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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경부고속도 초안 만든 안경모 전 교통부장관

    [부고] 경부고속도 초안 만든 안경모 전 교통부장관

    경부고속도로 초안을 만든 안경모 전 교통부 장관이 26일 별세했다. 93세. 안 전 장관은 일본 도쿠시마 고등공업학교(현 도쿠시마대학)를 수석으로 졸업한 뒤 국내에서 철도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건설부 국토건설국장, 국가기간고속도로계획 조사단장, 건설부 차관, 교통부 장관 등을 지냈다. 황해도 벽성 출신으로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 경부고속도로 기본계획을 세워 한반도의 대동맥을 건설하는 데 참여했고, 소양강·안동·대청다목적댐 등을 완성했다. 이후 여천·창원·온산·구미지역 등에 중화학공업단지를 조성하는 일에도 관여했다. 재임기간 3년3개월로 역대 최장수 교통부 장관 기록을 세웠다. 작업복과 작업화 차림으로 현장을 누벼 ‘작업복 장관’, ‘건설국보’라는 애칭도 얻었다. 청조근정훈장, 금탑산업훈장 등을 받았다. 유족은 희천(전 신한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희도(전 해양연구소 책임연구원)·희태(전 한국와이어스 전무)·희주(한국공항공사 팀장)·희복(한국수자원공사 팀장)·희자씨 등 5남1녀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29일 오전. (02)3010-2230.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김정일 돌연 訪中] 김일성 항일운동 유적지 순례로 ‘혁명 3대’ 부각?

    [김정일 돌연 訪中] 김일성 항일운동 유적지 순례로 ‘혁명 3대’ 부각?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6일 새벽 전격적으로 중국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 5월 초에 이어 3개월여 만에 이뤄진 방중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아이잘론 말리 곰즈의 석방 문제로 방북, 평양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극비리에 이뤄진 ‘깜짝 방중’이라는 점에서 북한 내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음을 가늠케 한다. 김정일 위원장의 방중 의도는 크게 세 가지 정도다. 우선 3대 세습에 대한 정통성을 과시하려는 행보다. 중국 지린(吉林)성 지린시, 창춘(長春) 등 김 위원장의 행선지는 북한이 주장하는 ‘김일성 주석의 항일활동지역’이다. 김정일 정권의 정통성의 뿌리인 항일 민족운동의 성지를 돌아봄으로써 권력승계에 앞선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혁명 3대의 일체화’를 부각시키고 대내외적으로 김정은으로의 정통성 확보를 강조하는 측면이 크다. 김영수 서강대 교수는 “셋째아들인 김정은을 대동하고 중국 지린성 지린시 위원(毓文)중학교 등을 방문했다면 후계자의 정통성을 충족시키고 이를 대내외에 과시하기 위한 부자 간 여행 의미도 있다.”며 “식량의 보고인 지린성에 갔다는 것은 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면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에 대해서는 일제시대 중국 국·공 항일연합군과 조선인들이 손을 잡고 함께 일본 제국주의자들에게 저항을 하던 혈맹의 뿌리를 확인시킨다는 상징적 의미도 갖는다. 다음달 둘째주로 예정된 노동당 대표자회를 앞두고 중국에 후계문제 등을 알리고, 이를 위한 경제지원 등을 얻기 위한 포석이라는 관측도 있다. 남성욱 국가안보전략연구소장은 “2주 후 열릴 당 대표자회를 앞두고 김정은을 후계자로 세우기 위한 명분이 필요하다.”며 “북한 내부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에 후계 구축에 앞서 인민들로부터 환영을 받으려면 중국으로부터 대규모 경제지원 등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은 “북한이 수해가 심각해 당 대표자회를 앞두고 민심 등 상황 안정을 꾀할 필요가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중국은 북한이 유일하게 의존할 수 있는 나라”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이 후계자 지명에 대해 중국 측과 상의하거나 김정은을 중국 측에 ‘알현’시킬 것이라는 일각의 관측은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대북 소식통은 “김정은으로의 후계 승계는 이미 결정됐고, 중국 측에 이를 알릴 수는 있지만 조언을 구하거나 알현하는 것은 ‘사대주의’라는 내부 반발을 불러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물론 김 위원장이 이번 방중에 김정은을 데리고 갔다면 44년 만에 열리는 당 대표자회 때 중국의 지원 약속 등을 담보로 그를 당비서 등으로 임명, 후계를 공식화하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이 3개월 만에 다시 방중을 택한 것은 북핵문제 관련 모종의 결단을 내린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에 이어 미국의 추가 제재를 앞두고 있어 북핵문제의 돌파구를 찾는 등 생존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쳤다는 얘기다. 서재진 통일연구원장은 “안보리 제재 후 북한 상황이 매우 어려워져 핵 문제에 대한 전략적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도 6자회담 복귀 등을 전제로 지원해 줄 수 있다고 설득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북한이 회담 복귀 등 결단을 내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김 위원장이 이번 방중을 통해 중국 측과 담판이 이뤄지면 핵포기 및 6자회담 복귀를 전격적으로 발표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북·중 간 전략적 합의가 이뤄지면 미국과 우리 정부에 이를 알려 의사를 타진하겠지만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라고 서 원장은 강조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샛별 석현준 그가 궁금해?

    샛별 석현준 그가 궁금해?

    프로축구 K-리그 경험도 없다. 연령대별 대표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적은 더군다나 없다. 무명이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이제 한국축구대표팀의 세대교체를 상징하는 ‘젊은 해외파’다.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신체조건과 스피드가 뛰어난 저돌적인 공격수다.”고 말한 적이 있다. 지난 5월 올림픽대표팀 공격수로 발탁했을 때 내린 평가다. 이번에는 새달 7일 이란을 상대로 데뷔 두 번째 경기를 펼치게 될 조광래 대표팀 감독의 눈에 꽂혔다. ‘조광래호 2기’ 명단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낯선 이름의 19세 젊은 스트라이커 석현준. 그는 도대체 누구일까. 동양인 선수로는 역대 처음 네덜란드 아약스와 지난해 1년6개월 계약을 한 유망주다. 190㎝의 장신 공격수. 지난 시즌 2군 리그 9경기에 출전, 8골2도움을 기록하는 등 1군과 2군을 오가며 가능성을 입증받았다. 축구와 처음 인연을 맺은 건 1998년 충주 교현초등학교 1학년 때다. 4세 때부터 공 차는 것을 좋아했던 석현준은 초교 1학년 겨울방학 때 아예 축구부 합숙소에다 짐을 풀었다. 23년 동안 자동차 정비공장을 했던 아버지 석종오(47)씨는 직업을 버리고 아들 뒷바라지에 나섰다. 석현준은 서울 대동초등학교로 전학한 뒤 용인 백암중으로 진학했다. 그러나 당시 부모의 이혼이 겹치면서 중학교 2학년이었던 석현준은 마음고생을 해야만 했다. 석씨는 “현준이가 중학교 2~3학년 사이에 키가 23㎝나 자라면서 성장통으로 많이 아팠을 텐데 내색도 하지 않았다. 특히 엄마, 아빠가 헤어지면서 마음이 아팠을 텐데….”라며 안쓰러워했다. 백암중 시절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아 간혹 공격수 역할까지 했던 석현준은 백암고에 진학하면서 공격수로 포지션을 바꿨다. 신갈고로 전학한 뒤 대학 스카우트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그러나 그에겐 꿈이 있었다. 첼시의 멤버가 되는 것. 신갈고 3학년 때인 지난해 첼시를 노크했다 하지만 수상 경력과 개인 타이틀 등 많은 것을 요구했다. 입단 테스트를 받을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이번엔 네덜란드로 날아갔다. 무작정 아약스를 졸랐지만 만만치 않았다. 일본 J-리그로 방향을 바꾼 뒤 테스트를 위해 일본행 비행기를 타기 전날 꿈 같은 소식이 날아들었다. “한 번 보자.”는 아약스의 연락이었다. 한 차례 연장된 테스트를 받고서야 그는 지난 1월 정식 입단계약을 맺었다. 이후 탄탄대로였다. 2군 평가전에서 좋은 활약을 하자 일주일 만에 1군에서 호출이 왔다. 보름 후엔 유로파리그 경기에도 출전했다. 2군에서는 연일 골폭풍이었다. 홈팬들은 그가 벤치에 앉아있기만 해도 “숙숙(Suk, Suk)”을 외쳤다. 지난 7월 자신을 거부했던 첼시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3-1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성공시키면서 문전박대당했던 빚을 깨끗하게 갚기도 했다. 그는 6월 남아공월드컵을 네덜란드에서 지켜봤다. 소속팀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와 박지성이 유니폼을 교환하는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그랬던 그가 이제 그 붉은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 그의 진짜 축구 인생은 바야흐로 이제 시작됐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이준기, 50바늘 꿰매고 무대올라…‘부상투혼’

    이준기, 50바늘 꿰매고 무대올라…‘부상투혼’

    군 복무 중인 이준기가 이마 50바늘을 꿰매고도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국방홍보원 소속 이준기(이병)는 지난 21일 뮤지컬 ‘생명의 항해’의 첫 공연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에 참석했다. 암전 속에서 이준기는 무대동선을 벗어나 철 구조물에 부딪쳐 이마에 부상을 입었다. 사고 직 후 119 구급차로 근처에 있는 서울대학병원 응급실로 후송된 이준기는 CT촬영 결과 뇌와 목 부분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이마부위의 상처가 많이 벌어져 50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서울대학병원 성형외과 전문의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그러지 않을 경우 상처가 벌어져 출혈이 일어나 부종이 생길 수 있다”는 소견을 밝혔다. 국방부와 (사)한국뮤지컬협회, 소속사는 이준기에게 뮤지컬 출연을 만류했으나, 이대로 첫 공연을 포기할 수 없다며 출연을 감행했다. 압박붕대를 감고 무대에 오른 이준기는 공연 속에서 마치 부상을 당한 군인으로 그려져 극의 리얼리티를 살렸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 결국 이준기는 만약을 대비해 구급차가 마련된 가운데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날 ‘생명의 항해’의 첫 공연은 98%의 객석점유율을 기록했다. 공연 중 경미한 두통을 느꼈던 이준기는 공연이 끝난 후 병원응급실로 재후송됐다. 이준기는 상처부위 소독 후 부대로 복귀했다. 이준기가 부상투혼을 펼친 뮤지컬 ‘생명의 항해’는 8월21일부터 2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상연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이하늘, 아바타 소개팅녀에 민머리 노출 굴욕▶ ’내친구’이승기, ‘대웅이 패션’ 벌써부터 눈길▶ 우영-지연, ‘손 꼭 잡고’ 롤러코스터 데이트 ‘흥분’▶ ’외탁한’ 박명수 딸 공개…"엄마닮아 다행이야"▶ 현아 "키 170cm 남자" 이상형 고백…"이기광 번뜩"
  • 원자바오, 개혁·개방 1번지 선전서 ‘분배’ 강조

    원자바오, 개혁·개방 1번지 선전서 ‘분배’ 강조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20일부터 이틀간 개혁·개방 1번지인 남부 광둥성 선전을 시찰했다. 22일은 ‘개혁·개방의 총설계사’로 불렸던 덩샤오핑이 태어난 날이고, 26일은 덩샤오핑이 ‘선부론’(능력있는 사람, 지방부터 부자가 되라)을 주창하며 선전을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로 지정한 지 30년째 되는 날이다. ●경제특구 지정 30년 기념 선전 방문 원 총리는 왕양(汪洋) 광둥성 서기 등을 대동, 경제특구 지정 30년을 기념하는 전시장을 찾아 덩샤오핑 동상에 허리 숙여 헌화했다. 이어 선전의 기업과 연구소, 아파트촌 등을 시찰하면서 “개혁·개방을 고수해야 광명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체와 후퇴는 죽음으로 가는 길이라고도 했다. 원 총리는 그러나 30년 전의 덩샤오핑과는 달리 ‘균부론’(다 같이 잘살자)에 방점을 찍었다. 선부나 성장 못지않게 균부와 분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원 총리는 선전시와 광둥성 정부에 다섯 가지 글자를 제시하면서 개혁·개방의 성과를 중국 전역으로 확산시키라고 주문했다. 특별(特)한 지위를 견지하고, 분배(好)를 추구하면서 혁신(新)으로 돌파하는 한편 기회를 선도(先)하며 동요하지 말고 과감하게 개혁·개방을 선도하는 위치에서 일처리(幹)를 잘하라는 것이다. 원 총리는 특히 미래의 발전목표를 세우거나 추진할 때 분배를 가장 앞에 두라고 요구했다. 중국의 정책 방향이 ‘빠르고도 좋은 성장’(又快又好·성장 우선)에서 ‘좋고도 빠른 성장’(又好又快·분배 우선)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명확히 했다. “분배에서 성장을 찾으라.”(好中求快)고 강조했다. ●‘수출 대신 내수로 성장 지속’ 풀이 이와 관련, 중국 지도부는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며 경제성장 방식의 전환을 새로운 전략적 개념으로 내세웠다. 지금까지의 수출 드라이브, 성장 일변도의 정책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글로벌 금융위기로 명확해졌기 때문이다. 균부론을 강조하는 것은 수출이 아닌 내수를 통해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선 국민들의 주머니를 두둑하게 만들어 줘야 한다는 현실적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원 총리는 선전 시찰에서 올초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때와 마찬가지로 정치개혁을 강조해 주목된다. 정치개혁을 이루지 못하면 지금까지 이룩한 경제적 성과를 모두 잃는 것은 물론 현대화 목표도 달성할 수 없다고 ‘배수진’을 쳤다. 관영 신화통신은 22일 공산당 지도부가 기층 당조직의 당무 공개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부상투혼’ 이준기, 팬들 구명운동 “생각만 해도 눈물나”

    ‘부상투혼’ 이준기, 팬들 구명운동 “생각만 해도 눈물나”

    부상을 입은 이준기의 팬들이 구명 운동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방홍보원 소속 이준기(이병)는 지난 21일 뮤지컬 ‘생명의 항해’의 첫 공연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에 참석했다. 암전 속에서 이준기는 무대동선을 벗어나 철 구조물에 부딪쳐 이마에 부상을 입었다. 이마부위의 상처가 많이 벌어진 이준기는 50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담당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준기는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출연을 감행했다. 압박붕대를 감고 무대에 오른 이준기는 공연 속에서 마치 부상을 당한 군인으로 그려져 극의 리얼리티를 살렸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 하지만 이준기가 24일 공연에 또 다시 오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긴장감이 극에 달했다. 아무리 공연이 중요하지만, 치료가 급선무라는 것. 이준기 팬카페를 중심으로 확산된 구명운동을 벌인 팬들은 “생각만 해도 눈물난다. 빨리 치료에 몰입해라”, “오빠 제발 몸부터 신경쓰세요”, “아프면서 공연하는 건 아무도 원하지 않습니다” 등의 의견을 내놓으며 이준기의 공연강행을 반대하고 나섰다. 이준기가 부상투혼을 펼친 뮤지컬 ‘생명의 항해’는 8월21일부터 2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상연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엄마가 조공비 1천만원 ‘먹튀’? 티아라 팬카페 폐쇄▶ 다이어트 특효?…마녀수프 레시피 ‘인기몰이’▶ ’청순 글래머’ 신세경, 청바지 여신 등극…’글렘 섹시’▶ 박은빈, 태양 뮤비서 한국판 ‘벨라’ 변신...’청순미 과시’▶ ’50대’ 이휘향, 아찔한 ‘20대 몸매’ 과시
  • 이준기, 이마 50바늘 부상에 22일 공연불참

    이준기, 이마 50바늘 부상에 22일 공연불참

    이마부상을 당한 이준기가 결국 공연에 불참했다. 이준기는 22일 오후 2시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생명의 항해’ 공연에 참석하지 못했다. 앞서 이준기는 21일 첫 공연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을 하던 중 암전 속에서 무대동선을 벗어나다 배의 철 구조물 프레임에 부딪쳐 이마에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이준기는 2시간의 수술 끝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투혼을 발휘했다. 당시 이준기는 응급실로 후송돼 뇌 손상과 목 디스크 부분 신경에 이상이 있을 것을 우려해 CT촬영을 한 결과 뇌와 목 부분에는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았다. 그러나 이마부위의 상처가 많이 벌어져 이준기는 50바늘을 꿰매는 2시간 넘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한편 뮤지컬 ‘생명의 항해’는 21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상연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f(x) 초미니 ‘눈길’..크리스탈 ‘매끈’ 루나 ‘말벅지’▶ ’후덕봄’서 ‘여신봄’으로..다이어트 성공 인증샷▶ 박휘순은 짝사랑 전문? "지금까지 7번..결국 차여"▶ 김성은, 촬영당일 연락 두절 연예계 복귀 불발▶ 최현우, 미쓰에이 수지 몸 잘랐다?…’절단마술’ 경악
  • ‘중학생 맞어?’ 나나, 과거 졸업사진 공개 화제

    ‘중학생 맞어?’ 나나, 과거 졸업사진 공개 화제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의 과거 학창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지금의 풋풋하고 귀여운 모습과 사뭇 다른 나나의 중학교 졸업앨범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까무잡잡한 피부와 통통한 볼살이 ‘절대동안’이라 평가받는 지금보다 오히려 더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려보이기는 한데 연예인 포스는 없네”, “카메라 마사지 받으셨나 봐요”, “웃는 입매는 여전히 예쁘다” 등 뜨거운 관심만큼이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나나는 애프터스쿨 멤버 레이나 리지와 셋이서 오렌지캬라멜을 결성, 깜찍 발랄한 안무와 노래 ‘마법소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플레디스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군납 김치서 토막난 쥐 몸통 발견 ‘섬뜩’▶ 호란, 과도한 영어교육 비판 “설소대 수술 일방적”▶ 에이미, 하이힐부터 부츠까지…‘호화찬란’ 신발장 공개▶ 바이브 류재현, 11월 한살 연하 잡지 에디터와 결혼▶ 팔봉선생 하차…‘제빵왕 김탁구’ 향후 전개 관심집중▶ 공효진, 언더웨어 화보서 ‘슬림 섹시미’ 과시
  • [씨줄날줄] 대학생 얼나이/김성호 논설위원

    처 있는 남자와 지속적 성관계를 갖는 여자, 첩(妾). 아시아 전역에서 축첩은 흔했고 다른 세계에서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일시적 성적 대상과는 구분되는 첩은 자연재해나 전란으로 인한 남성부족에서 비롯된 경향이 짙다. 형이 죽으면 형수를 거두어 살핀다는 형사취수나 이단의 박해로 많은 남자 신도를 잃었던 모르몬교의 일부다처제도 비슷한 경우이다. 지금이야 일부 이슬람권 국가와 원시 부족사회쯤에 잔존하지만 산업화 이전까지 이 축첩의 관습은 보편적이었다. 불가항력의 환경·사회에서 파생된 축첩을 오로지 성적 욕구의 일탈관계로 바꾼 것은 역시 부와 권력의 집중이다. 힘과 재력에 이끌리는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바꿔 놓은 전환. 여성의 입장에서 볼 때 근대화는 남성과 동등한 인권, 지위 획득의 과정이었을 터. 그런데 부와 권력에 매몰된 채, 거꾸로 산업화 사회 이전의 종속적 지위와 성적 대상으로 여성을 옮겨놓은 축첩의 환원은 분명 아이러니다. 중국만큼 이 변형된 축첩으로 몸살을 앓는 나라도 드물 것이다. 얼나이(妾·정부), 그러니까 돈으로 여성을 사는 성 계약이 횡행하고 있다. 얼나이를 구한다는 광고가 홍수를 이루고 가정파괴가 잇따른다고 한다. 전체 이혼 소송의 34.5%가 축첩 때문이고 뇌물혐의로 처벌 받은 관리의 95%가 얼나이를 두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얼나이와의 경험담이 인터넷이나 출판물에 버젓이 공개되고, 심지어 정부 고위간부들은 공식석상에까지 자랑삼아 얼나이를 대동한다니 심각한 세태다. 최근 이 얼나이가 대학가로 급속히 번지고 있단다. 화려한 생활을 하며 고급 승용차로 캠퍼스를 누비는 ‘대학생 첩’의 유행. 공식적으로 얼나이임을 밝힌 여대생들의 모임이 생겨나는가 하면 친구들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문화 풍속으로까지 자리잡는 모양이다. 기혼자와의 관계로 가정파탄이 잇따르자 대학 당국들이 부랴부랴 관리규정까지 만들어 제재에 나섰다는데, 정작 학생들은 시큰둥한 반응이라고 신화통신은 전한다. 중국의 개혁·개방이 몰고온 성적 일탈의 후유증, 얼나이. 돈과 물질 가치를 최상의 가치로 여기는 사회현상에 편승해 젊음과 몸을 도구로 삼는 젊은이들의 혼돈이 안타깝다. 5년 전만 해도 국내총생산(GDP)이 일본의 절반수준에 불과했던 중국. 지난 2분기 GDP 규모로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에 올라섰다는데. 급부상하는 경제대국이 성문제에 관한 한 어째 산업화 이전으로 거슬러가는 것 같다. 김성호 논설위원 kimus@seoul.co.kr
  • [굿모닝 닥터] 건강검진만 하면 모든 질병 예방?

    건강에 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 각급 병원이 건강을 확인하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과거에는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사회적·의학적 관심사였다. 하지만 이제는 오래 사는 건 당연하고,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에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연한 변화다. 사는 동안 하고 싶은 일 하면서 그럴 만한 나이가 되어 큰 병 없이 편하게 잠 드는 게 누구나 바라는 삶이다. 오죽하면 건배사가 “구구팔팔이삼사(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 2~3일 앓은 뒤 깨끗하게 죽자)”일까. 이런 분위기 탓에 건강검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필자는 여기서 건강검진에 대한 세간의 오해와 편견에 대해 말하고 싶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건진만 받으면 모든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예방도 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터무니없는 맹신이다. 얼마 전, 진료실에서 50대 환자를 만났다. 그 환자는 해마다 건진을 받았고, 별 이상 없이 건강하게 잘 살아왔다. 그런데 며칠 전, 갑자기 소변에서 피가 나와 놀란 마음에 병원을 찾은 것이었다. 검사 결과, 필자는 예측대로 방광에서 조그만 브로콜리 모양의 종양이 발견됐다. 이런 설명을 들은 환자는 버럭 화부터 냈다.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무슨 말이냐.”면서 노발대발했다. 환자가 진정되기를 기다려, “인체에서는 수많은 질병이 생길 수 있고, 또 수많은 장기가 독립적으로 병을 유발한다. 그래서 진료과도 이렇게 많지 않으냐.”고 설명했다. 다행히 환자의 병은 간단한 내시경 수술로 치료할 수 있었다. 이렇듯 건강검진이 인체를 모두 검사할 수는 없다. 요즘 맞춤검진이 선호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건진을 해마다 하더라도 그게 전부는 아니다. 무엇보다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식생활 개선, 운동 등 본인의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그래야 가능한 것이 ‘구구팔팔 이삼사’ 아니겠는가. 이형래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비뇨기과 교수
  • [서울광장] 금호강은 시나브로 죽어가고 있었다/구본영 수석논설위원

    [서울광장] 금호강은 시나브로 죽어가고 있었다/구본영 수석논설위원

    지난 주말 금호강을 찾았다. 유년기의 추억이 어린 낙동강의 지류다. 이맘때쯤 참외랑 오이를 띄워 놓고 친구들과 헤엄치던 그 맑은 강물은 아직도 눈에 선하다. 하지만 수십년만에 찾은 강은 그때와는 너무 달랐다. 상류서 실려온 토사와 쓰레기 등이 켜켜이 쌓인 오니로 거의 하수구와 진배없었다. 금호강은 시나브로 죽어가고 있는 건가. 금호강이 이럴진대 본류인 낙동강은 온전할 것인가. 그리고 이 땅을 기름지게 했던 젖줄인 금강·영산강·섬진강 등 뭇강인들 건재할 텐가. 갖가지 상념이 뇌리를 스쳐갔다. 그래서 4대강 사업을 둘러싼 우리 사회의 뜨거운 논란은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그만큼 국민적 관심사라는 방증이 아니겠는가. 강을 준설하고 보를 설치해 물그릇을 키워 홍수를 막고 갈수기의 가뭄에 대비하자는 것이 사업의 선의일 게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환경 파괴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귀담아들어야 하는 게 아닌가. 또 그런 반대의 목소리가 있었기에 고정보 대신 가동보를 설치하는 식의 대안도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강바닥의 퇴적물이 보 밑으로 흘러가도록 말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4대강 망국론에 올인한 야권의 태도는 여간 딱하지 않다. 6·2지방선거에서 승리했던 민주당이 7·28 재·보선에서 4대강 사업 저지를 다시 내걸었다가 역풍을 맞았다. 4대강 살리기 전도사역을 자임했던 서울 은평을의 이재오 후보를 찍어내려는 전략이었겠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재·보선 이후 지역민심을 읽고 안희정·이시종 충남·북 지사마저 조건부이지만 4대강 사업 지속 쪽으로 입장을 선회하면서 당내 논란이 확산일로다. 하긴 야권이 대형 국책사업에 대해 제동을 걸지 않았던 적이 있었던가. 경부고속도로 건설은 “달릴 차도 없는데 웬 도로냐.”고 발목을 잡았다. KTX와 인천공항도 환경과 예산을 빌미로 반대했다. 팔백리 낙동강이 실어 온 토사로 이뤄진 하구의 을숙도. 갈대 숲과 철새들의 군무가 아름다운 곳이다. 그러나 을숙도는 지금 봐도 놀라울 정도로 정밀한 김정호의 대동여지도(1861년)에는 나오지 않는다. 대동여지도에는 칠점도(대저도)와 명지도로만 뭉뚱그려 표시돼 있는데 그곳이 지금도 하중도로 떠있는 부산시 강서구다. 당시만 해도 현재의 강서구를 사이에 두고 서쪽으로 흐르던 물길이 낙동강의 본류였다. 그러던 중 일제가 전쟁용 물자조달 목적으로 김해시 대동면에 수문을 만들면서 본류가 동쪽으로 바뀌고 그 과정에서 을숙도는 오늘의 형태를 갖추게 됐다고 한다. 태초에 을숙도는 없었던 셈이다. 그런데도 최근 어느 종교인은 “4대강 사업은 창조주에 대한 도전”이라고 주장했다. “태초에 창조된 대로 두라.”는 주문이다. 그러나 요순(堯舜) 시대 이래 치수(治水)·이수(利水)는 국가의 근본적 존재 이유였다. 강을 있는 그대로 내버려 둬야 한다는 식의 극단적 무위론은 무지하거나 정치적 의도가 깔린 사고이기 십상이다. 돌이켜보면 어릴 적 금호강변 고향 마을에선 장마철 큰물이 지면 심심찮게 흉흉한 소문도 돌았다. 윗 동네 아이가 고무신을 건지려다 급류에 휘말렸다는 따위의 소식에 어린 가슴을 졸이기도 했다. 상류서 씻겨 내려온 토사로 하상이 높아진 게 주된 이유일 것이다. 서울의 망원동과 풍납동 등 한강변의 상습 침수지도 마찬가지였으리라. 1980년대 초·중반 대대적 준설을 포함한 한강종합개발 사업을 마무리하기까지는 말이다. 사리가 이럴진대 이미 죽은 강을 그대로 보존하자고? 이는 환경 ‘보존’과 ‘보전(保全)’도 구분하지 못하는 환경원리주의자들의 아집일 듯싶다. 홍수 없는 맑은 강물과 깨끗한 강변 친수공간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려고 진취적으로 나서는 게 진정한 친환경적 사고가 아닐까. 사업 과정에서 환경파괴를 걱정해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하지만 썩은 강을 인간과 공존이 가능토록 온전히 살리는 것을 거부하는 일이 합리적일 순 없다. kby7@seoul.co.kr
  • 100세 어르신 전담 주치의 뜬다

    100세 어르신 전담 주치의 뜬다

    동작보건소에 10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전담 주치의 팀이 탄생한다. 동작구는 9월부터 ‘100세 어르신 방문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치의 팀은 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운동처방사 등으로 구성돼 고령의 노인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각종 질병을 관리하게 된다. 현재까지 구가 파악한 관내 100세 이상 노인은 21명. 대부분 당뇨·고혈압 등 지병을 앓고 있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병원이나 약국을 찾아가기 쉽지 않고, 항상 보호자를 대동해야 한다는 불편이 있어 구에서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에 따라 각 동을 담당하는 방문 간호사가 가가호호 방문해 노인들을 프로그램 대상자로 등록하고, 주치의 팀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와 처방을 함께 한다. 어른신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 ‘1대1 맞춤형’ 관리를 통해 주별, 월별 방문계획을 짜고 투약, 혈압, 혈당체크, 영양관리를 주기적으로 하게 된다. 가정에서 모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몸을 움직이기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재활용구를 대여하고, 간호용품도 제공한다. 특히 연령이 높은 노인들의 특성을 고려해 관절을 위한 운동처방이나 치위생사를 통한 구강관리도 함께 진행한다. 동작보건소는 이와 함께 돈이 없어 수술을 못 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무료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아산병원, 중앙대 병원과 협약체계를 구축해 놓고 있다. 고령의 어르신들도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현숙 방문보건팀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고령의 환자들이 의료기관에서 겪는 불편사항에 귀 기울이다 보니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람중심, 현장중심 행정을 강조하는 문충실 구청장의 구정철학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꼭 필요한 사업과 정책을 마련하라는 문 구청장의 주문 속에 탄생한 현장 밀착형 정책이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굿모닝 닥터] 작아서 더 겁나는 요로결석의 고통

    대학병원 응급실은 각양각색의 환자와 수많은 사연들이 존재하는 곳, 그래서 마치 세상의 축소판 같다. 희망과 절망이 상존하고, 안타까움과 훈훈함이 묻어나는 그런 응급실을 말하면 흔히 맹장염을 떠올린다. 하지만 맹장염(충수돌기염) 보다 응급실을 많이 찾는 질환이 요로결석이다. 우리 병원에서 최근 웃지 못할 해프닝이 있었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금요일 오후, 한 무리의 선남선녀들이 응급실로 몰려왔다. 주인공(?)은 고운 웨딩드레스를 차려 입은 신부. 신랑은 신부 손을 꼭 잡고 있었고, 신부 어머니는 눈물이 그렁그렁 수심이 가득 찬 얼굴이었다. 잘 키워 결혼식을 올리려는 마당에 응급실행이라니! 신부는 왼쪽 옆구리를 부여잡고 데굴데굴 굴렀다. 영문을 모르는 가족들은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나뒹구니 기가 찰 노릇이었다. 필자가 보기엔 전형적인 요관결석 증상이었다. 우선, 예정대로 결혼식을 치르도록 해주겠다고 가족들을 안심시킨 뒤 검사를 했다. 역시 오른쪽 요관의 끝 방광 입구에 3㎜ 크기의 결석이 있었다. 방사선 사진을 보여주며 가족들에게 설명을 하자 모두 기가 찬다는 표정들이었다. 이렇게 조그만 녀석이 말썽이었다니! 일주일 뒤 외래진료를 예약한 환자에게는 진통제를 처방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줄넘기 같은 운동을 하면 저절로 빠질 수도 있으니 신혼여행지에서도 열심히 운동하라는 당부와 함께. 한바탕 전쟁을 치른 기분이었다. 요로 결석 중에서도 요관에 결석이 생기면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특히 빈 수레가 요란하듯 요관결석은 큰 놈보다 작은 놈들이 더 심한 통증을 일으킨다. 결석이 작으면 요관 내에서 쉽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올 여름은 더위가 심해 땀도 많이 흘린다. 이런 때 충분히 물을 마셔주면 건강도 지키고, 결석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니 독자들이여, 물 많이 드시길! 이형래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비뇨기과 교수
  • 미셸 호화휴가 구설…스페인 고급빌라 60개 빌려

    미셸 호화휴가 구설…스페인 고급빌라 60개 빌려

    ‘서민 퍼스트레이디’를 표방해온 미셸 오바마 여사가 스페인에서 호화판 휴가를 보낸 것을 두고 구설에 올랐다. 뉴욕 데일리뉴스 인터넷판은 6일(현지시간) 미셸 여사를 ‘현대판 마리 앙투아네트’에 비유하며 신랄하게 비판했다. 막내딸 사샤(9)와 가까운 친구 40여명을 대동하고 ‘사적인 휴가’를 떠난 미셸 여사는 스페인 유명 휴양지 마르베야에 있는 최고급 빌라 객실을 한꺼번에 60개나 빌렸다. 백악관은 이번 스페인 여행이 사적인 것이라고 밝혔지만 미셸 여사가 탄 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투’의 운항 비용은 물론 70여명에 달하는 비밀경호국 요원 수송·숙박비는 고스란히 미국 납세자들의 부담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꼬집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초교 5곳에 ‘U 서울 시스템’ 확대

    성폭력 등 강력범죄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U 서울 어린이 안전시스템’이 2학기부터 마포구 서교·양천구 남명·영등포구 대동·은평구 녹번·중랑구 면목초교에서도 가동된다. 서울시는 5개교에 지난 4월부터 폐쇄회로(CC)TV 59대와 전자태그 감지기 500대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14일 마무리해 모두 7곳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7개교 2400여명이 학교 반경 500m 내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U 서울 어린이 안전시스템’은 어린이 등·하교 상황과 집·학원 출입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예정된 경로를 벗어나면 부모와 교사 등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통보해 주는 체계다. 어린이가 지닌 휴대전화나 목걸이, 팔찌형 전자태그로 위치정보를 주기적으로 알리고, 괴한의 공격을 받는 등 비상시에는 어린이가 긴급장치로 경찰에 신고할 수도 있다. 시는 지난해 도봉구 신학·구로구 신도림초교에 시스템을 설치해 학생 396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시는 2013년까지 시내 전체 초등학교에 설치하고 치매노인이나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삐리빠빠’ 나르샤, 개콘 분장실 강선생님 패러디?…네티즌 폭소

    ‘삐리빠빠’ 나르샤, 개콘 분장실 강선생님 패러디?…네티즌 폭소

    ‘삐리빠빠’ 나르샤와 KBS 2TV ‘개그콘서트-분장실의 강선생님’의 공통점이 지목됐다. 타이틀곡 ‘삐리빠빠’의 무대마다 기괴하고 몽환적인 콘셉트를 소화하는 나르샤가 이번 앨범 콘셉트로 충격적인 분장쇼로 웃음을 줬던 ‘강선생님’을 따라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화제가 된 사진은 금발의 뻗힌 단발 가발을 쓴 나르샤의 모습과 ‘분장실의 강선생님’ 무대를 비교한 것. 사진속 나르샤와 개그우먼 강유미의 헤어스타일은 부풀어 오른 정도, 컬러, 스타일 등이 묘하게 닮아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나르샤, 강선생님 표절”, “분장실의 나선생님”, “어디서 봤다 했는데 개그콘서트였다”, “표절 확실하네요, 빼도 밖도 못하겠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강유미는 나르샤의 선생님” 등 재치있는 소감을 밝혔다. 나르샤는 지난달 22일에도 특별한 콘셉트로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전신이 망사로 이루어진 시스루룩과 라쿤 목도리 등으로 파격적인 콘셉트를 선보인 것. 나르샤는 이처럼 매 무대마다 파격적인 헤어, 메이크업, 무대의상 등을 선보이며 기존의 가수들과는 차별화된 시각적 재미를 선사하기로 유명하다. 음악프로그램 스케줄이 있을 때는 특별히 헤어디자이너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대동하기도 한다. 단 한 번 입는 무대의상은 재활용 하는 법이 없으며 한 벌의 의상을 제작하는데 무려 150만원에서 250만 원가량을 투자한다. 나르샤가 한 번 무대에 오르는데 투자되는 돈은 평균 350만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사진 = KBS 2TV ‘개그 콘서트’, ‘뮤직뱅크’ , 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中國 ‘반동분자’ 공자를 껴안은 이유는

    中國 ‘반동분자’ 공자를 껴안은 이유는

    문화혁명기 중국의 ‘하방(下放) 운동’ 하면 북한의 아오지 탄광 얘기와 맞물려 부르주아 물이 든 먹물들을 농촌에 보내 시쳇말로 ‘개고생’시키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다른 해석이 나온다. 초기 산업화로 인한 경제적 압력을 농촌사회를 통해 해소한 것으로 보는 긍정적인 평가가 그것이다. 서구 선진국은 경제성장 초기에 발생하는 사회적 압력을 식민지에 전가해 풀었지만, 약 10억명의 인구를 갖춘 농업국가인 데다 외부와의 교역이 원활치 못한 사회주의 노선을 채택했던 중국으로서는 내부시장, 즉 농촌사회를 통해 해소했다는 것이다. ●“자본주의 성장 따른 불가피한 현상” 최근 나온 반년간지 ‘오늘의 동양사상’ 상반기호는 특집 ‘중국의 사상,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통해 자본주의적 성장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주의 중국의 복잡한 내면풍경을 들여다 본다. 키워드는 올해 초 개봉한 영화 ‘공자-춘추전국시대’다. 사회주의 입장에서 보자면, 유교란 뿌리를 뽑아야 할 낡은 봉건적 폐습이다. 1949년 중국은 이미 공자를 ‘귀족정치를 옹호한 반동분자’로 규정지었다. 잡지에서 박승현 중앙대 교수, 박영미 한양대 강사, 김태용 한양대 교수는 1990년대부터 이어진 중국 내 신자유주의와 신좌파 간의 논쟁을 통해 이 문제를 되돌아 본다. 신자유주의자들은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민주주의가 지지부진한 것은 시장자유의 부족 때문이라고 본다. 반면, 신좌파 이론가들은 이런 신자유주의를 무분별한 서구 추종주의로 보고 거세게 비판한다. ●유교의 현대화 필요성 주장 얼핏 보면 양극단의 주장 같지만 결국 중국 전통, 유교의 현대화를 끌고 들어온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톈안먼 사태 이후 신자유주의자들은 조금 더 중국적인 자유주의를, 신좌파들은 조금 더 중국적인 좌파를 얘기하고 있을 뿐이다. 중국이 유교자본주의와 마오쩌둥의 복권을 얘기하는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라고 잡지는 해석한다. 이는 그만큼 성장에 대해 자신감이 붙었다는 뜻이기도 하거니와 강력한 국가 주도 성장과정에서 지식인들이 국가를 직접 비판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체제유지에 도움이 되는 범위내에서…이런 딜레마가 드러난 곳이 바로 영화‘공자’다. 주광호 고려대 철학연구소 연구교수는 “영화 속에서 공자와 그의 제자 자로가 말했던 대동(大同)은 인격적 완성을 통해서나 가능한 것”이라며 “중국 정부가 필요로 하는 유가의 모습이기도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것은 유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공자’의 사상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중국이 공자의 부활을 얘기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체제 유지에 도움이 되는 범위 안일뿐. 문화대혁명 때 하방 운동이 불가피했다면 조금 더 성장한 중국에서 공자의 부활도 불가피한 현상이란 해석이다. 결국 성장이 답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씨줄날줄]평양 옥류관/김성호논설위원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만큼 먹는 것의 절실함과 재미를 담은 속담도 없을 터. 민족 최고 명산이란 금강산과 먹는 것의 연결이 탁월하다. 그 좋다는 금강산 구경도 음식 다음의 일이라니. 인류문명 발달사는 의식주의 개선과 진전으로 많은 인류학자는 집약한다. 그중에서도 먹는 것의 영역이 압도적으로 많고 보면 사람살이의 으뜸은 역시 먹고사는 일의 해결일 성싶다. 먹을 것, 못먹을 것의 구분부터 먹거리 확보를 위한 갈등과 싸움, 그리고 화해와 소통을 위한 수단까지…. 먹거리며 먹는 것은 오랜 세월 대립·투쟁의 요인이었지만, 이젠 소통과 화해의 계기로 흔히 쓰인다. 수많은 모임에서 같은 음식을 놓고 의견을 좁혀 가고 뜻을 나누는 공유의 수단인 것이다. 특히 함께하지 못하는 분리와 격리의 상황에서 먹거리와 식사는 더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그런 점에서 평양 옥류관은 우리에겐 남다른 공유의 장소임에 틀림없다. 평양 창전동 대동강변에 1961년 들어선 북한의 대표 음식점. 41가지의 재료를 쓴 담백한 육수며 부드러운 국숫발의 평양냉면과 평양온반이 트레이드 마크다. 북한이 광복16주년을 기념해 문을 열었다지만 평양 옥류관을 찾는 이들이야 어디 신경조차 쓸까. 무엇보다 민족 공유의 먹거리에 관심이 더 클 것이다. 옥류관으로부터 시작된 북한 음식점은 단지 방북객들의 사랑을 받던 명소에서 이젠 세계 각국서 흔한 곳이 되었다. 남북관계가 진전되고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생긴 결과다. 옥류관을 비롯해 옥류궁이며 청류관, 해당화…. 베이징만 해도 12군데가 성업중이고, 북한과 친밀했던 나라 어디에도 흔하다. 한복을 차려입은 북한 여인들과 이들이 간드러지게 불러주는 북한 노래들…. 남측 주재원이나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여서 여행일정엔 꼭 포함되곤 한다. 처음 생겨날 때만 해도 음식점 종업원들의 손님대접은 사뭇 달랐었다. 말도 못 붙일 만큼 쌀쌀하고 냉정했지만 이젠 먼저 말을 걸고 사진도 찍고 허물없이 대한다. 그러면서도 남북관계의 기류가 바뀔라치면 어김없이 찬바람이 몰아치기도 하니 예사 음식점은 아니란 방문객들의 귀띔도 괜한 건 아닐 성싶다. 해외 북한 음식점들이 철퇴를 맞을 전망이다. 한국대사관들이 교민과 여행객들의 방문을 자제토록 통보했다고 한다. 북측의 소행인 천안함 사태의 여파인 것 같다. 국가보안법, 남북교류협력법 적용 운운하는 험한 말도 들린다. 그저 민족의 공유와 소통의 장소쯤으로만 남으면 좋으련만…. 김성호논설위원 kimus@seoul.co.kr
  • “4대강 중단” 이포보·함안보서 고공시위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환경론자들이 실력으로 공사 저지에 나섰다. 지난 21일 야 4당과 야권 단체장이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공조를 본격화하면서 22일 사업 현장 2곳에 대한 점거 농성이 시작됐다. 환경운동연합 소속 간부 3명이 새벽 경기 여주 이포대교 옆 이포보에 올라가 4대강 사업 중단을 요구하며 점거농성을 시작한데 이어 부산·경남환경운동연합 소속 회원 2명도 경남 창녕 낙동강 함안보 공사장 타워크레인을 점거하고 고공농성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이포보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이들은 서울환경운동연합 염형철 국장, 고양환경운동연합 박평수 집행위원장, 수원환경운동연합 장동빈 사무국장 등으로 물과 식량을 가지고 올라갔다. 이들은 ‘4대강을 그대로 두라.’는 20m 높이의 현수막을 내걸고 교각사이를 연결한 임시 통로를 제거해 경찰의 접근을 막았다. 같은 단체 소속회원 2명도 경남 창녕 낙동강 함안보 공사현장에서 20m 높이의 타워크레인을 기습 점거했다. 이들은 정부가 4대강 사업을 무리하게 강행해 홍수 피해가 커졌다며 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환경단체는 보 주변에 상황 캠프를 설치하고 정부가 4대강 사업을 중단할 때까지 무기한 농성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위 1시간쯤 뒤에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추락 등 안전 사고를 우려해 강제 해산에 나서지 않은 채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창녕경찰서는 함안보 공사현장에서 농성에 참여하려던 이 지역 환경운동연합 회원 2명을 연행해 조사 중이다. 한편 경남도는 “4대강사업에 반대하는 김두관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낙동강사업의 김해지역 4개 공구에 대해 업체에 장비를 투입하지 말도록 하는 등 착공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김 지사가 21일 함안보를 방문한 야4당 대표와 대책을 협의하는 자리에서 “경남 김해 상동, 용산지구 등 미착공 구간은 더 이상 손댈 수 없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해당 공사장은 김해 대동과 상동지구에 걸쳐 있는 낙동강사업의 7, 8, 9, 10공구다. 이들 공구는 지난 4, 5월 건설업체와 발주계약이 체결됐으나 주민과의 이주택지 보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착공은 되지 않은 상태다. 윤상돈·함안 강원식 기자 yoonsang@seoul.co.kr
  • SSM 진출에 대구 영세상인 울상

    중대형 할인점과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잇따라 대구에 진출하면서 지역 영세상인들의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지난 15일 대구 동구 율하동에 문을 연 롯데쇼핑프라자는 개장 첫날 14억 5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린 뒤 지금까지 하루평균 10억원이 넘는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롯데쇼핑프라자는 지하 2층, 지상 6층, 영업면적 3500㎡의 복합쇼핑몰이다. 롯데아울렛과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디지털파크, 완구전문점, 문화센터 등이 들어서 있다. 이로 인해 부근 중소형 마트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장길진 대구 동북부슈퍼마켓조합장은 “롯데쇼핑프라자 반경 500m내에 40여개의 중소형 마트가 있다. 롯데쇼핑프라자가 문을 연 후 이들 중소형 마트들은 개점휴업 상태다.”라고 말했다. 율하동 모 마트 주인 김모씨는 “매출이 예전보다 50%가량 줄었다. 앞으로 좋아질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더욱 우려되는 점”이라고 밝혔다. 롯데쇼핑프라자 인근에 있는 전통시장인 반야월시장의 경우도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있다. 반야월시장에는 646개 점포중 250개 점포만 입주해 있으나 이마저도 롯데쇼핑프라자 개점 일주일만에 폐업을 고민하는 곳이 상당수다. 떡집을 운영하는 배모씨는 “대형마트가 들어선 뒤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지 않는다. 하루에 떡 1만원어치도 팔기 힘들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랜드그룹이 인수한 동아백화점과 동아마트도 최근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면서 인근 상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홈플러스도 올 하반기 대구 수성구 황금네거리에 짓고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에 들어설 예정이다. SSM이 갈수록 늘어 대구에만 27곳에 이른다. 롯데슈퍼가 15곳으로 가장 많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8곳, GS슈퍼 4곳이 영업 중이다. 달서구 상인동 대동시장 맞은편에 들어선 GS슈퍼 상인점 진출을 둘러싸고 최근 시장 상인 60여명이 입점 저지투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SSM이 들어서면 전통시장 상권은 고사하고 말 것이라며 GS슈퍼 측에 입점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시장 상인들은 지난 9일 중소기업청에 사업 조정 신청을 냈고 다음달 7일까지 집회신고를 내놓은 상태다. 이에 대해 대구상의 관계자는 “중소 영세상인들의 밥그릇까지 빼앗는 대기업의 무분별한 사업진출을 막을 법률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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