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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지, “괜찮냐”는 연락 800만개 받았다…무슨 일?

    이영지, “괜찮냐”는 연락 800만개 받았다…무슨 일?

    가수 이영지가 “허리 괜찮냐”는 연락을 800만개가량 받았다고 밝혔다. 이영지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리 괜찮냐’는 연락 8192719개 정도 받았다”고 적었다. 이어 “연락만으로도 통증이 사라지는 기분이었다”고 했다. 지난 5일 이영지는 인스타그램에 “못 움직일 정도로 아프다”며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이는 그대로 기사화됐다. 이에 이영지를 걱정한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메시지를 받은 것이다. 이영지는 ‘인사이트’의 기사를 공유하며 “진심 이 정도라고”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그는 이어지는 게시글에서 허리를 걱정하는 누리꾼들의 메시지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전날 “내일 공연도 해야 한다”며 허리 통증을 걱정했던 이영지는 이날 대구대학교에 방문해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대구대는 거꾸로 해도 대구대”라는 문구와 함께 차 안에서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최근 이영지는 KBS 2TV ‘더 시즌즈’ MC에서 하차했다. 그는 ‘더 시즌즈’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다음 ‘더 시즌즈’ MC는 배우 박보검이 맡는다.
  • 대구서 22억원대 전세사기…피해자들 집단 고소 예고

    대구서 22억원대 전세사기…피해자들 집단 고소 예고

    대구에서 또 다시 수십억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나왔다. 이들은 집단 고소를 예고했다. 5일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달서구 상인동 다가구주택 4곳에서 세입자 19명이 전세 보증금 22억원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이들 다가구주택은 최근 경매 절차에 들어갔거나 개시를 앞두고 있다. 전세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한 치해자들은 대부분 20~30대 청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받지 못한 보증금은 적게는 4000만원에서 많게는 2억4500만원에 달한다. 이들은 대부분 후순위 임차인으로 경매 절차가 완료되더라도 전세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건물 소유주는 지난해 초 세입자들에게 은행 이자를 대신 내달라고 요구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피해자들은 6일 정의당 대구시당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건물 소유주를 상대로 한 고소장을 달서경찰서에 접수한다. 대책위는 “2023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전세사기특별법은 한시법으로 오는 5월 31일에 유효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별법이 만료될 경우 상인동 피해자들과 같은 새로운 피해자들은 피해자로 인정을 받지 못해 피해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 경북도의회, ‘근현대 문화유산 연구회’ 최종보고회 성공리 끝마쳐

    경북도의회, ‘근현대 문화유산 연구회’ 최종보고회 성공리 끝마쳐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근현대 문화유산 연구회’(대표 김대일 의원)는 28일 도의회에서 ‘경북도내 근현대 문화유산(종교유산)의 관광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문화유산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연구회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경상북도의 근현대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대구대학교 이응진 교수는 경북도내 근·현대 종교시설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한국 정신(얼)문화 기념관 조성 ▲종교시설 주변 재생사업 ▲종교문화(예술)이벤트화 ▲종교유산의 교육자원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김대일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종교관광자원 활용을 위한 제도 마련, 비종교인도 함께할 수 있는 종교관광 활용 프로그램, 경북의 순례길 코스 개발 및 홍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의회 차원의 정책 발굴과 지원을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근현대 문화유산 연구회’는 김대일 대표의원과 김희수, 도기욱, 윤종호, 윤철남, 정경민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4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최종 마무리하고 향후 조례 제·개정 및 정책 대안 제시 등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 대구시, 국내 지자체 중 처음으로 중국 ‘청두사무소’ 개설

    대구시, 국내 지자체 중 처음으로 중국 ‘청두사무소’ 개설

    대구시가 국내 지자체 중 처음으로 중국 쓰촨성 청두에 현지 사무소를 열었다. ‘대구시 청두사무소’는 양 도시 간 경제·문화 교류의 거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청두는 글로벌 500개 기업 중 315개 사(社)가 진출한 중국 서부 내륙의 경제·산업 중심지다. 또한 삼국지에서 유비가 세운 촉나라의 수도로도 유명해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청두사무소 개소식에는 정장수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조건 청두시 당 상무위원, 장빈 외사판공실 주임, 뇌학걸 쓰촨성 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 엄원재 주청두 대한민국 총영사, 변용섭 코트라 청두무역관장 등 3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정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구시 대표단은 11일 쓰촨성 정부와 청두시 관계자들과 만나 한중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한다. 대표단은 스샤오린 쓰촨성장에게 홍준표 대구시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중국 측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판다를 대구대공원에 임대하는 방안과 한중 친선 축구, 상호 예술단 초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구시와 청두시는 2015년 11월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 캠프 교류, 예술단 참가, 의료관광설명회 개최 등 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제 정세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대외 협력과 교류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청두사무소가 대구와 중국 간 경제·문화 교류 확대의 거점으로 자리 잡아, 지역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고, 대구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 대구대, 수성알파시티에 교육연구센터 설립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 대구대, 수성알파시티에 교육연구센터 설립

    대구대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인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열었다. 6일 대구대에 따르면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는 수성알파시티에 있는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4층에 들어섰다. 총 822㎡ 규모의 센터 내에는 반도체 설계 및 프로그래밍 강의실, 반도체 공정 교육용 XR실습실, 프로젝트 지원실 등이 마련됐다. 대구대는 이곳을 활용해 반도체 설계 및 공정 관리 전문 인력 양성 집중 교육 프로그램과 기업 재직자 대상 기술력 향상 프로그램, 타 대학 및 유관 기관 연계 교육과정 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센터를 반도체 분야 우수 인재 육성 거점으로 키우는 게 목표다. 앞서 대구대는 지난해 9월 홍준표 대구시장과 박순진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구시는 ‘제2의 판교’를 목표로 수성알파시티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집적된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있다. 현재 수성알파시티에는 30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한 상태다. 지난 5일 열린 센터 개소식에선 대구대 반도체 관련 사업 소개와 교육연구센터 구축 보고, 센터 투어, 박영준 라이팩 최고 기술·마케팅책임자(CTMO)와 공성호 경북대 반도체융합기술연구원 처장의 초청 특강이 이어졌다. 김경기 대구대 차세대반도체혁신공유대학 사업단장은 “비수도권 최대 ICT 집적 단지로 발전하고 있는 수성알파시티에 반도체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대구대는 대구시와 경북도의 행정 통합 추진에 발맞춰 지역의 미래 산업 개편에 기여하고자 첨단 산업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 개소를 계기로 반도체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홍준표 “TK 신공항, 국가재정으로…대구대공원에 판다 데려올 것”

    홍준표 “TK 신공항, 국가재정으로…대구대공원에 판다 데려올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3일 대구경북(TK)신공항 사업과 관련해 “단일사업으로 30조원이 넘는 해방 이래 최대 규모의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려면 국가재정사업으로 해야 한다”며 정부가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에 협조해줄 것을 촉구했다. 홍 시장은 이날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TK 신공항 건설을 대구시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 자체가 출발부터 잘못된 만큼 이를 감안해 정부는 공자기금 융자에 적극 협조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제국으로부터 ‘대구·청두 국제 교류협력 강화 추진’ 보고를 받은 홍 시장은 “대구 청두 사무소 개소식을 계기로 2027년 완공 예정인 대구대공원에 중국의 판다를 데려올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협의하라”고 지시한 뒤 “환경수자원국에서는 판다를 관리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도록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홍 시장은 지난해 6월 싱하이밍 당시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대구대공원에 판다 한 쌍 임대를 제안했다. 이에 싱 전 대사도 “홍 시장의 제안을 중국 중앙정부에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대구와 중국이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화답했다. 그는 또 대학정책국의 2025 글로컬대학 지정계획과 관련해서는 “우리가 지원하는 비용이 글로컬대학의 부족한 인건비, 시설 확충 등에 쓰여서는 안 된다”며 “지역대학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해주되, 지원금이 대학의 수준과 질을 높이는 데 쓰이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또 “민선 8기 ‘대구혁신 100+1’을 추진한 결과, 대구시가 최초·유일 혁신사례로 전국적 주목을 받았고 혁신성과도 많았다”면서 “저는 한때 지나가는 바람일 뿐 변화와 혁신의 주체는 공직자 여러분과 대구시민인 만큼, 대구시가 한반도 3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상북도의회 ‘근현대 문화유산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상북도의회 ‘근현대 문화유산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근현대 문화유산 연구회’(대표 김대일 의원)는 23일 ‘경북도내 근현대 문화유산(종교유산)의 관광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발주해 지난 11월 착수된 연구용역의 추진경과 및 중간보고와 연구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구의 용역 책임을 맡고 있는 대구대학교 이응진 교수는 경북도내 근·현대 종교의 특징을 분석하고 종교유산의 활용 가능성 검토, 사전 현장 조사, 종교유적지 및 종교시설을 활용한 국․내외 사례 등 근·현대 종교 유산을 활용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연구과정 및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김 의원은 “종교는 인류가 걸어온 문화적 발자취로서 정신문화의 근간이며, 그 흔적을 담고 있는 종교문화유산은 보존해야 할 대상인 동시에 관광 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훌륭한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경북도내에 많이 보유하고 있는 종교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해 종교유산의 문화적·역사적 특성을 살려서 의미 있는 종교문화시설을 점으로 연결해 종교문화와 치유 요소를 결합한 관광 콘텐츠 개발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연구진에 요청했다. ‘근현대 문화유산 연구회’는 김대일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희수, 도기욱, 윤종호, 윤철남, 정경민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발주한 이번 연구는 3월초까지 연구 결과를 도출해, 지역사회의 근·현대 종교문화유산 관광자원을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주 APEC 정상회의 ‘홍보전략 자문위원회’ 출범…각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

    경주 APEC 정상회의 ‘홍보전략 자문위원회’ 출범…각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이 14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전략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 대구대 이해만 조형예술대학장, 김윤집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장을 비롯해 브랜딩, 광고, 방송, 디자인, 문화예술, 마케팅 등 각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오는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관련, 주요 홍보전략을 제안하고 전문 분야별 추진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촉식에서 자문위원들은 APEC 준비 상황과 홍보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김상철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경주만의 행사가 아니라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인 범국가적인 행사다”라며 “APEC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발돋움하고 경주가 10대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대구대 연구진 “대파 볶고, 삶고, 굽기만 해도 잔류농약 대폭 감소”

    대구대 연구진 “대파 볶고, 삶고, 굽기만 해도 잔류농약 대폭 감소”

    대구대 식품공학과 연구진이 대파를 볶거나 삶고 굽는 간단한 조리 만으로도 잔류농약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대는 최근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 ‘Foods’에 임무혁 식품공학과 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진은 대파를 볶기(5분), 삶기(10분), 굽기(20분)와 같은 간단한 조리법을 통해 잔류농약인 헥사코나졸(hexaconazole)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들은 실제 가정에서 사용하는 조리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해 효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중에 유통되는 대파에는 극소량의 농약이 남아있을 수 있지만, 이번 연구는 과량의 농약을 투입한 샘플로 실험해 잔류농약 감소에 이같은 조리법이 효과적임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임 교수를 중심으로 박사과정 조미현, 김명헌 학생과 학부생 시절부터 연구에 참여한 석사과정 임재빈, 서창교, 박창현 학생이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임 교수는 “대파는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간단한 조리 과정을 거치면 더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것”이라며 “농산물의 안전성을 과학적 근거로 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주고,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의의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대 식품공학과 식품안전 및 규격 연구실은 국내 대학 중 식품 잔류농약 연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3년간 12편의 SCIE 및 SCOPUS급 논문을 발표하며 학계와 산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부터는 식품가공외식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해 학문적 영역을 확장한다.
  • “낮은 곳으로”…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제·부제 서품식

    “낮은 곳으로”…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제·부제 서품식

    7일 오전 대구 천주교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열린 ‘2025 대구대교구 사제·부제 서품식’에서 수품자들이 부복 기도를 하고 있다. 부복 기도는 땅에 엎드린 자세로 하느님께 기도를 올리는 것으로 세상에서 가장 낮은 이가 돼 하느님을 경배하겠다는 약속과 기원을 상징한다. 대구 연합뉴스
  • 늙은 도시에서 젊은 도시로… 대구 남구, 일자리·주거·복지 ‘전방위 지원’

    늙은 도시에서 젊은 도시로… 대구 남구, 일자리·주거·복지 ‘전방위 지원’

    대구 남구가 젊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인구정책국을 신설하고 정주환경 조성, 교육·주거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 밖에도 고령자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에 맞게 촘촘한 노인 복지망도 구축했다. 남구는 지난 7월 인구정책국을 신설했다고 29일 밝혔다. 남구는 65세 이상의 고령자 비율이 27.6%로 매우 높은 데다 1인가구 비율도 53%에 달하는 등 체계적인 인구정책이 필요해지면서다. 이에 따라 전 부서가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 인구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남구는 청년인구 유입의 중심에는 양질의 일자리가 있다고 보고 지역 내 4개 대학과 협력을 통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취업과 창업 분야를 지원하고 대학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상생 전략을 추진한다. 또 청년창업지원 및 지역혁신창업 활성화 사업,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다양한 정책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문화예술 관련 산업을 키우고자 ‘앞산 문화관광 일자리 플랫폼’을 조성하고 남구문화재단을 설립하기로 했다. 남구 지역에는 2026년까지 신축 아파트 8000가구가 들어선다. 이에 남구는 미분양 조기 해소와 정주인구 증가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2000가구에 주택자금 대출 이자를 3년간 약 180억원 규모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미군 부대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부지에는 내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대구대표도서관 건설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홀로 사는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도 마련했다. 지역 내 72개 경로당에 마련된 건강기기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스마트 경로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연고사망자를 위한 공영장례사업도 지난해부터 시행 중이다. 지역 내 3곳의 장례식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구청장이 직접 상주 역할을 한다는 게 남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풍선효과를 불러올 근시안적인 정책보다는 정주·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기반 조성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원 정책에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 “최상목 대행, 계엄 사흘 뒤 ‘탄핵 기정사실’이라고”…기재부 “사실 아냐”

    “최상목 대행, 계엄 사흘 뒤 ‘탄핵 기정사실’이라고”…기재부 “사실 아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선포 사흘 뒤인 지난 6일 비공개 대외경제자문회의에서 “어차피 탄핵은 기정사실”이라고 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양희 대구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어차피 탄핵은 기정사실(이라던) 12·6 최상목 당시 경제부총리 발언을 기억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경제부총리는 이번이 자신이 공직자로서 겪는 세 번째 탄핵이라면서 ‘어차피 탄핵은 기정사실’이라며 의외로 담담했다. 똑똑히 기억한다”고 적었다. 이어 “(최 권한대행은) ‘문제는 이것이 얼마나 장기화될 것인가’라고 진단했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그러면서 “당시 그 말이 지금도 유효하다고 믿는다”며 “‘어차피 기정사실인 탄핵’을 위해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을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기획재정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즉각 부인했다. 기재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6일 대외경제자문회의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윤 대통령 탄핵은 기정사실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 대구·경북 등 광역단체 ‘통합’ 바람… 지방소멸 극복·행정개편 불씨 되나

    대구경북(TK)을 시작으로 광역자치단체 사이에서 행정통합 바람이 불고 있다. 수도권 일극 체제를 깨고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일각에선 행정통합이 지방행정 체제 개편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16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행정통합 과정에 가장 앞선 곳은 TK다. 대구시와 경북도,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10월 21일 2026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통해 ‘대구경북특별시’를 출범하기로 합의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5월 이철우 경북지사에게 제안하고, 이 지사가 화답한 지 다섯 달 만에 이뤄낸 성과다. 합의문에는 대구경북특별시 위상을 서울특별시와 어깨를 나란히하도록 설정하고, 시·군·자치구의 종전 사무를 유지하면서도 TK특별시에 균형발전, 광역 행정 등에 관한 총괄·조정·집행 기능을 부여한다는 조항이 담겼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의회 동의와 정부 권한 이양·재정 지원 협의, 국회 법안 심사 등의 절차를 앞두고 있다. 대구에서는 ‘대구시와 경북도 통합에 대한 의견청취 안건’이 찬성 31표, 반대 1표로 시의회를 통과했다. 경북도는 내년 1월쯤 도의회에 행정통합 동의안을 제출할 전망이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지난달 8일 행정통합 기본구상을 공개하고 시민 의견을 모으는 공론화위원회를 출범한 뒤 통합 기본 구상 초안을 공개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모델은 두 가지다. 2계층제는 부산시와 경남도를 폐지하고, 새로운 통합 지방정부를 신설하는 모델이다. 또 다른 모델인 3계층제는 부산시와 경남도를 유지하면서 연방제 주에 준하는 최상위 지방정부를 두는 방안이다. 영남권의 행정통합 바람은 충청과 호남으로 번졌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는 지난달 21일 대전 중구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시도는 세부적인 사항과 통합지자체 명칭은 민관협의체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과거 행정통합을 추진했다 무산됐던 광주전남은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전남 상생발전 TF’를 구성하고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과 행정통합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이승철 대구대 행정학과 교수는 “지방소멸이 가속화하는 만큼 어떤 식으로든 행정 체제 개편은 필요하다”며 “행정통합의 성패는 중앙정부로부터 권한과 특례를 얼마나 넘겨받느냐에 달렸다”고 말했다.
  • “공동체 연대 지키고자”…한국문학 연구자들, 尹 탄핵 촉구 시국선언

    국내외 한국문학 연구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불법 계엄의 밤은 한국 사회에서 억압과 폭력의 관성이 끝나지 않았음을 새삼 일깨워줬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자행해 온 차별·혐오·폭력을 씻어내고 공동체적 연대와 인간의 존엄을 지켜내기 위해 연구자이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아래는 시국선언문 전문이다. <윤석열의 탄핵을 촉구하는 한국문학 연구자 시국선언> 적대와 혐오의 정치를 넘어, 다시 광장으로 “한반도는 유해가 되어 누워 있구나!”(조세희, <침묵의 뿌리>) 2024년 12월 3일 불법 계엄의 밤, 대한민국의 역사는 40여 년 전으로 후퇴했다. 한국문학은 억압과 폭력에 맞서 희망의 원리를 발굴해 왔다. 우리 한국문학 연구자들은 그 원리를 되새기고 갱신하는 보람 속에서 문학을 공부하며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불법 계엄의 밤은 한국 사회에서 억압과 폭력의 관성이 끝나지 않았음을 새삼 일깨워 주었다. 그것은 발전과 효율이라는 명분으로 생명과 자유와 인권을 저버린 결과이다. 정치·경제적 성장과 문화적 성취에도 불구하고, 독재의 후유증은 아직 우리 사회에 선연하다. 윤석열 정부가 극단화한 차별·혐오·폭력을 종결시키자. 윤석열 정부는 구성원의 생명과 안전에 무관심했으며, 사회적 참사에 매몰찼고 역사의 아픔을 돌보지 않았다. 또한 정치적 차이를 적대적 혐오로 극단화시켰고,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부끄러움 없이 드러내고 조장하였다. 나아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해외 전쟁에의 개입 시도를 서슴지 않았다. 이번 불법 계엄은 민주주의의 원리를 무시하고 시민적 질서를 파괴하면서 병든 폭주를 이어 온 윤석열 정권의 처참한 귀결이다. 이제 우리는 윤석열 정부가 자행해 온 차별·혐오·폭력을 씻어내고 공동체적 연대와 인간의 존엄을 지켜내기 위해 연구자이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우리는 서로에 대한 돌봄과 책임을 바탕으로 한국의 민주주의를 되살릴 것이다. 우리는 불법 계엄이 현실이 될 수도 있었다는 불길한 상상을 떨칠 수 없다. 그러나 12월 3일 밤 총칼의 위협 앞에도 밤새 국회를 지킨 시민을 보고, 민주주의의 광장에 쏟아져 나온 말과 글에 공명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발견한다. 혐오와 적대의 정치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항의와 규탄 이상의 더 깊은 분노와 더 끈질긴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 우리 한국문학 연구자들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소생시키는 노력에 동참할 것을, 또 서로에 대한 돌봄과 책임을 바탕으로 다시 사회적 신뢰와 연대를 쌓기 위해 진력할 것을 다짐한다. 동시에 다음 사항을 요구하고 제안한다. 1. 반헌법적 내란을 책동한 윤석열을 탄핵하라. 2. 수사기관과 사법부는 내란 행위의 조사와 처벌을 조속히 시행하라. 3. 대의를 망각하고 진영 논리와 혐오의 정치를 부추긴 정치인들은 각성하라. 4. 적대와 혐오를 멈추고,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한 토론의 장에 동참하자. “우리는 서릿발에 끼친 낙엽을 밟으면서 멀리 봄이 올 것을 믿습니다. 노변(爐邊)에서 많은 일이 이뤄질 것입니다.” (윤동주, <화원에 꽃이 핀다>) 2024년 12월 14일 윤석열의 탄핵을 촉구하는 한국문학 연구자 952명 일동 강계숙(명지대) 강다솔(단국대) 강다연(부산대) 강도희(서울대) 강동우(가톨릭관동대) 강동호(인하대) 강명지(이화여대) 강문희(도시샤대) 강민서(성균관대) 강민호(서울대) 강부원(성균관대) 강아람(이화여대) 강연호(원광대) 강옥희(상명대) 강용훈(인천대) 강우원(성균관대) 강지윤(연세대) 강진호(성신여대) 강창민(한국문학연구회) 강희안(배재대) 강희철(경성대) 고명철(광운대) 고봉준(경희대) 고영란(니혼대) 고유림(경희대) 고은임(아주대) 고자연(인하대) 고재봉(인하대) 고지혜(고려대) 공성수(경기대) 공임순 공현진(중앙대) 곽명숙(아주대) 곽미라(동국대) 곽상인(서울시립대) 곽은희(동아대) 곽형덕(명지대) 구모룡(한국해양대) 구인모(연세대) 구재진(세명대) 국승인(도쿄대) 국지현(고려대) 권기성(창원대) 권두연(한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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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HIJIMA YOSHIMI(선문대) 무기명 67명
  • 박석 서울시의원, 디지털 지방의정 활성화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박석 서울시의원, 디지털 지방의정 활성화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지방의정 추진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의회와 한국지역정보진흥개발원이 공동 주최하고 박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성공적인 디지털 의정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도 데이터 기반의 투명하고 과학적인 운영체계로 변화해야 한다”라며 “의정활동 효율성 향상과 시민 소통 강화에 기여하는 디지털 의정 발전 방향이 무엇인지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윤익준 박사(법무법인 강남)는 디지털 의정의 안정적 구축을 위한 법제도 기반 마련을 강조하며 지방의회 간 협력체계 강화를 제안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은 이승환 대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윤영희 서울시의원, 장욱 연세대 연구교수, 손웅비 한양대 겸임교수와 윤종인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수석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장욱 교수는 디지털 의정의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인력과 예산,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손웅비 교수는 디지털 의정이 증거기반 정책 형성을 위한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윤종인 수석은 지방의회 규모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표준화된 시스템 도입 필요성을 주장했으며, 윤영희 의원은 의회와 시민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한 ‘디지털 아고라’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디지털 의정이 보편화되려면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한 고려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지방의원과 시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디지털 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비상 계엄 사태’에 대구 대학가도…“윤석열 물러가라”

    ‘비상 계엄 사태’에 대구 대학가도…“윤석열 물러가라”

    “대통령은 해고됐다. 윤석열은 물러나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에 대구 지역 대학가에서도 규탄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학생들과 교수들은 윤 대통령의 탄핵과 형사 처벌을 촉구했다. 경북대 교수와 학생 등은 4일 오후 대구 북구 복현동 경북대 북문 앞에서 ‘윤석열 퇴진을 위한 비상시국회의’ 출범식을 열고 “경북대 구성원들이 모여 윤석열의 헌정질서 유린에 맞서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상시국회의에는 경북대 민주화교수협의회(민교협),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동조합 경북대지회,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경북대 학생 모임 등이 동참했다. 이들은 “윤석열은 군사 반란을 꾀한 혐의로 체포돼야 하지만 우리는 이 일이 저절로 이뤄지길 기대할 수 없다”며 “이에 경북대 교수, 연구자, 학생, 직원, 동문, 퇴직자들은 비상시국회의를 결성해 대통령직에서 끌어내리는 그날까지 싸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북대 비상시국회의는 출범식 직후 중구 동성로에 있는 CGV 대구 한일극장 앞에서 열리는 ‘윤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 참석을 위해 행진했다. 경북대와 대구대, 영남대 민교협을 비롯해 전교조 대경지부 등으로 구성된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대구경북교수연구자 연대회의’도 이날 오후 성명을 내고 “지난밤 비상계엄을 선포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헌정질서를 어지럽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라며 “대구경북 교수·연구자 일동은 시민들과 함께 대통령을 퇴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열린세상] 사회학을 좋아하세요

    [열린세상] 사회학을 좋아하세요

    대학에서 일하면서 가장 즐거운 일 중 하나는 학생 면담이다. 지방대들은 일정 시간 이상 학생 면담을 의무로 부과하고 있다. 학생들이 그만둘까 봐, 진로에 대해 별생각이 없을까 봐 우려하기 때문이리라. 임용됐을 때부터 학생들에게 면담 시간 아니어도 궁금하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놀러 오라 했었다. 내 은사님도 그랬으니까. 학생들은 언젠가부터 스스럼없이 찾아오곤 했다. 햄버거 세트를 자기들 몫에다 내 몫까지 챙겨서 오는 학생도 있었다. 의무로 찾아오는 학생들에겐 이것저것 묻다가 훈계나 늘어놓는 쌍방의 ‘의무 방어전’이 되지만, 스스로 놀러 오는 학생들과 공부 이야기나 한국 사회 이야기를 나누는 건 즐겁다. 사방에 널려 있는 책 중에 관심 있어 보이는 주제의 책을 빌려주기도 한다. 잠시 이야기하겠다고 와서 한두 시간을 넘기기 일쑤다. 연구와 공부, 온갖 일들이 밀리는 경우가 다반사지만 사회과학 공부에 대해 묻는 학생 자체가 귀하기 때문에 그 시간을 포기하기도 싫다. 내가 모르는 걸 물으면 옆방 선생님에게 파견 보내기도 한다. 요즘 원고 두 개를 열심히 읽고 있다. 한 학술행사의 ‘청년’ 세션에서 학생 둘이 발표를 한다고 해서다. 첫 번째 원고는 지역 청년들의 연애와 관계 맺기에 관한 글이다. 어느 날 학생 둘이 연구실에 찾아와 몇 시간 동안 ‘아무말 대잔치’를 하고 있었는데, 청년들의 연애와 관계 맺기란 주제가 자꾸만 귀에 들어왔다. 사회학책만 재밌게 읽지 말고 직접 조사해 보라고 했다. 일이 커져 3~4학년 학생 넷이 몇 달간 수십 명을 인터뷰하러 경남과 부산을 쏘다녔다. 학점 따는 사회학 과목은 힘들어해도, ‘자기주도 학습’은 기어이 해내더라. 저출산 고령화, 지방 청년의 유출과 정주 여건 마련은 국가적 이슈지만, 지역 청년들의 연애나 관계 맺기에 대해선 연구를 한 게 거의 없다. 지역 청년 ‘당사자’로서 쓴 연구는 더더욱 없다. 보고서를 다 써 놓고, 논문으로 만드는 게 힘들어서 몇 달째 작업이 안 되어 이번 학술행사를 마감의 계기로 삼고 있다만. 두 번째 원고는 ‘딸’의 관점에서 본 마산 수출자유지역(현 자유무역지대) 공장 노동자 엄마와 쇠락한 산업도시 마산의 이야기다. 노동자와 그들의 가족에 대한 사회학과 인류학의 수많은 연구가 있고, 아내들이 본 공장 노동자 남편의 이야기도 있지만 딸의 관점에서 엄마를 여성주의적으로 살펴본 연구는 희소하다. 이 역시 어느 날 석사 논문을 써서 졸업해야 하는데, 뭘 써야겠는지 모르겠다는 대학원생을 ‘단골’로 놀러 오던 학부생이 인도해서 시작된 주제다. 엄마와 자신의 인생을 쓰려니 심경이 복잡해져 괴로워하더니 수다의 힘인지 내용을 채워서 들고 왔다. 얼마 전 모집 중지가 결정된(폐과 수순의) 대구대 사회학과의 장례식 행사가 이슈가 됐다. 우리 학과도 몇 년 전 모집 중지가 결정됐다. 매 학기 졸업과 전과로 학생수가 크게 줄어든다. 학령인구 감소, 지방대의 위기, 교육부의 대학 평가지표 관리, 취업 잘되는 실용 전공에 대한 선호라는 파도 속에서 인문사회계열 학과는 모집 중지로 향하고 있다.(이학 계열도 폐과되는 건 아이러니하다.) 구조변동에 낭만주의적 태도로 맞설 순 없다. 신자유주의만 욕할 수도 없다. 그러나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재미를 원래 알았거나 대학에 와서 발견하는 지방대 학생들이 분명히 있고, 그들이 유의미하게 기여할 수 있는 작업들도 여전히 많다. 각종 ‘인문학 교실’이 흥하고, 전문가를 항상 찾는 것을 보면 지역사회의 요구도 적지 않다. 제도로서 지방대의 인문사회계열을 어떻게 해야 할지는 미답의 영역이다. 개별 학과를 지켜 내는 것은 한계에 와 있고, 새로이 판을 짜야 하는 상황이다. 일단 나는 사회과학에 진심으로 흥미를 느껴 ‘별종 취급’당하는 학생들이 놀러 와 수다를 떨고 ‘의미 있는’ 일을 재미나게 조직할 수다방을 잘 지키려 한다. “사회학을 좋아하세요? 언제든 놀러 오세요.” 양승훈 경남대 사회학과 교수
  • IT 보안기업 SGA그룹 대구로…420억원 들여 통합 연구소 설립

    IT 보안기업 SGA그룹 대구로…420억원 들여 통합 연구소 설립

    수도권 IT보안시스템 전문기업인 SGA그룹이 420억원을 들여 대구에 계열사 통합 연구소를 설립한다. 수성알파시티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투자 유치가 이뤄진 셈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박재한 SGA 대표와 수성알파시티 내 ‘SGA그룹 5개 계열사 통합연구소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SGA그룹은 2028년까지 총 420억원을 투자해 수성알파시티 내 부지 2099㎡에 7층 규모 통합연구소를 건립한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 연구개발에 나설 IT 분야 인재 9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GA는 본사 연구소를 대구로 이전해 소형언어모델(sLLM) 기반 대화형 챗봇 시스템을 개발하고, SGA솔루션즈 외 3개 계열사의 제2기업부설연구소를 수성알파시티에 통합 구축한다. AI기반 차세대 보안 시스템을 연구하기 위해서다. 이번 투자는 수성알파시티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의 ABB 글로벌 캠퍼스와 대구대 교육연구센터를 중심으로 IT, SW 산학협력 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다는 점이 결정적이었다는 게 대구시 측의 설명이다. 또 교육 정보화 사업 전담 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IT보안 산업 육성 지원기관과의 우수한 접근성도 장점으로 작용했다. 대구시는 SGA그룹의 투자가 지난 6월 수성알파시티가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래 첫 기업 유치 사례가 되면서 향후 수성알파시티 내 역외 ABB 기업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AX(AI전환) 연구개발 허브 생태계 강화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ABB기업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극심한 상황에서 수도권 기업인 SGA그룹이 대구에 통합 연구소를 구축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SGA그룹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AI기반 보안사업의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GA그룹은 2003년 IT보안 전문기업으로 출범해 통합 IT보안, 응용소프트웨어, 블록체인 전자서명 등 총 8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핵심 계열사인 SGA와 SGA솔루션즈는 코스닥 상장사이기도 하다.
  • TK 대학가에 ‘행정통합, 미래 위해 필수’ 대자보 잇따라

    TK 대학가에 ‘행정통합, 미래 위해 필수’ 대자보 잇따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외면하지 말고 변화에 앞서달라.” 대구경북(TK) 행정통합과 관련한 대자보가 지역 대학가에 동시다발적 붙었다. TK 통합 논의가 시작된 이후 지역 대학생들이 공개적으로 입장을 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22일 대구경북 지역 대학 11곳에는 ‘아직도 행정통합이 남에 일이라 생각합니까’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잇따라 게시됐다. 자신들을 ‘대구경북 통합 대학생 위원회’라고 소개한 대학생들은 “인고의 시간 끝에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이라는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결과가 어떨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지금의 정체기를 돌파할 수 있는 변화의 중요한 키(Key)라는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대구경북의 청년들은 고향을 떠나 꿈과 생계, 취업을 위해 가족과 친구를 등지고 고향을 떠나야만 했다”며 “만약 대구와 경북에서 꿈을 펼칠 기회가 있었다면 달라졌을 이야기”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고향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변화에 앞장서달라”고 덧붙였다. 위원회 측은 성공적인 행정통합을 위해선 젊은이들이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해야 한다는 주장도 펼쳤다. 위원회는 “잘못된 방향의 통합이라면 적극적인 의견 표명을 통한 올바른 방향의 통합으로, 올바른 방향의 통합이라면 적극적인 지지를 통해 우리가 원하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우리 청년의 미래를 위해, 우리 삶의 터전인 고향을 위해 우리 모두 통합에 대한 목소리를 외쳐야 한다”며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은 우리여야 할 것이다. 정치적 놀이에 좌지우지되는 것이 아닌 바람직한 통합을 위해 외치자”고 호소했다. 위원회 활동에 참여한 대구대 재학생 박재현 씨는 “언론보도 등을 보면 일부 지역에선 통합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미래를 위해선 통합이 꼭 필요하다는 청년의 의견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또 다른 대학생은 “향후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에서 나고 자라서 가정을 꾸리고 삶을 이어나가고 싶은 젊은이들의 마음을 정책 결정자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 MZ세대가 바꾼 공직 문화… “근무시간 이외 업무 지시 금지”

    MZ세대가 바꾼 공직 문화… “근무시간 이외 업무 지시 금지”

    주말·휴일 행사 강제 동원 반발MZ 공무원 이탈 주요인 지적도지자체, 공직 시스템 변화 ‘바람’ # 강원도에 근무하는 공무원 A씨는 최근 주말 행사에 참여하라는 지시가 담긴 공문을 받고 황당해했다. ‘농업공무원 화합마당’ 참여 안내와 함께 협조 사항으로 ‘장기 자랑 명단 제출(참여자 부족 시 임의 배정)’이란 내용이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A씨는 직장인 커뮤니티에 이 공문을 공개하고 “농업공무원 역량 강화랑 소통강화를 왜 황금 같은 주말에 강제 동원으로 해결하려고 하느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 충남 논산시는 지난달 19일 강경젓갈축제 기간에 비가 내리자 현장 정비에 직원 수백명을 동원해 빈축을 샀다. 이를 전날 퇴근 무렵에서야 이튿날인 토요일 아침 6시까지 출근하라고 문자 메시지로 공지하면서 공무원들 사이에선 불만이 터져 나왔다. 지자체들은 비상근무와 주말·휴일 행사 등에 공무원을 빈번하게 동원한다.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세대 공무원’ 이탈의 주원인이기도 하다. 이에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무원 휴식권 보장을 위한 움직임이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대구 서구의회는 이주한 의원이 다음 회기에 ‘서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과 ‘서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근무 시간 이외에 전화, 휴대전화 문자, 소셜미디어(SNS)로 업무 지시를 금지하고, 주말 등 휴일에 열리는 행사에 동원하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의회에서도 관련 조례를 심의 중이다. 공무원의 휴식권 보장을 제도화한 건 서울 동작구가 처음이다. 동작구의회에서는 지난달 17일 재난 등 긴급상황을 제외한 근무 이외의 시간에 업무 지시를 금지토록 하는 내용의 ‘동작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이 통과돼 시행 중이다. 강원 원주시와 경북 안동시에서도 공무원노동조합이 시의회 의장에게 공무원 휴식권과 사생활 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을 제안했다. 노조 관계자는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던 공직시스템에 대한 획기적인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공무원은 근로기준법이 아닌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을 적용받는다. 이 규정에는 ‘시간외근무수당이 지급되는 근무명령 시간은 1일에 4시간, 1개월에 57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고 돼 있다. 주말 행사 등에 동원돼 하루 종일 근무하더라도 4시간 만 근무시간으로 치는 셈이다. 실제로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은 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 통계를 보면 3년 차 이하 공무원 퇴직자는 2018년 5166명에서 2022년 1만 2076명으로 급증했다. 이에 대해 이승철 대구대 행정학과 교수는 “공복의 역할과 국민 중 한 사람으로서 기본권이라는 두 가지 가치 사이의 적절한 방안이 필요하다”며 “다만, 선언적 의미에서 이런 조례 제정 움직임이 나타나는 건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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