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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틀간 29건 발생

    내무부는 3일 4월 첫번째 휴일인 2일 발생했던 산불과 관련,이종주 대구시장과 조규하 전남지사를 각각 엄중 주의조치하고 김일수 대구 동구청장과 이상호 전남 보성군수를 경고조치했다. 내무부는 지난 2일 전남 보성군 벌교읍 노광산, 대구 팔공산을 비롯, 전국에서 20건의 산불이 발생해 61.15㏊의 산림을 소실시킨데 이어 이 날에도 경북 영덕군 영해면 동화산 등 9건의 산불로 20여㏊의 산림을 태웠다고 밝혔다.
  • 민자 시·도지사후보 38명응모/이명박(서울)·문정수씨(부산) 신청

    민자당은 31일 지난 27일부터 15개 시·도지사 경선 후보를 공모한 결과 비공개 2명을 포함,모두 38명이 신청해 2.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곳은 경기도로 5명이 신청했다. 시·도별 공개신청자는 서울 충북이 4명씩,대구 인천 경남 제주가 3명씩,부산 강원 충남 전북이 2명씩,그리고 광주 대전 전남이 1명씩이다. 경북에서는 이의근 청와대행정수석이 비공개로 후보신청을 했다. 민자당은 오는 7일까지 시·도지부별로 연찬회를 갖고 이들 신청자를 대상으로 후보 조정작업을 벌인 뒤 12일 당무회의에서 경선지역과 후보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후보 접수결과를 볼때 실제 경선이 이루어질 곳은 인천 등 2∼3곳에 그칠 전망이다. 지역별 신청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이명박(53·민자당 의원) 백창현(67·서울시의회의장) 전상수(70·목사) 최이호(61·전통일민주당의원) ▲부산=문정수(56·민자당 의원) 곽병기(61·호성건설대표) ▲대구=조해령(52·전대구시장) 서문교(64·대구시 의원) 안유호(56·전경북일보사장) ▲인천=강우혁(57·민자당 의원) 최기선(50·전인천시장) 조국휘(51·당중앙상무위원) ▲광주=김동환(63·전광주시장) ▲대전=염홍철(51·전대전시장) ▲경기=이인제(46·민자당 의원) 임사빈(59· 〃 ) 정동성(55·전국회의원) 유석보(66·경기도의회 의원) 조종익(59·대한광업진흥공사사장) ▲강원=이상용(61·전강원지사) 김좌일(54·민자당 연수원교수) ▲충북=구천서(46·민자당 의원) 김덕영(52·전충북지사) 윤석조(55·서주산업회장) 정희택(73·당국책자문위원) ▲충남=박중배(56·전충남지사) 임무렬(53·사업가) ▲전북=강현욱(57·전농림수산부장관) 이현도(57·전일석유사장) ▲전남=전석홍(61·전전남지사) ▲경북=이의근(비공개·57·청와대행정수석) ▲경남=김혁규(55·전경남지사) 김용균(53·전헌법재판소 사무처장) 문부식(66·전국회의원) ▲제주=강보성(64·전농림수산부장관) 우근민(52·전제주지사) 강봉찬(56·한국감정원 감사)
  • 지방선거 출마/사퇴공직자 77명 어느당 깃발 잡나

    ◎시도지사 출신 6명중 4명 “민자” 내정/신구범 전제주지사는 진로 오리무중/71명 기초장 출마채비… 10만여명만 야 공천 바라 오는 6월 자치단체장선거에 출마하려는 공직자 77명이 자리에서 물러났다.시·도지사가 6명이고 시·군·구 기초자치단체장이 46명이다.나머지는 단체장이 아닌 고위 지방공직자들이다. 이들 출마 희망자의 다수는 민자당의 공천을 바라고 있다.그러나 서울등 대도시와 호남에서는 민주당 간판으로 출마하려는 사람도 적지 않다.여야 정당도 정치인보다는 행정경험이 있는 인사를 우선 공천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들 퇴직 공무원들의 주가가 높아가고 있다. ○…15개 시·도지사 가운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이는 조해령 전대구·염홍철 전대전시장과 이상용 전강원·박중배 전충남·김혁혁 전경남·신구범 전제주지사 등이다.신 전제주지사를 뺀 나머지는 모두 민자당의 공천을 바라고 있다. 염 전대전시장과 이 전강원·박 전충남·김 전경남지사 등 4명은 민자당 후보로 광역단체장 선거에 나설 것이 확실해 보인다.해당 지역에서 후보 경선에 나서려는 인사가 몇몇 있기는 하지만 시·도지부에서 조정에 나서 경선없이 이들이 공천을 받도록 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출마 여부가 불투명한 사람은 조 전대구시장과 신 전제주지사. 민자당의 대구 지역 의원들은 현지의 「반민자 정서」를 감안할 때 보다 「강력한」후보가 민자당 대표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정호용·강재섭 의원에게 막바지까지 출마를 권유해 보고 안되면 조전시장을 출마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신 전제주지사의 출마 문제는 더욱 복잡하다.신 전지사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됨으로써 민자당 후보 경선에 나서는 것이 무산됐다.그러나 그는 『정부 고위층으로부터 불출마 압력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무소속으로라도 선거에 나설 뜻을 시사하고 있다.민자당은 신전지사의 행동이 「동정표」를 모으기 위한 것이라고 반박하면서 그가 결국 출마를 포기하리라 기대하는 눈치다.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한 공직자는 71명이다.이 가운데 50여명이 민자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있다.10여명은 민주당등 야당 공천을 바라고 있고 나머지 10여명은 무소속으로 출마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고 한다.민주당은 20여명의 전직 공직자가 야당 공천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민자당은 서울의 허완 전양천·이준우 전용산·조남호 전서초구청장과 전남의 김정식 전영암·김정주 전신안군수 등 전국적으로 30여명의 퇴직 공직자를 이미 단체장 후보로 공천하기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진다.또 퇴직 공직자가 야당 혹은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앞으로도 공무원 출신들을 되도록 공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해당 지구당위원장들을 설득하고 있다.따라서 최종 공천단계에 가면 퇴직 공직자 가운데 50여명에 가까운 인사가 민자당 후보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서울에서 김동일 전중구·이정규 전서대문·진영호 전성북·김성순 전송파·심상균 전금천구청장 등 6∼7명의 전직 구청장을 영입하기 위해 활발히 접촉하고 있다.충남·대전 지역의 퇴직 단체장들은 민자당과 「자민련」의 공천을 저울질 하느라 고민하는 이가 상당수에이르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 “행정공백 없게 철저 점검”/김 대통령 지시

    김영삼 대통령은 30일 『지방자치제 단체장 선거출마를 위해 많은 공직자들이 사퇴함에 따라 국민들이 행정공백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하고 『정부는 이러한 행정공백이 없도록 점검과 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이홍구 국무총리에게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상오 이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이같이 당부하고 『정부가 이번 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치를 수 있도록 선거관리 준비에도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윤여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시도지사에 임명장 김 대통령은 이날 상오 이종주 대구시장등 6명의 신임 시·도 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도 지자제 선거의 철저한 준비와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방행정에 어떠한 공백도 없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기초단체장 출마 공직자 67명 사퇴/대전시장·경남­충남지사 사임

    내무부는 28일 오는 6월선거에서 기초단체장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공직을 사퇴한 공직자는 시·군·구청장 40명을 포함,모두 67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6월 선거에서 기초단체장을 뽑게될 2백30곳의 29%에 해당하는 것이다. 내무부는 그러나 현 근무지 단체장의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공직사퇴시한인 29일에도 서울 동작구 이성준 부구청장 등 전국에서 1∼2명이 더 사퇴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공직사퇴시한이 오는 6월10일까지로 되어 있는 출마희망지가 근무지와 다른 출마예상 공직자도 7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여 이번 6월선거 선거구의 절반이상인 1백40여개 지역에서 행정경험이 있는 공직자들이 대거 출마할 것으로 관측됐다. 한편 전날 조해령 대구시장과 이상용 강원지사에 이어 이날 염홍철 대전시장,김혁규 경남지사,박중배 충남지사가 각각 광역단체장 선거출마를 위해 시·도지사에서 사퇴해 6월 선거에 모두 5명의 현역 시·도지사가 출마하게 됐다. 신구범 제주지사도 이날 사퇴했으나 6월 단체장 선거 출마여부는 선거법위반 검찰조사와 관련,불투명하다.
  • 여 단체장후보 경선 주내 윤곽/최 서울시장 출마 안할듯

    ◎시도지사 후보 등록 시작/현역6명 내일까지 사퇴 민자당이 27일 시·도지사후보의 공개모집을 시작함으로써 이번 주 안에 여당의 광역자치단체장후보경선의 윤곽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민자당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는 6월 시·도지사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9일까지 공직을 사퇴할 것이 확실한 현역 시·도지사는 조해령 대구·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상용 강원·박중배 충남·김혁규 경남·신구범 제주지사 등 6명』이라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조대구시장과 이강원지사는 이날 사퇴의사를 공식발표했다. 또 조규하 전남지사도 사퇴준비를 하고 있다는 관측이어서 사퇴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공직을 사퇴한 현역 시·도지사가 모두 민자당공천을 받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경선을 거쳐야 하거나 다른 유력인사가 후보로 나서면 양보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민자당의 민선단체장후보를 놓고 경선이 벌어질 여지가 높은 지역은 인천·경기·강원·충북·경남·제주 등 6∼7곳이다. 관심을 모아온 최병렬서울시장은 민선시장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6월까지 현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민자당의 서울시장후보로 나서기 위해 금명간 전격적으로 사퇴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민자당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인사를 서울시장후보로 고르기 위해 다른 지역과는 달리 서울시장후보인선은 5월초 이후로 늦추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시·도지사후보 공모 첫날인 27일 구천서전국구의원이 충북지사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경선후보신청서를 냈다.
  • 출마 꿈꾸는 현직시도지사 거취놓고 “갈등”

    ◎조 대구시장 등 5명 곧 사퇴 사실/일부선 공천 확신못해 “눈치보기” 민선 시·도지사를 꿈꾸는 현직 시·도지사들의 마음이 급하다.선거에 나가려면 오는 29일까지는 현직에서 물러나야 하기 때문이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민자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질 생각이지만 아직 거취를 분명히 밝히지 못하고 있다. 민자당의 공천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나,민자당 쪽으로부터 확실한 보장이 아직 없는 탓이다.현단계에서 출마를 위해 명예 퇴직을 신청한 사람은 염홍철 대전시장 뿐이다.대부분 열심히 상황을 저울질하면서 남은 며칠동안 거취를 결정하려는 자세다. 15개 시·도지사 가운데 출마대상에서 일단 제외되는 인사들은 4명이다.이영래 인천시장은 강원도 강릉출신으로 연고가 없어 출마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이해재 경기·허태열 충북·심우영 경북지사 등은 민자당쪽 후보가 많아 원래 임기인 6월말까지 그대로 갈 것으로 여겨진다. 민자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대상은 나머지 11명이다.최병렬 서울·김기재 부산·조해령 대구·염홍철 대전·강운태광주시장과 이상용 강원·박중배 충남·조남조 전북·조규하 전남·김혁규 경남·신구범 제주지사 등이다.이 가운데 출마를 위해 곧 사퇴할 것이 확실한 인사는 조해령 대구·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상용 강원·박중배충남·신구범 제주지사 등 5명이다. 최병렬 서울시장은 출마하지 않겠다고 계속 버티고 있다.그러나 민자당쪽은 1백% 물을 건너간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출마의사를 밝힌 이명박 의원을 내세우거나 제3의 인물을 영입하는 방안이 탐탁지 않으면 아직도 최시장을 마지막 「카드」로 쓸 수 있다는 계산이다.결국 최시장의 선택은 민자당이 어느 정도의 확실한 담보를 제공하느냐 하는 의지의 강도에 달려 있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김기재 부산시장은 한때 청와대쪽에서 강력히 밀고 있다는 소문 때문에 경선후보에 나서려고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었다.그러나 청와대쪽에서도 문정수의원에게 부산시장 후보를 양보할 뜻을 비춘 것으로 얘기가 나돌면서 다소 주춤해진 상황이다.강운태 광주시장은 민자당에서 경선없이 바로 후보로 내정해주겠다는뜻을 전달했으나 본인이 고사하고 있어 유동적이다.강시장은 이의근청와대행정수석이 경북지사 후보를 위해 사퇴하게 된다면 그 후임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소문이다. 조남조 전북지사와 조규하 전남지사는 당선가능성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조 전북지사는 민자당에서 떠밀어 준다면 나갈 수도 있다는 정도이고,조 전남지사는 좀 더 적극적이지만 확실한 거취를 아직 표명하지 않고 있다. 김혁규 경남지사는 김봉조의원 때문에 진로를 확실하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청와대쪽과 민자당쪽은 김의원을 경남지사에 내세우고,김 지사는 경남 합천에 지역구 국회의원을 맡길 생각을 갖고 있지만 김 의원이 바라지 않고 있다.김 지사가 자리를 유지할 분위기도 내비치고 있으나 김의원이 끝까지 뜻을 굽히지 않으면 도지사 출마를 위해 사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서울­대구시장감 찾아라”/민자 총동원령

    ◎최시장 1순위… 깜짝카드도 검토/서울/이상희 전내무 거부로 대타 고민/대구 서울및 대구시장 후보감을 놓고 민자당에 비상이 걸렸다.여권에서 쓸 수 있는 인물 모두를 대상으로 후보 물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른바 총동원 태세다. 민자당은 이들 두 지역을 빼고는 여야의 우열이 대체로 드러나고 있다고 보고 있다.따라서 서울과 대구에서 승리하는 것이 6월 지방자치 선거의 핵심과제라고 파악하고 있다. 민자당은 21일 시·도지부장회의,소속의원및 지구당위원장 연석회의와 청와대 만찬 모임을 잇따라 갖는등 지방자치선거를 향한 「출정식」을 가졌다.지구당별 책임득표제도 시달됐다. ○…이춘구 대표는 3백여명의 소속의원및 지구당위원장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연석회의에서 『이번 공직후보자 선출과정에서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의회 의원에 대해서는 지구당위원장의 의견을 거의 다 들어줄 정도로 재량권을 부여하겠다』고 밝히고 『그러나 선거가 끝난 뒤 결과에 따른 책임을 명확히 하겠다』고 「선거책임론」을 강조했다. 김덕룡 사무총장은 후보자 선출과 관련,『정치력과 행정능력을 겸비하고 미래지향적인 일꾼들을 내세워달라』고 주문했다. 최재욱 기조위원장은 『광역자치단체장 경선의 후유증이 없도록 각별히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자당은 서울시장 후보와 관련,최병렬 시장을 1순위로 꼽고 있다.각종 여론조사 결과 여권 인사로는 지지도가 가장 높다.후보로 공식 확정되면 인기도가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 회장을 지낸 이명박의원도 서울시장에 뜻을 두고있다.따라서 최시장과 이의원이 한판 경선을 벌일 가능성도 있다.경선 결과는 막상막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지만 당에서는 최시장을 선호하는 눈치다. 최시장이든,이의원이든 민자당은 치열한 경선을 통해 지명도를 더욱 넓혀 서울시장감으로서의 「상품」가치를 극대화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기도 하다. 민자당이 다음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은 제3의 인물을 영입하는 방법.한때 박찬종의원을 입당시키는 방안도 검토됐으나 그렇게 하지는 않기로 결론이 났다.민자당 후보가 된 뒤 박의원의득표력이 의심스러운데다 그의 평소 성향을 감안할 때 영입에 따른 부담이 만만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따라서 본인들의 의사와 관계 없이 정원식 전국무총리를 내세우는 방안과 함께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의 영입등 「깜짝 카드」도 물밑에서 검토되고 있다. ○…대구시장 후보 인선도 고민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이상희 전내무부장관이 민자당 후보의 수락을 거부하고 있어 대타를 물색하고 있지만 쉽지가 않다.조해령 시장과 이의익 전시장 둘 가운데 한명을 낙점할 가능성도 있지만 당선을 보장받을 수 없다는게 약점이다. 지역에서 명망이 높은 최재호 전대법관을 극적으로 영입하거나 그도 안되면 정호용 의원에게 출마를 권하는 방안도 모색될 것으로 예상되는 실정이다.
  • 최 서울시장 공천 방침/광역장 후보·경선대상자 통보 착수/민자

    민자당은 이번주 안에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 내세울 후보 혹은 후보경선자를 내정한다는 방침 아래 20일 대상자 통보작업에 착수했다. 민자당은 특히 관심을 모으는 서울시장 후보에 최병렬 현 시장을 출마시키기로 내부방침을 굳히고 최 시장과 경선을 벌일 다른 후보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은 최서울시장을 비롯,후보에 내정되거나 경선에 나설 7∼8명의 현직 시·도지사들에 대해 오는 24·25일쯤 공직을 사퇴하도록 하고 후임 시·도지사도 바로 임명할 계획이다. 민자당의 부산시장 후보로는 문정수 의원과 김기재 시장 가운데 경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대구시장 후보는 이상희 전 내무부장관의 영입이 이뤄지지 않으면 이의익 전 시장,최재호 전 대법관을 영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인천과 대전,그리고 광주는 최기선 전 시장,염홍철·강운태 시장이 사실상 내정된 상태다. 경기도지사로는 이인제 의원의 공천이 유력하며 강원지사는 이상용 지사와 한석용 전 지사의 경선이 예상되고 있다. 충남은 박중배 현 지사가,충북은 이원종 전 서울시장과 김덕영 전 지사가 거론되고 있다. 전북은 조남조 현 지사,전남은 구용상 전 지사가 공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경북은 이의근 청와대 행정수석과 이판석 전 지사,경남은 김혁혁 현 지사와 김봉조 의원 사이에 각각 경선이 벌어질 전망이다. 제주는 신구범 지사와 우근민 전 지사,강보성 의원 등이 경선할 가능성이 높다.
  • 대구·경북·강원(시·도지사 누가뛰나:3)

    ◎「정당반감」 틈새 무소속 날립/대구/이의근·이판석씨 한치 양보없는 대접전/경북/이상용·한석용 현지사 「용호상박」 볼만/강원 ▷대구시장◁ 대구지역은 유권자들 사이에 여야를 막론하고 정당에 대한 반감이 널리 퍼져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색이다.이른바 「반민자,비민주」구도다. 이 때문에 대구시장을 꿈꾸는 인사들은 대부분 무소속을 희망하고 있다.『누가 대구시민의 정서를 반영하는 「무소속의 적자」냐』 하는 논쟁까지 벌어질 정도다. ○민자,후보공천 방침 이같은 지역분위기를 고려,민자당은 경선을 치르지 않고 대구시장 후보를 바로 공천할 작정이다.1순위로 지목되던 이상희 전내무부장관이 선뜻 나서려 하지 않아 조해령 시장과 이의익 전시장도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민주계 일각에서는 유성환 의원에게 마음을 두고 있지만 지역정서를 감안할 때 전직 행정관료가 선택될 가능성이 높다.민자당의 대구지역 의원들 사이에서는 이상희 전장관이 끝내 후보를 고사한다면 명망이 높은 최재호 전대법관을 전격적으로 영입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김만제 포철회장이 민자당 간판으로 출마하는 것은 성사가 어렵다는 관측이다. 민주당에서는 신진욱의원과 백승홍씨가 기회를 엿보고 있다.그러나 당선권과는 거리가 멀다는 게 일반론이다. 김종필 의원이 이끄는 「자유민주연합」에서는 유수호의원이 일찍부터 출사표를 던졌다. ○유성환 의원도 거명 이처럼 여야 정당이 후보 고르기에 고심하는 것과는 달리 무소속에서는 여러 후보가 나서 「대구시민의 자존심 회복」을 외치고 있다.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인사 가운데 선두주자는 김종기 전의원.한병채·오한구·김중권·이정무 전의원 등과 함께 「무소속 동우회」를 결성,일찍부터 표밭을 다져 왔다.여기에 최근 문희갑 전의원이 민자당을 탈당해 무소속 대열에 합류해 주목되고 있다.이해봉 전시장도 무소속 출마를 공언한다. 박철언 전의원은 피선거권의 제한으로 직접 출마는 안되지만 「야권 후보 단일화」를 내걸고 선거전에 영향력을 발휘하려는 눈치다.신민당의 김복동 의원도 스스로 출마할 가능성까지 포함,여러 세력과 연대를 모색하고 있다. ▷경북도지사◁ 대구와는 달리 아직 민자당 지지도가 상당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이 때문에 민자당 공천을 놓고 이의근 청와대행정수석과 이판석 전경북지사 사이에 한치의 양보도 없는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여권 내부의 기류로 볼때 이수석이 일단 유리한 고지에 올라선 것으로 여겨진다.민자당은 그러나 이 전지사가 무소속으로 출마,여권성향의 표가 분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경선으로 후보를 가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만약 경선이 이뤄진다면 후보 결정전이 본선거 이상으로 뜨거워 질 수도 있다. 이들 두사람 말고도 김우현 전지사,박경석 지적공사사장 등 상당수 인사가 내심 민자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으나 그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경선이 되면 우명규 전지사도 끼어들 여지가 있다. ○이수석 고지 선점 민주당 후보로는 아직 그리 뚜렷하게 떠오르는 주자가 없다. 「자유민주연합」은 구자춘의원에게 출마의사를 타진하고 있다.구의원이 도지사 출마를 탐탁하지 않게 여길 때는 오한구 전의원의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오 전의원은무소속동우회로 옛 여권 세력을 묶으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강원도지사◁ 지역적으로 민자당 공천이 곧 당선을 보장한다는 인식이 높다. 민자당 공천을 받기 위해 이상용 지사와 한석용 전지사의 한판 승부가 치열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함종한 전지사도 끼어들 태세다. ○춘천세에 원주 도전 이 지사와 한 전지사는 춘천고 동기동창 사이.이지사는 현직의 이점이 있지만 한 전지사도 내무관료 출신으로 공직사회의 지지기반이 넓고 당료를 지내 당 내부에도 지면이 많다는 강점을 지녔다.민자당은 두사람의 우열을 쉽게 가릴 수 없다고 보고 경선이 불가피한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이들 춘천 출신끼리의 다툼에 원주를 기반으로 한 함종한 전지사가 경선에 참여할 지가 변수로 여겨지고 있다. 「자유민주연합」에서는 최각규 의원을 후보로 적극 검토하고 있으나 최의원을 서울시장 후보로 내자는 의견도 나와 아직은 불투명한 상태다. 민주당은 후보로 나서려는 이가 별로 없는 가운데 이범준 전교통부장관에 대해 영입교섭을 벌이는 정도다.
  • 민자당 탈당 문희갑씨/대구시장 무소속 출마

    민자당을 탈당한 문희갑 전의원은 17일 민선 대구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 문희갑씨 민자 탈당

    【대구=남윤호 기자】 문희갑 전의원이 16일 민자당 대구서갑지구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문씨는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에 대구경제연구소라는 사무실을 개설,무소속 또는 「자민련」후보로 대구시장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 가뭄극복에 인력·재원 총동원/김 대통령,대구·경북 순시

    ◎물절약 온국민 동참 호소/무역센터·국제종합전시장 착공/대구/포항에 새항만… 농가11만채 개조/경북 김영삼 대통령은 10일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가용인력과 재원을 동원해 국민들이 물걱정을 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상오 경북도청에서 조해령 대구시장,심우영 경북지사,김연철 대구시교육감,김주현 경북도교육감으로부터 새해 업무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고 『가뭄극복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가능한 예산을 모두 투입토록 총리와 경제부총리에게 지시했다』면서 『서울시도 오는 15일부터 제한급수를 하는 등 국민들이 고통에 동참토록 하고 있는 만큼 국민들이 협조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경북지역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한 뒤 김천시 응명동 코오롱 김천공장을 방문,공장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조해령 대구시장은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현재 대구는 달성군의편입으로 희망찬 낙동강 연안시대가 개막되고 산업구조의 개편으로 전형적인 소비도시에서 활력있는 생산도시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마련되고 있다』고 말하고 『대구의 미래상을 세계 제1의 섬유도시,전국 제1의 환경도시,1등시민 일류 공무원으로 설정,이를 위해 올해부터 대구의 세계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시장은 중추관리기능 강화를 위해 무역센터와 국제종합전시장을 착공하고 대구∼포항,대구∼부산간 고속도로 건설을 촉진하며 구마고속도로를 연내에 확장해 항만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도시고속화 도로망을 구축해 고속도로와 연결하며 동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대구선 이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물류비용을 절감하겠다고 보고했다. 심우영 경북지사는 ▲농어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지역균형 개발 ▲지역경제의 새활로 개척등 6대시책을 올해 도정목표로 삼아 행정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심 지사는 WTO에 대응할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전역을 서남·서북·동북·중부·동해권등 5대 권역으로 나눠 지역특성에 맞는 생산체계를 갖추고 농어민의 정주의욕을 높이기 위해 총 11만채의 농가를 올해 개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21세기를 대비한 지역균형 개발을 위해 포항을 중심으로 한 신항만건설사업과 구미∼포항간 고속도로건설,경산학원도시 조성,감포를 중심으로한 동해안 관광권개발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보고했다.
  • 대구/새계제일 섬유도시로 육성/지방선거 이동감시단 운영

    대구시는 올해 세계 제1의 섬유도시 전국 제1의 환경도시로 육성,「낙동강연안 시대」를 여는 데 행정의 초점을 두기로 했다. 조해령 대구시장은 10일 대구시를 연두순시한 김영삼대통령에게 올해의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 무역센터와 상설전시장 국제회의장등을 갖춘 종합전시장과 섬유기술개발센터 등을 세우고 하수종말처리장 건설을 확대하겠다고 보고했다. ◇대구의 세계화전략=국제공항 승격,국제교류 강화를 통해 세계화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주종산업인 섬유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연구소 설립 및 산·학협동체계를 갖춘다. ◇사회간접자본 확충=내륙에 위치한 대구의 입지적 불편을 덜기위해 대구∼포항,대구∼부산간 고속도로건설을 촉진하고 구마고속도로를 연내에 확장,항만 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한편 대구선 철로의 이설로 물류비용을 절감한다. ◇산업도시 건설=산업구조개선을 위해 「과학산업단지」의 조성과 「자동차산업 벨트화」로 기계·자동차산업의 획기적 육성과 함께 정밀기계·전자·신소재등의 첨단산업을 유치,지역경제의 미래를 선도한다. ◇환경시범도시 조성=오는 97년까지 하수처리율을 1백%로 높이고 임하댐 도수로 공사를 마무리,금호강과 신천의 유지수를 확보하는 한편 각 구마다 1개 이상의 시민공원을 조성한다. ◇시민생활 안전확보=치안인력 정예화로 시민들의 체감치안을 높여 시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올해 1백48억원을 들여 위험시설물을 정비한다. ◇시민의식의 세계화=세계화 원년을 맞아 교통·환경·도덕등 3개 질서운동을 통해 시민생활을 개혁하고 시민교육강좌로 「세계인이 되는 길」등을 신설,세계화를 범시민운동으로 정착시킨다. ◇새 선거문화의 정착=불법선거감시단 및 신고센터의 운용과 함께 택시기사·외판원·자원봉사자 등으로 「이동감시단」을 운영한다. ◎경북/범도민 10% 절수운동 전개/농산물 유통센터 연내 완공 경북도는 올해 농어업의 경쟁력강화를 비롯, ▲지역경제의 활로개척 ▲지역균형개발 ▲도정혁신 등 6대시책을 도정목표로 삼아 행정력을 집중하고 범도민적인 가뭄극복운동을 펴기로 했다. 심우영 지사는 10일 경북도를 연두순시한 김영삼대통령에게 이같이 보고하고 21세기를 대비해 구미∼대구∼포항간을 잇는 새 고속도로의 타당성을 조사하고 포항·영일만일대 1백67만평을 신항만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조사도 올해 끝내겠다고 밝혔다. ◇농어업의 경쟁력강화=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참외·오이등 특화작목의 전문생산단지를 29개소로 확대하고 유기농산물단지 16개소,한우고급육생산단지 20개소를 조성한다. 농업유통구조개선을 위해 북부지역에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연내 완공하고 서울등 대도시와 LA·뉴욕등 해외에 경북농산물상설직판장을 개설한다. ◇지역경제활로개척=올해 기업운전자금 9백억원과 구조조정자금 2백22억원을 지원한다. 수출촉진을 위해 시장개척단을 일본등 세계 16개국에 파견하고 해외구매촉진단 유치와 해외통상주재관 2명을 파견,지역업체의 수출입업무를 적극 지원한다. ◇지역균형개발=북부지역을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북부권종합개발을 본격추진하고 중앙고속도로 대구∼안동구간 87·5㎞를 연내에 우선 2차선을 개통시킨다. 대구∼영주 1백29㎞,포항∼울진 1백25㎞의 국도 확·포장공사도 조기완공한다. ◇도정혁신=행정에 경쟁원리를 도입,생산성을 제고하고 지역출신의 해외동포를 「경북명예협력관」으로 위촉하는등 해외교류를 대폭 확대한다. ◇가뭄대책=생활용수 6백30개소와 농업용수 6백42개소,공업용수 54개소등 암반관정 1천3백36개소를 개발하고 마을단위 집단못자리 및 직파면적을 확대한다. 범도민적으로 10% 절수운동과 함께 유지수부족에 따르는 낙동강 오염예방을 위해 배출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 김종기씨 민자 탈당/대구시장 출마 선언

    김종기 전의원이 대구시장 출마를 위해 민자당을 탈당한다고 3일 밝혔다.
  • TK/「신당」 줄서기/고민의 계절

    ◎박준규시·구자춘·유수호의원 “참여”/이만섭·김복동의원·박철언씨 “관망”/민자의원 거의 당내위상 강화 “활용” JP(김종필의원)의 신당창당 움직임에 따라 정치권의 이른바 「TK」(대구·경북) 인사들이 진로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이들의 주류는 『30년 동안 권좌를 지켜온 TK가 「만년 2인자」인 JP의 뒷자리에 설 수 있느냐』 하는 심정적 거부감을 밝히고 있다.그러나 『그렇지만 갈데는 그곳(신당) 밖에 없지 않느냐』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따라서 JP신당의 가능성에 대한 판단이 제각각이듯 TK인사들의 행보도 여러 방향으로 갈라지는 양상이다. TK인사 가운데 가장 갈길을 확실히 하고 있는 사람들은 박준규전국회의장과 JP의 오랜 측근인 구자춘의원 등으로 대표되는 「적극참여파」이다. 신당의 창당준비위원장을 맡기로 한 박씨는 설날 연휴 동안에도 TK를 중심으로 한 정치권 인사들과 만나 내각제 개헌을 통한 간접집권을 역설한 것으로 전해진다. 유수호의원(무소속·대구 중구)등 TK지역의 전·현직의원들로 구성된 「무소속연합회」의 일부도 이들과 뜻을 같이한다.JP진영은 유의원을 대구시장에 출마할 수 있도록 2월말이나 3월초쯤 의원직에서 사퇴시키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다음은 상황변화를 주시하는 「동정적 관망파」다.이만섭 전국회의장과 이치호·유학성 전의원,그리고 김종기·한병채·김근수·이정무·김중권·오한구전의원등 「무소속연합회」구성원 상다수가 여기에 속한다. 이들은 다음 총선에서 민자당의 공천을 기대하기 어렵고 공천을 받는다 해도 지역구의 정서로 볼 때 당선이 쉽지 않다는 생각들이다.보수대연합을 통한 내각제 개헌에도 매력을 느끼고 있다. 「회의적 관망파」도 있다.이들은 신당을 주시하고 있지만 속마음은 회의적이다.JP가 신당에 참여해 달라고 직접 설득에 나섰음에도 『이 나이에 무슨…』이라며 머리를 흔든 신현확전총리나 김복동의원,『신당은 한풀이 지역당이 아닌 국민정당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박철언전의원 등이 여기에 속한다. 노태우전대통령이 지난달 30일 JP쪽 핵심참모 최각규전부총리에게 신당에 대해 부정적인 뜻을밝힌 것도 강도에선 다를지 몰라도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민자당의 대다수 TK지역 현역의원들은 누가 뭐래도 「민자당 잔류파」라고 할 수 있다.이들은 요즘 신당 창당에 따른 이합집산 가능성을 오히려 당내입지 강화에 활용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신당 적극참여」에서 「민자당 잔류」에 이르는 넓은 진폭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분류는 한시적이라는 것이 정치권의 공통된 시각이다.오는 6월 지방자치 선거에서 신당이 어떤 결실을 거두느냐에 따라 TK인사들의 줄서기는 또 달라질 것이라는 게 일반론이다.
  • 15개 시·도지사 선거 D­174/누가 뛰나:1

    ◎자·타천후보 물밑경쟁 치열 오는 6월에 치러질 이른바 4대 통합선거의 꽃은 단연 전국 15개 시·도의 단체장을 뽑는 광역단체장 선거다.광역단체는 정부조직과 비슷한 체제를 갖추는 하나의 작은 정부로 단체장은 규모는 작지만 국정의 청사진을 실제 펴볼 수 있는 주요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특별시장 등 일부 시·도의 단체장은 비교적 쉽게 국가전반에 대한 운용능력과 함께 정치적 입지를 크게 다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세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단체장에 대한 관심은 지역주민들의 입장에서도 적지 않다.무한 경쟁시대에서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는 전적으로 이들 단체장의 능력과 수완에 따라 무게중심을 달리 할 것이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새해 벽두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단체장 선거전.「바람직한 단체장」을 선출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단체장 선거전에 대비하고 있는 인물들을 현지 기자들의 취재를 통해 지역별로 총정리해 본다. ◎서울/김덕룡의원·정원식씨등 거론/민자/의원 4명 욕심… 교통정리 고심/민주 민선 서울시장은 정치권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자리다.그만큼 매력적이다. 정치적으로도 서울시장에 당선만 되면 당장 다음 대권 경쟁에서 유력한 주자가 될 것이 뻔하다.1천2백만 시민을 등에 업은 그의 일거수 일투족은 항상 여론의 표적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서울시장 선거전에 누구를 내세울 것이냐 하는 문제는 여야를 막론하고 초미의 관심사라고 할 수 있다.무엇보다 서울시장을 수중에 넣으면 다음 대권도 장악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장선거에 임하는 여야의 분위기는 조금씩 다르다. 우선 민자당은 정치인 보다는 추진력과 충성심을 갖춘 행정가에게 보다 후한 점수를 주고 있는 느낌이다.아무래도 정치인이 시장직을 수행한다면 김영삼대통령을 축으로 한 권력의 누수현상이 생길 가능성을 우려한 때문인 것 같다. 그러나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은 「정치인이 합당하다」는 일관된 주장을 전개하고 있다.이런 흐름에서 민주당은 벌써 서울시장후보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의원이 이미 나와 있고 「출사의 변」을 발표할 시기만을 재고 있는 의원도 3∼4명에 이른다. 지난 9월 경선 출마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조세형의원은 자기 연구단체인 한국정학연구소를 중심으로 격주에 한번꼴로 꾸준히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 것은 물론 시정연구실을 가동,서울시 행정과 관련된 정책을 개발하는데 여념이 없다. 민주당의 최대계보인 동교동계의 한광옥의원도 서울시장을 내심 염두에 두고 있다.그의 캠프는 여의도 후원회사무실로,결전의 날에 대비해 차곡차곡 만반의 준비를 갖춰나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비주류의 이철의원은 변호사·회계사·의사등 전문가 70여명으로 짜여진 「한강포럼」을 이미 가동하기 시작했고 매주에 한번씩 정책자문교수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물론 서울시장을 목표로 한 것들이다. 범주류의 홍사덕의원도 항상 1,2위를 다투는 높은 인기도를 바탕으로 서울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와 관련,야권의 실질적인 지도자인 김대중씨는 자기의 「그랜드 플랜」에 따라 당내 경선은 원하지 않고 외부인사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경제부총리와 한국은행총재를 지낸 조순씨와 이회창전국무총리의 이름이 동교동 주변에서 자꾸 흘러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에 반해 민자당은 아직까지 후보 이름을 꺼내기가 민망할 정도다.「행정가 우선」 원칙에 따라 고건전서울시장과 국무총리를 지낸 강영훈·정원식씨가 한때 거론됐지만 지금까지 계속되는 분위기는 아니다.만약 정치인을 후보로 내세워 민주당에 「맞불전략」으로 나간다면 서울시지부장이자 민주계 실세인 김덕용의원이 유력할 것으로 관측하는 사람이 많다.또 정계·관계·학계·업계를 두루 거친 나웅배의원을 주목해야 한다는 얘기도 있다. 군소정당에서는 신민당의 박찬종전공동대표가 유일하게 시장후보로 꼽힌다. 한때 야권 단일후보까지 꿈꾸었으나 야권통합이 틀어지고 각목대회를 치르는등의 신민당 내분이 대표직까지 내놓는 지경에 이르러 사실상 물거품이 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부산/박관용특보·문정수총장·서석제장관 거명/민주선 인물난속 노무현­김정길씨 경합 대략10여명이 거론되고 있다. 문민정부의 핵심인사를 중심으로 한 정치권 인물이 대부분으로 본인들보다는 지역주민들의 기대 때문에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정치권인사 이외에 학계나 행정가들도 대거 포함돼 부산시민의 선택이 사뭇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민정부 창출지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여당공천의 프리미엄이 어느 지역보다도 높다는 시각이 지배적이고 보면 민자당의 공천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민자당의 민선시장후보로 세인들사이에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박관용 태통령 정치특보,문정수 민자당 사무총장,서석재 정무1장관 등 3명. 특히 선거일이 임박해오면서 박관용 정치특보에 대한 관심이 잔뜩 높아지고 있다.후보로 나설 것이라는 첫번째 기대는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여기에 부산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박특보를 후보로 추대해야 한다는 지역여론이 가세하고 있는 양상이다. 문정수 사무총장은 우회적으로나마 강력하게 민선시장 출마의사를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들어 부쩍 잦아진 그의 부산나들이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서석재 장관도 부산지역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후보로 꼽힌다.지역에서 닦아논 기반이 결코 간과할 수없어 더욱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하다. 이밖에 김정수·김진재 등 중진의원도 비록 행정경험이 부족하긴 하지만 정치경력,지역내 평판이 높은 점수를 얻고 있어 일부에서는 구체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에비해 야당인 민주당은 심한 인물난을 겪고 있다.지금으로선 부산시장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민주당의 노무현 최고위원과 김정길 전최고위원. 참신하고 개혁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노최고위원은 출마의사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지만 본인의 뜻과는 상관없이 시민들의 입에 오르 내리고 있다.최근 부산지역정책연구소를 개설하는등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학계에서는 권철현 동아대교수가 주변의 권고에 힘입어 출마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이밖에 우병택 부산시의회의장,안상영 전 부산시장등도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대구/전현시장 4명으로 압축/정호용씨 고사불구 거론 전·현직 시장과 정치인 등 무려 10여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공천결과에 따라 5·6명선으로 압축될 것이라는 예상이 유력하다. 전 시장으로는 이상희·이해봉·이의익씨가 자천타천으로 입에 오르내리고 있으며 조해령 현시장도 후보감으로 조심스럽게 떠오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정호용·유수호·유성환·신진욱·문희갑·백승홍씨 등 여야 전·현직의원등이 대거 거론되고 있다. 이상희씨는 지난 82년5월부터 비교적 오랜기간인 2년9개월간 시장으로 재임하며 신천대로 건설입안,대구문예회관 건립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챙겨 시민들의 기억에 강하게 남아 있다. 대구시장 재직 1년 남짓만에 갑작스레 물러난 이해봉씨와 이의익씨는 이번 선거가 자신들의 이미지 개선은 물론 정치적 재기와 직결된다고 보고 한판 승부를 벼르고 있다. 이해봉 전시장은 지난해 측근을 통해 출마의사를 비추고 여론을 탐색해오다 연말부터 부인이 대구에 상주하다시피 해 사실상 출마의사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이전시장의 한 측근은 『시장후보로 나선다해도 가급적이면 정당공천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민정부들어 첫 시장을 지낸 이의익씨도 지난해 10월부터 대구에 사무실을 내고 시장재직 당시 측근들과 동문·친지들을 만나면서 무소속 출마의사를 밝혀 사실상 시장후보로서의 활동을 개시했다. 정치권에서는 여쪽에서 민자당 대구시지부장인 정호용의원이 자신의 불출마 표시에도 불구,꾸준히 후보감으로 거론되고 있고 지역 유일의 민주계 출신인 유성환의원도 주위에서 고위층의 낙점 여부에 따라 출마할 것으로 관측. 또 2선의원으로 대구시민들로부터 지명도가 높았던 문희갑 전의원은 최근 미국 예일대학 객원교수로 있다 돌아온뒤 계명대에서 강의를 하며 재기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문씨는 『정호용의원과의 재대결은 지역발전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혀 민선시장쪽에 크게 비중을 두고 있는 느낌. 야권에서는 민주당의 신진욱의원, 신민당의 김복동의원과 무소속의 유수호의원이 거론되고 있다.이와함께 대구시의회에서도곽렬규부의장의 출마가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져 있고 김상연의장의 출마도 관심.
  • TK들,「새로운 결속의 운동회」

    ◎경북고 동문 서울시… 대구공고는 대구서 모임/전 전대통령/“우리가 소임 다해 나라 발전” 강조/노 전대통령/“인내·용서할 줄 아는 사람” 함축성 한글날인 9일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이 대구와 서울에서 열린 모교의 동문체육대회에 참석,눈길을 끌었다.이들은 「TK(대구·경북) 운동회」가 동문들의 순수한 친목모임이니 만큼 자신들이 참석한데 대해 별다른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았다.그러나 그동안 고교동문들의 모임을 찾지 않았던 전직대통령들이 「뿌리찾기」에 나섰다는 점에서,또 인사말 곳곳에서 「과거의 영광」을 강조한데서 새정부 출범후 심상치 않은 「TK정서」를 달래고 단합을 유도하려는 노력을 엿보이게 했다. ○…이날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동문및 가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북중고교동문체육대회에는 노전대통령을 비롯,박준규 전국회의장,정해창 전청와대비서실장,최재욱 황윤기의원(민자),이수정 전문화부장관등이 참석했고 박철언 전의원이 부인 현경자의원(신민)과 운동회장을 돌며 인사를 나눠 눈길. 노전대통령은 치사에서 『6년전 이 자리에서 50억 인류를 향해 제24회 올림픽개최 선언을 했던 감회가 새롭다』면서 『멀지 않은 장래에 6년전의 그 영광을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어서 조국에 바쳐달라』고 격려. 노전대통령은 TK정서를 겨냥한 듯 『달구벌(대구의 옛말)사람들은 마음이 크다.째째하거나 작은 사람이 아니라 참을줄도 용서할줄도 기다릴줄도 아는 사람들』이라면서 『다시 한번 이 나라에 여러분의 손으로 영광을 재현한다는 마음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 총동문회회장인 박전국회의장은 『여러분들이 국가발전에 기여한 전통이 앞날에도 계속 흘러갈 것』이라면서 『나라사랑과 자부심으로 장래에 대한 푸른 설계를 하자』고 강조. 지난해 수감돼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줄곧 동문체육대회에 참석했던 박철언 전의원은 부인인 현의원과 함께 운동장을 돌며 인사를 했고 동문들이 『수고했다,고생했다』고 박수를 보내자 『고맙다,열심히 하겠다』고 두손을 모아 답례.박전의원은 지난달 출감후 노전대통령과도 처음 만나상기된 얼굴로 악수를 나누기도. 박전의원은 이날 운동회에 참석한뒤 부인과 함께 박태준 전포항제철회장의 모친상가로 내려갔고 박전국회의장은 10일 문상할 계획.박전의장은 박전포철회장의 귀국에 대해 『박전최고위원이 착잡하겠지…』라면서 『법에 정해진대로 최대한의 평화적 조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언급. 이날 운동회에 김윤환 정호용 강재섭 강신옥 김영일 윤태균 김해석 최운지 박우병 김복동 유수호의원과 김만제 포철회장등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 ○…한편 대구 대구공고에서 열린 대구공고총동문회 체육대회에는 전두환 전대통령이 부인 이순자여사와 장세동 전안기부장등 수행원 10여명과 함께 참석해 동문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전전대통령은 치사에서 『동문 여러분이 산업현장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했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하게 됐다』고 격려. 전전대통령은 대구공고 축구부의 시범경기에 앞서 시축을 한뒤 동문들과 맥주를 곁들이며 담소했고 조영해 대구시장과 김인청 대구시교육감도 운동회장에 나와 전전대통령에게 인사.전전대통령은 이날 하오에는 대구공고 동문모임인 「구공회」 회원및 수행원들과 대구 근교인 경북골프장에서 친선골프모임을 개최.
  • 영남일보대표이사 한명환씨

    【대구=남윤호기자】 영남일보사 제10대 대표이사 사장에 한명환씨(59)가 취임해다. 지난 11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선임된 한사장은 12일 영남일보 대회의실에서 전임 장명석사장과 함께 이·취임식을 가졌다. 한사장은 경북 예천출신으로 내무부차관보·대구시장·서울도시개발공사사장을 역임했다.
  • “시재원 동화사지원 특혜 아닌가”/「상무대국조」 대구시 문서검증

    ◎야의원들,노전대통령 지시여부 추궁/검찰에 넘긴 핵심 5개 문건 검증 못해 상무대 의혹사건에 대해 국정조사를 벌이고 있는 국회 법사위는 7일 대구시와 동화사를 방문,조기현전청우종합건설회장이 횡령한 공사대금 1백89억원 가운데 논란의 핵심인 통일대불 시주금 80억원의 행방과 내무부·대구시가 34억원을 특별지원한 배경등을 집중조사했다. ○…함석재·박희태·강신옥·박헌기(이상 민자),정대철 정기호 나병선(이상 민주),유수호(국민)의원등 8명으로 구성된 조사반(반장 함석재)은 이날 하오2시 대구시청에 도착,내무부 특별교부세및 시세의 동화사 지원근거,공사비 집행지원요청서,사업도면·사업계획서등 대불공사관련 3종류,10여건의 문서를 검증. 정대철·나병선의원 등은 『내무부특별교부세 26억8천만원및 대구시세 8억8천만원을 보수공사도 아닌 신축공사에 특별지원한 것은 노태우 당시대통령의 지시가 아니냐』고 지원배경에 의혹을 제기. 조해령대구시장은 이에대해 『통일을 기원하고 지역개발및 관광진흥에 필요하다고 판단한 당시 행정책임자들이 전통사찰보존법,대구시보조금관리조례 등에 근거해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뒤 『노전대통령이 지원을 지시한 문서상의 흔적은 없다』고 답변. 그러나 민주당의원들은 『당시 대구시와 동화사에서 공사진척상황을 청와대 이모과장에게 수시로 보고했다는 정보가 있다』(나병선의원) 『시의회의 심의조차 없이 내무부로부터 5차례나 지원을 받아낸 것은 정부 고위층의 각본을 입증하는 것』(정기호의원)이라고 주장. ○…하오4시부터 시작된 동화사 문서검증에서는 대구시에 제출한 사업집행현황보고서등을 빼고는 통일약사대불건립 시주자명부,대불공사 경리장부,공사대금 지출장부,공사집행계획서등 핵심문서 5건이 모두 검찰에 제출된뒤 회수되지 않아 검증에 실패. 무공주지스님은 『현철스님이 지난 4월 서울지검에 조사받으러 가면서 3∼4차례에 걸쳐 특별회계장부등 대불관련서류들을 모두 가져갔다는 실무자의 보고를 받았으나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고 설명. 이에 정대철·정기호의원은 『검찰의 압수수색대장에 그런 장부가 없고 임의제출때 끊어주는 보관증도 없는 것으로 미루어 서의현·현철스님등이 조작된 장부를 은닉했을 것』이라고 주장. 무공스님은 공사비규모와 관련,『91년 당시 대불 외형공사에 75억원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판단,정부보조금 34억8천만원을 확보한뒤 나머지는 서의현전총무원장이 구해왔다』면서 『서전원장은 그 출처에 대해서는 함구했다』고 설명.또 『공사비 추가소요액은 통일대전공사 22억원,좌대조각비 23억원등 모두 1백55억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최근 보고받았다』고 언급. 그는 이어 『이 지역 교구장으로서 의혹의 전말을 파악해나가겠다』면서 『그러나 80억이라는 거액의 행방을 산사의 수도승에게 추궁하는 국회의 양식도 의심스럽다』고 속세의 간섭에 불쾌한 표정. 그러나 야당의원들은 『국방예산을 횡령한 이적행위자의 돈이 불사에 들어왔다고 믿을수 없다』(나병선의원) 『불교계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대금장부 회수및 자금입출금 규명이 이루어져야 한다』(유수호의원)면서 협조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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