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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블로 11초 만에 푼 퍼즐문제, 실제로 해보니 ‘대박’

    타블로 11초 만에 푼 퍼즐문제, 실제로 해보니 ‘대박’

    타블로 11초 타블로 11초 만에 푼 퍼즐문제, 실제로 해보니 ‘대박’ 타블로가 11초 만에 풀어 화제를 불러모은 그림퍼즐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IQ 170 인증 문제를 푸는 뇌섹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뇌섹남 6명은 ‘IQ 170이상만 풀 수 있는 문제’에 도전했다. 다섯개의 그림 퍼즐을 스토리에 맞게 순서를 맞추는 문제로, 과거 타블로가 11초 만에 풀어 화제가 된 바 있다. 28초 뒤 가장 먼저 손을 든 사람은 랩몬스터였다. 김지석과 하석진도 연이어 “나와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하석진은 그림에 맞게 한참동안 설명을 이어나가더니 결국 자신도 이해가 안 가는 듯 “왜 바뀌었지?”라고 자문해 현장을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녀사냥 이본, 연애 질문에 “9년째 만나는중” 대박

    마녀사냥 이본, 연애 질문에 “9년째 만나는중” 대박

    6일 방송될 예정인 JTBC ‘마녀사냥’ 82회 녹화에는 노을 강균성과 이본이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MC 신동엽은 이본에게 “과거에 만나던 남자친구와 아직도 잘 지내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본은 “9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이본은 “한번 연애를 시작하면 5년 이상”이라며 “본격적으로 사귀기 전에 1년 이상 오랜 시간을 두고 지켜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마녀사냥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장윤석 국회의원 “정신차리고 보니 등허리를 타고 있더라”

    장윤석 국회의원 “정신차리고 보니 등허리를 타고 있더라”

    김기종, 장윤석 국회의원,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리퍼트 대사 피습 상황 들어보니…장윤석 국회의원 이력 ‘대박’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 대사는 5일 조찬 동석자들에게 “둘째 아이도 한국에서 낳고 싶다”고 농담을 건네는 등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시하며 환담하다가 불의의 흉기 피습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민화협 상임의장에 선출돼 이날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조찬 강연회에 참석한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헤드 테이블에서 리퍼트 대사와 나란히 앉아 식사를 하던 중 벌어졌던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리퍼트 대사는 오전 7시 30분쯤 행사장에 도착했다. 홍사덕 민화협 대표 상임의장이 와병으로 불참해 상임의장중 한명인 장 의원이 주빈격으로 리퍼트 대사를 맞았고 헤드 테이블에도 나란히 자리를 잡았다. 장 의원은 “수프가 테이블에 다 차려지고 수프를 들 무렵에 충격적인 테러사건이 발생했다”면서 “리퍼트 대사 왼편에 내가 앉고 오른편에 통역이 앉았는데, 근처 테이블에 앉아있던 범인이 갑자기 일어나 빠른 속도로 리퍼트 대사의 오른편으로 접근해 테러행위를 자행했다”고 설명했다. 헤드테이블에는 장 의원을 비롯, 김덕룡 전 민화협 상임의장,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김성곤 의원,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김동만 한국노총위원장, 민화협 집행위원장인 새누리당 이성헌 전 의원 등이 자리했다. 장 의원은 피습 당시에 대해 “범인이 어떤 소리를 질렀다. 범인이 흉기를 숨겨와 가해할 무렵 흉기를 꺼내들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찰나의 순간이라 당황스러웠지만 범인이 리퍼트 대사 쪽으로 쏠리게 됐고, 나도 범인쪽으로 몸을 가져가 같이 바닥으로 넘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여러 사람과 합동해 범인을 제압했다”며 “범인이 제압됐다 판단하고 일어나 보니 리퍼트 대사는 이미 병원으로 출발했고 테이블의 흰 식탁보 위에는 굵직한 핏방울이 수십개는 있었다”고 말했다. 범인 제압에 가세한 장 의원은 법무부 검찰국장 출신으로 특전사령부에서 군 법무관으로 근무했다. 그는 “(사고를 당한 대사가 병원으로 출발한 후) 손잡이가 한뼘정도 목제이고 비슷한 길이의 칼날을 가진 과도가 테이블위에 놓여 있길래 ‘왜 칼이 여기 있느냐’고 했더니 누군가가 ‘바닥에 떨어진 걸 주워 테이블에 올려놓았다’고 했다”고 부연했다. 또 당시 참석자들이 경찰에 신고했지만 출동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렸다며 “당시 사복입은 비교적 젊은 분이 ‘제가 경찰이다’고 해서 흉기도 수거하지 않았나 생각하고, 제복을 입은 경찰관이 회의장에 들어와 범인을 데리고 나갔다”고 장 의원은 설명했다. 장 의원은 “범인 김기종은 명찰이 준비된 사람은 아니었고, 민화협 발족 초기 가입단체 구성원”이라며 “그 동안 모임에도 왔으나 돌출행동이 많았던 사람이고, 초대는 못 받았지만 공개 강연회였다. 흉기를 들고 테러를 할 것이라고까지는 예상을 못햇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는 “민화협에서 따로 경호요청은 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하고 대사관에서도 경호요청이 없었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김기종이 접근하기 매우 유리한 위치에 앉았고, 다른 테이블 이야기를 들어보니 쏜살같이 (헤드 테이블쪽으로) 가더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제가 (범인의) 등허리를 타고 있더라”며 “제가 위에서 범인 머리, 어깨를 제압하고 함께 있던 여러 분이 범인의 팔다리, 몸통을 제압했다”고 했다. 그는 “범인이 소리를 쳤는데 ‘미국, 미군’ 그런 말로 기억한다”고 했다. 장 의원은 피습 사건 발생 직전까지 헤드 테이블에서는 화기애애한 대화가 오갔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리퍼트 대사가 한국에 부임한 후 첫 아들을 낳은 것에 축하인사를 건넸고, 리퍼트 대사는 “출산과정에서 한국측에서 여러 가지로 잘해줘 고맙다”면서 “둘째 아이를 낳게 될 때는 미국 대사가 아닐 것이지만, 한국에 와서 둘째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한 참석자가 “원정출산이냐”고 농담을 건네고, 장 의원이 “한국 국적은 속지주의를 택하고 있지 않지만, 혹시 원하면 우리 국적법을 속지주의로 개정하게 된다면 아이가 한국 국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되받았다. 장 의원은 “리퍼트 대사의 조속한 쾌유를 빈다”며 “한미간 동맹관계, 우호관계는 절대 손상이 있어서는 안 된다. 손상이 생기는 것이 바로 이 범인이 바라는 것”이라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한편 경찰 조사를 받던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는 제압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며 병원 치료를 먼저 받겠다고 요구해 이날 오전 11시 11분쯤 서울 종로구 적십자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간이침대에 이불을 덮고 누운 채 종로경찰서에서 나와 응급차량으로 옮겨지는 와중에 “전쟁훈련 반대한다”, “이산가족이 못만나는 이유가 전쟁훈련 때문이라 그랬다”, “전쟁훈련 중단하자, 키 리졸브…”라고 외치다 “아~ 아파! 아파!”라고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벤져스2 예고편 공개 “어, 저곳은…” 상암MBC 등장

    어벤져스2 예고편 공개 “어, 저곳은…” 상암MBC 등장

    어벤져스2 예고편 어벤져스2 예고편 공개 “어, 저곳은…” 대박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프론’(어벤져스2) 2차 예고편이 5일 공개됐다. 영화 예고편에 MBC 상암 신사옥도 등장해 국내 영화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4월 ‘어벤져스2’ 제작사는 서울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해 화제가 됐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서울 강남역과 세빛둥둥섬, MBC 상암 신사옥과 광장의 조형물 등 우리에게 익숙한 배경이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새로 공개된 퀵실버(애런 존슨 분)·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분) 캐릭터가 스토리의 새로운 전개를 예고한다. MBC 신사옥 촬영 당시 제작사는 “상암동 일대에서 최대 규모인 MBC 신사옥을 영화 배경으로 찍고 싶다”고 촬영협조를 요청했다. MBC는 “상암 DMC는 최첨단 미래도시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MBC는 이곳의 랜드마크로서 가장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물과 조형물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영화 제작진들이 아주 깊은 감명을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어벤져스2’는 2012년 개봉돼 700만 명의 국내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의 속편이다. 크리스 에반스·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크리스 햄스워즈·마크 러팔로·수현 등이 출연한다. 올해 한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벤져스2, 2차 예고편 공개 “어, 저곳은…” 대박

    어벤져스2, 2차 예고편 공개 “어, 저곳은…” 대박

    어벤져스2 어벤져스2, 2차 예고편 공개 “어, 저곳은…” 대박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프론’(어벤져스2) 2차 예고편이 5일 공개됐다. 영화 예고편에 MBC 상암 신사옥도 등장해 국내 영화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4월 ‘어벤져스2’ 제작사는 서울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해 화제가 됐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서울 강남역과 세빛둥둥섬, MBC 상암 신사옥과 광장의 조형물 등 우리에게 익숙한 배경이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새로 공개된 퀵실버(애런 존슨 분)·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분) 캐릭터가 스토리의 새로운 전개를 예고한다. MBC 신사옥 촬영 당시 제작사는 “상암동 일대에서 최대 규모인 MBC 신사옥을 영화 배경으로 찍고 싶다”고 촬영협조를 요청했다. MBC는 “상암 DMC는 최첨단 미래도시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MBC는 이곳의 랜드마크로서 가장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물과 조형물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영화 제작진들이 아주 깊은 감명을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어벤져스2’는 2012년 개봉돼 700만 명의 국내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의 속편이다. 크리스 에반스·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크리스 햄스워즈·마크 러팔로·수현 등이 출연한다. 올해 한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지 유병재 결별 “앞으로도 소속사에서 한솥밥” 쿨한 커플 ‘대박’

    신지 유병재 결별 “앞으로도 소속사에서 한솥밥” 쿨한 커플 ‘대박’

    신지 유병재 결별 신지 유병재 결별 “앞으로도 소속사에서 한솥밥” 쿨한 커플 ‘대박’ 그룹 코요태의 신지(34)와 프로농구선수 출신 유병재(31)가 지난해 여름 이미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4일 KYT엔터테인먼트는 “신지와 유병재가 지난해 여름 결별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큰 다툼이나 갈등은 없었고 자연스럽게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병재는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서 코요태와 앞으로도 한솥밥을 먹어야 하는 만큼 두 사람은 동료로서 인연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지와 유병재는 2011년 봄부터 교제를 시작해 그 해 가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2년 말 한 차례 헤어졌다 2013년 초 다시 관계를 회복했지만 지난해 서로 바쁜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요태는 지난 3일 신곡 ‘멈춘 사랑’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특히 이별과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이 곡은 신지가 작사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병재는 2007년 프로농구단 전주KCC 이지스에 입단하며 프로농구선수 생활을 했으며, 현재는 현역에서 은퇴해 KYT 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장도연 이용진 짝사랑 고백…속옷화보 대박

    라디오스타 장도연 이용진 짝사랑 고백…속옷화보 대박

    라디오스타 장도연 “이용진과 아침까지 술 마셨지만” 고백 ‘라디오스타 장도연 이용진’ 개그우먼 장도연이 동료 개그맨 이용진을 짝사랑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 특집으로 꾸며져 장도연을 비롯해 배우 손종학, 김민수, 에프엑스 멤버 엠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썸은 많았지만 진짜 좋아한 건 이용진인데 차이고 한강에서 낮술을 마시며 울었다더라”라는 MC들의 질문을 받자 “SBS ‘웃찾사’ 출신인 이용진을 좋아했었다. 그땐 정말 심각했다”고 답했다. 장도연은 “한 번은 이용진과 아침까지 술을 마셨는데 ‘아침이 됐으니 집에 가겠다’하고 갔다”며 “그런데 다음날 ‘순댓국 먹자’라는 문자가 와서 ‘언제 먹을 거냐’고 물었지만 대답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만하면 되는데 계속 물어봤더니 나중에 미안하다고 하더라. 주변인들이 날 안 좋아하는 거라는데 믿고 싶지 않아서 점집을 갔다”고 털어놨다. 또 장도연은 “그때 같이 간 친구가 이국주인데 이용진 때문이라는 말은 안 했다”며 “이후 한강에 가서 돗자리를 펴놓고 낮술을 마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이후 장도연의 몸매도 새삼 화제다. 장도연은 과거 맥심 화보를 통해 섹시한 몸매를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장도연은 청바지에 호피무늬 속옷을 착용하고 관능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기종 리퍼트 대사 피습 상황 들어보니…장윤석 국회의원 이력 ‘대박’

    김기종 리퍼트 대사 피습 상황 들어보니…장윤석 국회의원 이력 ‘대박’

    김기종, 장윤석 국회의원,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리퍼트 대사 피습 상황 들어보니…장윤석 국회의원 이력 ‘대박’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 대사는 5일 조찬 동석자들에게 “둘째 아이도 한국에서 낳고 싶다”고 농담을 건네는 등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시하며 환담하다가 불의의 흉기 피습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민화협 상임의장에 선출돼 이날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조찬 강연회에 참석한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헤드 테이블에서 리퍼트 대사와 나란히 앉아 식사를 하던 중 벌어졌던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리퍼트 대사는 오전 7시 30분쯤 행사장에 도착했다. 홍사덕 민화협 대표 상임의장이 와병으로 불참해 상임의장중 한명인 장 의원이 주빈격으로 리퍼트 대사를 맞았고 헤드 테이블에도 나란히 자리를 잡았다. 장 의원은 “수프가 테이블에 다 차려지고 수프를 들 무렵에 충격적인 테러사건이 발생했다”면서 “리퍼트 대사 왼편에 내가 앉고 오른편에 통역이 앉았는데, 근처 테이블에 앉아있던 범인이 갑자기 일어나 빠른 속도로 리퍼트 대사의 오른편으로 접근해 테러행위를 자행했다”고 설명했다. 헤드테이블에는 장 의원을 비롯, 김덕룡 전 민화협 상임의장,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김성곤 의원,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김동만 한국노총위원장, 민화협 집행위원장인 새누리당 이성헌 전 의원 등이 자리했다. 장 의원은 피습 당시에 대해 “범인이 어떤 소리를 질렀다. 범인이 흉기를 숨겨와 가해할 무렵 흉기를 꺼내들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찰나의 순간이라 당황스러웠지만 범인이 리퍼트 대사 쪽으로 쏠리게 됐고, 나도 범인쪽으로 몸을 가져가 같이 바닥으로 넘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여러 사람과 합동해 범인을 제압했다”며 “범인이 제압됐다 판단하고 일어나 보니 리퍼트 대사는 이미 병원으로 출발했고 테이블의 흰 식탁보 위에는 굵직한 핏방울이 수십개는 있었다”고 말했다. 범인 제압에 가세한 장 의원은 법무부 검찰국장 출신으로 특전사령부에서 군 법무관으로 근무했다. 그는 “(사고를 당한 대사가 병원으로 출발한 후) 손잡이가 한뼘정도 목제이고 비슷한 길이의 칼날을 가진 과도가 테이블위에 놓여 있길래 ‘왜 칼이 여기 있느냐’고 했더니 누군가가 ‘바닥에 떨어진 걸 주워 테이블에 올려놓았다’고 했다”고 부연했다. 또 당시 참석자들이 경찰에 신고했지만 출동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렸다며 “당시 사복입은 비교적 젊은 분이 ‘제가 경찰이다’고 해서 흉기도 수거하지 않았나 생각하고, 제복을 입은 경찰관이 회의장에 들어와 범인을 데리고 나갔다”고 장 의원은 설명했다. 장 의원은 “범인 김기종은 명찰이 준비된 사람은 아니었고, 민화협 발족 초기 가입단체 구성원”이라며 “그 동안 모임에도 왔으나 돌출행동이 많았던 사람이고, 초대는 못 받았지만 공개 강연회였다. 흉기를 들고 테러를 할 것이라고까지는 예상을 못햇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는 “민화협에서 따로 경호요청은 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하고 대사관에서도 경호요청이 없었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김기종이 접근하기 매우 유리한 위치에 앉았고, 다른 테이블 이야기를 들어보니 쏜살같이 (헤드 테이블쪽으로) 가더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피습 사건 발생 직전까지 헤드 테이블에서는 화기애애한 대화가 오갔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리퍼트 대사가 한국에 부임한 후 첫 아들을 낳은 것에 축하인사를 건넸고, 리퍼트 대사는 “출산과정에서 한국측에서 여러 가지로 잘해줘 고맙다”면서 “둘째 아이를 낳게 될 때는 미국 대사가 아닐 것이지만, 한국에 와서 둘째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한 참석자가 “원정출산이냐”고 농담을 건네고, 장 의원이 “한국 국적은 속지주의를 택하고 있지 않지만, 혹시 원하면 우리 국적법을 속지주의로 개정하게 된다면 아이가 한국 국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되받았다. 장 의원은 “리퍼트 대사의 조속한 쾌유를 빈다”며 “한미간 동맹관계, 우호관계는 절대 손상이 있어서는 안 된다. 손상이 생기는 것이 바로 이 범인이 바라는 것”이라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한편 경찰 조사를 받던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는 제압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며 병원 치료를 먼저 받겠다고 요구해 이날 오전 11시 11분쯤 서울 종로구 적십자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간이침대에 이불을 덮고 누운 채 종로경찰서에서 나와 응급차량으로 옮겨지는 와중에 “전쟁훈련 반대한다”, “이산가족이 못만나는 이유가 전쟁훈련 때문이라 그랬다”, “전쟁훈련 중단하자, 키 리졸브…”라고 외치다 “아~ 아파! 아파!”라고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시시박 봉태규 커플샷 대박 “하시시박 뜻 대마초 아니다”

    하시시박 봉태규 커플샷 대박 “하시시박 뜻 대마초 아니다”

    하시시박 봉태규 하시시박 봉태규 커플샷 대박 “하시시박 뜻 대마초 아니다” 배우 봉태규(33)가 사진작가 하시시박(31)과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봉태규 측은 3일 “최근 설날을 맞아 양가 부모님을 만나 시간을 보냈고, 상견례도 이미 마친 상태”라고 하시시박과의 결혼사실을 인정했다. 봉태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살게요.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결혼소감과 함께 커플사진을 공개했다. 하시시박도 다음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봉태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하시시박과 봉태규는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난해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코드가 잘 맞아 자연스럽게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관계자는 이어 “두 사람 사이에 속도 위반은 없다”면서 “현재 (봉태규가)조율 중인 일정들이 많아 10월 중 결혼날짜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봉태규의 예비신부 하시시박은 국내에서 활동중인 유명 포토그래퍼로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사진을 찍는 작가로 알려져있다. 가수 f(x), B1A4, 브로콜리 너마저, 정준영 등의 앨범 커버를 작업했다. 한편 하시시박의 본명은 박원지로 그의 예명은 인도 여행 중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시시라는 단어가 영어로 hashish(대마초)라는 오해를 살 수 있는 점에 대해 그는 “제 이름은 스펠링이 다르다. Hasisi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장도연 이용진 짝사랑 고백…섹시화보 대박

    라디오스타 장도연 이용진 짝사랑 고백…섹시화보 대박

    라디오스타 장도연 “이용진과 아침까지 술 마셨지만” 고백 ‘라디오스타 장도연 이용진’ 개그우먼 장도연이 동료 개그맨 이용진을 짝사랑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 특집으로 꾸며져 장도연을 비롯해 배우 손종학, 김민수, 에프엑스 멤버 엠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썸은 많았지만 진짜 좋아한 건 이용진인데 차이고 한강에서 낮술을 마시며 울었다더라”라는 MC들의 질문을 받자 “SBS ‘웃찾사’ 출신인 이용진을 좋아했었다. 그땐 정말 심각했다”고 답했다. 장도연은 “한 번은 이용진과 아침까지 술을 마셨는데 ‘아침이 됐으니 집에 가겠다’하고 갔다”며 “그런데 다음날 ‘순댓국 먹자’라는 문자가 와서 ‘언제 먹을 거냐’고 물었지만 대답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만하면 되는데 계속 물어봤더니 나중에 미안하다고 하더라. 주변인들이 날 안 좋아하는 거라는데 믿고 싶지 않아서 점집을 갔다”고 털어놨다. 또 장도연은 “그때 같이 간 친구가 이국주인데 이용진 때문이라는 말은 안 했다”며 “이후 한강에 가서 돗자리를 펴놓고 낮술을 마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이후 장도연의 몸매도 새삼 화제다. 장도연은 과거 맥심 화보를 통해 섹시한 몸매를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장도연은 청바지에 호피무늬 속옷을 착용하고 관능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벤져스2 MBC 상암 신사옥 등장 “저곳은…” 대박

    어벤져스2 MBC 상암 신사옥 등장 “저곳은…” 대박

    어벤져스2 어벤져스2 MBC 상암 신사옥 등장 “저곳은…” 대박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프론’(어벤져스2) 2차 예고편이 5일 공개됐다. 영화 예고편에 MBC 상암 신사옥도 등장해 국내 영화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4월 ‘어벤져스2’ 제작사는 서울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해 화제가 됐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서울 강남역과 세빛둥둥섬, MBC 상암 신사옥과 광장의 조형물 등 우리에게 익숙한 배경이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새로 공개된 퀵실버(애런 존슨 분)·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분) 캐릭터가 스토리의 새로운 전개를 예고한다. MBC 신사옥 촬영 당시 제작사는 “상암동 일대에서 최대 규모인 MBC 신사옥을 영화 배경으로 찍고 싶다”고 촬영협조를 요청했다. MBC는 “상암 DMC는 최첨단 미래도시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MBC는 이곳의 랜드마크로서 가장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물과 조형물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영화 제작진들이 아주 깊은 감명을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어벤져스2’는 2012년 개봉돼 700만 명의 국내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의 속편이다. 크리스 에반스·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크리스 햄스워즈·마크 러팔로·수현 등이 출연한다. 올해 한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준수(XIA) 플라워 공개, 1만여명 팬 반응이 ‘대박’

    김준수(XIA) 플라워 공개, 1만여명 팬 반응이 ‘대박’

    김준수(XIA) 플라워 공개, 1만여명 팬 반응이 ‘대박’ ‘김준수(XIA) 플라워 공개’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XIA)가 솔로 3집 ‘플라워’를 공개하고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김준수가 지난 3일 일본 오사카 오사카죠홀에서 열린 ‘2015 시아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플라워’를 열고 1만여명의 팬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준수의 이번 아시아 투어 일본 콘서트는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티켓이 매진됐다”면서 “이번 공연에서 처음 공개한 3집 수록곡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3일 공연이 앨범 발매 당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곡 무대가 펼쳐질 때마다 팬들이 후렴구를 따라 부르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김준수의 새 앨범 타이틀곡 ‘꽃’은 그만의 애절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웅장한 힙합곡으로, 현악기 소리가 주를 이뤄 신비한 느낌을 준다.   한편, 김준수는 5일까지 오사카 오사카죠홀에서 ‘2015 시아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플라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주희, 차유람 잇는 당구여신? 손예진 닮은 눈웃음 대박

    한주희, 차유람 잇는 당구여신? 손예진 닮은 눈웃음 대박

    한주희, 차유람 잇는 당구여신? 손예진 닮은 미모 한주희 당구여신, 한주희 차유람 당구계의 여신으로 떠오른 한주희(32)의 미모가 화제다. 한주희는 지난 달 MBC스포츠플러스 당구 중계에 심판으로 등장과 동시에 ‘미녀 당구 심판’ 타이틀을 받으며 청순하고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주희는 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09년 어머니가 당구장을 운영하면서 당구계에 입문했다. 프로선수에게 6개월간 레슨도 받았지만 정작 레슨을 관둔 뒤 당구에 더 빠지게 됐다”며 당구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대회관계자가 아마추어 대회 심판을 권유해 심판으로 데뷔하게 됐다. 본업이당구 대회 심판은 아니다”며 “당구장 운영할 때 일주일 내내 일만 했기 때문에 5년간 남자친구가 없었다. 지난해 8월 당구장 운영을 그만둔 뒤로는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끝까지 간다 신수지 “갑자기 지퍼 내리고 치마 벗더니…” 대박

    끝까지 간다 신수지 “갑자기 지퍼 내리고 치마 벗더니…” 대박

    끝까지 간다 신수지 끝까지 간다 신수지 “갑자기 지퍼 내리고 치마 벗더니…” 대박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 출연한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힙업 운동을 선보여 화제다. 신수지는 ‘끝까지 간다’에 출연해 2라운드 도전에 나섰다. 이날 신수지는 MC들로부터 “긴장되면 근육이라도 풀자”라는 제안을 받고 갑자기 지퍼를 내리고 치마를 벗어 좌중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지켜보던 MC 장윤정은 “좋다. 몸매가 이렇게 탄탄할 수 있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신수지는 이 날 힙업을 위한 자신만의 운동법을 소개했다. 그는 바닥에 엎드린 뒤 전형적인 고양이 자세를 선보이며 한쪽 다리를 수직으로 들어올렸다. 신수지는 “이 상태에서 하실 수 있는 만큼 상하로 다리를 왔다 갔다 하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신수지는 이외에도 특유의 유연함으로 웨이브 댄스와 180도 다리 찢기, 360도 회전 기술, 연속 텀블링 등 체조 동작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주희, 연예인 능가하는 ‘비현실적 미모’ 남심 폭발

    한주희, 연예인 능가하는 ‘비현실적 미모’ 남심 폭발

    한주희, ‘당구여신’ 차유람 위협하는 연예인급 청순 미모..어느정도기에? 당구 심판 한주희(32)가 새로운 당구계의 여신으로 떠올랐다. 한주희는 지난달 MBC스포츠플러스 당구 중계에 등장해 청순한 미모로 주목 받았다. 한주희는 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09년 어머니가 당구장을 운영하면서 당구계에 입문했다. 프로선수에게 6개월간 레슨도 받았지만 정작 레슨을 관둔 뒤 당구에 더 빠지게 됐다”며 당구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대회관계자가 아마추어 대회 심판을 권유해 심판으로 데뷔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주희는 또 “당구장 운영할 때 일주일 내내 일만 했기 때문에 5년간 남자친구가 없었다. 지난해 8월 당구장 운영을 그만둔 뒤로는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고 밝히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한주희 미모 대박이다”, “한주희 정말 청순해”, “한주희 새로운 당구여신으로 임명합니다”, “한주희 연예계 진출해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승헌 윤아, 대통령 표창 인증샷 ‘눈부신 비주얼’ 눈이 호강

    송승헌 윤아, 대통령 표창 인증샷 ‘눈부신 비주얼’ 눈이 호강

    ‘모범납세자 윤아 송승헌’ 배우 송승헌과 소녀시대 윤아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송승헌은 3일 자신의 웨이보에 “윤아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블랙 의상을 갖춰 입은 윤아와 송승헌이 나란히 앉아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송승헌 윤아의 훈훈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송승헌 윤아는 이날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모범납세자 윤아 송승헌은 향후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모범납세자 송승헌 윤아 비주얼 대박”, “모범납세자 송승헌 윤아 얼굴도 양심도 훈훈”, “모범납세자 송승헌 윤아 남매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송승헌 웨이보(모범납세자 송승헌 윤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빌 게이츠, 21년간 15번 최고갑부 등극… 재산보니 ‘대박’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빌 게이츠, 21년간 15번 최고갑부 등극… 재산보니 ‘대박’

    빌 게이츠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15억달러 기부하고도 최고 갑부… 재산보니 ‘대박’ ‘빌 게이츠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빌 게이츠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59)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2일(현지시각)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2015 세계 부호’를 발표했다. ‘2015 세계 부호’ 리스트에 따르면 빌 게이츠의 자산은 지난해 대비 32억 달러 증가한 792억 달러(한화 약 87조 2200억 원)로 평가됐다. 빌 게이츠는 작년 11월에 15억 달러어치의 MS 주식을 자신이 만든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에 기부하고도 세계 최고 갑부를 지켰다. 빌 게이츠는 최근 21년 동안 15번 세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빌 게이츠에 이어 멕시코의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위로 평가됐다. 또 투자 귀재인 워렌 버핏(버크셔 해서웨이)과 패션 브랜드 자라(Zara) 등을 소유한 스페인 의류기업 인디텍스의 아만시오 오르테가는 각각 3, 4위에 자리했다. 한국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해보다 8계단 낮아진 110위로 평가됐다. 억만장자 중 40세 미만은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를 포함해 46명이었으며, 최연소는 스냅차트 공동 창업자인 에번 스피겔(24)이었다. 사진=서울신문DB(빌 게이츠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新 평판 사회] “오직 품질 하나로…” 소비자 마음 잡았다

    [新 평판 사회] “오직 품질 하나로…” 소비자 마음 잡았다

    제품이 좋다면 굳이 홍보하지 않아도 입소문으로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 비록 눈에 띄는 상품이 아니고 폭발적인 판매량을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과장되지 않은 정직한 상품으로 인정받아 꾸준히 판매될 수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처럼 상품의 질로 인정받는 대표적인 업체는 이솔화장품이다. 이솔화장품은 광고를 하지 않아 대중에게 유명하지는 않지만 인터넷 여성 커뮤니티 사이에서 저렴한 값에 품질이 뛰어나 아는 사람은 안다는 화장품이다. 또 위안부 할머니를 지원하는 단체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에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개념 화장품’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황성진 이솔 대표는 “홍보를 하게 되면 원하지 않는 투자 비용이 드는 셈이고 블로그 같은 것을 통해 광고를 하게 되면 며칠 만에 확 좋아졌다는 식의 이야기가 과대광고로 느껴져 이 또한 원치 않았다”며 대중 매체나 블로그를 통한 홍보를 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황 대표는 “제품의 품질 자체를 높이기 위해 홍보에 들어갈 비용만큼 제품에 투자를 더 많이 했다고 볼 수 있다”며 “제품에 자신이 있어 소비자들이 써보기만 하면 반응이 올 것이라고 생각해 끝까지 기다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제과업계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은 제품 홍보를 하지 않고도 오히려 대박이 난 제품이다. 지난해 8월 말쯤 출시된 이 제품은 신제품이라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때마침 터진 제과업계의 식중독 과자 논란으로 홍보에 나설 분위기가 아니었다. 해태제과 측은 분위기가 잠잠해지면 홍보에 나서려 했지만 신정훈 해태제과 사장이 “마케팅이나 홍보 활동을 멈추라”는 지시를 내렸다. 허니버터칩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단짠’(단맛과 짠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전에는 맛보지 못한 독특한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었기 때문이다. 신 사장은 이때 오히려 인위적인 홍보를 하게 되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판단했던 셈이다. 신 사장의 판단이 제대로 들어맞았고 허니버터칩은 신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지난해 말 누적 매출 200억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김준수(XIA) 플라워 공개, 1만여명 일본 팬 반응 ‘대박’…언제까지 일본에?

    김준수(XIA) 플라워 공개, 1만여명 일본 팬 반응 ‘대박’…언제까지 일본에?

    김준수(XIA) 플라워 공개, 1만여명 일본 팬 반응 살펴보니 ‘김준수(XIA) 플라워 공개’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XIA)가 솔로 3집 ‘플라워’를 공개하고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김준수가 지난 3일 일본 오사카 오사카죠홀에서 열린 ‘2015 시아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플라워’를 열고 1만여명의 팬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준수의 이번 아시아 투어 일본 콘서트는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티켓이 매진됐다”면서 “이번 공연에서 처음 공개한 3집 수록곡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3일 공연이 앨범 발매 당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곡 무대가 펼쳐질 때마다 팬들이 후렴구를 따라 부르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김준수의 새 앨범 타이틀곡 ‘꽃’은 그만의 애절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웅장한 힙합곡으로, 현악기 소리가 주를 이뤄 신비한 느낌을 준다.   한편, 김준수는 5일까지 오사카 오사카죠홀에서 ‘2015 시아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플라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준수(XIA) 플라워 공개, 1만여명 일본 팬 반응이 ‘대박’

    김준수(XIA) 플라워 공개, 1만여명 일본 팬 반응이 ‘대박’

    김준수(XIA) 플라워 공개, 1만여명 일본 팬 반응이 ‘대박’ ‘김준수(XIA) 플라워 공개’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XIA)가 솔로 3집 ‘플라워’를 공개하고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김준수가 지난 3일 일본 오사카 오사카죠홀에서 열린 ‘2015 시아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플라워’를 열고 1만여명의 팬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준수의 이번 아시아 투어 일본 콘서트는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티켓이 매진됐다”면서 “이번 공연에서 처음 공개한 3집 수록곡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3일 공연이 앨범 발매 당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곡 무대가 펼쳐질 때마다 팬들이 후렴구를 따라 부르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김준수의 새 앨범 타이틀곡 ‘꽃’은 그만의 애절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웅장한 힙합곡으로, 현악기 소리가 주를 이뤄 신비한 느낌을 준다.   한편, 김준수는 5일까지 오사카 오사카죠홀에서 ‘2015 시아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플라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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