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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수능대박 기원! 점검사항 체크!

    13일 수능대박 기원! 점검사항 체크!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121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1만 126명 감소한 64만 621명이다. 지난해 선택형이었던 영어 영역은 통합형으로 전환됐다. 국어와 수학은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중 하나를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을 치른다. 수능 응시자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들어가야 한다. 지각이 우려되거나 수험표를 갖고 오지 않은 수험생은 112로 신고하면 경찰이 순찰차나 사이드카로 긴급 이송해준다. 서울은 수능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진다. 수원·세종 영하 3도, 춘천 영하 5도 등 중부 지방 곳곳에서 ‘수능 한파’가 예상돼 옷차림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3교시 영어 영역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25분간 소음을 통제하기 위해 군뿐만 아니라 민간 비행기 이착륙이 금지된다. 시험장에는 휴대전화를 가져가지 않는 게 좋다. 수능 부정행위로 시험무효 처리된 수험생은 지난 5년간 705명에 이르는데, 휴대전화를 소지했다가 적발된 사례가 290건으로 가장 많았다. 2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하는 4교시 시험에서 각 과목당 배정된 30분 시험시간을 지키지 않고 미리 다음 과목의 문제를 풀이하다가 적발된 부정행위 사례가 287건으로 뒤를 이었다. 수능을 마치고 나오면 수능 영역별 정답이 공개된다. 전문가들은 수능을 본 뒤 피로하더라도 당일 가채점을 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수시 대학별 고사를 치르는 수험생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윤상형 영동고 교사는 “수능이 끝나자마자 15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대학별 고사에 응할지 말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판단해야 한다”며 “수시모집에서 합격하면 정시를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가채점 점수가 좋다면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 준비를 시작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수험표 뒷면 등을 이용해 자신이 기재한 답을 적어서 나온 경우라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기억에 의존해 채점했다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채점을 해야 한다. 어떤 답을 썼는지 헷갈리는 문제가 있다면 틀린 것으로 간주하는 게 좋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나비 첫눈예보 “가슴 수술했다고 오해하시는데…” 볼륨몸매 ‘깜짝’

    나비 첫눈예보 “가슴 수술했다고 오해하시는데…” 볼륨몸매 ‘깜짝’

    나비 첫눈예보, “많은 분들이 가슴 수술했다고 오해하시는데…” 볼륨몸매 실제로 보니 ‘깜짝’ 가수 나비가 신곡 ‘첫눈예보’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나비의 ‘가슴 수술’ 발언이 새삼 화제다 나비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슴 수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나비는 “많은 분들이 가슴 수술을 했다고 오해하시는데 몸 쪽은 아예 손대지 않았고 눈 위쪽만 세 땀 땄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나비의 신곡 ‘첫눈예보’는 1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겨울 테마송인 나비의 ‘첫눈예보’는 8개월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첫눈이 내리면 사랑도 첫눈처럼 곁에 온다는 내용을 담은 힙합 R&B 곡이다. 피처링에는 래퍼 제이켠이 참여해 감각 있는 랩핑을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나비 첫눈예보, 이번에 왠지 괜찮은 것 같은데”, “나비 첫눈예보, 앞으로 활동 기대됩니다”, “나비 첫눈예보, 노래도 성공하고 대박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애 “전현무 말 듣고 프리 선언했다가…” 어떤 일이 있었는 지 본인 입으로 들어보니 ‘대박’

    이지애 “전현무 말 듣고 프리 선언했다가…” 어떤 일이 있었는 지 본인 입으로 들어보니 ‘대박’

    이지애 “전현무 말 듣고 프리 선언했다가…” 어떤 일이 있었는 지 본인 입으로 들어보니 ‘대박’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가 회사를 나온 이유로 전현무 아나운서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작가들’에는 이지애가 출연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이지애는 KBS를 퇴사하고 프리 선언을 한 결정적인 이유로 전현무를 꼽았다. 이지애와 전현무는 KBS 입사동기로 평소에도 친분이 두터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방송에서 이지애는 “당시 오랜 시간 진행했던 ‘생생정보통’을 하차하면서 30대 중반 여자 아나운서로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전현무에게 상담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지애는 “전현무가 시장이 넓다고 조언을 해줘 그 말을 듣고 일주일 만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다른 말은 하나도 안 들으면서 왜 그 말만 들었냐”면서 “당시에는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만 해)’ 조언인줄 알고 프리랜서로 나오라고 했던 거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네티즌들은 “전현무 이지애, 뭔가 제대로 알고 시작한 건가”, “전현무 이지애, 이런 일이 있었다니 놀랍다”, “전현무 이지애, 결국 그래서 회사를 나온 거였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지애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용감한 작가들’ 3회는 13일 밤 11시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러블리즈 티저, 교실에서 이런 장난을?

    러블리즈 티저, 교실에서 이런 장난을?

    러블리즈 티저, 교실에서 이런 장난을? 걸그룹 러블리즈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13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의 공식 홈페이와 유투브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캔디 젤리 러브’ 티저 영상 속 러블리즈 멤버들은 교복을 입고 학교와 교실을 배경으로 서로 장난을 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 교실에서 몰래 사탕을 숨겨 먹기도 하고 가위바위보를 할 때 엉뚱한 행동을 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 12일 올림픽 공원 K-ART 홀에서 첫 쇼케이스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멤버 서지수는 심리적 안정이 될 때까지 잠정 활동 중단을 알린바 있다. 네티즌들은 “러블리즈 티저, 너무 예쁘다”, “러블리즈 티저, 뭔가 이번에 대박이 날 것 같은데?”, “러블리즈 티저, 대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상 최초 혜성 착륙, 20년간 들어간 총 비용은? ‘대박’

    사상 최초 혜성 착륙, 20년간 들어간 총 비용은? ‘대박’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유럽의 우주 탐사선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혜성 표면에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 독일 다름슈타트에 있는 유럽우주국(ESA) 관제센터는 혜성 탐사선 로제타호의 탐사 로봇 ‘필레’(Philae)가 12일 오후(세계 표준시 기준)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이하 67P)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고 발표했다. 2005년 7월 미국항공우주국(나사)이 우주탐사선 딥 임팩트호의 충돌체를 혜성 템펠 1호에 충돌하는 실험을 한 적은 있지만, 혜성 표면에 탐사 로봇을 착륙시켜 조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필레는 세계 표준시 기준으로 이날 오전 8시35분 모선인 로제타호를 떠나 약 22.5km를 낙하하고서 7시간 만에 이 혜성 표면 ‘아질키아’에 안착했다. 필레는 혜성에 착륙하고서 곧바로 주변 사진을 촬영해 보낼 예정이다. 또 표면에서 30㎝가량 아래에 있는 토양을 채취해 화학적으로 분석하는 등 최소 3개월가량 탐사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혜성은 약 46억 년 전 태양계 형성 당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로제타호와 필레가 보내오는 자료는 태양계 진화 역사와 나아가 생명의 기원을 밝히는데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주 탐사 역사의 가장 큰 도박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이번 혜성 탐사에는 총 13억 유로(한화 약 1조 7800억원)가 들었고 준비와 항해에 20년 이상이 걸렸다.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소식에 네티즌들은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유럽우주국의 쾌거”,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우주의 신비 풀어줄까”,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우주인 없을까”,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인터스텔라가 생각나네”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상 최초 혜성 착륙 “러버덕 모양 혜성 생김새가 도대체 어떻길래? 로제타호 분리·착륙 과정 살펴보니 ‘대박’

    사상 최초 혜성 착륙 “러버덕 모양 혜성 생김새가 도대체 어떻길래? 로제타호 분리·착륙 과정 살펴보니 ‘대박’

    사상 최초 혜성 착륙 “러버덕 모양 혜성 생김새가 도대체 어떻길래? 로제타호 분리·착륙 과정 살펴보니 ‘대박’ 유럽우주국(ESA)이 12일(현지시간) 탐사 로봇 ‘필레’(Philae)를 태양계 탄생의 신비를 고스란히 품은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이하 67P)에 착륙시키기까지는 난관의 연속이었다. 필레의 67P 착륙은 마치 빠르게 회전하는 쥐불놀이 깡통 위에 10원짜리 동전을 던져 올린 것에 비견된다. 단, 이 깡통이 5억 1000만㎞ 떨어진 곳에서 시속 6만 6000㎞의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을 뿐이다. 영국 가디언 등 외신들이 이번 쾌거를 ‘역사적’이라고 평가하는 이유도 이전에 시도된 적 없는, 상상에나 가능해 보이던 일이었기 때문이다. 필레를 품은 ESA의 혜성 탐사선 로제타호는 2004년 3월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아리안 5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이후 11년 가까운 세월 동안 약 65억㎞를 비행해 혜성 67P에 도달한 로제타호는 혜성과 같은 속도로 날며 필레를 내려 보낼 준비를 했다. 지구에서 5억 1000만㎞ 떨어진 화성과 목성의 궤도 사이에서 필레의 본격적인 착륙 작전이 시작됐다. 빛의 속도로 이동하는 무선 신호조차 30분 이후에나 전달되는 먼 거리라 착륙 과정은 미리 계산된 프로그램에 따라 자동으로 이뤄졌다. 필레를 로제타호에서 분리하는 것부터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분리될 때 1인치(2.54㎝)만 계획과 달라져도 착륙지점에서 그 1만 배인 250m를 벗어나게 된다고 AP통신은 설명했다. 착륙 지점을 정하는 것도 큰 문제였다. 가까이서 본 67P는 고무 오리 장난감 ‘러버덕’처럼 2개의 큰 덩이가 목으로 연결된 이례적인 모양이라 ESA의 고민을 깊게 했다. 언덕과 절벽, 바위들이 흩어진 분화구들로 이뤄진 67P의 표면도 착륙에 어려움을 더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착륙에 성공하고도 필레가 표면에서 전복돼 좌초하거나 무용지물이 될 수 있었다. ESA는 애초 67P가 감자 같은 모양일 것이라 여기고 필레의 착륙 성공 가능성을 75% 정도로 낙관했다. 그러나 67P의 모양과 표면을 파악한 이후 성공 가능성은 절반으로 떨어졌고 탐사를 계속할수록 비관적인 전망이 깊어갔다. 결국 ESA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은 평평하고 바위만 없다면 혜성 전체가 조망되지 않고 풍부한 태양광을 받을 수 없는 곳이라도 착륙 지점으로 택하기로 했다. 이들은 로제타호가 수주 간 67P 주위를 돌며 작성한 표면 지도를 보고 착륙 예정지 5곳을 선정한 후, 비밀 투표를 통해 1㎢ 남짓의 ‘아질키아’를 착륙 지점으로 선정했다. 물론 어려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필레가 로제타호에서 분리되기 불과 수 시간 전, 필레의 반동 추진 엔진이 ESA가 보내는 명령에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서 계획 자체가 취소될 위기에 몰렸다. 반동 추진 엔진은 착륙 직후 필레의 꼭대기 부분에서 60초간 분사돼 필레가 다시 튕겨 나오는 것을 막아주는 장치로 안전한 착륙을 위해 꼭 필요했다. 고민 끝에 ESA는 착륙 작전을 강행했다. 필레는 12일 오전 8시 35분 모선인 로제타호를 떠나 약 22.9㎞를 낙하해 7시간 만에 아질키아에 안착했다. 다만 ESA는 이날 필레가 살짝 튀어 올랐다가 다시 내려앉았을 수 있다면서 착륙 당시 고정장치인 작살 2개도 제대로 발사되지 않아 혜성 표면에 몸체를 고정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이렇게 혜성에 나가다보면 인간이 우주로 나갈 수도 있을 듯”,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우리나라도 기술력을 키워야 하는데”, “사상 최초 혜성 착륙, 11년 만이라면 정말 돈을 얼마나 쏟아부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비 첫눈예보 “많은 분들이 가슴 수술했다고 오해하시는데 몸쪽은…” 19금 화보 ‘대박’

    나비 첫눈예보 “많은 분들이 가슴 수술했다고 오해하시는데 몸쪽은…” 19금 화보 ‘대박’

    나비 첫눈예보, “많으 분들이 가슴 수술했다고 오해하시는데 몸쪽은…” 19금 몸매 화보로 보니 ‘대박’ 가수 나비가 신곡 ‘첫눈예보’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나비의 ‘가슴 수술’ 발언이 새삼 화제다 나비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슴 수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나비는 “많은 분들이 가슴 수술을 했다고 오해하시는데 몸 쪽은 아예 손대지 않았고 눈 위쪽만 세 땀 땄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나비의 신곡 ‘첫눈예보’는 1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겨울 테마송인 나비의 ‘첫눈예보’는 8개월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첫눈이 내리면 사랑도 첫눈처럼 곁에 온다는 내용을 담은 힙합 R&B 곡이다. 피처링에는 래퍼 제이켠이 참여해 감각 있는 랩핑을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나비 첫눈예보,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예쁘고 정말 부럽다”, “나비 첫눈예보, 노래도 꼭 대박나세요”, “나비 첫눈예보, 앞으로 정말 기대되네.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상 최초 혜성 착륙 “러버덕 모양 혜성 생김새가 도대체 어떻길래?” 혜성 착륙 난이도 동전 넣기로 비유해보니 ‘대박’

    사상 최초 혜성 착륙 “러버덕 모양 혜성 생김새가 도대체 어떻길래?” 혜성 착륙 난이도 동전 넣기로 비유해보니 ‘대박’

    사상 최초 혜성 착륙 “러버덕 모양 혜성 생김새가 도대체 어떻길래?” 혜성 착륙 난이도 동전 넣기로 비유해보니 ‘대박’ 유럽우주국(ESA)이 12일(현지시간) 탐사 로봇 ‘필레’(Philae)를 태양계 탄생의 신비를 고스란히 품은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이하 67P)에 착륙시키기까지는 난관의 연속이었다. 필레의 67P 착륙은 마치 빠르게 회전하는 쥐불놀이 깡통 위에 10원짜리 동전을 던져 올린 것에 비견된다. 단, 이 깡통이 5억 1000만㎞ 떨어진 곳에서 시속 6만 6000㎞의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을 뿐이다. 영국 가디언 등 외신들이 이번 쾌거를 ‘역사적’이라고 평가하는 이유도 이전에 시도된 적 없는, 상상에나 가능해 보이던 일이었기 때문이다. 필레를 품은 ESA의 혜성 탐사선 로제타호는 2004년 3월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아리안 5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이후 11년 가까운 세월 동안 약 65억㎞를 비행해 혜성 67P에 도달한 로제타호는 혜성과 같은 속도로 날며 필레를 내려 보낼 준비를 했다. 지구에서 5억 1000만㎞ 떨어진 화성과 목성의 궤도 사이에서 필레의 본격적인 착륙 작전이 시작됐다. 빛의 속도로 이동하는 무선 신호조차 30분 이후에나 전달되는 먼 거리라 착륙 과정은 미리 계산된 프로그램에 따라 자동으로 이뤄졌다. 필레를 로제타호에서 분리하는 것부터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분리될 때 1인치(2.54㎝)만 계획과 달라져도 착륙지점에서 그 1만 배인 250m를 벗어나게 된다고 AP통신은 설명했다. 착륙 지점을 정하는 것도 큰 문제였다. 가까이서 본 67P는 고무 오리 장난감 ‘러버덕’처럼 2개의 큰 덩이가 목으로 연결된 이례적인 모양이라 ESA의 고민을 깊게 했다. 언덕과 절벽, 바위들이 흩어진 분화구들로 이뤄진 67P의 표면도 착륙에 어려움을 더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착륙에 성공하고도 필레가 표면에서 전복돼 좌초하거나 무용지물이 될 수 있었다. ESA는 애초 67P가 감자 같은 모양일 것이라 여기고 필레의 착륙 성공 가능성을 75% 정도로 낙관했다. 그러나 67P의 모양과 표면을 파악한 이후 성공 가능성은 절반으로 떨어졌고 탐사를 계속할수록 비관적인 전망이 깊어갔다. 결국 ESA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은 평평하고 바위만 없다면 혜성 전체가 조망되지 않고 풍부한 태양광을 받을 수 없는 곳이라도 착륙 지점으로 택하기로 했다. 이들은 로제타호가 수주 간 67P 주위를 돌며 작성한 표면 지도를 보고 착륙 예정지 5곳을 선정한 후, 비밀 투표를 통해 1㎢ 남짓의 ‘아질키아’를 착륙 지점으로 선정했다. 물론 어려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필레가 로제타호에서 분리되기 불과 수 시간 전, 필레의 반동 추진 엔진이 ESA가 보내는 명령에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서 계획 자체가 취소될 위기에 몰렸다. 반동 추진 엔진은 착륙 직후 필레의 꼭대기 부분에서 60초간 분사돼 필레가 다시 튕겨 나오는 것을 막아주는 장치로 안전한 착륙을 위해 꼭 필요했다. 고민 끝에 ESA는 착륙 작전을 강행했다. 필레는 12일 오전 8시 35분 모선인 로제타호를 떠나 약 22.9㎞를 낙하해 7시간 만에 아질키아에 안착했다. 다만 ESA는 이날 필레가 살짝 튀어 올랐다가 다시 내려앉았을 수 있다면서 착륙 당시 고정장치인 작살 2개도 제대로 발사되지 않아 혜성 표면에 몸체를 고정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사상 최초 혜성 착륙, 혜성이 얼마나 멀길래 11년이나 걸렸나”,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이제 외계인 찾으러 갑시다”, “사상 최초 혜성 착륙, 너무 대단한 일이다. 앞으로 더 많은 성과를 거두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고기전문점 그램그램 ‘달콤한 비밀’ 제작지원… 국민고깃집으로 등극

    소고기전문점 그램그램 ‘달콤한 비밀’ 제작지원… 국민고깃집으로 등극

    ‘국민 고깃집 브랜드’를 향한 소고기전문점 그램그램(www.그램그램.com)의 파격적인 행보가 주목을 끌고 있다. 그램그램은 지난 11일 첫방송을 시작한 KBS2 일일극 ‘달콤한 비밀’의 제작지원에 참여하며, 올해만 벌써 4번째 드라마 제작지원으로 드라마 속 단골 고깃집으로 전국민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드라마 PPL 광고는 탁월한 브랜드 인지 향상 및 가맹점 매출 효과에도 불구하고 높은 비용부담으로 중소업체의 경우 쉽게 참여하기 힘들다. 하지만 그램그램은 브랜드의 경쟁력을 위힌 본사의 확고한 의지 속에 100% 본사 비용으로 드라마 제작지원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쾌속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 상반기 SBS ‘나만의 당신’, KBS ‘골든크로스’를 통해 인지도를 쌓는데 성공한데 이어, 현재 방영 중인 ‘청담동스캔들’은 시청률 15%를 넘어서며 PPL 대박을 터트려온 것. 이번에 새롭게 시작한 ‘달콤한 비밀’ 역시 첫 회부터 호평을 받으며 ‘그램그램’이 국민 고깃집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그램그램’은 질 좋은 소고기를 4인분(600g)+4인분(600g)으로 판매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맛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10월 출시한 LA갈비의 경우 4인분(600g)+5인분(750g) 판매라는 파격적인 마케팅으로 곧바로 인기메뉴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소고기국수도 쌀쌀한 날씨에 속을 따뜻하게 하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 차별화된 맛과 가격은 물론이고 체계적인 시스템과 운영노하우를 앞세운 ㈜빅투(회장 윤양효)의 그램그램은 11월 12일 기준으로 총 193개의 가맹점이 운영 중이며, 다음달까지 30여 개의 신규매장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그램그램 관계자는 “그램그램을 모방한 4+4 고깃집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지만, 그램그램만의 차별화 된 맛과 파격적인 마케팅으로 가맹점 매출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외식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앞으로도 이에 걸맞는 메뉴를 개발하고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급증하는 인기 속에 가맹점 문의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창업강좌는 매회 신청자 폭주로 조기마감 되는 실정이다. 따라서 오는 11월 14일(금) 오후 2시 광진구 구의동 그램그램아카데미에서 개최되는 창업강좌 역시 사전참가 신청은 필수다. 이날 창업강좌에 참여를 하는 참석자는 가맹점 개설비용 1000만원 할인 혜택과 함께 무상 컨설팅 지원을 제공한다. 창업강좌 신청 및 문의는 대표번호(1544-2272)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채영·이태임·클라라 몸매 실제로 보니 “말랐는데 볼륨만 최고?” 이채영의 평가 들어보니 ‘대박’

    이채영·이태임·클라라 몸매 실제로 보니 “말랐는데 볼륨만 최고?” 이채영의 평가 들어보니 ‘대박’

    이채영·이태임·클라라 몸매 실제로 보니 “말랐는데 볼륨만 최고?” 이채영의 평가 들어보니 ‘대박’ 배우 이채영이 동갑내기 섹시스타인 클라라와 이태임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악역 전문 배우 김뢰하, 김원해, 이철민, 이채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MC들은 “1986년생 3대 섹시 미녀가 있다. 이채영, 클라라, 이태임인데 모두 키도 크고 비율까지 완벽하다”고 운을 뗐다. 이채영은 “다들 실제로 봤는데 키도 크고 몸매가 비슷비슷하다. 다 훌륭하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채영은 “그런데 솔직히 저희가 몸매로 주목 받는건 앞으로 3년 안으로 끝이라고 생각한다. 외모적 주목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채영은 과거 ‘생식기’ 발언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MC들은 이채영에게 “‘과거 연기자라면 생식기 빼고 다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채영은 “당시 배우로서의 각오를 말했는데, 와전됐다”면서 “기억이 안 나지만 아마 그렇게까지 표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MC들은 “그럼 뭐라고 했냐. 혹시 거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채영은 베드신에 대해 “전체적인 스토리에 타당성이 있는 장면이면 생각해볼텐데 타당성 없는 장면이라면 노출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날 이채영은 ‘뻐꾸기 둥지’ 촬영 당시 아역배우 전민서와 함께 촬영하다 겪은 사고 경험도 털어놨다. 이채영은 “아이를 구석에 몰아세워놓고 협박하는 장면을 찍는데, 갑자기 아이가 몸이 굳더니 뒤로 쓰러졌다. 너무 무서웠다. 병원에서 촬영하고 있어서 (아역 연기자를) 바로 응급실로 보냈다”고 덧붙였다. 이채영은 “눈동자의 흰자위 비율에 따라 삼백안과 사백안이라는 게 있다. 눈의 흰자위가 삼면에 보이면 삼백안, 사면에 보이면 사백안인데 내가 사백안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눈을 크게 뜨면 흰 자위 한가운데 검은 눈동자가 보이니까 보는 입장에서는 그게 크게 다가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연기력도 연기력이지만 몸매 하나는 톱배우감이네”,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얼굴도 몸매도 관리 정말 철저한 것 같네”,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너무 예쁘니 연기보다 몸매부터 보게 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채영·이태임·클라라 “공통점은 마른 몸에 볼륨?” 실제로 보니 ‘대박’

    이채영·이태임·클라라 “공통점은 마른 몸에 볼륨?” 실제로 보니 ‘대박’

    이채영·이태임·클라라 “공통점은 마른 몸에 볼륨?” 실제로 보니 ‘대박’ 배우 이채영이 동갑내기 섹시스타인 클라라와 이태임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악역 전문 배우 김뢰하, 김원해, 이철민, 이채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MC들은 “1986년생 3대 섹시 미녀가 있다. 이채영, 클라라, 이태임인데 모두 키도 크고 비율까지 완벽하다”고 운을 뗐다. 이채영은 “다들 실제로 봤는데 키도 크고 몸매가 비슷비슷하다. 다 훌륭하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채영은 “그런데 솔직히 저희가 몸매로 주목 받는건 앞으로 3년 안으로 끝이라고 생각한다. 외모적 주목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채영은 과거 ‘생식기’ 발언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MC들은 이채영에게 “‘과거 연기자라면 생식기 빼고 다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채영은 “당시 배우로서의 각오를 말했는데, 와전됐다”면서 “기억이 안 나지만 아마 그렇게까지 표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MC들은 “그럼 뭐라고 했냐. 혹시 거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채영은 베드신에 대해 “전체적인 스토리에 타당성이 있는 장면이면 생각해볼텐데 타당성 없는 장면이라면 노출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정말 마른 몸매 볼륨 몸매가 닮았네”,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몸매. 신이 내린 몸매가 아니라면 관리를 잘해서겠지”,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정말 섹시미로 하면 3년이지만 연기력으로 하면 수십년을 갈 수 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비 첫눈예보, “많은 분들이 가슴 수술했다고 오해하시는데 몸쪽은…” 19금 몸매 화보로 보니 ‘대박’

    나비 첫눈예보, “많은 분들이 가슴 수술했다고 오해하시는데 몸쪽은…” 19금 몸매 화보로 보니 ‘대박’

    나비 첫눈예보, “많으 분들이 가슴 수술했다고 오해하시는데 몸쪽은…” 19금 몸매 화보로 보니 ‘대박’ 가수 나비가 신곡 ‘첫눈예보’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나비의 ‘가슴 수술’ 발언이 새삼 화제다 나비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슴 수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나비는 “많은 분들이 가슴 수술을 했다고 오해하시는데 몸 쪽은 아예 손대지 않았고 눈 위쪽만 세 땀 땄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나비의 신곡 ‘첫눈예보’는 1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겨울 테마송인 나비의 ‘첫눈예보’는 8개월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첫눈이 내리면 사랑도 첫눈처럼 곁에 온다는 내용을 담은 힙합 R&B 곡이다. 피처링에는 래퍼 제이켠이 참여해 감각 있는 랩핑을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나비 첫눈예보,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예쁘고 정말 부럽다”, “나비 첫눈예보, 노래도 꼭 대박나세요”, “나비 첫눈예보, 앞으로 정말 기대되네.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벤져스2’ 확장 예고편 공개…수현·마포대교, 이번엔 제대로 나왔다

    ‘어벤져스2’ 확장 예고편 공개…수현·마포대교, 이번엔 제대로 나왔다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새 예고편이 공개됐다. 13일 오전 동영상 채널 유튜브에는 ‘어벤져스2-공식 확장 예고편’이라는 제목으로 영화 ‘어벤져스2’의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어벤져스2’의 새 예고편은 앞서 마블이 처음 공개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날아다니며 적을 공격하는 아이언맨의 모습 등 몇 개의 장면이 추가됐다. 특히 어벤져스 멤버들과 함께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됐던 배우 수현의 얼굴이 제대로 등장하고, 캡틴 아메리카가 마포대교에서 액션을 벌이는 모습이 포함되어 있어 국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영화 ‘어벤져스2’는 내년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어벤져스2’ 확장 예고편 공개에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확장 예고편, 한국 팬들 노린 듯” “’어벤져스2’ 확장 예고편, 마블의 노예” “’어벤져스2’ 확장 예고편, 대박이다” “’어벤져스2’ 확장 예고편, 수현도 놀랍고 마포대교도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착륙한 혜성 모양이 러버덕?” 도대체 어떤 상태인가 보니 ‘대박’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착륙한 혜성 모양이 러버덕?” 도대체 어떤 상태인가 보니 ‘대박’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착륙한 혜성 모양이 러버덕?” 도대체 어떤 상태인가 보니 ‘대박’ 유럽우주국(ESA)이 12일(현지시간) 탐사 로봇 ‘필레’(Philae)를 태양계 탄생의 신비를 고스란히 품은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이하 67P)에 착륙시키기까지는 난관의 연속이었다. 필레의 67P 착륙은 마치 빠르게 회전하는 쥐불놀이 깡통 위에 10원짜리 동전을 던져 올린 것에 비견된다. 단, 이 깡통이 5억 1000만㎞ 떨어진 곳에서 시속 6만 6000㎞의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을 뿐이다. 영국 가디언 등 외신들이 이번 쾌거를 ‘역사적’이라고 평가하는 이유도 이전에 시도된 적 없는, 상상에나 가능해 보이던 일이었기 때문이다. 필레를 품은 ESA의 혜성 탐사선 로제타호는 2004년 3월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아리안 5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이후 11년 가까운 세월 동안 약 65억㎞를 비행해 혜성 67P에 도달한 로제타호는 혜성과 같은 속도로 날며 필레를 내려 보낼 준비를 했다. 지구에서 5억 1000만㎞ 떨어진 화성과 목성의 궤도 사이에서 필레의 본격적인 착륙 작전이 시작됐다. 빛의 속도로 이동하는 무선 신호조차 30분 이후에나 전달되는 먼 거리라 착륙 과정은 미리 계산된 프로그램에 따라 자동으로 이뤄졌다. 필레를 로제타호에서 분리하는 것부터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분리될 때 1인치(2.54㎝)만 계획과 달라져도 착륙지점에서 그 1만 배인 250m를 벗어나게 된다고 AP통신은 설명했다. 착륙 지점을 정하는 것도 큰 문제였다. 가까이서 본 67P는 고무 오리 장난감 ‘러버덕’처럼 2개의 큰 덩이가 목으로 연결된 이례적인 모양이라 ESA의 고민을 깊게 했다. 언덕과 절벽, 바위들이 흩어진 분화구들로 이뤄진 67P의 표면도 착륙에 어려움을 더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착륙에 성공하고도 필레가 표면에서 전복돼 좌초하거나 무용지물이 될 수 있었다. ESA는 애초 67P가 감자 같은 모양일 것이라 여기고 필레의 착륙 성공 가능성을 75% 정도로 낙관했다. 그러나 67P의 모양과 표면을 파악한 이후 성공 가능성은 절반으로 떨어졌고 탐사를 계속할수록 비관적인 전망이 깊어갔다. 결국 ESA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은 평평하고 바위만 없다면 혜성 전체가 조망되지 않고 풍부한 태양광을 받을 수 없는 곳이라도 착륙 지점으로 택하기로 했다. 이들은 로제타호가 수주 간 67P 주위를 돌며 작성한 표면 지도를 보고 착륙 예정지 5곳을 선정한 후, 비밀 투표를 통해 1㎢ 남짓의 ‘아질키아’를 착륙 지점으로 선정했다. 물론 어려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필레가 로제타호에서 분리되기 불과 수 시간 전, 필레의 반동 추진 엔진이 ESA가 보내는 명령에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서 계획 자체가 취소될 위기에 몰렸다. 반동 추진 엔진은 착륙 직후 필레의 꼭대기 부분에서 60초간 분사돼 필레가 다시 튕겨 나오는 것을 막아주는 장치로 안전한 착륙을 위해 꼭 필요했다. 고민 끝에 ESA는 착륙 작전을 강행했다. 필레는 12일 오전 8시 35분 모선인 로제타호를 떠나 약 22.9㎞를 낙하해 7시간 만에 아질키아에 안착했다. 다만 ESA는 이날 필레가 살짝 튀어 올랐다가 다시 내려앉았을 수 있다면서 착륙 당시 고정장치인 작살 2개도 제대로 발사되지 않아 혜성 표면에 몸체를 고정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사상 최초 혜성 착륙, 러버덕 모양이라니 놀랍다”,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우리나라는 이제 위성 자력으로 쐈을 뿐인데”,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이건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일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비 첫눈예보, “가슴 수술했다고 오해하시는데…” 속옷만 입은 볼륨 몸매 자세히 보니 ‘대박’

    나비 첫눈예보, “가슴 수술했다고 오해하시는데…” 속옷만 입은 볼륨 몸매 자세히 보니 ‘대박’

    나비 첫눈예보, “가슴 수술했다고 오해하시는데…” 속옷만 입은 볼륨 몸매 자세히 보니 ‘대박’ 가수 나비가 신곡 ‘첫눈예보’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나비의 ‘가슴 수술’ 발언이 새삼 화제다 나비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슴 수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나비는 “많은 분들이 가슴 수술을 했다고 오해하시는데 몸 쪽은 아예 손대지 않았고 눈 위쪽만 세 땀 땄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나비의 신곡 ‘첫눈예보’는 1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겨울 테마송인 나비의 ‘첫눈예보’는 8개월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첫눈이 내리면 사랑도 첫눈처럼 곁에 온다는 내용을 담은 힙합 R&B 곡이다. 피처링에는 래퍼 제이켠이 참여해 감각 있는 랩핑을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나비 첫눈예보, 노래가 마음에 드네. 이번에 대박 나세요”, “나비 첫눈예보, 성형 수술을 한 것보다 더 볼륨 있는 듯”, “나비 첫눈예보, 몸매 너무 예쁘다. 노래도 잘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비 첫눈예보 “가슴 수술? 몸쪽은…” 19금 몸매 화보로 보니 ‘대박’

    나비 첫눈예보 “가슴 수술? 몸쪽은…” 19금 몸매 화보로 보니 ‘대박’

    나비 첫눈예보 가수 나비가 신곡 ‘첫눈예보’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나비의 ‘가슴 수술’ 발언이 새삼 화제다 나비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슴 수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나비는 “많은 분들이 가슴 수술을 했다고 오해하시는데 몸 쪽은 아예 손대지 않았고 눈 위쪽만 세 땀 땄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나비의 신곡 ‘첫눈예보’는 1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겨울 테마송인 나비의 ‘첫눈예보’는 8개월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첫눈이 내리면 사랑도 첫눈처럼 곁에 온다는 내용을 담은 힙합 R&B 곡이다. 피처링에는 래퍼 제이켠이 참여해 감각 있는 랩핑을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나비 첫눈예보,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예쁘고 정말 부럽다”, “나비 첫눈예보, 노래도 꼭 대박나세요”, “나비 첫눈예보, 앞으로 정말 기대되네.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최정 ‘100억 몸값’ 새 역사 쓸까

    [프로야구] 최정 ‘100억 몸값’ 새 역사 쓸까

    그라운드에서 점수를 내는 전쟁은 끝났지만, 테이블에서 선수를 뺏고 빼앗기는 전쟁이 시작된다. 삼성의 통합 4연패로 막을 내린 프로야구가 12일 ‘스토브리그’에 돌입했다. 눈에 띄는 대형 자유계약(FA) 선수가 다수 시장에 나올 전망이라 또 한 번 ‘쩐의 전쟁’이 펼쳐질지 관심이다. 스토브리그의 최대 화두 FA 시장은 오는 20일 개장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FA 자격 취득 가능 선수를 공지한다. 권리를 행사하려는 선수들은 17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19일 FA 시장에 나온 선수들이 공개되고 20일부터 원 소속 구단, 27일부터는 모든 구단과 협상 테이블을 차릴 수 있다. 가장 주목받는 FA 취득 가능 선수는 단연 최정(SK)이다. 10년간 통산 타율 .292 168홈런 634타점 119도루를 기록한 최정은 2012년과 지난해 2년 연속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한 호타준족이다. 올 시즌 부상으로 주춤했음에도 타율 .305 14홈런 76타점의 준수한 성적을 냈다. 지난해 강민호(롯데)가 기록한 75억원(4년)을 넘어 사상 첫 100억원 돌파 가능성이 제기된다. 투수 쪽에도 ‘대어’가 있다. ‘커브’의 달인 윤성환(삼성)과 거인 군단의 토종 에이스 장원준(롯데)이다. 지난해와 올해 두 자리 승수를 달성한 윤성환은 한국시리즈에서의 활약으로 프리미엄이 붙을 가능성이 높다. 2008년부터 다섯 시즌 연속(군 복무 기간인 2012~13년 제외) 10승 이상을 올린 장원준은 윤성환보다 네 살이나 어린 데다 좌완이라는 이점까지 갖추고 있다. 지난해 장원삼(삼성)이 받은 60억원(4년)이 협상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프로 데뷔 13년 만에 첫 FA 자격을 취득하는 김강민(SK)도 ‘대박’을 터뜨릴 선수로 분류된다.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3할 타율에다 외야수답게 수비 범위가 넓어 여러 팀이 군침을 흘릴 만하다. 두 번째 FA 자격을 얻는 베테랑 박용택(LG)은 통산 타율 .301에 달하는 방망이가 여전히 정교해 합당한 대우를 해 줘야 한다. 안지만(삼성)은 상대적으로 홀대받는 불펜이지만, 웬만한 선발 이상의 몸값을 받아낼 것으로 보인다. 10개 구단을 통틀어 가장 믿을 만한 불펜인 데다 마무리도 맡을 역량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스토브리그에서는 사상 최대인 523억 5000만원의 돈이 풀렸다. 올해는 10구단 KT까지 선수 사냥에 나서는 만큼 더 큰 잭팟이 터질 가능성이 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이채영·이태임·클라라 “몸은 말랐는데 볼륨감은 최고?” 세사람의 공통점 화보로 살펴보니 ‘대박’

    이채영·이태임·클라라 “몸은 말랐는데 볼륨감은 최고?” 세사람의 공통점 화보로 살펴보니 ‘대박’

    이채영·이태임·클라라 “몸은 말랐는데 볼륨감은 최고?” 세사람의 공통점 화보로 살펴보니 ‘대박’ 배우 이채영이 동갑내기 섹시스타인 클라라와 이태임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악역 전문 배우 김뢰하, 김원해, 이철민, 이채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MC들은 “1986년생 3대 섹시 미녀가 있다. 이채영, 클라라, 이태임인데 모두 키도 크고 비율까지 완벽하다”고 운을 뗐다. 이채영은 “다들 실제로 봤는데 키도 크고 몸매가 비슷비슷하다. 다 훌륭하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채영은 “그런데 솔직히 저희가 몸매로 주목 받는건 앞으로 3년 안으로 끝이라고 생각한다. 외모적 주목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채영은 과거 ‘생식기’ 발언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MC들은 이채영에게 “‘과거 연기자라면 생식기 빼고 다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채영은 “당시 배우로서의 각오를 말했는데, 와전됐다”면서 “기억이 안 나지만 아마 그렇게까지 표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MC들은 “그럼 뭐라고 했냐. 혹시 거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채영은 베드신에 대해 “전체적인 스토리에 타당성이 있는 장면이면 생각해볼텐데 타당성 없는 장면이라면 노출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마른 몸매 볼륨 몸매 이건 누가 따라가기 쉽지 않을껄”,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나도 저런 몸매 따라하다간 골병부터 날 듯”,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정말 얼굴 몸매 둘 다 예쁘다. 대단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피노키오 증후군’ 실제로 있다?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첫 방송 어땠나

    ‘피노키오 증후군’ 실제로 있다?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첫 방송 어땠나

    ‘피노키오 증후군’ ‘피노키오’ 첫 방송에서 언급된 피노키오 증후군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신혜는 12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 피노키오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주인공 최인하로 분했다. 드라마에서 피노키오 증후군은 거짓말을 하면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딸꾹질 증세를 보이는 증후군으로 소개됐다. 치료 역시 불가능하다. 자기 안의 진실을 외면할 때마다 선천적으로 딸꾹질이 시작되기 때문에 좋아하는 남자에게 밀당도 제대로 할 수 없다. 전화, 문자로 거짓말을 해도 딸꾹질을 하며 거짓말을 바로 잡으면 딸꾹질이 멈춘다. 특히 양심에 반하는 큰 거짓말로 인한 딸꾹질은 바로잡을 때까지 계속된다. 박신혜가 맡은 최인하 캐릭터는 거짓말을 할 때 시작되는 딸꾹질로 사람을 피하기보단 당당하게 맞선다. 오히려 진실을 있는 그대로 털어놓기를 택해 직설적인 표현들이 이어진다.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피노키오 증후군에 대해 설명하며 “실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증후군이다”라고 밝혔다. 극 중에서 피노키오 증후군은 거짓말을 하면 티가 나기에 사람들은 피노키오 증후군인 사람이 하는 말은 무조건 믿게 된다는 설정이다.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증후군 소식에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증후군, 앞으로도 기대된다”,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증후군, 대박”,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증후군, 신선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석희 염정아 인터뷰 “직접 본다 생각하니 너무 떨려” 왜?

    손석희 염정아 인터뷰 “직접 본다 생각하니 너무 떨려” 왜?

    ‘손석희 염정아’  손석희 염정아 인터뷰가 화제다.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영화 ‘카트’ 제작자인 명필름 심재명 대표와 주연배우 염정아가 출연했다. 이날 염정아는 “손석희 앵커를 직접 본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떨린다”며 소녀팬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손석희는 “그러실 필요는 없다”며 안정적으로 인터뷰를 이끌었다. 심대표와 염정아는 ‘카트’에 대한 이야기로 인터뷰를 풍성하게 했다. 염정아는 “데뷔 24년차에 뜻깊은 작품이 될 거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영화를 소개했다. 손석희 염정아 인터뷰를 본 네티즌들은 “손석희 염정아, 배려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손석희 염정아, 뉴스라서 그런지 떨리나보다”, “손석희 염정아, 영화 카트 대박나세요”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영화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늘(13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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