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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싱돌던 자리에 성인게임기 돈다

    미싱돌던 자리에 성인게임기 돈다

    24일 오후 서울 장위2동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앞. ‘숨막히게 터지는 환상의 컨트롤’, ‘대박의 행운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전단지 수백장이 주차된 차량들 유리창과 길거리에 뿌려져 있었다. 역 인근 한 건물 3층에는 무허가 사행성 게임장이 간판도 없이 영업을 하고 있었다. 이 게임장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들어갈 수 있다. 계단을 통해서는 3층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특히 이 게임장은 철저히 ‘회원제’로 운영된다.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별명과 전화번호 등 신분이 확인된 사람만 회원으로 등록, 입장시킨다. 비회원은 아예 받지 않는다. ●‘바다이야기’와 비슷한 게임 성업 출입문도 밖에서는 안이 보이지 않는 ‘거울식 유리’로 돼 있다. 기자가 회원을 가장해 입구 앞에서 초인종을 누르자 잔뜩 경계한 표정의 건장한 남성이 나왔다. “인근 XX게임장 소개로 왔다.”며 신원을 확인하고 들어간 실내는 70㎡(20평) 규모로, ‘바다이야기’와 유사한 ‘자바바’라는 게임기 30여대가 있었다. 창문에는 검은색 합성 필름을 붙여 불빛이 밖으로 새는 것을 차단했다. 게임기 앞에는 심각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응시하는 30∼50대 남성들로 가득 찼다. 한번 베팅하는 데 1만원이 든다. 기자가 1만원을 넣고 게임을 했으나 단번에 바닥났다. 아르바이트생으로 보이는 남성은 “우리 게임장은 오래 기다려야 ‘고래(대박)’가 나오지만 그만큼 ‘제대로’ 드린다.”고 호객하면서 “‘총알’은 최소 150만∼200만원이 필요하다.”고 귀띔했다. 돈을 따면 ‘알’이라 불리는 플라스틱 카드를 나눠준다. 이를 나중에 현금으로 바꿔준다. 밤새 불을 밝히며 미싱이 돌던 장위동·석관동 일대 봉제공장 밀집지역이 불법 사행성 게임장 천국으로 바뀌고 있다. 경기 불황으로 봉제공장들이 문을 닫고 주변이 재개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빈 건물에 불법 성인 오락실이 우후죽순 격으로 들어서고 있는 것. 불법 게임지대로 탈바꿈한 동네를 보는 주민들은 착잡한 심정을 토해냈다. 미싱상사를 운영하는 김모(49)씨는 “공장에서 늦은 밤까지 묵묵히 일하던 성실한 노동자들을 게임장이 다 버려놨다.”면서 “수금한 돈 수백만원을 털리고 허탈하게 돌아가는 거래처 사장들이 부지기수다.”라고 혀를 찼다. ●수금한 돈 수백만원 날리기도 장위동과 석관동 일대는 1970년대부터 동대문시장에 의류·가방·벨트 등을 납품하는 가내수공업식 봉제공장이 들어섰다. 하지만 봉제산업이 중국 등으로 밀려나면서 빈 자리를 불법 게임장이 채우는 실정이다. 불법 게임장에는 몇해 전부터 논란이 된 ‘바다이야기’의 아류 격인 ‘포경선’ ‘뉴아쿠아월드’ ‘씨어드벤처’ 등 게임기가 손님의 지갑을 노린다. 장위동과 석관동을 관할하는 성북구청에 등록된 신규 게임장만 2002년 3곳에서 2009년 22곳으로 급증했다. 무허가 불법게임장까지 포함하면 장위·석관동에 수십 곳이 성업 중인 것으로 경찰은 파악한다. 문제는 경찰 단속에도 수가 줄지 않고 있는 것. 적발돼도 수백만원 안팎의 과징금과 1개월 이내의 영업정지 등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기 때문이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게임장으로 하루에 수천만원 이상을 버는데 과징금을 물고서라도 다시 문을 여는 게 훨씬 남는 장사”라고 말했다. 특히 단속 후 실제 행정처분까지 한 달 이상 걸리는 점도 불법 게임장을 근절하지 못하는 원인이라고 경찰은 지적한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게임업계 몸집키우기 공격경영

    게임업계 몸집키우기 공격경영

    국내 게임업체들이 ‘덩치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경제가 회복세를 타면서 국내외 게임 업계의 ‘파이’도 커질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게임업체들은 긴축경영에서 벗어나 개발사 인수·합병(M&A)과 해외 법인 설립 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공격경영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외부 투자자금 유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CJ인터넷은 최근 조회 공시를 통해 게임 개발사 씨드나인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자체 개발력 확보를 위한 조치다. 또 다른 개발사도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밖에도 북미와 동남아에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해외업체를 인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CJ인터넷 관계자는 “씨드나인은 우수한 개발진과 ‘알투비트’ 등 인기 게임을 보유하고 있고, 차기작도 국내외 해외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면서 “인수 추진과 올해 글로벌시장 공략을 통해 향후 ‘글로벌 톱 5’ 안에 드는 게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NHN 자회사 NHN게임스가 지분 29%를 보유하고 있는 웹젠을 완전 합병하는 방안도 점쳐지고 있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NHN 입장에서 게임 개발사를 두 곳이나 보유하고 있을 이유가 없다.”면서 “합병을 통해 게임 개발능력을 극대화하려고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일부 개발사를 독립 분사시키고 해외 사업을 수정하는 등 조직을 대폭 슬림화했던 넥슨도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넥슨은 최근 올 상반기 중 부산에 게임개발 전문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인력채용에 들어갈 계획이다. 업계에도 외부 자금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등이 대박을 치면서 게임투자 심리가 살아난 덕분이다. 최근에는 게임 업체에만 투자하는 전문펀드도 출현하고 있다. 지온인베스트는 최근 모태펀드 한국벤처투자로부터 48억원을 출자받아 120억원 규모의 게임전문펀드 ‘지온콘텐츠펀드1호’를 결성, 투자처 물색에 나섰다. 게임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도 3~4개에 이른다. 최근 2~3년 전과 달리 게임업계에 ‘돈맥경화’ 현상이 풀린 것은 한국 게임의 폭넓은 시장성과 해외 경쟁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최근 온라인 다중접속 롤플레잉게임(MMORPG) 대작 ‘테라’를 개발한 블루홀스튜디오에 180억원의 투자가 이뤄진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
  • [서울신문 STV]

    06:00 생활의 달인 07:00 리얼스토리 묘 08:00 TV특종 놀라운 세상 09:00 생활의 달인 10:00 러브 파이터 11:00 성공 돈이 보인다 11:30 생활의 달인 12:30 전국 TOP 10 가요쇼 13:30 샴페인 14:30 TV특종 놀라운 세상 15:30 대박예감 성공창업 16:00 러브파이터 17:00 생활의 달인 18:00 헤이헤이헤이 19:00 이파니의 티아라 20:00 시네마 스토리 20:30 샴페인 21:30 생활의 달인 22:30 쇼킹드라마 세븐독 23:30 스타 골든벨 24:30 체험 삶의 현장 01:30 미스터리 리얼다큐 터 02:00 미스터리 X파일
  • [★미니홈피 열전] 배우: 열애 공개도 ‘배우’ 처럼

    [★미니홈피 열전] 배우: 열애 공개도 ‘배우’ 처럼

    미니홈피는 개인의 생각과 감정을 드러내는 수단이자,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된다. 스타들의 미니홈피도 예외는 아니다. 공식석상에서 드러내기 힘든 입장을 미니홈피를 통해 넌지시 알리는 배우들이 늘고 있다. 특히 미니홈피의 게시물을 통해 배우들은 사랑과 열애에 관한 사인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거나, 혹은 그 속내를 들키기도 한다. ◆ 미니홈피에 ‘단서제공’형‥김혜수-유해진 2010년 첫 공식커플인 김혜수와 유해진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김혜수는 평소 미니홈피를 활발히 이용하는 배우로 유명하다. 그녀는 최근 한 방송 인터뷰를 통해 “미니홈피 관리가 정말 재밌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김혜수는 특히 유해진과의 열애설이 터진 뒤 자신의 미니홈피에 ‘I LOVE YOU ’라는 글귀를 남겨 우회적으로 열애설을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한편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네티즌들이 미니홈피의 사진과 글을 통해 두 사람의 애정에 대한 추측을 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유해진과의 공식 열애 발표 이후로 김혜수는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미니홈피 활동까지 자제해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다행히 지난 16일 사진작가 강영호가 촬영한 주방기구업체 휘슬러코리아의 아트마케팅 광고 촬영 컷을 올려 미니홈피 활동을 재개했다. ◆ 미니홈피에 ‘솔직고백’형‥강혜정-타블로 지난해 가수 타블로와 웨딩마치를 울린 배우 강혜정은 미니홈피를 통해 열애 중인 심정을 고백했다. 강혜정은 열애설이 공개되기 전인 지난 2008년 12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기다려 줄래요? 내가 너무 힘들다고, 기대고 싶다고...” 등 연인에게 건네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후 타블로와 강혜정은 미니홈피를 통해 다정한 커플 사진을 공개하는 등 팬들의 축하와 부러움을 동시에 받았다. 현재 강혜정은 미니홈피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상태지만, 미니홈피의 메인화면에 “에픽하이 e앨범 대박”이란 글귀를 올려 여전히 ‘미니홈피 내조’를 행하고 있다. ◆ 미니홈피에 ‘애정과시’형‥하정우-구은애, 봉태규-이은 배우 봉태규의 여자친구 이은도 미니홈피에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해 강혜정, 타블로 부부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은은 미니홈피를 통해 봉태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지난해 이은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나는 KBS 아침드라마 ‘다 줄거야’ 촬영 중, 짝꿍도 정신없이 연극 ‘웃음의 대학’ 공연과 영화 ‘청춘그루브’ 촬영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연인인 봉태규를 ‘짝꿍’이라고 칭한 이은은 “둘 다 서로 격려해주며 열심히 일하고 있고 변함없이 예쁘게 사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하루하루 더해지는 사랑의 깊이는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덧붙여 봉태규와의 8년 사랑을 과시했다. 배우 하정우와 모델 구은애 역시 미니홈피에 커플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관심을 받는 스타 커플 중 하나. 특히 구은애는 하정우와 입을 맞추고 손을 잡는 등 연인의 행복한 일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 미니홈피서 ‘들켰다!’형‥박한별-세븐 배우 박한별은 가수 세븐과의 7년간의 비밀 열애를 미니홈피를 통해 알리게 됐다. 지난해 미니홈피에 올린 개인적인 사진의 유출로 열애 사실이 드러난 두 사람은 세븐이 미니홈피에 올린 글을 통해 공식 연인이 될 수 있었다. 박한별은 지난해 한 방송인터뷰를 통해 “세븐과 직접 찍은 사진이 유포된 것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몰랐다.”며 당시의 불편했던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박한별과 세븐은 미니홈피를 통해 마음고생을 했지만 이후 미니홈피를 통해 행복한 연인의 모습을 공개하는 등 ‘미니홈피 공포(?)’에서 많이 해소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세븐은 지난해 11월 박한별의 생일을 축하하며 다정한 커플 사진을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각 배우 미니홈피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신문 STV]

    06:00 헤이헤이헤이 07:00 리얼스토리 묘 08:00 러브 파이터 09:00 생활의 달인 10:00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11:00 대박예감 성공창업 11:30 체험 삶의 현장 12:30 전국 TOP10 가요쇼 13:30 생활의 달인 14:30 러브 파이터 15:30 성공 돈이 보인다 16:00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17:00 나는 형사다 18:00 TV특종 놀라운 세상 19:00 생활의 달인 20:00 체험 삶의 현장 21:00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22:00 미스터리X파일 23:00 생활의 달인 24:00 샴페인 01:00 TV특종 놀라운 세상 02:00 리얼스토리 묘 03:00 별순검
  • 가인 “조권,1위 하면 백허그 해줄게”

    가인 “조권,1위 하면 백허그 해줄게”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 남편 조권을 위해 내조(?)에 나섰다. 가인은 20일 조권의 미투데이에 조권의 아이디로 로그인해 조권의 팬들과 함께 2AM의 마지막 티저 영상인 조권편이 공개되기를 기다렸다. 2AM의 ‘죽어도 못 보내’를 미리 들어봤다는 가인은 “이번 노래는 진짜로 대박인 것 같다.”며 “조권 이번 앨범 대박 내서 1위하면 5초 정도 안을 수 있게 해줄게. 그러니까 빨리 나와서 1위해! 누나로서 가상부부로서 항상 응원할게.”라고 응원의 글을 남겼다. 이어 가인은 조권이 ‘트리플크라운(3주 연속 1위)’을 달성하면 백허그 해준다고 약속한 뒤 “이 글 보면 조권이 비싼 척 하지 말고.. 이럴 거 같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하지만 조권은 가인의 예상과는 달리 “‘죽어도 못 보내’. 내가 기도했던 것 다 이뤄지길. I AM 사랑합니다. 그리고 밑에 글, 고마워 부인”이라고 화답했다. 조권의 티저 영상과 이들의 애정행각(?)을 본 네티즌들은 “백허그 꼭 인증해 주세요. 가인은 내조의 여왕, 당장 1위해서 가인에게로 달려가자.” 등의 댓글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권편을 마지막으로 이색적인 티저 공개를 마감한 2AM은 21일과 26일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새 앨범을 공개한다. 사진 = 조권 미투데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신문 STV]

    06:00 있다 없다 07:00 나는 형사다 08:00 생활의 달인 09:00 현장추적 사이렌 10:00 헤이헤이헤이 11:00 성공 돈이 보인다 11:30 샴페인 12:30 전국 TOP 10 가요쇼 13:30 별순검 14:30 별순검 15:30 대박예감 성공창업 16:00 생활의 달인 17:00 있다 없다 18:00 시네마 스토리 18:30 샴페인 19:30 생활의 달인 20:30 러브 파이터 21:30 체험 삶의 현장 22:30 놀러와 23:30 리얼스토리 묘 24:30 미스터리 리얼다큐 터 01:00 헤이헤이헤이 02:00 생활의 달인 03:00 체험 삶의 현장 04:00 미스터리 X파일
  • 1등 올해에만 2번?, ‘대박’ 주인공 실체 공개!

    1등 올해에만 2번?, ‘대박’ 주인공 실체 공개!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가 2010년 들어 대망의 첫 로또1등 당첨자를 탄생시켜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체 사이트를 통해 당첨예상번호를 제공받은 골드회원이 실제 로또를 구입, 지난 16일에 실시된 372회 로또추첨에서 1등(당첨금 약 11억 9000만원)당첨의 행운을 거머쥔 것. 이는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이자, 로또리치가 배출한 26번째 로또1등 당첨조합이다.  로또리치는 특히 “296회(당첨금 약 30억원)와 327회(약 8억 8000만원), 340회(약 14억원) 이후 실제 로또 구매여부가 확인된 네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로또리치가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최근 370회(1월 2일 추첨)를 비롯해 무려 106억원의 당첨금이 출현했던 365회(11월 28일 추첨) 등 여러 차례에 걸쳐 1등 당첨조합을 배출했으나, 이를 제공받은 몇몇의 회원들은 당시 로또를 구입하지 못했으며 대다수는 전화연결이 되지 않는 등 실제 당첨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로또리치는 “행운을 놓치지 않은 372회 로또1등 당첨자에게는 축하의 의미로 총 1000만원(‘럭셔리 유럽여행권(2장, 400만원 상당)’, ‘순금 트로피(300만원 상당)’, 현금 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등이 최고 성적일거라 여겼는데…  로또리치는 372회 로또1등 당첨자와 관련 “행운의 주인공은 이준근(가명) 씨로, 지난 18일 어렵게 그와의 전화인터뷰가 성사됐다.”며 “그는 작년 3월, 골드회원으로 가입해 채 1년도 되지 않아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욱이 이씨는 결혼을 앞둔 20대 청년으로, 작년 8월 3등에 당첨된 데 이어 5개월 만에 1등까지 거머쥔 그야말로 ‘천운을 타고난 사나이’이다.  그는 로또리치와의 인터뷰에서 “3등에 당첨됐을 때 아쉽게 1등을 놓친 것이 아깝기도 했지만, 100여만원의 당첨금에 만족했었다.”면서 “그런데 1등이라니…. 이 상황에 놓이지 않고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황홀한 기분”이라는 소감을 나타냈다.  덧붙여 “올해 결혼을 목표로 자금을 모으고 있었는데, 뜻밖의 횡재를 해 크나큰 여유가 생겼다.”며 “집 장만에 사용할 자금 외에 나머지 당첨금은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시간을 갖고 천천히 생각할 것”이라는 계획을 조심스럽게 털어놓았다.  한편, 로또리치는 최근 업그레이드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을 선보여 각광을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당첨 가능성이 희박한 숫자를 제외하는 ‘제외수 원리’를 배제하고, 그 대신 기존의 당첨번호 데이터를 비교/분석해 각 공마다의 고유 출현 확률에 가중치를 적용, 실제 1등 당첨번호와 가장 유사한 당첨예상번호만을 추출하고 있는 것.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실제 새로워진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1등당첨에 더욱 강력한 적중률을 발휘하고 있는 것은 물론 367회~371회까지 1~5조합의 2등 당첨조합이 연이어 배출하는 등 폭발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로또리치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추노’ 대박의 힘은 3S

    ‘추노’ 대박의 힘은 3S

    새해 벽두 안방극장에 KBS 수·목드라마 ‘추노’의 흥행 바람이 거세다. 지난 6일 첫 전파를 탄 이 드라마는 방송 4회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대박 드라마인 ‘아이리스’(7회), ‘선덕여왕’(14회)의 30% 돌파 시점보다 빠른 속도다. 여기에는 최근 대중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3가지 흥행 코드 ‘3S’가 숨어 있다. ●Stylish-영화 같은 영상미 ‘압권’ ‘추노’는 스타일리시(Stylish) 사극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다. 국내 사극은 2003년 방영돼 인기를 끌었던 ‘다모’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말이 있다. 당시 ‘다모’는 역동적인 카메라 워크에 현대적인 말투로 ‘다모폐인’을 양산하며 사극을 외면하던 젊은층을 빠르게 유입시켰다. 추노의 가장 큰 흥행 비결 역시 스타일리시한 영상미가 꼽힌다. 퓨전사극 ‘한성별곡’(2007)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은 곽정한 감독은 국내 드라마 최초로 영화용 레드원 카메라로 액션장면 촬영 때 고속과 저속 촬영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조선판 ‘매트릭스’라는 호평을 끌어냈다. 이 카메라는 고화질(HD)용 화면보다 해상도가 4배 뛰어나고, 화면 배경이 어두워도 피사체의 윤곽이 뚜렷하다는 장점이 있다. “영화 같다.”는 찬사가 ‘추노’를 따라다니는 이유다. 최지영 책임 프로듀서(CP)는 “최근 고화질 TV가 대중화되면서 고품질 영상물을 만끽하고 싶은 대중의 욕구가 강하다.”면서 “산업적인 측면에서 시기가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고 인기비결을 자체 분석했다. 3D(3차원) 영상을 앞세운 영화 ‘아바타’의 인기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된다는 설명이다. ●Sexy-복근 남성미 ‘물씬’ 야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남자 배우들도 드라마 인기에 한몫 하고 있다. 장혁, 오지호, 김지석 등이 탄탄한 복근과 구릿빛 피부로 섹시(Sexy)한 남성미를 발산한 덕에 여성은 물론 남성 시청자들까지 TV 앞으로 끌어당겼다. 제작진은 캐스팅 단계부터 꽃미남 배우들을 제외시키는 대신 남성적 매력의 배우들을 선택한 뒤 촬영 전 탄탄한 근육을 단련할 것을 주문했다. 최 CP는 “지난해 초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히트하면서 이제는 꽃남보다 ‘남자다운 남자’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이 전략이 주효했다.”면서 “해외 판매를 위해 주연배우로 한류스타를 권유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장혁이 이 드라마를 위해 몇 달 전부터 몸 만들기에 나서는 등 열의를 보여 주저없이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Survival-생존스토리 ‘강렬’ 주인공들의 강인한 생존(Survival) 스토리도 대중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추노는 조선시대 최고 장군에서 노비로 전락한 태하(오지호)와 그를 쫓는 추노꾼 대길(장혁)의 추격전이 핵심 축이다. 양반댁 자제였다가 목숨을 위협받는 추노꾼이 된 대길의 생존 드라마는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불황기에 살아남기 위한 현대인의 자화상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윤석진 충남대 국문과 교수는 “‘추노’의 대길과 태하는 ‘아이리스’의 김현준과 진사우처럼 선악이 뚜렷하지 않고, 시대적인 상황에서 개인이 어쩔 수 없는 어려움에 봉착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시청자들이 주인공들의 위기 극복 과정을 지켜보면서 나도 언제든지 밑바닥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불안심리와 다시 제자리를 찾는 데 대한 기대심리가 투영돼 드라마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고 풀이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서울신문 STV]

    06:00 헤이헤이헤이 07:00 놀러와 08:00 TV특종 놀라운 세상 09:00 생활의 달인 10:00 오천만의 일급비밀 11:00 대박예감 성공창업 11:30 스타 골든벨 12:30 전국 TOP10 가요쇼 13:30 놀러와 14:30 TV특종 놀라운 세상 15:30 성공 돈이 보인다 16:00 오천만의 일급비밀 17:00 생활의 달인 18:00 놀러와 19:00 스타 골든벨 20:00 샴페인 21:00 별순검 23:00 생활의 달인 24:00 쇼킹드라마 세븐독 01:00 미스터리 X파일 02:00 리얼스토리 묘 03:00 생활의 달인
  • 3월 방송 ‘거상 김만덕’ 용인서 첫 촬영

    3월 방송 ‘거상 김만덕’ 용인서 첫 촬영

    KBS는 19일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특별기획 드라마 ‘거상 김만덕’이 지난 15일 용인 한국 민속촌에서 테스트 겸 첫 촬영을 시작했고 오늘(19일)부터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촬영에선 드라마 ‘태왕사신기’ ‘황진이’ 등에서 빼어난 연기를 보여준 바 있는 심은경(어린 만덕)과 최근 영화 ‘백야행’에서 소름돋는 연기를 선보인 주다영(어린 문선)이 등장했다. 또 할머니(고두심 분)가 운영하는 양성소가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하자 양성소의 아이들이 길쌈, 닭 키우기, 짚신 삼기 등 다양한 노력으로 돈을 모으려는 신들도 일부 촬영돼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현장에서 무사고와 대박을 기원하는 힘찬 파이팅을 외치며 촬영을 개시한 ‘거상 김만덕’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노블리스 오블리주’라는 나눔의 정신을 보여주는 드라마로 현재 방영되고 있는 ‘명가’에 이어 KBS 1TV에서 3월부터 방송된다. 사진=K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내고장 인재 산실]강화군 교동고교

    [내고장 인재 산실]강화군 교동고교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 강화도 북쪽에 위치해 북한과 3㎞밖에 떨어지지 않은 대표적인 접경지역이다. 외지인들은 군 검문소를 통과해야만 섬으로 들어갈 수 있어 민통선 지역이나 다름없다. 그런데 이곳의 유일한 고등학교인 교동고가 ‘작은 기적’을 일으켰다. 201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3학년생 25명 전원이 합격한 것. 과외는커녕 학원 하나 없는 ‘사교육 무풍지대’에서 일궈낸 성과여서 더 주목을 받는다. 섬마을의 기적은 학생과 교사, 지역사회가 혼연일체가 돼 일어났다. 교동도는 여느 다른 도서지역처럼 ‘학생 이탈’이 전통(?)이다. 중학교 때 공부 잘하던 학생들은 대체로 졸업과 동시에 섬을 떠났다. 지난해에도 교동중 졸업생 20명 가운데 상위권 7명이 육지로 나갔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섬에 남은 학생들의 대학 진학 열의가 높을 리 없다. ●방과후수업반 운영 개인실력차 좁혀 변화의 바람은 전종공(56) 교장, 문관식(51) 교감 체제가 구축되면서 불기 시작했다. 이곳이 고향인 전 교장은 지난해 3월 학교장 초빙제에 지원해 이곳에 왔다. 전 교장은 우선 교육 환경부터 개선했다. 교실 커튼을 새로 달고 사물함을 교체하는 등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었다. 개인 독서대를 갖춘 면학실도 마련해 모든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점심은 물론 저녁 식사도 학교급식으로 전환해 ‘학교 프렌들리’를 유도했다. ‘방과후 학교’ 운영 등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내실화도 도모했다. 정규수업 뒤 3시간씩 운영하는 방과후 수업 가운데 1시간은 실력에 따라 반을 나누는 무학년제로 운영해 학생 간 격차를 줄여 나갔다. 교사들의 적극적인 개인지도까지 더해져 학습효과는 배가됐다. ‘방과후 학교’ 수강료는 대부분 군청과 시교육청 등으로부터 지원받아 학생들이 내는 것은 월 1만 5000원에 불과하다. 강화군 관계자는 “도시와 낙후지역 학생 간의 격차가 날로 벌어지고 있다.”면서 “교동고와 같이 적극적인 자구노력을 기울이는 학교에는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입학·전학 문의 도시학부모 잇따라 교동도에 주둔하는 해병대 장병들도 힘을 보탰다. 지난해 1학기 때는 미국에서 대학을 다닌 교포2세 오주영 병장이 영어를 가르쳤고, 여름방학부터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재학 중 입대한 손동영 병장이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생활에 점차 흥미를 붙여 갔고, 성적이 오르면서 공부에 대한 자신감도 커졌다. 결국 201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원 합격이라는 ‘대박’으로 이어졌다. 고려대 1명, 건국대 4명, 인하대 2명, 단국대 2명, 국민대 1명 등 3년생 25명 모두가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2009학년도 졸업생 18명 가운데 8명만이 진학한 것에 비하면 격세지감마저 느껴진다. 문 교감은 “성적이 오르면서 학교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도 달라져 학교를 신뢰하면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교동중을 졸업한 뒤 육지로 나갔던 학생 7명 가운데 3명은 교동도로 되돌아오기까지 했다. 중학생 자녀를 둔 도시 학부모들로부터 교동고 입학과 전학 절차를 묻는 전화도 잇따르고 있다. 학교 측은 기숙사 문제만 해결되면 육지에서 들어오는 학생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 교장은 “자연 속에서 공부하면서도 도시 못지않게 학습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농어촌 공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서울신문 STV]

    05:00 러브 파이터 06:00 미스터리 X파일 07:00 재밌는TV 현장대발견 08:00 생활의 달인 09:00 솔로몬의 선택 10:00 나는 형사다 11:00 성공 돈이 보인다 11:30 미스터리X파일 12:30 전국 TOP10 가요쇼 13:30 생활의 달인 14:30 헤이헤이헤이 15:30 대박예감 성공창업 16:00 러브 파이터 17:00 생활의 달인 18:00 미스터리 X파일 19:00 TV특종 놀라운 세상 20:00 오천만의 일급비밀 21:00 시네마 스토리 21:30 놀러와 22:30 스타 골든벨 23:30 생활의 달인 01:30 미스터리 리얼다큐터 02:00 TV특종 놀라운 세상
  • [16일 서울신문 STV·OBS·EBS]

    <서울신문 STV> 09:00 헤이헤이헤이 10:00 미스터리 X파일 11:00 체험 삶의 현장 12:00 전국 TOP10 가요쇼 14:00 생활의 달인 17:00 미스터리 X파일 20:00 오천만의 일급비밀 22:00 놀러와 23:00 생활의 달인 01:00 별순검 <OBS> 06:00 팔팔 99 건강의 발견 08:00 위대한 자연 08:55 애니월드 스페셜 10:00 하늘에서 본 지구 2 (재) 12:05 전설의 시대(재) 14:00 오! 이맛이야 16:00 마님의 식탁 스페셜 17:05 멜로다큐 가족(재) 20:50 OBS 스페셜 21:50 라이브 H 22:50 토요 시네마 <주먹이 운다> 01:05 앙코르 특선드라마 대박인생 <EBS> 08:30 모여라 딩동댕 09:00 뽀롱뽀롱 뽀로로 10:00 따개비 루 12:00 최고의 요리비결 15:00 유아독존 17:10 효도우미 0700 18:00 한국기행 19:40 장학퀴즈 20:20 다큐 프라임 23:00 세계의 명화 <북극의 연인들>
  • [호주오픈] 첫 메이저 왕관 누가 쓸까

    테니스 2010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대회가 18일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06번째. 매년 1월에 열리기 때문에 향후 1년간 남·녀코트의 판세를 충분히 가늠할 수 있다. 총상금은 2409만 호주달러(약 251억 3000만원). 남녀 단식 챔피언에게는 각각 200만 호주달러(약 2억 8700만원)가 돌아간다. 남자 단식에서는 여전히 세계 1,2위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라파엘 나달(스페인)의 라이벌 대결이 이어질 전망이다. 페더러는 2008년 나달에게 세계 톱랭커의 자리를 내준데 이어 지난해 우승까지 내줬던 터. 그러나 이후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타이틀을 움켜쥐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대기록을 세우며 ‘테니스 황제’의 자존심을 지켰다. 나달 역시 지난해 프랑스오픈 4회전에서 탈락, 대회 5연패에 실패한 데 이어 이후 부상으로 시즌 내내 고전하더니 새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열린 이벤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을 알렸다. 랭킹 3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4위·아르헨티나) 등이 둘의 틈새를 엿보고 있다. 전 세계 1위 쥐스틴 에냉과 킴 클리스터스 등 아줌마가 돼 돌아온 ‘벨기에 듀오’의 효과가 어느 정도일지가 여자부의 관건. 지난해 2년만에 복귀한 클리스터스는 US오픈 4강에서 세계 1위 서리나 윌리엄스(미국)를 격파하고 우승했다. 클리스터스에 자극받아 올 시즌 코트에 복귀한 에냉 역시 지난주 복귀 대회에서 결승까지 올라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클리스터스에게 복귀 우승컵을 빼앗겼지만 여자 선수 가운데 흔치 않은 원핸드 백핸드의 위력은 여전했다. 2000년대 중반 여자 코트를 쥐락펴락했던 둘의 라이벌은 윌리엄스자매였다. 이들 역시 기나긴 부상의 터널을 지나 세계 ‘톱10’ 안에 포진해 있는 터. 여기에 역시 부상에서 돌아와 최근 7000만달러의 대박 스폰서 계약을 터뜨린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등이 우승을 하기 위해 헤쳐나가야 할 장애물들은 즐비하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티아라, CF 3개로 9억 ‘대박’

    티아라, CF 3개로 9억 ‘대박’

    티아라가 새해 첫 주 CF 3개를 동시 계약하며 9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박을 터뜨렸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5일 “티아라가 화장품, 의류, 온라인 게임 등 새해 첫 주에만 CF 3개를 동시 계약했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3개의 CF 계약으로 총 9억의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티아라는 지난해 하반기 데뷔와 동시에 농협, 네네치킨 등 2개의 CF에 출연한데 이어 이번에 화장품, 의류, 온라인 게임분야까지 접수하며 광고계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에 CF 계약을 체결하게 된 화장품, 의류, 온라인 게임은 모두 10대를 타깃으로 한 제품들로 이는 티아라가 10대 사이에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티아라는 지난 11월 말 정규 1집 앨범 ‘앱솔루트 퍼스트 앨범’(Absolute First Album)을 발매하고 ‘보 핍 보 핍’(Bo Peep Bo Peep)으로 각종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티아라는 15일 KBS 2TV ‘뮤직뱅크’와 16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보 핍 보 핍’의 후속곡 ‘처음처럼’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효민 은정은 씨야, 다비치와 함께 발표한 프로젝트 싱글 ‘원더우먼’의 활동도 병행하게 되며 효민은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막장ㆍ性은 가라…연예계 새바람 분다

    막장ㆍ性은 가라…연예계 새바람 분다

    복수 불륜 패륜으로 대표되는 막장드라마, 아이돌의 신체부위에 집착한 성적 판타지와 후크송, 연예인들의 사생활 폭로와 말장난이 넘쳐난 예능프로그램. 이는 지난 한 해 연예계를 설명하는 키워드들이다. 대중문화 평론가 강태규 씨는 지난 2009년 연예계를 “진정성을 상실한 한 해”라고 평했다. 그랬던 연예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막장이 판치던 안방극장엔 웰메이드 드라마가 자리 잡았고 찬밥신세였던 다큐멘터리는 오히려 예능프로그램들을 압도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또 지난해부터 시작된 공익예능 열풍은 더욱 거세졌고 후크송과 성적판타지가 난무하며 획일화됐던 가요계도 점차 다양성을 회복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막장 압도하는 웰메이드 드라마 지난해 복수, 불륜, 패륜, 출생의 비밀 등 자극적인 소재로 점철된 드라마들이 인기를 끌며 너도나도 막장대열에 합류했지만 새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들은 뭔가 다르다. 1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는 KBS 1TV ‘명가’, KBS 2TV ‘공부의 신’, ‘추노’, MBC ‘파스타’, SBS ‘제중원’ ‘별을 따다줘’ 등 총 6편이다. 이 드라마들은 이제 첫 걸음을 뗐을 뿐이지만 참신한 소재와 특색 있는 전개로 수작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명가’ ‘제중원’ ‘추노’는 중장년층에게나 어울릴 법한 사극이라는 장르의 무게감을 덜어내 젊은 세대의 호기심까지 자극했다. ‘명가’는 경주 최씨 일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담은 휴먼사극, ‘제중원’은 백정 출신이 의사가 된다는 내용의 메디컬 사극으로 둘 다 10%대의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또 ‘추노’는 액션 로맨스 코믹을 적절히 배합해 첫 방송부터 20%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극 외에 ‘공부의 신’ ‘파스타’ 역시 각각 공부, 요리라는 소재에 톡톡 튀는 대사와 매력 있는 캐릭터를 잘 버무려 젊은 층의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착한드라마를 표방한 ‘별을 따다줘’ 역시 전형적인 캔디스토리지만 최정원의 연기가 호평을 받으며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다. ‘공부의 신’은 3회부터 20%를 넘으며 시청자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고 다른 드라마들 모두 1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막장으로 도배됐던 안방극장에 웰메이드 드라마가 대거 등장한 것은 지난해 ‘찬란한 유산’, ‘솔약국집 아들들’ 등 소위 착한드라마가 성공을 거두면서 인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잘 만든 작품은 결국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제작진은 비판을 감수하면서까지 시청률에 집착하기보다 진정성을 갖춘 작품으로 승부를 걸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예능 잡는 대박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에 대한 가능성은 지난 2008년 말 방송된 MBC ‘북극의 눈물’과 2009년 초까지 방송된 KBS ‘누들로드’에서부터 보이기 시작했다. ‘북극의 눈물’은 10% 중반, ‘누들로드’ 역시 6편이 꾸준히 10%대 시청률을 기록한 것. 다큐멘터리는 시청률 5%만 나와도 성공이라고 평가받는 국내 현실을 감안하면 놀랄 만한 성과다. 한동안 잠잠했지만 지난해 연말 MBC ‘2009 가장 슬픈 이야기 풀빵엄마’가 15.7%, 이달 3일 방송된 SBS ‘출세만세’가 10.3%로 연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그러더니 이젠 인기드라마에 버금가는 다큐멘터리까지 등장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창사특집 ‘아마존의 눈물’이 그 주인공. ‘아마존의 눈물’은 9개월의 사전조사와 250일의 제작기간에 15억여 원이 투입된 다큐멘터리로 지난 8일 첫 방송에서 21.5%라는 이례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들을 모두 제쳤다. ‘아마존의 눈물’ 책임 프로듀서 정성후 CP는 “공동체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조에족의 삶을 통해 현대인들의 삶을 한 번쯤 돌이켜볼 수 있기를 바랐다.”며 “제작진의 바람과 노력이 작품 속에 담겼고 시청자들에게 작품의 진정성이 전달된 것 같다.”고 전했다. ◆ 시청자 심금 울리는 본격 공익예능의 귀환 MBC ‘양심냉장고’, ‘칭찬합시다’, ‘러브 하우스’처럼 오락성에 사회적 의미를 담은 예능이 큰 인기를 끌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예능프로그램은 연예인들의 과거사 들추기와 각종 폭로전으로 물들었다. ‘무한도전’ 등 오락에 공익성을 접목시킨 예능프로들도 있지만 장르의 성격상 공익은 오락이라는 요리에 가미된 양념 정도였다. 그런 와중에 지난해 말부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김영희PD체제의 공익 버라이어티로 재탄생했다. 김영희PD는 과거 ‘느낌표’, ‘이경규가 간다’ 등 오락성과 공익성을 적절히 담아낸 예능프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바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비록 기대와 달리 ‘단비’ ‘우리 아버지’ ‘헌터스’ 코너로 출발한 ‘일밤’은 시청률에서 고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코끝이 찡한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최근 논란이 됐던 ‘헌터스’가 ‘에코하우스’로 바뀐 뒤 재미있다는 반응이 눈에 띄게 증가해 공익성과 오락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지금의 오락 프로는 기승전결의 코드 없이 특정상황 안에서 즉흥적인 애드리브와 말장난으로 이뤄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시청자들 역시 그런 식의 웃음유발에 길들여졌지만 ‘일밤’은 웃음의 의미 자체를 되돌아 볼 수 있게 해준다. 감동에 대한 강박관념만 벗는다면 반전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보는 음악’에서 ‘듣는 음악’으로 지난 2009년 가요계는 성적판타지를 자극하는 가수들과 그들의 성적매력에 열광하는 팬들로 점철됐다. 초미니와 핫팬츠 의상은 기본이고 신체 특정부위에 집중된 섹시한 안무를 선보인 걸그룹들, 그리고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자신들의 성적 매력을 발산한 보이그룹들이 국내 가요무대를 장악한 것. 또 후크송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획일화된 경향이 강했다. 대중음악 평론가 성시권 씨는 “지난해 가요계는 아이돌 그룹이 대거 등장해 열풍을 일으켰지만 장르의 획일화, 노이즈 마케팅, 음악의 일회성 소비 등 비주얼에만 집중되는 한계가 드러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도 성적판타지와 후크송으로 무장한 아이돌 그룹들은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해와 달리 신승훈, 김동률 등 싱어송라이터들을 비롯해 김종국, 이효리, 윤미래, 세븐, 싸이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가수들도 대거 컴백을 앞두고 있어 가요계가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평론가 성시권 씨는 “장르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 대중은 자연스럽게 아이돌의 성적 판타지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눈이 즐거운 음악에서 귀가 즐거운 음악으로 가요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올해 가요계를 전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KBS, MBC, S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보이그룹 티나라, ‘하.땅.사’ 출동

    보이그룹 티나라, ‘하.땅.사’ 출동

    보이그룹 ‘티나라’ 가 개그버라이어티 MBC ‘하.땅.사’ 에 출동했다. 15일 돌아이 개그맨 김경진과 ‘나몰라 패밀리’ 의 김경욱, 김태환, 그리고 ‘괜한 자존심’ 의 오인택, 남명근, 양세찬이 걸그룹 ‘티아라’ 를 흉내내 ‘티아라’ 로 파격 변신한 것. 이들 6명의 개그맨들은 오프닝 무대에서 걸그룹 ‘티아라’ 가 입었던 의상과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깜찍 발랄한 모습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아닌데!’ 라는 유행어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괜한 자존심’ 팀은 ‘티아라’ ‘보핍보핍’ 댄스의 키포인트인 ‘고양이 춤’ 과 요염한 표정까지 완벽하게 패러디해 방청객들에게 웃음폭탄을 안겨줬다. ’티나라’ 로 그룹을 결성한 이유를 묻자 김경진은 “경쟁프로에 티아라가 나와 (우리는)혼란작전으로 이기겠다.” 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한편, ‘괜한 자존심’ 팀은 ‘웅이 아버지’ 에 이어 또 한 번 대박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괜한 자존심’ 팀이 MVP로 꿈의 3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는 오는 17일 오후 4시 10분에 밝혀진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신문 STV]

    06:00 리얼스토리 묘 07:00 재미있는TV 현장 대발견 08:00 TV특종 놀라운 세상 09:00 생활의 달인 10:00 러브 파이터 11:00 성공 돈이 보인다 11:30 생활의 달인 12:30 전국 TOP 10 가요쇼 13:30 샴페인 14:30 TV특종 놀라운 세상 15:30 대박예감 성공창업 16:00 러브파이터 17:00 생활의 달인 18:00 헤이헤이헤이 19:00 이파니의 티아라 20:00 시네마 스토리 20:30 샴페인 21:30 생활의 달인 22:30 쇼킹드라마 세븐독 23:30 스타 골든벨 24:30 체험 삶의 현장 01:30 미스터리 리얼다큐 터 02:00 미스터리 X파일
  • 막장·性판타지 NO! ‘진정성’ 찾아가는 연예계

    막장·性판타지 NO! ‘진정성’ 찾아가는 연예계

    복수 불륜 패륜으로 대표되는 막장드라마, 아이돌의 신체부위에 집착한 성적 판타지와 후크송, 연예인들의 사생활 폭로와 말장난이 넘쳐난 예능프로그램. 이는 지난 한 해 연예계를 설명하는 키워드들이다. 대중문화 평론가 강태규 씨는 지난 2009년 연예계를 “진정성을 상실한 한 해”라고 평했다. 그랬던 연예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막장이 판치던 안방극장엔 웰메이드 드라마가 자리 잡았고 찬밥신세였던 다큐멘터리는 오히려 예능프로그램들을 압도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또 지난해부터 시작된 공익예능 열풍은 더욱 거세졌고 후크송과 성적판타지가 난무하며 획일화됐던 가요계도 점차 다양성을 회복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막장 압도하는 웰메이드 드라마 지난해 복수, 불륜, 패륜, 출생의 비밀 등 자극적인 소재로 점철된 드라마들이 인기를 끌며 너도나도 막장대열에 합류했지만 새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들은 뭔가 다르다. 1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는 KBS 1TV ‘명가’, KBS 2TV ‘공부의 신’, ‘추노’, MBC ‘파스타’, SBS ‘제중원’ ‘별을 따다줘’ 등 총 6편이다. 이 드라마들은 이제 첫 걸음을 뗐을 뿐이지만 참신한 소재와 특색 있는 전개로 수작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명가’ ‘제중원’ ‘추노’는 중장년층에게나 어울릴 법한 사극이라는 장르의 무게감을 덜어내 젊은 세대의 호기심까지 자극했다. ‘명가’는 경주 최씨 일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담은 휴먼사극, ‘제중원’은 백정 출신이 의사가 된다는 내용의 메디컬 사극으로 둘 다 10%대의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또 ‘추노’는 액션 로맨스 코믹을 적절히 배합해 첫 방송부터 20%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극 외에 ‘공부의 신’ ‘파스타’ 역시 각각 공부, 요리라는 소재에 톡톡 튀는 대사와 매력 있는 캐릭터를 잘 버무려 젊은 층의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착한드라마를 표방한 ‘별을 따다줘’ 역시 전형적인 캔디스토리지만 최정원의 연기가 호평을 받으며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다. ‘공부의 신’은 3회부터 20%를 넘으며 시청자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고 다른 드라마들 모두 1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막장으로 도배됐던 안방극장에 웰메이드 드라마가 대거 등장한 것은 지난해 ‘찬란한 유산’, ‘솔약국집 아들들’ 등 소위 착한드라마가 성공을 거두면서 인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잘 만든 작품은 결국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제작진은 비판을 감수하면서까지 시청률에 집착하기보다 진정성을 갖춘 작품으로 승부를 걸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예능 잡는 대박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에 대한 가능성은 지난 2008년 말 방송된 MBC ‘북극의 눈물’과 2009년 초까지 방송된 KBS ‘누들로드’에서부터 보이기 시작했다. ‘북극의 눈물’은 10% 중반, ‘누들로드’ 역시 6편이 꾸준히 10%대 시청률을 기록한 것. 다큐멘터리는 시청률 5%만 나와도 성공이라고 평가받는 국내 현실을 감안하면 놀랄 만한 성과다. 한동안 잠잠했지만 지난해 연말 MBC ‘2009 가장 슬픈 이야기 풀빵엄마’가 15.7%, 이달 3일 방송된 SBS ‘출세만세’가 10.3%로 연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그러더니 이젠 인기드라마에 버금가는 다큐멘터리까지 등장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창사특집 ‘아마존의 눈물’이 그 주인공. ‘아마존의 눈물’은 9개월의 사전조사와 250일의 제작기간에 15억여 원이 투입된 다큐멘터리로 지난 8일 첫 방송에서 21.5%라는 이례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들을 모두 제쳤다. ‘아마존의 눈물’ 책임 프로듀서 정성후 CP는 “공동체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조에족의 삶을 통해 현대인들의 삶을 한 번쯤 돌이켜볼 수 있기를 바랐다.”며 “제작진의 바람과 노력이 작품 속에 담겼고 시청자들에게 작품의 진정성이 전달된 것 같다.”고 전했다. ◆ 시청자 심금 울리는 본격 공익예능의 귀환 MBC ‘양심냉장고’, ‘칭찬합시다’, ‘러브 하우스’처럼 오락성에 사회적 의미를 담은 예능이 큰 인기를 끌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예능프로그램은 연예인들의 과거사 들추기와 각종 폭로전으로 물들었다. ‘무한도전’ 등 오락에 공익성을 접목시킨 예능프로들도 있지만 장르의 성격상 공익은 오락이라는 요리에 가미된 양념 정도였다. 그런 와중에 지난해 말부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김영희PD체제의 공익 버라이어티로 재탄생했다. 김영희PD는 과거 ‘느낌표’, ‘이경규가 간다’ 등 오락성과 공익성을 적절히 담아낸 예능프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바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비록 기대와 달리 ‘단비’ ‘우리 아버지’ ‘헌터스’ 코너로 출발한 ‘일밤’은 시청률에서 고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코끝이 찡한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최근 논란이 됐던 ‘헌터스’가 ‘에코하우스’로 바뀐 뒤 재미있다는 반응이 눈에 띄게 증가해 공익성과 오락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지금의 오락 프로는 기승전결의 코드 없이 특정상황 안에서 즉흥적인 애드리브와 말장난으로 이뤄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시청자들 역시 그런 식의 웃음유발에 길들여졌지만 ‘일밤’은 웃음의 의미 자체를 되돌아 볼 수 있게 해준다. 감동에 대한 강박관념만 벗는다면 반전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보는 음악’에서 ‘듣는 음악’으로 지난 2009년 가요계는 성적판타지를 자극하는 가수들과 그들의 성적매력에 열광하는 팬들로 점철됐다. 초미니와 핫팬츠 의상은 기본이고 신체 특정부위에 집중된 섹시한 안무를 선보인 걸그룹들, 그리고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자신들의 성적 매력을 발산한 보이그룹들이 국내 가요무대를 장악한 것. 또 후크송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획일화된 경향이 강했다. 대중음악 평론가 성시권 씨는 “지난해 가요계는 아이돌 그룹이 대거 등장해 열풍을 일으켰지만 장르의 획일화, 노이즈 마케팅, 음악의 일회성 소비 등 비주얼에만 집중되는 한계가 드러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도 성적판타지와 후크송으로 무장한 아이돌 그룹들은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해와 달리 신승훈, 김동률 등 싱어송라이터들을 비롯해 김종국, 이효리, 윤미래, 세븐, 싸이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가수들도 대거 컴백을 앞두고 있어 가요계가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평론가 성시권 씨는 “장르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 대중은 자연스럽게 아이돌의 성적 판타지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눈이 즐거운 음악에서 귀가 즐거운 음악으로 가요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올해 가요계를 전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KBS, MBC, S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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