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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아그라 건강식품 무더기 적발

    비아그라 성분이나 유사한 합성물질이 들어 있는 ‘특수영양식품’등을 만들어 판 식품제조 판매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발기부전 치료제 주성분인 ‘구연산 실데라필’과 이와 효능이 비슷한 ‘호모 실데라필’을 함유한 건강보조 식품을 제조판매한 8개 업체를 적발,행정처분하고 문제식품을 압류,폐기처분토록 관할 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드림헬스에너지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구연산 실데라필 81㎎이 함유된 ‘브이맥스’(특수영양식품) 3500박스를 여행자 휴대품으로 들여와 대리점 등을 통해 4억 6000만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제품중에는 비아그라 유사성분이 최고 153㎎까지 들어있는 것도 있어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등을 앓고 있는 사람이 먹을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노주석기자 joo@
  • 타사로 바뀐 휴대폰번호 종전번호로 연결해 준다

    휴대전화 이용자가 가입 업체를 바꿔 번호가 변경돼도 종전 번호로 연결시켜주는 서비스가 오는 11월부터 실시된다. 정보통신부는 22일 SK텔레콤,KTF,LG텔레콤 등 휴대전화 3사가 ‘타사 전출가입자 번호안내 및 자동연결서비스’ 시행 방안에 합의,11월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지금까지는 자사 번호를 변경한 경우에만 유료 서비스(월이용료 3000원)를 안내해 왔다. 이용 희망자는 기존 휴대전화 가입을 해지한 뒤 5일 안에 종전 사업자의 대리점에 서비스 신청을 하면 된다. 정기홍기자 hong@
  • 수수료 허위조성 급여 유용/ 금감원, 흥국생명 기관경고

    흥국생명이 직원이 모집한 보험계약을 대리점이 모집한 것처럼 꾸며 허위수수료를 조성한 뒤 이를 임원들의 급여로 유용했다가 금융감독원에 적발됐다.회사측은 주의적 기관경고를,관련 임직원 6명은 업무집행정지 등의 제재를 받았다. 16일 금감원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2000년 8월 본사 직원이 모집한 95억원의 보험계약을 대리점이 모집한 것으로 꾸며 모집수수료 2억 8500만원의 허위지출항목을 만들었다.이어 이 돈을 임원들의 급여보전에 썼다. 한편 금감원은 한일생명이 지난달 26일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이 부실한 점을 들어 적기시정조치보다 한 단계 높은 경영개선명령을 내렸다.제일·쌍용화재는 적기시정조치가 해제됐다. 안미현기자
  • 가전업계 ‘고급브랜드 전쟁’

    올 가을 가전업계에 ‘프리미엄 마케팅’ 바람이 뜨겁게 불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고급가전 브랜드 ‘하우젠’을 앞세워 혼수용품 시장과 중산층 이상의 고객을 집중공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경기·충청지역 대리점 사장 500여명을 초청,새로 선보인 하우젠 드럼세탁기와 김치냉장고 등에 대한 사업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또 인기탤런트 채시라씨를 하우젠 CF모델로 하는 대대적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이밖에 직배시스템 운영과 문화강좌 개최,하우젠의 날 초청행사,클럽 커뮤니티 운영 등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LG전자도 ‘프리미엄 제품’ 마케팅에 적극적이다.특히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시장의 ‘선두주자’라는 점을 주지시키는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연간 60만대 시장으로 떠오른 양문형 냉장고와 국내 70%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드럼세탁기 등은 곧 신제품을 내놓고 ‘가을대전’을 치를 계획이다.김치냉장고는 김치 저장에 가장 적합하다는 땅속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신제품 개발을 마쳤다.두 회사는 또 월드컵 기간에 기대밖의 호황을 누렸던 대형TV 시장의 매출호조를 이어가기 위해 부산아시안게임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고급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안목이 한층 높아졌다.”면서 “프리미엄 시장이 가전업계 최고의 관심 분야가 됐다.”고 말했다. 박홍환기자
  • 경매포인트/ 분당 세신옴니코아빌딩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세신옴니코아빌딩 510호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성남지원 경매3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는 ‘2001-20969’.94년 준공된건물로 대지지분 3평,건평 15평이다.걸어서 2분 거리에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이 있다.차병원,분당시외버스터미널,동사무소,야탑우체국 등이 가까워 유동인구가 많다. ◇수익성- 최초감정가는 9500만원이었으나,한 차례 유찰돼 이번 입찰가는 7600만원으로 떨어졌다.현재 보청기 업체가 입주해 있다.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을 상대로 하는 건강식품,보험대리점 업종 등이 경락받으면 좋을 듯하다.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 완납 뒤 소멸된다.임차인이 한 명있으나 후순위자라서 명도에 따른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 “세계희귀우표 볼 기회 놓치지 마세요”

    “평생 한번 볼까 말까 한 세계의 희귀 우표,타임캡슐 편지보내기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습니다.”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필라코리아 세계우표전시회’를 준비한 이교용(李敎鎔)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장은 “우표는 한 나라의 역사와 전통,생활상을 녹여 놓은 작은 공간”이라며 좋은 볼거리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주문했다. ‘함께 웃고 즐기는’ 문화월드컵을 모토로 삼은 이번 행사는 1994년 국내에서 열린 2회 전시회보다 규모가 두배나 크다.세계 150개국 750여개 작품을 전시한다. 이 본부장은 “최고의 가치를 지닌 세계 희귀·명품 우표들을 선보인다.”면서 “1만여명의 외국인을 포함,60여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이라고 기대했다.또 이번 행사가 우표에 대한 관심을 다시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말했다. 그는 ‘우표와 편지’의 연결고리에 대해 “편지는 받는 사람에게 많은 정감을 줍니다.편지쓰기 붐이 일어나면 우표에 대한 관심도 자연 높아지는 것이지요.” 라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우표에자기 얼굴을 새기는 ‘나만의 우표’란 이벤트를 기획했는데 40만명이 참가,성황리에 끝났다고 전했다.그는 우표가 ‘수집’ 등의 소수 취미로 바뀌지만 ‘나만의 우표’와 같은 주문생산과 정보기술(IT)을 접목하면 큰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우표가 창조성과 심미안을 키우기 때문이란 얘기다. 이 본부장은 이번에 컴퓨터에 우표를 입력한 뒤 개인의 얼굴과 이색적인 그림을 그려넣는 이벤트와,편지를 타임캡슐에 넣어 2년 후에 보내고자 하는 사람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를 준비해 놓았다고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한 우표도 처음 선보인다.‘북한관’을 만들어 조선우표사 중국 베이징(北京)대리점에서 출품한 우표들을 전시,판매한다.우정사업의 수장으로서 우표에 관한 개인적인 일화를 묻자,“국내 최초 우표를 포함,한국의 각종 우표를 소장한 프랑스 우표상(사망)의 가족을 설득해 우정박물관에 전시한 것이 성과”라고 말했다. 정기홍기자 hong@
  • 고속도 휴게소 강매 기승

    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 주변에서 행락객에게 물건을 고가에 강매하거나 금품을 빼앗는 범죄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이들은 주로 부녀자나 노약자,‘나홀로’ 여행자 등을 상대로 폭언과 폭행을 휘두른다. 경찰은 피해 신고가 잇따르자 지난 23일 전국 각 고속도로 휴게소 인근 경찰서를 중심으로 고속도로 사고 전담반을 구성,본격 수사에 나섰다. ◆실태= 지난 21일 새벽 남편과 함께 휴가차 경북 영덕을 다녀오던 주부 정모(31)씨는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옥천휴게소를 들렀다가 큰 봉변을 당할 뻔했다. 대형 트럭들이 서있는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운 정씨가 남편이 화장실에 간사이 잠을 청하려는 순간 건장한 청년 두 명이 다가와 “좋은 생선을 싸게 팔겠다.”며 험악한 말씨를 사용하며 차문을 두드렸다. 피곤했던 정씨는 손을 가로저으며 사양했지만 “불쌍한 X들 도와주는 셈치고 한 상자만 팔아달라.”며 승용차 창문을 계속 주먹으로 내리쳤다.다행히 그 순간 남편이 달려왔고,청년들은 어둠 속으로 차를 몰고 달아났다. 최근 경북 구미에서 경기 이천으로 여행하던 박모(31)씨는 점심을 먹으러 중부고속도로 오장휴게소에 들렀다가 가짜 일제 망원경을 250만원에 구입했다. 양복을 차려 입은 청년 2명이 다짜고짜 검찰 신분증을 내보이며 “공금 6000만원을 횡령해 도망중인데 밀수품으로 압수한 2500만원짜리 일제 망원경을 250만원에 팔겠다.’고 접근했다.이들은 대리점과 물품의 고유번호까지 확인시켜 주었고,박씨는 차액을 챙길 욕심에 현금 서비스를 받아 돈을 건네주었다. 박씨는 “망원경은 시가 5만원짜리 모조품이었고,대리점이란 곳도 그들과 한패였다.”고 허탈해했다. ◆범죄 수법= 지난 주말 경부·중부고속도로의 일부 휴게소에서는 카메라와 캠코더,자동차용 오디오 등 각종 물품을 팔려는 청년들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대부분 모조품이거나 하자가 있는 저질품이었다. 경부고속도로 한 휴게소 관계자는 “검찰직원이나 세관원을 사칭,‘압수물품을 헐값에 팔겠다.’고 꾀는 사례도 많다.”면서 “새벽이나 심야에는 강도로 돌변하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는 “휴게소가 표적이 되는 것은 범행 직후 고속도로를 통해 쉽게 달아날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처음에는 친절하게 접근했다가 물건을 팔 때는 위협적으로 바뀌며,일부는 한적한 곳으로 끌고가 폭행하고,금품을 빼앗는다.”고 말했다. ◆경찰 대책= 경찰은 31일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행락객을 노린 사기,절도,폭력 등 범죄 예방과 신고에 협조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경찰은 ▲심야에는 주유소나 매점 직원이 가까이 있는 곳에 주차할 것 ▲낯선 사람과 접촉을 피할 것 ▲차안에서 휴식할 때는 차문을 잠글 것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면 112나 고속도로 순찰대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경부·중부고속도로 유영규 오석영기자 whoami@
  • 유니버설 스튜디오·디즈니랜드 한국 진출

    영화 제작소와 놀이공원을 결합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와 세계 최고의 테마파크 디즈니랜드 리조트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한국 내 총판 대리점을 맡게 될 유니버설 마케팅 인터내셔널(대표 토니 박)은 지난 3월부터 한국 내 마케팅 활동을 준비해왔으며,18일 언론 설명회를 시작으로 한글 웹사이트 개설 등 구체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를 위해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의 톰 킬리 부사장과 타미 월레스 해외 마케팅 부장이 참석,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두 사람은 방한기간 주요 여행업체를 방문, 업무협조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토니 박 대표는 “두 테마파크가 이미 한국 시장에서 상당히 폭넓은 인지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사업 전망이 밝다.”며 “미 서부 친지 방문이나 가족 여행객이 많은 점을 감안해 호텔과 렌터카를 연계해 자유여행상품(FIT)으로 적극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회사는 현재 초이스 호텔 체인과 미국 주요 7개 도시 관광지를 한데 묶은 시티패스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문의 (02)777-9282(103). 임병선기자 bsnim@
  • 하반기 휴대전화요금 인하, 이통3사 인하폭시기 조율

    이동통신사의 휴대전화요금이 올 하반기에 또다시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휴대전화요금은 지난 1월 평균 8.3% 인하했다. 16일 정보통신부와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업체의 상반기 영업실적이 기대이상의 호조를 보임에 따라 SK텔레콤,KTF,LG텔레콤 등 3사는 올 하반기에 휴대전화료를 내리기로 하고 인하폭과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그러나 이동통신사들은 통화료를 일괄적으로 내리지 않고 무선인터넷 요금조정,우대 요금제,무료 통화시간 확대 등의 간접적인 방식으로 인하효과가 나도록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통부는 SK텔레콤의 상반기 순이익이 사상 최대인 9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업계의 영업이 호전되고,대리점에 공급하는 단말기 할인보조금이 폐지돼 요금인하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정기홍기자 hong@
  • 채팅여성 돈뺏고 암매장

    전남 순천경찰서는 12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20대 여자를 살해한 뒤 암매장한 이모(28·영업사원·순천시 조례동)씨에 대해 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달 9일 오후 9시쯤,일주일 전 채팅으로 알게 된 이모(25·꽃가게 종업원·여수시 율촌면 신풍리)씨를 자신이 근무하는 고흥읍내 카드조회기 대리점으로 유인,다음 날 새벽 3시쯤 잠든 사이 흉기로 살해한 뒤 11일 한시간 거리인 순천시 석현동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숨진 이씨의 카드와 통장에서 1000만원을 빼내 사용하고 300여만원어치 물건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이씨가 다방을 운영하다 진 빚 4000여만원에 시달리자 채팅으로 범행대상을 물색했으며,또다른 신용카드 70여장을 갖고 있어 여죄를 추궁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이씨의 시체는 암매장 한달만에 머리를 식히러 친구들과 놀러간 20대 수험생에 의해 발견됐다. 순천 남기창기자 kcnam@
  • 휴대폰 단말기 보조금 조사

    정보통신부 통신위원회는 다음달 말까지 휴대폰 단말기 보조금 지급에 대해 대대적인 정기 조사를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통신위 관계자는 “이동통신 3사와 KT 등 통신사업자들이 대리점에 지급하는 판매 촉진비가 단말기 보조금으로 전용되는 등 보조금 지급행위가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두달간 고강도 조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통신위는 위법 사실을 적발하면 통신위원회에 상정,과징금 부과와 시정조치 등 강력 제재할 방침이다. 박대출기자
  • 자동차특집/ 준중형 ‘SM3’ 9월 시판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준중형 승용차시장을 겨냥해 새로 내놓은 ‘SM3’가 3일 모습을 드러냈다. 르노삼성차는 이날 부산 공장에서 ‘SM3’를 처음 공개한 뒤 앞으로 2개월간 시험주행을 거쳐 9월부터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0년 9월 선보인 중형 ‘SM5’이후 처음 출시하는 1500cc급 준중형 승용차다. ‘SM3’는 일본과 유럽에서 인기를 모으는 일본 닛산자동차의 블루버드 실피와 플랫폼을 공유한다.국내 109개,해외 18개 협력업체에서 부품을 공급받아 부산공장에서 생산된다. 르노삼성차의 제롬 스톨 사장은 “가격과 연비는 준중형이지만 기능과 편안함은 중형을 능가토록 했다.”면서 “수차례의 시험주행과 소비자 조사 결과 당초 목표에 충분히 근접한 것으로 판명났다.”고 말했다. 이어 “품질이나 가격 면에서 SM3는 한국의 자동차산업을 한단계 끌어올릴만한 르노삼성의 야심작”이라며 “오는 9월 이후 국내 준중형 승용차시장의 판도가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M3’는 탑승자의 안전을 고려,2중 차체구조를 갖췄다.듀얼 에어백과사이드 에어백,첨단 제동장치인 EBD-ABS를 장착했다. DOHC 16밸브 4기통 엔진을 탑재했으며 연비는 ℓ당 15.7㎞(자동변속기는 13.8㎞).실행 최고속도는 준중형으로는 보기 드물게 시속 184㎞(자동 180㎞)에 이른다. 볼륨감있는 범퍼와 유선형 외관으로 현대적인 감각을,투톤 컬러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강조했다. 르노삼성차는 올해 판매목표를 1만 2000대로 잡고 9월 시판에 앞서 오는 15일부터 전국 101개 대리점과 고객상담센터(080-300-3000)에 예약을 받는다. 부산 전광삼기자
  • 美, 대한항공 ‘反독점 면제’ 승인

    대한항공이 미국 정부로부터 반독점 면제 승인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항공사 동맹체 스카이팀의 회원사인 델타항공과 함께 28일 미 교통부로부터 반독점 면제(ATI)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에 따라 저렴한 항공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좌석공유 항공편을 확대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국적항공사의 국제적 위상도 그만큼 올라가게 된다. 이밖에 미국내 여행사 대리점 수수료조정 협의가 가능해졌고 요금·시장정보·비용 등의 정보도 교환할 수 있게 됐다.고객서비스 절차의 표준화도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반독점 면제승인을 계기로 델타항공과 코드제휴 노선을 현재 9개에서 미국내작은 도시로까지 대폭 늘릴 계획이다.또 공동판매 체제 구축을 위한 정보통신 시스템을 오는 2004년초까지 구축키로 했다. -반독점 면제란- 미국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자국 및 외국 기업간 담합·제휴 등을 통해 독점적 지위를 행사하거나 경쟁을 저하시키는 행위를 금지하는 독점금지법을 적용하고 있다.그러나 같은 업종의 기업이 공동행위를 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더큰 이익이 돌아갈 경우에 한해 독점금지를 면제시켜주는데,이를 반독점 면제라고 한다. 반독점 면제는 항공사간 합병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맺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제휴 단계다.반독점 면제승인이 없이는 좌석공유를 맺어도 사실상 서로 경쟁자의위치에서 단순한 수준의 마케팅협력관계에 국한할 수 밖에 없다. 류찬희기자 chani@
  • 中에어컨시장 ‘찬바람’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중국 대륙의 에어컨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이달들어 비가 자주 내리는 바람에 초가을과 같은 시원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에어컨 업계에 따르면 6월 들어 중국내 에어컨 판매량은 예년보다 20∼30% 가까이 줄어든 100만대 선을 조금 웃돌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일부 대형 대리점에서는 예년의 경우 하루 평균 1000대 이상을 팔았으나,요즘에는 100대 조차 팔기 어렵다고 아우성을 치고 있을 정도다. 중국 대륙에서 에어컨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보통 섭씨 40도를 오르내릴 정도로 무더운 6월의 낮 기온이 올해 들어서는 비가 자주 내리면서 초가을 날씨처럼 시원해 에어컨 수요가 크게 줄어든 탓이다. khkim@
  • 가전특집/ 눈앞에 다가선 100만대 보유 시대/‘제2의 TV혁명’ 디지털TV 세대교체

    ‘제2의 TV혁명 책임진다.’ 국내 가전업체들의 디지털TV 시장쟁탈전이 불을 뿜고 있다.한·일 월드컵을 맞아 디지털TV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TV시장에 세대교체 움직임이 활발하다.월드컵경기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이 대형화면의 선명한 화질로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즐기기 위해 PDP TV나 프로젝션TV와 같은 차세대 디지털TV 구입에 열을 올린 덕분이다.삼성전자·LG전자 등 주요 가전업체들은 “월드컵 개막 이후 연일 TV판매량이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며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이달 들어 생산라인을 완전히 가동했지만 공급량은 주문량을 따르지 못한다.가전업계는 지난 80년대 초반 흑백TV가 컬러TV로 세대교체를 이룬데 이은 ‘제2의 TV혁명'의 기틀이 마련됐다며 대대적인 투자와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디지털TV 100만대 시대 ‘눈앞’= 올들어 디지털TV 판매량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방송3사가 고화질(HD) 디지털방식으로 월드컵경기를 중계하면서 HD급 디지털TV는 날개 돋친듯 팔려 나간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에 따르면 디지털TV는 지난 1월 3만 9885대,2월 4만 3291대 팔렸다.3월과 4월에는 각각 5만 7267대,4만 6800대 판매됐다.그러나 월드컵을 앞둔 지난달에는 7만 5000여대나 팔려 4월보다 판매량이 60% 가량 늘었다.지난달 말 현재 누적 판매대수는 26만여대로 이미 지난해의 총 판매량(28만 1000대)에 육박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중순 이후 프로젝션TV 판매량이 올 초보다 3배,PDP TV(일명벽걸이형 TV)는 2배 늘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디지털TV 판매량은 18만여대였으나 올들어 디지털방송이 시작되고 월드컵 특수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이미 17만대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지난달 PDP TV 판매량이 전월보다 70%,프로젝션 TV는 120%,브라운관(CRT) 디지털TV는 270% 늘었다는 것이다. 특히 49,56인치 프로젝션TV는 월드컵판촉 이벤트 등으로 재고가 바닥나는 바람에 소비자들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고 LG전자 관계자는 전했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측은 “이같은 추세라면 정보통신부의 올해 보급목표인 100만대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삼성전자 대리점 관계자는 “50인치 PDP TV와 47,55인치 프로젝션 TV 등 고급·대형TV를 찾는 고객이 부쩍 늘고 있다.”며 “월드컵을 계기로 80년대 초 컬러TV 도입에 버금가는 제2의 TV 혁명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LG,휴일 없는 공장 가동= LG전자·삼성전자는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연장근무와 휴일근무에 나서는 등 주문적체 해소를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LG전자 구미공장 디지털TV 생산라인의 요즘 공장 가동률은 140%.지난달 이후 주문이 쇄도하면서 적정가동률을 훨씬 넘겼다.지난달 말 이후 생산직 직원들은 날마다 3시간씩 잔업을 하고 있으며 휴일에도 공장을 풀 가동 중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올해 디지털TV 판매 목표치를 당초 30만대에서 40만대로 늘려잡았다.”며 “일부 모델은 품귀현상마저 빚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경기 수원 공장도 디지털생산라인을 완전 가동한지 한달이 지났다.생산직 직원들은 저녁 10시까지 잔업하는 것은 물론이고 토요일에도 생산라인을 돌리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달 말부터 직원 4000여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갔지만 밀려드는 주문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긴급 배달을 위해 30여명으로 이뤄진 월드컵출고반을 이달 말까지 운영,납기를 맞추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출효자 급부상= 국내 가전업체들은 월드컵을 계기로 세계 디지털TV 시장을 제패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실제로 올 1·4분기 삼성전자·LG전자·대우전자 등 가전 3사의 디지털TV 수출량은 9만 8000여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7% 증가했다.수출액은 1억 3100만달러로 603% 늘었다.물량은 5배,금액은 6배 증가한 셈이다. 또 디지털TV가 전체 컬러TV 수출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4분기 4.8%에서 올해 같은 기간에 29.2%로 급신장,반도체와 휴대전화에 이어 한국의 ‘간판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입증했다. 품목별로는 프로젝션TV가 전체 디지털TV 수출액의 40%(5200만달러)에 달했다.PDPTV는 35%(4500만달러),LCD TV 13%(1700만달러),브라운관TV는 12%(1600만달러)를 차지했다. 대당 평균 수출가격은 PDP TV(3383달러),프로젝션TV(1375달러),브라운관TV(807달러),LCD TV(635달러) 순이었다. LG경제연구원 관계자는 “디지털TV는 세계적인 TV수요 교체바람에 힘입어 2005년까지 연평균 31%의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2006년 뒤에는 반도체·휴대폰을 제치고 수출 1위 품목에 등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건승기자 ksp@
  • 뉴스라인/ CDR 신제품 ‘IOI’ 출시

    컴퓨터주변기기 판매 전문업체인 (주)용산웹서비스(사장 김현철)는 다음달 1일 세계적인 컴퓨터주변기기 생산업체인 일본 일레콤과 대리점 계약을 하고 국내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 기존 제품보다 디자인과 성능이 한층 향상된 CDR(기록저장매체) 신제품 ‘IOI’를 출시,시장 공략에 나선다.(02)714-6701
  • 보험회사원이 쓴 책 베스트셀러에

    ‘미치면(狂) 미친다(至)?’ 보험회사 직원이 쓴 우화집과 일본어 교육서가 각각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진입해 화제다. 우화집 ‘반달의 다른 반쪽은 어디에 있을까’(북앤피플 펴냄)를 쓴 한호택 (韓鎬澤·39)씨와 ‘알까기 일본어’(일본어뱅크)를 쓴 윤복현(尹福鉉·42) 씨.모두 삼성화재 소속이다. 보험설계사들과 대리점 영업교육을 맡고 있는 ‘반달이’ 한씨는 대학전공( 서울대 미학과)을 살려 교육 메시지를 우화에 실어 전달한 것이 베스트셀러 저자로 변신하는 계기가 됐다.한번 듣고 흘려버리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학생’들의 요구가 책을 만들어냈다. ‘알까기 기사’ 윤씨의 재치도 여간 아니다.단어 암기에 연상법을 적용한 것부터가 색다르다.‘엉덩이가 시리니 일본말로 엉덩이=시리(しり)’ 식이다.일본어를 처음 배울때만 해도 까막눈이었지만 ‘미치면(狂) 미친다(至)’는 평소 신조로 일본어의 ‘달인’이 됐다. 두 사람은 “직장생활을 통해 얻은 지식과 가치를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hyun@
  • 이랜드, 국제상사 최대주주 부상

    패션유통 전문기업 이랜드가 법정관리 중인 국제상사의 최대 주주로 부상했다.이랜드는 우리은행이 보유한 국제상사 지분 및 전환사채(CB)를 최종 낙찰받아 국제상사의 최대 주주가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랜드는 지난 19일 국제상사의 주 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이 실시한 주식 및 채권공개 입찰에서 주식 224만주와 전환사채(전환시 1200만주)를 500억원에 인수했다. 이에 따라 이랜드는 모두 45.2%의 지분으로 국제상사의 최대 주주가 됐다.국제상사는 지난해 매출 2022억원,당기순이익 146억원을 기록했다.프로스펙스·아티스·우씨 등 3개 브랜드와 전국 332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 월드컵/ 응원품 봇물 관광객 썰물, 16강 특수 엇갈린 희비

    한국팀의 16강 진출로 월드컵 열기가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곳곳에서 ‘16강 특수’와 ‘불황’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길거리 응원전의 메카로 자리잡은 주요 공원과 축구·응원용품 판매점 및 노점상등은 ‘상한가’를 치고 있는 반면 여름 특수를 노렸던 여행업체와 유통업체,항공사 등은 고객이 줄어 하소연도 못한 채 애를 태우고 있다. 서울 상암동 월드컵 주경기장 일대에는 경기가 열리지 않는 날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 새로운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휴일인 16일에는 난지천공원,하늘공원,평화의 공원 등에 가족과 연인 등 10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공원 관계자는 “미국전 직전 휴일인 9일에는 5만여명이 찾았는데 16일에는 두배이상 증가했다.”면서 “16강 붐이 실감난다.”고 말했다. 광화문 길거리 응원단 주변에서 응원용 나팔과 태극기,붉은 두건 등을 파는 노점상 조모(35)씨는 “소형 트럭 1대분의 물량이 2시간 만에 동나 30여만원의 수익을 올린다.”면서 “16강전 때는 물량을 많이 준비해 100여만원 어치를 팔 계획”이라고 즐거워했다.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근처 편의점 직원 신모(20)씨는 “한국전이 열리는 날에는 손님이 평소보다 5배 많은 2000여명이나 찾는다.”면서 “18일 경기를 앞두고 음료,캔맥주 등을 대량 주문했다.”고 좋아했다. 동대문운동장 주변 축구용품 대리점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이곳 상점에서는 붉은색 유니폼과 수건·머플러 등이 평소보다 4배 이상 팔려 품귀 현상을 빚고 있고 16강 진출 이후 주문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국내 여행사와 영화관,유통업체 등은 울상을 짓고 있다.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사무소 등에 따르면 이달 들어 인천공항 입출국자는 하루 평균 4만여명으로 평소 5만 6000여명에 비해 28.6%나 줄었다.한국전이 열리는 날 국내선 탑승률은 10% 남짓 감소하고 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한국팀의 선전이 8강까지 이어지면 기분이야 좋지만,응원을 위해 여행을 자제하는 사람이 늘어 수익은 줄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D여행사 직원 김모(28)씨는 “국내외 여행을 예약하는 사람이 20% 정도 줄었고 일본이16강에 진출하면서 일본 관광객도 갈수록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는 영업시간과 겹쳤던 한·미전 때 평소보다 매출이 10∼20% 줄었다.이 백화점은 이탈리아전 때도 매출이 크게 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종로의 한 영화관은 평소 하루 평균 2만명이 찾았으나,이달 들어 25%나 감소했다.한 관계자는 “16강전이 열리는 이번 주에도 부진을 면치 못할 것 같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대형 서점도 사정은 비슷하다.한국전이 열리는 날에는 30∼40%씩 매출이 줄고 있고, 18일 이탈리아전 때는 매출량이 최저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혜영 이영표기자 koohy@
  • 6.13선택/ 정당투표 결과로 본 민심

    ■“親한나라 부동표는 적극 투표” 6·13지방선거에서 첫 도입된 ‘정당투표제’개표 결과 전국적인 정당인기도가 나타났다.이번에 첫 실시된 정당투표제는 군소정당의 지방의회 선출을 용이하게 한다는 측면외에도 연말 대통령선거의 풍향을 알아보는 바로미터가 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정당별 득표= 정당명부투표의 개표 결과 한나라당이 50%를 넘는 지지율을 기록했다.반면 민주당은 29.1%의 득표 밖에 얻지 못했다.한나라당이 얻은 전국 득표율 50.6%는 신기록이다.종전 최고 득표율은 92년 대선에서 민자당 김영삼(金泳三) 후보가 얻은 41.9%였다.특히 한나라당과 민주당간의 득표수 차이 380만표도 역대 최대격차다. 그동안 1000명 단위의 샘플 여론조사에서는 한나라당-민주당간 지지도가 엎치락뒤치락하면서 다소 벌어지기도 했으나 10% 이상 차이가 난 경우는 별로 없었다.전문가들은 40%에 달하는 무응답층 중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투표로서 의견을 표시했으나 민주당측은 각종 게이트사건으로 잠재적 지지자를 끌어들이지 못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별 편차= 시·도별로는 한나라당이 서울,부산,대구,인천,대전,울산,경기,강원,충북,경북,경남,제주에서 1위를 휩쓸었다.민주당은 광주,전남,전북에서 선두를 차지했으며,자민련은 충남에서만 1위를 지켰다.이는 지역별 정당 선호도 차이를 보여줌과 동시에 유권자들이 각급 선거에서 같은 번호에 기표하는 ‘줄투표’ 현상 때문으로 분석된다. 자민련은 광역단체장 선거에서와 마찬가지로 대전과 충북에서 한나라당에 1위를내줬을 뿐 아니라 충남에서도 한나라당에 위협받고 있음을 보여줬다.한나라당이 지지기반인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에서 70%안팎의 지지를 받은 데 비해 민주당은 광주와 전남·전북에서 이보다 다소 낮은 지지를 획득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대선 정국 영향= 전문가들은 정당득표율이 대선 투표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대선 투표는 당보다는 개인에 대한 선호도 상당히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당지지도가 개인에 대한 좋고 싫음을 떠나 대선 투표에 일정한 영향을 미칠 것임에 틀림없다.대선 후보개인 인기도 중요하지만 어느 당이 집권하는 것이 바람직하느냐는 것도 유권자의 선택에 있어 중요한 기준의 하나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 정당투표에서 민주노동당 등의 약진은 기존 정치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서울산업대 남궁근(南宮槿·행정개혁시민연합정책위원장)교수는 “군소정당들도 광역의회 진출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 만큼 앞으로 정책의 다양성 측면에서도 국회나 지방의회에서 이들의 목소리가 확대되는 방안이 논의돼야 한다.”고 밝혔다. ●힘 얻은 군소정당= 정당투표에서 민노당 등 군소 정당들이 특정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율을 보였다.민노당과 사회당 및 녹색평화당 등 진보성향 이념정당 득표율을 합하면 10%선이 되는 셈이다.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서 전자대리점을 하는 김성수씨(29)는 “행정가는 주요 정당과 인물 위주로 찍었지만 정당을 선택하는 투표에서는 기존 정당과는 다른 신선함을 준 정당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정기홍기자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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