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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 금리 0.25% 포인트 오르면 가계 이자 연 3조3000억 ‘눈덩이’

    대출 금리 0.25% 포인트 오르면 가계 이자 연 3조3000억 ‘눈덩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가계대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신용대출 등의 금리가 0.25% 포인트만 올라도 가계가 한 해 더 내야 할 이자는 총 3조 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15일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실이 한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출금리가 0.25% 포인트 상승할 경우 주담대 차주의 연간 이자는 1조 8000억원 늘어난다.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예적금담보대출 등을 포함한 기타대출 이자도 1조 5000억원 증가한다. 한은이 올해 1분기 말 대출 잔액과 변동금리 비중 등을 토대로 추산한 결과다. 주담대뿐 아니라 전세자금대출과 집단대출까지 포함한 주택 관련 대출 잔액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1178조 6000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같은 시점 예금은행 주담대의 변동금리 비중은 35.6%, 고정금리는 64.4%였다. 차주 1명당 부담을 보면 금리가 0.25% 포인트 인상 시 주담대 이자는 연평균 584만 3000원에서 613만 9000원으로 29만 6000원 늘어난다. 기타대출 차주는 1인당 평균 7만 6000원을 더 내야 한다. 대출금리 상승폭이 0.50% 포인트로 커지면 주담대와 기타대출의 추가 이자는 총 6조 7000억원, 0.75% 포인트 오르면 10조원으로 불어난다. 1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올리더라도 이번 한 차례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시장에서는 연내 2회 이상, 내년까지 총 3~4차례 금리 인상이 이어질 가능성을 보고 있다. 여러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린 저소득·저신용 차주에게는 금리 상승 부담이 더 크다.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 또는 저신용인 취약차주의 1인당 평균 주담대 잔액은 1억 3520만원이다. 여러 대출의 금리가 함께 오르면 상환 부담도 그만큼 커질 수 있다. 금통위를 앞두고 예금금리는 이미 오름세다. 지난 14일 기준 1금융권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최고금리는 연 2.55~3.85%, 5대 은행의 평균 최고금리는 연 2.88%였다. SC제일은행은 이달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최고금리를 연 3.75%에서 3.85%로 높였고, 신한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들도 일부 상품 금리를 0.10~0.20% 포인트 인상했다.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연 3.93%, 일부 상품의 우대금리 포함 최고금리는 연 4.50%까지 올랐다.
  • 李 “레버리지 ETF 보완책 신속히 마련하라”

    李 “레버리지 ETF 보완책 신속히 마련하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증시를 거대한 ‘베팅판’으로 만들었다는 비판이 확산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제도 보완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에게 “보완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지난 5월 27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6종(인버스 포함)이 상장된 이후 증시 변동성이 확대됐고, 특히 최근 두 종목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개인투자자의 손실이 커진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배석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에게도 “최근 삼성, 하이닉스 ETF 때문에 많이 당하고 있는 모양”이라며 시장 안팎의 비판이 이어지는 점을 언급했다. 이에 이 원장은 “시장관리자로서 책임이 있어 책임을 달게 받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앞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두고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 했나 후회한다”며 정책 실패를 인정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이 제도 보완을 주문한 배경에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 자금이 급속히 쏠리면서 증시 급등락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6종의 순자산총액은 상장 첫날 5조 74억원에서 한 달 만인 지난 6월 25일 17조 5994억원으로 3배 이상 늘었다. 하루 거래대금도 연일 10조원을 웃돌았고 일부 거래일에는 20조원에 육박했다. 시장에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증시 변동성을 키우는 이유로 ‘오를 때는 더 사고, 내릴 때는 더 파는’ 이른바 ‘쇼트 감마’ 구조를 꼽는다. 예를 들어 순자산(투자자 돈)이 100억원인 2배 레버리지 ETF는 시장에선 200억원 규모의 투자 효과가 나도록 운용된다. 이후 주가가 10% 오르면 투자 규모는 220억원으로 늘어나고 ETF 순자산은 120억원이 된다. 운용사는 다시 ‘2배’를 맞추기 위해 투자 규모를 240억원으로 늘려야 하므로 20억원어치를 추가 매수한다. 반대로 주가가 10% 하락하면 투자 규모는 180억원, ETF 순자산은 80억원으로 줄어든다. 이 경우 운용사는 목표 투자 규모인 160억원에 맞추기 위해 20억원어치를 매도해야 한다. 결국 주가가 오르면 목표 수익률을 맞추기 위해 주식을 더 사거나 파는 거래가 반복되면서 상승장에서는 상승폭이, 하락장에서는 낙폭이 더욱 커지는 구조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실제 시장은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어 갔다. 코스피·코스닥에서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중단하는 사이드카는 올해 들어 이날까지 57차례 발동됐다. 주가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8% 이상 급등락하면 거래를 20분간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도 올해에만 7차례 시행됐다. 이는 2000년 제도 도입 이후 전체 발동 횟수(13차례)의 절반을 넘는 수준이다. 특히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장 이후인 6~7월에만 5차례 발동됐다. 이날도 코스피·코스닥 양 시장에서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연이어 발동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7.58포인트(6.24%) 오른 7284.41에, 코스닥은 45.45포인트(5.80) 오른 829.43에 거래를 마쳤다. 그렇다 보니 해외에서도 비난이 나온다. 기업 실적이나 반도체 업황이 아니라 레버리지 자체가 한국 증시를 좌우하고 있다는 것이다. JP모건은 레버리지 ETF가 주가의 오름폭과 내림폭을 모두 키운다고 지적했고, 골드만삭스도 코스피 급락은 기업 실적보다 레버리지 투자자들의 대량 매도가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블룸버그와 로이터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투자금이 지나치게 몰리면서 한국 증시가 작은 충격에도 크게 흔들리는 시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문제는 뚜렷한 해법이 없다는 점이다.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금융투자협회는 잇따라 회의를 열어 ▲기본예탁금 상향 ▲투자자 의무교육 확대 ▲위험고지 강화 등 보완책을 논의하고 있지만 효과가 제한적이다. 변동성을 확실히 줄일 수 있는 신규 판매 제한이나 상장폐지는 이미 투자자가 대거 유입된 상황에서 시장의 추가적인 혼란과 해외 ETF로의 자금 이탈을 초래할 수 있어 현실성이 낮다는 평가가 많다. 정치권에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증권거래세를 부과하거나 과다호가 부담금(과도한 주문이나 취소 때 투자자에게 물리는 비용)을 도입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현재 개별주식에는 증권거래세가 부과되지만 ETF는 거래세가 없어 초단타 거래를 부추긴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거래세는 투자자 반발이, 과다호가 부담금은 효과의 한계가 각각 걸림돌이다.
  • 박수현 충남도지사 “1조 304억 재정 공백, 엄중한 상황”

    박수현 충남도지사 “1조 304억 재정 공백, 엄중한 상황”

    도민 보고대회서 관리방안 설명“책임 공방보다 재정 정상화가 우선”재정건전성·전략적 미래 투자 동시 진행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15일 “현재 도의 재정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지만, 책임 공방보다 재정 정상화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이날 내포신도시 카이스트(KAIST) 모빌리티연구소에서 열린 ‘통(通)하는 충남 준비위원회’ 대도민 보고대회에서 도의 재정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 재정 점검 결과 세입 부족과 추가 세출 수요를 합쳐 1조 304억원 규모의 재정 공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의 재정 운용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박 지사는 세입에서 순세계잉여금 1353억원 결손과 보통교부세 334억원 감액, 금강수목원(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매각 대금 3000억원이 실현되지 못한 점 등을 재정 위기 사태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실현되지 않은 공유재산 매각 대금을 세입으로 잡아 세출 계획을 짰다는 치명적 결함을 갖고 있다”며 “애초 예상했던 세입보다 4687억원 이상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출 측면에서도 국고보조사업 확정에 따른 도비 매칭 사업비 688억원, 법정경비 지출 4642억원, 미편성 유보 사업 287억원 등 5617억원 이상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세입 부족분과 필요한 세출을 합하면, 올해에만 1조원 이상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일을 굉장히 많이 해야 할 새 도지사이지만, 이 같은 상황에 따라 공약 실천을 위한 예산을 하반기 150억원밖에 반영하지 못한다”며 자신부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고 말했다. 재정 공백 해소를 위해서는 다년간 추진하는 대규모 투자 사업 순기 일부 조정(3264억원 확보)과 시군 일반조정교부금·교육청 전출금 등 법정경비 일부 내년 순연(4642억원 조정), 경상경비 등 기존 예산 20% 절감(1489억원 마련), 기금 여유자금 600억원 활용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박 지사는 현재 18.93%인 예산 대비 채무비율을 민선 9기 동안 17% 수준으로 안정화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균 수준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중·장기 재정안정화 목표도 제시했다. 그는 “민선 9기는 불필요한 지출을 과감히 줄이고 채무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첨단산업과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전략적 투자는 흔들림 없이 이어나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과제를 풀겠다”고 했다.
  • 남도마켓, 동대문 도매 상인 대상 오프라인 비즈니스 지원 공간 ‘ND라운지’ 7월 15일 오픈

    남도마켓, 동대문 도매 상인 대상 오프라인 비즈니스 지원 공간 ‘ND라운지’ 7월 15일 오픈

    - 온라인 넘어 현장으로, 동대문 도매 상인과 접점 넓힌다- 긴급생산지원금, 해외수출·배송대행, 엉클POS, 무료 샘플 촬영 등 도매 특화 서비스 상담 지원 B2B·B2C 도소매 유통 플랫폼 남도마켓(대표 양승우)이 동대문 도매 상인들의 현장 비즈니스를 밀착 지원하는 오프라인 전용 공간 ‘ND라운지’를 7월 15일 정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ND라운지’는 시간 제약으로 온라인 정보 탐색과 플랫폼 서비스 신청에 어려움을 겪던 동대문 도매 상인과 관계자들을 위한 오프라인 거점이다. 도매 매장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하고 현장에서 실시간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ND라운지에서는 도매 상인들의 사업 운영 주기에 맞춰 자금, 물류, IT 인프라, 마케팅을 아우르는 상생형 전문 솔루션을 통합 제공한다. 먼저 자금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긴급생산지원금’ 상담이 진행된다. 이 서비스는 급격한 생산비 증가나 신상품 연구 개발비가 필요한 도매 상인을 위해 향후 발생할 예정인 정산액을 먼저 당겨 지급하는 일종의 정산 대금 선지급 프로세스다. 라운지에서 간단한 신청을 통해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복잡한 무역 실무를 대행하는 ‘해외 수출 및 배송 대행’ 서비스도 제공된다. 수출 경험이 없거나 바이어와의 개별 거래에 따른 서류 작업 및 물류비 부담을 느끼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상인이 상품 박스 포장만 완료하면 수출 신고부터 최종 해외 배송까지의 전 과정을 남도마켓이 일괄 대행해 통관 리스크와 운송 비용을 경감하도록 돕는다. 도매 매장 관리에 최적화된 독자적 솔루션인 ‘엉클POS’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고 도입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엉클POS는 기존 포스(POS) 시스템의 불편 사항을 대폭 개선해 영수증 출력 장비를 포함한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되며, 기존 장비에 저장되어 있던 거래처 및 판매 데이터를 유실 없이 이관해 사용할 수 있는 안정성을 갖췄다. 이외에도 상품 홍보를 돕는 무료 샘플 사진 촬영 지원 등 마케팅 효율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남도마켓은 동대문과 남대문 시장의 도소매 상인을 연결하는 유통 플랫폼으로, 그동안 동대문 DDP 쇼룸 운영사로서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제작, 해외 바이어 매칭 등의 오프라인 상생 비즈니스를 지속해 왔다. 이번 ND라운지는 기존의 단순 대행 역할을 넘어, 현장 상인들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해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와 긴밀히 연계하겠다는 취지다. 남도마켓 관계자는 “온라인 기반의 유통 혁신을 넘어, 도매 상인들이 실제 영업 현장에서 겪는 자금과 물류, 홍보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현장 거점을 마련했다”며 “상인들의 비즈니스 성장이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만큼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상생 생태계 구축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D라운지는 이번 공식 오픈을 기념해 방문하는 도매 상인과 사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8월 중순까지 음료를 무상 제공하며, 남도마켓 도매 회원에게는 현업에서 상시 사용하는 포장용 대봉 봉투를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현장 혜택도 함께 운영한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강세…HLB파나진 29% 급등, JW신약·위닉스도 두 자릿수 상승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강세…HLB파나진 29% 급등, JW신약·위닉스도 두 자릿수 상승

    15일 오후 12시 3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는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네이버금융 집계 기준 거래 상위 종목군에서는 HLB파나진(046210), JW신약(067290), 위닉스(044340), SFA반도체(036540), 파세코(037070) 등이 두드러진 상승 흐름을 보였다.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HLB파나진이다. HLB파나진은 1422원으로 전일 대비 322원 오른 29.27% 상승세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51만 6501주, 거래대금은 48억 4900만 원으로 집계됐다. JW신약도 1703원으로 18.35% 오르며 2144만 8231주의 대량 거래가 이뤄졌다. 위닉스는 5460원으로 16.92% 상승했고, SFA반도체는 5970원으로 12.64%, 파세코는 8110원으로 10.04% 각각 뛰었다. 이 밖에 한국첨단소재(062970)는 1117원으로 11.14%, HPSP(403870)는 4만 5950원으로 9.40%, 하이드로리튬(101670)은 1005원으로 9.00%, KBI메탈(024840)은 4875원으로 7.03%, 데이타솔루션(263800)은 6060원으로 6.69% 상승했다. 엑사이엔씨(054940)와 에스씨디(042110), 대한광통신(010170), 서산(079650), 캠시스(050110), 빛과전자(069540) 등도 나란히 오름세를 보이며 거래가 활발했다.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HPSP가 1180억 45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레메디(387690)가 607억 6400만 원, 대한광통신이 573억 4600만 원, 흥구석유(024060)가 562억 4400만 원, SFA반도체가 527억 46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거래량 상위 종목 가운데 시가총액이 가장 큰 종목은 HPSP로 3조 7817억 원 수준이었으며, 대한광통신도 1조 7819억 원으로 비교적 큰 몸집을 유지했다. 반면 일부 종목은 약세를 나타냈다. 엑스플러스(373200)는 1555원으로 하한가인 29.95% 급락했고, 매수 호가는 0원으로 나타났다. 미래생명자원(218150)도 2230원으로 6.30% 하락했으며, 레메디와 흥구석유는 각각 0.34%, 0.08% 내리며 혼조세를 보였다. 장중 코스닥 거래 상위 종목군은 개별 이슈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상승 종목 수가 우세한 가운데 일부 급등주와 하한가 종목이 동시에 등장하면서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거래대금은 반도체, 거래량은 중소형주로 쏠림…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거래대금은 반도체, 거래량은 중소형주로 쏠림…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

    15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는 거래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강한 종목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거래대금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를 이끄는 모습이고, 거래량 상위권에서는 모나미(005360), 다스코(058730), 한성기업(003680) 등 중소형 개별 종목으로 매기가 집중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반도체 대장주들이다. 삼성전자는 28만 1500원으로 전일 대비 7.03% 상승했고, 거래량은 1382만 1207주, 거래대금은 3조 8492억 6600만 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214만 원으로 11.87% 급등했으며 거래대금은 7조 2897억 4700만 원으로 집계돼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시가총액 상위 대표주인 두 종목이 나란히 강세를 보이면서 장중 투자심리를 떠받치는 흐름이다. 급등 종목군에서는 모나미가 상한가인 3445원까지 치솟아 가장 강한 탄력을 보였다. 매도호가가 0으로 표시될 정도로 매수세가 몰렸고, 거래량은 405만 8546주를 기록했다. 한성기업도 18.62% 오른 1만 3250원, 다스코는 17.77% 오른 5170원, STX그린로지스(465770)는 17.27% 오른 3870원, 형지엘리트(093240)는 15.37% 오른 548원으로 각각 두 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냈다. 중견주와 경기민감주 흐름도 비교적 양호했다. 현대약품(004310)은 9.72% 오른 6660원, 신일전자(002700)는 7.42% 오른 1173원, SK이터닉스(475150)는 10.25% 오른 5만 3800원에 거래됐다. 대원전선(006340)은 1.88% 오른 1만 2990원, 금호건설(002990)은 2.14% 오른 1만 3860원, 금호타이어(073240)는 0.76% 오른 6590원, 대우건설(047040)은 3.16% 오른 1만 6330원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한온시스템(018880)과 모나리자(012690), 명문제약(017180)도 각각 4~6%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일부 소비·레저 관련 종목은 약세를 나타냈다. 롯데관광개발(032350)은 11.71%가 아닌 1만 1710원으로 15.27% 급락했고, 파라다이스(034230)는 10.42%가 아닌 1만 420원으로 13.74% 하락했다. 흥아해운(003280) 역시 1.26% 내린 1802원으로 거래돼 상위권 종목 내에서도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했다. 전반적으로 이날 코스피 거래 상위 종목군은 반도체 대형주가 거래대금을 주도하고, 개별 재료를 보유한 중소형주가 거래량과 상승률 상위를 차지하는 이중 구도가 두드러졌다. 장중 수급 쏠림이 강한 만큼 투자자들은 급등 종목의 변동성과 대형주의 추세 지속 여부를 함께 살필 필요가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7,251.51로 급등…외국인 순매수에 반도체주 강세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7,251.51로 급등…외국인 순매수에 반도체주 강세

    15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6856.83보다 394.68포인트(5.76%) 오른 7251.5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7082.91에 출발한 뒤 장중 7298.01까지 오르며 급등 흐름을 이어갔다. 장중 저가는 시가와 같은 7082.91이다. 전날 669.01포인트 급락했던 코스피는 하루 만에 강하게 반등하며 7000을 다시 웃돌았다. 장 초반 3%대 상승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빠르게 키웠고, 코스닥도 같은 날 2.77% 오른 805.71로 출발해 동반 강세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기준 1480원 후반대에서 거래됐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489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주도했다. 개인은 3284억 원, 기관은 192억 원 순매도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00억 원, 비차익거래 2714억 원 순매수로 전체 2814억 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시장 전반도 강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769개로 하락 종목 88개를 크게 웃돌았고, 보합은 31개였다. 상한가 종목은 2개,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거래량은 4억 154만 주, 거래대금은 3조 2766억 4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27만 9000원으로 6.08% 상승했고, SK하이닉스(000660)는 208만 3000원으로 8.89% 뛰었다. SK스퀘어(402340)는 10.92%, 삼성전자우(005935)는 6.31%, 삼성전기(009150)는 8.41% 올랐다. 현대차(005380)는 2.00%,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4.19%, 삼성생명(032830)은 5.5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2.12%, KB금융(105560)은 1.11% 상승 중이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모나미와 에넥스가 각각 30.00%, 29.98% 오르며 가격제한폭까지 뛰었고, HLB글로벌은 26.74%, 한성기업은 26.68%, 비비안은 22.28% 상승했다. 반면 롯데관광개발은 7.02% 내렸고, 파라다이스는 6.87%, 코아스는 6.10%, 고려산업은 5.29%, 서울식품우는 5.16%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의 반등 폭은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 유입과 외국인 매수세 집중, 반도체 대형주의 강한 반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지수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움직인 만큼 장중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계속 경계할 필요가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821.17로 급등 출발…2차전지·HLB 강세에 4%대 상승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821.17로 급등 출발…2차전지·HLB 강세에 4%대 상승

    코스닥시장이 장 초반 4% 넘게 오르며 급반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7.19포인트(4.74%) 오른 821.17이다. 지수는 805.71에 출발해 장중 822.82까지 올랐고, 저가는 805.59를 기록했다. 전날 783.98로 마감하며 1.92% 하락했던 흐름에서 하루 만에 강한 반등이 나타났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44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118억 원, 기관은 222억 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5억 원 매도, 비차익거래 77억 원 매도로 전체 83억 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의 상승 흐름도 뚜렷했다. 상승 종목은 1520개, 하락 종목은 148개였고 보합은 37개였다. 상한가 종목은 4개,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거래량은 7억 833만 3000주, 거래대금은 8762억 6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강세였다. 에코프로(086520)는 11.76% 오른 8만 8400원, 에코프로비엠(247540)은 9.50% 오른 12만 3300원으로 2차전지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알테오젠(196170)은 5.01% 오른 29만 3500원,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5.37% 오른 42만 2000원, 원익IPS(240810)는 4.80% 오른 13만 3200원, 리노공업(058470)은 4.51% 오른 7만 6400원을 기록했다. 반면 피에스케이(319660)는 1.47% 내린 20만 500원으로 상위 종목 가운데 드물게 약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HLB(028300)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29.96% 오른 3만 4700원을 기록했다. HLB제약은 30.00% 오른 8580원, HLB생명과학은 29.82% 오른 2325원, HLB바이오스텝은 29.59% 오른 2400원으로 HLB 계열 전반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엑시온그룹도 29.89% 상승한 730원으로 상한가권에 올랐다. 반면 하락 종목으로는 스타코링크가 16.94% 내린 206원, 소노스퀘어가 9.34% 내린 1320원, 닷밀이 7.37% 내린 1445원, 웰킵스하이텍이 6.94% 내린 1180원, 바이오인프라가 5.88% 내린 1553원을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 강세는 코스피 급등과 맞물린 동반 반등 성격이 짙다.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큰 폭으로 오르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가운데 코스닥도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 다만 업종별로는 차별화가 이어지고 있다. 오락·문화 업종은 연초 이후 43.61% 하락해 코스닥 업종 가운데 가장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CJ ENM 주가도 같은 기간 51.99% 내렸다. 티빙의 수익성 개선 기대에도 미국 자회사 피프스시즌 납품 공백과 TV 광고 매출 감소 부담이 남아 있어 콘텐츠 관련 종목의 회복 속도는 제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호반건설, 하도급 대금 ‘15일 내 지급률’ 92% 2위

    호반건설, 하도급 대금 ‘15일 내 지급률’ 92% 2위

    호반건설이 국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가운데 ‘하도급 대금 15일 내 지급률’ 2위에 올랐다. 전체 대기업집단 중에선 4위를 기록했다. 중동 전쟁의 여파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의 위협에 놓인 협력 업체들이 자금난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금을 지급했다는 의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2025년 하반기 하도급 대금 결제조건 공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92개 기업집단 소속 1417개 사업자가 하도급 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했다. 호반건설의 15일 이내 하도급 대금 지급 비율은 91.7%로 ‘대기업 중 대기업’인 상출제한집단 중에서 LG(92.7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전체 평균인 66.82%와 비교하면 24.88% 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호반건설은 ‘10일 이내 지급 비율’에서도 71.98%를 기록해 상출제한집단 중 LG, GS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10일 이내 지급 비율이 70%를 넘은 기업은 LG(80.96%), HDC(78.78%), GS(73.93%), 호반건설(71.98%), 삼성(71.11%), DN(70.40%) 등 6곳에 불과했다. 전체 대기업의 현금결제 비율은 평균 84.71%로, 상반기 90.6%에 비해 다소 하락했다. 현금과 수표, 만기 60일 이하 상생 결제 및 어음 등을 포함한 현금성 결제 비율은 평균 98.35%였다. 현금결제 비율이 낮은 기업은 KG(24.51%), 하이트진로(26.37%), LS(34.36%), 두산(39.59%) 순이었다. 지난 5월 말 공정위와 상생 협약을 체결한 19개 대형 건설사만 따로 보면 현금결제 비율은 3개사를 제외하고 97% 이상이었다. 호반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 등 7개사는 100%로 집계됐다. 하도급 분쟁 해결기구는 상위 10개사에 모두 설치됐다. 지난해 하반기 하도급 대금 지급 총액은 89조 2000억원이었다. 현대자동차가 11조 2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 8조 9500억원, HD현대 5조 5800억원, 한화 5조 3700억원, LG 4조 7700억원 순이었다. 공정위는 60일을 초과해 지급한 하도급대금 금액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 회사를 중심으로 하도급대금 및 지연이자 등 지급 여부를 추가 점검할 계획이다.
  • [마감시황] 코스피, 6,856.83로 반등 마감…외국인·기관 매수에 하루 만에 상승 전환

    [마감시황] 코스피, 6,856.83로 반등 마감…외국인·기관 매수에 하루 만에 상승 전환

    전날 8.95% 급락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다만 장 초반 상승과 급락, 재반등이 이어지며 투자심리는 여전히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14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90포인트(0.73%) 오른 6,856.83에 마감했다. 시가는 6,769.06으로 출발했고, 장중 고가는 6,979.92, 저가는 6,448.86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4억 6985만 6000주, 거래대금은 45조 8795억 9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6,970 부근까지 오르며 반등 기대를 키웠지만, 이후 하락 전환해 6,400대까지 밀리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를 나타냈다. 장중 변동 폭은 531.06포인트에 달했다. 오후 들어 낙폭을 만회한 뒤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결국 플러스로 거래를 마쳤다. 수급은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를 떠받쳤다. 외국인은 9616억 원, 기관은 3조 2167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4조 1524억 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4576억 원, 비차익거래 6076억 원으로 전체 1조 652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 대형주가 반등을 주도했다. 삼성전자(005930)는 3.34% 오른 26만 3000원, SK하이닉스(000660)는 3.69% 오른 191만 3000원에 마감했다. SK스퀘어(402340)는 2.50%, 삼성전자우(005935)는 3.00%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기(009150)는 2.25%, 현대차(005380)는 4.39%,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98%, KB금융(105560)은 3.33%, 삼성생명(032830)은 2.7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2.29% 내렸다. 시장 전반으로는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훨씬 많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219개, 하락 종목은 662개였고 보합은 31개였다. 상한가 종목은 5개,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지수는 올랐지만 일부 대형주 중심의 반등 성격이 짙었던 셈이다. 상승률 상위에는 에넥스, STX그린로지스, 모나미, 비비안, 현대약품이 이름을 올렸고 이들 종목은 나란히 29%대 급등세를 기록했다. 반면 SK디앤디는 28.96% 급락했고 에이엔피, 한진칼, 콘텐트리중앙, 삼아알미늄도 두 자릿수 하락률을 나타냈다. 코스닥은 코스피와 다른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783.98로 1.92% 내렸고, 시가총액 상위주 약세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 기준 1493.6원으로 전일보다 10원 넘게 내렸고, 장중에는 1480원대로 내려서기도 했다. 한편 이달부터 코스피 상장사에 적용되는 상장 유지 기준이 강화되면서 저시가총액·저주가 기업들의 대응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300억 원 유지와 1000원 미만 주가 장기 지속 여부가 핵심 기준으로 떠오르면서 일부 기업은 주식병합 등으로 요건 충족에 나서는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마감시황] 코스닥, 외국인 매도에 783.98 마감…장중 매도 사이드카 발동

    [마감시황] 코스닥, 외국인 매도에 783.98 마감…장중 매도 사이드카 발동

    14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5.38포인트(1.92%) 내린 783.9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797.16으로 출발한 뒤 장중 802.53까지 올랐지만, 곧바로 하락폭을 키우며 749.76까지 밀렸다. 이날 저가는 52주 최저와 같은 수준이다. 거래량은 5억 9238만 주, 거래대금은 6조 5270억 6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장 초반 급락세 속에서는 코스닥150 선물이 전일 종가 대비 84.70포인트(6.08%) 하락한 1306.80을 기록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7억 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835억 원 순매도로 전체 1841억 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471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기관은 1587억 원, 개인은 729억 원 순매수로 맞섰다. 시장 전반에서는 상승 종목 445개, 보합 83개, 하락 종목 1212개로 하락 종목 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상한가 종목은 6개였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부진했다. 알테오젠(196170)은 11.69% 내린 27만 9500원, 에코프로비엠(247540)은 6.01% 하락한 11만 2600원, 에코프로(086520)는 5.38% 떨어진 7만 9100원에 마감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3.49%, 코오롱티슈진(950160)은 4.83% 내렸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5.53% 오른 19만 2600원, 피에스케이(319660)는 10.24% 상승한 20만 3500원, 원익IPS(240810)는 1.84% 오른 12만 7100원을 기록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 상승률 상위에는 한탑 29.98%, 엑사이엔씨 29.94%, 캠시스 29.93%, 엔피 29.90%, 미래생명자원 29.84%가 올랐다. 반면 스타코링크는 87.45% 급락했고 레메디는 20.64%, 페니트리움바이오는 16.28%, 파세코는 15.87%, 코스텍시스는 15.71%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최근 5거래일 기준으로 보면 7월 10일 837.43까지 반등한 뒤 13일 799.36, 14일 783.98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피는 49.90포인트(0.73%) 오른 6856.83으로 마감해 코스닥과는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혼조세…엑사이엔씨 상한가, 흥구석유·위닉스 강세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혼조세…엑사이엔씨 상한가, 흥구석유·위닉스 강세

    14일 오후 12시 35분 기준 코스닥 시장 거래 상위 종목들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 상위권에서는 개별 재료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엑사이엔씨(054940)다. 엑사이엔씨는 855원으로 전일 대비 29.94%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1051만 9766주를 나타냈다. 흥구석유(024060)는 1만 3300원으로 14.26% 올랐고, 거래량 1085만 534주, 거래대금 14만 4725를 기록했다. 위닉스(044340)도 5290원으로 19.01% 뛰었으며, 테크윙(089030)은 4만 7450원으로 8.21%, 빛과전자(069540)는 2455원으로 7.21%, 에스씨디(042110)는 1340원으로 7.29% 상승했다. 사료주도 강세를 보였다. 한일사료(005860)는 2650원으로 6.85% 상승했고, 대주산업(003310)은 1650원으로 4.56% 올랐다. 웹스(196700)는 1056원으로 7.10%, 마키나락스(477850)는 2만 6050원으로 5.89%, 기가레인(049080)은 8280원으로 6.70% 상승했다. 레몬헬스케어(365660)와 서산(079650)도 각각 3.15%, 3.03%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하락 종목도 적지 않았다. 레메디(387690)는 1만 7610원으로 19.95% 급락했고 거래량은 494만 8515주를 기록했다. 데이타솔루션(263800)은 5550원으로 9.46% 내렸고, 이브이첨단소재(131400)는 648원으로 10.62% 하락했다. 파세코(037070)는 8210원으로 6.28%, 대한광통신(010170)은 1만 320원으로 5.41%, KBI메탈(024840)은 4345원으로 3.34%, 삼기(122350)는 1790원으로 2.72% 밀렸다.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테크윙이 16만 9414로 두드러졌고, 흥구석유 14만 4725, 파세코 12万 1107, 레메디 9만 9906, 대한광통신 7만 6124 등이 뒤를 이었다. 거래량 최상위는 빛과전자로 2572만 2144주가 손바뀜했다. 시가총액 상위 거래 종목 가운데서는 테크윙이 1조 7582억원, 대한광통신이 1조 6046억원 수준을 나타냈다. 다만 일부 종목은 높은 변동성에 비해 실적 지표가 불안정한 모습도 함께 나타나 투자자들의 종목별 선별 대응이 요구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거래상위 종목 혼조…에넥스·모나미 상한가, SK하이닉스는 6%대 하락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거래상위 종목 혼조…에넥스·모나미 상한가, SK하이닉스는 6%대 하락

    14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코스피 거래 상위 종목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종목별 재료에 따라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 상위권에는 흥아해운(003280), 삼성전자(005930), 대원전선(006340), 금호전기(001210), 신일전자(002700) 등이 포진했고, 대형 반도체주와 중소형 개별주 사이에서 수급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거래량 1위는 흥아해운으로 3704만 2278주가 거래됐고 주가는 1877원으로 전일 대비 7.44%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2423만 6400주가 거래되며 거래량 상위에 올랐지만 주가는 25만 1000원으로 1.38% 내렸다. 대원전선은 1812만 2321주의 거래량과 함께 15.99% 급등한 1만 2550원을 기록했고, 금호전기는 1775만 9559주가 거래되며 4.53% 하락한 969원에 머물렀다. 상승 탄력이 두드러진 종목도 적지 않았다. 한성기업(003680)은 20.65% 오른 1만 1220원, 삼성공조(006660)는 21.03% 상승한 1만 2200원을 나타냈다. 고려산업(002140)은 8.63% 오른 1888원, 모나리자(012690)는 8.10% 상승한 1455원에 거래됐다. 특히 모나미(005360)는 26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에넥스(011090)도 1631원으로 상한가에 도달하며 강한 매수세가 집중됐다. 반면 낙폭이 큰 종목들도 눈에 띄었다. SK하이닉스(000660)는 172만 2000원으로 6.67% 하락했고, 금호타이어(073240)는 12.29% 내린 6280원을 기록했다. 콘텐트리중앙(036420)은 17.46% 급락한 1631원까지 밀렸고, SK이터닉스(475150)도 7.39% 하락한 4만 4500원에 거래됐다. 신일전자는 7.70% 내린 1103원, 한온시스템(018880)은 2.62% 하락한 3350원을 나타냈다.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SK하이닉스가 10조 8766억 90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전자가 6조 2722억 13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5285억 5500만 원, 대원전선은 2179억 8700만 원, SK이터닉스는 1677억 8100만 원 수준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대형주 가운데 대한항공(003490)은 2만 585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렀고, LG디스플레이(034220)는 1.93% 내린 1만 160원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장중 거래 상위 종목군에서는 상한가 종목과 20%대 급등 종목이 동반 출현하며 개별 종목 장세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안유진 ‘40억 아파트’ 당첨에…“돈 있는 사람만 로또 기회” 청년들 허탈

    안유진 ‘40억 아파트’ 당첨에…“돈 있는 사람만 로또 기회” 청년들 허탈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약 18억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디에이치 방배’ 청약에 당첨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분양가 상한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다. 10일 매일경제는 안유진이 오는 9월 입주를 앞둔 디에이치 방배 일반분양 추첨에 당첨됐다고 보도했다. 디에이치 방배는 방배5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3064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현대건설 고급 브랜드 ‘디에이치’가 적용된 이 아파트는 수도권 지하철 4호선·7호선 이수역과 2호선 방배역 접근성이 좋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단지에서 총 215가구가 추첨제로 나왔는데 안유진은 이 중 하나에 당첨된 것으로 전해졌다. 추첨제 물량의 75%는 무주택자 우선 배정이며 25%는 우선 추첨에서 탈락한 무주택자와 1주택자 중 선정한다. 해당 단지는 2024년 8월 분양을 시작했는데 분양가는 전용 59㎡ 17억 250만원, 전용 84㎡ 22억 4300만원, 전용 101㎡ 25억원, 전용 114㎡ 27억 6200만원이었다. 추첨제 물량은 전용 84㎡ 이상만 배정됐다. 전용 84㎡의 현재 호가는 40억원 수준으로, 해당 평형에 당첨됐다면 시세 차익은 18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소속사 측은 안유진의 청약 당첨 여부에 대해 “개인적인 사안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유진의 당첨 소식이 전해진 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등에는 “현행 청약 제도가 일부 극소수의 가용 현금이 있는 사람에게만 로또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강남권 신축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보다 훨씬 싸게 살 수 있다. 분양가 상한제는 주택을 분양할 때 택지비(땅값)와 건축비를 합산한 기준 금액 이하로 분양가를 제한하는 제도다. 무주택 서민이나 실수요자들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도록 하는 목적에서 도입됐다. 주변 시세는 높은데 분양가만 강제로 낮춰놓다 보니, 당첨만 되면 즉시 수억원에서 많게는 십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보장되는 이른바 ‘로또 분양’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의 아파트 경우 청약 당첨을 위해서는 거액의 현금을 들고 있어야 해서 ‘부자들만 더 부자 되게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분양가를 낮췄어도 절대적인 금액이 수십억원에 달하고,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LTV 등)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로 인해 평범한 무주택 서민들은 분양대금을 내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디에이치 방배의 경우, 계약금 비율이 20%라 전용 84㎡의 경우 현금 4억원이 있어야만 계약금을 낼 수 있다. 또 중도금 이자 후불제 적용도 안 되기 때문에 중도금 대출을 받을 시 매월 수백만원에 달하는 이자를 감당해야 한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한 네티즌이 “안유진이 쏘아 올린 공 덕분에 드디어 이 적폐 시스템 뜯어고칠 명분이 생겼다”며 “현행 제도는 일부 극소수의 가용 현금 있는 세대한테만 로또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당한 자격으로 청약에 당첨됐다 하더라도 막대한 현금을 보유한 부자들이 시세 차익까지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과연 합리적이냐는 문제 제기다. 그러면서 “일반 청년은 그 정도의(안유진만큼의) 가용 현금이 없다”며 “(모두가 공평하게 시도해볼 수 있는) 추첨제라고 해도 (당첨이 됐을 경우 거액의 현금을 낼 수 있어야만 하기 때문에) 추첨을 넣을 수 있는 자체가 넘을 수 없는 벽인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 농협, 2200억 투입 ‘힘내라 우리 농업’ 프로젝트

    농협중앙회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경영 여건에 처한 농업인을 위해 2200억원 규모의 ‘힘내라 우리 농업’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저리 대출, 우대 예금상품 등을 통해 74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농업인 조합원, 청년 농업인, 귀농인을 대상으로 최대 2.5% 포인트의 이자를 지원하는 영농대출 저리 지원 상품을 출시한다. 0.2% 포인트 우대금리를 얹어주는 예금상품도 운용한다. 이자를 성실하게 낸 농업인은 원금 상환 일부도 지원받을 수 있다. 생산 단계에서는 영농자재 가격 보조와 영농인력 무상 공급을 통해 1134억원 지원 효과를 낼 계획이다. 유통 차원에서는 177억원 규모의 물류 지원 강화와 농산물 판로 다변화를 추진한다. 스마트팜 보급, 농업금융 컨설팅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에도 149억원을 배정했다.
  • 직원도 몰랐다… 홈플 전지점 ‘황당 셧다운’

    직원도 몰랐다… 홈플 전지점 ‘황당 셧다운’

    사측 “자금 고갈… 더는 운영 못 해”노조 “출근 후 오픈 직전 퇴근 지시주말 반값 할인도 휴점 포석” 분통임대업주도 사전 통보 못 받아 혼란회생절차 재개 불투명… 파산 수순 홈플러스가 13일 오전 개장 직전 돌연 67개 대형마트 전 점포의 임시휴업을 발표했다. 노동조합은 사전 통보 없는 ‘기습 휴업’이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고객과 직원, 입점 점포들은 혼란 속에 하루를 보냈다. 홈플러스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운영자금이 모두 고갈돼 상품대금 지급은 물론 유틸리티 비용 등 매장을 유지하기 위한 운영비조차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더 이상 매장을 정상 운영할 수 없어 보안 및 안전 유지를 위해 이날부터 상황 변화가 있을 때까지 본사 및 대형마트 매장 모두 임시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에 대한 즉시항고 기한인 20일까지 상황을 지켜보면서 영업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는 성명을 내고 “사측이 아무런 사전 공지 없이 오늘 아침 출근한 직원들에게 즉시 퇴근을 지시했다”고 지적했다. 직원들이 오전 8시~9시에 출근을 마치고 영업 준비를 하던 중, 본사가 9시 51분에서야 경영진 명의로 휴업 사실을 공지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노조는 지난 10일 전국 매장에서 전 품목 반값 할인 행사를 벌이면서 사측이 “영업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조치”라고 해놓고 입장을 뒤집었다고 비판했다. 이날 오후에는 청와대 앞에서 정부 개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안수용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장은 기습적으로 청와대를 향해 뛰어갔고 이에 소란이 일었다. 그는 도로에 누워 “이렇게 영업을 중단하면 우리는 어떻게 살라는 말이냐”며 절규했다. 홈플러스 본사는 점주가 원할 경우 입점업체는 영업을 계속할 수 있다고 했지만, 마트 휴업에 방문객이 급감하자 업주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한 업주는 통화에서 “원하면 영업을 할 수 있다지만 힘없는 임차인들에게 선택권이 어디 있느냐”며 “폐점 낙인이 찍히면서 매출이 뚝 떨어졌고 손님들이 이제 어디로 옮기냐고 물어본다. 10년 가까이 쌓아온 자리에서 옮길 수도, 버틸 수도 없는 처지”라고 말했다. 지난달 37개 점포의 문을 닫은 홈플러스가 나머지 점포까지 문을 닫자 사실상 청산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법원은 오는 20일까지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 확보 방안이 제출되면 회생절차 연장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자금 조달 방안을 두고 MBK파트너스와 채권단인 메리츠금융 사이에 이견이 여전하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지난 9일 양측과 회동했지만 뾰족한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다. 향후 홈플러스가 파산 절차를 밟을 경우 채권 회수를 둘러싼 이해관계자 간 갈등도 상당할 전망이다. 특히 홈플러스는 메리츠 등 채권단이 담보권을 설정한 부동산 외에 현금성 자산이 거의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가 문을 닫으면 직원 약 1만 2000명과 협력업체 4600여 곳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간접고용 영향까지 더하면 타격은 더 클 전망이다.
  • 홈플러스, 13일부터 대형마트 전 점포 임시 휴업

    홈플러스, 13일부터 대형마트 전 점포 임시 휴업

    홈플러스는 운영자금 고갈과 시설 유지·관리 어려움으로 13일부터 대형마트 전 점포가 임시휴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몰 부문은 입점주들이 원하는 경우 영업을 계속한다. 홈플러스 측은 “운영자금이 모두 고갈돼 상품대금 지급은 물론 유틸리티 비용 등 매장을 유지하기 위한 운영비조차 감당할 수 없는 상황으로, 더 이상 매장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없어 보안 및 안전 유지를 위해 13일부터 상황 변화가 있을 때까지 본사 및 대형마트 매장 모두 임시휴업에 들어간다”며 “하지만 몰 부문은 입점주들이 원하는 경우 영업을 계속할 예정으로,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회생절차가 중단된 홈플러스는 파산의 기로에 서 있다. 앞서 3일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하고, 20일까지 2000억원의 긴급운영자금 확보방안을 제출할 경우 회생절차 연장을 재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운영자금 대출을 놓고 홈플러스 대주주 MBK파트너스와 채권단 메리츠 사이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자금 마련길은 요원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지난 9일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그룹 등을 불러 긴급 운영자금 확보와 회생 방안 마련을 촉구하며 다각도로 압박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뚜렷한 자금 조달 방안은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진행 상황 및 법원의 최종 결정을 지켜보고 영업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SK하닉 타고 265억 달러 온다… ‘통화스와프급’ 환율 구원 투수 될까

    SK하닉 타고 265억 달러 온다… ‘통화스와프급’ 환율 구원 투수 될까

    SK하이닉스가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나스닥 상장으로 확보한 265억 달러 규모의 공모대금이 원달러 환율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지 관심이 모인다. 이는 ‘통화스와프(달러와 원화를 일정 환율로 맞바꾸는 계약)급’ 달러 폭탄과도 비견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SK하이닉스는 ADR 발행을 통해 약 265억 달러(40조원)를 조달했다. 절차가 마무리되는 오는 14일 달러 공모대금은 SK하이닉스로 납입된다. 공모대금은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국내 투자에 사용하는 점을 감안하면 원화로 환전된다는 의미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환전 규모와 시기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달러 유입이 최근 이어진 환율 상승을 진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 SK하이닉스의 선물환(미리 정한 환율로 미래에 외화를 사고팔기로 하는 계약) 매도 물량이 최근 환율 하락의 배경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SK하이닉스의 공모대금은 2020년 한미 통화스와프와도 비교된다. 코로나19 당시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600억 달러 상당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했고 실제 공급된 달러는 198억 7200만 달러였다. 한편 원달러 환율 1500원대가 깨지자 저가 매수 수요가 몰리면서 은행 달러 예금 잔액이 늘었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의 달러 예금 잔액은 지난 9일 기준 709억 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2022년 12월 말 이후 3년 6개월 만의 최대치다. 이달 들어 7거래일 동안 증가액은 58억 6000만 달러(약 8조 8000억원)다. 환율은 이달 초 1560원에 육박했다가 60원 가까이 떨어졌다. 지난 11일 오전 6시 종가는 1498.5원으로 전날보다 11.0원 내렸다.
  • “사기 못 쳐 잘렸다”…보이스피싱 조직도 포기한 남자, 결국 감옥행 [여기는 동남아]

    “사기 못 쳐 잘렸다”…보이스피싱 조직도 포기한 남자, 결국 감옥행 [여기는 동남아]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했다가 “사기 전화를 제대로 못 건다”는 이유로 사흘 만에 해고된 말레이시아 남성이 결국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2일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츠 타임스와 CNA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싱가포르 법원은 말레이시아 국적의 입치밍(30)에게 조직범죄단체 가입 혐의로 징역 16개월 2주를 선고했다. 그는 혐의를 인정했으며 사기 혐의 1건은 양형에 참작됐다. 2024년 10월 쿠알라룸푸르의 한 술집에서 입씨는 제이슨이라는 지인을 알게 됐다. 제이슨은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콜센터 일자리를 소개하며 “혼자는 겁나서 못 하겠다”며 동행을 제안했고 입씨는 이를 받아들였다. 두 사람은 텔레그램 단체방에 초대됐다. 조직 총책은 월 1만 달러를 벌 수 있다고 장담했고 항공료 등 경비도 전액 부담하겠다고 했다. 실제로 캄보디아로 건너간 두 사람은 조직의 ‘견학’까지 마쳤다. 방음 부스 안에서 32명의 조직원이 전화를 돌리는 광경이었다. 말레이시아로 돌아온 입씨는 합류를 결심하고 2024년 11월 다시 캄보디아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러나 막상 도착해 들은 실제 월급은 1800달러에 피해금의 1%를 커미션으로 얹어주는 조건이었다. 대금은 모두 가상자산으로 지급됐다. 조직은 프놈펜을 거점으로 싱가포르 정부기관과 은행 직원을 사칭하는 수법을 썼다. 입씨에게 주어진 역할은 은행 직원으로 피해자에게 “계좌에 의심스러운 거래가 발견됐다”고 겁을 준 뒤 윗선의 다른 사기범에게 전화를 넘기는 일이었다. 조직은 대본과 사기 전용 앱이 깔린 휴대전화, 싱가포르 관공서를 흉내 낸 가짜 배경화면, 숙소와 식사, 차량, 심지어 캄보디아 취업허가증까지 챙겨줬다. 입씨는 대본을 통째로 외웠지만 실제 통화에서 “대본을 자신 있게 뱉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첫날 피해자를 속이는 데 실패했고 이튿날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조직은 사흘째 되던 날 그를 해고했다. 하지만 일에서 손을 뗀 입씨는 지난해 9월 싱가포르 경찰과 캄보디아 국가경찰의 합동 작전 과정에서 체포됐다. 변호인은 “의뢰인은 아무도 속이지 못했고 급여도 받지 못했으며 조직에 몸담은 기간도 사흘에 불과하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루크 탄 부수석지방판사는 입씨가 돈을 벌 목적으로 가담했고 급여와 커미션 조건을 수락했으며 범행 도구까지 지급받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재판부는 그가 잘못을 뉘우쳐서 조직을 떠난 것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했다. 판사는 “피고인은 최선을 다했음에도 사기 전화를 자신 있게 소화하지 못해 사실상 해고된 것”이라고 못 박았다. 다만 수사에 협조하고 다른 조직원에 대한 증언 의사를 밝힌 점은 참작됐다. 입씨가 몸담았던 조직의 규모는 제법 컸다. 당국에 따르면 조직원은 최소 78명이며 2024년 9월부터 지난해 9월 사이 최소 528건의 사기 피해가 접수됐고 피해액은 약 5250만 싱가포르달러(약 612억원)에 달한다. 싱가포르에서 기소된 인원은 12명으로 싱가포르인 9명과 말레이시아인 2명, 필리핀 국적 여성 1명이다. 현재까지 조직 관련자 21명이 붙잡혔고 31명은 여전히 도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에서 전체 사기 사건은 지난해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입씨가 가담했던 ‘정부기관 사칭’ 수법만큼은 2024년 1504건에서 지난해 3363건으로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싱가포르 조직범죄법상 범죄단체 가입은 최대 징역 5년 또는 벌금 10만 싱가포르달러(약 1억 1600만원) 혹은 병과가 가능하다.
  • 홈플러스 6월 체불임금 333억…정부, 1인당 최대 2100만원 긴급 지원

    홈플러스 6월 체불임금 333억…정부, 1인당 최대 2100만원 긴급 지원

    지난달 홈플러스의 임금체불 규모가 333억원인 것을 파악한 정부는 피해 근로자에게 체불임금 대지급금을 지급하고 협력업체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이형일 1차관 주재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홈플러스 관련 관계기관 전담반(TF) 회의를 열고 홈플러스 근로자 및 협력업체의 피해 상황과 지난 3일 발표한 ‘홈플러스 근로자·협력업체 지원방안’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이후인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노동부 원스톱 상담창구와 지방고용노동청·지청 전담자에게 총 692건의 상담이 접수됐다. 특히 전담 TF를 통해 홈플러스 임금체불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6월 임금 333억원이 체불된 것으로 확인했다. 추가 체불 발생 현황에 대해서도 점검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임금체불 근로자는 1인당 최대 2100만원의 체불임금 대지급금을 받을 수 있으며 긴급 생계지원이 필요한 경우 체불액 범위 내에서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연 1.5% 금리의 생계비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회생절차 개시 이후 현재까지 생계비 융자는 8758건, 397억원이 지원됐다. 협력업체 지원도 확대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원스톱 상담창구를 통해 총 45건의 경영 애로 상담을 진행했다. 정부는 홈플러스 협력업체가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이용할 경우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지원 한도도 높이기로 했다. 관련 수정 공고는 이날 이뤄지며 오는 15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신용보증기금은 위기대응 특례보증 지원 대상에 회생절차 폐지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본 중소·중견기업을 추가했다. 은행권도 홈플러스 협력업체 대출에 대한 상환유예와 만기연장 등 금융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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