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대명동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영철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인식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승부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동결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88
  • 초등학생 윤락가에 판 인신매매단 3명 구속

    【울산=이용호 기자】 경남 울산 동부경찰서는 18일 초등학생을 사창가에 팔아 넘긴 김영환씨(46·무직·대구시 남구 대명동 1985의 36)와 김씨의 동거녀 김혜영씨(28),인신매매 브로커 한민구씨(32) 등 3명을 미성년자 약취유인 등 혐의로 긴급구속하고 달아난 정연섭씨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 대도시 미세먼지 오염 심각/기관지·폐 등에 쌓일땐 치명적

    ◎환경부 1∼4월 조사/서울 등 31곳 기준치 넘어 미세먼지 오염현상이 갈수록 심각하다. 17일 환경부가 조사한 「항목별 대기오염 현황」에 따르면 올 들어 4월말까지 미세먼지의 단기환경기준(하루 1백50/㎥)을 초과한 곳은 서울 등 모두 31곳으로 나타났다.이는 오존 11곳,이산화질소 8곳,아황산가스 1곳 등에 비해 현저하게 많은 것이다. 지역별 초과횟수를 보면 대구 중리동이 무려 15회나 넘어서 전국 최다 미세먼지 오염지역으로 조사됐다.서울 반포동은 지난 3월 단기기준의 2배가 넘는 ㎥당 3백16으로 나타나 최고 오염지역으로 꼽혔다. 서울 쌍문동은 11회,광화문 7회,구로동과 반포동이 각 5회,화곡동 3회,신설동·면목동·방이동 각 2회,불광동 1회였다.부산도 신평동 5회,범천동 3회로 나타났다. 이밖에 대전 대흥동 4회,대구 대명동 2회,인천 숭의동 1회,광주 두암동 1회,서산 독곳리 2회,안양 호계동 1회였다. 특히 서울 쌍문동과 구로동,대구 중리동은 연속 3개월이나 단기기준을 초과했다. 올들어 4월까지 미세먼지 오염도는 대구가 평균 ㎥당85.5로 1위였고 부산 76,대전 71,서울 70.3의 순이었다. 스모그의 원인물질 가운데 하나인 미세먼지는 대기중에서 2차적으로 형성된 각종 에어로졸 및 불완전 연소된 탄소염 등 직경 10μm이하의 미세한 입자상 물질이다.기관지와 폐 등에 쌓여 천식,호흡곤란 등 인체에 치명적 피해를 준다.현행 대기환경보전법상은 1년에 3회 이상 단기기준을 넘어설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노주석 기자〉
  • 9억대 지하철 공채 위조/4명구속·둘 수배/대구

    ◎컬러복사기 이용… 담보대출도 받아 【대구=한찬규 기자】 대구지검 수사과는 13일 액면가 1백만원짜리 대구시지하철공채 9백12장(9억1천2백만원)을 위조해 4억8천5백여만원을 편취한 최영환(48·주거부정)과 최상진(40·경북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542),이재환(43·대구시 달서구 본동 742),김성동씨(50·대구시 남구 대명동 3037) 등 4명을 유가증권 위조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위조한 공채 8백90장을 압수하고 22장을 갖고 달아난 조덕봉씨(45·대구시 남구 대명동 1550)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유가증권위조 전과 1범인 최영환씨는 지난해 11월 대구시 남구 봉덕동 신흥아파트 이모씨(40·여)집의 방 한칸을 세얻어 이씨 등 4명이 갹출한 5천여만원으로 컬러복사기와 스크린인쇄시설을 갖춘 뒤 대구시장이 발행한 액면가 1백만원짜리 지하철공채를 자동밀착기로 필름에 찍어 스크린인쇄로 전면을 정교하게 인쇄하고 뒷면을 컬러복사기로 복사하는 방법으로 지난 4월말까지 9백12장을 위조했다. 이들은 지난 5월초 경북 포항시덕수동 S사대표 김모씨(43)에게 위조한 공채 2백40장을 담보로 1억4천만원을,같은달 11일에는 포항시 B상호신용금고에 위조한 공채 2백장을 담보로 1억3천5백만원을 각각 빌리는 등 같은 수법으로 8차례에 걸처 8백90장을 담보 등으로 제공하고 모두 4억8천5백만원을 빌려 나눠 가졌다.
  • 「석유소주」 대구서 발견/경찰 수사 착수

    【대구=남윤호 기자】 소주시장이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 석유가 담긴 소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대구시 동구 효목동 망우공원 포장마차(주인 조삼성·33)에서 이모씨(27·대구시 남구 대명동)등 3명이 J사제품 소주 1병을 사서 마시다 석유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을 발견,신고해 옴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씨는 경찰에서 『지난해 12월24일에도 20대손님이 J사제품 소주를 마시다 석유냄새가 난다고 말해 이를 반품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9일 수성구 황금동 S슈퍼에서 시너가 든 K사제품 소주 3병이 발견됐었다』며 『과당 판촉과정에서 특정회사 소주에 흠집을 내기위한 범행여부에 수사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 지하 상수도관 동파/대구 5만가구 단수

    【대구=남윤호기자】 16일 하오10시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원호청사거리 앞길 지하상수도관이 파열돼 17일 상오5시부터 하오5시까지 남·수성구일대 26개동 5만여가구에 수돗물공급이 중단돼 주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사고는 지하 2·5m에 묻혀 있는 직경 1천5백㎜의 상수도관 제수밸브가 낡은데다 날씨가 추워져 밸브가 수축되면서 70㎝정도의 균열이 생겨 일어났다.
  • 양도세 5억 탈세/전대학학장 구속

    【대구=남윤호기자】 대구지검 특수부(이승구 부장검사)는 26일 세무서 직원에게 부탁,등기부부본을 변조해 5억여원의 양도소득세를 포탈한 대구 모대학 전 상경대학장 상무달씨(66·대구시 중구 봉산동)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상씨의 부탁을 받고 과세자료를 변조해준 전 남대구세무서 직원 윤명국씨(37·대구시 남구 봉덕3동)를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전 대구세무서 직원 서정갑씨(37)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상씨는 지난 91년6월 자신의 소유인 대구시 남구 대명동 대지 1천6백34㎡를 허모씨에게 11억3천만원에 매매하면서 양도소득세 5억2천여만원을 면제받기 위해 대학 제자인 윤씨 등에게 부탁,등기부부본을 대장에서 빼내 다른 비과세 서류와 바꿔넣는 수법으로 양도소득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대구 통신구 불… 대혼란/전화 2만회선 불통… 전산망 마비

    ◎“오늘중 복구가능” 한국통신 【대구=남윤호기자】 대구시 남대구전화국 지하통신구에서 불이 나 통신용 광케이블이 훼손되는 바람에 남·수성구지역의 전화 2만5천여회선과 무선호출기·PC통신등 통신수단과 전산망이 끊겨 큰 혼란을 겪었다. 18일 상오8시20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9동 913의 1 남대구전신전화국앞 지하통신구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통신용 광케이블일부를 태웠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남대구전신전화국앞 사거리로부터 안지랑이사거리 사이 지하구간 통신구 5백60m 가운데 중간부분 85m가량으로 광케이블뭉치 9개 가운데 6개가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을 처음 본 전기수리업체인 일신전기 직원 서무환씨(31)는 『동료 한명과 함께 작업하기 위해 통신구 뚜껑을 열고 들어가보니 연기가 꽉 차 있어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일신전기는 지난달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이 통신구의 전기선을 불에 타지 않는 난연재질로 대체하는 공사를 수주,작업을 하고 있었다. 이 불은 2시간만에 진화됐으나 하오6시 현재 달서구두류·송현·성당동일대와 남구 대명동,수성구 지산동등 15개동의 전화 2만5천2백83회선의 개인가입전화가 불통됐다. 또 일부은행과 증권사등의 상당수 전용회선이 불통되면서 각종 온라인망이 꺼져 업무가 마비되거나 지연돼 고객들의 항의가 잇따랐다. 이날 불로 인해 대구은행 대명동지점과 대동은행 봉덕동지점등 은행지점 10여개소의 온라인업무가 완전마비돼 수기통장으로 업무를 처리했으며 중구 덕산동 고려증권과 남일동 대신증권등 60여개의 증권회사들은 단말기 가동이 중단되고 증권시세전광판이 꺼지는 바람에 서울로 전화를 이용,업무를 처리하는등 혼란을 빚었다. 또 남구청과 남부경찰서등의 경비전화와 전산망도 두절되고 일부 동사무소의 민원서류 발급업무가 차질을 빚는등 각급 행정기관에서도 많은 불편을 겪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2대와 소방관 30여명이 출동,진화작업을 폈으나 길이 5백60m가량의 통신구안에 유독가스와 연기가 꽉 들어차 화재발생 2시간만인 상오10시40분쯤 진화를 마쳤다. 통신공사와 소방당국은 지하통신구에 공기주입작업을 실시하면서 긴급복구작업에 착수,화재로 훼손된 국간중계케이블은 이날중으로,전화 등은 19일중으로 복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사고가 난 광케이블 매설도로는 남구지역 주요간선도로로 이날 화재 때문에 이일대 차량통행이 5시간남짓 통제되면서 대구지역 전체에 교통혼잡을 불러왔다.
  • 무사고 운전경력 서류위조/개인택시면허 부정발급

    【대구=남윤호기자】 대구지검 특수부 권영석검사는 15일 개인택시면허를 받으려는 택시기사들에게 무사고 운전경력증명서를 만들어준 최금복씨(43·대구시 달서구 월성주공아파트 105동 1507호)등 3명을 공문서위조혐의로 구속하고 전직 경찰관 신성진씨(46·달서구 월성동 364)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돈을 주고 개인택시면허를 부정발급 받은 최해용씨(45·대구시 남구 대명동 2014의 55)등 무자격운전자 11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 “녹색등 깜빡일때 횡단보도 건너다 사고/피해자도 45% 책임있다”

    ◎서울민사지법 판결 녹색신호등이 깜빡거리는 것을 보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를 당했을 경우 피해자에게도 45%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민사지법 황성재판사는 17일 횡단보도 사고를 당한 권석철씨(대구시 남구 대명동)등 3명이 럭키화재해상보험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보행자는 횡단보도를 건널때 녹색등이 깜빡거리면 도로중앙에 멈춰서거나 진행차량을 살펴야 하는데도 권씨등이 이를 게을리 한 책임이 인정된다』면서 『피해자에게도 주의를 게을리 한 책임이 있는 만큼 피고는 배상액의 45%를 제외한 1천1백만원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권씨는 92년 7월30일 하오 9시20분쯤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횡단보도에서 녹색등이 적색등으로 바뀌기 직전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건너다 최모씨가 운전하던 봉고차에 치여 뇌를 다치는등 중상을 입자 소송을 냈다.
  • 분규 대구대 새이사장 김기동 전영남대총장 관선이사회서 선출

    【대구=황경근기자】 대구대재단인 학교법인 영광학원 관선이사회는 26일 첫 임시이사회를 열고 새 이사장에 김기동 전 영남대총장을 선출했다. 이사회는 이날 상오 대구대 대명동캠퍼스내 법인사무실에서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7명의 관선이사 전원이 참석,김 전 총장을 만장일치로 새 이사장에 선출했다. 이사회의 이같은 결정으로 지금까지 교수협의회가 끈질기게 요구해온 조기섭직선총장 당선자의 총장임명 가능성도 커지고 있어 대구대 사태해결의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 “발암물질을 마셨다니…”/부산·경남주민

    ◎악취소동 이은 충격에 경악·분노/환경단체,수도료 거부운동 조짐/솔직한 발표에 “용기있는 행동” 【부산·창원·대구=이기철·강원식·남윤호기자】 1천만 부산·경남주민들의 식수원인 낙동강에 벤젠·톨루엔등 발암성분이 포함돼 있다는 박윤흔환경처장관의 공식발표가 있자 부산·경남 주민들은 경악과 분노를 금치못하는등 커다란 충격에 빠져있으며 수돗물에 대한 불안과 불신분위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그동안 수돗물이 안전하다는 당국의 발표는 국민들을 우롱한 처사였음이 드러났다고 배신감을 나타내며 오염관계자들에 대한 엄중문책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와함께 주민들은 이제까지 정부가 지방주민들을 위한 수자원보호에 소홀히 다루어 왔음을 이번 기회에 반성하고 항구적인 근본대책을 세워 곧바로 시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환경운동단체들은 자체조사를 실시한뒤 당국의 중대과실이 확인될 경우 다른 시민단체들과 연계해 수도요금납부 거부운동등을 펼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낙동강 오염파동은 새로운 국면으로 전개될 조짐이다. 부산·경남 환경운동연합 구자상사무국장(36)은 『수돗물에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사실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주부 김미선씨(43·창원시 명서동 미니아파트)는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해 왔으나 이번 식수파동뒤 생수를 구입,사용하고 있다』면서 수돗물에 발암물질이 들어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박청길부산수산대교수(53·환경공학)는 『지난 91년 3월 발생한 「페놀사태」때 정부당국이 발표한 대책이 그동안 하나도 이뤄지지 않아 이러한 수돗물사고가 다시 일어났다』고 말했다. 낙동강환경연구소(대구시 남구 대명동)이사장 정석교씨(41)는 『상수원인 낙동강에 벤젠 등의 발암물질을 유출시켰다는 것은 간접적인 대중 학살』이라면서 『사건 발생 열흘이 지난 이제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는데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고 말했다. 회사원 정상철씨(38·부산시 중구 영주동)는 『수돗물에대한 불신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발암물질이 함유돼 있다는 것은 놀라운 사건』이라면서 『그러나 숨기지 않고 신속하게 발표한 것은 용기있는 행동』이라면서 문민정부에 대한 신뢰감을 피력했다. 주민들의 이같은 경악과 분노가 계속되는 가운데 부산시 경남도와 창원·마산시·경북도와 대구시 및 환경청등 관계기관에는 이날 하오부터 발암물질 검출에 대한 주민들의 항의와 문의전화가 잇따랐다.
  • 대동은전무 구속/대출커미션 관련

    【대구=한찬규기자】 대구지검 특수부(전창영부장검사)는 28일 기업체에 40억원을 대출해주고 9천7백만원의 커미션을 받은 대구 대동은행 전무 최상희씨(54·대구시 남구 대명동)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수재)혐의로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 90년 4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경북 포항시 대왕정밀 대표이사 이용국씨(42)에게 40억원을 대출해준 대가로 이씨로부터 10여차례에 걸쳐 9천7백만원의 커미션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최씨가 지난 90년 대동은행 부산 부전지점건물을 매입하면서 부동산중개업자 박홍제씨(30·부산시 북구 주례1동)와 짜고 매입가를 높게 산정하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챙긴 혐의도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36억대 코카인밀수 적발/브라질교포 둘 구속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검 강력부는 6일 이철구씨(42·브라질 상파울루시)와 김종근씨(30·〃)등 브라질교민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마약)혐의로 구속하고 대구 한일극장 대표 연제현씨(43·대구시 남구 대명동 대명하이츠 빌라 202호)를 외국환관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은 이들로부터 코카인 3㎏(36억원상당)을 증거물로 압수했다.검찰이 압수한 코카인 3㎏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적발된 코카인중 가장 많은 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등 2명은 지난달 29일 브라질 상파울루시 원주민 마리오씨로부터 코카인 3㎏을 미화 1만3천5백달러에 구입,김포공항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있다. 연씨는 지난달 15일 상파울루시에서 현지 여행사로부터 2만4천달러를 빌려 이들에게 밀수자금으로 공급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 3백억대 헤로인 밀매단 적발/4명 검거

    ◎태국산 4백㎏ 반입,미로 밀반출/서울지검,미와 공조수사 개가 우리 검찰과 미국 마약수사청(DEA)의 공조수사로 사상최대의 국제헤로인밀거래단이 적발됐다. 서울지검 강력부(유창종부장·손기호검사)는 25일 태국으로부터 대량의 헤로인을 밀수입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뉴욕 등지로 밀수출한 김현식씨(47·무역업·호주 시드니시 핌블가 49)와 김씨의 내연의 처인 김순자씨(41·서울 종로구 평창동 475)등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마약)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들은 지난 90년4월부터 지난 9월까지 8차례에 걸쳐 태국인 쿤타이(가명)가 공급하는 헤로인 4백㎏을 우리나라로 몰래 들여온 뒤 이미 미국에서 구속된 김근용(51·부산 영도구 청학동)·최영일씨(57·대구 남구 대명동)등과 짜고 미국에 밀수출,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올 9월까지 미국에 밀수출한 헤로인은 2백70㎏이며 이는 지난해 1년간 국내에서 압수된 헤로인 총량 22㎏에 비해 10배를 넘는 것이다. 검찰수사 결과 이들은 헤로인을 가구세트속에 숨겨 항공편이나 선박편으로 몰래 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최근 최씨등 한국인 2명을 비롯,미국인 고객 4명을 구속하는 한편 헤로인 2백㎏(미국 도매시가 1백64억원)을 증거물로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 여 승객 성폭행 택시기사 영장

    【대구=남윤호기자】 대구 북부경찰서는 4일 여자 승객을 흉기로 위협,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뒤 이를 미끼로 금품을 뜯으려던 신동국씨(31·대구시 서구 평리4동 신평리아파트 25동 302호)를 강도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9월17일밤 0시20분쯤 대구시 수성구 상동교 부근에서 자신이 몰던 대구1바 9897호 택시를 탄 김모씨(34·여)에게 「인신 매매범」이라며 흉기로 위협,현금 4백만원 등 8백만원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뒤 남구 대명동 D여관으로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다.
  • 산재 작년 4천여건 은폐/1년새 20% 증가

    ◎보험 비용 줄이려 의보 처리/원혜영민주의원 밝혀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무재해운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지난해에 산업재해를 은폐한 사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사회부가 민주당 원혜영의원에게 제출한 「업무상 재해로 인한 보험급여비 환수현황」에 따르면 사업장에서 발생한 업무상재해를 산재처리하지않고 의료보험으로 처리,적발된 사례는 91년 3천8백61건에서 지난해에는 4천6백48건으로 20%가량 늘어났다. 이같은 수치는 연간 산재발생건수의 2.5∼3.5%에 해당한다. 원의원은 기업체가 업무상재해를 의료보험처리,숨기려는 것은 산재발생에 따른 산재보상보험요율이 높아지는 것을 줄이고 산업안전감독등을 피하기 위한 것등으로 분석했다. 산재은폐업체중에는 무재해업체로 선정,포상을 받은 서울 양천구 목동 에너지관리공단 지역난방사업본부와 전북 군산 대명동 베리나인등 2개업체가 포함돼 있었다.
  • 휴일 전국서 윤화 잇따라/승용차 하천에 빠져 4명 숨져

    ◎고속도서 정면충돌 넷 사망도 주말과 공휴일인 25,26일 이틀동안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라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26일 상오 8시쯤 충북 단양군 가곡면 가대2리 궁궐마을앞 2m깊이 하천에 경기3러 9368호 르망승용차(운전자 김광희·24·수원시 권선구 평동 47의38)가 빠져 김씨와 타고있던 김희래씨(21·여·충북 단양군 매포읍 평동리),홍순희양(19),장창영군(19)등 4명이 숨졌다. 또 이날 상오 2시10분쯤 경북 경주군 건천읍 천포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경기2노 8863호 엑셀승용차(운전자 손도원·34·경기도 이천군 부발읍)와 대구2소 9098호 스쿠프승용차(운전자 차영빈·21·대구시 남구 대명동)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엑셀승용차 운전자 손씨와 스쿠프승용차에 타고있던 이준희씨(23·대구시 남구 대명동58)등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차씨등 2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 아파트·지하철공사장 먼지 오염/시내지역의 최고 3배

    대도시 아파트 및 지하철 공사장 주변의 먼지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처가 지난달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동안 서울·부산·대구지역의 아파트및 지하철 공사현장 5개 지점을 대상으로 조사한 「공사장 주변 먼지오염도 측정」결과에 따르면 이들 지역의 먼지 오염도는 2백26∼2백73외/㎥로 연간 환경기준인 1백50㎍/㎥를 웃돌았다. 측정지점별로는 대구 대명동 지하철 공사현장이 2백73㎍/㎥로 먼지오염도가 가장 높았고 다음은 분당아파트 건설현장(2백41㎍/㎥),대구 이곡동 택지개발현장(2백34㎍㎥)순이었다. 이를 해당 지역의 시내 평균 먼지오염도와 비교해 보면 분당아파트 공사현장은 시내보다 3.1배 높았고 잠실 지하철 공사현장이 2·2배,부산 금곡지하철 공사현장이 2.1배,대구 대명동 지하철 공사현장이 2배 웃돌았다. 특히 분당 아파트 건설현장은 먼지크기가 2마이크로미터이상인 흙먼지의 비율이 63%로 시청앞의 56%,불광동의 53%보다 높아 입자가 큰 먼지가 많이 포함돼 있다.
  • 하이텔 카풀 게시판 인기/“출근 승용차 함께 탑시다”

    ◎PC통신서 개설… 2주만에 1백여명 호응/출발시간·희망코스 등 입력… 대상자 물색 『김순주입니다.서울 개포동에서 마포 불교방송국 앞까지 출근합니다.출발시간은 상오7시10분쯤입니다.차는 세피아 오토입니다.함께 출근하실분은 전화 719­0000번으로 연락주세요』 『대구 김옥림입니다.대구 대명동에서 동대구 터미널까지 태워주세요.8시30분까지 도착하면 됩니다.시골에서 기차통근하다가 아침에 버스를 타려니 후후…』대구에 사는 한 직장여성은 차를 태워줄 사람을 찾는 메일을 띄우고 있다. 한국PC통신이 지난 1일부터 컴퓨터통신망인 하이텔에 마련한 「자동차함께타기」가 메뉴개설 2주만에 전국에서 1백인 이상의 호응을 얻고 카풀제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카풀게시판의 이용자들의 게시내용을 보면 차를 갖고 출퇴근하는 자가운전자의 경우 자신의 거주지(출발장소)와 출근시간,경로 등을 게시해 같은 방향의 합승희망자들에게 알려주는 스타일. 또 자신의 희망코스를 알리고 같은 방향의 차를 구하는 내용도 전국 곳곳에서 들어와 한눈에알 수 있게 하고 있다. 한국PC통신 관계자는 『최근 차가 많이 보급되고 서울이나 지방이나 할 것없이 교통혼잡으로 함께 이용하는 분위기가 정착돼 가는 때에 마련해 호응이 빠른 것 같다』며 『현재 PC통신을 이용하는 인구가 대략 40만명으로 추산되는데다 계속 증가추세에 있어 지금까지 관변단체들에서 벌인 자가용함께타기운동 이상으로 자율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풀게시판을 이용하려면 하이텔 초기화면에서 9번(게시판)을 선택한 뒤 1번(알림마당)으로 들어가 다시 7번(자동차함께타기)을 택하면 된다.
  • 제주토지 3천평 “누락”/김충현의원/투기붐때 2만평 매입/신진욱

    ◎공시가보다 3억 낮춰/유수호 【제주=김영주기자】 민주당 김충현의원(46·전국구)이 온천개발 예정지인 북제주군 구좌읍 송당리 225 일대 토지 3천평을 매입하고도 재산공개때 이를 신고하지않고 누락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8일 북제주군에 따르면 김의원은 지난 88년 4월 김모씨(52·서올 마포구 성산동)와 공동명의로 이 땅을 매입,토지거래허가제시행 3개월전인 90년 2월 등기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임 주병덕경찰위원회 상임위원도 지역연고가 없는 북제주군 한림읍 한림리 농지 4필지 6백평을 5인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지난 6일 의원직 사퇴와 함께 재산을 공개한 정주일의원(국민당·예명 이주일)도 중문관광단지와 인접한 서귀포시 색달동 1269 지목이 전(전)인 토지 1천4백9평과 서귀포시 보목동 261 1백99평짜리 건물을 본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투기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구=남윤호기자】 민주·국민당의원들의 재산공개 결과 대구지역 일부의원들도 재산의 축소 공개와 함께 일부 재산에 대해서는 투기의혹까지 받고 있다. 8일 민주당 재산공개대책위 실태조사팀(소위원장 강수림의원)의 실사를 받은 전국구 신진욱의원의 경우 경북 의성군 봉양면 구산리 일대 하천과 전답 임야 등 30필지 2만5천여평을 투기붐이 일던 지난 81년부터 88년사이 아들 명의로 사들인 것으로 밝혀져 투기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신의원이 부인 명의의 재산으로 공개한 대구시 남구 봉덕동 1324에 있는 연건평 1백37평의 주택은 신의원이 대표로 있는 사회복지법인 에덴원의 소유지로 밝혀져 법인과 개인의 재산이 제대로 구분되지 않은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덴원은 지난 91년 대구시 남구청으로부터 예절실 등 원생들을 위한 시설로 허가를 받았으나 신의원은 지난해 8월 이 건물을 준공한뒤 에덴원 재산으로 등록하지 않은채 자신의 사택으로 사용해오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당 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유수호의원의 경우 2억9천1백만원으로 신고한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178의8 대지 1백53평은 공시지가만도 10억9백만원에 이르며,남구 대명동1802의 1.2에 있는 대지 87.1평 연건평 1백68.7평의 부동산도 공시지가 7억9천여만원보다 2억6천여만원을 낮춘 5억3천여만원으로 신고해 재산공개의 진실성을 의심케 하고 있다. 이와함께 국민당 김복동·박철언의원은 연고가 없는 경기도 용인군내에 각각 임야 9백평과 과수원 3백20평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땅투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