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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관문’ 리모델링… 명성 되찾는다

    ‘서울 관문’ 리모델링… 명성 되찾는다

    고속버스 이용객들이 서울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건물은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바로 건너편에 우뚝 선 ‘반포쇼핑타운’이다. 이 쇼핑타운은 700여m에 걸쳐 8동 규모로 조성된 대단지 복합쇼핑센터로,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지만 도시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서울의 관문’을 지키는 건물이라고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다. 1983년 준공돼 건물이 낡은 데다 크고 작은 간판들이 무질서하게 설치돼 있어 오히려 주변 미관을 해치는 주범으로 지적돼 왔기 때문이다. ●169개 점포 우선 정비… 내년까지 진행 서초구가 이런 반포쇼핑타운을 비롯해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간판 정비를 실시한다. 구는 깔끔한 이미지의 ‘서울의 관문’이란 명성을 되찾기 위해 해당 지역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일부 정비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구는 도시미관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이는 반포쇼핑타운 2동과 6~8동 등 4개동 169개 점포에 대한 건물 리모델링 및 간판 정비를 우선 실시했다. 이곳 업체들의 기존 간판은 업소당 많게는 4~5개에 이르렀고 크기도 제각각이었다. 또 건물 앞쪽뿐 아니라 옆, 뒤까지 모두 간판이 뒤덮고 있을 정도로 너저분한 상태였다. 그래서 구는 ‘4차로 이상 도로변의 광고물 가이드라인’에 따라 3층 이하 높이에 업체당 한 개씩 입체형 간판을 설치하도록 하고 나머지 간판은 모두 철거했다. 이로써 기존 500여개나 됐던 간판은 169개로 크게 줄어들었다. 이와 함께 간판 조명은 형광등 대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해 관리비 부담을 덜어주고, 건물주의 동의를 얻어 일부 시설까지 보수했다. ●3층 이하 업체당 간판 1개씩만 설치키로 입주 업체 주인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업주는 “간판은 크고 휘황찬란해야 손님을 끌어모을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무시하지 못해 처음엔 망설였는데, 정비를 마무리하고 보니 깔끔해진 건물 전체 이미지 덕분에 영업에 더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정비 작업은 매장의 영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로 야간에 진행됐다. 남은 1동과 3~5동의 정비는 내년에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2009년 ‘광고물 정비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첫해에는 강남대로, 서래로, 반포로 일대 727개 업소가, 지난해에는 잠원동, 동작대로 등 1043개 업소가 간판 정비를 완료했다. 진익철 구청장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계기로 간판에 대한 인식을 바꿀 것”이라며 “시각적 쾌적함으로 눈길과 발길을 붙잡는 거리, 품격 넘치는 거리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유럽풍 대단지·착한 분양가’ 실수요자 유혹

    ‘유럽풍 대단지·착한 분양가’ 실수요자 유혹

    분양가는 3년 전 분양했던 인근 아파트보다 싸게, 대단지에 디자인은 유럽풍으로….’ 한화건설이 경기 김포 풍무5지구에서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이하 한화유로메트로·조감도)에서 착한 분양가로 수요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김포는 수도권 서북부의 노른자위 지역이지만 그동안 공급이 많아 수요자들이 청약을 망설이는 지역 중 한 곳이다. 하지만 한화유로메트로는 대단지인데다가 저렴한 분양가로 수도권 대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는 성공했다. 지난달 28일 김포시 고촌읍 48번 국도 옆, 고촌읍사무소 근처에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는 지금까지 5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한화유로메트로는 전체 가구수가 2620가구에 달하는 브랜드타운으로, 이 가운데 1차분으로 1~2블록 1810가구를 이번에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 동 규모.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84㎡ 1274가구, 101㎡ 461가구, 117㎡ 75가구로 이뤄져 있다. 특히 전체 물량의 70%를 차지하는 전용 84㎡의 분양가를 3.3㎡당 평균 900만원대로 책정, 인근에서 4년 전 분양한 아파트 분양가보다 약 100만원가량 낮게 잡았다. 낮은 분양가로 조기에 분양을 마치겠다는 전략이다. 단지는 세계적인 건축가인 바세니안 라고니가 유럽풍 디자인으로 설계했으며, 6만 8000여㎡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지난 4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9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로 예정돼 있다. 중도금 60%에 대해 이자 후불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1588-1730.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하반기 전셋값 안정세… 매매시장은 거래 ‘뚝’

    하반기 전셋값 안정세… 매매시장은 거래 ‘뚝’

    가을 이사철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가파르게 오르던 전셋값이 완연한 안정세를 드러냈다. 반면 매매시장은 거래량이 크게 줄면서 거래가격의 변동이 거의 없었다. 3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주 전세가격은 서울과 신도시, 수도권이 모두 올랐으나 전 지역 모두 상승률이 0.1% 이하를 기록했다. 지난 8~9월에 비해 상승세가 절반 이하로 둔화된 모습이다. 서울 강남권과 경기 광명에선 오히려 전셋값 하락세가 컸다. 서울에선 강남, 송파 등을 중심으로 그동안 폭이 컸던 전셋값 상승의 반작용으로 가격이 떨어졌다. 경기에선 입주 2년차 대단지가 많은 광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전문가들은 일시적이긴 해도 올 하반기 전세가격이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대부분 하락했다. 영등포, 강동, 송파 등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강남구에선 지난주에 이어 오름세를 드러냈다. 강남구는 급매물에 대한 매수 움직임이 불거지면서 하락세가 진정됐다. 급매물 소진 뒤에는 다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개포동 주공3단지(42㎡)는 7억 5000만~9억원 선으로 한 주 만에 1000만원가량 올랐다. 강동구는 개포주공과 잠실주공5단지의 급매물이 거래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끊겼던 거래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둔촌주공 2·4단지와 고덕주공 5단지 등은 500만~2500만원가량 내렸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에서 영등포, 양천, 강동, 성북, 송파, 중랑 등이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강남 일부 단지가 소폭 올랐다. 영등포구는 부동산 시장이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침체된 모습을 보였다. 양천구는 거래 문의가 다소 증가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아파트 경비원 최저임금제 적용 딜레마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최저임금의 순차적 적용 때문에 임금 부담을 줄이려고 폐쇄회로(CC)TV 설치가 18.5% 늘어났고 경비원 수는 5.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부터는 아파트 경비원 등 감시·단속 근로자(감단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의 100% 적용이 예정돼 있어 고용에 더욱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서울신문 4월 13일 자 18면>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가 27일 서울 영등포구 노사정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연 ‘감단 근로자 최저임금 적용’ 토론회에서 김동배 인천대 경영학부 교수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400개 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경비원의 급여와 휴식시간, 고용 현황 등을 분석한 ‘감단 근로자 최저임금 적용효과 및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감단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은 2007년 최저임금의 30% 감액 적용을 시작으로 2008년 20% 감액, 내년에는 감액이 허용되지 않는다. 김 교수에 따르면 최저임금 적용은 경비원 임금을 연간 자연 상승분 이외에 추가로 1.3% 증가시켰고 근무시간을 7.0% 줄였다. 임금 상승을 부담할 수 없는 단지는 경비원 대신 CCTV를 택했고 이는 서울 지역의 오래된 대단지 아파트에서 두드러졌다. 김 교수는 “경비원 고용이 감소한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월 급여 및 시간당 임금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CCTV 대수의 증가율이 거의 2배 정도 높았다.”며 “CCTV 대수 증가가 사회변화를 반영하는 측면도 있지만 일정 부분은 임금이 오르는 경비원을 CCTV로 대체한 측면도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한국경비협회·한국주택관리협회·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등은 감단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100% 적용을 유예하자는 주장을 펴는 반면 한국노총과 민노총은 예정대로 집행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찬반 양론이 팽팽히 맞서는 만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 빠른 시일 안에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현대엠코, 11월 진주 ‘엠코타운 더 이스턴파크’ 1차분 분양

     현대엠코가 다음 달 경남 진주 초장지구 ‘엠코타운 더 이스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현대엠코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회사다.  현대엠코는 지난 5월 진주 평거4지구에서 ‘엠코타운 더 프라하’를 인기리에 분양했다. 지방이란 핸디캡 속에서도 총 1813가구를 무난하게 순위내로 마감했다. 이 같은 관심에 힘입어 11월에 진주 초장지구 B3블록에서 ‘엠코타운 더 이스턴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엠코타운 더 이스턴파크’는 1, 2차 합쳐 2000여 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11월 분양 예정인 1차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에 10개동 총 883가구 규모로 추진된다. 전용면적 59㎡(70가구), 73㎡(415가구), 84㎡(222가구), 101㎡(17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주택형 59㎡, 73㎡가 전체 공급 물량의 55%를 차지하는 중소형 평형 위주의 대단지다.  초장지구는 녹지공간이 풍부한 친환경 교육특화 지구로 개발될 예정이다. 진주의 명문 8학군으로 불리는 동명중고, 명신고, 중앙고, 경남예술고 등이 인근에 밀집해 있다. 분양 단지는 입주민을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전세대 모든 침실을 남향으로 전면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59, 73, 101㎡형에는 가변형 벽체를 도입,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가족 공용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73㎡C형과 101㎡C형은 이면 개방을 통한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수납 공간도 풍부하다. 전 세대에 측면 수납 붙박이장을 설치하며 주부 모니터링 결과가 반영된 교자상 수납 공간이 눈에 띈다. 84㎡형과 101㎡형에는 대형 팬트리(식료품 저장실)도 제공하며, 101㎡형에는 현관에 대형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 고급스런 커뮤니티 시설뿐 아니라 북카페, 키즈룸 등의 편의시설도 제공된다. 종로학평 온라인 교육서비스 등 교육특화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교통 입지도 뛰어나다. 중로1-15, 대신로, 남강로를 이용한 시내 진출입이 쉽고 남해고속도로, 대전~통영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 광역 교통망까지 갖춘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 종합실내체육관, 초전시민체육공원, 제6호근린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진주의료원, 농산물도매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검단 힐스테이트’ 454가구 일반분양

    현대건설은 오는 26일부터 인천 서구 당하지구에서 ‘검단 힐스테이트 6차’(조감도) 45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로 이뤄져 있으며 전량 일반분양한다. 검단 힐스테이트 1~6차를 합쳐 총 3000여 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하며 대형 할인점과 종합병원이 가깝다. 검단신도시의 초입에 있는 이 단지는 2014년 개통되는 인천지하철 2호선 완정사거리역에서 300m 거리다. 제2외곽순환고속국도(예정) 검단인터체인지(IC)와 공항철도 검암역, 355번 지방도로가 인접해 서울과 인천 등지로 쉽게 갈 수 있다. 단지 내부에는 노약자와 장애인을 배려해 주 출입구를 턱이 없는 경사로로 설계하고 입주민 휴게공간과 놀이터를 설치한다. 모델하우스는 당하지구 검단 탑병원 옆에 지난 20일 문을 열었다. 1566-4452.
  • 지방 분양시장 ‘훈풍’

    10월 들어 분양시장 뚜껑을 연 결과, 지방 아파트에 청약바람이 거세다. 6일 건설업계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번 주 청약접수를 시작한 지방의 신규 아파트 분양에 청약 신청자가 몰리면서 1순위에서 청약이 마무리돼 주택업체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현대건설이 경남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에서 공급한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1082가구는 전날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2.53대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중소형 면적 위주로 설계한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과 최근 3~4년 동안 창원에서 유명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이 공급한 ‘서산 예천 푸르지오’(706가구)도 역시 지난 5일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경쟁률 3.45대1로 분양에 성공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공급 과잉 조짐이 나타난 서산 주택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84㎡ 타입을 절반 이상 배치하는 등 면밀한 분석을 통해 수요자에게 접근한 것이 효과를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전날 청약접수를 시작한 현대산업개발의 울산 전하 아이파크 1단지도 8개 주택형 중 6개가 1순위에서 마감되는 등 예상 밖의 인기를 모았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모델하우스 모처럼 ‘북적’

    모델하우스 모처럼 ‘북적’

    가을 분양에 나선 아파트 견본주택(모델하우스)에 모처럼만에 인파가 몰려 주택업체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문을 연 서울과 경기 수원, 인천, 경남 창원의 삼성물산, 대우건설, 동부건설, 대우건설 모델하우스에 10만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몰렸다. 모델하우스 밖에까지 관람객 줄이 이어지는 경우도 많았다. 그동안 일부 지방 아파트 분양 때 관람객이 줄을 선 적은 있었지만 전국적인 현상은 처음이다. 삼성물산이 서울 동대문구 전농뉴타운에서 오는 7일부터 분양하는 ‘래미안 전농크레시티’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1일 하루 65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전날 2500여명과 2, 3일 관람객을 합치면 2만여명이 넘게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 지하 3층~지상 22층 31개동 2397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일반분양은 486가구다. 대우건설이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서 분양하는 ‘서수원 레이크 푸르지오’ 분양에는 지난 주말 1만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 전용면적 기준 59㎡ 282가구, 84㎡ 1084가구 등 모두 1366가구로 이뤄져 있는 중소형 대단지다. 4일부터 청약신청을 받는 동부건설의 인천 계양구 귤현동 ‘계양 센트레빌’ 모델하우스에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지 나흘 동안 무려 3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계양 센트레빌은 전체 1425가구로 1차 715가구는 이미 분양을 마쳤으며, 이번에 710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1060만원이다. 현대건설이 5일부터 청약신청을 받는 경남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에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3만 5000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모델하우스 운영시간을 오후 6시까지에서 7시로 1시간 연장했다. 감계 힐스테이트는 모두 4000여 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이번 분양물량은 1082가구이다. 정흥민 현대건설 부장은 “모처럼만에 이뤄지는 유명 브랜드 아파트 분양인 데다가 새로운 평면 등을 소개하면서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새달 위례·남양주 보금자리 ‘최고 알짜’

    가을 내집 마련 수요자들의 ‘알짜전략’은 무엇일까. 일부지역에서 수요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최근 고개를 든 금융시장 불안이 변수다.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전용면적 85㎡ 이하 공공분양이 대상인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최대어는 역시 보금자리주택이다. 11월 말로 예상되는 위례신도시 본청약에선 최소 600여 가구가 쏟아질 전망이다. 남양주진건보금자리 1230가구도 다음 달쯤 공급된다. 납부액이 많은 순으로 당첨자를 가리는 만큼 납부규모에 따른 청약전략이 요구된다. 청약예금과 청약부금 가입자들에 대해선 가점제와 추첨제가 병행된다는 사실도 염두에 둬야 한다. 청약예금 가입자의 경우 추첨제를 노려 통장을 잠시 아껴두는 것도 전략이다. ●서울 재개발·재건축 꼼꼼히 챙겨야 서울에선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을 꼼꼼히 챙겨보는 노력이 요구된다. 청약예금 가입자라면 선택의 폭은 다소 넓다. 김포, 수원 등 수도권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내집 마련을 고려할 만하다. 통장이 없어도 분양이 가능한 곳도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미분양 아파트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대단지인 데다가 분양가가 민간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도 많다. 이 중 미니 판교라 불리는 성남도촌에선 최근 C1블록 528가구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인근에는 이미 4700여 가구가 입주해 있다. 일산 식사·덕이지구 인근의 탄현지구에선 3.3㎡당 1000만원대 미만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널려 있다. 일종의 분양가 할인 지구다. 다만 최근 2~3년간 공급과잉으로 미분양이 속출했던 지역이라 꼼꼼한 사전체크가 필수다. ●지방에선 세종시 가장 눈여겨볼만 지방에서는 주목할 곳이 세종시다. 이미 첫마을 2단계 분양은 과학벨트 발표와 맞물리면서 3500여 가구 모집에 4.9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곳에서 이달 초 1-2생활권의 세종푸르지오 분양이 예정됐다. 전용면적 74~101㎡로 중소형 물량이 90% 이상이다. 분양가는 750만원 선. 이달 중순 극동건설(3.3㎡당 780만원 안팎), 포스코(3.3㎡당 800만원 안팎)의 새 아파트가 청약자를 기다린다. 건설사들이 입주자 모집을 차례대로 진행해 여러 번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 이점이다. 70%가량 이전기관 대상자에게 분양되지만 나머지 30%는 청약 예금 가입자를 상대로 진행된다. 부산에서도 연말까지 삼성물산 등 대형건설사가 잇따라 분양물량을 쏟아내는 만큼 옥석을 가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지역별로 여러 변수를 충분히 고려해 청약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생태복원 첨병 ‘둠벙’

    생태복원 첨병 ‘둠벙’

    전남지역 ‘둠벙’이 생태복원의 첨병을 비롯한 ‘일인다역’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14일 전남도는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친환경 생태연못 둠벙이 생태계 복원은 물론 수질 개선, 쉼터 제공, 체험학습장 등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둠벙이란 물웅덩이의 충청도 방언. 자연스럽게 이를 따라하는 지자체들도 줄을 잇고 있다. 실제로 전북과 경북, 경남 등은 올해부터 신규시책으로 이를 도입, 집수시설 등을 만들어 생태계를 복원해 나가고 있다. 생태연못 둠벙은 4년 전부터 습지 보존과 생물 종 다양성 확보, 경관 보전 등을 위해 조성되고 있으며, 도는 2014년까지 총 500개를 조성할 방침이다. 지난해까지 179개를 마무리한 데 이어 올해도 100개를 추가 조성 중이다. 여기에 자연을 최대한 보전하기 위해 이미 조성된 둠벙을 주위 경관과 어울리도록 유기농단지로 개축하는 작업도 이루어지고 있다. 3~5년차의 오래된 둠벙일수록 물을 맑게 해 주는 개구리밥, 부레옥잠 등 수생식물이 자란다. 곡성, 담양, 강진 지역의 유기농단지에서는 아시아실잠자리, 연못하루살이, 소금쟁이 등 수생곤충들이 다수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기농생태마을 제3호로 지정된 무안 내대단지 장기광 대표는 “생태연못이 천적의 서식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수생식물에 의해 자연정화 능력이 향상되면서 수질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또 “여름철 연못 주변에서는 긴꼬리투구새우, 미꾸라지, 메뚜기 등 다양한 곤충을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 교육과 관광객들의 볼거리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종화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을 하다 보면 논에는 수생곤충이나 어류가 서식하게 되고 월동하거나 논물이 빠지면 이들이 살 수 있는 둠벙이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연못 조성 확대로 자연 친화적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청소년들의 습지 체험학습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부산 분양시장 다시 ‘활기’

    부산발 훈풍으로 시장의 냉기를 녹였던 부산과 경남 양산 신도시 분양시장이 지날달까지 잠시 주춤하더니 이달 들어 다시 반전 분위기를 띠고 있다. 은행권의 가계 대출 옥죄기는 이 같은 흐름에 변수로 등장했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지난 1일 개장한 다대 롯데캐슬 블루 견본 주택에는 평일임에도 첫날 41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다대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이 아파트는 지상 27~35층 9개동 1300여 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분양가는 3.3㎡당 700만~800만원선. 조합분을 제외한 699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인데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는데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전문가들은 부산·양산지역의 부진을 여름 휴가철 수요 부진 탓으로 돌리기도 했으나 속으로는 전국 분양 시장에 악재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해 왔다. 이런 가운데 다시 부산 분양시장이 활황세로 전환된다면 전체 시장이 혼조세에 빠져드는 전조라는 분석도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울산 ‘新천곡 벽산블루밍’ 특별분양 벽산건설은 울산시 천곡동 ‘新천곡 벽산블루밍’을 3.3㎡당 600만원대의 가격으로 특별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84㎡형, 119㎡형, 130㎡형 등 총 574가구 대단지로 이루어진 벽산블루밍은 천곡초, 상안중, 달천중·고교 등 울산 최고의 학군과 농소인터체인지~옥동 간 도로 개통 등 편리한 교통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데다가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초기부담이 적다. 광폭발코니 확장 가능한 평면 설계로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합리적인 분양가 등으로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즉시 입주 가능하다. (052) 277-0800. ●인천 ‘계양 센트레빌 2·3단지’ 710가구 분양 동부건설이 이번달 인천시 귤현동에 ‘계양 센트레빌 2·3단지’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3개 단지로 지하 2층, 지상 15층 26개동 전용면적 84~145㎡ 총 142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구성됐다. 이번에 분양되는 2차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84㎡ 353가구, 101㎡ 163가구, 121㎡ 118가구, 145㎡ 76가구 등 총 710가구이다. 이하징 동부건설 마케팅팀장은 “인천공항철도 완전 개통에 따라 서울로 출퇴근하는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면서 “국내 최초의 ‘범죄예방 디자인’(CPTED) 인증이나 자전거 도로 특화 등 차별화된 시설로 100% 분양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1577-1860. ●대전 서구 도시형생활주택 ‘포도힐스’ 휴가건설은 대전시 서구에서 도시형생활주택 포도힐스(PodoHills)를 분양 중이다. 공급규모는 나홀로족이 선호하는 공급면적 30~54㎡(도시형생활주택 99가구)와 57~86㎡(오피스텔 8실)이다.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가구당 실투자금은 2000만원대 수준으로 소액으로 여러 채의 임대사업투자가 가능하다. 후분양으로 준공된 아파트를 현장 확인 후 지정계약을 통해 소유권이전 및 입주가 바로 가능하다. 바로 임대차 계약을 맺어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테리어와 냉장고, 세탁기, TV 등 가전제품이 제공된다. 인근 배재대학교와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042) 583-2002.
  • ‘대안 주유소’ 육성 기름값 인하 유도

    정부가 기존 주유소보다 휘발유 등을 저렴하게 파는 ‘대안 주유소’를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전반적인 기름값 하향 조정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지식경제부는 26일 기름값을 낮추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주요 정유사들의 압도적인 영향력 아래 놓여있는 기존 주유소 체제를 깨뜨리기 위해 사회적 기업의 유형인 대안 주유소를 육성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이날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을 불러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경부에 따르면 대안 주유소의 운영 주체는 공익단체와 공공기관뿐 아니라 사회공헌 차원의 대기업과 공동출자한 소상공인 등 누구나 가능하다. 공공주차장 등 국·공유지와 대단지 아파트 조성을 위한 공영개발택지 등을 활용, 초기 투자비를 낮추고 석유공사 등 대형 공기업이 싱가포르 등 국제 시장에서 석유 제품을 대거 사들여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공급한다. 사은품, 세차 등 불필요한 서비스의 제거로 원가를 줄이고 셀프주유소 형태로 운영된다. 인력이 필요하면 노인과 주부 등 유휴 인력을 고용, 일자리 창출 효과도 가져온다는 계획이다. 지경부는 대안 주유소 참여 업체에 최소한의 수익을 보장해 주기 위해 보조금 지급 등 지원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대안 주유소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이른 시일 안에 마련, 장기적으로 전체 주유소의 10% 수준까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대안 주유소 활성화를 위해서는 석유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선 확보와 수송 인프라 등이 마련돼야 하지만 석유공사 등이 이를 감당하기 쉽지 않아 정부 계획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정유업계는 대안 주유소 설립에 대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정유업계 관계자는 “대안 주유소가 실제로 마진을 포기하면서까지 저렴한 가격에 휘발유 등을 공급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면서 “현재 전국 주유소가 적정 수준보다 5000여곳 많은 1만 3000곳에 달하는 상황에서 주유소를 더 늘리면 영세 주유소의 폐업만 부추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두걸·김승훈기자 douzirl@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래미안 영통 마크원’ 선착순 분양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수원시 영통구 신동에서 래미안 영통 마크원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래미안 영통 마크원은 1단지 지하2층~지상23층 5개동 367가구(전용 84~97㎡), 2단지 지하2층~지상27층 11개동, 963가구(전용 84~115㎡)로 총 1330가구의 대단지다. 삼성디지털시티가 바로 붙어 있어 입지가 뛰어나다. (031)239-3391.
  • [부동산 플러스]

    ‘래미안 전농’ 486가구 일반분양 서울 전농·답십리뉴타운에서 첫 분양 물량이 나온다. 삼성물산 건설 부문은 새달 서울 전농7구역에서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조감도)를 분양한다. 크레시티는 지하 3층~지상 22층 31개 동에 전용 59~121㎡, 2397가구의 래미안 단일 브랜드로 구성된 대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156가구, 84㎡ 44가구, 121㎡ 286가구 등 총 486가구다. 전농7구역은 전농 답십리 뉴타운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과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역세권이다. (02)765-3342 SH 신정3지구 50여 가구 공급 SH공사는 새달 신정3지구 1~4단지(조감도) 84㎡(이하 전용면적) 50여 가구를 분양한다. 신정3지구는 1~5단지에 총 3060세대로 국민임대주택의 49㎡부터 분양주택과 장기전세주택의 114㎡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자양산 자락에 위치해 자연 환경이 좋으며 지구 내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팀이 운영하는 서울시의 서남병원이 위치해 대학병원 수준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까지 약 1.5㎞, 5호선 까치산역까지 2.5㎞ 거리이고 주요 간선도로인 남부순환도로와 경인로, 광명로가 인접해 교통도 편리하다. (02)3410-7496. 남양주 ‘별내 하우스토리’ 잔여분 분양 남광토건은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 A4블록에서 ‘별내 하우스토리’ 아파트(조감도)의 잔여 세대에 대해 선착순 특별분양에 나섰다. 별내 하우스토리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 14개 동, 전용면적 103~170㎡ 규모의 720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이며 입주는 2012년 7월 예정이다. 잔여분에 대해서는 최초 계약금 10%에서 계약금 5%로, 중도금 이자 후불제에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융자, 발코니 무료 시공 등을 해 준다. 1577-8773.
  • 수익형 부동산시장 썰렁

    “금리 인상 직후부터 투자문의가 딱 끊겼어요.”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기준금리가 3.25%로 오르면서 시중은행의 정기예금금리는 4%, 부동산담보대출 금리가 6%대로 뛰면서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A건설사 관계자는 “금리 인상 직후 오피스텔 분양 관련 문의가 급격하게 줄었다.”면서 “은행 금리와 임대수익률이 큰 차이가 없어서 인기가 시들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된 저금리로 올 초에는 서울 문정동 일대에 1500가구의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이 100% 계약을 완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하지만 금리가 오르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은 ‘시중 금리’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대체로 임대수익률이 은행금리보다 두 배는 높아야 투자자들이 몰린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부동산114가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50실 이상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1월 연 5.95%이던 임대수익률은 지난달 5.67%까지 하락했다. 경기도의 평균 임대수익률도 지난해 1월 6.56%였지만, 지난달에는 6.23%까지 떨어졌다.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에 나선 건설사들도 어려움을 호소한다. 서울 화곡동에 80가구의 도시형 생활주택을 공급하려는 M건설사 관계자는 “은행금리와 자재가격 등의 오름세에 따라 분양가를 올릴 수밖에 없어 고민에 빠졌다.”면서 “분양가가 오르면 임대수익률 하락으로 투자자가 줄고 투자자가 줄면 미분양 물량을 떠안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전셋값 신도시↓… 강남·2년차단지↑

    전셋값 신도시↓… 강남·2년차단지↑

    신도시의 전셋값이 내림세로 반전된 가운데 입주 2년차 단지와 재건축 이주 수요가 많은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서울의 전세 시세가 잇따라 상승했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전세 시세는 신도시에서 내림세를 보였을 뿐 서울과 수도권에선 정체 상태를 드러냈다. 다만 이달 들어 상승세로 돌아선 서울의 전셋값 변동률은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오름폭이 커지는 모양새다. 서울은 서초·강남·송파·강서·광진·금천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서초는 입주 2년차 대단지 아파트인 래미안 반포퍼스티지의 재계약 건수가 늘면서 전셋값이 크게 올랐다. 강남은 재건축 이주가 임박한 대치동 청실아파트가 주변 시세를 자극하고 있다. 신도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분당, 일산, 산본 등의 전셋값은 지역과 단지별로 각각 달랐다. 매매시장도 신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선 큰 움직임이 없었다. 최근 기준금리 인상으로 강남권 주요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내림폭이 커졌으나 서울의 매매시세는 전반적으로 정체 상태이다. 송파·강남·강동 등에선 오히려 가격이 빠졌다. 수도권에서는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의 여파로 과천이 지난주에 비해 하락폭이 컸다. 신도시에서는 상승세가 두드러졌으나 분당, 평촌 등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임병철 부동산114 팀장은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이 더욱 냉각되면서 거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늙어가는 대한민국] ‘늙은’ 군위군 ‘젊은’ 울산 북구

    [늙어가는 대한민국] ‘늙은’ 군위군 ‘젊은’ 울산 북구

    최근 통계청의 ‘2010년도 인구 총조사 결과’ 발표에서 군위군과 울산시 북구가 각각 가장 ‘늙은 도시’와 제일 ‘젊은 도시’로 나타나 두 곳의 명암이 극명하게 갈렸다. 6일 인구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군위군 전체 인구 1만 9794명 중에 노인 인구는 7805명으로 전체의 39.4%를 차지했다. 인구 10명 중 4명이 65세 노인으로, 이미 ‘초고령화 사회’로 들어선 것이다. 이는 울산 북구의 고령화율 5.3%의 8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국제연합(UN)은 전체 인구에서 65세 노인의 비중이 7%를 넘으면 고령화 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화 사회로 분류하고 있다. 그럼에도 군위군의 고용률은 77.6%로 특별시·광역시를 뺀 9개 도의 시·군 가운데 가장 높다. 고용률은 15살 이상 생산 가능 인구 가운데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이다. 군 관계자는 “전형적인 농촌 지역인 군위의 고용률이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은 여성과 노인까지 농업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농업 인구 비율은 45%를 차지한다. 그러나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데도 불구하고 군위군의 재정자립도는 전국 바닥권이다. 올해 전체 예산은 1960억원으로 재정자립도가 10.7%에 불과하다. 이런 가운데 군은 예산의 11%인 214억원(노인복지비 110억원 포함)을 복지 관련 사업에 투입하고 있다. 재정에 큰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 군위군은 세수 증대를 위해 대기업 및 골프장 유치와 군위~구미 국도 67호선 확·포장, 경북대 농대 유치 등에 나서는 한편 정부에는 지역에서 추진 중인 문화·관광 관련 각종 국비 지원 사업의 국비 보조 비율을 상향 조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에 신생 도시 울산 북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16만 9399명)의 5.3%(8880명)로 가장 낮다. 30~40대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찾아 대거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 등 933개 공장에서 4만명 이상이 일을 하고 있다. 재정자립도는 41.2%로 전국에서 상당히 높은 편이다. 전국 자치구의 평균 36.6%보다 4.6% 포인트를 웃돈다. 또 인구가 계속 유입되면서 공단 인근 명촌동, 화봉동, 상안동, 호계동, 매곡동 등에 대단지 아파트가 잇따라 조성되고 있다. ‘잘나가는 도시’의 정치적 성향은 4년마다 치러지는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뚜렷이 드러난다. 토착민보다 외지에서 유입된 주민이 많은 데다 연령대도 젊기 때문이다. 그래서 북구는 보수 성향의 영남권 지역 가운데 몇 안 되는 ‘진보 성향의 도시’로 통한다. 북구 관계자는 “꾸준히 지역 산업 발전이 이뤄지는 덕분에 사회복지가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군위 김상화·울산 박정훈 기자 shkim@seoul.co.kr
  • 잠잠하던 경남발 수익형 부동산 열기 뜨겁다

    경남발 부동산 열기가 뜨겁게 대구를 달구고 있다. 올 초 부산에서 시작된 부동산 열기는 울산 등 경남 권을 넘어 대구까지 확산되고 있다. 주목할 점은 부동산 열풍이 주택시장에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옮겨지고 있다는 것. 경상권 부동산 호황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의 부동산 침체가 길어지면서 전반적으로 더 이상 집값이 오르기 힘들 거라는 전망들이 속속 나오면서 시세차익 보다는 임대수요를 통해 시장금리 이상의 수익을 얻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주택의 시세차익을 노리던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펜션과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역세권 단지 내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그 동안 잠잠하던 수익형 부동산이 다시 투자자들에게 관심의 대상으로 부각되자 그간 분양을 미루던 건설사들이 앞다투어 상품을 분양하고 있고 고객들의 발길도 잦아들고 있다. 다음은 현재 분양중인 오피스텔, 상가 소개이다. ◈ 부산 해운대 한신휴플러스 =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는 한신공영이 ‘한신휴플러스’ 오피스텔 932실을 공급하고 있다. 39개 층 1개 동 규모로 25~59㎡ 구성된다. 부산지하철 동백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있으며 충렬로, APEC로 등 인접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다. 분양문의 051)746-8006 ◈ 울산 나인파크 삼산 = 울산 남구 삼산동에서는 리즈건설의 ‘나인파크 삼산’이 청약 열기가 뜨거웠다. 공개청약을 실시한 결과 총 472실 모집에 약 8000건(잠정)이 접수해 1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울산 최 중심지이자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바로 옆 황금상권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052)261-8300 ◈ 대구 진천역 계룡 리슈몰 = 대구 달서구 진천 동에서는 계룡건설이 ‘계룡리슈빌’ 단지 내 상가 ‘리슈몰’ 87개 점포를 공급하고 있다. 대구 지하철 진천역 에서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1만 5천여 세대 아파트 대단지 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배후를 자랑한다. 또한, 월배 E-마트 바로 맞은 면에 위치해 있으면서 173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 하고 있어 월배 E-마트의 고객을 공유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간, 대구 내 상가 공급이 뜸했고, 사업지가 발전 가능성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오픈 과 동시에 높은 분양율을 보이고 있다는 관계자의 말이다. 인근 주변 상가의 3.3㎡당 1층 평균 매매가가 2,000만원 대에 형성된 것에 반해 진천 계룡 리슈몰의 1층 평균 공급가는 1,100만 원대, 2층 평균 500만 원대, 3층 평균 400만 원대, 4층 평균 300만 원대로 주변시세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분양문의 053)644-3907 / http://blog.naver.com/liprince70 * 이 기사는 보도자료입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 위례 보금자리 본청약 등 ‘알짜’ 쏟아진다

    위례 보금자리 본청약 등 ‘알짜’ 쏟아진다

    ‘6월 신규 분양 아파트를 노려라.’ 지방을 중심으로 분양 열기가 살아나면서 건설사들이 앞다퉈 아파트 공급 일정을 잡고 있다. 특히 6월에는 상반기 분양 최대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을 비롯해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등에서 신규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져 나온다. ●청약저축 1순위 500여만명 유입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에는 전국적으로 42곳, 3만 670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도시별로는 서울이 9960가구로 가장 많으며, 경기도가 7778가구 등 수도권에서만 총 1만 7728가구가 공급된다. 부산에서는 3989가구, 충남에는 220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6월 분양시장에는 1순위 자격조건을 만족하는 500여만명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들이 유입되면서 청약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김규정 부동산 114 리서치 센터장은 “6월에는 수도권에서는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자격 발생시점과 맞물려 관심을 가져볼 만한 알짜 단지들이 대거 공급될 계획이어서 예비청약자들이 아껴둔 청약통장을 꺼내 들 좋은 기회”라면서 “청약통장 불입금액이 낮은 사람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을 활용하고 무주택 기간이 길고 청약통장 불입 금액이 많은 사람은 일반공급을 노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무주택 서민 위한 공공분양 많아 6월 서울 분양시장에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분양이 눈에 띈다. 이 중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본청약부터 SH공사에서 공급하는 공공임대, 시프트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강남, 마포, 성동 등지의 도심 민간사업장에서도 새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본청약이 시작되는 위례신도시는 지난해 2월 사전예약에서 떨어진 사람이나 강남권 보금자리 진입에 실패한 이들에게는 청약 재도전 기회다. 위례신도시 A1-13블록은 총 1137가구로 사전예약을 제외한 228가구에 추가 물량이 포함돼 본청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용 51~59㎡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또 A1-16블록에는 사전예약분을 제외한 361가구 이상이 본청약으로 공급된다. A1-13블록에 없던 전용 75㎡ 이상의 중형 면적이 포함돼 공급된다. 또 GS건설이 올해 첫 서울지역 분양 물량으로 내놓는 ‘강서한강자이’는 서울 가양동 52일대에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총 79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59~154㎡로, 전체 단지 중 중소형이 약 74%를 구성하고 있다. 강서한강자이는 일부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올림픽대로 가양인터체인지(IC)와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양천향교역 사이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신공덕동 14일대 신공덕6구역을 재개발해 아이파크 195가구를 내놓는다. 지상 18층 높이의 4개 동 단지로 81~142㎡형으로 구성된다. 이 중 71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금호19구역을 재개발해 래미안 하이리버 105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3가구가 일반에 선보인다. 일반분양은 전용 114㎡형으로만 공급될 예정이다. ●한화 김포 풍무동 2620가구 공급 수도권과 지방에서도 6월 분양물량이 풍성하다. 한화건설이 김포시 풍무동에서 2620가구의 대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84㎡, 101㎡, 117㎡형으로 이뤄져 있다. 삼성물산은 부천 원미구 중동 3의 241일대 래미안부천중동 548가구를 분양한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되고 조합 공급분을 제외한 518가구가 일반에 선보인다. 또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서는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롯데캐슬이 분양될 예정이다. 롯데캐슬은 1174가구 단지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4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상 35층 높이의 9개동 규모로 전용 84~156㎡의 중대형으로 건립된다. 포스코건설은 부산 수영구 민락1구역을 재개발해 더샵센텀포레 1005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공급 60~193㎡형으로 671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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