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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억원에 구글 인수 거절 ‘사상 최악의 실수 10가지’ 보니 “땅 치고 후회..”

    8억원에 구글 인수 거절 ‘사상 최악의 실수 10가지’ 보니 “땅 치고 후회..”

    8억원에 구글 인수 거절 ‘사상 최악의 실수 10가지’ 보니 “땅 치고 후회..” ‘8억원에 구글 인수 거절’ 8억원에 구글 인수 거절 등 사상 최악의 실수 10선이 공개됐다. 20일(현지시각) 영국의 한 매체는 ‘이것이 사상 최악의 실수 10개’라는 제목으로 8억원에 구글 인수 거절 등 10가시 사건을 소개했다. 첫 번째는 J.K.롤링 퇴짜놓기다. J.K. 롤링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포터 시리즈는 블룸스버리 출판사가 출간을 결정하기 전까지 무려 12개 출판사로부터 퇴짜를 맞았다. 심지어 블룸스버리 출판사도 회장의 8살짜리 딸의 추천 덕분에 이 책의 출간을 결정했다는 후문. 해리포터 시리즈는 전 세계 60개 언어로 번역돼 저자인 롤링에게 10억달러(1조원)의 수입을 안겨줬다. 두 번째는 쓰레기통에 버린 비트코인이다. 지난 2009년 온라인 가상화폐 비트코인 7천500개를 구입한 영국 웨일스 출신의 제임스 하웰스는 몇 년 동안 비트코인을 저장한 하드디스크를 서랍에 처박아뒀다. 당시로써는 가치가 ‘0원’에 가까웠기 때문이었다. 결국 1분도 망설이지 않고 이 하드디스크를 버린 하웰스는 자신이 구입한 비트코인이 450만파운드(72억 원)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쓰레기매립지로 가서 1.5m가 넘는 쓰레기 더미를 뒤져야 했다. 세 번째는 8억원에 구글 인수 거절. 구글의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지난 1999년 익사이트의 최고경영자(CEO)인 조지 벨에게 자신들이 만든 검색엔진을 약 100만달러(10억 8천만 원)에 사라고 제안했다. 벨이 별 관심을 보이지 않자 이들은 가격을 75만달러(8억 1천만 원)까지 낮췄으나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다고. 구글의 현재 가치는 3천650억달러(395조 원)로 추산된다. 다음은 히틀러를 쏘지 않은 영국 군인이다. 1차 세계대전에서 최고의 무공훈장을 받은 영국의 군인 헨리 탠디는 1914년 전장의 한 참호에서 부상을 당한 채 무장도 하지 못한 독일군 소속 아돌프 히틀러 일병을 우연히 만났다. 그러나 탠디는 히틀러를 쏘지 않았고, 살아난 히틀러는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게 된다. 다만 이 이야기의 정확성에 대해선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이 사이트는 전했다. 61만엔짜리 주식을 1엔에 판 주식중개인도 있다. 지난 2005년 일본 미즈호 증권의 한 주식중개인은 거래 도중 오타로 회사에 1억9천만파운드(3천억 원)의 손해를 끼쳤다. 고객으로부터 한 회사 주식 1주를 61만 엔에 팔아달라는 부탁을 받고서 거꾸로 주문을 입력하는 바람에 61만 주를 단돈 1엔에 팔아버린 것. 미즈호 증권 측은 도쿄증권거래소에 거래 취소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 주식을 비싼 값에 되사야 했다. 다음은 칭기즈칸을 화나게 한 대가다. 몽골제국을 건설한 칭기즈칸은 현재의 이란, 이라크 지역을 지배하던 호라즘 제국의 왕 무함마드와 당초 열린 외교와 무역을 원했다. 그러나 무함마드가 몽골 사신의 목을 베고 자신의 호의를 거절하자 격노한 칭기즈칸은 20만 대군을 보내 호라즘 제국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으로 응수했다. 일곱 번째로는 인재를 못 알아본 페이스북이다.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은 지난 2009년 입사 면접에서 프로그래머인 브라이언 액튼과 얀 쿰의 채용을 거절했다. 몇 년 뒤 페이스북은 이들이 설립한 ‘왓츠앱’을 190억달러(20조 원)에 인수해야 했다. 여덟 번째는 엉터리 주문으로 580억 낭비한 국영기업. 프랑스 국영철도(SNCF)는 올해 초 총 150억달러(16조 원)를 들여 신형 기차를 주문했다. 그러나 신형 열차의 폭이 프랑스 전역의 1천300개 기차역 플랫폼을 통과하기에는 너무 넓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확장 공사 비용으로 5천만유로(580억 원)를 추가 투입해야 했다. 프랑스 철도노조 관계자는 “마치 차고 넓이를 재지 않고 커다란 신차를 주문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개탄했다. 비틀스를 못 알아본 레코드사도 있다. 세계적 음반 레이블인 데카는 1962년 두 팀의 젊은 밴드를 상대로 오디션을 한 뒤 ‘브라이언 풀과 더 트레멜로스’라는 밴드와 계약했다. 데카가 퇴짜를 놓은 나머지 한 팀은 리버풀 출신의 ‘비틀스’였다. 마지막으로 회사 이름 오타 낸 실수다. 영국 정부가 오타로 회사 이름을 잘못 표기하는 바람에 900만 파운드(145억 원) 상당의 소송에 휘말린 사건도 있었다. 파산 직전이던 ‘테일러 앤드 선(Taylor and Son)’이라는 회사명에 ‘s’를 덧붙이는 바람에 124년 전통의 웨일스의 가족 기업 ‘테일러 앤드 선스(Taylor and Sons)’가 마치 청산 절차에 들어간 것처럼 잘못 표기한 것. 그 결과 ‘테일러 앤드 선스’의 직원 250여명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8억원에 구글 인수 거절, 대박이다”, “8억원에 구글 인수 거절, 억울해서 못 살 듯”, “8억원에 구글 인수 거절, 사상 최악의 실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엄마가 보고있다 이본 “19층 집, 8~9년째 걸어서 올라가” 대박

    엄마가 보고있다 이본 “19층 집, 8~9년째 걸어서 올라가” 대박

    엄마가 보고있다 이본 “19층 집, 8~9년째 걸어서 올라가” 대박 ‘엄마가 보고있다 이본’ 방송인 이본의 몸매 관리 비법이 화제다. 이본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엄마가 보고있다’ 제작발표회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검은색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에 그의 몸매 관리 비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본은 ‘계단 오르기’를 몸매관리 비법으로 꼽으며 “19층인 집 계단을 오르는 습관이 8~9년 돼 간다”고 밝혔다. 이어 이본은 “어떤 건물이든 계단부터 찾는다”면서 “운동을 오랫동안 하다 보니 내 몸에 맞는 운동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블 퓨처파이트에 등장하는 캐릭터 보니 ‘대박’

    마블 퓨처파이트에 등장하는 캐릭터 보니 ‘대박’

    마블 퓨처파이트에 등장하는 캐릭터 보니 ‘대박’ ‘마블 퓨처파이트’ 넷마블게임즈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블록버스터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퓨처파이트’를 출시한다. 넷마블은 21일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어벤져스 멤버들을 비롯해 스파이더맨,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등 마블사의 36종 캐릭터를 활용한 ‘마블 퓨처파이트’를 국내에 첫 공개했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몬스터길들이기’로 유명한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했으며 마블의 베스트셀러 작가 피터 데이비드가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해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김건 대표는 “마블 퓨처파이트는 아이언맨, 로켓라쿤, 캡틴 마블 등 다양한 마블 영웅들로 구성된 마블 히어로 팀이 만들어내는 전투 액션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라고 소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아현 친언니, 서울대 졸업한 피아니스트 ‘대박’

    이아현 친언니, 서울대 졸업한 피아니스트 ‘대박’

    이아현 친언니, 서울대 졸업한 피아니스트 ‘대박’ ‘이아현 친언니’ 배우 이아현의 친언니가 방송에 공개돼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 이아현은 음악과 정기 음악회를 앞두고 공연을 함께 할 반주자를 학교로 불렀다. 이아현과 함께할 반주자는 이아현의 친언니 이시현씨였다. 이시현씨는 선화예고와 서울대 기악과를 졸업해 엘리트 코스를 밟은 피아니스트로 금호마스터클래스-서울대 현악과 상임반주자를 역임했다. 이아현은 “언니와 예고를 같이 다녔다. 내가 노래를 부르면 언니가 반주를 해주곤 했다”며 언니를 반주자로 부른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감한 기자들’ 허경환, 사진 찍을 때 ‘키 커보이는 꿀팁’ 공개… ‘대박 조짐’

    ‘용감한 기자들’ 허경환, 사진 찍을 때 ‘키 커보이는 꿀팁’ 공개… ‘대박 조짐’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 개그맨 허경환이 ‘사진 찍을 때 키가 커 보이는 꿀팁’을 방출했다. 22일(수) 밤 11시에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 108회 녹화 당시 MC 신동엽은 패널들에게 “각자 어떤 콤플렉스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최근에 키가 큰 배우 최여진, 모델 유승옥과 같이 방송을 해서 작은 키가 유독 돋보여 콤플렉스가 됐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때 허경환이 “키 큰 사람들과 같이 사진을 찍을 때 그냥 나란히 서있으면 안 된다”고 나섰다. 이어 “일부러 구부정한 포즈를 연출해야 한다”고 말해 레이디제인은 물론 모든 출연진의 주목을 받았다. 신동엽이 “이왕 말 나온 김에 직접 시범을 보여 달라”고 요청하자 허경환은 키가 김태현과 김정민 사이에서 레이디제인과 함께 ‘키를 가늠할 수 없는 포즈’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철없는 어른들’을 주제로 ‘종아리가 비정상적으로 길어 발각된 범죄자’와 ‘엄마의 보험사기를 막은 딸’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 108회는 22일(수) 밤 11시에 방송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음카카오 모바일 블로그 “이런 방식이?” 실제로 해봤더니

    다음카카오 모바일 블로그 “이런 방식이?” 실제로 해봤더니

    다음카카오 모바일 블로그 다음카카오 모바일 블로그 “이런 방식이?” 대박 다음카카오는 모바일 블로그 서비스인 ‘플레인’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레인은 기존 PC 기반 블로그의 복잡하고 어려운 형식을 탈피한 간편한 포스팅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별 맞춤화한 검색 기능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활발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찾아보기’ 화면의 검색창에 태그, 글, 사람 등 다양한 분야의 관심 키워드를 입력하면 해당 키워드가 포함된 유용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평소 자주 검색하는 단어는 별 표시 아이콘을 클릭해 태그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저장된 태그 리스트는 검색창에 자동으로 모아 보여줘 재검색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새로운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별 맞춤화된 추천 태그를 활용하면 비슷한 취향을 가진 플레인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자주 방문하는 플레인은 즐겨보기로 설정을 해놓으면 자유롭게 관심 플레인을 오가며 정보를 교류할 수 있다. 별도의 친구 신청-수락 과정 없이 즐겨보기로 설정된 플레인 친구들의 소식은 메인 페이지 좌측 하단의 즐겨보기 탭을 통해 한자리에 모아볼 수 있다. 플레인 이용자간 원활한 소통과 공유 기능도 눈길을 끈다. 플레인에서 발견한 좋은 포스팅에 하트 아이콘을 터치해 느낌을 표현할 수 있고, 덧글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또한 개별 포스팅마다 연관글을 추천해줌으로써 이용자가 계속해서 관심 분야의 콘텐츠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음에 드는 포스팅은 내 플레인을 비롯해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 주요 SNS로도 공유할 수 있다. 다음카카오는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과 플레인 서비스간 연동을 확대해, 플레인에서 작성된 포스팅과 해시태그 연관 콘텐츠가 다양한 모바일 채널을 통해 널리 공유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플레인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우선 선보인다. 베타 서비스 기간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 하반기 완성도를 높인 정식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출시 기념으로 이달 30일까지 가입자 가운데 총 100명을 추첨해 선물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전보경 다음카카오 플레인 서비스 총괄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포스팅 방식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시 양재진 “미래 아내에 용돈 600만원 줄 것” 대박

    택시 양재진 “미래 아내에 용돈 600만원 줄 것” 대박

    택시 양재진 “미래 아내에 용돈 600만원 줄 것” ‘택시 양재진’ 개그맨 허경환, 만화가 김풍,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이 미래의 아내에게 줄 생활비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허경환, 김풍, 양재진이 출연한 ‘탐나는 남자’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결혼하면 아내에게 생활비를 얼마 정도 줄 거냐?”는 이영자의 물음에 “한 달에 최소한 300~400만 원 정도 줄 거다”라고 답했다. 허경환은 이어 “첫째 낳으면 500만 원, 둘째 낳으면 600만 원, 셋째 낳으면 800만 원을 줄 거다”라고 덧붙였고, 김풍은 “나는 200~300만 원 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양재진은 “결혼할 여성분이 직업이 있냐 없냐에 따라 다를 것 같다”며 “주부일 경우에는 생활비 500~600만 원에 용돈을 따로 줄 건데, 이건 주부로서의 월급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허경환과 김풍은 강력하게 반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시 양재진 “강남 사모님들 연락은 사실…” 집 내부보니

    택시 양재진 “강남 사모님들 연락은 사실…” 집 내부보니

    양재진 집, 한강보이는 럭셔리 싱글하우스 ‘대박’ ’택시 양재진 집’ 양재진 집이 화제다. 양재진은 지난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싱글하우스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양재진 집은 혼자 살기 알맞은 아담한 크기에 필요한 가구들만 갖춰져 있어 깔끔함을 자랑했다. 양재진은 “피규어 수집이 취미”라며 아기자기한 피규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택시’는 탐나는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허경환, 웹툰작가 김풍, 정신과 의사 양재진이 출연해 싱글라이프를 보여줬다. 한편 양재진은 강남 사모님들과 관련된 풍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양재진은 “강연 갔을 때 알아봐주신다. 사모님들 연락은 사실이다. 자신의 딸을 소개해주겠다고 한다. 그런데 만난 적은 없다”고 소문이 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재진은 너무 구체적이고 영화 같아서 욕을 많이 먹었던 이상형에 대해서는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딸이 싸준 김밥 들고 떠난 생애 첫 소풍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소풍을 간다니 덤으로 인생을 사는 것처럼 즐겁고 행복합니다.” 21일 오전 경북 경산시 영남대 한옥촌에는 특별한 봄 소풍객이 있었다. 대구내일학교 중학과정 1학년 학생 70여명이 찾았다. 대구내일학교는 배움의 때를 놓친 성인을 위해 설치한 문해기관이다. 현재 초등과정 4개교, 중등과정 1개교 등 5개교에서 316명의 만학도가 공부하고 있다. 나이가 대부분 60~70대다. 중등과정은 영남대 박물관과 한옥촌을 소풍 장소로 정했고 초등과정은 대구수목원, 팔공산 동화사 등으로 했다. 부부가 함께 중등과정을 다니는 임정환(73)씨는 부인 이옥수(69)씨의 손을 꼭 잡고 마냥 즐거워했다. 임씨는 “초등학교밖에 못 나온 우리 부부가 중학교에 나란히 입학해 같은 교실에서 짝꿍이 되어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오늘 직접 김밥을 싸고 계란도 삶아서 왔다”고 자랑했다. 초등과정 학생들도 들떠 있기는 마찬가지다. 23일 전통놀이문화체험학교에 소풍을 가는 박구자(79·여·달성교육관)씨는 “자식들이 소풍 가면 예전에는 내가 김밥을 싸 주었다. 이번에 딸이 내가 먹을 김밥을 싸 주겠다고 하니 기분이 아주 좋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응답하라 1988 김성균, 아이 아빠로 출연..성동일-이일화까지? 대박예감

    응답하라 1988 김성균, 아이 아빠로 출연..성동일-이일화까지? 대박예감

    응답하라 1988 김성균, 아이 아빠로 출연..성동일-이일화까지? 대박예감 ‘응답하라 1988 김성균’ 배우 김성균이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다. 21일 ‘응답하라 1988’ 측은 “김성균이 tvN ‘응답하라 1988’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김성균은 2013년 ‘응답하라 1994’에서 대학생 삼천포를 연기했다. 김성균은 ‘응답하라 1988’에서는 ‘한 지붕 세 가족’ 콘셉트에 맞춰 아이 아빠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응답하라 1988’에는 김성균을 비롯해 ‘응답하라 1994’에 출연했던 성동일과 이일화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응답하라 1988’ 관계자는 “‘응답하라 1988’ 주요 출연진 캐스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아직 오디션이 끝나진 않았지만 주요 출연진이 슬슬 정리되고 있다. 워낙 극비에 진행되는 캐스팅 작업이다 보니 알려지지 않고 있다. 최상의 조합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응답하라 1988’은 ‘슈퍼대디열’, ‘구여친클럽’, ‘오 나의 귀신님’ 다음 작품으로 편성돼 올해 9~10월에 방송될 계획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작곡가 수란 원래는 가수였다? 상의탈의 ‘대박’

    작곡가 수란 원래는 가수였다? 상의탈의 ‘대박’

    작곡가 수란 프라이머리와 김예림 앨범작업 미모 ‘대박’ 작곡가 수란 작곡가 수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란은 가수 김예림의 새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의 선공개곡 ‘아우(Awoo)’를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공동 작곡한 인물. 프라이머리, 행주, 지구인과 작사도 함께 했다. 수란은 김예림 앨범 뿐 아니라 지난 4월 발매된 프라이머리의 2번 트랙 ‘머리세웠어(feat 정기고)와 3번 트랙 ’U(feat 권진아)‘를 공동 작곡했다. 수란은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 ‘아이 필(I Feel)’을 출시했다. 앨범 재킷에는 상의를 탈의한 듯한 파격적인 콘셉트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수란은 개성 있는 음색과 멜로디를 지닌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져있다. 또한 최근 수란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수란의 소속사 측은 수란이 오는 5월 자신의 목소리로 협업한 뮤지션들의 곡 출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잠자리 거부에 유준상 하는 말이.. ‘대박’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잠자리 거부에 유준상 하는 말이.. ‘대박’

    20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최연희(유호정 분)가 남편 한정호(유준상 분)의 외도를 눈치채고 복수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정호는 최연희에게 스킨십을 하려고 했으나 한정호와 지영라(백지연 분)의 관계를 눈치챈 최연희는 이를 거부했다. 앞서 지영라(백지연 분)는 최연희에게 앙갚음하기 위해 한정호를 의도적으로 유혹했다. 한정호는 옛 사랑이었던 지영라의 유혹을 떨쳐내지 못하고 결국 은밀한 만남을 가졌다. 최연희가 잠자리를 거부하자 한정호는 “여자들이 이러니까 출산율이 떨어져서 나라꼴이 거지같아 진다”며 막말을 내뱉었고, 최연희는 한정호에게 박치기를 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작곡가 수란 김예림 앨범 작업 미모가…‘대박’

    작곡가 수란 김예림 앨범 작업 미모가…‘대박’

    작곡가 수란 프라이머리와 김예림 앨범작업 미모 ‘대박’ 작곡가 수란 작곡가 수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란은 가수 김예림의 새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의 선공개곡 ‘아우(Awoo)’를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공동 작곡한 인물. 프라이머리, 행주, 지구인과 작사도 함께 했다. 수란은 김예림 앨범 뿐 아니라 지난 4월 발매된 프라이머리의 2번 트랙 ‘머리세웠어(feat 정기고)와 3번 트랙 ’U(feat 권진아)‘를 공동 작곡했다. 수란은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 ‘아이 필(I Feel)’을 출시했다. 개성 있는 음색과 멜로디를 지닌 싱어송라이터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최근 수란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수란의 소속사 측은 수란이 오는 5월 자신의 목소리로 협업한 뮤지션들의 곡 출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윤아, 완벽 파리지엔느 변신… ‘시크함 절정의 젠틀 우먼감성’ 대박

    송윤아, 완벽 파리지엔느 변신… ‘시크함 절정의 젠틀 우먼감성’ 대박

    변치 않는 미모와 고혹적인 아름다움으로 톱 여배우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배우 송윤아가 분위기 있는 럭셔리 매거진 화보를 공개했다. 젠틀우먼의 클래식한 매력과 트렌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동시에 보유한 대표 패셔니스타 송윤아. 지난해 조르쥬 레쉬의 국내 론칭과 발맞춰 뮤즈로 선정된 후 매 시즌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화제를 낳고 있다. 이번 화보는 ‘젠틀 우먼 인 파리’라는 콘셉트로 세련된 프렌치 시크 감성이 묻어나는 조르쥬 레쉬의 2015’ 섬머 컬렉션 출시에 맞추어 조르쥬 레쉬의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화보에서 송윤아는 린넨, 크레이프 등 다양한 소재의 재킷, 블라우스, 팬츠 등 섬머 시즌 대표 아이템을 활용해 시크, 섹시, 젠틀한 매력을 넘나들며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성스러운 헤어스타일, 클래식 영화 속 여배우를 연상하게 하는 고혹적인 표정과 상반되는 트렌디하고 시크한 아이템들은 파리지엔느의 프렌치 시크룩을 완벽히 재현하는 ‘젠틀 우먼’의 감성을 풍부하게 표현하고 있다. 린넨 재킷, 크레이프 소재의 블라우스, 메쉬 슬립온, 메쉬 백팩 등 각기 다른 소재와 컬러의 아이템으로 완성한 섬머룩은 럭셔리 패션화보에서 파리지엔느의 감성이 물씬 풍기는 젠틀 우먼룩으로 재탄생했으며, 트렌드에 구애 받지 않고 고급스럽고 시크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섬머 스타일링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조르쥬 레쉬는 지난해 8월 성공적인 국내 론칭 후, 고객들에게 더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제안하고자 이번 섬머 프로젝트를 럭셔리와 함께 선보였다. 프렌치 감성의 고급스러운 엘레강스룩으로 전 세계 여성들에게 사랑받아 온 조르쥬 레쉬. 특히 프렌치 시크 감성을 지닌 매력적인 젠틀 우먼의 위한 커리어 우먼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룩을 완성할 수 있는 최고급 소재, 간결한 디자인, 실용적인 디테일을 지닌 아이템들로 사랑 받고 있다. 송윤아가 착용한 아이템은 롯데홈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브랜드 홈페이지(www.georgesrech.co.kr) 에서 더 다양한 컬렉션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송윤아의 조르쥬 레쉬 화보는 5월호 럭셔리 매거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승환 유리와 열애 인정 “5개월째 핑크빛만남” 디스패치 포착 사진보니..돌부처가 웃었다

    오승환 유리와 열애 인정 “5개월째 핑크빛만남” 디스패치 포착 사진보니..돌부처가 웃었다

    오승환 유리와 열애 인정 “5개월째 핑크빛 만남” 디스패치 포착 사진보니..돌부처가 웃었다 ‘오승환 유리와 열애 인정’ 소녀시대 유리(26)와 야구선수 오승환(33)이 열애 중이다. 20일 한 매체는 유리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이 열애 중이라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날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리 오승환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디스패치도 유리 오승환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디스패치는 지난해 12월 유리 오승환의 영화관 데이트를 포착했다. 사진 속 유리 오승환은 행복에 겨운 미소를 보이고 있다. 유리 오승환 열애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집중적으로 만남을 가졌다. 유리 오승환은 인천 을왕리 소재의 한 음식점이나 서울 소재의 한 놀이공원, 강남 소재의 극장 등에서 포착됐다. 두 사람은 함께 영화를 보고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주점에서 술을 마시는 등 평범한 연인들과 비슷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월 4일 소녀시대가 최근 공개된 싱글 앨범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일본어 버전 녹음을 위해서 일본으로 출국했을 당시 멤버들은 6일 귀국을 한 반면 유리는 5일 동안 개인 일정을 소화한 뒤 11일 오후 홀로 입국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스포츠 관계자들은 “당시 유리의 오사카 방문은 데이트 등 직접적인 만남이 아닌 응원 차원의 경기장 방문 목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오승환 유리와 열애 인정, 대박이다”, “오승환 유리와 열애 인정, 의외의 만남이네”, “오승환 유리와 열애 인정, 그랬구나”, “오승환 유리와 열애 인정,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더팩트(오승환 유리와 열애 인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성룡, 김희선에 밥차·커피트럭 깜짝 선물…꽃미남 아이돌 그룹이 배식 ‘대박’

    성룡, 김희선에 밥차·커피트럭 깜짝 선물…꽃미남 아이돌 그룹이 배식 ‘대박’

    성룡, 김희선에 밥차·커피트럭 깜짝 선물…꽃미남 아이돌 그룹이 배식 ‘대박’ 성룡 김희선, 김희선 앵그리맘 성룡 김희선과 아이돌 그룹 JJCC의 국경을 초월한 특별한 우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룡은 21일 김희선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는 MBC ‘앵그리맘’ 촬영장에 밥차와 커피트럭을 ‘깜짝’ 선물하며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현장에는 성룡이 직접 발굴한 ‘성룡키즈’ JJCC가 일일 배식 도우미로 등장해 직접 방문하지 못한 성룡을 대신해 마음을 전했다. 김희선을 비롯한 앵그리맘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성룡의 특급 배려가 담긴 밥차 선물에 큰 감동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성룡 김희선의 특별한 우정은 지난 2005년 영화 ‘신화-진시황릉의 비밀(The Myth 감독 당계례)’ 출연을 계기로 시작된 것으로 성룡은 지난해, 자신의 주최한 자선콘서트 ‘Jackie Chan 2014 Peace & Love & Friendship’에 한국여배우로는 유일하게 김희선을 공식 초청하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어, 김희선은 성룡과 함께 9년 전부터 인연을 맺어온 JJCC 멤버 에디(Eddy)를 비롯해 JJCC의 데뷔과정을 처음부터 지켜보며 연예계 선배로써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대를 이은 이들의 특별한 우정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작곡가수란 김예림 신곡작업…알고보니 가수출신?

    작곡가수란 김예림 신곡작업…알고보니 가수출신?

    작곡가 수란 프라이머리와 김예림 앨범작업 미모 ‘대박’ 작곡가 수란 작곡가 수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란은 가수 김예림의 새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의 선공개곡 ‘아우(Awoo)’를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공동 작곡한 인물. 프라이머리, 행주, 지구인과 작사도 함께 했다. 수란은 김예림 앨범 뿐 아니라 지난 4월 발매된 프라이머리의 2번 트랙 ‘머리세웠어(feat 정기고)와 3번 트랙 ’U(feat 권진아)‘를 공동 작곡했다. 수란은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 ‘아이 필(I Feel)’을 출시했다. 개성 있는 음색과 멜로디를 지닌 싱어송라이터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최근 수란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수란의 소속사 측은 수란이 오는 5월 자신의 목소리로 협업한 뮤지션들의 곡 출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엄마가 보고있다 이본 “8~9년째 계단 이용” 대박

    엄마가 보고있다 이본 “8~9년째 계단 이용” 대박

    엄마가 보고있다 이본 “8~9년째 계단 이용” 대박 ‘엄마가 보고있다 이본’ 방송인 이본의 몸매 관리 비법이 화제다. 이본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엄마가 보고있다’ 제작발표회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검은색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에 그의 몸매 관리 비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본은 ‘계단 오르기’를 몸매관리 비법으로 꼽으며 “19층인 집 계단을 오르는 습관이 8~9년 돼 간다”고 밝혔다. 이어 이본은 “어떤 건물이든 계단부터 찾는다”면서 “운동을 오랫동안 하다 보니 내 몸에 맞는 운동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셀카봉 발명 원조는 나요 나”

    “셀카봉 발명 원조는 나요 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셀카봉은 두 번째 발명 만에 성공을 거둔 상품이라고 BBC가 19일(현지시간) 전했다. 공교롭게도 2차례 발명 모두 유럽 휴가 중 겪은 일이 셀카봉의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우에다 “시대 너무 앞선 발명” 회상 1980년대 카메라 회사인 미놀타의 개발자였던 일본인 우에다 히로시(왼쪽)는 부인과 함께 찾은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봉변을 당한 뒤 셀카봉을 떠올렸다. 한 소년에게 사진을 부탁했는데, 소년이 카메라를 들고 도망쳤기 때문이다. 남은 여행 내내 촬영을 부탁하는 게 꺼려졌던 우에다는 늘어나는 장대 끝에 카메라를 붙이는 셀카봉을 개발했다. 필름 카메라엔 촬영 즉시 확인할 액정이 없었기 때문에 카메라 앞에 거울을 붙여 사진 구도를 잡도록 했다. 그러나 당시 카메라는 장대에 붙이기엔 무거웠고, 인화한 사진은 NG컷이 되기 일쑤였다. 우에다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확실히 시대를 너무 앞서 나간 ‘새벽 3시 발명’이었다”고 회상했다. 300개의 특허를 보유한 우에다지만 촬영자가 포함된 사진을 찍는 기술 경쟁에서 셀카봉은 타이머에 밀렸다. 당시엔 촬영자가 삼발이 위 카메라를 조준해 타이머를 맞춰 놓고 뛰어가서 단체 사진을 찍는 방식이 흔하게 활용됐다. ●웨인 프롬, 박람회·홈쇼핑서 홍보 박차 우에다의 성과를 모른 채 2000년대 초 두 번째로 셀카봉을 발명한 캐나다의 장난감 회사 직원 웨인 프롬(오른쪽)은 “원천 발명자는 아닐지라도 현재 유행인 셀카봉의 원조는 나”라고 단언했다. 프롬도 유럽 휴가 중 영어를 할 줄 아는 촬영자를 하염없이 기다리다 셀카봉 아이디어를 얻었다. 상업적 성공을 확신한 프롬은 박람회, 홈쇼핑 등을 통해 셀카봉을 홍보했다. 10년 만에 ‘대박’이 터진 뒤에도 ‘짝퉁’이 범람해 기대에 못 미친 수익을 거뒀지만 프롬은 “재미있는 것을 개발해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일 자체로 즐겁다”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쥬라기 월드, 영화에 나오는 유전자 변이 공룡 ‘D-렉스’ 실제 모습이 ‘대박’

    쥬라기 월드, 영화에 나오는 유전자 변이 공룡 ‘D-렉스’ 실제 모습이 ‘대박’

    쥬라기 월드, 영화에 나오는 유전자 변이 공룡 ‘D-렉스’ 실제 모습이 ‘대박’ 쥬라기 월드 영화 ‘쥬라기월드’ 제작사가 20일 유튜브를 통해 영화의 공식 예고편을 공개한 가운데 생동감있는 영화 포스터도 화제다. 영화 ‘쥬라기월드’ 측은 17일과 18일 순차적으로 새로운 포스터 2장을 공개했다. ‘쥬라기월드’ 첫 번째 포스터에는 유전자 변이 공룡 D-렉스를 바라보는 연구원 베스(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분)의 모습이 담겼다. 두 번째 포스터 속에서는 거대한 몸집의 공룡 모사사우루스가 수중에서 백상아리를 쫓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들은 지금까지의 시리즈와 달리 지상뿐 아니라 물속에서도 거대한 볼거리들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하게 해 기대감을 높였다. ‘쥬라기월드’는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6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쥬라기월드에서 공룡을 관람하는 사람들과 주인공 오웬(크리스 프랫 분)이 공룡을 기르는 모습이 담겼다. 영화는 오웬과 클레어가 공룡과 생존게임을 펼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쥬라기월드’는 많은 요소들을 담고 있는 영화”라면서 “공상과학도 아니고 공포나 순수한 액션 어드벤처도 아니며 단순하게 웃기거나 슬프기만 한 영화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영화는 로맨틱하기만 한 영화도 아니고,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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