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대마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동탄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청춘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응원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 숙명
    2026-02-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398
  • “중국펀드 2~3년은 기대마세요”

    “중국펀드 2~3년은 기대마세요”

    국내 시장에 중국 경제의 동향을 시시각각 알리는 ‘메신저’들이 있다. 동부증권 가오징(30·산둥성 출신), 한화증권 피아오메이화(29·지린성), 한국투자증권 슈훼이(29·장쑤성) 등 중국인 여성 애널리스트 3인방이다. 모두 자국에서 대학을 나온 뒤 한국으로 건너와 공부하고 자리를 잡았다. 가오와 피아오는 각각 서울대 국제대학원과 경영학과를 나왔다. 슈는 연세대 국제대학원 석사 출신. 조선족인 피아오를 포함해 다들 한국어 실력이 완벽에 가깝다. 이들에게 중국 증시의 현재 동향과 전망, 주목해야 할 중국 경제의 현안, 투자처로서 한국과 중국의 장단점 등을 물었다. 이들은 한국이 아닌 중국시장을 전담하고 있다. ●4분기 車·IT 보조금 효과 기대해볼만 현재 중국 증시는 바닥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07년 10월 6124포인트까지 도달했던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재 2400대에 갇혀 있다. 이들은 앞으로 한동안 ‘바닥 다지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상하이종합증시의 흐름은 부동산주의 움직임과 유사합니다. 부동산 정책의 효과가 거의 없고 하반기에 부동산 보유세도 부과될 것으로 보여 주가가 당분간 오르기 힘들 듯합니다.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 이상인 에너지주도 자원세 개편으로 세금을 더 많이 물게 돼 전망이 밝다고 할 수 없습니다.”(가오징) 그러나 이들은 중국 증시가 우리 증시처럼 3분기에 조정을 받다가 4분기 들면서 기지개를 켤 것으로 관측했다. 중국은 원래 국경절(10월1일)이 있는 4분기에 소비가 가장 좋은 데다 중고자동차, 가전제품을 새 제품으로 바꾸면 보조금을 주는 이구환신(以舊換新) 정책이 먹혀 들면 반등을 기대해 봐도 좋다는 것이다. “지금은 역사적인 저평가 국면이지만 중국정부가 미래성장 산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장기 성장세는 좋습니다.”(피아오) 중국에 투자한 한국인들이 앞으로 2~3년 내에 수익을 얻기가 힘들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한국의 1980년대 중반처럼 중국은 지금 임금 인상 국면에 들어갔고 기업들이 막 초기 단계의 투자를 늘리는 상황이라 가까운 장래에 큰 폭의 상승은 어렵다고 봅니다.”(가오징) “지난 10년간 중국 경제는 중공업이 이끌었지만 앞으로 10년을 책임질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 데는 중국 정부나 기업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새 모멘텀을 찾는 구조조정 과정에서 경기 둔화는 한동안 불가피한 성장통이죠.”(슈훼이) ●여성 배려 부족한 한국 기업문화 흠 우리나라에 가장 민감한 영향을 미칠 중국 경제의 현안은 무엇일까. “4분기 중국의 소비가 나아지면 중국 비중이 25%에 이르는 한국의 수출 관련주, 특히 전기전자나 자동차가 수혜를 입을 거예요. 중국정부의 위안화 절상도 수입물가를 낮춰 구매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겁니다.”(가오징) 중국 투자자들에게 한국은 요즘 매력적인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절대적인 규모는 작지만 중국 인민은행이 한국 국채를 대량으로 사들이는 등 국가 차원에서 한국에 대한 선호도와 투자 비중이 확실히 늘고 있어요.”(가오징) 국내 증시에 상장하려는 중국 기업들의 발길도 줄을 잇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실적이 좋은 기업들인데도 중국 기업에 대한 한국 투자자들의 신뢰가 낮다.”면서 자칫하면 ‘대어’를 놓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자국 증시가 급성장하면서 중국인 애널리스트들은 하나둘 한국을 떠나는 추세다. 그런 만큼 이들의 아쉬움도 적지 않다. “국내 증권사에서는 주요 기업 담당 애널리스트가 ‘주류’이고 베스트 애널리스트 평가에서도 글로벌 시장 리서치는 포함돼 있지 않아요. 마음은 편하지만 실력을 평가받지 못한다는 점에서는 안타깝죠.”(슈훼이) 한국에서 여성으로서 겪는 어려움도 얘기했다. 중국과 달리 한국에는 주요 업종 담당 애널리스트나 영업, 투자은행(IB) 쪽에 여성 인력이 없다시피 하고 눈치를 보고 휴가를 내야 하거나 출산·육아휴직 등 여성에 대한 배려가 없는 기업문화가 아직도 의아하다고 했다. 시장 상황을 빨리 반영하면서도 깊은 분석이 포함된 리포트를 내는 것도 부담인데, 외국어인 한글로 쓰는 게 난감할 때도 많다. 그러나 늦은 오후 인터뷰를 마치고서도 “한국 투자자들에게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중국 업종 정보까지 전하고 싶다.”면서 다시 회사로 바삐 걸음을 옮겼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美 대공황 이래 최대 금융개혁 막 올랐다

    美 대공황 이래 최대 금융개혁 막 올랐다

    미국 상원이 15일(현지시간) 1930년대 대공황 이후 80년 만에 가장 획기적인 내용이 담긴 금융규제개혁법안을 통과시켰다. ●다음주중 오바마 서명… 즉시 효력 발휘 미 상원은 이른바 ‘도드프랭크 법안’으로 불리는 금융규제개혁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60, 반대 39표로 통과시켰다. 민주당 의원 55명, 무소속 2명이 찬성했고, 그동안 반대 입장을 보여온 공화당 의원 가운데 3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제 금융규제개혁법안은 다음 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과 동시에 법률로서 효력을 발휘하게 됐다. 법안이 통과되자 오바마 대통령은 금융산업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소비자를 보호하고 소비자에게 권한을 부여할 것이라고 환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법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소비자금융보호 조치들을 담고 있다.”면서 “미국 국민은 월가의 실수에 대한 비용을 내달라는 요청을 다시는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대공황 직후인 1930년대 금융규제법 이후 최대의 금융개혁 내용을 담고 있어 월가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해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법안 통과가 지난해 8000억달러에 이르는 경기부양법안, 올해 초의 건강보험개혁에 이은 오바마 대통령의 세 번째 정치적 승리라고 평가했다. 법안 통과로 JP모건,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월가 대형 금융기관들은 직불카드에서부터 파생상품 거래, 헤지펀드 투자에 이르는 금융상품 거래에서 전방위적인 변화에 직면하게 됐다. ●소비자 보호·금융기관 감독 강화 초점 법안은 2008년과 같은 금융위기의 재발을 막기 위한 감독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대마불사’의 폐해를 막기 위해 경제에 위협이 되는 부실 대형 금융기관을 퇴출시킬 수 있는 권한도 정부에 부여했다. 신용카드,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불공정 수수료나 고금리 관행으로부터 소비자들을 보호하는 기구도 신설했다. 파생금융상품 등 위험한 투자활동에 대한 감독 권한은 증권거래위원회(SEC)나 상품선물거래소(CFTC)에 부여했다. 주요 대형은행에 금리 스와프나 외환 스와프 등의 거래는 허용했으나 원자재 관련 장외파생상품, 신용부도스와프(CDS) 등 고위험 상품에 대한 투자는 자회사를 통해서만 하도록 했다.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법안 통과와 관련, “이번 개혁이 신중함을 강화하고 경솔함을 억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공화당은 이번 법안이 신용카드 및 은행산업을 압박해 경기회복을 저해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韓 스크린쿼터는 무역장벽”

    한국의 스크린쿼터 제도(국산영화 의무상영일수)가 미국 중소 영화수출업체들의 한국 진출을 제약하는 무역장벽으로 지목됐다. 미 무역대표부(USTR) 홈페이지를 통해 15일 공개된 무역위원회(ITC)의 ‘중소기업 수출활동과 장벽’ 보고서는 한국, 스페인, 중국의 스크린쿼터제가 외국 영화의 상영 횟수를 줄임으로써 미국 중소기업의 수출 기회를 감소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 정부는 미국의 압력 때문에 지난 2006년 스크린쿼터를 146일에서 73일로 축소한 바 있다. 보고서는 또 한국 정부가 최근 미국 기준보다 강화된 유기농 인증기준 시행방침을 발표함에 따라, 미국 농무부의 유기농 인증을 받은 삼(대마·hemp) 제품의 수출길이 2011년 1월1일부터 막히게 될 형편이라고 전했다. 보고서는 이어 ‘무역의 새로운 언어’로 등장하고 있는 한국어, 아랍어, 러시아어, 만다린(표준 중국어), 포르투갈어, 힌두어에 미국 수출업자들이 능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진흥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작성된 것으로 미 무역위원회가 USTR의 의뢰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펴낸 것이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티지어스 한관희, 성대마비 진단 “가수생명 위태”

    티지어스 한관희, 성대마비 진단 “가수생명 위태”

    실력파 보컬그룹 티지어스(TGUS)의 보컬 한관희(33)가 성대 마비 진단을 받았다. 티지어스는 1집 발매 후 한관희, 박상준 2인체제로 개편한 뒤 지난달 30일 싱글앨범 ‘그래도 고마워’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한관희가 성대마비 진단을 받아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소속사 측은 “성대마비로 가수인 한관희는 발성시간이 짧아지고 혹은 고음발성이 어려워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게 의사의 소견이었다.”며 안타까워했다. 한관희는 당분간 절대 안정과 함께 수술 여부까지도 지켜봐야하는 상황이다. 한편 군 입대 문제로 4인조 보컬그룹에서 2인조로 재편성 된 티지어스의 한관희와 박상준은 이은미, 테이, 백지영, 휘성, 장나라, 인순이, 이정&’원티드, 하동균등의 음반과 공연 코러스 및 방송활동에 참여해온 검증된 실력파 보컬이다. 사진 = 해우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KBS 출연금지 블랙리스트… 18명은 누구! 누구?

    KBS 출연금지 블랙리스트… 18명은 누구! 누구?

    KBS가 자사 심의실에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KBS는 12일 심의실 내 방송출연 심사위원회가 블랙리스트를 작정했으며 이는 위법을 저지르거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에 대해 출연을 규제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KBS는 블랙리스트 명단에 오른 연예인들에 대해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병역기피, 습관성 의약품 사용 및 대마초 흡연, 사기·절도·도박, 폭행 및 성추문, 미풍양속과 사회질서를 문란케 하는 행위 등)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이들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KBS의 기준에 따라 2010년 7월 현재 방송 출연이 금지된 연예인은 모두 18명으로 이상민 곽한구 강병규 서세원 나한일 정욱 청안 전인권 주지훈 고호경 오광록 정재진 윤설희 예학영 하양수 김수연 이경영 송영창 등이다. 이 가운데 이상민은 도박 사이트 운영으로 징역 1년 6월, 강병규는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고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또 곽한구는 외제차 절도로, 서세원은 주가조작 및 회사자금 횡령 혐의로, 나한일은 100억원 대 불법대출 혐의로 출연이 금지 됐다. 그런가하면 전인권 주지훈 고호경 오광록 정재진 윤설희 예학영 하양수 김수연은 금지약물 복용 및 대마초 흡연 혐의로 출정정지 명단에 올랐다. 이 외에 정욱은 투자금 횡령, 청안은 강도피해 자작, 이경영과 송영창은 추문으로 KBS출연이 정지된 상태다. 한편 KBS는 이들에 대한 출연금지 근거로 KBS 심사위원회 제6조 ‘방송출연 규제 및 규제해제’ 1항을 들며 심의실 내 방송출연 규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또는 일반인의 방송출연을 규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 = KBS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KBS, 블랙리스트 연예인 18명 공개

    KBS, 블랙리스트 연예인 18명 공개

    KBS가 자사 심의실에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고 밝혔다.KBS는 12일 심의실 내 방송출연 심사위원회가 블랙리스트를 작정했으며 이는 위법을 저지르거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에 대해 출연을 규제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이어 KBS는 블랙리스트 명단에 오른 연예인들에 대해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병역기피, 습관성 의약품 사용 및 대마초 흡연, 사기·절도·도박, 폭행 및 성추문, 미풍양속과 사회질서를 문란케 하는 행위 등)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이들이라고 덧붙였다.이러한 KBS의 기준에 따라 2010년 7월 현재 방송 출연이 금지된 연예인은 모두 18명으로 이상민 곽한구 강병규 서세원 나한일 정욱 청안 전인권 주지훈 고호경 오광록 정재진 윤설희 예학영 하양수 김수연 이경영 송영창 등이다.이 가운데 이상민은 도박 사이트 운영으로 징역 1년 6월, 강병규는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고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또 곽한구는 외제차 절도로, 서세원은 주가조작 및 회사자금 횡령 혐의로, 나한일은 100억원 대 불법대출 혐의로 출연이 금지 됐다.그런가하면 전인권 주지훈 고호경 오광록 정재진 윤설희 예학영 하양수 김수연은 금지약물 복용 및 대마초 흡연 혐의로 출정정지 명단에 올랐다.이 외에 정욱은 투자금 횡령, 청안은 강도피해 자작, 이경영과 송영창은 추문으로 KBS출연이 정지된 상태다.한편 KBS는 이들에 대한 출연금지 근거로 KBS 심사위원회 제6조 ‘방송출연 규제 및 규제해제’ 1항을 들며 심의실 내 방송출연 규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또는 일반인의 방송출연을 규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사진 = KBS 홈페이지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KBS 블랙리스트 18명 공개...김미화는 어디에?

    KBS 블랙리스트 18명 공개...김미화는 어디에?

    개그맨 겸 방송인 김미화에서 시작된 ‘KBS 블랙리스트’ 파문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이에 KBS가 자사 심의실에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KBS는 12일 심의실 내 방송출연 심사위원회가 블랙리스트를 작정했으며 이는 위법을 저지르거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에 대해 출연을 규제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KBS는 블랙리스트 명단에 오른 연예인들에 대해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병역기피, 습관성 의약품 사용 및 대마초 흡연, 사기·절도·도박, 폭행 및 성추문, 미풍양속과 사회질서를 문란케 하는 행위 등)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이들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KBS의 기준에 따라 2010년 7월 현재 방송 출연이 금지된 연예인은 모두 18명으로 이상민 곽한구 강병규 서세원 나한일 정욱 청안 전인권 주지훈 고호경 오광록 정재진 윤설희 예학영 하양수 김수연 이경영 송영창 등이다. 이 가운데 이상민은 도박 사이트 운영으로 징역 1년 6월, 강병규는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고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또 곽한구는 외제차 절도로, 서세원은 주가조작 및 회사자금 횡령 혐의로, 나한일은 100억원 대 불법대출 혐의로 출연이 금지 됐다. 그런가하면 전인권 주지훈 고호경 오광록 정재진 윤설희 예학영 하양수 김수연은 금지약물 복용 및 대마초 흡연 혐의로 출정정지 명단에 올랐다. 이 외에 정욱은 투자금 횡령, 청안은 강도피해 자작, 이경영과 송영창은 추문으로 KBS출연이 정지된 상태다. 반면 블랙리스트 의혹은 제기한 김미화의 이름은 없었다. 한편 KBS는 이들에 대한 출연금지 근거로 KBS 심사위원회 제6조 ‘방송출연 규제 및 규제해제’ 1항을 들며 심의실 내 방송출연 규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또는 일반인의 방송출연을 규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고호경 “결혼계획? 하양수와 자연스럽게 할 것”

    고호경 “결혼계획? 하양수와 자연스럽게 할 것”

    가수 고호경이 4년 만에 컴백을 앞두고 애인 하양수와의 결혼 계획에 대해 털어놨다. 고호경은 지난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E!TV ‘E!뉴스 코리아’에 출연해 "자연스러운 일이니깐 결혼도 자연스럽게 하고 싶다."며 하양수와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호경은 "하양수는 나를 많이 이해해주고 내가 솔직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라며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고호경과 함께 출연한 하양수도 "물론 고호경과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제 소집해제도 했고, 우리 미래에 대해 좀 더 신중하고 진지하게 생각할 때인 것 같다. 이제부터 생각하고 계획해 나갈 것이다."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한편 고호경은 4년 전 대마초 파문 당시 자신의 곁을 지킨 연인 하양수와 새 앨범 ‘헬로우 예스터데이’(Hello Yesterday)의 작업을 함께했다. 사진 = SBS E!TV ‘E!뉴스 코리아’ 방송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대마초 파문 고호경 심경고백 “힘들 때 함께 해준 가족 감사”

    대마초 파문 고호경 심경고백 “힘들 때 함께 해준 가족 감사”

    4년만에 컴백하는 고호경을 SBS E!TV (www.sbs.co.kr) ‘E!뉴스코리아’가 직접 만나 그동안의 심경과 근황에 대해 들어봤다. 2006년 대마초 사건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고호경이 조심스럽게 재기에 나선다. 대마초 파문 당시 함께였던 연인 하양수씨와 작업한 새 앨범을 들고 복귀를 앞둔 것. 고호경은 “힘들었던 시절에 옆에 있어 준 사람은 가족밖에 없었다. 이번 일로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느꼈다”며“재기하기까지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줬는데 조금만 힘을 내서 잘해낼 것”이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특히 고호경은 가족과 지인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후문. 또한 이날 방송에선 고호경-하양수 커플과 친구들이 함께 떠난 1박 2일 여행에 동행해 그들의 진솔한 모습과 그곳에서 밝히는 고호경과 연인 하양수와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대마초 파문’ 고호경 “힘들 때 함께 해준 가족에게 감사” 눈물고백

    ‘대마초 파문’ 고호경 “힘들 때 함께 해준 가족에게 감사” 눈물고백

    4년만에 컴백하는 고호경을 SBS E!TV (www.sbs.co.kr) ‘E!뉴스코리아’가 직접 만나 그동안의 심경과 근황에 대해 들어봤다. 2006년 대마초 사건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고호경이 조심스럽게 재기에 나선다. 대마초 파문 당시 함께였던 연인 하양수씨와 작업한 새 앨범을 들고 복귀를 앞둔 것. 고호경은 “힘들었던 시절에 옆에 있어 준 사람은 가족밖에 없었다. 이번 일로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느꼈다”며“재기하기까지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줬는데 조금만 힘을 내서 잘해낼 것”이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특히 고호경은 가족과 지인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후문. 또한 이날 방송에선 고호경-하양수 커플과 친구들이 함께 떠난 1박 2일 여행에 동행해 그들의 진솔한 모습과 그곳에서 밝히는 고호경과 연인 하양수와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 할 예정이다. 방송은 9일 오후 8시.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pulntn.com
  • 경북 안동포 마을

    경북 안동포 마을

    경북 안동은 뜨겁습니다. 여름철 무덥기로 치자면 어느 지역에 견줘도 결코 뒤지지 않을 만큼 뜨거운 곳이지요. 이 뜨거운 여름, 안동의 아낙들은 안동포를 만듭니다. 아주 오래전엔 나라 안에서 가장 유명한 옷감 소재 중 하나였지요. 그런데 왜 하필 가장 뜨거운 시기를 골라 안동포를 만드는 걸까요. 만드는 과정에서도 불을 이용해야 하는데 말이지요. 공교롭게도 안동포의 원료가 되는 대마(大麻)를 수확하는 시기가 이맘때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안동포전시관에 가면 한겨울에도 베틀에서 삼베를 뽑아내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대마를 베고, 그것을 삶아 안동포를 만드는 실제 장면은 이때 아니면 볼 수가 없습니다. 답사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시원한 계곡과 바다를 제쳐두고 안동으로 모여드는 것도 바로 이 모습을 지켜보기 위해서입니다. 필경 사라져 가는 것들을 추억하고 싶은 것이겠지요. 세상이 빛의 속도로 변해가는 와중에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잊은 채 살아가고 있을까요. 또 우리가 미처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얼마나 많은 것들이 자취를 감추고 있을까요. 어쩌면 이 세대 이후 사라질 수도 있는 것들을 눈에 담을 수 있다면 불볕더위라도 능히 견딜 수 있겠습니다. 임하면 금소리 안동포마을에 들어서면 시간이 연속성을 잃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세월의 자취 오롯한 옛집이며, 시간이 더께로 쌓여 있는 묵직한 돌담 등이 방문객의 시계를 오래전 한때로 고정시켜 버린다. 어느 것에서도 처음 지을 때 외에는 인위가 보태진 흔적이 없다. 옛집 사이사이 현대적인 집들이 섞여 있는 것은 눈엣가시. 안동포마을에서는 여느 시골 동네와는 다른, 매캐한 냄새가 난다. 안동포의 재료인 대마를 삶는 냄새다. 간혹 일부 연예인이나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대마초 사건으로 신문지면에 오르내리곤 하는, 바로 그 식물이다. 이곳에서 ‘안동포 짜는 집’을 물으면 이상한 사람 취급받기 십상이다. 집집마다 안동포를 짜기 때문이다. 아무 집에나 들어가도 ‘안동포 짜는 집’이다. 안동포를 만드는 과정은 여름보다 뜨겁고, 막노동보다 고되다. 우선 대마는 기르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다. 안동포짜기 무형문화재 우복인(80) 할머니 말에 따르면 잎이 떨어지거나, 옮겨 심을 경우 딱 그 상태에서 성장을 멈춘다고 한다. “예전에 한 개구쟁이(대마 피우려고 밭을 망치는 사람을 일컫는 말)가 대마를 훔쳐가다 경찰에 걸렸어. 곧바로 그 자리에 다시 심었는데 죽어 버렸어. 비오는 날이면 개구쟁이들이 대마밭에서 미친듯이 뛰어다니기도 해. 그러면 그해 대마 농사는 끝장나.” 대마는 보통 3월 말이나 4월 중순에 파종한다. 80~90일이 지난 6월 말이나 7월 초가 되면 2m 이상 자라는데, 이때 수확해 가마에 넣어 삶는다. 이 과정을 ‘삼굿’이라고 한다. 예전엔 돌을 달궈 그 위에 대마를 얹고 삶았으나, 요즘엔 철제 화덕 위에 물을 넣고 대마를 얹은 뒤 수증기로 삶는다. 그런데 문제는 이때가 하필 장마철이란 것. 대마가 젖은 채 있으면 썩기 때문에 삶자마자 말려야 하는데, 비가 오면 걷고, 날이 궂으면 선풍기로 말려야 하는 등 손이 여간 많이 가지 않는다. 원래 흰색이었던 대마는 이 과정을 거치며 점차 붉은 빛깔을 띠게 된다. 1주일가량 말리기가 끝난 대마는 작업하기 하루 전 물에 담근다. 벗기기 편할 정도로 껍질이 흐물흐물해지면 삼톱으로 불순물을 제거한다. 이 과정은 ‘바래기’라 불린다. 바래기가 끝나면 껍질을 가늘게 찢어 한 올 한 올 뽑는다. ‘삼째기’다. 자장면 면 뽑듯, 손톱을 이용해 대마 껍질을 절반씩 분리해 나가는데, 어찌나 빠르고 정교한지 눈으로 보면서도 믿기지 않을 정도다. 당연히 손끝은 말할 수 없이 아리고, 손톱은 자랄 틈이 없다. 이렇게 갈라진 삼베 가닥 80개를 ‘세’라고 부른다. 가장 촘촘한 것은 15세. 길이 55㎝, 폭 35㎝ 1자가 1200가닥으로 이루어져 있다. 길이 22m짜리 15세 1필(40자)은 무려 1000만원이 넘는단다. 다음은 ‘삼 삼기’다. 삼베 가닥을 서로 연결하는 과정이다. “실 꼴 때는 침을 발라. 맨허벅지에 대고 문질러 꼬는데 입술은 다 갈라지고, 허벅지는 껍질 벗겨져 화끈거려. 안동포는 그래서 기계로 못 짜.” 우 할머니의 설명이다. 삼베 가닥이 22m로 연결되고 나면 ‘베매기’를 해준다. 가닥 양 끝을 고정시킨 뒤 좁쌀로 만든 풀에 된장을 섞어 바른다. 그래야 실에 끈기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때 실에 열을 가해주는 것도 필수적이다. 참숯 위에 재를 얹어 은은하게 불을 쐬어 준다. 이렇게 지난한 과정을 거친 삼베를 베틀에 올려 짜내면 시원하기 이를 데 없는 옷감, 안동포가 된다. 워낙 바람이 잘 통해 ‘마포(麻布)바지 방귀 새듯’ 한다던가. 보통은 7~8세, 10세 이상은 아주 고운 베로 친다. 가격도 세 숫자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안동포마을 주민들은 그러나 안동포가 수의(壽衣)로만 알려진 것이 못내 불만이다. 우복인 할머니는 “신라시대에는 화랑도의 옷감을, 조선시대에는 궁중 진상품을 만드는 등 1000년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마을 주민들도 안동포에 치자 염색을 해 다양한 빛깔의 옷감을 만드는 등 이미지 변신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마을 위쪽 개울가엔 지하수가 나오는 파이프가 설치돼 있다. 시원한 물로 더운 목을 축여도 좋겠다. 물맛이 좋은 데다 상온에 오래둬도 변질되지 않아 먼 타지역에서 물 받으러 오는 사람들도 곧잘 눈에 띈다. 나스페스티벌(www.nasfestival.com)은 ‘사라져 가는 것들, 잊혀져 가는 것들’의 저자 이호준과 함께하는 ‘사라져 가는 것들 답사여행’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우수 여행상품으로 추천인증을 받은 상품이다. ‘사라져 가는 것들’은 서울신문 기자이자 아마추어 사진작가인 저자가 전국을 발로 뛰며 옛 문화유산들을 기록한 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추천 올해의 교양도서에 선정되는 등 감성 에세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나스페스티벌은 안동포마을 답사여행에 이어 30일 강원도 영월을 찾아간다. 동강축제 첫날인 이날 동강 둥글바위 변 둔치에서 1년 중 한번만 이뤄지는 뗏목 제작 과정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고사, 그리고 뗏목을 물에 띄우는 과정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8월 강원 정선 백전리 물레방아, 9월 충남 서천 한산 모시길쌈, 10월 경북 예천 외나무다리와 삼강주막, 11월 강원 정선 등의 섶다리, 12월 돌담·사립문·당산나무 등 전통 문화 유산들을 연이어 찾아갈 예정이다. 어른 4만원, 어린이 3만 5000원. (02)336-7722. 글 사진 안동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54) →가는 길:수도권에서 승용차로 갈 경우 중앙고속도로→서안동 나들목→35번 국도 영덕방향 우회전→안동대학교→길안 방향→금소교 좌회전→안동포마을. andongpo.invil.org, 822-1112. 시내버스는 안동역 옆에서 28번 버스를 타면 된다. →잘 곳: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부근에 민박집이 몰려 있다. 강변민박(853-2566), 식당과 민박을 함께하는 하회식당(853-3786), 병산민속식당(853-2589) 등이 그중 알려져 있다. 3만원선. 고택 체험으로는 수애당(822-6661)과 농암종택(843-1202) 등이 유명하다. 4만~6만원 부터. →맛집:‘원조’ 안동찜닭을 맛보려면 시외버스터미널 부근의 목성교 구시장을 찾아야 한다. 중앙통닭(855-7272) 등 닭찜집들이 몰려 있다. 2만원선. 안동댐 월영교 부근에는 까치구멍집(821-1056) 등 헛제삿밥집이 몰려 있다. 6000~1만원.
  • 김지영, 음이탈 연기도 대박…촬영장 쇼핑몰 웃음바다

    김지영, 음이탈 연기도 대박…촬영장 쇼핑몰 웃음바다

    탤런트 김지영이 노래자랑에서 열창하다 음이탈로 불합격되는 굴욕을 당했다.KBS 2TV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극본 정유경 / 연출 박만영) 최근 녹화에서 김지영(정임 역)은 극중 남편 태호(이종혁 분)에게 새차를 선물해줄 심산으로 노래자랑 무대에 올랐다가 음이탈로 망신만 당했다.7년차 주부 정임(김지영 분)은 신축상가 오픈기념 노래자랑의 1등 경품으로 마련된 승용차를 보고 눈이 번쩍 뜨여 무작정 도전장을 내밀었다. ‘잘난척 대마왕’인 교수 남편 태호의 오래된 중고차가 맘에 걸렸기 때문.무대에 오른 정임은 과감한 댄스까지 섞어가며 왁스의 ‘내게 남은 사랑을 다 줄게’를 열창해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잘 나가던 정임은 고음부분에 이르자 음이탈, 일명 ‘삑사리’를 내 결국 심사위원들로부터 ’땡’ 세례를 듣고 무대에서 내려오게 됐다.이날 김지영은 노련한 ‘음이탈’ 연기를 펼쳐 촬영이 진행된 서울 동대문의 한 쇼핑몰에 몰려든 대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한편 이날 촬영분은 정임의 ‘자아 찾기’ 신호탄에 해당하는 것으로 앞으로 정임은 가수로 데뷔해 7년간 버려뒀던 자아를 되찾게 된다.사진 = 3HW Com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80년대 팝스타 조지 마이클, 교통사고 내 체포

    80년대 팝스타 조지 마이클, 교통사고 내 체포

    영국 출신 팝스타 조지 마이클(47)이 건물에 돌진하는 교통사고를 내고 체포됐다.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그룹 왬(Wham) 출신의 가수 조지 마이클이 4일 새벽 런던의 한 건물에 돌진해 건물 외관을 망가뜨리고 인근 경찰에 연행됐다고 보도했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마이클은 4일 오전 3시 30분께 런던 햄스터드 번화가에서 자신의 4륜구동 지프를 몰고 건물로 돌진해 상가 외벽과 유리창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현재 마이클은 약물 복용 여부에 대한 검사를 받고 보석으로 풀려났으며 다음 달 13일 경찰의 정식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앞서 마이클은 2007년 6월에도 대마초를 흡연하고 운전하다가 주차된 차량 3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돼 2년간 운전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한편 조지 마이클은 1980년대에 그룹 왬을 결성해 인기를 구가했으며 1987년, 솔로로 전향해 ‘믿음’(Faith)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사진 = 조지마이클 공식홈페이지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신라·롯데·한국관광공사 등 면세점 최대 70% 할인

    신라·롯데·한국관광공사 등 면세점 최대 70% 할인

    올 여름 해외 여행객이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가운데 면세점이 본격적으로 여름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이번 세일은 최대 70%까지 파격적인 할인율을 제시하고 있어 각 면세점 별 할인 정보를 미리 파악하면 그 동안 찜해둔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다. 이는 백화점 못지않은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일거양득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 ‘에어스타 애비뉴’ 정기세일로 명품 최대 70%까지↓ 신라·롯데·한국관광공사 면세점의 통합 브랜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는 여름 정기 세일인 ‘Summer Adventure Sale’을 오는 9일부터 8월 1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정기세일은 구찌, 프라다, 디올, 버버리, 펜디, 페라가모 등 명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의류 및 의류잡화는 40%~70%, 가방 및 패션잡화는 20%~60% 선글라스 및 시계는 20%~40% 할인 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화장품 및 향수는 5%~15%, 액세서리는 15%~50% 할인 예정이다. 정기세일 외 시즌 오프 세일로 MCM은 오는 18일까지 의류, 지갑, 가방 등을 30~40%, 빈폴은 31일까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캘러웨이와 보그너에서는 골프 용품을 최대 40%까지 저렴한 가격에 마련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윤영표 사업본부장은 “올 여름 최대 해외여행객이 예상된다.”며 “에어스타 애비뉴의 풍성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로 7, 8월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스타 애비뉴는 고객감사 경품이벤트 ‘보물의 주인공이 되세요’를 오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해 푸짐한 명품 선물이 제공된다. ◆ 시내, 온라인 면세점도 세일 한창…이벤트와 기획전까지~ 파라다이스면세점은 창립 27주년을 기념해 파격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은 버버리, 에트로, 소니아 리키엘, 에스카다 등 최고 70%까지 할인한 가격에 선보이며 페라가모, 보테가 베네타, 지방시는 50% 할인을 진행 중이다. 브랜드 별로 구찌, 마크제이 콥스, 코치는 7월 말까지, 토즈, 발리, 레스포삭은 8월까지 세일이 이어진다. 또한 창립 27주년을 기념해 7월 말까지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파브 풀HD TV와 대마도 1박 2일 여행권, 대명리조트 스위트룸 1박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동화면세점의 경우 시즌오프 세일이 한창이다. 페라가모는 19일까지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7월 말까지 로에베를 30%, 8월 말까지는 레스포삭을 30~5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시즌에 맞게 여름 향수, 해변용품, 선글라스 기획전을 7월까지 마련돼 있으며 SK-Ⅱ, 에스티 로더는 베스트 아이템 기획전을 9월 초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워커힐 면세점도 시즌오프로 버버리, 토즈, 마놀로 블라닉, 훌라, 마이클 코어스 등의 브랜드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워커힐 인터넷 면세점에서 이 달의 브랜드로 7월 동안 코치 가방, 지갑 구매 시 최대 7불을 즉시할인해 주는 혜택도 제공 받을 수 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이범수 “양에 안차고 불만족스러울 때가 많다” 심경고백

    이범수 “양에 안차고 불만족스러울 때가 많다” 심경고백

    ‘자이언트’에 출연 중인 배우 이범수가 심경을 밝혔다. 이범수는 5일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촬영 중 느낀 점과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마음 등이 담긴 장문의 편지를 올렸다. 이범수는 “‘자이언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인사드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운을 뗀 후 “이병훈 감독님의 ‘동이’와 같은 시간대에 경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함께 대학생활을 했던 친한 학과후배 김상경 주연의 ‘국가가 부른다’와 경쟁하게 되어 민망하고 미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월드컵 방송관계로 방송분이 정지되고, 그 후 시간대마저 들쑥날쑥, 속상하기도 했지만 안 좋은 상황 속에서도 매회 상승되는 시청률을 통해 여러분들의 사랑과 애정을 확인받게 돼 더욱 힘이 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하지만 때론 스스로 양에 안차고 불만족스러울 때가 있다.”며 “촌각을 다투는 야박한 스케줄 속에 마음 놓고 여러 번 연기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가슴 깊이 묻어두고 NG없이 촬영에 임하는 비장함 또한 느껴본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신나는 요즘이다. 무엇인가에 푹 빠져 사는 즐거움이 있듯 여러분들의 ‘자이언트’는 제게도 그런 즐거움을 준다. 더욱 열심히, 더욱 재미있게 임하겠다.”고 마무리를 지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숙희, ‘대리석 각선미’로 화제 “자신 있는 신체부위”

    숙희, ‘대리석 각선미’로 화제 “자신 있는 신체부위”

    신인가수 숙희가 쭉 뻗은 매끈한 각선미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 전 동양 글래머의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던 숙희는 데뷔 후 방송무대마다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와 탄력적이고 윤기 흐르는 각선미를 과시했다. 동양글래머의 섹시미와 함께 탄력적이고 매끈한 숙희의 각선미는 일명 ‘대리석 각선미’라 불리며 남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숙희는 탄력적이고 매끈한 각선미를 위해 다리에 상처라도 날까 늘 조심하며 다리보호를 위해 신중을 기했고 최근 가수 데뷔 후에는 다리 마사지 관리를 받으며 특별 관리 중에 있다. 숙희는 “가장 자신 있는 신체부위가 바로 다리다. 교복치마 입고 학교 다닐 때도 친구들이 가장 많이 부러워했는데 가수 데뷔 후 이렇게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 그저 훌륭한 다리를 물려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숙희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미니드레스를 입고 다시 한 번 각선미를 뽐낼 예정이다. 사진 =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부산시정 신문 일본어판 창간

    부산시정 신문 일본어판 창간

    일본어판 부산시정 홍보신문이 창간된다. 부산시는 7월1일자로 일본어판 ‘ダイナミック 釜山’(다이내믹 부산) 창간호 7000부를 발행, 일본 현지 공관과 관광·경제 관련단체, 한국을 찾는 일본 관광객들에게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창간호는 타블로이드 판형에 8면 올 컬러로 발행되며 8월호부터는 4면으로 제작된다. 창간호에는 ‘일본인 관광객 매년 증가’ ‘부산~후쿠오카 친구에서 형제로’ 등의 기사를 통해 부산을 중심으로 한 이웃 일본과의 관계 기사가 실렸다. ‘부산 100배 즐기기’ ‘부산의 맛’ ‘부산의 쇼핑 인프라’ 등 부산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소개하고, 대마도의 한국전망대에서 본 부산의 야경 사진도 담았다. 부산시가 외국어 신문을 발행하는 것은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행사를 앞두고 2005년 7월15일자로 영어신문 ‘Dynamic Busan’을 창간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일본어 신문은 일본 현지 및 부산을 찾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부산 홍보와 국외교류, 시정 세일즈, 국제행사, 외자 유치 등과 같은 내용의 기사를 실어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부산지역 특급호텔·관광안내소·국제선 항공기 등 36곳과 국외자매도시·재외공관 81곳, 국내 주한 공관 및 외국기업 등에 정기적으로 배포된다. 차용범 시 미디어 센터장은 “일본어 신문 발간은 한류 열풍으로 부산을 찾는 일본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홍보 강화 차원에서 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맥주 3병 훔쳤어? 징역 2년!” 너무한 월드컵 법원

    “맥주 3병 훔쳤어? 징역 2년!” 너무한 월드컵 법원

    남아공 월드컵 특별법원이 절도범에게 지나치게 무거운 처벌을 연이어 내리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월드컵 관광객 안전도 좋지만 해도 너무 한다”는 말이 나올 만하다. 월드컵을 생생히 즐기려 남아공으로 건너간 한 독일 남자로부터 망토와 맥주 3병을 훔친 21세 남아공 청년이 최근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문제의 청년은 지난 25일 A조 마지막 경기인 멕시코와 우루과이 경기가 끝난 후 관전하고 나오는 75세 독일 노인으로부터 물건을 훔치다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특별법원에 회부된 청년은 사건 당일 36개월 징역을 선고받았지만 이후 형량은 2년을 조절됐다. 하루 평균 살인사건 50건이 발생할 정도로 치안불안이 심각한 수준인 남아공은 월드컵 기간 중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56개 ‘월드컵 특별법원’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투입된 예산만 480만 유로,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70억 원에 이른다. 판사 256명이 노트북 절도, 사기, 대마초 판매 등 월드컵 특수를 타고 여기저기에서 터지는 사건을 정신없이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월드컵 특별법원의 법 적용이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지적이 많다. 월드컵 특별법원은 앞서 지난 21일 외국인 관광객의 외투를 훔치다 체포된 26세 청년에게 징역 20개월을 선고했다. 실업자인 청년은 추위를 견디기 힘들어 그만 범죄를 저질렀다고 정상참작을 호소했지만 특별법원은 감형을 거부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월드컵 특별법원의 최장 선고 형량은 무장강도에게 내려진 징역 15년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장나라 이젠 교수님… 중국 대학교 교수 초빙

    장나라 이젠 교수님… 중국 대학교 교수 초빙

    배우 겸 가수 장나라가 중국 대학 교수로 임명됐다.30일 장나라는 중국 북경의 화이로 지역에 있는 화가대학교 활동과 경력을 인정받아 연기과 부교수로 초빙돼 중국 교육당국으로부터 교수증을 수여받았다.이와 관련해 장나라는 30일 중국 베이징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기과는 연기를 가르치기보다는 개인의 특성을 개발하는 것을 돕는 학문이고 세대마다 표현이 다르니 젊은 교수도 필요하지 않겠느냐.”면서 연기과 교수로서 자신감을 내비쳤다.한편 장나라는 올 가을부터 중국 의학드라마 ‘황가교의’와 ‘띠아오만 공주’의 후속편 ‘띠아오만 황후’를 연달아 촬영할 계획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평생 역작 ‘불의 제전’ 13년만에 개정판 낸 소설가 김원일

    평생 역작 ‘불의 제전’ 13년만에 개정판 낸 소설가 김원일

    ‘불의 제전’은 소설가 김원일(68)이 18년 동안 쓴 작품이다. 1980년 ‘문학사상’에 연재를 시작해 1997년 문학과지성사에서 일곱 권으로 완간했다. 그가 ‘불의 제전’을 구상하고 첫 메모를 노트에 쓴 것은 스무살 때인 1962년. 작품 소재를 처음 얻은 날을 생각하면 그 시기는 1950년으로 올라간다. 그가 여덟살 되던 해이자, 6·25전쟁이 발발한 해다. 그렇게 셈을 하면 최근 그가 1년여의 개작 작업을 거쳐 다시 내놓은 ‘불의 제전’(전5권, 강 펴냄)은 무려 60년의 무게를 가진 책이다. 김원일은 거의 평생에 걸쳐 이 작품의 소재를 모아서 메모하고 또 글로 쓰고 고쳐왔다. ●대화 간략하게 줄이고 객관성 살려 그 지난한 작업을 끝낸 그를 지난 24일 서울 서초동 집필실에서 만났다. 몇 년 전 고혈압으로 쓰러져 지금도 하루 네 번씩 약을 챙겨먹고 있지만, 표정은 무척 밝았다. 평생의 역작을 마무리한 소감을 “목욕하고 머리깎은 기분”이라고 했으니 그 후련하고 상쾌한 기분은 짐작하고도 남는다. ‘불의 제전’은 1950년 1월부터 10월까지 경남의 작은 마을 진영과 서울, 평양을 무대로 6·25전쟁을 그려냈다. 남로당원부터 촌로에 이르기까지 이념과 계급을 넘나드는 다양한 계층의 인물을 통해 전쟁의 비인간성을 다룬 것으로, ‘분단의 소설가’ 김원일 문학의 정수로 꼽힌다. “개작은 주로 덜어내는 작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의욕만 앞세워 쓰다보니 산만하고 불만스런 부분이 생길 수밖에 없었어요.” 개작 작업을 거쳐 나온 ‘불의 제전’은 이야기에 압축성과 긴박감이 더해졌다. 큰 스토리에 별 상관이 없는 장면들은 드러내고, 길게 이어지던 대화도 간략하게 처리했다. 전체적으로 부사나 형용사의 사용도 줄여 담백한 맛과 함께 객관성을 살렸다. 그러다보니 분량은 2권이나 줄어들었다. 아까울 만도 하지만 그는 “요즘은 ‘토지’나 ‘아리랑’이 유행하던 때와는 다르다.”고 냉정하게 말한다. 온갖 매체가 넘쳐나는데 아무리 소설 독자라도 책을 그리 오래 잡고 있지 않는다는 것. 즉, 소설이 너무 지리하게 길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었다. 그는 “소설은 집중적으로 한 문제를 파고 들어야 된다.”며 “이야기 하나에다 당시 사회상, 생활상 모두를 담겠다고 생각하는 건 말도 안 되는 시도”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말이 안 되는 시도라고 했지만 ‘불의 제전’ 정도면 6·25전쟁 시기 사회상을 폭넓게 담고 있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 작품은 남로당 간부였던 실제 작가의 아버지에 대한 기억과, 6·25전쟁 및 전후시대를 경험한 자전적 체험이 깊이 반영돼 있어 자연스럽게 사실성을 획득하고 있다. ●“이런 글 쓸 때마다 역사의 증인된 기분” 김원일은 소설가들 중에는 6·25전쟁을 직접 겪은 마지막 세대다. 사실상 아직 붓을 꺾지 않은 작가 중에서 전쟁과 분단에 대한 체험을 글로 옮길 수 있는 이는 그가 유일하다고 문단은 말한다. 그 스스로도 “이런 글을 쓸 때마다 ‘역사의 증인’이 된 심정”이라고 털어놓았다. 자기 세대마저 죽고 나면 더이상 6·25전쟁의 비극성과 여전히 유효한 상처들에 대한 ‘사회적 환기’를 불러올 서사가 나오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그는 전집을 묶어 문학세계를 정리하면서도 전후시기를 다룬 다음 작품을 또 준비하고 있다. 그는 “전쟁은, 생각이 달라도 공동체 차원에서 서로 공존하던 사람들마저 서로 날을 세우게 만들었다.”며 “공동체 원리를 해체한 전쟁의 비극성을 작은 농촌마을을 배경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글·사진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