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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자 대회 자신있다” 김범일 세계육상 유치 1주년 맞은 대구시장

    “흑자 대회 자신있다” 김범일 세계육상 유치 1주년 맞은 대구시장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대구를 도약시키는 계기를 만들 겁니다.” 27일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유치 1주년을 맞은 김범일 대구시장은 “역사에 남는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고 대회 준비 소감을 밝혔다. 김 시장은 육상 붐 조성 및 시민 참여 대책과 관련,“해마다 열리는 대구육상경기대회를 국제대회로 격상시키고 다음달 열리는 대구마라톤대회도 일반인뿐 아니라 유명 선수도 많이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양한 관광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해 세계인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도시 면모도 보여 주겠다.”고 덧붙였다. 흑자 대회를 위한 자신감도 피력했다. 김 시장은 “대부분 수익은 국제육상경기연맹이 가져가지만 대회가 대구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고, 여기에 관광객 유치, 광고 수입 극대화를 하면 ‘남는 장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대회 스폰서 유치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확정된 스폰서는 없지만 연내에 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시장은 특히 “이 대회가 대구·경북 발전은 물론 국내 육상 중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따라서 정부가 인프라 구축에 예산을 대폭 반영하는 등 대회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요청도 했다. 김 시장은 “대회 유치 1주년 축하행사는 총선 시기와 맞물려 준비하지 못했지만 총선 이후 다양한 행사로 이에 대신하겠다.”고 소개했다. 그는 “아직도 대회 유치 다음날 인도 뭄바이공항에서 한국 국적 항공기에 준비된 신문에 ‘세계육상 대구유치 성공’이라는 제목을 보고 감격했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성공을 다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대구가 뭉쳤다

    대구가 뭉쳤다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유치 붐을 이어가기 위한 이벤트가 잇따르고 있다.29일 대구 달서구청에 따르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를 기념해 5월 중 ‘달서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또 24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시민 서포터스’를 구성하고 국제도시에 걸맞은 교양을 갖도록 하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교육을 하반기에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청 주변 가로변에는 국기와 대구시기를 각각 100개씩 달아 유치 환영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대구 서구청도 10월 주민 3000명이 참가하는 ‘한마음 건강 달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17개 동에서 자원봉사자 850명을 모집, 서포터스를 구성한다. 대구시는 또 육상진흥계획을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대구마라톤대회에 풀코스를 신설하고 6월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9월 대구국제육상대회를 개최한다. 정치권도 육상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지원을 위한 국회특별위원회’를 구성, 5월부터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유통업체도 붐 조성에 동참했다. 동아백화점은 대구유치 성공을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경품을 제공하는 ‘풍차를 찾아 떠나는 세계여행’을 4월22일까지 실시한다. 또 유명 B보이 6개팀을 초청해 31일 오후 3시 축하공연을 한다. 대구백화점도 유치성공 축하 현수막을 내걸고 경품행사를 마련했다. 다음달 7일과 8일에는 프로축구 대구FC경기와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경기 무료초청 행사를 가져 스포츠 붐을 지속시킬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대구 상인점은 30일 ‘유치기념 화제상품전’을 다음달 1일에는 퍼포먼스공연을 한다. 한편 이날 김범일 대구시장 등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단이 대구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속에 귀국했다. 인천공항을 통해 동대구역에 도착한 유치단은 시청까지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경찰 에스코트를 받으며 지나가자 연도에서 선 시민들이 박수를 보내며 ‘OK 대구’를 외치며 환호성을 질렀다. 시청 광장에서 열린 환영행사에는 고산농악 공연과 남성중창단의 축가, 축하패 전달, 환영사 등이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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