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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 내년 5월 공소시효 만료 앞두고 재수사 청원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 내년 5월 공소시효 만료 앞두고 재수사 청원

    대구의 시민단체가 1999년 대구에서 발생한 어린이 대상 황산 테러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청원한다. 대구참여연대는 오는 28일 대구참여연대 대회의실에서 황산테러 사망사건 재수사 청원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한 뒤 대구지검에 청원서를 내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황산 테러로 숨진 고 김태완(당시 6세)군의 부모가 나와 재수사를 호소하고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회 대구지부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한다. 대구참여연대는 “아직 진상을 알 수 없는 가운데 내년 5월이면 황산 테러 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난다”며 “당시 나온 의혹들 수사가 충분하지 못했고 목격자의 새로운 진술도 있어 수사를 재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군은 1999년 5월 학원에 가려고 집을 나섰다가 대구시 동구 효목동 집 부근 골목길에서 정체불명의 남성에 의해 황산 테러를 당했다. 이 남성은 검은 비닐에 담겨 있던 황산을 김군의 얼굴에 들이붓고 달아났다. 김군은 이 황산 테러로 두 눈을 잃었으며 얼굴과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다. 김군은 사건 이후 내내 고통에 시달리다 49일 만에 눈을 감았다. 김태완 군은 사망 전 범인으로 치킨가게 아저씨를 지목했으나 당사자가 무죄를 주장하며 자살해 사건은 미궁에 빠졌다. 당시 경찰은 원한관계,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우발범행 등에 초점을 맞춰 수사를 벌였지만 끝내 용의자를 찾지 못해 사건은 미제로 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제사건 푼 과학수사 10건… ‘대구 여대생 의문사’ 등 선정

    대구 여대생 의문사 사건 등 목격자가 없어 영구 미제로 남을 뻔했던 사건들의 피의자가 검찰의 과학수사로 검거돼 재판에 넘겨졌다. 대검찰청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NDFC)는 과학적 수사기법을 활용해 신종범죄 수법을 찾아내거나 원인 미규명 사건을 해결한 ‘3분기 과학수사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NDFC에 따르면 1998년 대구 구마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여대생 의문사 사건은 성폭행 정황이 사건현장에서 발견됐지만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될 뻔했다. 하지만 대구지검은 다른 사건으로 입건된 스리랑카인으로부터 채취한 DNA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보관해 오던 피해 여대생의 속옷에서 검출된 정액 DNA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은 지난 9월 이 스리랑카인을 구속기소하고 스리랑카에 있는 공범 2명에 대해서는 기소중지했다. 2011년 10월에는 한 여성이 불륜관계이던 남성과 여자문제로 다투다 이 남성에게 휘발유를 붓고 불을 붙여 사망하게 했다. 이 여성은 혐의를 부인했지만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화재·진술 분석 등을 통해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해 구속기소했다. 이 밖에 스마트폰 악성 앱을 만들어 수천만원을 가로챈 국제 스미싱 조직 적발과 제주 서귀포시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등의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도 과학수사의 힘이 컸다. 검찰 관계자는 “우수사례들은 과학적 수사기법으로 초동수사의 오류를 시정하거나 신종수법 범죄 및 원인 미규명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발견한 사건들”이라고 밝혔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부고]

    ●이철원(전 경북대 법과대학장)씨 별세 삼찬(레오 대표이사)씨 부친상 김동규(사업)노상길(대구지검 검사)씨 장인상 20일 경북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53)200-6149 ●최수봉(전자부품연구원 기업지원실 수석)경옥(리버트론 이사)씨 모친상 박광칠(환경부 전기자동차보급팀장)씨 장모상 20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440-8923 ●이남수(전 롯데쇼핑 홍보실장)창수(사업)씨 모친상 강경성(무주요양병원 원장)씨 장모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08 ●이한철(태원여객·유진운수 대표)인명(태원공업사 대표)씨 부친상 20일 목포 금호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10시 (061)272-0400 ●강종구(새누리당 중앙위 체육분과위원장)씨 모친상 이귀형(예비역 공군 대령)최용준(예비역 공군 준장·경운대 교수)신형섭(경상대 교수)씨 장모상 20일 중앙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5시 (02)860-3500 ●박갑식(서전텔콤 상무이사)씨 부친상 선자(KBS 기자)씨 조부상 20일 하동 삼성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55)884-7042 ●손춘교(전 인창고 교장)씨 별세 종우(화진화학 대표이사)씨 부친상 구성모(전 SK건설 부장)양민호(한국수자원공사)씨 장인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20분 (02)3410-6903 ●배종은(하림상사 대표)종신(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전 문화관광부 차관)씨 모친상 엄선애(경성대 교수)손향숙(용인대 교수)씨 시모상 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2258-5940 ●강현구(광주시 문화재위원)씨 별세 20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8시 (062)250-4410 ●김상범(내일신문 재정금융팀 기자)준범(한국음악저작권협회 기획위원)씨 부친상 전시욱(성미치과 원장)씨 장인상 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2258-5940 ●박두식(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상무)재식(기아자동차)우식(KT)씨 모친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410-6919 ●이근희(SC은행 부장)씨 별세 재준(LG CNS 차장) 재곤(롯데백화점 팀장) 재한(LIG엔설팅 대리)씨 부친상 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2)2258-5940
  • 1980~90년대 유명 록그룹 신촌블루스 보컬, 필로폰 구입 혐의 ‘구속기소’

    1980~90년대 유명 록그룹 신촌블루스 보컬, 필로폰 구입 혐의 ‘구속기소’

    1980~1990년대 인기 록·블루스 그룹 멤버가 필로폰을 사들였다가 검찰에 적발됐다. 대구지검 특수부(부장 김옥환)는 18일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구입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유명 록 그룹 ‘신촌블루스’의 보컬 정모(45)씨를 구속기소했다. 정씨는 지난 9월 27일 대구에서 열린 수성못 페스티벌 출연을 전후로 수성못 일대에서 마약공급책 황모(65·구속)씨에게서 필로폰 1회 투약분을 구입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총 4회 투약분의 필로폰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마약을 구입한 뒤 수성못 페스티벌 개막공연에서 공연을 했지만 마약을 투약한 상태에서 공연을 했는 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검찰은 정씨에 대한 소변 조사에서는 마약 투약 여부가 음성으로 나와 정씨의 모발을 채취해 대검에 투약 여부 확인을 의뢰했다. 검찰은 정씨가 마약 전과가 수차례 있는 것으로 미뤄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채동욱·윤석열 사태’ 상처난 檢… 새달 인사 후폭풍 예고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 수사로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하고 윤석열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이 중징계를 받으면서 검찰 조직에 인사 후폭풍이 몰아칠 전망이다. 일련의 사태로 인해 무너진 검찰 조직을 추스르기 위해 차기 검찰총장 취임 이후 대대적인 검찰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2일 검찰 등에 따르면 법무부는 우선적으로 중앙지검장 자리만 채우는 ‘원 포인트’ 인사와 검찰총장 취임 이후 고검장 및 검사장급 등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를 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안팎에서는 지난 9월 채동욱 전 총장이 ‘혼외 아들 의혹’으로 퇴진한 데다 검찰 수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중앙지검장까지 공석으로 비워둘 수 없어 조만간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대행 체제에 따른 ‘검찰권 행사 공백’ 사태가 지속되면 현재 진행 중인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및 유출 의혹 수사, 이석채 전 KT 회장의 배임 및 횡령 혐의 수사, 효성그룹 탈세 및 비자금 의혹 수사, 동양그룹의 사기성 기업어음 발행 의혹 수사 등에 차질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조 지검장의 후임으로는 사법연수원 16기인 김수남 수원지검장, 17기인 최재경 대구지검장, 김경수 대전고검장 등 복수의 16~17기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다. 법무부는 검찰 분위기를 수습하고 조직을 쇄신하는 차원에서 인사 시기를 앞당겨 대대적인 인사를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 시기는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가 취임한 뒤인 다음 달 중순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법연수원 15기인 길태기 검찰총장 직무대행과 소병철 법무연수원장이 자리를 지키면 고위직 인사는 소폭에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사표를 내면 고검장 자리에 공석이 생기는 등 인사 요인이 발생해 대대적인 인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고검장급 인사들은 신임 총장이 취임하면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또 차한성 대법관이 퇴임하면 검찰에서 검찰 몫 대법관을 추천할 수도 있어 인사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조직 안정화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인사 폭은 최소한에 그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정권 차원에서 국정원 수사로 눈엣가시로 찍힌 현 특수부 라인 등을 요직에서 빼고 공안 라인 중심으로 대대적인 체제 개편이 이뤄질 것이라는 견해가 우세하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부고]

    ●권석주(GS건설 상무)은경(계원예술대 교수)석찬(사업)씨 부친상 조용구(영동대 교수)씨 장인상 권석기(홍익대 교수)오식(현대건설 전무)씨 형님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3410-6920 ●노광열(넥스티어 과장)복영(KB국민은행 종로중앙지점 부지점장)선영(한국고전번역원 선임행정원)은영(NC백화점 씨씨스카이 매니저)씨 부친상 전상대(자영업)조영훈(이데일리 금융부장 겸 부국장)김재훈(한국고전번역원 선임연구원)설윤환(하얏트호텔 팀리더)씨 장인상 채경희(한국암웨이 차장)씨 시부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2227-7550 ●배수향(경북도의원)씨 시모상 7일 김천제일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30분 (054)420-9491 ●최준호(전남도립옥과미술관장)씨 부친상 6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8시 (062)250-4455 ●김성수(보경건설 대표)문수(한일ENG 대표)치수(KB투자증권 자금팀장)씨 모친상 정광운(한국전력공사)씨 장모상 7일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02)3779-1963 ●권만영(자영업)영철(하늘사랑교회 목사)씨 모친상 김영식(부산교통공사 기획본부장)씨 장모상 7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51)711-1452 ●이상민(워너뮤직코리아 클래식마케팅팀 부장)씨 모친상 7일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10분 (02)2072-2022 ●황창하(구룡포 황외과 원장)용하(대웅제약)씨 부친상 최재경(대구지검장)씨 장인상 7일 경북대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53)200-6141 ●이계홍(신일토목 대표)씨 별세 길범(대구지법 판사)씨 부친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02)3410-6902 ●고영수(삼성카드 회원지역총괄 상무)영진(김치나라 대표)씨 부친상 7일 충주 건국대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43)840-8444 ●백태현(부산일보 논설위원)씨 부친상 유재영(SK에너지 석유1공장장)씨 장인상 7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51)610-9672
  • 김문수지사 前보좌관 2000만원 수수의혹 수사

    김문수 경기지사의 보좌관을 지냈던 경기도 위탁기관 센터장이 19대 총선 예비후보자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검찰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4일 수원지검 안산지청과 대구지검 서부지청 등에 따르면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경북지역 새누리당 공천 신청자 A(50)씨가 지난 9월 30일 도위탁기관의 김모 센터장을 대구지검 서부지청에 고소했다. A씨는 김씨와 유사한 기관의 전국 회장을 맡고 있다가 횡령 등 혐의로 구속돼 수감 중이며, 17대 대선 당시 한나라당 중앙선대위에서 활동한 인물로 알려졌다. A씨는 고소장을 통해 “2011년 9월쯤 총선을 준비하던 나에게 김씨가 ‘당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김 지사에게 부탁하겠다’며 김 지사의 대통령 예비후보 사무실 준비 비용 등 용도로 수천만원을 지원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씨가 당초 김 지사 대선캠프 구성 자금으로 5000만원을 차용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부담스러워 2000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하고 서울 사무실에서 5만원권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9대 총선 당시 경북의 한 지역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려던 A씨는 공천을 받지 못했다. 이와 관련, 센터장 김씨는 보도자료를 내고 “개인적으로 돈을 빌린 뒤 갚았으며, 선거와는 어떠한 관련도 없다”고 부인했다. 그는 “김 지사가 대통령예비후보 사무실 준비 비용 등의 용도로 돈을 요구했다는 그 당시 김 지사는 대통령 후보 출마 준비도 하지 않았다.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 일방적 주장”이라고 해명했다. 또 고소인 A씨는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던 단체 자금 48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구속돼 2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센터장 김씨는 2003~2005년 김 지사 보좌관으로 일했으며 A씨 후임으로 도 위탁기관의 전국협회장에 당선됐다.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대구달성경찰서의 고소인 조사후 지난달 28일자로 이 고소사건을 피고소인 주거지 관할인 수원지검 안산지청으로 넘겼다. 안산지청은 앞으로 김씨를 상대로 고소 내용에 적시된 혐의가 맞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김씨가 전세자금 명목으로 빌렸다는 돈이 김 지사의 대선 경선캠프 자금으로 쓰였는지, 또 갚았다는 돈의 출처가 어디인지 등을 확인하게 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차기 검찰총장 후보 ‘4人 4色’ 화려한 이력 들여다보니…

    차기 검찰총장 후보 ‘4人 4色’ 화려한 이력 들여다보니…

    차기 검찰총장 후보 4명의 이력이 화제다.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오른 이들 중 한 명이 제40대 검찰총장에 오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추천위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이들 중 1명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이다. 이들 후보는 출신 지역이 다르고 검찰 내에서 걸어온 길도 상이하다. 김진태(61·사법연수원 14기·경남) 전 대검 차장은 지난해 말 초유의 ‘검란(檢亂)’ 사태로 한상대 전 총장이 중도 퇴진한 이후 총장 직무대행을 맡아 단기간에 조직을 추슬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월 소병철 고검장과 함께 검찰총장 후보 3명 중 1명으로 추천되기도 했다. 진주고를 중퇴하고 검정고시를 거쳐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김 차장은 한국은행을 다니다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대검 형사부장, 대구지검장, 서울고검장 등을 역임했다. 평검사 시절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수사팀에 참여해 노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한 특별수사 전문가다. 인천지검 특수부장 때 임창열 전 경기지사 비리 의혹을 수사했고 대검 중수2과장 때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홍업씨를 조사했다. 길태기(55·사법연수원 15기·서울) 현 대검 차장은 대검 형사과장·공판송무부장, 법무부 공보관, 법무연수원 부원장, 법무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서울 출신으로 동북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다. 광주지검장 시절 한 해 동안 범죄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범죄 없는 마을’을 선정해 지역 주민의 준법정신을 고취하고 밝은 지역 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2010년 서울남부지검장 시절에는 상조업계 2위인 현대종합상조의 100억원대 횡령 사건, 금호석유화학의 비자금 조성 의혹 수사를 지휘했다. 엄정하면서도 자상한 지휘 스타일로 후배 검사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겸손한 성품으로 매사에 솔선수범하며 동료에 대한 배려심이 깊어 대인관계가 좋다는 평이다. 소병철(55·사법연수원 15기·전남) 법무연수원장은 법무부 검찰1과장·정책기획단장·기조실장,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주미 법무협력관 등 수사·기획 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전남 순천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김대중 정부 때인 1998년 국가안전기획부에 파견돼 북풍 사건을 합동수사했으며 서울지검 조사부장 때 재벌 2·3세 사교모임의 수백억원대 사기 피해 사건을 처리했다. 신중한 성격으로 핵심을 파악해 업무를 처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기획 부서 등에도 재직해 검찰의 미래지향적 과제에 대해서도 안목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명관(54·사법연수원 15기·서울) 전 수원지검장은 대검 공안3과장·기획과장·기획조정부장, 법무부 홍보관리관·법무실장 등을 거쳤다. 충남 연기에서 태어났지만 서울에서 초중고를 마쳐 사실상 서울 인맥으로 분류된다. 성동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한광옥 현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의 사촌 동생이기도 하다. 적극적이고 의욕적인 스타일로 업무 장악력과 지휘 통솔력이 뛰어나다. 후배들의 신망이 두텁고 조직 구성원들과의 인화를 중요시한다는 평을 듣는다. 지난해 ‘성추문 검사’ 사건으로 석동현 검사장이 물러나면서 공석이 된 서울동부지검장 자리를 직무대리해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돌직구’ 윤석열 지청장은 누구…검찰 내 대표 ‘특수통’

    ‘돌직구’ 윤석열 지청장은 누구…검찰 내 대표 ‘특수통’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거침없는 돌직구를 쏟아낸 윤석열(53·사법연수원 23기) 여주지청장은 검찰내 대표적 ‘특수통’으로 꼽힌다. 윤 지청장은 1994년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가 2002년 잠시 공직을 떠나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그러다 이듬해 다시 검찰로 복귀해 대검 검찰연구관과 대구지검 특수부장, 대검 중수 1·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을 거치며 특별수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 2007년 대검 연구관 시절,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씨 비호 의혹 수사에 참여했고 중수부 시절에는 현대자동차 비자금 의혹 사건과 C&그룹 수사를 맡기도 했다. 특별수사의 대표 부서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재직 시에는 LIG 그룹의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의혹 사건을 수사해 구자원 회장 등 3부자를 모두 법정에 세웠다. 지난해 한상대 전 검찰총장 퇴진을 불러온 ‘검란(檢亂)’ 사태 때는 한 전 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강경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윤 지청장은 특수1부장을 맡고 있다 지난 4월 18일 여주지청장으로 발령이 났지만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위해 TF가 꾸려지면서 팀장을 맡아 수사를 이끌어 왔다. 지난 6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재판에 넘기는 과정에서 구속영장 청구 및 선거법 위반 적용을 두고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공안통 검사들과 충돌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휘라인의 정식 결재를 받지 않고 국정원 직원들에 대한 체포 등을 감행한 사안과 관련해 지난 17일 수사팀에서 전격 배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감사원장 후보 김희옥 유력

    감사원장 후보 김희옥 유력

    양건 전 감사원장 사퇴 후 50여일간 공석으로 남아 있는 신임 감사원장에 김희옥(65) 동국대 총장이 급부상하면서 1순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청와대와 정치권에 따르면 신임 감사원장 후보가 현재 2∼3명으로 압축된 상황이며, 이 가운데 검사 출신으로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낸 김 총장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김 총장은 동국대 법학과를 나와 1976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부산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대구지검 차장검사, 서울동부지검 검사장 등을 거쳤다. 고검장급인 법무부 차관에 이어 헌법재판소 재판관(2010년 12월)까지 35년간 법조 외길을 걸었고, 2011년 3월 동국대 총장에 취임했다. 김 총장 외에 성낙인 서울대 교수와 차한성 대법관 겸 법원행정처장도 거론되고 있다. 성 교수는 박근혜 대통령이 이사장을 지낸 영남대에서 법대 교수를 했고, 서울대 법대 학장과 헌법재판소 자문위원을 거친 뒤 현재 경찰 행정의 심의·의결 기구인 경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차 대법관은 1979년 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사건 당시 육군 법무관으로 담당 검사를 맡기도 했다. 한때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안대희 전 대법관은 대선 캠프 출신이면서도 개성이 강하다는 점에서 청와대가 부담스러워하지 않았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오일만 기자 oilman@seoul.co.kr
  • 감사원장 후보에 김희옥 동국대 총장 유력

    감사원장 후보에 김희옥 동국대 총장 유력

    양건 전 감사원장 사퇴 후 50여일간 공석으로 남아 있는 신임 감사원장에 김희옥(사진·65) 동국대 총장이 급부상하면서 1순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청와대와 정치권에 따르면 신임 감사원장 후보가 현재 2∼3명으로 압축된 상황이며, 이 가운데 검사 출신으로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낸 김 총장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김 총장은 동국대 법학과를 나와 1976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부산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대구지검 차장검사, 서울동부지검 검사장 등을 거쳤다. 고검장급인 법무부 차관에 이어 헌법재판소 재판관(2010년 12월)까지 35년간 법조 외길을 걸었고, 2011년 3월 동국대 총장에 취임했다.  김 총장 외에 성낙인 서울대 교수와 차한성 대법관 겸 법원행정처장도 거론되고 있다. 성 교수는 박근혜 대통령이 이사장을 지낸 영남대에서 법대 교수를 했고, 서울대 법대 학장과 헌법재판소 자문위원을 거친 뒤 현재 경찰 행정의 심의·의결 기구인 경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차 대법관은 1979년 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사건 당시 육군 법무관으로 담당 검사를 맡기도 했다.  한때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안대희 전 대법관은 대선 캠프 출신이면서도 개성이 강하다는 점에서 청와대가 부담스러워하지 않았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오일만 기자 oilman@seoul.co.kr
  • [부고] ‘김지하 석방 담화’ 오탁근 前법무장관

    [부고] ‘김지하 석방 담화’ 오탁근 前법무장관

    오탁근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새벽 별세했다. 92세. 경북 의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일제강점기 말 경북고와 일본 메이지대 법대를 나와 1950년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5·16 군사정변 이후 개설된 중앙정보부(현 국가정보원)의 차장보, 박정희 정권 말기에 검찰총장을 역임했다. 1980년부터 이듬해까지는 29, 30대 법무부 장관을 지냈다. 당시 특별담화를 통해 반공법 및 계엄법 위반으로 복역 중이던 김지하씨 등 8명의 석방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한국가스공사 이사장과 여의도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지냈다. 유족으로는 아들 태환(사업)·장환(사업)씨, 딸 정혜·상혜·숙혜·성혜씨 등이 있다.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은 17일 오전 8시. (02)2227-7580.
  • 제자 장학금 2억 뜯어낸 대학교수

    학생들에게 지급된 장학금을 뜯어낸 대학교수들이 무더기로 사법 처리됐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9일 경북 구미 K모 대학교 권모(47)씨 등 예체능대 교수 4명을 구속하고 다른 교수 3명을 불구속했다. 검찰은 또 이 대학 축구부 감독과 체육수업 대행업체 직원 등 2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권 교수 등은 지난 1학기에 학생 5~6명에게 개인 계좌번호를 알려 달라고 한 뒤 장학금이 들어오면 자신들의 계좌로 다시 부쳐 달라고 해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1인당 장학금은 260만원으로 모두 1000만원이 넘는 돈이다. 이들 교수는 또 학생들로부터 학과 실습비를 정기적으로 받았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스키, 스킨스쿠버 등 야외 실습과정에서 1학기에 학생당 수십만원의 돈을 실습비로 받았다는 것이다. 교수들이 이런 방법으로 빼앗다시피 돌려받은 학생 장학금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2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15년前 대구 여대생 의문의 교통사고, 진실은 ‘집단 성폭행’

    15년 전 대구~마산(구마) 고속도로에서 덤프트럭에 치여 숨진 여대생은 외국인 3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한 직후 급히 피신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구지검 형사1부(부장 이형택)는 5일 학교 축제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여대생을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특수강도강간)로 스리랑카인 K(46)를 구속 기소하고 스리랑카에 있는 공범 2명(44세, 39세)을 기소 중지했다. 여대생 정모(당시 18세·1학년)양은 1998년 10월 17일 새벽 5시 30분쯤 성폭행당한 직후 충격으로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구마고속도로 중앙분리대 쪽으로 가다 고속 주행하던 23t 덤프트럭에 치여 숨졌다. 산업 연수생 신분이었던 K와 동료 2명은 대구 달서구에서 귀가하던 정양을 성폭행한 뒤 현금과 학생증 등을 빼앗아 그대로 달아났다. 정양은 성폭행을 당한 후 방향감각을 잃은 채 불과 수십m 떨어진 고속도로 위에서 트럭에 치여 숨졌다. 당시 경찰은 정양의 시신에 속옷이 없는 점 등 성범죄와 관계됐을 정황이 있는데도 제대로 조사하지 않은 채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해 유족과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특히 사건 다음 날 정양의 속옷에서 남성 정액 DNA를 검출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관했으나 ‘단순 교통사고’로 숨진 것이라며 성폭행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 이후 공범 2명은 2003년과 2005년 불법 체류자로 적발돼 강제 출국 당했지만 K는 한국인 여성과 결혼해 국내에서 스리랑카 식료품 수입 사업을 하며 계속 생활했다. 검찰에 붙잡히기 전 수차례에 걸쳐 스리랑카를 오가기도 했다. K는 한국인과 결혼해 체류 자격은 얻었지만 국적은 아직 취득하지 않은 상태라고 검찰은 밝혔다. 영구 미제로 남을 듯했던 이 사건은 K가 2011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입건돼 검찰이 유전자를 대조하는 과정에서 꼬리가 잡혔다. 검찰은 K의 휴대전화에 여성의 알몸 사진 등이 수백장 있는 것으로 미뤄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스리랑카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공범들에 대한 사법 공조 절차를 밟기로 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주말 인사이드] ‘범법자’ 냉동 갈치, 법 바꾼 사연은

    [주말 인사이드] ‘범법자’ 냉동 갈치, 법 바꾼 사연은

    “통조림을 땄으면 내용물은 다른 용기에 보관해라.” “남은 두부는 통에 물을 함께 채워서 냉장고에 넣어라.” “냉동실 고기를 실온에서 해동하면 상할지 모르니 꼭 냉장실에서 서서히 녹여라.” 살림에 젬병인 딸에게 요즘 친정엄마들은 이런 팁을 준다. 김치나 반찬은 직접 해주니 요리법 교육은 생략해도 되지만, 그나마 보관이라도 제대로 해 식중독에 걸리는 일은 피하라고 숙지시키는 ‘상식’이다. 그런데 이 상식에 따라 냉동수산물을 냉장실에서 녹였던 대형마트가 과태료 처분과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넉 달 전 대구 롯데마트 율하점이 국산 냉동갈치 4박스(137마리)와 세네갈산 냉동갈치 1박스(24마리)를 냉장고에서 해동하다 포항해양경찰의 단속에 적발됐다. 식품에 관한 규정을 망라한 ‘식품공전’은 “냉동수산물은 해동 하루 만에 판매해야 한다”고 정했는데, 이틀 이상 냉장 해동을 한 게 문제였다. 이어 단속 결과 통보를 받은 대구 동구는 율하점에 대해 7일 영업정지 조치를 취했고, 롯데마트 측을 대구지검에 고발했다. 반면 롯데마트는 부당한 처분이라며 대구시에 행정심판을 청구하고, 대구지법에 행정소송을 냈다. 이번 단속 내용을 전해 들은 다른 대형마트의 수산물 코너 직원은 23일 “이것은 행정처분이 아니라 영업방해”라고 잘라 말했다. 단속반이 내세운 ‘하루 동안 해동’ 규정을 맞추기가 불가능하다는 설명인데, 이유는 이렇다. 요즘은 생선을 잡자마자 배에서 박스째 바로 얼리는 경우가 많다. 내장은 물론 낚싯바늘도 그대로 언다. 판매를 하려면 최소한 바늘을 뺄 수 있도록 손질이 가능하게 생선을 충분히 해동시켜야 하는데, 이 정도로 해동이 되려면 냉장실에서 보통 하루 이상이 걸린다. 해동 시간만으로 ‘규정된 하루’를 다 쓰게 되는 셈이다. 물론 흐르는 물이나 실온에서 해동하면 하루 만에 녹일 수 있지만, 표면이 먼저 녹는 현상 때문에 세균이 대량 증식된다. 이 직원은 “냉장실에서 녹여 범법자가 되며 팔거나, 실온에서 녹여 비위생적으로 팔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겠네요”라고 비꼬았다. 수산물 코너 직원이 내놓은 반박은 호소력이 강했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사건에 개입하게 된 대구시, 법원, 검찰, 식품의약품안전처 모두 ‘갈치’를 고민하게 된 이유다. 마트 측은 ‘하루 동안 해동’ 규정이 최소한 섭씨 10도 이하 냉장실에서 일어나는 물성의 변화를 따라잡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하루 동안 해동’은 명백하게 법전에 기록된 규정. 현재 냉장해동을 실시 중인 대형마트 전부가 법전에 적힌 법을 정면으로 위배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공방이 치열해지면서 갈치를 비롯해 10여종의 수산물이 망라되던 행정소송 공판에서는 마트 측 증인의 ‘강의식 설명’이 펼쳐지곤 했다. “납작한 갈치는 비늘 때문에 하루 뒤 언상태에서 떼어내기 어렵겠지만, 오징어나 동태도 하루 이상 냉장해동을 한 다음 판매하는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는 불법입니다.”(단속반 측) “오징어는 괜찮다고요? 냉장해동 하루가 지나 언 상태에서 오징어를 하나씩 떼면 다리가 9개짜리도 있고, 8개짜리도 생깁니다. 집에서 요리하다가 다리 잘린 오징어를 본 고객이 다시 마트에 와서 오징어를 사려고 하겠습니까.”(마트 측) “그렇다면 냉동수산물 대신 고등어 같은 제철 신선수산물 위주로 팔면 안 됩니까.”(재판부) “건어물을 제외한 수산물 중 절반이 냉동입니다. 제철이더라도 잡히는 수량이 적으면 값싼 냉동수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습니다. 고등어를 말씀하시는데, 정부에서 물가 안정시키라고 마트를 통해 판매하는 고등어 역시 냉동 상태로 내려옵니다. 비축물량은 모두 냉동수산물인 셈입니다.”(마트 측) “대형마트가 해동과 관계없이 팔다 남은 생선을 다시 냉장고에 보관한다든지, 일주일 이상 냉장고에 방치하는 경우도 없다고 할 수 있습니까. 식품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법 조항을 걸고 넘어가지 마세요.”(단속반 측) 치열한 공방 속에서 행정소송 기간은 길어지고 있다. 검찰 역시 석 달이 넘도록 롯데마트 측에 대한 처벌수위를 정하지 못한 채 식약처 등 관계기관에 사실조회 등을 진행 중이다. 다만, 대구시청 행정심판위원회는 이달 초 롯데마트 측의 주장을 일부 받아들여 당초 영업정지 처분을 1162만원의 과징금 처분으로 변경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대구 지역 시민단체는 “상대적으로 마트 측 손실이 덜한 과징금 부과 처분을 내린 것은 대형마트 봐주기”라고 주장했지만, 대구시 관계자는 “과징금 처분이 더 적절하다고 행정심판위원회에서 판단했을 뿐 영업정지가 과징금보다 중한 처벌이라고 볼 수 없다”고 반박했다. 행정심판 과정에서 예기치 않았던 성과는 ‘대형마트가 법을 어기지 않으면서 냉동수산물을 해동해 판매할 방법’을 찾은 것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현행법에 따르면 식품가공업자가 낚싯바늘이나 못 먹는 내장을 제거하기 위해 잠시 해동했다가 다시 얼리는 것은 위법이 아니다”면서 “현재 식품유통업과 식품판매업만 할 수 있는 대형마트가 식품가공업 지위를 얻는다면 생선을 손질해 얼려뒀다가 당일 필요한 만큼 녹여서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공에만 재냉동 예외를 두는 것이 적절한지 차치하고 현행법을 존중하며 내놓은 ‘솔로몬식 해법’이지만, 이를 따르면 졸지에 대형마트가 ‘식품가공업’까지 진출하게 되는 셈이다. 법원에서, 검찰에서, 행정청에서 ‘규정’과 ‘현장’의 충돌이 일어나자 중재자가 나섰다. 냉동수산물의 공급자 측을 대변하는 한국원양산업협회가 과학적인 데이터 확보를 위해 실험을 한 것. 이동욱 원양산업협회 이사는 “얼어 있는 여러 종류의 생선을 위생적으로 냉장실에서 서서히 해동시킨 결과 통상 12~18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물론 영하 60도에서 급속냉동하는 참치 같은 경우 24시간이 지나도 녹지 않지만, 이런 경우는 예외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 규정대로라면 해동하는 데 18시간이 걸리고, 6시간만 판매할 수 있다는 결론”이라면서 “이런 불편함이 바로 ‘손톱 밑 가시’ 아니겠느냐”고 되물었다. 이 이사는 자료를 식약처에 제출했다. 식약처도 이달 초 대형마트 3곳을 모두 방문해 현장점검을 벌인 데 이어 지난 14일 대형마트 등과 간담회를 열었다. 식약처는 ‘해동 후 하루 동안’ 수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규정을 고칠 방침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동 하루 만에 판매해야 한다는 규정은 해동 수산물이 쉽게 부패하기 때문에 식품안전을 위해 정한 가이드라인으로 비교적 최근인 2011년에 만든 조항”이라고 했다. 냉동수산물을 냉장실에 옮겨놓고 보름 이상 판매하는 등 위생상 좋지 않은 대형마트를 규제하기 위한 조항인데, 현장에서 이 규정에 따라 정상적인 해동 상태 수산물이 단속되는 결과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식약처의 ‘손톱 밑 가시빼기’는 현장점검을 토대로 했지만, 현장의 애로를 모두 반영하기가 쉽지 않다. 대형마트가 해동을 빌미로 오랫동안 냉장고에 수산물을 방치하지 않도록 적정한 해동시간을 정하려는 과정에서는 가자미가 복병으로 등장했다. 식약처 측은 “갈치, 동태, 오징어, 병어, 고등어, 꽁치 등 대부분의 생선이 표면을 중심으로 얼었다면, 가자미는 살과 물이 어우러져 블록 상태로 얼었다”면서 “가자미의 경우 48시간 정도 있어야 냉장해동이 완성되는데 이보다 해동시간이 더 걸리는 생선이 있는지는 또 조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모든 사항을 법으로 정하는 게 옳은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지점이다. 식약처 계획대로 ‘하루 동안 해동’ 규정이 개정될 경우 현재 단속반과 대형마트 사이에서 벌어지는 논쟁은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여전히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규정 때문에 논쟁을 야기할 단속이 진행될 여지는 남는다. 예컨대 가끔 대형마트에서 열리는 ‘참치 해체쇼’가 냉장창고 안에서 이뤄지긴 어렵다. ‘해동된 수산물은 냉장 상태에서 판매해야 한다’는 식품공전 규정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실온에서 해체 및 판매가 이뤄지는 참치 해체쇼는 불법인 셈이다. 그저 갈치도, 가자미도, 참치도 기막힐 노릇이다. 글 사진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인사]

    ■통일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전보>△통일교육원장 윤미량△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김형석<승진>△통일정책협력관 이덕행◇과장급 전보△정책기획과장 김시운 ■법무부 ◇검사△법무심의관실 이준동△통일법무과 박순배△인권조사과 이곤호△서울중앙지검 서정민 이성식 민경호 정현주△서울동부지검 김희영△서울서부지검 정재훈△수원지검 김경우 장윤태△대전지검 정진용 박천혁△천안지청 진혜원△청주지검 우기열△대구지검 민경철 최두천△부산지검 권기대 임종필△울산지검 이세진△창원지검 김윤희△광주지검 유천열△순천지청 부장 손영배◇타기관 파견 및 복귀△법조윤리협의회 파견복귀 이동헌△법조윤리협의회 파견 이성일△식품의약품안전처 파견 정재현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장 이성재 ■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관 신경아△특허법원 파견 손창호◇기술서기관△반도체심사과 남인호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임△상임이사 이종진 ■한국석유공사 △비축사업본부장 신강현 ■서울시설공단 ◇임명△사업운영본부장 이지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경영지원부장 문동규△홍보실장 홍석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산업혁신본부장 김석관△과기인재정책센터장 박기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원장 임진수△기획조정본부장 최재선△항만연구본부장 전찬영△연구감리위원 임종관 김형근 길광수 황기형 ■한국원자력의학원 ◇신임△의료용중입자가속기사업단장 남상훈 ■인천대 △대외교류처장 구경현△취업경력개발원장 양운근 ■한림성심대 △평생학습처장(평생교육원장 겸임) 홍성욱 ■NH-CA자산운용 △자산운용총괄(CIO) 이규홍
  • 초등생 성추행 장학사 6년만에 덜미

    현직 교육청 장학사가 교사 시절 초등학생을 여러 차례 성추행한 사실이 6년 만에 드러났다. 대구지검 형사3부(부장 고민석)는 19일 제자를 성추행한 경북 모 교육청 장학사 A(44)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기소했다. A씨는 2007년 7~9월 경북의 한 초등학교 담임교사로 재직할 당시 여학생(당시 9세)의 신체 특정부위를 5차례에 걸쳐 만지거나 휴대전화 등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여학생을 교실은 물론 체육관이나 컴퓨터실, 도서관 등 학교 곳곳으로 유인해 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학생은 이후 6학년 및 중학교 담임교사 등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고 상담했지만 제대로 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범행 이후 장학사가 돼 해당 지역을 떠나 다른 지역에서 장학사로 근무하다가 붙잡혔다. A씨는 검찰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피해 여학생의 진술이 매우 구체적이고 일관돼 신빙성이 있다”면서 “범행 당시 일부 장면을 목격한 동급생 진술과 상담 교사의 진술도 구체적이어서 구속기소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인사]

    ■감사원 ◇신규보임△감사청구조사국 대전사무소장 이상천<담당관>△결산 염호열△성과·제도 이주형△공보 이용출△법무 이진열△조정2 이범△심사2 이세열△심사3 이희두<감사교육원>△교육지원과장 최인수<감사연구원>△연구3팀장 박진원<파견>△정인소 황해식◇과장 <재정·경제감사국>△제1과 정상우△제2과 김영신△제4과 김동섭<산업·금융감사국>△제1과 현완교△제2과 박완기△제4과 박재신<국토·해양감사국>△제2과 김계중△제4과 유병호<공공기관감사국>△제1과 송윤근△제4과 백맹기<전략감사단>△제1과 김순식△제2과 홍영남△제3과 양은전<사회·문화감사국>△제2과 황규상△제3과 유종남△제4과 김상문<행정·안전감사국>△제1과 장난주△제2과 천광재△제3과 주영△제4과 송영소<지방행정감사국>△제3과 이병식△제4과 윤의식△제5과 황광돈<국방감사단>△제3과 홍성모<교육감사단>△제1과 이윤재△제2과 강민호<지방건설감사단>△제2과 김영석<특별조사국>△총괄과 윤승기△조사1과 신해철△조사2과 안상문△조사3과 박준홍△기동감찰과 최정운<감사청구조사국>△조사1과 이필광△조사2과 정태진△조사3과 이영갑<감찰정보단>△제1과 이재호△제2과 이종섭<공공감사운영단>△제2과 조웅길<감사교육원>△교육운영1과 구경렬◇담당관 <심의실>△조정1 안무열<심사관리관실>△심사1 정진석◇실장 <감사연구원>△연구기획 정광명 ■외교부 △주사우디대사 김진수△주시드니총영사 이휘진 ■법무부 ▶검찰직 승진 ◇일반직 고위공무원 <사무국장>△서울중앙지검 심순△수원지검 어방용△청주지검 정연익△울산지검 최원식△광주지검 전홍섭△전주지검 전수민△제주지검 양승각△부산동부지청 서무완◇부이사관 <사무국장>△고양지청 김정△대구서부지청 이재철△순천지청 신준호<대검찰청>△운영지원과장 신태선△집행과장 박유수<총무과장>△대전고검 윤득영△대구고검 김상수△중앙지검 전용학△부산지검 박영철◇수사서기관△법무부 검찰과 양우덕△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서울동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정연철△법무연수원 연구개발팀장 임재성△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전병렬[사건과장]△대구고검 김성훈△부산고검 이두영△창원지검 박성익[검사직무대리]△서울북부지검 유병규△의정부지검 고석진△인천지검 박공우 최대진△수원지검 이길재△대구지검 강귀형△부산지검 최동순 정병옥△울산지검 박원길△광주지검 이홍룡[집행과장]△의정부지검 박대균△창원지검 김영일△전주지검 박귀원△제주지검 기성호[마약수사과장]△인천지검 곽대규△부산지검 임환용[사무과장]△강릉지청 최병훈△천안지청 강용경△목포지청 정회덕△정읍지청 이종완[총무과장]△청주지검 이상무△대구지검 이원철△울산지검 김태경△창원지검 박형석△순천지청 이충기△전주지검 조연기[수사과장]△울산지검 김주태[공안과장]△울산지검 전덕진▶검찰직 전보 ◇일반직 고위공무원 <사무국장>△서울고검 홍성환△대전고검 정형영△대구고검 김규△부산고검 원용인△서울남부지검 구자익△서울북부지검 김진우△서울서부지검 고만상△의정부지검 안창환△춘천지검 이길형△대전지검 임건상△대구지검 석기환△부산지검 엄익삼△창원지검 정병호◇부이사관 <사무국장>△부천지청 최석봉△성남지청 김종복<총무과장>△서울고검 유승준△부산고검 박상욱△광주고검 장영관◇수사서기관△법무과 노희동<대검찰청>△운영지원과 이갑수△관리과장 김태원△범죄정보기획관실(전남도 협력관) 조성현△감찰2과 신순구<서울고검>△사건과장 김천관△관리과장 김붕회△소송사무제1과장 오종운<광주고검>△사건과장 김길성<서울중앙지검>△사건과장 문현철△집행제1과장 장인△집행제2과장 백운기△기록관리과장 임성일△형사증거과장 이상길△공안과장 이진원△수사제1과장 복두규△수사제2과장 박동묵△수사지원과장 박치환△마약수사과장 배경환△공판과장 장진건△검사직무대리 이은상<서울동부지검>△총무과장 권태균△사건과장 김형수△조사과장 김성도△검사직무대리 김용욱<서울남부지검>△집행과장 최정환△수사과장 김승현△검사직무대리 이헌<서울북부지검>△총무과장 오수남△집행과장 서창원△조사과장 천영수△검사직무대리 이상남<서울서부지검>△총무과장 윤진웅△조사과장 유재성△수사과장 표선억<의정부지검>△사건과장 박순우<인천지검>△총무과장 원응복△사건과장 정강영△집행과장 이무중△수사과장 허웅<수원지검>△총무과장 허섭△집행과장 한생일△수사과장 여기열△조사과장 이학철△공판송무과장 이영표△검사직무대리 김정기△성남지청 수사과장 이환규△성남지청 검사직무대리 장정호△평택지청 사무과장 손상채<춘천지검>△총무과장 김호민△사건과장 방극민<청주지검>△사건과장 김정봉△집행과장 김성식△수사과장 신윤식△검사직무대리 정진영△충주지청 사무과장 양상승<대구지검>△사건과장 구대원△집행과장 서인환△조사과장 김형동△경주지청 사무과장 하석모<부산지검>△집행과장 박규종△기록관리과장 구자승△수사과장 김의곤△수사지원과장 강팔성△범죄정보과장 강정춘△조직범죄수사과장 김태진△공판과장 박봉희△부산동부지청 총무과장 신현성△부산동부지청 수사과장 최석두<울산지검>△사건과장 최영식<창원지검>△수사과장 윤태수△조사과장 류경철△마산지청 사무과장 배종궐△통영지청 사무과장 김종일<광주지검>△총무과장 위형량△집행과장 이득수△조사과장 윤종식<전주지검>△사건과장 이민규△수사과장 조병모<제주지검>△총무과장 노봉근△사건과장 강재성△수사과장 홍현기▶출입국관리공무원 ◇고위공무원 승진△국적·통합정책단장 김창석◇부이사관 승진△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장 박규범◇부이사관 전보△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장 박찬호 ◇서기관 승진△법무부 출입국심사과 이진곤△법무부 외국인정책과 김현채<출입국관리사무소>△인천공항 총무과장 이상랑△서울 총무과장 안석규△서울 관리과장 김병조◇서기관 전보△법무부 이민조사과장 이세윤<출입국관리사무소>△인천공항 지원국장 석태근△인천공항 심사국장 김진영△서울 이민특수조사대장 이진환△부산 관리과장 한상천<출입국관리사무소장>△김해 김광효△대전 박상훈△양주 양차순△울산 유재호△김포 김민수△창원 정수동△춘천 전달수△청주 이동권△전주 김정도<외국인보호소장>△화성 김삼준△청주 육승훈 ■법제처 ◇일반직 고위공무원 파견△국회사무처 법제실 정의방◇서기관 전보△법제지원단 법제관실 문민혜 ■국회사무처 ◇관리관 <승진>△법제실장 김병선◇이사관 <승진>△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문위원 박용수△관리국장 이계인△경호기획관 박출해<전보>△특별위원회 전문위원 정창모<파견복귀>△의정연수원 교수 박기영△국회사무처 이민섭<파견>△국가정보원 이수용◇부이사관 <승진>△충남도(파견) 배종학△경북도(파견) 권태현△기획예산담당관 송수환△국제회의과장 강대훈△인사과장 장지원[입법조사관]△국토교통위원회 김남곤△법제사법위원회 김병천◇부이사관 <전보>△경제법제심의관 고상근△미국(뉴욕) 주재관 박희석△의정종합지원센터장 임석순[입법심의관]△국회운영위원회 조기열△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승재△정보위원회 남원희△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장대섭△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장호[과장]△관리 진선희△복지여성법제 김대형<전입>△감사담당관 임재봉△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입법조사관 최용훈<파견>△한국개발연구원 권영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계준호△제주도 정연호◇서기관 <승진>△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상범△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제성△법제총괄과 법제관 구본근△입법정보화담당관실 김혜미 김진홍△국립국어원(파견) 정순화△의회방호담당관실 노형래<전보>△공보담당관 최기도△러시아 주재관 김민엽△의전과 김민재 제민△의회경호담당관실 최오호[입법조사관]△안전행정위원회 조문상△보건복지위원회 김세현△법제사법위원회 이현경[과장]△사법법제 조대희△아시아태평양 오웅<전입>△법제연구과 법제관 강준희[입법조사관]△산업통상자원위원회 서재만△기획재정위원회 예승우△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승△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강혁△보건복지위원회 권아영△외교통일위원회 김형진<파견복귀>△국방위원회 입법조사관 하서룡 임명현△입법정보화담당관 황승기<파견>△국가정보원 장영복<복직>△정무환경법제과장 이화실 ■국회예산정책처 ◇관리관 <승진>△예산분석실장 김수흥◇부이사관 <승진>△경제예산분석과장 정환철△행정사업평가과장 조신국◇과장 <임명>△경제정책분석과장 연훈수△재정정책분석과장 김대철◇서기관 <승진>△행정사업평가과 사업평가관 김성수[예산분석관]△법안비용추계2과 임금△사회예산분석과 김경원<전보>△경제예산분석과 예산분석관 현승철<전입>△기획협력담당관 정경윤 ■국회입법조사처 ◇관리관 <승진>△정치행정조사실장 문병철◇이사관 <승진>△기획관리관 이정화◇부이사관 <승진>△총무담당관 장태백△기획협력담당관 최선영<전입>△법제사법팀장 박종희◇서기관 <승진> [입법조사관]△법제사법팀 서창식△산업자원팀 유재민△보건복지여성팀 김익두<파견복귀>△국토해양팀장 정대영<전입>△재정경제팀장 정지은 ■제주도 △정책조정관 위영석◇지방부이사관 승진△도시디자인본부장 직무대리 현병휴△전국체전기획단장 직무대리 이중환△민군복합형관광미항추진단장 김용구△감사위원회 사무국장 강문실△신공항건설추진단장 직무대리 이용철△골목상권살리기추진단장 직무대리 양경호◇전보 <지방부이사관>△기획관리실장 오홍식△문화관광스포츠국장 강승수△보건복지여성국장 이명도△세계환경수도추진본부장 현을생△제주시 부시장 정태근△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김봉찬△제주테크노파크 오정숙△제주발전연구원 오태문△국회사무처 고경실△기획재정부 강성후<서기관>△제주도관광공사 홍봉기△정책기획관 조상범△안전총괄기획관 김남근△농업기술원 강성근△예산담당관 강왕진△국제자유도시과장 김정학△보건위생과장 강동호△도의회 사무처 홍성익△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장 송승운△인재개발원 평생교육과장 김우길△문화예술진흥원장 이행수△민속자연사박물관장 윤엄석△서울본부장 박홍배△감귤출하연합회 고경윤△제주개발공사 허법률△제주에너지공사 이성호△제주의료원 김동화△서귀포의료원 정순일<승진>△감사위원회 조사과장 현철영<과장 직무대리>△환경관리 현수송△미래전략산업 현근협△기업지원 박용모△식품산업 강인성 ■세종대 △교학부총장 김광희△교무처장 엄종화△법무감사실장(자유전공학부장 겸임) 이재교△경영전문대학원장(경영대학장·대외부총장 겸임) 전용욱△국제교육원장 곽은주△비전2020위원회 위원장 김한수 ■서울대치과병원 △진료처장 장기택◇실장△기획조정 이용무△교육연구 금기연△홍보 명훈 ■금융결제원 ◇부장△지로업무 김승호△전자인증 김연수△IT기획 조화건◇실장△e사업전산 박순만△스마트금융 정대성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 정영택△인재개발원장 최창복△금융시장부장 김남영△준법관리인 김한중△국민계정부장 조용승△금융통계부장 정준△금융통화위원회실장 전승철 ■하나금융지주 ◇부장△협력지원팀 조영렬△경영지원팀 이후승△글로벌성장전략TFT 황용주△정보전략팀 민석완 ■하나은행 ◇승진 <지점장>△대명동 김강석<기업금융전담역(RM)>△삼성센터 김보형△대전기업금융센터 윤준상△양재동 이영준△소공동 장이욱△강남PB센터 김현규△아시아선수촌PB센터 김연주◇전보 <부장>△IT보안 안재훈△외환파생상품운용 오세훈△영업1 윤원로△서민금융 이영주△기업여신지원 이한우<지점장>△강남대기업센터 강호경△경희대국제캠퍼스 강환주△학익동 김관회△송이 김규배△마두역 김문영△강남기업센터 김상윤△공릉동 김영진△수지성복 김용술△범어동 김재근△청량리 김재옥△공동중앙 김종순△구포 노익재△등촌동 문승선△대청역 박병무△반포중앙 박조미△중계동 소광섭△초량 송형두△동성로 신현보△오목교 안방수△인하대 안재동△일원동 안주영△강남 오경창△신정동 오미라△이촌중앙 윤선종△방이동 윤일희△서초남 이성희△범일동 이자늠△서초중앙 이지현△연신내역 이학진△신마산 임현용△원주 전명권△제천 정신조△미금역 정종수△구로 정현숙△길음뉴타운 조두희△마산 최주현△응봉삼거리 허재호△중앙기업센터 김정훈<지점장 겸 기업금융전담역(RM)>△잠실역 구한모△동수원 김욱한△논현역 김찬식△트윈타워 박용권△오산 손종하△테헤란로 유승엽△공덕역 이무성△광주 정민식<기업금융전담역(RM)>△두산타워 김동준△기업여신지원부 김원평△강남기업센터 RM2팀 신동열△강남중앙RM팀 양기동△무역센터 이병현△남동중앙 천용암△가좌공단 박재복△삼성동 박준석△당산동 서영주△테헤란로 전상윤 ■KB국민은행 ◇승진 <부장>△투자금융 차인현△IT채널개발 안병근◇전보 <부장>△경영감사 이명철△글로벌사업 조찬형△리스크관리 나찬휘△사회협력 박종각△스마트금융 이민수△신용감리 김채곤△신용리스크 김기현△영업감사 최근호△영업기획 이환주△영업지원1 박정운△영업지원2 허진△외환업무 허제량△재무기획 서남종△정보개발 이청하△주택기금 임우남△준법지원 김기영△증권대행 김명원△총무 신석우△IT기획 윤영환△IT운영 이호준<조사역>△비서실 양용현<센터장>△자금운용지원 박찬용
  • 노인 등 1200여명 명의 도용 휴대전화 2000대 불법 개통

    노인들의 이름을 도용해 휴대전화 2000여대를 불법 개통한 뒤 판매하는 수법으로 18억원을 챙긴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대구지검 특수부(부장 김영익)는 2일 강모(42)씨 등 2명을 주민등록법 위반 및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또 이모(33)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강씨 등 2명은 지난해 5~10월 중국 등에서 입수한 노인 등 1200여명의 인적사항을 도용해 휴대전화 2000여대(시가 18억원 상당)를 개통한 뒤 이씨에게 판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씨는 불법 개통한 휴대전화를 헐값에 사들여 홍콩 등으로 팔아넘긴 혐의다. 이들은 명의를 도용당한 피해자들이 휴대전화 단말기값과 통신요금 등 200만원가량이 미납돼 통신사로부터 ‘채권추심통보서’를 받는 과정에서 덜미를 잡혔다. 검찰은 강씨 등이 다른 통신회사를 상대로 같은 수법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는 한편 강씨에게 개인 정보를 제공한 조직을 쫓고 있다. 명의를 도용당한 사람들은 사기 사건의 피해자라는 것이 입증되면 밀린 전화요금 등을 내지 않아도 된다. 김 부장검사는 “통신사들이 가입자 유치에만 급급해 개통 과정에서 본인 확인 등의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며 “유사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개통 전에 철저한 본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유퉁, 대마초 구속…33살 연하 부인은?

    유퉁, 대마초 구속…33살 연하 부인은?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23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배우 유퉁(56)씨를 구속했다. 유씨는 지난 2월께 경북 포항시내 자신의 거주지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유씨가 대마초를 피운 사실을 확인한 뒤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22일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영장을 발부했다. 유씨는 지난 1997년에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입건됐었다. 당시 유씨는 법원으로부터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검찰은 유씨에게 대마초를 구입한 경로 등을 추궁하고 있다. 유씨는 현재 대마초를 피운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씨는 지난달 28일 33살 연하의 몽골 여성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23)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사이에는 3살배기 딸이 있다. 유씨는 지금까지 총 6번의 이혼을 했으며, 뭉크자르갈 씨는 7번째 부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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