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대마
    2026-07-27
    검색기록 지우기
  • 지분
    2026-07-27
    검색기록 지우기
  • 투심
    2026-07-27
    검색기록 지우기
  • AI 기능
    2026-07-27
    검색기록 지우기
  • 연세
    2026-07-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472
  • 여관 등 돌며 대마 상습 흡연/「송골매」 멤버 5명 구속

    서울지검 강력부(김승년 부장검사)는 28일 오승동(38·서울 마포구 망원2동)씨 등 그룹사운드 「송골매」구성원 5명을 대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백철현(55·외항선 기관장)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오씨등은 지난달 24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한 여관에서 대마 0.5g을 말아 피우는 등 89년부터 의정부시내 여관과 유흥업소를 돌며 10여차례에 걸쳐 대마를 상습적으로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80년대 구창모·배철수씨등과 함께 그룹사운드 「송골매」를 결성,「어쩌다 마주친 그대」「모두 다 사랑하리」 등의 히트곡을 냈으나 구씨 등이 그룹에서 빠져나가면서 인기가 떨어지자 최근에는 의정부시내 성인나이트클럽 등 야간업소에서 주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 10명탄 오징어 어선/기관고장 표류

    【부산=이기철 기자】 22일 하오 7시 30분쯤 일본 대마도 북쪽 23마일 해상에서 선원 10명을 태우고 대마도로 피항하던 부산선적 오징어 채낚기 어선 제1세종호(53t·선장 허행형)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중이라고 부산 해양경찰대에 긴급 전문을 보내왔다. 해경은 즉시 사고 해역 부근을 항해중인 해군 함정에 이를 통보,구조 작업을 벌이도록 했으나 파도가 높고 바람이 거세 어려움을 겪고 있다.
  • 4명중 1명이 “고교때 흡연경험”/연대, 신입생 4천명 조사

    ◎7.6%는 “본드·마약 해본적 있다”응답/연세­서강­이대생 79%가 과외받아 대학 신입생 4명중 1명은 고교때 담배를 때워본 경험이 있으며 7.6%는 본드를 비롯한 각성제,마약,대마초를 복용 또는 흡연한 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세대 학생상담연구소가 올 신입생 4천6백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8일 발표한 「신입생 정신건강 적응양상에 관한 연구」결과,남학생의 33.1%와 여학생의 5%등 평균 24.5%가 고교 때 담배를 피워 본 경험이 있고 음주 경험은 남학생 82.9%,여학생 63.8%로 나타났다.이들 가운데 28.3%는 하루에 반갑 이상을 피웠고 2개비 이상 피운 학생도 28.6%나 됐다. 본드 시너 부탄가스등 환각약물 경험은 남학생 6.8%,여학생은 7.4%로 평균 7%였으며 대마초와 히로뽕 경험도 0.4%와 0.2%로 나타났다. 한편 연세대와 함께 이화여대 신입생 3천3백86명과 서강대 1천2백90명을 대상으로 한 「신입생 실태조사」에서도 70%이상이 과외지도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학과의 선택동기를 「적성」이나 「흥미」라고 답한 학생은 연세대 57.9%,이화여대 61%,서강대 61.8%였으며 「합격가능성」이나 「취업전망」이라고 응답한 학생은 30.2%와 35.1% 36.8%로 드러났다. 또 전공학과를 「원서작성시」 또는 「원서마감 직전」에 결정했다는 학생은 연세대 85.7%,이화여대 17.6% 등으로 상당수의 학생들이 적성 및 흥미를 무시하고 학과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됐다.
  • 마약사범 5백 81명 검거/3월 한달…본드등 흡입 60%늘어

    경찰청은 13일 3월 한달 동안 전국적으로 마약류사범 일제단속을 벌여 모두 2백83건,5백81명을 검거해 4백64명을 구속하고 1백17명은 입건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히로뽕 등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 위반사범이 40건 65명,대마초 흡연 등 대마관리법 위반사범 27건 46명,마약법 위반사범 2건 2명 등으로 마약류사범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9% 감소한 반면 유해화학물질 흡입사범은 2백14건 4백68명이 적발돼 59.2%나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학교 및 주택가·도심 주변 야산·숙박업소 등을 중심으로 전국 2백59개소에 마약전담반을 운용,지속적인 단속을 벌이는 한편 청소년들에게 유해화학물질을 판매하는 업소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 마약사범 올 들어 80% 급증/“사회공적”단속 강화

    ◎1·2월 650명 적발/밀매루트 국제화… 종류 다양화/검찰/「마약 퇴치의 날」6월 자수기간 설정 올들어 마약류사범이 다시 기승을 부림에 따라 검찰과 경찰이 특별단속에 나섰다. 11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월까지 적발된 마약류사범은 6백5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백61명에 비해 80%나 폭증했다. 마약류사범이 이처럼 급증한 것은 검찰이 마약류사범을 사회의 「공적」으로 간주,연초부터 단속을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기간중 적발된 마약류사범을 유형별로 보면 히로뽕 등 향정신성의약품사범이 3백36명으로 전년보다 1백22% 증가했으며 대마사범과 마약사범도 각각 1백8%,59%씩 증가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마약류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마약사범 우범자의 명단을 전산입력시켜 특별관리하는 한편 마약탐지견 조련사를 일본 도쿄세관 마약탐지견훈련센터에 파견,특별교육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유엔이 정한 「세계 마약류 퇴치의 날」인 오는 6월26일을 전후한 6월 한달을 마약류투약자자수기간으로 설정,자수한 사람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등으로 특별히 관용을 베풀고 중독정도가 심각한 사람은 무료로 치료해줄 계획이다. 마약류사범은 90년 4천2백22명에서 91년 3천1백33명,92년 2천9백68명으로 감소하다가 93년에는 6천7백73명으로 전년보다 1백28% 폭증했으며 지난해는 4천5백55명으로 다시 33%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는 그동안 국내에서 볼 수 없던 마약으로 중독성이 강한 해쉬시가 필리핀으로부터 9백30g이나 밀반입되고 우리나라와 마약류거래가 전혀 없던 아프리카 가나에서도 헤로인 5백g이 들어온 것으로 밝혀져 마약류범죄가 국제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 「마약과의 전쟁」급하다(사설)

    대마초·히로뽕·아편 등 마약류사범이 부쩍 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대검찰청이 발표한 「94마약류 범죄 백서」에 따르면 올 1,2월 적발된 마약사범이 6백5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0%나 급증했다고 한다. 검찰이 마약류에 대한 본격단속을 실시한 89년이후 해마다 마약사범은 감소돼 왔었다.그러다 93년에 1백20%의 폭증이 있은뒤 올 상반기에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형편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의료인 등 전문인과 고학력층·부유층을 중심으로 마약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지난해 마약사범으로 적발된 의료인이 2백18명이나 된다니 그 정도가 얼마나 심각한가를 말해준다.약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이 마약류 상습자가 되는게 아니라 전문인들이 중독에 빠지는게 오늘의 마약류 남용실태다.전문직업인들이 순간의 쾌락에 손쉽게 빠져들고 있음을 뜻한다.마약은 개인의 파멸뿐 아니라 국가·사회에 엄청난 손실과 해독을 초래하기 때문에 우리는 심각하게 그 예방책을 논의해야만 한다. 최근 수년간 한국은 효과적인 마약퇴치운동으로 「유엔마약퇴치 모범국가」로 인정을 받았었다.90년부터 서울신문사가 추진해 온 「마약류 퇴치 범국민대행진」은 민간운동으로 큰 호응과 성과를 거두었다. 이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요즘에는 마약밀수루트의 다변화에 따라 공급이 수월해져 중독자를 양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은 이제 히로뽕의 「황금시장」으로 통하고 있을 정도다. 망국적 독소인 마약류의 퇴치에는 민·관의 부단하고 적극적인 대응책이 요청된다.당국은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수사체계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마약류 취급 병원의 관리도 철저히 해야한다.특히 대검·경찰·세관 등 수사기관의 수사비를 대폭 늘려 현실화해야 한다.세계곳곳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있지 않은가.우리도 범국가적인 대책을 서둘러야 할 때다.
  • 「공익」 외면한 법원 판결(사설)

    한강상류 상수원 보호구역에서의 건축제한은 위법이라는 서울고법판결은 수질보전정책에 심각한 차질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법원의 이번 판결은 「공익보다는 개인의 재산권 보호가 우선한다」는 법리적 논거에서 내려진 것으로 보여진다.또한 건축을 규제하는 행정지침이 재산권 보호라는 현행 법규정과 상충되며 이에 따른 법적토대마련이 안돼있다는 점도 지적됐다. 법원의 이같은 판결은 사법적인 판단으로서는 정당한 것일지는 모르나 사회통념상 우리는 이를 수긍하기가 어렵다.아무리 사유재산권이 보호되어야 한다고 하지만 상수원의 수질을 명백하게 오염시킬 위험성이 있는 경우 이를 방치한다는 것은 옳지않다고 본다.더구나 한강상류는 1천8백만 수도권 시민들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상수원이 아닌가.시민의 건강에 직결되는 마시는 물의 수질문제가 법조문만의 해석으로 판결이 내려진 것은 매우 편협한 결론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수도권의 상수원인 팔당댐등 한강상류지역은 이미 호텔·여관등 숙박업소가 난립하여 상수원을 오염시키고 있다.남·북 한강연안에 세워진 이른바 러브호텔은 건축허가·시공과정에서 많은 불법과 비리를 저질렀음이 얼마전 감사원감사에서 적발되기도 했다. 이런 불법시설물들이 상수원 오염원이 되고 한강을 죽이고 있는 것이다.이밖에도 한강상류에는 수많은 폐수방류업체들이 수질오염을 가속시키고 있다.이때문에 수도권시민의 젖줄인 한강상류는 점차 수질이 악화돼 팔당 수질이 2급수로 전락한지 오래되었다.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이 1급수인 1ppm을 훨씬 넘어서는 1.4ppm의 심각성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 시민들의 상수원인 한강은 모든 오염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되고 보전돼야 한다.개인의 재산권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을 마실 권리가 먼저 보장되어야 한다.상수원보호에 대한 관련법체계가 미비하다면 시급히 법제정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상수원 수질보호가 법의 미비로 훼손되거나 방치될수 없기 때문이다.
  • “상수원보호구역 건축제한은 위법” 판결/수질보전정책 큰차질 예상

    ◎서울고법,“공익보다 사유재산권 우선”/환경관련 법체계 정비시급 행정관청이 상수원 수질오염방지 등 공익목적에서 농촌지역 향락업소에 대한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았더라도 이는 사유재산권을 침해했기 때문에 위법이라는 법원의 첫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특별10부(재판장 강봉수 부장판사)는 9일 봉모씨(경기 의정부시)가 양주군수를 상대로 낸 건축허가신청반려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이같이 밝히고 『피고는 반려처분을 취소하라』며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최근 남·북한강 상류지역에 호텔·여관 등 숙박업소가 난립,수질오염과 함께 퇴폐적인 성도덕 조장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자 행정관청이 지난해 6월부터 숙박시설의 건축허가를 억제해왔다.그러나 법원이 이같은 행정처분의 부당성을 지적함으로써 환경보전을 위한 행정당국의 정책이 재산권 보호라는 법규정과 상충돼 새로운 법적인 토대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서울고법에는 현재 이들 지역에 숙박시설을 건축하려다 허가를 받지못한 땅소유주들이 제기한 행정소송이 20여건이나 계류중이고 이번 판결로 같은 소송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는 내무부 등의 「농촌지역 숙박시설 억제지시」에 따라 원고의 건축허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점이 인정된다』고 전제,『그러나 건축법·도시계획법 등 관계법규에서 정하고 있는 허가제한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데도 상급관청의 억제지시만으로 원고에게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은 것은 사유재산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피고는 원고가 신청한 숙박시설의 건축예정지가 상수원 보호구역의 상류에 위치해 이를 허가할 경우 수질오염의 염려가 있고 농촌지역에 건축되는 숙박시설의 대부분이 향락을 부추기는 퇴폐장소로 이용돼 지역주민에게 위화감을 조성하는 등 공익을 실현할 목적으로 허가신청을 반려한 만큼 적법하다고 주장하나 이같은 행정처분을 뒷받침하는 아무런 법적인 근거를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하고 『따라서 수질오염 등의 막연한 사유만으로 건축허가를 하지 않은 것은 위법한 행정처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무부·건설교통부등은 지난해 1월 준농림지역에 대한 건축허가 규제가 완화된 이래 6개월동안 한강상류지역에 이른바 「러브호텔」 등 숙박시설 건축 신청이 전년도에 비해 최고 25배까지 급증하자 「남·북한강 수계를 비롯해 대도시 주변 및 하천유역의 경관이 수려한 농촌지역의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공익과 지역여건 등을 고려해 건축허가를 억제하라」고 각급 관청에 지시했었다.
  • 달러화 또 폭락… 85엔 위협/1달러 85.11엔/도쿄 환시

    ◎미·독·일 중앙은 공동개입 “허사”/일 경단련,재할인율 인하 촉구 【도쿄·뉴욕 AFP AP 연합 특약】 폭락세가 다소 진정기미를 보였던 미달러화가 또다시 크게 떨어져 85엔대마저 위협받고 있다. 미달러는 6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85.11엔까지 폭락,이틀전인 지난 4일 호주 시드니에서 기록된 85.55엔의 전후사상 세계 최저치보다 더 떨어졌다. 달러는 이후 곧 85.30엔 선으로 올라섰으나 이 역시 도쿄시장 최저치(85.75엔,4일)보다 낮은 수준이다. 미달러는 부양을 위해 미국,독일,일본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공동 개입한 전날 도쿄시장에서 86.33엔,뉴욕시장에서 86.04엔에 각각 마감했다. 85엔대 붕괴직전까지 몰린 6일에는 일본은행만이 도쿄시장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문가들은 달러가치 부양을 위해 주요 중앙은행들이 적극 개입하리라고 투자자들이 보지 않은 데서 이같은 폭락세가 재발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 대마초 가수 이승철/이번엔 간음죄 피소

    ◎20대 회사원,“결혼하자며 여러차례” 20대 여자회사원이 최근 인기탤런트 강문영(28)씨와의 비밀혼인신고로 화제를 모은 가수 이승철(29)씨를 혼인빙자간음혐의로 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 서모씨(23·회사원·부산 해운대구 중동)는 고소장에서 『고3때인 90년10월 이씨를 처음 만나 91년7월 부산 해운대구 모호텔에서 이씨가 결혼하자고 속여 첫 관계를 가진 뒤 지난해 9월까지 관계를 가져왔으며 이씨는 자신이 연예인이므로 은밀히 만나야 한다고 말해 몰래 만나왔다』고 주장했다. 서씨의 이같은 주장은 지난달 모연예주간지를 통해 보도됐는데 이같은 보도가 나간 뒤 이씨는 허위사실을 게재했다며 지난달 25일 이 주간지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 대마흡연 김범용씨/서울지법,보석석방

    서울지법 형사2단독 김지형 판사는 16일 히로뽕을 복용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수 김범용(34) 피고인에 대한 보석신청을 받아들여 석방했다.
  • 사고많은 운전자 정신감정/경찰청,7월부터/이상 있을땐 면허취소

    상습적인 교통사고 유발 및 교통법규위반 운전자들에 대해 정신질환 여부를 가리는 「인성검사」가 오는 7월부터 실시된다. 경찰청은 16일 최근 잇따른 정신질환자들에 의한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연간 교통사고 및 법규위반 5회 이상으로 벌점 30점 이상을 부과받은 운전자들에 대해 도로교통안전협회에 의뢰,인성검사를 받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인성검사에서 정신이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난 운전자들에 대해서는 전문의료기관의 정밀진단서를 해당 지방경찰청에 제출토록 하고 정신병자나 정신미약자,간질병자,마약·대마·향정신성의약품·알코올중독자로 밝혀질 경우 운전면허를 취소키로 했다. 경찰은 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과·마약과,내무부 공기업과,서울시 의약과에서 정신질환자 등 운전면허 결격자들의 자료를 넘겨받아 전산입력·관리하고 면허소지자는 면허를 취소하는 한편 신규운전면허 응시자에 대해서는 응시를 제한할 방침이다.
  • 대마초 상습 흡연/연예인 4명 영장

    서울지검 강력부 오광수검사는 15일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운 가수 겸 작곡가 양홍섭(29)씨와 가수 매니저 노재혁(32)씨 등 4명을 대마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김모씨(31·여·분장사)를 불구속입건했다.
  • 환각운전 철저 단속하라(사설)

    심야의 「총알택시」는 공포의 대상이다.시속 1백50㎞로 질주하는 이들 택시야말로 목숨을 담보해야할 만큼 위험한 흉기이다.게다가 이런 총알택시의 기사가 환각상태에서 운전을 한다고하니 기가찰 노릇이다.어떻게 이런 불법의 만행이 자행될수 있는가. 평택에서 구속된 2명의 택시기사는 『졸음과 피로를 쫓기위해 대마초를 피우고 환각성분의 약제를 상습적으로 복용한것』으로 밝혀졌다. 환각상태는 인간의 판단력과 오관을 마비시키기 때문에 끔찍한 살인도 태연하게 저질러진다.그런데 의식이 마비된 이런 사람들에 의해 심야에 총알택시가 운행된다면 그것은 화약을 지고 불길속으로 뛰어드는 자살행위와 무엇이 다른가.나는듯이 달리는 총알택시는 서울과 수도권 위성도시를 연결하는 도처에서 성업중이다.어쩌다 경찰의 일제단속이 있지만 이들은 공공연히 호객행위를 하며 불법영업을 일삼고 있다. 택시의 합승행위는 그 자체만으로도 불법이다.노선버스처럼 일정구간만 운행하고 더구나 무서운 과속으로 질주하는 행위는 더 말할필요도 없다.거기에 대마초·환각제까지 끼었으니 불법의 몇제곱이 아닐수 없다.그럼에도 1년이 넘도록 단속을 피할수 있었다는 것은 그동안 단속이 얼마나 허술했던가를 설명해준다. 일부 택시기사들의 마약상습복용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서울을 비롯해 인천·대구·부산등 대도시에서 「환각운전」이 적발돼 경종을 울린것은 몇년전 일이다.시민의 안전을 위해 총알택시와 환각운전은 음주운전보다 높은 강도로 단속하고 근절시켜야 한다. 그러나 총알택시의 수요는 여전히 남아있다.생활패턴이 복잡다기 해짐에 따라 늦은밤에 귀가하는 시민들도 적지않다.이들을 위한 대중교통수단이 마련돼야 한다.서울시내의 심야버스처럼 서울과 위성도시를 연결하는 심야버스의 운행도 적극 검토해볼만한 일이다.더 이상 「환각택시」의 위험에 시민의 안전을 맡길수 없기 때문이다.
  • “환각 택시운전” 5명 구속/졸음피하려 대마초 등 피워

    【수원=김병철 기자】 수원지검 강력부 양재식 검사는 9일 졸음운전을 피하기 위해 상습적으로 대마초와 환각약품을 복용한채 택시를 운행해온 최병진(31)·김성태(32)씨 등 택시운전사 2명과 윤정운(35·광고업)씨 등 모두 5명을 대마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달아난 김성(32),박만수씨(34)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하는 한편 루바인 5백정과 피우다 남은 대마초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최씨등은 8일 하오 2시쯤 평택시 합정동 윤씨의 현대광고 사무실에서 담배종이에 대마초를 넣어 1개비씩 피우는등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수십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워온 혐의를 받고있다. 검찰조사결과 최씨는 졸음운전을 피하기위해 대마초와 함께 루바인등 환각성분이 들어있는 약품을 상습적으로 복용,환각상태에서 택시를 몰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 한국어선 말련·일서 나포/일진·세영호/불법조업 이유… 선원 억류

    한국의 유자망 어선 일진호가 말레이시아 경계수역을 침범,불법조업을 하다가 말레이시아 당국에 체포돼 억류중인 것으로 4일 밝혀졌다.외무부 당국자는 지난달 21일 말레이시아 근해에서 조업중이던 일진호가 경계수역을 침범,포획금지 어종인 거북이 등을 남획하다 현지 해안경비대에 나포돼 김용규 선장 등 14명이 말레이시아 당국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외무부가 확인한 결과 선원들은 불법조업 사실을 이미 인정,경계수역침범과 정선명령거부 등의 혐의로 말레이시아에서 재판을 받고 복역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이용호 기자】 선원 14명을 태우고 일본 근해에서 조업중이던 우리나라 어선이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정에 나포됐다. 4일 일본해상보안청이 울산해양경찰에 알려온 바에 따르면 지난 3일 하오 10시20분쯤 일본 대마도 북동 11.8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울산 방어진항선적 39t급 오징어채낚기선 제7세영호(선장 김동철·56)가 전관수역 침범혐의로 일본 해상보안청소속순시정에 나포돼 대마도 이즈하라항에 입항,조사를 받고 있다.
  • 대마초 심신 보석

    서울지법 형사1단독 이길수 판사는 3일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워온 혐의로 구속기속된 가수 심신(28)피고인의 변호인이 낸 보석허가신청을 받아들여 심씨를 석방했다. 이판사는 결정문에서 『심 피고인의 대마초흡연횟수가 많지 않고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그동안 연기활동과 명성에 큰 타격을 입은 점을 고려해 주거를 피고인의 집으로 제한하는 조건으로 보석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 76돌 3·1절/전국서 대대적 행사

    ◎서울 등 14개 시·도에서 7만여명 참가/항이·만세 운동지 68곳 추모행사·노제 올해로 76주년이 되는 3·1절 기념행사가 사상 최대규모로 펼쳐진다. 내무부는 26일 서울을 비롯,전국 14개 시·도와 2백31곳 시·군·구에서 모두 7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제히 기념행사가 각각 벌어진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 화성군 향남면 제암리 광장을 비롯,전국의 47개 항일운동 사적지에서는 2만8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모행사와 함께 백일장 등이 마련된다. 대전장터,충남 아우내장터 등 전국 21곳의 3·1운동 만세운동지에서는 1만8천여명이 모여 만세사건 재연,시가행진,노제 등 문화행사를 갖는다. 올해의 이같은 3·1절 기념행사는 사상 최대규모로 정부가 개항 1백주년,광복 50돌을 맞아 일제잔재를 청산하고 민족적 자존심을 회복시켜 결집된 국민적 역량을 세계화의 원동력으로 승화시키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경남도 23개 전 시·군에서는 5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극기를 들고 2∼4㎞를 달리며 독립정신을 되새긴다.제주에서도 조천만세동산두곳에서 1천4백여명이 기념식과 함께 2·4㎞구간에서 태극기 마라톤을 벌이며 민족적 자존심 회복을 다짐한다. 강원도는 3월1일부터 5일까지 춘천 종합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2백여장의 항일운동 사진 전시회을 마련한다.이번 사진전에는 면암 최익현선생이 대마도로 끌려가는 장면 등 신미양요(1871년)부터 광복후 정부수립때까지 일제의 학정을 생생하게 보여줘 시민들의 애국심을 크게 일깨우게 된다. 이에앞서 28일에는 유관순열사가 3·1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충남 천안 병천 기미독립만세 기념비 광장에서는 지난해보다 두배나 많은 2천여명의 주민들이 흰저고리,검은치마 차림으로 봉화제와 횃불행진 등을 벌여 올 3·1운동 기념행사의 「봉화」를 올린다. 한편 정부는 이번 3·1절을 계기로 광주시 북구 광주제일고의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과 제주 조천만세동산주변을 각각 기념공원으로 조성해 성역화하기로 했다.
  • 여섯가지 도둑/석지명 청계사주지·철학박사(굄돌)

    사람에게는 여섯 가지 감각기관이 있다.눈,귀,코,혀,몸,뜻이다.모든 사람의 일생은 이 여섯가지 감각기관의 비위를 맞추고 시중을 드는데 바쳐진다.눈에게는 눈이 좋아하는 것을 보게 해주어야 하고,귀에게는 귀가 좋아하는 소리를 들려주어야 한다.모든 사람들은 예외없이 감각기관의 노예들이다. 절 집에서는 감각기관의 여섯가지 대상을 육적,즉 여섯가지 도둑이라고 한다.가만히 있는 감각기관을 그 대상들이 도둑놈처럼 쳐들어와서 질탕을 치고 달아나기 때문이다. 아무리 도둑이 도둑질을 잘한다고 하더라도,도둑은 먼저 집안 사정을 잘 알아야 한다.귀중품이 감추어진 곳과 침입해 들어가고 도망갈 통로를 미리 알아두지 않으면 도둑질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그런데 문제는 인간의 감각기관이 저 도둑놈들에게 집안 사정을 잘 알려줄 뿐만 아니라,그들과 내통해서 도둑질을 잘하도록 협조한다는 것이다.그러니까 우리는 도둑과의 내통자들을 항상 끼고 사는 셈이다.그렇다면 인간이란 참으로 불쌍한 존재이다.재산을 훔쳐 가지고 도망갈 마음만 먹고 있는 여자를 아내로 맞아서 온갖 사랑을 다 베푸는 것과 같은 처지이다. 근래에 유명 인사들이 마약에 손을 댄다는 보도가 있었다.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오던 스타들이 대마초나 마리화나를 피우고 구속된 것이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보통의 감각적인 즐거움을 얻으려고 여섯 도둑놈에게 휘둘리며 사는 것도 억울한데 알코올이나 마약에 빠진다면 얼마나 속상하고 어이없는 일이겠는가.
  • 유럽 통화위기 확산

    【뉴욕·런던 외신 종합】 유럽의 정치적·재정적 상황에 대한 불안으로 투자자들이 안전한 독일 마르크화를 대량매입하는 바람에 뉴욕에서 미 달러화의 대마르크화 시세가 2년반만에 최저치까지 폭락했다.미달러화는 24일 하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4618마르크를 기록,전날의 1.4677마르크에서 크게 하락했다. 그러나 미달러화의 일엔화 시세는 전날의 달러당 96.71엔에서 97.00엔으로 다소 올랐다. 한편 이날 뉴욕보다 일찍 끝난 유럽 시장에서 이탈리아 리라화 가치가 중앙은행의 시장개입에도 불구,마르크화에 대해 사상 최저치를 경신한 데 이어 이어 스페인의 페세타화,프랑스의 프랑화 가치도 역시 마르크화에 대해 하락세를 보였다고 거래자들이 전했다. 이탈리아 리라화는 이날 하오 런던외환시장에서 마르크당 1천1백17리라선을 유지하려는 이탈리아 중앙은행의 노력에도 불구,올해 인플레 전망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사상 최저치인 1천1백20리라를 기록했다. 스페인의 페세타화도 마르크당 88.32 페세타를 기록,사상 최저치를 보였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