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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입법예고… 세종시 전면전

    정부가 27일 세종시 수정안을 입법 예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국이 또 한 차례 요동칠 전망이다. 당·정·청 고위 관계자들은 24일 저녁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 회동에서 세종시 수정안을 27일 입법예고하기로 했다. 정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특별법’을 ‘교육과학중심경제도시 특별법(세종시법)’으로 변경하는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기로 했다. 이날 당·정·청 회동에는 정운찬 국무총리,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정정길 대통령 실장 등 8명이 참석했다. 통상 법안이 입법예고되면 최소 20일간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뒤 차관회의, 국무회의 의결을 거치므로 수정안이 국회로 넘어가는 시점은 이르면 2월 말쯤으로 예상된다. 세종시 수정안 입법 예고시점이 확정됨에 따라 이미 조기 전당대회 문제로까지 비화된 한나라당 내부의 친이(친이명박)·친박(친박근혜) 간 갈등은 악화일로를 치달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등 야당은 대대적인 원내 투쟁에 나서기로 했으며, 수정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정운찬 총리의 해임건의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 총리는 26일 광주광역시와 전남 나주를 방문해 세종시로 인한 역차별 우려를 해소하고, 혁신도시의 차질없는 건설을 약속하는 등 여론전 행보를 가속한다. 한나라당 지도부 등 친이 주류 쪽도 25일 서울시당 강북 보고대회를 비롯, 27일 충북도당 대회, 28일 경기도당 동북부 대회 등의 순으로 여론 확산에 본격 뛰어든다. 친박 쪽에서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세종시 수정안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조직적인 대응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전 대표가 전면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등은 2월 임시국회에서 대정부질문 등을 통해 세종시 문제를 집중 추궁하기로 했다. 이지운 강주리기자 jj@seoul.co.kr
  • “유비묘도 발굴해 달라” 中 펑산현 주민들 청원

    “유비묘도 발굴해 달라” 中 펑산현 주민들 청원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우리도 유비(劉備·161~223)로 먹고살자.’ 중국 쓰촨(四川)성 펑산(彭山)현 주민들이 ‘황제묘’로 불리는 옛 분묘가 삼국지 영웅인 유비의 분묘일 가능성이 높다며 연대서명해 국가문물국에 발굴을 청원했다고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사가 22일 보도했다. 펑산현 정부는 유비 및 황제묘와 관련된 문헌 및 자료를 모아 제출하라고 주민들을 독려하고 있다. 황제묘를 유비의 분묘로 추정하는 것은 부근 마을 주민의 90% 이상이 유씨인 데다 이들은 유비가 조상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며 유비 분묘의 위치가 황제묘와 일치한다는 내용이 담긴 민요가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유비는 의형제인 관우(關羽)의 한을 풀기 위해 오나라를 공격했다가 대패한 뒤 촉한(蜀漢)으로 돌아오던 중 백제성에서 숨을 거뒀으며 그의 분묘와 관련해서는 ▲촉한의 도읍지였던 쓰촨성 청두(成都)의 무후사(武侯祠·제갈량의 사당) 경내 혜릉 ▲백제성 소재지인 충칭(重慶)시 펑제(奉節)현 ▲쓰촨성 펑산현 등으로 설이 분분했다. 주민들과 펑산현 정부가 황제묘의 발굴을 서두르는 것은 경제적 이득과 무관치 않다. 지난해 말 발견된 조조(曹操·155~220) 묘가 관광지로 개방되면 허난(河南)성 안양(安陽)현은 입장료만으로도 연간 4억위안(약 680억원) 이상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stinger@seoul.co.kr
  • [사설] 토지주택公 인사개혁 사업분야로 확산돼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엊그제 대대적인 인사 물갈이를 단행했다. 이지송 사장 취임 및 대한주택공사·한국토지공사 통합 100일째에 처음으로 단행된 이번 인사태풍의 핵심은 연공서열 파괴와 능력에 따른 발탁인사다. 1, 2급 80명을 2선으로 물러나게 하는 한편 업무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2급 팀장 25명을 1급 부서장에 기용했다. 곧 이뤄질 2급 인사에서도 3급 이하 인재들을 대거 발탁할 예정이라고 한다. 인사개혁의 첫 단추는 잘 채웠다고 본다. 이 사장은 취임 당시 2012년까지 정원을 24% 감축하고 기구를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공기업의 맏형 격인 LH가 무사안일을 없애고 능력 위주의 인물을 기용하며 방만한 조직의 군살을 과감히 제거하는 인사개혁을 단행함으로써 다른 공기업의 선진화 작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LH는 지속적인 구조조정으로 개혁 드라이브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사업분야에서 운영의 효율성을 살려 두 공사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게 우리의 견해다. 주공과 토공의 통합은 두 공사의 중복기능 해소와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단행됐다. 두 공사는 34개 사업에서 업무가 중복되는 바람에 과당경쟁이 벌어지고 이 때문에 수도권과 대도시 지역에서 난개발과 비효율을 초래했다. 이런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하려면 우선 분양가가 민간주택보다 현저히 낮으면서도 양질의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 택지사업의 시장지배력을 활용하되 비용 상승요인은 최대한 줄이는 게 관건이다. 2009년 9월 말 현재 LH의 부채는 107조원, 하루 이자만도 76억원에 달한다. 자산 매각, 인원 감축의 효과는 미미하다. 보다 근원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당부한다.
  • 영국인이 본 한국의 뼈아픈 역사 6·25

    영국인이 본 한국의 뼈아픈 역사 6·25

    2010년은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이 되는 해다. 그 어느 때보다 한국전쟁을 되돌아보는 의미가 남다르다. 한국전쟁은 남·북한 국민 모두에게 뼈아픈 역사이자 잊지 말아야 할 교훈이다. 하지만 이는 비단 한반도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미국과 구 소련, 더 나아가 전 세계 냉전(戰)의 대리전이었다. 아직까지도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전쟁에 큰 관심을 보이는 이유다. 한국전쟁을 연구하는 데 열정을 바친 외국인이 있다. ‘더 타임스’지 한국특파원 앤드루 샐먼 기자다. 아리랑TV의 ‘데일리 매거진’은 영국인인 샐먼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전쟁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샐먼은 최근 한국 전쟁에 관한 책인 ‘마지막 한 발’을 펴냈다. 이 책은 샐먼이 2년간 임진강 전투에 참여했던 50명을 인터뷰해 펴낸 ‘투 더 라스트 로드’(TO THE LAST ROAD)의 한국어판이다. 임진강 전투는 수적으로 우세한 중국군이 영국군 29여단의 거점을 공격, 3일 만에 후퇴명령을 받았지만 퇴로가 차단된 750명의 글로스터 대대가 끝까지 처절하게 저항했던 싸움이다. 1951년 4월22일의 일이다. 샐먼은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영국의 국사박물관과 곳곳의 전쟁박물관 서고에서 다양한 자료를 수집했다. 영국과 한국을 오가며 취재하는 데 걸린 시간만 2년. 생생한 묘사와 세심한 구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데일리’는 19일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그의 기자회견과 단독 인터뷰를 통해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도 소개한다. 또 샐먼 기자가 생각하는 임진강 전투의 의미를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샐먼의 시각, 더 나아가 제3자의 시각에서 본 한국전쟁의 의미는 무엇인지 이를 재조명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22일 오전 7시, 재방송은 오전 11시30분과 오후 2시.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출입국관리직 채용 2.5배↑… 公試 ‘블루오션’

    출입국관리직 채용 2.5배↑… 公試 ‘블루오션’

    공무원시험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직렬은 일반행정직이다. 선발인원이 많고 시험과목이 비전공자도 상대적으로 쉽게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이 같은 경향이 변하고 있다. 채용이 크게 줄어든 일반행정직보다 출입국관리직과 검찰사무직, 관세직, 세무직 등의 직렬이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일반행정직은 채용 30% 줄어 20일 고시학원가에 따르면 올해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원서 접수(2월8~13일)를 3주가량 앞두고 상당수 수험생이 응시 직렬을 바꾸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반행정직 준비 수험생이 특히 움직임이 많다. 일반행정직은 올해 채용인원이 30%나 줄어든 데다, 지난해 다른 직렬에 비해 높은 합격선(87.5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일반행정직 수험생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직렬은 출입국관리직이다. 출입국관리직은 올해 50명을 채용, 지난해 20명보다 2.5배나 많이 뽑는다. 올해 공무원 채용은 전반적으로 크게 줄어들었지만, 유독 출입국관리직만 대폭 늘었다. 출입국관리직 시험과목 대부분이 일반행정직과 유사하다는 것도 수험생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제법개론을 제외한 나머지 4개 과목(국어·영어·한국사·행정법총론)이 일반행정직과 같다. 더구나 국제법개론은 다른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 출입국관리직은 7급도 채용인원(10명)이 지난해보다 줄어들지 않는 등 수험생 사이에서는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검찰사무·관세직도 관심대상 출입국관리직 외에 인기를 끌고 있는 직렬은 검찰사무직이다. 검찰사무직은 원래 ‘공무원시험의 꽃’으로 불렸지만, 형법총론과 형사소송법 등의 과목이 있어 실제 응시생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는 경찰 시험을 준비 중이거나 법학을 전공한 수험생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검찰사무직 역시 올해 선발인원(150명)이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된 데다, 합격선(지난해 86점)도 일반행정직에 비하면 낮기 때문이다. 이 밖에 관세직과 세무직도 올해 수험생에게 관심 받는 직렬로 떠오르고 있다. 관세직은 합격선이 다른 직렬보다 크게 낮은 게 매력이다. 지난해 합격선은 80.5점으로 일반행정직보다 7점이나 낮았다. 세무직 역시 일반행정직보다 합격선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출입국관리직 등 다른 직렬과 달리 지방직에서도 뽑는다는 이점이 있다. 국가직에서 탈락한 수험생은 지방직과 서울시에 다시 도전하는 등 사실상 1년에 3차례 시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적성 고려 응시직렬 선택해야” 고시학원가는 이미 수험생의 움직임에 발맞춰 여러 상품을 내놓고 있다. 출입국관리직 등 수험생의 관심이 많은 직렬을 중심으로 강의를 편성했다. 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 학원은 ‘2010 공무원 필살기 직렬’이라는 광고를 홈페이지에 띄우고, 이들 직렬에 대한 대대적인 수강생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 노량진의 한 고시학원도 세무직 수강생에 대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상혁 에듀스파 부장은 “응시직렬 선택은 자신의 적성과 전공 등을 신중히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면서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험을 보는 수험생은 확실한 전략과 명확한 계획을 세워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종로구 어르신 복지행정 ‘으뜸’

    종로구 어르신 복지행정 ‘으뜸’

    서울 종로구가 ‘찬란하게 빛나는 은빛물결’이란 기치 아래 노인 복지행정을 대대적으로 펴고 있다. 2만명이 넘는 관내 노인들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 노인복지관 구축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19일 종로구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종로구의 노인인구는 2만 473명으로 거주자의 12.1%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서울의 노인 비율 9.0%는 물론 농어촌 지역을 모두 합친 전국 평균 10.7%보다도 높은 수치다. 김충용 구청장은 “이제 노인문제는 국가가 직접 나서야 한다.”면서 “노인 복지시설을 확충·운영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구정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해 3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노인복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인 바 있다. 구 노인복지의 중심은 2007년 2월 개관한 노인종합복지관이다. 이화동에 위치한 복지관에는 하루 평균 500여명의 노인들이 찾고 있다. 이외에도 같은 해 7월 문을 연 소규모 요양시설인 청운실버센터는 중증 노인성 질환 환자들이 반드시 들르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데이케어센터 2곳도 문을 열었다.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올해는 24개 분야 1013명의 노인 일자리가 마련됐다. 구의 노인 일자리사업은 공익형, 복지형, 시장형, 교육형 등 네 가지로 구분된다. 공익형은 청소 취약구역인 이면도로·골목길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거리환경 지킴이’, 관내 14개 초등학교의 저소득 가정의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등하굣길에 동행하는 ‘천사짝꿍’ 등 12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복지형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점심도시락을 배달하면서 말벗까지 맡는 ‘도시락배달 도우미’, 경로당과 데이케어센터에서 노인들에게 발마사지를 하는 ‘건강도우미’ 등 6개 사업이 마련됐다. 이 밖에 시장형은 서울노인복지센터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식품을 판매하는 ‘시나브로’ 등 3개 사업, 교육형은 전국의 학교와 복지시설, 관공서를 대상으로 문화재와 한국 역사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는 ‘문화유산해설’ 등 3개 사업이 추진된다. 계층, 세대간 통합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효사랑 경로당 안마서비스’는 침체된 경제 상황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사회활동을 돕는 동시에 관내 노인들의 복지에도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선정된 안마사들은 관내의 경로당을 돌면서 노인들의 건강을 관리한다. 대한안마사협회의 추천으로 20명, 실직한 종로구 전업주부 10명이 보조인력으로 선발돼 활동하고 있다. 하루에 100여명의 노인들이 안마를 받고 있다. 별도의 모니터링 요원이 주기적으로 서비스 질을 점검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문제점을 보완해 가면서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출범 3개월 토지주택公 파격적 조직개편, 본사직원 25% 500명 지방 발령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통합 출범 3개월 만에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혁신 인사를 단행했다. LH는 공기업 선진화의 모델로 간주돼 다른 공기업 인사·조직개편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19일 LH가 확정한 조직개편은 군살을 빼고 현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 토공과 주공이 각각 운영했던 지사를 통합한 데 이어 본사 지원부서 몸집을 줄이고 현장 조직을 강화했다. 본사 지원조직 가운데 8개 처·실과 23개 팀을 과감히 축소하고, 본사 인원의 25%인 500명을 지역본부·직할사업단으로 내려보내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혁신 인사도 따랐다.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고 1, 2급 직원 80명을 2선 자문역 등으로 물러나게 했다. 공기업에 만연돼 있는 연공서열도 파괴했다. 1급 부서장 직위 가운데 3분의1에 해당하는 25개 직위에는 업무 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2급 팀장을 파격적으로 기용했다. 무사안일을 없애고 능력 위주의 인물을 기용한다는 이지송 사장의 의중이 반영됐다. LH는 곧 이뤄질 2급 팀장 및 지역본부 사업단장 인사에서도 50여개 직위에 3급 이하 인재를 대거 발탁할 예정이다. 앞으로 ‘인사 사전예고제’를 도입해 전출 대상자들이 차기 인사에 반영될 지 여부를 미리 알려주기로 했다. 조직의 융화를 위해 과거 주공, 토공 고유 영역을 고집하던 칸막이를 모두 없애고 ‘피’도 섞었다. 지역본부와 사업본부 등 기관별 고유사업 부문에도 부서 현원의 30% 이상을 수직·수평 교차 배치한 것이다. 이 사장은 “앞으로는 모든 직원이 LH직원일 뿐 더 이상 주공, 토공 출신을 따지지 않도록 했다.”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都農통합 15년 ‘긍정효과’

    都農통합 15년 ‘긍정효과’

    정부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행정구역 자율통합’은 1994~1995년 추진됐던 ‘도농(都農) 복합형태의 시(市) 설치’ 이후 15년 만의 대대적인 행정구역 개편이다. 당시 내무부(현 행정안전부)는 총 92개의 시·군을 대상으로 통합을 진행했는데 78곳이 39개의 도농통합시로 개편됐다. 그때도 지금의 자율통합과 마찬가지로 주민의견조사를 실시했고, 찬성이 반대보다 많은 지역에 대해서만 통합이 이뤄졌다. 지금처럼 갈등도 많았다. 도농통합시가 15년여가 지난 현재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심층 분석해봤다. 19일 행안부에 따르면 도농통합시의 공무원 수는 통합 전(1993년 8월)에는 5만 1375명이었지만, 2008년 말에는 4만 7785명으로 3590명이 줄었다. 반면 도농통합시가 아닌 30개 시는 같은 기간 3만 4000명에서 3만 7961명으로 10%가량 늘었다.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방만한 공무원 조직을 축소하겠다는 목적이 어느 정도 달성된 것이다. ●공무원 인건비 8.5%P 감소 도농통합의 효과는 공무원 인건비 감소로 바로 나타났다. 최흥석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등이 도농통합시의 세출 예산에서 공무원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분석한 결과 도농통합시가 막 출범한 1995년부터 3년간 공무원 인건비는 세출 예산의 11.3%를 차지, 통합 전(1991~1993년) 19.8%보다 8.5%포인트 줄었다. 도농통합시의 인구에 대한 학계 연구 결과도 긍정적이다. 홍준현 중앙대 행정학과 교수가 발표한 ‘시·군 통합에 의한 행정구역 개편이 지역성장에 미치는 효과’ 논문에 따르면 도농통합시는 통합 전인 1990~1995년 인구성장률이 마이너스 3.1%를 기록하는 등 계속 인구가 줄고 있었다. 하지만 통합 뒤에는 증가추세로 돌아섰고, 1995~2000년 4.3% 성장률을 기록했다. 경기 의정부시 등 도농통합에 실패한 다른 시보다 증가 폭이 컸다. ●소각·화장장 도시 >농촌 도농통합시 탄생 당시 우려됐던 농촌 차별은 없었다. 1995~1998년 도농통합시에는 총 161개의 쓰레기 소각장과 화장장 등 이른바 ‘비선호시설’이 설치됐는데 도시지역이 83개로 농촌(79개)보다 많았다. 하지만 도농통합시가 꼭 긍정적인 모습만 보인 것은 아니다. 통합이 됐지만 도시로만 인구가 모였고 농촌이 소외받는 현상은 여전했다. 일례로 1994년 강원 춘천시(23개 동)의 인구는 18만 3192명, 춘천군(10개 면)은 4만 1681명이었다. 그러나 이들 지역이 춘천시로 통합된 후 옛 춘천시 지역만 인구가 늘었다. 현재 옛 춘천시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는 26만명에 달하지만 옛 춘천군 인구는 통합 전과 비슷한 4만 1000여명이다. 전북 익산시처럼 인구가 오히려 감소(32만 465명→30만 9269명)한 지역도 있다. 다만, 익산시도 지방세수가 1993년(이리시 포함) 61억 4000만원에서 2008년 말 현재 1664억 9300만원으로 늘었다. ●의원 수 줄어 민의반영 애로 이 밖에 도농통합시의 지방의회 의원 수가 통합 전보다 줄어들어 지역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 윤종인 행안부 자치제도기획관은 “도농통합시는 현재 대부분 통합 전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행정구역이 비효율적으로 구성된 곳은 주민생활 편의를 위해서라도 꼭 개편돼야 한다.”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여성취업훈련 종로구와 함께해요

    여성취업훈련 종로구와 함께해요

    종로구가 관내 여성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취업 훈련에 나선다. 구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 희망 여성들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5월 말까지 관내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산모신생아 도우미 과정’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희망 스타트 경력의 닻을 올려라’라는 제목의 취업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구직활동의 방법을 제시한다. 1기는 2월1일부터 5일까지, 2기는 2월22일부터 26일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어진다. 반드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만이 지원가능하며 사업자등록증소지자와 교용보험 가입자는 제외된다. ‘산모신생아 도우미’ 과정은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산모&신생아 도우미 심화과정’은 2월부터 2주간 실시되며 건강과 돌봄의 이해, 업무 기록 및 보고, 산모신생아 및 가족에 대한 인식 등 40시간을 훈련하게 된다. 기존에 운영 중인 산모&신생아 기본과정 수료 후 6개월 이내인 사람만 신청 가능하다. ‘산모&신생아 도우미 경력자 과정’도 2월부터 2주간 진행되며 사회서비스 동향과 전망, 현장 사례별 문제인식 및 해결, 산후관리사 생활, 안전 등 40시간을 훈련한다. ‘산모&신생아 기본과정’ 수료 후 경력 1년 이상인 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 정동식 구 가정복지과장은 “실질적으로 취업과 이어질 수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면서 “특히 수요가 많은 산모신생아 도우미 과정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서울시 지정 여성 직업전문훈련기관인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의 인적자원개발을 통한 사회참여 및 경제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수원 “올해는 녹색새마을운동 원년”

    한강의 기적을 일궈내는 데 밑바탕이 됐던 ‘새마을운동’이 경기 수원시에서 ‘녹색운동’으로 진화하고 있다. 수원시는 올해를 녹색 소비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제2녹색 새마을운동’ 원년으로 정하고 20일 수원체육관에서 선포식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수원시는 1970년대 새마을운동 당시 관내 서울대 농대, 농업진흥청 등 싱크탱크와 함께 빈곤퇴치, 주거환경 개선 등 새마을운동 정신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데 앞장섰던 지역이다. 시는 이번에도 에너지 낭비형 생활습관 개선 등 친환경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민운동인 제2녹색 새마을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데 밑거름이 되겠다는 포부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말 바르게살기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 등 15개 단체 회원 3만여명으로 구성된 녹색생활실천 민간단체협의회를 만들었으며, 선포식과 함께 대대적인 시민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민간단체협의회는 “친환경식단제와 승용차2부제 등 생활 속 실천이 쉬운 분야부터 운동을 시작하고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일정량의 탄소배출을 줄이면 상품권을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도 등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상반기에 제2녹색새마을운동 관련 세미나와 정책토론회를 개최, 실행분야 및 계획을 확정해 공표할 예정이다. 또 6월과 12월, 2차례 평가를 통해 실천 우수시민과 단체를 뽑아 국내외 녹색도시 방문과 보조금 지급 등 혜택을 줄 방침이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이 운동은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됐던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다시 한번 살리자는 취지”라며 “그때가 빈곤 탈출을 위한 양적 발전 위주였다면 이번에는 녹색생활을 통한 질적 성장이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암검진·건강컨설팅… 종합병원 안부럽다

    암검진·건강컨설팅… 종합병원 안부럽다

    병원 대신 싸게 진료를 받거나 예방주사나 접종하던 곳으로 인식되던 보건소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주요질환에 대한 집중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학교와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건강 컨설팅을 하거나 건강비누 만들기 등 생활밀착형 공개강좌까지 ‘발전’하는 추세다. ●서초구 8개 전문의료기관 연계 서비스 18일 서초구에 따르면 서초보건소는 지난 2005년부터 8개 전문의료기관과 연계한 유방암 제로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40세 이상으로 한정돼 있던 검진대상을 30세 이상으로 낮추고 검진방법도 단순 촬영만 하는 방사선 검사(1차 검사)에서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한 초음파 검사(2차 검사)까지 확대해 실시했다. 국내 여성암 사망률 1위인 유방암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시책은 곧바로 효과를 나타냈다. 지난해 서초구의 유방암 발견율은 0.7%로 국가암검진 방사선 검사보다 획기적으로 높다. 국가암검진 방사선 검사 사업 발견율은 2006년 0.01% 2007년 0.009%에 불과하다. 종합병원과의 협력사업도 눈길을 끈다. 보건소 자체의 예산과 인력, 장비만으로 감당할 수 없는 전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광진보건소는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와 협력해 당뇨합병증 예방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강서보건소는 이화의료원과 공동으로 치매지원센터를 운영중이다. 금연, 금주, 비만 프로젝트 등도 다양화되는 추세다. 단순히 금연패치를 나눠 주거나 운동 프로그램을 일괄적으로 운영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종합 건강 컨설팅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소가 늘고 있다. 양천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면서 50인 이상 사업장은 금연 희망자들을 등록해 별도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북보건소는 올해 ‘비만탈출 9085’로 이름 붙여진 비만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영양, 심리, 운동 등 영역별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봉보건소는 비만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후관리까지 가능한 건강교실을 운영 중이다. 서초보건소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건강 컨설팅을 실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비맥주와 지난해 12주간 실시한 ‘505건강캠페인’은 월 2회 보건소의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회사를 방문해 직원 개인별로 3개월간 건강관리를 실시했다. ●벤처기업 판로개척에도 도움 보건소는 우수한 기술을 갖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바이오 벤처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바이오벤처 기업인 ‘바이오니아’의 경우 유전자 진단키트를 개발해 각 보건소에 시험공급하면서 시장에서 주목받았고, 셀텍 역시 자궁경부암 바이러스, 수인성 질병용 유전자 검사기를 보건소에서 시험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보건소는 개발제품의 성과를 입증하는 것은 물론 추후 판로개척을 위해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일부 보건소들은 생활밀착형 건강교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보건소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없애고 있다. 서대문보건소는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천연비누 등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서대문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전용스킨, 보디슬리밍로션, 천연주방세제, 영양크림 등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주부들이 보건소를 친근하게 여기게 됐다.”고 전했다. 서초보건소는 보건소 1층에 어린이 전용 서점을 만들고, 장애인 전용 치과를 설립하기도 했다. 박건형 백민경기자 kitsch@seoul.co.kr
  • 비수기에도 전셋값 고공행진

    비수기에도 전셋값 고공행진

    전셋값이 심상치 않다. 수급 불일치와 주택매매시장 위축으로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지역의 아파트 전셋값 오름폭은 같은 지역 단독주택이나 빌라와 비교하면 4배 이상이다. 은행마다 전세대출 고객 잡기가 한창이다. ●평균 0.5% 내리는 12월에도 0.3% 상승 17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12월 전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전셋값은 전월보다 0.3% 올랐다. 전통적으로 12월은 계절적인 비수기로 값이 떨어지는 시기인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다. 2000년 이후 평균을 내 보면 12월에는 전셋값이 전월대비 0.5% 하락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2008년 12월의 경우 1.1%가 떨어졌다. 서울 강남구와 노원구, 광진구 등지의 학원가 밀집지역은 상승세가 가파르다. 광진구 자양동 이튼타워리버 아파트 112㎡형의 전세가는 한 달 전보다 5000만원 오른 3억 5000만원에 이른다. 강남구 대치동과 도곡동도 최근 한 달 사이 전세가가 2000만~5000만원 올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전세가는 평균 0.14% 올랐다. 광진구(0.54%), 양천구(0.24%), 강남구(0.22%)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영등포구(0.28%), 용산구(0.22%), 은평구(0.21%), 동작구(0.13%), 마포구(0.12%) 등도 덩달아 오르는 분위기다. 전세가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주상복합과 임대를 포함해 3만 6023가구로 지난해보다 22%가량 늘었다. 하지만 2000년 이후 연평균 늘어나는 가구수(5만 7000가구)에는 턱없이 못 미친다. 뉴타운 건설과 재개발에 따라 당장 사라지는 주택도 지난해의 4배 이상인 9만 8000여가구에 이른다. 살 집이 모자라니 임대료가 오를 수 밖에 없다는 말이다. ●은행들 전세 틈새시장을 잡아라 이런 가운데 은행들은 전세대출 고객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11일부터 전세자금 대출(신규 및 연장 고객) 금리를 0.20% 포인트 내렸다. 은행 측은 사회적 고통분담과 서민 금융비용 부담완화를 위해서라고 주장하지만 속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전세 대출시장을 선점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국민과 신한, 기업, 외환 은행도 대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체적으로 판매하는 전세자금 대출의 금리조정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과 기업 등 일부 은행은 올 들어 서울과 경기 지점을 중심으로 자체 전세대출 상품을 선전하는 플래카드를 은행 전면에 붙이는 등 대대적인 홍보전에 나서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판매하는 전세대출은 금리가 국민주택기금이나 주택금융공사를 통한 상품보다 높지만, 최대 2억원 이상 빌릴 수 있고 문턱도 낮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을 늘리는 것을 금융당국이 못마땅하게 여기는 상황에서 전세대출은 그나마 눈치를 보지 않으면서 대출액을 늘리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총부채상환비율(DTI), 주택담보인정비율(LTV) 등 당국의 담보대출 관련 규제를 피하면서 실속을 챙길 수 있는 유망 분야라는 얘기다. 유영규 윤설영기자 whoami@seoul.co.kr
  • 추락하는 ‘일밤’ 에는 날개가 없다?

    추락하는 ‘일밤’ 에는 날개가 없다?

    천회를 돌파한 국민 장수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 의 추락의 끝은 어디인가. ‘헌터스’ 를 폐지하고 대대적인 개편에 들어간 MBC ‘일밤’이 개그맨 박휘순, 장동민, 유세윤 등 멤버를 새로 보강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시청률 조사기관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일밤’ 의 시청률은 5.1%로 지난 주에 비해 0.3% 소폭 하락했다. 이는 KBS ‘해피선데이’ 24.6%,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15.3%와 비교했을 때 유난히 두드러진 ‘저공비행’ 으로 시청률 경쟁이 되지 않을 정도다.시청자들은 프로그램 취지는 좋다는 데에는 대부분 공감하고 있다. 자선 프로젝트 ‘단비’, 이 시대 아버지들의 가족과 얽힌 사연을 듣는 ‘우리 아버지’, 생태파괴 제로에 도전하는 ‘에코 하우스’ 를 통해 “웃음 뿐인 예능 프로그램 일색인 현실에서 희망을 배우고 있다” 고 말한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정체성 찾기에 골몰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단비는 당초 취지인 글로벌 자선 프로젝트에서 눈물의 결혼식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국내외를 오고가며 프로그램 정체성의 혼란을 야기시켰다. 해외봉사, 원조, 문화교류로 특성화 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여기서 비롯됐다. 에코하우스는 자전거 폐달을 밟아 전력생산하기, 생태집짓기 등 현실과 동떨어진 소재를 다뤄 도마에 올랐다. 이 때문에 그 취지를 살리려면 그 과정을 그려내는 데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에코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유발해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야 하는 것이다. 슬픔과 눈물을 강요하고 있다는 의견도 이에 만만치 않다. ‘단비’ ‘우리 아버지’ 모두 감동을 잡았다는 평을 받곤 있지만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월요일 전쟁터인 직장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는 일요일 저녁인만큼 웃으면서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것. 김영희 PD는 과거 ‘느낌표’, ‘칭찬합시다’ 등의 프로그램을 연출하면서 7:3혹은 8:2 의 오락 대 공익 포맷으로 침체의 늪에 빠진 일밤을 구원한 바 있다. 버라이어티 쇼인만큼 ‘오락’ 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난공불략, 절대강자는 없는 법. 아직은 어수선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박명수도 구원투수로 투입되는 만큼 ‘일밤’ 이 ‘공익 버라이어티’ 강자로서의 명성을 되찾고 예능 강자로 재군림할 수 있을지 ‘일밤’ 의 결정적인 ‘한방’ 을 기대해본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예슬-천호진, ‘클스’ 이전 부녀관계 있었다

    한예슬-천호진, ‘클스’ 이전 부녀관계 있었다

    SBS 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이하 클스)’의 한예슬과 천호진이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에서 이미 부녀관계였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현재 ‘클스’에서 한지완(한예슬)은 대대로 명의한의원을 운영해온 아버지 한준수(천호진)의 뒤를 이어 한의사가 됐다. 그런데 알고보니 한예슬과 천호진은 지난 2007년 개봉되며 인기를 끌었던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에서도 아버지와 딸로 호흡을 맞췄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시 한예슬은 자신만의 독특한 연애비법을 발휘하는 미모의 광고대행사 AE 신미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천호진은 미수의 아버지로 출연해 딸의 입장이 되어 모든 걸 보듬어 주었다. 특히 영화 속에서 천호진이 한예슬을 업고 밤길을 걸어가는 모습은 당시 관객들에게 인상적인 장면을 선사했다. ’클스’에서 한지완은 어릴적 오빠 지용(송중기)이 세상을 뜨자 충격을 받아 집나간 이후 한의사가 됐고, 10회분에서는 산청의 아버지 한의원에서 아버지와 극적인 상봉을 했다. 한예슬 역시 그동안 천호진과의 촬영이 없다가 이번에 오랜만에 같이 촬영하며 상봉의 기쁨을 포옹으로 나눴다. 조연출 신경수PD는 “한예슬씨가 천호진씨와 이미 부녀관계로 출연한 적이 있어서인지 이번 짧은 만남 씬에서도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T, 업무 통폐합… 3000명 현장 배치

    이석채 회장 취임 이후 KTF 합병과 올레 등 기업 이미지 도입, 아이폰 출시, 대규모 명예퇴직 등 통신 업계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KT가 조직 슬림화와 신규 성장사업 발굴을 위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표현명 코퍼레이트센터장과 서유열 그룹쉐어서비스(GSS) 부문장 등이 사장으로 중용되는 등 ‘이석채 KT 2기 경영진’도 새롭게 출범한다. KT는 “미래 기술 리더십을 확보함으로써 컨버전스(융합)와 스마트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KT는 먼저 회사 내 3개의 CIC(사내독립기업) 산하에 신규 성장 사업 발굴을 위한 FIC(Fast Incubation Center) 조직을 신설했다. 중장기 신사업 개발은 코퍼레이트센터, 단기성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은 FIC가 나눠 맡게 된다. 이어 조직 슬림화와 현장 경영 강화를 위해 유사 조직을 통폐합하고 3000여명의 인력을 현장에 전진 배치하기로 했다. 또 이석채 회장 취임 초부터 KT의 경영 전략을 총괄하며 변화·혁신을 주도한 표현명 코퍼레이트센터장과 서유열 GSS부문장이 사장으로 승진한다. 이들은 조직의 핵심인 개인고객부문장과 홈고객부문장을 맡게 됐다. 또 영국 브리티시텔레콤(BT)에서 영입한 김일영 그룹전략CFT(Cross Functional Team) 부사장을 코퍼레이트센터장으로 임명,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김한석 인재경영실장은 글로벌사업본부장을 겸임하면서 KT의 글로벌 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그동안 개인고객부문과 홈고객부문을 이끌던 김우식 사장과 노태석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 앞으로 계열사 대표이사를 맡게 될 전망이다. KT는 이와 함께 20명을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후속 임원인사는 18일 확정된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세종시 수정안 이후] 친박 ‘잠수’…더 멀어지는 與·與

    세종시 수정안을 둘러싼 한나라당 내 친이계와 친박계의 태도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친이계는 당론 결정을 위한 ‘대화’를 주장하면서도 여론전에 집중하는 반면, 친박계는 논쟁 자체를 삼가겠다면서도 수정안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친박계는 당내 세종시 수정 논의를 위한 ‘판’을 만들어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14일 당내 중도파 모임인 ‘통합과 실용’이 ‘세종시 해법’을 주제로 열려던 토론회는 친박계 의원의 섭외 불발로 무산됐다. 오전 세종시를 주제로 국회에서 열린 민본21 모임에도 회원 가운데 친박계인 김선동·현기환 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친박계 유기준 의원은 “세종시 문제는 이미 정리된 사안인 만큼 향후 세종시로 촉발된 대립을 어떻게 수습할지를 논의해야지 원안과 수정안의 장·단점을 토론할 단계는 지났다.”면서 “끝난 이야기를 자꾸 하자는데 (우리 쪽에서) 거기에 응할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혜훈 의원도 “서로 내용을 몰라 토론회를 하는 것도 아닌 데다 사실상 친이계가 주도하는 모임에 나가서 할 말이 뭐가 있겠느냐.”고 꼬집었다. 현 의원은 “수정안의 상임위 통과는커녕 당론을 정하는 것조차 어렵기 때문에 현재의 난맥상을 수습하고 싶다면 친이계가 수정안을 빨리 접는 방법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장외에서는 세종시 수정안의 문제점을 홍보하면서 친이계의 여론전에 맞불을 놓고 있다. 유정복 의원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원안 수정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것 자체가 국론 분열과 국력 낭비를 가져온 데다 앞으로도 폐해가 커질 게 분명한 만큼 빨리 매듭지어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친이계는 여론전에 불을 댕겼다. 이날부터 시·도당 및 당원협의회별로 모두 20여차례의 국정보고대회를 열고 설 이전까지 여론 설득 작업에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나라당은 첫 방문지를 최대 설득 대상인 충청권으로 정하고, 이날 정몽준 대표 등 당 지도부와 당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세종 웨딩홀에서 신년 교례회 겸 국정보고대회를 열었다. 친박계인 허태열 최고위원은 불참했다. 친이계는 특히 ‘대화’를 강조하고 있다. 이면에는 대대적인 홍보전을 통해 찬성 여론을 만들려면 당론 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 홍준표 의원은 라디오 방송에서 당내 세종시 논란과 관련, “무기명 투표로 당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당론이 결정되면 당원들은 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여옥 의원도 라디오 방송에 나가 “건강한 토론과 논쟁을 통해 문제를 잘 유도한다면 당에도 좋은 경험이 된다. 강제하기보다 당론을 모으는 게 최선이고, 최선의 길을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수정법안 제출 시점을 2월 중순쯤으로 예상한 뒤 “우리는 정부의 법안 제출 전후에 충분한 논의를 거쳐 신중하게 세종시 문제를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반값에 반해봐

    반값에 반해봐

    “반값에 보러 오세요~.” 공연계가 새해를 맞아 대대적인 ‘바겐세일’에 들어갔다. 1월은 공연 시장의 전통적인 비수기인데다 한파까지 겹쳐 티켓 가격을 반값까지 내린 경우도 있다. 그동안 ‘찜’해뒀던 공연을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서울 대학로 PMC 자유극장에서 공연 중인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싱글즈’는 1월 한 달 동안 일요일에는 50%, 평일에는 30% 할인해준다. 수험생은 요일에 관계없이 50% 깎아준다. 같은 제목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김지우, 손호영, 앤디, 이현우 등이 거쳐간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2월부터는 가수 겸 배우 전혜빈이 합류한다. 점(占)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점점’도 이달 말까지 40~50% 할인가격을 적용한다. 국내 초연인 뮤지컬 ‘굿모닝! 러브타운’은 직장을 구하려 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는 주인공처럼 현재 실업급여를 받는 ‘백수’들에게 공연을 무료로 보여준다. 서정적인 음악과 안무로 9년간 장수 중인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도 티켓 가격을 내렸다. 호랑이띠 관객에게 전 좌석 30% 할인하며, 1월 한 달 동안 매주 화~목요일 공연을 예매하는 3인 이상 가족에게는 30%를 깎아준다. 초등학생 관람객은 20% 할인해준다. 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볼 만한 작품이다. 할인행사도 이색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작품들이 있다. 뮤지컬 ‘메노포즈’(명동 해치홀) 는 호랑이 해를 맞아 호피무늬 옷과 액세서리 등으로 꾸미고 온 관객에게 20%를 깎아준다. 댄스뮤지컬 ‘잭팟’(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손잡고 한우를 취급하는 식당에서 식사를 했거나 마트에서 한우를 구입한 영수증을 가져오는 관객에게 30%를 할인해준다. 유명 뮤지컬도 비수기는 피할 수 없다. 장기 공연 중인 ‘오페라의 유령’(잠실 샤롯데씨어터)은 이달 말까지 요일별·시간대별로 가격을 달리 책정해 같은 좌석이라도 12월보다 3만~4만원 싸게 볼 수 있다. 황정민·박건형 주연의 ‘웨딩 싱어’(신당동 충무아트홀)도 친구나 연인을 동반하거나 수요일 낮 공연 관람시 티켓가격을 30% 할인해준다. 이처럼 파격적인 바겐 세일이 이어지는 이유는 지난해 경기 한파로 인해 ‘연말 대목’ 때 적자를 본 제작사들이 많고, 1~2월에는 기업체 단체관람 등의 예산이 책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관객이 많이 줄기 때문이다. 물론 자체 홍보를 위해 깜짝 할인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공연기획사인 클립서비스의 신유미 대리는 “연극이나 뮤지컬은 초반에 홍보가 집중돼 장기공연의 경우 할인을 통해 공연 여부를 한 번 더 상기시키기도 한다.”면서 “아무리 비수기라도 객석에 관객이 없으면 배우들도 제 기량을 발휘하기 어려워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티켓 가격을 내려 관객을 늘리는 편이 더 낫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타이거JK, 고무줄 반지 프로포즈 ‘감동’

    타이거JK, 고무줄 반지 프로포즈 ‘감동’

    타이거JK가 아내 윤미래에게 노란 고무줄로 쭈뼛쭈뼛 프로포즈를 한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에 출연한 그는 “저녁을 차려주고 무릎을 꿇고 이 반지를 네가 원하는 반지로 바꿔줄테니 나랑 평생 있자.” 고 프로포즈 했다고 밝혔다. 고무줄 반지는 2,5000원을 주고 재래시장에서 구입했다. 타이거JK는 “미래가 펑펑 울면서 (프러포즈가)멋있어졌다.” 며 “미래가 너무 순수해서 형식적인 것을 싫어한다” 고 덧붙였다. 지난 2007년 비밀결혼을 올린 것에 대해서는 “나는 연예인이 아니라고 생각해 대대적인 결혼발표는 생각하지 못했다.” 면서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을 뿐” 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타이거JK가 시련에 빠져있을 때도 아내 윤미래는 그의 곁을 지켰다. 그는 “척수염으로 2주 만에 몸무게가 40kg이 늘어도 미래는 항상 예쁘다고 했다.” 면서 “신경마비 후유증으로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에 가기도 해 미래에게 미안했다.” 고 아내에 대한 미안하고 애틋한 사랑을 나타냈다. 특히, 타이거JK는 “시련이 닥치면 포기하는 사람이 많지만 진짜 기적은 있다고 믿는다.” 며 “힘들 땐 자기한테 편지를 써보라.” 는 그만의 시련 극복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시청자 게시판에는 “힙합 휴먼드라마를 시청한 것 같다.” “JK패밀리, 사랑으로 이뤄낸 기적 영원하길 바란다.” “그동안 관심이 없었던 힙합에 관심이 생겼다.” 는 등 타이거JK에 대한 관심과 격려의 글이 쏟아졌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청남대 가면 역대대통령 만난다

    청남대 가면 역대대통령 만난다

    옛 대통령 전용별장인 충북 청원군 문의면의 청남대에 역대 대통령들의 동상이 설치됐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14일 3000㎡ 규모로 조성된 대통령광장에 이승만·윤보선·박정희·최규하·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 등 역대 대통령 9명의 동상 제막식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동을 소재로 제작한 이 동상은 실재 인물과 크기가 같다. 대통령광장에선 타일로 그려진 청와대, 백악관 등 세계 9개국의 대통령궁과 왕궁을 감상할 수 있다. 관리사업소는 또한 청남대 별장 본관에서 대통령광장으로 가는 사이 길에는 산책 중인 전두환 전 대통령, 골프 치는 노태우 전 대통령, 조깅하는 김영삼 전 대통령, 독서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 자전거 타는 노무현 전 대통령 등 청남대를 이용한 전직 대통령 5명이 평소 즐겼던 운동이나 취미를 소재로 한 유리강화섬유 조형물을 배치했다. 도 관계자는 “대통령광장과 동상을 제작하는 데 총 8억원이 투입됐다.”며 “대통령 동상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원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세종시수정안 발표] “올 국정설명회 5급도 참석을”

    정부가 이번주와 다음주 전국의 지방공무원 6000여명을 대상으로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일각에서는 세종시 홍보에 공무원을 동원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도 제기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14~15일과 18~19일 전국 13개 지역에서 ‘2010년 합동 국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안부의 국정설명회는 매년 초 실시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올해는 국무총리실 및 기획재정부와 함께 개최되는 것이 특징이다. 설명회의 상당 시간을 세종시 수정안 홍보에 할애한 것도 눈에 띈다. 세종시 수정안 발표로 가장 비난 여론이 높은 충남지역은 15일 대전시청에서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행안부는 대전시청과 충남도 5급 이상 공무원 649명에게 참가하라고 지시했다. 지난해 열린 설명회는 4급 이상만 참석했지만 올해는 5급 이상으로 확대됐다. 대전과 충남의 4급 이상 공무원이 200명이 채 안 되는 것을 감안하면 올해는 참석 인원이 3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고계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실장은 “정부가 조직적 동원이 가능한 공무원을 대대적으로 불러모아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홍보하는 것은 전형적인 ‘관치적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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