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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對韓 철강수입 격감

    ┑워싱턴 崔哲昊 특파원┑미국 정부가 외국산 철강제품에 대한 수입규제 조치를 강구중인 가운데 한국산 철강재의 대미 수출이 지난해 12월중 크게 줄었다. 미 상무부가 28일 발표한 철강재 수입실적에 따르면 한국산 철강재 수입물량은 지난해 12월중 21만5,346t으로 11월의 29만7,042t에 비해 27.5%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금액으로는 7,401만8,000달러로 11월의 1억876만9,000달러에 비해 31.9%나 줄어들었다.지난해 1∼11월중 미국의 한국산 철강재 수입은 총 289만5,045t으로 전년보다 갑절 이상 증가했었다. 일본산 철강제품의 수입도 지난 12월중 38만4,597t으로 11월에 비해 47%나감소했으며,러시아 제품의 수입도 13만5,777t에 그쳐 전달보다 무려 79%나줄었다.hay@
  • 美슈퍼301조 대응책 소극적

    미국 행정부가 통상법 슈퍼 301조를 부활함에 따라 철강과 반도체 등 국내무역업계에 적지 않은 파장이 우려된다.그러나 외교통상부와 산업자원부 등관계부처들은 슈퍼 301조가 주로 일본을 겨냥하고 있다며 미온적인 자세로대응,수출업계와 국민들의 우려와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이 슈퍼 301조를 부활하자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27일 “이번 조치가 일본을 겨냥한 것이므로 심각한 통상현안이 없는 우리나라를 상대로 슈퍼 301조가 발동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밝혔다.산업자원부도 “철강 의약품 쇠고기 스크린쿼터 등 몇몇 통상현안이 있으나 이번 조치에 따른 직접적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의 이같은 언급과 달리 올해 한·미 간에는 통상마찰로 비화될가능성이 높은 현안들이 상당히 많다.무역협회에 따르면 오는 3월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국별무역장벽보고서(NTE) 작성을 앞두고 미국 산업계가 제출한 한국관련 통상현안은 총 20건에 이른다.철강과 의약품,목재,자동차,쇠고기 등 농산물과 함께 스크린쿼터제 등 각 분야가 망라돼 있다. 업계와 학계에서는 “의도적이든 아니든 정부가 지나치게 소극적인 자세를보이고 있다”며 좀더 적극적인 대미(對美)통상정책을 주문하고 있다.무역협회의 成永重 국제통상부장은 “미국의 무역적자가 국내 총생산(GDP)의 3%를넘어선 상황에서 이들 현안은 잠재적으로 한·미 통상마찰로 비화될 소지가많다”며 “정부의 적극적이고 철저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우경제연구소 韓相春 국제경제팀장은 “미국의 슈퍼 301조 발동은 일본은 물론 궁극적으로 중국을 겨냥한 것”이라며 “이를 위한 교두보로 한국이희생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韓팀장은 “따라서 당장 대미 흑자가 적다고 해서 정부가 슈퍼 301조에 미온적으로 대응해선 안된다”면서 “슈퍼 301조가 세계무역기구(WTO)체제의 규범에 어긋나는 불공정 무역관행이라는 데 세계 각국이 공감하고 있는 만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과 공조체제를 구축,보다 적극적인 대미 통상외교활동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슈퍼301조 부활과 우리의 대응

    미국이 악명높은 슈퍼 301조를 부활시켜 교역상대국들과의 무역전쟁을 예고하고 있다.특히 미국이 주요수출시장인 우리로서는 슈퍼 301조의 부활이 몰고올 부정적 파장을 경계하고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슈퍼 301조의 위력은 가히 무한정이다.불공정 무역관행이 밝혀져 우선협상대상으로 지정되면 일정한 기간내에 미국과 협상을 해야 하며 협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대통령 명령으로 관세부과 등 무차별 보복을 할 수있다.미국으로의 수출을 포기할 각오가 아니면 협상에서 미국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수 없는 무서운 조항이다.우리는 지난 97년 자동차부문이 우선협상대상으로 지정되어 국내 자동차시장을 대폭 열어주었던 경험을 통해 슈퍼301조의 위력을 이미 실감한 바 있다. 미국이 교역상대국들과의 무역전쟁을 각오하면서까지 효력이 만료된 슈퍼 301조를 굳이 부활시킨 것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무역수지적자를 줄이기 위해서이다.미국 경제는 일찍이 유례가 없을 정도의 장기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무역적자는 계속 늘기만 하고 있다.지난해 2,000억달러에 육박했고 올해는더욱 늘어날 전망이다.추락한 지도력을 무역수지 개선으로 만회해보려는 클린턴 대통령의 정치적 의도와 국내 업계의 압력도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슈퍼 301조는 다자간 협약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 세계무역기구(WTO) 협약에 분명히 위배되는 대표적인 보호무역주의 조항으로 꼽힌다.그러나 무역 강대국인 미국이 칼날을 휘두르면 당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부활된 슈퍼 301조의 우선 목표는 일본을 비롯한 대미 무역흑자국들이 될 가능성이 크다.미국은 지금 일본과 철강전쟁을,유럽연합(EU)과는 바나나협상을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 슈퍼 301조가 주요 대미 흑자국들을 겨냥하고 있다고하여 우리가 안심하고만 있을 형편은 아니다.경제위기 속에 지난해 25억달러의 대미 무역흑자를냈다.당장 철강제품과 의약품,쇠고기,통신장비 등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언제 불똥이 튈지 모르는 상황이다.슈퍼 301조 발동의 빌미가 될 보조금 지원이나 소나기수출 등은 자제하고 관련규정도 국제규범에 맞게 정비할 필요가있다.미국 정부와 업계의동향도 세밀히 살펴 이상징후가 보이면 즉각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어야 한다.슈퍼 301조를 맞고 허둥대는것보다 칼날을 미리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대책이다.
  • 美 “철강전쟁”

    ?맙治謙? 도쿄 AFP 연합?많堅뮌? 일본산 수입철강에 대해 반덤핑법에 의한대응을 추진할 것이라고 샬린 바셰프스키 미국 무역대표가 20일 밝혔다. 바셰프스키 대표는 중국도 미국 시장에서 동등한 대우를 받으려면 대미(對美)무역 불균형을 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셰프스키의 이같은 언명은 빌 클린턴 대통령이 새해 국정 연설을 통해 “부당한 수출 공세에는 우리의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일본의 철강수출 급증 억제를 촉구한 데 뒤이은 것이다. 바셰프스키 대표는 클린턴 대통령이 밝힌 새로운 무역라운드의 협상기간이종전의 7년6개월보다 훨씬 단축된 3년 정도가 될 것이라며 일본과 유럽연합(EU)도 3년 시한에 원칙적으로 동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새로운 무역라운드의 3대 목표는 ?갸?비스와 농업 부문에서 해결하지 못한 관세 및 비관세 무역장벽을 축소하고 ?갸섟癰タけ瘦?(WTO)의 이니셔티브 확대를 위해 역할을 제고하며 ?걍ㅊ릴茱骸? 새로운 협상 부문의 합의 도출과 정부조달 계약의 투명성 규칙마련 등이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은 미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민간기업의 손해배상 요구를 허용하는 미국의 반덤핑법이 국제무역질서에 위배되는 것이라며 WTO 제소를 통한맞대응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지지(時事)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 브라질 외환위기 파장 국내 어떤 영향 미칠까

    브라질 금융위기는 우리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우리는 얼마만큼 심각성을 느껴야 할까. 현재로서는 ‘경계를 늦춰서는 안되지만,너무 흥분할 필요는 없다’는 대답이 가장 적절할 것 같다.일부에서 우려하듯이 제2의 환란 등 경제 전체의 뿌리를 흔들 만한 위기가 재연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말이다. 근거는 미국의 개입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데 있다.대우경제연구소 金永鎬연구위원은 “미국 은행 해외채권의 반 이상이 브라질에 묶여 있는 상황에서 미 정부가 수수방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한다.이처럼 사태가 원만히 수습될 경우 우리에게 미칠 악영향은 미미하다. 전문가들은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에 무게를 두고 있다.브라질 경제가 불안정해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경제가 회복세에 있는 우리나라나 태국 등으로 해외자본이 쏠릴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현대경제연구원 梁成洙연구원은 “97년말 우리에게 외환위기가 닥쳤을 때도 자금이 중남미쪽으로 상당부분 흘러갔었다”고 말했다. 물론 최악의 시나리오를 배제할 수는 없다.브라질에 대한 지원이 지지부진해질 경우 주변 중남미 국가들은 물론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경기침체와 신용경색이 엄습할 가능성이 크다. 우리나라 역시 예외일 수 없다.전체적으로 개도국에 대한 불안심리가 확산됨에 따라 우리가 발행하는 달러표시채권의 가산금리가 올라가는 등 피해가예상된다.또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던 외국자본이 급속히 빠져나가고,주가가폭락할 가능성이 높다.실물부문에서도 중남미경제와 연관성이 큰 미국시장이 타격을 받아 침체되면 우리의 대미수출이 위축되고,따라서 경제회복이 요원해질 수 있다. 세계의 경제주체들은 미국과 IMF의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당분간은 행동을자제할 전망이다.따라서 우리의 ‘앞날’도 미국의 ‘결단’이 내려질 이번 주말을 고비로 결판이 날 전망이다.
  • 통상외교 강화 무역마찰 줄인다

    정부는 올해 주요선진국들의 수입규제와 통상압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통상외교활동에 최우선 역점을 둔 무역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세일즈외교를 대폭 강화해 선진국과의 무역마찰을 최소화하고 부당한 수입규제는 세계무역기구(WTO)에 적극 제소키로 하는 내용의 99년무역종합대책을 마련,오는 20일 청와대에 보고할 계획이다.산자부 관계자는8일 “세계 경기침체로 철강 등에 대한 선진국의 수입규제가 강화될 전망”이라며 “적극적인 방문외교로 무역마찰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산자부는 특히 미국의 반덤핑 규제를 받고 있는 16개 수출품목 가운데 D램반도체 등 일몰재심(Sunset Review) 대상인 13개 품목의 반덤핑규제를 올해푸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일몰재심은 5년 이상 수입을 규제한 품목의 계속 규제 여부를 미국 상무부가 심사하는 것으로, 향후 덤핑가능성이없다고 판단되면 반덤핑관세 등의 수입규제조치를 풀게 된다. 산자부 관계자는 “일몰재심 대상 품목의 대미수출 비중이 10%를 넘는다”며 “주요품목의 규제가 철회될 경우 대폭적인 대미수출 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산자부는 이밖에 지난해 34회였던 장관급 회담을 60회로 늘리고,민관합동의 사절단 파견도 확대할 방침이다.또 50개국의 무역투자장벽을 망라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부당한 수입규제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陳璟鎬kyoungho@
  • WTO 勝訴와 수출전략(사설)

    미국을 상대로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반도체 분쟁에서 우리측이 승소한 사실은 앞으로의 수출전략과 통상외교 전개와 관련,적잖은 점을 시사한다. 특히 지금까지 선진국의 통상압력에 주로 수세적이던 우리정부와 업계가 무한경쟁의 WTO체제 출범 이후 처음 거둔 무역분쟁의 승리여서 의미가 크다 하겠다. 게다가 상대가 걸핏하면 슈퍼 301조나 반(反)덤핑조치를 들먹이며 압력을 가해오던 미국이어서 이번 승소는 미측에 대해 통상문제를 보다 신중히 다루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겠다. 또 자동차,전자 등 다른 주력상품의 대미 수출환경도 개선되는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된다. 한·미 반도체 분쟁은 지난 93년 한국의 반도체(D­램) 수출업체에 덤핑판정을 내렸던 미 상무부가 그후 3년 연속 덤핑혐의를 찾지 못했음에도 ‘앞으로 덤핑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우격다짐식 이유를 내세워 반덤핑 판정을 철회하지 않은 데서 비롯됐다. 그러나 WTO는 미국이 비현실적인 ‘덤핑가능성’까지 문제삼는 것은 경제패권주의에 따른 강자의 논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아 미측에 시정을 권고함으로써 우리쪽 손을 들어준 것이다. WTO가 미국의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다자간(多者間) 협상원칙을 준거로 객관적 시각에서 엄정한 판정을 내린 것은 강자의 횡포를 배제시켜 세계무역질서를 바르게 잡으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할수 있다. 우리는 협소한 국내시장과 부족한 부존자원(賦存資源) 때문에 대외지향의 성장전략이 불가피한 실정이다.특히 수출은 국가경제의 사활이 걸렸다 해도 지나친 표현이 아니다. 이러한 상황인식의 바탕에서 볼때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은 각국 수입규제조치를 강화시켜 우리의 수출환경을 어둡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된다. 따라서 특히 우리상품의 시장점유율이 큰 선진국들의 반덤핑규제 등 비합리적인 보호무역장벽에 떳떳하게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자세가 더욱 요청된다. WTO 등 국제기구에 대한 제소를 통해 피해를 보상받거나 사전에 객관적 근거와 정당한 논리로 상대국의 무리한 압력과 횡포를 물리칠 수 있도록 통상외교 전열을 강화해야 한다. 이와함께 우리 수출입 관행과 제도도 외국으로부터 흠잡히거나 불필요한 통상마찰이 발생하지 않게끔 국제규범에 맞게 재정비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 美 정계서 立身한 자랑스런 코리안/孫薰(해외기고)

    ◎성실·정직·실력으로 무장/미 정치문화 원리 철저 체득/한인들 권익신장 토대 마련/양국 유대관계 증진 큰 기대 지난 11월3일 미 중간선거에서 60대 한국계 노신사 신호범(미국명 폴 신) 박사가 워싱턴주 상원의원에 당선됐다.미국내에서도 백인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인 시애틀에서 인종의 벽을 뛰어넘어 당선됐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신박사는 6개월간 2만7,000가구의 지역구내 모든 가정을 방문하고 선거구민과 악수하는 등 풀뿌리 정치에 심혈을 기울였다.자신이 한국전쟁의 고아였다고 말문을 연 그는 어린 나이인 50년대 미국에 입양돼 어렵게 공부한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하며 피부색깔을 초월한 인간적인 공감대를 기초로 자신에 대한 지지를 확산시킬 수 있었다. 현재 워싱턴,오리건,아이다호,몬태나주 등 서북미 4개주에는 재미동포 1.5세,2세 정치인이 다수 활동하고 있다.2선 의원이자 20억달러에 달하는 시예산을 다루는 예산위원장인 마사 최 시애틀 시의원,보잉사 엔지니어면서 75%의 압도적 득표로 재선에 성공한 이승영 쇼라인 시의원 등 한인출신 정치인들이 미국 본류사회에 파고들어 재선을 거듭하면서 내일의 유망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다.또 미 본류사회에서의 한인 권익신장을 위해 정치적으로 참여할 2,3세 예비 정치후보자군이 성장하고 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처럼 미국사회에서 정치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이곳 정치문화에 순응해야 한다.정직과 공정을 생명으로 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이 그대로 적용되는 미국선거와 정치에서 정치인으로 입신하기 위해선 이러한 원리를 철저하게 체득하는 게 선결과제다. 신의원의 승리는 이러한 명제에 충실한 정공법을 선택한 결과다.성실과 정직,겸손과 실력,그리고 전문성과 용기에 더해 유창한 영어로 무장하고 선거자금과 관련한 선거법의 철저한 준수가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이번 신의원의 당선은 그가 최근 몇년간 연방하원,주·부지사 선거에서 연속 패배한 뒤 재기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한국인의 피를 이어받은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신의원의 탄생으로 서북미 한인동포들은 크게 고무돼 있고 어려운 이민생활과 자녀교육에 자신감을 얻고 있다.본류사회에의 정치적 참여를 기초로 한 동포사회의 발전은 우리 정부의 주요한 동포사회정책 목표의 하나기도 하다.동포의 권익보호 및 증진 등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선 한국계 정치인의 활발한 미 의회 진출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신의원이 혈맹으로서 한국과 미국간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해 마지 않는다.서북미지역은 정치·경제·군사적으로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특히 워싱턴주는 미국내 한국전 참전용사가 가장 많은 주 가운데 하나로 우리에게 매우 우호적이다.워싱턴주에게 있어 한국은 제4의 교역대상국으로 상호 통상규모가 연 70억달러에 달하고 있고 한국의 대미 총수출의 약 10%가 이 지역으로 수출되고 있다. 이와같은 워싱턴주와 한국의 관계를 고려할 때 앞으로 제반분야에서의 한국과 워싱턴주의 유대관계 증진을 위한 신의원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게리 락 워싱턴주지사는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전북 柳鍾根 지사의 초청으로 내년중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며 신의원은이 방문에 동행,한국과 워싱턴주간의 통상교류 증진에 기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 한국산 컬러TV 反덤핑규제/美,2000년부터 해제

    【워싱턴 崔哲昊 특파원】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컬러TV에 대한 반덤핑 규제를 오는 2000년 1월1일부터 해제한다고 23일 연방관보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결정으로 한국산 컬러TV의 대미(對美)수출 재개는 물론 미국의 디지털방송 개시를 앞두고 한국산 고화질TV (HDTV)와 프로젝션 TV 등 고부가가치TV 신제품의 대미수출 장애가 없어지게 됐다. 상무부가 한국산 컬러TV에 대한 반덤핑 규제를 해제하기로 결정한 것은 5년마다 반덤핑 규제 지속 여부를 검토하는 일몰재심이 지난달 1일 시작됐으나 미국의 이해관계자가 전혀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국의 TV 제조업체들은 한국산 컬러TV의 대미수출을 중단하고 멕시코 등에서 생산한 컬러TV를 미국에 수출해오고 있기 때문에 한국산 컬러TV는 덤핑 마진이 모두 0%로 돼 있으나 미국은 연례재심과 일몰재심을 실시,법적으로만 한국산 컬러TV에 대한 반덤핑 규제를 실시해 왔었다.
  • 韓­美 정상 뭘 논의할까

    ◎카트먼 방북 결과 토대 ‘北 지하핵’ 의견 조율/韓國 경제개혁 ‘보증’/외자유치 측면 지원도 갑작스런 이라크 사태로 ‘온다,안온다’설(說)이 무성했던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방한(訪韓)이 결국 ‘오는 쪽’으로 확정됐다.체류기간도 당초 예정된 1박2일보다 대폭 늘어나 3박4일로 결정됐다.20일 밤에 와서 23일 아침에 떠난다.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3박4일 동안 머무는 것은 6·25 당시 아이젠하워 대통령이후 처음이다. 클린턴 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金大中 대통령과 1시간30분동안 정상회담을 갖고 곧바로 1시간동안 내외신 공동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이날 청와대에서는 국빈만찬도 예정돼있다. 클린턴 대통령의 방한일정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기자회견과 만찬 사이에 잡혀 있는 ‘라운드 테이블(원탁회의)’모임이다.우리측 저명인사들과 클린턴 대통령이 특정한 주제를 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간담회 형식.클린턴 대통령이 한·미 양국간 이해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과 만나보고 싶다고 요청,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자리에는 우리측의 학계와 재계,문화계 인사 10여명이 참석한다. 이라크 사태로 APEC에도 불참했던 클린턴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방문을 끝까지 고집했던 것은 카트먼 미국 한반도 평화담당특사의 방북(訪北)과 관련이 깊다.미·북 고위급접촉 결과를 토대로 북한 지하핵시설의혹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양국정상간에 이뤄질 전망이다.미 행정부는 앞으로 6개월안에 지하시설의 성격을 규명하지 못할 경우,대북(對北)지원예산을 삭감당할 형편이어서 효율적인 한·미 공조의 확립이 절실한 실정이다. 클린턴 대통령의 방한에는 이례적으로 바셰프스키 USTR(미 무역대표부)대표와 글릭맨 농무장관,데일리 상무장관 등 3개 경제부처 장관이 수행한다.미국은 우리의 경제개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외자유치를 돕는다는 방침이다.동시에 金대통령과 고어 부통령과의 회담때처럼 대미(對美)철강수출 급증에 대한 한국정부의 간접지원 의혹 등 일부 업종과 관련한 불공정 무역시비도 제기할 가능성이 있다.
  • 美 금리인하 국내 파급효과

    ◎금융시장/외채이자 10억불 감소/투자심리 안정 외자 유치늘어 경제회생 호기 미국의 금리인하는 세계경제 전반의 심리적 불안을 가라앉히면서 우리 경제의 회생시기도 앞당길 전망이다. 당장 외채이자 부담을 줄이고 외자유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외채이자 부담 10억달러 이상 경감 효과 한국은행은 지난 8월 말 현재 총외채(1,536억2,000만달러)를 기준으로 할 때 미국의 금리인하 여파로 연간 이자부담은 10억4,000여만달러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의 금리인하로 우리나라의 금융상품에 대한 외국인의 투자를 확대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先) 대출금리 인하,후(後) 국내 콜금리 추가 인하 한은은 미국의 금리인하가 국내 콜금리를 추가로 떨어뜨릴 요인은 되지만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강조한다. 지난 9월30일 콜금리를 8%대에서 7%대로 1%포인트나 대폭 낮춘데다 외국환 평형기금채권 등의 유통수익률(금리)이 국내보다 해외가 높은 내외금리 역전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한은은 대출금리 인하에 주력한뒤 내외금리 차가 좁혀지면 콜금리의 추가 인하를 단행한다는 복안이다. ◎실물경제/대미 수출 30억불 증가/美 내수늘고 대일 경쟁력 우위로 수출 청신호 미국의 금리 추가인하 조치는 미국의 내수를 늘려 우리의 대미(對美)수출은 물론 제3시장 진출 확대에 적잖은 도움을 줄 전망이다. 특히 일본 엔화의 대(對)달러 환율이 강세로 돌아서면서 미국시장에서 우리의 대일(對日) 수출경쟁력이 보다 강화될 공산이 크다. 다른 선진국들의 금리 인하를 유도,기업의 외채부담도 크게 덜게 됐다. 지난 9월 이후 세차례의 인하조치로 모두 0.75%포인트의 금리가 인하됨에 따라 우리 수출은 내년 하반기까지 8억∼10억달러의 직접증가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산업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러나 미국 이외의 수출시장이 회복되는데 따른 2차 효과까지 감안하면 수출액 증가분은 최소 30억달러 이상이 되리라는 것이 업계 분석이다. 품목별로는 미국시장에서 일본 제품과의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반도체 전자 등이 보다 유리해 질 전망이다.그러나 이같은 수출확대 요인이 실제 가시적 결과로 이어지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산업자원부 金昌魯 수출과장은 18일 “미국의 금리인하에 따른 우리의 수출증진 효과가 가시화되려면 적어도 3∼6개월 정도는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 국감 일일 베스트5

    ▷국방 張永達(국)◁ ◇탄약 개발 통한 수출활성화 대책 세워라. ­탄약 품목은 최대비중을 차지하는 수출 핵심품목으로 우리나라 전체 무기 수출의 70∼8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탄약은 대미 수출 품목으로 제3국 수출은 제한돼 있다. 독자기술에 의한 한국형 품목을 개발함으로써 방산물자 수출시 대미 편중 등의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행정자치 金忠兆(국)◁ ◇운전면허 분담금 후불제로 하라. ­도로교통안전협회는 면허소지자로부터 신규면허 취득때나 정기 적성검사시 5∼7년치의 분담금을 한꺼번에 선불로 받고 있다. 면허취소자에게는 분담금을 환불해야 하는데도 거의 시행되지 않고 있다. 분담금 선불징수는 과거 권위주의 정부 때 강제징수하던 구태다. 분담금은 당연히 후불제로 해야 한다. ▷과학기술 金炯旿(한)◁ ◇벤처기업 위한 지원체제 마련하라. ­앞으로 집중육성할 200개 벤처기업이 향후 2년 뒤 가져올 매출액은 4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1,500개 중소기업의 매출액과 맞먹는 수준이다. 그러나 이들 벤처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금융세제의 지원은 물론, 원활한 인력지원시스템과 판로의 개척 등 지원체제가 마련돼야 한다. ▷농림해양 朱鎭旴(한)◁ ◇직불보조금 수령 절차 개선하라. ­65세 이상 고령 농민들이 자신의 경작지를 전업농 등에게 경영 이양하고 소득보조금을 받는 직불보조금제의 수령절차가 까다롭다. 이를 받기 위해서는 5∼6개의 서류를 떼어야 한다. 이 때문에 65세 이상의 고령 농가들은 직불사업에 대한 이해도 부족한데다 서류준비의 번잡함 등으로 신청을 꺼리고 있다. ▷건설교통 金榮馹(한)◁ ◇콘크리트 포장 확대 방침 재검토하라. ­콘크리트 포장된 88고속도로나 중부고속도로는 100여년도 안돼 누더기 땜질 도로가 되고 있다. 미국,캐나다에서도 콘크리트 포장도로의 효과적인 보수 방법을 개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콘크리트 도로의 시공과 보수 문제는 난제라고 할 수 있다. 콘크리트 포장 확대는 재검토하는게 마땅하다.
  • 통일외교통상위(국감 뭘 파헤치나:2)

    ◎‘대북 포용정책’ 최대 쟁점/여 유용성·속도조절 부각,야는 미사일대응 등 추궁/금강산관광·국군포로·어협·일 문화개방도 이슈화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여야 의원들은 ‘대북 포용정책’등 종합적인 대북정책의 문제점,금강산 관광사업,국군포로 및 납북억류자 귀환대책,대북 경수로 지원 재원부담,통상조직의 효율성,한·일어업협정 문제에 큰 관심을 갖는다. 이 가운데 ‘포용정책’이 단연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李健介 朴哲彦 의원 등 자민련 의원들은 ‘포용정책’의 유용성과 남북교류의 속도조절 문제를 집중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한나라당 의원들은 북한이 쏘아올린 물체를 미사일이라고 했다가 인공위성이라고 얼버무린 점 등 정부의 ‘허술한’ 대북정책을 따질 태세다.현대의 금강산 관광사업 등 남북민간교류 확대문제도 ‘포용정책’ 추궁의 연장선에서 이슈화될 전망이다.물론 국민회의 의원들은 ‘포용정책’의 방어에 적극 나설 태세다. 통일외교위는 국군포로 및 납북억류자 귀환대책도 철저히 따져나갈 참이다.6·25전쟁때 미송환된 국군포로가 1만9,000여명에 이르고 있는 것을 감안,인도적 차원에서 이들 문제의 해결이 시급하다는 생각이다. 새로 타결된 한·일어업협정상의 문제점,일본문화 단계적 개방원칙도 지적될 예정이다.국민회의측은 21세기를 앞두고 ‘金大中 대통령의 미래지향적인 결단’이었음을 강조하는 반면 한나라당은 어민의 피해예측을 집중 파헤친다는 구상이다. 경수로지원사업은 중유지원 등 이미 약속한 ‘대북지원’을 한국에 떠넘기려는 미국과 일본의 움직임,비싼 이자를 들여서라도 사업을 성사시키려는 당국의 정책이 옳은지에 포커스가 맞춰질 전망이다. 이밖에 국민회의 李榮一 의원은 탈북자에 대한 관심,외교부 산하 통상기관의 효율성,매너리즘에 빠진 전체 외교부 직원들에 대한 ‘사고패러다임의 전환’을 요구할 방침이다.한나라당 李信範 의원은 역사에 파묻혀가는 일제징용자 현황을 추적중이며,국민회의 金翔宇 의원은 남북협력기금 사용의 부당성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여야 의원들은 또 IMF시대 재외공관의 한국기업수출지원상황,투자유치 실적에대해서도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는 결의다. ◎柳興洙 위원장 辯/“黨利 떠나 국익 중심으로 논의” 柳興洙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한나라당)은 15일 국감운영 방안을 명쾌하게 정리했다. “당리당략을 떠나 국익을 중심으로 논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상임위현안이 어느 하나 국익과 관련되지 않은 것이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그는 “야당 위원장이 아니냐”고 지적하자 “야당이지만 정부정책을 무조건 비판하지도,무조건 두둔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실사구시(實事求是)를 추구하는 인상이다. 이번 국감에는 대북 포용정책,금강산 관광사업,대북 경수로지원사업,한·일어업협정,대미 통상문제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이라고 그는 전망했다.통일부와 외교부를 상대로 한 ‘포용정책’을 가장 치열한 공방대상으로 꼽았다.柳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직접 질의기회를 갖지 못하면서도 ‘일본의 세계정책’에 대한 정책질의를 별도로 할 참이다.일본이 ‘아·태정책’을 ‘유라시아정책’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서다. 여야간 행여 있을지 모를 마찰에 대해서도 그는 “경륜이 높은 중진,원로의원들이 많이 계셔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서 “여야간 첨예하게 대립되는 상황에도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정부정책을 올바르게 바로잡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입장바꾼 IMF/세계 경제 ‘빙하기’ 경고

    ◎“내년 성장률 1% 이하로 추락 가능성 서방선진국 금리인하로 파국 막아야” 【워싱턴=崔哲昊 특파원】 국제통화기금(IMF)은 30일(현지시간) 내년부터 전세계가 경기침체에 휩싸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이는 지금의 경기침체가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상태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IMF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상황이 도래하지 않을 것이라는 지금까지의 입장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 마이클 무사 IMF 수석 경제분석관은 이날 연례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세계 경제가 침체상태에 접근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무사 분석관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는 세계경제 성장률이 1% 이하로 떨어진 상황을 말하는 것으로 80년대 초반 세계경제 성장률이 0.5%를 기록한 적은 있지만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적은 최근 30년동안 한번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IMF 보고서는 올해의 세계경제 성장률이 당초의 3.1%보다 1.1%포인트가 낮은 2.0%로 예상되고 내년의 성장률도 올해보다는 높지만 당초 예상치보다는 1.2%포인트가 낮은 2.5%일 것으로 내다봤다.보고서는 끝으로 세계적인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서 각국이 금리인하에 나설 채비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또 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들은 지금의 어려움을 벗어나기 위해 고금리정책을 지속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MF·컨퍼런스보드 전망/“美 경제는 건실”… 경기진작 전도사役 기대 미국경제는 적지않은 전문가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건실하다.낮은 인플레이션과 높은 고용률,탄탄한 제조업을 기반으로한 착실한 성장으로 아시아와 러시아의 경제침체의 연쇄반응을 막아주고 있다. 올해 경제성장률은 연초 예상보다 0.6% 나 높은 3.5%로 전망돼 대미(對美) 수출 수요증가 등 아시아국가들의 경기 활성화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경제의 한 축인 일본경제의 침체속에서도 개도국들의 수출을 흡수,세계경기의 숨통을 터주고 자금의 물꼬를 열어주는 ‘경기진작의 전도사’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다. IMF가 전망한 내년 성장률도 2.2%.최근 경제지표도 흔들림없는 경제 상황을 보여준다.8월중 통화공급,주(週)평균실업률,제조업체 신규주문 등 5개 지표는 상승세를 보였다. 민간조사회사인 ‘컨퍼런스 보드’도 경제활동을 6∼9개월 앞서 예측하는 경기 선행지수가 예전 수준을 유지하는 등 건전한 성장을 전망했다. 그러나 주가하락과 소비자 신뢰지수등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에서 어두운 전망도 있는 만큼 금리인하 등 지속적인 경기부양책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아시아와 러시아,남미 등의 통화가치하락으로 인한 미국의 수출감소와 수입증가,이에 따른 경기침체를 경기부양책을 통해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日銀 기업대상 조사 결과/日은 “비틀”… 체감경기지수 4년만에 최저 【도쿄=黃性淇 특파원】 일본 기업들의 체감 경기지수가 갈수록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본은행이 1일 발표한 기업 단기경제 관측조사(短觀)에 따른 것으로 경제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디플레로 접어드는 기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여서 관심을 끈다. 체감 경기지수가 주요 제조업의 경우 -51로 지난 6월보다 13포인트가 악화됐다.또 주요 제조업의 이같은 지수는 94년 2월의 -56을 보인 이후 최저 수준이다.건설 등 개별 업종의 체감지수도 89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전업종에 걸쳐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이와 함께 기업의 설비투자와 고용, 자금조달,수익전망 등도 모두 저하 또는 악화됨에 따라 올 12월까지 기업의 예감 경기지수도 주요 제조업이 -46으로 크게 떨어졌다. 중소기업의 체감지수는 제조업이 -57,비제조업이 -44로 각각 지난 6월보다 악화됐음은 물론 주요 기업보다 상황이 훨씬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금조달에 관해서도 주요기업이 4포인트 악화된 -5,중소기업도 3포인트 떨어진 -25로 나타났으며,금융기관의 융자태도에 대한 부정적인 응답비율도 주요,중소기업 관계없이 늘어났다. 일본 기업들의 이같은 경기인식 악화는 개인소비와 설비투자 등 실물경제 침체에다 금융불안과 세계적인 금융혼란에 따른 것이다.
  • 미 금리인하 好機로 활용해야(사설)

    미국이 30일 단행한 금리인하는 위기상황에 놓인 우리경제에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돼 매우 환영하는 바이다. 비록 인하폭은 0.25%포인트로 소폭이지만 추가가능성이 많고 다른 선진국들도 공조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파급효과가 확산될 것으로 예측된다. 때마침 한국은행도 콜금리를 7%대로 낮출 방침임을 밝혀 국내기업들은 금융비용 부담경감과 경쟁력 향상등 국내외 금리인하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이 연방기금금리를 연 5.5%에서 5.25%로 0.25%포인트 낮춘 것은 아시아,러시아,중남미로 번진 금융위기가 머지않아 자국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것으로 감지(感知)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사실 그동안 금융위기를 겪은 개발도상국들의 대미(對美)달러 환율 인상으로 미국은 수입물가가 하락함으로써 인플레를 억제하는 이점을 취할 수 있었다. 그러나 금융위기의 장기화와 개도국들의 심각한 불황의 여파는 미국 무역적자를 늘리고 경기하강의 조짐을 나타냄에 따라 경기를 부추기는 금리인하초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게됐던 것이다. 또 이번 인하폭이 지금까지 지속된 미국경제의 호황국면을 유지하는 데 미흡한 것으로 지적됨에 따라 추가인하와 다른 선진국들의 공동보조가 어렵잖게 예상된다. 동기가 어떠하든 이번 금리인하는 미국경기를 더욱 진작시켜 우리의 대미수출을 늘리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앞으로 엔화강세가 예상됨에 따라 국제시장에서 일본과 경쟁을 벌이는 반도체·조선·자동차·철강부문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져 수출호조가 기대된다. 또 국제금리인하로 외국자본의 국내유입이 촉진되고 외채원리금 상환부담도 줄어들 것이다. 한국은행은 이번미국 FRB의 금리인하폭만큼 유러달러 금리도 내릴 경우 우리의 연간 외채이자부담은 3억8,000만달러 줄어들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해외요인의 작용은 우리의 신인도 회복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그러나 미국 금리인하를 우리 경제회생의 호기(好機)로 활용하려면 현재 진행중인 금융·기업 구조조정작업을 빠른 시일 안에 매듭지어서 다른 국가들과 차별화를 이루는 일이 선행돼야 한다. 그래야만 외자유입효과가 커지고 수출경쟁력도 강화될 수 있을 것이다. 막연한 기대감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는 없는 것이다.
  • 美 금리인하 단기효과 없다

    ◎국내 경제 활력소 될까/장기적으로 외자조달에 숨통 미국의 이번 금리인하가 우리경제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분명하지만,그렇다고 당장의 활력소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금융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다. 미국시장에 모여들었던 국제투자자금이 우리나라 등 신흥금융시장에 곧바로 흘러들어올 것이라는 기대도 섣부른 시각이라는 지적이다. 한국금융연구원 林俊煥 박사는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는 기업으로 치자면 아직도 신용위험도가 높은 중소기업에 불과하다”며 “미국을 빠져나온 돈은 대부분 우량기업(선진국 등)에 갈 뿐 신흥시장을 찾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신흥시장에 대해 심리적 패닉(Panic)상태에 빠져있던 투자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돼 장기적으로 외자조달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게 林박사의 분석이다. ◎對美 수출 늘까/내년초께 약효… 물량확대 힘들듯 미국의 금리인하는 우리 수출에 장기적으로 긍정적 요인이 될 전망이다. 다만 당장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게 관계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산업연구원 溫基云 산업동향분석실장은 “일본 엔화를 강세로 만드는 한편 아시아 국가들의 동반 금리인하를 유도,아시아시장이 다소 활성화된다는 점에서 미국의 금리인하는 우리 수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溫실장은 “미국의 이번 조치로 아시아 국가들은 1%포인트 이상 금리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우리 수출에 미칠 효과는 일정기간이 지나야 하므로 내년 초에나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우경제연구소 李漢久 소장은 “인하 폭이 적어 우리의 대미(對美) 수출을 늘리기는 힘들 것”이라며 “다만 수출 감소폭을 줄이는 효과는 거둘 수 있겠지만 이것 역시 내년 2·4분기에나 가야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 亞 증시 대부분 약세/美 금리인하 아시아 영향

    ◎日선 3% 폭락 12년만에 또 최저치 미국 금리인하는 아시아 위기 탈출의 지렛대가 될 수 있을까.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하 발표 직후인 30일 아시아시장은 일단 관망세를 보였다. 주가는 대부분 약보합에 그쳤고 통화는 일제히 내림세였다. 시장의 반응이 즉각적으로 확인되는 곳이 주식시장.아시아 3대 증시는 이날 모두 비틀거렸다.일본 니케이 평균주가는 3% 빠진 13,406.39엔으로 다시 12년 만의 최저치가 됐으며 홍콩과 싱가포르가 오전장에서 각각 0.2%,0.3% 떨어졌다.타이완(臺灣)도 0.7% 하락했다.싱가포르와 홍콩은 각각 0.1%,0.6% 상승에 그쳤다. 달러당 환율도 일본 엔이 전날의 134.42에서 135.18로,싱가포르 달러가 전날의 1.6760에서 1.6865로,타이 바트가 39.03에서 39.33으로,인도네시아 루피아가 10,700에서 10,755로 인상(통화가치 하락)됐다.환율이 오르면 금리인하의 가장 큰 기대효과인 대미 수출 증대도 어렵게 된다. 이날의 관망세는 ▲금리 인하폭이 기대보다 작고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 심리가 주가에 이미 반영된점 때문. 장기적으로 금리인하가 ‘약발’을 발휘하려면 여러 여건들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분석이다.국제자본으로 하여금 안전한 미국시장을 버리고 위험도 높은 신흥시장을 택하게 하려면 더 큰폭의 금리인하가 필수다. 미국이 금리를 내려도 유럽 등 다른 선진국 금리가 제자리걸음이면 돈이 아시아로 흘러들리 없다.국제금융협회(IIF)는 내년에도 자본의 신흥시장 유입은 미미하리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 외채부담 줄고 수출경쟁력 커진다/美 금리인하의 국내 영향

    ◎외채이자 연 3억8,000만달러 감소/원화가치 안정… 주식시장 호재 작용 미국의 금리 인하는 당장 우리의 외채부담 완화와 수출경쟁력 강화 등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국 연방기금(페더럴 펀드)금리가 0.25%포인트 하락하고 유러달러 금리도 같은 폭으로 내릴 경우 우리나라의 연간 외채부담 이자는 3억8,000만달러 감소할 것으로 한국은행은 추정한다.우리나라의 총 외채는 지난 7월말 현재 1,523억달러다. 또 미국 금리 인하로 신흥 시장의 금융불안이 다소 진정되면 우리나라의 외자조달 금리도 낮아질 전망이다. 최근 미국 금리인하설이 돌면서 7%선 밑으로 내려선,우리 정부가 발행한 외화평형기금채권의 가산금리(미국 재무부 채권금리에 더하는 금리)가 더욱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미국으로만 몰리던 국제자금이 다른 나라로 환류할 경우 우리나라 원화의 평가절하 압박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원화가치가 안정되는 것은 물론 국내주식시장도 안정시키는 호재로 작용하게 된다. 외국 투자자들의 국내 자금 유입을 촉진할 수도 있다. 미국의 금리인하가 미국 경기 부양효과를 거둘 경우 미국 내수시장의 확대로 우리나라 수출에도 호재가 된다.대미(對美)수출이 늘고 수출의 가격경쟁력도 강화된다. 올들어 8월까지 대미 수출은 148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5% 늘었다. 그러나 미국이 금리를 소폭으로 내릴 경우 우리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는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우리나라의 경우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어서 외국인들이 안심하고 들어올 여건이 아직 마련돼 있지 않다.또 독일이나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이 동참하지 않을 경우 국제 금리 인하의 확산도 기대하기 어렵다.따라서 미국의 소폭 금리 인하는 국내 수출이나 외채부담 완화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단기에 그칠 가능성도 없지 않다. ◎亞 경제 영향/美 여유자금 아시아로 몰릴듯 미국 금리인하 조치는 단기적으로 아시아 주식 및 외환시장에 일시적인 오름세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기적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실물경제와 경기가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반짝 효과만 있을뿐 불황탈출에 본질적인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미국의 금리인하가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감이 지나간 뒤에는 기업의 수익감소와 전체 경제의 불안감 확산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싱가포르의 ‘바클레이스 캐피털 아시아’의 시장 분석가 조나단 하젤은 금리인하로 “단기적으로는 지역 주식시장을 어느 정도 부양시키고 외환시장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효과는 아시아에 한정될뿐 장기적으로는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싱가포르 I.D.E.A.(독립경제분석)의 수석 지역 경제분석가 자클린 옹은 금리인하 가능성으로 이미 아시아 주식시장이 영향을 받았다면서 “초반 오름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역시 상승세가 단기적으로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대형 수출업체와 대규모 은행을 포함한 아시아 기업의 상황이 본질적으로 나아지지 않은 상황에서 “금리인하는 짧은 기간의 도취감만 줄 뿐”이라고 전망했다.외환시장과 관련,미국의 금리인하가 각국 통화의 가치상승을 가져올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싱가포르의 ‘크레디 스위스 퍼스트 보스턴’의 지역 경제분석가 프라센지트 바수는 “미국의 금리인하로 지역 통화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금리차에 따라 미국의 자금이 금리가 높은 아시아권으로 유입될 것이란 전망이 분석의 바탕을 이루고 있다.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제시장에서 밀,옥수수,간장,커피 등의 식료품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 韓國 70년대 核개발 추진/美 압력으로 중단 확인

    ◎美 관련문서 비밀 해제/美 다양한 압박… 朴 대통령 두차례 ‘저항’/“劾재처리시설 팔지 말아라” 佛에도 압력 【워싱턴=崔哲昊 특파원】 한국은 지난 74년부터 76년까지 프랑스로부터 핵 재처리 기술을 도입,핵무기를 독자보유하는 계획을 추진했으나 미국 압력으로 중단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지난 24일자로 비밀분류에서 해제된 포드 행정부의 비밀 외교문서에 따르면 당시 朴正熙 대통령은 핵무기 개발을 위해 프랑스로부터 플루토늄을 생산할수 있는 핵연료 재처리 플랜트 도입을 추진했다. 한국정부는 이와함께 록히드사로부터 미사일 고체연료와 로켓모터 설계 도입계약을 맺는 등 북한을 공격할 수 있는 지대지(地對地) 미사일 개발을 적극 추진했다. 미국은 한국에 대해 상업적 원자력 분야의 협력 중단 및 차관제공 중단 등으로 위협,한국정부의 핵무기 개발을 막았다. 또 프랑스 등 기술제휴국과의 외교 교섭도 동원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 정부는 핵 재처리 플랜트 도입을 포기하라는 요구를 두차례나 거부한 끝에 76년초 미국 대표단 내한을계기로 미국의 차관 및 지급보증으로 고리 2호기 원자로를 도입,평화적 핵 협력관계를 맺고 핵무기 개발계획을 중단했다. 70년대 한국정부의 핵개발 계획과 미국의 외교적 압력이 정부 공식문서를 통해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은 주한 미국대사관과 국무부 및 백악관간을 오간 비밀 외교문서의 주요 부분. 75년 5월 헨리 키신저 국무장관은 서울,도쿄,오타와(캐나다),파리 및 빈(오스트리아)의 미 대사관에 ‘한국 핵무기 개발 저지를 위한 외교 지침’을 시달했다. 당시 주한 미대사관은 “10년안에 한국이 핵개발에 성공할 것이며 80년대 초면 그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보고했다. 이에앞서 헨리 키신저 미 국무장관은 75년 3월 스나이더 주한미대사에게 보낸 전문에서 “한국이 10년내에 제한적인 핵무기와 미사일 능력을 보유할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한국의 핵개발 포기와 핵확산금지조약(NPT)가입을 위해 압력을 가하라고 지시했다. 이 전문은 “한국의 핵보유는 북한과 일본에 영향을 주고 소련과 중국이 북한에 핵무기 지원을 보장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한국이 핵을 보유하게 되면 朴正熙정부가 대미 군사력 의존에서 탈피,한·미 관계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정부는 프랑스 정부에도 외교경로를 통해 한국에 핵 재처리 시설을 판매하지 말도록 요구했다. 또 영국,캐나다,소련,서독,일본 등과 비밀회의를 갖고 핵관련장비와 기술의 수출통제를 추진했다.
  • 對韓 통상 압력 탈출 “묘수없다”/정부 대응책 부심

    ◎“美는 최대 수출시장” 마찰 피하기 주력/협력단 파견·바이어 초청 등 돌파구 모색 미국의 통상압력에 대해 우리 정부는 사실상 마땅한 대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외환시장이 여전히 불안하고,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주요 수출시장이 대부분 침체에 빠진 상황에서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과의 통상마찰만은 가급적 피하려는 것이 정부의 생각이다. 지난 8월 말까지 대미(對美)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늘었다.사상 유례없는 수출부진 속에서도 그나마 미국시장이 우리 수출의 버팀목이 돼 온 셈이다.정부는 특히 올해 수출을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연말까지 남은 석달여 동안 미국으로의 수출을 보다 늘려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때문에 통상마찰은 최대한 피하면서 품목별 밀착지원체제를 통해 현지 시장을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정부는 18일 미주지역에 대한 수출전략으로 20개 항목의 방안을 마련했다.먼저 미국의 수입규제 움직임에 대해서는 민·관 합동의 산업협력단을 파견,무역장벽을 낮춘다는 생각이다.이미 철강분야의반덤핑규제 완화를 위해 지난 14일 철강산업협력사절단이 미국으로 떠났다. 시장개척단도 파견할 계획이다.다음달 중 산자부와 관련업계 합동으로 구성된 항공·우주산업협력단이 파견돼 투자유치와 수주활동을 벌인다.11월에는 한·미 동남부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양국간 교역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이달 하순에는 408명의 바이어들을 초청,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기계류와 산업설비에 대한 대규모 구매상담회를 열 계획이다.인천시(9월 14∼24일) 전라남도(10월 19∼31일) 등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시장개척단 파견도 추진되고 있다. 미국 조달시장에 우리 업체를 적극 참여시키는 방안도 강구중이다.이를 위해 다음 달 중 한·미간 조달시장 보고서를 교환하고,11월에는 미국 조달계획에 대한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대미 수출 목표액을 245억2,300만달러로 잡아놓고 있다.하반기 평균 17.8%의 증가율 속에 135억2,200만달러를 수출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같은 목표는 그러나 미국의 통상압력이 갈수록 높아가는 현실에서 달성하기가 쉽지 않다.산자부 관계자는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중이나 미국의 통상압력이 갈수록 거세질 전망이어서 목표달성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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