 ‘김철규표 장르물’

    진짜가 나타났다. 김철규표 장르물로 관심을 모은 tvN 토일드라마 ‘자백’이 첫 방송부터 빈틈없는 완성도를 뽐내며 장르물 팬들의 기대를 환호로 바꿨다. 이를 증명하듯 ‘자백’의 1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4.6%, 최고 5.7%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평 속에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23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자백’(연출 김철규 윤현기, 극본 임희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팩토리) 1회에서는 5년의 시간차를 두고 발생한 두 개 살인사건의 변호를 맡은 최도현(이준호 분)과 사건의 진범을 쫓는 집념의 형사 기춘호(유재명 분)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거대한 미스터리의 서막을 열었다. 5년전 은서구의 주택 공사장에서 살인사건(이하 ‘양애란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둔기로 머리에 치명상을 가한 뒤 깨진 병으로 사체를 훼손하고, 피해자의 옷가지 등을 불태워 증거를 인멸하는 잔인한 범행수법 탓에 해당 사건은 매스컴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당시 강력팀 형사반장이었던 기춘호(유재명 분)는 한종구(류경수 분)를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했다. 이윽고 한종구는 살인죄로 기소됐고 당시 로펌 시보였던 변호사 최도현(이준호 분)이 사건을 수임했다. ‘양애란 살인사건’의 최종 공판 날 춘호가 증인으로 법정에 섰다. 한종구를 진범이라고 확신한 춘호는 자신이 수사한 사실을 가감없이 증언했고 재판의 분위기는 도현과 한종구에게 불리하게 흘러갔다. 그러나 도현의 반대 심문과 함께 분위기가 일순간에 전복됐다. 춘호의 증언을 조목조목 반박한데 이어 검사 측이 제시한 정황증거들을 모조리 무력화 시킨 것. 결국 한종구는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받았고, 춘호는 범인 검거에 급급해 무리한 수사를 진행했다는 여론의 비난 속에서 경찰복을 벗었다. 그러나 5년 후 ‘양애란 살인사건’과 똑같은 범행 수법을 사용한 ‘김선희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김선희 살인사건’의 증거들이 모두 한종구를 범인으로 가리키며 수사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한종구는 즉각 구속됐고 도현을 변호사로 선임했다. 하지만 5년 전과 달리 도현은 시작부터 커다란 벽에 부딪혔다. 한종구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무죄를 주장하기에는 사건의 정황이 너무나도 수상했고, 검찰의 비협조적인 태도 속에서 온전한 조서(사건에 대해 조사한 사실을 적은 문서) 조차 손에 넣지 못했다. 더욱이 극 말미에는 도현이 조서에서 누락된 내용들을 파악하기 위해 직접 사건 현장에 갔다가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에 두 살인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 도현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뿐만 아니라 도현의 면회를 거부하는 사형수 아버지 최필수(최광일 분), 도현의 변호사 사무실에 사무보조로 입사한 정체불명의 진여사(남기애 분), 도현의 뒤를 쫓는 춘호 등 드라마 곳곳에 심어져 있는 미스터리들도 궁금증을 자극하는 요소. 이에 강렬한 사건들과 꼬리의 꼬리를 무는 의문들 속에서 서막을 연 ‘자백’이 향후 어떤 전개를 펼쳐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완성도 높은 ‘자백’의 만듦새 역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살인사건을 묘사하는 연출 방식은 ‘김철규표 장르물’의 색채가 강하게 드러내는 대목이었다. 김철규 감독은 범인의 살인 행위 자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지 않더라도 분위기와 간접 묘사만으로 공포감과 긴박감을 선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특히 으슥한 골목길을 걷는 피해자를 부감샷으로 쫓아가는 앵글은 마치 피해자를 미로에 가둬버린 듯한 느낌을 주며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도 일품이었다. 이준호는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와 발성, 예리한 눈빛으로 변호사 최도현을 완성했고 유재명은 지금껏 본적 없는 와일드한 모습과 묵직한 존재감을 뽐냈다. 무엇보다 극중 두 사람이 대립각을 세우는 장면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강렬한 앙상블이 빚어졌다. 또 털털하고 귀여운 매력의 신현빈(하유리 역)과 남기애는 이준호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냈고, 살해 용의자로 분한 류경수는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자백’의 첫 방송에 장르물 팬심이 요동쳤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와 드라마가 영화 느낌나네”, “완전 꿀잼! 보는 내내 안 끝나길 바랐다 내일 기대된다”, “진짜 몰입해서 봤어요! 다음 편 너무 궁금해”, “찐장르물의 향기!”, “이준호 유재명 배우 연기 너무 좋아요!”, “이건 찐이다! 오랜만이네 볼만한 장르물”, “넘나 재밌었음! 영상미도 쩔고 드라마가 아니라 영화 같았음!”, “비숲 이후에 믿고 보는 작감배 탄생”, “대박 조짐이 보인다”, “연출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 다 좋네요. 긴장감 몰입감 임팩트 대박입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tvN 토일드라마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로 오늘(24일) 밤 9시에 2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배틀트립’ 김태훈-양재웅, 캄보디아 헬기 투어 “두 눈 황홀”

    ‘배틀트립’ 김태훈-양재웅, 캄보디아 헬기 투어 “두 눈 황홀”

    ‘배틀트립’ 김태훈-양재웅이 캄보디아 헬기 투어를 떠난다.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는 고대 유적의 웅장한 자태에 두 사람 모두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전해져 호기심이 고조된다.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이 신학기를 맞아 3월 한 달간 ‘세상이 학교다’ 특집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23일) 방송에서는 ‘세상이 학교다’ 특집 마지막 편이 방송된다. 앞서 중국 장자제로 떠난 요리연구가 이혜정-방송인 차오루의 ‘가계빅차 투어’에 맞서, 금주 방송에서는 ‘캄보디아 시엠레아프’로 향한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정신과 전문의 양재웅의 여행 설계가 공개된다. 이 가운데 김태훈-양재웅이 헬기를 타고 캄보디아를 누비는 역사 여행을 예고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앙코르와트’ 한 군데만 둘러보려 해도 3일을 잡으라 할 만큼 캄보디아에는 크고 많은 고대 석조 사원들이 산재해 있다. 이에 김태훈은 곳곳에 퍼져있는 고대 문명의 잔재들을 한눈에 담으며 캄보디아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는 헬기 투어를 제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헬기에 탑승한 김태훈-양재웅은 연신 감탄을 토해낼 수밖에 없었다. 캄보디아 고대 석조 사원들의 장엄한 자태부터 끝없이 펼쳐진 호수에 형성돼 있는 수상 가옥까지 두 눈 시원하게 만드는 캄보디아의 전경에 말을 잇지 못한 것. 이에 김태훈-양재웅은 “이건 진짜 강추다. 강추! 캄보디아 고대 도시가 어땠는지 한눈에 볼 수가 있네”, “대박입니다. 이거 안탔으면 어쩔 뻔 했어”라며 입을 떡 벌렸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고조된다. 뿐만 아니라 VCR 공개에 앞서 양재웅은 “저희는 블록버스터 영화를 찍고 왔죠”라며 여행 설계 배틀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하기도 했다고 전해져, 김태훈-양재웅의 ‘캄보디아 시엠레아프’ 여행기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된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23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재결합 확인 키스 “설렘+뭉클”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재결합 확인 키스 “설렘+뭉클”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가 애틋한 재결합 키스로 뭉클하면서도 심쿵한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그동안 ‘좋아한다’고 말했던 이동욱이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하며 유인나를 향해 더욱 깊어진 감정을 쏟아내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떨리게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14화에서는 권정록(이동욱 분)을 걱정하고 그리워하며 그의 곁을 맴도는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수명 사건’ 항소심 변론을 맡게 된 권정록을 향한 부정적 여론이 형성됐고, 로펌으로는 항의전화가 빗발쳤다. 이에 권정록은 연준규(오정세 분)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권정록은 “제가 누군가의 인생을 망쳐 버린 것일 수도 있는데 어떻게든 되돌려 놔야죠”라며 의지를 드러냈고, 연준규는 모든 것을 혼자 결정하고 짊어지려는 권정록의 모습에 분노했다. 이후 권정록과 마주 앉아 술잔을 기울이게 된 연준규는 “나 너 더 이상 다치는 꼴 못보겠다”며 5년전 변호사의 비밀유지의무를 위반하고 공익 제보를 결심했던 권정록의 모습을 떠올렸다. 대형 로펌을 적으로 돌린 권정록을 구명한 것은 연준규였다. 연준규는 “그러니까 같이 걷자”라며 권정록의 무거운 짐을 나눠 짊어질 준비가 됐음을 전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권정록을 향한 거세지는 비난에 오진심 역시 걱정이 쌓여갔다. 오진심은 권정록의 얼굴을 보기 위해 올웨이즈 로펌을 찾아갔다. 권정록이 헤어진 사이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자 오진심은 이별한 사이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접을 수 없는 애틋한 마음을 쏟아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특히 “(변호사님이)싫어하면 어떡하지 곤란해 하면 어떡하지 걱정하면서도 왔어요.. 같이 밥 먹고 싶어서.. 변호사님이 밥도 안 먹고 일만 하다 쓰러질 까봐”라며 걱정을 전했다. 권정록은 애써 오진심의 마을을 외면하고 “제 걱정하지 말고 맡은 일들 잘 해내길 바랍니다 여기서 일들을 최대한 빨리 잊으시고”라고 말하며 차갑게 굴었고, 오진심은 러브레터와도 같았던 하트 메모지가 더 이상 권정록의 책상에 없음을 알게 된 후 씁쓸하고 슬픈 눈빛으로 돌아섰다. 괴로워하는 오진심에게 매니저 공혁준(오의식 분)은 권정록이 이별을 결심한 이유가 ‘오진심의 행복’을 위해서였음을 알려줬다. 이후 오진심은 다시 권정록을 향한 무한 직진 모드를 발동했다. 도시락을 싸서 집 앞으로 찾아가고 같이 저녁 먹자며 권정록의 앞에 불쑥불쑥 나타났다. 오진심은 “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변호사님 안 잊을 거고 그리워 할거고 걱정되면 찾아오고 보고 싶으면 보러 올거에요”라고 직진 의지를 드러냈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에 힘입어 권정록은 ‘박수명 사건’의 진실을 밝혀냈다. 희대의 악녀 임윤희(유연분)가 억대 보험금을 타기 위해 박수명(김대곤 분)의 순수한 마음을 이용했다는 것과 죽은 줄 알았던 전 남편이 임윤희의 공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눈물을 흘리던 임윤희가 박수명이 한 번 밖에 안 찔렀다고 재차 주장하자 목소리와 표정을 싹 바꾸고 본색을 드러내는 장면은 머리칼을 쭈뼛 서게 만드는 반전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결국 권정록의 추적 끝에 임윤희는 존속살해 및 살인교사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짜릿함을 선사했다. 한편, ‘진심이 닿다’ 14화 엔딩에서는 권정록과 오진심이 애틋하고 절절한 그리움의 시간을 뒤로 하고 재결합해 시청자들의 환호와 뭉클한 감동을 이끌었다. 오진심은 권정록과 함께여서 강해질 수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스캔들 때문에 기회를 다시 놓치는 것 보다 변호사님이 내 곁에서 사라지는 게 더 두려워요 정말로 날 위한다면 내 옆에 있어줘요”라고 촉촉한 눈빛으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정말 이래도 나 안 잡을 거예요? 이대로 놓으면 정말 영영 못 보는데도?”라고 마지막 용기를 내 권정록을 붙잡았다. 이에 오진심을 위해 자신의 마음을 숨기겠다는 권정록의 다짐은 와르르 무너졌다. 그는 오진심에게 한 발짝 다가선 후 “오진심씨,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 동안의 애틋함을 모두 담은 두 사람의 ‘재결합 확인 키스’가 시청자들의 뭉클함을 자아내며 한 차례 이별을 겪고 더욱 더 단단해진 이들의 사랑을 기대하게 했다. ‘진심이 닿다’ 14화 방송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음주 마지막회 실화입니까? ‘진심이 닿다’ 이렇게 보내기 너무 아쉬운데 평생 해주시면 안될까요..”, “임윤희 목소리랑 표정 싹 바뀌는데 와 소름 돋음”, “임윤희 너무 소름 진짜 임윤희랑 박수명 연기 둘 다 대박”, “예고 보고 담주는 아예 30분 전부터 대기 탈거임~우리 권알콩진달콩 기다리면서요!”, “너무 잘 어울린다 진짜 현실커플 소취”, “소파키스를 예고로 보냈다는 건 그 다음이 더 있다는 거죠?”, “연변 정말 좋은 사람 이런 대표님 있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싶어요, “모든 캐릭터가 다 사는 드라마! 더군다나 엔딩부터 예고까지는 설레 죽어요 정록진심 평생 가라”, “재결합 키스가 시작이죠? 이제 수 많은 키스신이 있겠죠?”, “이 드라마 뭐죠? 사람 애태우다가 쫄깃하게 만들었다가 짜릿해요. 그 다음 엔딩에 심멎! 우와 진짜 시청자랑 밀당하는 스킬이 보통이 아니라구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tvN ‘진심이 닿다’ 15화는 오는 27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동국 아들 이시안, 파마한 후 개구진 표정 ‘대박이 근황’

    이동국 아들 이시안, 파마한 후 개구진 표정 ‘대박이 근황’

    이동국 아들 이시안(대박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축구선수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마한 날. 뽀그리 대박. 너무 볶았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파마를 한 시안의 모습이 담겼다. 개구진 표정과 사랑스러운 외모가 네티즌 눈길을 사로 잡았다. 시안이 근황을 접한 네티즌은 “저런 아들 있었으면 좋겠다”, “대박이 너무 귀여워”, “또 컷네”, “파마도 잘 어울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안은 아빠 이동국, 누나 설아 수아와 함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대박’ 꿈꾸는 두 박

    ‘대박’ 꿈꾸는 두 박

    작년 우승자 박인비 ‘2연패·20승’ 각오 세계 1위 박성현, 3개 대회 연승 노려2019시즌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미국 본토에 상륙해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시작 무대는 2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6656야드)에서 열리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이다. 지난 1월 20일 플로리다주에서 끝난 다이아몬드 리조트 대회로 시즌을 열어젖힌 LPGA 투어는 이후 호주와 태국, 싱가포르에서 4개 대회를 치르며 본토 대회를 준비해 왔다. 일단, 앞서 열린 5개 대회에서 지은희(33), 양희영(30), 박성현(26)이 3승을 합작한 ‘코리안 시스터스’의 승전보가 이어질지가 주목된다. 한국 선수들은 2015년과 2017년 투어 대회의 절반에 가까운 15승을 수확했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승수였는데, 당시에도 한국 선수들은 3월까지 치른 7개 대회에서 각각 4승과 5승을 올렸다. 게다가 2011년 시작된 이 대회에서는 김효주(2015년)와 김세영(2016년)에 이어 박인비(왼쪽·31)가 지난해 우승해 한국 선수들에겐 ‘텃밭’이나 다름없다. 특히 지난해 박인비는 공동 2위 그룹을 무려 5타 차로 따돌리며 압도적인 우승을 달성했다. 이후 승수를 보태지 못하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는 대회 2연패와 함께 투어 통산 20승 각오를 다지고 있다. 3주째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박성현(오른쪽)은 싱가포르 대회에 이어 2개 대회를 거푸 제패하며 시즌 첫 2승 고지에 도전한다. HSBC 월드챔피언십에 이어 곧바로 출전한 더 컨트리클럽 레이디스 인비테이셔널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필리핀과 대만여자골프투어가 공동 주관한 이 대회는 박성현이 나갈 만한 대회는 아니었으나 필리핀 기업의 후원을 받기로 하면서 출전을 약속한 대회였다. 따라서 엄밀히 따지면 박성현이 이번 파운더스컵에서도 우승할 경우 3개 대회 연속 우승이 된다. 최근 2년 동안 이 대회 준우승에 머물렀던 세계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3위인 호주교포 이민지도 이번 대회에 나선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 사로잡은 듬직함 “내 여자 손대지 마”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 사로잡은 듬직함 “내 여자 손대지 마”

    ‘진심이 닿다’ 이동욱이 역대급 듬직함으로 유인나와 시청자들을 모두 사로잡았다. 스토커 김견우를 단번에 제압하는 등 매 순간 유인나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이동욱의 믿음직한 남친 포스가 보는 이들의 숨멎을 유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11화에서는 스토커 이강준(김견우 분)으로부터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을 지키는 권정록(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집중시켰다. 권정록은 이강준으로 인해 불안감에 떠는 오진심의 곁을 지켰다. 두 사람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강준은 ‘혼자서만 행복한 거 보니 배신감 들어서 말입니다. 그럼 또 봅시다’라는 경고성 문자와 함께 돌아섰다. 이에 오진심은 이강준과 엮였던 과거 마약스캔들의 진실을 털어놓으며 눈물 지었고, 권정록은 “내가 (오진심씨를) 누구보다 행복하게 만들 겁니다. 그러니까 두려워하지 말고 이겨내 보죠, 같이”라며 그를 다독였다. 특히 권정록은 쪽잠을 자며 오진심의 곁을 지키는가 하면, 놀이동산 데이트부터 불꽃놀이까지 제안하는 등 그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후 오진심은 권정록의 노력이 마음에 닿은 듯 “저 이겨낼 거에요. 변호사님이랑 같이”, “변호사님과 함께 라면 그 어떤 일도 이겨 낼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요”라며 한층 단단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같이 출근을 하던 중 검은 차량이 뒤따라오는 것을 알아챈 권정록은 오진심을 로펌으로 올려 보낸 뒤, 오진심을 몰래 찍고 있는 차량 운전자와 대치했다. 이때 다시 돌아온 오진심은 단번에 이강준의 수행원임을 알아채고 그에게 전화를 걸어 “다시는 볼 일 없을 줄 알았는데, 이런 식으로 계속 사람을 붙이면 볼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법정에서”라며 자신의 의사를 밝혔다. 이로 인해 분노한 이강준은 다른 방식으로 오진심을 압박했다. 오진심은 드라마 투자자의 거부로 인해 자신이 로펌 위장취업까지 하면서 출연하고 싶어한 드라마에 출연할 수 없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에 투자자를 설득하기 위해 동행한 오진심과 연준석(이준혁 분)의 앞에 나타난 사람은 다름아닌 이강준이었다. 그와 마주한 오진심은 “이 드라마 안 해도 돼. 당신 말 대로 나, 충분히 행복하거든”이라며 단호하게 돌아섰지만, 이내 홀로 펑펑 우는 오진심의 가냘픈 뒷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가슴 아프게 했다. 다음 날, 오진심은 고심 끝에 의뢰인 신분으로 권정록을 찾았다. 오진심은 이강준이 보냈던 각종 협박 문자와 사진들을 권정록에게 건넸고, 그렇게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이강준의 섬뜩한 행동은 멈추지 않았다. 권정록의 배웅을 받고 집에 들어온 오진심은 집에 침입한 이강준을 보고 그대로 얼어붙었다. 약에 취한 듯 비틀거리며 오진심에게 다가선 이강준은 “이제 솔직히 말해! 날 사랑한다고! 나 밖에 없다! 배신하지 않겠다 얘기해!”라며 그의 어깨를 붙잡고 소리쳤다. 그 순간 이강준의 수행원을 보고 돌아온 권정록은 주먹을 날려 이강준을 제압한 뒤, “내 여자한테 손 대지 마”라며 오진심을 보호하는 모습으로 심멎을 유발했다. 무엇보다 이강준을 향한 분노로 가득 찬 그의 싸늘한 눈빛이 서늘한 긴장감을 형성, 다음 행동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권정록의 든든한 울타리 속에 더욱 깊은 믿음과 애정을 키워 나가고 있는 권정록-오진심의 로맨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이강준이 수 억원 대의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정지호 사건에 연루되어 있을 가능성이 드러나 관심이 모아진다. 권정록은 자신의 의뢰인으로부터 정지호가 원래 도박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소문을 전해들은 뒤, 정지호 사건의 담당 검사인 김세원(이상우 분)을 찾아갔다. 이때 정지호가 잡힌 마카오 호텔 CCTV를 보게 된 권정록은 그에게 악수를 청하는 남자의 손목을 보고 오진심을 미행하던 이강준의 수행원임을 알아챘다. 더욱이 2년전 이강준 마약 사건과 정지호 사건의 변호사가 같다는 것이 밝혀져, 앞으로의 전개에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진심이 닿다’ 11화 방송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권정록 같은 듬직한 남자 어디 없나요?”, “오늘 이동욱 귀엽고 멋있고 다 했다”, “스토커 진짜 소름 돋았다. 김견우 진짜 연기 잘하네”, “재밌고 달달하고 힐링 되는 드라마! 요즘 이거 보고 나면 달달해서 잠 못 잠”, “달달하다가 소름 돋다가.. 오늘 몰입도 대박”, “권정록 마지막 대사에 심장 터지는 줄. 너무 멋있었어요”, “’연고커플’ 그냥 사랑하도록 두시면 안되나요? 헤어지지 마”, “’진심이 닿다’ 너무너무 좋아요.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어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tvN ‘진심이 닿다’ 12화는 오늘(14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文대통령, ‘한류·할랄’ 두 토끼 잡는다

    文대통령, ‘한류·할랄’ 두 토끼 잡는다

    23개사·150여종 식품·화장품 전시회 축사 “한류가 한·말레이시아 국민 더 가깝게 해 2조 달러 할랄시장 공동진출하면 윈윈” 동포 간담회 참석 “한반도 평화로 보답”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12일 오후 수도 쿠알라룸푸르 최대 규모인 원우타마 쇼핑센터에서 열린 ‘한·말레이시아 한류·할랄 전시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류와 할랄(이슬람 율법에 의해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을 고리로 양국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문 대통령은 우리 기업의 다양한 할랄 인증 제품을 살펴보며 관심을 표시했다. 신세계푸드, 삼양식품, 정관장 등 23개사가 150여종의 식품·화장품 등 소비재를 전시했다. 문 대통령은 신세계푸드관에서 전시 상품인 ‘대박라면’을 집어 들고 “현지인들도 매운 맛을 좋아하느냐? 한국에서도 판매되나”라며 관심을 보인 뒤 “이름처럼 대박 나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부인 김정숙 여사는 아모레퍼시픽 홍보관에서 ‘엄지 척’ 신호로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축사에서 “할랄 산업의 허브 말레이시아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한류가 만나 협력하면 세계 시장 석권도 가능하다”며 “거대한 할랄 시장에 양국이 협력, 공동 진출하면 서로 윈윈하는 새로운 경협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2조 달러에 이르는 이 분야 시장이 2022년 3조 달러를 넘어서는 만큼 이번 방문이 한류·할랄 관련 현지 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저녁 시내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우리 독립운동 역사에는 해외 동포들의 뜨거운 애국정신이 함께하고 있다”며 “말레이시아에서도 임꺽정의 작가 홍명희 선생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이 독립운동 자금 마련을 위해 고무농장을 운영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조국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평화·번영의 한반도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 “말레이시아의 동방정책과 우리의 신남방정책이 만나 양국 사이는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13일 마하티르 총리와 정상회담 및 국왕 주최 국빈 만찬에 참석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해치’ 정일우, 악랄 한지상 첫 대면 “칼침 맞고 골로 가는 게 이 바닥”

    ‘해치’ 정일우, 악랄 한지상 첫 대면 “칼침 맞고 골로 가는 게 이 바닥”

    SBS 월화드라마 ‘해치’ 정일우가 왕세제 즉위와 동시에 청나라 인신매매 조직과 맞닥뜨리며 순탄치 않은 앞길을 예고하고 있다. 또 ‘밀풍군’을 능가하는 악한 존재 한지상이 첫 등장, 정일우-고아라-권율-박훈 4인방을 긴장하게 한다. 빠른 전개, 영화 같은 영상미,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새로운 정통 사극의 힘을 입증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연출 이용석/제작 김종학 프로덕션)의 17회, 18회 예고편(https://tv.naver.com/v/5585875)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서 정일우(연잉군 역)는 온갖 역경 속에 왕세제에 즉위했지만 신료들은 여전히 그의 왕세제로서의 자질에 의구심을 품고 있고, 수십 명의 양반들은 ‘연잉군은 동궁으로서의 자격이 없다”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정일우는 자신에게 맞서는 ‘소론의 영수’ 임호(이광좌 역)에게 “내가 왕재를 입증한다면?”이라는 단호한 말로 자신을 반대하는 신료들과의 전면전을 예고, 그의 행보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높인다. 그런가 하면 조정에 또 다른 피바람이 예고돼 긴장감을 높인다. ‘밀풍군’ 정문성 옆에 음침하고 사악한 눈빛을 드러내는 ‘청나라 상인’ 한지상(도지광 역)이 등장한 것. 게다가 한지상의 목에 날카로운 칼을 겨누는 정일우의 모습을 배경으로 “뒤통수가 찌릿찌릿할 때 따가운 줄 모르면 칼침 맞고 골로 가는 게 이 바닥이야”라는 한지상의 야비한 음성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한밤중 어린 소녀들이 거센 눈발을 맞으며 울부짖고 있고, 호조 관원이 끔찍하게 살해당한 장면이 보여지면서 조선에 범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게 한다. 이에 위기를 감지한 조선 4인방 정일우-고아라-권율-박훈의 공조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여 이들의 사이다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정말 지루할 틈이 없네 긴장감 대박”, “새로운 인물. 한지상 첫 등장부터 심장 쫄깃”, “이금 왕세제 되도 힘들겠다”, “앞으로 더 흥미진진해 질 듯”라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는 오늘(11일) 밤 10시에 17회, 18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수원 왕갈비·통닭, 지금까지 이런 홍보는 없었다

    수원 왕갈비·통닭, 지금까지 이런 홍보는 없었다

    영화 ‘극한직업’의 제작자와 작가가 ‘수원 왕갈비’와 ‘수원 통닭’을 전국에 알린 공로로 경기 수원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1일 집무실에서 ‘극한직업’ 제작자 김성환 ㈜어바웃필름 대표이사와 배세영·허다중 작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병헌 감독은 드라마 촬영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1월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관객 1600만명을 돌파하며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한국영화 역대 매출액 1위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극한직업’은 마약반원 소속 형사 5명이 범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 ‘수원왕갈비통닭’이 뜻하지 않게 맛집으로 유명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영화의 주요 배경인 통닭집 이름이 ‘수원왕갈비통닭’인데다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수원왕갈비통닭입니다”라는 주인공의 명대사 덕분에 수원시와 수원 왕갈비, 수원 통닭이 자연스럽게 전국에 알려졌다.영화 인기 덕분에 수원시 팔달구 ‘수원 통닭 거리’에도 관광객이 부쩍 늘어 매출이 30~40% 증가하는 등 수원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기도 했다. 신인 작가인 문충일 작가의 시나리오를 각색한 배세영·허다중 작가는 시나리오 작업실이 수원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수원왕갈비통닭’을 떠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흥행을 계기로 수원시가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면 제작한 영화 패러디 영상 ‘극한고민’도 SNS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극한고민’은 수원시에서 갈비·통닭집을 실제로 운영하는 사장 5명이 출연해 수원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왕갈비와 통닭을 홍보하는 2분 분량의 영상이다.염태영 수원시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극한직업’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수원에 통닭을 드시러 오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소식이 들려 기뻤다”“라며 ”‘극한직업’ 후속작이나 다른 작품에도 수원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영화에 ‘우리 같은 소상공인들은 다 목숨 걸고 일해’라는 대사가 있었는데 무척 인상 깊었다“라면서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수원시가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바웃필름의 김성환 대표는 ”좋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뿐인데 감사패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수원시민과 수원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고, 배세영·허다중 작가는 ”수원에서 좋은 소재를 얻게 돼 개인적으로 수원에 감사하다“고 말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이것은 갈비인가” 영화 극한직업, 수원시 감사패 받았다

    “이것은 갈비인가” 영화 극한직업, 수원시 감사패 받았다

    영화 ‘극한직업’의 제작자와 작가가 ‘수원 왕갈비’와 ‘수원 통닭’ 전국적으로 홍보한 공로로 경기 수원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1일 집무실에서 극한직업 제작자 김성환 어바웃필름 대표이사와 배세영·허다중 작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병헌 감독은 드라마 촬영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지난 1월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역대 개봉작 매출액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말 그대로 ‘대박’을 냈다. 마약반원 소속 형사 5명이 범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 ‘수원왕갈비통닭’이 뜻하지 않게 맛집으로 유명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영화의 주요 배경인 통닭집 이름이 ‘수원왕갈비통닭’인데다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수원왕갈비통닭입니다”라는 주인공의 익살스러운 명대사 덕분에 수원시와 수원 왕갈비, 수원 통닭이 자연스럽게 전국에 알려졌다. 영화 인기 덕분에 수원시 팔달구 ‘수원 통닭 거리’에도 관광객이 부쩍 늘어 수원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기도 했다. 신인 작가인 문충일 작가의 시나리오를 각색한 배세영·허다중 작가는 시나리오 작업실이 수원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수원왕갈비통닭’을 떠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흥행을 계기로 수원시가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면 제작한 영화 패러디 영상 ‘극한고민’도 SNS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극한고민은 수원시에서 갈비·통닭집을 실제로 운영하는 사장 5명이 출연해 수원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왕갈비와 통닭을 홍보하는 2분 분량의 영상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극한직업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수원에 통닭을 드시러 오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소식이 들려 기뻤다”며 “극한직업 후속작이나 다른 작품에도 수원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그는 “영화에 ‘우리 같은 소상공인들은 다 목숨 걸고 일해’라는 대사가 있었는데 무척 인상 깊었다”라면서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수원시가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어바웃필름 대표는 “좋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뿐인데 감사패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수원시민과 수원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배세영·허다중 작가는 “수원에서 좋은 소재를 얻게 돼 개인적으로 수원에 감사하다”고 말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2000원에 청주 관광을 한눈에

    2000원에 청주 관광을 한눈에

    충북 청주시가 오는 9일부터 11월 17일까지 ‘2019청주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청주지역 알짜 관광지를 큰 부담없이 둘러볼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여행상품이다. 시티투어는 정기투어와 수시투어로 나뉜다. 토·일요일 오전 10시 가경시외버스 터미널을 출발해 오송역을 경유하는 정기투어는 봄,가을여행 2코스, 여름여행 2코스로 구성됐다. 각 코스별 특색을 살려 ‘둘러볼래‘, ‘알아볼래’, ‘배워볼래‘, ‘느껴볼래’ 명칭을 부여했다. 빈 좌석이 있으면 현장탑승도 가능하다.버스 이용료는 1인당 2000원이다. 관광지 입장료와 점심값은 추가부담해야 한다. ‘둘러볼래‘는 한국교원대박물관-육거리시장-문의문화재단지-청남대를 관광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교원대박물관은 국내 최대규모 교육박물관이다. 오래된 책상과 걸상 등을 볼수 있어 추억여행을 즐길수 있다. ‘알아볼래’는 정북동토성-청주고인쇄박물관-용두사지철당간-청남대로 꾸며졌다. 7월20일부터 8월11일까지 4주간 운영되는 여름 코스인 ‘배워볼래‘와 ‘느껴볼래’는 더위를 피하기위해 박물관, 미술관 등 실내관광지 위주로 코스를 만들었다. 신청은 온라인 예약(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예약(충일관광여행사 043-252-9405)으로 하면 된다. 수시투어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0명이상 단체 신청시 운영된다. ‘도심 투어’, ‘문화재 투어’, ‘환경·생태 투어’, ‘종교 투어’ 등 11가지 주제 가운데 고를 수 있다. 초정약수, 한지, 황새 먹이 주기, 삼겹살·오믈렛 맛보기 등 19가지 체험 코스도 있다. 신청은 청주시 관광협의회(043-234-8895)로 하면된다. 버스 이용료는 정기투어와 같다. 시 관광정책팀 김소미 주무관은 “올해는 처음으로 여름상품을 따로 마련했다”며 “다른 지역과 달리 청주시티투어는 문화해설사가 함께 버스를 타고 다녀 청주역사와 문화를 바로 아는 보람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이번엔 400만원 다리미…다이슨 대박친 김 대표 이유있는 성공 자신감?

    이번엔 400만원 다리미…다이슨 대박친 김 대표 이유있는 성공 자신감?

    “거듭된 성공 때문에 결국 네가 미쳤구나.” 김성수 게이트비전 대표가 100만~400만원대 스팀다리미를 들여 오겠다는 구상을 밝혔을 때 친구의 반응이었다. 400만원이면 크린토피아 세탁 서비스를 수천번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2009년 다이슨 청소기를 들여온 김 대표의 게이트비전이라도 시판 제품의 10배 가격 다리미는 모험이란 조언이었다. 하지만 이 스팀다리미는 국내 시판 뒤 17개월 동안 약 4500대 팔렸다. 또 성공이었다. 프리미엄 스팀다리미 유럽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인 스위스의 로라스타가 7일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신제품 ‘스마트’를 선보였다. 세계 최초 커넥티드 다리미인 ‘로라스타 스마트’엔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돼 스마트폰 앱으로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다. 앱을 통해 물 잔여량과 물 속 석회를 거르는 필터 교체 주기를 파악하거나 영상으로 다림질을 배울 수 있다. 150도의 초미세 고온스팀을 강력한 압력으로 분출해 옷감을 통과하는 즉시 증발시키며 각종 냄새와 세균을 제거하는 로라스타 스팀다리미 특유의 기능도 탑재됐다. 이날 시연에선 번거로운 여러 단계를 줄인 사용법이 소개됐다. 다리미판 표면을 풍선처럼 바람으로 부풀려 띄워 그 위에 옷을 두고 쓱쓱 문질러도 겹친 부분에 주름이 안 생겨 다림질을 교정할 필요가 없었다. 이와 같은 직관적 사용법에 힘입어 다이슨 청소기로 ‘더러움을 즉시 청소하는 남자’를 발굴했듯, 로라스타가 ‘삶에 희열을 느끼게 하는 다림질’이란 장르를 새롭게 열 수 있다고 김 대표는 확신했다. 총 3가지 라인으로 328만~448만원인 고가 신제품을 약 2000대 판매하겠다는 목표로 이어진 김 대표의 확신이 호응을 얻는다면, 그 다음엔 다림질 문화의 변화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반도체 클러스터 예정지 땅값 들썩’…용인시 부동산업소 집중단속

    ‘반도체 클러스터 예정지 땅값 들썩’…용인시 부동산업소 집중단속

    경기 용인시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예정지인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땅투기 조짐이 보이자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용인시는 7일 국가적 과제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투기세력의 개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원삼면 일대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대적으로 지도·단속한다고 밝혔다. 원삼면 일대는 최근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로 선택되면서, 평당(3.3㎡) 40만∼50만원 호가하던 농지가 100만원이 넘었고, 좋은 땅은 평당 300만원 선에서 500만∼600만원으로 오르는 등 부동산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투기목적을 가진 외지인의 방문이 급증하고 ‘부동산 대박’ 가능성이 커지면서 소위 ‘떳다방’도 20여개 이상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땅투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자 용인시는 원삼면을 관할하는 처인구청부동산관리팀장을 반장으로 하는 전담단속반을 편성해 5월까지 두 달간 원삼면 일대 부동산 중개업소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했다. 한국공인중개사회 경기동부지부의 협조를 얻어 자격증을 대여하거나 무등록 중개를 하는 무허가 ‘떳다방’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위법행위를 할 경우 증거자료를 확보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또 원삼면 일대 모든 부동산 중개업소의 실거래신고 자료를 점검해 중개수수료 과다징수, 거래계약서· 확인설명서 미작성, 부동산 투기 조장 행위가 드러나는 곳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이나 고발 등 조치를 할 계획이다. 현행 공인중개사법 37조는 부동산 투기 등을 단속하기 위해 시장이 소속 공무원을 통해 각 중개업소의 서류를 조사 또는 검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온 국민의 먹거리이자 미래세대의 자산인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가 모두 힘을 모아 성원해야 할 국가적 프로젝트에 일부 투기세력이 개입해 어지럽히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트럼프 “몹시 그리울 것” 클린턴 “왜 나한테 집착해”

    트럼프 “몹시 그리울 것” 클린턴 “왜 나한테 집착해”

    “장군이오, 멍군이오!”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맞붙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트위터를 통해 불꽃 튀는 조롱 섞인 설전을 펼쳤다. 먼저 포문을 연 쪽은 트럼프 대통령이다. 그는 5일(현지시간) 클린턴 전 장관의 대선 불출마 소식에 그의 심기를 긁어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Crooked·사기꾼) 클린턴이 2020년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확인하면서 백악관을 향한 세 번째 도전 가능성을 배제했다”며 “오 이런, 그건 내가 다시 힐러리와 맞붙지 못하게 됐다는 뜻인가?”라고 올렸다. 그러면서 “그가 몹시도 그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선을 노리는 트럼프가 지난 대선에서 이긴 클린턴을 차기 대선에서 상대하지 못하게 돼 아쉽다는 식의 조롱으로 해석된다. 클린턴 전 장관은 앞서 전날 “대선에 출마하지 않는다”며 불출마 방침을 공식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조롱에 클린턴 전 장관도 지지 않고 맞불을 놨다. 그는 트럼프가 트윗을 올린 지 40분 만에 트위터에 2004년작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의 한 토막을 올렸다. 여주인공이 상대를 깔보는 표정으로 “너는 왜 그렇게 나한테 집착하니?”)라고 말하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조롱 트윗에 클린턴이 그를 무시하는 듯한 트윗으로 맞받아친 것이다. 직전 대선에서 맞붙은 두 사람의 트윗 ‘디스’(무시를 의미하는 ‘disrespect’의 준말)는 큰 관심을 모았다. 6일 오후 8시 30분 현재(한국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12만 1876개의 ‘좋아요’를 받았고 클린턴 전 장관은 19만 4488개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트럼프가 비슷한 시간대에 올린 다른 트윗에 붙은 ‘좋아요’는 5만여건에 그쳤고 클린턴의 평소 트윗에 붙은 ‘좋아요’ 수가 1000∼1만건인 점을 감안하면 이들은 ‘흥행 대박’을 터뜨린 셈이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배연정 100억 손해 “소머리국밥 대박→광우병 사태, 공황장애 왔다”

    배연정 100억 손해 “소머리국밥 대박→광우병 사태, 공황장애 왔다”

    배연정이 100억 손해에 이어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털어놓는다. 6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최고의 인기 코미디언이었던 배연정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배연정은 열아홉 소녀 시절, 우연히 공개 코미디 MBC ‘웃으면 복이 와요’를 보러 갔다 평소 본인의 자질을 눈여겨보고 있던 김경태 PD의 제안으로 대선배 배삼룡의 상대역을 멋지게 소화해내면서 본격적인 코미디언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고 그녀의 데뷔 비화를 공개한다. 이어 코미디언 배일집과 콤비를 이뤄 활동하며 오랫동안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그녀는, “1990년대에 방송가에 불던 세대교체와 IMF 등 지각변동이 일면서 그동안 일만 하다가 내가 나이가 들었음을 깨닫게 됐다. 재충전의 시간이 절실하다는 것을 느껴 스스로 방송계를 떠났다”고 털어놨다. 이후 소머리국밥 사장님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렸던 그녀. 하루에 손님 6천 명, 평균 매출 2천만 원일 정도로 성공 가도를 달리자, 그녀는 미국 시장으로 진출했다. 하지만 때마침 터진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와 한국 광우병 사태가 겹치면서 그녀는 미국에서 약 100억원의 손해를 보는 시련을 겪었다. 그녀는 “사업을 정리한 뒤 2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 3개월 동안 방에서 나오지 못했다. 공황장애가 왔었다”고 회상한다. 처음으로 그녀의 가족사와 인생의 굴곡들을 털어놓으며 “이제야 인생을 좀 알 것 같다”고 말하는 코미디언 배연정의 ‘인생다큐 – 마이웨이’는 오늘(6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캐나다 대마초 펀드 ‘대박’

    대마초(마리화나)에 투자하는 펀드가 대박을 터뜨렸다. 4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세계 최초 대마초 펀드인 캐나다 ‘호라이즌 마리화나 생명과학 인덱스 상장지수펀드’는 올 들어 두 달 만에 50% 이상 수익률을 기록했다. 캐나다 펀드 수익률 2위에 해당한다. 대마초 펀드의 대박은 2014년 우루과이에 이어 지난해 10월 캐나다가 오락용 대마초를 합법화했으며 미국 10개주도 합법화하는 등 대마초를 합법화하는 곳이 계속 늘어나는 덕분이다. 2017년 4월 설립된 호라이즌 지수펀드는 미국·캐나다의 대마초 관련 상장사 주가로 구성된 ’북미 마리화나 지수‘를 따른다. 마리화나 기업들의 주가가 오르면 펀드 수익률도 오르는 구조다. 올 들어 지난 1일까지 수익률은 55%, 설립 후 누적 수익률은 무려 138%에 이른다. 투자가 몰리면서 펀드 자산 규모는 현재 17억 4000만 캐나다 달러(약 1조 4700억원)로 상장지수펀드 중 18위로 올라섰다. 높은 수익률에 펀드 운용 수수료도 치솟아 75bp(1bp=0.01%)나 된다. 100달러를 투자하면 75센트는 수수료로 빠진다는 얘기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헤일리 전 대사, 보잉의 이사로 ‘대박’

    헤일리 전 대사, 보잉의 이사로 ‘대박’

    니키 헤일리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미국의 대표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이사회 멤버로 추대됐다.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연봉이 1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데니스 뮬렌버그 보잉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에서 “헤일리 전 대사가 정부와 산업 파트너십, 경제 번영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빼어난 성과를 보잉에 가져다줄 것”이라며 헤일리 전 대사를 환영했다. 이에 헤일리 전 대사는 성명에서 “첨단산업 리더이자 훌륭한 미 기업인 보잉의 지속적 성공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라고 화답했다. 헤일리 전 대사의 이사직 지명에 대한 승인 표결은 오는 4월 29일 열리는 연례 투자자 회의에서 이뤄진다. 이는 형식적인 것으로 사실상 헤일리 전 대사가 이사진에 합류한 것으로 현지 언론은 평가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공화당 하원의원 및 주지사 출신인 헤일리 전 대사와 보잉의 인연은 처음이 아니다. 헤일리 전 대사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시절인 2013년 보잉이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787드림라이너 항공기 제조단지 설립을 돕기도 했다. 보잉은 지난해 기준으로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7000여명의 직원과 협력업체 등을 두고 있다. 헤일리 전 대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취임한 2017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주유엔 미대사를 지냈다. 그는 지난해 10월 대사직 사임 계획을 발표할 당시 대사직을 그만두면 민간 부문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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