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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그네사이트 수출 북한,미와 계약

    【뉴욕 연합】 뉴욕을 방문중인 조선무역추진위원회 오태봉 서기장 등 북한 무역대표단은 9일 미국 광물회사인 미네랄 테크놀로지사와 북한산 마그네사이트의 대미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미네랄 테크놀로지사가 북한으로부터 연간 10만t 규모(약 1천만달러 상당)의 마그네사이트를 수입하는 내용이다.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관계자는 『마그네사이트를 갈아서 내화물을 추출해낸 클링커가 수개월내에 미국선박에 선적될 것』이라면서 『대금결제는 국제무역의 관례에 따라 신용장을 개설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에 대한 미국의 경제제재 완화조치가 확대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그러나 지금과 같은 속도로 무역관계가 진전되면 무역실무 전담요원이 별도로 필요하게 될 것이며 평양과 워싱턴에 무역대표부가 설치되는 것도 예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미,섬유제품원산지를 「봉제국가」변경/한국기업 대미수출 큰 타격

    ◎규정 개정안 곧 발표… 내년 7월 시행 미국이 섬유 및 의류제품의 원산지를 기존의 재단국가에서 봉제국가로 바꾸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원산지규정의 개정안을 이번 주에 발표,내년 7월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23일 대한무역진흥공사에 따르면 미국관세청은 섬유 및 의류제품의 원산지를 봉제국가,즉 최종제품이 만들어지는 국가로 변경하고 이에 따라 국별 쿼터량을 새로 결정하는 원산지규정의 개정안을 금주중 발표한다.이에 따라 한국에서 재단,중국에서 봉제한 뒤 미국으로 수출되는 제품의 경우 지금까지는 한국산으로 인정받았으나 앞으로는 봉제장소인 중국산으로 인정되며 중국의 대미 수출쿼터에 포함된다. 중국은 수출쿼터를 자국기업에 우선적으로 배분,대미 우회수출을 위해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쿼터량이 급감한다.국내기업들도 인건비 등의 가격경쟁력에서 밀리기 때문에 매년 수출쿼터량이 줄어들 전망이다.이 규정은 중국 이외의 다른 외국에 진출한 섬유업체들의 경우도 적용되기 때문에 국내 섬유업계의 대미수출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당초 미 관세청은 지난 2월 원안을 발표,3월31일까지 포괄적인 개정안을 마련할 예정이었으나 재무부가 개정안에 대한 검토를 끝내지 않아 발표가 미뤄졌다.
  • 미 제재 예비품목 대상 고급차/혼다·마쓰다 “대미수출 중단”

    【도쿄 교도 연합】 일본 굴지의 자동차 생산업체인 혼다(본전)와 마쓰다(송전)는22일 미국의 대일 제재 예비품목으로 거론되고 있는 고급승용차들의 대미 수출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혼다사 관계자는 『당분간 레전드의 미국 수출을 중단할 것』이라면서 미국측이 발표한 대로 일산 승용차들에 대해 1백%의 보복관세를 부과할 경우 차량 한 대당 약3만달러씩의 추가 부담이 생길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은 내달 28일 일본 자동차들에 대한 보복관세 부과 여부의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마쓰다도 예비 제재품목에 포함된 밀레니아 모델을 비롯해 9백29개 품목의 대미수출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당분간 사태를 관망해볼 작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쓰비시(삼릉)자동차는 고급승용차의 대미 수출 중단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면서 20일자 니혼 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의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 일 수출 올 56억달러 감소/미제재때 일업계 손실은 얼마

    ◎도요타 등 자도차 5사 매출 2.9% 줄어/철강 등 관련사업 포함땐 3천8백억엔 미국이 지난 16일 발표한대로 일제 고급승용차 수입에 1백%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 자동차업계등 일본경제가 입게 될 손실은 어느 정도일까. 발표대로 13종의 고급차량에 1백% 보복관세가 매겨지면 이들 차량의 수출은 어렵게 된다.이 경우 수출액은 56억달러(미국발표는 59억달러로 운송비와 보험료가 포함된 통관베이스)가 감소하게 된다.이는 1달러 85엔을 기준으로 16조4천7백억엔에 달하는 자동차5사 매상고의 2.9%에 해당된다.판매고의 감소로 도요타를 비롯한 일본자동차업계의 경상이익은 연간 8백억엔(한화 7천억원상당)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요타의 렉서스와 닛산자동차의 인피니티등 제재대상 13개 차종은 모두 수출채산성이 좋아 한대를 팔면 지난해 경우 판매액 가운데 약 30%가 이익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자동차업계는 그러나 연초부터 지속된 엔고현상에도 불구하고 값을 올리지 않아 이익이 10%대로 떨어졌지만 3백만엔짜리 자동차를 팔면 40만엔정도의 이익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무라증권연구소가 지난해 대미수출차량대수를 기준으로 삼아 고급차 수출중단 경우를 가정해 추계한 바에 따르면 연간 경상이익감소는 도요타가 약 3백50억엔,마쓰다와 혼다·닛산은 약 1백30억∼1백50억엔의 이익이 줄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미쓰비시자동차는 약 40억엔의 이익감소가 예상된다.내년 3월 결산시점에서 도요타·혼다·미쓰비시는 경상이익을 내지만 닛산은 7백억엔,마쓰다는 3백50억엔의 경상손해가 날 것으로 전망됐다.자동차업계는 또 경상이익감소 외에도 경영이 악화되는 미국내 딜러대책에도 비용이 들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닛코증권 리서치센터와 일본총합연구소는 산업간 의존도를 나타내주는 「산업연관표」를 이용해 계산한 결과 수출중단으로 철강·화학·기계등 관련산업을 포함해 3천8백82억엔의 생산이 감소되고 전체적으로 1만5천명분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 일본산 고급차 13종/미,1백% 보복관세/일지 리스트 입수

    【도쿄=강석진 특파원】 미국은 일본과 자동차 및 부품협상의 결렬에 따른 보복조치로 도요타자동차의 렉서스등 모두 13종류의 일제 고급차에 대해 1백%의 보복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14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미국정부의 계획대로 보복관세가 부과될 경우 이들 고급차량의 관세는 현행 10%에서 20%로 오르게 된다. 요미우리신문은 미국이 곧 발표할 대일제재 리스트안을 입수했다면서 13개 차종은 모두 일본기업이 미국 현지에서 생산하지 않고 일본에서 생산해 미국에 수출하고 있는 품목이라고 말하고 보복관세대상의 대미수출액은 총액규모가 59억달러라고 전했다. 미국정부는 이 리스트를 곧 발표한 뒤 공청회등을 통해 약 30일간 미국의 여론을 수렴한 다음 서방 선진7개국(G7)정상회담이 끝난 뒤인 6월말 최종결정을 내릴 방침이며 양국간 협상을 통해 10억달러수준으로 압축될 가능성도 높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 일 마쓰다 자동차 대미수출 전면중단

    ◎엔고 여파 채산성악화… 차협상 결렬도 한몫 「초엔고」가 마침내 일본자동차의 미국 상륙을 막았다. 일본의 마쓰다 자동차가 최근 급속한 엔고에 따른 채산성 악화와 미국의 수요감소로 미국에 대한 완성차 수출을 전면 중단했다.특히 미·일 자동차 협상의 결렬로 일본차에 1백% 이상의 관세를 물릴 것이 분명해 대미수출이 당분간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을 우려한 것 같다. 마쓰다가 밝힌 대미수출 중단물량은 5·6월 2개월간 완성차 4만대.이 회사는 지난달 말 이미 수출용 완성차를 중심으로 약 20%의 감산에 들어갔다.앞으로 2개월간 미국 수출용 4만대를 포함,모두 4만5천대를 줄일 계획이다. 마쓰다 측은 7월부터 대미 수출을 재개한다고 밝혔다.그러나 엔고가 지속되고 악화되는 미·일 무역분쟁을 감안하면 사실상 희망사항으로 끝날 공산이 크다. 도요타 등 다른 일본차 메이커들도 엔고로 인해 생산을 줄이는 추세이며 5∼10%의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상대적으로 한국차의 대미 수출을 늘릴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무역협회는 지난해 미국에 내다 판한국차는 모두 20만6천대(14억3천만달러)로 이번에 수출이 중단된 일본차 4만대의 수요를 한국이 적극 공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제주감귤 6월초 미 수출/미,수입허용 규정안 공고

    【워싱턴=이경형 특파원】 미농무부 동식물검사소는 29일 한국산 감귤의 미국수입허용 규정안을 공고하고 30일간의 여론수렴 기간을 설정함으로써 제주도의 감귤이 빠르면 금년 6월초엔 미국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고된 제주도산 감귤의 수입허용규정안은 수출용 생산지역의 주위에 무병완충지역의 설치토록하고 있으며 오는 4월28일까지 한달간 여론수렴 기간을 갖도록 하고 있다. 주미대사관의 김동근농무관은 최종규정은 여론수렴내용에 따라 다소 조정될 것으로 보이나 오는 6월초에는 최종규정 발표와함께 제주산 감귤의 대미수출 길이 열리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무역­노동문제 연계논의 가시화/블루라운드(BR) 발진 채비

    ◎죄수 등이 만든 제품 무역 제재/선진국 중심 다자규범화 추진 블루 라운드(BR)가 새로운 다자규범화 채비를 하고 있다.BR는 노동문제를 무역과 연계하려는 다자화 논의로,선진국들이 오래 전부터 주장하던 메뉴이다. BR의 다자화 작업은 코 앞에 닥쳐있다.선진국들은 지난 해 마라케시 우루과이 라운드(UR) 각료회의에서 환경문제와 함께 노동문제를 UR 이후의 새로운 다자이슈로 공식화할 것을 주장했다. BR는 그동안 국제노동기구(ILO)를 중심으로 논의돼 왔다.ILO는 다음 달 이사회에서 무역과 노동문제를 집중 논의한다.선진국의 협의체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오는 5월 각료회의에서 「무역 고용 및 국제적으로 인정된 노동기준과의 관계」에 관한 보고서를 채택한다. BR는 국제적인 기준보다 낮은 노동조건에서 생산된 제품이나 이를 생산하는 국가에 무역제재를 가하는 다자규범이다.죄수나 어린이가 만든 제품은 일반 근로자가 생산한 제품보다 가격경쟁력이 높으므로,그만큼 무역제재를 해야 한다는 발상에서 출발한다. 선진국이 생각하는 BR는프랑스의 룽게 통상장관이 마라케시 회의에서 한 발언에 잘 나타나 있다.『죄수의 강제노역으로 생산된 제품이 정상적인 임금으로 만들어진 상품과 똑같이 취급돼서는 안 된다.중국의 경우 2천만명의 죄수가 있으며 이는 프랑스의 전체 경제활동 인구와 맞먹는 숫자이다』 노동조건을 문제 삼아 무역을 규제하는 사례가 없었던 건 아니다.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에는 죄수노동으로 생산된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 조항이 있었다.그러나 다자 차원에서 문제된 적은 없다. BR는 인권보호와 정치·경제적 차원에서 제기되고 있다.아동노동과 강제노동의 관행을 규제,개도국의 근로자 권익을 보호한다는 명분이다.한편으론 개도국 상품의 국내 시장잠식을 막아 실업문제를 풀고 국내 사양산업을 보호하려는 목적도 있다. 개별국가 차원에서는 노동과 무역문제를 연계한 사례들이 많다.미국은 80년대 중반 이후 GSP(일반 특혜관세) 제도를 노동문제와 연계,운영하고 있다.93년 6월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 10개국을 노동권 보호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GSP 연례재심 대상국으로 선정,이 중 모리타니의 수혜자격을 박탈했다. 중국과는 92년 죄수노동 상품의 대미수출 금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미 의회도 무역과 노동문제의 연계를 지지한다.지난 해 3월에는 게파트의원이 「블루·그린 301조」법안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유럽연합(EU) 각료이사회도 지난 해 신 GSP제도를 노동권 보호와 연계 운영키로 결정,올해부터 죄수노동과 강제노동국에 대해 GSP 수혜를 철회할 수 있도록 했다. 물론 아세안 등 개도국은 무역과 노동의 연계를 반대한다.개도국의 수출을 막고 자신들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선진국의 보호무역 수단이라며 반박한다.지난 1월에 열린 제 5차 비동맹국가 및 개발도상국가 노동장관 회의도 무역­노동 연계 반대성명을 채택했다. 우리나라는 80년대 이후 근로조건이 대폭 개선돼 BR의 영향은 별로 없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개도국에 진출한 기업들은 불리해질 수 있다.UR에 이어 환경과 인권 보호의 명분을 업은 선진국의 통상공세가 가속화 되는 중이다.
  • “미의 강성 통상정책 대비 긴요”/미·중 무역마찰 파장

    ◎대한 개방압력 격화 예상/신발·완구 대미수출 늘듯 미·중간 무역전쟁으로 중국에 진출한 우리기업들의 대미수출에 차질이 우려된다.특히 미국은 최근 육류시장 개방문제로 우리나라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움직임을 보이는 등 강성 통상기조를 보여 개방압력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산업부는 5일 『미국이 중국에 1백%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신발 플라스틱 등 35개 품목 중에는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생산하는 품목도 있어 보복관세 부과시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도 영향권에 들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보복관세 대상품목의 대미 수출액이 10억8천만달러로 미·중간 교역규모(3백억달러)를 감안할 때 크지 않은 데다 이 중 중국현지의 우리 기업 수출물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여 큰 타격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덕수 통상산업부 통상무역실장은 『미·중 무역마찰은 우리에게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고 중국에 진출한 1천여개 업체 중 영향권에 든 기업이 얼마나 되는지 현재로선 파악이 어렵다』며 『그러나 이보다 중요한 것은 세계적으로 무역마찰이 심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대한무역진흥공사는 미국의 보복대상 품목인 신발과 완구,플라스틱 제품,낚시용구,운동용구 등 6개 품목이 우리의 대미수출 주종품목과 같아 미국의 보복관세가 실행되면 이들 제품의 대미수출은 늘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을 방문하는 박재윤 통상산업부 장관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강성 통상기류를 해소하기 위해 미정부 관계자와 만나 우리의 입장을 밝히고 육류시장 등 통상문제를 협의할 계획이다.
  • 대만 “본토투자 회수”/현지기업 철수 등 대책 마련

    【대북·북경 로이터 AFP 연합】 대만은 지적 재산권 보호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분쟁이 잠재적으로 큰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는 판단아래 기업들에 대해 본토 투자를 회수,투자지역 다변화를 종용하는 등 양국간의 통상분쟁에 따른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만 관리들은 태평양 지역에서 무역전쟁이 발생할 경우 대만은 십자포화에 노출될 것이며,특히 중국투자에 대한 의존도를 점차 높여가고 있는 대만경제는 무역분쟁으로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이같은 대비책의 배경을 설명했다. 대만 경제부 산하 대외무역국(BFT) 추앙 쳉­유안국장은 『중국 본토에서의 기업활동중 절반이 대미수출을 위한 것』이라면서 추앙 국장은 『현재 우리가 할 수있는 최선의 방안은 우리 기업인들에게 본토시장 진출에 앞서 명확한 검토 과정을 거칠것과 본토시장을 대신할 시장 다변화 작업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대멕시코수출 30% 줄듯/페소화 폭락 영향

    멕시코 페소화의 폭락사태로 우리나라의 대멕시코 수출이 지난해보다 30%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16일 대한무역진흥공사는 「멕시코 경제위기현황과 대책」에 따르면 페소화의 대미(대미)달러환율이 5·0 페소선에서 안정될 경우 멕시코에 대한 수출이 이같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대멕시코수출액중 40%정도는 삼성·LG·대우 등 가전3사가 현지에서 대미수출을 위해 수입하는 부품류이다.이들을 비롯,대미수출을 위해 현지에 진출한 기업들은 인건비나 비용절감효과로 오히려 경쟁력이 향상된다.
  • 미­중 지재권관련 보복전 조짐

    ◎미/“1백% 관세” 경고/중/“투자불허” 정면대응 【워싱턴·북경 AFP 로이터 연합】 미국은 중국이 오는 4일까지 지적재산권보호를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28억달러상당의 1백% 보복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한데 대해 중국은 이에 정면대응을 불사할 태세를 보이고 있어 양국간 무역분쟁이 상호보복전 양상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정부는 구랍 31일 『중국이 컴퓨터,소프트웨어,음악,영화 및 상표 등의 지적재산권 침해에 따른 미국의 강경한 무역보복조치를 피할 마지막 기회를 갖고 있다』면서 미국의 지적재산권 피해를 만회하기 위한 중국 영화시장의 개방을 요구했다. 미키 캔터 미 무역대표부(USTR)대표는 이날 중국산 섬유와 장난감,전자제품등 28억달러상당의 대미수출품목을 확보하고 있으며 오는 4일부터 이들 전 품목에 대해 1백%의 보복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미국의 이같은 경고가 발표된지 수시간만에 『미국의 지적재산권보호에 전례없는 진전을 이룩했는데도 미국이 중국상품들에 대해 일방적인 무역보복조치를 취할 경우 이에 맞서 「무자비한 보복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밝혔다. 중국이 고려하고 있는 대미 무역보복조치중에는 현재 진행중인 중국 자동차시장진출을 위한 양국간 회담을 중지시키는 것을 포함,미국기업과 자회사들의 중국투자및 중국 현지합작 진출승인을 보류하는 내용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차 대미수출 급신장/10월까지/12만대로 작년보다 30% 늘어

    올해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출은 당초 목표보다 6만대 가량 준 73만6천대에 그칠 전망이지만 미국시장에서 한국차의 판매는 급신장하고 있다. 17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미국에서 한국산 자동차의 판매는 총 12만56대로 지난 해 동기(9만2천2백48대)보다 무려 30.1%가 늘었다.미국의 경기회복에 힘입은 것이나 근래 보기드문 신장세로 한국차 판매가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미국시장에서 한국차 판매는 지난 88년 현대자동차의 엑셀이 26만4천3백대 팔린 것을 정점으로 매년 마이너스 신장세를 보이며 92년에는 10만8천5백49대까지 떨어졌다.1∼10월 중 차종별 판매는 현대의 엑셀이 4만6천7백79대로 지난 해 동기보다 1만대 가까이 늘었고 엘란트라도 9천7백대가 는 4만77대가 팔렸다. 쏘나타Ⅱ와 스쿠프도 각각 1만2백58대,1만3천1백6대가 팔려 지난 해와 비슷한 수준이었고 올해 새로 판매하기 시작한 기아자동차의 세피아는 9천8백36대가 팔렸다. 이에 따라 미국시장 내 한국차의 시장 점유율은 0.9%로 지난 해 같은 기간(0.8%)보다 높아졌다.포드 상표로 판매되는 기아의 아스파이어(아벨라)가 이 기간 중 2만8천2백대 팔린 것을 감안하면 실제 점유율은 1%를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 미 8월무역적자/한달새 13% 감소

    【워싱턴 AP 연합】 미국의 무역적자는 지난 8월 항공기에서 담배에 이르기까지 미국상품에 대한 외국의 수요증가를 반영하는 기록적 수출증가로 12.9%가 감소됐으나 미국의 만성적 무역취약지구인 일본과 중국의 대미수출이 늘어 수입도 기록적 수준으로 증가했다. 결국 미국의 8월 무역적자는 97억4천만달러로 지난 7월의 1백11억9천만달러에 비해 감소했으나 이 적자는 미국정부가 상품과 서비스분야를 합한 월별 무역통계를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두번째로 많은 것이다. 워싱턴소재 경제전략연구소의 수석경제전문가인 로렌스 치머린씨는 『우리의 무역적자가 늘고 있는 것이 분명하며 이를 부추기는 추세중의 하나는 중국이 일본의 재판이 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 북­미 경제교류 활기띨듯/무공,핵타결이후 양국관계 전망

    ◎나진·선봉무역지대 미기업 진출 활발/광물 등 위탁가공품 대미수출 가능성 북·미 핵협상 타결로 북한과 미국의 교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무공이 19일 내놓은 「북한과 미국의 경제개선 전망과 영향분석」이라는 보고서를 간추린다. ▷무역◁ 미국이 수출 관리규정을 개정,인도적 물자 외에 비전략 물자의 대북한 교역도 허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미국 상무부가 승인한 11억달러 상당의 소맥과 3억5천만달러어치의 쌀이 북한으로 직수출될 전망이다. 북한은 광산물·신발·의류 등 위탁가공을 통해 생산한 경공업 제품을 비롯,비교적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미국에 수출할 가능성이 크다. ▷경제협력◁ 미국은 대 북한 통신(전화 등)금지조치를 해제하는 한편 대적성국 통상규제법의 예외조치로 통신관련 기업의 진출을 허가할 가능성이 높다.AT&T를 비롯한 미국의 대형 통신회사들은 이미 이 분야의 가능성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미국 기업의 북한방문 및 사무소 개설,사업계약 체결,기술자문 등을 허용할 가능성도 있다.현재 주한 상공회의소 소속 회원사들이 비즈니스를 위해 북한 방문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나진·선봉 자유무역 지대 개발 및 외자유치 지원도 이뤄질 전망이다.나진·선봉지역은 북한이 현재 유일하게 대외개방을 선포한 곳으로,미국 기업들도 우선 이 지역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미국은 5천만달러의 차관을 제공,철도·고속도로 등 인프라 개선을 도와줄 수도 있다. ▷파급효과◁ 미국의 대북한 무역 및 투자규제 완화는 서방 각국과 국제 금융기관들의 대북한 관계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중단된 교역 및 경협 프로젝트가 재개되면 나진·선봉 자유무역지대의 개발이 한결 촉진될 것이다. 초기 단계라 하더라도 교역과 투자가 늘면 북한의 인프라 정비와 수출산업 기반 조성이 촉진돼 북한의 국제수지가 개선될 수 있다.북한의 외채 감소,원유와 곡물 등 전략물자의 수입증대 효과를 가져와 주민생활에 기여할 수도 있다. 반면 북한정권은 주민들에 대한 정보통제로 외국 기업의 상품과 문화의 직접적인 유입은 차단할 것으로 관측된다.따라서 단계적이고 제한적인 개방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의 대응◁ 선진국의 대북한 진출에 앞서 남북한간의 대화창구를 확보하고 신뢰회복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외국 기업에 북한시장을 선점당하면 한국의 대북한 경협카드는 실효성이 약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북한의 인적 및 부존자원과 남한의 자본·기술이 결합하는 협력이 시급하다.선진국과 경쟁이 예상되는 분야의 사전 조사 및 시범사업이 필요하다.특별사찰 전이라도 위탁가공 대상을 경공업과 전기전자 분야로 확대해야 한다.
  • 한·미,무역통계기준 새달에 통일

    ◎시차·가격기준 달라 10억불 이상 차이 대미교역에서 양국의 무역수지 통계는 항상 차이가 난다.차액이 10억달러를 훨씬 넘는다.통계의 범위,시차,과세가격의 산정방법 등 무역통계 기준 및 통관제도의 차이 때문이다. 상품의 가격산정 방식부터 다르다.우리나라는 수입가격의 기준을 CIF(운임 보험료 포함 가격)로 삼는다.수출가격은 FOB(본선인도가격),수출상품이 선박에 실렸을 때의 가격이다. 미국의 수입가 기준은 FAS(선측인도가격),우리가 상품을 선박에 싣기 전의 가격이다.선적비용이 빠지는 것이다.수출가의 기준 역시 FAS이다. 이 때문에 미국이 대한수출액을 1원이라고 발표할 때 우리는 1원50전으로 잡히게 된다.91년의 양국 통계에서는 가격에서만 12억6천8백만달러의 차이가 났다. 시차도 변수이다.우리는 수출허가가 나는 즉시 수출로 잡는 데 비해 미국은 상품을 실은 배가 떠나야 수출로 잡는다.화물을 컨테이너에 담아 수출하면 우리는 컨테이너까지 수출실적으로 보지만 미국은 빈 컨테이너가 운송용기로 대여되는 점을 고려,수입으로 계산하지 않는다. 푸에르토리코와 버진군도로 수출한 경우 우리는 대미수출로 치지 않지만 미국은 자신들의 수입으로 계산한다.우리가 제 3국에 수출한 상품이 미국으로 재수출되면 미국은 그 수출국을 한국으로 잡는다.물론 우리는 대미 수출로 치지 않는다. 이런 차이를 줄이기 위해 양국은 지난 89년 워싱턴에서 열린 제 5차 한미관세협력 회의에서 유엔의 무역통계 기준에 맞게 조정키로 했다.그동안 7차례에 걸친 회의에서 89년과 91년의 통계를 조정했고,내달 미국에서 8차 회의를 열어 92년의 통계를 다듬는다. 조정결과 91년의 경우 우리의 대미 무역수지는 3억3천5백만달러의 적자에서 9억8천2백만달러의 흑자로 반전됐고 92년 통계는 1억9천7백만달러의 적자에서 10억1천5백만달러의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우리 통계로는 대미 무역수지는 91년 3억3천5백만달러 적자,92년 1억9천7백만달러 적자였다.반면 미국은 한국과의 교역에서 자신들이 91년에 15억6백만달러,92년에 20억6천1백만달러의 적자를 보았다고 발표했다.
  • 미 차량배기가스기준 대폭 강화

    ◎승용차·경트럭 대상… 99년형부터 적용 미국이 승용차와 경트럭의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99년형 모델부터 대폭 강화할 전망이다. 16일 대한무역진흥공사 워싱턴무역관에 따르면 미환경청(EPA)은 미국에서 가장 엄격한 캘리포니아주의 배기가스 기준을,오염도가 높은 코네티컷 등 동북부 12주에 확대 적용키로 하고 곧 연방 관보에 공표할 예정이다. 미환경청은 OTC(오존교통 위원회)의 권고를 받아 이같이 결정했다.OTC는 자동차 업계와 환경단체 등 이익단체들이 모여,환경 정책의 수립과 의견 대립을 조정하는 기관이다. 무공은 『99년형부터 적용되는 배출가스의 기준은 지금의 절반 이하로 강화되므로,지속적인 대미수출을 위해서는 엔진기술의 혁신과 전기 자동차의 개발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 엔고늪 탈출… 경기 회복세/일 자동차업계

    ◎대미수출 급증… 3개월째 판매량 증가/부품 공통화로 가격인하… 내수도 늘어 거품 경제가 사라지고 엔고현상이 밀어닥치면서 지난 4년여동안 고전을 면치 못하던 일본 자동차업계가 단연 활기를 띠고 있다. 엔고현상과 그동안의 경기 침체를 극복,내수와 수출 양쪽에서 급속한 판매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일본 자동차판매협회 연합회(자판연)이 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8월중 판매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나 늘어난 29만5천3백여대로 지난 6월 수요가 증가세로 반전된 뒤 연속 3개월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 일본 자동차공업회는 지난 30일 7월중 자동차수출대수가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0.3%늘어나 93년3월이후 16개월만에 신장세로 반전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자동차업계가 이처럼 뚜렷한 수출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미국에서 경기회복세가 본격화되면서 대미수출이 급증한 때문.차량과 부품을 합한 수출액은 12.2% 늘어난 76억5천4백만달러를 기록,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차량별로는 배기량 2천㏄이상인 「보통」승용차가 22.9%가 늘었지만 승용차 전체로는 3.2% 준 반면 트럭은 10.5% 증가,버스는 39.1%가 각각 늘어났다. 일본 자동차업계는 미국내 현지생산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세가 워낙 급격해 일본 자동차의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면서 미일 경제마찰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기도 하다. 일본 자동차업체의 한 간부는 『아직은 우려할 만한 상황이 아니다』라고 낙관론을 펴면서도 『시장 점유율이 현재의 22.2%를 넘어 30%에 육박하면 마찰이 재연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수출시장에 비해 훨씬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내수에 있어서 판매회복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것은 자동차의 교체 수요. 도쿄에서 오랫동안 사업을 해온 P씨는 『일본은 새 차가 출고되면 처음 3년동안은 검사가 없으며 그 뒤에는 2년에 한번씩 정기검사가 있기 때문에 보통 3년 또는 5년째에 차를 교체한다』면서 『거품경제의 소멸로 교체를 미뤘던 차량소유자들이 올해부터 차를 바꾸고 있다』고 소개했다. P씨는 『올해가 3년째 되기 때문에 새 차 모델이 나오는 10월에는 차를 교체하고 싶은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자동차제조업체들이 부품의 공통화등으로 자동차 가격을 낮춘 것도 소비 증가에 일조. 내수시장에서는 2천㏄미만의 소형승용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늘어난 15만9천여대,보통승용차가 8.7% 늘어난 3만9천여대,트럭이 18.6% 늘어난 9만5천여대에 달했다.특히 트럭수요의 증가는 최근 과적차량에 대한 단속강화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본 자동차업계는 그동안 재고가 거의 소진됐기 때문에 판매호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고 그동안 무역마찰,엔고현상,거품경제의 소멸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경기 전반에 걸쳐서도 적지않은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NAFTA 발효후 역내 교역 크게 증가/미·가·멕시코

    【워싱턴 AP 연합】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발효 6개월이 지난 현재 협정 서명국인 미국·캐나다·멕시코간의 교역이 대폭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론 브라운 미상무장관이 18일 밝혔다. 브라운 장관은 NAFTA 발효 6개월간의 교역현황을 발표하는 가운데 미국의 대멕시코수출이 전년동기에 비해 17% 증가한 2백45억달러에 이르는등 기록적인 수준을 보였으며 대캐나다 수출도 10% 늘어난 5백5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의 수출이 이처럼 신장세를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멕시코의 대미수출도 21% 늘어난 2백34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캐나다의 대미수출은 10% 증가,6백14억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 유럽경제 되살아난다/장기불황·실업 올초부터 반전(현장 세계경제)

    ◎구조 조정 성공/수출 증가세/엔화 강세/자동차 경쟁력 일제보다 30% 강화/화학·금속·건축 대아·대미수출 신장/기업들 경상이익 25∼49% 늘어 “부푼꿈”… 고율실업이 걸림돌 장기불황과 높은 실업의 몸살을 앓았던 유럽경제가 되살아나고 있다. 프랑스 알루미늄 거물 페키니,독일 자동차 다이믈러 벤츠,미쉘린,솔베이등 유럽의 대표적인 기업들은 지난해에도 역시 적자를 면치 못했고 독일의 슈나이더 부동산의 파산은 유럽은행에 새로운 고민거리를 가져다 준 것이 사실이다. ○비영 절감 가시화 그러나 이같은 나쁜 소식들은「즐거운 현실」 즉 유럽경제가 2차대전이후 최악의 타격을 입은뒤 회복국면에 접어들었음을 가리기에는 너무나 두께가 얇다.대다수의 기업들은 올해엔 흑자를 점치고 있고 비용절감 노력이 이익증대 효과를 가져오리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더욱이 수출이 증가세를 보여 거의 모든 분야의 기업들이 최근 몇 개월 사이에 「호전」을 경험하고 있어 이같은 기대는 확실히 달성될 것같다. 지난해 마이너스 0.6%성장을 한 유럽경제는 올 초부터 반전을 거듭,올해 1.3%,내년엔 2.1%의 경제성장이 예견되고 있다.물론 이는 구조조정의 법석속에 10.9%나 올라간 실업률을 완화하기에는 미미한 수치임에 틀림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조 조정등 비용절감의 노력은 서서히 기업에게 이득을 가져다 주기 시작한 것이다.독일에선 지난해 임금인상없이 생산성이 6% 증가했다.한마디로 구조 조정은 유럽경제 회복의 엔진이 된 것. 이같은 낮은 비용이 올해엔 엄청난 기업이익을 가져다 줄것으로 보인다.지난해 마이너스 24% 성장을 한 독일 기업들이 올해 전년대비,39% 이익증대가 예상되고 있는 것을 비롯,이탈리아 49%(93년 마이너스 11%),프랑스 32%(93년 마이너스 19%)의 성장이 예견된다.지난해 29% 이익이 증대한 영국은 올해 전년대비,25% 이익증대가 예상된다. ○흑자 전환 예상 자동차에서 항공기 스카치 위스키에 이르기까지 유럽의 전 산업은 일자리와 시설을 대폭감축 했다.그리고나서 다수의 기업들은 호전될 때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그결과 전 세계적 경쟁력은 떨어진 것이다.그러나지금 유럽산업은「뼛속까지 살을 발라냈다」는 말이 나올만큼 감량작업을 마친 상태다. 그결과 이러한 감축작업이 완료되지 않았는데도 미국과 일본에「심각한」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가령 일본이 독식하다시피한 자동차분야만 하더라도 올해 일본은 쿼터를 채우기도 힘들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이유는 단하나,유럽차가 값이 싸졌기 때문이다.특히 지난 18개월동안 일본 엔화가 유럽통화단위 ECU대비,30%나 올라 가격 경쟁력을 상실한 것이다. 이에따라 유럽자동차 산업은 올해 흑자전환점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된다.지난해 6대 유럽자동차사중 르노와 GM만이 돈을 벌었으나 올해엔 프조가 흑자대열에 낄 것이 확실하고 메르세데스 벤츠와 사브가 흑자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포드 유럽은 손익이 균등하게 되고 폴크스바겐과 피아트의 경우는 적자폭이 훨씬 줄어들 것으로 예견된다. 지난해 6억2천5백만달러의 적자를 본 미쉘린은 올해 2억달러이상의 흑자가 예상되고 있으며 피레리,발레오등 다른 자동차부품 공급자들도 마찬가지의 흑자를 기대하고 있다. 유럽통화약세에 힘입은 대미 및 대아시아 수출증가도 유럽산업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프랑스 알스톰사는 4월 한국으로부터 21억달러 규모의 고속전철 계약을 수주했다.철강업도 지난해 반덤핑관세가 부과됐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대미수출을 급격히 늘리고 있다.이밖에 수출증가와 가격상승으로 순익전환이 기대되는 분야는 화학,금속,건축자재 및 종이등이다. ○장미빛 미래 점쳐 벨기에의 화학제품회사인 「솔베이」는 지난 2년동안 이뤄진 9%의 노동력감축에다 미국과 아시아에서 플라스틱제품 수요증가로 93년 1억9천여만달러의 적자에서 올해 1억달러이상의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솔베이가 세계 제2의 생산업체인 폴리비닐클로라이드는 지난해 9월이후 약 25% 가격이 상승했다.알루미늄의 가격상승으로 프랑스 알루미늄회사 페키니도 올해 적자의 수렁에서 벗어날 것이 확실하다. 소비재부문은 만성적 실업에 시달린 소비자들이 악성부채를 갚기위한 적립금 마련등의 이유에서 쉽게 호전될 것같지는 않다.그러나 그동안 불황에 속을 태웠던 대부분의 유럽기업들은 장미빛 미래를 그리고 있다.『이제 우린 위기를 모면했다』는 피아트사 최고경영자 세자르 로미티의 말에는 유럽기업들의 희망이 농축돼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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