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구혜선 집 “개집에 산다” 200평 거주?
해피투게더 구혜선 집
해피투게더 구혜선 집 “내가 개집에 산다” 661㎡ 집 애완동물 방 보니 ‘대박’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구혜선이 애완동물 10마리를 각기 다른 방에서 키울 정도로 큰 집에서 살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연예계 화성인 특집으로 배우 지진희, 구혜선, 안재현, 황광희, 설현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MC유재석이 구혜선의 빼어난 손재주를 언급하자 구혜선은 “집에 큰 개가 있는데 나와 옷 사이즈가 맞다. 그래서 내 옷을 잘라 리폼해 입힌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면에는 구혜선이 기르고 있는 애완견들과 함께 집 내부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셀프카메라를 본 MC들은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 “불편한 건 없냐” 등의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구혜선은 “인터넷 마트에서 개용품을 저렴하게 구입 중이다”며 “집구조 자체를 개에게 맞췄다. 개집에 내가 사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집에 강아지가 8마리, 고양이가 2마리가 있다”면서 “그 중 6마리가 내 담당”이라고 밝혔다.
구혜선은 “애완동물이 각자 방에 따로 살아서 밥도 따로 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C들은 “집이 아주 클 것 같다. 200평(661㎡) 정도 될 것 같다”고 묻자 구혜선은 미소만 지을 뿐 말을 아꼈다.
구혜선의 반응에 MC들은 “200평이 맞나 보다”며 몰아갔고, 구혜선은 “집이 크다. 아무래도 대가족이 있다보니”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