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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장 “재난지원금 기부금으로 돌려받는 ‘사족’ 안 돼”

    대구시장 “재난지원금 기부금으로 돌려받는 ‘사족’ 안 돼”

    권영진 대구시장이 25일 인터넷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정부가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전 국민에게 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대구시의 긴급생계자금은 한정된 예산이다 보니 모든분들께 조금씩 드리는 것보다 당장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일정한 금액을 드리는 것이 옳겠다고 생각했고 현금보다는 선불카드나 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되면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에서 소비되어 서민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겠다고 기대했다”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정부 예산 1조 4200억원과 시 자체예산 3270억을 수급자와 중산층(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을 제외한 가구에 세대수에 따라 50~90만원을 선불카드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전체 108만 가구 가운데 46만 가구에 2926억원이 돌아갈 에정이다. 권 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기도 하지만 많은 시민들께 혼선과 불만 그리고 아쉬움을 드린 것 같아 참으로 송구스럽기만 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시민들의 처지와 심정을 충분히 헤아리는데 부족함이 있었다”며 “정부가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이런 시행착오와 아쉬움을 남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공무원이나 형편이 괜찮은 분들은 신청하지 않을 수 있다거나 기부금으로 돌려받겠다는 도덕적 부담을 주는 사족은 붙이지 않았으면 한다”며 “그것은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자발적인 선택에 맡겨야 할 문제”라고 주장했다. 권 시장은 “그런 부담을 지울 거면 당초대로 70%까지만 지급하지 구태여 전 국민에게 준다고 할 이유가 없지 않겠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봉하마을 찾은 김부겸 “영남 보수체제 깨겠다”

    봉하마을 찾은 김부겸 “영남 보수체제 깨겠다”

    4.15 총선에서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영남에 똬리를 튼 보수 일당 체제를 깨기 위해 다시 싸우겠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이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다녀온 사실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무렇지 않다고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아프다. 잘 싸웠다는 위로도 있지만, 패배자에 대한 조롱과 모멸도 가차 없다”며 “그래서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아뵈었다. 그냥 보고 싶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어 “1988년 재야 운동권의 정치세력화를 논하던 시절 변호사 노무현은 소탈하면서도 투지와 열정이 넘쳤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국 정치사에서 노 대통령만큼 고생한 분이 없다. 그분만큼 상처투성이도 없다. 그에 비하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당신처럼 버티고 또 버티겠다. 다시 이기고 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의원은 16대 총선부터 경기 군포에서 3선을 했지만, 지역주의 타파를 내걸고 민주당 불모지인 대구에 출마했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에 출마했다가 낙마한 뒤 2014년 대구시장 선거에서도 고배를 마셔야 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마침내 당선, 지역주의 완화에 한 걸음 다가갔지만 이번 총선에서 다시 낙마했다. 김 의원이 정치적 재기를 위해 오는 8월 당 대표 선출을 위한 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할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유지 사이… 신중한 지자체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유지 사이… 신중한 지자체들

    서울 교회 6400곳·유흥업 2146곳 문 열려 경북은 고위험 시설 운영 중단 권고 지속 홍역 앓은 대구, 자체 범시민대책위 출범 제주는 연휴 대비 발열체크·진료소 유지 서울·경기 등 지방직 시험 6월에 치를 듯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도 정부 방침에 따라 종교·실내체육·유흥업소·학원 4대 밀집시설에 대한 운영중단 권고를 운영자제 권고로 전환했다. 다만 코로나19로 홍역을 겪은 대구·경북이나 제주, 인천, 전남, 광주 등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20일 전국 지자체를 종합하면 서울시를 포함한 대부분 지자체가 밀집시설에 대해 운영중단을 해제했다. 서울시내 교회 6400여곳, 룸살롱 등 유흥업소 2146곳 모두 예배와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여직원이 확진 판정됐던 역삼동 룸살롱도 마찬가지다. 단 방역수칙은 철저히 지켜야 한다. 방역수칙을 어길 경우 영업중단 등 행정명령은 여전히 내릴 수 있다. 서울시는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함에 따라 공원, 테니스장 등 공공시설 중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분산시설은 운영을 재개한다. 관계자는 “정부 기조에 맞춰 집회금지와 집합금지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해외입국자 자가격리는 계속된다. 광주시는 되레 자가격리를 강화했다. 18일부터 외국 입국자 전원에 대해 시설 격리한 뒤 이곳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 범위를 확대했다. 이전에는 유럽과 미국 입국자에 대해서만 실시했으나, 이번에는 입국자 전체를 시설에 격리해 하루 두 차례 실시되는 검체 검사를 받도록 강제했다. ●대구·경북·제주 ‘고강도 거리두기’ 유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대구는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범시민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시민사회단체 대표 200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극복 대구시 범시민대책위원회’를 21일 출범시킨다. 위원회는 대구시장과 주요 분야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방역대책 등 10개 분과로 나눠 분야별 추진과제 발굴 및 세부 예방지침을 수립한다. 대책위원회는 주 1회 영상회의로 한다.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안동과 예천, 도청 신도시 지역에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26일까지 연기했다. 또 20일부터 5월 1일까지 2주간 도청 근무 전 직원은 3분의1씩 재택근무를 의무적으로 시행한다. 이들 지역 PC방, 노래방, 목욕탕 등 고위험 집단시설과 업소에 대해서는 운영중단 권고를 이어 갔다. 제주도는 정부의 방침과는 별개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를 당분간 유지키로 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도가 완화되면 제주 관광객이 급작스럽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4월 말부터 5월 어린이날까지의 연휴가 있어 제주는 긴장과 경계심을 늦출 수 없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방문객이 하루 2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공항, 항만에서 승객 전원에 대한 발열체크를 비롯해 모든 해외 체류 이력 입국자와 유증상 입도객까지 대상으로 하는 제주공항 및 제주항 워크스루 진료소도 당분간 그대로 운영한다. 정부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인천시도 ‘인천형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공무원·공공기관 시험은 5월 하순부터 재개 2020년 제1회 서울시 공무원임용 필기시험은 6월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울시는 두 차례 연기해 6월 13일 토요일에 전국 공통으로 실시되는 제2회 지방직 정기시험과 병합 실시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6월 13일로 예정된 지방행정직 채용시험 진행여부에 대해선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경기도는 일단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보고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원서접수를 모두 끝낸 상태다. 경기도교육청은 당초 5월 9일에 시행하려던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5월 23일로 추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도 교육청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집단 감염 확산 방지와 응시자를 비롯한 국민 건강 보호, 초·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의 상급학교 진학 일정 등을 고려한 조처”라고 말했다. 반면 전남도는 무기한 연기했던 전남개발공사 등 8개 기관의 상반기 출자출연기관 통합시험과 전남도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일정을 아직 잡지 않았다. ●‘부녀 확진’ 부산은 거리두기 완화 동참 불특정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지방축제 등 행사가 대부분 하반기로 연기된 만큼 5월에도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축제는 없다. 전북에서는 다음달 초에 열릴 예정인 남원 춘향제, 익산 서동축제, 부안 마실축제 등을 모두 9월로 연기했다. 다음달 29일 개최될 예정이던 전주대사습놀이도 10월로 연기된 상태다. 부산시도 주요 축제 행사는 이미 대부분 하반기 개최로 일정을 변경했다. 이달 개최 예정이었던 기장 멸치축제는 6월로, 다음달 개최 예정이었던 조선통신사축제와 감천문화마을골목축제는 10월로 연기한 상태다. 한편 부산시는 전날 코로나19 확진 부녀 2인이 나왔으나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다. 조사 결과 간호사인 딸이 병원에서 감염된 뒤 아버지가 2차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이들과 접촉한 900여명을 전수조사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부산의료원 간호사인 129번 확진자가 병원 내 접촉으로 감염된 뒤 가족 간 밀접 접촉으로 아버지인 128번 확진자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129번 간호사는 대구 요양병원에서 옮겨 온 확진자 9명이 입원한 병동에서 근무해 이들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들과 접촉한 900여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간호사가 일하는 부산의료원 의료진과 직원 856명 중 835명이 음성으로 나왔으며 나머지 56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아버지인 128번이 지난 12일 에배를 본 교회에서 접촉한 사람 199명 중 부산 거주자 138명을 검사한 결과 82명은 음성, 나머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국종합·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상황 안정”…대구시, 코로나19 브리핑 62일 만에 종료

    “상황 안정”…대구시, 코로나19 브리핑 62일 만에 종료

    대구시가 코로나19 관련한 자체적인 정례브리핑을 19일 종료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 안에 대구경북지원팀이 별도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2월 18일 대구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브리핑을 열어 휴일에도 쉬지 않고 언론과 시민에게 대응상황을 전달했다. 지난달 26일에는 브리핑을 맡았던 권영진 대구시장이 과로로 인해 실신해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대구 환자 발생이 줄어드는 등 상황이 어느 정도 안정됨에 따라 브리핑을 종료하기로 했다. 그동안 대구시청에 머물러온 범정부지원단도 19일 운영을 중단했다. 다만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통계자료는 계속 배포한다. 한편 19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6832명이다. 대구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지난 2월 29일 하루 74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 흐름을 보였다. 지난 10일 이번 사태 발생 후 52일 만에 신규 확진자 0명을 기록했다. 이어 한 자릿수 흐름을 이어가다가 1주일 만인 지난 17일 다시 추가 확진자가 0명으로 떨어졌다. 18일에는 3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실패한 농부지만 통합 발걸음 계속”… 김부겸 의미 있는 패배

    “실패한 농부지만 통합 발걸음 계속”… 김부겸 의미 있는 패배

    金 “대구에 바쳤던 마음 변하지 않아” 시민들 “잠룡 비상 기대했는데 아쉬워”제21대 총선 대구 수성갑에 출마해 5선에 도전했던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낙선했다. ‘지역주의 정치’, ‘진영정치’ 청산을 외쳤던 김 후보의 도전도 낙선과 함께 멈춰 섰다. 김 후보는 낙선이 예상되던 16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의 패배를 제 정치 인생의 큰 교훈으로 삼겠다. 대구에 바쳤던 마음은 변치 않을 것이다. 지역주의 극복과 통합의 정치를 향한 발걸음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오늘은 비록 실패한 농부이지만, 한국 정치의 밭을 더 깊이 갈겠다. 영남이 문전옥답이 되도록 더 많은 땀을 쏟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집권 여당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우리 모두 대한민국의 번영과 평화를 위한 한 길로 달려가자”고 했다. 경기 군포에서 16대부터 내리 3선을 한 김 후보는 19대 총선에서 보수 아성인 대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당시 새누리당 이한구 후보에게 패배했지만 39.9%라는 의미 있는 득표율을 기록했다. 낙선한 뒤에도 김 후보는 지역주의 청산에 앞장서겠다며 대구를 떠나지 않았다. 2년 뒤 제6회 전국지방선거에 도전해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에게 패배했다. 하지만 득표율은 40%를 넘겼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그는 세 번의 도전 끝에 당선됐다. 당시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를 2배 이상의 표 차이로 눌러 저력 있는 정치인으로 우뚝 섰다. 한 지역구에서 한 명만 뽑는 소선거구제 총선(1971년)을 기준으로 보면 대구에서 45년 만에 민주당 계열 국회의원이 처음 탄생한 것이다. 당시에는 대구 전역에 김부겸 열풍이 불 정도였다. 그는 2018년 제7대 전국지방선거에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출마가 거론됐으나 중간에 말을 갈아타는 것은 유권자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며 국회의원직을 고수했다. 그의 지지자들은 “그때 출마했더라면 아마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이번 총선에 도전하면서는 “대구를 부흥시키고, 지역주의·진영 정치를 청산하는 한편 대한민국을 개혁하겠다”며 대선 도전 의사를 밝히기도 했으나 주호영 당선자가 내세운 ‘정권 심판론’ 앞에 무너졌다. TK 지역 ‘반문정서’를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이다. 그의 낙선에 지역 유권자들도 안타까워하고 있다. 만촌동에 사는 40대 남성은 “아까운 정치인 한 명을 잃은 것 같아 가슴 아프다”면서 “김 후보가 지역 사회에서 해낸 공적은 지지자가 아니더라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금동 50대 여성은 “대구의 훌륭한 대선 잠룡으로 비상하길 기대했는데 선거 결과가 실망스럽다”고 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부고] 이규이씨 별세, 하철륜씨 모친상, 임상준씨 부친상, 남길우씨 부친상

    ●이규이(전 대구시장·전 제주도지사·전 새마을금고중앙회장)씨 별세, 이형우(동국대 행정학과 명예교수)씨 부친상, 김기욱(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명예교수)·박인춘(대한약사회 부회장)·차종범(숭실대 산학협력단 교수)·이해룡(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씨 장인상, 15일 오전 6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17일 오전 8시. 02-2227-7591 ●강점순씨 별세, 하창순·하경임·하철륜(태동공업 근무)씨 모친상, 정찬기오·강홍순씨 장모상, 이현수·윤미경씨 시모상, 하채림(연합뉴스 기자)·하이정·하태정·하태부·정세홍·정다운·강보람·강동윤씨 조모상, 15일 낮 12시, 경남 진주 센텀병원 장례식장 104호실, 발인 17일 오전 9시. 055-795-2800 ●임채성씨 별세, 임상준(전북 군산경찰서장)씨 부친상, 15일 오전 1시38분, 전주 온고을장례식장 401호실, 발인 17일 오전 10시. 063-211-7675 ●남우식 씨 별세, 남길우(경남신문 대표이사 회장)·해안(거제희망복지재단 초대 이사장)·은우(해사신문 대표이사)·민우(서울 계성초등학교 부장) 씨 부친상, 15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영락원 VIP실, 발인 18일 오전 9시, 055-292-4444
  • 한 달 만에 대구 찾은 정 총리…“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한 달 만에 대구 찾은 정 총리…“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대구를 찾아 “그동안의 고통과 희생을 바탕으로 이뤄낸 안정기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대구·경북이 모범적으로 방역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등과 함께한 대구·경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점검회의에서 “코로나19와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생활방역을 준비 중인 대구·경북 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 및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약 한 달 만에 다시 대구를 찾았다. 정 총리는 대구에서 확진자가 폭증하던 지난 2월 25일부터 약 20일간 상주하며 현장 지휘를 하다 지난달 14일 서울로 복귀한 바 있다. 대구는 한때 일일 신규 확진자가 741명까지도 치솟았지만, 최근엔 계속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엔 신규 확진자가 없었으며 이날은 7명을 기록했다. 정 총리는 “어제는 대구, 그제는 경북에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며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지만, 20여일간 대구·경북 시민들과 사투에 임했던 저로선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긴급했던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었던 것은 대구·경북의 시민의식과 의료진 희생,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희생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을 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으론 “지금은 수도권의 위험요인을 어떻게 잘 관리하느냐, 해외 유입을 어떻게 잘 막아내느냐 하는 상황으로 바뀌었다”고 언급했다. 또 “코로나19와의 장기전도 준비해야 한다”면서 “대구·경북이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며 쌓은 임상 데이터와 치료 경험은 국내 다른 지역은 물론, 국제사회의 위기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권 시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고, 이 지사는 “대구·경북이 먼저 아팠지만, 다른 시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했다. 그는 “대구시가 큰 고비를 넘기는 데는 의료진의 헌신적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에 의료진과 시민들이 국격을 높였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자리에서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이번에 병·의원 등 중소병원들이 초토화됐다”며 “자영업자 지원 시 대구 병·의원도 지원해 다시 일어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했다. 정 총리는 병원 방명록에 ‘의료진 여러분이 코로나19 전쟁의 영웅이십니다. 대한민국은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할 것입니다’라고 적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코로나19 대구 신규확진자 0명

    코로나19 대구 신규확진자 0명

    코로나19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 수가 0명으로 떨어졌다. 지난 2월 18일 대구 첫 확진자(31번)가 나온 이후 52일 만이다. 대구시는 10일 이날 0시 기준으로 추가 확진자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6807명이다.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29일 하루 74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 흐름이다. 3월 초까지만 해도 하루 추가 확진자가 300∼500명 사이를 오갔다. 이달 들어서는 1일 20명, 2일 21명, 3일 9명, 4일 27명, 5일 7명, 6일 13명, 7일 13명, 8일 9명, 9일 4명 등 흐름을 보였다. 신규 확진자 수가 안정화 흐름을 보이지만, 방역 당국은 ‘2차 대유행’ 등 사태 장기화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대구시는 정부 차원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 기간이 끝나는 이달 19일 이후 방역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생활방역체계로의 전환에 대비해 시민단체, 상공단체 등 각계가 참여하는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다음 주 중 발족할 계획이다. 또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유흥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세계적인 대유행을 볼 때 일시적 봉쇄, 사회적 거리 두기로 끝날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전문가들도 2차 대유행 가능성을 거론하며 장기적인 대비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당국 주도 방역, 시민 참여형 전환” 권영진 대구시장 새로운 방향 제시

    “당국 주도 방역, 시민 참여형 전환” 권영진 대구시장 새로운 방향 제시

    “일상 속 공감하는 ‘시민생활수칙’ 추진 재유행 대비해 병상 2000개 마련할 것”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50일째인 7일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대구시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담화문에서 권 시장은 “코로나19의 방역을 당국 주도에서 시민 참여형으로 전환하겠다”며 방역 대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권 시장은 이를 위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공감하고 수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시민생활수칙’을 함께 만들고 문화, 체육, 교통 등 분야별로 세부 예방지침을 마련해 범시민 운동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권 시장은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 대구만의 역량으로 극복할 준비를 해야 한다”면서 “검사 역량을 확충하고 2000개의 병상과 3000실의 생활치료센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민간병원과 의료인력을 신속히 감염병 진료체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고, 상급종합병원의 중증 및 응급환자 진료 체계를 갖추겠다”고 덧붙였다. 여기에다 “마스크와 방호복 같은 보호구는 물론 필요한 의료장비도 준비하는 한편 대구시의 일반 공장들에서도 의료장비와 용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기업과 서민경제를 위한 경제 방역도 언급했다. 권 시장은 “7세 이하의 아동에게는 소득에 관계없이 1인당 40만원씩 지원되는 477억원의 소비쿠폰을 신속히 집행하고 긴급생계자금지원과는 별도로 긴급복지비 1413억원을 활용해 어려운 상황에 있는 많은 분들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권 시장은 “소상공인들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모든 업소에 100만원씩 현금을 지원하고 학원, 노래방, PC방, 실내체육시설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대상 시설에 대해서는 2주간 연장에 동참하면 최대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구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증가 추세가 이틀 연속 10명대를 기록,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대구 신규 확진환자는 전날보다 13명 증가했다. 전날에도 확진환자가 13명이 추가됐다. 지금까지 모두 5001명이 완치돼 완치율은 73.6%에 이른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권영진 대구시장, 실신 후 일주일째 코로나19 브리핑 불참…업무는 복귀

    권영진 대구시장, 실신 후 일주일째 코로나19 브리핑 불참…업무는 복귀

    피로 누적으로 실신했던 권영진 대구시장이 일주일째 대구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 불참했다. 대구시는 2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진행했다. 브리핑은 권 시장의 불참에 따라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진행했다. 권 시장은 지난달 26일 대구시의회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진련 의원과 긴급생계자금 지급 문제를 놓고 실랑이를 벌이던 중 쓰러져 대구 경북대 병원에 입원했다. 권 시장은 이후 지난달 29일 오전 퇴원해 귀가해 31일 오후 시장으로서의 업무에 복귀, 대구시 방역과 경제문제 등에 대해 점검했다. 앞서 1일 대구시는 권 시장에 대해 “아직 완전히 건강이 회복된 상태는 아니지만 생활방역과 경제 활성화 대책 등 상황관리가 필요해 조심히 방역대책을 지휘하기로 했다”면서 “그간 걱정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대구경찰청장 출신, TK 변화 총대 메겠다

    대구경찰청장 출신, TK 변화 총대 메겠다

    “시간이 지날수록 보수층이 똘똘 뭉치고 있습니다. 남은 14일 동안 진정성과 소신 있는 사람이라는 점을 시민들에게 호소하겠습니다.” 4·15 총선 대구 수성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54) 후보는 1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출근인사 직후 서울신문 전화 인터뷰에서 “이곳은 예상은 했지만 예상보다 훨씬 더 힘든 지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구시장 경선 이어 두 번째 도전장 이 후보자는 2018년 민주당 대구시장 경선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대구에서 도전장을 내밀었다. 경북 경주 출신인 그는 대구 경신고, 경찰대를 졸업하고 대구지방경찰청장을 지냈다. 고교와 경찰 근무를 인연으로 수성을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특히 경찰 출신으로서는 드물게 그것도 민주당 소속으로 험지에 출마한 이유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강조한 나라의 번영을 위해 대구에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누군가 그 총대를 메야 한다면 기꺼이 내가 메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상대는 만만찮다.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 자유한국당(통합당 전신) 대표를 지낸 무소속 홍준표 후보와 상대하고 있다. 이 후보자는 “처음에는 대구의 보수층과 진보층이 2대1의 비율인 줄 알았는데 실제 겪어 보니 3대1은 되는 것 같다”고 했다. ●보수층이 똘똘 뭉쳐 더 어려워졌다 이 후보자는 대구가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민주당 명함으로 선거를 뛰는 게 더 어려워졌다고 토로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 직후 민심은 흉흉하기 짝이 없었다”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지만 대구에서는 아직 민심이 좋은 편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문재인 대통령과 끝까지 가겠다. 시대와 역사 앞에 당당하다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강조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권영진 아픈 몸 이끌고 출근…브리핑은 불참 “회복 아직”

    권영진 아픈 몸 이끌고 출근…브리핑은 불참 “회복 아직”

    피로누적으로 실신해 입원 중이던 권영진 대구시장이 1일 출근해 업무에 복귀했다. 정례 브리핑은 엿새째 불참했다. 대구시는 1일 오전 10시30분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진행하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지난 26일 긴급생계자금 지급 시기가 늦다는 이진련(비례) 대구시의원의 항의를 받고 쓰러져 경북대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29일 오전 퇴원해 휴식을 취했다. 시는 “권영진 시장의 몸 상태가 완전히 회복된 상태는 아니다. 아픈 몸을 이끌고 전날 저녁부터 업무에 복귀했다.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은 당분간 채홍호 행정부시장이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김포 기사에 대구시장 비난 무더기로…수상한 악플

    김포 기사에 대구시장 비난 무더기로…수상한 악플

    대구시 “댓글 조작 의혹” 경찰에 수사 의뢰 대구시가 지역과 무관한 코로나19 기사에 권영진 대구시장 비방 댓글이 무더기로 달리자 진상 규명을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31일 시 등에 따르면 전날 포털에 한 지상파 방송사의 ‘재확진 김포 일가족, 재감염보다 재활성화 가능성’ 기사가 올라왔다. 이 기사에는 ‘권영진은 뭐하냐? 누워서 쇼하지 말고 이런 거나 관리 잘해라’, ‘권영진과 신천지의 관계를 밝혀라…수상하다’ 등 권 시장을 비난하는 댓글이 연이어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김포 이야기인데 대구 타령’ 등 답글로 의아함을 나타냈다. 이날 오후 이런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시는 누군가 자동입력 반복 프로그램인 매크로 등으로 댓글을 조작해 권 시장을 음해하려 한 의혹이 짙다면서 대구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대구시나 시장을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게시물이나 댓글이 많았지만 방역활동에 전념하고자 일절 대응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지역과 무관한 기사에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비방하는 댓글이 많아 명예훼손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권영진 대구시장 업무복귀는 언제? “관사에서 대기”

    권영진 대구시장 업무복귀는 언제? “관사에서 대기”

    피로누적으로 실신해 입원 중이던 권영진 대구시장이 닷새째 대구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 불참했다. 31일 대구시청 브리핑은 권 시장의 불참에 따라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진행 중이다. 앞서 권 시장은 지난 26일 대구시의회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진련 의원과 긴급생계자금 지급 시기를 놓고 설전을 벌이다 쓰러져 대구 경북대 병원에 입원했다. 권 시장은 지난 29일 오전 퇴원해 귀가했다. 채홍호 부시장은 이와 관련 “권영진 대구 시장의 건강상태는 혈압 등 정상”이라며 “그러나 피로누적으로 두통과 가슴통증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채 부본부장은 “치료를 마치고 업무복귀하려고 했지만 일부 언론과 지인 찾아와 인터뷰 요청하는 등 병실에 머무를 수 없는 상태가 됐다”며 “현재는 퇴원해 상태를 보자는 의료진의 말에 따라 자택에 대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지역에는 소유 주택이나 전셋집이 없다. 자택은 서울 노원구 아파트이며 대구에서는 관사에 머무르고 있다. ※대구시는 브리핑에서 자택에 대기하고 있다고 했지만 현재 권영진 시장이 노원 자택이 아니라 관사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혀왔습니다. 제목에 반영합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대구 공무원 성금 모금에… 노조 “마스크나 지원하라”

    노조 “비상근무 하위직에 성금까지 요구” “자율에 입각한 새 방식 필요” 지적 일색 대구시가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성금 모금에 나서자 대구시공무원노조를 중심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5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까지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모금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각 부서에 내려보냈다. 시는 공문에서 “모금은 자율 참여 방식”이라는 전제 아래 “성금 강요 분위기 조성이나 개별 성금액 누설로 직원 간 위화감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5급은 20만원, 6급 이하는 자율모금이라고 일부 기준 금액을 제시했다. 여기에다 개인별 성금 내역을 부서별로 작성해 보관토록 했다. 이에 대해 대구시공무원노동조합 단체들은 즉각 반대 성명을 냈다. 새공무원노조는 “마스크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비상근무하는 하위직에게 성금을 요구하는 행위는 모금 취지에 맞지 않는다”면서 “당장 모금을 중단하고 마스크나 제대로 지원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대구공무원노동조합도 논평을 내고 “코로나19와의 사투로 녹초가 된 공무원들이 성금까지 고민해야 할 판이다. 하위직에 대한 금액 가이드를 제시한 성금 모금에 반대한다. 성금은 자율에 입각한 새롭고 적절한 방식으로 모아져야 한다”고 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시지부 시청지회도 ‘그렇게도 과잉 충성을 하고 싶을까’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직급별로 3개월간 급여를 반납하기로 한 대구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비판했다. 앞서 지난 22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월급 30%를 반납하기로 한 데 이어 24일에는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197명이 3개월 급여에서 50만~70만원씩을 반납하는 ‘아름다운 반납’ 릴레이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실신’ 권영진 대구시장 3일 만 퇴원…코로나 음성

    ‘실신’ 권영진 대구시장 3일 만 퇴원…코로나 음성

    혈압 정상으로 돌아와…이르면 30일 복귀 긴급 생계자금 지급 문제로 대구시의원과 마찰을 빚다가 실신한 권영진 대구시장이 입원 3일 만인 29일 퇴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권 시장은 이날 경북대병원에서 심·뇌혈관 검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혈압은 정상으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권 시장은 집에서 휴식을 취한 뒤 이르면 오는 30일부터 정상 출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시는 설명했다. 하지만 건강 회복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어 업무 복귀 시점은 유동적이다. 권 시장은 지난 26일 코로나19 관련 예산안 처리를 위해 대구시의회 임시회에 참석했다가 긴급 생계자금 지급 시기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진련 시의원과 설전을 벌이다 쓰러져 경북대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권 시장은 구토, 어지럼증, 가슴 통증에 저혈압, 안구진탕(눈동자 떨림) 소견을 보였다고 시는 밝혔다.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한시가 급한 생계자금…대구시, 앞당긴게 다음달 10일

    한시가 급한 생계자금…대구시, 앞당긴게 다음달 10일

    늑장지급 항의에 쓰러진 권영진 대구시장총선 끝난 후 지급 방침에서 ‘6일’ 당겼다 대구시가 총선이 끝난 4월16일부터 긴급생계자금을 지급하려 했지만 한시가 급한 생계자금을 빨리 지급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자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그러나 변경된 날짜 역시 다음달 3일부터 접수를 받아 10일부터 지급을 시작하는 것이어서 늑장지급 논란에서 벗어나기는 힘들어보인다. 대구시는 29일 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 신청을 다음달 3일부터 접수해 10일부터 5월9일까지 한달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가구원 수에 따라 50만~90만원을 지급하는 긴급생계자금의 온라인 신청을 다음달 3일부터, 은행이나 농협,우체국,행정복지센터의 방문 신청은 6일부터 접수한다. 평일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토·일요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급 대상은 대구의 중위소득 100% 이하 58만6000여가구 중 45만9000여가구, 108만명이다. 이미 정부나 대구시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복지지원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코로나19로 14일 이상 입원 또는 격리된 사람 등 12만7000여가구와 정규직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은 제외된다. 월소득 175만7194원 이하 1인 가구는 50만원, 299만1980원 이하 2인 가구는 60만원, 387만577원 이하 3인 가구는 70만원, 474만9174원 이하 4인 가구는 80만원, 562만7771원 이하 5인 가구는 90만원을 받게 된다. 딱 한번만 지원되는 긴급생계자금은 50만원까지 선불카드로 나머지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선불카드는 대구·경북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사행업소,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는 쓸 수 없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가급적 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고,집에서 등기우편으로 수령하는 방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대구시의 긴급생계자금 지급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의원들의 모임인 대구민주자치연구회(파랑새)는 “목말라 죽어가는 대구 경제와 시민에게 당장 필요한 한 모금의 물과 같은 것이 긴급생계자금”이라며 “이달 말부터 지급하라”고 요구해왔다. 급기야 “긴급생계자금 지급이 늦다”고 따진 여당 소속 시의원과 마찰을 빚던 권영진 대구시장이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기 일도 벌어졌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구갑 후보는 이날 쓰러진 대구시장을 향해 “마지막으로 ‘건의’ 드린다. 은행 사정 다 봐주고, 구청장 의견 다 들어주는 게 지금 중요한 게 아니고, 중요한 건 시민의 생명”이라며 “얼른 일어나 관계자들을 불러모으시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방역은 부시장들과 대책본부에 맡기고, (긴급생계·생존자금 등은) 시장이 직접 챙기겠다고 하시라. 다른 시·도보다 하루라도 빨리 지급할테니, 시장을 믿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안심부터 시켜달라”고 호소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쓰러진 권영진, 대구 지원금은?…김부겸 “일어나서 할일해야”

    쓰러진 권영진, 대구 지원금은?…김부겸 “일어나서 할일해야”

    권영진 대구시장이 긴급 생계자금을 신속히 지급해달라는 시 의원의 항의에 쓰러졌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구갑 후보는 29일 “할 일은 해야 공직자”라며 얼른 일어날 것을 요청했다. 김부겸 후보는 “그동안 시장님을 힘껏 도왔다. 임시 인력을 채용해 선거 사무 보조를 맡기고, 지원금 지급에 행정력을 집중해 하루라도 빨리 드리자는 제안도 드렸다.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러나 할 일은 해야 하는 게 공직자”라고 유감의 발언을 했다. 이어 그는 “마지막으로 ‘건의’ 드린다. 은행 사정 다 봐주고, 구청장 의견 다 들어주는 게 지금 중요한 게 아니고, 중요한 건 시민의 생명이다. 얼른 일어나 관계자들을 불러모으시라”고 요청했다. 또 “방역은 부시장들과 대책본부에 맡기고,(긴급생계·생존자금 등은) 시장이 직접 챙기겠다고 하시라. 다른 시·도보다 하루라도 빨리 지급할테니, 시장을 믿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안심부터 시켜달라”고 호소했다.실신한 권영진 시장은 사흘째 대구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 불참하고 있다. 권 시장은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대병원 측은 “피로 누적으로 인한 구토, 어지럼증 등의 증세를 보였다. 당분간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대구시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는 대구시민들에게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하겠다고 했지만 총선 이후 지급될 것으로 보여 늑장 지급 논란이 일고 있다. 우편으로 받으면 다음 달 10일, 직접 받으려면 다음 달 16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대구시와 달리 다른 지자체의 경우 서울시는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선지급 후 검증 방식으로 425개 주민센터에 850명의 임시 지원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화성시는 2월 이후 매출액 10% 이상 감소도 3만 3000세대에게 200만원씩 긴급 지급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4일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월부터 도민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3월 24일0시 기준 전 도민 1326만여명에게 석 달 안에 사용해야 하는 지역화폐로 주기로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대구시장과 언쟁 이진련 대구시의원 폭행죄로 피소

    대구시장과 언쟁 이진련 대구시의원 폭행죄로 피소

    “이런 식의 일이 일어나는 건 안타깝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생계비 지급방식을 놓고 권영진 대구시장과 언쟁을 벌였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진련 대구시의원이 폭행죄로 고발당했다고 밝혔다. 27일 이 의원 페이스북에 따르면 그는 “어제 일로 제3자가 폭행죄로 저를 고발했다”며 “제가 고발당하는 건 괜찮지만 이런 식의 일이 일어나는 건 참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 의원과 권 시장은 전날 코로나19 긴급생계비 관련 추경예산안 처리를 위한 긴급임시회 뒤 퇴장하는 과정에서 언쟁을 벌였다. 이 의원은 회의장을 나가려는 권 시장에게 “왜 현금으로 지원하지 않느냐. 납득이 안 되니 근거를 좀 주시라”고 말하자 권 시장은 “제발 힘들게 하지 마. 좀”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 의원은 다시 답을 요구했고 권 시장은 “이 의원이 좋아하는 박원순 시장이나 이재명 지사는 왜 현금으로 못 드리는지 물어보라. 제발 좀 그만하라”고 대답한 뒤 본회의장 밖 계단을 내려오다가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쓰려졌다. 곁에서 이를 지켜본 대구시청 공무원이 급히 권 시장을 업어 시청 2층 시장실로 이동했고, 이후 119구급차를 불러 경북대병원으로 이송했다. 권 시장은 지난 25일 열린 임시회 당시 이 의원이 코로나19 대응 긴급생계지원을 신속하게 집행하라고 촉구하는 도중 자리에서 일어나 회의장 밖으로 퇴장했다. 권 시장은 퇴장 뒤 화장실에서 구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 시장은 26일 임시회에서 “제가 많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사과했다. 병원 응급실에 입원한 권 시장은 의식을 되찾았으나 병원 측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정밀 검사를 실시했다. 이어 코로나19 진단도 실시했으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권영진 대구시장, 코로나 음성 판정

    권영진 대구시장, 코로나 음성 판정

    권영진 대구시장이 27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권 시장은 이날 오전 경북대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았다. 앞서 권 시장은 긴급생계자금 지급과 관련, 시의원과 설전을 벌이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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