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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강기 무허업자 설치… 사고 위험/제작사,헐값에 하청일쑤

    ◎대구·춘천/시청사도 납품… 2명 영장·19명 입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아파트등 대형건물의 승강기사고가 승강기제작회사들이 무면허업자들에게 싼값에 하도급을 줘 부실하게 제작,설치하거나 관리업체들이 정기검사도 받지 않고 운행을 해온 때문인 것으로 검찰수사결과 밝혀졌다. 대구지방경찰청은 2일 승강기 설치면허없이 대구시청사 및 아파트에 57대의 승강기를 설치해온 방주산업 대표 강우석씨(33·서울 동작구 사당4동 305의41)와 범호산업 대표 박송씨(31·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44의10)등 2명을 승강기제조 및 전기공사업법과 건설업법등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무면허업자인 줄 알면서도 이들에게 하도급을 준 (주)동양엘리베이터 업무차장 정진섭씨(39·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296)와 이 회사법인을 같은 혐의로,승강기 설치를 마친뒤 정기검사도 받지 않은채 사용해 온 동화기업 대표 이동호씨(40·대구시 남구 이천동 650)등 건물주 및 법인 8명을 승강기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무면허업자인강씨등은 지난해 10월부터 동양엘리베이터(주)로부터 공사비 5천만원에 하도급공사를 맡아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상인동서아파트에 11대의 승강기를 설치한 것을 비롯,지금까지 대구시청사·대구공항청사·서한아파트등 7개 대형건물에 2억2천여만원어치 57대의 승강기 불법하도급공사를 해 왔다는 것이다. 건물주인 이씨는 지난해 7월 대구시 동구 동인1가 358 10층 건물인 동화빌딩에 15인승 2대·8인승 1대의 승강기를 설치하고 완성검사도 받지 않은채 운행해 왔으며 8개 법인과 건물주도 완성 및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채 이를 운행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춘천지검 수사과도 이날 건설업면허없이 승강기를 불법으로 설치해온 (주)국제엘리베이터(대표 이종대·서울 구로구 온의동 51의1),(주)동화기계(대표 노인기·광주시 광산구 하남동 506의13)등 2개 업체와 이 회사직원 박종하(34·경기도 안양시),이종선씨(38·서울시 은평구)등 2명을 건설업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 “기업자금 선거유입 확인땐/대출금 전액 회수”/현 총리 지시

    【대구=유상덕기자】 현승종국무총리는 4일 첫지방순시로 대구시청을 방문,『이번 선거의 성패는 금권·타락선거를 얼마나 철저히 막느냐에 달려있다』면서 『공직자들이 금권선거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총리는 이날 한명환대구시장으로부터 시정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말하고 『기업자금의 선거유입이 확인되면 선거가 끝난뒤라도 기업에 대한 신규 대출을 중단하고 이미 이뤄진 대출도 회수하는등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현총리는 이와함께 『현행선거법의 미비로 선거운동권의 불법사례가 적발돼도 현행범이 아닌 경우 인신구속이 제한되고있다』고 지적,『선거기간 중이라도 구속사유가 있으면 관련자를 전원 소환조사해 철저히 증거를 수집한후 선거가 끝나는대로 바로 구속하라』고 말했다. 현총리는 이어 『기업자금의 정치자금유입문제가 가장 큰 걱정』이라면서 『반드시 배후의 최고책임자를 찾아내 처벌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총리는 『공명선거캠페인을 빙자한 일부 단체들의 불법선거운동도 철저히 단속하라』고 지시했다.
  • 승마장건설 반대 시장차 분뇨 세례/대학생 1명 연행

    【대구=이동구기자】 22일 상오 11시55분쯤 대구·경북지역 총학생회 연합회 소속 학생8명이 붉은색 페인트와 분뇨를 넣은 사이다병 10개를 대구시청 현관과 대구시장 승용차안에 던지고 달아났다.이들은 「승마장 건설반대,대구시민은 시청·시의회의 기만성과 비민주성을 응징한다」라는 내용의 유인물 20여장을 뿌렸다.
  • 대구 송현동 승마장(지역이기주의 이래서야…:2)

    ◎승마경기 없는 전국체전 될지도/“내이웃엔 안된다” 공공시설 건설 진통의 현장/“악취·털 날아든다” 주민 한달째 농성/“의견수렴 없이 「혐오시설」 기습착공” 반발/당국,“15일간 공람… 무공해 생활체육시설” 12일 하오2시.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산51의1 승마장 건설공사현장.2백여명의 주민들이 북과 꽹과리를 치면서 자신들의 주장을 외쳐대고 있었다. 「승마장건설을 즉각 중지하라」 50대 중반가량의 한 여인이 구호를 선창하자 다른 주민들도 일제히 따라 큰소리로 외쳐댔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대구시가 지역주민들과 충분한 사전협의없이 전국체전때 사용할 승마장건설공사를 착공한데서 비롯됐다. 시는 앞산공원의 현 승마장은 지난 84년 전국체전때 건립된 것으로 낡고 비좁을 뿐 아니라 국제경기가 불가능해 이일대 부지 1만4천9백44평을 18억원에 사들여 지난달 6일 주경기장 실내경기장 마사 등 연면적 1천4백54평의 승마장 건설공사를 착공했었다. 그러나 부지 인근 주민 5백여명이 지난달 13일 공사 현장으로 몰려와 중장비 앞을 가로막는등 농성을 벌여 공사가 중단되고 있는 것이다. 주민들은 현장 농성과 함께 그동안 도로점거 4회,시의원 경영 병원 응급실 점거등 격렬시위 5회와 대구시청 광장에서의 시위등을 계속했다. 이때문에 올해 전국체전승마경기는 이달 중순이내에 공사를 재개하지 않는한 이곳에서 치르기가 어렵다는 것이 승마장건설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문제의 핵심은 주민들이 승마장을 혐오시설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있다. 경기용 말의 배설물 등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공해를 입게할 뿐 아니라 이 때문에 집값과 땅값이 떨어진다는 주장이다. 특히 이곳은 앞산공원 중턱으로 공기가 맑고 앞산 순환도로가 있어 살기좋은 주택지인데 이곳에 「혐오시설인 마굿간」이 웬말이냐는 것이다. 주민 이희영씨(45·달서구 송현동 191의9)는 『대구시에서 건립중인 승마장이 꼭 필요한 것이기는 하지만 내집 바로앞에 마굿간이 들어서는 것을 좋아할 사람이 있겠느냐』며 주민들의 주장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주민은 『시가 사전에 우리들의 의견수렴없이 기습적으로 공사에 착공한 것은 행정의 횡포』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이같은 주민들의 주장과 대구시의 견해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시당국의 설명은 지난 90년 부지 물색에 나서 1년간 10여곳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땅값이 싸 공사비가 적게 들고 주민들의 피해가 없는데다 주민들이 생활체육장으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할 것으로 판단돼 이곳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손익무 대구시생활체육과장은 『지난해 7월30일 이곳 공원부지를 승마장으로 도시계획을 변경 고시할 때 15일간의 공람기간이 있었으나 단 한사람도 이의신청을 해온적이 없었다』며 『지난해 11월 대구시의회의 승인까지 받았는데 이제와서 주민들이 승마장설치를 반대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과장은 또 『승마장이 최신시설로 일체의 공해가 없는데도 주민들이 지레짐작을 하고 농성을 일삼고 있다』면서 『주택지와 2백50m 떨어진 곳에 마사를 설치하고 3백50m 위치한 곳에 퇴비사를 옥내에 갖출 계획인데다 3단계의 완벽한 축산 폐수처리 시설을 갖춰 폐수허용기준치 1백㎛을 64.8ppm으로 낮춰 배출 시킨다』는 설명이다. 특히 주택지와 승마장 사이에 20∼40m 폭의 녹지공간을 두고 나무를 심어 방풍 시각 먼지 등을 차단하기 때문에 이 승마장이 들어섬으로써 오히려 주변환경이 쾌적해 질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주민과 시당국간의 상반된 주장이 평행선을 긋고 있어 자칫하면 전국체전 사상 처음으로 승마경기가 무산될 위기에까지 놓여 있다. 그러나 이번 사태를 보는 대구 시민들의 시각은 또 다르다. 『해당 지역주민들의 철저한 이기주의와 관계기관의 설득력 부족에서 비롯된 일』이라는 것이 대구시민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시에서 공청회·토론회·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설득을 먼저 하지 않고 공람등 지극히 형식적인 행정절차만을 거친후 공사를 착공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 것이다. 사태가 악화되자 시에선 승마장 주변에 도서관·어린이 놀이터·수련장 건립을 약속하는가 하면 이 일대를 체육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지역대표들에 지난해 건설된 전주시 승마장을 견학도 시키고 있다.많은 대구시민들은 『송현동 승마장 건설이 이번 전국체전을 사상 최대규모의 국민축제로 이끌어 보려는 시민들의 열의에 찬물을 끼얹는 꼴이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주민들도 당초 시당국의 처사를 나무랐으면 이제는 시 전체의 발전을 위해 이기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 기초·광역단체장/분리선거 바람직/이 내무 밝혀

    【대구=최암기자】 이상연내무부장관은 내년으로 예정된 지방자치단체장선거는 분리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선거실시시기는 사회·경제적인 여건등을 감안,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3일 말했다. 이날 대구시청을 초도순시한 이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동시선거실시주장은 선거횟수를 줄여 선거분위기를 단기간에 끝내 경제적인 측면에서 바람직하다는 긍정적인 부분이 없는것은 아니나 동시선거를 실시할 경우 완벽한 선거관리가 불가능하고 정당참여로 선거의 과열·타락성을 심화시키며 기초자치단체장선거에 정당을 배제한 입법취지에도 어긋나므로 분리실시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두산」 정수창회장/페놀누출 공식 사과

    【대구】 정수창 두산그룹 회장은 30일 낮 대구시청을 방문,이해봉 대구시장에게 『두산전자가 두 번씩이나 페놀을 누출,대구시민들에게 피해와 걱정을 끼쳐드리게 돼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페놀 재누출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 대구염색공단 이사장등 8명 오늘 영장 청구키로/폐수 비밀배출 관련

    【대구=김동진 기자】 대구 염색공업공단 폐수무단방류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 형사1부와 특수부는 21일 공단 이사장 노희찬씨(49) 부이사장 이기영씨(52) 기술상무이사 이원일씨(54) 은성엔지니어링 사장 문상운씨,운전계장 조인제씨(37) 등과 대구시청 관계공무원 2명,대구지방환경청 직원 1명 등 모두 8명의 신병을 확보,22일쯤 수질환경보전법 위반혐의와 직무유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 낙동강 수돗물 오염/여 단독 피해조사/보사위

    【대구=한종태 기자】 국회 보사위의 낙동강 등 수질오염실태조사위(위원장 김한규·민자의원)는 1일 대구시청과 대구지방환경청에 들러 페놀방류로 인한 수돗물오염현황 및 피해조사에 나섰다. 평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민자당의 김한규·송두호·김인영·황성균·안영기 의원 등은 먼저 대구시청에 들러 수돗물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도 일선 행정기관에 바로 긴급조치를 취하지 않은 이유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 대구시청 피습/청년,페인트병 던져

    【대구=최암 기자】 1일 하오 5시쯤 대구시 중구 동인동 대구시청에 대학생으로 보이는 청년 20여 명이 몰려와 붉은 색깔의 페인트가 든 유리병 20여 개를 던지고 『수돗물오염사건의 책임을 지고 이해봉 시장은 물러가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다 달아났다.
  • 식수오염 후유증에 시달리는 영남권

    ◎“OB맥주 안팝니다” 술집등에 알림판/“뜻하지 않은”… 두산 사과광고에 분통/시민단체,“영남주민 우롱한 처사” 성토 ○“기업양식 드러낸것” ○…대구지역 경제정의실천 시민연합 등 시민 단체장들은 22일 이번 수돗물 파동으로 주범으로 밝혀진 두산전자㈜가 일간지에 사과광고를 게재하면서 「뜻하지 않은 페놀 유출사고 발생」이라고 표현한 부분에 대해 『이는 진정한 잘못을 뉘우치는 사과가 아니라 영남권 주민들을 우롱한 처사』라고 분개. 이와함께 시민들도 『두산전자측이 월 5백만원의 경비절약을 위해 발암물질인 페놀을 낙동강에 불법방류한 것은 나라전체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도 이를 뜻하지 않은 유출사고로 표현한 것은 또한번 기업의 비양심적인 면을 드러낸 것』이라고 성토. ○불매운동 확산일로 ○…22일 상오 대구시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입구 퉁보식당 문에 「당업소에서는 두산그룹 제품인 OB맥주는 팔지 않습니다」란 불매운동 방이 붙어있어 눈길. 이를 시작으로 대구시 식당과 접객업소 곳곳에 이날 하오부터 비슷한 불매운동방이 나붙고 있어 이번 수돗물 악취에 대구시민들이 얼마나 곤욕을 치렀는가를 실감케하고 있다. ○대구시청 “폭풍전야” ○…이번 수돗물 파동과 관련,어떤 방식으로든간에 관계부처 책임자들이 문책인사를 당할 것으로 알려진 22일 대구시청은 부임 3개월 밖에 안된 이해봉시장에 불똥이 튈까 걱정. 특히 일부 관련직원들이 검찰에 소환되고 국회진상조사반까지 내려와 정밀조사를 펴는 바람에 폭풍전야와 같은 긴장감이 고조. ○두부업계 보상불원 ○…대구 수돗물 악취소동과 관련,피해를 보았던 두부제조업체 등 일부 식품업계가 페놀방류업체로 밝혀진 두산전자에 대해 피해보상을 요구치 않기로 결정해 이채. 대구 연식품조합 이사장인 성영식씨(46)는 22일 『이번 사고로 대구 두부업계가 원가 1천만원 이상의 두부를 폐기처분했으나 영남권주민 모두가 피해를 입은데다 모기업체인 두산그룹까지 여론으로부터 호된 질타를 받았으니 그 이상의 효과를 보았다』고 설명. 또 대구시 요식업조합도 이번 수돗물 파동으로 시내 1만1천여 요식업소가 음식에서냄새가 나 음식을 버리는 등 피해를 입었으나 피해보상은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두산전자 조업중단 ○…낙동강에 페놀을 방류,여론의 집중적인 질타를 받고있는 두산전자주식회사 구미공장에는 22일 근로자 3백70여명중 주임급이상 간부 30여명만 출근했을뿐 나머지 3백40여명은 출근조차 하지 않는 등 초상집 분위기. 환경처가 21일 내린 10일간의 조업정치처분에 따라 두산전자는 이날 공장정문에 약 2주일 예정의 조업중단공고를 내붙였다.
  • 영남 「식수오염」 후유증 심화

    ◎시민·단체/“두산제품 불매”·“손배청구” 움직임/수도요금 납부 거부 결의까지/대구선 배앓이·두통환자 급증 발암물질인 페놀을 낙동강으로 방류,대구·구미·마산·창원·부산 등 영남지역 주민 1천만여명이 7일째 불안과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실련,주부 아카데미 대구협의회 등 시민 단체들은 페놀방류업체로 밝혀진 두산전자 규탄대회와 이 그룹제품 불매운동에 나서기로 하는 등 후유증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 YMCA·YWCA는 이번 사고로 인한 구체적인 피해가 집계될 경우 대구시를 상대로 피해보상을 청구키로 했으며 대구시 남구 봉덕2동 효성타운아파트 부인회는 이날 이달 수도요금을 거부키로 결의하고 나서는 등 파동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까지 악취 풍겨 【대구=김동진기자】 21일 하오4시30분쯤 대구시 중구 동인동 대구시청 광장에는 주부아카데미 대구협의회(회장 권영희) 소속 회원 50여명이 몰려와 「수돗물 오염시킨 시장 물러가라」 「오염식수 못믿겠다 수도요금 못내겠다」 「오염식수 못먹겠다 대구시민 다 죽는다」 등의 피켓을 들고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경실련 등 대구시내 5개 사회단체도 이날 하오4시 경실련 사무실에서 「대구 수돗물사태 시민단체 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23일 하오3시 「대구 수돗물사태 시민규탄대회」를 열기로 하는 등 5개항을 결의했다. 경실련,YMCA,YWCA,함께하는 주부모임,참길회 등 5개 시민단체 임원들은 이외에도 ▲시당국과 수질오염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공청회 개최 ▲두산그룹계열 물품 불매운동 전개 ▲한시적인 수도료 납부거부 ▲공단지구 시민감시단 구성 등을 결의하고 공청회를 연후 결과에 따라 집단보상금 청구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대구시 봉덕동 B소아과에는 평소 10명 내외에 불과했던 어린이 설사환자가 지난 17일 이후 하루 20여명으로 늘어났으며 대명6동 K약국에서도 수돗물 파동이후 두통과 배앓이를 호소하는 환자가 평소보다 2∼3배 가량 많아졌다. 대구시는 21일 상오 상수원수와 정수 각 1개소씩,가정수도전 5개소 등 7개소에서 시료를 채취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페놀이 기준치 0.005㎎/ℓ 이하인 0.0018∼0.0015㎎/ℓ로 나타남에 따라 다사와 강정 등 2개 정수장에서 낙동강물을 정수,가정으로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수성구·남구 등지에서는 그동안 페놀이 함유된 수돗물이 수도관에 남아있어 21일 하오 현재까지 악취를 계속 풍기고 있다. ○지하수로 식수 사용 【부산=김세기기자】 부산시 상수도 본부는 21일 상오까지 매리·물금 취수장에서 페놀성분이 검출되지 않자 이날 상오10시부터 명장정수장(1일 19만5천t 생산·최대생산량 24만5천t)의 낙동강물 취수를 시작했다. 부산시는 이에따라 수돗물에 페놀이 검출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을 알리는 가두방송을 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시민들은 일반생수와 지하수 등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 ○“악취 2∼3일 계속” 【창원=이정규기자】 경남 창원·마산지역의 일부 가정에서는 21일에도 악취가 풍기고 있으며 이같은 현상은 앞으로 2∼3일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도관계자는 『지난 18일 하오부터 검출되기 시작한 폐놀은 19일 상오3시 이후엔 전혀 검출되지 않고 있어 이산화염소와 분말활성탄으로 정수한 물을 정상급수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미 공급돼 저장탱크에 보관돼 있는 물과 일부 관말지역에서 악취가 나고 있는 것은 수도관에 남아있는 페놀이 희석돼 나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사단 현지 파견 보사부는 21일 낙동강물의 페놀오염사건을 계기로 마실물의 원수를 소독할 때 염소를 쓰지말고 이산화염소를 쓰는 한편 분말활성탄 등을 활용해 정수처리를 철저히 하라고 전국 각 시·도 지사에게 긴급지시를 내렸다. 보사부는 조사반을 현지에 파견,주민들이 클로로페놀이 섞인 수돗물을 마시는 일이 없도록 취수원에 대한 오염실태 등을 조사,유해여부를 가리도록 했다.
  • 선거틈탄 모든 불법행위 엄단/노 대통령, 대구 순시

    ◎그린벨트 훼손·무허건축등 없게/「기초」선거 “공명의 이정표”로/일부 인문고,실업고로 전환 검토 【대구=이경형기자】 노태우 대통령은 15일 『이번 선거를 깨끗한 선거,돈안쓰는 선거로 치러 우리 헌정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자는 온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공직자들은 이러한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선거 당일까지 혼탁분위기가 재연되지 않도록 선거법을 위반하는 모든 행위를 법대로 다스리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 대구시청을 순시,이해봉 시장으로부터 시정계획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말하고 『선거철을 틈타 그린벨트 훼손,무허가 건축 등 불법과 무질서 현상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이어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문고 졸업생의 취업문제 해결을 위해 인문고의 실업고 또는 종합고 전환을 앞당겨 추진하라』고 말하고 『과도적인 조치로 인문고 비진학 졸업생에 대한 학교 자체의 교육과 산업체 현장실습,취업알선 등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노대통령은 대구시정과 관련,『2백40여만평의 성서산업단지에 정밀기계 전자통신 신소재 정밀화학 등 첨단산업을 적극 유치해 대구지역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해 나가도록 하고 현재 입지 선정중인 종합유통단지도 조속히 건설해 무역 및 도매센터의 기능 등 각종 지원기능을 다양하게 갖추도록 추진하라』고 강조하고 『대구가 우리나라 동남권의 유통거점도시로 위상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상공부 농림수산부 건설부 등 관계부처는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이밖에 금년에 착공되는 대구 지하철 1호선 건설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관계부처는 적극적으로 재정지원을 하도록 하고 대구∼김해간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금년에 착공한 구포∼양산간 공사와 함께 대구에서 청도∼밀양으로의 고속도로도 조기에 착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 대구서도 「특혜」 분양/범물지구 8천평 안기부등 24개 기관에

    ◎도시개발공사 【대구=최암기자】 대구시 도시개발공사가 공영개발택지 7천9백여평을 시내 유력직장단체로 구성된 연합주택조합에 특별공급한 사실이 밝혀져 특혜배정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대구시 도시개발공사는 지난해말 수성구 범물동의 범물지구 공영개발택지 9만8천여평을 분양하면서 시내 24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대구직할시 연합주택조합에 5천9백85평,대한중석직장 주택조합에 1천9백85평 등 7천9백70평을 특별공급했다. 택지를 특별공급받은 연합주택조합은 대구시청을 비롯한 시산하 12개 기관,시내 지방언론기관,법원,검찰,안기부,대학,보훈단체 등 24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중 일부 기관·단체는 말썽이 일자 연합주택조합에서 탈퇴할 것을 검토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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