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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객의 패기, 낭떠러지에서 묘기? “보는 사람이 더 아찔해”

    관광객의 패기, 낭떠러지에서 묘기? “보는 사람이 더 아찔해”

    최근 해외의 온라인을 통해 ‘관광객의 패기’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에는 높은 낭떠러지 옆으로 난 좁은 길에서 물구나무서기를 하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발로 서있는 것도 아찔한 상황에서 물구나무서기를 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정말 겁이 없네. 대박이다”, “저런 패기가 어디서 나왔지”, “용기도 좋지만 위험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NL GTA 삼일절’ 송가연, 섹시 벗고 유관순 변신 ‘日 순사 주먹으로 올킬’

    ‘SNL GTA 삼일절’ 송가연, 섹시 벗고 유관순 변신 ‘日 순사 주먹으로 올킬’

    ‘SNL GTA 삼일절, 송가연’ 3월 1일 새 시즌을 시작한 tvN ‘SNL 코리아 시즌5’가 ‘GTA 삼일절’ 코너에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날 하차한 김원해를 대신해 게임 가게를 물려받은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는 ‘GTA 삼일절’을 김민교에게 공짜로 건네며 “한 번 해보시면 앞으로 삼일절을 그냥 넘길 수 없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삼일절은 그냥 노는 날 아니냐”며 집에 돌아온 김민교는 ‘GTA 삼일절’ 게임을 실행했고 첫 캐릭터로 친일파를 선택했다. 그러나 로드FC 챔피언인 서두원의 주먹에 쓰러졌고 김민교는 다시 독립운동가 캐릭터로 ‘GTA 삼일절’ 게임을 다시 시작했다. 김민교는 독립운동가로 다양한 장애를 넘어 미션을 해결해나갔고 유관순 캐릭터로 등장한 미녀 파이터 송가연에게 각시탈을 얻어 일본군을 차례로 처치해나갔다. 그러나 마지막 최종 보스인 이완용과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했고 김민교는 눈물을 흘리며 “원통하다. 민족의 역적을 처단하지 못 하는구나”라고 절규했다. 이때 “어이 이완용이”라며 최근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한 윤형빈이 등장했고 주먹 한 방으로 그를 쓰러뜨렸다. 게임 속 윤형빈을 향해 어디서 나타났냐며 당황하는 김민교를 향해 윤형빈은 “당신의 외침이 나에게 닿았습니다. 부디 삼일절을 잊지 마세요”라고 전했고 김민교는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네티즌들은 “SNL GTA 삼일절, 웃음 감동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다”, “SNL GTA 삼일절 송가연 출연 대박”, “SNL GTA 삼일절 송가연 유관순 코스프레 센스 있네”, “송가연 얼굴도 예쁜데 싸움도 잘 해”, “SNL GTA 삼일절 윤형빈 주먹에 속이 또 후련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NL 코리아 시즌5’에는 신동엽, 유희열, 유세윤, 김민교, 박재범, 안영미, 정명옥, 서유리,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서은광(비투비), 정상훈 등이 크루로 활약한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 사진 = tvN ‘SNL 코리아5’ 캡처(SNL GTA 삼일절, 송가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400년 전 창문 “돌로 조각?” 햇빛은 들까.. 믿을 수 없는 디테일

    400년 전 창문 “돌로 조각?” 햇빛은 들까.. 믿을 수 없는 디테일

    ‘400년 전 창문’ 400년 전 창문이 화제다. 최근 해외의 온라인을 통해 ‘400년 전 창문’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에는 창문에 나무와 잔가지 모양으로 섬세한 무늬가 새겨져 있다. 400년 전 창문은 돌로 조각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한다. 400년 전 창문은 인도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에 위치한 모스크의 외벽에 위치해 있으며 지금으로부터 400여 년 전인 1573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400년 전 창문 대박이다”, “400년 전 창문, 나무로 조각했다고 해도 대단한데 돌로 조각한 거라고?”, “400년 전 창문, 햇빛은 들까”, “400년 창문, 그림자 비치면 정말 아름다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400년 전 창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매일 셀카 찍은 교수, 30대부터 60대까지 매일.. 소름끼치는 기록

    매일 셀카 찍은 교수, 30대부터 60대까지 매일.. 소름끼치는 기록

    ‘매일 셀카 찍은 교수’ 매일 셀카 찍은 교수가 화제다. 최근 해외의 온라인을 통해 ‘매일 셀카 찍은 교수’의 사연과 사진이 소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보스턴칼리지의 사진학과 교수 칼 바덴(61)은 지난 1987년 2월 23일부터 무려 27년 동안 매일 아침 셀카를 찍었다. 칼 바덴 교수는 매일 아침 같은 카메라, 불빛, 앵글로 찍은 셀카를 모아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매일 셀카 찍은 교수는 27년 동안 하루도 빼먹지 않고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매일 셀카 찍은 교수는 “내 나이 34살 때부터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도시, 주위 환경, 가족,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데 나는 좀 더 획기적인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며 “매일 똑같은 카메라 앞에 서지만 노화 탓에 내 모습이 항상 똑같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매일 찍은 셀카에는 교수의 노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는 “공개된 2분짜리 영상에 내 인생 24년 8개월 11일이 담겨있다”며 “셀카 프로젝트가 끝나는 날이 바로 내가 세상을 떠난 날일 것”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매일 셀카 찍은 교수 대단하다”, “매일 셀카 찍은 교수 여행 한 번 안 간 건가”, “매일 셀카 찍은 교수, 하루도 안 빼먹었다니 이건 강박인 듯”, “매일 셀카 찍은 교수 대박, 나도 오늘부터 매일 찍어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매일 셀카 찍은 교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박2일 김주혁 뒤태, 멤버들 반했다? 여심 사로잡는 뒤태 ‘훈훈’

    1박2일 김주혁 뒤태, 멤버들 반했다? 여심 사로잡는 뒤태 ‘훈훈’

    ‘1박2일 김주혁 뒤태’ ‘1박2일’의 맏형 김주혁의 뒤태가 화제에 올랐다. 2일 방송되는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전라남도를 찾아 지역 대표음식을 맛보는 ‘게미투어’ 2편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여행 시작에서 의문의 채혈과 소변검사를 했던 멤버들이 마지막 미션을 남겨둔 가운데 김주혁이 신체검사를 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김주혁은 체중을 줄이기 위해 옷을 하나씩 벗어던졌고 멤버들은 “엉덩이가 작네”, “역시 비율이 좋아”라며 김주혁의 뒤태에 빠져들었다는 후문. 네티즌들은 “김주혁 뒤태 대박이다”, “김주혁 뒤태 훈훈하네”, “김주혁 뒤태 여자들이 딱 좋아하는 뒤태다”, “김주혁 뒤태, 본방사수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주혁 뒤태는 2일 오후 4시 55분 ‘1박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1박2일 김주혁 뒤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관광객의 패기, 아찔 절벽에서 묘기 대행진

    관광객의 패기, 아찔 절벽에서 묘기 대행진

    최근 해외의 온라인을 통해 ‘관광객의 패기’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에는 높은 낭떠러지 옆으로 난 좁은 길에서 물구나무서기를 하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발로 서있는 것도 아찔한 상황에서 물구나무서기를 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정말 겁이 없네. 대박이다”, “저런 패기가 어디서 나왔지”, “용기도 좋지만 위험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동현, 해서웨이 백스핀 엘보로 KO “대한독립만세” 폭풍 감동

    김동현, 해서웨이 백스핀 엘보로 KO “대한독립만세” 폭풍 감동

    ‘김동현 해서웨이’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32)이 해서웨이를 상대로 KO승을 거뒀다. 김동현은 1일 중국 마카오의 코타이아레나에서 열린 UFC in MACAU 메인이벤트 웰터급 매치에서 영국의 존 해서웨이를 3라운드 KO로 꺾었다. 김동현은 웰터급의 강자 해서웨이를 상대하면서도 경기를 주도적으로 풀어갔다. 그는 상대의 강력한 니킥과 테이크다운에 맞서 정확한 펀치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2라운드 들어서도 김동현은 우위를 보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3라운드 시작부터 비교적 여유로웠던 김동현은 상대가 들어오는 타이밍에 맞춰 백스핀 엘보를 안면에 날려 해서웨이를 쓰러뜨렸다. 경기 후 김동현은 “한 마디만 하겠다. 오늘은 삼일절이다. 광복을 위해 순국선열 하신 분들을 위해 대한독립 만세 한번만 외치겠다. 대한독립 만세”라고 외쳐 감동을 선사했다. 김동현은 이날 인상적인 승리를 거둔 승자에게 보너스를 지급하는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 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상금은 5만 달러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김동현 해서웨이 경기 KO승 멋있었다”, “김동현 해서웨이 경기 정말 재밌었다”, “김동현 해세웨이 경기도 멋졌지만 소감이 더 감동”, “김동현 백스핀 엘보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중계 화면 캡처(김동현 해서웨이 엘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겁 없는 관광객의 패기, 절벽에서 ‘아찔’ 곡예

    겁 없는 관광객의 패기, 절벽에서 ‘아찔’ 곡예

    최근 해외의 온라인을 통해 ‘관광객의 패기’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에는 높은 낭떠러지 옆으로 난 좁은 길에서 물구나무서기를 하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발로 서있는 것도 아찔한 상황에서 물구나무서기를 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정말 겁이 없네. 대박이다”, “저런 패기가 어디서 나왔지”, “용기도 좋지만 위험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헝거게임’ 제니퍼 로렌스, ‘아메리칸 허슬’로 최연소 아카데미상 2연속 수상?

    ‘헝거게임’ 제니퍼 로렌스, ‘아메리칸 허슬’로 최연소 아카데미상 2연속 수상?

    희대의 범죄소탕 작전에 스카웃된 사기꾼들과 그들을 끌어들인 FBI요원의 사기 수작을 그린 영화 ‘아메리칸 허슬’의 제니퍼 로렌스가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할지에 대해 관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메리칸 허슬’에서 종잡을 수 없는 개성과 매력을 가진 트러블 메이커 로잘린을 연기한 제니퍼 로렌스는 이번 영화를 통해 골든글로브와 영국 아카데미를 포함한 각종 시상식에서 6번의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아메리칸 허슬’에서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존재감과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국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신들린 연기력을 통해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역시 영화 ‘아메리칸 허슬’을 통해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번 노미네이트를 통해 제니퍼 로렌스는 ‘윈터스본’,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아메리칸 허슬’ 3편의 영화로 최연소 3회 노미네이트라는 아카데미의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하였다. 만약 제니퍼 로렌스가 수상을 하게 된다면 겨우 23살의 나이에 아카데미 시상식 3회 노미네이트에 더불어 최연소 2회 연속 수상이라는 진기록까지 세우게 된다. 영화를 본 모두가 입을 모아 제니퍼 로렌스의 연기를 극찬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3월 2일 열리는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제니퍼 로렌스의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 게다가 제니퍼 로렌스는 ‘헝거게임’ 시리즈를 통해서 ‘흥행퀸’으로서의 역할 역시 톡톡히 해내 할리우드에서 캐스팅 1순위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헝거게임 제니퍼 로렌스 아카데미상 2연속 수상 가능성에 대해 네티즌들은 “헝거게임 제니퍼 로렌스 아카데미상 2연속 수상, 기대된다”, “헝거게임 제니퍼 로렌스 아카데미상 2연속 수상, 가능할지도”, “헝거게임 제니퍼 로렌스 아카데미상 2연속 수상, 이루어지면 정말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 책이 드라마에 떴을 때

    [커버스토리] 책이 드라마에 떴을 때

    요즘 드라마와 책은 공생한다. 과거 드라마에선 책이 부잣집의 서재를 과시하는 배경 정도였다면 최근 몇 년 새 주인공의 속내를 드러내거나 결말을 암시하는 복선으로 활용되면서 슬금슬금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작정하고 PPL에 뛰어들기도 한다. 출판사의 PPL 비용은 5000만~1억원 수준으로, 노출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단편적으로 생각하면 1만~2만원짜리 책을 수천권 팔아야 충당할 수 있는 규모다. A출판사 관계자는 “그저 책이 놓여 있거나, 주인공이 잠시 들춰 보는 정도로는 광고 효과를 보지 못한다. 생뚱맞게 노출되면 오히려 거부감을 준다. 책 내용과 드라마 상황이 잘 어우러지고, 시청자에게 자연스럽게 호기심을 일으키도록 영리하게 드러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투자비용을 쉽게 뽑을 수 있는 종목이 아닌 탓에 대부분 출판사는 PPL에 조심스럽다. 문학동네는 PPL로 재미를 톡톡히 본 경우다. ‘신사의 품격’(SBS, 2012년)에는 이 출판사의 책이 대거 등장했다. ‘나는 기다립니다’(다비드 칼리)를 좋아한 김은숙 작가의 제안으로 PPL이 진행됐다.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와 ‘모르는 여인들’(신경숙), ‘칼의 노래’와 ‘현의 노래’(김훈), ‘원더보이’(김연수)도 PPL 목록에 넣었다. 출간 2년 동안 30만부가 나갔던 ‘어디선가’는 드라마 노출 이후 판매량에 10만부를 추가했다. 문학동네 관계자는 “PPL로 새로운 독자들이 생기고, 확실히 책 판매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고 분석했다. 앞서 문학동네는 ‘적도의 남자’(KBS, 2012년)에도 ‘노인과 바다’(어니스트 헤밍웨이), ‘깊은 슬픔’(신경숙) 등을 넣었다. 시각장애인 주인공이 여주인공과 교감하는 방법으로 등장한 책은 거슬리지 않는 PPL의 예시를 만들어 냈다. 책 PPL이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모두 PPL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금물. 여전히 책은 순수한 협찬이 많다. 가장 성공적인 협찬 사례는 ‘내 이름은 김삼순’(MBC, 2005년)에 나온 ‘모모’(미하엘 엔데, 비룡소)로, 드라마에 노출된 뒤 판매량이 100만부를 넘어섰다. 최근에는 ‘별에서 온 그대’(SBS)에 협찬한 동화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케이트 디카밀로, 비룡소)이 ‘드라마셀러’로 우뚝 섰다. 2009년에 출간된 이 책은 지난해 말까지 1만부 정도 팔렸지만, 지난 1월 1일 방송에 노출된 뒤 2개월 만에 17만부가 나갔다. 한국출판인회의가 집계한 종합 베스트셀러 랭크(교보문고 등 온·오프 서점)에서 2주째 1위를 달리고 있다. 비룡소의 모회사인 민음사 관계자는 “(박지은)작가가 책을 알고 있던 터라 활용됐다. 도민준(김수현)의 심정을 절묘하게 표현한 데다 미래에 대한 암시도 품고 있어 화제가 됐다. 더불어 동화 자체의 이야기 힘이 높아 톡톡히 효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책도 상품이기에 마케팅을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책 PPL에 반감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 ‘마음의 양식’조차 상술에 휘둘린다는 안쓰러움이 크다. 이에 대해 출판계 의견은 명확하다. “배부른 소리”라는 거다. B출판사 관계자는 “그렇게라도 책을 팔 수 있다면 좋겠다. 얼마나 효과를 볼지 확신도 없는데 투자를 할 만한 여유가 우리(출판계)에겐 없다”고 일축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커버스토리] 은밀하게, 치밀하게… 30초 노출 전쟁

    [커버스토리] 은밀하게, 치밀하게… 30초 노출 전쟁

    요즘 드라마 시장은 간접광고(PPL) 때문에 울고 웃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0년 1월 방송법이 개정돼 PPL의 허용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PPL 규모는 매해 평균 40%가량 상승하고 있다. 요즘은 시청자들의 리모컨 재핑(채널 이동) 현상이 심해 프로그램 앞뒤의 광고 주목도가 낮아져 아예 드라마 속에 광고를 녹이는 PPL 기법이 유행하고 있는 것. 2~3개월 동안 꾸준히 특정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고 케이블을 통해 자주 재방송되는 것도 PPL 시장이 급속히 커지는 이유다. PPL이 가장 많이 붙는 방송 장르는 트렌디 드라마와 일일 홈드라마이다. 드라마 장르 특성상 신제품을 노출하기 좋고 무엇보다 주부 시청자들의 집중도가 높기 때문이다. 반면 정치 드라마나 의학 드라마는 무거운 분위기 탓에 PPL이 재미를 보기 어려운 장르로 꼽힌다. PPL이 TV 화면에 노출되기까지는 작가, PD, 배우, 광고주 등의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보통 PPL은 PPL 업체에 소속된 드라마 마케팅 프로듀서가 담당한다. 이들이 작품이 시작되기 전에 계약한 PPL 업체의 이름과 노출 횟수 등이 담긴 자료를 작가에게 건네면 작가는 적당한 에피소드에 제품을 녹인다. 이 과정에서 작가들의 태도도 많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자존심 센 거물급 작가들의 경우 PPL을 꺼려 했지만 최근에는 PPL을 적극 수용하는 분위기다. 방송 관계자들은 “고액의 출연료, 원고료 등으로 제작비가 높아져 외주 제작사들이 골머리를 앓는 상황을 잘 알기 때문에 작가들의 원고 협조가 비교적 수월해졌다”고 입을 모은다. 그런 덕분에 요즘은 김수현, 노희경, 이경희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에도 PPL이 자주 등장한다. 드라마 속에 PPL이 등장하는 방식도 갈수록 진화한다. 생뚱맞게 제품만 노출되는 방식은 옛말. 드라마 내용 전개에 있어 ‘필연적’ 요소로 둔갑하는, 다시 말해 PPL에도 스토리텔링 기법이 적용된다. 가장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기법이 등장인물의 직장(직업)을 통해 노출되는 방식이다. 김수현 작가의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남자 주인공 준구(하석진)가 대표로 있는 전자회사나 태원(송창의)이 잡지사 대표로 일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는 모두 제작 지원 및 PPL에 참여한 업체들이다. 노희경 작가는 지난해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장애인 오영(송혜교)이 립스틱을 바르는 설정으로 PPL 제품의 대박을 터뜨렸다. 하지만 작가들에게 무리한 PPL을 요구할 수는 없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작품성을 훼손하지 않는 상태에서 PPL을 동원하려다 보니 작가들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경희 작가는 지난해 인기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주인공 강마루(송중기)가 제작 지원을 한 ‘치킨 마루’와 이름이 같아 불필요한 오해를 받아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그 후유증은 후속작의 PPL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이 작가가 집필한 KBS 새 주말연속극 ‘참좋은 시절’에는 ‘참좋은 여행’, ‘참존 화장품’ 등 드라마 제목과 비슷한 업체의 PPL 제의가 잇따랐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드라마에 PPL을 전혀 티 나지 않게 처리하기로 소문난 작가도 있다. 김은숙, 박지은 작가가 그들이다. 김 작가는 PPL 시장이 활성화되기 이전부터 제품 이름을 바꿔 작품에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 박 작가도 ‘넝쿨째 굴러온 당신’ 때부터 PPL을 자유자재로 활용했고 ‘별에서 온 그대’에서 또다시 대박을 쳤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김 작가는 PPL로 제작비 지원이 원활해야 드라마 스태프들의 월급을 조금이라도 더 챙겨 줄 수 있다는 윈윈 의식이 강한 대표적인 스타작가”라고 귀띔했다. PD의 협조도 중요한 부분이다. 한 PPL 대행사의 관계자는 “PD는 드라마가 자기 작품이라는 인식이 강해 배우나 작가보다 설득하기 더 어려운 경우가 많다”면서 “감독이 PPL이 과도하다면서 촬영을 거부해 배우가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은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작가와 PD의 동의를 얻었다 하더라도 PPL 업체의 제품을 착용하는 결정권은 상당부분 배우에게 있다. 현재 국내 드라마 시장에서는 아무리 비싼 PPL이라 해도 배우가 거절한다면 백지로 돌아가는 분위기다. 상당수 배우들은 상황이 억지스럽다는 이유로 PPL을 거절하거나 자신이 모델로 있는 업체가 아닌 다른 곳에서 PPL이 들어올 경우에도 난색을 표한다. 극 중 스타가 제품 모델로 있는 업체에서 PPL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 건 그래서이다. 또 반대로 PPL을 먼저 했다가 해당 업체의 모델로 극 중 배우가 발탁되기도 한다. 특히 요즘 시장이 급성장한 아웃도어 브랜드는 PPL 경쟁이 엄청나게 치열하다. 최근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는 캠핑 장면에서 출연진이 PPL 협찬을 한 A업체의 아웃도어 브랜드를 착용했지만, 경쟁사인 B업체의 모델인 주연배우 이민호는 그 장면에서 빠지고 나중에 합류하는 식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SBS 주말연속극 ‘결혼의 여신’은 드라마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제주도 올레길 데이트 장면에서 남녀 주연배우 남상미와 이상우에게 협찬했던 아웃도어 의상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해 광고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하지만 배우의 스타일리스트가 하필 신상품이 아닌 전년도 상품을 골라 재고가 다 떨어져 매출로 이어지지 못한 해프닝도 종종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확실한 효과를 내기 위한 광고주들의 요구도 점점 집요해지고 있다. 카메라 등 전자제품의 경우 로고만 보여주는 데 머무르지 않고 사진 전송 등 세세한 기능까지 노출하거나 커피숍의 경우 음료수뿐만 아니라 빵이나 과자 등 부속 음식까지 소개하면서 “맛있다”는 대사가 들어가야 한다고 요구하는 식이다. 요즘 모양이 비슷비슷해진 휴대전화의 경우는 앞, 뒤, 옆 등 3면을 모두 노출시켜 달라는 요구까지도 보태진다. PPL 때문에 극 중 인물의 직업이 갑자기 바뀌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한 중견 연기자는 PPL 때문에 직업이 어묵 장사에서 양장점 운영주로 바뀌었다. 드라마 흐름에 따라 관련 제품의 PPL을 전혀 받지 못하는 사례도 있다.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는 화장품 업계를 소재로 다뤘지만 결국 마지막에 회사가 망한다는 설정 때문에 화장품 PPL을 전혀 받지 못했다. 하지만 PPL 시장이 확장하면서 극의 흐름에 맞지 않는 무리한 PPL은 갈수록 골칫거리다. 최근 종영한 KBS 주말연속극 ‘왕가네 식구들’은 만년 백수였던 왕돈(최대철)이 PPL 업체였던 피자 체인의 사장이 되는 설정으로 막을 내렸고 지난해 SBS 사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주막에 PPL 업체의 로고를 무리하게 넣으려다 극의 몰입을 방해하기도 했다. 아침 드라마에서 출연자가 “요즘에 황사가 얼마나 심한데 예민한 내 피부 좀 생각해줘”라면서 PPL 업체의 로고가 노골적으로 클로즈업되는 장면은 인터넷에서 두고두고 회자됐다. 최근 K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집집마다 똑같이 놓인 인터넷 전화기가 거슬린다는 시청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현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방송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해 방송법에 명시된 규정을 어길 경우 제재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방송 업계 관계자들은 “한류 바람을 타고 국내 중소업체가 해외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리는 등 순기능도 있으므로 규제만 하기보다는 시대의 흐름에 맞춘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마케팅 프로듀서 임정민씨는 “극의 흐름을 저해하는 과도한 PPL은 자제되어야 하겠지만 한류 드라마의 경우 중소기업이 해외에 진출하는 데 발판이 되는 등 순기능이 많고 드라마 시장의 존속을 위해서도 필요한 부분이 크다”면서 “국내는 외국에 비해 법 규제가 까다로워 대기업이 PPL을 꺼리는 등 시장이 본격적으로 커지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산다라박 카메오, 유준상부터 수지까지 ‘별그대 카메오 모아보니..’

    산다라박 카메오, 유준상부터 수지까지 ‘별그대 카메오 모아보니..’

    산다라박 카메오 출연이 화제다. 김수현 전지현 주연으로 인기 몰이를 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지난 27일 종영한 가운데, 스타 카메오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월 18일부터 첫 방송. 2월 27일 21회로 마지막을 맞은 ‘별그대’에서는 천송이역 전지현과 도민준역 김수현의 열연뿐만 아니라 감초로 등장했던 특급 카메오들의 열연도 눈길을 끌었다. 극 초반에는 유준상이 출연, 박해진의 직장 상사로 출연해 깨알 재미를 선보였으며, “천송이가 네 여자 친구면 내 마누라는 김남주다”라는 대사를 남겼다. 2회부터 등장, 전지현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역을 담당한 한유라역의 유인영은 의문사를 당했지만 간간히 회상장면에 등장해 그 존재감을 이어갔으며, 걸그룹 달샤벳의 세리와 수빈도 송이의 연기자후배로 얼굴을 비쳤다. 또한 4회에서는 선상결혼식을 올린 톱 배우 역과 리포터로 박정아와 김생민이. 영화 감독역에 장항준 감독과 기생 황진이로는 손은서가 얼굴을 비쳤다. 이어 5회의 강원감사에는 김수로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6회에서 조선시대의 집 주름으로 출연했던 정은표는 12회에서 부동산중개업자역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해내기도 했으며, 10회 방송분에서는 천송이에게 독설을 날린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11회에서는 조선시대 허준역으로 박영규도 있었다. 이어 16회에서는 전지현과 유인나에는 실제 ‘한밤의 TV연예’의 리포터인 조영구가, 그리고 영화 촬영장 FD로는 노형욱이 등장했으며, 17회 방송분에서는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김수현과 호흡을 맞췄던 수지가 깜짝 등장해 남성 팬을 설레게 하기도. 특히 18회에서는 연우진이 의문사당한 휘경의 첫째 형 이한경 역을 맡아 중요한 복선으로 등장했으며, 19회에서는 극중 류승룡이 허균으로 등장, 김수현을 향해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겼다. 또한 지난 21화에서는 걸그룹 2NE1(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이 출연, 전지현과 레드카펫을 밟아 눈길을 끌었다. ‘별그대’ 카메오와 산다라박 카메오 출연에 네티즌은 “산다라박 카메오..숨은 카메오들 많았네”, “산다라박 카메오..산다라박이 전지현과 레드카펫 밟을 줄은 몰랐네”, “산다라박 카메오..수지가 대박이었지”, “산다라박 카메오..별그대 시즌2 안나오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SBS (산다라박 카메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말 인사이드] 우리는 카사노馬, 히잉~ 하룻밤에 신부 3명, 히이잉~

    [주말 인사이드] 우리는 카사노馬, 히잉~ 하룻밤에 신부 3명, 히이잉~

    국내 유일 내륙 경주마 육성 목장인 전북 장수군 장계면 장수목장. 아직 겨울의 끝자락이 남아 있는 산간부지만 이곳은 벌써부터 사랑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씨수말들이 전국 씨암말들을 맞아들여 후대 말을 퍼뜨리는 교배 시즌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계절 번식 동물인 말들은 길어지는 일조시간에 맞춰 발정기에 접어든다. 하루 일조시간 15시간을 넘으면 시신경을 통해 들어간 빛이 대뇌와 소뇌 중간에 있는 간뇌의 송과선을 자극한다. 송과선은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함으로써 암말이 발정을 하게 만든다. 내륙 경주마 생산농가 교배지원사업은 한국마사회 산하 장수목장의 가장 중요한 기능.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명마를 도입해 전국 말 생산 농가에 무료로 교배를 시켜주는 사업이다. 목장은 봄의 문턱부터 전국에서 찾아오는 씨암말들로 활력을 뿜는다. 이 목장이 보유한 씨수말은 두 마리다. ‘포리스트 캠프’와 ‘샤프 휴머’ 모두 비싼 몸값을 치르고 미국에서 도입한 더러브렛 종이다. 훌륭한 골격과 탄탄하게 고루 발달한 근육이 얼핏 보아도 명마의 혈통임을 알아차릴 수 있다. 흑갈색 털은 반질반질 윤기가 흐르고 총명한 눈빛, 활기찬 발걸음에 위압감마저 풍긴다. 포리스트 캠프는 올해 17세로 2006년 당시 37억원에 들여와 화제를 불러 모았던 우수한 종마다. 국내 20여마리의 종마 가운데 후대 말의 경주 성적이 2위를 기록했다. 11세인 샤프 휴머도 2011년 30억원에 들여왔다. 2010년 미국에서 후대 말 경주 성적 18위에 올랐던 명마다. 씨수말은 24세까지 교배를 할 수 있어 두 마리 모두 한창때를 맞았다. 씨수말 몸값은 자손 말들의 경주 실적이 좋을수록 치솟는다. 이들은 오는 6월 말까지 각각 70마리를 웃도는 씨암말들과 합방하기로 약속돼 있는 귀하신 몸이다. 몸값이 비싼 만큼 특별한 대우를 받는다. 우선 전담 수의사가 배치돼 하루 24시간 건강상태를 보살핀다. 식사, 운동, 교배 등 모든 일정도 수의사가 관리해준다. 씨수말은 특별히 스트레스를 받을 일도 없다. 경마장에 나가 뛰지 않고 훈련을 받을 필요도 없다. 그저 영양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고 적당히 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기른 뒤 자손만 퍼뜨리면 그만이다. 왕이 부럽지 않은 팔자 좋은 삶이다. 식사는 오전 6시 30분, 오전 11시 30분, 오후 4시 30분 하루 세 차례 정확한 시간에 제공한다. 영양이 풍부한 씨수말 전용 농후사료와 건초다. 특히 스태미나 보강을 위해 홍삼, 마늘, 해바라기씨, 가시오가피 등 특별식을 함께 먹인다. 밤 10시엔 간식으로 건초를 준다. 일상생활은 운동과 휴식, 교배의 연속이다. 건강관리와 체력 유지를 위해 오전과 오후 1시간씩 워킹머신 위에서 운동을 한다. 나머지 시간은 1500㎡ 넓이의 전용 방목지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유를 즐긴다. 방목지에서는 늘 싱싱한 목초가 자란다. 씨수말 한 마리에 전용 방목지가 2개씩 배정돼 돌아가면서 사용한다. 한 곳의 목초를 다 먹으면 옆 방목지로 옮기고 예전 방목지의 목초가 다시 자랄 때까지 머문다. 씨수말의 임무인 교배는 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30분과 5시 하루 세 차례 진행된다. 하루에 세 마리의 신부를 맞이하는 카사노바 생활을 하는 것이다. 발정기를 놓치지 않으려는 젊고 건강한 암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만큼 씨수말 콧대는 이만저만 높은 게 아니다. 1년 전부터 예약을 해야 하고 정해진 시간에만 스케줄에 따라 합방을 허용한다. 교배는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하고 철저한 검진을 통과한 건강한 암말들만 가능하다. 콧물만 흘려도 씨수말의 옥체를 훼손할까봐 예약이 즉시 취소된다. 암말은 발정을 시작해도 아무 때나 교배를 할 수 없다. 수의사가 초음파 검진을 통해 21일의 발정기 가운데 5일의 가임기를 확인한 뒤 통상 3~4일차에 씨수말을 만나게 해준다. 이 때문에 경기, 강원 등 먼 곳에서 찾아온 암말들은 몇 주일씩이나 장수목장에서 머물며 시집갈 날을 기다린다. 임신 적기를 맞추기 위해서다. 교배를 마친 말도 임신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목장에서 지내기도 한다. 교배 후 15일이 지나야 임신 여부가 판명된다. 암말들의 장수목장 숙박료는 식사 포함 하루 3만원이다. 교배는 일반인들이 볼 수 없는 특별한 밀실에서 이루어진다. 교배를 하는 암말 뒷발엔 두꺼운 부츠를 신기고 뒷발과 허리를 끈으로 묶어 발길질을 못하도록 한다. 교배를 하는 중에 몸부림치는 암컷으로부터 몸값 비싼 수말을 보호하려는 조치다. 암말은 5000여만원에 불과하지만 수말은 50~60배나 돼 철저하게 수말 위주로 교배를 진행한다. 교배장은 흥분한 말들의 거친 숨소리와 앞발을 치켜들고 울부짖는 괴성으로 긴장감이 가득하다. 매일 이들을 관찰하는 수의사들조차 무서움을 느낄 정도다. 수말은 교배장에 들어서면서 발정한 암말을 보고 펄쩍펄쩍 뛰어오르며 흥분한다. 수말은 2~3㎞ 밖에서도 발정한 암말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암말도 꼬리를 치켜들고 수말을 받아들일 자세를 취하면서 울음소리를 낸다. 발정기에 접어든 암말은 부끄러움도 없이 과감하게 수말을 유혹한다. 수말은 암말 뒤에서 코를 벌름거리며 잠시 냄새를 맡다가 어깨로 암말의 옆구리를 툭 치면서 뛰어올라 교배를 시작한다. 교배를 할 때는 수의사 입회하에 말을 잘 다루는 전문가 3명이 보조를 한다. 보조 인력은 흥분한 말들의 발길질에 다치지 않도록 헬멧을 쓰고 안전화와 보호복을 착용한다. 한 사람은 앞에서 암말을 잡고 두 사람은 수말이 편안하게 교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배 뒤엔 정액을 받아 이상 유무를 검사하고 몸도 닦아준다. 정액의 정자 농도가 약하면 임신 가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검사를 거쳐야 한다. 씨수말의 교배는 사람들의 상상과 아주 딴판이다. 말이 상징하는 성적인 의미나 커다란 덩치에 비해 시간이 짧고 과정도 단순하다. 장수목장 장종덕 차장은 “씨수말의 교배는 의외로 싱겁게 끝난다. 수말이 암말 등에 올라타 대략 20초 정도면 ‘상황 끝’이다”고 운을 뗐다. 그는 “수말은 연중 아무 때나 교배할 수 있지만 암말의 경우 제3의 눈으로 불리는 송과선을 자극받아야 정상적인 발정 사이클이 돌기 시작해 봄에야 교배 시즌을 맞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말의 정자 농도도 암컷 발정기인 봄철에야 더 높아지는 것을 보면 정말 오묘한 자연의 섭리를 느낄 수 있다”고 귀띔했다. 이같이 장수목장 수의사들은 씨수말을 자식처럼 돌보며 관리하고 장가를 보내기 때문에 ‘웨딩 플래너’(Wedding Planner)라고 부른다. 수의사들은 목장 내 숙소에 머물며 씨수말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어 눈빛만 봐도 건강상태와 기분, 컨디션 등을 알아챈다. 장수목장의 교배지원 사업은 농가소득과 직결된다. 씨암말을 키우는 농가는 공짜로 교배시키면서도 잘만 하면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린다. 포리스트 캠프 망아지의 경우 한 살도 안 된 6개월령이 5000만원을 호가한다. 농가들은 암말 몇 마리만 잘 키워도 어지간한 봉급생활자 뺨치는 수입을 손에 넣는다. 여느 마주들이 교배를 시키려면 750만원을 주고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농가들은 상당한 혜택을 받는 셈이다. 장 차장은 “장수목장은 농가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무료 교배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새끼 말을 잘 생산하고 관리하면 농가는 높은 소득을 올리고 국내 경주마들의 품질도 올라가게 된다”고 말을 끝맺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김동현, UFC 마카오서 존 해서웨이에 팔꿈치 공격 KO승…강예빈 “남의철, 김동현 응원”

    김동현, UFC 마카오서 존 해서웨이에 팔꿈치 공격 KO승…강예빈 “남의철, 김동현 응원”

    ’스턴건’ 김동현(33·부산 팀매드)이 영국의 강자 존 해서웨이(27)에 화끈한 KO승을 거두고 종합격투기 UFC 10승 고지에 올랐다. 김동현은 1일(한국시간) 중국 마카오의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37’에서 영국의 강자 존 해서웨이(27)에게 3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이로써 김동현은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입성 5년만에 10승을 쌓으며 그가 목표로 삼은 오카미 유신(일본)의 아시아인 UFC 최다승 기록인 13승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은 18승 1무 2패 1무효가 됐다. 현재 UFC 랭킹 11위에 올라있는 김동현은 이날 승리로 10위권 진입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영국 레슬링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해서웨이는 끊임없이 전진 스텝을 밟는 김동현에게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무너졌다. 김동현은 경기 시작 20초 만에 오른손 훅을 해서웨이의 안면에 적중시킨 것을 시작으로 경기 내내 화끈한 타격으로 옥타곤을 지배했다. 1라운드에 압도적인 우세를 보인 김동현은 2라운드에도 2분40초에 왼손 스트레이트를 턱에 꽂고 막판에는 밭다리후리기로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는 등 해서웨이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만들었다. 김동현은 3라운드에 좀처럼 보기 힘든 백스핀 엘보(뒤로 회전하며 팔꿈치로 공격하는 기술)로 해서웨이를 끝내 무너뜨렸다. 라운드 시작 1분이 지난 시점 해서웨이가 오른 팔꿈치 공격을 시도하자 슬쩍 피하며 순간적으로 몸을 회전시켜 자신의 왼쪽 팔꿈치를 해서웨이의 안면에 작렬했고 해서웨이는 그대로 쓰러졌다. 한편 ‘국내 1호 옥타곤걸’ 강예빈이 ‘UFC in MACAU’에 출전하는 김동현과 남의철을 응원했다. 강예빈은 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밤 9시 수퍼액션에서 ‘UFC in MACAU’가 생중계 되는 거 아시죠? 우리 자랑스러운 김동현, 남의철 선수가 동시 출전하니까 저와 함께 꼭 응원해주세요! 오늘 밤 9시요”라고 적었다. 강예빈은 국내 1호 옥타곤걸로 활동한 바 있다.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김동현 남의철 둘다 진짜 멋졌어요”,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최고의 3.1절 선물이다”,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3.1절 최고로 멋진 선물을 전해준 남의철 김동현 화이팅”,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김동현 팔꿈치 공격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 영리해진 PPL… 떴다 하면 ‘완판’

    [커버스토리] 영리해진 PPL… 떴다 하면 ‘완판’

    “저 손수건도 PPL 아니야?” 지난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19회에서 극 중 도민준(김수현)이 세수를 한 천송이(전지현)에게 다정히 손수건을 건네자 한 네티즌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글이다. 지난 27일 종영한 인기 드라마 ‘별그대’는 그야말로 강력한 ‘광고판’이었다. 광고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르(로맨틱 코미디)에다 최고의 남녀 스타가 출연했으니 PPL(Product Placement·간접 광고) 시장이 내내 눈독을 들일 만했다. 자동차, 책, 푸딩 등 일상 속 상품에서부터 고가의 천체망원경까지 가세하는 등 ‘협찬 전쟁’에 불꽃이 튀었다. 모바일 메신저인 네이버 ‘라인’은 도민준과 천송이의 사랑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했다. 천송이의 자동차로 협찬된 벤츠는 ‘붕붕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그의 엉뚱한 성격을 대변하는 소재가 됐다. 시청률이 30%에 육박하는 ‘대박’을 터뜨리면서 드라마에 등장한 상품들은 노출되는 족족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전지현은 걸어다니는 광고판이었다. 드라마가 끝나기 무섭게 그가 착용한 옷과 가방, 액세서리에 관한 정보가 인터넷에 실시간으로 올라왔고 해당 상품은 고가에도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이른바 ‘천송이 립스틱’을 탄생시킨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씨는 “전지현씨의 투명한 피부를 잘 살리기 위해 입술에 형광빛이 도는 핑크색으로 틴트 효과를 줬다. 그동안 많은 여배우를 담당했지만 이번처럼 반응이 좋은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전지현 립스틱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흔들었다. 드라마 초반에 이브생로랑 제품으로 잘못 알려져(실제로는 아모레퍼시픽 제품) 한국·중국관광객들이 해외 백화점에서 품절 사태를 빚는 진풍경을 낳기도 했다. 업체들이 PPL을 무조건 많이 팔기 위한 장치로만 활용하는 것은 아니다. 일명 ‘천송이룩’을 만들어낸 정윤기 인트렌드 대표는 “‘천송이룩’은 때론 로맨틱하게, 때론 세련되게 때와 장소에 맞춰 연출했고 소화하기 어려운 옷과 쉽게 코디할 수 있는 옷, 국내외 브랜드를 적절히 섞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대본을 본 뒤 적절한 의상을 골라 전지현과 30벌쯤 피팅(입어보기) 작업을 한 뒤 한 회에 일곱 벌 정도를 선보였다. 정 대표는 “당장의 판매량보다는 브랜드를 알리는 장기적 홍보 차원에서 협찬하는 경우도 많다”고 귀띔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이태란 결혼 신승환, 신혼집 청담동+몰디브로 신혼여행 ‘신승환 누구?’

    이태란 결혼 신승환, 신혼집 청담동+몰디브로 신혼여행 ‘신승환 누구?’

    배우 이태란이 동갑내기 벤처사업가 신승환씨와 오늘(3월1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이태란 소속사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태란이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신승환씨와 오는 3월 초 결혼한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태란도 소속사를 통해 “신승환씨가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올 설에 양가 부모 상견례를 마쳤다”고 결혼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늘 서울 강남의 ‘빌라드 베일리’에서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서울 청담동에 꾸릴 예정이다. 이태란은 결혼 후에도 연기활동을 계속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이태란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이태란 결혼 축하해요”, “이태란 결혼, 왕가네 대박 이은 겹경사네”, “이태란 결혼, 신승환 연기자인줄” “이태란 나이가 있어도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태란 결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UFC마카오]김동현, 존 해서웨이 KO승…남의철도 판정승 “강예빈 응원 덕 봤나”

    [UFC마카오]김동현, 존 해서웨이 KO승…남의철도 판정승 “강예빈 응원 덕 봤나”

    ’스턴건’ 김동현(33·부산 팀매드)이 영국의 강자 존 해서웨이(27)에 화끈한 KO승을 거두고 종합격투기 UFC 10승 고지에 올랐다. 김동현은 1일(한국시간) 중국 마카오의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37’에서 영국의 강자 존 해서웨이(27)에게 3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이로써 김동현은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입성 5년만에 10승을 쌓으며 그가 목표로 삼은 오카미 유신(일본)의 아시아인 UFC 최다승 기록인 13승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은 18승 1무 2패 1무효가 됐다. 현재 UFC 랭킹 11위에 올라있는 김동현은 이날 승리로 10위권 진입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영국 레슬링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해서웨이는 끊임없이 전진 스텝을 밟는 김동현에게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무너졌다. 김동현은 경기 시작 20초 만에 오른손 훅을 해서웨이의 안면에 적중시킨 것을 시작으로 경기 내내 화끈한 타격으로 옥타곤을 지배했다. 1라운드에 압도적인 우세를 보인 김동현은 2라운드에도 2분40초에 왼손 스트레이트를 턱에 꽂고 막판에는 밭다리후리기로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는 등 해서웨이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만들었다. 김동현은 3라운드에 좀처럼 보기 힘든 백스핀 엘보(뒤로 회전하며 팔꿈치로 공격하는 기술)로 해서웨이를 끝내 무너뜨렸다. 라운드 시작 1분이 지난 시점 해서웨이가 오른 팔꿈치 공격을 시도하자 슬쩍 피하며 순간적으로 몸을 회전시켜 자신의 왼쪽 팔꿈치를 해서웨이의 안면에 작렬했고 해서웨이는 그대로 쓰러졌다. 남의철(33·강남 팀파시) 역시 UFC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남의철은 1일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UFC in Macau’ 언더카드 경기에서 일본의 토쿠도메 카즈키(26·일본)에 판정승했다. 당초 남의철은 타격과 그라운드에 두루 능한데다 리치도 10㎝나 긴 도쿠도메에게 고전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불도저’다운 적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따냈다. 1라운드가 시작하자마자 남의철의 기세는 대단했다. 상대에게 쉴 틈을 주지 않고 계속해서 몰아부치며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경기가 마무리 되는 듯했다. 하지만 도쿠도메가 버티면서 중반을 넘겼고 후반 남의철의 소나기 공격이 이어졌지만 1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남의철은 결정타를 날리지 못했다. 2라운드 시작과 함께 도쿠도메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탑 포지션을 장악했다. 하지만 남의철은 케이지에 기대어 잘 방어하며 버텨냈다. 백 포지션을 잡은 도쿠도메가 계속 펀치를 시도했지만 남의철은 괜찮다는 손짓을 하며 세컨들을 안정시키는 여유까지 보였다. 하지만 오른쪽 다리를 제압당해서인지 라운드가 종료될 때까지 포지션을 역전하지 못하며 라운드를 내줬다. 완벽한 도쿠도메의 라운드였다. 3라운드도 30초만에 2라운드처럼 도쿠도메에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남의철은 수세에 몰렸다. 1라운드에 너무 많은 힘을 쏟았기 때문인지 좀처럼 남의철은 일어나지 못했다. 안타까운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다. 그러나 중반이 지나는 시점에서 남의철은 일어났고 2분을 남겨두고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반전에 성공했다. 이미 두 파이터의 안면은 상처로 물든 뒤였다. 종료 30초 전 두 파이터는 다시 스탠딩에서 맞섰지만 결국 승부는 판정에서 가려지게 되었다. UFC 데뷔전이 3·1절에 벌어지는 한일전이었기에 상당한 부담감을 안고 있었을 남의철은 침착하게 경기를 이끌며 멋지게 자신의 옥타곤 데뷔 무대를 승리로 장식했다. 데뷔전을 치르는 남의철은 2006년 스피릿MC 8 인터리그 웰터급 우승, 스피릿MC 웰터급 GP 챔피언, 2009년 제29회 대한무에타이협회 중부권대회 우승, 2013년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로드FC 011 챔피언이다. 한편 ‘국내 1호 옥타곤걸’ 강예빈이 ‘UFC in MACAU’에 출전하는 김동현과 남의철을 응원했다. 강예빈은 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밤 9시 수퍼액션에서 ‘UFC in MACAU’가 생중계 되는 거 아시죠? 우리 자랑스러운 김동현, 남의철 선수가 동시 출전하니까 저와 함께 꼭 응원해주세요! 오늘 밤 9시요”라고 적었다. 강예빈은 국내 1호 옥타곤걸로 활동한 바 있다.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김동현 남의철 둘다 진짜 멋졌어요”,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최고의 3.1절 선물이다”,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강예빈 응원 덕 봤나?”,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김동현 팔꿈치 공격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그대 결말, ‘웜홀’이 지켜준 전지현-김수현 사랑 ‘해피엔딩’

    별그대 결말, ‘웜홀’이 지켜준 전지현-김수현 사랑 ‘해피엔딩’

    ‘별그대 결말, 웜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가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27일 방송된 ‘별그대’ 마지막회에서 도민준(김수현 분)은 외계로 돌아갔다. 이후 천송이(전지현 분)는 그를 잊지 못하며 힘겨운 나날을 보냈다. 3년 후 영화제에서 시간을 멈추고 도민준이 나타났고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눴다. 도민준은 웜홀을 이용해 지구와 자신의 별을 자유자재로 오갈 수 있게 된 것. 도민준이 지구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처음에는 몇 초에 불과했지만 점점 시간을 늘려 간다는 결말이었다. 두 사람이 행복한 결말을 맞게 해준 웜홀은 우주공간에서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통로를 뜻하는 우주물리학 용어. 우주공상과학영화에서는 우주공간에서 웜홀을 통해 시·공간을 이동한다. 네티즌들은 “별그대 결말, 웜홀 대박이다”, “별그대 결말, 원하던 결말이다”, “별그대 결말, 웜홀은 생각도 못 했는데”, “별그대 결말 훈훈하다. 이제 못 본다는 게 슬플 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별그대’ 마지막회는 28.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 = SBS(별그대 결말, 웜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함소원 근황 장웨이와 결별…열애설 당시 자동차 데이트 사진 보니

    함소원 근황 장웨이와 결별…열애설 당시 자동차 데이트 사진 보니

    배우 함소원이 중국의 부동산 재벌 2세 ‘람보르기니 왕자’ 장웨이와 최근 결별한 사실이 알려져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함소원은 2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근황을 알리며 “장웨이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면서 “나도 중국에서 스케줄이 매우 바빴고, 장웨이도 정치권 진출 준비에 바쁘면서 자연스레 멀어지게 됐다”고 결별 이유를 밝혔다. 함소원은 지난 2010년 지인과 한 파티에 참석했다 장웨이의 프러포즈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장웨이는 처음 함소원이 중국인이라고 생각했고 연예인인 줄 모르고 호감을 가졌다. 이들은 종교가 같은 불교인 점도 연인으로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해 함께 비행기를 타고 중국 지방의 절에 다녀오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웨이는 중국 부동산 재벌 2세로 2010년 열애설이 터졌을 당시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 7대를 소유하고 있어 베이징 사교계에서 ‘람보르기니 왕자’로 통한다. 과거 함소원은 장웨이와의 행복한 한때를 보내며 고급 리무진 안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두 사람 간의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함소원과 장웨이는 헤어지는 과정에서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당 매체는 보도했다. 특히 두 사람의 지인은 “장웨이가 결별을 결정하면서 산시성(山西省) 토지와 베이징의 최고급 아파트 인타이중신(銀泰中心)등을 함소원에게 모두 넘겨주려고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산시성 토지는 금광이 있는 곳이라 지가가 수백억에 달하는 지역이다. 인타이중신은 중화권 톱스타인 장쯔이도 사는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다. 특히 산시성 토지는 두 사람의 교제 당시 장웨이의 모친이 자신의 명의로 돼 있던 것을 함소원과 공동명의로 변경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산시성 토지는 가격이 수백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웨이의 배려에 함소원은 감동 받았지만 극구 거절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장웨이도 물러서지 않아 결국 인타이중신은 함소원이 받게 됐다. 지인은 “장웨이 모친이 아들의 마음을 잡게 해줬다며 함소원을 굉장히 예뻐했다. 함소원 입장에서는 결별하면서 마음이 아파 끝끝내 받을 수 없다고 한 것 같다”면서 “두 사람은 헤어진 후에도 좋은 친구, 협력적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함소원 장웨이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함소원 결별, 장웨이의 수백억대 토지를 거절하다니”, “장웨이 함소원 결별, 호화아파트 이별선물만 해도 대박”, “장웨이 함소원 결별, 두 사람 사이가 어땠길래 4년 만에 헤어지면서 아파트까지”, “장웨이 함소원 결별, 돈이 얼마나 많으면 아파트를 선물하지?” 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함소원은 현재 항저우에서 광고 촬영 중이며 다음달 1일부터 베이징에서 5월 개봉하는 영화 ‘터공아미라’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그대 마지막회, 천송이 미안해 실제 검색어 1위 ‘별그대 결말은?’

    별그대 마지막회, 천송이 미안해 실제 검색어 1위 ‘별그대 결말은?’

    별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이 화제다. ’별그대’ 마지막회에 등장한 ‘천송이 미안해’가 방송 직후 실제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도민준은 천송이는 지구에 남겨두고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대표(조희봉 분)는 천송이(전지현 분)와 재계약하기 위해 집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금 온 국민이 천송이에게 미안해하고 있다. 온라인 검색어 1위가 ‘천송이 미안해’다”라며 재계약을 위해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방송이 나간 직후 실제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에는 ‘천송이 미안해’가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별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기분좋은 결말”, “별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천송이 미안해, 실제 1위 등극 대박”, “별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실제 1위 할 줄 몰랐다”, “별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진짜 검색어 1위에 오르다니 대단해..훈훈한 결말까지 좋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자기 별로 돌아간 도민준이 천송이를 찾아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 = SBS (별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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