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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센징은 돌아가라”…한국 관광객 추방 동영상 논란

    “조센징은 돌아가라”…한국 관광객 추방 동영상 논란

     ”기무치(김치·한국인을 비하하는 표현)는 돌아가라.”  일본 극우단체가 쓰시마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에게 폭언을 하며 추방시위를 벌이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의 동영상은 지난 18일 유튜브에 올려진 ‘대마도에 온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야유를 보내는 일본 인종차별주의자들(Japanese Racist hoot down Korean Tourists In Tsusima)’. 3분 54초짜리 동영상이다.  동영상에서 몸에 일장기를 두른 일본 극우단체 회원들은 쓰시마에 도착한 한국인 관광객들을 향해 욕설을 섞어가며 “조선인들은 한국으로 돌아가라.” “조선인들은 두번 다시 오지마라.”는 구호를 외친다.일부 회원들은 일장기를 몸에 두르는 등 극우단체 소속임을 드러내고 있다.  일본인들의 폭언에 화가 난 한국 남성이 거세게 항의하자 일행이 말리는 장면도 있다.이런 모습에는 ‘여전히 폭력적인 조선인들’이라는 자막이 달렸다.  이 동영상을 유튜브에 편집·공개한 네티즌 ‘xegnojw’는 “일본 인종차별주의 단체인 재특회(在特會)와 신풍(新風)이 쓰시마에서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욕설을 하는 동영상”이라며 “이들은 마치 한국인 전원을 도둑으로 매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동영상은 일본의 극우단체인 ‘주권 회복을 목표하는 모임’이 제작한 ‘쓰시마 원정 특집’ 중의 일부인 것으로 확인됐다.니시무라 슈헤이라는 우익 인사가 대표를 맡고 있는 이 단체는 평소 자신들의 집회 장면을 찍어 꾸준히 인터넷에 올려왔다.니시무라는 또 다른 극우단체인 ‘신풍’에서 제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guns@seoul.co.kr
  • 반갑다! 돌아온 말쥐치

    “무분별한 미성어의 어획보다는 성어(成魚) 자원으로 돌아올 수는 기회를….” 한때 전 국민의 간식거리로 사랑을 받아온 쥐포의 원료인 말쥐치가 돌아왔다. 1980년대만 하더라도 국내 연안에서 가장 흔한 어종 중 하나였던 말쥐치는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최근 들어 거의 종적을 감췄다. 국립수산과학원독도수산연구센터는 지난달부터 경북 연안 일대에서 말쥐치 어군이 대거 형성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그러나 이들 말쥐치를 모니터링한 결과 대부분 미성어로 자원관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지난 8월 어획된 말쥐치는 육안으로 암수 구분이 되지 않는 몸길이 범위가 12.8~19.8㎝(평균 14.8㎝)로 미성숙어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말쥐치는 산란시기가 4~6월로 만 1세가 되면 15.9㎝까지 성장하며, 만 2세는 19.3㎝에 달한다. 알을 낳을 수 있는 성숙체장은 21㎝ 정도다. 알에서 부화한 후 2년 이상이 돼야 성어가 되며 가을이나 겨울철에 대마 난류를 타고 동해안의 포항, 강릉 등까지 북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산과학원은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5일간 독도주변 해역 자원조사에서 다량의 말쥐치 성어군(평균 체장 25.5㎝)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경북 연안에서 어획되고 있는 미성어를 관리만 잘한다면 1~2년 후 풍성한 성어 자원이 돼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말쥐치는 1980년대만 하더라도 어획량이 20만~30만t에 달해 우리나라 연근해 어획량 중 가장 많은 어획을 기록한 어종 중 하나였다.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어획량은 5만t 이하로 급격히 줄어들었고, 급기야 2002년에는 933t으로 거의 자취를 감췄다. 그러나 꾸준하게 치어를 방류하는 등 어족 자원 보존 등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말쥐치 자원이 회복 징후를 보이기 시작해 최근에는 어획량이 2631t으로 증가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헉! 자손이 1400명!…다산가문 ‘슈퍼할머니’

    헉! 자손이 1400명!…다산가문 ‘슈퍼할머니’

    99세에 세상을 뜨면서 무려 1400여 명의 자손을 남긴 이스라엘 할머니가 있어 화제다. 지난주 예루살렘에서 생을 마감한 라첼 크리스하브스키가 바로 ‘슈퍼 할머니’로 불리고 있는 ‘이스라엘 다산 가문’의 큰 어른. 정통 유대교 신자로 엄청나게 많은 자손을 가진 그를 두고 이스라엘 현지 언론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성경말씀(창세기 1장28절)을 충실하게 이행한 할머니였다.”고 보도하고 있다. 자녀를 많이 생산하기 위해서였을까. 할머니는 18세에 일찌감치 결혼했다. 그리고 아들 7명, 딸 4명 등 모두 11명의 자녀를 낳았다. 할머니는 유대인 특유의 문화와 사상을 심어주며 자녀들을 교육시켰다. ‘자녀는 선물이며 다산은 축복’이라는 유대사상이 아들과 딸들에게도 그대로 옮겨졌다. 이후 11명 자녀가 무려 150명의 자식을 낳았다. 150명 손자-손녀들도 ‘다산이 축복’이라는 가훈을 충실히 지키며 할머니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들이 낳은 자녀는 무려 1000여 명이다. 1000여 명 증손자-증손녀 중 일부는 이미 결혼을 해 아빠 엄마가 됐다. 이들도 증조할머니의 뜻을 이어갔다. 벌써 300명에 육박하는 자녀를 낳았다. 할머니는 지난 12일 생을 마감했다. 임종을 지키기 위해 모인 자손이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이스라엘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할머니의 한 손자는 인터뷰에서 “친척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얼마나 되는지는 우리조차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약 14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세대마다 다산의 축복을 받은 가문”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몰라도) 시편을 모두 외울 정도로 기억력이 좋았던 할머니는 자손을 모두 기억했었다.”면서 “2년 전만 해도 가족모임에 빠짐없이 참석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대형은행 부실 더 악화”

    “세계 경제가 (경기침체의) 숲에서 헤어나기에는 한참 멀었다. 불경기는 더 지속될 것이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가 13일 세계 경제회복 전망에 대해 ‘비관론’을 쏟아냈다. 경제위기의 시발점이었던 미국의 ‘병세’가 더 악화됐기 때문이다. 미국 대형은행의 부실 문제가 리먼브러더스 파산 이전보다 심각해졌다는 게 그의 진단이다. ●“G20, 美에 강한 조치 압박해야” 스티글리츠는 13일(현지시간)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엄청난 공적자금 투입에도 불구하고 대형은행의 문제가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보다 악화됐으며,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대마불사’ 은행들이 (지난 1년 사이에) 더 커졌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 보도했다. 그는 “미국이 은행에 그 많은 돈을 퍼부었지만 정작 정부는 해야 할 일을 주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물론 (정부가) 뭔가를 하겠지만 핵심은 과연 요구되는 만큼 조치를 취할 것이냐는 점”이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일부 대형 은행을 더 엄격하게 감독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지만, 규모를 줄이거나 구조를 단순화하도록 하는 데는 실패했다는 지적이다. 그러면서 스티글리츠는 “오바마 행정부가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금융산업에 도전하는 것이 쉽지 않은 만큼 다음주 미국 피츠버그에서 소집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다른 나라가 미국에 강한 조치를 압박하기 바란다.”고 했다. 빌 클린턴 행정부 때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을 지낸 스티글리츠는 미국의 재정 적자가 크게 늘어나는 데 대해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막대한 돈을 쏟아부은) 경기부양책으로 곤경에 처했다.”면서 “문제는 과연 누가 미국 정부를 재정적으로 계속 뒷받침할 것이냐는 점”이라고 꼬집었다. ●中 WTO 제소에 美증시 하락 출발 한편 14일 미국 뉴욕 증시는 스티글리츠 교수의 비관론과 더불어 이날 중국정부가 미국의 중국산 저가 타이어 보복관세 부과 조치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면서 양국간 무역마찰이 고조돼 하락세로 출발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솔약국집’, 40% 첫 돌파…‘선덕여왕’ 넘나

    ‘솔약국집’, 40% 첫 돌파…‘선덕여왕’ 넘나

    KBS 2TV 주말극 ‘솔약국집 아들들’(이하 ‘솔약국’)이 40%대 시청률을 돌파하며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마저 넘어설 기세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솔약국’ 44회는 전국기준 40.4%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전날 부진으로 인한 주위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전날 방송이 호주와의 국가대표 축구팀 평가전과의 경쟁으로 27.6%에 그쳤지만 이날 방송에서 기존 최고시청률 39.0%를 경신하며 처음으로 40%대마저 돌파한 것. 뿐만 아니라 이는 ‘선덕여왕’이 지난달 31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42.2%에도 1.8% 차이로 근접한 수치여서 향후 전체 최고 시청률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날 방송된 ‘솔약국’에서는 진풍(손현주 분)의 결혼문제로 단식투쟁을 벌이는 어머니 옥희(윤미라 분)와 이에 사흘 밤낮 어머니 앞에서 석고대죄 하는 진풍의 모습을 담았다. 마지막 장면에서 옥희는 결국 문 밖으로 나왔고 이어 45회 예고편에선 이들의 갈등이 해결될 것임을 암시해 진풍과 수진(박선영 분)의 사랑이 마침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4회 연장을 결정해 10회 방송분이 남은 ‘솔약국집’이 과연 ‘선덕여왕’을 넘어 최고의 드라마로 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솔약국’에 이어 ‘천추태후’가 20.2%로 주말극 2위에 올랐고 SBS ‘스타일’이 16.2%, ‘천만번 사랑해’가 12.1%, MBC ‘탐나는 도다’가 5.4%를 기록했다. 또 이날 첫 방송된 MBC ‘보석비빔밥’은 5.7%의 시청률에 그쳤다. 사진 =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백지영, 재기에 성공한 스타 1위

    백지영, 재기에 성공한 스타 1위

    가수 백지영이 재기에 성공한 스타 1위에 올랐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의 별별랭킹코너에서는 재기에 성공한 스타베스트15를 선정했다. 이날 1위에는 1999년 당시 가창력과 섹시미로 큰 인기를 누리다 지난 2000년 사생활 노출로 한 차례 큰 아픔을 겪었던 백지영이 선정됐다. 이후 백지영은 2006년 발표한 ‘사랑 안 해’로 장외 홈런을 터뜨리더니 2008년 ‘총 맞은 것처럼’과 2009년 ‘내 귀에 캔디’를 연속으로 히트시키며 재기에 성공했다. 2위에는 두 번의 큰 시련을 겪은 가수 싸이가 선정됐다. 지난 2001년 대마초 혐의로 검거된 싸이는 2002년 월드컵 열풍에 힘입어 ‘챔피언’으로 복귀에 성공했다. 그러나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복무한 뒤 부실복무 혐의로 또 한 번 현역에 입대하게 됐다. 현재 2년의 군 복무를 당당히 마치고 제대한 싸이는 활동을 준비 중이다. 이어 배우 오현경이 3위를 차지했다. 오현경은 사생활 노출, 턱관절 수술, 영화 출연 무산 등 악재가 연이어 터지며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하지만 이후 2008년 SBS ‘조강지처 클럽’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최근에는 MBC ‘지붕 뚫고 하이킥’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4위에는 개그맨 신정환이 올랐다. 신정환은 지난 2005년 도박사건에 휘말려 연예활동의 최대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4개월여 만에 복귀에 성공하며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5위는 탤런트 오지호가 선정됐다. 지난 2006년 MBC ‘환상의 커플’에서 한예슬과 함께 출연해 인기를 얻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예전 여자친구가 자살하는 엄청난 사건을 겪으며 큰 슬럼프에 빠졌다. 이후 오지호는 올해 MBC ‘내조의 여왕’을 통해 대박을 터뜨리며 재기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6위 김국진(이혼, 프로골퍼 도전 실패), 7위 송승헌(병역비리), 8위 이승연(위안부 소재 누드 영상집), 9위 이경실(이혼), 10위 이수근(성폭행 누명)등이 선정됐다. 사진 = WS뮤직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약 밀반출 한인 3명 싱가포르서 사형 위기

    한국인 3명이 싱가포르에서 호주로 헤로인을 밀반출하려다 적발돼 중형 선고가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31일 외교통상부와 경찰청 등 관계 당국에 따르면 한국 국적의 한모씨 등 3명은 전날 오전 헤로인 2㎏을 신발 깔창 등에 숨긴 채 호주행 비행기에 타려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체포돼 현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이들과 함께 마약을 밀수하려던 네팔인 공범 5명도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40∼50대로 알려진 한씨 등은 29일 싱가포르에 들어가 네팔인들로부터 헤로인을 넘겨받아 호주로 몰래 옮기려다 적발됐다. 외교통상부와 경찰청은 자세한 범행 경위를 파악하는 동시에 현지 경찰의 조사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싱가포르는 마약 범죄자에게 최고 사형을 선고할 정도로 엄격해 이들의 혐의가 입증되면 최고 사형에 처해질 수도 있다. 현행 싱가포르 형법은 헤로인 15g이상, 코카인 30g이상, 대마초 500g이상을 밀거래하면 사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재연 김정은기자 oscal@seoul.co.kr
  • 예대금리差 2.61%P… 10년來 최고

    예대금리差 2.61%P… 10년來 최고

    은행권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차이가 10년여 만에 최대폭을 기록했다. 예금이자는 떨어지고 대출금리는 올라서다. 최근 양도성예금(CD) 금리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대출고객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게 됐다. 은행권도 예대 마진(차익)이 늘어 당장은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되지만 증권가 종합자산관리계좌(CMA)와 일전(一戰)을 치러야 하는 처지에서는 마냥 반길 일만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이 27일 내놓은 ‘7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동향’(신규취급액 기준)에 따르면 은행권 예대마진은 2.61%로 전달보다 0.1%포인트 올랐다. 1999년 5월 (2.88%) 이후 10년 2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김병수 한은 금융통계팀 과장은 “정기예금과 금융채에서 단기물 비중이 늘면서 수신금리는 내려간 반면 대출금리는 감독당국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축소 여파 등으로 주택관련 대출 중심으로 올랐다.”고 예대마진 확대 배경을 설명했다. 은행의 평균 대출금리는 연 5.53%로 6월에 비해 0.06%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가계대출 평균금리는 5.58%로 0.11%포인트나 올랐다. 가계대출 평균금리가 상승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 만이다.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도 6월 5.25%에서 7월 5.29%로 넉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저축성예금 평균금리는 2.92%로 0.04%포인트 떨어졌다. 6개월 미만 단기성 예금 비중이 커진 탓이라고 한은은 분석했다. 정기예금 평균금리도 2.86%로 0.02%포인트 내려갔다. 문제는 이달 들어 CD금리가 큰 폭으로 올랐다는 점이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금리는 CD금리에 연동되는 만큼 대출금리 오름세가 지속될 것임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이달 초 2.41%였던 CD금리는 26일 현재 2.56%까지 치솟았다. 한달 상승률로는 거의 4년 만에 최고치다. 금융권 관계자는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게 됐다.”면서 “예대마진 확대는 자칫 은행들 배만 불린다는 비난을 야기할 수 있어 증권사 CMA에 고객을 빼앗기지 않아야 하는 은행권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피플 인 포커스] 벤 버냉키 FRB의장 연임

    벤 버냉키(55)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휴가지인 매사추세츠 주의 마서즈 빈야드 섬에서 버냉키 의장을 대동한 채 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버냉키 의장이 붕괴 직전의 금융체계를 침착함과 지혜, 과감한 행동과 독특한 생각으로 다뤄 경제추락을 막았다.”며 4년 임기 연장을 공식 밝혔다. 이에 버냉키 의장은 오바마 대통령의 연임 결정과 FRB의 독립성을 지지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4년 임기의 FRB 의장 임명은 상원 인준이 필요하다. 버냉키 의장은 2006년 1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에 의해 임명됐다. 일부의 반대에도 무난한 통과를 점치는 목소리가 많다. 경제 위기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경제 대통령’의 교체는 시장에 불필요한 억측을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경제학자 52명에게 버냉키의 연임에 대해 물은 결과 47명이 연임에 찬성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버냉키 의장이 적극적 개입전략을 구사했기에 이 전략을 되돌리는 시점을 그가 가장 잘 알 것이라는 현실론적 시각도 작용했다. 그는 FRB 영역을 전방위적으로 넓혔다. 주택담보(모기지)업체인 페니맥과 프레디맥의 모기지증권, 자산담보부 기업어음(CP)까지 사들였다. FRB가 은행의 중앙은행이 아니라 사실상 경제 전체의 마지막 대부자가 된 것이다. 금융 위기에 앞서 언론의 관심이 FRB 의장 개인에서 조직 전체로 옮겨가도록 유도, 정책 수립에 앞서 조직 내부의 합의를 이끌어 내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정책 수행과정에서 보여 준, 재무부는 물론 백악관과의 긴밀한 공조도 시장의 호평을 샀다. 금융시장은 전반적으로 FRB의 공격적 대응이 금융시장의 붕괴, 나아가 대공황의 도래를 막았다고 평가한다. 반면 FRB의 재무제표는 2조달러(약 2494조원)에 육박한다. 금융회사 지원과정에서 ‘대마불사(大馬不死)’, 정치적 편향 여부 등을 둘러싼 논란도 있다. 신용경색 초기 위기를 과소평가했고 지난해 9월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을 방치했다는 것은 그의 지지자들도 인정하는 실수다. 초기 대응은 미흡했으나 위기가 확인된 뒤에는 경제대공황을 주전공한 경력을 살려 전례없는 정책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버드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그는 MIT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FRB 의장에 임명되기 전 부시 전 대통령의 경제 고문을 지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임금인하 압박, 이번엔 은행 차례?

    임금인하 압박, 이번엔 은행 차례?

    올 상반기 시중은행 실적은 둔화됐지만 인건비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공기업에 대한 대대적인 임금 삭감 조치에 이어 은행권에 대해서도 임금인하 압박이 가해질지 주목된다. ●금융당국 “공기업 이어 은행도 동참을”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하나·외환·기업 등 6개 은행의 올 상반기 순이익은 1조 2906억원에 이르렀다. 직원 수가 총 8만 988명인 점을 감안하면 1인당 평균 순익은 1594만원 수준이다. 지난해 1인당 평균 순익(6385만원)과 비교하면 4분의1 수준이다. 은행별로는 기업 2731만원, 우리·외환·신한은 각 2000만원대, 국민은행은 1500만원대였다. 하나은행은 상반기 13 52억원 적자를 기록해 1인당 1313만원 순손실을 기록했다. 반면 해당 은행들의 1인당 평균 인건비는 3577만원으로 1인당 순익의 배를 웃돌았다. 은행원들이 상반기에 급여 등으로 평균 3500만원 이상을 받고도 절반 수준의 순익조차 내지 못했다는 뜻이다. 이는 상반기 기업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은행들이 대규모 대손충당금(떼일 것에 대비해 쌓아두는 돈)을 쌓아야 했고, 낮은 기준금리로 인해 제대로 된 이자이익을 내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몇년 간 효자노릇을 해오던 펀드 판매수수료가 증시 하락으로 줄어든 것도 은행원들의 생산성을 끌어내렸다. 이 때문에 은행권에 대한 임금 인하 압박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 상반기 공기업들이 신입직원 초임을 삭감하고, 임원들도 자진 삭감 내지 반납한 만큼 은행권도 이런 흐름에 동참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다. ●은행 “한국만 수익성 하락하나…” 한 증권사 관계자는 “올 상반기 정도의 경영내용이라면 하반기 들어 시중은행들이 더 큰 어려움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앞서 금융연구원은 하반기 금리가 1%포인트 오르면 상장기업에서만 부실대출이 1360억원 늘고, 2%포인트 오르면 1530억원으로 늘 것이라고 추정했다.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차익(예대마진)만으로는 덩치를 유지하기 힘들 수 있고, 이 경우 비용 절감을 위해 임금 삭감 등 스스로에게 메스를 들이댈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금융당국도 이런 시각에 동조하는 분위기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노사협의 사안이라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면서도 “그동안 은행권이 지나치게 고임금체계를 유지한 데다 실적 부진 질책과 이에 따른 구조조정 압력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올 상반기 실적을 좋게 포장한 정황도 일부 포착된다.”고 지적했다. 금융당국이 연말 부실채권비율 1%를 목표로 제시하고 대손충당금 적립 여부 확인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다. 은행측은 억울하다는 반응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임금이 전반적으로 높고 사회적 책임에 둔감하다는 지적은 아프게 받아들이겠지만 금융위기 상황에서 수익성이 떨어진 것은 우리나라만의 현상이 아니다.”라면서 “금융 인재를 키우기 위해 높은 임금을 제시하는 것이 꼭 나쁘다고 할 수만은 없지 않으냐.”고 반문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외국인 마약사범 1년새 3배↑

    외국인 마약사범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태국인과 미국인이 많았다. 대검 마약·조직범죄부(부장 김홍일 검사장)가 11일 펴낸 ‘2008 마약류범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적발된 외국인 마약류사범은 29개국 928명으로 2007년 28개국 298명보다 세 배 이상 증가했다. 검찰 관계자는 “미국인과 중국인의 히로뽕 밀매·사용이 늘었고, 태국인 공장근로자들의 신종 마약 밀매·사용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대마사범은 미국, 캐나다 등 원어민 강사와 해외유학생 사이에서 꾸준히 늘고 있다. 국적별 마약사범은 태국인이 71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인 63명, 중국인 43명, 러시아인 19명, 캐나다인 13명, 일본인 12명 순이었다. 마약류사범 중 향정신성의약품사범은 2007년 165명에서 지난해 727명으로 4.5배나 늘었다. 그 동안 국내에서 가장 많이 남용되는 히로뽕은 2007년까지는 95% 이상이 중국을 거쳐 밀반입됐지만 지난해에는 절반(12.3㎏) 정도만 중국산이었고 터키(3.6㎏)와 남아프리카공화국(3.1㎏), 말레이시아(2.9㎏) 등지로 밀수입 경로가 다변화됐다.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마약혐의’ 오광록, 집행유예 2년 선고받아

    ‘마약혐의’ 오광록, 집행유예 2년 선고받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된 배우 오광록(47)에게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단독9부 김동완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오광록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 선고 결과에 대해 재판부는 “오광록의 반성하는 태도와 가족 상황 등을 참작해 집행을 유예했다.”고 밝혔다. 오광록은 2월 서울 성북구 자택에서 문화계 지인들과 수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지난 6월에 구속됐으나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다. 한편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에서 오광록은 열혈검사(정진영 분)에 맞서는 베테랑 변호사를 연기한다. 하지만 유죄로 판결된 오광록의 혐의가 극중 출연분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 = 스폰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한해협 두번째 횡단 꿈 끝내 못이루고…”

    “대한해협 두번째 횡단 꿈 끝내 못이루고…”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57)씨가 4일 ‘천상’으로 떠났다. 조씨의 굵직한 삶은 한국 수영의 역사 그 자체였다 1952년 해남에서 태어난 조씨는 고향 실개천에서 자연스럽게 수영을 배웠다. 타고난 물개였던 그는 수영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1968년 해남고를 자퇴, 무작정 서울로 갔다. 당시 YMCA 수영장에 등록한 조씨는 간판집 잔심부름을 도맡아 하며 수영 실력을 갈고 닦았다. ●한국신기록 50차례 갈아치운 수영계 큰별 하지만 경력도 없고 억센 전라도 사투리의 시골 소년은 서울 선수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기 일쑤였다. 오산고에 특기자로 진학하려다 퇴짜를 맞는 등 온갖 고생을 했다. 그러다 1969년 전국체전 서울 예선전에 처음으로 출전,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수영계의 주목을 받았다. 양정고에 스카우트된 조씨는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70년 제6회 방콕 아시안게임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름 석 자를 국제무대에 알리기 시작했다. ●“독도는 우리땅” 알리려 독도 33바퀴 돌아 4년 뒤인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전대미문의 기록인 2연패에 성공, ‘아시아의 물개’라는 별명을 얻으며 이름을 날렸다. 1976년 고려대에 입학해 사학을 전공한 조씨는 한국 신기록을 50차례나 갈아치우며 한국 수영계의 역사를 새로 썼다. 조씨는 1970년 대한민국 체육상, 1980년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1978년 은퇴한 뒤에도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발휘했다. 조씨는 1980년 8월11일 부산 다대포 앞 방파제를 출발, 13시간16분 만에 일본 쓰시마섬(대마도)까지 대한해협 48㎞를 횡단했다. 1982년에는 도버해협을 9시간35분 만에 건넜다. 그러나 인생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자신의 수영장을 마련하기 위해 아내가 하는 봉제업을 키우려다 가산만 축냈고, 1985년 교통사고로 얼굴과 오른팔이 찢어지는 중상을 당했다. 사고와 사업 실패로 낙담하던 조씨는 1989년 서울에 ‘조오련 수영 교실’을 열어 제2의 수영인생을 시작했다. 수영인으로서 재도약하기 위해 다시 물과 인연을 맺은 것. 차남 성모씨도 고인의 대를 이어 수영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아내가 심장마비로 타계한 2001년 이후 그는 거의 매일을 술에 절어 살았다. 경기 부천시에서 홀로 살다시피 하던 그는 지난 4월 14살 연하의 이성란(44)씨를 새 반려자로 맞아 고향 해남에서 꿈같은 신혼생활을 보냈지만 그마저 못다 핀 꽃이 되고 말았다. 그는 수영 인생의 마지막 도전으로 내년에 다시 대한해협을 건널 작정이었다. 최근까지 제주도에 캠프를 차리고 준비해 왔던 터다. 결국 “내년에 대한해협 횡단 30주년을 맞아 지난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 한국인의 저력과 함께 60세라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도 보여 주겠다. 내 수영 인생의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온몸을 던지겠다.”던 고인의 생전 약속은 끝내 지켜지지 못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대마 혐의’ 오광록, 보석으로 석방

    ‘대마 혐의’ 오광록, 보석으로 석방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던 영화배우 오광록(47)이 최근 보석으로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광록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오광록이 지난 주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석방됐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 당시에는 대마에 대해 양성으로 나왔던 것이 국과수 분석결과 음성으로 나온 것이 법원의 보석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오광록 측은 항소 여부에 대해서는 “변호사와 상의가 필요할 부분”이라며 말을 아꼈다. 석방된 오광록은 현재 자택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오광록은 지난 6월 11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구속된 바 있다. 사진제공 = 스폰지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옥수수 1만개 한번에 찜~ 영월 국내 최고기록 성공

    강원 영월 중동면 녹전3리 삼굿정보화마을이 옥수수 1만개를 동시에 찌는 국내 최고 기록을 세웠다.삼굿정보화마을은 2일 영월동강축제 행사장인 동강 둔치에서 무게 약 3t에 이르는 옥수수 1만개를 삼굿으로 한 번에 찌는 국내 최고 기록에 도전, 성공했다고 밝혔다.삼굿정보화마을은 이날 옥수수 1만개를 가로 10m, 세로 7m, 깊이 1.5m 크기의 구덩이에 넣고 불에 타는 통나무 열기로 달궈진 자갈과 물이 만나 발생하는 수증기로 익혔다. 기록 도전은 새벽 3시부터 1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한국기록원 등이 검증하고 실측해 대한민국 최고 기록으로 인증했다. 삼굿은 옛 농촌에서 삼베옷의 재료인 대마를 익히던 방법이지만 삼굿정보화마을은 대마 대신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 다양한 음식을 찌는 특별한 체험 행사로 활용하고 있다. 삼굿정보화마을 최종경 위원장은 “한국의 전통문화인 삼굿과 우리 마을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도시민들이 색다른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삼굿마을로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영월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윤동식 10개월만에 복귀

    ‘백전노장’ 윤동식(팀윤·37·183㎝ 84㎏)이 10개월 만에 4각의 링으로 돌아온다. 많은 국내 아마추어 엘리트 선수들이 일본 종합격투기에 진출했지만 끊임없이 링 위에 서는 것은 그뿐이다. 퀸튼 람페이지 잭슨(미국) 같은 톱클래스 파이터와도 맞붙었다. 2005년 종합격투기로 전향한 뒤 어느새 10전(4승6패)을 쌓았다. 윤동식은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드림 10’ 미들급 원매치에 출전해 제시 테일러(26·미국)와 대결을 벌인다. 그가 공식경기에 서는 것은 지난해 9월23일 드림6 미들급 그랑프리 리저브매치에서 앤드루스 나카하라(미국)에게 패한 이후 처음. 2007년부터 2008년 초까지 4연승을 질주하면서 ‘암바대마왕’이란 별명까지 얻었지만 최근 2연패로 주춤했던 터라 어느 때보다 승리에 목마르다. 윤동식은 지난 4월 ‘드림 8’에 출전하려 했지만 목부상 탓에 무산됐다. 결코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186㎝ 84㎏의 탄탄한 체구를 지닌 전형적인 레슬러 테일러는 2006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한 뒤 11승3패의 전적을 갖췄다. 미국 종합격투기 UFC가 주최하는 리얼리티 TV쇼 형식의 신인선수 육성프로그램 ‘TUF 7’ 결승까지 올랐던 만만치 않은 실력자다. 윤동식은 주최측과의 인터뷰에서 “두 번 연속 졌기 때문에 이번에는 반드시 이기고 싶다.”면서 “지난 4월에는 경추를 다쳐 팔까지 저린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괜찮다. 10개월 동안 타격 연습에 힘을 써왔다. 이번에 그 성과를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반면 테일러는 “윤동식이 암바를 잘한다고 알고 있다.”면서 “타격전도 자신있고 그라운드도 할 수 있다.”며 승리를 장담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마약밀수 급증… 상반기 적발액 145%↑

    올 상반기 마약 밀수가 급증하고 있다.14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마약류 적발건수는 64건에 26.6㎏, 금액으로는 452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중량은 24%, 금액은 145% 증가한 수치다. 적발한 26.6㎏은 최근 5년 간 최대 적발량으로 52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마약 종류별로는 메스암페타민(필로폰·14.7kg)과 대마초(11.2kg), 엑스터시(MDMA·0.3㎏) 등 세 종류가 98%를 차지했다. 반입경로로 국제우편이 27건(410g)으로 가장 많았으나 양으로는 항공여행자(18건·24.2㎏)를 이용한 중대형 조직범죄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밀수의 대형화 추세 속에 100g 이상의 대형 밀수가 23건으로 36%를 차지한 가운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항공 여행자가 운반책으로 이용되고 있다. 남아공으로부터 들여온 대량의 메스암페타민(6㎏)과 대마초(10㎏)가 적발되면서 남아공이 마약류 공급지로 부상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에서 거의 적발되지 않았던 ‘황금 삼각지대’산 헤로인(340g)도 발견돼 세관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skpark@seoul.co.kr마지막 황후 순정효황후(순종황제의 비)가 사용했던 침대의 모습. 침대 뼈대가 용무늬로 조각돼 있어 눈길을 끈다. 문화재청은 오는 17일 이 침대를 비롯 황후가 생전에 사용했던 탁자와 의자의 보수를 마치고 창덕궁 대조전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문화재청 제공
  • [고미영씨 사고로 본 한국 고봉등정] 기상악화로 헬기 접근 못해 시신수습 애로

    히말라야 낭가파르바트에서 실족 사고를 당한 고미영씨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해짐에 따라 구조 작업도 사실상 시신 수습으로 전환됐다. 고씨의 후원사인 코오롱스포츠는 13일 “파키스탄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7시부터 구조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구조대 안전 문제와 궂은 날씨 때문에 헬리콥터를 띄우지 못했다.”고 밝혔다. 전날 추락한 고씨를 발견한 파키스탄 군 당국은 구조를 위해 헬기가 접근하면 눈사태가 발생해 구조대마저 위험할 수 있다며 헬기 동원이 어렵다는 견해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스포츠는 14일 대한산악연맹 유한규 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구조단을 파견해 현지 구조대와 합동 구조를 하기로 했다. 가족들은 오는 15일 파키스탄으로 떠날 예정이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마약 혐의’ 김지훈, ‘육감대결’도 출연분 삭제

    ‘마약 혐의’ 김지훈, ‘육감대결’도 출연분 삭제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지훈이 SBS ‘퀴즈 육감대결’에서도 출연분이 편집됐다. 12일 방송된 SBS ‘퀴즈! 육감대결’은 김지훈이 아내인 이종은씨와 팀을 이뤄 녹화를 마쳤지만 마약 투약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킴에 따라 김지훈의 출연분을 삭제한 채 방송했다. ‘퀴즈! 육감대결’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 앞서 최근 마약 사건과 연루된 출연자가 있으나 사전 녹화된 프로그램인 만큼 일부 분량을 삭제해 방영한다고 공지를 내고 시청자들의 양해를 구했다. 그러나 프로그램의 성격상 전체 출연자들이 카메라에 잡히는 장면 등에서는 김지훈의 모습이 간혹 등장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김지훈 부부가 출연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역시 지난 10일 방송분에서 이들의 출연 분량을 삭제한 바 있다. 한편 김지훈은 지난 1월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엑스터시 한 알을 먹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체포됐지만 구속영장이 기각돼 귀가 조치됐다. 사진제공 = 김지훈 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자기야’ PD “김지훈 녹화 분량만 편집해 방송”

    ‘자기야’ PD “김지훈 녹화 분량만 편집해 방송”

    가수 출신 방송인 김지훈이 ‘마약 투약’혐의로 구속되면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가 새롭게 편집 작업을 거친 후 전파를 타게 됐다. 김지훈이 지난 7일 신종마약 엑스터시를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돼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부부쇼 자기야’(연출 백승일, 이하 ‘자기야’)가 다시 편집해 방송하기로 결정됐다. 8일 오전 ‘자기야’의 연출을 맡고 있는 백승일 PD는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번주 방송분은 이미 녹화를 마친 상태였다. 현재 김지훈의 출연분만 다시 편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방송에 대해서 백승일 PD는 “사실 MC 외에 다른 출연진은 고정 출연의 개념이 아니었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을 것”이라며 “김지훈이 다시 열심히 해보려고 했는데 안타깝다.”고 무거운 마음을 전했다. 김지훈은 이미 4년 전 마약투약으로 방송 활동이 중단된 바 있다. 이후 SBS ‘자기야’에 출연하면서 재기에 발판을 마련하는가 싶었으나 또 다시 마약의 덫에 빠져 향후 방송활동에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7일 서울 동부지검은 신종 마약 엑스터시를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김지훈을 체포한 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지훈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구체적인 증거를 대자 마약 투약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출처 = 김지훈 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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