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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신천지 “대구 한마음아파트 집단 거주는 금시초문”

    대구 신천지는 “한마음아파트에 교인들이 모여 살았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이라며 해당 아파트가 신천지 신도 집단시설이라는 점을 부인했다. 대구 신천지 관계자는 8일 “이번 일이 생기기 전까지 해당 아파트에 교인이 많이 사는 것을 아는 사람이 교회 안에도 많지 않았다고 한다”면서 “월세가 매우 싸고 교회, 두류공원과 가깝다 보니 직장에 다니는 미혼 여성 교인에게 인기가 있어 서로 소개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또 “대구시 등 일각에서 이 아파트를 교인 집단시설이라고 얘기하고 있다”면서 “교인 다수가 거주한다는 의미라면 그 표현이 맞는다고도 할 수 있지만 무슨 의도를 갖고 모여 사는 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대구시는 한마음아파트 전체 거주자 142명 가운데 신천지 신도가 94명에 달하며, 이들 중 46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잠복기 지났는데도 양성”…안산에서 신천지 대구 예배 참석자 21일 만에 확진

    “잠복기 지났는데도 양성”…안산에서 신천지 대구 예배 참석자 21일 만에 확진

    경기 안산에서 신천지 대구 예배에 참석한 20대 여성이 21일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통상 14일로 알려진 코로나19의 잠복기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안산시는 8일 상록구 이동에 거주하는 A(25)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6일 신천지 대구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난 1일까지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오는 11일까지 능동모니터링 대상자로 관리돼 왔다. 그러다 신천지 무증상 신도들에 대한 감염 여부 검사가 진행되면서 A씨도 전날 상록수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이날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금도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적으로 알려진 잠복기 14일을 훨씬 넘긴 상태에서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14일 자가격리’가 끝난 뒤에도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남아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A씨에 대한 추가 정밀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안산시 보건당국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정도 양의 바이러스가 체내에 있는 경우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본다”며 “젊은 사람의 경우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A씨의 감염 과정은 보다 정밀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다만 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19의 잠복기를 통상 14일로 보고 이후 자가격리에서 해제하도록 한 조치는 현재로서는 타당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대구 한마음아파트서 자가격리자 이탈…고발조치 검토

    대구 한마음아파트서 자가격리자 이탈…고발조치 검토

    코호트 격리로 지정된 대구 한마음아파트에서 자가격리 기간 중 이탈 인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호트 격리는 특정 질병에 같이 노출된 사람을 하나의 집단(코호트)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역 조치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대구 한마음아파트) 자가격리 상태에서 접촉이 있었는지 확인을 못 했지만, 1~2명 정도 자가격리 준수가 안 된 분들에 대한 고발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7일 대구시에 따르면 달서구 대구종합복지회관 내 임대아파트인 한마음아파트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코호트 격리했다. 한마음아파트는 대구시 소유로 35세 이하 미혼 여성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임대아파트다. 100세대 규모에 142명이 사는 이 아파트에선 지금까지 46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2월13일을 시작으로 이곳에서 코로나19 발병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했다. 현재 방역 당국은 이 같은 집단 감염이 아파트 내부에서의 소규모 모임 등을 통해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정 본부장은 “아파트에 대부분 신천지 신도가 많이 살고 있고, 위치도 (신천지 대구)교회하고 굉장히 가까워서 아파트 내부에서나 교회를 통한 접촉이 상당히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교육센터라거나 다른 종류의 소규모 모임 상당히 있을 수 있어서 높은 감염률 보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자가격리 끝냈는데…” 광주 신천지 신도 뒤늦게 확진

    “자가격리 끝냈는데…” 광주 신천지 신도 뒤늦게 확진

    신천지 대구 예배 참석자와 성경 공부2주간 무증상이었다가 뒤늦게 확진 광주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환자와 접촉했던 신천지 신도 1명이 2주간의 자가격리가 끝난 후 뒤늦게 확진됐다. 광주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광주 신천지 관련자인 A(22)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A씨는 광주에서 신천지 관련 확진 판정을 받은 126번 환자와 지난달 17∼18일 남구 주월동 신천지 성경 공부방에서 밀접 접촉한 사람이다. 126번 환자가 확진 판정이 내려지자 A씨는 자가격리조치 됐고, 잠복 기간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아 지난 2일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하지만 A씨는 지난 7일 오후 광주 남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다음 날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를 빛고을 전남대병원으로 이송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전문가 소견을 토대로 A씨가 지난달 126번 환자와 접촉한 뒤 2주 이상 무증상 감염 상태가 지속됐고, 이 격리 기간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시는 신천지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사람들 가운데 식당, 헬스클럽 등에서 접촉한 사람보다 신도 간 접촉 시간이 길고 많았을 것으로 보고 이들 신도들은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를 시행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대책을 펼칠 방침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속보] 신천지 “교인 23명 일정 때문에 검사 안 받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가 방역당국에 협조를 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 해명했다. 신천지 대구교회는 8일 오전 공문을 통해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신천지 교인 23명은 검사 거부가 아닌 일정 조율이나 소통상의 문제”라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반드시 검사를 받도록 하고 응하지 않을 시 교회 출석을 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교인의 생활치료센터 입소 연기에 대해서도 “미성년자 자녀의 검진 결과를 기다리는 등 특수한 사정이 있다”고 설명했다. 신천지 대구가 이러한 조치에 나선 것은 교인들 중 일부가 자가격리를 어기고 외부활동을 하거나, 교인임을 알리지 않아 확진 판정을 받고도 주변에 피해를 주는 사례가 계속해 발생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신천지 대구교회는 31번째 확진자가 교회 내에서 감염이 확산된 것에 대해 ”깊이 사죄한다“는 뜻을 다시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서울 확진자 총 120명…신규는 주로 가족 감염

    서울 확진자 총 120명…신규는 주로 가족 감염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 누계가 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날 집계보다 8명 늘어난 120명이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 중 28명은 완치돼 퇴원했으며 나머지 92명은 격리 중이다. 서울 발생 환자 중 사망자는 없다. 7일에 서울에서 신규로 확진된 인원은 7명이다. 이 중에는 관악구 보라매동에 거주하는 7세 여자 초등학생, 경기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나 서대문구에서 검사를 받은 91세 남성,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며 동작구에서 검사를 받은 56세 남성 회사원, 기존환자(2월 25일 확진된 60세 여성 관악구민, 전국 환자번호 #935의 접촉자인 65세 남성 서초구민 등이 포함돼 있다. 서울에서는 최근 가족 단위 감염, 직장 내 감염, 해외여행 후 발병 등이 잇따르고 있다. 신규 환자 중 관악구 7세 초등학생은 지난달 22일 대구에 사는 증조외할머니를 만났을 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증조외할머니는 3월 2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초등학생은 6일 오후에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7일 오후에 양성 판정 통보를 받고 국가지정병원인 보라매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학생의 부모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8일 오전 서울시 발표에 남자로 표시돼 있었으나 이는 잘못임이 분명하다고 관악구는 밝혔다.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 사는 33세 남성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프랑스와 스페인 등에 다녀온 후 5일 발열이 시작돼 6일 검사를 받은 후 7일 코로나19 환자로 확진됐다. 이 환자가 5일과 6일에 서울 은평구 청사와 대조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민원 업무를 본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은평구는 구 청사와 동 주민센터 등에 방역소독을 했으며 구 청사를 7∼8일 이틀간 폐쇄키로 했다. 또 양천구 목5동 목동아파트1단지에 사는 51세 여성(양천구 3번째 환자)이 6일 오후에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그 딸과 남편인 24세 여성과 54세 남성이 각각 7일 오전과 오후에 확진 통보를 받아 양천구의 4·5번째 코로나19 환자가 됐다. 이 두 사람은 검체 채취에 응할 때까지 무증상 상태였다. 이 가족 중 처음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양천구 3번째 환자는 4일 확진된 경기 광명시 거주자의 자매이며, 5일 오전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에 응한 후 6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고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강북구에서도 아들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부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은 각각 65세 개인사업자 남성과 64세 여성으로 6일에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들 부부는 기존 확진자인 36세 아들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금천구에서는 직장 내 감염으로 강하게 의심되는 사례가 최근 검사에서 잇따라 발견됐다. 금천구 소재 모 직장에 다니는 36세 경기 고양시 덕양구 거주자(고양시 7번째 확진자)가 확진된 데 이어 그와 접촉한 강서구 화곡본동 거주 34세 남성, 경기 용인시 거주 41세 남성, 경기 고양시 거주 35세 남성 등 3명이 금천구에서 검사를 받고 6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지금까지 파악된 서울 발생 확진자 120명을 주요 발생 원인별로 분류하면 해외접촉 관련이 15명, 은평성모병원 관련이 14명, 성동구 주상복합아파트 관련이 13명, 종로구 명륜교회와 종로노인복지관 관련이 10명, 대구 방문이 9명, 신천지교회 관련이 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가 12명, 기타(산발 사례 및 조사 중)가 45명이다. 서울 발생으로 집계된 확진자 120명 중 12명은 서울 외 거주자이며, 나머지 108명을 거주지인 자치구별로 보면 송파구 12명, 강남구·종로구 11명,노원·은평구 각 8명, 서초·성북구 각 6명,관악·양천구 각 5명, 강동·강북·동대문·서대문·영등포구 각 4명, 강서·성동구 각 3명, 광진·중랑구 각 2명, 구로·금천·도봉·동작·마포·용산구 각 1명이다. 중구 거주자 중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아직도 검사 안받아” 대구 신천지 91명…9일 전원 고발 조치

    “아직도 검사 안받아” 대구 신천지 91명…9일 전원 고발 조치

    대구시는 9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는 신천지 대구 교인을 전원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대구시가 관리 중인 신천지 교인 8269명(1차 확보명단) 중 아직까지 검체 검사를 받지 않은 인원은 91명”이라며 “이 중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23명에 대해서는 오늘 경찰에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3차에 걸쳐 확보한 신천지 교인 2450명 중에서 검사를 받지 않은 인원은 611명으로 확인됐다. 권 시장은 “나머지 68명은 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겠다”며 “만약 9일까지 검사를 받지 않는다면 전원 고발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권 시장은 “지금까지 검체 검사를 받은 신천지 교인은 95%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검체 검사결과가 통보된 신천지 교인 9229명 중에선 40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양성률이 43.8%로 나타났다. 전날 하루 동안 진단검사 결과가 나온 852명 중 확진자는 142명으로, 양성률이 16.7%로 집계됐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광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되면서 총 확지자는 14명으로 늘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신천지 관련자인 A(22)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신천지 대구교회에 다녀왔다가 처음으로 신천지 관련 확진 판정을 받은 126번 확진자와 지난달 17∼18일 남구 신천지 성경공부방에서 밀접 접촉한 사람이다. 126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이 내려지자 A씨는 자가격리조치 됐다가 잠복기간 동안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아 지난 2일 자가격리 조치에서 해제됐다. A씨는 신천지 명단을 확보한 광주시가 전수조사를 위해 검사를 요구하자 지난 7일 오후 광주 남구 선별진료소를 찾아와 검사했다가 다음날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를 빛고을 전남대병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방문지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방역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A씨가 자가격리 기간내 다른 접촉이 있었는지 아니면 해제 뒤 또다른 접촉 등이 있었는지 등에 주목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만약 자가격리를 제대로 지키고 그 이후에도 외부적 감염 요인이 없었다면 잠복기간이 2주 이상일 수도 있는 경우여서 역학조사 결과가 주목된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분당제생병원 2명 추가 감염…천안서 3살 등 5명 97번째 확진

    분당제생병원 2명 추가 감염…천안서 3살 등 5명 97번째 확진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일 오후에도 속출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재생병원에서는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던 81병동에서 이동한 환자와 간호조무사 등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병원 내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다른 병동과 의료진에게로 감염 확산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충남 천안에서는 3세 여아를 포함해 5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 충남에서만 97명째이다. 경북 안동에서도 신천지 교육생인 엄마로 인해 일가족 4명을 포함해 6명이 추가로 감염돼 확진자가 44명으로 늘었다. 경기 부천에서도 2명이 추가로 확진돼 지역 내 감염자 수가 11명이 됐다.분당재생병원, 81병동에 입원했다 옮긴 환자·간호조무사 확진…11명경기 성남시는 이날 분당제생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60세 남성 환자(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와 50세 간호조무사(경기 광주시 오포읍)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병원 내 확진자 9명이 나온 81병동에 입원했다가 옮겼거나 해당 근무직원과 밀접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져 81병동 외에 다른 병동 의료진과 환자의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분당제생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성남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 환자는 지난달 23일부터 본관 8층 81병동에 입원했다가 이달 4일 82병동으로 옮겼다. 81병동은 기존의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9명이 모두 머무른 병동이다. 이날 함께 확진된 간호조무사는 본관 6층 62병동에 근무했으며 81병동에서 확진된 간호조무사와 밀접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단감염된 11명은 환자 4명,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4명, 보호자 1명 등이다. 분당제생병원과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들을 포함해 병원 직원 1400여명과 보호자, 방문자의 코로나19 전염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충남 3세 여아 부모도 모두 확진…대부분 30~40대, 총 97명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가 97명(천안 89명, 아산 7명, 계룡 1명)으로 늘었다. 대부분 30~40대였으며 3세 여아도 감염 판정을 받았다. 93명째는 31세 여성, 94명째는 38세 남성, 95명째는 32세 여성, 96명째는 3세 여아, 97명째는 47세 여성이다. 93명째 확진자는 50명째 확진자(천안 43명째)의 가족, 95명째와 96명째 확진자는 94명째 확진자의 아내와 딸인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도와 천안시 역학조사팀은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방문지가 드러나면 즉시 방역할 계획이다.신천지 안동지회 교육생 40대 엄마, 9살 아들 등 자녀 3명 모두 감염 경북 안동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더 나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신천지시설 안동지회 교육생인 A(40·여)씨와 초등학생인 13살 딸, 11살 아들, 9살 아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천지 교육생 B(24)씨 등 2명도 검사 결과 양성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안동 지역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44명으로 늘었다. 시는 추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을 확인해 집에 격리하고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부천 확진자 2명, 신천지 과천 예배·대구 다녀온 가족·친척에 감염 경기 부천에서 역시 신천지 신도로 인해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부천 내 확진자는 모두 11명이 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부천시에 추가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며 이들에 대한 기본사항을 공개했다. 부천지역 10번째 확진자인 20대 여성 A씨는 신천지 신도로 소사본동 한 빌라에 거주하고 있으며 친모가 지난달 16일 신천지 과천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 친모는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A씨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부천시는 A씨가 신천지 예배에 참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력을 물었지만, A씨는 참석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11번째 확진자인 40대 남성 B씨는 약대동 한 아파트에 거주하며 대구를 방문했던 친척과 접촉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천시는 이들의 주거지 인근과 동선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방역작업을 하는 한편 방역 당국과 함께 역학조사를 하며 정확한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현재 이들과 접촉한 사람과 동선을 조사하고 있으며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방침”이라며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시민들은 내일 집회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대구 문성병원 코로나19 첫 확진 직원 ‘신천지’ 신분 숨겨

    대구 문성병원 코로나19 첫 확진 직원 ‘신천지’ 신분 숨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대구 남구 문성병원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신천지 신도였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문성병원 인근에는 아파트 주민의 60% 이상이 신천지 신도(94명)들로 구성된 신천지 집단 거주지인 한마음 아파트가 있다. 이 아파트는 주민 142명 주민 가운데 확진자 46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내에서 처음 아파트로 코호트 격리 조치가 이뤄졌다. 문성병원은 “자신들은 신천지와 무관하다”며 억울해했다.감염경로 묻자 ‘신천지’ 언급 안해… 아내도 신천지, 총 10명 확진 7일 문성병원에 따르면 남구보건소는 이날 오후 병원 측에 “첫 확진자인 외부 주차 관리직원 A씨가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다”고 통보했다. 또 다른 확진자인 A씨 아내도 신천지 신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문성병원 외부 주차 관리직원 A씨는 지난달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병원 측은 A씨에게 감염 경로를 물었지만, A씨는 아내가 자주 다니는 미용실에 대해서만 언급했을 뿐 자신이 신천지 신도라는 사실은 숨겼다고 전했다. 문성병원은 A씨 확진 판정 뒤 밀접 접촉했던 병원 관계자를 비롯해 A씨가 다녔던 병원 건물 11층 교회 교인 등 13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지만 1주일 이상 자가격리한 인원 일부를 포함해 입원 환자 3명, 간호조무사 1명, 물리치료사 1명, 간병인 1명 등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으로 대구의료원 등에 옮겨진 입원 환자 3명 가운데 90대 환자 1명은 이날 오전 사망했다.이들 외에 확진자 속출 후 문성병원에서 남구 다른 병원으로 옮겨간 환자 2명도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문성병원이 확진자 발생 때마다 역학조사를 해 진단검사를 의뢰한 직원 등은 280명에 이른다. 현재까지 90명 정도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향후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보건당국은 병원 건물 8∼9층 출입을 통제하고 확진 판정을 받은 입원 환자 및 병원 관계자들과 접촉한 27명을 코호트 격리를 했다. 코호트 격리는 특정 질병에 같이 노출된 사람을 하나의 집단(코호트)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역 조치다. 건물 5∼6층에는 일반 환자 25명이 입원하고 있지만 잇단 확진자 발생으로 병원 간호사 55명 가운데 45명이 출근을 하지 않고 있어 환자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병원 측은 대구시 등에 간호 인력 지원을 요청한 상태다.병원 옆 대구 첫 코호트 격리 한마음아파트…병원 “신천지와 무관” 문성병원 건물 1∼10층에는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187명이 근무하는 병원시설이, 11층에는 교회가 있다. 병원 측은 건물 11층 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 교단 대구노회 소속으로 신천지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언론에 “첫 확진자 A씨는 평소 신분을 속이고 11층 교회 예배에 가끔 참석했다”면서 “A씨 때문에 우리 병원과 건물 11층 교회가 마치 신천지와 연관 있는 것처럼 알려져 너무 억울하다”고 하소여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6일부터 모든 진료를 중단했다”면서 “입원 환자 관리를 위한 간호 인력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대구시가 이날 국내 아파트 가운데 첫 코호트 격리 조치를 취해진 달서구 대구종합복지회관 내 한마음아파트는 문성 병원 인근에 있다. 이 아파트 거주하는 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아파트 주민 142명 중 60%가 넘는 94명은 신천지 신도로 확인됐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속보]대구 문성병원 첫 확진 직원 ‘신천지’ 신분 숨겨

    [속보]대구 문성병원 첫 확진 직원 ‘신천지’ 신분 숨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대구 남구 문성병원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신천지 신도였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7일 문성병원에 따르면 남구보건소는 이날 오후 병원 측에 “첫 확진자인 외부 주차 관리직원 A씨가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다”고 통보했다. 또 다른 확진자인 A씨 아내도 신천지 신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문성병원 외부 주차 관리직원 A씨는 지난달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병원 측은 A씨에게 감염 경로를 물었지만, A씨는 아내가 자주 다니는 미용실에 대해서만 언급했을 뿐 자신이 신천지 신도라는 사실은 숨겼다고 전했다. 문성병원은 A씨 확진 판정 뒤 밀접 접촉했던 병원 관계자를 비롯해 A씨가 다녔던 병원 건물 11층 교회 교인 등 13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지만 1주일 이상 자가격리한 인원 일부를 포함해 입원 환자 3명, 간호조무사 1명, 물리치료사 1명, 간병인 1명 등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병원 건물 8∼9층 출입을 통제하고 확진 판정을 받은 입원 환자 및 병원 관계자들과 접촉한 27명을 코호트 격리(동일 집단 통째 격리)를 했다. 진단검사를 의뢰한 직원 등은 280명에 이른다. 대구시가 이날 국내 아파트 가운데 첫 코호트 격리 조치를 취한 달서구 대구종합복지회관 내 임대아파트는 문성 병원 인근에 있다. 이 아파트 거주하는 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아파트 주민 141명 중 94명은 신천지 신도로 확인됐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대구 신천지와 숨바꼭질에 절절…경기 종교집회 금지 검토

    대구 신천지와 숨바꼭질에 절절…경기 종교집회 금지 검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의 주범으로 지목된 대구 신천지 신도들의 비협조 행태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7일 0시 기준 대구 확진자는 5084명이며 이중 3500여명 가량을 신천지 교인이 차지하고 있다. 검체검사를 피한 잠적, 격리시설 입소 거부, 방역 가이드라인과 배치된 집단생활 행태 등이 잇따르면서 대구시 방역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신천지 신도는 일반시민에 비해 감염비율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돼있다. 이때문에 대구시는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지만, 신천지 교인들이 의도적으로 연락을 끊거나 조사를 거부하고 있어 행정·방역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가뜩이나 부족한 행정력과 의료진이 신천지 교인들과 숨바꼭질에 허비되고 있다. 결국 권영진 대구시장은 “아직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분들은 오늘 중으로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대구 신천지 집단거주지 10여곳 역학조사 대구시가 강제조사 방침을 밝혔지만 한정된 인력을 감안하면 음지로 숨어든 신천지 교인들 전수조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은 가늠하기 힘들다.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교인들도 말썽이다. 대구시는 의료시설 부족의 대안으로 생활치료센터를 개소했지만 입소를 거부하는 신천지 교인이 5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신천지 신도들은 ‘2인실이 싫다’며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거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인실이냐 2인실이냐 등을 결정하는 것은 방역대책본부의 영역이지 환자의 선택 사항이 아니다”라고 협조를 촉구했지만 뾰족한 대응책이 없어 애만 태우고 있다.코로나19 확산 이후에도 신천지 교인들의 행동패턴도 여전하다. 코로나19는 감염력이 매우 높아 대인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예방 및 감염확산의 핵심인데 신천지 교인들은 단체 생활을 고수하고 있다. 이날 통째로 봉쇄되는 코호트 격리 조치를 받은 대구 임대아파트의 경우 입주민 142명 중 94명이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100세대에 불과한 아파트에 3분의 2가량이 특정 종교인이 집중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경기도 종교집회 전면금지 긴급명령 검토 대구시는 현재 신천지 교인들의 집단거주지가 1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곳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진행한 뒤 확진자가 다수 발견될 경우 추가로 코호트 격리 조치를 내릴 가능성이 높다.권영진 시장은 “신천지 명단을 확인한 결과 의심되는 곳 10군데 정도를 찾았고,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신천지 교인들이 거주하는 집단시설은 시민들이 적극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종교집회 전면금지 긴급명령을 검토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경기도는 신천지 신도 및 시설 전수조사, 민관 행사 취소, 노인 등 집단시설의 예방적 코호트 격리 등 위험영역에 대한 철저한 예방 및 사후 조치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며, ‘실내공간에서 2미터 이내 밀접접촉’이 방역당국이 밝힌 코로나19 전파경로라고 설명했다. 이어 “종교행사의 특성으로 인해 종교집회가 감염취약 요소로 지적되고 실제 집단감염 사례도 나타나고 있으나,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활동자유의 제약이라는 점에서 쉬운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교회 중 2247곳은 가정예배를 결의했지만 전체 교회 중 56%에 해당하는 2858곳이 집합예배를 강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종교집회를 강제금지할 경우 엄청난 반발과 비난이 예상되나 이번 주말 상황을 지켜보면서 경기도내 종교집회 금지명령을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입주자 94명 신천지” 대구 한마음아파트 첫 코호트 격리

    “입주자 94명 신천지” 대구 한마음아파트 첫 코호트 격리

    보건당국이 7일 대구시 달서구 대구 종합복지회관 내 한 임대아파트를 ‘코호트 격리’하겠다고 밝히자 생소한 단어인 ‘코호트 격리 뜻’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호트 격리(Cohort Isolation)’란 특정 질병에 같이 노출된 사람을 하나의 집단(코호트)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역 조치다. 건물이나 시설 등을 통째로 봉쇄하는 것. 7일 대구시에 따르면 달서구 대구종합복지회관 내 임대아파트인 한마음아파트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코호트 격리했다. 대구시 소유인 해당 아파트는 5층짜리 2개 동이 있으며 137세대 141명이 거주한다. 지금까지 46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 중 14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32명은 입원 대기 중이다. 당국은 이 아파트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에 대해 심층 조사한 결과 입주자 중 94명이 신천지 교인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최근 확진 환자 10명이 발생한 대구 남구 문성병원 인근에 위치했다. 시는 전날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출입을 통제하며 택배, 배달 등도 통제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한편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483명 늘어난 총 6,767명이다. 사망자는 0시 기준 44명이었으나 이날 오전에 한 명 더 늘어 총 45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천지, 무조건 오늘 중 의무검사” 대구시, 코로나19 행정명령

    “신천지, 무조건 오늘 중 의무검사” 대구시, 코로나19 행정명령

    자가격리 연장… 권영진 “검사 없이 자동 격리 해제 못해” 대구 확진자 수 18일만에 5000명 넘어권영진 대구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지 않은 신천지 대구 신도들에 대해 7일 중 의무적으로 진단 검사를 받으라고 행정명령을 내렸다. 권 시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7일) 하루 검사를 받은 신천지 교인 709명 가운데 2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양성률이 33.3%다”면서 “신천지 교인에 대한 자가격리를 연장하고 끝까지 진단검사를 해야 하는 이유”라며 행정명령 배경을 밝혔다. 권 시장은 행정명령과 관련해 “집단생활을 하는 신천지 교인들 특성상 지난달 16일 마지막 집회 이후에도 여전히 확진자와 장시간 함께 생활한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한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권 시장은 이어 “이들이 마지막 집회 후에 2주가 경과했고 증상이 없다는 이유로 검사 없이 자동 격리 해제될 경우 지역사회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대구시의 입장이다”라고 못박았다.이어 “진단 검사를 받은 분들도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최소 이틀간은 자가격리 의무를 지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5000명을 넘어섰다.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 확진자는 전날보다 390명 늘어난 5084명이다. 지난달 18일 대구 첫 확진자가 나온지 18일 만에 5000명을 넘어섰다. 대구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741명 늘어난 데 이어 514명(1일), 512명(2일), 520명(3일), 405명(4일), 320명(5일), 367명(6일), 390명(7일)씩 증가했다.46명 확진자 나온 대구 임대아파트 코호트 격리 “출입·배달금지” 코로나19가 확산하는 대구에서는 국내 첫 아파트 대상 코호트 격리도 시행됐다. 코호트 격리는 전염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환자와 의료진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통째로 격리, 봉쇄하는 방역 조치를 뜻한다. 달서구 대구종합복지회관 내 임대파아트에서는 지금까지 46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는 전날 임대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출입을 통제하며 택배, 배달 등도 제한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이 아파트는 5층짜리 2개 동이 있으며 137세대 141명이 거주한다. 35세 이하 미혼여성에게 입주 자격을 부여하는 곳이다. 한편, 경북은 65명이 추가돼 1049명으로 늘었다. 대구와 경북 확진자를 합하면 6133명이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대구는 미래통합당 지역이니 손절” 주장한 민주당원 결국…

    “대구는 미래통합당 지역이니 손절” 주장한 민주당원 결국…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소속 당원 H씨는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코로나 사건 덕분에 문재인에 대한 신뢰가 강해졌습니다’란 글을 썼다가 보직 해임됐다. 당원 H씨는 “어차피 대구·경북은 미래통합당 지역이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타지역은 안전하게 잘 보호해줘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신뢰가 더 강해졌다”고 적었다. 이어 댓글에 “문재인 대통령 덕분에 타 지역은 안전하다. 어차피 대구는 미래통합당 지역이니까 손절해도 된다”며 “표는 미래통합당에 몰빵하면서 위기 때는 문재인에게 바라는 게 왜 많은지 이해가 안 된다”고 적었다. 논란이 불거지자 전국청년위 윤리위는 6일 H씨의 청년위 정책위원회 일자리분과위원과 더청년봉사당원 등의 보직을 해임했다. 윤리위는 “게시글 및 댓글의 내용이 지나치게 신중하지 못했다”며 “당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국민통합에 저해하는 언행을 했다고 판단된다”고 해임 이유를 밝혔다.   민주당 관계자는 “H위원이 임명장만 받고 활동은 전혀 하지 않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방송인 김어준씨는 6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코로나 사태는 대구 사태이자 신천지 사태”라고 주장했다.김씨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어제부로 대구에 코로나 확진자 비율은 대구시민 560명당 1명이 됐다”며 “이런 추세라면 다음 주면 400명, 300명당 1명꼴로 코로나 확진자가 대구에서 나오게 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정말 문제였다면 인구 2300만 수도권은 왜 10만명 당 1명으로 확진자가 나오겠냐”며 “숫자가 명백히 말하고 있는 거다. 우리의 코로나 사태는 대구 사태이자 신천지 사태라는 걸”이라고 했다. 이어 “그래서 이상한 것이다. 보수야당은 왜 대구시민들이 요구하는 강제수사를 검찰에 압박하지 않는가”라며 “검찰은 왜 움직이지 않는가. 언론은 그들을 왜 비판하지 않는가”라고 강조했다. 김씨는 “일주일에 마스크 2장이면 충분한데 불안한 분들이 있다”며 “저 같으면 일주일에 1장이면 충분하다. 불만은 원래 끝도 없다”고도 덧붙였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부산 30대 임신부 코로나19 확진…대구 직장 남편서 감염 추정

    부산 30대 임신부 코로나19 확진…대구 직장 남편서 감염 추정

    부산에서 30대 임신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여성은 앞서 확진된 대구에서 출퇴근하는 남편에 이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는 7일 부산 강서구에 사는 30대 임신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 남편은 대구에서 직장을 다니는데,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이 주말부부로, 아내가 남편으로부터 감염됐을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역학조사를 진행해 구체적인 감염경로와 동선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산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밤새 1명이 추가되면서 지역 누계 확진자는 88명이 됐다. 이날까지 1만 454명이 검사를 받았다. 전날까지 9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해 음압 병상 격리 치료 환자는 79명으로 줄었다. 시가 밝힌 누계 확진자 88명의 추정 감염경로를 보면 온천교회와 확진자 접촉자가 각각 31명으로 가장 많다. 대구 연관 13명, 신천지 관련 6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1명, 기타 6명이다. 코호트 격리 아시아드 요양병원 대부분 해제 코로나19 확산 이후 부산에서 처음으로 동일 집단 격리(코호트 격리)됐던 부산 아시아드 요양병원은 7일 0시 대부분 격리가 해제됐다. 이날에만 환자 166명, 직원 101명이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환자 25명과 직원 14명은 특이사항이 없을 경우 11일 0시 격리 해제된다. 해당 요양병원에서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6일 퇴원)가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달 24일 오전 2시 30분부터 병원이 통째로 봉쇄됐다. 건물 일부가 동일 집단 격리된 해운대 나눔과행복병원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특이사항이 없으면 해당 병원 6층(환자 9명, 직원 23명)은 10일 0시, 5층(환자 44명, 직원 57명)은 11일 0시에 격리 해제될 예정이다. 이 병원에서는 물리치료사와 간호조무사(6일 퇴원)가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 5층과 6층이 잇따라 봉쇄됐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코로나19 경북 확진환자 1000명 육박…7일 0시 기준 990명

    코로나19 경북 확진환자 1000명 육박…7일 0시 기준 990명

    코로나19 경북 확진환자가 가파르게 상승해 1000명에 육박했다. 경산을 중심으로 신천지 교회 신도 확진이 급증하고 봉화 푸른요양원 등 생활복지시설에서 잇따라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는 990명으로, 전날보다 63명이 늘었다. 신천지 교인은 24명이 추가돼 총 444명이다. 전체 확진환자의 44.8%나 된다. 대구 다음으로 확진환자가 많은 경산은 48명이 추가돼 452명으로 늘었다. 신천지 교인이 62.6%(283명)를 차지한다. 전날 48명의 확진환자가 한꺼번에 발생한 봉화 ‘푸른요양원’에서는 3명이 추가돼 51명이 집단 감염됐다. 지역별로는 청도 135명, 구미·봉화 각 52명, 칠곡 47명, 포항 42명, 의성 41명, 안동 39명, 영천 35명 등이다.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울진과 울릉 등 2곳은 지금까지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 979병상 중 782병상에는 확진자가 입원했다. 자가격리 중인 144명은 곧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예정이다. 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음 달 예정된 도민 체전과 장애인 체전을 취소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산을 중심으로 한 신천지 교인 확진이 많으나 개별 감염이 많지 않아 신천지 교인 진단검사가 끝나는 이번 주가 지나면 수그러들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공동모금회 이어 재해구호협회도 ‘신천지 기부금’ 거부

    공동모금회 이어 재해구호협회도 ‘신천지 기부금’ 거부

    공동모금회 “코로나19 사태 민감상황 고려해 반환”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기부한 120억원을 반환하기로 한 데 이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도 해당 기부금을 받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6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앞서 기부금을 전달받기로 한 대구시가 받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희도 같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십시일반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국민들의 정서도 중요하기 때문에 기부금을 안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일 오전 입금된 신천지의 기부금 120억원을 최종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전 협의 과정이 없었던 거액의 기부금에 대한 기부 의사를 원칙과 절차에 따라 확인했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도의적·법적으로 민감한 상황 등을 고려해 신천지 측과 협의 끝에 반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신천지는 “국민께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이른 시일 내에 기부처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천지는 전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동모금회에 현금 12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금된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 측 성금 100억원을 거부했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에 입금된 신천지 총회 측 성금 20억원도 거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대구 신천지 “다대오지파장 등 간부 10명 코로나19 확진”

    대구 신천지 “다대오지파장 등 간부 10명 코로나19 확진”

    신천지 대구지회 간부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대구 신천지 측이 스스로 밝혔다. 신천지 내에서 ‘다대오지파’로 지칭되는 대구 신천지 측은 6일 “다대오지파장을 비롯해 교회 일을 보는 인원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또 “다대오지파장은 지난달 20일쯤 관련 증상이 나타났지만 검사가 늦어지면서 최근에야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특정 언론이 음성 판정을 받은 간부들까지 확진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는데 추후 정정보도 요구 등 공식 대응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대구 신천지 측은 “교회 행정 등을 맡는 간부는 37명으로 검사를 받고 있거나 결과를 기다리는 사람도 있다”고 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교도관 2명 확진에 불안한 재소자들...대구교도소 “편지로 심리 상담”

    교도관 2명 확진에 불안한 재소자들...대구교도소 “편지로 심리 상담”

    수용자 접견 중단 했지만교도관들이 외부서 감염재소자들 동요 가능성에서신 형태로 심리 상담교도관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대구교도소가 비상이 걸렸다. 재소자들이 동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서다. 교도소 측은 재소자들의 심적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편지 형태로라도 심리 상담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6일 법무부에 따르면 전날 대구교도소에 근무하는 교도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8일 교도관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6일 만에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법무부는 A씨와 접촉한 수용자 6명과 직원 62명 등 68명을 격리 조치했다. 대구교도소는 지난달 24일 시설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수용자 접견을 전면 중지했는데, 교도관이 ‘복병’으로 등장한 것이다. 경기북부2교도소에서도 신천지 교인인 교도관이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또 김천교도소에서는 같은 방을 쓰던 수용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이 누구를 통해 감염됐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밀집 공간에서 생활하는 재소자들 입장에서는 불안에 떨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교도소마다 심리치료팀이 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면 상담도 어려워졌다. 이에 대구교도소는 고육지책으로 편지 형태의 심리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명칭은 ‘희망의 편지’. 재소자가 고충 내용과 극복 계획 등을 적어 내면 심리치료팀에서 내용을 파악한 뒤 인터넷 서신을 통해 재소자에게 다시 편지을 발송하는 구조다. 대부분 재소자들이 편지를 소중하게 보관한다는 점을 착안한 아이디어라고 한다. 교도소 측은 자살기도 등 심각한 위기 상황이 포착되면 예외적으로 대면 상담도 검토하기로 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잠잠해질 때까지 대구교도소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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