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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색하는 개, ‘해탈의 경지 뒤태’ 히말라야 정상에서 30분 동안.. 헉

    사색하는 개, ‘해탈의 경지 뒤태’ 히말라야 정상에서 30분 동안.. 헉

    ‘사색하는 개’ 사색하는 개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색하는 개’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사진에는 산 정상에서 탁 트인 장관을 바라보며 사색하는 듯한 개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사색하는 개는 히말라야를 트래킹 하던 한 미국인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개는 이 미국인 여행자를 1주일동안 따라 다니다 5000m가 넘는 히말라야 산 정상에 오르자 사진과 같은 자세로 30분 동안 앉아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사색하는 개 대박이다”, “사색하는 개, 무슨 생각했을까”, “정말 개도 사색을 할까”, “사색하는 개, 해탈한 듯한 뒷모습”, “나도 못 가본 곳을 개가 정복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사색하는 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서명운동 130만명 육박!…연아야 고마워 힘 어디까지 갈까

    김연아 서명운동 130만명 육박!…연아야 고마워 힘 어디까지 갈까

    김연아 서명운동 130만명 육박!…연아야 고마워 힘 어디까지 갈까 올림픽 2연패를 노리던 ‘피겨 여왕’김연아가 석연치 않은 점수로 은메달에 머무르자 네티즌들이 재심사를 위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69점과 예술점수(PCS) 74.50점 등 144.19점을 획득,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74.92점)를 더한 219.11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가 차지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무려 224.59점이라는 점수를 받았다. 정확한 에지(스케이트 날) 사용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왔는데도 가산점을 1.7점이나 받았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판정이었다. 동메달은 총 합계 216.73점을 받은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에게 돌아갔다. 김연아의 은메달 소식이 전해진 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세계적인 인권 회복 청원 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서는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심판 판정에 대한 조사와 재심사를 촉구한다’는 제목으로 21일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경기 결과에 정식 항의하는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국제빙상연맹에 제출하는 재심사 요청서를 기재하기 위해서는 라스트 네임(Last name)에 성, 퍼스트 네임(First name)에 이름을 적고 본인의 메일을 기재해 가입한다. 가령 홍길동이 서명을 한다고 했을 때, First Name에 ‘Gil-Dong’ (길동), Last Name에 ‘Hong(홍)’을 적으면 된다. 이 서명의 전체 목표는 100만 명이었지만 오후 6시 40분 현재 130만명에 육박했다. 김연아 서명운동에 네티즌들은 “연아야 고마워, 서명운동 나도 해야지”, “연아야 고마워, 김연아 인터뷰 감동이었어요”, “김연아 서명운동 벌써 이만큼 모였다니 대박이다” “김연아 서명운동 first name-last name 헷갈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인제 당대표 도전장, 왜

    이인제 당대표 도전장, 왜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이 당 지도부 선출 전당대회에 출마할 뜻을 밝히면서 차기 당권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친박근혜계 7선 서청원 의원과 5선 김무성 의원의 양대 구도에 서 의원과 같은 충청권인 이 의원도 가세하면서 변수가 복잡해지고 있다. 이 의원 측은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다음 달 5일 ‘통일은 경제다’ 출판기념회를 갖고 이어 기자회견에서 전대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통일분야에 정통한 이 의원은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그간 나섰던 100여 차례의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초선 때부터 집중해 온 통일 정책 연구, 박근혜 정부의 대북·통일 정책 전망, 동북아 정책 조언 등을 종합적으로 책에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 측은 “박 대통령의 ‘통일 대박’ 발언은 이 의원이 예전부터 주장해 오던 바와 일치한다”면서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돕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통일과 정당개혁”이라면서 “경기도지사, 정당대표 등 풍부한 정치경험을 바탕으로 당에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선진통일당 대표였던 이 의원은 19대 대선 직전인 2012년 10월 새누리당과의 합당으로 여당 소속으로 변신했다. 대선에서 백의종군하며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충청권 유세를 도왔다. 대선 이후 잠행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통일’을 화두로 대외 행보에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10월 당내모임인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을 선제적으로 결성하고 사단법인 한반도통일연구원 대표고문으로 활동했다. 반면 3차례 대선에 도전하는 동안 9차례 탈당·입당을 반복했던 전력은 약점으로 꼽힌다. 이 의원의 전대 출마선언은 충청권 맹주를 다시 되찾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서 의원과 김 의원 간 양자 대결에도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충남 논산·계룡·금산이 지역구인 이 의원은 서 의원과 출신 지역이 겹치는데다 지방선거 승패에 따라 서·김 의원의 대결구도 역시 큰 폭으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7월 전당대회가 3개월 이상 남은 시점에서 이 의원이 조기 출마의사를 밝힌 데 대해서는 “당내 존재감을 각인시키기 위한 행보”라는 해석이 나왔다. 당 관계자는 “서 의원과의 교통정리는 물론 전당대회에 앞서 5월 치러지는 원내대표 경선의 잠재주자 이완구 의원과도 정리가 필요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 의원에 대해 19대 후반기 국회의장설도 나오는 상황에서 “전대 출마를 지렛대로 의장직을 노리거나 2017년 19대 대선을 바라보는 포석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19~20세기 독도 지도 문화재 지정 추진

    19~20세기 우리나라에서 제작한 독도 관련 고지도들이 등록문화재인 근대 문화재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키우기 위해 근대 시기의 관련 지도들을 발굴해 이같이 등록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문화재청은 고지도를 다수 소장한 국립중앙박물관과 독도박물관, 영남대박물관 등을 대상으로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가 마무리되면 등록 대상 고지도들이 확정된다. 문화재 지정이 유력한 지도들은 19세기 중엽 만들어진 작자 미상의 해좌전도나 해동팔도봉화산악지도, 조선팔도고금총람도 등이다. 관련 지도에는 울릉도와 독도(우산도)가 명확히 표기돼 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김연아 은메달 항의 서명운동…first name? 신청절차 어렵네

    김연아 은메달 항의 서명운동…first name? 신청절차 어렵네

    김연아 은메달 항의 서명운동…first name? 신청절차 어렵네 올림픽 2연패를 노리던 ‘피겨 여왕’김연아가 석연치 않은 점수로 은메달에 머무르자 네티즌들이 재심사를 위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69점과 예술점수(PCS) 74.50점 등 144.19점을 획득,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74.92점)를 더한 219.11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가 차지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무려 224.59점이라는 점수를 받았다. 정확한 에지(스케이트 날) 사용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왔는데도 가산점을 1.7점이나 받았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판정이었다. 동메달은 총 합계 216.73점을 받은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에게 돌아갔다. 김연아의 은메달 소식이 전해진 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세계적인 인권 회복 청원 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서는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심판 판정에 대한 조사와 재심사를 촉구한다’는 제목으로 21일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경기 결과에 정식 항의하는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국제빙상연맹에 제출하는 재심사 요청서를 기재하기 위해서는 라스트 네임(Last name)에 성, 퍼스트 네임(First name)에 이름을 적고 본인의 메일을 기재해 가입한다. 가령 홍길동이 서명을 한다고 했을 때, First Name에 ‘Gil-Dong’ (길동), Last Name에 ‘Hong(홍)’을 적으면 된다. 이 서명의 전체 목표는 100만 명이며 오후 2시 기준으로 70만명을 돌파했다. 김연아 서명운동에 네티즌들은 “연아야 고마워, 서명운동 나도 해야지”, “연아야 고마워, 김연아 인터뷰 감동이었어요”, “김연아 서명운동 벌써 이만큼 모였다니 대박이다” “김연아 서명운동 first name-last name 헷갈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롤 헥사킬 모드 공개…아나운서 목소리 대박!

    롤 헥사킬 모드 공개…아나운서 목소리 대박!

    롤 헥사킬 모드 공개…아나운서 목소리 대박!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제작사인 라이엇게임즈가 21일 신규 게임모드 ‘헥사킬 모드’를 공개했다. 헥사킬 모드는 오는 3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모드라는 점에서 유저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헥사킬 모드는 기존의 5대 5 대전에서 한 명을 더한 6대 6 대전으로, 총 12명의 플레이어가 소환사의 협곡에서 승부를 펼치게 된다. 헥사킬 모드의 게임 시스템과 맵은 동일하며 5명의 챔피언을 잡았을 때 발생하는 펜타킬 아나운서 목소리 외에 6킬 달성 시 ‘헥사킬’이 추가됐다. 각 진영(블루·퍼플)에 인원만 1명씩 추가된 모드라고 할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4일 LO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헥사킬 모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헥사킬 모드는 무엇보다 인원이 추가됨에 따라 퍼플과 블루 진영의 플레이어들이 기존의 틀을 깨고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이엇게임즈는 “헥사킬 모드는 소환사의 협곡에서 각각 여섯 명의 챔피언으로 한 팀을 이루어 대결하는 모드”라면서 “챔피언이 한 명 추가되는 것뿐이지만, 두 명의 정글 사냥꾼이나 맵 전체를 돌아다니는 서포터를 두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다”라고 헥사킬 모드의 장점을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그대 류승룡 카메오, ‘광해 허균 돌아왔다’ 김수현에게 한 말이

    별그대 류승룡 카메오, ‘광해 허균 돌아왔다’ 김수현에게 한 말이

    ‘별그대 류승룡 카메오’ 배우 류승룡이 ‘별그대’에 카메오로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에서 류승룡은 조선시대 허균 역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류승룡은 영화 ‘광해’에서도 허균 역을 맡아 연기한 적이 있다. 허균은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만약 선생님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정체를 드러내고 구하지 않을 거냐”고 물었다. 도민준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 다시 돌아가야 할 운명이니 누군가에게 마음을 다 던질 만큼 어리석지 않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에필로그에서 허균은 “워낙에 사랑이란 감정은 짓궂어서 그걸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더 강력하고 옴짝달싹 못 할 방법으로 찾아오기 마련이다”라고 사랑에 대해 조언했고 도민준은 이를 떠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네티즌들은 “별그대 류승룡 카메오 깨알 재미”, “별그대 류승룡 카메오 등장에 빵 터졌다”, “역시 별그대 카메오 대박”, “별그대 류승룡 카메오, 허균으로 만나서 반가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열린세상] 외교안보 평가 전략기획팀을 만들자/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

    [열린세상] 외교안보 평가 전략기획팀을 만들자/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

    박근혜 정부는 1년 전 북한 정세가 불확실한 가운데 동북아 역내 불안정이 증가하고 미·중 간의 대결이 격화되는 격동기의 대외환경 속에 출범했다. 요즘 ‘정도전’과 ‘사카모토 료마’라는 변환기의 개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보더라도 박근혜 정부가 처한 대내외 환경이 얼마나 어려운지 짐작할 수 있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 1년을 맞아 정부 스스로 매긴 국정과제 점수에 의하면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합격점으로 나와 있다. 대국민 여론조사에서도 외교안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많은 것을 보면 정부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설득력을 지닌다고 볼 수 있다. 국민들은 박근혜 정부가 내세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동북아평화협력 구상, 중견국 외교 등이 격동기의 국가전략으로 타당하다고 지지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박근혜 정부 취임 첫해인 2013년부터 북한의 위협적 도발이 시도되었지만, 단호함과 일관성 있는 대처로 국민들과 국제사회를 안심시켰다는 것이 높게 평가됐다. 그리고 한·미동맹과 한·중관계를 모두 성공적으로 관리하면서 우호적이고 협력적인 관계의 개선을 성공한 것도 성과로 보았다. 즉 한·미정상회담과 한·중정상회담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평화협력 구상에 대한 광범위한 지지를 이끌어 냈다고 본 것이다. 이처럼 박근혜 정부는 지난 1년간 외교안보 정책에서 성공적인 정착을 하였지만 구체적인 성과를 이루었다고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 지금부터 박근혜 정부는 실행전략과 로드맵을 만들어 실천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가 남아 있다. 앞으로 박근혜 정부가 외교안보 정책에서 내세울 만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첫째, 통일 시대의 구축을 위한 준비 작업이 구체화돼야 한다. 박 대통령의 통일 대박론은 북한 내의 불확실성에서 연유되었지만, 통일에 대한 지나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고 통일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박 대통령의 통일 대박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애초 박 대통령이 주창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과의 연관 고리를 만들어 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서는 작은 통일에서 큰 통일로 이어지는 것을 상정하면서 신뢰 형성을 위한 점진적인 접근법을 상정하고 있다.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에서는 북한을 국제사회로 이끌어내기 위한 기능주의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이 점에서 통일 대박이라는 장기적인 목표와 대북정책의 점진적이고 기능적인 접근법을 연결해주는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 둘째, 동북아 안보정책의 틀 속에서 미·중관계의 전략을 구체화해야 한다. 박근혜 정부가 목표로 하는 전략적 한·미동맹의 강화와 한·중관계의 내실화라는 양면전략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한국이 원하는 동북아 안보전략이 있어야 한다. 현재는 미·중 경쟁 속에서 미·중 양국이 공히 한국을 끌어안으려는 유인이 작용하기 때문에 한국은 상황적인 이익을 보고 있다. 앞으로 미·중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는 한국이 생각하는 동북아 안보전략이 있어야 한다. 한국의 동북아 안보전략이 없으면 자칫 미·중으로부터 양다리 작전을 하는 기회주의 국가로 오인돼 한국이 어려워질 수 있다. 이 점에서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을 업그레이드하여 동북아 안보전략을 첨가시켜야 할 것이다. 셋째, 최악으로 치닫는 한·일 관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한·일관계의 갈등은 한·미동맹과 한·중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박근혜 정부가 주창하는 균형외교에 발목을 잡고 있다. 동북아의 최근 상황은 양자 간의 관계가 독립적으로 작동하기보다는 상호의존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한·일관계 악화는 중국이 대일 견제를 위해 한국을 이용하려 하고 있으며, 그 결과 국제사회는 한국이 중국편향적인 외교를 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 따라서 일본의 전략적 가치를 냉정히 따져 한·일관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외교 안보전략을 구체화하고 실천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전문가 집단과의 연계가 절실하다. 예를 들어 중장기적인 국가전략을 모색하는 ‘전략기획팀’을 만들어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주변 국가들과 다양한 형태의 전략 대화를 추진해야 할 것이다.
  • 박형식 소치 관중석 포착, 박형식이 왜 소치에? ‘옆에 여자 포착’

    박형식 소치 관중석 포착, 박형식이 왜 소치에? ‘옆에 여자 포착’

    ‘박형식 소치 관중석 포착’이 화제다. 박형식이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애들러 아레나 스케이팅 센터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 경기 관중석에서 포착됐다. 박형식은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리스트 이상화의 옆자리에 앉아 이승훈을 응원하던 중 카메라에 잡혔다. ’진짜 사나이’의 박형식과 서경석은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준비된 MBC 인터뷰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지난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박형식 소치 관중석 포착 사진에 “박형식 소치 관중석 포착..이상화와 나란히 앉다니 부럽다”, “박형식 관중석 포착..박형식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은 응원 안했나?”, “박형식 관중석 포착..이상화를 만나다니 대박”, “박형식 관중석 포착..여자친구 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아랑,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는 18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4분09초498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진 = 방송 캡처 (박형식 소치 관중석 포착)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무한도전 유재석 시점, 모든 스태프 바라보는 곳이.. “어마무시하네”

    무한도전 유재석 시점, 모든 스태프 바라보는 곳이.. “어마무시하네”

    ‘무한도전 유재석 시점’ ‘무한도전’ 유재석 시점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한도전 유재석 시점’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무한도전 유재석 시점’ 사진은 지난해 11월 17일부터 올해 2월 16일까지 열린 MBC ‘무한도전’ 사진전에 전시된 작품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유재석 시점’ 사진에는 유재석의 시점으로 바라본 ‘무한도전’ 대기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한도전’ 멤버와 김태호 PD를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이 유재석을 향하고 있어 그의 존재감을 가늠케 한다.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유재석 시점, 대박이다”, “무한도전 유재석 시점, 이래서 유느님이구나”, “무한도전 유재석 시점, 그의 무거워 보이는 어깨가 짠하다”, “유재석 향한 시선, 어마무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무한도전 유재석 시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 대 10의 싸움’ 아스널, 뮌헨 이길수 있나?

    ‘1 대 10의 싸움’ 아스널, 뮌헨 이길수 있나?

    ’10 대 1의 싸움’이다. 특정 기자나 해설가의 ‘주관’이 아닌 ‘통계’로 드러난 수치가 그렇다. 모든 포지션에서 뮌헨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영국의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아스널 대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두고 자체 통계자료를 토대로 두 팀 선수를 합친 ‘베스트 11’과 예상 라인업을 발표했다. 베스트 11은 양 팀에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3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발표결과는 놀랍다. 전 포지션, 11명의 선수 중 아스널 선수가 더 뛰어나다고 평가된 것은 중앙수비수 포지션의 코시엘니 1명 뿐이다. 그를 제외한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전 포지션에 뮌헨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이길 수 있다’고 예상했던 맨시티가 홈에서 바르셀로나에게 2:0패배를 당한 상황에서, 이 스쿼드의 열세를 뒤집고 만일 아스널이 승리를 거둘 수 있다면 그건 ‘대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트레블을 달성한 바이에른 뮌헨은, 바르셀로나에서 이미 명장으로 인증을 받았던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휘 아래 결코 지난 시즌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자타공인 현 유럽 최고의 팀이다. 이에 맞서는 아스널은 주전 선수들이 뮌헨 선수들에 비해 열세인 것은 물론 로테이션 멤버까지 부족한 상황이다. 전반기 최고의 활약을 했던 램지는 부상중이며, 아스널 역습의 최고의 무기인 월콧은 시즌아웃을 당했다. 최전방 공격수 지루는 외도를 범하며 경기장 내에서도 밖에서도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두 팀의 스쿼드가 이렇게 차이가 나는 상황이고 맨시티가 바르셀로나에게 홈에서 패했듯 홈 어드밴티지도 크게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아스널이 믿을 구석은 단 한 가지, 벵거 감독의 전술이다.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최고의 명장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에서 두 감독의 전술이 어떻게 부딪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사진=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두 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발표한 두 팀 통합 ‘베스트 11’.(후스코어드닷컴)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독일식 흡수 통일은 쪽박”

    “독일식 흡수 통일은 쪽박”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통일은 대박”이라고 발언한 이후 ‘한반도 통일론’을 놓고 백가쟁명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독일식 흡수통일은 쪽박이며 중국과 홍콩처럼 점진적 통합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미국 골드만삭스의 한국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권구훈 전무는 18일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주도하는 ‘통일경제교실’ 특강에서 “(통일의) 대박과 쪽박의 차이는 독일처럼 국가의 보조금을 투입해 양측 소득을 균등화한 뒤 급속한 통일을 하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며 “경제적 관점에서 볼 때 독일식 흡수통일을 하면 거의 모든 통일 비용을 우리가 부담해야 해 ‘통일은 쪽박’이라는 표현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989년 독일 통일 당시 서·동독과 최근 남·북한의 경제 현황을 비교한 수치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1989년 동독 정부의 재정 규모는 서독의 59.1% 수준이었지만, 2008년 기준 북한의 재정 규모는 우리의 1.6%에 불과했다. 인구수에서도 동독은 서독의 4분의1(27.2%) 정도로 비교적 적었던 반면, 북한은 우리의 절반(48.0%)에 육박했다. 즉 북한은 동독보다 37배 가난하면서 인구수는 2배 가까이 많은 셈이다. 우리가 감당해야 할 통일 비용 부담이 독일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월등히 크다는 의미다. 권 전무는 이런 통계를 근거로 “일단 통일부터 하고 보자는 생각”을 경계했다. 그는 “경제·금융계 전문가들은 독일식 흡수통일을 아예 고려 대상에도 포함시키지 않는다”고도 했다. 이어 “통일 비용은 통합의 속도와 정부 정책에 따라 연간 국내총생산(GDP)의 2%에서 25%까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면서 “중국과 홍콩처럼 점진적인 방향으로 통일 정책을 펼치면 통일 비용도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민간인 유골 163구 64년만에 귀향

    6·25 때 경남 옛 마산 지역에서 집단 학살된 진주 지역 민간인 유골이 64년 만에 귀향한다. 6·25 전후 진주 민간인 희생자유족회(회장 강병현)는 18일 옛 마산시 진전면 여양리에서 2004년 발굴돼 경남대박물관 컨테이너에 임시 안치돼 있는 진주 지역 민간인 유골 163구를 진주로 옮겨 온다고 밝혔다. 유족회는 19일 오후 경남대박물관 컨테이너에서 유골을 모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노제를 지낸 뒤 진주시 명석면 용산리 야산에 마련된 컨테이너에 유골을 안치한다. 이 유골들은 1950년 7월 보도연맹원으로 몰려 집단학살된 진주시 진성면과 일반성면 일대 주민으로 추정된다. 2002년 태풍 ‘루사’로 산사태가 나면서 유골이 처음 발견된 뒤 2004년 경남대박물관 이상길 교수팀이 본격적으로 발굴해 세상에 알려졌다. 그동안 경남대 예술관 밑 공터 컨테이너에 임시 안치돼 있었다. 유족회는 최근 명석면 용산리 야산 소유주와 협의해 5년간 유골 임시 안치 장소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유골이 옮겨 오는 진주시 명석면 용산리 일대는 6·25 당시 주민 수백 명이 희생돼 묻힌 곳으로 추정되는 지역이다. 유족회는 오는 24일부터 이 일대에서 6·25 때 희생된 민간인 유해 발굴작업도 벌인다. 유족회 측은 이번 발굴작업은 민간 차원에서 출범한 ‘한국전쟁기 민간인 학살 유해발굴 공동조사단’이 구성된 뒤 가장 먼저 이뤄지는 유해 발굴작업이라고 덧붙였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겨울왕국 900만 돌파, 애니메이션 1000만 관객 시대 열까?

    겨울왕국 900만 돌파, 애니메이션 1000만 관객 시대 열까?

    ‘겨울왕국 900만 돌파’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관객 900만 명을 돌파했다. 관객 1362만 명을 동원한 ‘아바타’를 뒤쫓는 역대 외화 흥행 2위다. 18일 오후 2시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겨울왕국’의 누적 관객은 자그마치 903만 1762명이다. 앞서 지난 1일 ‘쿵푸팬더2’(506만)를 가뿐하게 쓰러뜨리며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흥행 1위에 오른 뒤 ‘아이언맨3’(900만)까지 얼어붙게 했다. 이에 900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이 1000만 관객 영화가 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애니메이션 1000만 신기원’에다 올해 개봉작의 첫 1000만 관객이라는 기록에 관심이 쏠리지 않을 수 없는 것. 무엇보다 초·중·고교생들의 봄 방학 기간인데다 대학생들도 개강 전인 까닭에 이달 말까지는 학생을 끌 수 있는 여력이 남아있다. 더욱이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의 효과처럼 ‘겨울왕국’의 삽입곡 ‘Let It Go’ 등의 인기도 여전하다. 상영 극장 수도 많다. 다만 쟁쟁한 개봉 신작들이 변수다. ‘로보캅’, ‘관능의 법칙’ 등을 제꼈지만 ‘아메리칸 허슬’, ‘폼페이:최후의 날’, ‘논스톱’, ‘찌라시:위험한 소문’ 등 만만찮은 국내외 화제작들이 한판 승부를 겨눌 태세다. 네티즌들은 “겨울왕국 900만 돌파, 대단하다”, “겨울왕국 900만 돌파, 1000만 넘었으면”, “겨울왕국 900만 돌파, 대박이네”, “겨울왕국, 재밌긴 했지만 이 정도 흥행할 줄은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애즈원 크리스탈 만삭 사진, 리즈시절 미모 그대로 ‘깜짝’

    애즈원 크리스탈 만삭 사진, 리즈시절 미모 그대로 ‘깜짝’

    ‘애즈원 크리스탈 만삭 사진’ 가수 시진이 그룹 애즈원 크리스탈의 만삭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시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크리스탈 누나는 정말 건강하고 예쁜 아기를 낳을 것 같다. 누나가 그런 사람이니까”라며 애즈원 크리스탈 만삭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애즈원 크리스탈은 스튜디오 안에서 동료들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크리스탈은 만삭의 몸에도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애즈원 크리스탈 만삭 사진 대박이다”, “애즈원 크리스탈 만삭 사진, 리즈시절 미모 그대로”, “애즈원 크리스탈 만삭 사진, 여전히 아름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즈원 멤버 크리스탈은 지난 2012년 9월 10년간 연애 끝으로 매니저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시진 트위터(애즈원 크리스탈 만삭 사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경규 김밥, 배성재 “어머니, 김밥집 운영하다 망해” 어떤 악연?

    이경규 김밥, 배성재 “어머니, 김밥집 운영하다 망해” 어떤 악연?

    이경규 김밥 인연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좋지 아니한가-2014 소치 동계올림픽’특집에는 공연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김제동을 대신해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유리는 이경규와 배성재에 대해 “두 분이 깊은 인연이 있다고 들었다”며 운을 뗐다. 머뭇대던 배성재는 “사실 어머니가 IMF때 퇴직하시고 이경규씨가 사업하시던 김밥집을 개업했다. 그런데 싹 망했다. 이경규 씨가 한 번 와서 사인회를 하신 이후에 연락이 없더라”라고 말해 이경규를 당황 시켰다. 이에 당황한 이경규가 “대박 났을 텐데…”라며 말끝을 흐리자 배성재는 “아직도 힘들다. 여파를 지금까지 내 월급으로 충당하고 있다. 그때 그릇을 아직도 집에서 쓰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 = SBS (이경규 김밥)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기고] 통일시대 걸맞은 정보기관 만들어야 한다/강승규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

    [기고] 통일시대 걸맞은 정보기관 만들어야 한다/강승규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

    북한의 현실은 엄중하다. 2012년 12월 은하 3호 장거리미사일 발사, 2013년 2월 3차 핵실험을 감행한 김정은에 대해 불만이 가득했던 중국 시진핑 주석은 이번 친중 인사인 장성택의 처형에 싸늘한 시선을 북에 보내고 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중국과의 신형 대국 관계를 표방하면서 북한에 대해서는 비핵화의 진정한 진전이 없이는 “같은 말을 두 번 이상 하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내세운 박근혜 정부는 북의 엄청난 무력 협박에도 불구하고 개성공단의 재가동을 이끌어 내며 주도권을 잡고 있다. 사면초가로 고립 위기에 경제난까지 놓인 북한은 올해 초부터 남북관계의 개선을 들고 나오고 있다. 1000만 이산가족의 염원인 가족상봉을 빌미로 자신들의 내부 불안정성의 봉합과 국제사회에 유화 제스처를 보내 새로운 국면전환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북한의 강온전략은 그들의 이중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면서 신뢰와는 많은 온도 차를 보이고 있다. 이제 국제사회에서는 어느 국가도 북한의 진정성을 믿지 않는다. 김정은은 이런 불안한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최룡해를 비롯한 신군부, 조연준 등의 당 조직지도부, 김원홍의 국가안전보위부 등 3두 마차를 전면에 내세워 북한 주민들을 옥죄고 있다. 특히 이들 3두 마차 중 국가안전보위부는 북 전역의 정치범수용소를 관장하면서 주민공개처형을 실시하는 등 공포정치의 도구로 전락하고 있다. 북의 조선인민군을 비롯한 신군부는 우리의 국방부가 철통 방어로 막고 있어 대응이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5만명의 인력을 갖고 온갖 정보를 주무르는 국가안전보위부다. 이를 대적해서 봉합할 곳은 남한의 국가정보원밖에는 없다. 이제는 사이버테러까지 주도하는 국가안전보위부의 역할은 무소불위의 힘을 갖고 우리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를 막으려면 우리 국정원의 체제와 기능을 지원해야 한다. 지난 한 해 국정원 댓글사건 및 여야의 정치협상 희생양으로 국정원의 많은 기능들이 축소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새로운 국회특위에서는 안보와 국익을 위한 강력한 정보활동을 뒷받침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합법적 무선통신 감청을 비롯한 사이버테러방지법, 대테러기본법 등 관련분야 법제도 선진국 수준으로 맞추는 것이 기본이다. 지금 세계화, 국제화 시대에 국내외 정보의 분리는 불가능하다. ‘통일은 대박’이라는 말은 틀림없이 맞는 말이나 이를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손에 쥘 수가 없다. 도리어 ‘죽 써서 개준다’라는 속담이 맞을 수도 있다. 현재 북한은 정권 수립 이래 최대의 위기상황이라고 봐도 무리가 아니다. 우리가 이때 최선을 다해 치열한 정보싸움에서 이겨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다. 국정원의 기능을 보강해서 북의 국가안전보위부를 대항하고 남한의 통일 반대세력들을 철저히 가려낼 수 있을 때 우리는 ‘통일은 대박’이라는 현실을 기약할 수 있다. 기회의 신은 머리털이 앞에만 있고 뒤에는 없다고 한다. 한번 지나가면 다시 잡기가 어렵다는 얘기다. 정보기관의 중요성을 먼저 알고 우리가 완벽하게 준비하는 것이 갈 길이다.
  • 대원군 말년 머물던 ‘아소정’ 박물관 세워 교육 현장으로

    대원군 말년 머물던 ‘아소정’ 박물관 세워 교육 현장으로

    잠시 먼 곳을 쳐다봤다. 그다음 말은 “아소정(我笑亭) 복원”이었다. 18일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내놓은 화두다. 마포구는 최근 들어 크게 발전한 지역이다. 월드컵경기장을 낀 데다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 또 젊은 문화가 분출하는 홍대 앞은 어떤가. 당인리 화력발전소는 영국의 ‘테이트모던’을 모델로 한 한국의 문화창작발전소로 거듭나게 된다.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은 대박” 발언은 마포구에도 대박이다. 옛 경의선 부지를 품은 곳 또한 마포여서다. 외국인 관광객 절반 이상이 반드시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박 구청장 스스로도 “현대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힘이 분출하는 것을 만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정작 마음속에 품고 있는, 꼭 해 보고 싶은 사업으로 꼽은 것은 아소정 복원이었다. 아소정은 마포구 염리동에 있던 흥선대원군의 별장. 널리 알려진 대원군의 별장으론 세검정 쪽 석파정(石坡亭)이 있다. 석파정은 대원군이 집권 뒤 안동 김씨에게 뺏은 집. 세도가의 눈치를 보며 납작 엎드려 지내던 대원군이 신하들을 불러 나랏일을 논한 곳이다. 커다란 돌덩이를 깨부쉈다는 이름에서부터 통쾌함이 느껴진다. 아소정은 정반대다. 그렇게 잡은 권력이라 외척이 가장 보잘것없는 집안 가운데 고른다고 한 게 민비였건만, 바로 그 며느리에 의해 권력에서 밀려났다. 내 꾀에 내가 넘어갔으니 누구한테 뭐랄 것도 없이 웃을 수밖에 없다. 정치적 패배자로 내쫓겨 사실상 가택연금 당했던 시절, 그 쓸쓸함을 곱씹으며 을미사변(1895년 미우라 일본공사 주도로 명성황후를 시해하고 세력 강화를 획책한 정변) 직전까지 머물렀던 곳이 아소정이다. “예전에 중국 상하이에 가서 보니 시청 지하에 박물관을 만들어 뒀어요. 거기엔 적나라하게 묘사한 아편방도 있어요. 아편에 빠져 허우적대다 망했다는 것이죠. 후손들은 그 교훈을 절대 잊지 말라는 겁니다. 아소정을 복원하고 지하에 박물관을 만든다면 이곳도 후손에게 그런 교훈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되지 않을까요.” 걸림돌은 지금 아소정 자리에 서울디자인고교가 들어서 있다는 것. 아흔아홉칸 대저택이었던 아소정은 광복 뒤 국유지가 됐고 나중에 학교 부지로 전환됐다. 묘안은 있다. 디자인고를 마이스터고로 바꿔 이전하는 것이다. 울산으로 내려가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지를 마이스터고 부지로 활용하는 것이다. “어린 시절 아소정에서 뛰어놀던 기억이 또렷합니다. 역사적 가치가 충분한데 언제 그렇게 사라져 버렸는지 모르겠어요.” 5대째 마포 토박이인 박 구청장은 아소정이 바로 눈앞에 다가온 듯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아스널 VS 뮌헨 ’10 대 1의 싸움’

    아스널 VS 뮌헨 ’10 대 1의 싸움’

    ’10 대 1의 싸움’이다. 특정 기자나 해설가의 ‘주관’이 아닌 ‘통계’로 드러난 수치가 그렇다. 모든 포지션에서 뮌헨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영국의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아스널 대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두고 자체 통계자료를 토대로 두 팀 선수를 합친 ‘베스트 11’과 예상 라인업을 발표했다. 베스트 11은 양 팀에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3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발표결과는 놀랍다. 전 포지션, 11명의 선수 중 아스널 선수가 더 뛰어나다고 평가된 것은 중앙수비수 포지션의 코시엘니 1명 뿐이다. 그를 제외한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전 포지션에 뮌헨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이길 수 있다’고 예상했던 맨시티가 홈에서 바르셀로나에게 2:0패배를 당한 상황에서, 이 스쿼드의 열세를 뒤집고 만일 아스널이 승리를 거둘 수 있다면 그건 ‘대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트레블을 달성한 바이에른 뮌헨은, 바르셀로나에서 이미 명장으로 인증을 받았던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휘 아래 결코 지난 시즌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자타공인 현 유럽 최고의 팀이다. 이에 맞서는 아스널은 주전 선수들이 뮌헨 선수들에 비해 열세인 것은 물론 로테이션 멤버까지 부족한 상황이다. 전반기 최고의 활약을 했던 램지는 부상중이며, 아스널 역습의 최고의 무기인 월콧은 시즌아웃을 당했다. 최전방 공격수 지루는 외도를 범하며 경기장 내에서도 밖에서도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두 팀의 스쿼드가 이렇게 차이가 나는 상황이고 맨시티가 바르셀로나에게 홈에서 패했듯 홈 어드밴티지도 크게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아스널이 믿을 구석은 단 한 가지, 벵거 감독의 전술이다.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최고의 명장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에서 두 감독의 전술이 어떻게 부딪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사진=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두 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발표한 두 팀 통합 ‘베스트 11’.(후스코어드닷컴)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민아 이민우 셀카 ‘닮은꼴 안구정화 눈웃음’ 자세히 보니 이민우 사심?

    민아 이민우 셀카 ‘닮은꼴 안구정화 눈웃음’ 자세히 보니 이민우 사심?

    ‘민아 이민우 셀카’ 걸스데이 멤버 민아와 신화 이민우의 셀카가 공개됐다. 민아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우리 막방(마지막 방송)을 아쉬워해 주셨던 민우 오빠. 오빠 다음 주 막방까지 잘 보고 있을게요! 오빠 귀욤 열매 드셨나 봐요. 저보다 더 귀엽네요”라는 글과 함께 이민우와 촬영한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셀카 속에서 민아 이민우는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민아 이민우는 닮은꼴 눈웃음을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민우는 셀카를 촬영 중인 민아의 뒤에서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민아 이민우 셀카, 친남매 수준으로 닮았네”, “민아 이민우 셀카, 눈웃음 대박이다”, “민아 이민우 셀카, 보기만해도 안구 정화”, “민아 이민우 셀카, 이민우 사심 드러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민아 트위터(민아 이민우 셀카)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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