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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글로비스 지분매각 무산 정몽구 父子 행보 주목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 계획이 무산된 이후 현대차그룹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정의선 부회장이 직접 나서 승계와는 무관하다고 말했지만 여전히 증권가에서는 경영권 승계 차원에서 현대모비스 지분을 인수할 ‘실탄’을 마련하는 게 주목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어떤 의도였든 현대차는 현대글로비스 지분을 매각하게 되면 일감 몰아주기 논란을 해소하는 동시에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권 승계 문제를 쉽게 해소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런 배경에서 일각에서는 제3의 대안인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합병설이 재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합병보다는 블록딜의 재추진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 만만치 않다. 업계 관계자는 “합병을 통한 경영권 승계는 너무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에 정의선 부회장의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모비스 지분 교환설이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합병을 하면 이미 보유한 지분을 매각할 필요도 없이 손쉽게 지배력을 높일 수 있지만 증손회사 지분 100%를 보유해야 하는 지주회사법상 복잡한 계열사 지분 교환 과정을 거쳐야 한다. 또 현재 현대글로비스의 시총은 11조 2500억원으로 현대모비스 23조 1618억원의 48.6% 수준에 불과하다. 합병을 추진하려면 앞으로 현대글로비스의 주식 가치를 높여 시가총액을 두 배 이상 높여야 하는 과정이 남아 있다. 블록딜을 재추진해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지분 매각을 통해 공정거래법상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에서 벗어나 과세 부담을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록딜이 성사됐다면 대주주 일가는 내년 연간 100억여원의 공정과세가 축소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정부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 부응할 필요도 있어 블록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가능이 크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의 고위 관계자도 이날 “현대글로비스 일부 지분을 매각하더라도 최대주주 지위는 유지된다”고 밝히고 “우호 지분을 포함한 지분율도 약 40% 이상으로 지켜질 것”이라고 말했다. 디트로이트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정몽구 정의선,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 불발…왜?

    정몽구 정의선,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 불발…왜?

    정몽구 정의선 정몽구 정의선,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 불발…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부자의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이 불발됐다. 13일 국내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 부자가 추진했던 현대글로비스 주식의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가 물량이 방대하고, 일부 조건이 맞지 않아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정 회장과 정 부회장은 씨티그룹을 통해 기관투자자들에게 현대글로비스 블록딜 공지를 보냈다. 매각 물량은 현대글로비스 502만 2170주(13.4%)로 매각 단가는 전일 종가보다 7.5∼12% 디스카운트된 주당 26만 4000∼27만 7500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블록딜의 재개 여부에 관해서는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에 대해 “블록딜을 재개할지 안할지가 결정되지 않았다는 의미”라면서도 “재추진하기는 어렵다는 것에 무게가 실리지 않겠느냐”고 부연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거래가 내부거래 비중을 낮추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공정거래법 취지에 따라 중소기업에 사업기회 개방을 확대하는 등 계열사 간 거래를 축소하고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해 왔으며 이 같은 기조는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현대글로비스는 2013년 매출액(별도 재무제표 기준)은 10조 1747억원으로 2012년 9조 2729억원보다 9018억원 증가했으나 2013년 내부거래액은 2조 9665억원으로 2012년 3조 2495억원보다 2830억원 감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그러나 이번 거래의 방점이 지배구조 개편 및 경영권 승계구도에 찍힌 것으로 보고 비상한 관심을 기울였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거래금액이 최저 1조 3000억원 이상의 큰 규모인데다 할인폭이 7.5%∼12%로 비교적 큰 것으로 봐 매각 의지가 매우 강하다고 봐야한다”며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변화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이번 거래 무산으로 그동안 유력하게 거론됐던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모비스의 합병 시나리오가 다시 거론되고 있지만 현대모비스 지분을 인수하려는 정의선 부회장측의 의도가 어느 정도 드러난 만큼 블록딜의 재추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이번 거래에서 보듯 주주 이해관계가 워낙 복합적으로 얽혀있어 블록딜 무산 이후 합병으로 갈 것이라고 속단하기 어렵다”며 “현대차측이 당분간 상황을 지켜본 다음 블록딜을 재추진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구 회장 父子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 추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과 정 부회장은 보유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 주식 1627만 1460주(43.39%) 가운데 502만 2170주(13.39%)를 매각하기로 하고 씨티그룹을 통해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지분을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형식으로 매각할 예정이라는 공지를 보냈다. 매각이 성사되면 정 회장과 정 부회장이 보유한 현대글로비스 지분율은 29.99%로 낮아진다. 이번에 나오는 현대글로비스 물량은 1조 5000억원가량으로 예상 매각 가격은 12일 현대글로비스 종가(30만원)보다 7.5~12.0% 할인된 26만 4000~27만 7500원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분 매각을 놓고 업계에선 현대차그룹의 경영권 승계 작업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현대글로비스 주식 가치를 높여 정 부회장에게 실탄을 마련해 준 다음 현대차그룹 지배구조의 핵심인 현대모비스와 지분 교환을 추진한다는 이야기다. 실제 현대글로비스의 주가가 지난해 초 21만 8000원에서 최근 30만 5000원까지 오른 반면 현대모비스는 28만 7000원에서 23만 8000원 수준으로 떨어져 차익 실현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번 지분 매각이 일감 몰아주기 등 내부 거래 규제를 강화한 공정거래법 취지에 맞추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총액 5조원 이상 대기업 그룹 가운데 대주주 일가 지분이 상장 30%를 초과하는 계열사의 내부 거래 금액이 200억원 또는 연간 매출의 12% 이상일 경우 이를 규제하고 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2015년 연극 미리보기

    2015년 연극 미리보기

    지난해 세월호 참사 등으로 침체를 겪었던 연극계가 새해를 맞아 기지개를 켜고 있다. 놓쳐서 아쉬웠던 연극의 재공연 무대, 쏟아지는 초연 작품, 해외 거장들의 내한…. 통장이 ‘텅장’이 될 소식들이 넘친다. 인기 공연은 언제든 다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나기 마련이다. 올해는 특히 재공연 소식이 많다. 명동예술극장은 2013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대상 등 3관왕을 거머쥔 극단 이와삼의 ‘여기가 집이다’를 시작으로 손숙의 연극 ‘어머니’ 15주년 기념공연, 지난해 호평받은 ‘유리동물원’을 차례로 올린다. 연극계 대모 백성희와 고 장민호의 연극으로 잘 알려진 ‘3월의 눈’과 5월의 광주를 담은 ‘푸르른 날에’는 각각 국립극장과 남산예술센터에 오른다. ‘레드’는 3번째, ‘해롤드 앤 모드’는 6번째 공연이 성사됐다. 지난해 대학로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유도소년’과 ‘엠 버터플라이’ 등도 다시 한번 관객 몰이에 나선다. 공연계의 전반적인 침체로 인해 신작보다 흥행성이 보장된 인기작 위주로 재편된다는 시각이 있는가 하면, 극장과 제작사가 안정적인 레퍼토리를 구축해가는 과정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또 작품성을 인정받은 소극장 연극이 규모를 키워가며 자리 잡아가는 것도 의미 있는 성과다. 인기작이 각축을 벌이는 사이 신작들의 도전도 계속된다. ‘한여름밤의 꿈’으로 영국에서 호평받은 바 있는 양정웅 연출은 셰익스피어의 후기 4대 낭만극 중 하나인 ‘페리클레스’를 무대에 올린다. 타이어의 왕 페리클레스가 안티오쿠스 왕의 딸과 결혼하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웅장한 스케일의 대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산예술센터는 창작공동체 아르케의 ‘소뿔자르고주인오기전에도망가선생’, 장우재 연출의 신작 ‘햇빛샤워’, 성북동비둘기의 ‘변신’, 성기웅 연출과 다다 준노스케(일본) 연출이 또 한번 손을 맞잡은 ‘태풍이야기’, 극단 그린피그의 ‘치정’ 등 신작들을 쏟아낸다. 지난해 남산희곡페스티벌에서 소개된 ‘햇빛 샤워’는 삶에 찌든 20대 여성과 그녀의 집 근처에 사는 10대 소년을 통해 비틀린 삶의 양상과 부조리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소뿔자르고주인오기전에도망가선생’은 극중극 형식으로 현실과 극 속 공연이 얽히고설키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서울시극단은 제주 해녀의 삶을 소재로 한 ‘숨비소리’와 장용학의 원작을 재해석한 ‘원형의 전설’, 대중음악의 선구자였던 작곡가 김해송(1911~?)의 음악인생을 소재로 한 서사가무극 ‘오빠는 풍각쟁이야’ 등 세 편을 선보인다. 해외 작품의 내한 공연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극단 컴플리시테는 ‘라이온 보이’를 들고 처음 한국을 찾는다. 극단의 창단 30주년 기념작이자 지난해 초연한 최신작이다. 지주 코더가 쓴 동명의 모험 판타지 소설이 원작으로, 텍스트를 초현실적인 이미지와 영상, 움직임 등으로 구현해 새로운 연극적 경험을 안긴다. LG아트센터는 로베르 르파주(캐나다)와 니나가와 유키오(일본) 두 거장의 작품을 한국에 소개한다. 1991년 초연해 로베르 르파주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바늘과 아편’은 실연에 빠져 있던 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공중에 매달려 있는 육면체의 무대가 회전하며 현실과 꿈, 무의식의 세계를 시각적으로 펼쳐놓는다. 니나가와 유키오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해변의 카프카’를 각색해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15세 소년 다무라 카프카가 삶과 죽음, 어른과 아이, 현실과 꿈의 경계를 넘나드는 여정을 무대 가득 채우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구현해낸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한국 기업 가치 추락… 추락… 현대차 116위↓ 삼성전자 5위↓

    올 한 해 삼성전자 등 한국 대표 기업들의 가치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베노믹스의 보람도 없이 일본 주요 기업 가치도 뒷걸음질 쳤지만 반대로 미국과 중국 기업은 선방했다. 30일 블룸버그가 집계한 세계 시가총액 500대 기업 가운데 한국 기업 수(28일 기준)는 4개로 지난해 말(5개)보다 1개 줄었다. 그나마 남은 4개 기업의 순위도 뒤로 밀려 한국 기업의 질적인 후퇴가 확연했다. 국내 1위인 삼성전자가 세계 전체에서는 29위로 지난해 24위보다 5계단 떨어졌다. 현대차는 321위를 기록해 지난해 말(205위)보다 116위 내려앉았다. 지난해 416위였던 포스코와 422위였던 현대모비스는 아예 500대 기업에서 빠졌다. 대신 SK하이닉스가 469위에서 377위로 급상승했고 한국전력도 476위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국내 기업들은 대체로 실적 부진에 시달린 데다 엔화 약세 등으로 수출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 점이 시가총액에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기업들도 밀렸다. 일본 1위 기업인 도요타가 지난해와 같은 20위로 체면치레를 했을 뿐 나머지 기업들은 대체로 가치가 하락했다. 미쓰비시도쿄파이낸셜그룹(87위→104위), 소프트뱅크(65위→118위), NTT도코모(135위→142위), 재팬 토바코(144위→178위), 혼다(124위→185위) 등은 지난해보다 순위가 떨어졌다. 이런 일본 기업들의 순위 하락에 엔화 약세와 돈을 풀어 경기를 살린다는 아베노믹스의 효과가 떨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반면 중국은 500위 안에 든 기업 수가 39개로 지난해(22개)보다 17개 늘었다. 특히 세계 10대 기업 안에 중국 기업 2곳이 이름을 올렸다. 페트로차이나가 지난해보다 7계단 오른 7위를 기록했고 올해 상장한 알리바바는 10위에 등극했다. 최근 경기가 좋아지고 있는 미국 기업들의 순위도 눈에 띈다. 애플이 부동의 1위를 지켰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해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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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임원인사 명단 발표…현대차그룹 임원 인사 살펴보니

    현대차 임원인사 명단 발표…현대차그룹 임원 인사 살펴보니

    ‘현대차 임원인사 명단’ ‘현대차그룹 임원 인사’ ◇현대자동차 ▲부사장(6명) 공영운 방창섭 송대곤 이용우 정락 조원홍 ▲전무(17명) 고을석 권혁동 김동규 김시평 김우태 김태석 윤여성 이광국 이석동 이인철 장동철 전상태 정배호 정영철 조성환 최정연 하언태 ▲상무(23명) 기회봉 김기성 김윤구 김종률 도보은 도신규 문상민 양동걸 양희원 윤석태 이강래 이상흔 이승원 이제봉 장세호 정순영 정시득 정인옥 정현칠 차석주 최준혁 허승현 홍존희 ▲이사(47명) 권영만 김기웅 김두홍 김상우 김선민 김일원 김후근 김흥철 남상현 남찬진 배정국 서강현 서문석 송광수 신동근 안병기 오광식 오영춘 오익균 우창완 윤경섭 이경섭 이경헌 이광기 이규석 이기영 이기춘 이민섭 이봉주 이영희 이용탁 이재희 이종삼 이종숙 이준석 장인성 정명채 정신환 정준철 정창호 조상백 조석구 조진호 지복진 진수항 허병길 현영길 ▲이사대우(45명) 기정성 김경태 김광철 김기남 김도윤 김상철 김영빈 김용균 김익태 김종진 김종태 김진택 김창국 김철 김철민 김한진 김홍순 류지성 민동철 민병훈 민영수 박상민 박상주 박상현 박영동 박현달 서원우 손신모 오준연 유승범 윤종혁 윤학노 이광열 이종부 임재성 임호택 전금동 정봉영 정원대 조규택 조성운 조영환 조윤덕 주수천 홍성오 ▲연구위원(3명) 박순철 정인수 한동희 ◇기아자동차 ▲부사장(2명) 김견 한천수 ▲전무(8명) 김영선 김창석 박병윤 박용규 서명진 정찬민 최준영 황정렬 ▲상무(9명) 강윤식 김대식 김민건 김성기 신문영 신장수 이일섭 이채윤 최재현 ▲이사(15명) 권용석 권일권 김경한 김승철 김재윤 김진하 박래석 서보원 송지면 양지수 우양훈 이창주 조성진 한용구 허웅 ▲이사대우(26명) 강동원 국중필 김봉호 김영욱 류종현 문정빈 박재현 박재현 박준범 박진영 박태진 안기석 엄원용 유철희 윤영곤 이강 이기택 이남오 이용민 이원병 장인종 정낙설 정원정 정태화 최선필 홍승종 ◇현대모비스 ▲부사장(1명) 정승균 ▲전무(1명) 전용덕 ▲상무(6명) 강항식 권혁성 김만홍 김현수 이선범 조양래 ▲이사(9명) 김원혁 박진우 박찬홍 신동우 여욱동 이병기 이상준 이상호 정도희 ▲이사대우(18명) 강한태 권장수 김동빈 김용희 김화중 류원열 박철호 박태정 배성룡 양승열 이상열 이상화 이우일 임성수 정재모 정해교 조재목 최준우 ◇에이치엘그린파워 ▲상무 권중록 ◇현대위아 ▲전무 전춘석 ▲상무 백경수 백봉만 ▲이사 강영모 권재현 김사원 김용권 김인수 박영우 정구섭 한영관 ▲이사대우 이병돈 장정규 최창현 ◇현대파워텍 ▲상무 김준연 이정옥 ▲이사 김정일 김홍민 ▲이사대우 김한주 오호균 장인 ◇현대다이모스 ▲상무 박병헌 이종윤 최규민 ▲이사 김진섭 이해춘 ▲이사대우 박진목 ◇현대케피코 ▲전무 김도태 ▲이사 변태선 ▲이사대우 곽우진 박찬정 ◇현대오트론 ▲상무 박찬호 ▲이사 김훈태 ▲이사대우 류승현 ◇현대아이에이치엘 ▲상무 김동구 ◇현대제철 ▲부사장 송충식 이계영 ▲전무 김상규 김상영 조현래 ▲상무 김경식 김점갑 류종순 민태홍 변상진 서광용 정윤호 주우정 ▲이사 김기철 김진섭 김학연 유기종 이종헌 최법호 ▲이사대우 김형철 백종현 이경호 이성수 이성호 임종협 최주태 ◇현대하이스코 ▲부사장 박봉진 ▲전무 심원보 ▲이사 박경식 임기웅 ▲이사대우 이명구 최영모 ◇현대비앤지스틸 ▲부사장 이선우 ▲상무 지재구 ▲이사 박승룡 장대흡 ▲이사대우 이계정 ◇현대캐피탈 ▲부사장 김병두 ▲상무 강태진 ▲이사 남찬우 안관선 ▲이사대우 이소영 이정원 ◇현대카드 ▲상무 김성문 ▲이사 여운탁 전성학 ▲이사대우 문삼욱 채병서 ◇현대커머셜 ▲상무 이병휘 ▲이사 구종홍 박현웅 ◇현대라이프생명보험 ▲이사대우 최덕상 ◇현대건설 ▲부사장 김인수 김형일 ▲전무 김재경 박성붕 염유신 장재훈 ▲상무 윤영준 이두식 이석홍 하영천 황희수 ▲상무보A 강남원 김국년 김원식 김창희 김충식 문갑 박구용 양희창 엄기태 임종호 정대영 조성동 조호규 최진엽 한성호 ▲상무보B 김광평 민준기 박상윤 박종태 박종필 신광수 양승욱 이우호 정태화 조상훈 차문호 채수열 최원석 최재범 최효룡 허암 허재석 홍성계 ◇현대종합설계 ▲상무보B 김연수 남상철 한철욱 ◇현대스틸산업 ▲상무보B 김종수 박흥식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 변동언 ▲전무 김영태 김창학 황헌규 ▲상무 강순문 김영근 이종호 하종현 ▲상무보A 김원옥 이재환 임승재 장천수 조준희 진병태 최영근 허수진 ▲상무보B 고유석 김철승 박준성 심재호 유인식 이현덕 정윤호 조정현 ◇현대글로비스 ▲전무 이건용 ▲상무 구형준 ▲이사 서상석 조연창 허상철 ▲이사대우 김진곤 김태우 우영주 ◇현대로템 ▲상무 김형욱 윤성덕 최용균 ▲이사 박병회 안효철 채경수 ▲이사대우 김익수 김정훈 김철근 손형곤 안병무 조장욱 조현표 황성기 ◇현대오토에버 ▲전무 유세열 ▲상무 최문용 ▲이사 윤기준 ▲이사대우 유승호 ◇이노션 ▲전무 김태용 전주호 ▲상무 김태영 정영탁 ▲이사 이상훈 최준수 ◇현대엠엔소프트 ▲이사 김종선 서상학 ▲이사대우 정화열 ◇전북현대모터스에프씨 ▲전무 이철근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금형 前치안정감 서원대 석좌교수

    이금형 前치안정감 서원대 석좌교수

    여성 경찰 최초로 치안정감을 지낸 뒤 경찰조직을 떠난 이금형(56) 전 부산지방경찰청장이 충북 청주의 서원대 석좌교수로 임명됐다. 25일 서원대에 따르면 이 전 청장은 내년부터 신설되는 경찰행정학과 신입생들에게 1주일에 한 번씩 경찰학개론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현장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경찰학 강의를 해보고 싶었다”면서 “고향인 청주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게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서원대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경찰 창설 이래 세 번째 여성 총경, 두 번째 여성 경무관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지난해 첫 여성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여경의 대모로 불린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 현대모비스 - 드립니다, 어린이 교통사고 막을 투명우산

    [사회공헌 특집] 현대모비스 - 드립니다, 어린이 교통사고 막을 투명우산

    자동차부품 전문 기업인 현대모비스는 교통·과학·환경 등 자신들의 사업 분야에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과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 운영, 지역사회 환경 개선 프로젝트인 ‘현대모비스 숲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 ‘투명우산 나눔’사업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점에서 현대모비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0년부터 매년 투명우산 10만여개를 제작해 전국 150여개 초등학교에 무료로 배포 중이다. 그동안 배포한 투명우산 수만도 50만개, 대상 초등학교 수도 800개 학교를 넘었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을 넘어 중국의 어린이들에게도 투명우산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이공계 기피 현상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각 지방사업장 인근의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05년 경기 용인시 기술연구소를 시작으로 천안, 울산 등 현대모비스 대규모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까지 확대했다. 해당 사업은 기존 6개 학교에서 13개 학교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모비스 숲’ 가꾸기 사업도 모범적인 사례로 꼽힌다. 앞으로 매년 10년간 100억원을 투자해 충북 진천군 초평호 인근에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숲’을 주제로 108㏊(약 33만평) 규모의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朴대통령 사이버 명예훼손’ 전담팀 40대 첫 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사이버상 허위사실 유포사범 전담수사팀(팀장 서영민 부장검사)은 23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악의적인 글을 인터넷 등에 퍼뜨린 혐의로 시민단체 대표 김모(42)씨를 구속기소했다. 지난 9월 전담팀 설치 이후 기소는 이번이 네 번째로, 박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하는 것은 처음이다. 김씨는 올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포털사이트 다음과 트위터·페이스북 등에 “박근혜 대통령이 최태민, 정윤회와 불륜관계를 맺고 있다”는 등의 허위 글 22건을 게시해 박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해경 123정이 세월호를 끌어서 승객들을 수장시켰다”는 등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유언비어 62건을 퍼뜨린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같은 글은 김씨가 상상으로 지어내거나 자칭 목사인 조모(78)씨가 쓴 글들을 옮긴 것으로 드러났다. 조씨는 김씨와 같은 혐의로 이미 기소돼 지난 5월 징역 1년 6월이 확정됐다. 김씨에 대한 수사는 지난 10월 진정서 접수와 함께 시작됐다. 검찰은 김씨가 올린 글의 내용이 매우 악의적이고 조회 수가 최대 270만건에 이르는 등 사안이 중대하다고 보고 명예훼손 사범으로는 이례적으로 구속했다. 피해자가 처벌 의사가 없으면 명예훼손으로 사법처리할 수 없는데, 검찰은 박 대통령에게 처벌 여부를 직접 확인하지 않고, 대신 지난 9월 16일 국무회의 때 발언을 근거로 박 대통령의 처벌 의사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당시 박 대통령은 “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에 대한 모독적인 발언이 그 도를 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검찰은 해경을 상대로는 직접 처벌 의사를 확인했다.카이스트 출신의 정보보안 전문가인 김씨는 ‘18대 대선 부정선거 진상규명 연대모임’이라는 시민단체 대표를 맡고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
  • [부동산 플러스] 울산 위멤버타운 846가구

    [부동산 플러스] 울산 위멤버타운 846가구

    울산 남구 야음동에 ‘울산 위멤버타운’ 대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조감도)가 들어선다. 59~84㎡ 846가구다. 우수한 주거환경과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4베이 위주로 설계됐다. 2㎞ 이내에 생활편의·기반시설이 밀집해 있다. 울산 번영로변에 있는 교통시설과 대형마트, 백화점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단지 앞으로 번영로가 지난다. 고속·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울산 석유화학단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조합원 요건이 완화돼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소유자도 조합원 가입이 허용된다. (052)998-9000.
  • 남보라 13남매, 한번 모이기도 힘들어 ‘동생들 외모보니..’

    남보라 13남매, 한번 모이기도 힘들어 ‘동생들 외모보니..’

    남보라 13남매가 화제다. 최근 남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식사. 우리 가족만 모여도 15명의 대모임. 군대 가는 동생을 위해 마련한 자리. 다 같이 모이는 것도 쉽지 않은데 오늘은 운이 좋게 다들 시간이 맞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보라 가족들은 식당에 모여 앉아 행복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13남매 모두 또렷한 이목구비로 우월한 유전자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남보라 13남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남보라 13남매..우월하다”, “남보라 13남매..다들 연예인 해도 될 듯”, “남보라 13남매..부모님 유전자가 좋은가봐”, “남보라 13남매..남보라는 든든할 거 같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보라는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천사들의 합창’을 통해 얼굴을 처음 알렸다. 당시 13남매의 둘째 딸로 등장, 예쁘장한 외모와 성숙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연예인으로 데뷔했다. 한편 남보라는 최근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할래’에서 미혼모 김샛별로 분했으며,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주인공 이순정 역을 맡아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홀로 고군분투하는 ‘똑순이’로 변신, 억척스럽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사진 = 남보라 인스타그램 (남보라 13남매) 연예팀 chkim@seoul.co.kr 연예팀 chkim@seoul.co.kr
  • JYJ 오사카 돔 공연, 폭발적 가창력+팬 서비스 ‘진정성 통했다’

    JYJ 오사카 돔 공연, 폭발적 가창력+팬 서비스 ‘진정성 통했다’

    ‘JYJ 오사카 돔 공연’ JYJ 오사카 돔 공연에 3만 7천여 현지 팬이 열광했다. JYJ는 지난 13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2014 JYJ Japan dome tour 이치고이치에’를 개최했다. JYJ는 지난 11월 도쿄 돔에서 돔 투어의 막을 올렸다. 이틀간 약 10만 명이 몰린 도쿄 돔 공연은 JYJ의 첫 돔 투어였다. JYJ 오사카 돔 공연 역시 성료했다. JYJ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칼군무로 대형 무대를 가득 채웠다. ‘엠티(Empty)’, ‘비더원(Be the one)’, ‘발렌타인(Valentine)’, ‘백 시트(Back seat)’에서는 JYJ만의 섹시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비트의 댄스로 팬들을 열광케 했고 ‘렛 미 씨(Let me see)’, ‘인 헤븐(In heaven)’, ‘쏘 쏘(So so)’에서는 세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회장을 가득 채웠다. JYJ의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각 멤버들의 솔로 무대에서 더욱 다채로워졌다. 김재중은 레미오 로멘의 ‘코나유키’를 김준수는 아야카의 ‘소라토키미노 아이다니’, 그리고 박유천은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사이하이’를 부르는 등 일본어 곡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각자 일본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을 선정해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열창했고 몇몇 팬들을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김재중은 로커로 일본의 인기곡 ‘울트라 소울(Ultra soul)’과 자신의 솔로 1집에 담긴 ‘버터플라이(Butterfly)’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김준수는 자신의 솔로 2집 타이틀인 ‘인크레더블(Incredible)’과 함께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박유천의 자신만의 감미로운 감성이 담긴 ‘아이 러브 유(I love you)’로 매력을 더했다. JYJ와 팬들의 소통은 TV 예능 프로그램의 한 장면 같았다. JYJ는 토크 내내 농담을 주고받고 서로의 캐릭터를 소재로 유머를 이어가며 시종일관 웃음을 이어 나갔다. 김준수의 브랜드 같은 ‘오야지 개그’와 김재중과 박유천의 19금 개그에 팬들은 환호했다. 또한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유행어를 직접 선보이기도 하고 오사카 사투리를 성대모사로 표현하기도 했다. 대형 돔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응원은 마치 꿈의 향연 같았다. 음악과 함께 춤을 추는 붉은 물결 속에서 JYJ와 팬들은 서로가 꿈을 꾸는 낙원에 있는 듯했다. JYJ의 3시간여 펼쳐진 빛나는 무대의 주인공은 오롯이 팬들이었고 앵콜 무대를 기다리며 진정성을 쏟아낸 아티스트에 대한 존경의 마음으로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JYJ는 14일 저녁에도 오사카 돔 공연을 이어 나간다. 오는 23~24일에는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에서 팬들을 만난다. 네티즌들은 “JYJ 오사카 돔 공연, 대박이다”, “JYJ 오사카 돔 공연, 일본 팬 왜 열광하는지 알겠다”, “JYJ 오사카 돔 공연, 나도 가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JYJ 오사카 돔 공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연기에 대한 갈증·갈망 무대서 채울래요”

    “연기에 대한 갈증·갈망 무대서 채울래요”

    배우 강하늘(24)의 행보는 급하지 않다. 2007년 드라마 ‘최강 울엄마’로 데뷔한 그는 중앙대 연극학과에서 연기의 기초를 다지며 드라마와 뮤지컬에서 작은 배역부터 하나씩 해 나갔다. 조연으로 출연한 SBS 드라마 ‘상속자들’(2013)이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지만 한류 스타의 대열에 뛰어들지 않았다. 대신 단막극과 공포영화, 주인공의 아역 등을 오가며 차분한 발걸음을 이어 갔고 마침내 tvN 드라마 ‘미생’의 장백기 역으로 여느 스타 배우 못지않은 주목을 받게 됐다. 지난 10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미생’ 촬영으로 바쁜 그를 만났다. 9일에는 철강팀이 떡볶이와 소주로 회식을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강 대리님(배우 오민석)이 ‘인터뷰를 하면서 네 이야기 좋게 했다’고 말씀하셨는데 기분이 좋았다”는 그는 강대리를 멘토 삼아 성장해 나가는 장백기의 모습 그대로였다. 뮤지컬에서 기량을 갈고닦은 그는 드라마에서 인기를 얻었어도 여전히 무대 연기에 강한 애착을 보인다. “대중매체에서 연기를 한 것도 연극과 뮤지컬을 위해서였다”고 당당하게 말할 정도다. “연극과 뮤지컬에서는 배우들이 열심히 연습을 했는데도 관객이 7~8명밖에 오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좋은 작품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없다는 데 화가 났죠. 그래서 제가 조금이라도 얼굴이 알려져서 관객들이 좋은 공연과 좋은 선후배들을 알아 갔으면 하는 바람이었어요.” ‘미생’에 연극배우들이 조연, 단역으로 출연해 주목받는 것도 그에게는 큰 기쁨이다. “잠깐 나와 에피소드를 이끄는 이들은 김원석 감독이 무대에서 찾아준 배우들”이라고 치켜세웠다. 그의 다음 선택은 연극이다. 다음달 9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해롤드 앤 모드’에서 자살을 꿈꾸며 죽음을 동경하는 19세 소년 ‘해롤드’ 역으로 처음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그에게 삶과 죽음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80세 할머니 ‘모드’를 맡은 배우는 연극계의 대모로 불리는 박정자다. 콜린 히긴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해 ‘19 그리고 80’이라는 이름으로 공연돼 온 연극은 2003년 초연을 시작으로 6번째 무대에 오른다. 영화와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한 게 오히려 무대 연기에 대한 갈증으로 돌아왔단다. “연기를 가다듬어 비어 있는 갈망을 채우고 싶었어요. 매체(TV, 영화) 연기를 계속했는데 짧은 시간에 많은 걸 금방 만들어내야 했어요. 제 연기를 계속 깎아 먹는 느낌이 들었죠. 이러다 밑천이 드러날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차기작으로 영화 3편이 줄줄이 대기 중인 데다 ‘미생’의 인기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하지만 새롭게 떠오른 이 ‘대세남’은 아직도 종종 버스를 타고 다닌단다. 그는 “작품이 좋은 작품인지를 볼 뿐 내 배역을 보고 작품을 고르지는 않는다”면서 “내가 참여한 작품이 보는 이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내년 2월 28일까지. 3만~6만원. (02)6925-5600.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등 5명에 금탑산업훈장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등 5명에 금탑산업훈장

    역대 최단기 무역 1조 달러 돌파에 이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 수출 유공자와 기업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포상하는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정부와 기업·유관 기관장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42명의 무역진흥 유공자가 산업훈장·포장 및 표창을 받았고 1481개 수출 기업이 수출의 탑을 받았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과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조순태 녹십자 대표이사, 양진석 호원 대표이사, 강신영 흥아기연 대표이사가 받았다.자동차부품 업체인 호원은 전년 대비 66% 성장한 2억 1065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최고품질 인증과 11건의 자동차 제조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터키 등 신시장을 개척해 한·터키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통한 세계 글로벌 자동차인 마이에르 부품 공급 시장을 선점하기도 했다. 제품의 70%를 해외에 수출하는 세계 5위 포장기계 회사인 흥아기연은 올해 지난해보다 120% 증가한 3억 1160만 달러어치를 수출했다. 1970년 창업해 실적이 전무했던 2007년 중국 시장에서 현지 밀착 사업을 벌여 100억원대 시장으로 성장시키고 시장점유율도 60%까지 끌어올렸다. 장인환 포스코 부사장 등 5명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고 동탑산업훈장은 박남옥 동보 상무이사 등 9명에게 돌아갔다. 올해 최고 수출의 탑인 750억 달러 탑은 삼성전자에 돌아갔다. SK하이닉스와 현대모비스가 100억 달러 탑, 한세실업이 10억 달러 탑을 각각 수상했다. 매직픽스 등 431개사는 올해 처음으로 1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받아 본격적인 수출기업으로의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 올해 전체 수상업체 수는 1481개로 지난해보다 45개 줄었다. 지역수출 지원 최우수 광역자치단체에는 울산시와 경기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가 대통령 표창(단체)을 받았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우리와 함께 숨 쉬는 공존의 파트너, 식물

    우리와 함께 숨 쉬는 공존의 파트너, 식물

    희망의 씨앗/제인 구달·게일 허드슨 지음/홍승효·장현주 옮김/사이언스북스/578쪽/1만 9500원 평생 침팬지를 연구하며 살아 ‘침팬지들의 대모’로 널리 알려진 제인 구달 박사. 그가 침팬지에 천착하기 시작한 계기는 놀랍게도 식물에 대한 사랑 때문이었다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의 어두운 그늘이 짙게 드리운 어린 시절 정원에 활짝 핀 꽃과 나무를 보며 평안을 얻곤 했다는 제인 구달이다. ‘희망의 씨앗’은 그가 매달린 숙명의 영역인 침팬지에서 벗어나 식물을 이야기한 책으로 눈길을 끈다. 침팬지 세상에서 벗어났다지만 언제나처럼 ‘평화 사랑과 환경운동 전도사’로서의 생각을 식물로 옮겨 놓은 듯하다. 인간의 공감 영역을 다른 생명체의 정서적인 삶 속으로까지 확장시켰다는 그에 대한 평가가 무색하지 않다. 인간들에겐 그저 단순하고 동질감 느끼기 어려운 동물이었던 침팬지. 제인 구달은 그 침팬지를 인간 사회와 많이 닮은 친숙한 영장류로 인식하게 만든 것처럼 식물도 훨씬 더 복잡하고 흥미로운 생명체로 전환시킨다. 단순한 보호와 애호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 역사와 사회에서 함께 숨 쉬는 공존의 파트너이자 미래의 희망으로 식물을 보게 한다. 이야기의 축은 어린 시절 생활했던 영국 본머스의 외할머니 댁 정원부터 9·11 세계무역센터까지 곳곳에서 보고 들은 식물들의 세계다. 오랜 주식인 쌀과 간식인 초콜릿처럼 주변 생활 속 식물에 얽힌 이런저런 이야기부터 열대우림이나 희귀 난초처럼 개발과 욕심 탓에 죽어 사라지는 식물까지 다양한 세계가 펼쳐진다. 물론 그 바탕의 감정은 애정과 교감이다. 세계적인 식물 연구가 마이클 폴란은 이 책을 읽고 이런 소감을 남겼다. “동물계의 일원으로서 ‘희망의 씨앗’을 읽는 일은 다른 여러 의미가 있겠지만 특히 사람을 겸손하게 만드는 경험이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100인의 배우 ‘목소리 기부’ 릴레이

    100인의 배우 ‘목소리 기부’ 릴레이

    문학과 라디오가 만나는 ‘낭독 프로젝트’가 세밑을 훈훈하게 데울 전망이다. “활자는 딱딱하지만 소리 내어 읽으면 부드럽게 들려옵니다. 작가가 일어나 말을 걸어오는 것처럼 가슴 벅찬 시간이지요.”(박정자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 한국연극인복지재단과 EBS, 출판사 커뮤니케이션북스는 국내 대표 배우 100명이 한국의 근현대문학을 목소리로 기록하는 릴레이 작업(EBS라디오 방송)을 펼치고 이를 오디오북으로 만드는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극계의 대모’ 박정자 이사장은 “제작된 오디오북은 일반에 판매하되 시각장애인, 새터민, 다문화 가정 관련 기관에는 무료 배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낭독자 인세는 참여 배우 공동 명의로 한국연극인복지재단에 기부된다. 낭독자로 나선 배우들의 면면도 화제다. 손숙, 이순재, 문성근, 박상원 등 원로 및 중견 대표 배우들을 비롯해 황정민, 정진영, 안재욱, 박혜미, 유준상, 예지원, 송일국 등 유명 배우들이 줄줄이 목소리 기부에 나선다. 이 프로젝트는 연극, 라디오, 문학 등 첨단시대에 소외되는 문화 장르들의 결합이라는 점도 주목받는다. 박영률 커뮤니케이션북스 대표는 “가장 오래됐으면서도 어려움에 처한 세 분야가 뭉쳐 더 어려워진 문학을 이야기하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1월 EBS FM ‘책 읽어 주는 라디오’를 통해 공개될 낭독 릴레이에는 김유정의 ‘봄봄’ 등 근대문학부터 제5공화국 시기의 현대문학까지 모두 100편이 선보이며, 모든 작품은 발표 당시의 문법과 어휘를 그대로 살려 낭독된다. 방송분은 오디오북으로 제작돼 내년 3월부터 시판된다. 배우의 인세에 해당하는 수익금은 전액 한국연극인복지재단에 기부돼 연극인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 후계 경영인의 명암 현대차그룹(하)] 정의선 부회장은 누구

    [재계 인맥 대해부 (2부) 후계 경영인의 명암 현대차그룹(하)] 정의선 부회장은 누구

    정의선 부회장은 1999년 현대차에 자재 본부 이사로 입사했다. 자동차 제조사에서 부품 조달과 자재관리·협력업체 관리 등은 말 그대로 ABC다. 부품과 원자재 분야에서 시작하는 경영수업은 현대 가문의 오랜 전통이기도 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를 제대로 알려면 작은 볼트와 너트까지 다루는 자재 부문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가문의 전통 때문”이라면서 “고 정주영 명예회장도 정몽구 회장과 같은 코스를 밟게 했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2001년 초 상무로 승진해 구매실장을 맡았다. 2002년 초에는 전무로 승진해 국내 영업본무 영업담당과 기획총괄본부 기획담당으로 재직했다. 같은 해 하반기부터는 현대캐피탈 전무를 겸임하며 금융 분야까지 발을 넓혔다. 2005년에는 기아차 사장, 현대자동차그룹 기획총괄본부 사장, 현대모비스 사장을 겸임했고, 2009년에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처음 입사했을 당시 정 부회장과 가까이에서 일했던 사람들은 그의 인간적인 면에 높은 점수를 준다. “재벌 2세답지 않게 예의 바르고 합리적 인물”이라면서 “과묵하면서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이 있다”는 평이 나온다. 현대가 장손답게 성격은 소탈하다. 소주를 좋아하며 특별히 가리는 음식이 없고, 냉면과 김치찌개 등을 즐겨 먹는 것도 부친을 닮았다. 늘 현장을 먼저 챙기고 부지런한 스타일은 할아버지인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을 꼭 빼닮았다. 장손인 그에 대한 명예회장의 애정은 각별했다. 명예회장은 정 부회장을 어릴 때부터 청운동 본가에서 지내도록 했다. 유명한 ‘현대가의 밥상머리 교육’에서도 정 부회장은 매일 아침식사에 지각한 적이 없다. 특히 말년에 와병 중이던 정 명예회장은 정 부회장을 매일같이 본가로 불렀던 일화는 유명하다. 정의선 부회장은 1995년 강원산업 정도원 회장의 딸 지선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 정몽구 회장과 정도원 회장이 경복고 선후배 사이로 양가가 친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친인척 중에서는 사촌인 정일선 비앤지스틸 사장과 가장 친분이 깊다. 작은 아버지인 몽우씨(4남·작고)의 장남인 정일선 사장은 정 부회장과 동갑내기다. 남자 형제가 없는 정 부회장이 어려서부터 친구이자 친형제처럼 지낸 사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 후계 경영인의 명암 현대차그룹(하)] 현대ENG·엠코 합병 계열사 새판 짜기… 후계 승계 물밑작업

    [재계 인맥 대해부 (2부) 후계 경영인의 명암 현대차그룹(하)] 현대ENG·엠코 합병 계열사 새판 짜기… 후계 승계 물밑작업

    최근 현대차그룹은 계열사 간 합병 작업에 분주하다. 지난 1월 현대제철이 현대하이스코의 냉연부문을 합병한 데 이어 4월 현대엠코와 현대엔지니어링이 합병했다. 현대위아가 현대위스코와 현대메티아를 흡수 합병하기도 했다. 늘 그렇듯 현대차그룹이 말하는 합병의 이유는 ‘계열사 간 중복된 사업영역을 정리해 경영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장의 생각은 다르다. 이어지는 합병은 결국 장남인 정의선 부회장의 경영권 이양을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현대차그룹의 지배 구조는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로 이어진다. 현대차 지배구조의 정점에는 현대모비스가 있다는 이야기다. 30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총수인 정몽구 회장의 모비스 지분율은 6.96%. 하지만 정의선 부회장이 가진 현대모비스 주식은 없다. 현대차, 기아차 등 그룹 주력 기업의 주식도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같은 현실은 일찍이 자리를 준비한 삼성과 비교된다. 삼성은 이미 그룹 지주사격인 에버랜드의 지분 중 25%가량을 이건희 회장의 외아들인 이재용 부회장에게 넘겼다. 아들에게 자리를 넘겨주고픈 정 회장의 입장에선 마음이 급한 게 현실이다. 정 부회장은 현재 기아차 지분 1.74% 외에 현대글로비스(31.9%), 현대엔지니어링(11.7%), 현대오토에버(19.5%), 이노션(10%), 현대 위아(1.95%) 등을 갖고 있다. 증권가에서 보는 가능성이 큰 시나리오는 대략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정의선 부회장이 현대글로비스와 이노션 등의 보유 지분을 매각해 이른바 ‘실탄’을 마련한 뒤 현대모비스 지분을 사들이는 방식이다. 정 부회장이 현대모비스의 경영권을 행사하기 위해 최소 5% 정도의 지분이 필요하다. 현대모비스 지분 5%의 시장가는 1조 2000억원 정도다. 정 부회장이 보유한 현대글로비스 지분가치만 약 3조 3000억원인 만큼 세금을 감안하더라도 무리한 상황은 아니다. 두 번째는 현대모비스를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방법이다. 현대모비스를 지주회사로 분할한 뒤 현대모비스 지주 부문과 현대글로비스를 합병한다는 시나리오다. 이미 보유한 지분을 매각할 필요도 없이 손쉽게 지배력을 높일 수 있지만 증손회사 지분 100%를 보유해야 하는 지주회사법상 복잡한 계열사 지분 교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어떤 시나리오를 택하든 핵심에는 현대글로비스가 존재한다. 삼성에버랜드와 삼성SDS가 삼성에서 맡았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철저히 경영권 승계 입장에서 보면 ‘현대글로비스 주가가 오를수록, 현대모비스 주가가 안 오를수록’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실제 최근 5년간 현대 글로비스의 주가는 5배가량 올랐다. 현대차 내부에서 3세 경영을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불경스런 일이다. 76세인 정몽구 회장이 여전히 청년 같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고 조직 장악력도 변함 없다. 게다가 다른 기업에 비해 상명하복이 분명한 현대차 내부 조직문화 자체도 이를 용납지 않는다. 이런 배경에서 감히 정의선의 사람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들은 없다. 다만 각자의 분야에서 맡은 소임에 따라 후계구도를 차근차근 준비 중인 이들은 있다. 다른 기업과 달리 구도가 명확한 만큼 후일을 준비하는 것 역시 정몽구 회장의 뜻이기도 하다. 정의선 부회장이 31.9%의 지분을 지닌 현대글로비스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현대 글로비스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2년간 5명이나 대표이사가 물갈이됐다. 현재 글로비스는 2009년 7월 취임한 김경배(50) 사장이 맡고 있다. 단명했던 전임 사장들과 비교하면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장기집권이다. 김 사장은 조직 내부에서도 “정 회장의 마음을 가장 잘 읽어 내는 인물”로 통한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현대차의 엘리트 코스인 현대정공으로 입사해 현대건설과 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와 현대차 그룹의 주요 계열사를 두루 거쳤다. 취임 당시에도 사주 일가를 제외하고는 가장 젊은 나이(45)에 사장 자리에 올랐고 현재까지 이 타이틀은 유효하다. 무엇보다 김 사장은 현대차 내부에서 전무후무한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1990년대부터 10년 동안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수행비서를 거쳐 2007년에는 정몽구 회장의 비서실장을 지냈다. 그렇다고 현대가와의 긴 인연이 그의 자리를 보장해준 것만은 아니다. 물류분야에 대한 경험 없이 현대글로비스 사장에 취임했지만 그는 2009년 이후 지난해까지 평균 40%에 달하는 매출 신장세를 일궈 냈다. 같은 맥락에서 정 부회장의 지분이 14.2%인 현대위아와 11.7%인 현대엔지니어링도 눈여겨볼 조직이다. 각각 윤준모(59) 사장과 김위철(59) 사장이 담당하고 있다. 같은 나인인 두 사람 모두 전형적인 엔지니어지만 관리직에 오르면서 영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비교적 신진세력으로 꼽히지만 정 회장의 신임은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현대위아는 현대위스코와 현대메티아를,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엠코를 흡수합병했다. 단편적으로 두 사장의 과제는 각자의 사세를 키워 주가를 올리는 일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 후계 경영인의 명암 현대차그룹(하)] 김충호, 현대차 글로벌 5위 견인… 박한우, 기아차 살림 챙긴 ‘인도통’

    [재계 인맥 대해부 (2부) 후계 경영인의 명암 현대차그룹(하)] 김충호, 현대차 글로벌 5위 견인… 박한우, 기아차 살림 챙긴 ‘인도통’

    현대차그룹의 사장단 인사는 예측할 수 없다. 연말연시에 맞춰 발령 나는 다른 회사와 달리 수시로 방이 붙는 일이 많고 그나마 예상을 뒤집을 때도 많다. 이런 이유로 ‘럭비공 인사’라는 평도 듣지만, 어느 기업보다 임원이 갖는 긴장감은 그만큼 크고 경쟁도 치열하다. 철저히 능력 위주여서 학력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다. 정몽구 회장은 부회장단이, 정의선 부회장은 사장단이 보좌하는 모습을 띤다. 김충호(63) 현대차 사장은 1980년 현대차 입사 후 판매추진실장과 국내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30년 넘게 영업전선에서만 뛰어온 골수 영업맨이다. 거세진 수입차의 공세와 세계 경기 침체 속에서도 현대차를 글로벌 5위 자리에 올리는 데 공헌한 인물로 평가된다. 현장 경험이 많아 상황 판단력이 뛰어나고 의사결정이 신속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파업 장기화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이삼웅 전 사장의 후임 자리에 오른 박한우(56) 기아차 사장은 인도통이다. 1982년 현대차에 입사해 2003년부터 현대차 인도법인 재경담당 임원(이사, 상무, 전무)을 거쳐 2009년 인도법인장(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해외 지역 한 곳에서 10년가량 근무하며 법인장에까지 오르는 것은 매우 드문 사례다. 2012년 기아차 재경본부장을 맡아 내실 있게 안살림을 챙긴 게 인정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11월 품질 논란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권문식(60) 연구개발본부장(사장)은 3개월 만에 제자리로 돌아온 경우다.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선행개발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맡았고 현대케피코, 현대오트론 사장을 지낸 정통 엔지니어다. 2012년 연구개발본부로 자리를 옮겨 양웅철 현대·기아차 부회장을 보좌해 연구·개발(R&D) 부문을 진두지휘해 왔다. 올 초 현대모비스 사장으로 부임한 정명철(61) 사장은 국내를 대표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가다. 앞서 현대파워텍 대표이사와 현대위아 대표를 거쳤다. 꼼꼼하고 빈틈없는 성격에 현대차 임원 중 대표적인 일벌레로 통해 그가 부임하는 회사는 비상이 걸릴 정도다. 현대차 사장단 내부에는 정 부회장을 제외한 특수 관계인도 있다. 보수적인 금융계에 파격을 던진 정태영(54)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사장은 정 회장의 차녀인 정명이(50)씨의 남편이다. 오너와의 특수관계로 얽힌 사장이지만 다른 기업에서 탐낼 정도의 브레인이다. 사위임에도 한때 정 부회장을 견제할 후계자라는 이야기가 돌았을 정도로 업무 능력과 기획력이 출중하다. 1988년 현대정공 도쿄지사장을 시작으로 미주·멕시코 법인장, 기아차 구매본부장 등을 거쳐 2003년부터는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사장으로 근무 중이다. 정일선(44) 현대비앤지스틸 사장의 부친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4남인 고 정몽우 회장이다. 부친 사망 이후 정 사장을 돌본 이는 현대가의 사실상 장남인 정몽구 회장이었다. 정 회장은 정 사장이 기아차에 입사하면서부터 현대비앤지스틸 사장에 오르기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해 왔다. 동갑내기 사촌인 정의선 부회장과는 고려대 89학번 동기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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