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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V 유세윤 신곡 ‘굿’, 기막힌 후반 반전 폭소

    UV 유세윤 신곡 ‘굿’, 기막힌 후반 반전 폭소

    UV(유세윤, 뮤지)가 엠넷 ‘UV 신드롬’ 11일 방송분을 통해 공개한 후속곡 ‘굿’을 미니홈피에 무료 공개해 눈길을 끈다. ‘굿’은 속삭이는 듯한 슬픈 랩이 돋보이는 곡이다. 전생의 사랑을 평생 간직하겠다는 슬픈 내용. 곡 후반 들어 반전이 이뤄진다. ‘나 떨쳐내려 굿하지마’로 시작돼 이어지는 촌철살인 메시지는 듣는 이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내게끔 한다. 팬들은 유세윤의 미니홈피를 통해 “흉가에서 만드신건가요? 좋네요”, “오싹한 음악이에요”, “마지막 반전이 너무 좋아요” 등 노래가 들을수록 재미있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엠넷 ‘UV 신드롬’ 관계자는 “실제 흉가에서 즉석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무속인의 말에 따르면 영혼을 달래기에 아주 좋은 곡이라 하더라. 제작 과정을 본 분이라면 후속곡 ‘굿’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것”이라 전했다. 사진=엠넷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김성은, 9시간 성형수술 반응냉담 “연기로 극복해라” ▶ ’애마부인’ 김부선 “대마초 한 순간 실수” 심경 고백 ▶ 블랙리스트 발언 김미화 고백 “가슴 시키는 일 하겠다” ▶ 신민아, 민망대사 불구 상큼발랄 구미호 ‘일단 합격’ ▶ 부산도끼 사건 피해자 돕기 ‘모금운동’ 목표달성 ▶ ’나쁜남자’ 김남길, 오늘 훈련소 퇴소...’강남구서 공익근무’ ▶ 김사랑, ‘하이프네이션’ 뮤비 속 팜므파탈…박재범 유혹
  • ‘컴백’ 시크릿, 신곡 ‘마돈나’로 ‘매직’ 열풍 재점화

    ‘컴백’ 시크릿, 신곡 ‘마돈나’로 ‘매직’ 열풍 재점화

    걸그룹 시크릿이 두 번째 미니앨범 ‘마돈나’(Madonna)로 ‘매직’(Magic) 열풍을 재점화했다. 시크릿은 11일 자정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마돈나’ 전곡의 음원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4월 선보인 첫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타임’(Secret Time)에 이어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음반. 시크릿은 지난 4월 천안함 여파와 대형가수들 틈에서도 첫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타임’ 타이틀곡 ‘매직’으로 큰 인기몰이를 하며 입지를 다졌다. 이어 발매한 ‘마돈나’ 역시 산뜻한 출발을 알리며 시크릿이 최고의 걸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타이틀곡 ‘마돈나’는 공개와 동시에 소리바다 1위를 비롯, 각종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뿐만 아니라 12일 공개된 ‘마돈나’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오픈 되자마자 곰TV 뮤직비디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돈나’는 ‘마돈나와 같이 그 시대의 아이콘이 돼 당당하고 자신 있게 살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곡으로 일렉트로닉 팝 댄스 장르의 곡임에도 불구, 기계적 신스 사운드를 최대한 배제한 채 실제 연주 느낌을 살렸다는 평이다. 이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5번 트랙에 수록된 발라드곡 ‘자리비움’, 멤버 징거가 작사에 참여한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 ‘랄랄라’를 비롯해 ‘잘해 더!(Feat. 백찬 of 8eight)’, ‘줄듯 말듯’ 등 5곡이 수록됐다. 컴백 무대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시크릿은 12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화려한 컴백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김성은, 9시간 성형수술 반응냉담 "연기로 극복해라" ▶ ’애마부인’ 김부선 "대마초 한 순간 실수" 심경 고백 ▶ 블랙리스트 발언 김미화 고백 "가슴 시키는 일 하겠다" ▶ 신민아, 민망대사 불구 상큼발랄 구미호 ‘일단 합격’ ▶ 부산도끼 사건 피해자 돕기 ‘모금운동’ 목표달성 ▶ ’나쁜남자’ 김남길, 오늘 훈련소 퇴소...’강남구서 공익근무’ ▶ 김사랑, ‘하이프네이션’ 뮤비 속 팜므파탈…박재범 유혹
  • 김부선, 4cm 자궁근종 발견...격려 메시지 줄이어

    김부선, 4cm 자궁근종 발견...격려 메시지 줄이어

    배우 김부선의 몸에 4cm 크기의 자궁근종이 발견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부선은 1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 종합검진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6년 만이다”며 병원을 찾은 김부선은 건강검진을 마친 후 자궁내막에 4cm 근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자, 당황하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부선은 심실 중격 결손증, 위궤양, 갑상선 결절, 선천성 심장병, 녹내장 등 몸의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털어놓으며 “이렇게 몸에 많은 문제가 있다고 하니 슬프다. 부딪치더라도 세상 밖으로 나가는 연습을 해야겠다. 고향에 있는 부모님 산소라도 다녀와야겠다”고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방송을 본 후 네티즌들은 “이제라도 발견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치료해 완쾌하길 빈다”, “방송을 보던 나도 눈물이 났다. 꼭 치료해서 건강 되찾기 바란다”등 김부선에 격려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부선은 미혼모로서 딸 이미소양을 힘들게 키운 사연과 대마초 흡연 사건으로 한동안 연기생활을 쉬어야 했던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김성은, 9시간 성형수술 반응냉담 "연기로 극복해라" ▶ ’애마부인’ 김부선 "대마초 한 순간 실수" 심경 고백 ▶ 블랙리스트 발언 김미화 고백 "가슴 시키는 일 하겠다" ▶ 신민아, 민망대사 불구 상큼발랄 구미호 ‘일단 합격’ ▶ 부산도끼 사건 피해자 돕기 ‘모금운동’ 목표달성 ▶ ’나쁜남자’ 김남길, 오늘 훈련소 퇴소...’강남구서 공익근무’ ▶ 김사랑, ‘하이프네이션’ 뮤비 속 팜므파탈…박재범 유혹
  • ‘잠적’ 한장희, 프로필 자진삭제..소속사 또 발끈

    ‘잠적’ 한장희, 프로필 자진삭제..소속사 또 발끈

    소속사를 무단이탈하고 연락이 두절된 한장희가 포털사이트 내 자신의 인물정보를 자진 삭제했다. 한장희의 소속사 MC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한장희 본인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연락을 취해 자신의 인물 정보 삭제를 요청해 처리가 된 것을 해당 사이트 직원에게 전화를 받고 알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현재 네이버에는 한장희의 인물정보가 검색되지 않는다. 하지만 아직까지 다음 네이트 등 타 포털사이트에선 여전히 한장희의 프로필을 찾아볼 수 있다. 소속사 측은 “법적으로 아직까지 초상권이 본소속사에 귀속돼 있고 계약 해지 문제는 소송결과에 따라 결정되는 바이지만 자신의 임의대로 또 전속계약을 무시하는 행동을 한 것”이라고 분개했다. 앞서 MC엔터테인먼트는 무단이탈한 소속가수 한장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한장희의 문란한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애써왔는데 오히려 책임을 자신들에게 전가했고 폭시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 다함까지 피해를 입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어 소속사 측은 2006년 화제를 모았던 ‘엘프녀’ 사진이 조작된 것이라고 밝혔다. “여러 기술적 시도로 상당 부분 왜곡됐지만 한장희는 이를 숨긴 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계속된 촬영에도 거리가 먼 사진들만 나오자 2개월이 지난 후 고백했다”는 설명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김성은, 9시간 성형수술 반응냉담 "연기로 극복해라" ▶ ’애마부인’ 김부선 "대마초 한 순간 실수" 심경 고백 ▶ 블랙리스트 발언 김미화 고백 "가슴 시키는 일 하겠다" ▶ 신민아, 민망대사 불구 상큼발랄 구미호 ‘일단 합격’ ▶ 부산도끼 사건 피해자 돕기 ‘모금운동’ 목표달성 ▶ ’나쁜남자’ 김남길, 오늘 훈련소 퇴소...’강남구서 공익근무’ ▶ 김사랑, ‘하이프네이션’ 뮤비 속 팜므파탈…박재범 유혹
  • ‘제빵왕 김탁구’ 스티커사진기 옥의티? 시대설정 논란

    ‘제빵왕 김탁구’ 스티커사진기 옥의티? 시대설정 논란

    ‘제빵왕 김탁구’에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스티커 사진기가 등장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 연출 이정섭) 19회에서는 설렘 속에 첫 데이트를 즐기는 탁구와 유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좁은 공간 안에 들어선 탁구는 용기를 내 유경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어색한 애정표현을 시도했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풋풋함에 애정을 표했다. 반면 국내 스티커 사진기가 처음 도입된 시기는 1990년대 중반으로 1980년대로 설정된 극중 배경과는 맞지 않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극중 등장한 스티커 사진기가 90년대 중반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기종으로 배경과 프레임 갯수를 선택 할 수 있기 때문. 논란이 불거지자 관련 게시판에는 스티커사진기 도입 시기를 묻는 질문들이 속출했다. 기종에 대한 지적은 옳지만 탁구와 유경이 찍은 사진은 속에는 합성된 배경이 없다. 결과물은 스티커 사진보다는 1980년대 도입된 즉석 증명사진에 가까운 것. 논란이 ‘스티커 사진기’ 시대 배경을 중점으로 불거진 만큼, 증명사진기로 대체했을 경우 어긋남 없는 설정으로 극의 완성도를 더할 수 있어 아쉬움을 남긴다. 시청자들은 시대 흐름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극의 구성속에서 유경의 ‘학생운동’과 더불어 포인트가 될 수 있었던 장면이 ‘옥의 티’로 남은데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사진 =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김성은, 9시간 성형수술 반응냉담 "연기로 극복해라" ▶ ’애마부인’ 김부선 "대마초 한 순간 실수" 심경 고백 ▶ 블랙리스트 발언 김미화 고백 "가슴 시키는 일 하겠다" ▶ 신민아, 민망대사 불구 상큼발랄 구미호 ‘일단 합격’ ▶ 부산도끼 사건 피해자 돕기 ‘모금운동’ 목표달성 ▶ ’나쁜남자’ 김남길, 오늘 훈련소 퇴소...’강남구서 공익근무’ ▶ 김사랑, ‘하이프네이션’ 뮤비 속 팜므파탈…박재범 유혹
  • 카라, 日게릴라콘서트 대성황 “안전 고려 급종료”

    카라, 日게릴라콘서트 대성황 “안전 고려 급종료”

    걸그룹 카라가 일본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열고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또 한 번 실감했다. 카라는 11일 일본에서의 첫 싱글앨범 ‘미스터’ 발매 기념으로 도쿄의 중심부인 시부야 109건물 앞에서 게릴라 성 콘서트를 열었다. 이는 사전에 아무런 통보가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 3000명 이상의 팬들이 몰려 카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소속사 측은 “팬들이 차도까지 점령, 사고가 염려되는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수십 명의 경찰관들까지 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졌다”며 “팬들의 안정성을 먼저 고려, 아쉽지만 계획되었던 30분가량의 콘서트를 단 3분 만에 끝낼 수밖에 없었다”고 아쉬워했다. 카라의 이 같은 인기는 이미 예고됐다. 카라가 지난 11일 발매한 ‘미스터’는 발매 시작과 동시에 일본 오리콘 데일리차트 5위에 오른 것. 이는 이날 발매된 싱글 50여개 앨범 가운데 신인 그룹으로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카라는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시부야의 8개의 대형 LCD를 통해 ‘미스터’ 뮤직비디오를 상영하고 일본 내 유명 편의점 총 1800 매장에 ‘미스터’ 앨범재킷을 전시하는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 더 큰 반응이 기대된다. 카라는 오는 14일 신키바 스튜디오 코스트에서 ‘미스터’ 발매 기념 악수회를 가진 후 15일 입국할 예정이다. 사진 = DSP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김성은, 9시간 성형수술 반응냉담 "연기로 극복해라" ▶ ’애마부인’ 김부선 "대마초 한 순간 실수" 심경 고백 ▶ 블랙리스트 발언 김미화 고백 "가슴 시키는 일 하겠다" ▶ 신민아, 민망대사 불구 상큼발랄 구미호 ‘일단 합격’ ▶ 부산도끼 사건 피해자 돕기 ‘모금운동’ 목표달성 ▶ ’나쁜남자’ 김남길, 오늘 훈련소 퇴소...’강남구서 공익근무’ ▶ 김사랑, ‘하이프네이션’ 뮤비 속 팜므파탈…박재범 유혹
  • 씨엔블루, 日공연 9회 연속 매진..亞밴드 위용

    씨엔블루, 日공연 9회 연속 매진..亞밴드 위용

    씨엔블루(CNBLUE)가 아시아투어를 잇달아 매진시키며 ‘아시아밴드’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미 서울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씨엔블루는 오는 9월 16일 오사카(남바 Hatch), 18일 나고야(Bottom Line), 20일 도쿄(Shibuya-AX), 에서 각각 공연을 갖는다. 서울공연을 1분 만에 매진시켰던 씨엔블루는 최근 싱가포르 공연에 이어 3개 도시에서 벌어지는 일본공연도 매진시키며 인기를 실감했다. 특히 일본공연의 경우 이번이 2009년 첫 공연 이후 9회 연속 매진이라 눈길을 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음악시장인 일본에서 전회 한 좌석도 남기지 않고 매진됐다는 점에서 씨엔블루가 일본시장에서 갖는 위상을 증명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씨엔블루는 “연이은 매진에 너무 기쁘면서도 어리둥절하다”며 “멋진 연주와 노래로 공연장을 가득 메워주실 팬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씨엔블루는 싱가포르와 일본에 이어 대만, 태국, 홍콩, 상해 등지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FNC뮤직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김성은, 9시간 성형수술 반응냉담 "연기로 극복해라" ▶ ’애마부인’ 김부선 "대마초 한 순간 실수" 심경 고백 ▶ 블랙리스트 발언 김미화 고백 "가슴 시키는 일 하겠다" ▶ 신민아, 민망대사 불구 상큼발랄 구미호 ‘일단 합격’ ▶ 부산도끼 사건 피해자 돕기 ‘모금운동’ 목표달성 ▶ ’나쁜남자’ 김남길, 오늘 훈련소 퇴소...’강남구서 공익근무’ ▶ 김사랑, ‘하이프네이션’ 뮤비 속 팜므파탈…박재범 유혹
  • 아이유·박서희, 두산·넥센 시구대결…‘깜찍vs섹시’

    아이유·박서희, 두산·넥센 시구대결…‘깜찍vs섹시’

    가수 아이유와 슈퍼모델 출신 배우 박서희가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나서 화제다.두산 베어스 에이스 투수 임태훈 선수의 팬임을 밝힌 아이유는 12일 잠실에서 진행되는 두산과 넥센 히어로즈전의 승기 기원 시구 행사에 참여한다.시구에 앞서 아이유는 “평소 임태훈 선수를 무척 좋아하고 응원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며 “야구 열기에 걸맞게 열심히 시구를 준비하겠다”고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특히 아이유는 이날 시구에서 입을 유니폼 등번호로 임태훈 선수 등번호인 51번을 요청해 열혈팬임을 드러냈다.또한 박서희는 오는 15일 목동 구장에서 열리는 넥센과 LG 트윈스전 시구자로 발탁됐다. 2001년 슈퍼모델 출신으로 CF 모델로 활동중인 박서희는 골프와 요가를 접목시킨 골프요가를 선보이는 등 운동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귀여운 외모와 깜찍한 목소리로 오빠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와 모델출신답게 시원한 긴다리와 S라인의 몸매를 소유한 박서희가 어떤 스타일의 시구를 보여줄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 스팅아이컴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김성은, 9시간 성형수술 반응냉담 "연기로 극복해라" ▶ ’애마부인’ 김부선 "대마초 한 순간 실수" 심경 고백 ▶ 블랙리스트 발언 김미화 고백 "가슴 시키는 일 하겠다" ▶ 신민아, 민망대사 불구 상큼발랄 구미호 ‘일단 합격’ ▶ 부산도끼 사건 피해자 돕기 ‘모금운동’ 목표달성 ▶ ’나쁜남자’ 김남길, 오늘 훈련소 퇴소...’강남구서 공익근무’ ▶ 김사랑, ‘하이프네이션’ 뮤비 속 팜므파탈…박재범 유혹
  • 이루, 신곡 ‘하얀눈물’ 티저영상 공개..19일 컴백

    이루, 신곡 ‘하얀눈물’ 티저영상 공개..19일 컴백

    가수 이루가 오는 19일 새 앨범을 발표에 앞서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이루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2년 6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다음 주 컴백할 예정이다. 앞서 이루는 12일 이번 새 앨범 타이틀곡 ‘하얀 눈물’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인터넷 곰TV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하얀눈물’은 이루의 히트곡 ‘까만 안경’, 슈퍼주니어의 ‘로꾸꺼’ 등을 만든 히트 작곡가 윤명선의 작품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하얀 눈물’은 6개월 간 온오프라인 음악차트 정상을 석권한 ‘까만 안경’에 대적할 만한 이루표 발라드 곡”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에는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이루의 연인으로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끈다. 앞서 미국 시민권자인 이루는 2년 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중 과감히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해 관계자들과 팬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 원오원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김성은, 9시간 성형수술 반응냉담 "연기로 극복해라" ▶ ’애마부인’ 김부선 "대마초 한 순간 실수" 심경 고백 ▶ 블랙리스트 발언 김미화 고백 "가슴 시키는 일 하겠다" ▶ 신민아, 민망대사 불구 상큼발랄 구미호 ‘일단 합격’ ▶ 부산도끼 사건 피해자 돕기 ‘모금운동’ 목표달성 ▶ ’나쁜남자’ 김남길, 오늘 훈련소 퇴소...’강남구서 공익근무’ ▶ 김사랑, ‘하이프네이션’ 뮤비 속 팜므파탈…박재범 유혹
  • 홍수현, VOS 최현준과 일일데이트 ‘포착’

    홍수현, VOS 최현준과 일일데이트 ‘포착’

    배우 홍수현이 동갑내기 가수 V.O.S 최현준을 일일 남자친구로 맞이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패션 오브 크라이’에서 홍수현이 최현준과 함께 쇼핑 데이트를 한다. 이날은 ‘패션 테러리스트인 남자친구를 확 바꿔주고 싶을 때’라는 상황에 맞춰 출연진이 스타일 대결을 펼친다. 홍수현은 최현준과, 신봉선은 단골 남자친구 이켠, 안영미는 신인가수 JQ, 김빈우는 개그맨 김경진과 일일 커플을 이뤄 남자친구의 패션 스타일 변신에 도전한다. 특히 일일 커플로 변신한 홍수현과 최현준은 실제 연인 같은 다정한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주목을 끌었다고 알려졌다. 동갑내기 두 사람은 좋아하는 패션스타일 역시 비슷해 다정하게 서로 옷을 골라주고 스타일을 체크해주는가 하면 스스럼없이 장난도 치는 등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겼다.또 “최현준은 홍수현을 위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멋진 발라드를 불러주는 등 완벽한 일일 남자친구로 활약했다”고 전했다.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은 출연진으로부터 시샘의 눈초리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 ‘패션 오브 크라이’는 매주 특정 상황에 어울리는 패션으로 김빈우 신봉선 안영미 홍수현 등 스타일 플레이어들이 직접 스타일을 완성, 대결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온스타일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김성은, 9시간 성형수술 반응냉담 "연기로 극복해라" ▶ ’애마부인’ 김부선 "대마초 한 순간 실수" 심경 고백 ▶ 블랙리스트 발언 김미화 고백 "가슴 시키는 일 하겠다" ▶ 신민아, 민망대사 불구 상큼발랄 구미호 ‘일단 합격’ ▶ 부산도끼 사건 피해자 돕기 ‘모금운동’ 목표달성 ▶ ’나쁜남자’ 김남길, 오늘 훈련소 퇴소...’강남구서 공익근무’ ▶ 김사랑, ‘하이프네이션’ 뮤비 속 팜므파탈…박재범 유혹
  • 김기수 폭탄 발언 “안선영, 마흔 때 미혼이면 책임져”

    김기수 폭탄 발언 “안선영, 마흔 때 미혼이면 책임져”

    개그맨 김기수가 절친 안선영에게 공개 프로포즈 했다. 김기수는 최근 MBC ‘기분 좋은 날’ 녹화에 어머니, 절친 안선영과 함께 출연해 그의 가족사 등 파란만장 인생 스토리를 전했다. 특히 자신을 위해 직접 스튜디오를 찾은 안선영을 보며 김기수는 “안선영이 마흔이 돼도 미혼이면 내가 책임지겠다”고 고백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김기수는 이외에도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두 사람이 친해질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고백, 안선영 어머니에게 선물한 ‘썩은 복숭아 사건’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안선영과 김기수는 누구보다 서로의 가슴 아픈 가족사를 잘 알기 때문에 친해질 수 밖에 없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 김기수는 어머니를 위해 마련한 집을 전격 공개했다. 방송은 13일 오전 9시 30분.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김성은, 9시간 성형수술 반응냉담 "연기로 극복해라" ▶ ’애마부인’ 김부선 "대마초 한 순간 실수" 심경 고백 ▶ 블랙리스트 발언 김미화 고백 "가슴 시키는 일 하겠다" ▶ 신민아, 민망대사 불구 상큼발랄 구미호 ‘일단 합격’ ▶ 부산도끼 사건 피해자 돕기 ‘모금운동’ 목표달성 ▶ ’나쁜남자’ 김남길, 오늘 훈련소 퇴소...’강남구서 공익근무’ ▶ 김사랑, ‘하이프네이션’ 뮤비 속 팜므파탈…박재범 유혹
  • KBS, 블랙리스트 연예인 18명 공개

    KBS, 블랙리스트 연예인 18명 공개

    KBS가 자사 심의실에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고 밝혔다.KBS는 12일 심의실 내 방송출연 심사위원회가 블랙리스트를 작정했으며 이는 위법을 저지르거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에 대해 출연을 규제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이어 KBS는 블랙리스트 명단에 오른 연예인들에 대해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병역기피, 습관성 의약품 사용 및 대마초 흡연, 사기·절도·도박, 폭행 및 성추문, 미풍양속과 사회질서를 문란케 하는 행위 등)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이들이라고 덧붙였다.이러한 KBS의 기준에 따라 2010년 7월 현재 방송 출연이 금지된 연예인은 모두 18명으로 이상민 곽한구 강병규 서세원 나한일 정욱 청안 전인권 주지훈 고호경 오광록 정재진 윤설희 예학영 하양수 김수연 이경영 송영창 등이다.이 가운데 이상민은 도박 사이트 운영으로 징역 1년 6월, 강병규는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고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또 곽한구는 외제차 절도로, 서세원은 주가조작 및 회사자금 횡령 혐의로, 나한일은 100억원 대 불법대출 혐의로 출연이 금지 됐다.그런가하면 전인권 주지훈 고호경 오광록 정재진 윤설희 예학영 하양수 김수연은 금지약물 복용 및 대마초 흡연 혐의로 출정정지 명단에 올랐다.이 외에 정욱은 투자금 횡령, 청안은 강도피해 자작, 이경영과 송영창은 추문으로 KBS출연이 정지된 상태다.한편 KBS는 이들에 대한 출연금지 근거로 KBS 심사위원회 제6조 ‘방송출연 규제 및 규제해제’ 1항을 들며 심의실 내 방송출연 규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또는 일반인의 방송출연을 규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사진 = KBS 홈페이지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KBS 블랙리스트 18명 공개...김미화는 어디에?

    KBS 블랙리스트 18명 공개...김미화는 어디에?

    개그맨 겸 방송인 김미화에서 시작된 ‘KBS 블랙리스트’ 파문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이에 KBS가 자사 심의실에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KBS는 12일 심의실 내 방송출연 심사위원회가 블랙리스트를 작정했으며 이는 위법을 저지르거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에 대해 출연을 규제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KBS는 블랙리스트 명단에 오른 연예인들에 대해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병역기피, 습관성 의약품 사용 및 대마초 흡연, 사기·절도·도박, 폭행 및 성추문, 미풍양속과 사회질서를 문란케 하는 행위 등)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이들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KBS의 기준에 따라 2010년 7월 현재 방송 출연이 금지된 연예인은 모두 18명으로 이상민 곽한구 강병규 서세원 나한일 정욱 청안 전인권 주지훈 고호경 오광록 정재진 윤설희 예학영 하양수 김수연 이경영 송영창 등이다. 이 가운데 이상민은 도박 사이트 운영으로 징역 1년 6월, 강병규는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고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또 곽한구는 외제차 절도로, 서세원은 주가조작 및 회사자금 횡령 혐의로, 나한일은 100억원 대 불법대출 혐의로 출연이 금지 됐다. 그런가하면 전인권 주지훈 고호경 오광록 정재진 윤설희 예학영 하양수 김수연은 금지약물 복용 및 대마초 흡연 혐의로 출정정지 명단에 올랐다. 이 외에 정욱은 투자금 횡령, 청안은 강도피해 자작, 이경영과 송영창은 추문으로 KBS출연이 정지된 상태다. 반면 블랙리스트 의혹은 제기한 김미화의 이름은 없었다. 한편 KBS는 이들에 대한 출연금지 근거로 KBS 심사위원회 제6조 ‘방송출연 규제 및 규제해제’ 1항을 들며 심의실 내 방송출연 규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또는 일반인의 방송출연을 규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KBS 출연금지 블랙리스트… 18명은 누구! 누구?

    KBS 출연금지 블랙리스트… 18명은 누구! 누구?

    KBS가 자사 심의실에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KBS는 12일 심의실 내 방송출연 심사위원회가 블랙리스트를 작정했으며 이는 위법을 저지르거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에 대해 출연을 규제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KBS는 블랙리스트 명단에 오른 연예인들에 대해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병역기피, 습관성 의약품 사용 및 대마초 흡연, 사기·절도·도박, 폭행 및 성추문, 미풍양속과 사회질서를 문란케 하는 행위 등)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이들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KBS의 기준에 따라 2010년 7월 현재 방송 출연이 금지된 연예인은 모두 18명으로 이상민 곽한구 강병규 서세원 나한일 정욱 청안 전인권 주지훈 고호경 오광록 정재진 윤설희 예학영 하양수 김수연 이경영 송영창 등이다. 이 가운데 이상민은 도박 사이트 운영으로 징역 1년 6월, 강병규는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고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또 곽한구는 외제차 절도로, 서세원은 주가조작 및 회사자금 횡령 혐의로, 나한일은 100억원 대 불법대출 혐의로 출연이 금지 됐다. 그런가하면 전인권 주지훈 고호경 오광록 정재진 윤설희 예학영 하양수 김수연은 금지약물 복용 및 대마초 흡연 혐의로 출정정지 명단에 올랐다. 이 외에 정욱은 투자금 횡령, 청안은 강도피해 자작, 이경영과 송영창은 추문으로 KBS출연이 정지된 상태다. 한편 KBS는 이들에 대한 출연금지 근거로 KBS 심사위원회 제6조 ‘방송출연 규제 및 규제해제’ 1항을 들며 심의실 내 방송출연 규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또는 일반인의 방송출연을 규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 = KBS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고호경 “결혼계획? 하양수와 자연스럽게 할 것”

    고호경 “결혼계획? 하양수와 자연스럽게 할 것”

    가수 고호경이 4년 만에 컴백을 앞두고 애인 하양수와의 결혼 계획에 대해 털어놨다. 고호경은 지난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E!TV ‘E!뉴스 코리아’에 출연해 "자연스러운 일이니깐 결혼도 자연스럽게 하고 싶다."며 하양수와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호경은 "하양수는 나를 많이 이해해주고 내가 솔직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라며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고호경과 함께 출연한 하양수도 "물론 고호경과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제 소집해제도 했고, 우리 미래에 대해 좀 더 신중하고 진지하게 생각할 때인 것 같다. 이제부터 생각하고 계획해 나갈 것이다."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한편 고호경은 4년 전 대마초 파문 당시 자신의 곁을 지킨 연인 하양수와 새 앨범 ‘헬로우 예스터데이’(Hello Yesterday)의 작업을 함께했다. 사진 = SBS E!TV ‘E!뉴스 코리아’ 방송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대마초 파문 고호경 심경고백 “힘들 때 함께 해준 가족 감사”

    대마초 파문 고호경 심경고백 “힘들 때 함께 해준 가족 감사”

    4년만에 컴백하는 고호경을 SBS E!TV (www.sbs.co.kr) ‘E!뉴스코리아’가 직접 만나 그동안의 심경과 근황에 대해 들어봤다. 2006년 대마초 사건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고호경이 조심스럽게 재기에 나선다. 대마초 파문 당시 함께였던 연인 하양수씨와 작업한 새 앨범을 들고 복귀를 앞둔 것. 고호경은 “힘들었던 시절에 옆에 있어 준 사람은 가족밖에 없었다. 이번 일로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느꼈다”며“재기하기까지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줬는데 조금만 힘을 내서 잘해낼 것”이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특히 고호경은 가족과 지인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후문. 또한 이날 방송에선 고호경-하양수 커플과 친구들이 함께 떠난 1박 2일 여행에 동행해 그들의 진솔한 모습과 그곳에서 밝히는 고호경과 연인 하양수와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대마초 파문’ 고호경 “힘들 때 함께 해준 가족에게 감사” 눈물고백

    ‘대마초 파문’ 고호경 “힘들 때 함께 해준 가족에게 감사” 눈물고백

    4년만에 컴백하는 고호경을 SBS E!TV (www.sbs.co.kr) ‘E!뉴스코리아’가 직접 만나 그동안의 심경과 근황에 대해 들어봤다. 2006년 대마초 사건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고호경이 조심스럽게 재기에 나선다. 대마초 파문 당시 함께였던 연인 하양수씨와 작업한 새 앨범을 들고 복귀를 앞둔 것. 고호경은 “힘들었던 시절에 옆에 있어 준 사람은 가족밖에 없었다. 이번 일로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느꼈다”며“재기하기까지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줬는데 조금만 힘을 내서 잘해낼 것”이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특히 고호경은 가족과 지인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후문. 또한 이날 방송에선 고호경-하양수 커플과 친구들이 함께 떠난 1박 2일 여행에 동행해 그들의 진솔한 모습과 그곳에서 밝히는 고호경과 연인 하양수와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 할 예정이다. 방송은 9일 오후 8시.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pulntn.com
  • 경북 안동포 마을

    경북 안동포 마을

    경북 안동은 뜨겁습니다. 여름철 무덥기로 치자면 어느 지역에 견줘도 결코 뒤지지 않을 만큼 뜨거운 곳이지요. 이 뜨거운 여름, 안동의 아낙들은 안동포를 만듭니다. 아주 오래전엔 나라 안에서 가장 유명한 옷감 소재 중 하나였지요. 그런데 왜 하필 가장 뜨거운 시기를 골라 안동포를 만드는 걸까요. 만드는 과정에서도 불을 이용해야 하는데 말이지요. 공교롭게도 안동포의 원료가 되는 대마(大麻)를 수확하는 시기가 이맘때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안동포전시관에 가면 한겨울에도 베틀에서 삼베를 뽑아내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대마를 베고, 그것을 삶아 안동포를 만드는 실제 장면은 이때 아니면 볼 수가 없습니다. 답사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시원한 계곡과 바다를 제쳐두고 안동으로 모여드는 것도 바로 이 모습을 지켜보기 위해서입니다. 필경 사라져 가는 것들을 추억하고 싶은 것이겠지요. 세상이 빛의 속도로 변해가는 와중에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잊은 채 살아가고 있을까요. 또 우리가 미처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얼마나 많은 것들이 자취를 감추고 있을까요. 어쩌면 이 세대 이후 사라질 수도 있는 것들을 눈에 담을 수 있다면 불볕더위라도 능히 견딜 수 있겠습니다. 임하면 금소리 안동포마을에 들어서면 시간이 연속성을 잃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세월의 자취 오롯한 옛집이며, 시간이 더께로 쌓여 있는 묵직한 돌담 등이 방문객의 시계를 오래전 한때로 고정시켜 버린다. 어느 것에서도 처음 지을 때 외에는 인위가 보태진 흔적이 없다. 옛집 사이사이 현대적인 집들이 섞여 있는 것은 눈엣가시. 안동포마을에서는 여느 시골 동네와는 다른, 매캐한 냄새가 난다. 안동포의 재료인 대마를 삶는 냄새다. 간혹 일부 연예인이나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대마초 사건으로 신문지면에 오르내리곤 하는, 바로 그 식물이다. 이곳에서 ‘안동포 짜는 집’을 물으면 이상한 사람 취급받기 십상이다. 집집마다 안동포를 짜기 때문이다. 아무 집에나 들어가도 ‘안동포 짜는 집’이다. 안동포를 만드는 과정은 여름보다 뜨겁고, 막노동보다 고되다. 우선 대마는 기르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다. 안동포짜기 무형문화재 우복인(80) 할머니 말에 따르면 잎이 떨어지거나, 옮겨 심을 경우 딱 그 상태에서 성장을 멈춘다고 한다. “예전에 한 개구쟁이(대마 피우려고 밭을 망치는 사람을 일컫는 말)가 대마를 훔쳐가다 경찰에 걸렸어. 곧바로 그 자리에 다시 심었는데 죽어 버렸어. 비오는 날이면 개구쟁이들이 대마밭에서 미친듯이 뛰어다니기도 해. 그러면 그해 대마 농사는 끝장나.” 대마는 보통 3월 말이나 4월 중순에 파종한다. 80~90일이 지난 6월 말이나 7월 초가 되면 2m 이상 자라는데, 이때 수확해 가마에 넣어 삶는다. 이 과정을 ‘삼굿’이라고 한다. 예전엔 돌을 달궈 그 위에 대마를 얹고 삶았으나, 요즘엔 철제 화덕 위에 물을 넣고 대마를 얹은 뒤 수증기로 삶는다. 그런데 문제는 이때가 하필 장마철이란 것. 대마가 젖은 채 있으면 썩기 때문에 삶자마자 말려야 하는데, 비가 오면 걷고, 날이 궂으면 선풍기로 말려야 하는 등 손이 여간 많이 가지 않는다. 원래 흰색이었던 대마는 이 과정을 거치며 점차 붉은 빛깔을 띠게 된다. 1주일가량 말리기가 끝난 대마는 작업하기 하루 전 물에 담근다. 벗기기 편할 정도로 껍질이 흐물흐물해지면 삼톱으로 불순물을 제거한다. 이 과정은 ‘바래기’라 불린다. 바래기가 끝나면 껍질을 가늘게 찢어 한 올 한 올 뽑는다. ‘삼째기’다. 자장면 면 뽑듯, 손톱을 이용해 대마 껍질을 절반씩 분리해 나가는데, 어찌나 빠르고 정교한지 눈으로 보면서도 믿기지 않을 정도다. 당연히 손끝은 말할 수 없이 아리고, 손톱은 자랄 틈이 없다. 이렇게 갈라진 삼베 가닥 80개를 ‘세’라고 부른다. 가장 촘촘한 것은 15세. 길이 55㎝, 폭 35㎝ 1자가 1200가닥으로 이루어져 있다. 길이 22m짜리 15세 1필(40자)은 무려 1000만원이 넘는단다. 다음은 ‘삼 삼기’다. 삼베 가닥을 서로 연결하는 과정이다. “실 꼴 때는 침을 발라. 맨허벅지에 대고 문질러 꼬는데 입술은 다 갈라지고, 허벅지는 껍질 벗겨져 화끈거려. 안동포는 그래서 기계로 못 짜.” 우 할머니의 설명이다. 삼베 가닥이 22m로 연결되고 나면 ‘베매기’를 해준다. 가닥 양 끝을 고정시킨 뒤 좁쌀로 만든 풀에 된장을 섞어 바른다. 그래야 실에 끈기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때 실에 열을 가해주는 것도 필수적이다. 참숯 위에 재를 얹어 은은하게 불을 쐬어 준다. 이렇게 지난한 과정을 거친 삼베를 베틀에 올려 짜내면 시원하기 이를 데 없는 옷감, 안동포가 된다. 워낙 바람이 잘 통해 ‘마포(麻布)바지 방귀 새듯’ 한다던가. 보통은 7~8세, 10세 이상은 아주 고운 베로 친다. 가격도 세 숫자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안동포마을 주민들은 그러나 안동포가 수의(壽衣)로만 알려진 것이 못내 불만이다. 우복인 할머니는 “신라시대에는 화랑도의 옷감을, 조선시대에는 궁중 진상품을 만드는 등 1000년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마을 주민들도 안동포에 치자 염색을 해 다양한 빛깔의 옷감을 만드는 등 이미지 변신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마을 위쪽 개울가엔 지하수가 나오는 파이프가 설치돼 있다. 시원한 물로 더운 목을 축여도 좋겠다. 물맛이 좋은 데다 상온에 오래둬도 변질되지 않아 먼 타지역에서 물 받으러 오는 사람들도 곧잘 눈에 띈다. 나스페스티벌(www.nasfestival.com)은 ‘사라져 가는 것들, 잊혀져 가는 것들’의 저자 이호준과 함께하는 ‘사라져 가는 것들 답사여행’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우수 여행상품으로 추천인증을 받은 상품이다. ‘사라져 가는 것들’은 서울신문 기자이자 아마추어 사진작가인 저자가 전국을 발로 뛰며 옛 문화유산들을 기록한 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추천 올해의 교양도서에 선정되는 등 감성 에세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나스페스티벌은 안동포마을 답사여행에 이어 30일 강원도 영월을 찾아간다. 동강축제 첫날인 이날 동강 둥글바위 변 둔치에서 1년 중 한번만 이뤄지는 뗏목 제작 과정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고사, 그리고 뗏목을 물에 띄우는 과정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8월 강원 정선 백전리 물레방아, 9월 충남 서천 한산 모시길쌈, 10월 경북 예천 외나무다리와 삼강주막, 11월 강원 정선 등의 섶다리, 12월 돌담·사립문·당산나무 등 전통 문화 유산들을 연이어 찾아갈 예정이다. 어른 4만원, 어린이 3만 5000원. (02)336-7722. 글 사진 안동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54) →가는 길:수도권에서 승용차로 갈 경우 중앙고속도로→서안동 나들목→35번 국도 영덕방향 우회전→안동대학교→길안 방향→금소교 좌회전→안동포마을. andongpo.invil.org, 822-1112. 시내버스는 안동역 옆에서 28번 버스를 타면 된다. →잘 곳: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부근에 민박집이 몰려 있다. 강변민박(853-2566), 식당과 민박을 함께하는 하회식당(853-3786), 병산민속식당(853-2589) 등이 그중 알려져 있다. 3만원선. 고택 체험으로는 수애당(822-6661)과 농암종택(843-1202) 등이 유명하다. 4만~6만원 부터. →맛집:‘원조’ 안동찜닭을 맛보려면 시외버스터미널 부근의 목성교 구시장을 찾아야 한다. 중앙통닭(855-7272) 등 닭찜집들이 몰려 있다. 2만원선. 안동댐 월영교 부근에는 까치구멍집(821-1056) 등 헛제삿밥집이 몰려 있다. 6000~1만원.
  • 80년대 팝스타 조지 마이클, 교통사고 내 체포

    80년대 팝스타 조지 마이클, 교통사고 내 체포

    영국 출신 팝스타 조지 마이클(47)이 건물에 돌진하는 교통사고를 내고 체포됐다.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그룹 왬(Wham) 출신의 가수 조지 마이클이 4일 새벽 런던의 한 건물에 돌진해 건물 외관을 망가뜨리고 인근 경찰에 연행됐다고 보도했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마이클은 4일 오전 3시 30분께 런던 햄스터드 번화가에서 자신의 4륜구동 지프를 몰고 건물로 돌진해 상가 외벽과 유리창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현재 마이클은 약물 복용 여부에 대한 검사를 받고 보석으로 풀려났으며 다음 달 13일 경찰의 정식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앞서 마이클은 2007년 6월에도 대마초를 흡연하고 운전하다가 주차된 차량 3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돼 2년간 운전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한편 조지 마이클은 1980년대에 그룹 왬을 결성해 인기를 구가했으며 1987년, 솔로로 전향해 ‘믿음’(Faith)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사진 = 조지마이클 공식홈페이지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맥주 3병 훔쳤어? 징역 2년!” 너무한 월드컵 법원

    “맥주 3병 훔쳤어? 징역 2년!” 너무한 월드컵 법원

    남아공 월드컵 특별법원이 절도범에게 지나치게 무거운 처벌을 연이어 내리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월드컵 관광객 안전도 좋지만 해도 너무 한다”는 말이 나올 만하다. 월드컵을 생생히 즐기려 남아공으로 건너간 한 독일 남자로부터 망토와 맥주 3병을 훔친 21세 남아공 청년이 최근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문제의 청년은 지난 25일 A조 마지막 경기인 멕시코와 우루과이 경기가 끝난 후 관전하고 나오는 75세 독일 노인으로부터 물건을 훔치다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특별법원에 회부된 청년은 사건 당일 36개월 징역을 선고받았지만 이후 형량은 2년을 조절됐다. 하루 평균 살인사건 50건이 발생할 정도로 치안불안이 심각한 수준인 남아공은 월드컵 기간 중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56개 ‘월드컵 특별법원’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투입된 예산만 480만 유로,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70억 원에 이른다. 판사 256명이 노트북 절도, 사기, 대마초 판매 등 월드컵 특수를 타고 여기저기에서 터지는 사건을 정신없이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월드컵 특별법원의 법 적용이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지적이 많다. 월드컵 특별법원은 앞서 지난 21일 외국인 관광객의 외투를 훔치다 체포된 26세 청년에게 징역 20개월을 선고했다. 실업자인 청년은 추위를 견디기 힘들어 그만 범죄를 저질렀다고 정상참작을 호소했지만 특별법원은 감형을 거부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월드컵 특별법원의 최장 선고 형량은 무장강도에게 내려진 징역 15년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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