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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지거래 「제소전 화해」서류/검찰ㆍ국세청에 통보/대구지법

    ◎투기여부 가리게 【대구연합】 대구지방법원은 20일 토지거래허가 또는 신고 지역의 땅을 당국의 허가없이 소유권을 이전받기 위해 신청한 「제소전 화해신청」에 관련된 서류를 검찰과 국세청에 넘겨 부동산투기여부를 조사토록했다. 법원이 이같이 정부의 부동산투기억제책에 동참,소송사안을 수사기관과 국세청에 통보해 당사자의 부동산투기여부를 가리도록 조사의뢰한 것은 법조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대구지법의 이같은 조치는 올들어 토지거래허가 또는 신고지역의 토지를 당국으로부터 법적절차를 밟지 않고 소유권이전등기를 하기 위한 제소전 화해신청이 매달 1백여건이 접수되고 있으나 재판부가 부동산투기여부를 가려낼 수 있는 인력이 없어 사전에 부동산투기꾼들의 편법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 토지 미등기 전매 2억여원 차익/“투기혐의 미비”영장기각

    ◎경찰,“재수사 자료보완 다시 청구” 【대구】 대구수성경찰서는 미등기상태로 부동산을 전매해 2억6천여만원의 차액을 남긴 여유동씨(50ㆍ대구서달서구송현동107의303)에 대해 19일 국토이용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대구지법이 『투기혐의에 대한 소명자료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여씨는 지난해 11월12일 대구시 북구 칩산3동691 공업지구내 건평 1천8백㎡의 공장건물이 포함된 대지 3천2백1㎡를 소유주 이모씨(58)로부터 9억9천8백만원에 매입키로 계약한후 미등기상태로 7필지로 가분할한뒤 같은해 12월9일 배모씨(53ㆍ대구시북구칩산3동)에게 3백89㎡를 1억5천3백만원에 전매하는등 모두 7차례에 걸쳐 7명에게 12억6천6백여만원을 받고 분할해 팔아 2억6천4백여만원의 전매 차익을 본 혐의다. 대구수성경찰서는 여씨의 혐의사실에 대한 수사자료를 보강해 다시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 4개 중기 조합장에 “공명선거” 협조공문/대구서갑 선관위

    【대구 연합】 대구서갑구 지역선관위(위원장 우의형 대구지법 민사8부장)는 18일 대구ㆍ경북지역 견직물ㆍ메리야스ㆍ직물ㆍ염색업등 4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에게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협조공문」을 보냈다.
  • 검사 1백73명 인사이동

    법무부는 27일 검찰국의 임채진검찰관을 고등검찰관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검사 1백73명에 대한 승진ㆍ전보 및 신규 임용인사를 3월5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검찰관 21명이 고등검찰관으로 승진했고 고등검찰관 3명과 검찰관 77명이 전보됐다. 또 검사 70명이 새로 임용되고 2명은 의원면직됐다. 최근 사법연수원을 제19기로 수료한 조희진씨(28)가 이번 인사에서 여성으로서는 유일하게 검사에 임용됐으며 대구지법에 근무하다 사직한 김수남판사(31)가 검사로 전관돼 서울지검으로 발령받았다.
  • “투기목적 농지매입땐 소유권 인정 못한다”

    ◎도시 원고,등기이전 소송 패소 【대구=최 암기자】 대구지법 오경석판사는 27일 대구시 서구 중리동 1100 박영자씨(45)가 경산군 남산면 하대동 301의1 우영준씨(49)를 상대로 낸 토지소유권이전등기 청구 소송 선고공판에서 『농지가 계약상의 하자없이 정당하게 매매되었어도 도시에 살면서 농사를 지을 목적없이 농지를 구입했으면 농지소유권을 보유할 수 없다』고 판시,박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박씨는 지난 88년9월 경산군 남산면 하대동에 있는 농지 8백90평을 1억1천1백만원에 이광덕씨(47ㆍ대구시 서구 중리동)로부터 매입했으나 원지주인 우씨가 중간에 전매된 사실을 알고 소유권이전등기를 거부하자 소송을 냈었다.
  • “자유민주체제 전복하는 학문의 자유 가질 수 없다”/대구지법

    ◎“용공이념 홍보”… 진보정객에 중형 【대구=최암기자】 학문과 사상의 자유가 인간의 기본권이지만 우리나라 헌법상 자유민주체제를 전복할 수 있는 학문의 자유는 가질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구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ㆍ손제희부장판사)는 2일 국가보안법위반죄로 1심에서 징역 6월에 자격정지 6월을 선고받고 항소한 진보정치연합 대구지부 조직부장 최윤영피고인(29ㆍ대구시 달서구 송현동)에 대한 항소심선고공판에서 이같이 판시,최피고인에게 원심을 깨고 1심보다 형량이 무거운 징역 10월에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가 이적표현물과 관련,국가보안법위반 피고인에게 이같은 판시와 함께 원심보다 무거운 형량을 선고한 것은 이례적인 판결이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학문과 사상의 자유는 인간의 기본적 자유이므로 엄격히 보장돼야 하나 우리나라 헌법상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전복하는 학문의 자유는 없다』고 전제,『최피고인의 소지했던 서적의 내용,당시 범죄상황과 피고인의 전력 등을 종합할때 피고인이 이 책을 학문의 연구용으로 가지고 있었다고 보기보다는 근로자들에게 공산이념 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소지한 것으로 인정된다』고 중형이유를 밝혔다. 최피고인은 지난88년 10월16일 경북대에서 열린 노동자도서실 기금마련 노래극 공연에서 한 관람객으로부터 공산당의 조직활동을 다룬 용공이적의 표현이 담긴 「노동조합과 전위당의 임무」라는 책을 기증받아 대구시 서구 비산동 진보정치연합 대구지부 사무실에 비치,출입하는 근로자들에게 열람토록하고 지난해 5월21일에는 이 책을 복사해갖고 있다 붙잡혀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돼 대구지법에서 징역 6월 자격정지 6월을 선고받고 검찰측과 함께 항소했다.
  • 울릉도 관광헬기 참사/기장ㆍ정비사에 실형

    【경주】 대구지법 경주지원 김상균판사는 18일 열린 포항관광헬기사고 선고공판에서 우주항공소속 헬기 기장 고동진피고인(42)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및 항공법 위반죄를 적용,징역 2년6월을 선고하고 정비사 박성출피고인(41)과 정비차장 유기선피고인(42)에게 징역 2년을,부기장 박기철피고인(44)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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