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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평양 경제 리포트] 분단 극복의 상징 남북종단철도 구상

    [서울&평양 경제 리포트] 분단 극복의 상징 남북종단철도 구상

    유라시아 대륙은 세계 인구의 71%가 살고 전 세계 육지 면적의 40%에 해당하는 세계 최대의 단일 대륙이다. 2013년 출범한 박근혜 정부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통해 한반도를 포함해 유라시아 대륙 전체를 ‘하나의 대륙’, ‘평화의 대륙’으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 이 주장의 요체는 지역 내 단절과 고립, 긴장과 분쟁을 극복하고 개방을 통해 함께 번영하는 새로운 유라시아를 건설하자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는 중요한 사업이 ‘유라시아 철도 구상’과 ‘실크로드 익스프레스’다. 특히 유라시아 내 끊어진 물류 네트워크를 연결해 물리적 장벽을 극복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또 지역 내 철도와 도로로 연결하는 복합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궁극적으로 이를 유럽까지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부산에서 출발해 북한~러시아~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관통하는 실크로드 익스프레스를 실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곧 유라시아의 물류와 에너지네트워크를 통해 물류비 절감과 무역활성화로 이어지며 유라시아 경제권 형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9일 통일부를 비롯한 외교안보부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 실현 및 광복·분단 70주년을 맞아 올해 부산과 전남 목포에서 출발해 남북을 X자로 종단한 뒤 신의주와 나진을 거쳐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중국횡단철도(TCR)로 이어지는 철도 시범 운행을 북한에 제의하겠다고 밝혔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이 같은 정부의 방침을 밝히면서 “동북아평화협력구상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해 통일기반을 축적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이 계획은 부산을 출발해 서울~평양~신의주~TCR로 이어지는 노선과 목포를 출발해 서울~원산~나진~TSR로 이어지는 노선에서 철도 운행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TCR과 TSR은 유럽으로 이어진다. 정부는 북한이 호응해 시범 운행이 성사되면 서울과 평양에서 남북 공동 문화행사를 열 방침이다. 열차에는 분단 70년의 역사를 상징하는 각계각층을 선발해 탑승시키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기는 올해 광복절 즈음에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작년 러 석탄 나진까지 운송… 선박으로 포항에 정부가 추진 중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첫 단추가 되는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나진항 제3부두에서 하산까지 철도(54㎞)를 개·보수하고 화물터미널의 건설과 화물열차 확보를 통해 나진항과 TSR을 연계하는 물류사업이다. ‘나진~하산 철도 개통 및 운행’, ‘부산~나진 간 해상수송 후 TSR 경유 컨테이너 물류수송’은 상업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코레일·포스코·현대상선 등 우리 측 기업 3사가 2008년 7대3의 지분 구조로 설립된 러시아와 북한의 합작기업인 ‘라선콘트란스’의 러시아 측 지분 절반을 사들이는 우회 투자 방식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13년 11월 한·러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러시아 철도공사의 나진~하산 간 철도운영 및 나진 지역 항만개발사업에 3사 컨소시엄이 참여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기업과 정부 관계자 등 민관 합동 점검단 13명은 러시아 철도 공사와 합동으로 24~28일 방북해 철도 운송과 선적, 선박 입출항 등 육해운 전반에 걸친 기술적 점검을 했다. 이 과정에서 시베리아산 석탄을 실은 선박이 처음으로 포항항에 입항해 포스코에 석탄을 공급했다. ●아시아·유럽 물류망 복원… 한반도 평화에 기여 남북 분단으로 인해 직접적인 대륙진출 통로가 막힌 한국의 교통·물류체계는 해상운송 위주로 편성될 수밖에 없었다. 그 결과 한국은 유라시아 대륙에 위치한 거대한 시장이자 원료 공급지인 중국, 러시아와 같은 국가와의 협력에서 지정학적 이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와 한반도에 화해 분위기가 마련돼 남북철도 연결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한국이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남북 간 실타래처럼 얽힌 정치·군사적 문제로 인해 해결보다는 대립과 반목으로 한반도 횡단 철도의 효용성은 떨어졌다. 하지만 남북한 간의 철도연결 사업은 분단된 국토를 연결하는 상징성과 함께 기존 남북관계를 한 차원 더 높이고 새로운 유라시아 시대를 여는 중요한 정책 과제 중 하나다. 유럽철도망이 교통망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유럽의 경제·사회·문화를 통합해 유럽연합(EU) 결성을 앞당겼듯이 현재 진행 중인 한반도 종단철도 연결사업은 남북 협력 인프라를 마련함으로써 ‘통일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핵심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역내 노동·자원·기술·자본 협력 땐 급성장 전망 남북철도가 TSR, TCR, 몽골횡단철도(TMGR), 만주횡단철도(TMR) 등과 연결될 경우 그동안 단절됐던 유라시아 공간은 복원될 것으로 보인다. 또 남북 및 동북아의 인적·물적 교류가 활성화돼 궁극적으로는 한반도 평화정착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라시아 지역은 풍부한 천연자원(러시아 극동지역)과 노동력(북한·중국), 산업기술(한국·일본)과 자본력(일본)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전략적 입지 여건으로 인해 높은 경제협력 시너지 효과가 기대될 뿐 아니라 거대시장까지 갖춘 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또 지역 간 물적·인적 교류의 수요 증가가 지속되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하면 향후 남·북·러·중·일 주요 국가 간 철도연계는 필수 불가결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지만 북한은 1990년대부터 심각한 경제난을 겪으면서 철도 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철길과 침목 등 철도 기반시설의 개·보수도 못해 열차가 평균 시속 30~40㎞로 운영되는 실정이다. 철도는 산업의 ‘동맥’이라고 불리며 그 나라의 경제 상황을 가늠케 하는 지표로 여겨진다. ●北철도 보수·복선화 필요… 러가 가장 적극적 그러나 북한은 낙후된 철도 시설에 대해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철길 대부분이 단선으로 연결돼 있어 실질적 교통수단의 역할을 하기 위해선 복선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가장 발빠르게 움직인 나라가 바로 러시아다. 지난해 10월 러시아는 북한과 20년에 걸쳐 북한 내륙철도를 개·보수하는 사업에 합의하고 1차로 250억 달러를 투입해 3500㎞ 구간을 우선 개·보수하기로 했다. 러시아는 북한 내 광물자원을 개발해 판매하는 대금으로 사업비를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국과 중국 등이 북한 내륙 철도 개·보수 사업에 투자하길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막심 셰레이킨 러시아 극동개발부 차관은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러시아와 북한 간에 합의된 철도 개·보수 사업에 대해 “북한 철도 개·보수 사업의 타당성 검토와 실사 등 1단계 작업이 마무리되면 러시아가 외국 투자자를 끌어들일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 단계에서 외국 투자 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제3국의 북한 철도 투자 관련 사안은 특별히 알려진 바 없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화력발전소도 납품 비리… 27명 기소

    원자력발전소뿐만 아니라 화력발전소 건설 사업과 관련해서도 금품 비리가 만연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지검 특수부(부장 김지용)는 21일 화력발전 납품 설비와 관련해 금품을 주고받은 대기업과 한전 자회사 직원, 납품업체 관계자 등 27명을 적발해 이 중 12명을 구속 기소하고 1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입찰 정보를 유출하거나 설계 변경을 통해 공사대금을 증액시키는 대가 등으로 납품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두산건설 이모(48) 부장 등 3명을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두산중공업 김모(50) 차장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또 납품업체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한국남부발전 관리자급(1급) 장모(56)씨 등 한전 자회사 직원 3명도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와 함께 시공사 관계자 등에게 돈을 건넨 납품업체 K전기의 문모(45) 대표를 배임증재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하고 납품업체 관계자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구속 기소된 이 부장은 2010년 5월부터 2013년 8월 사이 해외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공사의 납품 편의 제공으로 납품업체 관계자로부터 1억 23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2012년 1월부터 이듬해 9월 사이 국내 모 화력발전소 건설 공사와 관련해 납품업체 선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관련 회사로부터 1500만원을 받은 혐의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全씨 일가 재산 환수율 50%의 벽 언제 넘을까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추징금 환수율이 조만간 50%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확정 판결 이후 18년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전 전 대통령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노정환 외사부장)은 16일 전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가 소유한 출판사 시공사의 서울 서초동 사옥 관련 부동산 일부 매각이 완료돼 구상권 청구 효력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시가 160억원 상당의 시공사 부동산 일부가 지난해 11월 한 출판사에 35억원에 낙찰됐고, 매각 대금 전액이 전날 선순위채권을 행사한 은행으로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시공사가 낸 수익을 정기적으로 압류하는 방식으로 미납 추징금을 환수할 수 있게 됐다. 검찰과 전 전 대통령 측이 선순위채권 행사로 부동산 매각 대금이 국고로 귀속되지 않을 경우 이를 시공사 수익으로 갚겠다고 지난해 2월 ‘구상권 채권 양도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검찰 관계자는 “시공사 월 매출이 30억~40억원에 이르는 만큼 조만간 35억원이 추가로 국고에 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구상권 채권 액수가 크고 집행 대상 재산이 다양해 정부법무공단에 위임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 전 대통령에 대한 전체 추징금 2205억원 중 이날까지 환수된 금액은 1087억원으로 환수율은 49.3%다. 검찰은 부동산 외에 전 전 대통령 일가의 숨겨둔 재산을 찾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환수팀은 전 전 대통령 측이 매입한 일부 미술품이 압수물 목록에 없다는 화랑가의 첩보를 입수해 지난해 2월 재국씨가 시공사의 한 창고에 숨겨 놓은 미술품 44점을 추가로 찾아내기도 했다. 이 중에는 1억 5000만원에 이르는 김홍주 작가의 꽃 시리즈 4점 등이 포함돼 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사설] 저축銀의 대학생 고리업에 손놓은 금융 당국

    저축은행이 여전히 대학생을 대상으로 초고금리 대출 장사에서 손을 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당수 금리는 연 20%대이고, 법정 상한선인 34.9%를 제시한 곳도 있었다. 소득이 없으면 대출받을 수 없지만 이런 고금리에 300만~500만원을 어렵지 않게 내주었다. 이는 서울신문이 20여개 저축은행의 대학생 신용대출 실태를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다. 주택대출 완화 등으로 대출 수요가 제1금융권으로 쏠리면서 고객이 감소하자 틈새시장인 대학생을 타깃으로 삼은 것이다. 여러 편법도 동원됐다. 금융감독원의 대학생 대출 관련 지침에는 휴대전화 사용 금액을 연체한 적이 없고 3개월 이상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등의 기준들이 있다. 특히 금감원은 지난해 9월 대학생 고금리 대출이 사회문제가 되자 가급적 신규 대출을 하지 말고 대학생 전용 상품이라도 연 금리가 20%를 넘지 않도록 했다. 당시 한국장학재단은 2만여명의 대학생 부실 채권을 국민행복기금에 넘기기도 했다. 하지만 현장은 달랐다. 일반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의 몇 배인 고금리를 내세우고 대출 과정에서는 “대출 통화를 녹음할 때 대학생이라고 답하지 말라”, “직접 대출은 어렵지만 콜센터를 통한 대출은 가능하다”는 등의 편법을 사용했다. 일반인 신용대출로 위장해 감시망을 피한 것이다. 콜센터가 없는 저축은행은 대출 상품을 파는 중개업체를 거치는 곳도 많았다. 시중의 고리대금업과 다를 게 하나도 없다. 금융 당국의 행정지도는 구속력은 없다. 하지만 초고금리로 대출받은 대학생들이 이자와 원리금을 제때 갚을 수 있을지 우려된다. 청년 실업률이 사상 최고인 9%대에 이르고, 청년 취업자의 20%는 1년짜리 계약직으로 돈벌이가 시원찮다. 말 그대로 ‘청년 실신’(실업자·신용불량자)의 시대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7만여명의 대학생이 28%가 넘는 고금리 대출에 허덕인다는 자료도 공개됐다. 이들이 신용불량자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는 의미다. 실정이 이러함에도 금감원은 “지난 연말에 대출 실태를 점검했었는데, 그럴 리가 없다”고 했다. 하지만 이번 현장 점검으로 사실이 아님이 명백히 드러났다. 금감원은 지난해 기준금리 인하 때도 은행들이 기존 금리를 고수하거나 올렸는데도 손놓고 있다가 여론의 비난이 빗발치자 점검에 나선 적이 있다. 금융거래 약자인 대학생의 초고금리, 편법 대출 실태를 속히 나서 점검하기 바란다.
  • ‘천정부지’ 전셋값 광진구가 잡는다

    ‘천정부지’ 전셋값 광진구가 잡는다

    광진구는 저소득층을 비롯한 서민들의 전세난 해결을 위해 올해부터 ‘버팀목 전세대출’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버팀목 전세대출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까지 시행하던 ‘근로자·서민대출’과 ‘저소득가구 전세대출’을 통합해 신설한 것이다. 신청조건은 무주택자로, 신청일 현재 만 19세 이상 가구주 중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인 주민이다. 지원 금액은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로, 1억원까지 대출할 수 있다. 대출 상환은 상황에 따라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버팀목 전세대출은 저소득가구 전세대출보다 신청 절차가 간단해졌다. 이제까지 일률적으로 2.0%의 금리가 적용되던 저소득가구 전세대출과 달리 버팀목 대출은 소득과 보증금액에 따라 2.7~3.3%로 차등 적용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에는 1% 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또 신청도 구청이 아닌 은행으로 직접 가면 된다. 우리은행과 국민은행 등 주택기금을 운영하는 6개 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대금리를 적용받는 사람만 기초생활수급권자 증명서 등 확인서를 구나 동주민센터에서 발급받아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경제부처 업무보고] 하도급 대금 미지급 ‘역추적’

    대기업이 돈을 주지 않아 1~2차 협력업체들이 중소기업에 하도급 대금을 연쇄적으로 주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닥부터 훑어가는 ‘역추적’ 방식이 도입된다. 협력업체를 먼저 조사한 뒤 대기업으로 확대하는 방식이다. ‘갑질’ 원성이 빈번한 TV홈쇼핑도 집중 조사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업무에서 힘을 주겠다고 밝힌 핵심 내용이다. 공정위는 대·중소기업 간 거래에서 하도급대금 미지급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보고 1∼2차 협력업체를 먼저 조사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대기업을 우선 조사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1∼2차 협력업체는 대기업의 피해자이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가해자일 수 있다”며 “협력업체를 먼저 조사한 뒤 대기업을 조사하는 ‘윗 물꼬 트기’ 방식으로 조사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중점 조사 대상은 건설, 의류, 기계, 자동차, 선박 등 하도급대금 관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업종이다. 대기업의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의 사정을 고려해 ‘익명 불공정 제보 센터’도 만든다. 제보를 받고 대기업에 시정조치를 내린 뒤에는 6개월마다 중소기업에 대한 보복행위가 있었는지 점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진흥지역에 농식품 가공공장과 관광농원, 식당 등을 운영할 수 있는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을 허용하기로 했다. 100억원 규모의 전문펀드도 조성한다. 농업을 식품가공, 유통, 관광 등과 결합시켜 ‘6차 산업’으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쌀 시장 개방과 자유무역협정(FTA) 확대로 피해가 커질 농민들을 위해 공동으로 농사를 짓는 쌀 들녘경영체도 지금의 158개(3만 2000㏊)에서 200개(4만㏊)로 늘릴 방침이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탄소배출권 첫날 거래량 1000만원 미만… 팔겠다는 기업 없어 ‘개점휴업’

    탄소배출권 첫날 거래량 1000만원 미만… 팔겠다는 기업 없어 ‘개점휴업’

    국내에서도 탄소(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이 열렸다. 기업 간 거래만 가능해 첫날 거래는 6건으로 부진했으나 앞으로는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시장이 커질 전망이다. 12일 개장한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은 거래량 1190t, 거래대금 974만원을 기록했다. 온실가스 1t(1KAU)당 가격은 시가(7860원)보다 9.9% 오른 864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급이 적어 상한가(10%)에 육박했다. 유럽에너지거래소(EEX)의 배출권 가격인 6.7유로(약 8625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만 문을 연다. 정부로부터 배출권을 할당받은 525개사 중 499개사와 3개 공적금융기관(수출입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502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석유화학, 제지, 발전·에너지 등의 기업 외에도 대학과 종합병원, 대형 쇼핑몰 등에 지난달 초 총 15억 9800만t의 배출량이 할당됐다. 이를 초과한 기업은 배출권을 사거나 과징금을 내야 한다. 거래소는 배출권 시장이 당분간 부진한 거래를 이어 갈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2005년 배출권 시장을 연 런던석유거래소(ICE)의 경우 선물거래가 가능하고 일반 금융기관이 거래에 참여했음에도 초기 3개월간 거래량이 최근 거래량의 1%에 그쳤다. 또 할당량을 시장에 내놓을 경우 할당량이 많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적용 대상 기업들의 절반가량은 정부의 할당량이 적다며 이의를 제기한 상태다. 기업들이 요구한 할당량은 총 20억 2100만t으로 정부의 할당량보다 4억 2300만t(20.9%)이 많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17년까지 기업들이 추가 부담하게 될 금액이 12조 7000억원 이상이라고 추정한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용어 클릭] ■온실가스 배출권 탄소·질소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정부가 기업에 해마다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 양을 할당한다. 할당량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기업은 거래소에서 배출권을 사야 한다. 배출권을 살 수 없으면 과징금을 내야 한다.
  • 올해 철도건설에 6조 6000억 투입

    올해 철도건설에 6조 6000억 투입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은 8일 건설경기 활성화 등을 위해 올해 철도 건설 사업비 6조 60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8.8%(5344억원) 늘었다. 건설사업 신규 발주 공사에 5조 8000억원(89건), 용역 및 구매에 7600억원(123건)을 들인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해선 복선전철 8개 공구(1조 6460억원)가 1분기에 집중 발주된다. 지난해까지 착공이 지연된 사업이다. 또 2007년 재정운용계획에서 밀려 중단됐던 보성~임성리 구간 철도 건설(5784억원)이 2분기 5개 공구로 나눠 발주된다. 도담∼영천 복선전철(1조 5382억원), 영천∼신경주 복선전철(3880억원), 이천∼문경 철도 건설(7437억원), 장항선 개량 2단계(3600억원) 사업 등도 본격화된다. 건축공사로는 수도권 동탄역사 신축(950억원)과 경부고속철도 대전역사 신축(474억원) 등 대규모 사업이 1분기, 포항역 검수시설 신축 공사(382억원) 등은 2분기 잇따라 발주된다. 철도공단은 특히 상반기에 사업비의 62%인 4조 1000억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9조 1000억원 규모 생산 유발 효과와 4만 9000여명에 이르는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 현장 및 근로자에게 대금과 임금이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재정점검단을 통한 상시 점검을 벌여 동반성장과 공정거래를 확립하기로 했다. 강영일 공단 이사장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상반기 조기 집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무엇보다 안전한 철도 건설과 재정 낭비 줄이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하동농협 직원 “유흥주점에서 하루 2000만원씩 쓴 이유 보니…” 충격

    하동농협 직원 “유흥주점에서 하루 2000만원씩 쓴 이유 보니…” 충격

    하동농협 직원 하동농협 직원 “유흥주점에서 하루 2000만원씩 쓴 이유 보니…” 충격 경남 하동경찰서는 허위 서류를 만들어 물품 대금 21억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하동농협 직원 이모(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농기계 관련 업무를 본 이씨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 말까지 총 230여 차례에 걸쳐 내부전산망인 경세사업시스템에 농기계를 사들였다는 허위 서류를 작성하고 물품대금 21억원을 자신의 어머니 통장으로 지급하는 방법으로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인근 지역 고급 술집에서 접대부 5~6명을 합석시키고 병당 100만원이 넘는 양주를 마시는 등 하루 최고 2000만원을 지출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룸살롱 출입이 잦을 때는 한 달에 15번가량 찾을 때도 있었고 하루저녁에 양주를 10병가량이나 마신 때도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씨는 혼자나 친구와 동석한 이런 술자리를 100여차례 만들었고 보통 하루 수백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물쓰듯 돈을 썼다. 친구나 동료에게서 빌린 돈 1억원 가량을 갚기도 했고 차량 렌트 등에 돈을 사용했다. 경찰은 이씨 통장 잔고가 4000만원에 불과해 나머지 횡령액 사용처를 계속 조사하고 있다. 이 씨는 1000만원 미만 농기계 대금결제는 담당자가 전산 처리하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농용동력운반차(980만원), 트랙터 로우드(970만원) 등 1000만원 미만의 농기계를 사는 것처럼 외상매입금으로 입력하고 사들인 회사 대표자에게 지급했다고 입력했다. 하지만 실제 대금 지급 계좌는 회사 대표자가 아닌 어머니 계좌를 입력, 1차 송금했다가 다시 자신의 계좌로 이체했다. 하동농협은 지난해 연말 재고현황을 파악하다가 이런 사실을 적발했으며 지난 4일 이 씨를 고소했다. 경찰은 횡령한 액수가 많은 점으로 미루어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계좌를 압수해 돈의 흐름을 조사하는 등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개월 술값 ‘10억’

    30대 농협 직원이 9개월여 사이 21억여원을 횡령해 10억여원을 술값 등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 하동경찰서는 6일 농기계를 매입한 것처럼 전산망에 허위로 서류를 작성해 농기계 대금 21억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하동농협 적량지점 직원 이모(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 말까지 모두 230여 차례에 걸쳐 내부전산망인 경제사업시스템에 농기계를 사들인 것처럼 허위 내용을 입력한 뒤 물품대금을 자신의 어머니 통장으로 지급하는 수법으로 모두 21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가 횡령한 돈으로 하동에서 가까운 전남 여수·광양시와 경남 진주시의 룸살롱 등에서 고급 양주를 마시는 등 유흥비로 10억여원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하루 저녁에 5~6명의 접대부를 불러놓고 발렌타인 30년산 10여병을 마셔 술값이 2000만원이 넘는 날도 있는 등 한 달에 보름 넘게 룸살롱을 다니며 밤의 황제 노릇을 해 왔다. 하동농협은 지난해 연말 재고 현황을 파악하다가 횡령 사실을 적발해 지난 4일 이씨를 고소했다. 경찰은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하동농협 직원 10개월 술값 ‘10억’…룸살롱 유흥비로 탕진

    하동농협 직원 10개월 술값 ‘10억’…룸살롱 유흥비로 탕진

    하동농협 직원 10개월 술값 ‘10억’…룸살롱 유흥비로 탕진 ‘하동농협 횡령사건’ 30대 농협 직원이 9개월여 사이 21억여원을 횡령해 10억여원을 술값 등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 하동경찰서는 6일 농기계를 매입한 것처럼 전산망에 허위로 서류를 작성해 농기계 대금 21억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하동농협 적량지점 직원 이모(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 말까지 모두 230여 차례에 걸쳐 내부전산망인 경제사업시스템에 농기계를 사들인 것처럼 허위 내용을 입력한 뒤 물품대금을 자신의 어머니 통장으로 지급하는 수법으로 모두 21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가 횡령한 돈으로 전남 여수·광양시와 경남 진주시의 룸살롱 등에서 고급 양주를 마시는 등 유흥비로 10억여원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하루 저녁에 5~6명의 접대부를 불러놓고 발렌타인 30년산 10여병을 마셔 술값이 2000만원이 넘는 날도 있는 등 한 달에 보름 넘게 룸살롱을 다니며 밤의 황제 노릇을 해 왔다. 하동농협은 지난해 연말 재고 현황을 파악하다가 횡령 사실을 적발해 지난 4일 이씨를 고소했다.경찰은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동농협 직원 10개월 술값 ‘10억’…룸살롱 유흥비로 탕진 ‘충격’

    하동농협 직원 10개월 술값 ‘10억’…룸살롱 유흥비로 탕진 ‘충격’

    하동농협 직원 10개월 술값 ‘10억’…룸살롱 유흥비로 탕진 ‘하동농협 횡령사건’ 30대 농협 직원이 9개월여 사이 21억여원을 횡령해 10억여원을 술값 등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 하동경찰서는 6일 농기계를 매입한 것처럼 전산망에 허위로 서류를 작성해 농기계 대금 21억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하동농협 적량지점 직원 이모(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 말까지 모두 230여 차례에 걸쳐 내부전산망인 경제사업시스템에 농기계를 사들인 것처럼 허위 내용을 입력한 뒤 물품대금을 자신의 어머니 통장으로 지급하는 수법으로 모두 21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가 횡령한 돈으로 전남 여수·광양시와 경남 진주시의 룸살롱 등에서 고급 양주를 마시는 등 유흥비로 10억여원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하루 저녁에 5~6명의 접대부를 불러놓고 발렌타인 30년산 10여병을 마셔 술값이 2000만원이 넘는 날도 있는 등 한 달에 보름 넘게 룸살롱을 다니며 밤의 황제 노릇을 해 왔다. 하동농협은 지난해 연말 재고 현황을 파악하다가 횡령 사실을 적발해 지난 4일 이씨를 고소했다.경찰은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동농협 직원 10개월 술값 ‘10억’…룸살롱서 탕진 ‘충격’

    하동농협 직원 10개월 술값 ‘10억’…룸살롱서 탕진 ‘충격’

    하동농협 직원 10개월 술값 ‘10억’…룸살롱 유흥비로 탕진 ‘하동농협 횡령사건’ 30대 농협 직원이 9개월여 사이 21억여원을 횡령해 10억여원을 술값 등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 하동경찰서는 6일 농기계를 매입한 것처럼 전산망에 허위로 서류를 작성해 농기계 대금 21억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하동농협 적량지점 직원 이모(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 말까지 모두 230여 차례에 걸쳐 내부전산망인 경제사업시스템에 농기계를 사들인 것처럼 허위 내용을 입력한 뒤 물품대금을 자신의 어머니 통장으로 지급하는 수법으로 모두 21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가 횡령한 돈으로 전남 여수·광양시와 경남 진주시의 룸살롱 등에서 고급 양주를 마시는 등 유흥비로 10억여원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하루 저녁에 5~6명의 접대부를 불러놓고 발렌타인 30년산 10여병을 마셔 술값이 2000만원이 넘는 날도 있는 등 한 달에 보름 넘게 룸살롱을 다니며 밤의 황제 노릇을 해 왔다. 하동농협은 지난해 연말 재고 현황을 파악하다가 횡령 사실을 적발해 지난 4일 이씨를 고소했다.경찰은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車복합할부 신상품 이달 출시

    신용카드사들이 현대차와 수수료율 갈등이 없는 새로운 복합할부금융상품을 이달 중 출시한다. 앞서 BC카드와 현대차의 협상 결렬로 이달부터 복합할부금융 신규 판매가 중단되자 카드사들은 발 빠르게 대응책을 마련했다. 이 상품은 카드사들의 일시적인 자금 부담이 커지지만 고객 입장에선 대출발생 시점이 다소 늦춰지는 효과가 있어 유리한 상품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삼성카드는 이달 중 새로운 복합할부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고객이 자동차 구입 대금을 카드로 결제하면 이틀 뒤 카드사가 먼저 현대차에 차값을 지급하고, 30일 뒤에 할부금융사가 고객과의 계약에 따라 카드사의 대출채권을 사들이는 방식이다. 할부금융사의 대출 시점을 통상적인 카드대금 결제일인 1개월 후로 변경한 것으로 일반 카드거래 방식과 신용공여 기간이 같다. 카드업계는 “고객은 청구 할인, 포인트 적립 등 기존 혜택에 대출 시점이 한 달 뒤로 늦춰져 금리비용이 낮아지는 추가 혜택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기존 복합할부 상품도 고객이 카드로 현대차를 사면 이틀 뒤 카드사가 대금을 현대차에 선(先)지급한다. 여기까지는 새 상품과 똑같다. 다만 사흘째 되는 날 할부금융사에 곧바로 해당 채권을 넘기는 게 다른 점이다. 카드사의 신용공여 기간이 짧았던 셈이다. 새 복합할부 상품은 금융 당국의 약관 심사 없이 바로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새 복합할부 상품은 카드사의 일반적인 신용카드 거래 방식과 큰 차이가 없고 모든 신용카드에 캐시백을 제공하는 것이 부가 서비스라기보다 프로모션(판촉)에 가까워 약관 심사 대상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최근 카드사에 전달했다. 현대차는 여전히 반발한다. 관계자는 “카드사가 복합할부 신용공여 기간을 1~2일에서 30일로 늘리더라도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월 1000원 수준으로 극히 미미하다”면서 “불필요하게 원가를 높여 가맹점 수수료율을 높이려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치킨으로 전투기도 살 수 있다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치킨으로 전투기도 살 수 있다

    포클랜드를 두고 영국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아르헨티나가 지난 2일(현지시간) 러시아로부터 12대의 전투폭격기를 임차하기로 합의하면서 현지 언론과 누리꾼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최신형도 아닌 구식 전투기 12대를 임대하는 것이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아르헨티나가 빌려오는 전투기가 ‘러시아판 F-111’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다양한 정밀유도무기를 운용할 수 있어 포클랜드에 배치된 영국군에게 큰 위협이 된다는 것도 있지만, 거래 방식이 특이했기 때문이었다. -전투기 임대료는 ‘쇠고기’와 ‘밀’ 20세기 초만 하더라도 아르헨티나는 유럽에서 ‘아르헨티나 드림’을 꿈꾸며 이주할 정도로 부유하고 살기 좋은 나라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만화영화 '엄마 찾아 삼만 리'의 원작인 '아페니니 산맥에서 안데스 산맥까지'라는 아동 단편소설 역시 아르헨티나로 일자리를 찾아 떠난 어머니를 찾아 떠나는 이탈리아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것이었을 만큼 20세기 초 아르헨티나는 강대국이자 희망의 나라였다. 1920년대 세계 대공황의 여파로 줄곧 내리막길을 걷긴 했지만, 넓은 영토와 탄탄한 1차 산업이 유지되고 있었던 아르헨티나의 군사력은 ‘썩어도 준치’였다. 1980년 포클랜드 전쟁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말이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과 함께 남미의 양대 강국으로 항공모함과 순양함, 중형 잠수함, 당시 기준으로 최신 전투기를 다수 보유한 군사강국이었다. 그러나 포클랜드 전쟁에서 무려 100여 대의 항공기와 8척의 군함을 상실하면서 군사력이 크게 약화되었고, 전쟁 이후 패전에 의한 정치적 혼란과 경제 위기 등으로 인해 20년 가까이 제대로 된 무기 도입을 하지 못해 현재는 육·해·공군을 막론하고 노후 장비만 보유한 나라로 전락했다. 아르헨티나 주변에는 안보를 위협할만한 나라가 없었기 때문에 그동안 노후 전투기나 군함만으로도 큰 문제가 없었지만, 이제는 전투기와 군함이 너무 낡아 부품조차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 신형 무기 도입이 필요해졌다. 설상가상으로 아르헨티나가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포클랜드에 영국이 지난 2008년부터 전투기와 구축함을 증강 배치하면서 여기에 대응할 수 있는 무기 도입이 필요하다는 문제 제기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아르헨티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형 전투기 도입 사업을 시작했다. 아르헨티나가 가장 먼저 손을 내민 곳은 이스라엘이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스라엘제 크피르(Kfir) 전투기 18대 도입을 추진했고, 지난해 1월 도입이 성사되는 듯 했으나, 협상 타결 직전 영국의 압력으로 협상이 유야무야되면서 전투기 도입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다. 그러나 아르헨티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스웨덴과 접촉해 최신형 전투기인 JAS-39E 그리펜(Gripen) NG 전투기 도입을 추진했던 것이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이 전투기는 전체 부품의 약 28%가 영국에서 생산되고 있었고, 당연히 영국은 수출 허가를 내주지 않아 그리펜 전투기 도입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영국의 집요한 방해공작을 피하기 위해 아르헨티나가 눈을 돌린 곳은 러시아였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010년부터 러시아제 무기 도입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러시아 입장에서는 돈 없는 고객인 아르헨티나 보다는 돈 있는 국가인 영국과의 관계가 더 중요했기 때문에 아르헨티나는 수송헬기 몇 대 도입하는 것 말고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러시아와 서방 국가들의 사이가 급격히 틀어지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고, 러시아와의 무기 도입 협상도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아르헨티나는 러시아에 중고 전투기와 군함을 임대 또는 판매해 줄 것을 요청했고, 러시아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변수는 ‘결제방식’이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지난해 여름 디폴트를 선언했고, 외환보유고는 바닥을 치고 있으며, 대외 부채가 1320억 달러를 넘는 상태이기 때문에 사실상 무기 대금을 지급할 여력이 없는 상태였다. 돈은 없어도 무기 도입은 절실했기 때문에 아르헨티나가 러시아에 제시한 결제 방식은 ‘바터 무역(Barter trade)' 즉, 물물교환이었다. 아르헨티나는 돈은 없지만 콩과 밀, 쇠고기 등 농축산물은 풍부한 나라이고, 세계적인 농축산물 수출국이기도 하다. 아르헨티나는 자신들에게 풍부한 밀과 쇠고기로 전투기 임대료를 내겠다고 러시아에 제안했다. 전투기 임대 계약은 스위스와 체코, 스페인 등의 국가가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종종 썼던 방식인데, 계약 기간이 길지 않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단시간 내에 전력 증강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돈은 없는데 전력공백 문제가 시급한 아르헨티나에게 농축산물과 전투기 물물교환은 매력적인 결제 방식이었다. 러시아는 세계 3위의 밀 수출국이기 때문에 아르헨티나로부터 밀을 수입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으나, 쇠고기는 이야기가 달랐다. 러시아는 과일과 채소류, 육류 등을 매년 400억 달러 이상 수입하는 세계 5위의 농축수산물 수입대국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미국과 캐나다, EU, 호주 등 주요 농축수산물 수출국들이 대러시아 경제제재 조치를 발표하자 이에 격노한 푸틴 대통령이 이들 국가로부터의 농축수산물 수입을 1년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해버리면서 러시아 국내 농축수산물 가격이 급등해 버렸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축수산물의 수입선 다변화를 모색하던 중 돈은 없지만 농축수산물은 풍부해 현물로 대금을 지급하고 무기를 도입하려는 아르헨티나와가 물물거래를 제안해 온 것이었다. 러시아는 입장에서는 도태 장비인 Su-24를 아르헨티나에 빌려 줌으로써 노후 항공기 운용에 필요한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임대 대금으로 농축산물을 들여와 국내 식료품 가격 안정도 도모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아르헨티나 역시 강력한 정밀유도무기 운용이 가능한 Su-24 도입을 통해 공군력 강화를 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위축되고 있는 국내 축산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태국도 ‘닭’으로 전투기 구매한 적 있어 물물교환을 통해 전투기를 도입한 사례는 아르헨티나 이외에도 태국이 있다. 사실 ‘먹을 것’으로 전투기 대금을 지급한 원조는 핀란드였다. 핀란드는 지난 1992년 64대의 F/A-18 전투기를 구매하면서 약 30억 달러에 달하는 전투기 구매 대금에 상당하는 절충교역을 요구했고, 이 가운데 일부는 순록고기도 있었다. 여담이지만 순록고기는 스칸디나비아 지역이나 독일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거의 소비되지 않았기 때문에 팔리지 않았고, 이 때문에 핀란드에 F/A-18 전투기를 판매했던 맥도널 더글러스 공장의 구내식당의 메뉴로 순록고기가 질리도록 올라왔다는 일화도 있다. 그러나 핀란드는 전투기 대금으로 순록고기를 직접 지불했던 것이 아니라 일정 금액의 순록고기의 미국 시장 판매를 요구했던 것이고, 이 물량 일부를 전투기 제작사가 떠안은 것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 순록고기로 전투기를 구매했다고 볼 수는 없다. ‘먹을 것’으로 물물교환을 통해 무기를 구매한 대표적 케이스는 태국이다. 동남아시아 지역에는 지난 2000년대 이후부터 중국 위협론이 대두되면서 군비 증강 열풍이 불고 있는데, 베트남이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인접한 국가들이 전투기와 호위함, 잠수함 등을 구매에 열을 올리고 있을 때 경제가 어렵던 태국은 이러한 무기 대량 구매를 엄두조차 낼 수 없었다. 하지만 중국의 위협 때문에 군사력 현대화는 절실했고, 우선 노후화된 F-5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한 신형 전투기 도입에 착수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태국은 미국의 F-16, 러시아의 Su-30과 MIG-29, 프랑스의 라팔(Rafale) 등을 후보 기종으로 놓고 신형 전투기 구매를 계획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외환위기를 겪은 지 얼마 되지 않은 태국은 대당 1억 달러에 가까운 고성능 전투기를 구매할 여력이 없었지만, 당장 전투기는 급했기 때문에 지난 2004년부터 ‘닭 물물교환’을 통해 전투기를 구매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세계 4위의 닭 수출국인 태국은 2004년 여름 아시아를 덮친 조류독감으로 인해 닭 수출길이 막히자 “닭을 시장에 팔 수 없다면 물물교환이라도 해서 시장에 진입해야지 언제까지고 닭을 태국에 썩혀둘 수 없다”는 탁신 총리의 강력한 지시에 따라 물물교환 방식으로 무기 도입을 추진했다. 태국이 가장 먼저 물물교환 의사를 타진한 나라는 러시아였다. 태국정부는 Su-30MK 전투기와 MIG-29를 저울질 하다가 인접국인 미얀마와 말레이시아가 MIG-29를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MIG-29는 고려 대상에서 제외하고 Su-30MK를 도입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곧 모스크바 주재 대사관을 통해 “닭 25만 톤을 Su-30MK 전투기 6대와 바꾸자”고 제안했으나, 러시아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러시아는 이미 브라질에서 대량으로 닭을 수입하고 있었고, 조류독감이 유행하는 태국에서 닭을 구입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태국은 포기하지 않고 미국에게 매달렸다. 2005년 미국 정부에 냉동 닭 8만 톤을 제공하는 대신 F-16 전투기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2006년 봄에 쿠데타가 일어난 직후 미국이 군사정권에 대한 무기 수출을 거부하면서 유야무야되고 말았다. 러시아와 미국에게 퇴짜를 맞은 태국은 프랑스에 닭 - 전투기 물물교환 의사를 타진했으나 애초에 유럽 최대의 닭 생산국 가운데 하나였던 프랑스가 이를 받아들일 리 만무했고, 태국이 마지막으로 눈을 돌린 곳이 스웨덴이었다. 2006년부터 본격화된 협상에서 태국은 냉동 닭고기와 고무, 쌀 등으로 대금을 결제하고 JAS-39C/D 전투기 6대와 Saab 340 조기경보통제기 1대, 각종 미사일 등을 받아오는데 합의하고 2008년과 2010년에 비슷한 조건으로 총 12대의 전투기를 계약하는데 성공했다. 냉동 닭 1마리에 평균 1kg 안팎인 것을 고려하면, 약 8,000만 마리의 닭이 희생되어 6대의 전투기로 돌아온 것이었다. 이 전투기는 체급만 놓고 보면 우리나라의 FA-50과 비슷하지만, 전체적인 성능은 최신형 F-16에 버금가는 강력한 수준을 자랑하는 기종이기 때문에 태국의 공군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실제로 지난 2011년부터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간 태국공군 역시 이 전투기의 성능에 크게 만족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2013년 말부터 6대 추가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그런데 태국은 이번에도 물물교환 방식의 거래를 원하고 있어 스웨덴 정부가 과연 이를 받아들일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공기업 甲질 과징금 폭탄

    공기업 甲질 과징금 폭탄

    대형 공기업의 ‘갑(甲)질 행위’가 또 적발됐다. 자회사에 수천억원을 지원하고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시공업체의 공사 대금을 부당하게 깎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수자원공사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총 156억 3000만원(LH 146억 400만원, 수자원공사 10억 2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H는 2004∼2014년 자회사인 주택관리공단에 단순 임대업무를 위탁하면서 수수료를 터무니없이 높게 책정하는 방법으로 총 2660억원을 부당 지원했다. 부업인 임대업무 위탁수수료가 관리 업무보다 21배 높았다. 또 LH는 설계 변경을 결정할 때 시공업체와 협의를 거쳐 단가를 확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약체결 과정에서 단가가 높다는 이유로 무턱대고 공사비를 깎았다. 설계 변경 적용 단가를 낮게 잡거나 자체 종합감사 과정에서 공사비를 줄이는 방법으로 2010∼2013년 23개 공사에서 공사비 23억 1300만원을 감액했다. 같은 기간에 28개 공사의 간접비용 25억 8200만원을 깎기도 했다. 공사를 맡은 민간 기업들은 그만큼 손해를 본 셈이다. 수자원공사는 2008∼2014년 ‘주암댐 여수로’ 등 7건의 ‘턴키공사’(한 업체가 설계와 시공을 모두 수행하는 공사)를 진행하면서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자 조정단가를 적용해 10억원을 깎았다. 2012년 이후 2건의 최저가 낙찰 공사에서도 공사대금을 부당하게 감액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대형 공기업의 불공정행위는 시장에 미치는 악영향이 민간 기업보다 훨씬 크다”면서 “엄중 제재한 만큼 하도급 거래 관행 개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정위는 당분간 공기업의 불공정행위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포스코, KT에 대한 불공정거래 조사도 조만간 마무리 짓는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달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대형 공기업의 불공정행위를 적발해 총 16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나라장터 민간전용 포털 ‘누리장터’ 개통

    국가종합전자조달 시스템인 ‘나라장터’의 민간 활용이 확대된다. 조달청은 4일 민간에서도 조달업무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민간전용 포털 ‘누리장터’를 나라장터 내에 개통해 5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또 올해부터 기업 간 거래(B2B)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누리장터 이용 대상이 335만여개 중소기업까지 확대된다. 누리장터에서는 기존 전자입찰 서비스뿐 아니라 전자계약·대금청구·견적요청 등 조달 업무를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조달청은 민간부문 조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공공부문에서만 사용하던 나라장터를 2013년 10월부터 아파트와 영농·영어조합에 개방한 데 이어 지난해 비영리법인으로 확대했다. 민간부문의 나라장터 이용은 빠르게 확산돼 지난해까지 3209개 기관이 이용자로 등록했고 439건의 전자 입찰이 이뤄졌다. 또 건당 평균 8개사가 입찰에 참여해 경쟁을 통한 사업자 선정이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조달청은 민간에서 나라장터를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입찰 특성을 반영한 물품·용역·공사별 표준 입찰 공고문 등을 제공하고 교육도 하고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현대차, BC카드 복합할부 신규 취급 중단…일반 신용·체크 카드는 車 구입 가능

    현대자동차는 BC카드와 카드복합할부금융 신규 취급을 중단하는 대신 일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거래는 지속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는 “고객의 불편을 감안해 카드복합할부를 제외한 일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거래는 정상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BC카드 고객들은 카드복합할부가 아닌 일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현대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BC카드로 현대차를 구입해 결제한 금액은 6590억원이며, 이 가운데 복합할부금융 결제 대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10%를 밑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BC카드에 카드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을 현행 1.9%에서 체크카드 수수료율인 1.3%로 낮춰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BC카드는 “낮추더라도 KB국민카드 수수료율인 1.5%에 맞춰야 한다”며 맞서 왔다. 결국 최종 협상이 결렬돼 지난해 12월 31일부로 카드가맹점 계약이 종료됐다. BC카드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1.9%,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1.3%다. 한편 현대차는 이달부터는 신한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등과 가맹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어 복합할부 수수료율 논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새해 달라지는 것들] 담뱃값 4500원…A형 간염 접종 무료…법정 내 녹음

    [새해 달라지는 것들] 담뱃값 4500원…A형 간염 접종 무료…법정 내 녹음

    1월 1일부터 담뱃세 2000원 인상과 함께 담배가격도 4500원으로 오른다. 이뿐만 아니라 모든 식당에서 흡연이 금지된다. 냄새가 안 난다며 전자담배를 피웠다가는 일반 담배와 똑같이 과태료 10만원을 물어야 한다. 또 최저임금이 시급 기준 5580원으로 오른다. 환자가 전액 부담했던 A형 간염 접종은 국가 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되면서 무료로 이뤄지고, 하반기에는 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나이가 75세에서 70세로 낮아진다. 부모가 친권을 남용하는 경우 자녀나 검사의 청구에 의해 가정법원이 친권을 일시적으로 정지할 수 있게 된다. 법정 내 녹음도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공무원시험 체력검정에서도 도핑테스트(약물검사)가 시행되며, 운전면허 기능시험은 하반기부터 평가 항목을 강화해 어려워질 전망이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적용 기한은 2016년까지 연장돼 내년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무주택 가구주였던 주택청약 자격이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완화되는 등 청약제도가 개편된다. 편집국 종합 [세제·금융] ATM에서 마그네틱 신용카드 대출 금지 ●자녀장려세제 도입 부부의 연소득 합계액이 4000만원 미만인 가구로 18세 미만 부양자녀가 있으면 자녀 1인당 연간 최대 50만원(지원 자녀 수 제한 없음)을 지원받을 수 있다. ●월세 소득공제의 세액공제 전환과 공제 대상 확대 월세지급액의 60% 소득공제(500만원 한도)가 월세지급액(750만원 한도)의 10% 세액공제로 바뀐다. 2014년 월세 지급분부터 적용된다. 공제 대상은 종전 총급여액 5000만원 이하에서 총급여액 7000만원 이하로 확대된다. ●소규모 주택임대소득 세 부담 완화 수입금 2000만원 이하의 소규모 주택임대소득자는 2014∼2016년 소득분에 대해 소득세가 비과세된다.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한시적 확대 2014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 본인 사용 실적에 대해 한시적으로 소득공제율이 10% 포인트 인상된다. ●난임 시술비 세제 지원 강화 난임 부부의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난임 시술비에 대해서는 의료비 공제 한도가 없어진다. ●퇴직연금 세액공제 적용 확대 퇴직연금 납입 때 납입금에 대해 최대 700만원의 12%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소득세를 공제받는다.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 확대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이 근로자뿐 아니라 모든 사업자(세무서 사업자 등록자에 한하며 전문직 사업자와 그 배우자는 제외)로 확대되고 기초생활수급자도 포함된다. ●연락중지 청구전화 ‘두낫콜’ 운영 한 번만 신청하면 모든 금융회사의 마케팅과 영업 목적의 전화·문자를 한꺼번에 수신 거부할 수 있는 금융권 연락중지 청구전화 ‘두낫콜’(Do-not-call)이 올해부터 정식 운영된다. ●마그네틱 신용카드 사용 금지 카드의 위·변조 사고를 막기 위해 3월부터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마그네틱 신용카드를 이용한 카드 대출이 불가능해진다. IC(집적회로)칩 카드만 사용할 수 있다. ●보험금 청구권 소멸시효 연장 보험금 청구권과 보험료·환급금반환청구권 소멸시효가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 대출 만기 통지 시기는 빨라져 1개월 이전에 대출 만기 도래 사실을 통지하고, 대출 연장 신청 시 만기 7일 이전에 심사 결과를 통지한다. ●해외여행자 통관제도 및 초과물품 자진신고 때 세액 경감 면세 한도 초과 휴대품의 자진신고 불이행자에 대한 가산세율이 30%에서 40%로 바뀐다. 또 여행자가 면세 범위(600달러) 초과물품을 자진신고하면 관세의 30%를 경감(15만원 한도)해 준다. [복지]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 긴급복지지원 대상 확대 ●건강보험 적용 대상 확대 1월부터는 청성뇌간이식술, 안구광학단층촬영 검사, 암환자 방사선 치료 등 5개 항목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고, 2월부터는 수술을 받지 않았지만 중증인 심장·뇌혈관질환자도 진료비를 경감받는 산정특례 대상자가 된다. 3대 비급여(선택진료비·상급병실료·간병비) 부담도 새해부터 단계적으로 줄어든다.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으로 개편 6월에는 기존의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된다. 최저생활비를 한꺼번에 받는 기존 방식과 달리 소득에 따라 생계·주거·의료·교육 급여를 개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긴급복지지원 대상 확대 긴급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금융재산 기준은 현행 ‘300만원 이하’에서 새해 ‘500만원 이하’로 완화되며, 지원단가도 2.3% 인상(4인 가구 생계지원 월 108만원→110만원)된다. ●부모지원보육료 인상 저소득 출산 가정의 산후관리를 위해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바우처 사업’ 대상도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65% 이하 출산 가정까지 확대된다. 영아 가구의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부모지원보육료’는 3% 인상된다. 7월부터는 실직해도 국민연금 가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 1년간 정부가 연금보험료의 75%를 지원하는 실업크레디트를 시행한다. 영세사업장의 저임금 근로자에게 연금 보험료를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업의 기준은 월 소득 135만원에서 140만원으로 확대된다. [법무·행정] 채무자와 이해관계자면 회생 계획 인가 불허 ●옛 사주 회생 절차 악용 방지 제도 시행 채무자의 영업을 인수하려는 사람이 채무자의 이사 등과 경제적 이해관계를 같이하면 회생 계획을 인가하지 않을 수 있다. 채무자에게 사기·횡령·배임 등을 저질러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10년을 넘기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는 회생 계획을 인가하지 않는다. ●법정 녹음 본격 시행 증인, 당사자, 피고인 등에 대한 신문 절차에서 조서 대신 법정 녹음으로 진술을 기록한다. 그 밖의 절차에서도 당사자가 신청하면 법정 녹음으로 변론 내용을 기록한다. ●민사 판결문 당사자 주민번호 비공개 작년 8월 개정된 예규에 따라 민사판결문 당사자란에 기재하던 주민등록번호를 적지 않는다. 정확한 당사자 식별을 위해 집행문에 채권자, 채무자, 승계인의 주민번호만 적는다. ●재외국민 주민등록 및 주민등록증 발급 가능 1월 22일부터 재외국민도 주민등록을 할 수 있고 주민등록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해외 영주권을 얻어 국외로 이주해도 재외국민으로 주민등록이 유지된다. 주민등록이 말소된 재외국민은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입국하면 재등록 혹은 신규등록 절차를 거치면 된다. ●서울시, 2월 안전신문고(안전신고포상제) 신설 재난 징후, 시설물 안전 등 생활 주변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요소를 신고하거나 안전정책 개선안을 제안한 시민에게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을 준다. ●서울에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 3월 도입 전년 대비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1만원(5~10% 감축)에서 최대 3만 5000원(50% 이상)을 지급한다. 시에 등록된 10인승 이하 비영업용 승용차는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부동산·교통] 저소득층에 저금리 혜택 ‘버팀목 전세대출’ 도입 ●버팀목 전세대출 도입 금리가 3.3%인 근로자·서민 전세대출과 금리가 2.0%인 저소득가구 전세대출을 하나로 통합한 ‘버팀목 전세대출’이 1월 도입된다. 소득이 적을수록, 전셋집 보증금이 낮을수록 금리를 싸게 해 저소득층이 혜택을 보도록 만든 게 특징이다. 금리는 2.7∼3.3%다.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은 1% 포인트 금리를 더 인하해 준다. ●주거안정 월세대출 도입 국민주택기금에서 월세도 대출해 주는 상품이 도입된다. 근로장려금 수급자나 취업준비생,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 등 자활 의지를 가진 저소득층이 대상이다. 연 2% 금리로 매월 30만원씩 2년간 최대 720만원을 빌려준다. 보증금 1억원, 월세 60만원 이상인 경우가 대상이다. 1년 거치 후 한꺼번에 대출금을 갚아야 한다. 상환 기한을 1년씩 3번까지 연장할 수 있다. ●주택 청약제도 전면 개편 3월부터 가구주가 아니어도 가족 구성원이 무주택자면 청약할 수 있다. 1·2순위로 나뉘었던 것을 1순위 하나로 통합하면서 요건은 낮춰 가입 기간이 1년이고 월 납입금을 12회 이상 납부하면 1순위로 인정된다. 수도권 외 지방은 6개월, 6회 납부가 1순위다. ●주택 바우처제도 시행 7월부터 지원액이 더 커진 주거급여(주택 바우처)제도가 실시된다.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의 43% 이하(2014년 4인 가구 기준 월 173만원)이면서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하면 적용을 받는다. 대상자 가운데 임차가구엔 지역별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실제 임차료를 지원하고, 자가가구에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주택 개량을 지원한다.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제 시행 자동차를 수리할 때 순정품(OEM 부품)이 아닌 저렴한 대체부품의 사용을 활성화하도록 1월 8일부터 인증제를 시행한다.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대체부품 인증기관을 지정해 대체부품의 성능과 품질을 인증한다. 또 자동차 정비업자는 의무적으로 주요 정비 작업의 시간당 공임과 표준 정비 시간을 사업장 내에 잘 보이게 게시해야 한다. 자동차 종합 수리업과 자동차 전문 수리업 등을 영위하는 사업자는 건당 10만원 이상을 현금으로 받으면 상대방이 요청하지 않아도 현금영수증을 반드시 발급해야 한다. [고용·노동·환경] 여성 무기계약직 전환 지원금 월 40만 ~ 80만원↑ ●최저임금 8시간 4만 4640원 월급으로 환산하면 116만 6220원(주 40시간 기준)이다. ●고령자 고용지원금 연장 지난해 폐지될 예정이었던 ‘60세 이상 고령자 고용지원금’은 2017년 말까지 3년간 연장된다. 고령자가 대부분인 경비근로자에게 새해부터 최저임금을 적용하면 관리비 상승 부담으로 오히려 해고하려 들 가능성이 커 연장 조치를 내렸다. ●여성 무기계약직 전환 지원금 증가 육아휴직, 출산전후휴가 또는 임신 중에 계약이 만료되는 여성근로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 기업에 대한 지원금이 각각 월 40만원(최초 6개월), 월 80만원(이후 6개월)으로 오른다. ●저소득 취약가구에 에너지바우처 지급 12월부터 3개월에 걸쳐 노인·이동·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98만여가구에 16만 5000~5만 4000원의 에너지바우처가 지급된다. ●어린이제품 안전기준 준수 의무화 6월 4일부터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가 사용하는 모든 어린이 제품이 안전관리 대상으로 지정돼 정부가 정한 공통 안전기준을 준수해야 판매할 수 있다. 제조·수입업자는 어린이용품 내 사용될 수 있는 환경유해인자(4종)에 대한 함유 여부 및 함유량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행 정부가 기업들에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 허용량을 부여하고, 기업들은 허용량 범위 내에서 생산 활동과 온실가스를 감축하되 각 기업이 감축을 많이 해서 허용량이 남거나 부족한 경우 다른 기업에 판매 또는 매입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소비자가 1월 1일부터 출고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중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7g/㎞ 이하인 중소형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보조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개별소득세와 취득세 등 최대 310만원의 세제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교육·여성·가족] 한부모가족 양육비 월 10만원으로 인상 ●보육료·유아학비 지원카드 통합 보육료(아이사랑카드)와 유아학비(아이즐거운카드) 지원카드가 아이행복카드 하나로 발급된다. 카드는 KB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신한카드, BC카드, 롯데카드 등 7개 카드사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청소년증 대리인도 발급 본인이 아니더라도 위임을 받아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해 청소년증을 신청할 수 있다. ●학교 주관 교복 공동 구매 모든 국공립 중·고교 신입생은 배정받은 학교에서 교복을 구입하게 된다. 학교가 교복업체를 선정하며 학생들은 구입 대금을 학교에 납부한다. ●양성평등기본법 시행 7월부터 여성정책조정회의가 양성평등위원회로 개편되고, 여성주간도 양성평등주간으로 변경된다. 모성권뿐 아니라 부성권까지로 보호 범위를 확대하는 등 양성평등 추진체계가 강화된다. ●한부모가족 지원 강화 1월부터 최저생계비의 130% 이하인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아동 양육비를 월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 지원하고 대상 인원도 19만 1000명으로 늘린다. 양육비이행관리원을 3월 설립해 4월부터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 양육비를 원활하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상담부터 모니터링까지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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