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대박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미정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세미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무인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배부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492
  • [성공TV]

    07:00 생활의 달인 08:00 발견천하 지구촌 스토리 09:00 TV특종 놀라운 세상 10:00 오천만의 일급비밀 11:00 대박예감 성공창업 11:30 전국 TOP10 가요쇼 12:30 스타 골든벨 13:30 스친소 14:30 TV특종 놀라운 세상 15:30 성공 돈이 보인다 16:00 2009 오천만의 일급비밀 17:00 생활의 달인 18:00 스친소 19:00 스타 골든벨 20:00 나는 형사다 21:00 별순검 22:00 미스터리X파일 23:00 리얼스토리 묘 24:00 쇼킹드라마 세븐독 01:00 생방송 여보세요
  • 전매·전대 극성 ‘불법천국’ 판교

    전매·전대 극성 ‘불법천국’ 판교

    ‘판교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얼마전까지만 해도 ‘깨진 대박’의 대명사로 불렸던 판교신도시가 최근들어 다시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의 진원지가 되고 있다. 19일 경기 판교신도시. 주변 공터마다 컨테이너 부동산사무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이 지역에 등록된 공인중개사사무실만 100개에 이른다. 곳곳에 숨어든 부동산 컨설팅회사들도 적잖다는 게 주민들의 설명이다. 상가들이 채 입주하지 않아 주민들이 생필품 살 곳마저 마땅치 않은 현실에서 볼 때 ‘이상열기’임이 분명하다. 판교신도시는 전매제한기간이 중소형(전용 85㎡ 이하) 5년, 중대형(85㎡ 초과) 3년이다. 따라서 기한상으로는 아직 전매가 불가능한 곳이지만 요즘들어 ‘투기열풍’이 재현되고 있는 데는 지난 연말 선보인 전매동의서가 큰 몫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연말부터 전매동의서를 발급하자 아파트 물건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전용면적 85㎡의 경우 5000만원에서 시작한 웃돈이 지난 9월 말 기준 2억 50 00만원까지 치솟았다. 전매동의서가 발급된 동판교 109㎡의 시세는 7억 5000만~8억원을 호가하고 있다. 그나마 물건이 없어 웃돈만 올라가고 있는 실정이다. 전매동의서는 전매제한기간에 직장 이전이나 이민 등 불가피한 사유로 분양지를 떠나야 할 때 발급되는 것이지만, 판교의 경우 웃돈이 많이 붙을 것을 우려해 발급하지 않고 대신 주택공사에 되팔도록 했다. 그러나 집값이 계속 떨어지면서 전매동의서를 발급하게 됐다. 그 뒤 전매동의서를 발급받는 데 필요한 문서 위조 알선업체들이 등장했고,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이 축소되면서 공증을 이용한 단기 투기꾼들까지 가세하고 나섰다. 주로 떴다방들이 이용하는 음성적인 방식으로 법적인 효력이 없는 ‘복등기(공증·이면계약)’를 통해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과거 전매제한기간이 10년이었을 때는 매수자가 장기간 불안한 상태에 놓여 전매를 기피했으나, 기간이 절반으로 줄어든 데다 중대형의 경우 3년이면 명의이전이 가능해 투기성 자금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비정상적인 매물’은 주로 돈이 급한 경우로, 합법적 매물보다 5000만원가량 싸다. 전매제한기간이 풀리면 매도자가 매수자에게 소유권을 이전한다는 조건의 매매계약서를 체결함으로써 암암리에 거래가 이뤄진다. 소유권 이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파트매매가격만큼 근저당으로 설정하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공공임대주택의 불법 전대(轉貸·빌린 것을 다시 남에게 빌려주는 행위)도 극성이다. 성남시는 지난 16일 불법 전대 행위로 의심이 가는 349가구에 대한 거주자 실태확인 조사를 벌여 절반가량인 174가구의 명단을 수사기관에 통보했다. 임대주택을 최초 공급받은 가구가 실제 거주하고 있는 것이 확인된 경우는 81가구에 불과했다. 아울러 판교 일대 부동산중개업소 50여곳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실시된 행정기관의 합동단속에서 무려 40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 중개업소 20곳, 부동산컨설팅업체 10곳, 컨테이너영업장 20곳 등이다. 현재 추가로 조사 중인 대목까지 포함하면 상당수의 부동산중개업소가 불법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경기 분당 K부동산 이모(44)씨는 “판교는 분양 당시부터 수도권 최고의 노른자위로 평가된 데다 최근 중소형 전매제한을 완화하면서 투기꾼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다운계약 행위와 불법 전매·전대가 갈수록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증을 이용한 부동산 이면거래의 경우 법적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아 자칫 낭패를 볼 수 있다.”면서 “그러나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사실상 적발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히트상품 뜯어보기] 복고풍 청소용품

    [히트상품 뜯어보기] 복고풍 청소용품

    청소용품 시장에 복고 바람이 거세다. TV홈쇼핑에서 탈착식 걸레가 붙어있는 대걸레가 ‘대박 상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락앤락은 음식물쓰레기를 담아 놓는 플라스틱통을 출시 한 달 만에 1만 6000개 팔았다. 각각 스팀청소기와 음식물처리기에 밀려 4~5년 동안 부각될 기회를 못 잡은 제품들이다. 물론 올해 히트한 제품들은 4~5년 전 제품과는 확연히 다른 특징들을 갖췄다. 4~5년 전 소비자들이 불만으로 지적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돌아왔다. CJ오쇼핑과 현대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스핀앤고’는 걸레를 사용한 뒤 밀대에서 분리하고 탈수통에 넣어 헹군 뒤 페달을 밟아서 걸레를 빨 수 있게 했다. 탈수통을 분당 최대 2600회까지 회전시켜 원심력으로 걸레를 빨고 짜게 했다. 극세사로 걸레를 만들고, 밀대 헤드를 360도 회전시킨 점도 장점이다. CJ오쇼핑은 지난달 25일 이 제품을 시험삼아 판매해본 결과 40분 만에 8000개가 팔리는 기록을 냈다. 스핀앤고는 원래 정식 홈쇼핑 채널이 아닌 케이블 광고방송인 인포머셜 형태로 소개됐다. 인포머셜은 20여분 동안 제품의 기능을 다각적으로 설명한 뒤 계좌번호·카드결제 방법 등을 남겨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한 광고다. CJ오쇼핑 서상진 MD는 16일 “이런 대걸레 타입의 청소 용품은 4~5년 전에 잘 팔렸는데, 최근 들어 다시 수요가 급증해 방송을 편성했다.”면서 “요즘은 고급형 스팀 청소기나 로봇 청소기 등이 많이 나와 있지만, 근본적인 불편을 해결해 주는 상품은 시대를 타지 않는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락앤락의 4면 결착 밀폐형 음식물 쓰레기통도 인기를 끈다. 뚜껑을 밀폐형으로 만들어 냄새를 줄이자는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제품이다. 기존 플라스틱 음식물 쓰레기통에서는 불쾌한 냄새가 새어 나오거나 운반할 때 쓰레기가 쏟아지는 문제가 생기고, 최근까지 많이 보급된 음식물 처리기는 비싸서 부담스러워하는 주부들을 겨냥했다. 출시 한 달 반 동안 1만 6000개가 판매된 점은 이런 생각이 적중했다는 방증이다. 같은 기간 1만개 정도가 팔리면 히트상품으로 본다. 밀폐형과 함께 속에 있는 거름망이 이 제품의 핵심 기능이다. 거름망으로 된 속 통에 손잡이를 달아 물기가 빠진 쓰레기를 버릴 때 손에 덜 묻도록 고안했다. 락앤락 고객 커뮤니티가 지적한 불편사항 등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기 때문에 세심한 곳까지 신경을 썼다는 설명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말많던 첩보드라마 ‘아이리스’ 대박 조짐

    KBS 2TV를 통해 선보인 블록버스터 첩보 드라마 ‘아이리스’(연출 김규태·양윤호, 극본 김현준 등)가 첫회부터 돌풍을 일으켰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는 전날 방송된 이 드라마의 첫회 전국 시청률을 24.5%로 집계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20.3%로 집계했다. 첫회에 시청률 20%를 돌파한 것은 흔치 않은 경우. ‘아이리스’는 지난 2007년 배용준 주연의 ‘태왕사신기’가 기록한 첫회 20.4%도 가볍게 뛰어넘었다. 200억원의 제작비를 들인 것으로 알려진 ‘아이리스’는 한반도 통일을 막으려는 거대 군사복합체의 음모에 맞서 싸우는 국가안전국 소속 요원들의 활약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 또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탑 등 호화 캐스팅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앞서 ‘아이리스’는 방송 직전까지 KBS와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가 계약 조건을 놓고 대립각을 세워 결방 위기까지 가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KBS가 내건 계약 조건에 불만을 제기하며 방송을 하루 앞둔 13일 결방도 불사하겠다며 시정을 요구한 것. 태원엔터테인먼트는 “계약 조건에도 여러 가지 불합리한 상황이 많은 데다 정식 계약도 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방송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타이어에 펑크 난 후 로또 ‘대박’ 터진 사연?

    타이어에 펑크 난 후 로또 ‘대박’ 터진 사연?

     어느 날, 주인의 눈에만 보이는 돼지 한 마리가 집에 들어왔다. 몇 년 만에 그 집안은 천 석 갑부가 되고, 주인의 벼슬도 높아졌다. 그런데 하루는 돼지가 새끼들을 데리고 집을 나가는 게 아닌가. “이제는 망하겠구나” 주인은 탄식을 하는데, 돼지들이 엽총 사냥꾼들을 뒤에 달고 돌아왔다. 날이 저물어 주인은 사냥꾼들을 하룻밤 묵게 했는데, 마침 그날 밤에 떼강도가 쳐들어왔다. 강도들을 물리치고 재산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사냥꾼들, 아니 돼지 덕이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전라도 지방에서 채록된 ‘업돼지’이다. 다산(多産)에 잘 먹고 잘 크는 돼지는 흔히 신화나 설화에서 복의 징조로 묘사된다. 또한 돼지꿈을 꾸면 ‘로또복권’이라도 사야겠다고 한다. 재물운을 암시하는 대표적인 길몽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정말 로또와 꿈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일까?  ●과학적 로또 분석기법이 ‘꿈’을 이루어줬다!  “토요일 새벽에 차를 타고 길을 가다가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안절부절 못하는 꿈을 꿨거든요. 꿈풀이를 찾아보니깐 ‘하고 있는 일을 다시 한 번 재검토하게 되는 꿈’이라고 나와있더라고요. 평소 로또를 사면서 꿈에 의미를 많이 두는 편인데, 이번에도 ‘꽝이겠구나’ 여겼죠. 그런데 이런 행운이 찾아오다니… 아마 이 당첨금으로 지금의 삶을 다시 살아보라는 꿈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10일에 실시된 358회 로또추첨에서 2등(약 3천9백만원)에 당첨된 강조한(가명·50) 씨의 사연이다. 강씨는 2002년부터 로또를 구입해온 열혈 로또마니아로, 7년 만에 최고의 로또당첨 성과를 거뒀다.  그는 12일 로또리치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없는 사람들이 일만 해서는 살기가 힘들잖아요. 벌어도 벌어도 밑 빠진 독에 물 붙는 것 같고… 반평생을 살아도 편히 지낼 집 하나 장만하기도 힘드니. 그래서 사는 데 ‘희망’이라도 가져볼까 해서 매주 로또에 매달렸죠. 하지만 5등 당첨도 힘들더라고요”라는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로또에 당첨될 뾰족한 방법을 강구하던 강씨는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의 골드회원으로 가입, 1년 만에 2등 당첨의 행운을 붙잡았다.  그는 “하고 있는 사업이 위기상황에 놓여있어,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 무척 고달프고 지친 상태였다”며 “이럴 때 ‘로또대박이라도 터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간절했는데, 꿈만 같은 일이 현실로 이뤄져 다시 재기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는 소감과 함께 로또리치 측에 연신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로또리치는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회원에게 당첨의 행운이 주어져 기쁘다.”면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이에게 행운이 주어지는 만큼, 당첨을 기대하는 로또마니아라면 꾸준히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씨가 활용한 골드티켓은 로또리치가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 중에서도 가장 엄선된 조합을 제공하는 특별회원제로, 실제 로또리치가 현재까지 22차례에 걸쳐 배출한 대부분의 1등 당첨조합이 이를 통해 탄생한바 있다.  출처 : 로또리치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인터넷 쇼핑몰 브랜드 1위 ‘남도장터’

    인터넷 쇼핑몰 브랜드 1위 ‘남도장터’

    전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대표 쇼핑몰인 ‘남도장터’가 2009년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뽑혔다. 도는 14일 “한국소비자포럼 등이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3개월 동안 전국 소비자 196만명을 대상으로 직접투표와 설문조사, 소비자 인식도 등을 거쳐 고객만족을 준 최고의 브랜드로 남도장터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남도장터는 취급 제품의 신선도와 우수성은 물론 신상품 발굴, 우수고객 산지체험, 유기농 회원제를 통한 친환경 농산물 판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도장터는 지자체 쇼핑몰 분야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브랜드 평가는 200여개 산업부문별로 이뤄졌다. 전남도와 함께 경북도·충북도가 쇼핑몰 분야 결선에 올랐다. 지난 8월 전남도는 ‘전남미’ ‘남도미향’ ‘해피굿팜’ 등 3개 쇼핑몰을 남도장터로 통합해 소비자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했다. 현재 남도장터에서 취급하는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은 2000가지에 이른다. 이들 품목을 취급하는 업체는 농축산물 135개, 수산물 47개 등 182개이다. 남도장터에 입점을 원할 경우 이들 업체들이 시·군으로 신청을 하고 도에서 이를 최종 심사해 결정한다. 남도장터 입점 상품은 생산자는 물론 해당 시·군이 상품의 우수성을 인증하기 때문에 품질과 식품안정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남도장터가 지난달까지 올린 매출액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17억원)을 넘은 18억원에 이른다. 내년도 매출 목표는 100억원으로 잡고 있다. 권두표 도 유통기획 실무자는 “남도장터에 올라온 제품의 값은 시중과 엇비슷하지만 쇼핑몰 수수료가 낮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인터넷쇼핑몰 수수료는 15%선이나 남도장터는 2%만 받고 있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수상한 삼형제’ 오대규 “팀워크가 가장 큰 힘”

    ‘수상한 삼형제’ 오대규 “팀워크가 가장 큰 힘”

    배우 오대규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의 가장 큰 강점으로 완벽한 팀워크를 꼽았다. 오대규는 12일 오후 서울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수상한 삼형제’ 제작발표회에서 “첫 촬영할 때 느낌은 ‘조강지처클럽’ 뒤풀이 하는 기분이었다.”며 배우 및 제작진과의 찰떡호흡을 자신했다. ‘수상한 삼형제’는 시청률 40%를 넘기며 큰 사랑을 받았던 SBS ‘조강지처클럽’의 문영남 작가와 안내상, 오대규, 김희정, 이준혁, 박인환 등이 다시 뭉친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다. 오대규는 “보통 촬영하다보면 시간이 오래 지난 뒤에야 서로를 이해하고 그것이 드라마에 나타나는 데 우리는 첫 회 찍으면서 벌써 편안함을 느꼈다.”며 드라마 대박을 자신했다. 긴 호흡을 가지고 하는 연속극이기 때문에 스타성이나 배우 개개인의 인기보단 전체적인 팀워크가 제일 중요하다는 것. 이어 오대규는 문영남 작가 드라마에 또 캐스팅된 것에 대해서 “아마도 전작을 하면서 나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하지 않았나 싶다.”며 “그런 모습을 끄집어내서 오대규의 또 다른 모습을 만들어 보고 싶었던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한 삼형제’는 삼형제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가족이야기를 웃음과 감동으로 경쾌하게 담아낼 드라마로 오는 17일 첫 전파를 탄다. 오대규는 장남한테만 쏠려있는 부모님의 인정을 받고 싶어서 악착같이 성공했지만 마음 속은 늘 외로운 차남 김현찰 역을 맡았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굿모닝 프레지던트’, PIFF 징크스 깰까?

    ‘굿모닝 프레지던트’, PIFF 징크스 깰까?

    장진 감독의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 징크스를 깰 수 있을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역대 부산국제영화제의 개폐막작으로 선정된 한국영화들은 작품성은 인정받으면서도 흥행몰이에는 모두 실패해왔다. 1999년 이창동 감독의 ‘오아시스’가 115만 여명, 2001년 배창호 감독의 ‘흑수선’이 108만 여명, 2002년 김기덕 감독의 ‘해안선’이 42만 여명, 2006년 김대승 감독의 ‘가을로’가 62만 여명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영화계에서는 이번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이러한 징크스를 깨주길 바라고 있다. 부산영화제 김동호 집행위원장도 “침체기에 접어들었던 한국영화가 되살아 나고 있는 시점에, 보다 활력을 불어 넣고자 재미있는 영화를 개막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힐 만큼 ‘굿모닝 프레지던트’에 대한 기대가 크다. 실제 지난 8일 영화제 개막작 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김 위원장의 기대대로 흥행성과 작품성 모두를 갖추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얼마나 흥행몰이에 성공할 수 있을 지는 아직 미지수다. 장동건, 이순재, 고두심이 펼치는 영화 속 세 명의 대통령은 몇몇 실제 정치적 상황들을 연상시킬 만큼 현실적인 소재를 담고 있다. 이는 자칫 보수 성향이 강한 중장년층에게 다소 불편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즉, ‘흥행 대박’의 절대 조건인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데는 부정적인 요소인 셈이다. 장진 감독의 유쾌한 상상을 통해 탄생한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부산국제영화제의 징크스를 시원하게 깨며 기분 좋은 흥행 바람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복권에 당첨된 대통령(이순재 분)과 외교적 수완과 결단력이 뛰어난 젊은 대통령(장동건 분), 이혼 위기에 처한 여성 대통령(고두심 분) 등 세 대통령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0월 22일 개봉 예정.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부산(경남)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테마스토리 서울] (15) 뚝섬 경마장

    [테마스토리 서울] (15) 뚝섬 경마장

    한국전쟁 직후 어렵게 하루를 살던 서울시민들이 ‘대박’을 꿈꾸며 주말마다 경마장을 가득 메웠다. ‘뚜~뚜~뚜~’ 대지를 울리는 말발굽 소리와 ‘와~’ 대박을 알리는 함성, 그리고 ‘아~’ 휴지조각이 된 마권을 찢어 날리며 뱉었던 탄식이 어우러졌던 ‘뚝섬경마장’을 아십니까. ●조선초엔 왕실 사냥터로 쓰여 지금 경마장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하지만 서울숲공원의 달리는 말에 탄 기수 조각상 10여점이 그때의 추억을 대신하고 있다. 1922년에 조선경마구락부가 발족됐고 1945년 광복과 더불어 한국마사회로 이름을 바꿨다. 한국마사회는 신설동에 경마장을 개장했지만 전쟁을 겪으며 1951년 주한 미공군 비행장으로 징발되고 만다. 따라서 한국마사회는 1930년대 조선경마구락부가 경마장 이전 목적으로 매입했던 뚝섬에 경마장 공사를 시작했다. 그 날이 바로 휴전협정이 맺어진 다음날인 1953년 7월28일. 뚝섬은 옛날부터 말과 인연이 깊었다. 조선시대 초부터 말을 먹이는 목장이 있었고 왕실의 사냥터로 쓰이기도 했다. 마사회는 보유한 모든 자산을 팔아, 천신만고 끝에 이듬해인 1954년 5월8일 뚝섬경마장의 문을 열었다. 비록 채소밭 속의 보잘것 없는 경마장이었지만 전쟁으로 중단된 경마가 3년 11개월만에 명맥을 잇게 된 것이다. 하지만 어렵게 시작한 경마는 그야말로 초보 수준. 말(馬)도 지금처럼 미끈하게 생긴 경주마가 아니고 조랑말이었다. 충분한 마필 자원을 확보하지 못했던 마사회는 광주, 목포 등에서 몽골계 재래종마를 겨우 모아 명맥을 이었다. 경주로는 모래와 초지가 섞였고 경주로 가운데 채소밭도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터지는 풍경이다. ●한국전쟁 이후 급조… 경주로에 채소밭도 또 관람대는 미제 맥주깡통을 이어 붙인 허름한 모습이었다. 토털리제이터(배당률 계산기)가 없어 경주 20분전에 베팅을 마감하고 수십명의 직원들이 주판으로 배당률을 산출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1968년에는 경마장 가운데 골프장이 들어선다. 고 박정희 대통령의 채소밭으로 쓰이던 경주로 가운데를 골프장으로 개발하라고 한마디하자 전혀 연관이 없는 골프와 경마가 한 솥밥을 먹게 된 셈이다. ●1989년 과천경마장 생기며 역사속으로 35년 간 서울시민의 애환을 간직하던 뚝섬경마장의 시대는 1989년 과천경마장 개장과 더불어 막을 내린다. 골프장도 1994년 문을 닫고 뚝섬 가족공원으로 변신한다. 이후 서울시가 2005년 대규모 생태공원인 뚝섬 서울숲으로 조성했다. 비록 조각상 몇 개가 그때의 추억을 대신하고 있지만 뚝섬경마장에 서려있는 서울시민들의 추억은 영원할 것이다. 글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사진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 리쌍 1위 돌풍?…박정아 ‘피처링 내조’ 있었다

    리쌍 1위 돌풍?…박정아 ‘피처링 내조’ 있었다

    힙합듀오 리쌍(개리, 길)의 새 앨범이 대박난 데에는 ‘여자 친구’ 박정아의 힘이 있었다. 리쌍의 새 음반이 발표 하루 만에 온오프 차트 1위를 석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박정아가 이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사실이 밝혀졌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박정아가 리쌍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며 “길이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박정아가 도움을 준 것 같다. 저희도 (열애설과 동시에) 뒤늦게 알게 됐다.”고 전했다. 박정아는 길을 위해 리쌍의 6집 ‘헥사고날’(Hexagonal)에 수록된 2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길과 박정아가 함께 호흡을 맞춘 노래는 ‘내 몸은 너를 지웠다’와 ‘인트로’(Intro)로 feat ‘ENZO.B’(엔조비)라는 예명으로 표기돼 있지만 보컬색을 들어보면 박정아 임을 알 수 있다. 박정아가 ‘ENZO.B’(엔조비)라는 이름으로 타 가수의 피처링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예명은 길이 박정아를 부르는 애칭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쥬얼리는 10월 까지 타이틀곡 ‘버라이어티’ 활동을 이어간 후 후속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성호 “‘남보원’ 코너, 女도 좋아하더라” (인터뷰)

    박성호 “‘남보원’ 코너, 女도 좋아하더라” (인터뷰)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가 KBS 2TV ‘개그콘서트’에 등장했다. 실제 출연은 아니고 ‘개콘’의 새 코너 ‘남성인권보장위원회’ 일명 ‘남보원’에서 박성호가 강 대표를 패러디한 것. 두루마기 차림에 수염과 점을 붙이고 무대에 선 박성호는 황현희, 최효종과 함께 무대에 올라 “네 생일엔 명품가방, 내 생일엔 십자수냐.”, “뽕 넣는 거 인정한다. 키높이도 인정해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남자들의 말 못할 속마음을 대변해주고 있다. 희화화한 분장은 물론 특별한 몸개그도 없지만 ‘남보원’이 관객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건 박성호가 지난 10여 년간 지켜온 ‘공감’이라는 개그코드 때문일 것이다. ◆ “공감대 찾을 때까지 관찰” ‘남보원’은 ‘남성부’로 개그코너를 짜보라는 ‘개콘’ 김석현PD의 말에 황현희가 남성역차별이라는 아이디어를 냈고 여기에 박성호가 생각하던 강기갑 대표 캐릭터가 더해지며 완성됐다. 하지만 첫 녹화에서 ‘남보원’은 지금만큼 큰 환호를 받지 못했다. 구호위주로 코너를 짰던 처음과 달리 감독이 제안한 내용위주의 코너로 갔던 것이 화근. “첫 녹화를 하는데 관객들이 구호에서만 빵빵 터지는 거예요. 그래서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구호위주로 다시 녹화를 했고 마침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게 됐죠.” 방송이 나간 후 남성들은 물론 여성시청자들까지 게시판에 “완전 공감한다. 대박이다.” 등의 글을 남기며 코너의 탄생을 반겼다. 대박코너라도 장수의 길로 가려면 끊임없는 소재의 발굴이 필수지만 듣고 나서 “맞다!”며 무릎을 치긴 쉬워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먼저 찾아내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아이디어 짜기 정말 힘들어요.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커플을 소재로 했을 땐 직접 백화점에 가서 하루 종일 유심히 지켜봤어요. 공감할 만한 소재를 찾을 때까지 관찰하는 거죠.” 힘들 법도 했지만 박성호는 “그걸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라며 웃어 보였다. ◆ “내 청춘의 전부가 ‘개콘’ 10년” 박성호는 “모두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천직”이라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개콘’에서 10년을 보냈다.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가장 왕성한 시기인 20대 중반부터 지금까지니까 인생의 동반자나 다름없죠. ‘개콘’이 10주년을 맞으면서 지금까지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를 생각하게 됐어요.” 그렇기에 ‘남보원’은 박성호에게 더 특별할 수밖에 없다. ‘도움상회’코너 이후 3개월을 쉬었던 박성호는 무대로 돌아오고 싶었지만 재미없는 코너를 선보이는 것은 자신이 청춘을 다 받친 ‘개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 박성호는 “‘개콘’에 도움이 된다면 당연히 계속하겠지만 아니라면 ‘개콘’을 위해 나갈 것.”이라고 단언했다. 하지만 박성호가 ‘개콘’을 떠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박성호가 “10년이 지났지만 예전엔 할 수 없었던, 지금 내 나이 또래에 공감을 줄 수 있는 개그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자신하는 것처럼 그는 지금까지보다 앞으로를 더 기대하게 만드는 개그맨이기 때문이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 - 20’+3할타 아메리칸리그 유일 추신수 연봉대박 예고

    추신수(27·클리블랜드)가 3할 타율과 ‘20(홈런)-20(도루)’을 동시에 달성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추신수는 5일 미프로야구 시즌 마지막 경기인 보스턴과의 원정경기에 출장하지 않았다. 이 경기를 끝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나는 에릭 웨지 감독은 추신수를 대타로도 기용하지 않았다. 팀은 7-12로 패배(지구 4위)했다. 이로써 규정타석을 모두 채운 추신수는 올 시즌 156경기에 출장, 583타수 175안타를 때려 타율 .300을 기록했다. 고교 3학년인 2000년 시애틀과 계약하며 미국 무대를 밟은지 10년 만이다. 추신수는 홈런·타점·도루 등 주요 부문에서도 팀 내 1위를 달렸다. 지난 4일 보스턴전에서 20홈런을 달성, 그래디 사이즈모어(18개)를 제치고 팀 내 홈런 1위에 올랐다. 도루는 21개를 기록, 팀 내 1위를 달리며 아시아 출신 최초로 20-20 클럽에 가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루 실패는 단 2개. 올 시즌 3할 타율과 20-20을 동시에 달성한 선수는 메이저리그 전체로도 단 4명에 불과하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추신수가 유일하다. 추신수는 타점에서도 86개로 조니 페랄타(81타점)를 제치고 팀 내 선두를 달렸다. 장타율은 .489로 팀 1위, 출루율은 2위(.394)에 올랐다. 볼넷도 팀에서 가장 많은 78개를 골라 뛰어난 선구안을 자랑했다. 최고의 한해를 보낸 추신수는 연봉도 껑충 뛸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첫 풀타임 출장인 추신수는 3~6년 경력 선수에게 주어지는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얻지 못한다. 하지만 2~3년 경력 선수들 중 메이저리그 등록 일수가 상위 17% 내에 들면 ‘슈퍼2’ 조항에 따라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얻는다. 추신수는 이 조항을 충족시켰다. 추신수(연봉 42만 300달러)는 다음해 연봉 10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1년까지 입대해야 하는 추신수는 내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따 병역혜택을 받게 되면 장기계약도 바라볼 수 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정조대왕의 예술혼 한눈에

    정조대왕의 예술혼 한눈에

    ‘조선의 르네상스’를 꽃피운 정조대왕의 예술세계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획전이 경기 수원시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6일부터 두달간 특별기획전 ‘정조, 예술을 펼치다’를 매향동 수원화성박물관에서 개최한다. 박물관 개관 이후 세 번째 기획전으로 ‘홀로서다’, ‘뿌리를 기억하다’, ‘사람과 함께 하다’, ‘책에서 길을 찾다’, ‘마음을 다스리다’ 5가지 주제로 정조의 예술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그동안 정조 예술관련 전시는 ‘조선의 왕-어필로 보는 조선 500년’과 같이 역대 왕들의 어필 모음 중 일부이거나 ‘정조시대의 명필’처럼 정조의 작품 가운데 일부를 특정한 주제로 다룬 것이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혜경궁 홍씨의 읍혈록(한중록)을 비롯해 정조의 시(詩)·서(書)·화(畵)를 어린 시절부터 종합적으로 접근해 정조 예술이 탄생하는 계기와 과정을 살필 수 있다. 이밖에 ‘정조시대 그림’ 코너에서는 김홍도·신윤복·김득신·이인문·강세황의 그림을 영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도화서 이외에 규장각 소속 차비대령화원제를 설립해 우수한 화원을 발굴한 ‘예술 후원자’ 정조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특히 1776~1800년 정조 재위기는 실학사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가 등장한 시대로 ‘조선의 르네상스’로 불린다. 김준혁 수원화성박물관 학예팀장은 “정조는 여러 권의 책을 쓴 학자이자 김홍도와 신윤복과 같은 화가들의 후원자로 예술을 사랑한 군주였다.”며 “정조에게 시와 글, 그림은 신하들과 함께하고 백성을 다스리는 또 하나의 방법이었다.”고 설명했다. 전시작품은 수원화성박물관과 수원박물관 소장품 이외에 국립중앙박물관(읍혈록)·국립고궁박물관(경모궁 현판)·한신대박물관(채제공 추모비)·고려대박물관(수원부사 어찰)·삼성출판박물관(정조 하사문)·개인소장가(심환지 어찰) 등에서 대여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현장 행정] 금천구 ‘원스톱 특허행정시스템’

    [현장 행정] 금천구 ‘원스톱 특허행정시스템’

    지난 8월26일 서울 시흥동 금나래아트홀에는 금천구 공무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창의혁신’ 특강이 열렸다. ‘21세기 최고의 자원’으로 불리는 지식재산권에 대한 가치를 깨달아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를 발굴하자는 취지로 한인수 구청장이 마련한 자리다. 구 자문 변리사인 천민호 청일특허사무소 대표가 “아이디어 하나로 지역 주민을 행복하게 만들고, 본인도 큰 부자가 된 공무원들이 많다.”고 설명하자 졸린 표정으로 앉아있던 공무원들의 눈에서 광채가 나기 시작했다. 구가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시행하는 ‘원스톱 특허출원 지원시스템’을 활용하면 누구나 이런 대박을 일굴 수 있다는 말에 직원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 그동안 구는 직원들의 창의행정 능력을 키우기 위해 ‘공무원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홍보 부족 등으로 이렇다 할 성과를 얻지는 못했다. 특히 아이디어가 있어도 이를 특허와 연계하기 위한 절차가 복잡한 데다, 특허 등록비용도 상당해 이를 ‘직무발명’으로 연결짓는 공무원들은 거의 없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구는 지난 4월 ‘공무원 직무발명 보상제도 종합계획’을 세웠다. 그동안 사실상 사문화됐던 직무 발명 관련 조례와 시행규칙을 모두 뜯어고쳐 직무 발명의 범위와 보상액수를 대폭 확대했다. 누구나 아이디어를 내는 데 주저함이 없도록 만들기 위해서였다. 여기에 ‘원스톱 특허출원 지원시스템’도 도입했다. 아이디어를 가진 공무원들이 구 자문 특허사무소에 찾아가면 특허 상담에서부터 직무발명, 특허출원, 등록에 이르는 전 과정을 무료로 대행해 준다. 직원들은 업무 중 떠오른 아이디어를 종이 한 장에 적어서 사무소에 내기만 하면 자신의 책상에 놓여 있는 특허장을 발견할 수 있게 됐다. 신종일 기획예산과장은 “누구나 아이디어는 갖고 있지만 특허까지 연결하는 데는 여러 제약이 많아 부담을 갖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특허에 대한 진입장벽을 크게 낮춰 창의 구정을 펼쳐가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구의 이러한 노력은 벌써부터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달 현재 구의 원스톱 특허출원시스템을 통해서만 특허 1건, 실용신안 1건, 디자인 2건 등 모두 4건이 특허청에 출원 중이다. 구는 올해 말까지 이 시스템을 통해 두 자릿수 출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디어 중시하는 창의구정의 일환 이에 앞서 구는 지난 4월 구가 최초로 시작한 17가지 창의행정 사례를 모은 자료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등산로의 경사도와 지형을 분석해 연령대별 등급을 부여한 ‘이야기가 있는 안내판 사업’, 사용 빈도가 적은 의약품을 약국끼리 공유하도록 한 ‘약국간 의약품 나눔센터 구축사업’등도 금천구가 처음 시작해 전국에 확산된 아이템이다. 이런 것들은 모두 구가 목표로 삼고 있는 ‘창의구정’의 일환이라는 게 금천구의 설명이다. 한인수 구청장은 “21세기는 지식 재산이 국가경쟁력의 핵심 원천으로 부상하는 때”라면서 “우리구도 지식 기반의 고부가가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발굴해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배용준 관련 상품 ‘매출 대박행진’

    배용준 관련 상품 ‘매출 대박행진’

    애니메이션 ‘겨울연가’가 배용준의 일본 방문에 맞춰 28일부터 도쿄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 내 D홀에서 전시회를 통해 팬들에게 공개했다.이 전시는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보여주며 배용준의 의상, 드라마 대본, 캐릭터 용품 등 그를 느끼고 만질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로 꾸며져 있다.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배용준을 좋아하게 된 일본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며, 그의 숨결과 목소리를 느낄 수 있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특히 눈에 띄는 것은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전시 외에 배용준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것.좋은 질의 제품으로 만들어진 상품들은 가격, 크기, 모양들이 천차만별이다. 팬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배용준을 느끼고 생각할 수 있다.옷, 달력, 컵, 음식, 초콜릿, 인형, 심지어 배용준 캐릭터를 배경으로 찍는 스티커 사진까지 관람객들의 눈을 유혹하고 있다.이 전시는 내달 1일까지 나흘간 계속되며, 애니메이션 ‘겨울연가’는 다음달 17일부터 일본 ‘스카파2’ TV에서 방영된다.한편, 지난 달 27일 일본을 방문한 배용준은 1일 오후 케이블TV DATV 개국 파티를 끝으로 공식적인 일정을 마치고 5일 귀국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일본(도쿄)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행가방]

    ●리조트에서 추석맞기 고향과 조상을 찾지 못하는 마음이야 불경스러움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짧은 연휴 불가피한 부분도 있음을 조상님들이 이해해주시길 바랄 따름이다. 턱없이 부족하겠지만 리조트에서 추석의 넉넉한 느낌과 조상의 기억을 되살리는 것으로 갈음해 보자. 곤지암리조트에서는 추석 당일 각종 민속놀이가 진행되는 ‘한가위 한마당’이 열린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리조트 조리장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요리강좌가 열린다. 참가비는 가족당 실비 정도다. 국내 최대 동굴와인카브를 표방하는 ‘라그로타’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현대성우리조트(033-340-3000)는 연휴 기간 동안 ‘떡절편 만들기’ 행사를 갖는다. 또 3일 막국수 등 강원도 전통 음식을 재래 방식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향토먹거리 체험’을 진행한다. 용평리조트(02-3270-1122)는 3일 ‘한가위 송편 만들기’ 행사를 가지며, 인절미, 녹두부침, 막걸리, 식혜 등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참가비 1만원. 또 2~3일 오전에는 대형윷놀이, 제기차기, 림보 등이 펼쳐지는 ‘추억의 명랑운동회’를 연다. 전국 8개 직영리조트를 운영중인 대명리조트(1588-4888)에서는 차례지내기, 전통 공예 등 한가위 체험 행사가 열린다. 특히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는 한가위 고객 노래자랑, 강강술래, 남사당패 등이 추석 명절의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휘닉스파크(1577-0069)는 추석 당일 오전 10시 합동차례를 진행한다. 가족별로 절하고, 술 올리도록 했으며 제례 후 음복까지 진행한다. 저녁에는 언더그라운드, 아마추어밴드의 공연을 펼친다. 서울 한복판 용산 드래곤힐스파(02-791-0001)는 시어머니, 며느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추석 당일인 3일 차례를 모신 뒤 함께할 수 있도록 오후 2시부터, 노래자랑, OX퀴즈 등 ‘한가위 대박축제’를 벌인다. ●공주에서 줍는 명품 알밤 백제문화권 전담여행사 ‘데모스투어’가 공주의 알밤과 웅진시대 역사유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주알밤 October 페스트’ 패밀리형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9~11일 열리는 알밤축제에 맞춰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비는 1인당 3만5000원이며 예약문의는 (02)395-3933 또는 홈페이지(www.demos.co.kr)에서 가능하다.
  • 추석 극장가 역대 흥행작, 그때 그 영화는?

    추석 극장가 역대 흥행작, 그때 그 영화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명절 시즌의 극장가는 ‘액션 코미디’가 대세였다.하지만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던가. 요즘 극장가는 멜로부터 액션, 공포, 드라마, 음악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가 포진돼 있다.시대가 시대인 만큼 추석 극장가의 풍경도 많이 변해 가고 있다. 그때 그 시절, 추석 연휴에는 어떤 영화들이 있었을까.◆ 1979년, 암울했던 유신 정권…‘취권’1979년 추석 최고의 화제작은 청룽(성룡)의 ‘취권’이었다. 지금도 추석하면 성룡 영화가 떠오를 만큼 이후 청룽은 추석 영화의 단골이 됐다.당시 외화 흥행 역사상 최고를 기록한 ‘취권’은 약 95만 명에 이르는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1991년 ‘늑대와 춤을’이 105만을 기록할 때까지 깨지지 않았던 대기록이다.술에 취한 듯 비틀거리며 원숭이, 뱀, 학, 호랑이 등의 동작을 흉내 낸 취권은 4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인기 아이템이다.가혹한 검열과 표현의 제한으로 암울했던 유신 정권하에 대중은 억압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액션과 웃음이 담긴 ‘취권’에 환호했는지도 모른다.◆ 1989년, 개방과 변화의 시절…‘첩혈쌍웅’1989년 추석 시즌의 주인공은 홍콩 영화 ‘첩혈쌍웅’이었다. 앞서 ‘영웅본색’으로 홍콩 느와르가 최고 정점에 이르던 시기, 대박을 터뜨린 것.청부업자 킬러 주윤발이 보여준 성당에서의 총격신은 홍콩영화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힐 만큼 비장미가 넘쳐났다. 이때까지만 해도 화끈한 액션이 대세였다.1988년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높아진 국가위상과 함께 경제호황을 누리던 우리나라에는 개방과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검열도 완화됐다.김호선 감독의 ‘서울 무지개’ 등 연예계의 검은 거래와 정치적 사안들을 다룬 영화들이 ‘해금’ 콘셉트와 맞물려 일대 흥행을 기록하기도 했다.◆ 1998년, 외환위기 속 에로틱…‘정사’‘8월의 크리스마스’(감독 허진호), ‘조용한 가족’(감독 김지운), ‘여고괴담’(감독 김기형) 등 신인감독들의 화려한 등장이 두드러졌던 시기, 충무로는 화기애애했다.외환위기로 한국 경제 전반이 직격탄을 맞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제작비가 적게 드는 멜로와 에로 영화가 많이 등장했고 또 흥행에 성공했다.‘정사’(감독 이재용)와 ‘처녀들의 저녁식사’(감독 임상수)가 맞붙었던 1998년 추석 시즌이 대표적인 예다. 당시 ‘정사’는 불륜이라는 소재와 배우 이미숙, ‘처녀들의 저녁식사’는 도발적이고 노골적인 대사로 각각 30여만 명씩을 불러 모았다.경제가 불황일수록 미니스커트가 인기를 끌듯 극장가에는 후끈 달아오르는 에로틱한 영화가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였다.◆ 2009년, 多장르 시대…최후 승자는?외환위기 때만큼은 아니지만 10년 전 불황과 2009년의 모습은 닮았다. 올해도 ‘펜트하우스 코끼리’ 등 에로틱한 영화들이 속속 개봉을 준비 중이다.하지만 삶이 힘든 시기, 위로가 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나 웃음을 주는 영화도 인기인 법. 추석 ‘대목’의 비중은 크게 줄었지만 한국형 멜로가 대세다.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자(김명민 분)와 장례지도사(하지원 분)의 애절한 이야기를 담은 ‘내사랑 내곁에’와 명성황후 민자영(수애 분)의 사랑을 담은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맞붙었다.할리우드 액션영화의 가세도 만만치는 않다. 게임을 소재로 한 SF액션 영화 ‘게이머’와 브루스윌리스 주연의 ‘써로게이트’는 올 추석 극장가의 최대 복병이다.두 한국형 멜로영화와 두 할리우드 액션영화가 박빙 승부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떤 영화가 최후 승자로 남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사진설명 = (위부터 차례대로) 영화 ‘취권’, ‘첩혈쌍웅’, ‘정사’ 속 한 장면.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견미리 “아이들도 재혼사실 몰랐다” 눈물고백

    견미리 “아이들도 재혼사실 몰랐다” 눈물고백

    최근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배우 견미리가 가족사에 관한 숨겨진 사실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되는 tvN ENEWS에 출연한 견미리는 “아이들조차도 내가 재혼인 줄 몰랐었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견미리는 “결혼에 대한 상처가 깊었기 때문에 다시 결혼 한다는 것은 상상이 안 갔다. 그런데 아이들한테 아빠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종갓집 장손이자 초혼이었던 두 살 연하의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특히 아이들의 이야기가 나오자 견미리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견미리는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서 친아빠가 아닌 것을 알게 되면 어떻게 생각할지 염려스러웠다. 큰 딸은 ‘우리, 아빠 아니었으면 정말 어떻게 살았을까?’라고 말하더라. 아이들이 밝게 자라준 것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연하 남편의 아내로, 3남매의 엄마로 사는 ‘행복한 여자’ 견미리의 동안 유지비결과 45억 주식대박의 실체는 29일 오후 9시 tvN ENEWS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tvN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종영 ‘탐나는도다’ 아쉽지만 외롭지 않은 결말

    종영 ‘탐나는도다’ 아쉽지만 외롭지 않은 결말

    MBC 주말드라마 ‘탐나는도다’(극본 이재윤 外ㆍ연출 윤상호 홍종찬)가 지난 27일 16회로 막을 내렸다. 최종회는 5.6%(TNS미디어코리아 전국기준)라는 다소 초라한 성적을 얻었지만 ‘시청률=인기’ 라는 공식이 꼭 정답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그 어느 작품 보다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탐나는도다’의 마지막은 아쉽지만 외롭지 않았다. ◆ 반짝반짝 눈이 부셔…서우, 임주환 드라마 최대의 수확은 여주인공 버진을 연기한 서우.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첫 드라마 도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완벽한 제주 방언, 울다가 웃다가를 오고가는 ‘망아지’ 서우의 뛰어난 감정연기를 16회 안에 다 담아 내기에는 아쉬운 감이 컸다. 귀양다리 박규를 연기한 임주환의 성장도 눈에 띄었다. 지난 2004년 드라마 ‘매직’으로 데뷔 영화 ‘쌍화점’, 드라마 ‘꽃보다 남자’ 등에 출연했지만 딱히 ‘대박’난 작품은 없었던 임주환은 트렌디사극 ‘탐나는도다’에서 주인공을 맡아 다소 까다로운 사극 톤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십분 발휘했다. 최잠녀, 김미경, 김이방, 조승연 등의 중견배우들의 뛰어난 활약은 물론이고 얀 역할의 이선호와 끝분 역의 정주리, 서린 역의 이승민 등 젊은 연기자들의 열정이 드라마의 활력소가 됐다. ◆ 황찬빈, 이젠 드라마도 외국인 주연 시대 윌리엄 역의 황찬빈(본명 피에르 데포르트)은 국내 드라마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주연이다. 모델 출신으로 연기 경력이 전무했던 ‘푸른 눈 소나이’ 황찬빈은 1년 만에 가능성 있는 연기자가 됐다. 한국 사람보다 더 한국사람 다운 황찬빈은 ‘지붕뚫고 하이킥’의 줄리엔 강, ‘보석비빔밥’의 마이클 블렁크 등 한국 드라마 속 활발한 외국인 배우들의 활약에 포문을 연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다. ◆ 팬들이 사랑한 웰메이드 드라마, 해외 대박 조짐 ‘탐나는도다’ 최종회가 방송된 지난 27일 오후 8시 서울 시내의 한 영화관에서는 350여명의 시청자들이 배우와 스태프들을 초청해 마지막 방송을 함께 보는 이벤트가 열렸다. 앞서 20회로 예정됐던 방송이 16부 종영으로 확정되자 팬들이 직접 손을 걷어 부치고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을 벌여 종영 반대 신문광고를 개재 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고 정성들여 만든 웰메이드 드라마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탐나는도다’는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에 수출되면서 60분 분량 16부에 묶여 정작 한국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당장 10월 말 일본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이 시작되고 이후 20부작으로 재편집 된 버전은 일본 공중파와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권과 유럽, 미주 진출을 앞두고 있다. 사진 = 그룹에이트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예진 “난 기독교인, ‘청담보살’ 출연 고민”

    박예진 “난 기독교인, ‘청담보살’ 출연 고민”

    우아한 ‘천명공주’였던 배우 박예진이 섹시한 미모의 ‘청담보살’로 10년 만의 스크린 나들이를 시도한다. 28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청담보살’(감독 김진영·제작 전망좋은영화사)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예진은 “‘여고괴담2: 메멘토모리’ 이후 영화 주연은 거의 10년 만이라 ‘친정집’에 온 것처럼 설렌다.”며 신인 영화배우가 된 것 같은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극중 2대째 내려온 무당 가문의 처녀보살 태랑으로 분한 박예진은 삼겹살보다는 꽃등심을 선호하며, 명품을 즐기고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럭셔리한 현대 여성이다. “명품숍보다 잘 나가는 청담동 포춘살롱의 무당”이라고 태랑을 소개한 박예진은 “무속인이지만 일상은 나와 같은 평범한 여자”라며 캐릭터의 이면을 설명했다. 기독교인이으로서 ‘청담보살’ 출연을 한참 고민했다는 박예진은 “하지만 리얼한 연기를 위해 실제 처녀보살을 직접 만나고 현장에 모셔와 직접 연기 지도를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 왔던 처녀보살이 이번 영화 ‘청담보살’이 대박날 것이라고 해 기대가 된다.”는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청담보살’은 유명한 점집 포춘살롱을 배경으로 연예인보다 유명한 미모의 청담보살이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해 벌이는 코믹 로맨스 영화다. ‘코믹연기의 달인’ 임창정이 청담보살 박예진의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청담보살’은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