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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돗물 유충과 수질 불안 속, 도비도스몰 ‘샤워필터헤드’ 인기

    수돗물 유충과 수질 불안 속, 도비도스몰 ‘샤워필터헤드’ 인기

    최근 인천과 서울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 유충’이 발견되는 사례가 나타나면서 수돗물 필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일상에서 쓰는 수돗물과 마시는 물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수돗물 내 유해물질을 걸러주는 샤워 필터가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대림통상(주)의 ‘도비도스몰’에서 선보이는 필터샤워헤드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대림 도비도스몰은 토탈 욕실 전문기업 대림통상(주)이 지난 3월에 오픈한 자사 온라인 쇼핑몰이다. 도비도스몰에서는 다양한 욕실인테리어 관련 제품들을 비롯해 기능성 샤워헤드, 수도꼭지, 비데 등 대림통상의 주력 상품들을 한 눈에 보며 구매할 수 있다.대림 도비도스몰에서는 현재 퓨어필터, 가정용 샤워필터, 여행용 샤워필터 등을 할인 행사로 판매하고 있다. 필터 제품인 만큼 수돗물 속에 잔류염소, 유해물질, 금속이온 등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가정은 물론, 해외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먼저, 필터샤워헤드는 녹, 석회 등 물 속 오염물을 제거하는 기능이 뛰어나다. 부드러운 스프레이와 강한 샤워 물줄기 기능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물이 닿는다. 여기에 작은 살수 홀이 풍성한 물방울을 만들어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샤워헤드 사용으로 15~40%의 물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어 합리적이고 가성비도 뛰어나다. 디자인 역시 심플하고 세련되어 욕실 어디든 잘 어울리며, 별도의 공구 없이 손으로 제품을 돌려 단단히 조여주면 쉽게 설치할 수 있어 편리하다. 휴대용 샤워필터도 구매할 수 있다. 국내외 여행시 안전하지 않은 수돗물 성분에 예민한 사람들은 해당 제품으로 안심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심플한 패키지와 컴팩트한 사이즈로 부피를 크게 차지하지 않아 휴대성이 뛰어나다. 휴대용 샤워필터 역시 사용 시 강하지만 부드럽게 감싸는 물줄기를 느낄 수 있다. 0.2mm의 촘촘한 미세홀이 정밀 가공된 살수판을 통해 물이 안개분사되기 때문에 피부가 약한 아이들이나 예민한 피부를 지닌 이들, 반려동물 모두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비타민과 마이크로 리필 필터의 복합필터가 쓰였으며, 물 온도에 따라 블루/그린/레드 빛으로 변하는 수온 감응 자가발전 LED로 수온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샤워 헤드를 돌려 호스와 분리한 뒤, 휴대용 필터를 왼쪽으로 돌려 호스와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도비도스몰 관계자는 “수돗물 필터 사용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찝찝한 느낌과 불안함을 없애기 위해 필터샤워헤드에 대한 소비가 늘었다”라며, “석회질 성분이 많은 유럽, 동남아 등지의 수돗물은 피부 트러블이나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샤워헤드필터는 가정과 여행지 등 새로운 곳에서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금이 아깝다” 기초의회 이대로 괜찮나 [이슈있슈]

    “세금이 아깝다” 기초의회 이대로 괜찮나 [이슈있슈]

    최근 전북 김제시의회 소속 의원들이 ‘불륜스캔들’로 물의를 빚고 제명되면서 기초의회 무용론이 대두되고 있다. 지방정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함에도 관광성 해외연수·금품수수 등 잊을만하면 터지는 논란으로 “세금이 아깝다”며 기초의원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제시의회 불륜스캔들 유진우·고미정 제명 김제시의회는 유진우(53·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고미정(51·비례대표) 의원을 의사 일정에 차질을 초래하고 명예를 실추했다는 이유로 제명했다. 유 의원은 지난달 12일 김제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퇴 의사와 함께 “항간에 떠돌던 소문은 사실”이라며 불륜설을 공식 확인했다. 유 의원은 지난달 6일 현충일에 열린 추념식에서 고 의원과 마주하자 욕설을 했고, 지난 1일 열린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위한 정례회에서는 “너, 나하고 간통 안 했냐. 할 말 있으면 해보라”고 언성을 높였고, 고 의원은 “그럼 제가 꽃뱀입니까?”라고 되물었다. 유 의원은 “네가 꽃뱀 아니었어?”라고 따져 물으며 10여분간 소동을 빚었다. 결국 두 의원은 지난 16일과 22일 각각 열린 제240·24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가 상정한 제명안이 의결돼 의원직을 잃게 됐다. 김제시의회 재적의원 수는 14명에서 12명으로 줄게 됐다. 예천군의회 해외연수 가이드폭행·성접대 요구지난해에는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 3명이 해외연수 중 여성 접대부를 요구하고 가이드를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었다. 미국 연수 중 가이드에게 노래방 도우미를 불러달라고 술에 취해 추태를 부렸고 논란이 되자 “노래방이 어두운 데다가 나이가 들어 노래방 번호를 눌러줄 도우미가 필요했다”라는 안 하느니만 못한 해명을 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예천군의회가 이 기간 의회주도로 발의한 조례안은 단 1건에 불과해 일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들었다. 지방자치 재정 자립도에서 전국 최하위 수준이었던 예천군의회는 가장 많은 출장비를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추진 행정안전부는 이달 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을 포함한 관련 법률 5개 제·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1988년 이후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을 추진하는 것이다. 개정안은 기초의회 의원이 부적절한 행위를 했을 때 ‘제 식구 감싸기’식의 솜방망이 징계를 막고자 윤리특별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했다. 전문가들은 기초의회 의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기초의회 의원은 소속 정당의 지역위원장이 공천권을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전문성을 고려해 발탁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임지연의 내가갔다, 하와이] 14일 격리 중 3번 전화통화면 끝?…느슨한 관리 허점

    [임지연의 내가갔다, 하와이] 14일 격리 중 3번 전화통화면 끝?…느슨한 관리 허점

    코로나19 관련 자가 격리 조치를 받고도 이탈한 이들의 수가 누적 183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와이 주의 오아후 섬을 포함한 카우아이, 마우이, 빅아일랜드 등 4곳의 섬에서 집계된 수치다. 하와이 주 정부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대니얼 K. 이노우에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부 방문객의 수가 2300명에 달했다고 집계했다. 정부는 섬 내에 진입하는 모든 방문자를 대상으로 14일 격리 조치를 시행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오는 9월 1일 해제를 앞두고 있다. 최근 주 정부는 기존 7월 31일까지 예정돼 있었던 14일 격리 조치 기간을 오는 8월 말까지로 연장한 바 있다. 최근 들어와 주 정부 내의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달 초 946명에 불과했던 누적 감염자 수가 불과 17일 만에 1334명으로 크게 늘었다. 일평균 22명이 넘는 추가 감염자가 집게됐던 셈이다. 더욱이 7월 미국 전역에서 시작된 여름휴가 기간 동안 하와이를 찾는 방문객의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14일 격리 조치 및 엄격한 관리 감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 같은 지적에도 불구하고 주 정부가 실시 중인 외부 방문자에 대한 관리 감독은 여전히 느슨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목소리다. 특히 가장 큰 문제는 인력 부족이다. 현재 외부 방문객의 섬 진입과 14일 격리 및 동선 관리 감독을 담당하는 인력은 80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놀룰루 경찰 당국은 외부 방문객 14일 격리 조치 및 관리 감독에 총 80명의 인력이 배치돼 있다고 밝혔다. 익명의 시 경찰 당국 관계자는 “현재 총 80명의 인원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0시까지 방문자들의 격리 상황을 살피고 있다”면서 “이들 80명의 인력은 지난 3월 25일부터 총 2만7000명에 달하는 방문자들을 추적해왔다”고 설명했다. 이 시기 80명의 외부 방문자 추적 전문 인력은 무려 11만 3000번의 전화 통화와 문자 메시지, 이메일 등의 방식을 통해 외부 방문자의 14일 격리를 관리 감독했다.더욱이 최근 들어와 방문자 수 급증과 코로나19 추가 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단 80명의 인력으로 외부 방문객을 관리 감독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실제로 이날 기준 주 정부가 관리 감독하고 있는 14일 격리 중인 외부 방문자 수는 무려 7145명에 달했다. 때문에 섬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주 정부의 관리 방식은 유선 통화 또는 문자 메시지 등 느슨한 수준에 그치고 있는 상태다. 대부분의 자가 격리자에 대해 주 정부 측은 총 14일 격리 기간 동안 평균 3차례의 유선 전화 통화 방식으로 방문객의 자가 격리 상황을 확인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 전화 통화가 시도되는 시기에는 주말과 휴일 등도 포함된다. 하지만 전화를 통한 위치 확인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의 정해진 시간대에만 통화 연결이 시도된다는 점은 피할 수 없는 허점인 셈이다. 그마저도 일부 주 정부 관계자들은 국제 공항 진입 시 작성해 제출했던 외부 방문자의 이메일을 활용, 14일 격리 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와이키키 해변 일대에 자리한 술집과 호텔, 공용 수영장, 24시간 헬스장 등의 영업이 전면 허가된 상황에서 14일 격리 조치 중인 방문자들이 늦은 저녁 시간대를 이용해 개인적인 외부 활동을 시도할 시 이를 방지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 전무한 형편이다. 인력 부족과 느슨한 행정관리 등의 문제로 14일 격리 지침은 결국 외부 방문자 각 개인의 양심에 기댈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이 같은 문제에 대해 주 정부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주 정부는 지난 3월 25일 시작된 14일 격리 조치 발표 이후 총 667건의 격리 위반 사례가 있었을 것으로 짐작했다. 다만, 이같은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클레어 코너스 주 법무장관은 “우리 부서는 하와이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14일 격리 위반 행위를 범죄행위로 보고 있다”면서 “긴급 상황 발생 시 공공의 안전을 위한 방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현지시각 17일 기준 23명의 확진자가 추가, 1명이 사망했다. 이날 기준 총 1334명의 누적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와 관련, 커크 콜드웰 시장은 “사망자 유족에게 애도를 표한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추가적인 생명 손실을 줄이기 위해 지금 당장 우리가 스스로 취할 수 있는 조치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라고 했다. 호놀룰루=임지연 통신원 808ddongcho@gmail.com   
  • 나일강 가둔 댐으로 아프리카 내 ‘물싸움’ 격화…수위 상승 중

    나일강 가둔 댐으로 아프리카 내 ‘물싸움’ 격화…수위 상승 중

    ‘아프리카의 젖줄’ 나일강에 초대형 댐이 들어서면서 주변국 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나일강 상류에 초대형 댐을 건설한 에티오피아가 이집트와의 협상 결렬 하루 만에 담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댐 수위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에티오피아와 이집트, 수단 3국은 14일 아프리카연합(AU) 중재로 협상을 벌였다. 그러나 참여국 간 견해차는 좁혀지지 않았고, 협상은 결국 합의 없이 종료됐다. 이집트는 담수 전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었으나, 에티오피아가 담수가 자국 권리라고 맞서면서 평행선을 달렸다. 에티오피아는 ‘대(大)에티오피아 부흥’ 사업의 일환으로 나일강 상류에 ‘그랜드 에티오피아 르네상스 댐’(GERD)을 건설했다. 댐에는 약 740억 톤의 물을 가둘 계획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소양강 댐의 25배에 달하는 규모다. 높이 1550m, 길이 1.8㎞의 댐을 건설하는 데 드는 공사비용만 46억 달러(약 5조5400억)에 달한다.댐이 완전 가동을 시작하면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수력발전소가 될 전망이다. 전기 부족에 시달리는 에티오피아 6500만 국민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에티오피아 정부는 인접국에 전기를 수출하고 제조업 성장 발판도 마련하겠다는 야심에 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문제는 댐에 물을 완전히 채우는 데 5~7년이나 걸린다는 점이다. 모든 용수를 나일강에 의존하는 이집트에는 큰 위협이다. 이집트는 농업과 어업, 교통, 관광 등 사실상 거의 모든 산업을 나일강에 의존하고 있다. 이집트 인구의 90%에 이르는 1억 명이 나일강 주변에 산다. 나일강이 2%만 줄어들어도 100만 명이 실직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다. 나일강이 이집트의 '젖줄'인 셈이다. 에티오피아가 댐에 물을 가두고 흘려보내지 않으면 엄청난 타격이 불가피하다.이 때문에 이집트는 10년 가까이 국제 사회에 개입을 요청했다. 미국도 합의 없이 댐을 지어서는 안 된다고 에티오피아를 압박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아프리카연합 역시 팔을 걷어붙였다. 하지만 에티오피아는 꿈쩍도 않고 있다. 오히려 중립적 관찰자의 역할을 넘어서는 행위라고 미국을 강력히 비난했다. 그리고 올 7월 우기를 맞아 담수를 시작했다. 막사르테크놀로지스가 제공한 위성 사진을 보면 6월 26일만 해도 하류로의 흐름이 안정적이었던 나일강물은 본격적인 담수가 시작된 7월 12일을 전후로 댐에 가로막혀 흐름이 완전히 차단됐다. 아프리카연합이 14일 협상 자리를 마련했지만 에티오피아는 물을 채울 거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그리고 합의 없이 협상이 결렬된 지 하루만인 15일 댐에 다시 물을 채우기 시작했다.에티오피아 수자원부 장관은 15일 로이터통신에 “댐 건설과 물 채우기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댐 완공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며 담수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525m였던 댐 수위는 현재 560m까지 높아진 상태다. 이 같은 에티오피아의 일방적 담수에 물싸움이 전쟁으로 비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전쟁설은 일찍이 1970년대부터 대두됐다. 당시 이집트 대통령이었던 안와르 사다트는 댐이 건설되면 전쟁을 불사할 것이라고 에티오피아를 위협한 바 있다. 이후 에티오피아가 댐 건설을 본격화하자 이집트는 군사력 동원을 시사하며 에티오피아를 위협하고 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남원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전망

    전북 남원 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이 본격 추진된다. 16일 전북도와 남원시에 따르면 정부와 여당이 15년간 동결한 의대 정원을 확대하고 공공의대 설립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지난 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 이후 당정청은 공공의대 설립과 의대 정원 확대를 논의해 지역 필수 인력, 역학조사관 등 특수전문과목 인력, 기초과학 및 제약바이오 분야 인력 확충을 위해 의대 증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공의대 설립도 추진하겠다”며 “공공의대는 공공분야 의사를 위한 의료사관학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와 여당의 이같은 방침은 코로나19 이후 감염병이 일상화된 상황에 공공의료와 지역 의료 기반 강화가 시급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공공의대 설립 관련 법을 포함한 126개 법안을 법안심사소위에 상정했다. 이번에 상정된 법안은 오는 21일 법안소위를 열고 심의·의결한 뒤 곧바로 전체회의에서 의결해 법사위에 상정할 방침이다. 전북도와 남원시는 20대 국회에서 불발된 남원 국립공공의대 설립 법안이 21대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긴밀하게 협의할 방침이다. 국립공공의대는 2018년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40명)을 토대로 감염, 응급, 외상, 분만 등 공공의료 전문가를 배출해 의료 인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간 의료격차를 좁히기 위한 것이다. 공공의대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요성과 시급성이 더욱 대두됐다.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은 국회 이용호(무소속·남원임실순창)이 21대 국회 개원 후 제1호 법안으로 을 대표 발의했다. 앞서 국립공공의대 설립도 이 의원이 서남대 폐교 대안으로 최초 제안했다. 2018년 더불어민주당과 보건복지부가 전북 남원에 공공의대 설립을 발표했다. 그러나 미래통합당 의원들과 의사협회 반대로 20대 국회가 임기만료되면서 자동폐기됐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성북구 아파트입주자대표 연합회 경비원 괴롭힘 방지 선언문 제정

    서울 성북구 아파트입주자대표 연합회(이하 성아연)가 경비원에 대한 갑질(괴롭힘) 방지를 위한 선언문을 제정하고, 이를 이승로 성북구청장에게 14일 전달했다. 성아연은 성북구의 100여개 아파트 전·현직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로 구성됐다. 선언문에는 경비원에게 따뜻한 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폭언이나 폭행 또는 막말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나아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고용불안을 해소하는 등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손성호 성아연 회장은 “경비원을 향한 갑질이 사회적 문제로 계속해서 대두되는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이 앞장서 경비원을 아파트 관리비로 고용한 사람으로 보는 게 아니라 입주민을 돕는 고마운 분이라는 인식으로 전환하려 한다”며 선언문의 취지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성아연이 공동주택 근로자에 대한 갑질 근절 및 인식 전환을 위한 캠페인에 앞장서는 모습에 성북구민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매년 경비원 휴게실 에어컨 설치 등 공동주택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한필원의 골목길 통신] 트렌드의 함정

    [한필원의 골목길 통신] 트렌드의 함정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되면서 앞으로 우리 사회와 경제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들이 난무하고 있다. ‘온라인’과 ‘비대면’이라는 말이 가장 많이 들려온다. 이런 예측을 자주 듣다 보면 내일이라도 세상이 그렇게 확 바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 사회나 경제의 장기적인 변화 경향을 ‘트렌드’라는 이름으로 분석하고 앞날을 예측하는 것이 현대 사회의 트렌드 가운데 하나다. 특히 마케팅에서 트렌드 분석은 꼭 필요한 일로 자리 잡았다. 사람들이 트렌드에 민감하고 그것을 따르려는 것은 그것이 확대될 수요를 통해 경제적 이득을 얻고자 해서인데, 뜻밖에도 그 반대의 결과가 초래될 때도 많다. 급속하게 늘어났다가 삽시간에 사라지곤 하는 프랜차이즈 음식업이 대개 그런 경우다. 트렌드를 따랐다가 손해를 보는 일은 계속 강화되거나 적어도 지속할 것으로 판단한 트렌드가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시들해질 때 발생한다. 수요는 늘지 않는데 공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제활동에서 트렌드를 따를지 말지 결정하기에 앞서 반드시 그 트렌드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인지 아니면 일시적 쏠림에 불과해 머지않아 거품처럼 꺼지고 말 것인지 판단, 예측해야 한다. 그럼 어떤 근거로 이런 판단 혹은 예측을 할 수 있을까? 이렇게 트렌드의 강화와 쏠림을 구분해 내는 것, 곧 트렌드 해석이 마케팅의 핵심 과제라고 하겠다. 트렌드 해석이란 트렌드라는 광물의 크기를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점차 보석으로 발전해 갈지 평범한 돌멩이로 남을지 분간하는 일이다. 광물의 성분에 따라 옥석이 갈리듯 어떤 트렌드가 강화될 것인지 여부는 그것이 인간 사회와 경제의 본질적 요구와 결합돼 있는지에 달려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온라인 혹은 비대면이라는 추세를 따를지 말지 결정하기에 앞서 이 트렌드가 강화될 것인지 아닌지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그것으로 과연 우리의 본질적 요구를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필자는 온라인 혹은 비대면의 추세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 그 이유는 실재하는 장소에서 행하는 우리의 활동이 여러 가지 목적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고 시너지효과를 내는 데 반해 온라인이나 비대면 활동은 그럴 수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식사할 때 우리는 허기를 채울 뿐 아니라 상대방과 대화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여럿이 대화하면서 식사를 하면 대체로 음식이 더욱 맛있게 느껴져 만족감이 더해지고, 음식을 함께 먹으며 나누는 대화는 좀더 원만하게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각자 집이나 사무실에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으면서 화상으로 대화를 한다면 활동 자체는 동일하지만, 결코 그런 효과를 얻을 수 없으리라. 무릇 인간의 활동은 적절한 장소로 뒷받침될 때만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요즘 급격히 부각되는 온라인 혹은 비대면은 감염병 유행이라는 특별한 위기 상황에서 대두된 일시적 대안으로 이해하는 게 옳다. 그것으로는 인간의 본질적 요구를 충족할 수 없으므로 감염병 위기가 극복되면 그런 경향은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볼 때 영업 방식을 일시적으로 온라인으로 보완하는 것은 몰라도 아예 온라인 마케팅으로 새롭게 전환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 될 수 있다. 이와 달리 장소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경제적 활동에 대한 수요는 인간 활동의 본질에 관련되는 것이므로 일시적으로 위축될 수는 있어도 감소될 리가 없다. 억압된 수요는 위기 상황이 해소되면 회복되기 마련이다. 무턱대고 따라나선 이들을 기다리는 트렌드 앞의 함정, 그것이 코로나19보다 더 큰 고통을 줄지도 모른다.
  • [여기는 중국] “무거워서”…대형 소파 베란다 밖으로 무단 투기한 부부

    [여기는 중국] “무거워서”…대형 소파 베란다 밖으로 무단 투기한 부부

    3인용 패브릭 소파를 베란다 밖으로 던진 부부가 적발됐다. 비상구 계단으로 이동할 시 무게가 상당하다는 이유로 베란다 밖으로 무단 투기한 혐의다. 중국 항저우(杭州) 궁수구(拱墅区)에 소재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현지 언론과 SNS 등에 부부의 무단 투기 영상이 공유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이웃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관할 파출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7시 경 해당 아파트에 거주자 양 모씨 부인과 모의 후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 씨는 사건 당일 출근을 앞두고 헌 소파를 아파트 주변 쓰레기장에 버리려고 하던 중 베란다 밖으로 무단 투기했다. 이들 부부는 사건 당일 소파 크기가 엘리베이터에 실리지 않을 정도로 크다는 것을 확인, 비상구 계단을 이용해 이동하려던 것을 포기하고 베란다 창문 밖으로 투기했다. 30대 부부로 알려진 이들이 베란다 밖으로 투기한 대형 소파의 크기는 무려 가로 2m 가 넘는 대형 폐기물이었다. 이 과정에서 남편 양 씨는 아내 구 씨에게 1층으로 이동, 행인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토록 지시한 후 양 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소파를 투기했다. 행인이 없는 틈을 타 구 씨가 사인을 주자 집 안에서 대기하고 있던 남편 양 씨가 베란다 밖으로 던진 것이다. 이들 부부의 거주지는 항저우 시 궁수구에 소재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중 3층으로 확인됐다. 다만, 1~2층은 주차장 등 시설이 완비된 건물로, 이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높이는 사실상 일반 아파트의 7층 높이와 유사한 곳이었다. 이날 두 사람의 쇼파 무단 투기 사건은 아파트 현관 입구에 설치된 CCTV에 촬영됐다. ‘쿵’하는 소리와 함께 대형 폐기물이 베란다 밖으로 떨어지는 것을 확인한 인근 주민들의 신고로 이번 사건은 외부로 알려졌다. 다만, 관할 파출소는 이들 부부에 대해 처벌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관할 파출소 측은 인명 및 재산 사이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경고 및 훈방 조치했다고 밝혔다. 파출소 관계자는 “소파를 던져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향후 이 같은 일이 재발해서는 안 될 것”이라면서 “당사자들은 깊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한 뒤 훈방 조치됐다”고 했다. 문제는 이 같은 아파트 등 고층 건물 밖으로 쓰레길 무단 투기하는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고층 아파트 주민들의 쓰레기 무단 투기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16일 헤이룽장성 자무쓰 시의 33층짜리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여성은 자신의 아파트 야외 주차장에 놓았던 자동차 앞 유리가 깨지는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의 제보에 따르면 자신이 주차한 자동차 앞 유리에 흰 색 물질이 떨어져 있었고, 확인해보니 고층 아파트 거주민이 무단으로 투기한 음식물 쓰레기였다고 증언한 바 있다. 당시 이 여성은 관할 파출소에 신고, “문제의 음식물 쓰레기는 두부였다”면서 “자동차 앞 유리가 파손될 정도로 높은 층 거주민이 쓰레기를 투척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에 앞서 지난 2017년 충칭 시에 소재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는 지나가던 여성이 아파트 베란다 밖으로 떨어진 금속 물체에 맞아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이 여성은 해당 아파트 고층 거주민 28명을 상대로 피해 소송을 제기, 가해자로 주목된 고층 거주민 28명은 피해 여성의 치료비와 소송비 등을 분할해 배송토록 판결받은 바 있다. 한편, 이 같은 문제가 지속되자 중국 정부는 고층 아파트에서의 쓰레기 무단 투기에 대해 엄중하게 관리, 감독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5월 개최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는 아파트 주민들이 쓰레기를 창밖으로 던지는 행위를 법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의 법이 제정됐을 정도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아이클리어, ‘진종오챌린지’ 영상 공유 이벤트 진행

    아이클리어, ‘진종오챌린지’ 영상 공유 이벤트 진행

    종근당건강의 눈 건강 전문 브랜드 아이클리어가 오는 24일까지 공식블로그에서 ‘진종오챌린지’ 영상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종근당건강의 눈건강 전문 브랜드 아이클리어는 지난달 사격 선수 진종오를 신규 모델로 발탁해 ‘후원 영상’과 함께 이번에 공개된 ‘진종오챌린지’ 영상까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벤트 참여는 아이클리어 공식블로그에서 진종오챌린지 영상 시청 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영상 시청 후 시청 소감과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타 SNS 채널에 공유 후 인증 댓글, 메신저에 공유 후 인증샷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클리어 공식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본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아이클리어 루테인지아잔틴 제품 체험 기회(50명) ▲백화점 상품권 5만 원권(5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20명) 등 총 75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제품 체험단에게는 리뷰 작성 시 특별한 리워드를 추가적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 제공되는 아이클리어 루테인지아잔틴 제품은 눈 건강 전문 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이 함유되어 황반 중심부터 주변부까지 골고루 케어하며 노화로 인해 감소하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시켜 눈 노화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아이클리어 공식블로그 ‘눈 건강 정보센터’는 작년 4월 오픈 이후 눈 건강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이클리어 관계자는 “더 많은 이벤트 소식과 눈 건강에 대한 정보는 블로그를 통해 접할 수 있다”라며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기, 아이클리어만의 전문성 있는 눈 건강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숙현 선수 죽음 이르기까지 경주시·체육회 뭐했나

    최숙현 선수 죽음 이르기까지 경주시·체육회 뭐했나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유망주 고 최숙현(22) 선수가 극단적 선택을 할 때까지 전 소속팀인 경북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가 안일하게 대응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따라서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최 선수 아버지는 지난 2월 초 경주시를 찾아 최 선수가 훈련 중에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내용을 설명하고 징계를 요청했다. 하지만 시는 한동안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담당 공무원이 최 선수 아버지와 만난 뒤 감독과 선수를 조사하려고 했는데 전지훈련으로 모두 외국에 나가 있었다”며 “애초엔 3월 중순에 들어오기로 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비행기가 끊겨 3월 말에 들어왔다”고 해명했다. 최 선수는 2017년과 2019년 경주시청 소속으로 활동하다가 올해 부산시체육회로 팀을 옮겼다. 최 선수가 활동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은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경주시체육회가 시 보조금을 받아 관리한다.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에 관리 책임이 있는 셈이다. 최 선수는 이와 별도로 3월 초에 경주시 트라이애슬론팀 감독, 팀닥터(운동처방사), 선배 선수 2명을 폭행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검찰 수사 지시를 받은 경찰이 3월 11일 수사에 나서면서 경주시는 트라이애슬론팀에 대해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 수사 결과와 재판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징계 등을 검토하기 어려웠다는 것이다. 그러나 2월 초에 가혹행위 내용을 접수했음에도 4개월 가까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점에서 ‘늑장 대응’이란 비판이 나온다. 경주시체육회 역시 지난 1일 체육인 출신으로 국회에 입성한 미래통합당 이용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기 전까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시체육회는 언론을 통해 사안이 일파만파로 번지자 1일 오후 늦게 부랴부랴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위원회(인사위원회)를 소집했다. 이어 2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감독과 선수들을 청문한 뒤 감독만 직무 정지시켰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체육회장이 2월에 바뀌었고 3∼4월에 직원들이 새로 왔기 때문에 선수 얼굴도 잘 모르고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안이 불거져 당황스러웠다”며 “검찰 수사와 재판이 끝나면 추가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일 공개한 애도문에서 “전 경주시청 소속 고 최숙현 선수가 지난달 26일 불행한 일로 유명을 달리한 데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했다. 이어 “경주시는 즉각 경주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위원회를 소집해 감독에 대한 직무정지 처분을 내렸다”며 “폭행당사자인 팀 닥터(운동처방사)에 대해서는 경주시와 직접 계약관계는 없었으나 추가조사 후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이고 밝혔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불륜·성추문·음주운전… 지방의원님, 왜 이러세요

    김제, 불륜 폭로자·대상자 격한 욕설정읍선 동료 의원 껴안고 낮술 논란공천권 행사한 민주당 책임론 나와 전북 지역 지방의원들의 불륜, 성추문, 위법행위가 줄줄이 이어져 ‘지방의회 무용론’까지 제기되고 있다. 지난 1일 오전 김제시의회에서는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사건이 터졌다. 지난달 12일 동료의원과의 불륜을 스스로 폭로하고 사퇴 기자회견을 가졌던 A 의원이 이날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해 의원들이 모인 본회의장에서 불륜 상대자로 지목된 B 의원과 격한 말싸움을 벌였다. A 의원이 B 의원을 향해 “네가 의원 자격이 있냐”며 폭언을 하자 B 의원은 “먼저 칼을 휘두른 게 누구냐. (네가) 우리 애기 아빠를 열두 번 찔렀다”고 맞받으며 소동이 벌어졌다. 그러자 A 의원은 “B 의원이 사퇴하는 날 같이 사퇴하겠다”며 의원직 사퇴 선언을 번복하는 막장 드라마를 연출했다. 말로 전할 수 없는 폭언과 욕설이 이어지자 이날 열릴 예정이던 김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는 3일로 연기되는 파행을 겪었다. 정읍시의회 C 의원은 동료 여성 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될 처지에 놓였다. C 의원은 지난해 10월 회식 장소에서 동료 의원을 성희롱하고 껴안는 등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정읍시의회 일부 의원은 지난달 9일 군산에서 낮술을 마신 사실이 알려져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전주시의회 D 의원은 지난 4월 초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당시 D 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4%였다. 징역 1년 이하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또 전주시의원 7명은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지 않은 지난 5월 초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워크숍을 강행했다가 여론이 악화되자 사과하기도 했다. 이같이 문제를 일으킨 지방의원들이 대부분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어서 지역에서는 공천권을 가진 민주당의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다. 전북민중행동은 민주당 전북도당 앞에서 정읍시의회 등 지방의원들의 추문을 비난하며 재발방지대책을 촉구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지방의원들의 몰상식한 행태에 지방의회 무용론까지 터져 나오고 있다”며 “의회 자체적으로 윤리강령을 엄격히 해 자정능력을 높이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의원은 주민소환운동이 펼쳐져야 한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경기도의회, 4차 산업혁명 청소년 교육정책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4차 산업혁명 청소년 교육정책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는 30일 14시 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경기도 청소년 교육정책 방향설정을 위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경기도 미래산업과,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 등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경기대학교 신동윤 교수와 연구진이 참석했다.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핵심적 기술들 중에서 특히 윤리적, 도덕적으로 많은 이견들이 대두되고 있는 인공지능, 정보 네트워크, 생명공학을 중심으로 경기도 청소년의 윤리의식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미래사회에 대한 윤리교육의 필요성을 밝혀 경기도 청소년 교육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책임연구원인 신동윤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경기도 청소년 교육정책 방향설정을 위해 ▲지역공동체 모두가 관심을 갖고 실현가능한 방안과 현안을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창의적 경기인재양성 포럼 ▲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핵심교사 양성과정 운영 ▲지능정보기술과 창의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인재양성 거점센터 조성 조례안 등을 제안했다. 연구결과는 경기도의 청소년 교육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에 정책을 제안하고, 향후 관련 조례안 발의, 예산심사 등 의정활동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튜브에 아동 3시간 이상 출연 금지…아동학대 콘텐츠도 제한

    유튜브에 아동 3시간 이상 출연 금지…아동학대 콘텐츠도 제한

    앞으로는 유튜브에 아동이 출연해 3시간 이상 방송을 이어갈 수 없다. 또 아동학대로 오인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서도 안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인터넷 개인방송에 출연하는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침을 발표했다. 다만 강제성이 있는 것은 아니며 콘텐츠를 제작·진행하는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기타 제작자를 대상으로 한 자율 준수 지침이다. 방통위는 “아동·청소년 출연 인터넷 개인방송 콘텐츠가 급증하면서 아동 학대와 성희롱 논란이 제기되는 등 출연자 인권 보호의 필요성이 대두됐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지침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을 학대하거나 학대로 오인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선 안 된다. 아동·청소년이 신체적 폭력·위험이나 과도한 정신적 불안과 공포에 노출되는 것도 금지다. 또 사행 행위 또는 사행심 유발 콘텐츠, 성별과 지역, 연령, 장애, 종교, 인종 등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는 콘텐츠,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신체 노출이나 선정적 콘텐츠 역시 제한된다. 아울러 제작자는 아동·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사전에 제작 취지와 성격, 유통 플랫폼, 수익 관련 사항 등을 설명하고 동의를 얻어야 한다. 특히 아동·청소년은 심야(밤 10시~오전 6시)에는 방송에 출연해선 안 되며 휴식시간 없이 장시간(3시간 이상) 또는 1일 6시간 이상 생방송을 진행해선 안 된다. 사업자는 아동이 출연하는 방송에 대해 신고 및 댓글·채팅 중지 등 기술적 조치를 시행하고, 생방송을 진행할 땐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유튜브와 아프리카TV, 트위치 등 플랫폼 사업자들은 이러한 지침을 준수하기로 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우리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노래 속 담긴 ‘실크에어 MI185편 추락사고’ 이야기

    우리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노래 속 담긴 ‘실크에어 MI185편 추락사고’ 이야기

    중화권에서 활동중인 싱가포르 출신 가수 임준걸(JJ Lin)의 노래 ‘Practice Love’는 특별한 사건과 사연을 담고 있다. 싱어송 라이터인 그는 지난 2013년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곡을 발표한다. 이 노래는 싱가포르 항공기 추락 사건인 ‘실크에어 MI185편 추락사고’ 이야기를 담고있다. 1997년 12월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실크에어 MI185편 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행한다. 사고가 난 비행기는 미국 보잉사의 보잉737로 인도네시아 팔렘방 인근 무시강 위를 지나는 도중 추락했다. 오후 3시 37분 이륙한 비행기는 오후 4시 5분 조종석 음성 기록 장치(CVR)가 꺼지고 그 후 6분 뒤인 오후 4시 11분 비행 데이터 기록 장치(FDR) 마저 꺼진 뒤 급추락한다. 사고 후 미국의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와 인도네시아 교통안전위원회(NTSC)가 진상조사에 나섰다. 조사 결과, 미국 측은 “기장의 비행기 조정으로 추락한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자살추락을 주장했고 인도네시아측은 “확정적인 증거는 없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후 비행기 파편 조사과정에서 항공기의 러더(항공기의 방향타)의 결함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제조사인 파커 하니핀은 러더의 정상적인 작동을 주장했다. 하지만 이후 러더 속 서보 밸브의 결함 문제가 대두됐고 200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은 희생자 가족에게 보상금 지급을 명령했다. 이 사고로 승객 97명과 승무원과 기장 등 7명을 포함한 104명 모두 사망했다. 그리고 이 104명 중 한명의 이야기가 중화권 가수 임준걸(JJ Lin)의 노래에 등장한다. 중학교 시절 같은 학교에 다니던 중국계 인도네시아인 소녀는 어느날 그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하지만 그는 그녀의 고백을 거절하고 둘은 친구로 남기로 한다. 그리고 몇달 후 인도네시아에 방문한 그녀는 ‘실크에어 MI185편’에 몸을 싣고 싱가포르로 돌아오던 중 항공기 추락사고로 세상을 떠난다. 그녀의 유품 속에는 그녀가 늘 지니고 다녔던 것으로 보이는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발견된다. 고백을 거절 당한 후 그녀는 임준걸에게 다른 여자친구를 소개시켜 주기도 했지만 그녀의 마음은 여전히 그를 향해 있었다. 사고 후 그녀의 친척 중 한명은 임준걸에게 그녀의 유품에서 발견된 사진을 그에게 전해줬고, 사고로 그을리고 기름냄새 가득한 사진을 전달받는다. 16년이 지난 후 임준걸은 당시의 이야기를 자신의 노래를 통해 꺼내 놓는다. 노래가 발표된 이후, 노래에 담긴 ‘실크에어 MI185편 추락사고’는 다시 한번 주목을 받게 된다. ‘사랑을 단련하다’라는 뜻의 중국어 제목을 가진 ‘Practice Love’는 그녀에 대한 그리운 마음과 추억을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실크에어 MI185편 추락사고’를 재구성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한편 임준걸은 2003년 데뷔 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대만 가수 Jam Hsiao와 ‘Hello’를 발표했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광주 자치구 간 경계 조정 재논의 시작되나

    광주 자치구 간 경계 조정 논의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수차례 추진했지만 지역 정치인 등의 이해 관계 충돌 등으로 번번이 실패했다. 자치구간 불균형 심화와 인구 격차 등으로 경계 조정의 필요성은 늘 대두됐지만 총선이나 지방선거 등 정치일정과 맞물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 였다. 광주시는 총선이 끝난 지금이 구간 경계조정의 적기란 판단으로 공론화에 나설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오는 7∼8월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간담회,정책협의회 등에서 경계 조정과 관련한 의견을 묻기로 했다. 시는 경계 조정 추진으로 의견이 모이면 5개 자치구와 의회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준비 기획단을 재가동해 개편 대안을 마련하고 시민 여론을 수렴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2018년 시민 설문,이해 관계자 의견 조사와 함께 용역 연구를 통해 경계 조정을 추진했다. 당시 용역에서는 소·중·대 등 조정 폭에 따른 3가지 안이 도출됐으나 대상지 주민,일부 지방의원 등의 반대로 채택이 무산됐다. 지난 3월 기준 동구 인구는 9만8628명으로 북구 43만3006명의 4분의1에도 못 미칠 정도로 격차가 크다. 광주시 관계자는 “경계 조정을 위해서는 자치구·주민 의견 수렴,지방의회 의결,행정안전부 승인 등 여러 단계의 절차가 필요하다”며 “폭?은 의견 수렴을 통해 경계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몸은 쉬지만 눈은 쉬지 못하는 ’볼 일 많은 시대’…눈 건강 지키려면?

    몸은 쉬지만 눈은 쉬지 못하는 ’볼 일 많은 시대’…눈 건강 지키려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온라인 강의나 회의, 넷플릭스·유튜브·틱톡 등 OTT(Over the top·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몸은 쉬고 있지만 실상 눈은 쉬지 못하는 현대인의 ‘웃픈’ 라이프스타일이 대두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스크가 생활화되면서 여성들 사이에서 눈을 강조하는 아이 메이크업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눈의 피로도 역시 한층 더 증가하고 있다. 기존에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은 노년층에만 해당되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변화된 현대인의 생활패턴으로 젊은 층에서도 ‘디지털 노안’ 발생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전 연령층이 눈 건강에 신경 쓰는 추세다. 그렇다면 현대인들은 눈건강에 대해 어느 정도 관심을 갖고 눈 건강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을까? 성인남녀 25세~59세를 대상으로 한 엠브레인 리서치에 따르면 눈 건강 영양제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효능·효과’가 1위를 차지, ‘성분의 종류ㆍ함유량’, ‘눈의 피로감 완화’ 등이 뒤를 이었다. 눈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인지도 선호 및 구매율이 높은 브랜드로는 ‘안국건강’이 1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안국건강은 ‘내 눈에 안녕하세요, 내 눈에 안국하세요’라는 눈 건강 캠페인을 통해 몸은 쉬어도 눈은 쉬지 못하는 현대인들의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눈건강 영양제에 대한 정보 채널로는 온라인 쇼핑몰 검색, TV 광고, 인터넷 광고 순으로 조사됐다. 구매 채널로는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약국 등으로 ‘2~3달에 1회’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최근 안국건강 공식 온라인 쇼핑몰(AGmall)에서 젊은 층의 매출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셀프 메디케이션 시대가 되면서 젊은층에서도 눈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황반 색소의 밀도 관리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지아잔틴은 신체 내부에서 자연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국건강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AGmall에서 ‘눈건강 사다리타기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현재 나의 눈 상태를 선택하면 사다리 타기를 통해 최적화된 제품을 추천해준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 20명에게 눈건강 제품을 증정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더민주 대변인실, 한반도종전선언촉구 성명 발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원내대표 염종현, 부천1)은 23일 성명문을 통해 최근 북한의 적대적인 대남공세로 한반도에 긴장이 조성되고 군사적 충돌의 위험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북핵문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출발점으로서 정전상태로 장기간 방치되어온 6.25 한국전쟁의 완전한 종결을 조속히 선언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성명에서 “6.25 한국전쟁 70주년, 정전협정체결 67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남북관계는 부침을 거듭해왔지만, 최근 몇 년 동안만큼 희망적인 때는 없었다.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에서 시작해서 세 차례에 걸친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등이 연이어 개최되었고, 평화무드가 무르익었다. 그러나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작년 2월 하노이 북미회담이 아무런 성과 없이 결렬되면서 북미관계는 긴 냉각기에 들어갔다”면서 “미국 주도의 대북제재가 조금도 변하지 않음에 따라 남북 간 대화와 교류협력도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우리정부와 경기도가 계획했던 교류협력 사업들 중 제대로 진행된 것이 거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북한은 대북전단 살포를 빌미로 대남 강경자세로 돌변했다. 개성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고,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도를 넘는 인신공격은 물론, 비무장지대 주변에 군병력을 증강하고 개성과 금강산을 군사지역으로 만들 것을 발표하는 등 군사 도발의 위협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면서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면, 접경지역을 포함하고 있는 경기도는 대규모의 직접적인 피해에서 벗어날 수 없다.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코로나19로 피폐해진 지역경제의 붕괴를 막기 위해 정부와 경기도는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행정조치를 취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법률을 제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한국, 북한, 미국, 중국 등 관련국들이 조속히 6.25한국전쟁의 공식적인 종결을 선언할 것을 촉구한다. 북핵문제의 해결, 한반도 평화정착은 전쟁이 아니라 대화와 타협을 통해 점진적으로 진행되어야하고, 최근 남북한 간 대화가 단절되고, 군사적 충돌 위험이 고조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종전선언의 필요성이 긴급하게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두 세대를 넘게 이어져온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꾸는 것은 정전상태로 장기간 방치되어온 6.25 한국전쟁의 완전한 종결선언에서 시작해야 할 것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안정과 번영의 필수조건인 평화를 지키기 위해 1,370만 경기도민과 함께 모든 난관을 담대하게 헤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영록 전남지사, “현장서 소통하는 노력 필요하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3일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특구 지정을 위해서는 차별화되고 특화된 육성책이 필요하다”며 대안마련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가진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드론 규제자유구역 지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차별화된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고흥은 비행안전지구로 유리하지만 실증센터 중심만으로는 부족해 드론사업 육성대책과 기업유치 등 콘텐츠가 함께할 때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특화된 드론산업 육성책이 긴요하다”고 이같이 언급했다. 또 “민선7기 2년을 맞아 그동안 블루이코노미 비전 선포와 도정 주요현안에 대해 열정을 쏟은 결과 많은 분야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정책제안을 통해 도민우선주의 행정으로 더 큰 성과를 올려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각종 현안에 대한 도민소통과 관련해 “주로 현안으로 대두된 그린뉴딜 전남형 상생일자리와 서남권 해상풍력, 나주SRF열병합발전소, 광주군공항 이전 등 경청할 부분이 많다”며 “현장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도민편에 서서 도민을 안심시키는 지혜를 발휘해 줄 것”을 덧붙였다. 김 지사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전남은 다행히 안전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언제든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방문판매 업체나 요양시설, 물류센터, 소규모 종교모임 등에 대해선 비상한 관심을 갖고 마스크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경기도의회 최갑철 의원, 베르네천 ‘EM흙공’ 던지기 참가

    경기도의회 최갑철 의원, 베르네천 ‘EM흙공’ 던지기 참가

    서영석 국회의원(부천정)과 최갑철 경기도의원(부천8, 원종1동2동, 오정동, 신흥동)은 지난 6월 20일 우리어울림네트워크(회장 남애리)가 주최한 부천 베르네천에서 개최된 ‘베르네천 EM흙공 던지기’와 ‘기후변화 환경캠페인’에 참여했다. 행사가 개최된 베르네천은 부천시 춘의동 멀미산 칠일약수터에서 발원하여 오정동을 지나 굴포천과 합류하는 하천으로, 지역 주민들의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휴식공간이다. ‘EM흙공’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미생물균과 황토를 섞어 오래기간 숙성 발효 하여 만든 것. 전국 각지에서 EM균을 흙공 형태로 만들어 하천에 던짐으로써 하천내의 유해물질을 분해하고 오염된 하천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부천시에서도 서영석 국회의원과 최갑철 도의원, 그리고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베르네천의 하류 쪽인 오정동의 덕산고에서 휴먼시아3단지 앞까지 EM흙공 1천여 개를 하천에 던지며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탰다.이날 행사는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진행하는 ‘2020 마을종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오정지역 의원과 오정동 자연보호위원회, 체육진흥회, 서울신학대학교 봉사단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했다. 서영석 국회의원은 “녹색탄소운동이 일상에서 활발하게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갑철 경기도의원은 “녹색뉴딜이 국가사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현재, 시민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시민들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대호 서울시의원 “소규모 재건축사업 추진 시에도 건축물 인동간격 완화”

    강대호 서울시의원 “소규모 재건축사업 추진 시에도 건축물 인동간격 완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강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도시계획관리위원회를 통과해 향후 소규모 재건축사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지난 17일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의결된 개정조례안은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하여 마주 보는 건물 동 사이에 띄워야 할 간격(인동간격)을 건물 높이의 0.8배 이상으로 해오던 것에서 소규모 재건축사업에서 중정형 건축물(한 동의 건축물 각 부분이 서로 마주 보는 형태의 건축물)을 도입하는 경우에 자치구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물 높이의 0.5배 이상으로 완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지난 3월 이 조례 개정을 통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의한 가로주택정비사업에 한하여 적용되던 건축물 인동간격 완화를, 소규모 재건축사업으로까지 그 범위를 넓힌 것이다. 소규모 재건축사업 역시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같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동일하게 건축 상 제약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점을 감안한 것이다. 최근 국토교통부에서는 소규모 재건축사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여, 증가 용적률의 50%를 소형 공공임대주택으로 기부채납 시 중정형 인동거리 완화, 층수제한 완화, 용도지역 상향 등을 허용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강대호 의원은 “부지형상에 따른 제약을 줄여 사업시행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소규모 재건축사업을 활성화시키려는 취지에서 중정형 건축물의 인동간격을 최대 37%까지 완화(0.8H→0.5H) 하는 내용의 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강 의원은 “최근 부동산 시장 불안정과 주택공급문제가 대두된 상황에서, 소규모 재건축사업의 시행여건이 개선됨으로써 주택공급 확대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개정조례안은 오는 30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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