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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음악회’ 3년 프로젝트 맡은 피아니스트 김대진

    피아니스트 김대진(42·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은 누구보다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연주인이다.소팽 피아노 협주곡 전곡연주(99년),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일 전곡연주(2000년),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전곡 도전(2001년) 등 지금까지 보여온 행보가 이를 입증한다. 하지만 이 길이 그가 추구하는 음악의 전부는 아니다.클래식의 정통성을 고집하면서 한편으론 늘 클래식의 대중화를 고민한다.팬과 대화하며 연주하는 ‘교감’시리즈나 어린이 합창단과 정상의 연주자가 함께 꾸미는 ‘크리스마스 음악회’ 등은 클래식과 관객의 거리를 좁히고자 하는 그의 바람을 담아낸 소박한 무대들이다. ●17일 첫 공연… 연주·지휘·해설 1인3역 음악적 깊이와 넓이를 동시에 추구하는 그의 남다른 욕심이 이번엔 청소년과 일반인을 위한 ‘음악교실’로 이어졌다.예술의전당이 기획한 ‘청소년음악회’가 그 무대.오는 17일 오후 5시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06년까지 3년간 18차례(매월 셋째 토요일,방학 기간은 제외)에 걸쳐 열리는 장기 프로젝트다.그는 무대에서 연주자와 지휘자,해설자의 1인3역을 도맡는다. “초등학생때 TV에서 레너드 번스타인의 청소년 음악회를 즐겨봤어요.그때 ‘나도 나중에 저런 음악회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이렇게 기회가 찾아오니 기대감과 함께 부담감이 큽니다.” 예술의전당 ‘청소년음악회’는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장수 프로그램.지금까지 1년 단위로 레퍼토리를 반복하던 고정 형식에서 탈피해 과감히 새로운 기획을 시도했다.음악의 본질에 좀더 다가가고,폭넓은 관객층을 개발하려는 취지에서다. ●10년후에도 자연스럽게 음악회 찾도록 하고파 그는 “청소년음악회라는 타이틀을 내건 연주회는 많지만 학교 숙제용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면서 “10년전 청소년음악회에 왔던 학생들이 어른이 된 후에도 자연스럽게 음악회를 찾도록 만드는 것,즉 클래식 인구의 수명을 늘리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기존 청소년음악회와 달리 ‘절반은 음악회,절반은 수업’처럼 진행되는 방식도 독특하다.무대 뒤 스크린에 노트북을 연결해 이론 강의를 하면서 연주를 병행한다. 첫해에는 ‘솔로에서 합주까지 다양한 연주형태들’이라는 주제아래 독주,이중주,삼중주에서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연주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내년에는 ‘오보에에서 하프까지 특별한 악기들’을,그리고 내후년에는 ‘바로크에서 현대까지 서양음악사’를 연대별로 짚어볼 예정이다.청소년음악회라는 이름이 붙긴 했지만 학생뿐 아니라 클래식에 처음 입문하는 일반인에게도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음악을 알고,좋아지는 과정은 자기 힘만으론 되지 않습니다.클래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누군가 제공해야지요.클래식이 주는 감동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거기에 이르는 다양한 길을 찾는 것,저는 그것이 클래식의 대중화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극구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예술의전당측은 스타성있는 그로 인해 ‘오빠 부대’가 몰려오지 않을까 은근히 기대하는 눈치다. ●‘클래식의 감동’ 훼손않고 다양한 접근 시도해야 그는 국내 공연문화의 활성화에도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일본과 비교했을 때 세계적인 솔리스트들은 우리가 훨씬 많지만 티켓 예매나 초대권 관행 같은 공연 문화는 뒤져 있다.”면서 “연주자와 관객,공연장 모두가 이런 문화를 깨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가장 자주 무대에 서는 연주자답게 올해 ‘청소년음악회’외에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전곡 시리즈’마지막 연주를 비롯한 각종 협연 공연이 빽빽이 잡혀 있다.지난 연말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지휘자로도 데뷔한 그는 앞으로 지휘 분야의 경험도 점차 넓힐 계획이다.지난 82년 서울대 음대 재학중 도미해 줄리아드음대에서 석박사를 마친 그는 85년 로베르카자드시 피아노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한 뒤 미국·유럽 등지에서 활동하다 94년 귀국해 활발한 연주 활동과 후학 양성을 병행하고 있다.(02)580-1300. 글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
  • [총선 D-8/권역별 판세] 전국종합

    4·15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왔다.지난 2일 공식선거전 돌입 이후 각 당별 판세는 열린우리당 우세 속 한나라당 추격으로 요약된다.그러나 각 후보들의 재산·납세·전과기록 등 신상정보가 공개되고,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노인폄하 발언 등 국지적,전국적 돌출변수들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판세가 가파른 변화의 흐름을 타고 있다.각 정당과 여론조사기관,지방언론사 등의 분석을 바탕으로 권역별 판세를 긴급 점검한다. 4·15총선을 9일 남겨 놓은 6일 현재 전국 243개 선거구 판세를 종합하면 열린우리당의 과반수 의석(150석) 확보 여부에 초점이 모아진다.그러나 이는 현 시점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공식선거전 돌입 직전인 지난 1일 각 여론조사 분석에서 열린우리당은 전국적으로 180곳 이상에서 우위를 보여 왔다.불과 닷새 만에 30곳 이상이 빠진 수치로,그만큼 총선 판도가 급변하고 있는 셈이다.반면 한나라당은 당시 우세지역이 전국을 통틀어 10곳에도 못미쳤으나 일주일도 안돼 대구·경북을 ‘접수’한 데 이어 부산·경남권으로 세를 넓히면서 50∼60곳에서 우위로 돌아섰다.그만큼 한나라당의 추격세가 만만치 않다는 것으로,이런 추세가 이어질 경우 두 당이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이라는 성급한 전망까지도 나오고 있다. 민주노동당이 비례대표를 포함,15개 의석 확보를 호언하며 기염을 토하고는 있으나 이같은 양강 구도 속에 민주당과 자민련,민주노동당 등 나머지 주요 3당은 설 땅을 잃은 채 사실상 원내교섭단체(20석) 구성도 힘들 것으로 점쳐진다. 서울과 인천·경기를 합쳐 109개의 전국 최대권역인 수도권에서는 여전히 열린우리당이 절대 우위에 있다.한나라당이 자체분석을 통해 최대 20곳 우세를 주장할 뿐 나머지 80여곳에서 열린우리당이 앞서 있다.한나라당 관계자는 “민주당 자민련의 부진으로 (열린우리당을 택한)호남과 충청표가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반면 영남권은 대구·경북에서 한나라당이 확실한 우위를 점한 가운데 부산·경남 지역에서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치열한 혼전이 펼쳐지고 있다.선거 막판 지역주의까지 고개를 들 경우 한나라당이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충청권은 열린우리당의 강세 속에 한나라당과 자민련 등 3당이 혼전을 벌이고 있다.24개 선거구중 자민련은 최대 5곳 확보에 기대를 걸고 있고,열린우리당은 절반 이상 승리를 자신한다.호남권은 열린우리당의 우세 속에 민주당이 추격전에 나선 양상이다.민주당은 정 의장의 노인 발언과 추미애 선대위원장의 3보1배 등이 겹치면서 전통적인 지지층 상당수가 돌아오고 있다고 주장한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씨줄날줄] 악어의 눈물/오풍연 논설위원

    정치인의 눈물은 곧잘 ‘악어의 눈물’에 비유된다.측은지심(惻隱之心)을 위한 것으로 진실성이 없다는 얘기다.영국의 대문호인 셰익스피어도 희곡에서 이 말을 썼다.이는 위선적인 거짓 눈물을 가리킨다.처음엔 악어의 눈물을 참회(懺悔)의 눈물로 보았다.로마의 사학자 플리니우스가 저서 ‘박물지’에서 잘못 해석했기 때문이다. 곡(哭)을 잘하는 것도 정치인의 큰 장기라고 한다.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상가에서 많은 지역 유권자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정치인의 문상은 필수 코스다.생판 처음 보는 영정 앞에서 눈물을 훔치기라도 하면 표심이 움직인다는 것이다.어느 정치인이 이를 마다하겠는가.지역구 의원이 하루 저녁에 3∼4곳을 방문하는 것은 보통이다.정 싫으면 정치를 그만두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최근 탄핵사태 이후 정치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보면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모두가 이미지와 이벤트에 기대는 양상이다.이성정치는 실종되고 감성정치에만 매달리고 있다.호화 당사의 폐공판장 이전,천막 당사 설치,삼보일배 역시 마찬가지다.이처럼 각 당 총재,의장,대표,선대위원장이 나서 읍소(泣訴) 작전을 펴고 있지만 왠지 어색해 보인다.잘 나갈 때는 나 몰라라 하던 정치지도자들이 처연하리만큼 납작 엎드리고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에다 자민련 김종필(JP) 총재까지 가세하고 있는 형국이다.유권자의 눈물샘을 자극,한 표라도 더 모으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이들 모두 자신의 정치생명과도 직결돼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셋은 차기 대권주자로 경쟁관계에 있고,JP는 ‘10선’을 노리고 있다.악어의 눈물이라도 좋으니,많이만 흘릴 수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정치인에게는 때가 있는 법이다.어떠한 눈물로도 거스를 수 없는 게 민심이고,역사의 흐름이다.그런 만큼 스스로도 결단할 줄 알아야 한다.“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봄 한철/격정을 인내한/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분분한 낙화…/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지금은 가야 할 때”이형기 시인이 쓴 ‘낙화’의 한 대목을 들려주고 싶다. 오풍연 논설위원 poongynn@seoul.co.kr˝
  • [총선 D-15 / 지도부행보] 한나라 비례대표 후유증 확산

    한나라당은 30일 진통을 거듭한 끝에 비례대표 후보자 44명을 확정,발표했다.그러나 공천 과정에서 이상득 사무총장이 사퇴하고,대변인실 기능이 전면 마비되는 등 사무처 반발이 확산되면서 후유증이 심상치 않다. 오전까지만 해도 7번으로 잠정 결정됐던 이영란 숙대 교수는 공천심사위원이 상위 순번의 공천을 받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박근혜 대표의 지적에 따라 완전히 배제됐다. 이영란 교수는 박대표의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당초 후보자 명단에 없던 유승민 전 여의도연구소장이 느닷없이 당선 안정권인 14번에 포진됐다.당선 기대권인 20번 이내 순번은 대부분 외부인사로 채워으며,특히 교수·연구원 등 학계 인사가 9명이나 포함됐다. 이처럼 비례대표 공천작업이 오락가락하면서 당내 갈등도 확산됐다.당 중앙위원들은 천막당사로 찾아와 몸싸움까지 벌였다.외부 공천심사위원들로부터 ‘개혁대상’이라고 비판받은 사무처 직원들은 일손을 놓은 상태다. 특히 이상득 사무총장의 갑작스런 사퇴는 사무처 직원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안겨줬다. 전광삼기자 hisam@˝
  • [총선D-16]무소속·野후보 줄사퇴

    4·15 총선의 후보 등록이 임박한 가운데 총선 예비후보들의 출마 포기가 속출하고 있다.주로 공천에서 탈락한 무소속 의원들이 출마를 포기하는 경우들이지만 열세 지역의 야당 후보가 어렵게 따낸 공천권을 반납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탄핵 정국의 여파로 열린우리당의 초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과거처럼 중앙당의 지원을 거의 기대할 수 없다는 것도 주요인이다.법정 선거비용 1억 5000만원을 돌려받으려면 15% 이상 득표해야 한다는 조건도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29일 현재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1414명 가운데 상당수가 실제로는 불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당의 전북 지역 총선 후보 전원은 이날 공천권을 반납했다.전주 덕진의 임종환 후보를 비롯한 6명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탄핵 정국으로 지지도가 급락한 전북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한 관계자는 “지구당이 없어져 과거처럼 지구당위원장이라도 꿰찰 수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호남의 한 인사도 “중앙당의 지원이 완전히 끊어졌다.”고 토로했다.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던 의원들도 잇따라 출마를 포기했다.박원홍(서울 서초갑) 의원은 출마를 포기하면서 복당을 선언했다.무소속 강신성일(대구 동갑) 의원에 이어 이날 김일윤(경북 경주)·박시균(경북 영주) 의원도 선관위에 예비후보자 사퇴서를 제출했다. 민주당의 사정도 마찬가지다.설훈(서울 도봉을) 의원이 탈당,불출마 대열에 가세했고 앞서 양승부·고진부(제주 서귀포) 의원과 정대권 제주도지부장도 공천권을 내놨다.고 의원은 지난 26일 “지역의 선량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대통령 재신임 투표로 전락했다.”고 하소연했다.자민련을 탈당했던 김종호 전 의원도 무소속 출마의 뜻을 끝내 접었다. 박정경기자 olive@seoul.co.kr˝
  • 中교과서 “고구려사는 한국역사”

    |베이징 오일만특파원|고구려사를 둘러싼 중국의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와 일부 중국 역사학계의 시각이 틀려 혼선을 빚어내고 있다. 고구려 역사를 중국 역사로 편입하려는 이른바 동북공정(東北工程)의 본래 의도를 무색하게 하듯 중국의 초·중·고등학교 교과서는 물론 공식 문서 등에서 고구려사를 ‘고대 한반도의 역사’로 기술하고 있는 사실이 올들어 최근까지 속속 드러나고 있다.일종의 ‘자가당착’인 셈이다. ●중국 대학생들도 당혹스러운 분위기 2003년에 인쇄한 중등학교 세계사 교과서인 ‘세계역사’에서는 “기원 전후 조선반도 북부를 통치한 고구려는 노예제 국가였고 그후 수백년 동안 고구려와 백제,신라 3국이 정립하다가 676년 신라가 조선반도 대부분을 통일했다.”고 기술해 고구려사를 중국사가 아닌 세계사의 일부분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이러한 교과서를 통해 고구려를 접한 중국 대학생들도 상당히 당혹스러운 분위기다. 베이징대 3년생인 리팡(李·금융경제학부)은 “고구려가 고대 한반도에서 백제·신라와 함께 한국의 역사를 구성했다고 중·고등학교에서 배웠다.”고 말했다. 베이징대 학생인 왕웬팡(王遠芳)은 “만주족인 금나라나 거란족인 요나라는 멸망했기 때문에 폭넓은 중국 역사에 속하지만 지금 한반도에는 한국이 존재하기 때문에 고구려가 한국사에 포함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중국 대학교에서도 비슷한 분위기다.김우준(47)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간사는 최근 중국 베이징대의 장페이페이(蔣非非),왕샤오푸(王小甫) 교수 등 소장파 역사학자 6명이 지난 98년 발간한 ‘중한관계사(中韓關系史)-고대권’(사회과학문헌출판사 刊)을 공개했다.이 서적은 서문에서 “중국에는 하(夏)∼청(淸)등 역대 왕조 중간에 춘추전국시대와 위진 남북조시대 등이 있었고,한국에는 고조선∼삼한∼고구려·백제·신라∼고려∼조선 등의 왕조가 있어 양국 간 정치·외교·경제·문화 관계를 서술했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도 고구려사 인정 중국 외교부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국가 개황(槪況)’대목의 한국 역사 부분에 “기원후 1세기 무렵에 한반도에는 신라·고구려·백제 등 3개의 국가가 존재했다.”며 “7세기 무렵 신라가 한반도에 통일 정권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외교부의 이러한 홈페이지 설명 대목은 중국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으로 간주할 수 있어 그 의미가 적지 않다. 중국 전문가들은 고구려사의 중국사 편입 시도는 80년대 지린(吉林)성 등 중국 동북지역 학자들을 중심으로 제기되기 시작했고, 궁극적으로 향후 북한 붕괴 이후 간도 분쟁과 러시아와 중국 간의 국경분쟁 등 미래까지 겨냥한 ‘정치적 프로젝트’라고 분석했다. oilman@˝
  • [이런책 어때요] 르네상스의 초상화 또는…/고종희 지음

    르네상스는 신보다 인간,종교보다 세속 중심의 가치관이 지배한 시대다.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자신의 명예와 삶을 영원히 남기려는 지극히 인간적인 욕망이 초상화라는 매체를 통해 흘러넘쳤다.이 책에서는 르네상스 초상화의 문을 연 피사넬로,권력가에 투신한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절대권력 메디치가에 봉사한 베노초 고촐리,권력자들의 우상 티치아노,황제 전담화가 알브레히트 뒤러 등의 작품을 훑어본다.얀 반 에이크·웨이덴·후스 등 플랑드르 초상화가,‘초상화의 완성자’ 레오나르도 다 빈치,‘고전미의 연금술사’ 라파엘로 등도 소개한다.2만 2000원.˝
  • [데스크시각] 서울의 변신에 대한 ‘쓴소리’/임태순 전국부장

    서울신문사와 시청 사이에는 조그만 길이 있다.폭 10m 안팎이지만 노상주차장을 끼고 있는 일방통행로인데다 이용차량도 적어 한적하다.사람과 차량이 서로 편한 대로 지나가는 공존,공생의 길이었다.그러나 최근 이 길이 부산해졌다.시청앞 잔디광장 조성으로 교통체계가 바뀌어 차량 전용의 3차선 일방도로로 변했기 때문이다.승용차들이 소음과 함께 매연을 내뿜는 것은 물론 쌩쌩 달리기까지 해 새삼 옛길이 좋았다는 것을 느낀다.그러나 시청앞에 잔디광장이 들어선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불편을 참는다. 이명박 시장이 취임한 이후 서울에는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그는 건설회사 사장 출신답게 토목공사로 서울의 변신을 주도하고 있다. 서울시내를 관통하는 청계고가가 없어지면 교통은 엉망진창이 되지 않을까,해체하면 먼지는 얼마나 날릴까 하며 걱정했지만 어느 순간 청계고가가 없어지고,지금은 청계천을 복개한 도로도 걷어내고 있다.어느날 중앙극장 앞을 지나면서 거리가 박하사탕처럼 환해지고 시원해졌음을 느꼈다.우중충한 삼일고가가 철거됐기 때문이었다. 70년대 ‘개발 드라이브’시대의 산물로 도시미관을 해쳐왔던 고가도로와 육교도 속속 해체되고 있다.원남,미아 고가도로가 헐렸고 이달중 서울역앞 고가도로도 철거된다.횡단보도 대신 건설됐던 지하도와 육교도 속속 모습을 감추고 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이명박 시장의 ‘서울 개조’는 기본 컨셉트를 잘 잡은 것 같다.색안경을 끼고보면 대권을 의식한 전시행정적 요소가 짙어보이지만 차보다는 사람이 중심이 되고,자연과 환경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그러나 서울의 복원방식은 여전히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아 안타깝다.개발시대의 조급증이 다시 번진 듯 동시 다발적 공사로 서울시내 여기저기가 파헤쳐져 있다.조금 있으면 세종로 중앙분리대도 없어진다고 한다.시민들은 “공사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안내문을 보면서 무한한 인내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에는 청계천 복원공사에 제동이 걸렸다.문화재청이 오간수문,수표교 등 청계천 6개 발굴지역에 공사중단명령을 내린 것이다.서울시가 내년 9월로 예정된 청계천 복원 공기에 쫓겨 문화재전문가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문화재발굴과 공사를 병행하다 모전교 호안석축에 손상을 가져왔기 때문이다. 얼마전 만난 언론계 선배는 청계천 복원공사 현장 주변을 지나면서 “참 우리는 무식했어.수표교 등 저런 것을 두고 마구 뒤덮어버렸으니.”라면서 자책을 했다.그러면서 그는 이탈리아 로마는 지하에 매장돼 있는 엄청난 유물 때문에 지하철 노선 신설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소설가 박경리선생은 산과 강을 훼손하며 개발하는 것을 두고 “우리 조상들은 자연(원금)은 그대로 두고 이자로 살아왔는데 요즘은 원금을 까먹으며 살고 있다.”면서 “우리는 후손들에게 뭘 물려주나.”라고 했다. 서울은 정도(定都) 60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그러나 역사의 흔적은 빈약하기 그지없다.행여 복원이란 미명 아래 그나마 얼마남아 있지 않은 원금마저 날려버리는 것이 아닐까 두렵다.그리고 국민소득 1만달러 시대의 경제력이라면 보존과 복원도 이제 ‘빨리 빨리’에서 벗어나 품위있고 품격있게 할 때도 된 것 같다. 임태순 전국부장˝
  • 정동영의 생각-표결 저지로 정치력 시험

    야당의 대통령 탄핵공세로 최대 고비에 몰린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0일 비례대표 출마를 전격선언했다.전날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의회쿠데타’를 비판하며 동료의원들과 함께 철야농성에 들어간 지 반나절만의 일이다.‘몽골기병론’을 내세운 그의 속도전 정치철학이 엿보인다. 그는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반드시 퇴출시키고 창당에 대한 심판을 받기 위해 지역구를 떠나 비례대표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측근들은 22∼23번 등 당선이 아슬아슬한 순번을 받아 ‘배수의 진’을 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당초 그는 지역구(전주 덕진) 잔류 및 비례대표 출마 여부를 전주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이었다.그러나 야당의 탄핵안 발의를 계기로 정국이 소용돌이치면서 ‘사즉생’의 자세를 보이는 첫 카드로 비례대표 출마를 전격 선언했다.그는 “17대 국회에 들어가지 못해도 좋다는 각오다.1당이 되지 못한다면 그런 정도의 시련은 감수해도 좋다고 생각한다.”며 총선승리를 위해 유리한 지역구에 안주하지 않고 정면승부를 펼 것임을 강조했다. 그에게는 이번 탄핵정국이 정치인으로서 맞는 ‘가장 큰 위기이자 기회’다.그는 4·15총선에서 제 1당 쟁취를 공약으로 내세워 의장에 당선됐다.이후 정치개혁과 민생투어 행보로 소수당임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 당 지지도를 1등으로 끌어올려 총선 전망을 밝게 했다.그런데 야권의 탄핵카드로 이같은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이번 탄핵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당의 총선승리는 물론 대권주자로서의 자신의 정치력을 국민들로부터 검증받게 된다. 그는 야권의 탄핵안 표결 강행시 물리적 저지는 물론,총선전에서도 민생안정과 정치개혁을 화두로 야당과의 차별화에 자신을 던질 계획이다.그는 “이번 탄핵안을 반드시 저지해야 하는 사명이 있으며,전국 방방곡곡을 뛰어다녀 총선에서 확고한 탄핵저지선을 확보하고,확실한 국정안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스스로를 채찍질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정치플러스] 민주 총선후보 18명 추가확정

    민주당은 7일 지역구 경선에서 승리한 이용호 전 국무총리 공보국장을 전북 남원·순창에 공천하는 등 총선후보 18명을 추가 확정했다.▲서울 강남을(박정일) 은평을(이성일) ▲부산 남갑(도정옥) 금정(김부돌) ▲인천 남동을(권태오) 중·동·옹진(원미정) ▲경기 안양동안을(채호일) 파주(남궁준) 부천원미을(이강인) 평택갑(이규천) 연천·포천(김유근)▲충북 청주흥덕을(홍익표) ▲충남 홍성·예산(신동천) 공주·연기(박희부) ▲경북 포항남·울릉(김병구) ▲경남 마산합포(이상기) ▲제주 제주·북제주갑(정대권)
  • 케리·에드워즈 손잡나

    |워싱턴 백문일특파원|‘슈퍼 화요일’을 이틀 앞둔 29일 민주당 대권 주자들은 뉴욕에서 ‘설전’을 벌였다.뉴욕 타임스와 CBS가 공동 주최한 후보 토론회에서다. 특히 존 에드워즈(노스 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은 존 케리(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을 집중 공격했다.케리 후보의 압승을 저지하기 위한 마지막 승부수로 보인다.그러나 케리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에드워즈 후보를 압도하고 있다.관심은 케리와 에드워즈가 손을 잡을 가능성이 있느냐에 더욱 쏠리고 있다. ●대세 확정지으려는 케리 캘리포니아와 뉴욕 등 10개주에서 열리는 2일 ‘슈퍼 화요일’에서 케리 후보의 압승이 예상된다. CBS 조사에선 케리 후보가 61% 대 15%로 에드워즈 후보를 크게 앞섰다.앞선 주별 조사에서도 케리 후보는 캘리포니아와 뉴욕 등에서 60% 대 20%로 에드워즈 후보를 따돌렸다.메릴랜드와 오하이오 등지에서도 15∼30%의 격차가 났다. 에드워즈 후보가 기대하는 남부 조지아에서조차 케리 후보가 48% 대 38% 등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에드워즈 후보가 1∼2개 주에서라도 이기지 못하면 케리 후보의 승리가 사실상 확정될 것이라는 분석이다.민주당 내부에서는 에드워즈 후보에 대한 사퇴압력이 커지고 있다.2일 경선에는 1151명의 대의원 수가 걸렸다.현재 확보된 대의원 수는 케리 후보 754명,에드워즈 후보 220명이다. ●케리 공격하는 에드워즈 케리 후보로 대세가 굳어지자 에드워즈 후보의 공격이 날카로워졌다.에드워즈 후보는 케리 후보가 자유무역협정(FTA)을 지지,미국의 일자리 감소에 한몫했으며 워싱턴의 기존 정치인과 다를 게 없다고 주장했다.두 후보는 그러나 부시 대통령의 외교정책 등 다른 이슈에는 공통점을 보였다.특히 북핵 해법과 관련,부시 행정부의 협상 부재를 질타했다. 케리 후보는 “부시 행정부의 잘못된 대북 정책으로 클린턴 행정부가 성취한 핵 사찰 및 검증장치 등이 모두 사라졌다.”며 “모든 한반도 현안을 협상 테이블에 올려 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에드워즈 후보는 군사적 대안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문제 해결의 시발점은 협상이라고 전제한 뒤 “미국은 북핵사태를 방관하지 말고 행동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존-존’의 제휴 가능성 이날 토론회에서 에드워즈 후보가 부통령을 노리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두 후보는 일단 부인했다.에드워즈 후보는 결코 그렇지 않다고 말한 뒤 “우리는 여전히 후보 지명을 위해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CBS 조사결과 두 후보가 정·부통령으로 나서면 공화당의 ‘부시­체니’를 50% 대 42%로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시 대통령과의 맞대결에선 부시(45%)-케리(46%),부시(45%)-에드워즈(45%)로 승부가 가려지지 않았다.두 후보가 합칠 경우 시너지 효과가 있음을 시사한다. mip@˝
  • 네이더, 美대선 무소속출마 선언

    |워싱턴 백문일특파원|소비자 보호운동가인 랠프 네이더(70)가 21일(현지시간) 무소속으로 대선출마를 선언했다.2000년 대선 당시 녹색당 후보로 출마,민주당 표를 잠식하면서 부시 대통령의 당선에 일조했다는 평을 받은 그가 재출마할 경우 민주당에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출마의 변 네이더는 이날 NBC ‘언론과의 만남’에 출연,“미국 정치의 ‘양당-복점(複占)’ 체제에 도전하고 싶다.”며 “민주·공화 양당은 돈줄인 기업들로부터 주문을 받아 백악관에 가려고 사나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4번째로 대권에 도전하는 네이더는 “민주당이 약탈자인 부시 대통령으로부터 미국을 보호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이며 “주요 정당들이 무시하는 건강과 빈곤,환경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다급해진 민주당 수차례 네이더를 만나 출마하지 말 것을 권유한 민주당 전국위원회(DNC)의 테리 매컬리프 의장은 부시 대통령의 8년 집권을 돕는 ‘불행한 결정’이라고 말했다.네이더는 2000년 대선에서 전국 유효표의 2.7%,재검표 논란을 벌인 플로리다에서 10만표를 얻어 앨 고어의 패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비난을 민주당으로부터 들었다. 민주당의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는 녹색당이나 그의 친구들조차 지지하지 않는 상황에서 그의 출마는 허영심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하원의 유일한 무소속 의원이자 네이더의 오랜 친구인 버나드 샌더스(버몬트)도 재고할 것을 권유하며 “모든 진보주의자들은 부시 대통령을 패배시키기 위해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나 네이더는 사퇴 종용에 “민주주의와 자유,다양한 목소리에 반하는 경멸적인 발언”이라고 일축했다. mip@˝
  • [최병렬 대표 퇴진 수용]차기대표 박근혜·오세훈·박원순등 거론

    최병렬 대표가 22일 ‘마지막 타협안’으로 전당대회를 내놓은 것은 ‘인큐베이터론’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으로 여겨진다.그로서는 총선을 이끌 새 지도자를 ‘생산’해 내는 모양새로 명예퇴진의 길을 찾아낸 것이다.또 정치적 영향력을 일정부분 유지할 여지도 남겨둔 셈이다. 전당대회에는 소장파들이 대거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미 유력 후보로 떠오른 박근혜·오세훈·김덕룡 의원 외에 남경필,원희룡 의원 등이 거론된다.외부 영입케이스로는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서울대 박세일 교수,심재륜 전 부산고검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당내 차기대권주자로 여겨졌던 강재섭 의원과 이명박 서울시장,손학규 경기지사 등은 후임대표에 나설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만약 대표경선에서의 순위로 상임운영위 등 최고위 회의체를 결성할 경우 출전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초선인 임태희·박진 의원 등도 잠재적 경쟁자군이라 할 수 있다. 최 대표가 전당대회를 ‘공천자 대회’와 겸하겠다고 한 만큼 새로 공천을 받은 신진인사들이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도 높다.중앙 무대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 등 총선의 전초전으로 활용할 것이기 때문이다.몇몇 신진들은 지역별,직군별 연대를 통해 몸값을 부풀려 나가며 지명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전당대회를 총선용 이벤트로 활용하려는 최 대표의 취지에 부합한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당 일각에서는 전당대회가 뜻한 만큼 ‘잔치’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며 걱정하고 있다.당내에는 벌써 “유력한 대표주자군 가운데 한두명이 검찰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나돌고 있다.한 당직자는 “잔치판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추가 수뢰혐의 발표나 주요인사 전격 소환 등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지운기자 jj@˝
  • [패션+α]

    ●코리아나는 3월31일까지 ‘엔시아’를 구매하는 고객 중 이벤트 응모자를 추첨,가수 비의 미니콘서트 초대권(100명),비 우산,비 2집 CD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비와 함께 예뻐지는 엔시아 파티 이벤트’를 연다.또 홈페이지(www.entia.co.kr)에 접속,퀴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10명(총 500명)에게 엔시아 제품을 준다. ●금강제화는 레저활동과 주말시간을 위한 노르웨이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한센’과 미국 브랜드 ‘노티카’를 새롭게 선보였다.기능성 레저 캐주얼 슈즈 헬리한센과 패션 스니커즈 노티카는 랜드로바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독일 화장품 슈바르츠코프&헨켈은 홈페이지(www.faradise.co.kr) 오픈 기념으로 29일까지 가입고객 200명을 추첨,데오스프레이,데오롤,비누 중 원하는 상품을 선물로 준다.이벤트 참여,회원 가입,회원 추천마다 적립된 포인트는 세제전문 쇼핑몰 ‘퍼실(www.persil.co.kr)’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동대문 패션몰 헬로에이피엠은 전속모델을 선발하는 ‘헬로 스타 콘테스트’를 연다.참가자격은 M-제너레이션 스타 부문의 경우 15∼22세 국내외 남녀,키즈 스타 부문은 3∼8세 아동이며 3월6일까지 참가접수를 받는다.자세한 내용은 헬로에이피엠(www.helloapm.com),인스타즈모델링(www.smc-m.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탠디는 롯데백화점 대구 상인점 오픈을 기념해 20∼29일 3가지 품목을 30% 할인하고,제품 구입 고객에게 고급 녹차 다기잔 세트를 증정한다.또 21·22일에는 숙녀화(400명),신사화(100명)를 5만원에 구입하는 초특가 한정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 '공천반대’ 66명 발표 파문

    시민사회단체들이 16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4·15’총선 낙천 리스트를 발표,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참여연대,환경운동연합 등 289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는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6명의 1차 공천반대자 명단을 발표했다.이는 4년 전인 2000년 때와 같은 규모다.정치신인 등 비현역 의원을 대상으로 한 2차 명단은 오는 10일 발표된다. 이날 발표된 명단에는 한나라당 김용갑·정형근,민주당 박상천·한화갑,우리당 정대철·이상수 의원 등 각당의 중진들이 대거 포함됐다.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이 32명으로 가장 많았고,민주당 20명,열린우리당 7명,자민련 3명 순이었다.선수별로는 초선과 재선의원이 각각 19명씩이었고 3·4선이 각각 16명과 6명,5선 이상은 6명이었다.공천반대 사유로는 부패비리 연루가 23건으로 가장 많았고,경선 불복도 19건이나 됐다. 각당 중진 가운데 김용갑·정형근 의원은 잦은 색깔론 제기와 반인권 전력 등이,이상수·정대철·한화갑 의원 등은 부패비리 연루 등이 문제가 됐다.정몽준·이인제 의원과 김민석 전 의원 등은 경선 불복이 주요 사유로 꼽혔다.총선연대는 전·현직 의원 307명 가운데 불출마나 은퇴를 선언한 의원과 사망과 질병,피선거권 제한 등으로 불출마가 예상되는 의원 등 49명은 검토대상에서 제외했다. 총선연대는 대상자 선정을 위해 ▲부패·비리행위 ▲헌정파괴·반인권 전력 ▲경선 불복종과 반복적 당적 변경 등 반의회·반유권자 행위 ▲당선무효형 이상의 선거법 위반행위 등을 4가지를 우선기준으로 삼고,▲개혁법안과 정책에 대한 태도 ▲도덕성 및 자질 등 2가지 기준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이세영기자 sylee@ ■ 다음은 66명의 명단 1.강성구 (한나라당,경기도 오산시·화성시,16대) 의원 2002년 11월1일 새천년민주당 탈당,2002년 11월20일 한나라당 입당. 2.김기춘 (한나라당,경상남도 거제시,2선,15·16대) 의원, 유신 헌법 제정 당시 법무부 법무과장으로,긴급조치권,국회해산권 등 유신헌법 핵심조항의 조문이 담긴 초안 작성. 1989년 서경원 밀입북사건 검찰총장으로서 검찰수사라인의 최종책임자인데 2001년 재수사시 환전표 등 일부 물증과 진술을 누락한 사실이 드러남. 92년 12월 14대 대통령 선거시 초원복집사건,부산지역기관장들의 비밀회동에서 “우리가 남이가.이번에 안되면 영도다리에 빠져 죽자.” 법사위원으로서 금융정보분석원의 국내 금융거래거래계좌추적권 삭제,정치자금범죄의 선관위 통보조항 신설 등 돈세탁방지법 개악안에 찬성 표결. 3.김덕배 (열린우리당,경기도 고양시일산구을,16대) 의원 새천년민주당 탈당(02.11.4)했다가 복당(02.11.26) 4.김만제 (한나라당,대구 수성구갑,16대) 의원 포철회장 재직 당시 업무상 횡령으로 벌금 3000만원 선고. 국가보위 입법회의 경제제2위원회 위원. 2002년 1월,TK구심점론 역설.“당권 대권 분리를 약속하지 않으면 TK표를 줄 수 없다.” 2001년 7월27일 광주시국강연회에서 “DJ 가신 중 몇몇은 목포 앞바다에 빠질 각오를 해야 한다.” 5.김명섭 (열린우리당,서울 영등포구갑,3선,,13·15·16대) 의원 1998년 5월4일 한나라당 탈당,98년 5월7일 새정치국민회의 입당 소명 “오만에 빠진 제 1당의 정국운영 행태를 비판하고 외환위기 극복을 위한 정국안정이 필요한 때 과감히 소신을 실천” 새천년민주당 탈당(02.11.1)했다가 복당(02.11.26). 6.김무성 (한나라당,부산 남구,15·16대)의원 96년 5월,㈜서울TRS 이인혁 회장으로부터 수도권지역사업자로 선정되게 이석채 정통부장관에게 청탁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같은 해 7월 말 현금 2000만원을 받아 알선수재 혐의로 유죄 판결. 2000년 2월29일 4·13 총선에서 경쟁후보인 새천년민주당 송정섭 후보에게 현금 500만원이 담긴 돈봉투를 건넨 혐의로 기소기부행위로 유죄가 인정돼 1심에서 벌금 80만원,항소기각 확정. 2002년 7월12일 장상 총리서리 지명 당시 “대통령이 유고될 경우 총리가 대통령의 직무를 대행하게 될텐데 국방을 모르는 여성 총리가 직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겠느냐.”는 발언(03.3.1 여성연합은 김 의원을 여성권익 걸림돌로 선정) 96년 국회재산등록시 불성실 신고(부친명의 토지 7필지 미신고)로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경고 및 시정조치. 7.김민석 (새천년민주당,서울 영등포구을,15·16대) 전 의원 2002년 10월17일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해 국민통합21에 입당.2004년 새천년민주당 복당. 8.김방림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16대) 의원 알선수재(특경가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 유죄. 9.김영일 (한나라당,경상남도 김해시,14·15·16대) 의원 불법대선자금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구속. 법안 대표발의 0건.출석률 81.19%,무단결석율 15.35%(26위,202회 중 31회 결석) 10.김용갑 (한나라당,경상남도 밀양시 창녕군,15·16대) 의원 2002년 10월11일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노무현 정권은 조선노동당 2중대 1소대 정권이 될 것”,노무현 민주당 후보에 대해 “반미친북 세력이어서 김정일 입맛에 꼭 맞는다”면서 “조선 노동당 후보인지 대한민국 여당의 후보인지 헷갈릴 정도”라고 색깔론 발언(16대 국회 제234회 제10차 본회의 속기록 중),2001년 3월16일에는 새로 임명된 한완상 부총리에 대해 김용갑 의원이 대표로 있는 ‘바른통일과튼튼한안보를생각하는국회의원모임’에서 “‘창발성’이라는 북한 용어를 쓰는 것만 봐도 친북·좌파적 편향이 명백하게 드러난다.”는 내용의 성명. 11.김용균 (한나라당,경상남도 산청군·합천군,16대) 의원 국가보위비상대책상임위원회 법제사법분과 위원,국가보위 입법회의 법사위전문위원 2002년 6월24일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민주당 의원의 선거법 위반 재판의 경우 1심은 호남출신,2심은 충청출신 법관들이 재판을 진행했다.”고 발언. 게리멘더링 법안 대표발의.돈세탁방지법 무력화. 12.김원길 (한나라당,서울 강북구갑,14·15·16대) 의원 2002년 4월 하이테크 하우징 박 회장으로부터 6억원을 수수하여 민주당 대표 최고위원 경선 직전 한화갑 의원 캠프에 전달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2002년 11월4일 새천년민주당 탈당,2002년 11월26일 한나라당 입당. 13.김종필 (자유민주연합 비례대표,9선,6·7·8·9·10·13·14·15·16대) 의원 5·16 군사쿠데타 주도.중앙정보부 창설,초대 중앙정보부장. 80년 당시 부정축재 혐의로 축재재산 총 213억 4998만원 헌납 몰수.공화당 창당을 위한 4대의혹사건(새나라 자동차사건,워커힐 사건,증권파동사건,빠찡코 사건) 주역. 2002년 1월15일 유성에서 열린 자민련 대선 출정식에서 “영남은 단결돼 지난 총선때 단 한석도 내주지 않았고 호남도 마찬가지였지만 충청도는 마음이 좋아 여기 조금,저기 조금 나눠주다 보니 분열됐다.”면서 “또 그럴거냐.”고 연설.자민련 지지세력에 대해 “그들은 준동하는 좌익세력을 타파할 중심세력임을 믿는다.”고 평가하는 등 연설에서 ‘좌익세력의 준동’을 세차례 언급. 법안발의 0건.출석률 54.46%,무단결석률 20.79%(6위,202회 중 42회 결석) 14.김택기 (열린우리당,강원도 태백시.정선군,16대) 의원 국회 노동위 돈봉투사건,당시 한국자동차보험 사장으로 노동위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로비를 직접 지시,구속 기소돼 94년 4월19일 서울지법에서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위반및 뇌물공여 의사표시죄 등이 적용돼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15.김학원 (자유민주연합,충청남도 부여군,15·16대) 의원 97년 11월2일 신한국당 탈당해 97년 11월7일 국민신당 입당,이후 98년 9월1일 자민련 입당. 돈세탁방지법 무력화,법사위원으로서 금융정보분석원의 국내 금융거래거래계좌추적권 삭제,정치자금범죄의 선관위 통보조항 신설 등 돈세탁방지법 개악안에 찬성 표결. 16.김호일 (한나라당,경남 마산시 합포구,14·15·16대) 의원 16대 총선에서 배우자가 유권자들에게 수천만원(1700여만원)의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기소.1심 징역 1년.2심 징역 10월 선고,상고기각 확정(02.2.21),당선무효. 지역감정 조장발언,“한일합섬 공장이 목포나 광주에 있었으면 문을 닫았겠느냐.”면서 “삼성은 의령이 고향인 이병철씨가 엘지는 진주 구씨가 세운 기업”이라면서 “어떻게 골라도 이렇게 경남기업만 죽일 수 있느냐.”(99.1.24 한나라당 마산집회) 17.박명환 (한나라당,서울 마포구갑,14·15·16대) 의원 세무관련 청탁으로 금품수수,구속.2002년 10월25일,㈜창윤 대표이사로부터 탈세혐의 특별세무조사에 대해 국세청 담당공무원에 대한 청탁과 선처를 부탁받고,자신과 보좌관이 각각 청탁을 해 사례금으로 1000만원을 받고 위 회사에 대해 추징세액이 결정된 뒤 5000만원을 받는 등 총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18.박병윤 (새천년민주당,경기도 시흥시,16대) 의원 불법 대선자금 수수 ,2002년 대선과정에서 금호로부터 1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수수.본인은 이를 한화갑을 통해 이상수에게 전달했다고 주장.당시 금호는 법인 후원금 한도를 이미 초과. 회계책임자가 직무개시전에 선거운동자금 1억여원을 통장에 미리 입금한 혐의로 기소.1심에서 선고유예(벌금 70만원),항소심에서 확정(02.06.24). 19.박상규 (한나라당,인천 부평구갑,15·16대) 의원 정치자금법 위반,2002년 3∼4월 하이테크하우징에서 4000만원,2002년 9∼10월 대우건설에서 2억원 등 총 2억4000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본인은 언론을 통해 영수증처리를 못해준 것은 총선 때 이미 한도금액을 다 썼기 때문,4000만원은 후단협 활동에 썼고 2억원은 당에 전달,대우건설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시기는 2001년 9월이라고 주장. 경선불복,2002년 11월4일 새천년민주당 탈당,후보단일화 직후 2002년 11월26일 한나라당 입당. 20.박상천 (새천년민주당,전라남도 고흥군,13·14·15·16대) 의원 직위 이용한 월권행위 ,대전지검이 이원범 의원 등 자민련 소속 국회의원 3∼4명의 공천헌금비리 및 개인비리로 98년 12월 자민련 대전시 지부를 압수수색 한 것에 대해 99년 1월7일 박상천 법무부장관이 대전지검 송인준 지검장에게 “왜 하필이면 민감한 시기에 사전협의도 없이 압수수색을 벌여 물의를 일으키느냐.공동여당의 공조에 금이 가지 않게 신경을 써달라.”고 직접 전화하는 등 월권행위. 특검제 도입 약속 번복,법무부 장관 재직시 야당 원내총무 시절 자신이 대표발의한 바 있는 특별검사제에 대한 입장을 번복,도리어 이 법안을 폐기하도록 여당에 요청하는 한편 부패방지법 등에서도 관련 조항을 삭제하도록 요구. 21.박상희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16대) 의원 산업연수생 관련 청탁,산업연수생 관련 청탁과 함께 호피 1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돼 배임수재죄로 벌금 1000만원 선고(02.6.14 확정) 2002년 11월12일 제234회 15차 국회 본회의 법안 투표 과정에서 옆자리의 김희선 의원이 자리를 비우자,법안 3건을 대리투표 하다가 국회 사무처직원으로부터 주의를 받음. 22.박재욱 (한나라당,경상북도 경산시·청도군,11·16대) 의원 교비 빼돌려 개인용도로 사용,학장으로 재직하던 대학에서 비자금을 조성하여 이를 개인용도로 사용하거나,자신의 처 및 아들의 계좌로 송금하는 식으로 107억원을 횡령한 혐의.검찰로부터 3차례 소환 통보받았지만 신병을 이유로 응하지 않음. 16대 총선에서 2000년 3월 아들이 경산시내 미용실 20여곳을 방문,사전선거운동을 하고 미용실 원장 1명에게 금품(100만원)을 제공.2000년 9월16일 항소심벌금 500만원 확정. 23.박주선 (새천년민주당,전라남도 보성군,16대) 의원 옷로비 사건 관련 공용서류 은닉,99년 2월 옷로비 사건에서 김태정의 부인과 관련된 증거들을 빼돌려 숨겨둔 혐의로 공용서류은닉 및 증거은닉죄로 유죄판결(보고서 유출과 관련한 공무상 비밀누설죄는 무죄). 정치개혁법안 개악 시도,국회 정치개혁특위 민주당 간사이자 선거법 심사소위 민주당 간사로서 선관위 조사권 약화 등 선거법 개악시도. 24.박주천 (한나라당,서울 마포구을,14·15·16대) 의원 현대건설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2000년 9월 중순쯤 ㈜현대건설 사장 김윤규씨로부터 대북사업에 대한 협조와 2000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시 정몽헌을 증인으로 채택하지 말아달라는 청탁을 받고 현금 5000만원 받은 혐의. 25.배기선 (열린우리당,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을,14·16대) 의원 2000년 12월30일 자민련의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위해 새천년민주당 탈당,자민련 입당,2001년 9월10일 새천년민주당으로 복당. 허위사실유포에 의해 재정신청 인용,1심에서 집행유예 2년 선고했으나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원에 선고유예(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유죄 인정,03.10.31). 26.송영길 (열린우리당,인천 계양구,16대) 의원 대우 김우중 회장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 1억원 수수,99년 6·3 보궐선거 출마당시 대우자동차판매 사장 전모씨를 통해 후원금으로 1억원 수수했으나 영수증 미처리,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1000만원,추징 1억원. 본인이 금품제공(63만원 상당의 축구공,10여만원 상당의 식사 제공)한 혐의로 기소.1심 벌금 80만원 선고(01.10.26) 2심 일부 면소 벌금 80만원 선고,확정(02.6.24). 27.안동선 (새천년민주당,경기도 부천시 원미구갑,16·15·14·12대) 의원 철새정치행태,2002년 8월16일 민주당 탈당,이후 국민통합21 참여,2002년 12월3일 자민련 입당,2004년 1월14일 새천년민주당 입당. 법안대표발의 0건.출석률 77.72%,무단결석률 17.3%(13위,202회 중 35회 결석) 28.안택수 (한나라당,대구 북구을,16·15대) 95년 3월 신한국당 탈당,자민련 입당.97년 11월 한나라당 입당. 비하발언,2000년 4·13 총선과정에서 상대후보를 공격하면서 “제2국민역은 병신이나 다름없다.”고 발언. 29.오장섭 (무소속,충청남도 예산군,16·15·14대) 의원 철새정치행태,97년 보궐선거 때 한나라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대선 패배 후 98년 4월15일 한나라당 탈당 후 자민련 입당(98.4.16),2002년 11월14일 자민련탈당 후 한나라당에 입당하려 했으나 입당거부로 무소속으로 잔류. 공직자윤리법 위반,98년 2월 재산등록당시 본인과 부인이 갖고 있던 예산군 신례원리의 주유소 지분을 1억원씩 총 2억원에 팔았다고 신고,이후 2002년 재산등록에는 다시 이를 취득한 것으로 돼 있음.하지만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오 장관의 주유소 지분은 지분을 최초 취득한 87년 이래 이전된 적 없음. 30.원유철 (한나라당,경기도 평택시갑,16·15대) 의원 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2002년 11월8일 새천년민주당 탈당,2002년 11월11일 한나라당 입당. 31.유용태 (새천년민주당,서울 동작구을,16·15대) 의원 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98년 9월8일 한나라당 탈당 후 새정치국민회의입당.새천년민주당 탈당(02.11.9)했다가 복당(02.11.26). 32.유재규 (새천년민주당,강원도 홍천군·횡성군,16대) 의원 경선불복,새천년민주당 탈당(02.11.4)했다가 복당(02.11.26). 배우자가 면 부녀회장을 통해 읍부녀회장에게 100만원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1심 벌금 800만원 선고,확정(00.8.25). 33.유한열 (한나라당 비례대표,16·13·12·11·10대) 의원 국가보위 입법회의 외교국방위원회 위원 법안 대표발의 0건.출석률 76.56%,무단결석률 18.75%(10위,2002.12.11 의원직 승계,64회 중 12회 결석). 34.이경재 (한나라당,인천 서구·강화군을,16·15대) 의원 성희롱 발언,2003년 12월23일 정개특위에서 위원장석에 앉아있는 김희선의원에게 “다른 여자가 우리 안방에 누워있으면 주물러 달라는거지.” 발언(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 정치개혁관련법 개악시도,국회 정치개혁특위 한나라당 간사이자 선거법 심사소위 한나라당 간사로서 선관위 조사권 약화 등 선거법 개악시도,2003년 12월 5일 한나라당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기준시점별로 이해득실을 따져야 한다.”는 등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당리당략적 발언. 색깔론.2002년 12월30일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주사파들이 인수위에 대거 참여했다.”,“일부 반미세력들이 순진한 젊은이들을 촛불시위에 동원…. 적화통일까지 이룩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노렸음직하다.”는 발언,2003년 7년30일 국방위에서 “NSC 직원 중 과거 수차례에 걸쳐 밀입북을 해서 사정기관으로부터 요주의인사로 분료된 사람들이 있다.” 발언. 35.이근진 (한나라당 경기도 고양시덕양구을,16대) 의원 경선불복.2002년 11월3일 새천년민주당 탈당,2002년 11월11일 한나라당 입당. 36.이만섭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16·15·14·12·11·10·7·6대 )의원 경선불복.97년 10월 신한국당 탈당,97년 11월 국민신당 입당,이후 98년 9월 새정치국민회의 입당. 37.이상배 (한나라당,경상북도 상주시,16,15대) 의원 국가보위비상대책상임위원회 내무분과위원회 위원 96년 15대 총선 당시 부인이 주민 20명에게 현금 3만원씩을 돌리고,선거사무장 박씨 등 2명은 주민 20명에게 음식 등을 제공한 혐의로 고발,검찰에 의해 기소유예 처분,자민련측의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져 재판에 회부.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죄로 부인(300만원),선거사무장(100만원),선거사무원(70만원) 벌금 선고(97.7.4). 방일외교 “등신외교”발언.2003년 6월9일 노무현 대통령의 방일외교에 대해 “등신외교”라고 비하.파문이 일자 “노 대통령을 모욕할 의도는 없었고,오해가 있었다면 유감”이라고 해명. 대리투표.2002년 11월12일 제234회 15차 국회 본회의 법안 투표 과정에서 이상배 의원은 옆자리에 앉아있던 같은 당 임인배 의원을 대신해 투표를 함. 38.이상수 (열린우리당,서울 중랑구갑,3선,16·15·13대) 의원 불법대선자금수수.한화와 금호,현대차,SK 등 4개 기업으로부터 32억 6000만원을 불법 모금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금호로부터 받은 6억원,한화로부터 받은 10억원 영수증 처리하지 않은 것 시인,편법 영수증 처리 모두 시인.돈세탁방지법 무력화.법사위원으로서 금융정보분석원의 국내 금융거래거래계좌추적권 삭제,정치자금범죄의 선관위 통보조항 신설 등 돈세탁방지법 개악안에 찬성 표결. 39.이상희 (무소속,한나라당 비례대,11·12·13·15·16대)전 의원 텔슨전자로부터 2000달러 뇌물수수.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 재직하던 2000년 11월27일 텔슨전자 오모 상무로부터 2000달러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1심 수수사실을 인정하는 2000달러에 대해서는 직무관련성이 인정돼 유죄(선고유예 추징 238만원). 40.이양희 (한나라당,대전 동구,15·16대) 의원 정치자금법 위반.2001년 6월 대양상호신용금고 대표 유모씨와 이로부터 부정대출 받은 장모씨로부터 정치자금 500만원을 받아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기소 1심,정치자금법 위반 유죄(벌금 500만원,추징금 500만원 선고). 철새정치행태.대선 직전 자민련 탈당(02.11.14),한나라당 입당(02.11.15). 41.이완구 (한나라당,충청남도 청양군·홍성군,16·15대) 철새정치행태.98년 5월2일 한나라당 탈당,98년 5월4일 자민련 입당.2002년 10월14일 자민련 탈당,한나라당 입당. 42.이용삼 (새천년민주당,강원도 화천·철원·양구,16·15·14대) 경선불복.97년 11월2일 신한국당 탈당,97년 11월7일 국민신당 입당,98년 9월17일 새정치국민회의 입당. 43.이원창 (한나라당 비례대표,16대) 색깔발언.2002년 4월10일 대정부질문에서 “이적단체인 한총련 일부와 6·25당시 장기복역을 했던 불순세력이 노무현 고문 지원세력에 포함돼 있다는 제보가 있다.”며 “이들이 선거운동을 가장해 사회주의 노선을 전파하고 있다.”고 주장. 폭력행사.2000년 9월 청와대 사직동팀을 항의방문하면서 경비중인 전경 폭행. 44.이윤수 (새천년민주당,성남시 수정구,16·15·14대) 경선불복.새천년민주당 탈당(02.11.4)했다가 복당(02.11.26). 전북무주농민 16명에게 2개월 안에 일본에 있는 후지물산공업주식회사 공원으로 보내주겠다며 1인당 10∼30만원 등 모두 269만5000원을 편취한 것.(75.7.26,징역2년·집유3년 선고,확정). 16대 총선에서 회계책임자가 선거비용 초과지출로 기소.1심 벌금 80만원 선고,항소기각 확정(01.04.03) 45.이인제 (자유민주연합,충청남도 논산시 금산군,16·14·13대) 경선불복.2002년 새천년민주당 대선경선 후 탈당(02.12.1)해 자민련 입당(02.12.3).97년 신한국당 대선경선에서 이회창 후보에 패배하자 탈당(97.11.13)해 국민신당 창당 후 대선후보 출마. 46.이한동 (하나로국민연합,경기도 연천군·포천군,16·15·14·13·12·11대) 의원 “80년 광주,민주화운동 규정 잘못” 발언,민정당 원내총무로 있던 89년 11월 정호용 의원 사퇴와 관련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 이 지경에 이르렀다.”,“광주사태를 민주화운동으로 규정한 민화위의 결론부터가 잘못됐다.”고 발언. 색깔론 발언.오익제 편지 파문과 관련 “왜 유독 김대중후보 주변에만 북한관련 사건들이 끊이지 않느냐.”고 발언,2000년 2월 총선을 앞두고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일부 정당들이 사상적 성향도 검증되지 않은 운동권 의식화 세력을 경쟁적으로 영입하고 있으며,이념적 혼란과 갈등으로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시킬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지역주의 조장 발언.2000년 3월20일 자민련 대전 대덕지구당 개편대회에서 “대전과 충남북에 JP와 자민련이 있어 충청인의 자존심과 긍지 명예와 권익을 지키고 있다,JP가 없었으면 충청도는 개밥의 도토리다.”철새정치행태,99.12 한나라당 탈당,2000년 1월 자민련입당,01.9.12 자민련 제명,02.11.하나로국민연합창당. 47.이해구 (한나라당,경기도 안성시,16·15·14·13대) 수지 김 사건 수사종결 지시.87년 당시 국가안전기획부 국내파트 1차장으로 재직하면서 윤태식이 납치자작극을 벌였다는 수사결과를 보고 받고도 남북관계 등을 고려한다는 명목 하에 장세동과 함께 이 사건의 수사종결을 지시. 48.이훈평 (새천년민주당,서울 관악구갑,16·15대) 현대비자금 사건 관련 구속,현대건설에 요청해 후배가 사장으로 있는 건설회사가 115억원에 현대건설의 하도급 공사를 수주받도록 함으로써 제3자에게 수주에 따른 이익 상당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음주운전.2003년 4월9일 음주단속(혈중 알코올 농도 0.086%)에 적발돼 면허정지 100일 처분과 벌금부과. 49.이희규 (새천년민주당,경기도 이천시,16대) 경선불복,2002년 11월4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후 2002년 12월27일 복당. 선거홍보물에 학력을 허위기재하고(기재가 금지된 비정규학력 기재),기부행위금지기간에 지역구민에게 김밥 등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1심 벌금 150만원 선고 2심 벌금 80만원 선고(제공한 다과류의 금액이 소액이라는 점)확정(01.12.11). 50.장성민 (새천년민주당,서울 금천구,16대) 전 의원 선거사무장이 선거운동원들에게 3000만원의 불법수당을 지출한 혐의로 기소 1심 벌금 1500만원 선고.2심 원심파기,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선고(01.7.3) 상고심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선고,당선무효됨(02.1.22). 51.장재식 (새천년민주당,서울 서대문구을,16·15·14대) 의원 2001년 1월10일 자민련의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위하여 새천년민주당 탈당,자민련 입당,2001년 9월10일 민주당으로 복당. 의정활동 법안 대표발의 0건.출석율 70.79%,무단결석율 15,84%(22위,202회 중 32회 결석). 52.전용학 (한나라당,충청남도 천안시갑,16대) 의원 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 2002년 새천년민주당 탈당하고 한나라당 입당(02.10.14). 회계책임자가 지구당 관계자들에게 식사비와 조직활동비 명목으로 64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기소.1심 벌금 700만원 선고 받고 항소기각으로 확정(01.4.27). 53.정대철 (열린우리당,서울 중구,16·14·13·10·9대) 의원 굿모닝시티 뇌물 등 2002년 3월 ㈜굿모닝시티 대표이사 윤창열에게 5억원을 요구해 윤창열로부터 건축허가를 위한 조건으로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중구청장에게 청탁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승낙한 후 자신의 집에서 현금 2억 5000만원 받음.2002.12 같은 방법으로 2억원을 요구해 현금 1억 5000만원을 받아 합계 4억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대우건설 불법 정치자금 수수 2002년 12월 새천년민주당사에서 누보코리아대표이사 장신호로부터 선거자금명목으로 1억원을 건너받았음에도 5000만원만 영수증 처리.경성사건에서 알선수재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97년 2월쯤 제주 여미지 식물원을 수의계약으로 매입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경성으로부터 3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98.9.3). 54.정몽준 (국민통합21 울산 동구,16·15·14·13대) 의원 16대 대통령 선거 후보단일화 후 선거하루 전(02.12.18) 단일화 합의 번복. 55.정재문 (한나라당,부산 진구갑,16·15·14·13·12대) 전 의 선거사무장이 동책과 선거운동원 등에게 수차례에 걸쳐 2500만원을 지급한 혐의로 기소.1심 벌금 1500만원(2001.6.29),2심 징역 1년,집행유예 2년(2001.11.7),3심 상고기각 확정(2002.6.28) 당선인이 선거법위반으로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져 1심 벌금 70만원(01.6.29),항소기각으로 확정. 북풍관련 남북교류협력에관한 법률 위반으로 유죄 98년 5월16일 통일원장관의 허가 없이 북측인사를 접촉해 남북교류협력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1심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2000.3.17),2심 벌금 1000만원 선고(2001.11.9) 3심 상고기각,확정(2003.12.30). 56.정형근 (한나라당,부산 북구·강서구갑,16·15대) 의원 검찰수사에 의해 고문행위가 드러난 서경원 밀입북사건의 당시 안기부 대공수사국장.박종철 고문치사 은폐사건(87.1). 색깔론.99년 11월 자신이 안기부에 근무할 때 서경원 사건,문익환 목사 밀입북 사건,이선실 사건 등을 조사했다며 “김 대통령이 1만달러를 서경원으로부터 받고 이 사실을 덮기 위해 노태우 대통령에게 싹싹 빌었다.이게 지리산 빨치산 수법이다.”고 발언. 수사 및 재판 출두 불응.국정원 도청문건 폭로와 관련 공판정 증인신문에 불응해 과태료 50만원 처분 받음.이후 과태료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을 했으나 법원은 정당하다는 결정을 내림.2002년 3월,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 녹화사업 조사와 관련해 당시 공안기관에 근무하던 정형근 의원(당시 서울지검 공안부 검사) 등 관계자들의 출두를 요구했으나 출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서 출두 요구 불응. 57.최돈웅 (한나라당,강원도 강릉시,16·14·8대) 의원 불법대선자금 수수혐의로 구속.2002년 대선 당시 SK그룹 구조조정본부장에게 현금 100억원 지원을 요구,자신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현금 1억원씩이 든 대형 쇼핑백 20개 합계 현금 20억원을 받아 이를 한나라당에 제공하는 등 5회에 걸쳐 현금 100억원을 SK그룹으로부터 영수증처리를 않은 채 기부받아 대선자금으로 사용.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구속(04.1.12). 회계책임자가 선거법위반혐의로 기소.1심 징역 10월,집행유예2년 선고 항소기각(01.7.3.),상고심에서 기각(01.12.14)됐었으나 당선무효 선고 전 사직(01.9.3),보궐선거에서 재당선. 58.최명헌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16·12·11대) 의원 경선불복.2002년 11월4일 기자회견에서 비례대표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민주당에 제명 요구하였다가 이후 철회. 59.최병국 (한나라당,울산 남구,16대) 의원 대전법조비리.99년 대전 이종기 변호사 사건과 관련,93년 9월부터 94년 9월까지 대전고검차장 재직 당시 명절 떡값과 전별금 등 4회에 걸쳐 500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사표 제출. 부림사건 수사지휘검사.81년 대표적 시국사건인 부림사건 주임검사,수사과정에서 불법구금 및 가혹행위 주장이 제기됨. 돈세탁방지법 무력화.법사위원으로서 금융정보분석원의 국내 금융거래거래계좌추적권 삭제,정치자금범죄의 선관위 통보조항 신설 등 돈세탁방지법 개악안에 찬성 표결. 60.최선영 (새천년민주당,경기도 부천시 오정구,16·15대) 의원 경선불복.2002년 새천년민주당 탈당했다가 복당(02.11.26) 61.최재승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16·15·14대) 의원 석탄비리.뇌물(특가법)위반으로 불구속 기소(03.6.13),98년 9월 손세일 전 의원을 통해 구모씨의 한전 석탄납품 청탁과 관련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특가법상 뇌물죄가 인정돼 1심 징역 2년6월,집행유예 4년,추징금 3000만원 선고(04.2.3). 62.하순봉 (한나라당,경상남도 진주시,16·15·14·11대) 의원 회계책임자가 모두 52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인정돼 기소.1심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선고(01.5.18) 항소심 벌금 800만원 선고 확정(01.12.26).배우자와 회계책임자가 선거법위반으로 기소.1심 벌금 100만원 선고.항소심벌금 50만원 선고 확정(01.12.26). 지역감정 조장발언.2001년 말 재경 경남향우회에서 “지난 대선 때 경남이 분열,정권을 빼앗긴 만큼 똘똘 뭉쳐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자.” 2002년 6월 주간한국 인터뷰에서 “이회창 후보가 가진 통찰력과 리더십이 강조돼야 한다.”며 “이제 우리나라도 명문학교를 나온 좋은 가문 출신의 훌륭한 경력을 가진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발언,명문학교,가문 출신 대통령론 주장. 63.한화갑 (새천년민주당,전남 무안군 신안군,16·15·14대) 의원 정치자금법위반.2002년 2월 SK그룹 손길승 회장에게 8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구,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2억원과 1억원을,이후 당 대표시절 1억원 등 3차례에 걸쳐 경선자금 및 활동비 등의 명목으로 처남 정모씨를 통해 4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 발부.검찰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영수증 미처리 사실 시인. 64.함석재 (한나라당,충청남도 천안시을,16·15·14대) 의원 철새정치행태.14대 국회 당시 민자당 소속이던 함 의원은 민자당을 탈당한 김종필 총재가 95년 자민련 창당하자 그해 10월 자민련으로 당적을 옮김(95.10.24).02.5.16 자민련 탈당,2주 후(02.5.31) 한나라당 입당. 65.홍문종 (한나라당,경기도 의정부시,16·15대) 의원 철새정치행태.98년 8월25일 한나라당 탈당 후 98년 11월25일 새정치국민회의 입당.2000년 3월7일 새천년민주당을 탈당,무소속으로 출마.2003년 4월24일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당선됨. 66.홍준표 (한나라당,서울 동대문구을,16대) 의원 법정선거비용 초과(15대 총선 당시 동협의회 총무 오모씨에게 2400여만원의 선거운동비를 주고 허위 지출보고서를 제출한 혐의)로 기소돼 당선 무효.1심 벌금 500만원 선고(98.1.26). ■ 시민연대 낙천대상자 포함된 인사들의 해명.(한:한나라당,민:민주당,우:열린우리당,자:자민련,무:무소속) ▲강성구(姜成求·한) 의원측 = 한나라당 선택을 문제삼는다면 열린우리당의 경우 민주당을 탈당하지 않았느냐.정치적 선택을 갖고 문제삼는 것은 아전인수적 해석이다. ▲김기춘(金淇春·한)의원 = 96년,2000년도 심판받았다.거제 유권자들과 시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것으로 믿는다.유신헌법 작성 문제는 당시 법무부 검사들은다 실무작업을 했고,서경원 사건의 경우는 자유민주를 수호하는 검사로서는 당연한일을 한 것이다.초원복집 사건의 경우도 무죄판결을 받았다. ▲김만제(金滿堤·한) 의원측 = 포철회장 기밀비는 김대중 정권 출범후 대표적인 표적수사였다.국보위 입법회의 참여 문제는 당시 한국개발연구원(KDI)원장으로서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당연직으로 참가할 수 밖에 없었다.‘사회주의 정책’ 발언은 시장경제주의자로서 당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그것을 풀기 위한 방안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경제정책 시각의 차이를 강조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김영일(金榮馹·한) 의원 = 구속중.공천신청 안한 상태. ▲김용갑(金容甲·한) 의원 = 애들 장난도 아니고 국회 발언을 갖고 포함시킨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이것은 소위 낙천.낙선운동 전개 단체들이 스스로 친북좌파임을 증명하는 것 아니냐. ▲김용균(金容鈞·한) 의원 = 국보위 참여 문제는 당시 법무관 재직중이라서 파견받아 갔을 뿐이다.이후 공직자와 국회의원을 여러차례 하는 등 국민과 공직사회에서 수십차례 걸쳐 심판이 이뤄진 사안이다.선거법 개정안은 현재 심의중이며,돈세탁방지법 문제는 법사위의 정당한 심사행위다. ▲김종필(金鍾泌·자) 의원측 = 한마디로 논평할 가치도 없다. ▲박명환(朴明煥·한) 의원 = 현재 구속중.공천신청 안한 상태. ▲박재욱(朴在旭·한) 의원 = 현재 구속중.공천신청 안한 상태. ▲이완구(李完九·한) 의원측 = 잣대를 공평하게 댄 것 같지는 않다.당적 변경이우리만 된 것이 아니지 않느냐.열린우리당 의원들은 다 넣어야 하는 것 아니냐. ▲이인제(李仁濟·자) 의원측 = 스스로 권력에서 멀어진 사람을 철새라고 하는 것은 가당치 않다.경선불복이라는 것은 정치인의 개인적 소신의 문제다.여당에서 야당으로 옭겨간 이를 철새라고 하면 안된다.소신의 문제로 봐야 한다. ▲이해구(李海龜·한) 의원 = 납득할 수 없다.수지김 사건에는 내가 관여하지않았다.나는 당시 국내파트 담당이었는데 해외에서 발생,조작돼서 해외에서 발표까지 해서 들어오지 않았느냐.나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진행하는 것을 보고 법적 대응도 검토할 것이다. ▲한화갑(韓和甲·민) 의원 = 당내 경선자금을 문제삼겠다면 노무현 대통령과 정동영 의원부터 문제삼아야 할 것이다. ▲유용태(劉容泰·민) 의원측 = 지난 선거때도 낙천운동을 했는데 유권자들이 더많은 표를 줬다.또다시 같은 문제를 이야기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다.비리에 연루됐다면 모르겠지만 누가 그런 기준을 정했는지 이해가 안된다. ▲이희규(李熙圭·민) 의원측 = 종합적인 고려가 부족한 것 같다.의정활동에 있어 상당히 개혁적이었는 데 거기에 대한 평가가 없다.돌 하나 던져보고 파장보자는 것 같다. ▲이만섭(李萬燮·민) 의원측 = 한나라당 상임고문이었지만 국민앞에 송구스러워서 의원직 사퇴하고 탈당했다.그런 것까지도 당적이탈이고 철새로 몬다면 어이가없다.김원기 의장도 당적 이탈 많이 했는데 그런 사람들은 안들어가지 않았나. ▲박상천(朴相千·민) 의원측 = 역주행이라고 주장하지만,2000년 추석 연휴 당시 민주당 재해대책본부장으로서 태풍 북상에 따른 회의 주재를 위해 급히 상경하면서 왕복 2차선에서 추월을 한 것이다. ▲이용삼(李龍三·민) 의원측 = 어떤 기준에 의해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안간다. 열린우리당 간 사람들은 분당을 해서 뺐다고 했는데 그 사람들은 분당이 아니라 탈당계 냈다.우리가 열린우리당 갔으면 이렇게 했겠나 ▲김민석(金民錫·민) 전의원 = 당적변경이 이유라면 열린우리당 의원 전체가 낙천·낙선 대상이다.친노 편향이고 친 열린우리당적인 불공정 잣대일 뿐이다. ▲박병윤(朴炳潤·민) 의원측 = 적법하게 받아서 적법하게 전달했는데 당에서 영수증 안 끊어준 것이다.이 문제는 검찰에서 수사를 진행중인데 사법부 판단에 앞서시민단체가 판단할 수 있는가. ▲최선영(崔善榮·민) 의원측 = 탈당하게 된 배경과 복당사유에 대해 몇 번씩이나 언론에 나왔던 이야기다.새삼스럽게 나온게 이해되지 않는다.대응방법을 논의중이다. ▲박상희(朴相熙·민) 의원 = 대리투표는 무의식적으로 한 것이다.1000만원 벌금은 검찰의 표적 사정이다.그런 것 가지고 무슨 낙선이냐. ▲이윤수(李允洙·민) 의원 = 후보단일화운동 때문에 낙천·낙선 대상이 될 수 없다.후단협 식구들이 다 포함됐는데 개인적으로도 대응하겠지만 후단협 식구들이 모여서 의논해보겠다. ▲장성민(張誠珉·민) 전 의원 = 시민단체가 지금 이순간 반개혁단체,개혁의 대상으로 전락하는 순간이다.유신정권때 박정희를 대변했던 자유총연맹을 연상케 한다.차라리 정치적 의도를 드러내라.열린우리당과 내부자 거래를 하는 것은 세상이 다안다. ▲최명헌(崔明憲·민) 의원 = 관심없다.자기네들하고 코드 안맞는다고 집어넣은 것이다.코드 안맞는 것은 사실이다. ▲김덕배(金德培·우) 의원 =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후단협 활동은 후보단 일화를 이루기 위한 정치적 희생이었다.이것을 뭉뚱그려서 철새정치인으로 낙인찍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김명섭(金明燮·우) 의원 = 탈당·복당은 정치적 의미다.낙천대상이 될 수 없다.지난 2002년 대선후보 단일화과정에서 탈당한 것은 과거 민주당의 대선승리를 위한 길이었다. ▲김택기(金宅起·우) 의원 = 10년전 일이고 의정활동과 관련 없는 일이다.김영삼 정권시절에 기업경영자도 구속시킬 수 있다는 시범케이스로 걸린 일이다.곧바로 사면받은 일을 가지고 소명받을 기회를 주지 않고 이렇게 하는 것은 부당하다. ▲송영길(宋永吉·우) 의원 = 정치입문시절 대학총동창회장인 대우그룹 김우중회장이 준 돈을 영수증 처리하지 못했다.국민과 유권자들이 그동안 내 의정활동을평가해줄 것으로 믿는다. ▲배기선(裵基善.우) 의원 = 좀더 반성하라는 것으로 본다.그러나 총선시민연대가 사안을 너무 피상적으로 본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공천문제는 당에서 알아서판단하지 않겠느냐. ▲이상수(李相洙·우) 의원측 =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이유로 낙천대상에 포함됐는데 우리만 억울하다고 말하기 어렵다.앞으로 여론의 판단을 받아보겠다. ▲정대철(鄭大哲·우) 의원측 = 총선시민연대의 뜻을 존중한다.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뜻이 있다. ▲정몽준(鄭夢準·국민통합 21) 의원 = 2002년 지지철회는 상호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후보단일화 정신이 일방적으로 파기된 데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었다.이를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것은 다수 유권자들을 무시하는 오만과 독선의 발상으로 참으로 비열한 행위다.여론조사를 통한 후보단일화는 역사상 없었던일로써 조사 발표 직후 그 결과에 대해 많은 의혹이 지적됐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에 승복해 사퇴했다. ▲이한동(李漢東·하나로 국민연합) 의원측 = 현재 의원과 연결이 안되고 있기 때문에 측근입장에선 언급할 말이 없다. ▲이상희(李祥羲·무) 의원 = 국회 상임위원장 재직당시 2000달러를 받은 것은 뇌물이 아니라 현지 미국벤처기업 동행자들의 식사값이다.사법적판단을 받겠다. ▲오장섭(吳長燮·무) 의원측 = 정당을 옮겼다고 낙천대상자로 선정하면 현역의원들 중 안들어갈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 ▲김무성(金武星·한) 의원 = 대응하고 싶지 않다. ▲김원길(金元吉·한) 의원 = 당적변경은 내가 옳았다고 본다.야당으로 간 것은문제가 되고 열린우리당으로 간 것은 괜찮으냐.당시 노무현 후보가 대통령을 담당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해 민주당을 떠났던 것이다.경선자금 문제의 경우 나는 돈을 만진 적도 본적도 건드린 적도 없다.개인비리는 하나도 없다.일일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본다. ▲박상규(朴尙奎·한) 의원 = 불법정치자금 수수는 검찰주장이 터무니 없어 영장발부도 기각됐고 한나라당 입당은 소신에 따른 것이다.지역 주민들에게 의사를 묻지 않고 당을 옮긴 것은 미안하지만 이런 이유로 공천반대를 하는 것은 또다른 정치적 압력이다. ▲박주천(朴柱千·한) 의원측 = 헌법이 정한 기본권리인 무죄추정의 원칙에 어긋나지 않느냐.총선연대의 이번 결정은 사법부 심판 마저 대신하려는 시민을 가장한독재행위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사유 자체가 사실관계도 다르다.정몽헌씨를 증인에서 제외해달라고 부탁 받은 사실도 없다. ▲안택수(安澤秀·한) 의원 = 탈당문제의 경우 신한국당 당적 가진 적 없다.자민련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돼 DJP연합에 반대해 소신탈당을 한 사실은 있다.또제2국민역 발언은 실수한 대목으로 상대방 후보하고 원만하게 이해가 돼서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일단락된 것이다. ▲원유철(元裕哲·한) 의원 = 같은 당적 변경이라도 노 대통령을 따라가는 사람은 해당이 안되고 따라가지 않은 사람은 해당되느냐.열린우리당으로 당적변경한 사람은 하나도 안 넣은 점에서 편파성이 눈에 보인다. ▲유한열(柳漢烈·한) 의원 = 다른 당에서 우리당으로 입당한 사람은 철새가 아니냐.그야말로 권력의 양지를 쫓는 경우가 아니냐.이회창(李會昌) 전 총재가 대통령이 됐어도 그렇게 했을 것이냐.왜 그런데 그런 사람들 이름은 하나도 없냐. ▲이경재(李敬在·한) 의원 = 국회에서 한 발언을 가지고 문제삼은 것은 의회주의에 대한 정면거부다.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고 당내에서도 아무 문제가 없어 제일 먼저 공천유력 후보로 선정됐다.각종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열린우리당소속 의원들에 대해서는 경고조치 하나 없다.열린우리당을 정치적으로 도와주기 위한 의도라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원창(李元昌·한) 의원 = 장기 복역자라고 다 불순세력이라고 볼 수없지만검증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제기한 것이다.주사파 발언은 대통령직 인수위에 어떤이들이 포진해 있는지 당 소속 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었다.(전경폭행) 폭행이 아니었다.경비전경이 넥타이를 먼저 거머쥐어 뿌리치는 장면이 때리는 것 처럼TV 카메라에 비친 것이다. ▲홍문종(洪文鐘·한) 의원측 = 있는 사실 그대로 한 것이니까,그것 자체는 문제삼지 않는데 15대 때 있었던 일 가지고,17대 출마에 소급 적용하는게 일사부재원칙에도 어긋난다.유권자 심판 받았다.중앙당 차원에서의 대응도 중요하고 지켜보겠다. ▲이근진(李根鎭·한) 의원 = 경제인으로 반기업 정서와 급진세력에 둘러싸여서는 국부창출에 도움이 안된다는 소신에 따라 경선시절부터 노대통령을 반대했다.당적 이전으로 음지로 온 나는 지목이 되고 양지쪽을 택한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한명도 없는데 총선시민연대가 제2의 노사모냐.나에 대한 평가는 유권자의 몫이다. ▲이상배(李相培·한) 의원 = 지난 총선때도 이와 똑같은 사유로 낙선운동을 했다.이번에는 두가지 사유를 더해서 하는 것 같은데,낙선운동은 대법원에서 위법판정이 났다.객관적이고 공정하지 못하다. ▲이양희(李良熙·한) 의원 =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대양상호신용금고에서 4000만원 받은 사실이 없어 재판에서 무혐의 처리받았다. ▲전용학(田溶鶴·한) 의원 = 별 의미를 두지 않겠다.당적변경이 낙천대상이 된다면 열린우리당 의원 전원,특히 한나라당에서 대선후에 승자의 품에 안긴 이부영 이우재 안영근 김부겸 김영춘 등 5명이 앞자리에 서야 한다. ▲정형근(鄭亨根·한) 의원 = 한마디로 논평할 가치도 없다. ▲최돈웅(崔燉雄·한) 의원 = 구속중.공천신청 안함. ▲홍준표(洪準杓·한) 의원 = 15대때 이미 심판을 받았고 16대 때도 국민의 신뢰로 국회에 입성했는데 계속 과거의 일로 물고 늘어지는 것이 억울하고 부당하다.더이상 재탕.삼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함석재(咸錫宰·한) 의원 =대선당시 자민련은 후보를 내지 못했고 끝까지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저는 국회의원으로서 누가 대통령이 되어야 나라의 장래를 위해 보다 바람직한가를 선택해야만 하는 책임이 있다고 믿었기에 당적을 변경하였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김방림(金芳林·민) 의원 = 공천신청도 하지 않았는데 출마의사도 묻지 않고일방적으로 명단에 포함시켜 공개한 것은 명백한 인권 침해다.항소심에서 무죄를자신하고 있다.법적 대응책을 강구하겠다. ▲안동선(安東善·민) 의원 = 총선시민연대 주최측을 모두 고발하겠다.노무현후보가 2002년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 탈당했다.철새라는 것은 권력을 따라가는 것이지만,나는 43년간 야당생활하면서 계속 용기있는 행동을 했다. ▲최재승(崔在昇·민) 의원측 = 석탄사건 재판으로 지난 3일 집유 판결을 받은 것으로 낙천대상에 포함시켰다.이 사건 자체가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고 항소심을 통해 적극 대응하면 무죄를 확신하고 있다.명단 기준을 이해하기 어렵다. ▲장재식(張在植·민) 의원 = DJP공조를 위한 살신성인의 조치로 당의 지시에 따라 자민련에 갔다.권력을 쫓아가면 비난의 대상이 되지만 당을 살리기 위해 간 것이다.정치인은 명예를 먹고 사는데 시민단체가 아무런 검토도 하지 않고 발표하는 것은 무책임하다. ▲최병국(崔炳國·한) 의원 = 호주제 폐지 문제의 경우 반대라는 소신에 따라 지적한 것이다.일방적 노선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낙천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유감스럽다.어느 누구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유권자의 정당한 심판을 바탕으로 소신있는 정치인의 길을 가겠다. ▲하순봉(河舜鳳·한) 의원측 = 해명할 생각 없다.˝
  • “고구려는 한국史” 中 北京대 교수들/98년 ‘中韓관계사’서 명시

    고구려사를 중국사에 편입시키려는 중국 정부의 ‘동북공정(東北工程)’프로젝트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베이징(北京)대 교수들이 고구려사를 한국사의 일부로 기술한 책자가 공개됐다. 김우준 연세대 동서문화연구원 간사는 3일 베이징대 장페이페이(蔣非非),왕샤오푸(王小甫) 교수 등 학자 6명이 지난 98년 발간한 ‘중한 관계사(中韓關系史·사진)-고대권’을 공개했다.베이징대 ‘한국학연구중심’이 발간한 한국학총서 중 하나인 이 서적은 서문에서 “중국에는 하,상,주,진,한,수,당,송,원,명,청 등의 왕조가 있었고,그 중간에 춘추전국시대,위진남북조시대 등이 있었다.한국에서는 고조선,삼한,고구려,백제,신라,고려,조선 등의 왕조가 있어 양국간 정치·외교·경제·문화 관계를 서술했다.”고 밝히고 있다. 고구려사 기술 대목인 3장 1절은 ‘위진 남북조와 고구려의 관계’라는 제목 아래 ‘고구려 승려들이 중국에 유학을 많이 했고,불경 외에 기타 다른 분야 연구도 많이 했다.’,‘고구려 왕이 위에 조공을 바쳤고,북위는 고구려에 대해 특별한 예를 표시했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김 교수는 “지난 2000년 베이징대 출판부에서 입수한 것으로 당시 이 책이 베이징대를 비롯한 대학들에서 교재로 쓰이고 있었다.”고 밝혔다.그는 “중국을 대표하는 대학인 베이징대 교수들이 고구려사를 한국사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채수범기자 lokavid@
  • “정동영 한판 붙자”박진의원 종로 출사표

    한나라당 박진(사진·48) 의원이 열린우리당 정동영(51) 의장에게 ‘결투’를 신청했다.정 의장의 서울 종로 출마설이 나돌자 18일 “종로에서 한판 붙자.”고 미리 치고 나왔다. 박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선거는 나라의 국운을 좌우하는 선거로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의 편향적 코드정치,민생파탄,안보불안에 대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내리는 장”이라면서 “정 의장이 진정한 국민의 심판을 원한다면 종로를 선택,깨끗한 한판 승부를 겨루자.”고 제안했다. 그는 “종로에서 태어나 잔뼈가 굵은 종로의 아들로서 종로 발전과 나라 발전을 위해 정치개혁을 선도하겠다.”면서 “정치 1번지 종로의 자존심을 지키고 한나라당의 총선 승리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정치는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알맹이와 비전”이라며 차별화한 뒤 “종로에서 건전·개혁보수의 철벽아성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박 의원은 이같은 공개 제안을 통해 정 의장에게 ‘선제 공격’을 날린 셈이다.정 의장이 종로로 오지 않는다면,박 의원으로서는 “정 의장이 면피용 방어전에 급급해 ‘빅 매치’를 회피하고 있다.”고 선전할 수 있는 여지도 그린 것 같다.만약 정 의장이 종로에 출마하면 17대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부상할 게 틀림없다.아울러 당 대변인직을 맡고 있는 박 의원은 스스로를 격상시켜,여당 의장과 ‘동격’으로 자리매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성사가 된다면 이 싸움은 차기 대권을 향한 ‘전초전’으로도 여겨진다.정 의장은 이미 차기 대권을 향한 행보를 시작했고,박 의원도 한나라당 내부에서 추후 대권주자군의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다.한편 정 의장은 지난 14일 SBS라디오에 출연,종로 출마설을 묻는 질문에 “어떤 것이 총선 압승에 결정적으로 도움이 되느냐에 따라 내가 국회의원을 안 해도 좋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해 종로 출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이지운기자 jj@
  • 정동영체제 출범의미·전망/부패정치 청산·당 개혁 주목 정치지도력 총선 시험대에

    열린우리당이 11일 정동영 당 의장을 비롯한 5명의 상임중앙위원으로 새 지도부를 구성,4월 총선승리를 위한 ‘돛’을 올렸다.‘정동영 체제’가 시사하는 바는 적지 않다.우선 정치권의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질 전망이다. ●세대교체 붐 정 의장은 올해 만 51세로 ‘40대 기수론’을 내세운 김영삼(YS) 전 대통령에 이어 26년 만에 나온 가장 젊은 정치 지도자다.YS는 1978년 48세의 나이로 당시 야당이던 신민당 총재에 당선돼 정계를 놀라게 했다.그러나 정 의장은 사실상 집권당 대표 자리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민주당 조순형(69)·한나라당 최병렬(66) 대표에 비해 각각 18·15세나 젊어 세대교체 움직임을 10년 이상 앞당겼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정 의장은 이같은 분위기를 살려 개혁지도부 구성 등 당 체질개선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그는 총선전략과 관련,“지역구도를 깨기 위해선 정치개혁성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참신하고 개혁성 있는 인사들이 총선 간판으로 나서야 한다.”고 세대교체를 예고한 바 있다. ●강도 높은 개혁드라이브 예상 지도부에 개혁성향의 신기남·이부영·이미경 상임중앙위원 등 3명이나 입성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이는 정치개혁을 열망하는 당원들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 정국은 비리의원에 대한 법적,도덕적 심판을 통한 ‘물갈이’ 파도가 거세다.이는 단순한 정치권의 세대교체 의미뿐만 아니라 부패정치 청산을 바라는 국민염원이기도 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점에서 정 의장 등 젊음과 깨끗한 이미지를 무기로 한 후보들이 지도부에 포진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정 의장은 취임 일성으로 최병렬 대표와 ‘1대 1 TV토론’을 제안하는 등 한나라당의 정치개혁 동참을 촉구하고 나섰다. ●여·야 대립구도 더할 듯 우리당이 그의 공약대로 17대 국회에서 원내 1당이 될지 여부도 주목된다.그는 “총선결과에 책임을 지겠다.”며 당 의장 당선과 총선 승리를 연계한 배수의 진을 쳤다. 그로서는 이번 총선이 명실상부한 여당으로서의 입지를 확보할 기회일 뿐만 아니라 차기 대권주자로서 자신의 지도력을 검증받는 시험대이기도 하다.야권 일각에서는 벌써 “당을 이끌 역량과 비전이 있는지 의문”이라는 비판을 해댄다. 한나라당 등 다른 당의 정치개혁 드라이브도 가속화될 전망이다.우리당은 대중성과 개혁성을 두루 갖춘 정 당 의장을 앞세워 야권압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이 경우,야당으로서는 스스로 환골탈태해 우리당의 개혁성을 희석시킬 수밖에 없다.여·야간 개혁경쟁은 이미 시작됐다는 시각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오세훈의원 정치입문 늘 후회 서울시장 출마는 하지 않을 것”/임종석의원 ‘불출마선언’ 평가

    최근 17대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한나라당 오세훈 의원이 정치를 그만두려고 한 진짜 속사정은 뭘까. 열린우리당 임종석 의원은 8일 오 의원에 대해 “오 의원은 오래전부터 정치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며 자주 후회하곤 했다.”고 소개했다. 2000년 16대 국회에 처음 입성한 초선으로 오 의원과 같은 ‘386’ 세대인 임 의원은 “국회의원이 된 지 1년도 안 된 시점에 오 의원이 ‘정치권에 괜히 들어온 것 같다.후회가 된다.’고 고민을 내비쳤었다.”고 전했다. 이어 “변호사이자 방송인으로 잘나갔던 오 의원이 막상 정치권에 들어와보니 국민들로부터 욕만 얻어먹고 살벌한 정치문화에서 초선의원으로서 소신껏 일하는 데도 한계를 느낀 것 같다.”면서 “그런 오 의원이 차기 서울시장에 출마할 속셈으로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한 것 같지는 않으며,그는 정말로 다시는 정치를 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역시 초선으로 오 의원과 가까운 K 의원도 “오 의원은 현실정치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고민하곤 했다.”면서“언제 한번은 오 의원이 ‘원내총무가 대정부 규탄집회에 참석하라고 하는데,정말 나가기 싫어 죽겠다.’는 얘기를 하더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오 의원이 ‘변호사 할 때는 고급승용차를 타고 다녔는데,국회의원이 되고 나서는 남들 눈치보느라 밴승용차로 바꿨고 수입도 더 줄었다.모든 면에서 나아진 게 없다.’는 말도 심심찮게 털어놓았었다.”고 전했다. K 의원은 “불출마 선언 다음날 오 의원과 우연히 마주쳤는데, 표정이 아주 홀가분하고 편안해 보이더라.”는 말도 했다. 한편 ‘다음’을 비롯한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오세훈 열풍’이 확산되고 있다.“오 의원의 결단에 찬사를 보낸다.”(엠파스)는 칭찬은 물론,“대통령에 출마하면 찍어주겠다.”(꿈)며 ‘대권후보’ 운운하는 글까지 올랐다. 김상연기자 carlos@
  • 영화채널 XTM 심야 영화제 ‘말죽거리‘등 최신작 12편

    영화오락 전문채널 XTM은 8일부터 2월5일까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서울 압구정동 ‘씨네플러스’영화관에서 밤새도록 영화를 보는 ‘야(夜)심만만 올나이트 영화제’를 연다. ‘말죽거리 잔혹사’‘라스트 사무라이’‘등 개봉영화 12편을 골라 3편씩 상영한다.참가 희망자는 XTM 홈페이지(www.xtmtv.com)에서 신청하면 추첨으로 초대권을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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