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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정 생애 첫 WTA 트로피, 한국 40년 만에 우승

    장수정 생애 첫 WTA 트로피, 한국 40년 만에 우승

    ‘한국 여자 테니스의 희망’ 장수정(27·대구시청)이 생애 첫 여자테니스협회(WTA) 대회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로는 1982년 이덕희의 WTA 투어 포트마이어스 오픈 이후 무려 40년 만의 WTA 대회 우승이다. 세계랭킹 155위 장수정은 지난 9일(한국시간) 스웨덴 베스타드에서 열린 노디아오픈(총상금 11만 5000달러) 단식 결승에서 리베카 마사로바(146위·스페인)를 2-1(3-6 6-3 6-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장수정이 WTA 대회 정상에 오른 건 처음으로 종전 최고 성적은 2017년 하와이오픈 준우승이다. 하와이오픈과 이번 노디아오픈은 모두 WTA 투어보다 한 등급 낮은 WTA 125K시리즈 대회지만 세계랭킹 100위권 이내 선수들이 여럿 참가한 수준급 대회다. 남자프로테니스(ATP)와 비교하면 투어 바로 아래 등급인 챌린저에 해당한다. 조윤정 코치가 선수 시절인 2002년과 2003년, 2006년에 WTA 투어 대회 단식 결승에 세 차례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했다. 장수정의 최근 흐름은 좋았다. 지난 1월 호주오픈 예선에서 3연승을 거두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본선에 진출했고, 4월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액트 클레이코트 인터내셔널에서는 단·복식 모두 우승했다. 지난달 영국 브래드퍼드에서 열린 ITF 일클리 트로피 복식에서도 정상에 올랐던 장수정은 드디어 WTA 대회 첫 우승까지 일궈 냈다. WTA 투어는 10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장수정의 우승 소식을 전하며 “1982년 이덕희가 WTA 투어 포트마이어스 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한국 선수가 단식에서 우승한 가장 큰 대회”라고 평가했다. 이날 결승 상대인 마사로바는 지난 1월 호주오픈 예선 결승에서도 장수정에게 무릎을 꿇었다. 장수정은 언론 인터뷰에서 “상대가 서브가 좋아 1세트에 고전했다”며 “2세트부터 리턴 리듬이 맞기 시작해 경기를 잘 풀어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오늘 긴장이 많이 됐고, 바람도 세 경기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도 “WTA에서 처음 우승해 너무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장수정은 이번 노디아오픈 1회전에서 클라라 버렐(95위·프랑스), 3회전에서 판나 우드바르디(100위·헝가리) 등 상위 랭커들을 연달아 격파해 세계랭킹도 113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다음달 말 개막하는 US오픈 본선에 직행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전 개인 최고 순위는 2017년의 120위다.
  • 대구시 대형마트 휴무제 폐지 안하나...홍준표 대구시 방침과 무관

    대구시 대형마트 휴무제 폐지 안하나...홍준표 대구시 방침과 무관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제안한 대형마트 휴무제 폐지가 시행되기 힘들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형마트 휴무제 폐지가 대구시 방침과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기 때문이다. 홍 시장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글에서 “대형마트 휴무제 폐지는 인수위원회에 시민 제안으로 나온 것을 인수위원장이 소개했을 뿐인데 그것이 마치 대구시청의 방침인양 둔갑해서 기정 사실로 보도되는 것을 보고 ‘아하 거짓 프레임 짜는 것은 이렇게 하는구나’ 하는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앞서 대구시장직 인수위는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에서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50대 과제를 공약으로 확정, 제안하면서 공약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30개 정책도 포함시켰다. 대형마트 휴무제 폐지는 30개의 정책 제안 중 하나지만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인수위는 “2012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보호 취지로 도입한 대형마트 주말 영업 금지 조치는 지난 10여 년간 전통시장 활성화에 효과가 미미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SNS에서 홍 시장은 또 “내가 박근혜 대통령을 춘향인줄 알았는데 향단이였다고 말한 것은 탄핵 때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분노했을 것이라고 말한 것”이라면서 “그걸 마치 내 생각으로 판단하고 함부로 써대는 것도 무책임한 일”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나는 탄핵을 반대한 게 분명한데 그걸 향단이 발언과 연계시켜 탄핵 찬성파로 제멋대로 몰아가고, 그걸 또 말바꾸기 했다고 거짓말로 써대고, 그런걸 싸잡아 입싼 홍준표라고 단정 짓는 어느 석간 언론인의 글을 보고 참 못되고 버릇없는 사람이라고 생각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 홍준표 강력한 개혁으로 대구 미래 50년을 준비하겠다

    홍준표 강력한 개혁으로 대구 미래 50년을 준비하겠다

    “속도감 있는 개혁과 혁신으로 미래 대구로 나아갑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고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하여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5일 대구시청 동인동 청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부서 간 업무 칸막이를 없애고 모든 정책 역량을 대구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데 집중시키겠다”면서 ”혈연과 학연, 지연을 떠나 능력이 검증된 유능한 외부 인재들을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또 “앞으로 일 잘하는 공무원은 과감히 발탁하고 철저하게 성과 중심의 인재 관리와 청렴도 1등급의 청정 시정을 만드는 인사혁신을 이루어 내겠다“면서 ”시정혁신단과 정책총괄단은 취임 첫날부터 가동하여 대구시정에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의 새로운 긴장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와 함께 “인수위에서 발표한 18개 산하기관을 10개로 통폐합하는 공공기관 구조개혁은 조속한 시일 내에 완성하고 구조개혁을 통하여 절감된 예산은 시민 행복 증진과 대구 미래 기반을 닦는데 재투자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경남도지사 시절 1조4000천억 원의 빚을 하루에 11억원씩 갚아 3년 반만에 채무 제로를 이뤄낸 경험을 바탕으로 과감한 재정혁신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4년간 묵묵히 대구의 미래와 대구시민들만 보고 가겠다”고 강조했다.
  • 황선우 선봉 男 계영, 하루에 韓 기록 2번 깼다

    황선우 선봉 男 계영, 하루에 韓 기록 2번 깼다

    황선우(강원도청)가 전면에 나선 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하루 두 번이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면서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에 올랐다. 비록 6위로 메달권 진입은 못했지만 중국을 제쳐 아시안게임 메달 전망은 밝아졌다. 대표팀은 24일 오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황선우-김우민(강원도청)-이유연(한국체대)-이호준(대구시청) 순으로 레이스를 펼쳐 7분 6초 93의 한국 신기록으로 8개국 중 6위를 차지했다.계영 800m는 네 명의 선수가 자유형으로 200m씩 이어서 헤엄쳐 순위를 가린다. 우리나라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단체전에서 결승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대표팀은 앞서 예선에서 7분 08초 49의 한국 신기록으로 전체 14개국 가운데 4위를 차지하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5월 열린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같은 멤버가 작성한 종전 기록 7분 11초 45를 1년여 만에 2초 96 단축했다. 결승에선 이 기록을 1초 56 더 줄였다. 결승에서도 첫 번째로 나선 자유형 200m 은메달리스트 황선우는 세계신기록 페이스로 줄곧 1위를 유지하며 자신이 맡은 200m 구간을 가장 빠른 1분 45초 30에 마쳤다. 김우민도 250m 구간까지 1위를 지켰지만 이후 미국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이유연은 1분 46초 57의 구간 기록을 내며 3위로 세 번째 이유연에게 레이스를 맡겼다. 이유현은 1분 48초 28, 4위로 마지막 이호준에게 레이스를 넘겼고, 이호준은 1분 46초 78의 구간 기록을 내면서 6위로 들어왔다. 비록 메달권은 아니었지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단체전에서 한국이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이다. 미국이 7분 0초 24로 금메달, 호주(7분 3초 50)가 은메달을 가져갔다. 동메달은 7분 4초 00의 영국에 돌아갔다. 중국(7분 10초 93)이 우리나라보다 4초 뒤진 기록으로 8위에 머물렀다. 아시안게임 단체전 사상 첫 금메달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
  • 황선우 앞세운 남자 계영, 세계선수권 사상 첫 결선 진출

    황선우 앞세운 남자 계영, 세계선수권 사상 첫 결선 진출

    황선우(19·강원도청)를 앞세운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한국 기록을 갈아치우며 첫 세계선수권 경영 단체전 결선에 진출했다.한국 남자 수영대표팀은 2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계영 800m 예선에서 황선우-김우민(강원도청)-이유연(한국체대)-이호준(대구시청) 순으로 레이스를 펼쳐 7분08초49의 한국 신기록으로 헝가리(7분07초46)에 이어 1조 2위 및 전체 2개 조 14개국 가운데 4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이로써 8개 팀이 나서는 결선에 올라 한국시간으로 24일 새벽 ‘메달 물살’을 가르게 됐다.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와 금메달을 다툴 중국(7분59초03)이 전체 5위로 결선에 오른 가운데 헝가리와 2조 1, 2위인 미국(7분04초39), 브라질(7분06초98)만 한국을 앞섰다. 이 종목은 한 팀 4명의 선수가 자유형으로 200m씩 이어서 헤엄쳐 순위를 가리는 단체전 종목이다. 한국 남자수영이 세계수영선수권 경영 단체전에서 결승에 오른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들은 지난해 5월 대표 선발전 종전 기록을 2초96이나 단축했다.대한수영연맹은 비록 1년 연기됐지만 올해 9월 열릴 예정이던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경영 단체전 사상 첫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세우고, 이들 네 명으로 특별전략육성 선수단을 꾸려 6주간 호주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등 공을 들여왔다. 이번 대회 한국 신기록은 황선우-이유연-김지훈(대전시체육회)-김민준(강원체고) 순으로 팀을 꾸린 남자 계영 400m(3분15초68), 황선우의 남자 자유형 200m(1분44초47)에 이어 남자 자유형 계영 800m가 세 번째다. 황선우는 이들 3개의 한국 신기록 작성자 명단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지유찬(대구시청)은 남자 자유형 50m 재경기에서 이번 대회 네 번째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예선에서 22초19만에 레이스를 끝내 딜런 카터(트리니다드토바고)와 함께 공동 17위에 그쳤지만 준결선 기권자에 대비해 카터와 단 둘이 재경기(스윔오프)를 치렀고, 카터에게 0.12초 뒤진 22초03으로 예비 선수 명단 2번에 들었다. 지유찬의 기록은 양재훈(강원도청)의 2020년 대표 선발전의 종전 한국 기록(22초16)을 0.13초 줄인 신기록이다.이은지(방산고)는 여자 배영 200m에서 2분13초30으로 전체 23명 중 13위로 16명이 나가는 준결선에 진출했다. 정소은(울산시청)도 여자 접영 50m에서 자신의 한국 기록(26초26)보다 조금 늦은 26초40의 역영으로 13위를 차지해 준결선 대열에 합류했다.
  • 청년 멘토·대학 강의·봉사의 삶으로...권영진 대구시장

    청년 멘토·대학 강의·봉사의 삶으로...권영진 대구시장

    “재충전하며 가족에게 인간적인 도리를 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1일 오전 대구시청 본관 브리핑룸에서 열린 민선 7기 이임 기자간담회에서 “2014년 7월 1일부터 개인적으로 8년 동안, 야당 시장으로서 5년을 지내며 많은 에너지를 소비했다”며 “재충전 시간 동안 대구 청년들에게 멘토 역할을 하고, 대학 강의와 봉사도 하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홍준표 당선인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인재 양성”이라며 “휴스타(HuStar) 혁신 인재 양성 프로젝트는 조금 업그레이드돼서 가속도를 내고 계속 추진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가 과거 3대 도시의 명성을 되찾으려면 산업구조 혁신이 계속돼야 한다. 인재를 키워내는 도시에 새로운 산업과 기업이 올 것”이라며 “민간주도형 성장을 추구하는 이번 정부 체제하에 반도체, 바이오, 환경 관련 대기업을 유치하려면 인재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퇴임을 열흘 앞둔 그는 “저는 코로나를 마감하는 시장”이라며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라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기에 새로운 리더가 필요하다”며 3선 도전을 철회한 이유를 설명했다. 퇴임사에서는 “대구 혁신의 역량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더욱 강건하게 성장했다”며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2020년 2월 18일, 그로부터 일일 확진자 제로를 만들기까지 53일간 우리 모두에게 각고의 시간이었다”라고도 했다. 그는 2020년 팬데믹 당시를 떠올리며 “어찌 보면 신천지 교인들도 피해자라고 생각한다”며 “그분들도 많은 고생을 하셨다. 초기에 그분들의 협조도 있었다고 생각을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천지 교인들에 대해 “자가격리, 빠른 진단 검사 등을 부탁했고, 그런 부분과 관련해 방역 수칙들이 협조가 잘된 부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권 시장은 오는 30일 시청 별관에서 기념 식수와 퇴임식을 끝으로 공식 임기를 마무리 한다.
  • 대우건설, 대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분양… “신흥 주거타운 랜드마크”

    대우건설, 대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분양… “신흥 주거타운 랜드마크”

    대우건설이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358-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분양 중이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의 6개동으로 지어진다. 아파트 993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등 총 1157가구 규모다.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모두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들어서며 총 89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차량을 이용해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1호선 서부정류장역을 5분 내외로 도달할 수 있으며, 2022년 개통을 앞둔 KTX 서대구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달구벌대로, 와룡로가 인접해 남대구IC와 성서IC 등의 진입이 수월하다. 도보 거리에는 버스정류장이 자리했다. 단지 반경 약 500m 거리에 덕인초, 새본리중이 있고 대건고, 효성여고 등의 교육 환경을 갖췄다. 생활 편의시설도 있다. 홈플러스 성서점,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 CGV 대구월성점이 단지와 인접했다. 달서구청, 대구의료원, 학산공원, 두류공원, 장기공원 등도 가깝다. 배후수요도 갖췄다. 우선 단지 가까이에 성서산업단지가 자리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21년 3분기 기준 성서산업단지에는 약 2703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4만 4110명의 종사자가 근무 중이다. 아울러 대구시청 신청사 완공과 함께 각종 공공기관 및 관련 업종의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밖에 인근으로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 법조타운도 형성돼 있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의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비 청약·세금·대출 등의 규제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본리·죽전 권역 일대는 최근 몇 년간 신규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공급돼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지역”이라며 “그중에서도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희소성 높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공급돼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 병든 낙타 죽자 “맹수 먹이로 줘라” 지시한 동물원…사육사 ‘트라우마’ 호소

    병든 낙타 죽자 “맹수 먹이로 줘라” 지시한 동물원…사육사 ‘트라우마’ 호소

    지난해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워지자 사육장에 동물을 방치했던 대구의 한 동물원이 이번에는 사육하던 낙타가 병들어 죽자 사체를 맹수에게 먹이로 제공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황우진)는 지난 3월 달성군의 한 동물원 대표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종양이 생긴 낙타를 치료 없이 방치해 죽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JTBC에 따르면, 해당 동물원에서 기르던 낙타의 다리에 종양이 생겼다. 낙타는 치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돼 결국 폐사했다. 사육사가 낙타의 증상을 동물원 대표에게 보고했지만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탓이다. 급기야 동물원 대표는 사육사들에게 사체를 해체하라고 지시했으며, 잘라낸 사체 일부는 다른 동물원 맹수에게 먹이로 준 것으로 전해졌다. 낙타 우리에는 폐사한 낙타의 뼈가 그대로 방치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우리에는 또 다른 낙타가 생활하고 있다. 동물원의 동물이 폐사하면 지자체에 신고한 뒤 전문 업체를 거쳐 처리하는 게 원칙이다. 해당 동물원의 사육사는 JTBC에 “친구 같은 존재여서 토막을 냈다는 것에 대해 정신적으로 트라우마를 많이 받았다”며 “동물 쪽으로 일을 하고 싶지도 않고 다시는 이 길을 못 걷겠다”고 토로했다. 동물원 관계자는 MBC에 “대학에 기증하기 위해 표본작업을 하고 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앞서 해당 동물원은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워지자 장기간 동물들에게 물과 먹이를 급여하지 않고 청소를 하지 않아 배설물이 가득한 사육장에 동물들을 방치해 논란을 빚었다. 유영재 비글구조네크워크(비구협) 대표는 지난 4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업주는 국제적 멸종위기종 8종을 무단 사육하고 병든 낙타를 치료도 없이 방치했다가 다른 동물의 먹이로 이용하는 끔찍한 학대를 자행했다”며 “국내 사설 동물원들이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오직 동물들을 돈벌이의 수단으로만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비구협은 방치된 낙타를 구조하기 위한 운동을 진행 중이다. 비구협은 “낙타 구조를 위해 동물원 측과 협상을 시도했다”며 “나이가 30살이 넘은 외등 낙타의 경우 동물거래 시장에서 거의 시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몸값으로 비현실적인 금액을 요구해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폐쇄된 동물원 자리에 방치되고 있는 낙타에 대한 구조를 위해 대구시청과 환경부에 건의하여 법률적, 행정적 압박이 이뤄지게 하겠다”면서 “낙타 무단 방치가 현재 재판 중인 업주의 처벌에 영향이 갈 수 있도록 법원에도 계속해서 진정을 통해 구조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 홍준표 “대구시청 이전 백지화 아니다” 무효화 논란에 입장 밝혀

    홍준표 “대구시청 이전 백지화 아니다” 무효화 논란에 입장 밝혀

    홍준표 의원이 “대구시청 이전 백지화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홍 의원은 7일 기자회견과 SNS를 통해 “전날 발언은 시장이 되면 전임자의 모든 정책을 부작용이 있는지 원점에서 재검토한다는 뜻이다”며 시청 이전 백지화가 아니라고 했다. 그는 “시청 이전 뿐아니라 모든 전임자의 정책을 좋은 정책은 승계하고 문제되는 정책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정한다는 측면에서 다시 보겠다는 취지다”고 해명했다. 홍 의원은 “이러한 발언을 단정적으로 이전 무효화한다고 부산을 떠는 것은 어이 없는 일이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6일 공약발표회를 하면서 대구시 청사 이전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시청 이전이 그리 급한 업무이고 수천억 들어야 할 일인가”라며 “시정을 인수할 때 다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구시청은 중심부에 있어야 한다”라며 “시청 이전 비용으로 두류 공원을 좀 더 좋은 시설로 바꾸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김재원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측은 “홍준표 의원의 시청 이전 재검토를 반대한다”라는 보도자료를 즉각 냈다. 김 위원 측은 이 보도자료에서 “대구시 청사 이전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민주적 공론화 과정을 거쳐 어렵게 마련한 이전 계획을 하루 아침에 백지화한다는 발표에 귀를 의심케 한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 두류정수장 자리에 건립될 대구시 신청사는 2026년이 완공 목표다. 당시 시민평가단 252명이 2박3일 합숙토론을 거쳐 신청사 부지를 달서구 두류정수장으로 결정했다.
  • 대구시 청사 이전 시장선거 이슈화 되나-홍준표, 김재원 치고받아

    대구시 청사 이전 시장선거 이슈화 되나-홍준표, 김재원 치고받아

    대구시 청사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의 이슈로 떠올랐다. 홍준표 의원이 6일 기자회견에서 달서구로 이전이 결정된 대구신청사 이전사업에 대해 재검토 의사를 밝혔다.이날 중구 삼덕동 선거준비사무소에서 공약발표회를 연 홍 의원은 신청사 관련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시청 이전이 그리 급한 업무이고 수천억 들어야 할 일인가”라며 “시정을 인수할 때 다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구시청은 중심부에 있어야 한다”라며 “시청 이전 비용으로 두류 공원을 좀 더 좋은 시설로 바꾸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재원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측은 “홍준표 의원의 시청 이전 재검토를 반대한다”라는 보도자료를 즉각 냈다. 김 위원 측은 이 보도자료에서 “대구시 청사 이전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민주적 공론화 과정을 거쳐 어렵게 마련한 이전 계획을 하루 아침에 백지화한다는 발표에 귀를 의심케 한다”고 밝혔다. 시청 이전 백지화가 이슈화되자 홍 의원측은 “홍 의원의 말은 시청 이전을 백지화한다는 것이 아니다”고 한발 물러섰다. “대구시의 대형 현안사업에 대해 다시 한번 원점에서 검토한다는 것이다”면서 “거기에는 시청사 이전 문제 뿐아니라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 취수원 이전 문제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 두류정수장 자리에 건립될 대구시 신청사는 2026년이 완공 목표다. 당시 시민평가단 252명이 2박3일 합숙토론을 거쳐 신청사 부지를 달서구 두류정수장으로 결정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홍 의원은 취수원 문제와 관련해서는 “영주댐과 안동댐 등 낙동강 상류 지역의 물을 영천댐과 운문댐 등으로 공급해 정수비용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영주댐부터 운문댐까지 120㎞에 이르는 도수관로를 연결해 상류 지역 댐의 물을 대구에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이밖에 “현재의 대구 슬로건인 ‘컬러풀 대구’는 형식적이며 보여주기식”이라며 “옳지 않다”면서 “‘체인지 대구 (Change Daegu) 파워풀 대구 (Powerful Daegu)’로 바꾸겠다”고 했다.
  • 권영진 시장 불출마 회견장에 나타난 김재원 전 최고-이유는?

    권영진 시장 불출마 회견장에 나타난 김재원 전 최고-이유는?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30일 오전 대구시청에 나타났다. 이 시간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3선 불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었다. 권 시장 기자회견장 밖에서 김 전 최고위원이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명함을 돌렸다. 사전 약속도 없이 불쑥 찾아온 것이었다. 그는 권 시장과 면담을 하지 못하고 시장실 옆 접견실에 잠시 앉아있다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최고위원이 초대받지 않은 손님으로 찾아온 이유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권 시장 지지표를 자신에게로 끌어 땅기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유력하게 나온다. 권 시장의 이탈로 홍준표 의원과 양강 체재를 구축한 김 전 최고위원이 권 시장 지지표를 흡수하면 그만큼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다는 판단을 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또 이날 권 시장과 만날 수만 있었다면 은연중에 권 시장과의 단일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전략을 생각했을 수도 있다. 지역 정치권관계자는 “권 시장의 지지도가 그동안 여론조사에서 두자리수를 기록했다. 홍 의원과 김 전 최고위원 중 누가 권 시장 지지자들의 표심을 얻는 것에 따라 대구시장 판도가 달려질 것이다. 이 것이 이번 대구시장 선거의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이날 불출마 기자회견에서 “다음 시장은 대구미래와 성공을 위해 대단히 중요하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야 하고 이를 통해 대구 발전을 주도적을 이끌 능력과 자질 갖고 있어야 한다. 누가 대통령과 호흡 맞추어 대구 이끌어갈 적임자인지 시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들께서 현명하게 판단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전 최고위원의 이날 시청 방문에 대해 “불난 집에 부채질하느냐”, “불출마 기자회견 중에 출마 예상자가 찾아오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시청 내외부에서 나왔다. 한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는 홍 의원과 김 전 최고위원, 정상환 변호사, 이진숙 전 대구MBC사장, 권용범 대구경북벤처기업협회 전 회장 등 10여명이 거론되고 있다
  • 권영진 3선 불출마선언 기자회견-대구시장선거 요동

    권영진 3선 불출마선언 기자회견-대구시장선거 요동

    대구시장 선거가 요동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3선을 도전하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권 시장은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권시장은 이날 회견에서 “윤석열 정부와 함께 더 큰 발전과 성공 이뤄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서 제가 어떻게 하는게 대구위한 길인지 고민했다”면서 “3선의 꿈과 소명을 잠시 생각했지만 포스트코로나와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사람이 대구 이끌어갈 수 있도록 기회 열어주는게 대구를 위한 길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시정의 남은 과제는 다음 시장이 완수해주길 바란다. 남은 임기동안 코로나로부터 시민을 지키고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 회복하도록 전심전력 다하겠다. 또 윤석열 정부의 대구공약이 중심과제로 채택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다음 대구시장이 누가 되느냐가 대구의 미래와 성공을 위해 대단히 중요하다. 대통령과 호흡을 맞출 적임자가 누구인지 시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들이 현명하게 판단해 주길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다. 권 시장은 그동안 3선 도전 의사를 강하게 밝혀왔다. 지난 23일 자청한 기자간담회에서도 본인이 윤석열 당선인과 ‘깐부’라고 내세우며 새 정부와 호흡을 맞춰 지역 발전을 이끌 적임자가 바로 본인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권 시장의 정확한 불출마 결심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점 등이 영향을 끼쳤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특히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중복 페널티 논란이 일었던 ‘현역 10%·무소속 출마 이력 15%’ 감점 규정을 ‘1인당 받을 수 있는 최대 페널티를 10%’로 정리한 것이 권 시장의 결심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시장 국민의힘 경선에는 31일 출마선언을 하는 홍준표 의원과 이미 출마선언을 한 김재원 전 최고위원,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등 10여명이 뛰어든 상태다. 유력주자였던 권 시장의 불출마가 선거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권 시장 불출마 기자회견때 대구시청을 방문해 명함을 돌리기도 했다.
  • ‘컴퓨터 세터’ 과외, 고속 토스 이끌다

    ‘컴퓨터 세터’ 과외, 고속 토스 이끌다

    “모든 면에서 많이 배울 수 있었기 때문에 정말 행복했어요.”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 세터 김하경(26)은 2021~2022시즌 V리그 여자부에서 가장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 선수다. 만년 백업 세터였던 김하경은 시즌 초 조송화(29)의 공백으로 갑작스레 주전으로 투입됐다. 처음에는 부담이 앞섰다. 시즌을 풀타임으로 뛰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경기력은 당연히 불안했다. ‘컴퓨터 세터’ 출신 김호철(67) 감독의 등장은 김하경을 다시 태어나게 했다. 김하경은 작전타임 때마다 ‘불호령’의 집중 타깃이 됐다. 김 감독은 매번 거친 표현으로 김하경을 다그쳤다. 김하경은 27일 전화 인터뷰에서 “감독님은 경기를 운영하는 법 등 세터의 모든 면을 강조한다”며 “감독님의 질책에도 기가 죽거나 무섭지는 않다. 오히려 정신이 바짝 들 때가 있어서 좋다”고 웃었다. 김 감독의 ‘특별과외’는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 냈다. 발동작부터 근육 사용법까지 처음으로 돌아갔다. 안정적인 토스로 경기력이 살아난 기업은행은 후반기에 강팀으로 변신했다. 팬들은 김하경의 성장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하경은 “토스 속도가 빨라진 게 제일 발전한 부분인 것 같다”며 “상대팀 블로커가 따라붙기 전에 공격하는 모습이 나오는 등 공격수들과의 호흡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프로에서 입지를 다지지 못했던 김하경은 배구 포기를 고민했다. 방황 끝에 2017년 실업팀에 입단했다. 실업 무대는 전화위복이 됐다. 김하경은 “대구시청에서 주전으로 뛰다 보니 배구에 다시 재미를 느꼈다”며 “다시 프로에 가면 뭐라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느끼게 했다”고 회상했다. 김하경의 성장은 현재진행형이다. 김 감독은 최근 김하경에게 “비시즌에 제대로 해 보자”라며 본격적인 ‘지옥 훈련’을 예고했다. 기술적 부분을 보완한 김하경은 이제 경기 운영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다음 시즌엔 ‘운영을 잘하는 세터’가 되는 게 목표다. 기술과 달리 자신이 직접 깨달아야 하는 부분인 탓에 어려움도 각오하고 있다. 김하경은 “감독님과의 훈련이 얼마나 힘들지 걱정도 되지만 기대가 더 크다”며 “컴퓨터 세터의 가르침대로 따라가면서 안 되는 게 있으면 스스로 보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첫 성인 무대서 세계 1위 기록… 황선우 세계수영선수권 출전

    첫 성인 무대서 세계 1위 기록… 황선우 세계수영선수권 출전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19·강원도청)가 성인 데뷔 무대에서 올 시즌 세계 1위 기록으로 골인하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따냈다. 황선우는 27일 오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2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79를 기록하며 1위로 골인했다. 200m 1분45초79는 전날 열린 자유형 100m 결승에서 황선우가 기록한 48초42(1위)와 함께 올 시즌 세계에서 가장 빠른 기록이다. 200m 2위 이호준(21·대구시청)의 1분47초53과 100m 2위 이유연(22·한국체대)의 49초45 모두 1초 이상 격차가 벌어졌다. 황선우는 100m와 200m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오는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100m와 200m 출전권을 확보했다. 지난해 도쿄올림픽 자유형 100m 아시아 기록 및 세계주니어기록(47초56)을 세우고, 지난해 12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황선우는 지난달 서울체고를 졸업하고 이번에 처음으로 성인 데뷔 무대를 치렀다.
  • 김하경의 ‘오리날다’ 시즌2…“운영 잘하는 세터 될래요”

    김하경의 ‘오리날다’ 시즌2…“운영 잘하는 세터 될래요”

    “모든 면에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즌이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 세터 김하경(26)에게 2021~22시즌은 어느 때보다 특별하다. 만년 백업 세터였던 김하경은 시즌 초 조송화(29)의 공백으로 갑작스레 주전으로 투입됐다. 김하경은 처음에 부담과 걱정이 앞섰다. 시즌을 풀타임으로 뛰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경기력은 당연히 불안했다. ‘컴퓨터 세터’ 출신 김호철(67) 감독의 등장은 김하경을 다시 태어나게 했다. 김하경은 작전타임 때마다 김 감독 ‘불호령’의 집중 타겟이 됐다. 때로는 거친 표현으로 김하경을 다그쳤다. 김하경은 27일 서울신문과의 전화인터뷰에서 “감독님은 경기를 운영하는 부분 등 세터의 모든 면을 항상 가르쳐 준다”며 “감독님의 질책에도 기가 죽거나 무섭지는 않다. 오히려 정신이 바짝 들 때가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컴퓨터 세터의 지도는 백업 세터를 확실히 변화시켰다. 발동작부터 근육 사용법까지 기초로 돌아가 변화를 이끌어냈다. 안정적인 토스에 힘입어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기업은행은 후반기에 강팀으로 변신했다. 김하경은 “토스 속도가 빨라진 게 제일 발전한 부분인 것 같다”며 “토스 속도가 빨라지니 상대팀 블로커가 따라붙기 전에 공격하는 등 공격수들과 호흡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김하경은 한 차례 배구를 포기할까 고민도 했었다. 프로에서 좀처럼 입지를 다지지 못했던 김하경은 방황 끝에 2017년 실업팀에 입단한다. 실업팀 진출은 전화위복이 됐다. 김하경은 “대구시청에서 주전으로 경기를 뛰다 보니 배구에 다시 재미를 느꼈다”며 “다시 프로에 가면 뭐라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느끼게 한 경험이었다”고 회상했다. 만약 당시 배구를 그만뒀더라면 지금의 성장도 없었을 것이란 생각도 든다. 김하경의 성장은 아직 진행 중이다. 김 감독은 최근 김하경에게 “비시즌에 제대로 해보자”라며 본격적인 ‘지옥훈련’을 예고했다. 기술적 부분을 보완한 김하경은 이제 경기 운영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다음 시즌엔 ‘운영을 잘하는 세터’가 되는 게 목표다. 기술과는 달리 자신이 직접 생각하고 깨달아야 하는 부분인 탓에 더 큰 어려움도 각오하고 있다. ‘필기왕’인 김하경은 새 노트를 다시 빼곡히 채울 준비를 하고 있다. 김하경은 “감독님과 훈련이 걱정도 많이 되지만 기대가 더 크다”며 “전설적인 컴퓨터 세터의 가르침대로 따라가면서 안 되는 게 있으면 스스로 보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대우건설, 주상복합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대우건설, 주상복합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대우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리동 일원에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아파트 993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구성된 총 1157가구 규모의 대단지 주상복합이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차량을 이용해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1호선 서부정류장역을 약 5분 내외로 도달할 수 있으며,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KTX 서대구역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달구벌대로, 와룡로가 인접해 남대구IC와 성서IC 등의 진입이 수월하고 이를 통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에서 반경 약 500m 거리 내 덕인초, 새본리중이 위치해 있고 대건고, 효성여고 등 명문 학군이 가깝다.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1.5㎞ 거리에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단지 근처에 성서산업단지가 위치해 이곳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홈플러스 성서점,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 CGV 대구월성점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학산공원, 두류공원, 장기공원 등 주변에 공원이 많아 쾌적하다.
  • 대구FC 구장 건설 때 금품받은 대구시청 공무원 집행유예

    대구FC 구장 건설 때 금품받은 대구시청 공무원 집행유예

    DGB대구은행파크(프로축구 대구FC 전용 구장) 건설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대구시청 공무원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단독 이호철 부장판사는 8일 전 대구시청 공무원노조 위원장 A씨에 대해 알선뇌물수수죄를 적용,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0만원, 추징금 1200여만원을 선고했다. 또 금품을 받고 공사업자에게 관련 행정정보를 제공한 혐의(뇌물수수·전자정부법 위반 등)로 기소된 대구시청 5급 공무원 B씨에 대해서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50만원, 추징금 60여만원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A씨 등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된 건설업자 C씨 2명에게는 징역 1년∼1년3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노조 간부 등의 지위를 이용해 관련 공무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뇌물을 수수해 공무원의 직무관련 공정성·청렴성을 침해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해 죄질이 좋지 않지만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6년 공사업자에게서 관급공사를 수주할 수 있게 도와달라는 부탁과 함께 1300만원 상당의 현금 등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B씨는 2017년 업자한테서 관급공사 발주현황과 예산자료 등을 알려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고 관련 행정정보를 이메일로 업자에게 넘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대구 주택가 이슬람 사원 증축… 첫 삽 뜨고 1년째 공터된 이유는

    대구 주택가 이슬람 사원 증축… 첫 삽 뜨고 1년째 공터된 이유는

    해를 넘기고도 갈등은 해결되지 않았다. 대구 북구 경북대 서문 인근인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립 현장은 공사를 계속하려는 무슬림 측과 절대 안 된다는 주민들의 양보 없는 줄다리기로 1년 가까이 철골만 세워진 채 멈춰 있다. 갈등은 60.63㎡(약 18평)이던 이슬람사원을 2020년 12월 245.14㎡(약 74평)로 확장하는 공사를 시작하면서 불거졌다. 착공 2개월여 만인 지난해 2월 16일 대현동 주민의 건축 허가 취소 탄원서를 북구청이 받아들여 공사가 중지됐다. 무슬림 측과 주민들은 대구시청과 북구청에 공사 중지와 공사 재개를 촉구하는 장외 집회를 번갈아 열었다. 무슬림 측은 국가인권위원회 진정과 행정소송으로 공사 중지 결정을 되돌리려고 했다. 주민들은 청와대 국민청원이라는 여론전으로 맞불을 놓았다. 지난해 9월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대현동 주민이라고 밝힌 작성자가 ‘대한민국을 지켜 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국가기관에 도움을 요청한 무슬림 측이 2연승을 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공사 재개가 바람직하고 인권침해가 있는 주민들의 옥외광고물을 철거하라고 북구청에 권고했다. 법원도 지난해 12월 1일 무슬림 측의 손을 들어주었다. 재판부는 이슬람사원 측 건축주들이 북구청장을 상대로 낸 공사중지처분취소 소송에서 “북구청이 공사중지 처분을 내리는 과정에서 건축주의 의견도 듣지 않아 절차적이고 실체적인 위법을 저질렀다”고 판시했다. 갈등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게 꼬여 있다. 주민들은 특정 종교 반대나 인종 차별이 아니라 주택가 한가운데 대형 종교시설이 들어서기 때문에 사원 건립을 반대한다고 주장한다. 교회나 성당, 사찰이 들어서도 반대했을 것이라는 얘기다. 김정애 대현동 이슬람사원건립반대위원회 부위원장은 “전국에 이슬람사원이 60여곳에 이르지만 대현동처럼 주택가에 밀접한 곳은 없다”고 했다. 김 부위원장은 사태 원인을 제공한 3개 단체가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슬람 유학생들을 유치한 경북대와 증축 허가를 내준 대구 북구청, 문제를 구청에 떠넘긴 대구시가 공동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현장 인근에 사는 60대 주민은 “무슬림은 하루 5번 기도를 한다. 기도 소리는 물론 향 냄새도 진동한다. 그래서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70대 중반의 주민은 “동네 주민이 대부분 60~70대 고령층이다. 덩치가 큰 외국인들이 몇십명씩 좁은 골목길에 몰려 다닐 것을 생각하면 겁이 난다”고 했다.이슬람사원 건립을 주장하는 쪽은 주민들의 주장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반박한다. 종교(이슬람)와 인종(무슬림) 때문에 반대하면서도 차별에 대한 비판이 두려워 주택가 핑계를 대고 있다는 것이다. 서창호 대구경북차별금지법제정연대 집행위원장은 “방음장치와 환기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의 걱정을 해소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사원 건축 현장 350m 떨어진 곳에 교회가 있다. 주택가 종교시설이 문제라면 교회도 들어서면 안 된다”고 했다. 이어 “사원을 신축하는 것이 아니라 7년 동안 기도소로 이용했던 곳을 증축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민들은 다른 곳으로의 이전을 요구하지만, 무슬림 측은 경북대 인근에 매입할 곳도, 재원도 없다고 한다. 주민들의 반대도 불을 보듯 뻔하다. 서 위원장은 갈등의 근본 원인으로 정치·경제적 요인을 꼽았다. 지방선거를 앞둔 북구청장이 표를 의식해 주민들의 민원을 여과 없이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또 주민들이 이슬람사원이 들어서면 재개발 추진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여기는 것도 반대의 이유라고 서 위원장은 지적했다. 판결 이후로도 공사는 재개되지 않고 있다. 주민들이 항소장을 제출해서다. 무슬림 측도 공사장 앞을 가로막고 있는 주민들의 천막을 철거하기 위한 별도의 소송을 낼 예정이다.
  • ‘전국 유일’ 대구 칠성 개시장 운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은 대구 칠성 개시장 존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려동물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폐쇄 논란은 수년째 계속되지만 해결 조짐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민관협동기구를 만들어 개 식용 종식문제를 다루기로 했기 때문이다. 칠성 개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조성돼 70년 넘게 운영되고 있다. 성남 모란시장과 부산 구포시장과 함께 전국 3대 개시장이었다. 하지만 모란시장과 구포시장이 2018년과 2019년 문을 닫아 칠성 개시장만 남았다. 칠성 개시장은 한때 30여개 점포에 이르렀으나 지금은 건강원과 보신탕집 등 14곳만 영업 중이다. 개소주 등을 파는 건강원 손님은 많이 줄었지만 보신탕집은 마니아들이 꾸준히 찾는다는 게 상인들의 말이다. 시민·사회단체들은 개시장 폐쇄를 촉구하는 집회를 대구시청 앞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가져왔다. 1만명이 넘는 대구시민들도 개시장 폐쇄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대구시도 2019년부터 칠성 개시장 폐쇄를 추진해왔으나 법적인 문제에 부딪혔다. 현행 법상 개 식용과 개 도축이 불법이 아니다. 개시장 폐쇄에 법의 도움을 받지 못한 대구시는 칠성 개시장의 재개발에 기대를 건다. 2025년까지 주상복합건물을 건립하는 칠성시장 재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그런데 재개발에 포함되는 개시장 업소가 14곳 중 3곳에 불과하고, 나머지 업소들은 문 닫을 의사가 없다. 수십년간 개시장을 운영해온 상인들은 무조건 폐쇄하라는 행정기관의 조치에 따를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한 상인은 “합법적으로 장사하는 데 폐쇄하느니 마느니 하는 자체가 불쾌하다”면서 “손님도 많이 줄어들어 정부나 시가 적절한 보상만 해 주면 손 놓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구시는 지자체 예산으로 보상금을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대구시는 정부가 민관합동기구를 만들어 내년 4월까지 개 식용 금지 절차와 방법 등을 다루는 것에도 주목한다. 시 농수산과 관계자는 “정부가 개식용 문제를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방침과 관련 법안이 입법화되면 대구시도 그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교통사고 부상자 돕던 ‘진주 슈바이처’ …故 이영곤 내과 의사에게 LG 의인상

    교통사고 부상자 돕던 ‘진주 슈바이처’ …故 이영곤 내과 의사에게 LG 의인상

    LG복지재단은 25년간 무료 진료로 어려운 환자들을 돌보고 교통사고 부상자를 돕다 숨진 내과의사 이영곤씨에게 ‘LG의인상’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인은 경남 진주에서 1996년부터 ‘이영곤내과의원’을 운영하며 형편이 어려운 환자에게 치료비와 약값을 받지 않았고, 1998년부터는 매주 3회 점심시간을 쪼개 교도소 재소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 활동을 펼치며 귀감이 됐다. 또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장학금도 지원했다. ‘진주시 슈바이처’로 불렸던 고인은 지난달 남해고속도로의 교통사고 현장에서 부상자를 살핀 뒤 자신의 차로 돌아가다 다른 차에 치여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진주시는 보건복지부에 고인에 대한 의사자 지정 직권을 청구하기도 했다. 이 밖에 LG는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헌혈 활동을 25년간 펼친 권재준 중앙해양특수구조단 경위와 31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 온 신동환 해양경찰교육원 경감, 천장 붕괴 위기에서 시민들을 대피시켜 대형 인명피해를 막은 김민성 대구시청 주무관에게도 ‘LG의인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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