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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산업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다음달 분양

    금호산업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다음달 분양

    금호산업은 경북 경산시 하양택지지구 A6블록에서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을 다음달 분양한다. 경산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경북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 206-7 일원에 선보이는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의 총 6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일 전용면적 59㎡로 구성됐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 327가구 △59㎡B 133가구 △59㎡C 54가구 △59㎡D 112가구 등이다.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은 계획도시로 조성되는 하양택지지구 내 중심입지에 자리한다. 단지 옆에 고등학교(예정)가 들어서며 인근에 유치원, 중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지구 내에 하주초교가 증축공사를 진행 중이고 무학중·고교, 하양여중·고교 등이 가깝다. 대구가톨릭대(효성캠퍼스)와 대구대, 영남대(경산캠퍼스) 등도 인접했다. 단지 가까이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하양역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하양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대경로와 대학로, 4번 국도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쉽고 대구광역시, 영천시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단지 옆으로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가 신설될 예정이다. 생활 편의시설도 있다.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단지 도보거리에 있고 하나로마트, 하양꿈바우시장, 메가박스 등도 가깝다. 단지 옆으로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무학산과 금호강, 명곡저수지, 체육공원이 가깝다. 축구장과 정구장을 갖춘 하양생활체육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하양택지지구(연면적 약 48만 1630㎡)는 약 5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계획도시로 향후 일대가 주거, 상업, 문화 등 자족 기능을 갖춘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 또 인근에서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6배 규모인 경산지식산업지구(382만 3804㎡)가 조성 중이다.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은 단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살렸다. 4베이 신평면(일부 제외)을 적용했고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을 만들었다. 단지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중앙에는 수변을 갖춘 소원(중앙)광장이 조성되며 어린이테마놀이터 2개소와 유아놀이터 1개소, 커뮤니티 마당 등이 들어선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계절창고 등이 마련된다. 금호산업 분양 관계자는 ”미니신도시로 조성되는 하양택지지구 내 물량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라며 ”경산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4베이 신평면 등 금호어울림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중방동 35-5번지(임당역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 서울비즈 biz@seoul.co.kr
  • 입시박람회도 비대면으로

    입시박람회도 비대면으로

    대구대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온라인 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2020 Dynamic-DU 진로상담 엑스포’란 이름으로 오는 29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대구대 입시박람회에서는 입학상담과 모의면접,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먼저 입학 상담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활용해 1대1 상담이 진행된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또 모의면접은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2명의 면접관과 1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면접을 실시하고 피드백을 제공한다.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는 각 학과의 재학생들이 나서 수험생이 궁금해하는 대학 생활에 대해 소개하고 입학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ipsi.daegu.ac.kr) 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후 시간대별 상담 시간을 지정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입시박람회에 참여하는 모든 수험생에게는 커피 쿠폰이 무료로 제공된다. 우창현 대구대 입학처장은 “9월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께서 유익한 대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대구대 입시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대구대 이옥비 이육사추모사업회 상임이사 명박 수여

    대구대 이옥비 이육사추모사업회 상임이사 명박 수여

    독립운동가이자 민족 시인인 이육사의 외동딸인대구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구대는 지난 21일 개최된 학위수여식에서 2019학년도 전기 명예박사학위 수여자인 이옥비 상임이사에게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후기 명예박사학위 수여자인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최미화 원장에게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대구대는 지난 2월 코로나19로 인해 201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취소돼 이날 전·후기 명예박사 학위를 함께 수여했다. 이옥비 상임이사는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 민족에게 강한 독립정신과 민족정신을 불러일으킨 이육사 선생의 정신을 계승·전파하는 데 일생을 바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선정됐다. 2009년부터 이육사추모사업회의 상임이사로 활동한 그는 ‘나의 아버지 이육사’를 주제로 한 각종 강연과 행사 활동을 펼치며 인문학적 가치와 우국충정의 가치를 널리 전파했다. 한편, 대구대는 201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538명, 석사 171명, 박사 39명 등 총 74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행사 참석자를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문 대통령, ‘방역 적극 협조’ 천주교에 사의 “국민 위해 기도를”(종합)

    문 대통령, ‘방역 적극 협조’ 천주교에 사의 “국민 위해 기도를”(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염수정 추기경 등 천주교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하고 코로나19 위기의 조기 극복을 기원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한국 천주교 236년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에서 미사를 중단하는 등 천주교가 방역 지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데 사의를 표했다. 천주교회에선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 2월 26일 전국 16개 교구가 미사를 중단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반드시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다”며 “빠르게 위기를 극복해 경제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수난의 시간에 예수님께서 ‘모두 하나 되게 하여 주십시오’라고 하셨던 기도를 되새겨 본다”며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천주교 지도자들은 정부의 방역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문 대통령을 격려했다. 대구대교구장인 조환길 대주교는 “최근 대구에서는 광화문 집회 후 이에 연관된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며 “서로 나누면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고, 그게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길”이라고 언급했다. 권혁주 주교는 “코로나와 싸우면 대통령이 꼭 이길 것”이라며 “선이 악을 이기는 이치”라고 힘을 보탰다. 유흥식 주교는 “코로나19는 혼자 힘으로 이겨낼 수 없다”면서 “내년에 탄생 200주년인 김대건 신부님의 보편적 형제애로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문 대통령은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게 위로가 필요하다”며 “기회가 되면 (김대건 신부 관련 행사에) 참석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문 대통령은 지난해 모친 고(故) 강한옥 여사의 장례 미사를 집전한 부산교구장 손삼석 주교에게 “많은 신부님, 수녀님, 연도대원의 기도 속에 조용히 떠나셨다”며 각별히 감사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앞으로 천주교가 지도력을 발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희중 대주교는 “코로나19 극복과 국태민안을 위해 문 대통령에게 솔로몬의 지혜를 주시길”이라고 기도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뜻을 담아 ‘묵주 기도의 모후’라는 제목의 성화를 문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개신교, 불교 지도자와 간담회를 한 것에 이은 문 대통령과 종교계와의 소통 자리다. 현 정부에서 천주교 지도자를 청와대로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조만간 개신교 지도자들도 만날 계획이라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文대통령 “국민들 지치고, 짜증나고, 분노도 있다… 용기와 기도 나눠달라”

    文대통령 “국민들 지치고, 짜증나고, 분노도 있다… 용기와 기도 나눠달라”

    “코로나 장기화로 국민들 마음이 매우 지치고, 짜증도 나고, 심지어는 아주 분노하는 그런 마음들도 많이 있습니다. 국민들의 힘든 마음을 치유해 주고, 서로의 안전을 위한 연대의 힘이 커지도록 종교 지도자들께서 용기와 기도를 나눠 주시기 바랍니다(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최근 2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 “국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거나 무시하는 행동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종교계의 각별한 협조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천주교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방역 상황이 더 악화가 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높이게 된다면 우리 경제의 타격은 이루 말할 수 없고 고용도 무너져서 국민들 삶에서도 큰 어려움이 발생할 것이다. 한순간 방심으로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일은 결코 일어나선 안 된다”며 이렇게 밝혔다. 문 대통령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어서 우리 방역이 또 한 번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면서 “방역 책임자로서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제 자칫하면 그 성과가 무너질 위기에 놓여 있다”며 위기감을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다음 주까지가 고비인데 이번 주가 특히 중요하다. 더 이상 방역을 악화시키지 않고 코로나를 통제할 수 있도록 종교가 모범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수난의 시간에 예수님께서 ‘모두가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라고 하셨던 기도 말씀을 되새겨 본다”면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고 했다. 아울러 “어려울 때일수록 천주교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줘 왔다”면서 “가장 낮은 곳에서 어려운 이들과 나눔과 상생의 정신으로 함께 해 주셨다”고도 말했다. 염수경 추기경은 “최근 들어 종교시설에서 감염자가 속출하고 재유행 조짐에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면서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도 코로나19의 희생자들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위해서 여러 차례 기도해주셨다. 저희 모두도 우리 신자들과 함께 기도로 마음을 모으고,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권고하며 함께 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에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 안동교구장 권혁주 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 부산교구장 손삼석 주교,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총장 김준철 신부 등 천주교계 지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한국교회 주요 교단장 초청 간담회와 지난 7월 한국불교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 이은 종교계와의 소통의 자리로, 현 정부에서 한국 천주교 지도자를 처음으로 초청한 행사이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차 마시며 입시상담 해요”

    “차 마시며 입시상담 해요”

    대구대가 접근성이 좋은 도심 카페에서 차 마시며 입시상담을 하는 ‘차 한 잔의 여유’ 입학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7년에 처음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편안한 분위기의 1대1 맞춤형 입시상담이 가능해 수험생과 학부모로부터 관심을 받아 왔다. 이 입학컨설팅은 매년 신청이 조기마감 될 정도로 수험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반 대규모 입시박람회에 비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구대는 지난해 10개 지역에서 운영하던 것을 올해 16개 지역(18개소)으로 확대했다. 운영 지역은 대구, 구미, 울산, 포항, 창원, 경산, 경주, 영천, 칠곡, 안동, 상주, 청도, 김해, 양산, 진주, 거제 등이다. 대구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해당 장소에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철저히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입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 신청은 오는 8월 3일부터 대구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ipsi.daegu.ac.kr)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대학교 입학처(053-850-525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우창현 대구대 입학처장은 “올해 코로나19라는 큰 변수로 인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입시정보를 얻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대구대는 철저한 방역 대책에 기반한 안전하고 편안한 상담으로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정보 갈증을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OTT 저작권료 등 조율… 음악산업발전위 3기 출범

    음원 전송사용료 개선, OTT 음악 저작권료 조율 등 음악산업 전반을 자문할 음악산업발전위원회 3기가 출범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3기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종휘 변호사, 김현숙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연구소장, 김홍기 스페이스오디티 대표, 신상규 드림어스컴퍼니 본부장, 신지영 카카오 부장, 유기섭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무총장, 윤동환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부회장, 이규탁 한국조지메이슨대 교수, 이재현 애플뮤직코리아 전무, 조규철 유니버설뮤직퍼블리싱 대표, 최진원 대구대 교수, 한석현 서울와이엠시에이(YMCA) 팀장, 황세준 젤리피쉬 대표 등 권리자·이용자가 고루 참여했다. 이들은 임기 2년 동안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의 음악 저작권료와 음원 정산 방식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기 위원회 활동 기간에 음원전송사이트에서 권리자 분배율을 60%에서 65%로 인상하고, 소비자가 음원을 구입했지만 이용하지 않아 정산하지 않는 저작권료를 가리키는 미판매수입액 해소, 묶음다운로드 상품 할인 폐지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사학 혁신하려면 ‘공영형 사립대학’ 즉시 추진해야

    사학 혁신하려면 ‘공영형 사립대학’ 즉시 추진해야

    연세대와 홍익대에 대한 교육부의 감사 결과가 충격을 주고 있다. 교육부가 대학 설립 이후 한 차례도 감사를 받지 않은 사립대학 16곳을 선정해 감사를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일차로 두 대학의 감사 결과가 발표된 것인데 입시비리, 학사비리, 회계비리 등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다. 국민 모두가 선망하는 명문사학이 받아 든 초라한 감사 성적표를 둘러싸고 여론이 들끓고 있다. 국민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고 대학생은 냉소적인 반응이다. 그러나 이것이 연세대와 홍익대만의 문제일까. 이 결과 발표를 보면서 수십 년 된 역사지만 질기게도 안 바뀌는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우리 모두의 삶에서 가장 가까이 있고 매우 근본적인 이야기이면서도 우리가 놓치고 있는 이야기, 우리가 잘 아는 이야기 같지만 실상은 잘 모르는 이야기를 재론할 수밖에 없다. 바로 교육 이야기다.●헌재 “사학, 공교육 체제 떠받치는 두 축” 판시 우리나라 고등교육에서 사립대학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86.5%나 된다. 이 수치는 무엇을 의미할까. 우리나라 고등교육에서 사립대학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반대로 고등교육에 대한 국가의 역할이 매우 작다는 사실도 의미한다. 각급 교육에서 사립학교가 차지하는 비중이 초등학교 2% 이하, 중학교 11%, 고등학교 41%인 점을 감안하면 적어도 고등교육 분야에서는 국가가 직무유기를 하고 있는 셈이다. 대학의 큰 흐름은 유럽에서 시작됐는데 원칙적으로 국립이다. 유럽에 사립대학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예외적이고 특수한 존재다. 국립 중심의 대학이 식민지 시대에 미국으로 건너오면서 사립대학으로 발전했고 미국이 사학의 원조가 됐다. 미국 대학의 경우 학교 수로는 사학이 60%지만 학생 수로는 40% 정도니 우리나라 사학의 비중은 미국의 두 배 수준이다. 우리나라 사립대학의 비중이 엄청나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가히 세계 최고 수준이다. 사학의 비중 자체가 본질적인 것은 아니다. 나라마다 역사가 다르고 발전 과정이 다르니 일률적으로 말하긴 어렵다. 우리나라처럼 고등교육에서 사립대학의 비중이 높다고 덮어놓고 나쁘다고 말할 일은 아니다. 오히려 가난했던 시절에 국가가 못한 고등교육의 책무를 민간에서 맡아 준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질 일이다.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이든 다른 이유든 국가가 방관하는 상황에서 민간이 나서 주어 그나마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러나 여기까지다. 사학의 어두운 역사가 길을 막는다.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역사는 사학의 역사인데, 그 역사를 사학비리의 역사라고 말하면 지나친 비판일까. 건강한 사학의 수고를 감안한다면 서운할 대학들도 없지 않겠다. 하지만 사학비리의 역사에 이름을 올렸거나 지금도 이름이 올라 있는 수많은 문제 대학들의 존재를 감안한다면 결코 지나치다고 말하기 어려울 것이다. 더구나 드러난 사학비리까지는 아니더라도 학교를 비정상적으로 운영하는 사학들이 적지 않다는 현실적인 상황도 감안해야 한다. 최근 세종대, 백석대, 백석예술대에 대한 교육부의 감사 결과도 발표됐다. 교육부는 백석대 총장을 파면하고 세종대 이사 전원을 해임할 예정이라고 한다. 교육부와 구(舊)재단 사이에서 지루하게 재판을 이어 오던 경주대의 경우, 최근 교육부가 재판에서 승소함으로써 임시이사 파견의 정당성이 확인됐다. 수원대는 이사 해임을 둘러싸고 교육부와 구재단이 수년째 법정투쟁을 이어 오는 중인데 조만간 선고가 예정돼 있다. 청암대도 이사 교체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다. 명지대에는 이미 임시이사가 파견됐다. 이것은 언론에 보도된 일부 사례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다고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없다. 사립 초중고에도 문제가 많은데 특히 사립 고등학교가 심각하다. 이 문제가 유치원으로까지 확산돼 최근 유치원 3법이 개정됐다. 지금은 기억에서 사라지다시피 했지만 80년대 이후 사학 문제의 상징이었던 선인재단은 국립 법인대학인 인천대로 바뀌었고 상지대, 조선대, 대구대, 성신여대 등은 긴 고난의 과정을 거쳐 최근 정상화됐다. 반면 영남대 등 과거 구재단이 복귀한 대학들은 아직도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왜 그럴까. 세 가지 사실이 중요하다. 첫째, 사학이 많은 데다 상당수가 부패했고 일부는 조직화돼 있기 때문이다. 사학비리의 조직화다. 둘째, 사학의 이해관계자들이 정치, 정부, 기업, 언론, 종교 등에 폭넓게 뻗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부패동맹이다. 셋째, 사학을 규율하는 사립학교법과 사학을 관할하는 정부의 관리체계가 무르고 부실하기 때문이다. 특히 세 번째가 문제다. 천망회회 소이불루(天網恢恢 疏而不漏)라고 노자가 도덕경에서 “하늘의 그물은 성기나 죄는 빠져나가지 못한다”고 했는데 사학비리는 노자의 이야기에 적용되지 않는 모양이다. 다시 생각해 보자. 교육이란 무엇인가. 국가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가장 근본적인 미래전략이다. 대학이란 무엇인가.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최고 수준의 교육이자 국가발전을 추동하는 핵심 동력이다. 이 역할의 86.5%를 사학이 담당하고 있으니 사학이 얼마나 중요한가. 여기서 다수의 사학비리가 발생하니 사학의 폐해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가. 그러니 사학에 대한 관점을 새롭게 재정립해야 한다. 2013년 헌법재판소는 사학재단이 제기한 위헌 심판에서 사립학교 역시 국공립학교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국가 공교육 체제를 떠받치는 두 축의 하나라고 판시했다. 국공립이든 사립이든 모두 국가 공교육체제에 편입돼 있다는 것이다. ●‘공영형 사립대학’ 세계적 수준 대학 도약 가능 ‘공영형 사립대학’의 구상은 여기서 출발한다. 국공립과 사학은 설립 주체의 차이일 뿐 목표가 동일하므로 국공립은 공공성을 강조하고 사학은 자율성을 강조한다는 이분법은 잘못된 것이다. 헌법재판소는 위 결정문에서 교육의 공공성이 사학의 자율성에 우선한다는 사실을 특별히 강조했다. 그러므로 전체 대학의 86.5%를 차지하는 사립대학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것은 사학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근본적인 전략이며 공영형 사립대학이 그 정책적 대안으로 제시되는 것이다. 이 정책을 통해서 크게 다섯 가지 중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첫째, 공영형 사립대학은 사학비리의 창궐을 막을 수 있는 가장 근원적인 처방이다. 둘째, 공영형 사립대학은 사학이되 공공성이 강화된 다수 대학을 육성함으로써 교육의 공공성을 확대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다. 셋째, 공영형 사립대학은 대학과 지역의 연계를 촉진함으로써 사회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이다. 넷째, 공영형 사립대학은 전체 학령인구의 80%를 차지하는 청년들의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훌륭한 교육수단이다. 다섯째, 한 걸음 더 나아가 공영형 사립대학은 우리나라 사학을 세계적 수준의 대학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유용한 발전전략이다. 이렇게 물어보자. 대학의 공공성을 제고할 다른 방법이 있는가. 사학비리를 척결할 다른 방법이 있는가. 수많은 지방사학의 수준을 향상시킬 다른 방법이 있는가. 대학을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할 다른 방법이 있는가. 포괄적인 관점에서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질적 제고를 통해서 대학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추동할 유효한 전략을 가지고 있는가. 만약 없다면 공영형 사립대학 정책을 즉시 추진하기를 권한다. 공영형 사립대학은 국공립대학을 추가로 신설하는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서도 국공립대학을 확대하는 효과를 충족하면서 동시에 대학교육의 질을 높이고 대학의 공공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탁월한 전략이다. 적은 비용으로 다목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니 정책 가성비 또한 매우 높다. 아마도 K방역에 비견되는 K교육이 될 것이다. 그러니 망설일 이유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육의 현 상황에서 공영형 사립대학에 반대하는 의견이 있다면 그것은 예비타당성 문제가 아니라 교육을 전혀 모르거나 비리사학에 경도된 입장일 가능성이 높다. 상지대 총장
  • 대구대 한 학기 등록금의 10% 돌려준다

    대구대 한 학기 등록금의 10% 돌려준다

    대구대 학생들이 한 학기 등록금의 10%에 해당하는 29~43만 원을 돌려 받는다. 지난 4월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했던 대구대는 학생들의 생활 안정과 학업 장려를 위해 33억 원 규모의 2학기 등록금 선감면을 결정했다. 한 학기 등록금의 10% 반환을 결정함에 따라, 2학기에 등록하는 학생들은 계열별에 따라 19~33만 원의 등록금 감면을 받게 된다. 앞서 대구대는 지난 4월 1만7000 명의 재학생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씩 17억 원 규모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대구대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추가 예산은 적립금 인출, 사업예산 절감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다. 추가로 대구대는 하계방학 계절학기 등록금을 50% 감면하고 2학기 수강 가능학점을 3학점 추가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피해를 입는 학생들의 수업권을 보장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2학기의 대면 및 비대면 수업에 대비해 전산시스템을 점검하고 보안과 성능을 개선하는데 대폭 예산을 투입하는 등 교육의 질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경민 대구대 총학생회장(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4학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 대학 중 처음으로 대학이 실질적인 조치에 나선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용태 대구대 기획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결정으로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구선례 여사, 학교법인 영광학원에 발전기금 2억 원 기탁

    구선례 여사, 학교법인 영광학원에 발전기금 2억 원 기탁

    대구대학교 김수정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교수의 어머니인 구선례 여사가 학교법인 영광학원에 발전기금 2억 원을 기탁했다. 학교법인 영광학원은 7월 8일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성산홀 16층 회의실에서 박윤흔 학교법인 영광학원 이사장, 김상호 대구대학교 총장, 이근용 대구사이버대학교 총장, 김수정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선례 여사를 대신해 딸인 김수정 교수가 자리해 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로 한 어머니의 뜻을 전했다. 김 교수는 “어머니는 중학교 때 공부를 잘하셔서 전국에서 상을 받으실 정도였지만, 집안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 이어가실 수 없었다”면서 “그 때의 좌절 때문에 항상 경제적으로 어려워 공부를 계속하기 힘든 학생들을 돕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80세가 되시는 어머니께서는 지난 세월 허투루 돈을 쓰시는 법 없이 어렵게 돈을 모으셨는데, 이렇게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선뜻 돈을 쓰시겠다고 하니 딸로서 새삼 존경스럽다”고 전했다. 박윤흔 학교법인 영광학원 이사장은 “기업인도 아니고 가정주부로서 어렵게 절약하시면서 마련한 거액의 돈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내시겠다는 구선례 여사님의 큰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그 소중한 뜻에 걸맞게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주한미군 주둔 또 논란… 관건은 결국 ‘비핵화 이행’

    주한미군 주둔 또 논란… 관건은 결국 ‘비핵화 이행’

    북한이 대남 공세를 중단하자 정치권에서는 종전선언에 대한 논의가 재점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등 진보 여권은 북한의 대남 비난이 한창이던 지난 15일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으나, 하루 후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자 관련 언급을 자제했다. 이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3일 당 중앙군사위원회 예비회의를 열고 ‘대남 군사행동 계획’을 보류하자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종전선언이 다시 추진돼야 한다”며 불씨를 되살렸다. 미래통합당 등 보수 야권은 종전선언이 북한의 비핵화를 가로막고 주한미군 철수를 야기할 수 있다며 종전선언 추진을 비판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종전선언 추진이 현재 남북 관계의 교착 국면을 반전시키고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를 유도할 수 있으며, 주한미군 주둔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종전선언의 의미와 효력을 둘러싼 쟁점을 세 가지로 정리하고 각각 짚어 봤다.주한미군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의해 주둔하고 있다. 법적으로 종전선언은 물론 1953년 정전협정을 대체하는 평화협정이 체결되더라도 주한미군이 철수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9월 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대국민 보고에서 “주한미군 문제는 한미동맹에 의해서 주둔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종전선언, 평화협정과 무관하게 전적으로 한미 간 결정에 달린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평양 남북정상회담 전 특사로 파견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게 ‘종전선언은 주한미군과 상관없다’고 한 바 있다. 하지만 종전선언 이후 평화협정이 논의되는 과정에서 유엔군사령부 해체 문제가 제기될 수 있고, 유엔군사령부의 지위가 변화되면 주한미군의 주둔 근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유엔군사령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근거해 창설됐지만, 종전선언으로 6·25전쟁이 공식 종료되면 유엔군사령부가 지속돼야 할 명분이 약화될 수 있다. 유엔은 1975년 제30차 총회에서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고 유엔군사령부 해체와 주한미군의 철수를 권유하는 북한의 결의안과 정전체제 유지를 위한 대안, 즉 일종의 평화체제가 마련돼야 유엔군사령부가 해체될 수 있다는 미국의 결의안을 동시 채택한 바 있다. 이는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유엔군사령부가 해체돼야 한다는 데 북미는 물론 국제사회가 공감했다는 의미라는 분석이다. 최철영 대구대 교수는 논문 ‘한국전쟁 종전선언의 법적 쟁점과 과제’에서 “주한미군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법적 근거를 두고 있지만 한미상호방위조약은 6·25전쟁을 배경으로 정전협정의 체결을 위한 반대급부적 성격으로 한미 간에 체결됐다는 점에서 정전협정과는 무관하다고 할 수 없다”며 종전선언은 주한미군의 정당성에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평화협정 논의 과정에서 주한미군 감축은 물론 남북의 군축을 추진하며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는 ‘한반도 평화협정문(안)을 제안한다’에서 “비핵화가 가시화되더라도 한미 양국 내에선 북한의 대규모 재래식 군사력을 이유로 평화협정에 반대하는 움직임이 커질 수 있다”며 “반면 북한은 비핵화 이후 한미동맹과의 군사적 격차가 더욱 벌어질 가능성을 경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평화협정 이전에라도 남북한의 군사력 및 주한미군의 감축 계획을 논의하고 일부 실행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과 북한, 미국은 종전선언과 이에 따른 평화체제 구축을 북한의 비핵화와 연동시켰다. 남북과 북미 정상은 2018년 판문점선언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공동합의문에서 북한이 원하는 ‘평화체제 구축’과 한미가 원하는 ‘완전한 비핵화’를 함께 합의했다. 특히 판문점선언에서는 ‘평화체제 구축’의 첫 단계로서 ‘종전선언’을 명시했다. 이에 종전선언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추동하기 위한 상응 조치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문재인 정부는 이 같은 인식하에 ‘국가안보전략’에서 “북한의 비핵화 초기 조치와 함께 종전선언을 추진하고, 비핵화가 완전히 해결되는 단계에서 평화협정 체결을 추진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민주당 김경협 의원은 “종전선언은 북측이 원하는 체제 보장에 긍정적 시그널로 작동해 비핵화 협상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견인하는 적극적인 조치로 조속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종전선언이 오히려 북한의 비핵화 동기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반론도 있다. 무소속 윤상현 의원은 지난 14일 “종전선언은 불량국가 북한을 정상 국가로 공인하는 것이다. 국제사회로부터 북한이 핵보유국 지위를 사실상 공인받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박휘락 국민대 교수도 논문 ‘6·25전쟁 종전선언의 기회와 위험분석: 안보의 시각’에서 “종전선언이라는 선물을 조기에 제공할수록 북한이 비핵화에 소극적일 가능성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고 했다.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따라 종전선언의 내용을 조정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온다. 이기범 아산정책연구원 국제법센터장은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에 관한 국제법적 검토’에서 “단순히 종전을 언급하는 몇 줄짜리 기본적인 종전선언만 추진하고 이후 북한의 비핵화 정도에 따라 실효성 있는 평화협정 체결을 구상할 수도 있다”며 “한국 정부가 종전선언 자체가 법적 구속력 없는 정치적 합의에 불과하다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면 시간과 협상력을 절약하기 위해 기본적인 종전선언만 추진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했다. 종전선언은 정치적 선언이며 협정과 같이 법적 구속력이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문 대통령도 2018년 9월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종전선언은 ‘정치적 선언’이기 때문에 언제든 취소할 수 있다”며 법적 성격을 갖고 있지 않음을 분명히 했다. 따라서 종전선언이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무용하며 종전선언 대신 정전협정을 대체할 평화협정 체결로 직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종전선언을 한 이후 평화협정을 체결하기까지의 기간이 장기화될 경우 북한의 비핵화 의지, 주한미군 철수·감축 등을 둘러싸고 불필요한 남남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북한의 비핵화가 여러 단계에 걸쳐 오랜 시일이 걸리고, 평화체제 구축도 이에 맞춰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평화협정 체결 이전 단계로 종전선언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현재로선 다수다. 도경옥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2단계 구상의 의미와 과제’에서 “관련 당사자들이 평화협정 전 단계에서 비록 정치적 선언일지라도 ‘종전’을 선언한다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를 추동하기 위한 측면이 크다”며 “따라서 종전선언을 통해 어느 정도의 비핵화 조치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인가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에 종전선언이 향후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틀을 제공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일회성의 정치적 이벤트로 전락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최철영 교수는 “종전선언이 정치적일지라도 당사자 간에 종전에 대한 합의가 공식화되면 법적으로 종결되지 않은 6·25전쟁의 종식, 정전협정체제 해체, 남북한에 내재화돼 있는 냉전적 국내법제의 근본적인 개선 등과 같은 후속 조치는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종전선언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소극적 평화단계를 규율하는 법적 문서들의 체결을 목표로 하는 정치적 합의 문서이며, 평화협정 체제를 구성하는 법적인 합의 문서들을 도출하는 협상의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대구대, 지역사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 선정

    대구대, 지역사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 선정

    대구대가 경북도가 공모한 ‘지역사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프랑스 파리의 IT인재 전문교육기관이 ‘에꼴42(E’cole 42)’의 혁신적 교육을 모델로 대학 특성화 학과 집중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에꼴42의 교육 모델은 ‘3무(無)’가 특징이다. 3무는 등록금과 교수, 교재가 없는 것을 의미하며, 이곳 학생들은 풍부한 장학금 혜택과 함께 별도의 교재가 없이 참여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프로젝트 기반으로 수업을 한다. 이번 사업 공모에서 대구대는 정부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경북 지역에 밀집한 에너지 산업의 변화를 이끌 전문 인재 육성을 목표로 ‘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을 특성화 학과로 육성하는 방안을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 대구대는 대학의 중장기 발전 계획에 신재생·그린환경 분야를 대학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고, 신소재에너지시스템공학부(신소재에너지공학전공, 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를 신설하는 등 에너지 분야를 특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또 지난해 총장 직속의 에너지관련 연구소인 에너지하베스팅융합센터를 설립했으며, 경북도의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사업’ 주관기관 및 영천시의 ‘중소제조업 에너지 하베스팅 플랫폼 개발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대는 오는 2024년까지 경상북도와 영천시로부터 총 23억 원의 지원금을 받아 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을 특성화 학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사업 첫해인 내년에는 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에 입학하는 신입생 전원에게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교재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이 학과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기업 주도의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취업 연계형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대식 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 교수는 “대구대는 경상북도와 영천시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분야의 특성화에 박차를 가해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25일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25일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한국전쟁 70주년을 기념해 전국 성당에서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가 봉헌된다. 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지난해 가을 정기총회에서 결정한 대로 오는 25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을 지낸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대규모 미사 대신 전국 신자들이 각자 자리에서 한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로 진행되며 유튜브 생중계가 병행될 예정이다. 주교회의에 따르면 ‘기도의 날’에 ▲오전 10시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오전 10시 30분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원주교구 명륜동성당·대구대교구 주교좌 범어대성당·대전교구 대흥동 주교좌성당 ▲오전 11시 춘천교구 양양성당·인천교구 성모당·의정부교구 참회와속죄의성당 ▲오후 7시 30분 마산교구 창원 사파동성당 등에서 교구장 주교의 주례로 미사가 진행된다. 주교좌성당이 아닌 전국 1750여개 성당들에서도 ‘로마 미사 경본’ 한국어판의 ‘남북통일 기원 미사’ 전례문에 따라 미사를 치른다. 천주교는 1965년부터 매년 6월 25일에 가까운 주일을 ‘침묵의 교회를 위한 기도의 날’로 정해 지내 왔다. 1992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로 바꿨고 2005년부터 6월 25일이나 그 전 주일에 지냈으며 2017년부터는 한국전쟁 발발 당일에 지내고 있다.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기헌 주교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야말로 그동안 남북 사이에 큰 장애물이 됐던 적개심과 전쟁의 고통을 극복하고 우리 민족이 하나되기 위해 손을 잡는 새로운 출발의 해가 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대구 용지역세권 프리미엄 중소형 ‘수성범물 일성트루엘 레전드’ 6월중 공개

    대구 용지역세권 프리미엄 중소형 ‘수성범물 일성트루엘 레전드’ 6월중 공개

    일성건설은 이달 중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물동에 ‘수성범물 일성트루엘 레전드’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3호선 용지역 약 250m 거리에 들어서는 ‘수성범물 일성트루엘 레전드’는 71㎡, 84㎡ 총 158세대로 차별화된 설계와 중소형 복층 테라스 펜트하우스 구성으로 분양 전부터 이목을 끌고있다. 희소가치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수성범물 일성트루엘 레전드’는 각 동 최상층을 복층 테라스 펜트하우스로 설계를 차별화했다. 펜트하우스는 71㎡, 84㎡ 모든 타입 최상층에 설계되며 복층형으로 테라스 공간이 각각 따로 제공되며 실속은 물론 펜트하우스만이 담아낼 수 고급스러움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단지는 지형적 차이를 이용해 주출입구와 지하주차장을 연계시켜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설계했다. 또한 필로티로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으며 다양한 식재와 어우러진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보행로 등으로 단지의 쾌적함을 더했다. ‘수성범물 일성트루엘 레전드’는 프리미엄 평면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84㎡ A타입의 경우 4Bay에 알파룸을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워크인드레스룸, 편리한 동선의 ㄷ자 주방 등 수요자들의 편리한 생활을 배려한 혁신설계로 명품공간을 실현했다. 더불어 교통, 학군, 상업, 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 대구대공원, 연호지구 조성, 수성알파시티 등 수성구 개발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단지로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수성범물 용지역세권에 트렌드를 주도하는 혁신단지로 ‘수성범물 일성트루엘 레전드’가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에 이어 다시 한 번 일성트루엘 성공신화를 이어갈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성범물 일성트루엘 레전드’는 6월중 공개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 계산성당, 78일 만에 미사 재개

    대구 계산성당, 78일 만에 미사 재개

    7일 대구 중구 계산동 천주교대구대교구 주교좌계산대성당에서 미사가 열리고 있다. 대구·경북 천주교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19일 저녁부터 중단했던 미사를 방역 대응체계가 생활방역으로 바뀌자 78일 만인 이날 재개했다. 계산성당 관계자는 “발열 체크, 인적 사항 기록, 마스크 착용, 손 소독, 1m 이상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미사를 봉헌한다”고 밝혔다. 대구 뉴스1
  • 대구 계산성당, 78일 만에 미사 재개

    대구 계산성당, 78일 만에 미사 재개

    7일 대구 중구 계산동 천주교대구대교구 주교좌계산대성당에서 미사가 열리고 있다. 대구·경북 천주교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19일 저녁부터 중단했던 미사를 방역 대응체계가 생활방역으로 바뀌자 78일 만인 이날 재개했다. 계산성당 관계자는 “발열 체크, 인적 사항 기록, 마스크 착용, 손 소독, 1m 이상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미사를 봉헌한다”고 밝혔다. 대구 뉴스1
  •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 제8회 사랑·빛·자유상 수상자 선정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 제8회 사랑·빛·자유상 수상자 선정

    서중호 아진산업(주) 대표이사 및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제8회 대구대 사랑·빛·자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구대의 건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사랑·빛·자유상’은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향상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인물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서중호 대표이사는 29일 경산캠퍼스 17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열린 ‘학원창립 74주년 및 대학 개교 6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상을 수여 받았다. 그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으로서 34년간 자동차 부품회사인 아진산업(주)을 이끌며 지역 및 국가 경제 발전을 견인했다. 또 2014년 8월부터는 대구광역시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맡아 장애인 체육 홍보 및 후원 활동, 장애인 체육 인식개선 및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지난해 10월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대구 대표 선수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대구광역시가 전국 6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이날 서중호 대표이사는 사랑·빛·자유상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상금(1000만 원)에 추가로 1000만 원을 더해 총 2000만 원을 장애 학생 장학금으로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서중호 대표이사는 “이 상은 그 어떤 상보다 더 큰 무게감을 느낀다”면서 “장애인 교육에 앞장선 대학의 건학정신에 걸맞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대는 학원창립 74주년 및 대학 개교 64주년 기념식을 열고 사랑·빛·자유상 시상과 교원 및 직원 근속 포상 등을 진행했다. 대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문진표 작성 등 철저한 방역 조치를 취하고, 참석 인원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를 실시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그들만의 예배 넘어… 모두를 위해 다시 태어난 ‘부활절’

    그들만의 예배 넘어… 모두를 위해 다시 태어난 ‘부활절’

    부활절인 12일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예배를 진행한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본당 좌석에 현장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의 얼굴 사진이 붙어 있다. 본당 예배에는 교역자와 교회 중직자 등만 참석했다. 서초구 온누리교회는 교회 인근 대형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인 워십’ 부활절 예배를 진행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이날 대구시 중구 계산성당에서 열린 부활절 미사를 유튜브로 생중계한 가운데 일반 신자 없이 사제단만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채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 수성구 범어교회에서 ‘2020 대구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린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도록 간격을 두고 앉을 것을 알리는 내용의 안내문이 꽂혀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애너하임 혼다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음식을 자동차 트렁크나 뒷좌석에 실어 주고 있다. 제주교구를 제외한 한국 천주교회가 부활절 미사를 온라인으로 봉헌한 가운데, 경기 고양시 한 신자 가족이 가톨릭평화방송을 통해 방송된 명동성당의 ‘주님 부활절 대축일 미사’를 보고 있다. 서울·고양·대구·로스앤젤레스 연합뉴스·뉴스1
  • 대구 지역 대학들 ‘코로나 장학금’ 지급

    대구지역 대학들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학업장려비 등을 지급한다. 계명대는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2만 3000여명에게 1인당 생활지원 학업장려비로 2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의 장학금은 예년과 같이 집행된다. 계명대는 학업장려비 재원 마련을 위해 2000여명의 교수 및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급 일부를 갹출하기로 했다. 신일희 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들은 월급의 20%, 보직 교직원은 10%를 석 달 동안 내놓는다. 그 외 교수 및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동참한다. 계명대는 4월 중순까지 교수와 직원들의 모금이 끝나면 4월 말쯤 학생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신 총장은 “학생들에게 학업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하루빨리 학업과 연구가 정상화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대도 재학생 전원에게 10만원씩 특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대구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 및 물질적 피해를 입은 재학생들의 학비를 지원하고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급받는 재학생은 이번 학기에 등록한 1만 7000여명이다. 오는 6일 전후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상호 대구대 총장은 “학생과 학부모들도 안정적으로 학업과 생업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대구대, 재학생 전원에게 코로나19 극복 특별장학금 지급

    대구대, 재학생 전원에게 코로나19 극복 특별장학금 지급

    대구대가 재학생 전원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대구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 및 물질적 피해를 입고 있는 재학생들의 학비를 지원하고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특별장학금을 마련했다. 특별장학금은 2020학년도 1학기를 등록한 재학생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예상 수혜 인원은 1만7000여 명이며, 장학금 규모는 교비 약 17억 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학금은 4월 6일 전후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상호 대구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학생과 학부모 여러분께서 하루 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학업과 생업을 영위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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