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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임스-ITT 통번역’ 강의, 직장인 영어직무 능력 프로그램으로 주목

    ‘타임스-ITT 통번역’ 강의, 직장인 영어직무 능력 프로그램으로 주목

    “취업이 끝이 아니었어요. 취업만 되면 다 잘 될 줄 알았는데 일을 할수록 직무 및 영어 능력에 대한 부족함이 보여 불안해요. 다음 주 해외 바이어와 중요한 미팅이 있는데 벌써부터 긴장이 돼요” “미국에서 대학 졸업 후,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고 있어요. 그러나 각종 영어보고서 번역 및 바이어 미팅 통역 업무로 주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그냥 일반적인 영어회화는 괜찮은데 중요한 회사 문서 번역 및 갑작스러운 통역은 해외파인 저에게도 쉽지 않아요. 그러나 부서 사람들은 해외파니까 당연히 잘하겠지, 너 아님 누가 하니 이렇게 생각해요. 전 단지 영어 사용이 일반 사람보다 편할 뿐이지 통번역사가 아닌데도 말이죠. 그래서 요즘은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어요” “토익 990점, 오픽 AL 영어 공인 성적은 높아요. 그런데 이번에 부장님과 함께 한 해외 출장에서 한마디도 제대로 못하고 왔어요. 이 대리 영어 잘하는 줄 알았는데, 나보다 더 못하는 거 같네…라는 부장님 말씀이 귓가에서 떠나지 않아요” 앞의 사례는 타임스-ITT통번역 과정에 문의한 수강생들의 이야기이다. 수강생들의 직무, 직급, 영어실력은 다 다르지만 영어에 대한 고민은 비슷하다. 해외파도, 공인성적 만점자도 실제 직무 현장에서 영어 능력에 대한 부족함을 느끼고 실무에서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찾고 있다. 이에 비즈니스 실무 영어 능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타임스-ITT 비즈니스 통번역 과정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처음에는 통번역 과정이란 말에 전문 통번역사 양성을 위한 과정으로만 생각해, 실제 업무에 정말 도움이 될지 고민이 많았다”라는 직장인들이 많았다. 그러나 타임스-ITT 비즈니스 통번역 과정을 수강하면서 “전반적인 영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업무 상황에서 많이 사용하는 실무 용어 및 다양한 예문과 상황 공부를 통해 의사소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방안까지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완벽한 비즈니스 영어 수업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타임스-ITT 통번역 과정을 수료한 후, “영어 보고서 번역 시간이 줄어들어 업무효율성이 높아졌다”, “수업 시간에 다룬 비즈니스 용어 및 사례 덕분에 업무 이해도가 높아졌다”, “임원 수행통역을 잘 진행해 높은 고가점수를 받았다”, “외국계 회사 이직에 성공했다”라는 많은 수강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일반 어학원과는 다른 강도 높은 과제 수행과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비즈니스 상황 및 실제 통번역 상황에서 요구되는 실무 영어 스킬 역량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타임스-ITT 통번역(비즈니스/전문)은 국제통번역협회(IITA)와 국내 최초로 MOU를 체결해 ITT통번역 자격증 발급 과정을 선보이며 ITT 통번역 교육과정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통번역대학원 압축 교육과정으로 현직 전문 통번역사의 크리틱과 1:1 첨삭 등 현장실무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되어 통번역사 지망생이나 고급 비즈니스 영어를 익히고자 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ITT 통번역 자격증 취득 과정이다. 커리큘럼은 ITT비즈니스 과정과 ITT 전문과정으로 나누어져 수강생의 현재 직무나 장래 희망직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또 다른 강점은 ITT 통번역 과정을 수료하는 모든 수료생들에게 ITT주니어 영어 통번역 강의를 할 수 있어 요즘 학원 강사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통번역지도사 자격증도 함께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취업, 승직, 이직이 어려운 현실에서 직무 능력 계발뿐만 아니라 통번역 프리랜서, 영어강사 등 투잡에도 도전할 수 있는 든든한 이력이 될 수 있다. 한편, 타임스-ITT 통번역교육원에서는오는 19일과 21일에 통번역 설명회를 실시한다. 통번역 설명회를 통해서 통번역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으며 무료 입학전형시험(Level Test)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타임스-ITT 통번역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건모 성폭행 주장’ 여성 인터뷰 “2016년 고소 못했던 건…”

    ‘김건모 성폭행 주장’ 여성 인터뷰 “2016년 고소 못했던 건…”

    가로세로연구소 인터뷰 “김건모, 방송서 안 봤으면 좋겠다” 가수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인터뷰에 나서 “김건모를 두 번 다시 방송에서 안 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9일 강용석 변호사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는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A씨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마스크를 쓴 채 인터뷰에 나선 A씨는 2016년 8월 사건이 벌어졌을 때 곧바로 고소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용기가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가족도 모르는 상황에서 (김건모가 출연하고 있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보면서 자꾸 즐거워하고 좋아하는 시간이 너무나 큰 정신적 고통이었다”면서 고소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개 사과와 함께 두 번 다시는 방송에서 안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날 A씨는 법률 대리인 강용석 변호사를 통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6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건모가 과거 유흥업소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김건모 소속사 측 관계자는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다음은 A씨의 가로세로연구소와의 인터뷰 전문. Q. 사건 이후에 왜 바로 고소하거나 신고하지 않았느냐 A씨: 그때 당시에는 경황이 너무 없었다. 저 나름 잊어보려고 노력도 많이 해봤고. 제 나이도 창창하고. 혹시 뭐 미래에 너무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을 할 수 있는 거고. 솔직히 용기가 나지 않았다. Q. 3년이 지난 지금 용기를 내신 거다. 3년이 지난 지금 결심을 하게 된 이유를 말해 달라. A씨: 가족도 모르는 상황에서 가족은 내 속도 모르고. SBS ‘미운 우리 새끼’를 보면서 자꾸 즐거워하고 좋아하고. 그런데 막 날 강간할 때 입었던 그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자꾸 TV에 나오지 않느냐. 재방송도 나오고. 너무 저한테 고문이었다. 그 시간이. 가족한테 말도 못 하고. 너무나 큰 정신적 고통이었던 것 같다. Q. 김건모에게 바라는 게 있느냐 A씨: 저는 처음부터 솔직히 돈을 바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진정성 있는 공개 사과와 함께 두 번 다시는 방송에서 안 봤으면 좋겠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이재현 CJ회장 184만株 증여, 1220억 어치…세금만 700억

    이재현 CJ회장 184만株 증여, 1220억 어치…세금만 700억

    이재현(59) CJ그룹 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주식 184만주를 장녀 경후(34)씨와 장남 선호(29)씨에게 증여했다. 이 회장이 경영권 승계 준비 작업에 나선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경후·선호씨에게 신형 우선주 92만주씩 CJ그룹은 9일 이런 내용을 공시했다. CJ주식회사의 주식 가격이 한 주당 6만 6000여원 수준임을 고려하면 184만 1336주 전량은 약 1220억원에 해당한다. 이 회장은 이 주식을 경후씨와 선호씨에게 92만 668주씩 똑같이 나눠줬다. 가액으로는 각각 610억원씩이다. 증여세는 총 700억원(57.4%) 규모로 알려졌다. CJ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이 보유한 신형우선주 전량을 두 자녀에게 증여하는 것으로 세금을 모두 냈기 때문에 절차는 합법적”이라고 설명했다. 신형우선주는 보통주 1주당 0.15주의 배당을 통해 이 회장이 취득한 주식이다. 따라서 이번 증여로 이 회장의 보통주 지분에는 변화가 없다. 이 주식은 10년 후인 2029년에 보통주로 전환된다. 그때 두 자녀는 나란히 2.7%씩 지분을 얻게 돼 경후씨는 CJ㈜의 지분 3.8%를, 선호씨는 5.1%를 확보하게 된다. CJ제일제당 부장인 선호씨가 ‘마약 스캔들’을 일으키자 CJENM 상무인 경후씨가 이 회장의 후계자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경후씨는 컬럼비아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조리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2011년 CJ㈜ 사업팀 대리로 입사해 CJ오쇼핑에서 상품개발과 방송기획 등을 맡아왔다. 2017년 11월 상무로 승진한 경후씨는 지난해 7`월 CJ오쇼핑과 CJE&M의 합병으로 출범한 CJENM의 브랜드전략 담당 상무로 발령받아 귀국했다. ●제일제당 잇단 부동산 매각… “자산 유동화” 한편, CJ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CJ제일제당은 최근 잇따라 부동산 자산 매각에 나섰다.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유휴 부지를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또 연내 매각 대금을 지급받기 위한 방식으로 중간 신탁 수익자인 KYH 유한회사에 8500억원에 부지를 매각했다. 이 밖에 서울 구로구 공장 부지를 2300억원에 신탁 수익회사에, 인재원 건물 2개동 가운데 1개동을 528억원에 CJENM에 각각 매각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유휴 자산의 유동화와 투자 효율화, 해외 자회사의 외부 자본 조달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매각”이라면서 “자산 유동화를 통한 재무 건전성 확보 차원일 뿐 후계 승계와는 무관하다”라고 선을 그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삼바 분식회계 증거인멸’ 삼성 부사장 3명 실형

    ‘삼바 분식회계 증거인멸’ 삼성 부사장 3명 실형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한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성전자 부사장 3명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의혹 사건과 관련해 처음 나온 법원의 판단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소병석)는 9일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삼성전자 재경팀 이모 부사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삼성전자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 소속인 김모 부사장과 박모 부사장에게는 각각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같은 사업지원TF 소속인 백모 상무와 서모 상무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양모 상무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이모 부장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삼성바이오 안모 대리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집행유예를 받은 피고인 5명에게는 80시간씩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국민적 관심사안인 회계부정 사건에 대해 그룹 차원에서 조직적·대대적으로 증거를 인멸·은닉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면서 “일반인은 상상하기 어려운 은닉 방식으로 사회에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다”고 질타했다. 이들은 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예상되던 지난해 5월부터 삼성바이오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내부 문건 등을 은폐·조작하도록 지시하거나 직접 실행한 혐의를 받았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강용석, 김건모 성폭행 의혹 고소장 접수 ‘정치적 목적 의견엔..’ [종합]

    강용석, 김건모 성폭행 의혹 고소장 접수 ‘정치적 목적 의견엔..’ [종합]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강용석 변호가 고소장을 접수했다. 강용석 변호사가 9일 오전 11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와 함께 김건모로부터 강간을 당했다는 피해자를 대리해 서울중앙지검에 형사고소장을 접수했다. 넥스트로에 따르면 피해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유흥주점에서 일했다. 2016년 8월 이 유흥주점에 손님으로 온 김건모는 피해자가 마음에 든다며 함께 있던 접대부 7명을 방에서 나가게 했다. 이후 피해자를 방에 딸려있던 남자 화장실로 데려간 뒤 구강성교를 강요하고 성폭행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피해자가 유흥주점의 접대부였다고 하더라도 유흥주점에서 처음 만난 피해자가 계속 거부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강제로 성행위를 한 것은 강간죄가 성립한다”며 “김건모는 강간 후 피해자에게 어떠한 대가도 지불 하지 않았으므로 강간죄를 인정할 수 있는 증거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고소장 제출 전 취재진과 만난 강 변호사는 “피해자는 유흥주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2016년 8월경 김건모에게 강간을 당했다”며 “피해자가 일관적으로 원하는 건 김건모가 범행 사실을 인정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하는 것인데 김 씨의 회사는 ‘고소할테면 해 봐라’는 입장을 고수 중”이라고 말했다. 결혼 소식을 앞둔 시점에 의혹을 제기한 것에 “결혼과는 아무 상관없다. 피해자는 최대한 잊어보려 했지만 김건모씨가 자신을 성폭행하던 당시 입었던 베트맨 티셔츠와 유사한 의상을 입고 방송에 나오는 장면에 계속 고통받아 왔다”며 “본인을 성폭행한 사람이 TV에 나오는 상황을 버티다 못해 저희에게 이 같은 도움을 청했다”고 설명했다. 정치적 목적을 띄고 피해자를 지원한다는 일각의 의견에도 “정치적 사안과 아무 관련 없고 성폭행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건모 측은 감용석 변호사 측이 제기한 성폭행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으로 해당 유튜브 채널과 출연진에 대해 법적 대응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사진 = 서울신문DB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건모에게 성폭행 피해” 여성, 검찰에 고소장 제출

    “김건모에게 성폭행 피해” 여성, 검찰에 고소장 제출

    가로세로연구소 “김건모, 2016년 강간…사과 안해”김건모 측 “사실무근”…콘서트·방송 출연 예정대로 가수 김건모(51)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가 9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날 A씨를 대신해 고소장을 제출하러 온 강용석 변호사는 “김건모씨는 2016년 피해자를 강간했고, 이후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았다”면서 “피해자는 큰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강 변호사는 ‘피의자 김건모, 죄명: 강간’이라고 적힌 고소장 봉투를 들고 서울중앙지검에 들어갔다. 강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6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건모가 과거 유흥업소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김건모 소속사 측 관계자는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김건모는 지난 7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콘서트 ‘김건모 25th Anniversary Tour-FINALE-인천’을 예정대로 진행하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며 “슬기롭게 해결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김건모는 내년 5월 피아니스트 장지연(38)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혼인신고는 이미 한 상태다. 김건모가 모친 이선미 여사와 함께 출연하고 있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역시 8일 예정대로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모가 장지연씨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내용이 담겼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등하굣길 안전한 ‘초품아’ 단지, 군자동 ‘광진 벨라듀’

    등하굣길 안전한 ‘초품아’ 단지, 군자동 ‘광진 벨라듀’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가 밀집한 학세권 아파트가 인기다. 특히 주택시장의 주 수요층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3040세대로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이른바 ‘초품아’ 아파트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학교 접근성에 따라 아파트의 가치가 달라지면서 초품아 단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단지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광진 벨라듀’에 대한 실수요층의 관심이 뜨겁다.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 일원에 들어서는 광진 벨라듀는 지상 29층, 지하 2층, 9개동 규모, 총 876세대(59㎡A 544세대, 59㎡B 75세대, 84㎡A 125세대, 84㎡B 132세대) 규모로 공급될 예정으로 현재 주택홍보관을 오픈 중이다. 광진 벨라듀는 최근 10년 간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광진구 군자동에 들어서는 보기 드문 대단지 고층 아파트이자 전 세대 중소형 구성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특히 초·중·고·대에 이르는 명품 학군이 형성된 입지로 자녀를 둔 3040세대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건대사대부중고, 자양중고, 세종대, 건국대 등 명문학교 및 바로 앞 세종초, 장안초가 있는 우수학군이자 단지 내 별동학습관, 작은도서관 등을 갖출 예정이다. 중소형 면적형이지만 중대형 못지않은 공간감과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설계도 주목을 받고 있다. 세대별로 설치된 패널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난방, 보완, 승강기 호출,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IoT시스템을 기본으로 지능형 스마트 스위치, 지능형 스마트 생활정보기, 홈네트워크, 원격검침, 택배도착알림 등의 스마트 시스템을 완비할 예정이다. 실시간 날씨정보 알림, 층상벽면 배관공법으로 윗집 화장실 소음이 아래층으로 전달되지 않아 층간소음 걱정을 덜 수 있으며 온도조절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현관·복도 LED 센서등, 로이유리 창호 등 고효율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도입될 전망이다. 또 디지털 도어락, 최첨단 CCTV, 무인경비 시스템, 엘리베이터호출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비상호출 시스템 등 최첨단 보안시스템으로 주거 안전성 또한 높으며 미세먼지 저감시스템(공기청정겸용 환기시스템), 현관청정시스템, 헤파필터를 적용한 전열 교환식 환기시스템으로 미세먼지 등 외부 오염 물질 유입에 대한 우려도 덜 수 있다. 어린이집, 경로당,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카페테리아&스터디룸, GX룸, 휘트니스센터 등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도 확보해 눈길을 끈다. 교통 여건도 만족스럽다. 지하철 5·7호선 환승역인 군자역과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이 도보 10여 분대에 위치해 대중교통 편의가 뛰어나며 동일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다양한 도로 교통망도 확보하고 있다. 건대입구~능동로 일대 대규모 캠퍼스타운 조성,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중랑물재생센터 공원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성수IT개발진흥지구, 성수비지니스타운 등의 다수의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어 주거환경 개선 및 신규 인구유입에 따른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커먼그라운드, 건국대병원, 광진구청 등이 포진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것은 물론 숲세권이자 수세권 입지로 쾌적한 생활을 도모한다. 인근으로 어린이대공원, 서울숲, 뚝섬한강시민공원, 중랑천 산책로 등이 위치해 자전거, 산책 등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광진 벨라듀의 시공은 신세계건설 예정이며, 시행은 (가칭)광진벨라듀지역주택조합, 자금관리대리사무는 국제자산신탁이 맡았으며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법원 “대리점주에 폭언·갑질 본사 직원 해고는 정당하다”

    대리점주들을 상대로 고가의 선물을 요구하고, 폭언을 하는 등 ‘갑질’을 일삼아 온 영업 사원을 해고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 장낙원)는 회사에서 갑질 논란으로 해고된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부당해고를 인정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아이스크림 회사 영업 책임자로, 2012년부터 전국 17개 대리점을 관리했다. 그는 수수료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은 대리점주들에게 전화를 걸어 폭언과 욕설을 하고,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대리점주와 점주의 부인을 초대해 모욕적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대리점주가 산 새 골프채를 자신이 쓰던 것과 바꾸고, 23만원짜리 시계도 선물로 받았다. 결국 대리점주들은 A씨의 해고를 회사에 요구했고, 회사는 조사를 벌여 A씨를 해고했다. A씨는 이에 불복해 지방노동위원회·중앙노동위원회에 구제 신청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다시 행정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회사원의 갑질 행위는 상대방에게 경제적·정신적 피해를 주고, 사업주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할 수 있다. 해고는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대리점주 부인까지 단톡방 초대해 모욕…“갑질 본사 직원 해고 정당”

    대리점주 부인까지 단톡방 초대해 모욕…“갑질 본사 직원 해고 정당”

    유명 아이스크림 본사직원 부당해고 패소수수료 문제 갈등 겪자 대리점주에 막말골프채, 시계 등 받고 계약 해지 협박도본사 직원이라는 우월한 지위를 무기로 수수료 문제가 불거진 대리점주들에게 모욕성 발언을 하고 골프채 등 고가의 선물을 요구한 유명 아이스크림 본사 직원에 대한 회사의 해고 결정에 대해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장낙원 부장판사)는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부당해고를 인정해달라”며 낸 구제재심판정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A씨는 유명 아이스크림 회사의 본사 영업부에서 책임자로 근무했다. 지난해 이 회사는 대리점주들로부터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갑질 횡포를 한 A씨를 해고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조사를 벌여 A씨를 해고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수수료 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으며 대리점 정책에 항의하던 대리점주들에게 전화를 걸거나 문자메시지 등으로 모욕성 발언을 하고,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대리점주의 부인까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초대해 모욕적인 메시지를 보냈고, 대리점주에게 골프채와 시계 등 선물 요구한 사실도 드러났다.또 직원들과 대리점주들과 함께 한 여행에서 대리점주들에게 폭언을 하고 부하 직원을 폭행을 한 것도 징계사유에 포함됐다. 이에 A씨는 자신의 해고가 부당하다며 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했지만 지방·중앙노동위원회 모두 이씨의 해고가 정당하다며 신청을 기각했다. 그러자 A씨는 소송을 냈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도 다르지 않았다. 재판부는 회사가 A씨를 해고하며 든 징계 사유가 대부분 인정되고, 이는 사회 통념상 고용 관계를 지속할 수 없을 정도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A씨가 대리점주들에게 전화를 해 폭언을 하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낸 행위는, 그 내용이 지나치게 저속하고 상대에게 모욕감을 준다”면서 “이씨의 행위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상대방에게 위해를 가할 것처럼 협박하는 것이라 사회통념상 용인할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씨가 회사 내에서의 지위와 영향력을 이용해 거래관계에 있는 대리점주들로부터 회사 허가 없이 200만원 상당의 골프채와 23만원짜리 시계를 선물받았다”면서 “이는 회사의 취업규칙을 위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또 여행 중 대리점주들에게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폭언을 하고, 부하직원을 폭행한 것도 정당한 징계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A씨의 행위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된 소위 ‘갑질’에 해당한다”면서 “이 행위는 상대방에게 경제적·정신적 피해를 주고, 사업주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특히 “특정 기업이 갑질을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면 기업 이미지가 실추되고, 나아가 이런 여론이 소비자 불매운동까지 이어지면서 기업의 존립마저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봤다. 직원의 갑질이 직접적인 회사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재판부는 “이런 사정을 고려하면, 사용자가 갑질을 한 근로자에게 내린 징계해고 처분은 명백히 부당한 경우가 아니라면 쉽게 징계권 남용이라고 봐서는 안 된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A씨의 사례는 갑질로 인한 회사의 손해가 현실화할 우려가 높았으므로 해고에 정당성이 있다고 선고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김지은, 의인상 수상 “폭력에서 벗어나고 싶었을 뿐”

    김지은, 의인상 수상 “폭력에서 벗어나고 싶었을 뿐”

    “성폭력 피해자들의 손을 잡고 온기 나누고 싶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김지은씨가 ‘의인상’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김씨는 의인상 수상 소식에 달린 악플에 “또 다른 폭력에 갇혀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시민단체 참여연대는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19 참여연대 의인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로 김지은씨를 포함해 1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국가·공공기관의 권력 남용, 기업·민간기관의 법규 위반, 비윤리적 행위 등을 세상에 알린 시민들의 용기를 기리고자 2010년부터 매년 의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배복주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대표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김지은씨를 대신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지은씨는 이 소감문을 통해 “이 상은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용기 있게 나서 진실을 증언해준 사람들이 함께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수많은 외압과 사회적 편견 앞에서도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상을 받고 다시 힘내어 죽음만이 변화의 계기가 되는 불의의 반복을 막겠다”며 “아직도 어딘가에 웅크리고 앉아 말조차 꺼내지 못하는 피해자들의 손을 잡고 온기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의인이 되고 싶어서가 아니라 폭력에서 벗어나고 싶었을 뿐인데, 지금 또 다른 폭력에 갇혀있다. 악플을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수상 명단에는 버닝썬 관계자와 유명 연예인들의 불법행위를 대리인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한 제보자도 포함됐다. 수상자 중 나머지 11명은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디지털재단에서 발생한 이사장 횡령 등 비위를 신고한 직원들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속보] LA총영사관, ‘유승준 대법원 판결’ 불복 재상고

    [속보] LA총영사관, ‘유승준 대법원 판결’ 불복 재상고

    가수 스티브 유(한국명 유승준·43)씨에 대한 비자 발급 소송이 다시 한번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5일 법원에 따르면 외교부 측 대리인은 이날 서울고법 행정10부(부장 한창훈)에 재상고장을 제출했다. 유씨는 2002년 1월 출국해 돌연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의 의무를 소멸시켰다. 비난 여론이 커졌고 법무부는 2002년 2월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유씨 입국금지를 결정했다. 이에 유씨는 2015년 9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국총영사관에 재외동포비자(F-4)를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한 달 뒤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냈다. 1심과 2심은 LA총영사관의 거부 처분이 적법하다며 LA총영사관의 손을 들어줬지만, 대법원은 판단을 달리했다. 앞서 대법원은 LA총영사관이 재량권을 전혀 행사하지 않고 단지 과거에 법무부의 입국 금지 결정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은 옳지 않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이에 서울고법 행정10부는 유씨가 LA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이 소송의 피고인 LA총영사관 측의 재상고로 다시 사건이 대법원으로 넘어가게 됐지만, 애초 대법원 판결 취지에 맞춰 파기환송심이 선고된 만큼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은 크지 않다. 대법원이 재상고심에서도 동일한 결론을 내리고 유씨가 최종 승소한다면 일단 2015년 내려진 정부의 비자발급 거부 처분은 취소된다. 이렇게 되면 유씨는 다시 비자발급 신청을 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경우에도 LA총영사관이 다른 이유를 들어 비자 발급을 거부할 여지는 남아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최종훈 이어 정준영, 징역 6년에 불복 ‘항소장 접수’

    최종훈 이어 정준영, 징역 6년에 불복 ‘항소장 접수’

    최종훈에 이어 정준영도 집단 성폭행 관련 판결에 항소장을 접수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준영의 법률대리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함께 재판을 받았던 최종훈이 전날 항소장을 제출한 만큼 이들은 항소심 재판도 나란히 받게 됐다. 정준영, 최종훈과 권모 씨, 클럽 버닝썬 MD 김모 씨와 연예기획사 전 직원 허모 씨등 5명은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부장판사 강성수) 심리로 함께 재판을 받았다. 정준영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등 혐의, 최종훈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특수준강간)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각각 징역 6년과 5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김모 씨에게는 징역 5년, 권모 씨는 징역 4년, 허모 씨는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정준영과 최종훈 등은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멤버로 2016년 1월 강원 홍천군과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아왔다. 이들과 연관된 성폭행 사건만 3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라 정준영은 2015년 말부터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여성들과 성관계를 할 때 몰래 촬영한 동영상을 전송하는 등 11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았다. 정준영은 본격적으로 수사가 시작된 후 일명 ‘황금폰’으로 불리던 휴대전화를 포맷하는 등 증거인멸 정황도 드러나 지난 3월 구속됐다. 최종훈 역시 초반엔 혐의를 부인했지만 피해자가 직접 인터뷰에 나서는 등 가해 사실이 드러나면서 지난 5월 구속됐다. 정준영은 앞서 피해 여성이 항거불능 상태가 아니었고 합의한 성관계였다고 주장했고, 최종훈은 피해 여성과의 성관계가 없었다는 주장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눈물을 흘리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는 점을 들며 집단 성폭행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한편 검찰도 항소장을 접수하면서 최종훈, 정준영의 항소심 공판의 형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심에서 검찰은 정준영에게는 7년, 최종훈에게는 5년을 구형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에몬스 2020 S/S가구 트렌드 발표

    에몬스 2020 S/S가구 트렌드 발표

    ▲ 에몬스 2020 S/S가구 트렌드 발표 김경수 에몬스 대표이사,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5일(목)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에몬스 본사에서 열린 2020 S/S 가구 트렌드 및 신제품 품평회에서 대리점주에게 설명하고 있다. 에몬스는 이 번 품평회에서 스마트홈(Smart home), 수미주라(Su:Misura), 트립무드(Trip mood)를 2020년 봄․여름을 이끌 가구 트렌드로 발표했다. 에몬스가 제안하는 3가지 주제는 똑같은 공간에서 가구의 변화만으로도 완전히 새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자연 친화적 소재를 사용한 고품격 가구, ICT기술을 접목해 편안한 휴식을 돕는 침대와 매트리스, 소파, 식탁, 자녀방가구 등 60여종의 신제품을 선 보였다. 2019.12.5 에몬스 제공
  • “허위사실 유포자 반드시 잡겠다”… 성남 어린이집 사건 ‘2차 가해’ 도 넘다

    “허위사실 유포자 반드시 잡겠다”… 성남 어린이집 사건 ‘2차 가해’ 도 넘다

    피해아동이 가해아동에 먼저 접근 등 허위사실 유포 잇따르자 강력대응 시사 “아이랑 슈퍼만 가도 수군… 자꾸 눈물” 어린이집 측에도 민·형사상 고소 준비 아동 간 성폭력 처벌 제도 靑에 청원도“아이랑 슈퍼만 가도 수군거리고 저희를 힐끔거립니다. 집을 벗어나 서너 발자국 걷기만 해도 마주치는 수많은 사람의 시선이 괜히 우리 아이를 손가락질하는 것 같아 자꾸 눈물만 쏟아집니다.”(어린이집 아동 간 성폭력 피해 부모가 지난 3일 한 커뮤니티에 올린 글) 경기 성남시 소재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성폭력 사건 피해 가족이 2차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피해 아동이 가해 아동의 손을 먼저 끌었다는 얘기부터 피해자 측이 배상 금액을 터무니없이 높게 요구했다는 등의 억측이 제기되고 있어서다. 피해 아동의 변호사는 사건의 정확한 진상조사를 위해 이르면 6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사건은 큰 공분을 일으키면서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20만명 이상 참여했다. 피해 아동의 부모는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 ‘경고합니다. 저 화났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아동 간 성폭력 사건에서 발생한 2차 가해에 대해 언급하며 허위사실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피해 부모가 말하는 2차 가해 내용은 크게 세 가지다. ▲피해 아동이 먼저 가해 아동의 손을 끌고 다녔으므로 100% 피해자가 아니다 ▲피해자 측이 (합의금으로) 3000만~5000만원을 요구하는 등 무리한 배상을 요구했다 ▲담임이 아닌 보조 교사가 돌보는 시간에 사고가 났기에 담임 잘못은 없다 등이다. 피해 아동 부모는 “계속 풀리는 다리에 힘 꽉 주고 강한 척 이겨내는 척 살고 있다”며 “지금부터 약해진 정신을 다잡고, 허위사실 유포자와 루머를 만든 사람을 잡고자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피해자 측은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상조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내기로 했다. 가해 아동의 처벌 여부를 떠나 재발 방지와 진심 어린 사과를 받기 위해서라도 정확히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조사하겠다는 것이다. 피해자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해율은 뜻을 같이하는 진정인을 온라인에서 모으고 있다. 4일 기준 2400여명이 참여했다. 이에 앞서 피해 아동의 아버지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아동 간 성폭력사고 시 강제력을 가진 제도를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는 글을 올렸는데 이날 기준 21만여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와대는 20만명 이상 동의한 청원에 공식 답변을 해 준다. 피해자 측은 어린이집의 주의 의무 위반 혐의를 검토해 아동복지법 등 관련법을 위반했는지 검토하고 있다. 민사 및 형사상 고소 등 법적인 대응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법인 해율의 임지석 변호사는 “가장 중요한 건 명확한 사실 규명과 가해자 측의 진심 어린 사과라고 판단해 인권위에 진정하기로 했다”며 “보다 구체적 사실이 드러나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악플 괴롭다” 강다니엘, 우울증·공황장애로 활동 중단

    “악플 괴롭다” 강다니엘, 우울증·공황장애로 활동 중단

    팬카페에 “누가 살려줬으면”…8월 악플러 고소도가수 강다니엘(23)이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당분간 휴식을 취한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4일 입장문을 내고 “강다니엘이 잦은 건강 악화와 불안 증세에 시달려 올 상반기 병원을 찾았고 우울증 및 공황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더욱 극심한 불안 증세를 호소했다”면서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활동 역시 소화가 불가능하며 사실상 디지털 싱글 ‘터칭’(TOUCHIN) 활동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전날 자신의 팬카페에 악플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면서 “너무 힘들다. 누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다. 4일 오전 녹화 예정이던 MBC플러스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에도 불참했다. 강다니엘은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 에서 최종 우승하며 같은 해 8월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1월 솔로 활동을 계획했지만 당시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에 휘말렸고, 지난 7월 솔로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발매했으나 방송 활동은 제대로 하지 못했다. 지난 9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중재로 양측이 고소를 취하하고 전속계약이 해지되면서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강다니엘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휴식을 선언하며 다시 활동이 주춤하게 됐다. 지난 8월에는 악성 댓글(악플) 등으로 피해를 봤다며 경찰에 악플러들을 고소하기도 했다. 당시 법률대리인을 통해 “일부 사람들이 익명성에 편승해 악의적인 의도와 비방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을 해 팬들과 저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을 방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휴온종합건설,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시상식 표창 수상

    휴온종합건설,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시상식 표창 수상

    휴온종합건설㈜ 김경보 대표가 ‘2019 대한민국브랜드 대상, 아시아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인 박주민 의원의 특별표창을 수상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500여 명의 중소기업인과 정치, 경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분야별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약 20여 개의 기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대한민국 중소기업경제인연합 창립기념식도 같이 진행된 본 행사는 아시아 브랜드로 중국기업도 참여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사를 비롯한 시상식 및 각종 축하공연 등의 부대행사가 유튜브, 네이버 TV와 함께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를 통해 중국 전역에 실시간 송출되기도 했다. 이날 수상한 휴온종합건설㈜은 건축, 설계, 시공 분야에서 노후화된 제주 지역 개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특별표창자로 선정됐다. 휴온종합건설㈜은 친환경디자인으로 2015년, 2019년 기업부설 연구소 자격을 부여받았으며, 제주도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성, 기업운영 건전성을 인정받아 2015년 제주 고용우수기업, 2018년 성장유망중소기업으로 등재된 바 있다. 현재는 제주종합건축자재 전시장(예림도어, 아메리칸 스텐다드 제주 대리점), 휴온인베스트먼트(부동산 시행, 임대, 개발, 분양), 제주인테리어건설(인테리어설계) 등 건설, 건축, 인테리어 관련 법인 계열사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고용 안정 및 일자리 창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사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휴온종합건설㈜ 김경보 대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과 제주도 장애인 체육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후원과 기증 및 사회봉사를 통한 공헌활동도 꾸준히 이어가는 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2년 제주인테리어로 사업을 시작한 휴온종합건설㈜은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협력업체로 박물관 인테리어를 진행한 데 이어 현대해상 사무실인테리어, 파라다이스 카지노 사무실 인테리어, 주택 인테리어, 제주도 내 주택 리모델링 관련 다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업계 선두 자리를 잇고 있다.2016년엔 주택브랜드 ‘휴온스테이(HUON STAY)’를 런칭하기도 했는데, 친환경 주택, 트렌디한 현대감각의 설계와 시공을 모토로 한 휴온스테이는 공동주택 100여 세대와 고급 타운하우스 등을 공급해 도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서 단기간에 분양을 마감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일리지와 현금 함께 사용해 항공권 구입 가능

    마일리지로 살 수 있는 항공권도 확대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마일리지와 현금을 함께 사용해 항공권을 사는 게 가능해진다. 마일리지로 살 수 있는 보너스 항공권도 늘어난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3일 ‘제4차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이런 내용의 ‘항공 마일리지 제도 개선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올해부터 유효기간이 도래한 항공 마일리지가 소멸되고 있어 사용을 늘리기 위한 방안이다. 한번 적립되면 평생 쓸 수 있던 마일리지는 2008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약관 개정과 함께 유효기간을 도입하면서 10년간 사용하지 않으면 없어진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유효기간 만료로 폐기된 마일리지가 점점 쌓이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영업기밀이라며 정확한 소멸 마일리지 현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2008년 적립된 마일리지 중 25~30%가 소멸된 것으로 추산한다.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지난 1월 소멸 마일리지를 돌려달라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현재 1심이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내년 하반기부터 시범적으로 마일리지와 현금 복합결제가 가능한 항공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인수를 추진 중인 아시아나는 매각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시점을 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두 항공사는 또 공정위 권유에 따라 전체 좌석의 5~10%인 마일리지 구매 항공권 비율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선 렌터카 사업자가 수리비를 청구할 때 소비자에게 구체적인 수리 내역을 공개하고 적정 면책금 액수를 규정하도록 표준약관이 개정됐다. 법정대리인이 없는 환자가 수술 동의를 할 수 있는 대리인을 사전 지정할 수 있도록 의료법 개정도 추진된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멸종 위기 바둑이 삽살개, 3세까지 대 이었다

    멸종 위기 바둑이 삽살개, 3세까지 대 이었다

    충남대 김민규 교수팀 “세계 최초 사례”체세포 복제 삽살개가 멸종위기의 단모종(짧은 털) 바둑이 삽살개를 자연번식하고, 2세도 3세를 자연 임신해 대잇기에 성공했다. 충남대 김민규 교수팀과 한국삽살개재단은 3일 복제 단모종 수컷과 자연 장모종(긴 털) 암컷이 인공수정을 통해 지난해 12월 낳은 새끼 7마리 중 2마리가 암컷 단모종 바둑이 삽살개였고, 이 단모종 바둑이 2세 중 한 마리가 최근 3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아버지 단모종 수컷 바둑이는 2017년 체세포 복제로 태어났다. 삽살개재단에 있는 단모종 바둑이 10여 마리 중 무정자증 수컷의 귀에서 체세포를 떼낸 뒤 일반 대리모 개에 이식해 2017년 2월 복제했다. 복제 바둑이는 발정과 생식능력이 있었다. 김 교수는 “불임 동물 복제 후 자연번식으로 대를 이은 건 세계 최초”라며 “단모종에 얼룩무늬 바둑이를 낳는 비율은 극히 낮은 데 2세는 재단의 기존 단모종 수컷 삽살개와 교배, 극근친을 피했기 때문에 단모종 바둑이 새끼를 더 많이 낳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우리는 3년이면 승진한다”… 부처별 맞춤형 인사制 운영

    “우리는 3년이면 승진한다”… 부처별 맞춤형 인사制 운영

    소속 기관장에게 임용권 폭넓게 위임 승진 심사대상 후보자 숫자 자율 결정 경력 채용 요건도 기관별로 조정 가능 특례 신청한 22곳 우선 적용 후 확대정부가 인사제도 ‘샌드박스’를 시행한다. 기관장이 우수한 6급 인재를 5급으로 발탁 승진인사를 하고 싶어도 지금까지는 3년 6개월인 승진소요최저연수를 채워야 했지만 앞으로는 3년 까지 줄이는 게 가능해진다. 승진 심사대상 후보자 숫자도 지금과 같은 일률적인 규정에서 벗어나 기관 실정에 맞게 바꿀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모든 정부부처를 아우르는 일률적인 인사관리를 타파하고 정부부처 각 기관에서 탄력적인 인사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공무원 인사 운영에 관한 특례규정’ 제정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사특례 운영기관’ 샌드박스 개념을 인사제도에 적용해 기관장에게 임용권을 더 폭넓게 위임할 수 있도록 하고 승진이나 전직 요건도 자체 조정이 가능해진다. 현행 정부 인사제도는 조직 유형이나 업무 내용과 상관없이 모든 기관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했다. 말 그대로 ‘관리’하기는 좋지만 기관별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다 보니 비효율적이라는 비판이 많았다. 가령 지금은 지방청마다 비슷한 업무를 하는 직위의 경력채용을 할 때 본청이 일괄적으로 할 수가 없고 개별 지방청별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반대로 정부부처에서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승진을 시켜 주려고 해도 일률적인 규정에 막혀 적극적인 발탁에 애를 먹어야 했다. 제정안에 따르면 우선 소속기관장에게 임용권을 더욱 넓게 위임할 수 있도록 했다. 5급 이하 공무원에 대해 승진소요최저연수나 승진심사 대상자 배수 범위 등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했다. 또 경력채용을 할 때 동일한 직무분야는 본청에서 일괄채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자격증·경력 등 경력채용 요건도 기관별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파견, 전보, 직무대리 지정, 전문직위 운영 등 인사 관리를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범위도 정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특례규정은 사전에 특례를 신청한 22개 부처에 적용한다. 다른 부처들도 특례신청을 하면 추가 적용이 가능하다. 황서종 인사처장은 “이번 특례규정 제정은 기존 인사법령을 뛰어넘어 부처별로 인사제도가 달리 적용되는 샌드박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적극행정 사례라고 할 수 있다”면서 “맞춤형 인사 제도에 성과가 있다면 적용 대상을 모든 부처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영국서 10만명 참여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집단소송 개시

    영국서 10만명 참여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집단소송 개시

    독일에 이어 영국에서도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사건인 ‘디젤 게이트’와 관련한 집단소송 재판이 시작됐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고등법원에서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의 디젤 게이트와 관련된 보상을 요구하는 집단소송 심리가 열렸다. ‘디젤 게이트’는 폭스바겐이 지난 2015년 9월 1070만대의 디젤 차량을 상대로 배기가스 소프트웨어를 조작했다고 시인한 사건으로, 영국에서는 관련 차량이 120만대 가량 팔렸다. 이번 소송에는 영국 내 폭스바겐 소비자 10만 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2주간에 걸쳐 진행될 이번 심리에서는 독일 규제당국이 해당 소프트웨어가 임의조작장치라고 결론을 내린 것이 영국 법원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등에 관해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 독일 연방법원은 앞서 지난 2월 디젤차의 조작된 배기가스 소프트웨어가 임의조작장치인 만큼 ‘결함’으로 분류한다고 결정했다. 영국 폭스바겐 소비자 7만명을 대리하는 ‘슬래터 앤 고든’의 개러스 포프 단체소송 부문장은 “이번 재판은 폭스바겐이 금지된 장치를 설치해 차량에 영향을 미쳤는 지를 단호하게 밝혀내고 이에 대한 폭스바겐의 설명을 듣기 위한 소비자들의 시도”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폭스바겐은 소비자들이 직접 손해를 입은 것이 없는 만큼 재판을 통해 맞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폭스바겐 측은 “우리는 런던 고등법원에서 열리는 재판에서 강력하게 우리의 입장을 변호할 것”이라며 “소송을 제기한 고객들이 손해를 입은 것이 전혀 없으며, 해당 차량들이 금지된 임의조작장치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 그룹의 입장”이라고 주장했다. 폭스바겐은 당시 환경 기준치를 맞추기 위해 주행 시험으로 판단될 때만 배기가스 저감장치가 작동하도록 소프트웨어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폭스바겐은 미국에서는 소비자와 환경 당국, 주정부, 딜러 등과의 문제 해결을 위해 모두 250억 달러(약 29조 7000억원)를 지급하는 한편 50만대의 차량을 다시 사들였다. 그러나 유럽에서는 이같은 보상 합의 대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는 데 그쳤다. 이에 각국에서 잇따라 폭스바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독일에서도 지난 10월 40만명 이상의 폭스바겐 차량 소유주가 참여한 집단 소송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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