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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조합 실화? 뷔+성룡 만남에 전 세계 팬들 난리 났다

    이 조합 실화? 뷔+성룡 만남에 전 세계 팬들 난리 났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29·본명 김태형)와 홍콩의 대배우 성룡(70)의 만남이 화제다. 1일 인도네시아 금융그룹 시나르마르 세쿠리타스의 투자 플랫폼 심인베스트(SimInvest)는 뷔가 성룡과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1분짜리 짧은 영상은 성룡의 전화로 시작해 두 사람이 함께 식사하고 함께 춤을 추는 모습 등이 담겼다. 영상 말미에서 뷔가 성룡에게 춤을 알려주자 성룡은 답례로 뷔에게 액션 연기를 가르쳐줬다. 뷔는 성룡이 숱한 영화에서 선보였던 특유의 행동을 따라 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두 사람이 함께 손가락으로 어딘가를 가리키며 움직이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뷔는 지난해부터 심인베스트의 글로벌 앰배서더를 맡고 있다. 뷔 덕분에 심인베스트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고 새로움을 보여주기 위해 성룡을 자신들의 두 번째 앰배서더로 선택했다. 심인베스트 측은 “뷔와 성룡의 이번 협업이 더 나은 금융 미래에 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투자를 고려 중인 많은 사람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두 사람의 영상 공개 이후 누리꾼들은 “이 조합을 보게 되다니”,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 촬영 영상도 공개돼 함께 화제다. 뷔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영상에서 성룡은 뷔를 꼭 끌어안는가 하면 손자를 보는 것처럼 뷔의 액션 연기에 흐뭇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 “세계 미술 풀어낸 열쇠는 ‘용’… 내 인생 2막 연 열쇠는 치열함” [서동철의 노변정담]

    “세계 미술 풀어낸 열쇠는 ‘용’… 내 인생 2막 연 열쇠는 치열함” [서동철의 노변정담]

    조형예술 대가의 ‘쓴소리’요즘 학자들 책 도판 위주로 공부‘전공 세분화’로 좁은 분야만 연구문제의식 없고 작품성 구별 미흡몰입 통해 펼친 ‘인생 2막’전공과 무관한 다양한 미술에 관심치열하게 쓰고 그리며 새 길 찾아 ‘필생의 연구’ 시작은 퇴직한 그날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은 2015년 서울신문에 ‘세계 조형예술 용(龍)으로 읽다’를 연재했다. 마지막회는 동양의 불상과 예수의 부활을 담은 서양 미술이 완전히 같은 원리로 표현돼 있음을 보여 주는 내용이었다. 문자언어는 지역마다, 나라마다 다르지만 ‘조형언어’는 전 세계적으로 하나의 원리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런 원리를 깨우치고자 3만점 남짓한 작품을 채색분석했다. 강 원장이 스스로 개발한 연구방법이다. 서울신문 연재 내용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더해 곧 책으로 펴낼 것이라고 한다. 우리 사회의 가장 권위 있는 미술사학자 강 원장을 세검정 어귀의 서울 부암동 연구실에서 만났다.강 원장은 대뜸 “요즘은 예술작품을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는 학자가 별로 없다. 아름답다고 느끼면 애정을 갖는데 그런 게 없으니 애정도 없는 것 같다”고 했다. 대학이나 박물관에 재직하고 있을 때는 열심히 연구 활동을 하던 미술사학자가 퇴임하면 새로운 학문의 길을 개척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사라지고 마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것이다. 학문적 대상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놀라운 경험을 했다면 연구를 그만두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다. 그는 그 배경의 하나로 ‘전공의 세분화’를 지목했다. “요즘에는 평생 자기 분야밖에는 모릅니다. 고려시대 불화도 전기불화와 후기불화로 나뉘어졌지요. 이렇게 세분화된 전공의 연구자들은 50대에만 접어들어도 더이상 문제의식을 갖지 못합니다. 너무나 좁은 자기 분야만 공부하다 보니 고려불화 전공자가 고려불화를 가장 모른다는 역설이 나타나지요.” 강 원장은 추사 김정희와 이중섭의 것으로 알려진 작품 가운데 가짜가 많다는 주장을 끊임없이 펴오고 있다.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주최로 2019년 중국 베이징 중국국가미술관에서 열린 ‘추사 김정희와 청조 문인의 대화’전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당시 강 원장은 “출품작의 90%를 차지한 해괴한 글씨들을 진품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대담무쌍한 국제적 사기극”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2022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이중섭’ 전시회 때도 “대부분 구도가 엉망이고 선은 날림이며 색은 가벼워서 들떴으니 모든 요소가 힘이 없다. 경박하고 추해서 도저히 이중섭 작품이라고 볼 수 없다”며 단호하게 비판했다. 강 원장은 “글씨나 그림의 문제를 지적하면 저를 가리켜 그분은 불교조각이 전공이라며 회피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요즘 글씨나 그림을 전공하는 학자들은 책의 도판을 보고 공부하니 좋은 작품과 그렇지 않은 작품을 구별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면서 “저는 실제로 치열하게 글씨를 쓰고 그림도 그린 만큼 가차없는 비판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대학 시절 서예 동아리 모집공고를 보고 찾아갔습니다. 30대이던 여초 김응현 선생 지도로 북위시대 비석을 글씨첩으로 만든 장맹용비첩(張猛龍碑帖)을 열심히 썼습니다. 임서(臨書)는 단순히 글씨를 옮겨 쓰는 것이 아니라 글씨의 구성과 기운생동을 스스로 깨우치는 것입니다. 훗날 작품의 진위를 구별하는 데 큰 힘이 돼 주었지요. 사군자도 열심히 쳐서 조금씩 동양화에도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여초는 저를 수제자로 키우려 했었지요.” 강 원장은 서예에 몰입하기 시작한 즈음 캔버스를 사서 서양화도 혼자 그리기 시작했다. 유화를 독학으로 그렸는데 옆집에 살던 서양화가 손동진 서울대 미대 교수로부터 ‘초현실적인 그림’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손 교수집에서 대학원생들과 함께 데생을 하고 유화도 그렸다. 이젤과 스케치북을 들고 산과 들로 오가며 전국을 안 다닌 곳이 없었다고 한다. 동서양의 예술을 혼신을 다해 체험하며 한때는 작가가 되기를 꿈꾸기도 했다는 것이다. 그는 서울대 문리대 독문과 출신이다. 평균 학점은 C였다고 한다. 석사학위도 없다. 그럼에도 하버드대 박사과정에 들어갔으니 우리나라라면 불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 싶다. “1980년 미국에서 ‘한국미술 5000년전’이 열렸는데 클리블랜드에 이어 보스턴에서 전시가 예정돼 있었습니다. 클리블랜드박물관에는 특히 인도 불상이 많아 감상할 시간을 자주 가졌는데 다양한 미술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지요. 보스턴에서는 ‘삼국시대와 통일신라 미술의 과도기적 양식’이라는 발표를 국제심포지엄에서 했는데, 하버드대의 존 로젠필드 교수가 다가오더니 대뜸 교환교수로 초청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이후 내가 학위가 없다는 것을 알고는 박사과정에 들어오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해서 수락했습니다.” 강 원장은 “미술사학과에 다닌 적이 없으니 미술사학 강의를 들은 적도 없었다”면서 “영어에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는데 강의 내용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했다. “중국과 인도 미술에 관한 강의를 들었는데, 내용이 그리 들을 만하지 않았어요. 지금은 어떤 나라 미술사 강의든 문제가 많음을 알고 있으니 오류에 가득 찬 강의에서 자유로웠다고 할까요.” 박사 논문을 쓰려고 하자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너무나 미미하다는 깨우침이 일었다. 그래서 떠올린 것이 석굴암이었다고 한다. 그는 석굴암의 불상 조각과 건축은 반드시 함께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일제강점기 경주박물관의 일본인 건축직 촉탁 요네다 미네지가 측정해 당나라 시대 자로 환산한 본존불의 치수도 반드시 무언가에 근거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동료 대학원생들에게 불상 논문을 읽다가 숫자가 보이면 무조건 전화하라고 했다. 어느 날 대만 유학생 그레이스 옌이 당나라 현장법사가 인도를 여행하고 쓴 ‘대당서역기’에서 알 수 없는 숫자를 보았다고 했다. 신라 사람들이 석굴암 본존불을 부처가 깨달음을 이룬 인도 보드가야 마하보리사원의 정각상과 같은 크기로 조성했음을 밝혀낸 순간이었다. 애초에 그가 국립중앙박물관에 들어간 것도 오늘날의 상식으로는 불가사의한 일이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한 해를 그림과 붓글씨로 보내고 이듬해 서울대 고고인류학과 2학년에 편입했다. 학사편입이니 3학년에 들어가야 했지만 미학과 학점 40학점을 인정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당시 유명세를 떨치던 김원룡 교수로부터 미술사학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김 교수가 곧 강의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고 한다. 게다가 고고인류학과 강의를 들어도 만족하지 못하는 나날이 이어졌다. 그렇게 한 학기 만에 중퇴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1967년 여름 서울대박물관 수장고에 있는 작품도 볼 겸 유물카드를 쓰는 일을 하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조교에게 말했더니 대환영이었고요. 어둑한 수장고에서 유물을 관찰하며 카드에 유물 이름, 작품의 특성과 상태를 열심히 기록했습니다. 그때 정양모 당시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이 서울대박물관 소장 회화의 낙관을 조사하고 있었는데, 조교에게 박물관 미술과에 사람이 필요하니 한 사람을 천거해 달라고 청한 모양입니다. 마로니에 벤치에서 정 선생과 한참 이야기를 나눴는데, 당장 근무를 제안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박물관에 들어간 지 1년 6개월 만에 사직서를 냈다. 일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고 미술부 내부에 약간의 잡음도 있었다고 했다. 쉬면서 앞날을 모색하고 있었는데 문득 경주를 떠올렸다. 당시 최순우 국립중앙박물관장에게 복직을 부탁하며 경주 이야기를 꺼내니 기특하게 여겼다고 한다. 경주는 좌천을 넘어 유배지였다는 것이다. 1970년 부임하니 관장만 있던 경주박물관의 제1호 학예직이었다. 옛 경주박물관 건물 옆에 조그만 가건물을 붙여 연구 공간으로 썼다. 강 원장과 경주, 나아가 신라의 오래된 인연은 이렇게 시작됐다. 강 원장은 1997년 국립경주박물관장이 됐고 2000년 그곳에서 정년퇴임했다. 퇴임 발표는 기와에 새긴 조각이 귀신이 아니라 용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내용이었다. 귀면와(鬼面瓦)가 아니라 용면와(龍面瓦)라는 인식은 영기화생론의 기반이 됐다. 퇴직한 그날 필생의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이다. 처음에는 용이 세계 미술을 푸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20년이 지나서야 용의 입에서 나오는 무언가가 ‘조형언어’였음을 알게 됐다는 것이다. 그는 요즘도 “매일매일 새로운 계획을 세워서 직진하고 있다”고 했다.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 “나는 세상을 위해서 나가는 거야” 하고 스스로 다짐한다는 것이다. ■강우방 원장은 1941년 중국 만주 안둥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오랫동안 재직하며 국립경주박물관장을 지냈다. 이후 이화여대 미술사학과에서 후학을 가르치다 퇴직한 뒤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을 열어 오늘에 이른다. 저서로 ‘원융과 조화’, ‘법공과 장엄’, ‘한국불교조각의 흐름’, ‘한국미술의 탄생’, ‘수월관음의 탄생’ 등이 있다.
  • K드라마 열풍에… 떡볶이·달고나, 英 옥스퍼드 영어 사전 오를 듯

    K드라마 열풍에… 떡볶이·달고나, 英 옥스퍼드 영어 사전 오를 듯

    세계적 권위의 영국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떡볶이, 찌개, 달고나 등 한식 관련 단어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옥스퍼드 영어 사전의 한국어 컨설턴트인 조지은 교수는 27일(현지시간) 영어권에서 한식 관련 단어 사용이 급증하는 추세를 반영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달고나’와 한국 드라마를 통해 알려진 ‘떡볶이’, ‘찌개’ 등도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조 교수는 옥스퍼드대 동양학 연구소와 하트퍼드 칼리지 소속 정교수로 언어학과 번역학 등을 가르치며 한국어를 통한 한류 확산을 연구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한국 음식 단어들이 줄줄이 들어갈 것 같다”며 “영국 학생들도 한국 문화에 관해 얘기할 때 한식에 관심 있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이와 함께 ‘형’, ‘막내’ 등 호칭어 등재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역시 한국 드라마의 영향”이라며 “한국어가 영어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2021년 ‘먹방’, ‘치맥’, ‘김밥’, ‘대박’ 등 한국어 단어 26개가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대거 올랐다.
  • 국보 ‘울주 천전리 각석’ 50년만에 ‘울주 명문과 암각화’로 명칭 변경

    국보 ‘울주 천전리 각석’ 50년만에 ‘울주 명문과 암각화’로 명칭 변경

    1973년 5월 국보 147호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각석’의 명칭이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로 변경된다. 울산시는 선사시대부터 신라시대까지 생활상을 모두 엿볼 수 있는 문화유적의 학술 가치를 제대로 담아내기 위해 종교계와 학계,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명칭을 변경한다고 26일 밝혔다. 천전리 각석은 태화강의 물줄기인 대곡천 중류 기슭에 각종 도형과 글, 그림이 새겨진 암석이다. 1970년 12월 동국대박물관 학술 조사단에 의해 발견됐다. 너비 9.5m, 높이 2.7m 크기의 바위 면에는 기하학적 무늬를 비롯해 사슴, 반인반수(머리는 사람, 몸은 동물인 형상), 배, 기마행렬도 등이 새겨져 있다. 당시 왕과 왕비가 다녀간 것을 기념하는 내용의 글자도 남아 있다. 800자가 넘는 글자는 신라 법흥왕(재위 514∼540) 대에 두 차례에 걸쳐 새긴 것으로 추정되고, 신라의 관직명과 조직 체계에 관한 언급도 있다. 국보 지정 당시에는 기하학적 문양 등이 표현된 암각화보다 제작 시기와 내용이 명확한 신라 시대 명문이 학술 가치를 높게 평가받으면서 ‘각석’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이후 다양한 조사가 이루어지면서 학계에서도 ‘각석’ 보다 포괄적이고 보편적인 명칭인 ‘암각화’가 더 적절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국내의 약 30곳 암각화 유적 중 암각화가 아닌 각석으로 불리는 유적은 천전리가 유일하다. 울산시는 현재 추진 중인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명칭인 ‘반구천의 암각화’로 두 유산의 명칭을 통일해 동일 유산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세계유산 등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이 지니는 의미를 정확하게 알리는 알려 울산을 진정한 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구천의 암각화 등재 신청서는 올해 3월부터 2025년까지 세계유산 등재 심의와 보존 관리·평가 등을 담당하는 심사 기구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평가를 받는다. 등재 심의 대상에 오르면 2025년 열리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 ‘악마의 에이전트’ 보라스의 시대도 저물었나…벨린저는 FA 재수, 스넬, 몽고메리, 채프먼은 무소식

    ‘악마의 에이전트’ 보라스의 시대도 저물었나…벨린저는 FA 재수, 스넬, 몽고메리, 채프먼은 무소식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특유의 협상력으로 ‘대박’을 터트려왔던 특급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72·미국)의 올 겨울 스토브리그에서의 실적이 시원찮다. FA의 몸값을 천정부지로 끌어올려 ‘악마의 에이전트’라는 별명까지 붙었던 보라스가 거느린 대형 선수들이 MLB 구단들로부터 예전같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보라스 사단이었던 류현진(한화 이글스)은 KBO리그 복귀를 택했고, 대형 외야수 코디 벨린저(29)는 원소속팀 시카고 컵스와 계약기간 3년, 총액 8000만 달러(약 1066억원)에 계약하기로 합의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ESPN은 2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계약 합의 소식을 알리면서 “벨린저는 계약 첫 시즌과 두 번째 시즌을 마친 뒤 옵트 아웃(기존 계약을 깨고 다시 FA 계약을 하는 것)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계약서에 넣었다”고 보도했다. 2017년 내셔널리그 신인상, 2019년 최우수선수(MVP)를 받았던 벨린저는 2020~22년 지독한 슬럼프에 빠져 LA다저스에서 방출됐다. 하지만 지난해 컵스에서 1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 26홈런, 97타점을 올리며 ‘올해의 재기상’까지 받고 FA 자격을 얻었다.하지만 뜨겁게 달아오르지 않는 스토브리그의 분위기 속 보라스의 고집스런 ‘기다림 전술’로 스프링캠프가 열릴 때까지 소속 팀을 찾지 못했다. 결국 3억달러(약 3995억원) 이상을 원했던 벨린저는 그 절반도 받지 못한 채 FA 재수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MLB닷컴은 26일 “첫 도미노일까. 벨린저의 계약은 보라스의 다른 고객들도 동일한 유형의 계약에 응할 수 있다는 신호가 될 수도 있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보라스 사단인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조던 몽고메리, 3루수 맷 채프먼 등이 아직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MLB닷컴은 스넬이 뉴욕 양키스로부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제안을 받았지만, 개막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보라스가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또 몽고메리와 채프먼도 각각 LA에인절스와 컵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오히려 구단들이 여유를 보이며 보라스를 조급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결국 지난 겨울 보라스의 최대 실적은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 1300만달러(약 1506억원) 계약을 맺은 이정후(26)로 남을 것이란 전망이다.
  • 전신마비 1년 7개월 만에…배정남, ‘기적’ 같은 소식 전했다

    전신마비 1년 7개월 만에…배정남, ‘기적’ 같은 소식 전했다

    배우 배정남이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던 반려견 벨의 근황을 전했다. 배정남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딸이 1년하고도 7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몸이 많이 불편하고 평생 재활을 하면서 살아야 하지만 이렇게 집에 올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이들의 도움과 응원 덕에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듯하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벨은 급성 목 디스크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배정남이 전한 기쁜 소식에 스타들은 축하 댓글을 남겼다. 이하늬는 “웰컴 홈! 장하다”라고 말했다. 김원효는 축하의 말을 전하며 “참 세상 살다 보면 별일이 다 있다. 대박이다”라고 했다. 엄정화 또한 “축하해”라고 이야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배정남은 2022년 SBS ‘TV 동물농장’을 통해 벨의 건강 상태에 대해 밝혔다. 당시 그는 “애가 갑자기 주저앉았다고, 못 일어난다고 연락을 받았다. MRI 찍어 보니 경추로 급성 디스크가 터졌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기적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한다”고 희망을 내비쳤다.
  • 해남군 쇼핑몰 ‘해남미소’ 그린해피데이 대박

    해남군 쇼핑몰 ‘해남미소’ 그린해피데이 대박

    전남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의 기획전 ‘그린해피데이’가 대박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월 3번째 수요일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그린해피데이는 해남미소 입점 농수특산물 중 일부를 하루 동안 50% 정도 대폭 할인 구입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1일 올해 첫 행사에서 단 하루 만에 1억20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벌써부터 대박행진의 예고하고 있다. 제철 농수산물이나 해남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명품 특산물, 인기 상품들은 조기 매진 될 정도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린해피데이는 지난해에도 총 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힘든 시기에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행사를 마련했다”며 “더욱 알찬 행사로 해남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의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 예금·주식·펀드·금·부동산… 분산 투자로 얻는 ‘4배의 즐거움’[김기영 PB의 생활 속 재테크]

    올해는 1994년 작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개봉 30주년입니다. 주인공 포레스트 검프는 자신의 전 재산을 지인에게 맡겨 무슨 과일회사에 투자했다고 말합니다. 기업 이름은 ‘애플’이었습니다. 영화 속에서 이미 그를 억만장자로 만들어 줬던 애플의 현재 주가는 30년 전 개봉 당시보다 500배 정도 상승했습니다. 검프에게 애플이 그랬듯이 살다 보면 누구나 몇 번씩은 투자의 기회가 올 수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는 영화 주인공이 아니라 어떤 종목이 억만장자가 될 기회를 줄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종목에 확신이 없다면 이것저것 조금씩 나눠서 사면 어떨까요? 한국의 어떤 기업이 대박 날지 모르면 다양한 종목이 포함된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에 투자하는 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면 됩니다. 미국의 어떤 기업이 제2의 애플이 될지 모르면 S&P500 지수나 나스닥 지수에 투자하는 펀드나 ETF를 사야겠지요. 아예 전 세계 기업으로 분산된 모건스탠리캐피털인베스트먼트(MSCI) 월드 지수에 투자해도 좋을 것입니다. 주식형 펀드나 ETF에 투자했다가 지수가 하락해서 손실이 크게 나면 어떡하죠? 주식이 안 좋을 때 반대로 좋아지는 자산을 사면 좀 복구가 되겠네요. 일반적으로 경기가 나빠지면 금리가 낮아져서 채권의 성과가 좋다고 합니다. 좋은 채권을 고르기 어렵다면 한국이나 미국, 전 세계의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펀드나 ETF를 사도 될 것입니다. 주식과 채권만 있으면 어떤 상황에나 대응할 수 있을까요? 전 재산을 투자했다가 갑자기 급한 사정이 생겨 자금을 융통해야 할 때 옴짝달싹 못 할 수도 있으니 언제든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예금도 필요합니다. 금이나 원자재에 투자하는 것도 좋습니다. 재산의 일부를 부동산으로 보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자산을 모두 보유하셨나요?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자산배분과 포트폴리오 투자의 세계에 오셨습니다. 자산배분으로 원금을 500배로 불리기는 쉽지 않겠지만, 투자 실패로 원금을 모두 날릴 위험도 크게 줄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잘 분산된 포트폴리오로 연 5%의 수익이 난다면 30년 후 재산은 원금의 4배가 넘게 됩니다. 애플처럼 500배가 되려면 연 23%여야 하지요. 수익률이 조금만 상승해도 결과에서 큰 차이가 나는 것은 복리의 힘입니다. 복리효과를 제대로 누리려면 중도에 손실을 보지 않아야 하므로 자산배분과 포트폴리오 투자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됩니다. 포레스트 검프의 어머니는 어린 검프에게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은 거라고 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한 가지 맛으로 채우기보다는 다양한 초콜릿으로 채워 자산이 불어나는 달콤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신한PWM이촌동센터 팀장
  • 이글스 가을 야구 날개 편다

    이글스 가을 야구 날개 편다

    ‘몬스터’ 류현진(37)이 한국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로 12년 만에 돌아온다. 류현진의 복귀로 한화는 투타 최강 전력을 갖추고 2024시즌 ‘가을 야구’를 향한 날개를 펼치게 됐다. 20일 류현진과 한화 구단은 4년 총액 170억원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화 구단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의 류현진 신분 조회 결과를 받았다. KBO(한국야구위원회) 규약의 한미 선수계약협정에 따른 신분 조회는 영입 절차의 사실상 최종 단계다. 계약 세부 사항 합의 및 구단의 공식 발표만 남았다. 류현진과 한화는 21일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총액 170억원은 지난 시즌 두산 베어스와 계약한 양의지의 4+2년 152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역대 KBO리그 최고 금액이다. KBO리그에서 7시즌 동안 98승52패 평균자책점 2.80의 기록을 남기고 2013년 LA 다저스에 입단했던 류현진은 MLB에서 10년 동안 통산 78승48패, 평균자책점 3.27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류현진은 수술 경력과 적지 않은 나이, 구위 저하 등이 걸림돌로 작용해 빅리그 구단과의 계약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약 12년 만에 KBO리그로 돌아오는 류현진은 하지만 프로 생활의 시작과 끝을 한화에서 할 수 있게 됐다. 지난겨울 한화는 새로운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 FA 안치홍을 영입하며 안치홍-페라자-노시환-채은성으로 이어지는 다이너마이트 상위 타선을 구축했다. 그리고 펠릭스 페냐, 리카르도 산체스, 문동주, 김서현, 황준서까지 검증된 두 명의 외국인 투수와 2021~23년 3연속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의 ‘무서운’ 영건 3총사로 짜놨던 라인업에 류현진까지 가세하면서 선발진도 강력해졌다. 문동주는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 우승을 이끌며 이미 국가대표 ‘차세대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또 시속 150㎞가 넘는 공을 뿌리는 ‘파이어 볼러’ 김서현의 약점이었던 제구가 스프링캠프를 통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 우완인 둘과 달리 왼손 투수인 황준서는 스프링캠프에서 강력한 구위와 뛰어난 제구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데뷔 시즌 1군 선발 투입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류현진이 이들과 선발 로테이션을 함께 도는 것뿐만 아니라 KBO리그와 MLB에서 쌓은 노하우까지 전수한다면 영건 3총사의 성장에 엄청난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한희민, 이상군을 시작으로 한용덕, 송진우, 정민철, 구대성으로 이어졌던 이글스의 ‘투수 왕조’ 시절과 견줘도 절대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온다. 야구계에선 2024시즌 LG 트윈스-kt wiz-KIA 타이거즈 3강, 최하위 후보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나머지 6팀이 ‘가을 야구’를 향한 4, 5위 다툼을 벌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한화는 6팀 중 가장 마지막에 거론됐었다. 하지만 류현진의 복귀로 이야기가 달라졌다. 한화가 수비 및 하위타선의 집중력만 높이면 LG, kt, KIA와 함께 4강 체제의 한 축으로 우승에 도전할 수도 있다는 장밋빛 전망도 나온다.
  • 올해 첫 대어급 IPO 에이피알 ‘흥행 대박’…바이오주 상장 철회 이어져

    올해 첫 대어급 IPO 에이피알 ‘흥행 대박’…바이오주 상장 철회 이어져

    올해 유가증권시장의 첫 기업공개(IPO)이자 조(兆)단위 대어인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일반 청약에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기업들도 줄줄이 막대한 청약 증거금을 끌어모으며 IPO 시장에 활력이 돌고 있지만, 정작 바이오 기업들은 지난해 발생한 ‘파두 사태’ 여파에 번번이 상장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13조 9100억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다. 에이피알은 ‘유재석 화장품’, ‘김희선 뷰티기기’ 등으로 유명한 뷰티테크 기업이다. 대표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78만 8268건의 청약이 들어왔고, 경쟁률은 1112.54대 1을 기록했다. 에이피알의 공모가는 희망밴드(14만 7000~20만원) 상단을 초과한 25만원으로 고가였음에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에이피알에 앞서 일반 청약에 나섰던 기업들도 흥행에 성공했다. 주사전자현미경(SEM) 전문기업인 코셈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2518.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약 3조 2000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렸고, 기상·공기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하는 케이웨더 역시 같은 기간 1988.83대 1의 경쟁률에 청약증거금 1조 7400억원을 기록했다. 불과 3일 동안 공모주 시장이 빨아들인 돈만 20조원에 육박한다. 반면 바이오 기업은 고배를 마시고 있다.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하이센스바이오, 옵토레인, 노르마, 코루파마, 피노바이오 등 총 5개사가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철회했다. 이중 양자 보안 전문기업인 노르마를 제외하면 모두 바이오 기업이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심사 철회 기업 수가 6곳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많은 숫자다. 이들 기업은 모두 거래소의 질적 심사 기준을 넘지 못했다. 바이오 기업들은 통상 기술이 있어도 영업, 재무 현황 등 기업의 계속성 여부를 증명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 내에선 지난해 파두 사태 이후 거래소의 상장 절차가 깐깐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계 관계자는 “파두 사태 이후 유의미한 결과가 나거나, 기술 수출 등 현금 흐름이 발생해야 심사 통과를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취임한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는 취임 일성을 밝히면서 “IPO 단계부터 시장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 중구에서 웹소설 교육 받고 대박 작가 되어볼까

    중구에서 웹소설 교육 받고 대박 작가 되어볼까

    서울 중구가 동국대학교 LINC3.0 사업단과 협업해 오는 27일까지 ‘웹소설 크리에이팅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무창업큐브에서 진행되고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청년 50명이 대상이다. 이번 교육엔 현장에서 활동 중인 웹소설 작가·MD·PD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한다. 9회 강의를 통해 ▲웹소설 장르의 이해 ▲웹소설 MD가 바라본 시장 동향 ▲웹소설 창작 등을 다룬다. 웹소설의 전반을 익힐 뿐만 아니라 실전 스킬까지 배울 수 있도록 했다.특히 ‘웹소설 PD직군 취업 특강’에선 현직에서 종사 중인 전문가가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한다. 중구 관계자는 “실무와 현장에 대해 생생하게 공유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구는 이번 기본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을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심화 교육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1대1 창작 멘토링을 제공해 청년 작가로 데뷔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청년 작가 발굴에 일조한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연재되는 웹소설은 콘텐츠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지만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 곳은 드물다. 웹소설은 웹툰, 드라마, 영화 등 2차 창작물의 기반이 되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도 대표적인 사례다. 중구 관계자는 “새로운 흐름에 발맞춰 콘텐츠 크리에이터 시대를 이끌 1인 창작자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는 데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청년들이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키워 청년 작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심화까지 알차게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흐름을 면밀하게 살펴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선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이은형, 7년만에 임신…♥강재준 26㎏ 감량 결실

    이은형, 7년만에 임신…♥강재준 26㎏ 감량 결실

    코미디언 강재준(41)·이은형(40) 부부가 부모가 된다. 이은형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2017년 결혼 후 7년여 만이다. 이은형은 “우리 엄마, 아빠 된다”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들고 기뻐하는 모습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강재준은 “고생했어”라며 감격스러워했다. 강재준은 2세를 위해 26㎏ 이상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다이어트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코미디언 유세윤은 “그들의 뜨거운 사랑이 이렇게 축복의 증명으로. 축하해”라고 썼고, 이용진은 “대박이다. 형 누나 축하합니다! 나 진심 올해 가장 놀람”이라고 적었다. 그룹 ‘샵’ 출신 이지혜는 “너 진짜야? 대박”이라며 놀랐고, 박슬기는 “웬일이야. 나 임신한 것만큼 기뻐. 세상에”라고 감격했다. 이외 김영희와 신봉선, 모델 이현이, 송해나, 래퍼 트루디, 자이언트핑크 등이 축하했다.
  • 루마니아·이집트·UAE…K방산 ‘수출 잭팟’ 눈앞, 올 200억달러 달성 기대

    LIG넥스원이 지난 6일 사우디아라비아에 ‘한국형 패트리엇’ 중거리 지대공 유도미사일 천궁Ⅱ 10개 포대(약 4조2500억원)를 수출하는 데 성공하면서 K방산기업의 다음 수출국이 어디일지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사우디 다음으로 희소식이 들릴 가능성이 큰 국가로는 루마니아가 거론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루마니아에 K9자주포 54문을 이르면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 수출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루마니아는 K9자주포 외에도 연막탄과 조명탄, 탄약운반 적재용 특수차량 등을 함께 묶어 구입할 계획이며 규모만도 1조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이집트와 경공격기 FA-50 36기 수출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KAI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이집트 공군 등과 함께 2022년 8월 ‘피라미드 에어쇼 2022’를 기획할 정도로 FA-50수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슬로바키아의 고등훈련기 교체 사업과 미국의 공군·해군 훈련기 도입 사업 수주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헬기 수출협상도 대박 가능성이 높다. KAI는 수리온과 소형무장헬기(LAH)의 UAE수출을 노리고 있다. UAE와 수출 협상이 타결되면 국산 헬기가 수출되는 최초의 사례가 된다. 이들 국가에 대한 대규모 수출이 이뤄지면 지난해 한국 방산업체가 넘지 못한 200억달러(약 26조원) 수출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사우디 천궁 대박에 이어 다음은 루마니아, 이집트?…올 수출 200억 달러 기대↑

    사우디 천궁 대박에 이어 다음은 루마니아, 이집트?…올 수출 200억 달러 기대↑

    LIG넥스원이 지난 6일 사우디아라비아에 ‘한국형 패트리엇’ 중거리 지대공 유도미사일 천궁Ⅱ 10개 포대(약 4조2500억원)를 수출하는 데 성공하면서 K방산기업의 다음 수출국이 어디일지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사우디 다음으로 희소식이 들릴 가능성이 큰 국가로는 루마니아가 거론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루마니아에 K9자주포 54문을 이르면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 수출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루마니아는 K9자주포 외에도 연막탄과 조명탄, 탄약운반 적재용 특수차량 등을 함께 묶어 구입할 계획이며 규모만도 1조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루마니아와의)최종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고 계약이 유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루마니아는 K9자주포 도입 외에도 장갑차 현대화도 추진하고 있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레드백을 앞세워 장갑차 시장도 도전할 계획이다. 루마니아에 이어 관심을 끄는 국가는 이집트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경공격기 FA-50 36기 수출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KAI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이집트 공군 등과 함께 2022년 8월 ‘피라미드 에어쇼 2022’를 기획할 정도로 FA-50수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KAI는 슬로바키아의 고등훈련기 교체 사업과 미국의 공군·해군 훈련기 도입 사업 수주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헬기 수출협상도 대박 가능성이 큰 상태다. KAI는 수리온과 소형무장헬기(LAH)의 UAE수출을 노리고 있는데 UAE는 해상 활동용 기동헬기 도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UAE와 수출 협상이 타결되면 국산 헬기가 수출되는 최초의 사례가 된다. 이들 국가에 대한 대규모 수출이 이뤄지면 지난해 한국 방산업체가 넘지 못한 200억달러(약 26조원) 수출을 달성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상승하게 된다. 지난해 한국 방산업체는 140억달러(약 18조6000억원)의 수출로 당초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그렇지만 대박이 이어진다면 올해는 충분히 목표달성이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 [추신] 왜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에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열광했을까… 金 ‘미니’ 인터뷰

    [추신] 왜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에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열광했을까… 金 ‘미니’ 인터뷰

    <편집자주> ‘추가로 신문에 내주세요’를 줄인 ‘추신’은 편지의 끝에 꼭 하고 싶은 말을 쓰듯 주중 지면에 실리지 못했지만 할 말 있는 취재원들의 이야기를 담습니다.‘공무원 섭외 1순위’ 金 특강 후공무원들 줄서서 사진 촬영 장관유튜브 ‘충TV’ 구독자 60만 돌파실경험 바탕 시련·고충·조언 공감金 “일관성 있게 창의적 콘텐츠 승부”“좋은 자극” “카타르시스 느껴” 호평金 “금일봉 좀…편당 80만 유지할 것” 지난달 24일 세종시 인사혁신처가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인사처와 같은 건물을 쓰는 소방청은 물론 ‘이분’의 특강을 하기 위해 마련된 대강당이 있는 옆 동네 국세청까지 들썩였죠. 바로 유튜브 제작 편당 조회수 80만회를 자랑하는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37) 주무관의 특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요즘 공직사회에서 장·차관들보다 더 인지도 높고 유명한 인물로 꼽힙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김 주무관을 언급한 이후 요즘 특강 섭외가 물밀듯 한다고 합니다. 김 주무관은 며칠 전 유튜브 구독자 60만명을 돌파(현재 61만 2000명)한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B급 감성을 녹인 기획에서 섭외, 촬영, 영상 편집까지 혼자 도맡아 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개설 5년 만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1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이런 공적을 인정받아 2016년 9급으로 입직한 지 7년 만에(통상 15년) 올해 6급으로 승진했죠. 포털에서 그 흔하디흔한 시기·질투가 버무려진 악성댓글은 온데간데없고 “받을 자격 충분하다”는 칭찬 댓글과 응원 댓글이 쏟아져 눈길을 끌었죠. 특강 현장에 가봤습니다. 김승호 인사처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전 간부들이 특강을 듣기 위해 참석했습니다. 보기 드문 일이죠. 김 처장은 특강에 앞서 김 주무관과 사전 인터뷰도 했습니다. 6급 주무관의 특강을 위해 공직 인사·채용과 성과급·복무 등을 주무르는 중앙부처 간부들이 참석한다? 조직 서열이 엄격하고 특히 행정고시 등 ‘고시 기수’를 중시하는 공직사회에서 특강에 이렇게 높은 참석률을 기대하는 건 사실 상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그 힘든 걸 김 주무관이 해낸 것이죠. 인사처가 준비한 특강은 그야말로 ‘대히트’였습니다.‘뼈 때리는’ 홍보 극복기… MZ 눈 반짝반짝 김 주무관은 인사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시간 남짓 ‘충주시 소셜미디어(SNS) 이야기’란 주제로 홍보 전략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김 주무관은 보고 듣던 대로 입담이 좋았습니다. 충주시 유튜브가 성공하기까지의 과정들을 자신이 만든 포스터 등 사례를 토대로 재미있고 가감 없이 설명했습니다. 김 주무관은 “‘홍보 무능력자’가 그림판과 파워포인트 2개로 유튜브 홍보 업무를 시작했다”며 제작경비는 프리미어 프로 편집프로그램 사용료인 62만원이 전부라고 공개했습니다. 이렇게 초저렴한 예산으로 전 국민이 아는 충주시 유튜브를 만들어 놨으니 충주시장 입장에선 얼마나 예쁘고 기특했을까요. 김 주무관은 공무원들이 나름 공들여 만든 행정·정책·지역 홍보가 사람들의 외면을 받아 망할 수밖에 이유를 아주 쉽고, 유쾌하게 그렇지만 ‘뼈 때리게’ 아프게 콕콕 짚어 자신의 경험담을 풀어 설명했습니다. 강의를 지켜보는 MZ 공무원들의 눈이 반짝반짝했습니다. 김 주무관은 강의를 시작하면서 자신은 ‘평범한 공무원’으로 “충주고-아주대를 중퇴한 ‘고졸’”이라며 당당히 이력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충주시청 산척면으로 들어와 농민들을 상대로 비료도 나르고 지팡이로 머리도 맞아가며 일했다며 2018년부터 충주시청 홍보담당관으로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했습니다.상사에 3초 만에 포스터 거절 당해 김 주무관의 야심찬 ‘적극행정’은 김 주무관은 담당 상사에게 만들어간 홍보 포스터마다 계속 거부당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김 주무관은 “새 팀장님은 제가 만든 포스트를 끔찍하게 싫어했다. (새 팀장은) 예쁘고 깔끔한 걸 좋아했는데 그래서 문제가 생겼다”면서 “가독성이 없다. 홍보부서를 다른 부서에서 (홍보물을) 올려 달라하면 올려만 주는 소셜미디어(SNS) 지원 업무라고 생각하니까 아무도 이해해주려고 하지 않았다. 저는 홍보업무를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주무관은 자신의 만든 1500개의 화려한 색상이 들어간 포스터를 팀장이 또 ‘3초 만에 거절’하자 ‘적극 행정’을 실현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적극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주말에 몰래 올렸다가 월요일에 사무실에서 내내 혼났다”면서 “이후 ‘선 보고 후 업무’ 시스템으로 바뀌었는데 카카오톡 보고와 동시에 올리는 전략을 썼고 결과적으로 이후 포스터들은 댓글이 8600개가 달리는 전무후무한 일이 벌어졌다”고 웃었습니다. 김 주무관은 시종 ‘공직자 신분에 단정치 못한’ 자신의 포스터를 반대하는 팀장과의 해프닝을 소개하며 결과적으로 유튜브에서 대박이 난 포스터를 소개했습니다. 대체로 포스터에는 당최 말이 안 되는 생뚱맞은 어휘들이 연결돼 있지만 핵심인 ‘충주시’ 행사 제목이 정확히 돋보이고, 뇌리에 콱 박히는 기억하기 좋은 신선하면서도 구수한 소재(가령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차’ 활성화 사업에 동물 ‘소’에 자동차 바퀴를 단 모양 등)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김 주무관은 “개인의 센스도 필요하지만 조직 문화가 중요하다”면서 “온라인에서 가장 중요한 ‘바이럴’(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마케팅 메시지를 전파하는 것)에 성공하려면 남들과 다른 콘텐츠로 승부를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대부분 시련의 시간, 기존 틀 깨려 도전”직속 상사 ‘보여주기’식 홍보 안 돼 “충TV, 日 도쿄 넘어 동북아 1위 중” 그는 당시 구독자 수 58만 4000명(9일 현재 61만 2000명), ‘충TV’ 편당 평균 조회수가 80만회라며 “전국 지자체 1위는 물론 일본의 오사카, 도쿄보다 앞서 동북아 1위임을 기억해달라”고 너스레를 떤 뒤 “정보 전달 위주보다는 재미 위주로 목적을 분명히 하고 너무 많은 것을 담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어 김 주무관은 공공기관들의 유튜브 채널이 잘 안되는 이유에 대해 “팀장, 과장 등 직속 상사에게 보여주기식으로 했거나 ‘용기가 없어서’, ‘잘할 필요가 없어서’인 경우들이 많은데 변화를 받아들여 주는 문화가 있어야 하고 그 변화는 위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기관장 인식 변화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김 주무관은 “기존 기관들의 타깃은 직속 상사 2명이었을 것이다. 팀장, 과장에게 통과되어야 업로드가 되니까. 재미없게, 튀지 않게, 정보량 많게. 두 번 보라고 만드니 조회수가 어떻게? 넘어가겠다”고 손짓했습니다. 공무원들이 일상에서 겪을법한 일들을 직접 들여다보듯 맛깔스럽게 설명하자 좌중에서는 웃음과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이 시련이었습니다. 기존의 틀을 깨기 위한 도전이 성공 비결이죠. 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역발상으로 일관성 있게 도전하고 실패를 용인하는 관대한 조직 문화가 크고 작은 변화를 만듭니다. 내가 보여주는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김 “저랑 사진 원하는 분 10분만”센스와 배려… 공무원들 ‘엄지 척’“속시원한 강의” “실질 해법 와닿아” 김 주무관이 강의를 마치자 공무원들은 일제히 박수와 환호를 질렀습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강의가 끝나고 나서였습니다. 강의를 마친 김 주무관은 다음 강의까지 10분간 휴식 시간이 주어지자 “저와 혹시 사진 찍고 싶은 분들은 10분만 나오셔서 사진을 찍자”며 운을 뗐고 그 말이 떨어지자마자 특강을 들으러 온 많은 인사처 공무원들이 너도나도 손을 번쩍 들거나 김 주무관과 사진 촬영을 위해 줄까지 서는 보기 드문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MZ 공무원들로 추정되는 젊은 공무원들은 남녀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김 주무관은 10명이 아닌 긴 줄이 다 줄어들고 ‘사진이 제대로 안 나왔다’며 다시 찍자는 공무원들의 재촬영 요구에도 기꺼이 ‘셀카’ 모드로 웃으며 사진을 찍어주며 ‘팬 서비스’를 시원하게 해줬습니다. 강의를 들은 공무원들은 “그동안 공공기관 홍보들이 잘 안됐던 이유를 너무 속시원하게 짚어줘서 좋았다”면서 “같은 공무원이라 내부 사정을 잘 아니 더 실질적이고 강의가 마음에 와닿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실패할 것을 알면서도 과감하게 수정하기보다 대개 순응하고 갈등을 꺼리는 보통의 ‘모범생’ 공무원의 입장에서는 하지 못할 일을 해내는 김 주무관으로부터 부러움과 함께 ‘카타르시스’를 느꼈다는 반응들도 있습니다. “좋은 자극제가 됐다”는 거죠. 김 주무관은 여러 곳에서 현재 연봉을 훌쩍 뛰어넘는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지만 고사했다고 합니다. 고향인 ‘충주시’ 홍보가 좋다네요. 제대로 된 홍보를 하기 위해 열악한 지원 환경 속에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존 틀을 깨려는 노력으로 자신이 속한 조직도, 공무원으로서의 보람도 모두 챙긴 ‘밉지 않은’ 김 주무관의 다음 열정의 발걸음을 지켜보겠습니다.[김선태 주무관과 미니 인터뷰]‘셀럽’ 하루 4개 빡빡…3월 ‘맥심’ 표지 모델“관공서라 유튜브 수익, 광고 수익 없어”“자비로 해외 가서 충TV 찍고 와”“일관성 있게 차별화된 콘텐츠 보여줄 것” ‘셀럽’ 수준으로 섭외 요청이 밀려들어 바쁜 나날을 보내는 김선태 주무관은 올해 3월 잡지 ‘맥심’ 표지 모델 화보 촬영도 끝낸 상태다. 지난달 24일 세종시 인사혁신처 특강에 이어 곧바로 교육부 특강을 진행했다. 김 주무관은 특강 전날에는 서울에서 4개의 일정을 있어 새벽 첫차를 타고 전 일정을 소화했다고 한다. 그야말로 공무원 중 ‘섭외 1순위’다. 인사처 관계자는 “일찍이 김 주무관을 섭외하지 않았다면 이젠 인기가 많아져 섭외를 못 할 뻔했다”고 했다. 김 주무관은 인사처 특강 이후 가진 서울신문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대해 공손하면서도 거침없는 답변을 이어갔다. 본인을 MBTI 유형 중 ‘ISTJ’(내성적인 현실주의자: 대개 공무원 스타일)라고 소개한 김 주무관은 “하도 공무원들이 출연을 안 하려고 해서 할 수 없이 본인이 출연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주무관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어제도 첫차 타고 서울 가서 4개 일정을 소화하고 왔다. 맥심과 ‘화보’ 회의도 하고, 120만뷰를 가진 풍자 씨와 협업 작업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상의도 했다”고 말했다.그는 유튜브에서 대박이 난 ‘충주시 홍보’로 인해 수익 변화는 없느냐고 묻자 “유튜브가 충주시 거라 유튜브를 통해 얻는 수익은 전혀 없다. 관공서라서 신청을 안 했고 뭔가를 더 할 수가 없다. (충주시에서는?) 금일봉도 없다. 금일봉을 좀 주셨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광고 유치도 하지 않는다고 했다. “광고 제의가 있어도 하지를 못한다. 하면 하겠지만 맘스터치의 광고를 실으면 옆에 맥도날드에서 문제를 제기하지 않겠나.(웃음)” 김 주무관에서 해외 홍보 계획을 물었다. 그는 “해외에서 자비로 찍고 왔다”면서 “대만 가서 찍으면 좋을 것 같아 지난해 말에 자비를 내고 대만에 가서 ‘충TV‘를 찍고 왔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김 주무관은 “뭘 더해야 할지 고민이다. 지금은 현재 편당 80만회의 조회수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일관성 있게 차별화된 콘텐츠로 사람들이 보고 싶은 것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졸다가 다음 정거장서 내렸는데…” 5억원 대박난 직장인

    “졸다가 다음 정거장서 내렸는데…” 5억원 대박난 직장인

    지하철에서 졸다가 내린 정거장에서 구매한 복권이 대박을 터트렸다. 5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스피또1000 78회차 당첨자 A씨는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했다가 1등에 당첨됐다. A씨는 “출근 전 느낌이 좋을 때 복권을 종종 구매한다. 그날은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졸다가 다음 정거장에서 내리게 됐다. 다행히 해당 역에도 집으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는 길에 복권이 생각났고 주변 판매점에 방문해서 스피또1000을 구매했다. 다음 날 새벽에 일어나 출근 준비를 마치고 복권을 긁었는데 평소와 다르게 계속 낙첨만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마지막 대반전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A씨는 “마지막쯤에 5억원에 당첨됐다. 깜짝 놀라 10분 동안 멍하니 복권만 쳐다봤다”고 했다. 그는 “꿈인지 생시인지 확인하려 뺨도 때려보고 꼬집어봤다”며 “과거 잘못된 선택으로 채무가 늘어나 힘든 생활을 해왔는데 함께 고생해 준 배우자가 생각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보처럼 착하게 살아온 제게 다가온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는 소감을 전했다. 또 A씨는 최근 기억에 남는 꿈에 대해 “몇 년 전 대통령을 도와드린 꿈이 기억난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당첨금은 채무상환과 배우자, 자녀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그동안 고생한 당신(아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됐으면 좋겠고 가족 모두 건강하게 살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비아그라로 치매 예방한다고? [달콤한 사이언스]

    비아그라로 치매 예방한다고? [달콤한 사이언스]

    발기부전 치료제의 대표 격으로 알려진 화이자의 비아그라는 실데나필 성분의 약품으로 원래 심장 질환 치료 목적으로 개발됐다. 처음 개발됐을 때 심장 질환 치료 효과는 높지 않아 사장될 뻔했지만, 우연히 발견된 부작용 때문에 다른 방향의 치료제로 쓰이면서 대박 상품이 됐다. 그런데, 최근 발기부전 치료제가 알츠하이머 위험을 줄여줄 수 있다는 재미있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영국 런던대(UCL) 약학대, 의대 공동 연구팀은 발기부전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 알츠하이머 원인이 되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응집을 차단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 ‘신경학’ 2월 8일 자에 실렸다. 발기부전 치료제는 애초에 심장 질환이나 고혈압 치료를 위해 개발된 만큼 혈관을 확장해 더 많은 혈액이 흐를 수 있도록 돕는 원리로 작용한다. 연구팀은 이런 약물 원리에 착안했다. 연구팀은 병원에서 발기부전 진단을 받은 평균 연령 59세의 남성 26만 9725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이들은 연구 시작 당시에는 모두 기억력이나 사고력, 인지 기능에 이상이 없었다. 연구 대상자 중 55%는 발기부전 치료제를 처방받고, 45%는 처방받지 않았다. 5년 동안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사람은 1119명으로, 연구팀은 알츠하이머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나이, 음주, 흡연 여부를 고려해 발병률을 보정해 분석했다. 그 결과,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한 사람은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하지 않은 사람보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이 18%나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연관성은 연구 기간 발기부전 치료제를 가장 많이 처방받은 사람들에게서 특히 강하게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루스 브라우어 교수(약물 역학)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이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만큼 알츠하이머 예방이나 경과 진행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연구에서 발기부전 치료제가 알츠하이머를 예방한다는 인과관계를 확실히 밝혀낸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만큼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브라우어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가 여성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남성, 여성 모두 참여시킨 연구도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나는 솔로’ 10기 정숙, 자산 50억→80억…“아파트 3배”

    ‘나는 솔로’ 10기 정숙, 자산 50억→80억…“아파트 3배”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자산을 80억원까지 불릴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강심장VS’는 ‘빛이 나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배종옥, 오윤아, 이호철, 모델 송해나,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정숙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재산이 50억 원이라고 했던 것을 언급하자 “방송에서 다 오픈 안 했다. 은행 대출하듯이 돈 빌려달라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거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았다”며 “안 빌려주니까 차에 달걀 던지고 밀가루도 던지고 라카로 칠하더라”고 재산 공개 후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어 현재 재산에 대해 “80억까지 불었다”고 밝혔다. 이어 80억 자산의 비결에 대해서는 “17살 때부터 산업체 다녔다. 그때 돈 모은 걸로 25살 때 아파트에 투자했다. 그게 3배로 올랐다”며 “그 투자한 걸로 다른 부동산에 투자했더니 또 대박이 났다. 점쟁이 말론 남편 복은 없는데 돈복은 있다고 하더라. 타고난 거 같다”고 했다. 또 “허름한 집을 사서 집 리모델링 하는 걸 좋아한다. 엄마들이 필요한 디자인을 하면 그게 잘 나간다. 경매로 1억 5000원에 사서 인테리어 해서 4억원에 판다든지 한다”고 했다.
  • ‘1%대·5억’ 신생아 특례 2.5조 대박…집 안사고 대출만 갈아탔다

    ‘1%대·5억’ 신생아 특례 2.5조 대박…집 안사고 대출만 갈아탔다

    최저 1%대 금리로 주거비 5억원까지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이 출시 일주일 만에 2조 5000억원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신청자만 1만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10명 중 8명은 기존 대출을 갚는 데 쓰겠다고 밝혔다. 아이를 낳은 가구의 경우 아직 집값이 높다는 인식이 많은데다 수도권 위주로 최근 전셋값이 다시 오르고 있어 돈을 빌려 집을 사기보다는 기존 1주택자 중 이자라도 줄여보려는 알뜰족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6일 국토교통부는 신생아 특례대출이 출시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9631건(2조 4765억원)의 대출 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대출 신청자 중 주택구입 용도로 신청한 디딤돌 자금 대출은 7588건(2조 945억원)으로 전체 신청 규모의 85%에 달했다. 이들 중 기존 대출을 갚는 데 쓰겠다고 밝힌 대환 용도 자금이 6069건(1조 6061억원)으로 대출 신청액 중 77%에 달했다. 반면 새로 집을 사겠다고 신청한 건수는 1519건(4884억원)에 불과했다. 금리 부담을 낮추기 위해 1주택자가 기존 대출을 저리로 전환하려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전세자금 용도로 신청한 버팀목 대출 신청은 2043건(3820억원)으로 이 중 대환 용도 쓰겠다는 비율이 1253건(2212억원)으로 신규 임차 용도 790건(1608억원)보다 40% 가까이 많았다. 대출 용도별로 구분하면 전체 대출 신청자 76%(7322명)가 기존 주택이나 전세 대출을 갚는 데 신생아 특례대출을 활용하겠다고 밝힌 셈이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자녀 1명당 고정금리 혜택을 5년만 적용해 주는 데다 아직 집값이 고점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다 보니 고금리 시기 대출로 집을 사겠다는 무주택 수요는 생각보다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대환대출)에 대해 주택구입·전세자금을 대출해 주는 제도다. 출시 첫날부터 신청자가 몰려 신청 사이트 접속 대기 시간이 1시간 이상 걸리기도 했다. 대상은 주택 가액 9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이며 연 소득 1억 3000만원 이하나 일정 금액 이하의 순자산 보유액 요건 등을 갖춰야 한다. 올해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둔 출산(입양) 가구가 대상으로 주택구입 자금은 1.6~3.3%, 전세자금은 1.1~3.0%의 금리로 빌릴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차주의 자금 소요 시점에 맞춰 차질 없이 심사를 진행해 대출자금을 집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실수요 출산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나”…유재석도 놀란 ‘그 만두’, 대박났다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나”…유재석도 놀란 ‘그 만두’, 대박났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복원된 ‘할머니 손만두’가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4일 CJ제일제당은 ‘비비고×놀면 뭐하니 할머니 손만두’가 판매 8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할머니 손만두의 재현은 지난달 20일 방영된 ‘놀면 뭐하니 복원소’를 통해 기획됐다. ‘2022년 10월 갑자기 돌아가신 할머니가 손수 빚어 보내주셨던 만두 레시피를 복원해 어머니에게 드리고 싶다’는 시청자 사연이 계기였다. 생전 할머니가 당시 암 투병 중이었던 사연자의 어머니에게 끓여줬던 만둣국을 다시 차려주고 싶다는 소망이 담겼다. 이에 유재석 등 놀면 뭐하니 출연진과 제작진은 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연구소를 찾아 도움을 구했다. 또 정선을 찾아 할머니 손만두가 일반 만두 재료로 쓰이지 않는 절임갓, 절임배추 등을 넣은 ‘정선식 만두’임을 찾아냈다. 만두연구소가 한달 동안 이 재료들로 개발해 만든 만둣국을 맛본 사연자 어머니는 “속은 거의 똑같다. 95% 정도”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CJ제일제당은 “(사연자) 할머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주로 사용하는 청갓과 배추를 절여 넣어 아삭한 식감을 살렸고, 고춧가루와 고추장으로 매콤하면서도 칼칼한 맛을 더했다”며 “평소 만둣국을 자주 만들어 먹었다는 사연을 토대로 만둣국에 최적화된 레시피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CJ제일제당은 프로그램 방영 직후 해당 제품을 먹어보고 싶다는 다수의 소비자 요청을 반영해 전날 CJ더마켓에서 한정 수량으로 2000개를 판매했다. 제품의 판매금 전액은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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