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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돈 되는 크루즈… 감 잡은 지자체

    [커버스토리] 돈 되는 크루즈… 감 잡은 지자체

    크루즈 산업이 뜨고 있다. 단순한 관광 기능에서 벗어나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새 국가 성장 동력으로 떠올랐다. 인천시는 인천항 개항 이래 지난해 가장 많은 크루즈 선박의 입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시키기 위해 ‘인천항 유관기관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막연하게 ‘물 좋은 산업’이라고 여겼지만 대박으로 이어질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부산, 제주, 여수 등 크루즈를 많이 접하는 자치단체들도 크루즈 산업 육성에 고삐를 죄고 있다. 가장 먼저 치고 나간 곳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강원도. 설악권과 양양국제공항을 낀 속초항을 국내 첫 크루즈 관광 모항으로 삼기 위해 국제여객 터미널 건립 등에 속도를 붙였다. 인프라가 좀 부족해도 ‘기항’ 중심의 현 크루즈 판도에서 ‘모항’ 개념을 선점하면 엄청난 파급효과를 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정기노선은 없다. 때문에 본격적인 크루즈 여행을 원하는 내국인은 비행기를 타고 싱가포르나 중국으로 간 뒤 미주, 유럽, 동남아, 알래스카 등을 운항하는 크루즈를 이용하는 실정이다. 한 해 1만명을 웃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항에 들어온 크루즈 선박은 95척으로 2012년 8척에 비해 11.8배 늘어났다. 부산은 2011년 43척에서 지난해 121척으로, 제주는 2년 새 74척에서 185척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관광객은 79만 5000명으로 2008년 7만명의 11배다. 올해 94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크루즈는 주로 중국 상하이(上海)와 톈진(天津)에서 출발하며, 승객의 84%는 중국인이다. 중국인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중국 경제의 급성장과 맞닿았다. 유커(旅客·중국인 관광객)의 주머니가 두둑해지면서 호화 크루즈를 타고 한국에 들어와 쇼핑을 즐기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크루즈 산업 비약이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세계적으로 원스톱 위락 시스템을 갖춘 크루즈 관광이 날로 인기를 끌어 매년 10% 이상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개를 처음 본 아기들, 아기도 개도 귀여워 ‘깜찍 폭발’

    개를 처음 본 아기들, 아기도 개도 귀여워 ‘깜찍 폭발’

    ‘개를 처음 본 아기들’ 개를 처음 본 아기들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개를 처음 본 아기들’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개를 처음 본 아기들이 신기한 눈빛으로 개를 바라보거나 얼굴을 찌푸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개를 처음 본 아기들 대박 귀엽다”, “개를 처음 본 아기들, 무서울 듯”, “개를 처음 본 아기들, 개도 아기도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개를 처음 본 아기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정 제주도 집 공개, 그림 같은 집 “하와이 아냐?” 이효리 안 부러워..

    이정 제주도 집 공개, 그림 같은 집 “하와이 아냐?” 이효리 안 부러워..

    ‘이정 제주도 집 공개’ 가수 이정의 제주도 집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이정이 출연해 제주도 집을 공개했다. 이정은 제주도 애월읍에 지은 그림 같은 집을 공개하며 “이곳 생활을 한 지도 벌써 1년이 됐다”고 밝혔다. 이정은 “군대를 가던 당시 많은 일이 있었다. 군 입대 전에 믿었던 사람에게 사기와 배신을 당했다. 방송생활 자체도 심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나한테 더 좋은 게 뭘까 고민하다가 제주도로 내려오게 됐다”고 제주도 집을 마련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제주도에 오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사촌형이기도 한 쿨 이재훈 형의 역할이 컸다. 옆집에 산다. 둘이 같이 있다 보면 재밌고 할 것도 많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혼자라는 생각이 안 든다. 이제 여자 친구만 있으면 최고다”고 말했다. 이정과 이재훈은 여유로운 제주도 라이프를 만끽하고 있었다. 이정은 집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바닷가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마트에서 장을 본 뒤 이재훈에게 전복 볶음밥을 대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정 제주도 집 공개, 대박이다”, “이효리만 제주도에 집 있는 줄 알았더니 이정도 제주도 집 있었구나”, “이정 제주도 집 좋아 보여”, “이정 제주도 집 공개 보니 나도 제주도로 내려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이정 제주도 집 공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생각나눔] 노선·입안 의도 비슷, 중복 과시행정 전형

    인천시와 경기도가 각각 발표한 ‘서해평화고속도로’와 ‘한강평화로’는 이란성 쌍둥이다. 최근 정부 차원에서 강력하게 추진 중인 통일 드라이브를 반영한 것이기는 하나, 노선과 입안 의도가 거의 같아 중복 행정의 전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의 영종~강화도와 북한의 개성~해주를 잇는 112.4㎞의 서해평화고속도로를 건설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통일 한반도에 대비해 남북도로망 인프라 확대가 필요하고 인천, 개성, 해주 삼각벨트를 통한 경제공동체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국가 차원의 어젠다가 된 ‘통일대박’에 부합하는 정책”이라며 “올해 안에 종합계획에 이 사업을 포함하고 행정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1일 인천~김포~개성을 연결하는 ‘한강평화로’ 건설을 정부에 건의했다. 한강평화로가 북방경제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다며 국토교통부에 국도 지정을 건의했으며 청와대, 기획재정부, 통일부, 국방부 등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한강평화로는 통일시대에 대비하고 서해안 평화벨트를 구축하기 위한 최적 노선”이라며 밝혔다. 하지만 서해안 남북도로 건설 추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10여년 전 인천~개성~해주를 잇는 ‘평화도로’ 건설을 의욕적으로 추진했으나 발표에 그쳤다. 남북도로 1단계로 2010년 5월 영종~강화도 간 14.8㎞ 도로 기공식을 하기는 했으나 8973억원에 이르는 사업비가 확보되지 않아 공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시장이 송영길로 바뀐 2012년 4월에도 인천시는 인천~개성~해주 간 다리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으나 건설비 확보 방안이 없어 흐지부지됐다. 냉랭한 남북 관계로 미뤄 현실성도 의문시됐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에 인천시가 다시 명칭만 바꿔 서해평화고속도로를 들고 나온 것은 경기도가 한강평화로를 발표한 것에 대한 대응 차원이라는 시각이 적지 않다. 특히 경기도가 도로 시발점을 ‘인천’으로 명시한 것에 자극을 받았다는 설이 파다하다. 권경주 건양대 교수는 “박근혜 정부가 ‘통일대박론’ 기치를 높이 들자 입맛을 맞추기 위해 과거 실패한 정책을 ‘재탕’해 내놓은 인천도 그렇고,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을 모방해 대단한 기획인 양 선전하는 경기도도 모양새가 좋지 않다”고 비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진주 운석 또 나와 ‘4번째 대박’...이번에는 역대 최대 20.9㎏

    진주 운석 또 나와 ‘4번째 대박’...이번에는 역대 최대 20.9㎏

    진주 운석 또 나와 ‘4번째 대박’...이번에는 사상 최대 20.9㎏ 최근 운석이 잇따라 발견된 경남 진주에서 무게 20㎏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운석이 추가로 발견됐다. 좌용주 경상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교수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10분 경남 진주시 집현면 덕오리 한 도로변 작은 개울에서 발견된 암석을 조사한 결과, 최근 진주에서 발견된 운석 3개와 같은 종류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발견된 진주 운석은 총 4개로 늘었다. 이 운석은 무게 20.9㎏, 가로 25㎝, 세로 25㎝, 높이 16㎝ 크기다. 지금까지 진주지역에서 발견돼 운석으로 확인된 것들 가운데 가장 크고 무겁다. 좌 교수는 암석의 자성을 판별하는 전암대자율 측정 결과와 부분 절단을 통해 확인한 철과 니켈 등 구성광물 성분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이 진주 암석이 운석이라고 결론내렸다. 발견자인 김만식(54·경남 진주)씨는 등산하려고 차를 타고 가다가 잠시 내려 길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개울 물 속에 잠긴 이 운석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 27일 오후 좌 교수를 찾아와 감정을 의뢰했다. 발견 지점은 지난 10일 처음으로 운석이 발견된 진주시 대곡면에서 남서쪽으로 1.5㎞(직선거리) 떨어진 곳이다. 현재 이 운석은 풍화를 막으려고 경상대 지구환경과학과의 인큐베이터 속에 진공 상태로 보관돼 있다. 좌 교수는 “운석은 철 성분이 많아 물과 닿으면 풍화가 빨리 진행된다”며 “서울대학교 지질연구소 등에 의뢰해 운석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정파와 이념 넘어선 통일구상 세워나가자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앞에 선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은 이번 독일 방문이 한반도 통일을 향한 대장정의 출발점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귀국 후 박 대통령이 본격적인 통일정책 구상에 돌입할 것임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다. 박 대통령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회담 직후 “독일의 통일 경험과 지식 등을 참고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 준비에 나서겠다”고 피력했다. 남북한의 경제력 차이와 이질성, 그리고 북한의 안보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들어 작금의 통일 논의가 생뚱맞다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100년도 더 갈 것이라던 베를린 장벽이 하루아침에 무너진 데서 보듯 한반도의 통일 또한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맞게 될 운명일 수도 있다는 점에서 통일 준비는 지금도 늦었다고 보는 게 보다 현실적 인식일 것이다. 통일이 대박이 되느냐, 쪽박이 되느냐 또한 우리의 준비 여부에 달렸다고 할 것이다. 내년으로 70년을 맞는 분단사를 돌이켜보면 통일과 관련해 숱한 담론과 정책이 명멸했다. 이승만 초대정부의 흡수통일론과 장면 정부의 ‘선(先)건설-후(後)통일론’, 박정희 정부의 ‘한반도 평화통일 3대 기본원칙’, 전두환 정부의 ‘민족화합민주통일방안’, 노태우 정부의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 김영삼 정부의 ‘민족공동체 통일방안’, 김대중 정부의 ‘3단계 통일론’, 노무현 정부의 ‘평화번영정책’, 이명박 정부의 ‘비핵·개방 3000 구상’ 등이 대표적이다. 큰 틀에서 보면 전두환 정부까지의 통일정책은 남북 간 체제 경쟁에서의 우위를 목표로 한 현상유지론에 가까웠고, 노태우 정부가 만든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이 이후 정부에서 부분 수정을 거친, 공식적 통일 모델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이 또한 통일한국의 미래상과 과정상의 얼개만 제시했을 뿐 통일을 전후한 종합적· 체계적 구상은 결여돼 있다. 아울러 김영삼 정부 이후 역대 정부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한 대북정책 기조만 제시했을 뿐이다. 박근혜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도 따지고 보면 통일 정책의 하위개념인 대북정책 기조일 뿐이다. 그런 점에서 박 대통령이 설계하겠다고 나선 통일 구상은 분단 70년사에 한 획을 긋는 시대적 의미를 지닌다. 통일과정뿐 아니라 통일의 형태, 그리고 그 이후 통일한국의 비전까지 포괄하는 내용을 담는 만큼 시대정신과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갖춰야 한다. 국가적 역량이 총결집돼야 할 과업인 것이다. 과거 우리는 정권에 따라 대북정책의 강·온 기조를 되풀이해 왔다. 힘을 앞세운 ‘아데나워 모델’과 대화를 앞세운 ‘브란트 모델’이 뒤엉키면서 안으로는 보수 대 진보, 우파 대 좌파의 소모적 논쟁을 되풀이했고 밖으로는 남북관계의 진전을 가로막는 요소의 하나가 됐다. 종북과 용공 논란에서 보듯 70년의 분단이 영토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조차 이념과 정파로 갈라 놓은 것이다. 통일을 설계하는 과정 자체가 사회통합적이어야 한다. 그래야 지속 가능한 통일구상이 된다. 박 대통령도 대선후보 시절인 2012년 11월 외교·안보·통일정책 기조를 발표하면서 “통일로 가는 여정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국민적 공감대”라고 밝힌 바 있다. 그 첫째 조건이 정파와 이념의 초월이다. 통일 담론을 이끌 대통령 직속 통일위원회부터 범정파, 탈이념으로 구성하기 바란다. 야당도 이에 적극 협력하는 모습으로 새 정치를 선보여야 할 것이다.
  • 이연두 요가, 스포츠 브라톱+레깅스 ‘깜찍한 얼굴 뒤 반전 볼륨감’

    이연두 요가, 스포츠 브라톱+레깅스 ‘깜찍한 얼굴 뒤 반전 볼륨감’

    이연두 요가 사진이 화제다. 배우 이연두가 스포츠 브라 톱과 레깅스를 입은 채 볼륨 있는 몸매를 드러내 네티즌의 눈길을 끌며 화제다. 이연두는 자신의 SNS에 핑크빛 스포츠 브라 톱과 레깅스를 입고 해맑게 웃으며 하늘을 나는 듯한 요가 동작를 취해 보이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특히 평소 귀여운 이미지와 달리 이연두는 볼륨감 넘치는 반전 몸매를 드러내 남성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연두 요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연두 요가 사진, 볼륨감이 정말 반전이네”, “이연두요가, 완전 바비인형같다” “이연두 요가, 얼굴 몸매 모두 대박이네”, “이연두 요가..요가가 아니고 필라테스 아닌가?”, “이연두 요가..반전 몸매 깜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이연두 SNS (이연두 요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대통령 독일 방문] 드레스덴 향한 박대통령 또 다른 통일기조는 ‘속도감’ 28일 통일 독트린 공개 주목

    박근혜 대통령은 ‘드레스덴 통일 독트린’ 공개 발표에 앞서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통일 기조를 드러내고 있다. 바로 ‘속도감’이다. 박 대통령이 올 초 처음으로 내놓은 ‘통일대박론’은, 통일이라는 원론적인 주제를 우리 사회에 환기시키고 공론화하는 역할로서 작용했다. 사회적인 논의 역시 이 정도에 그쳤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이번 독일 방문을 통해 ‘통일 준비’에 대한 구체적인 틀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앞으로 진행될 그 속도감을 예감케 했다. 독일 통일을 모델로 내세운 것 역시 통일 준비에 대한 본격적인 사회적 논의를 촉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점들을 감안할 때 박 대통령이 한·독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통일이 반드시 올 것이라는 굳은 확신을 가지고 하나하나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한 것은 ‘통일 준비를 본격화하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여진다. 박 대통령은 지난 26일 요아힘 빌헬름 가우크 독일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우리 휴전선도 반드시 무너지는 날이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박 대통령이 27일 드레스덴으로 떠나기 직전 독일 통일 관련 인사를 접견한 것도 이런 준비의 한 방편이다. 박 대통령은 동독의 마지막 국방장관을 지낸 라이너 에펠만 전 장관을 만나 통일 당시 동독 군대의 감축과 동·서독 간 군대 통합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통일 당시 헬무트 콜 총리의 경제보좌관을 지낸 요하네스 루데비히 전 경제부 차관에게서는 동·서독 간 1대1 화폐 통합 등 당시 경제통합의 정책적 배경을 브리핑받았다. 통일 독트린은 28일 드레스덴 공대에서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 기념 연설에서 공개된다. 베를린(독일)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눈 셋 달린 물고기, ‘심장 약한 사람은 못 봐’ 경악 비주얼

    눈 셋 달린 물고기, ‘심장 약한 사람은 못 봐’ 경악 비주얼

    ‘눈 셋 달린 물고기’ 눈 셋 달린 물고기가 화제다. 최근 해외의 온라인을 통해 눈 셋 달린 물고기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에는 오른쪽 눈 위에 또 하나의 눈이 달려 총 3개의 눈이 달린 물고기의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눈 셋 달린 물고기는 지난 1월 캐나다 온타리오 인근의 호수에서 낚시꾼이 잡은 것으로 단순한 돌연변이인지 방사능 등 환경오염에 따른 결과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낚시꾼은 눈 셋 달린 물고기를 바로 호수로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눈 셋 달린 물고기 대박이다”, “눈 셋 달린 물고기 말도 안 돼”, “눈 셋 달린 물고기, 먹이 더 잘 찾을 수 있겠네”, “눈 셋 달린 물고기, 징그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눈 셋 달린 물고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통일대박’ 전략·재원 노하우 전수받는다

    ‘통일대박’ 전략·재원 노하우 전수받는다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사회·경제·외교 등 각 분야에서 독일 통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강화하기로 하는 등 통일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독일 방문에서 통일 한국의 비전을 세워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독일은 이미 통일을 넘어 통합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는 한반도 평화 통일의 모델”이라며 지향점을 구체화했고, 메르켈 총리는 “독일 통일은 행운이자 대박(Glcksfall)이며 저 (개인) 역시 통일의 산물”이라면서 “한국에서 통일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두 나라 정상이 합의한 ‘통일의 지식과 경험의 공유’는 사회·경제·외교 분야 등을 망라하는 ‘전방위적’ 협력을 의미한다. 통일에는 주변국의 신뢰와 지지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공유하고 독일의 과거 통일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는 한·독 통일외교협력자문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통일 재원 조달 문제 등의 연구와 경제적 통합의 체계적 준비를 위해 두 나라 재무 당국 및 경제정책 연구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도 구성하기로 했다. 두 나라 정상은 통일 국가의 사회적 통합을 위한 선행 조치에도 세세한 대화를 나눴다. 박 대통령은 장기간 대북 인도 사업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독일 비정부기구(NGO)와 우리 NGO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북한에 대한 공동지원 사업을 제안했고, 독일의 정치재단 등이 북한 인력을 독일로 초청해 실시하는 각 분야에서의 교육에 우리의 관련 기관도 함께 협력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사회 통합 측면에서 2010년부터 가동해 온 한·독 통일자문위원회의 활동도 실질화하기로 했다. 비무장지대(DMZ)의 보존과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동·서독 과거 접경 지역으로 유지했던 녹색 환경·생태지대인 ‘그뤼네스반트’의 경험도 나누기로 했다. 이처럼 ‘독일 모델’의 접목이 구체화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에 대한 합리성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한다. 염돈재 성균관대 국가전략대학원장은 “독일 사람들이 한국 사정을 잘 모를 수 있다”면서 “우리가 지난 20년 독일 통일에 대한 연구를 축적해 온 만큼 먼저 이를 내부적으로 검토한 이후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한다”고 조언했다.반면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서독이 국제정세의 역량을 활용해 사실상 합의에 의한 흡수통일을 한 것은 우리도 원용 가능한 합리적인 안”이라고 환영했다. 베를린·드레스덴(독일)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서울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탑 회식 포착, 단국대 학우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려 ‘수수해도 자체발광’

    탑 회식 포착, 단국대 학우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려 ‘수수해도 자체발광’

    ‘탑 회식 포착’ 빅뱅 탑이 회식 자리에서 포착됐다. 지난 26일 단국대학교 공식 블로그에는 ‘단국대에 TOP이 떴다! 단국대 탑 방문기!’라는 제목으로 탑 회식 포착 사진이 게재됐다. 탑 회식 포착 사진에는 탑이 재학생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인증샷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에는 “여느 때와 같은 일상을 보내던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모두가 가슴 설렐 일이 있었다. 단국대학교 08학번 최승현 학우, 빅뱅의 탑이 학교를 방문했기 때문이다”라는 설명이 적혀있다. 탑은 이날 졸업시험을 보러 학교에 방문했다가 단국대 홍보대사 ‘날개단대’를 격려하기 위해 회식 자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탑 회식 포착, 대박이다”, “탑 회식 포착, 톱스타가 학생들 회식 자리 가기 쉽지 않을 텐데 멋지다”, “탑 회식 포착,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단국대학교 공식 블로그(탑 회식 포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베낀 예능, 대박 없다

    베낀 예능, 대박 없다

    방송가에 예능 프로그램 ‘베끼기’ 논란이 여전하다. 이미 검증된 소재와 포맷의 안정성에 기대 시청률을 확보하려는 방송사들이 특정 프로그램의 히트 공식을 그대로 모방하는 추세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눈은 역시나 ‘보배’다. 베끼기 시비에 올랐던 프로그램이 ‘대박’을 낸 경우는 없다는 결론이다. 지난해 tvN ‘꽃보다 할배’가 신선한 바람을 몰고오자 KBS는 ‘할배’ 대신 ‘할매’를 앞세운 ‘마마도’를 내놓았다. 방영 전부터 논란이 뜨거웠지만 8월 파일럿 방송에 이어 9월 정규 편성으로 이어졌다. MBC가 ‘아빠 어디가’와 ‘진짜 사나이’로 대박을 터뜨리자 경쟁사들이 줄줄이 따라하기를 시도했다. ‘아빠 어디가’의 육아 코드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오! 마이 베이비’로 번졌고 ‘진짜 사나이’의 군대 체험은 SBS ‘심장이 뛴다’의 소방관 체험, KBS ‘근무중 이상무’의 경찰 체험으로 변주됐다. 그러나 이후 3~6개월간 방영된 이들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저조하다. ‘심장이 뛴다’는 지난해 10월 첫 방송 이후 3~4%대에 머물고 있고 ‘오! 마이 베이비’는 이은의 리조트 논란, 목욕탕 촬영 논란 등을 거치며 4%대로 떨어졌다. ‘마마도’는 5%대에 머물다 다음 달 3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근무중 이상무’는 지난해 12월 파일럿 방송에 그쳤다. ‘심장이 뛴다’는 소방관의 땀과 고충을 강조하느라 예능적 재미를 잃었고 ‘오! 마이 베이비’는 육아 그 이상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프로그램마다 부진의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방송가에서는 “겉으로 드러나는 소재와 포맷만 가져오는 관행의 한계”를 짚는다. 김교석 대중문화평론가는 “한 프로그램이 성공한 이유가 어떤 특정 요소 덕분이라고 짚어내는 건 결과론적인 해석일 뿐 외적 인기요소만 흉내 내서는 성과를 얻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 지상파 방송사의 예능 PD는 “원조 프로그램은 철학과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거쳐 어렵게 출발하는 반면 후발 프로그램은 그 과정이 생략된 채 겉으로 드러나는 매력적인 그림만 기술적으로 모방한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의 피로감도 주요 이유다. 김 평론가는 “시청자들은 예능 프로그램도 스토리라인이 있는 일종의 극(劇)이라고 받아들이는데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가 신선함을 줄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나마 ‘슈퍼맨’은 선전한 사례로 꼽힌다. 10% 선의 시청률을 유지하면서 같은 시간대의 ‘아빠’와 경쟁하고 있다. 여행을 다루는 ‘아빠’의 빈 공간인 일상을 파고든 게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물론 ‘아빠 어디가1’의 전성기 시절 시청률(15~17%)을 따라잡기는 여전히 역부족이다.(이상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그럼에도 올봄 방송가에 베끼기 논란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KBS가 ‘남성들만의 토크쇼’를 표방하며 내놓은 ‘나는 남자다’(4월 9일 방송)는 JTBC ‘마녀사냥’과, 갑을관계나 상하관계 등을 시원하게 털어놓는다는 ‘역지사지 토크쇼-대변인들’(4월 1일 방송)은 JTBC ‘썰전’과 누가 봐도 닮은꼴이라는 시비를 낳고 있다. 실체는 뚜껑을 열어 봐야 알겠으나, 이들 프로그램이 아류의 오명을 벗기 위해서는 고유한 스토리텔링을 토대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게 관건이라는 것이 방송가의 중론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강유미 예능작가 데뷔, SNL ‘별에서 온 그놈’ 신동엽 폭풍 키스신이.. “대박”

    강유미 예능작가 데뷔, SNL ‘별에서 온 그놈’ 신동엽 폭풍 키스신이.. “대박”

    ‘강유미 예능작가 데뷔’ 개그우먼 강유미가 예능작가로 데뷔했다. tvN 관계자는 25일 한 매체를 통해 “강유미 씨가 ‘SNL코리아’ 이번 시즌 2회 박성웅 편부터 작가로 참여하게 됐다”고 강유미 예능작가 데뷔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유미는 지난 2주 동안 ‘별에서 온 그놈’ 코너 대본을 맡았다. ‘별에서 온 그놈’은 신동엽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김수현 분) 역을 맡아 극중 장면을 패러디 한 코너로 초능력을 사용하며 키스를 남발하는 것이 웃음 포인트. 네티즌들은 “강유미 예능작가 데뷔 대박이다”, “강유미 예능작가 데뷔 멋져”, “강유미 예능작가 데뷔, 별에서 온 그놈 빵빵 터졌는데”, “강유미 예능작가 데뷔,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유미는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사진 = tvN 캡처(강유미 예능작가 데뷔)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통일독일에서 배운다] 과감한 일자리 개혁·안정된 국정운영으로 ‘統獨 대박’

    [통일독일에서 배운다] 과감한 일자리 개혁·안정된 국정운영으로 ‘統獨 대박’

    “(크림 합병에 대해)주민 투표도, 푸틴의 승인도 모두 불법이며 러시아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날린 일갈이다. 1990년 통일을 계기로 독일은 달라졌다. 3억 인구의 유럽연합(EU)을 대표하는 강한 독일이 됐다. 경제 대국을 넘어 정치대국에까지 이르렀다. 지난해 무역흑자만 1989억 유로로 전년보다 4.9% 증가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확실한 과거 청산과 안정된 국정, 탄탄한 경제 등 통일 이후 독일은 세계 모범 국가로 자리 잡았다. 비슷한 처지의 한국이 눈여겨보아야 할 살아있는 유산이며, 한국이 나아가야 할 미래다. ●2003년 시간선택제 확대 ‘하르츠 개혁’ 성공 통일 이후 10년간 경기침체에 빠져 ‘유럽의 환자’로 불리는 상황이 되자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가 이끄는 사회당(SPD) 정부는 2003년 ‘하르츠 개혁’을 추진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 파견근로 등에 대한 차별 금지와 복지 개선이 주요 내용이었다. 특히 상황에 따라 근로시간대를 고를 수 있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기혼 여성의 취업률을 크게 높였다. 현재 독일의 15∼64세 여성 가운데 71.5%가 경제활동에 참가할 정도다. 연합군의 폭격에 만신창이가 됐던 구 동독지역의 도시 드레스덴은 통일 후 대규모 돈을 투자해 첨단과학기술 산업을 유치하면서 과학비즈니스의 대표도시가 됐다. 과감한 개혁과 투자로 2004년 64.3%였던 고용률은 지난해 말 76.7%를 기록했다. 실업률은 올해 6.8%로 통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빌리 브란트, 유대인 위령탑에 무릎 꿇고 사죄 1970년 12월 7일 폴란드 바르샤바의 유대인 위령탑 앞. 빌리 브란트 당시 서독 총리가 이곳을 찾았다. 그는 이곳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렸다. 세계 언론은 “그날 무릎을 꿇은 것은 한 사람이었지만, 일어선 것은 독일 전체였다”고 평가했다. 독일은 이처럼 과거사에 대한 사죄와 참회를 위해 노력해왔다. 1995년 1월 27일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해방 50주년을 맞아 이날을 과거의 잘못을 기억하는 날로 지정했다. 나치에 끌려가 노역을 한 개개인에게 국가가 배상하는 기관도 발족했다. 나치 전범에 대한 공소시효도 없앴다. 고상두 연세대 유럽정치학 교수는 “독일은 실정법상 문제와 화합 차원에서 가해자의 사법적 처리보다는 피해자 고통분담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과거진상위원회를 운영하고 백서 발간, 공청회 등을 통해 배상과 명예회복에 힘썼다. 통일 한국이 북한 인권문제 해결 시 참고해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1992년 이후 총리 3명뿐… 성공적 정치 개혁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경기침체에 빠진 이탈리아와 유럽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의 차이를 정치에서 찾았다. 1992년 이후 이탈리아에서는 14번의 정권교체가 있었던 반면 독일에서는 총리가 3명에 그쳤다. 총리를 중심으로 국정 운영에 힘을 모아 성공적인 개혁 정책을 펼쳤다는 것이다. 찬반양론이 존재하지만 정당 득표율에 비례해 의석수를 배분하는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나 연정 등도 도움이 됐다. 이렇듯 안정된 국정운영은 독일이 정치대국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됐다. 우크라이나 사태에서도 메르켈 총리는 푸틴과 협상을 통해 유럽안보협력기구의 진상조사기구 설치를 이끌어내는 등 중재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524kg 든 남자, 타이어 8개 들고 허리 꼿꼿.. “보고도 안 믿겨” 경악

    524kg 든 남자, 타이어 8개 들고 허리 꼿꼿.. “보고도 안 믿겨” 경악

    ‘524kg 든 남자’ 524kg 든 남자가 화제다. 최근 개최된 ‘2014 아널드 스트롱맨 클래식’에 출전한 리투아니아 출신 사비카스라가 524kg의 대형 타이어를 들어 데드리프트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데드리프트’는 허리, 어깨 등의 근육 강화 훈련의 한 종류로 무거운 것을 들고 허리를 곧게 펴야 한다. 네티즌들은 “524kg 든 남자 대박이다”, “사람이 어떻게 524kg 들 수 있지?”, “524kg 든 남자, 보고도 믿기지 않아”, “524kg 든 남자, 가짜 타이어 아냐?”, “524kg 든 남자, 실사판 헐크다”라며 놀라워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524kg 든 남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기아자동차 채용, 365일 상시채용 전환…생산직 초임연봉 대박

    기아자동차 채용, 365일 상시채용 전환…생산직 초임연봉 대박

    ‘기아자동차 채용’ 기아자동차가 2014년 신입사원 채용에서 채용기간을 따로 두지 않는 상시채용 제도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5일 대졸 신입사원 모집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기아자동차의 신입사원 채용은 상·하반기 두 번으로 나뉘어 채용하는 통상적인 방법이 아닌 365일 지원할 수 있는 상시채용으로 진행된다. 입사 희망자는 입사자격을 충분히 갖췄다고 생각했을 때 기간에 상관없이 기아자동차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부문은 K형 인재와 I형 인재, A형 인재 등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다. K형 인재에는 마케팅·상품, 국내영업, 해외영업 직무가 속해 있다. I형 인재는 생산(공장), 생산기술, 품질, 구매 등이 포함돼 있다. A형 인재 부문은 경영기획, 경영지원, 재경, 홍보, 정보기술의 직무가 포함돼 있다. 기아자동차는 “채용시즌이 되면 두 눈 부릅뜨고 채용 일정이 나오길 기다리는 지원자들의 고생을 덜어드리기 위해 상시채용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기아자동차 채용 공고가 화제가 된 것은 높은 임금도 한 몫 했다. 생산직 직원의 경우 초임연봉이 기본급 기준 3500만~4000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상여금, 수당, 연말 성과급 등을 합치면 연봉이 5000만원 수준에 이른다. 한편 26일 현재 기아자동차의 채용홈페이지는 수많은 지원자들이 몰려 마비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통일기지’ 남북사무소, 남북 합의 기대한다

    1972년 12월 21일 동독 치하의 동베를린에서 독일 통일의 기틀이 된 동서독 기본조약이 체결됐다. 양측은 조약에 규정된 대로 1년 반 뒤 각각 상대방 지역에 상주대표부를 설치했다. 막혔던 둑이 터지자 기다렸다는 듯 교류왕래가 이어졌고, 마침내 영원할 것 같았던 베를린 장벽은 맥없이 무너져내렸다. 기본조약 체결과 상주대표부 설치 이후 20년도 채 되지 않아 1990년 10월 3일 독일 통일이 이뤄진 것이다. 영화보다 훨씬 드라마틱한 독일 통일 과정에서 상주대표부의 역할은 지대했다. 냉전체제 속에서도 동·서독 간 폭넓은 교류협력을 가능케 한 일종의 ‘통일 전진기지’나 마찬가지였다. 때마침 정부가 남북교류협력사무소 설치 문제를 본격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필요한 비용이나 재원, 부지 등의 검토는 마쳤고 개략적인 운영계획 등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상대방이 있는데다 남북관계 개선이 전제돼야 하는 사안인 만큼 현실적인 난관이 적지 않다. 정부도 “중장기 계획”이라며 신중한 입장이다. 하지만 남북이 합의만 한다면 의외로 쉽게 실타래가 풀릴 수도 있어 향후 논의 과정이 주목된다. 무엇보다 남북교류협력사무소 설치 문제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대선 때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의욕적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당시 박 대통령은 “남북대표부 역할을 하는 교류협력사무소를 서울과 평양에 각각 설치하겠다”는 구상을 피력한 바 있다. 신뢰를 쌓기 위한 대화채널 구축 차원이라고 부연하기도 했다. 지금 와서 보면 동·서독 간 상주대표부를 연상시킨다. 연초부터 ‘통일 대박’을 언급하며 직접 통일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는 박 대통령은 지금 24년 전 역사적 통일의 현장인 독일을 방문하고 있다. ‘벤치마킹’이든 뭐든 그들의 통일 경험을 우리에게 접목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3년 3개월여 만에 이산가족 상봉이 재개되는 등 오랫동안 얼어붙었던 남북관계도 이제 막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분위기다. 한·미 연합 군사훈련에 맞서 북한이 단거리미사일 등을 쏘아대며 무력시위에 나서곤 있지만 우리의 협조를 필요로 하는 사안이 많아 남북관계 해빙의 도도한 흐름을 역행할 것 같지는 않다. 게다가 후속 조치로 북한 농촌개발 시범사업 지원 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북으로선 우리 제안을 쉽게 외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엊그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박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한반도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우리의 통일 노선에 동의를 보내온 것으로 이전보다 훨씬 구체적인 표현을 사용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처럼 국제적으로도 남북의 평화통일을 가로막을 세력은 이제 남아 있지 않다. 물론 40년 전 독일과 지금 우리의 상황은 다르다. 남북으로선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남북 기본합의서와 남북 연락사무소의 뼈아픈 실패 사례도 있다. 그렇다 해도 미리부터 낙담할 필요는 없다. 남북교류협력사무소 설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측이 진지하게 제안하고, 북한이 전폭적으로 환영한다면 세계사적으로도 화해의 이정표가 될 수 있다. 서울과 평양에 각각 설치되는 남북교류협력사무소가 ‘통일 전진기지’가 돼 민족의 염원인 통일에 한발 다가서는 날이 빨리 올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 유인영 하지원에 고백, 황제의 아내에게 전 남자 언급? ‘남자 누구?’

    유인영 하지원에 고백, 황제의 아내에게 전 남자 언급? ‘남자 누구?’

    ‘유인영 하지원에 고백’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1에서는 연비수(유인영 분)가 기승냥(하지원 분)에게 왕유(주진모 분)를 연모하고 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연비수는 기승냥에게 “왕유는 조력자일 뿐이냐”고 물었고 이어 “난 그분을 연모한다”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기승냥은 “나는 이 나라의 귀비다. 그런 질문을 하는 것은 무례가 아니냐”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연비수는 “마마께서 아직도 그분을 아프게 하고 계시다. 그분의 고통은 내가 못 견딘다”고 말했다. 기황후 유인영 하지원에 고백 소식에 네티즌은 “유인영 하지원에 고백..역시 솔직한 유인영”, “유인영 하지원에 고백..절절하네”, “기황후 유인영 하지원에 깜짝 고백을? 대박이다”, “기황후 유인영 하지원에 고백, 둘 다 연기 너무 잘한다”, “유인영 하지원에 고백..기황후 너무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유인영 하지원에 고백)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태란, 이안 맥그리버 닮은 남편 자랑 ‘얼마나 닮았길래..’

    이태란, 이안 맥그리버 닮은 남편 자랑 ‘얼마나 닮았길래..’

    이태란이 남편 이미지가 이완 맥그리거와 비슷하다고 밝혔다. 배우 이태란이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방송에서 이태란은 할리우드 배우 이완 맥그리거와 니콜 키드만이 함께 부른 영화 ‘물랑루즈’ OST를 신청곡으로 택했다. 공형진은 “남편 분이 이완 맥그리거와 비슷하게 생겼냐”고 물었고 이태란은 “외모가 닮진 않았지만 분위기가 비슷한 것 같다. 그 사실을 지금 알았다”고 답했다. 이어 공형진의 “신혼인데 요리 잘 하냐”는 물음에 이태란은 “결혼 후 아침밥을 직접 차리고 있다. 아침에 너무 바빠졌다. 신랑보다 먼저 일어나 아침도 준비하고 도시락도 준비하고 있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태란은 지인의 소개로 동갑내기 벤처사업가 신승환 씨를 만나 사랑을 키웠으며 3월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라 드 베일리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열었다. 이태란 남편 이안 맥그리버 언급에 네티즌들은 “이태란 이안 맥그리버, 이태란 남편이 잘생겼나봐”, “이태란 이안 맥그리버, 대박이네”, “이태란 이안 맥그리버, 행복하세요”, “이태란 남편 이안 맥그리버 언급..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태란 남편 이안 맥그리버 언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주운석 유성 파편 “지구상에 없는 귀중한 원소 포함돼 가치가…”

    진주운석 유성 파편 “지구상에 없는 귀중한 원소 포함돼 가치가…”

    진주운석 유성 파편 “지구상에 없는 귀중한 원소 포함돼 가치가…” 최근 경남 진주에서 발견돼 화제가 된 운석(진주 운석)은 지난 9일 전국에서 목격된 유성에서 떨어져 나온 운석으로 확인됐다고 미래창조과학부가 공식 발표했다. 미래부는 한국천문연구원이 연세대 천문우주연구진 변용익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진주 운석이 낙하운석으로 결론났다고 24일 밝혔다. 연구팀은 전국 각지에서 확보한 영상관측자료를 토대로 유성의 궤적을 분석한 결과 ▲ 운석이 수도권 인근 상공에서 대기권으로 진입해 남하했으며 ▲ 1개의 화구(fireball)가 경남 함양-산청 인근 상공에서 폭발·분리돼 ▲ 진주지역 일원에 낙하했다고 결론 내렸다. 지난 16일 극지연구소가 진주 운석이 ‘운석’이라고 확인한 적은 있지만, 이 운석이 낙하운석이라는 분석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천문연과 관계 전문가들은 “일반적인 운석 낙하 현상의 특징을 고려할 때, 진주 일원 이외의 지역에서 발견된 암석은 3월9일 유성에서 나온 낙하운석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미래부는 진주운석의 보존·확보 및 대국민 전시·연구용 시료 배포 등 학술적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국가적 차원의 운석 관리체계 수립을 논의하는 범정부 대책반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대책반은 천문연·한국지질자원연구원·극지연구소 등과 함께 ‘운석검증단’을 운영해 운석 판정 체계를 제도화하고, ‘자연 우주물체 등록제’를 도입해 운석의 관리·활용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이번 대책반이 도출하는 운석 종합 관리방안을 토대로 ‘우주위험대비 기본계획’을 보강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운석은 생성 초기 지구의 모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표상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백금족 원소 등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귀중한 국가 연구자산이 된다”이라며 “대책반을 통해 체계적인 운석 관리·활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장현 천문연 우주감시센터장은 “이번 사안이 ‘유성체감시네트워크’ 등 유성·소행성 관측 인프라가 조기에 구축돼 우주물체 추락 대응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진주운석 유성 파편, 희귀한 금속 성분이 들었다면 대박이네”, “진주운석 유성 파편, 판정 제대로 해야”, “진주운석 유성 파편, 획득한 사람은 정말 횡재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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