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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명적 배우가 비춘 치명적 권력의 민낯

    운명적 배우가 비춘 치명적 권력의 민낯

    ‘차이나타운’은 비정한 권력의 비극적 대물림에 대한 영화다. 살부(殺父)의 신탁에서 벗어나려 갖은 몸부림을 치며 멀리 돌아왔건만 결국 제 손으로 아버지를 죽였음을 뒤늦게 깨달은 그리스 비극 속 오이디푸스처럼 말이다. 김혜수(45)를 위한, 김혜수에 의한 영화다. 영화 속 김혜수도 운명을 거부할 수 없었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운명을 받아들였다. 생존을 위한 거친 경쟁과 살육만이 남아 있는 인천 차이나타운 뒷골목 권력의 정점인 ‘엄마’의 자리에 있기 위해 운명 지워졌다. 엄마를 죽여서 스스로 엄마가 되었고, 훗날 엄마가 될 운명을 가진 아이의 도전도 덤덤히 받아들인다. 그가 마지막 남기는 말 역시 “죽지 마. 죽을 때까지”다. 비루한 권력은 그렇게 운명적으로 대를 잇는다.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찻집에서 김혜수를 만났다. 제멋대로 뻗친 뻣뻣한 머리카락이며 기미투성이의 푸석한 얼굴, 드럼통처럼 굵직한 몸은 온데간데없다. 예의 밝고 당당한 김혜수로 돌아왔다. 29일 개봉이니 아직 관객들의 반응이 나오지도 않았건만 조바심 따위는 전혀 없다. 그저 신나게 촬영했던 기억을 남긴 ‘차이나타운’의 은은한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최선을 다한 이가 보여주는 느긋함이다. 과정 속에서 최선을 다한 노력은 그 자체가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시나리오가 너무 강렬했고, 영화를 풀어가는 방식과 정서가 너무 세서 좀 망설인 부분이 있었죠. 하지만 여성이 주체가 돼서 영화를 끌고 가는 것이나 ‘엄마’라는 캐릭터 자체가 신선해서 선택했죠. 아주 즐겁고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김혜수는 “괴물 같은 절대권력을 상징하는 이 캐릭터는 영화 속에서만 존재할 것 같았는데 시나리오를 덮고 곰곰이 생각해 보니 현실 속 어딘가에도 존재할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영화 속 엄마는 피붙이가 아니면서 유사가족 집단을 이루고 사는 자식들에게 이야기한다. “증명해 봐. 네가 쓸모 있다는 것을.” 자식들은 엄마의 잔혹한 명령 앞에 가치판단을 유보한다. 살인도, 폭력도 엄마에게 인정받고 싶은 자식들의 몸부림이다. 이내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덧붙였다. “영화 속 차이나타운 뒷골목은 우리 사회의 축약판 같은 곳”이라면서 “예컨대 어렸을 때부터 쓸모 있게 만들기 위해 영어유치원에 보내지 않나. 진학하고, 취업하는 과정 등 사회 구성원을 끊임없이 경쟁과 효율성의 공간으로 내모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눈치챘을 수 있다. 영화에 대한 해석, 캐릭터에 대한 분석 등 김혜수의 영화 공부는 꼼꼼하다. 16살에 시작한 연기 인생이 30년에 이르는 동안 무려 35편의 필모그래피를 갖게 된 베테랑 배우다. 하지만 김혜수는 자신을 ‘늦된 배우’라며 몸을 낮췄다. “잘 모르고 시작한 일이다 보니 배우로서 자의식이 없었어요. 대학(동국대 연극영화과) 가서야 연기를 배우려고 했지만 남들이 생각하는 저와 실제의 저 사이에 간극이 컸었죠. 배우로서 회의감이 생기기도 했고요. 저는 늦된 배우예요.” 뜻밖이었다. 김혜수 하면 으레 ‘카리스마’, ‘아우라’, ‘이지적’ 등의 단어와 연결지어진다. 그는 “늦되다 보니 오히려 나중에 싫은 것과 좋은 것에 대한 의지 및 판단이 매우 명확해진 것 같고, 또 센 역할을 많이 연기한 영향도 있는 것 같다”면서 자기에게 덧씌워진 강한 이미지를 해석했다. 한 가지 일을 30년의 시간 동안 해낸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이제는 후배를 챙기고 영화판 전체를 조망할 수 있게 됐다. ‘차이나타운’에서 함께 연기한 후배 김고은(24)에 대한 살가운 애정을 인터뷰 내내 감추지 않았다. 그는 “나는 그 나이 때 그렇게 연기 못했다.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배우는 마냥 계속 성장할 수만은 없는 것이고, 어려움에 부닥칠 수도 있지만 부족함을 인정하고 혼자 잘 하는 직업이 아님을 인식한다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첫 장편영화로 ‘차이나타운’을 연출한 한준희(31) 감독에 대해서도 “판단이 매우 명확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감독”이라고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김혜수가 아름답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중국의 대표 미인 서시(西施)의 찡그림을 아무나 따라하면 안 되듯, 김혜수 특유의 ‘콧잔등 웃음’을 함부로 흉내 내서는 안 된다. 김혜수와 같은 자신만만함이 아닌, 콧등의 주름만 새로 얻게 될지 모른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씨줄날줄] 충암고의 급식 망신 주기/문소영 논설위원

    19세기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을 이끈 도스토옙스키는 24살에 대가의 탄생을 알리는 ‘가난한 사람들’을 출간했다. 처녀작이다. 구멍이 숭숭 뚫린 구두를 끌고 다니는 남루한 차림의 하급 관리이자 노총각인 마카르가 역시 불우한 소녀 바르바라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가난 속에서 힘겹게 사랑을 피워 내려는 궁상맞기 짝이 없는 러브 스토리다. 대도시 빈민굴에서 이들은 ‘가난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불편한 것이다’고 애써 위안하며 주변의 조소와 모멸을 견딘다. 현실은 어떤가. 후기 자본주의인 현대사회는 자본이 벌어들이는 이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노동으로 벌어들이는 소득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비대해졌고, 농경사회처럼 ‘게을러서 가난하다’는 관행적 표현을 사용하기에는 열심히 일해도 가난한 워킹푸어가 많다. 현대의 복지 개념은 부모가 가난하다고 그들의 자녀가 상처를 받거나, 기회의 평등을 얻지 못해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도록 돌봐 주는 것이다. 개천의 용을 키워야 한다든지, 계층 상승의 사다리를 차 버려서는 안 된다는 논의가 나오는 이유다. 무엇보다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닌, 배움의 전당인 학교에서는 빈부의 격차와 상관없는 공정한 처우를 기대해 왔다. 육성회비 미납으로 친구들 앞에서 따귀를 맞거나, 밀린 공납금을 다 낼 때까지 칠판에 이름을 적어 둬 부끄럽게 하는 일은 복지가 확대된 2000년대 이후로 사라졌다고 믿어 왔다. 서울 충암고등학교에서 지난 2일 점심 때에 급식비 미납자들을 골라 내 “밥을 먹지 마라”며 공개적인 망신을 준 일이 발생했다. 4월 1일부터 경상남도에서 무상급식이 중단돼 사회적 파문을 일으키는 가운데 발생해 충격적이다. 충암고 김모 교감은 급식비 미납자 현황이 적혀 있는 명단을 들고 나타나 급식을 기다리는 3학년 학생들의 납부 현황을 일일이 파악하고서 40분에 걸쳐 식당으로 들여보냈다고 한다. 김 교감은 공개적으로 급식비가 몇 달치가 밀렸는지 알렸고, “내일부터는 오지 마라”고 다그쳤다고 한다. 특히 장기 미납 학생들에겐 “넌 1학년 때부터 몇백만원을 안 냈어. 밥 먹지 마라”거나, “꺼져라. 너 같은 애들 때문에 전체 애들이 피해 본다” 등 폭언도 했다. 수치심에 점심을 포기한 학생들이나 이 소식을 들은 학부모가 얼마나 자괴감을 느꼈을까 깊이 생각해 볼 필요도 없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복지 대상자가 4~5월에 확정돼 소급 정산된다”고 해명했다. 선별적 무상급식을 선호하는 쪽은 재원 조달을 걱정하고, 보편적 무상급식을 선호하는 쪽은 가난한 부모를 둔 학생들이 부끄러워할지도 모를 ‘낙인효과’를 우려한다. 서울·경기도 고등학생은 아직 무상급식 대상이 아니다. 충암고의 사례는 선별적 무상급식이 자칫하면 학생들에게 무차별적 수치심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 것 같아 씁쓸하다. 학교가 이래서야 되겠나.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으로 상처받는다는 것은 좌파의 저급한 감성논리”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으로 상처받는다는 것은 좌파의 저급한 감성논리”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으로 상처받는다는 것은 좌파의 저급한 감성논리”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 무상급식 중단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홍준표 경남지사가 3일 “무상급식 지원 중단으로 아이들이 상처를 받는다는 진보좌파들의 말은 저급한 감성논리”라고 말했다. 홍 지사는 이날 오후 부산시 부산진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1세기 포럼의 ‘무상급식,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계층에 따른 선별적 급식을 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홍 지사는 “서민들에게 복지재원을 집중하는 것이 좌파정책인데 우리나라의 진보좌파들은 거꾸로 주장하며 보편적 복지를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지사는 이어 “차상위 130%의 학생들은 이미 국비로 무상급식을 지원받고 있다”면서 “전면 무상급식 확대로 서민층 학생들에게 돌아갈 공교육의 기회를 빼앗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지사는 “지난해 부유층과 서민층의 교육비 차이가 8배였다”며 “갈수록 양극화가 심해지고 신분의 세습화, 가난과 부의 대물림이 계속되는 현실에서 무상급식에 쓰일 예산을 서민 자녀들의 교육지원에 집중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홍 지사는 “무상급식 찬성파가 스웨덴 등 북유럽 3국의 무상제도를 언급하는데 이는 우리 현실과 전혀 맞지 않다”며 “수입의 절반가량을 세금으로 내는 북유럽 3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과세율이 20% 정도로 낮고 빈부격차도 큰 데 보편적 복지를 말하는 것은 이성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경남도 교육청의 한해 쓰지 않고 남은 예산이 1350억원이나 되지만 급식비를 지원하지 못하겠다고 버티고 있다”며 “1년에 학사관리로 4조원의 예산을 쓰는 도교육청이 지자체에 무상급식 예산을 내놓으라고 하는 것은 정상적이지 못하다”고 말했다. 무상급식 문제를 여론조사로 결정하자는 분위기에 대해 홍 지사는 “이건 설득의 문제이고 지도자의 결단 문제이지, 대중의 눈치를 보다가 결단을 시기를 놓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무상급식 지원 중단이 노이즈 마케팅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한국 복지의 거대 담론을 이야기하는데 일부 언론이 수준 낮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무상급식 지원 중단에 반발이 많지만 흔들릴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홍 지사는 “진정한 복지는 부자가 제대로 세금을 낼 만큼 내면서 남 눈치 안보며 살 자유를 주고 서민에게는 기회를 주고 쓰러지면 도와주는 것”이라며 “서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예산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인 전셋값으로 광주 태전지구 아파트 산다?...’태전 아이파크’ 분양 앞둬

    용인 전셋값으로 광주 태전지구 아파트 산다?...’태전 아이파크’ 분양 앞둬

    수도권 전세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데다가 공급이 크게 주는 등 전세난이 계속되자 전세수요자가 매매수요로 돌아서고 있다. 2년마다 이사를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데다가 전세금 인상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기 때문. 또, 수도권아파트 전세가율이 70%를 넘어서면서 깡통전세에 대한 불안도 불식시킬 수 있어서다. 최근, 기준금리 하락으로 인해 주택담보대출이 2%대로 떨어지면서 내 집을 장만하려는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담보대출금리가 내리면서 주택 구입에 필요한 금융비용 부담이 감소하게 되고 이 결과 주택매매시장 문턱이 낮아지면서다. 이처럼, 전세수요자가 매매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전세가격으로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는 아파트들도 있으므로 눈여겨 볼만하다. 경기 광주의 태전지구 아파트들이 대표적인 사례다. 분당 전셋값이면 태전지구의 새아파트를 사고도 돈이 남는다. 또, 용인시 수지구 전세가격으로 태전지구 아파트를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 실제, 지난해 7월 분양한 광주시 ‘e편한세상광주역’ 전용 84㎡의 평균분양가는 3억 4000만원 선이었던 반면, 판교신도시 휴먼시아 푸르지오 5단지 84㎡ 전셋값은 5억 4000만원 선, 용인시 죽전동 ‘죽전3차 이편한세상’ 84㎡ 전셋값은 3억 6500만원 선이다. 이 가운데, 태전지구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아파트가 등장하면서 화제다. 현대산업개발이 태전4지구에 짓는 브랜드아파트 ‘태전 아이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4월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게 된다.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25층, 7개 동 총 64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 59㎡ 70가구, 84㎡ 57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태전아이파크가 입지하고 있는 태전지구는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용인과 비교해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다. 경기도 광주지역은 3번국도와 45번 국도를 이용해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차량 20분, 강남권까지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중부고속도로 경기광주IC와 경부고속도로 판교IC,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성남IC 등의 진입도 수월해, 경기 남부권 및 전국권역 어디든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오는 2016년 상반기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판교역이 3정거장, 신분당선 강남역까지 7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또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2017년 개통 예정으로, 분당 및 강남권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제2경부고속도로도 광주시를 지날 예정에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태전 아이파크’는 서측으로 능안산이 위치해 있고, 남측으로 문안산이 위치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또 산책 등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고, 사계절 다른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보권에 직리천이 위치해 있고, 차량 3분 거리에 중대물빛공원도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강남 및 판교테크노밸리, 분당 등으로의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분당과 동일 생활권으로 묶여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학군으로는 단지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에 있어 통학환경이 뛰어나다. 반경 1km 내 태전초, 광남중, 광남고 등이 위치해 있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또 분당과 인접해 있어, 학원 등의 교육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쇼핑타운도 단지와 마주한 곳에 들어서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문의: 031-797-322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람보르기니 차주, “보험금 노린 사기 절대 아니다” 의혹 반박 ‘입장은?’

    람보르기니 차주, “보험금 노린 사기 절대 아니다” 의혹 반박 ‘입장은?’

    보험사기극 의혹을 받고 있는 ‘람보르기니 사고’의 차주가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18일 SM7 승용차가 가입해 있는 동부화재 측은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를 양측 차주가 일부러 낸 보험사기라고 주장했다. 동부화재측은 두 차주의 진술이 엇갈리는 등 수상한 점이 포착돼 조사한 결과 이들이 고의로 낸 사고인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람보르기니 차주는 “SM7 차량 대물보험 한도가 1억원 인데 보험금을 노렸다면 한도가 훨씬 높은 차량을 골랐을 것”이라며 보험사기 의혹을 반박했다. 이어 “사고가 나고 보니 공교롭게도 상대 차량 운전자가 지인을 통해 알게된 사람이었다”며 “좁은 지역사회에서 얼굴만 아는 사이일뿐 서로 연락처도 모르는 관계인데 보험사기로 몰리는 것은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거제경찰서는 동부화재 측에 이번 사고와 관련해 서류 제출을 요청했다. 경찰은 서류를 검토한 뒤 사기미수 혐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람보르기니 차주, 보험사기극 의혹에 “절대 아니다” 주장보니..

    람보르기니 차주, 보험사기극 의혹에 “절대 아니다” 주장보니..

    보험사기극 의혹을 받고 있는 ‘람보르기니 사고’의 차주가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18일 SM7 승용차가 가입해 있는 동부화재 측은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를 양측 차주가 일부러 낸 보험사기라고 주장했다. 동부화재측은 두 차주의 진술이 엇갈리는 등 수상한 점이 포착돼 조사한 결과 이들이 고의로 낸 사고인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람보르기니 차주는 “SM7 차량 대물보험 한도가 1억원 인데 보험금을 노렸다면 한도가 훨씬 높은 차량을 골랐을 것”이라며 보험사기 의혹을 반박했다. 이어 “사고가 나고 보니 공교롭게도 상대 차량 운전자가 지인을 통해 알게된 사람이었다”며 “좁은 지역사회에서 얼굴만 아는 사이일뿐 서로 연락처도 모르는 관계인데 보험사기로 몰리는 것은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거제경찰서는 동부화재 측에 이번 사고와 관련해 서류 제출을 요청했다. 경찰은 서류를 검토한 뒤 사기미수 혐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람보르기니 차주, 보험사기극 의혹 전면 부인 ‘입장보니..’

    람보르기니 차주, 보험사기극 의혹 전면 부인 ‘입장보니..’

    보험사기극 의혹을 받고 있는 ‘람보르기니 사고’의 차주가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18일 SM7 승용차가 가입해 있는 동부화재 측은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를 양측 차주가 일부러 낸 보험사기라고 주장했다. 동부화재측은 두 차주의 진술이 엇갈리는 등 수상한 점이 포착돼 조사한 결과 이들이 고의로 낸 사고인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람보르기니 차주는 “SM7 차량 대물보험 한도가 1억원 인데 보험금을 노렸다면 한도가 훨씬 높은 차량을 골랐을 것”이라며 보험사기 의혹을 반박했다. 이어 “사고가 나고 보니 공교롭게도 상대 차량 운전자가 지인을 통해 알게된 사람이었다”며 “좁은 지역사회에서 얼굴만 아는 사이일뿐 서로 연락처도 모르는 관계인데 보험사기로 몰리는 것은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거제경찰서는 동부화재 측에 이번 사고와 관련해 서류 제출을 요청했다. 경찰은 서류를 검토한 뒤 사기미수 혐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람보르기니 차주, 억울함 토로 “보험금 노렸다면 한도 높은 차량 골랐을 것” 주장보니

    람보르기니 차주, 억울함 토로 “보험금 노렸다면 한도 높은 차량 골랐을 것” 주장보니

    ‘람보르기니 차주’ 람보르기니 추돌사고가 보험사기극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람보르기니 차주가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20일 람보르기니와 SM7 차량의 추돌사고를 조사 중인 동부화재는 사고 당시 차량의 운행 상태와 여러 사실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고의성이 있는 사고라고 결론 내고 경찰에 관련 자료를 제출할 계획이다. 동부화재는 사고를 낸 SM7 차량의 보험사로 보험금 지급을 위해 이번 사고를 조사해왔다. 사고는 지난 14일 경남 거제시 고현동 한 도로에서 SM7 승용차가 앞서 가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람보르기니 뒷범퍼와 SM7 보닛이 파손됐다. 사람의 왕래가 많은 곳이고 속도를 내기 힘든 구간이지만 이 사고로 SM7 차량의 에어백이 터질 정도로 충격이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충돌 당시 브레이크를 밟은 흔적이 없었고 도로 표면에도 급정거 시 나타나는 스키드마크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이 같은 상황을 미뤄볼 때 우연히 발생한 사고가 아닌 고의성이 있는 추돌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람보르기니 운전자는 이날 “SM7 운전자와 아는 사이는 맞지만 서로 연락처도 모르고 지내다 이번 사고로 만나게 된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SM7 차량 대물보험 한도가 1억원 인데 보험금을 노렸다면 한도가 훨씬 높은 차량을 골랐을 것”이라고 억울해했다. 사고가 난 람보르기니는 렌트가 아닌 운전자 자가 소유로 돼 있으며 최근 수백 만 원의 비용을 들여 차량을 고친 것으로 전해졌다. 동부화재 측은 고의성이 없다면 큰돈이 들어가는 수리비를 굳이 마다할 필요가 없는데다 사건 이후 운전자들의 진술이 바뀌고 있다고 주장했다. 거제경찰서는 동부화재 측에 추돌사고와 관련한 서류 제출을 요청한 상태다. 경찰은 관련 서류를 검토한 뒤 당사자들을 불러 사기미수 혐의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람보르기니 차주, 람보르기니 차주, 람보르기니 차주, 람보르기니 차주, 람보르기니 차주 사진 = 서울신문DB (람보르기니 차주) 연예팀 chkim@seoul.co.kr
  • 람보르기니 차주, 보험사기혐의 반박 ‘입장은?’

    람보르기니 차주, 보험사기혐의 반박 ‘입장은?’

    지난 14일 경남 거제시 고현동 한 도로에서 SM7 승용차가 앞서 가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람보르기니 뒷범퍼와 SM7 보닛이 파손됐다. 동부화재는 이 사고가 우연히 발생한 사고가 아닌 고의성이 있는 추돌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람보르기니 운전자는 이날 “SM7 운전자와 아는 사이는 맞지만 서로 연락처도 모르고 지내다 이번 사고로 만나게 된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SM7 차량 대물보험 한도가 1억원 인데 보험금을 노렸다면 한도가 훨씬 높은 차량을 골랐을 것”이라고 억울해했다. 사고가 난 람보르기니는 렌트가 아닌 운전자 자가 소유로 돼 있으며 최근 수백 만 원의 비용을 들여 차량을 고친 것으로 전해졌다. 동부화재 측은 고의성이 없다면 큰돈이 들어가는 수리비를 굳이 마다할 필요가 없는데다 사건 이후 운전자들의 진술이 바뀌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람보르기니 차주, “보험 사기 절대 아니다” 억울한 입장보니

    람보르기니 차주, “보험 사기 절대 아니다” 억울한 입장보니

    보험사기극 의혹을 받고 있는 ‘람보르기니 사고’의 차주가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18일 SM7 승용차가 가입해 있는 동부화재 측은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를 양측 차주가 일부러 낸 보험사기라고 주장했다. 동부화재측은 두 차주의 진술이 엇갈리는 등 수상한 점이 포착돼 조사한 결과 이들이 고의로 낸 사고인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람보르기니 차주는 “SM7 차량 대물보험 한도가 1억원 인데 보험금을 노렸다면 한도가 훨씬 높은 차량을 골랐을 것”이라며 보험사기 의혹을 반박했다. 이어 “사고가 나고 보니 공교롭게도 상대 차량 운전자가 지인을 통해 알게된 사람이었다”며 “좁은 지역사회에서 얼굴만 아는 사이일뿐 서로 연락처도 모르는 관계인데 보험사기로 몰리는 것은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거제경찰서는 동부화재 측에 이번 사고와 관련해 서류 제출을 요청했다. 경찰은 서류를 검토한 뒤 사기미수 혐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람보르기니 차주 “보험 사기 아니다” 전면 부인…도대체 왜?

    람보르기니 차주 “보험 사기 아니다” 전면 부인…도대체 왜?

    람보르기니 차주 람보르기니 차주 “보험 사기 아니다” 전면 부인…도대체 왜? 지난 14일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가 보험금을 노린 자작극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차주가 관련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차주 A씨는 2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사고가 나고 보니 공교롭게도 상대 차량 운전자가 지인을 통해 알게된 사람이었다”면서 “좁은 지역사회에서 얼굴만 아는 사이일뿐 서로 연락처도 모르는 관계인데 보험사기로 몰리는 것은 억울하다”고 항변했다. 자작극이 아닌 우발적으로 발생한 접촉사고라는 것이다. 이번 일은 지난 14일 거제시 고현동 한 도로에서 SM7 승용차가 앞서 가던 A씨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뒤에서 들이받은 데서 비롯됐다. 당시 SM7 보닛과 람보르기니 뒷범퍼 등이 파손됐다. 람보르기니 수리비는 1억 4000만원이고 수리에 따른 렌트 비용만 하루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조사에 나선 동부화재는 이번 일이 보험금을 노린 두 차량 운전자가 짜고 낸 사고로 결론 내렸다. 동부화재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고, 지난 18일 오후 ‘고의성이 있는 사고’라는 내용이 담긴 합의서와 보험금 청구 포기서에 A씨의 서명을 받았다. A씨는 “이번 사고가 크게 화제가 된 것에 부담을 느꼈고 상대 차량의 지인이 적절한 수준에서 잘 마무리해 달라고 부탁하는 상황이었다”며 “고의성 여부에 동의하지는 않았지만 더 이상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서명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SM7 차량 대물보험 한도가 1억원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보험금을 노렸다면 한도가 훨씬 높은 차량을 골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차량 관리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A씨는 최근 수백만원 정도 비용으로 차량 수리를 거의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주장에 대해 동부화재 측은 두 차량 운전자의 관계를 떠나 사고 정황상 자작극이라며 A씨의 주장이 터무니없다고 반박했다. 회사 조사결과 당시 사고는 토요일 낮 12시쯤 편도 2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에 발생했다. 사람의 왕래가 많은 곳이고 속도를 낼 수가 없는 구간인데 SM7 차량의 에어백이 터질 정도로 사고 충격이 컸다. 그럼에도 브레이크를 밟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고 도로 표면에 차량 급정거 흔적인 스키드마크도 없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최근 외제차량을 이용한 보험사기가 증가하고 있지만 입증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면서 “전직 형사 출신과 보상 직원들이 면밀히 조사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고 최종적인 판단은 경찰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할 거제경찰서는 동부화재 측에 이번 사고 관련 서류 제출을 요청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서류를 검토한 후 당사자들을 불러 사기미수 혐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람보르기니 차주, 억울함 호소 “자작극 절대 아니다” SM7 차주와 관계 알고보니

    람보르기니 차주, 억울함 호소 “자작극 절대 아니다” SM7 차주와 관계 알고보니

    람보르기니 차주, “자작극 절대 아니다” SM7 차주와 관계 알고보니 ’람보르기니 차주’ 람보르기니 사고가 ‘보험사기극’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람보르기니 차주가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지난 14일 거제시 고현동 한 도로에서 SM7 승용차가 람보르기니 차주 A 씨의 람보르기니를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람보르기니 사고를 조사하던 동부화재는 이번 일이 보험금을 노린 두 차량 운전자가 짜고 낸 사고라고 주장했다. 동부화재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고, 지난 18일 오후 ‘고의성이 있는 사고’라는 내용이 담긴 합의서와 보험금 청구 포기서에 B씨의 서명을 받았다. 람보르기니 사고 보험사기 의혹이 일자, 20일 람보르기니 차주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가 보험금을 노린 자작극이 아닌 우발적으로 발생한 접촉 사고”라고 주장했다. 람보르기니 차주는 “이번 사고가 크게 화제가 된 것에 부담을 느꼈고 상대 차량 운전자를 아는 내 지인이 적절한 수준에서 잘 마무리해 달라고 부탁하는 상황이었다”며 “고의성 여부에 동의하지는 않았지만 더 이상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서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람보르기니 차주는 “SM7 차량 대물보험 한도가 1억원 인데 보험금을 노렸다면 한도가 훨씬 높은 차량을 골랐을 것”이라고 보험사기 의혹을 부인했다. 또한 “사고가 나고 보니 공교롭게도 상대 차량 운전자가 지인을 통해 알게된 사람이었다”며 “좁은 지역사회에서 얼굴만 아는 사이일뿐 서로 연락처도 모르는 관계인데 보험사기로 몰리는 것은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관할 거제경찰서는 동부화재 측에 람보르기니 사고 관련 서류 제출을 요청한 상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람보르기니 차주)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람보르기니 차주, “SM7 차주 얼굴만 아는사이” 자작극 논란에 입장보니

    람보르기니 차주, “SM7 차주 얼굴만 아는사이” 자작극 논란에 입장보니

    람보르기니 차주, “SM7 차주 얼굴만 아는사이” 자작극 논란에 입장보니 ‘람보르기니 차주’ 람보르기니 사고가 보험금을 노린 ‘보험 사기극’으로 알려진 가운데, 람보르기니 차주가 해당 의혹을 반박했다. 지난 14일 경남 거제시 고현동의 한 도로에서 용접공 A씨가 몰던 SM7 승용차가 앞서가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M7 보닛과 람보르기니의 뒤범퍼 등이 부서졌다. 4억5000여만원에 이르는 슈퍼차인 람보르기니는 해당 사고로 수리비만 1억4000만원이 나왔다. 또한 수리 기간 동안 렌터카를 빌려 쓰는 비용은 하루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8일 SM7 승용차가 가입해 있는 동부화재 측은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를 양측 차주가 일부러 낸 보험사기라고 주장했다. 동부화재측은 두 차주의 진술이 엇갈리는 등 수상한 점이 포착돼 조사한 결과 이들이 고의로 낸 사고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 사고’ 보험사기극 논란이 일자, 람보르기니 차주는 언론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람보르기니 차주는 “SM7 차량 대물보험 한도가 1억원 인데 보험금을 노렸다면 한도가 훨씬 높은 차량을 골랐을 것”이라며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어 람보르기니 차주는 “사고가 나고 보니 공교롭게도 상대 차량 운전자가 지인을 통해 알게된 사람이었다”며 “좁은 지역사회에서 얼굴만 아는 사이일뿐 서로 연락처도 모르는 관계인데 보험사기로 몰리는 것은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사고가 난 람보르기니는 렌트가 아닌 운전자 자가 소유로 돼 있으며 최근 수백 만 원의 비용을 들여 차량을 고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거제경찰서는 동부화재 측에 이번 사고와 관련해 서류 제출을 요청했다. 경찰은 서류를 검토한 뒤 사기미수 혐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람보르기니 차주)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람보르기니 차주, 보험사기 의혹에 억울한 입장 ‘주장보니..’

    람보르기니 차주, 보험사기 의혹에 억울한 입장 ‘주장보니..’

    보험사기극 의혹을 받고 있는 ‘람보르기니 사고’의 차주가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18일 SM7 승용차가 가입해 있는 동부화재 측은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를 양측 차주가 일부러 낸 보험사기라고 주장했다. 동부화재측은 두 차주의 진술이 엇갈리는 등 수상한 점이 포착돼 조사한 결과 이들이 고의로 낸 사고인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람보르기니 차주는 “SM7 차량 대물보험 한도가 1억원 인데 보험금을 노렸다면 한도가 훨씬 높은 차량을 골랐을 것”이라며 보험사기 의혹을 반박했다. 이어 “사고가 나고 보니 공교롭게도 상대 차량 운전자가 지인을 통해 알게된 사람이었다”며 “좁은 지역사회에서 얼굴만 아는 사이일뿐 서로 연락처도 모르는 관계인데 보험사기로 몰리는 것은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거제경찰서는 동부화재 측에 이번 사고와 관련해 서류 제출을 요청했다. 경찰은 서류를 검토한 뒤 사기미수 혐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람보르기니 차주, 보험사기 의혹 전면 부인 ‘입장은?’

    람보르기니 차주, 보험사기 의혹 전면 부인 ‘입장은?’

    보험사기극 의혹을 받고 있는 ‘람보르기니 사고’의 차주가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18일 SM7 승용차가 가입해 있는 동부화재 측은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를 양측 차주가 일부러 낸 보험사기라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동부화재측은 두 차주의 진술이 엇갈리는 등 수상한 점이 포착돼 조사한 결과 이들이 고의로 낸 사고인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람보르기니 차주는 “SM7 차량 대물보험 한도가 1억원 인데 보험금을 노렸다면 한도가 훨씬 높은 차량을 골랐을 것”이라며 보험사기 의혹을 반박했다. 이어 “사고가 나고 보니 공교롭게도 상대 차량 운전자가 지인을 통해 알게된 사람이었다”며 “좁은 지역사회에서 얼굴만 아는 사이일뿐 서로 연락처도 모르는 관계인데 보험사기로 몰리는 것은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거제경찰서는 동부화재 측에 이번 사고와 관련해 서류 제출을 요청했다. 경찰은 서류를 검토한 뒤 사기미수 혐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람보르기니 차주, “SM7 차주와 얼굴만 알뿐 연락처도 모른다” 보험사기에 억울함 호소

    람보르기니 차주, “SM7 차주와 얼굴만 알뿐 연락처도 모른다” 보험사기에 억울함 호소

    람보르기니 차주, “SM7 차주와 얼굴만 알뿐 연락처도 모른다” 보험사기에 억울함 호소 ‘람보르기니 차주’ 람보르기니 사고가 보험금을 노린 ‘보험 사기극’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차주가 관련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지난 14일 경남 거제시 고현동의 한 도로에서 용접공 A씨가 몰던 SM7 승용차가 앞서가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M7 보닛과 람보르기니의 뒤범퍼 등이 부서졌다. 4억5000여만원에 이르는 슈퍼차인 람보르기니는 해당 사고로 수리비만 1억4000만원이 나왔다. 또한 수리 기간 동안 렌터카를 빌려 쓰는 비용은 하루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8일 SM7 승용차가 가입해 있는 동부화재 측은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를 양측 차주가 일부러 낸 보험사기라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동부화재측은 두 차주의 진술이 엇갈리는 등 수상한 점이 포착돼 조사한 결과 이들이 고의로 낸 사고인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람보르기니 차주는 언론에 보험사기로 몰린데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람보르기니 차주는 “SM7 차량 대물보험 한도가 1억원 인데 보험금을 노렸다면 한도가 훨씬 높은 차량을 골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고가 나고 보니 공교롭게도 상대 차량 운전자가 지인을 통해 알게된 사람이었다”며 “좁은 지역사회에서 얼굴만 아는 사이일뿐 서로 연락처도 모르는 관계인데 보험사기로 몰리는 것은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사고가 난 람보르기니는 렌트가 아닌 운전자 자가 소유로 돼 있으며 최근 수백 만 원의 비용을 들여 차량을 고친 것으로 전해졌다. 거제경찰서는 동부화재 측에 이번 사고와 관련해 서류 제출을 요청했다. 경찰은 서류를 검토한 뒤 사기미수 혐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람보르기니 차주)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람보르기니 차주 “보험 사기 아니다” 전면 부인…갑자기 왜?

    람보르기니 차주 “보험 사기 아니다” 전면 부인…갑자기 왜?

    람보르기니 차주 람보르기니 차주 “보험 사기 아니다” 전면 부인…갑자기 왜? 지난 14일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가 보험금을 노린 자작극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차주가 관련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차주 A씨는 2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사고가 나고 보니 공교롭게도 상대 차량 운전자가 지인을 통해 알게된 사람이었다”면서 “좁은 지역사회에서 얼굴만 아는 사이일뿐 서로 연락처도 모르는 관계인데 보험사기로 몰리는 것은 억울하다”고 항변했다. 자작극이 아닌 우발적으로 발생한 접촉사고라는 것이다. 이번 일은 지난 14일 거제시 고현동 한 도로에서 SM7 승용차가 앞서 가던 A씨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뒤에서 들이받은 데서 비롯됐다. 당시 SM7 보닛과 람보르기니 뒷범퍼 등이 파손됐다. 람보르기니 수리비는 1억 4000만원이고 수리에 따른 렌트 비용만 하루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조사에 나선 동부화재는 이번 일이 보험금을 노린 두 차량 운전자가 짜고 낸 사고로 결론 내렸다. 동부화재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고, 지난 18일 오후 ‘고의성이 있는 사고’라는 내용이 담긴 합의서와 보험금 청구 포기서에 A씨의 서명을 받았다. A씨는 “이번 사고가 크게 화제가 된 것에 부담을 느꼈고 상대 차량의 지인이 적절한 수준에서 잘 마무리해 달라고 부탁하는 상황이었다”며 “고의성 여부에 동의하지는 않았지만 더 이상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서명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SM7 차량 대물보험 한도가 1억원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보험금을 노렸다면 한도가 훨씬 높은 차량을 골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차량 관리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A씨는 최근 수백만원 정도 비용으로 차량 수리를 거의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주장에 대해 동부화재 측은 두 차량 운전자의 관계를 떠나 사고 정황상 자작극이라며 A씨의 주장이 터무니없다고 반박했다. 회사 조사결과 당시 사고는 토요일 낮 12시쯤 편도 2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에 발생했다. 사람의 왕래가 많은 곳이고 속도를 낼 수가 없는 구간인데 SM7 차량의 에어백이 터질 정도로 사고 충격이 컸다. 그럼에도 브레이크를 밟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고 도로 표면에 차량 급정거 흔적인 스키드마크도 없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최근 외제차량을 이용한 보험사기가 증가하고 있지만 입증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면서 “전직 형사 출신과 보상 직원들이 면밀히 조사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고 최종적인 판단은 경찰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할 거제경찰서는 동부화재 측에 이번 사고 관련 서류 제출을 요청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서류를 검토한 후 당사자들을 불러 사기미수 혐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람보르기니 차주 “보험사기 아니다. 억울” 반박

    람보르기니 차주 “보험사기 아니다. 억울” 반박

    람보르기니 차주 람보르기니 차주 “보험사기 아니다. 억울” 반박 지난 14일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가 보험금을 노린 자작극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차주가 관련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차주 A씨는 2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사고가 나고 보니 공교롭게도 상대 차량 운전자가 지인을 통해 알게된 사람이었다”면서 “좁은 지역사회에서 얼굴만 아는 사이일뿐 서로 연락처도 모르는 관계인데 보험사기로 몰리는 것은 억울하다”고 항변했다. 자작극이 아닌 우발적으로 발생한 접촉사고라는 것이다. 이번 일은 지난 14일 거제시 고현동 한 도로에서 SM7 승용차가 앞서 가던 A씨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뒤에서 들이받은 데서 비롯됐다. 당시 SM7 보닛과 람보르기니 뒷범퍼 등이 파손됐다. 람보르기니 수리비는 1억 4000만원이고 수리에 따른 렌트 비용만 하루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조사에 나선 동부화재는 이번 일이 보험금을 노린 두 차량 운전자가 짜고 낸 사고로 결론 내렸다. 동부화재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고, 지난 18일 오후 ‘고의성이 있는 사고’라는 내용이 담긴 합의서와 보험금 청구 포기서에 A씨의 서명을 받았다. A씨는 “이번 사고가 크게 화제가 된 것에 부담을 느꼈고 상대 차량의 지인이 적절한 수준에서 잘 마무리해 달라고 부탁하는 상황이었다”며 “고의성 여부에 동의하지는 않았지만 더 이상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서명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SM7 차량 대물보험 한도가 1억원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보험금을 노렸다면 한도가 훨씬 높은 차량을 골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차량 관리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A씨는 최근 수백만원 정도 비용으로 차량 수리를 거의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주장에 대해 동부화재 측은 두 차량 운전자의 관계를 떠나 사고 정황상 자작극이라며 A씨의 주장이 터무니없다고 반박했다. 회사 조사결과 당시 사고는 토요일 낮 12시께 편도 2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에 발생했다. 사람의 왕래가 많은 곳이고 속도를 낼 수가 없는 구간인데 SM7 차량의 에어백이 터질 정도로 사고 충격이 컸다. 그럼에도 브레이크를 밟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고 도로 표면에 차량 급정거 흔적인 스키드마크도 없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최근 외제차량을 이용한 보험사기가 증가하고 있지만 입증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면서 “전직 형사 출신과 보상 직원들이 면밀히 조사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고 최종적인 판단은 경찰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할 거제경찰서는 동부화재 측에 이번 사고 관련 서류 제출을 요청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서류를 검토한 후 당사자들을 불러 사기미수 혐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람보르기니 차주 “보험사기 아니다. 아는 사이지만 연락처 몰라”

    람보르기니 차주 “보험사기 아니다. 아는 사이지만 연락처 몰라”

    람보르기니 차주 람보르기니 차주 “보험사기 아니다. 아는 사이지만 연락처 몰라” 지난 14일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가 보험금을 노린 자작극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차주가 관련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차주 A씨는 2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사고가 나고 보니 공교롭게도 상대 차량 운전자가 지인을 통해 알게된 사람이었다”면서 “좁은 지역사회에서 얼굴만 아는 사이일뿐 서로 연락처도 모르는 관계인데 보험사기로 몰리는 것은 억울하다”고 항변했다. 자작극이 아닌 우발적으로 발생한 접촉사고라는 것이다. 이번 일은 지난 14일 거제시 고현동 한 도로에서 SM7 승용차가 앞서 가던 A씨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뒤에서 들이받은 데서 비롯됐다. 당시 SM7 보닛과 람보르기니 뒷범퍼 등이 파손됐다. 람보르기니 수리비는 1억 4000만원이고 수리에 따른 렌트 비용만 하루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조사에 나선 동부화재는 이번 일이 보험금을 노린 두 차량 운전자가 짜고 낸 사고로 결론 내렸다. 동부화재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고, 지난 18일 오후 ‘고의성이 있는 사고’라는 내용이 담긴 합의서와 보험금 청구 포기서에 A씨의 서명을 받았다. A씨는 “이번 사고가 크게 화제가 된 것에 부담을 느꼈고 상대 차량의 지인이 적절한 수준에서 잘 마무리해 달라고 부탁하는 상황이었다”며 “고의성 여부에 동의하지는 않았지만 더 이상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서명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SM7 차량 대물보험 한도가 1억원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보험금을 노렸다면 한도가 훨씬 높은 차량을 골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차량 관리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A씨는 최근 수백만원 정도 비용으로 차량 수리를 거의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주장에 대해 동부화재 측은 두 차량 운전자의 관계를 떠나 사고 정황상 자작극이라며 A씨의 주장이 터무니없다고 반박했다. 회사 조사결과 당시 사고는 토요일 낮 12시쯤 편도 2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에 발생했다. 사람의 왕래가 많은 곳이고 속도를 낼 수가 없는 구간인데 SM7 차량의 에어백이 터질 정도로 사고 충격이 컸다. 그럼에도 브레이크를 밟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고 도로 표면에 차량 급정거 흔적인 스키드마크도 없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최근 외제차량을 이용한 보험사기가 증가하고 있지만 입증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면서 “전직 형사 출신과 보상 직원들이 면밀히 조사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고 최종적인 판단은 경찰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할 거제경찰서는 동부화재 측에 이번 사고 관련 서류 제출을 요청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서류를 검토한 후 당사자들을 불러 사기미수 혐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눈] 아이 낳기가 두려운 이유/이현정 정책뉴스부 기자

    [오늘의 눈] 아이 낳기가 두려운 이유/이현정 정책뉴스부 기자

    우리 부부는 7년째 아이 없이 맞벌이를 하며 살고 있다. 돈이 없어 출산을 포기한 ‘3포 세대’도 아니고, 일부러 아이를 안 낳는 소위 ‘딩크족’도 아니며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불임 부부도 아니다. 더 늦어 아이를 갖고 싶어도 갖지 못하게 되기 전에 아이를 가져야겠다는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다. “결혼 7년 차예요. 아직 아이는 없어요”라고 자기소개를 하면 주위의 반응은 크게 세 부류로 나뉜다. “지금도 노산(産)이에요. 늦기 전에 빨리 낳아요”라는 사람부터 “아이를 싫어하세요?”라며 냉혈한 취급을 하는 사람, “일단 낳으면 아이는 알아서 잘 큰다”며 근거 없는 조언을 하는 이들까지 다양하다. 이 중에서 ‘일단 낳고 보라’는 말이 가장 숨을 턱턱 막히게 한다. ‘자기 먹을 숟가락은 자기가 들고 태어난다’는 어르신들의 고전적인 말씀과 일맥상통한다. 숟가락에도 금 숟가락, 은 숟가락, 스테인리스 숟가락처럼 격차가 있다. 옛날이야 입에 금 숟가락을 물고 태어나지 못한 아들딸도 교육과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은수저, 금수저로 갈아탈 수 있었지만, 지금은 타고난 머리, 노력, 행운이 뒷받침돼도 태어날 때 한 번 물었던 숟가락을 바꾸긴 어렵다. 고통의 대물림, 이것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현실에 좌절을 반복해 온 2030세대가 아이 낳기를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다. 일단 아이를 낳았다 치자. 잘나가는 집 아이들처럼 한 달에 교육비를 60만원 이상 투자해 사회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그럴듯한 ‘스펙’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 명문대를 나와도 취업하기 어려운 세상에 내 아이가 비정규직이 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어디 있을까. 취재 과정에서 만난 비정규직 직장인 이모(33)씨는 “아이가 내가 겪은 고통을 똑같이 겪게 될까 두려움과 걱정이 먼저 앞선다”고 말했다. 당장 육아도 문제다. 지원군이 없는 맞벌이 부부는 육아휴직이 끝남과 동시에 핏덩이를 어린이집에 맡겨야 한다. 그렇다고 직장을 그만두자니 경제적 문제가 발목을 잡는다. 부모의 보살핌을 듬뿍 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가 행여 의기소침해하지 않을까 자신을 탓하면서도 어쩔 도리가 없다.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만한 국공립 어린이집에 ‘당첨’되기란 대학 입시만큼 어렵다. 정부는 신혼부부 주거부담 경감, 청년 고용 활성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부담 해소, 양성평등적 가족문화 확산 등으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겠다는데 현실적으로 와 닿지가 않는다. 이달 초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결과 임신과 육아휴직 등을 이유로 상여금 산정 및 승진에서 불이익을 준 곳이 있는가 하면 육아휴직을 허용하지 않은 사례도 1건이 적발됐을 정도로 현실은 밑바닥이어서 더 그렇다. 젊은이의 두려움을 해소하려면 적어도 우리 사회가 자신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우호적일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 줘야 한다. 괜한 걱정 한다고 나무랄 일이 아니다. 부끄러워해야 할 쪽은 2030세대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보장하고 장밋빛 미래를 제시하기는커녕 실패를 거듭 맛보게 한 사회의 어른들이다. hj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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