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銀 상반기 2조5,000억 흑자
제일·서울은행을 제외한 국내 일반은행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흑자)이조흥은행 5,200억원 등 2조5,000억원에 육박,3조8,000억원의 당기순손실(적자)을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지가 6조3,000억원이나 개선된것으로 추산됐다.그러나 제일과 서울은행은 각 1조4,000억원과 5,000억원 안팎의 적자를 기록,은행권 전체로는 흑자 규모가 5,400억원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감독 당국과 금융계에 따르면 제일·서울은행을 제외한 15개 일반은행의 올 상반기 흑자 규모는 9개 시중은행 2조2,456억원,6개 지방은행 2,420억원 등 2조4,876억원으로 추산됐다.지난해 상반기에 9,320억원의 적자를냈던 조흥은행은 올 상반기에는 5,200억원의 흑자를 내 1위를 차지했고,그다음은 한빛은행(4,800억원) 국민은행(3,500억원) 등의 순이었다.
신한은행은 2,200억원,주택은행은 2,100억원,한미은행은 1,500억원,외환은행은 1,300억원,부산은행은 1,020억원,하나은행은 1,000억원,대구은행은 900억원 등의 흑자를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오승호기자 o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