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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우 경북도지사, 기업인과 규제개선 약속을 지키다!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소규모 획지공급은 물론 업종이 추가됐다. 이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기업인과 한 규제개선 약속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이 지사가 지난해 7월 12일 ‘패션테크 기업 투자 및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 체결식 후 기업인과 즉석 간담회에서 기업수요에 맞게 1652㎡까지 분할분양, 업종추가 등을 약속했다고 15일 밝혔다. 패션테크 융복합산업은 패션디자인 산업인 안경, 미용기기, 섬유 등과 타이타늄 소재기술, ICT기술의 융복합산업으로, 토탈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산업이다. ‘패션테크 기업 투자 및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2022년까지 ㈜다비치안경체인 등 100개 중견?중소기업이 신규일자리 1500개 창출을 목표로 한다. 대경경자청은 주민의견 청취, 중앙부처 협의 등 9개월간 행정절차를 거쳐, 이지사와 기업인들간의 약속을 반영한 개발계획을 제출하여 지난 4월 26일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되었다. 한편 개발계획변경에는 기업수요에 따른 연구시설용지 재배치 및 물류시설용지 확대,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 및 직주근접을 위한 인구수용 계획변경 등이 포함되었다.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북도와 함께 규제개선과 적극행정으로 경산지식산업지구에 패션테크 기업, 연구소, 경산시, 대가대 등과 세계적인 패션테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 속도 내나…경북도 대규모 추진단 발족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 속도 내나…경북도 대규모 추진단 발족

    정부가 올해 안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완료하기로 한 가운데 경북도가 공항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 눈길을 끈다. 경북도는 8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추진단(T/F)’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관련 사업 준비에 들어갔다.추진단은 윤종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사회간접자본(SOC), 경제, 산업, 도시, 환경 등을 담당하는 20여개 부서와 통합 신공항 후보지인 군위·의성군, 경북개발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로 구성했다. 또 공군 출신 전문가, 항공사 임원, 항공대 교수 등 전문가 30여명을 자문단으로 영입했다. 이는 최근 정부가 통합 신공항 이전부지 결정 시기를 밝히면서 도의 모든 역량을 통합 신공항 건설 준비에 집중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추진단은 공항건설, 경제산업, 지역소통, 추진지원 4개 본부로 구성했으며 각 본부장은 해당 업무 소관 실·국장이 맡았다. 앞으로 통합 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과 이전 사업 총괄, 군·민간 공항건설, 배후도시 건설과 연계교통망 계획 수립, 관련 산업단지와 물류시스템 구축, 공항 연관산업 육성, 항공사 유치와 관광콘텐츠 개발, 호텔·면세점 유치, 공항 권역 발전계획 수립, 신속한 공항건설을 위한 대정부 대응체계 구축 등을 한다. 도는 또 조만간 공항 마스터플랜과 공항 연계교통망 구축 용역도 발주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통합 신공항은 건설비용만 8조원 가량에 배후개발까지 더하면 수십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라며 “도정의 모든 역량을 신공항 건설에 집중해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포항에 강소 연구개발 특구 유치… 제2의 영일만 기적 이루겠다”

    “포항에 강소 연구개발 특구 유치… 제2의 영일만 기적 이루겠다”

    “경북 포항에 강소 연구개발 특구를 유치해 제2의 영일만 기적을 이루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7일 집무실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포항은 11·15 지진으로 인한 직접 피해뿐 아니라 부동산 가격 하락, 도시 이미지 손상, 인구유출 등 간접 피해까지 고려하면 전체 피해 규모는 상상 이상”이라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에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혁신의 거점으로 주목받는 강소 연구개발 특구를 조성해 도시 재건과 경제 활성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청장은 “지진 발생에 국가 귀책사유가 있는 만큼 정부가 포항을 강소 연구개발 특구로 최우선 지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포항시와 함께 2022년까지 3720억원을 들여 흥해읍 이인리와 대련리 일원 146만㎡에 포항경제자유구역(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해 말 기공식에 이어 공사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일문일답.-강소 연구개발 특구란. “면적 2㎢ 이내에서 지자체 주도의 자족형 과학기술 기반을 조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연구개발(R&D) 특구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한다. 연구기관 40개, 대학 3개 이상이 지정요건인 기존 연구개발 특구와는 달리 기술 핵심 기관 1개 이상만 갖추면 된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2022년까지 전국에 소규모, 고밀도의 강소 특구 10개 정도를 조성할 방침이다. 1차로 다음달쯤 강소 특구 2~3곳 정도를 최종 선정할 계획으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경북은 지난해 12월 전국에서 가장 먼저 ‘포항 인공지능(AI)·바이오 강소 연구개발특구 지정 요청서’를 과기정통부에 제출했다. -포항의 강점은. “포항은 기초연구에서 사업화까지 R&D 역량이 풍부하다. 한국의 매사추세츠공대(MIT)라 불리는 포스텍(포항공대)과 국내 유일의 방사광가속기연구소, 국내 최대 민간연구기관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포항테크노파크, 포스코연구소 등 첨단과학 인프라가 집적돼 있다. 특히 포스텍은 수월성을 갖춘 교수진, 우수한 대학원생, 3000여명의 전문 연구 인력과 세계 수준의 최첨단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강소 특구에 포함될 포항경제자유구역은 가속기연구소와 2.8㎞, KTX 포항역사와 1.5㎞로 접근성이 용이하다. 게다가 포스코가 1조원 규모의 벤처밸리 조성 계획을 발표하면서 강소 특구 지정에 힘을 보태고 있다. -포항 강소 특구 조성 계획은. “전체 특구 면적 2.75㎢에 포스텍(1.67㎢)·포항산업과학연구원(0.36㎢)을 기술 핵심기관으로 포항테크노파크(0.14㎢)와 포항경제자유구역(0.58㎢) 등 인근 산업단지를 배후공간으로 육성한다. 포항경제자유구역에는 AI, 바이오, 가속기 기반 신소재 클러스터를 유치하고 강소 R&D특구 배후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지구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를 비롯해 가속기 기반 신약클러스터를 이끌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식물백신 기업지원시설, 포항지식산업센터 등을 유치했거나 입주 의사를 타진 중에 있다.” -강소 특구로 지정되면 어떤 혜택이 있나. “가장 큰 장점은 국비로 연구개발비가 집중적으로 지원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2016년 대덕 특구에 417억원, 광주·대구·부산·전북 등 4개 특구에 400억원 등 모두 817억원의 국비가 5개 특구에 지원됐다. 특구 입주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도 다양한 세금 감면 혜택을 본다. 연구소기업은 법인세·소득세를 3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받고 취득세·등록세를 면제받는다. 첨단기술기업은 법인세·소득세·취득세·등록세 혜택이 연구소기업과 같고 재산세를 7년간 100%, 이후 3년간 50% 감면받는 혜택을 볼 수 있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범위와 사업 진척을 소개하면. “대구와 경북 각 4개 지구 총 8개 지구에 18.46㎢ 규모로 지정돼 있다. 2022년까지 15년간 사업비 5조 8451억원을 투입해 개발을 추진한다. 이미 국제패션디자인지구, 신서첨단의료지구,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등 3개 지구는 개발을 완료했으며 46개의 유망 기업이 입주해 가동 중에 있다. 또 테크노폴리스지구와 수성의료지구 등 2개는 올해 말 조성을 끝낼 예정이다. 나머지 3개 지구(경산지식산업지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2022년까지 개발한다.” -특히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사업이 장기간 표류해 정말 안타깝다. 2008년 5월 영천시 녹전동, 화산면 대기리 일원 124만㎡에 대해 지구 지정을 받았으나 농어촌정비법 등이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지난해 말 뒤늦게 관련 법이 개정되면서 지구 지정 11년 만에 비로소 개발이 가능해졌다. 이달 중 실시계획을 승인한 뒤 감정평가와 보상을 거쳐 빠르면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비 2445억원이 투입될 이 지구에는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과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가 유치되고 지능형자동차부품단지, 첨단부품물류센터 등이 건립된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개발이 한창인데. “2022년까지 사업비 1조 363억원을 들여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와촌면 소월리 일원 380만㎡를 산업지구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이곳에는 차세대 건설기계, 부품 및 첨단 메디컬 신소재 테스트베드가 구축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우선 280만㎡를 개발 완료하고, 99만㎡에 대해서는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어려움은 없나. “현재 외국기업을 비롯한 투자 전반이 크게 위축돼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각종 규제 완화와 행정 간소화가 절실하다. 기업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과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도 중요하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 건의할 것은 적극적으로 하고 스스로 해결해야 할 과제에는 노력을 배가할 작정이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과학자서 공직자로 변신…최초 여성 부지사 활약도

    이인선(61)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과학자에서 공직자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대구 출신으로 영남대에서 이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 청장은 1992년 계명대 식품가공학과 교수로 부임하면서 과학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8년 만에 접은 뒤 2001년 한국연구재단 지역협력센터장으로 부임하면서 공직의 길로 들어섰다. 그 뒤 한국연구재단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위원, 교육과학기술부 지방과학기술진흥자문위원,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 비상근단원으로 활동했으며 계명대 대외협력 부총장 및 식품가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2011년 김관용 경북도지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경북도 정무부지사에 발탁됐다. 이로써 전국 광역 도 단위 최초 여성 부지사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다. 2014년까지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지내면서 최장수 기록도 세웠다. 부지사 재임 4년 동안 19조원대의 기업 투자를 이끌어 내는 등 특유의 친화력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역대 부지사 중 가장 많은 일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4년 제1회 대구시 목련상에 이어 화공·생명과학 분야에서 기업과 함께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유공훈장(2011년), 제5회 여성공학인대상(2013년) 등을 받았다. ‘어느 곳에서든 주인이 되라’는 ‘수처작주’(隨處作主)가 좌우명이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주민 좌담회·전문가 강연… 군위군·의회 신공항 유치 열기

    주민 좌담회·전문가 강연… 군위군·의회 신공항 유치 열기

    전문가 초청 강연 400여명 참석 성황 연내 후보지 결정… 의회도 적극 지원경북 군위군과 군위군의회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K2공군기지·대구공항) 건설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끈다. 군위군은 김영만 군수가 5월 중순까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 및 중점 소음예상 지역인 군위 우보·산성·효령·부계면의 13개 마을 주민들과 좌담회를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김 군수는 이번 좌담회에서 주민들과 공항 유치에 따른 제반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고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23일 공항 정책 분야의 물류학 전문가인 오성열(한국교통연구원) 박사를 초청해 ‘우리나라의 공항’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통합신공항은 군위 우보가 답이다’라는 제목의 홍보용 리플릿 2만부를 제작해 군청 민원실과 보건소, 읍면사무소, 마을회관 등에 배부했다. 군위군의회도 지난 24일 열린 제238회 임시회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전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운표 의원)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공항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정부는 지난해 3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로 군위군 우보면 일대,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일대 2곳을 선정한 데 이어 이달 초 “연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상반기에 ‘이전부지선정위원회’와 ‘이전주변지역지원위원회’를 열어 이전 부지 선정을 위한 제반 절차를 심의해야 한다. 하반기에는 국방부 장관이 이전 부지 선정 계획 및 기준을 수립·공고하고, 이전 후보지 지자체의 주민투표 및 유치 신청을 거친 뒤 이전부지선정위원회가 입지를 선정하는 수순을 밟아야 한다. 김 군수는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무엇보다 500여 공직자와 모든 군민이 혼연일체가 돼 밤낮없이 뛰고 있다”면서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정부,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얻어내 통합신공항을 반드시 군위 우보로 유치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인사]

    ■한국예탁결제원 ◇팀장 전보 △ 경영전략부 선임조사역 이정욱 △ 증권정보부 LEI팀장 송현혜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전보 △특별조사국장 이영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과장급 전보 △네트워크진흥팀장 이동정 ■한국승강기안전공단 △ 사회적가치혁신실장 최귀만 △ 사고조사〃 이병주 △안전인증〃조성현 △감사단장 송성철 △ 기획조정처장 원진봉 △기획예산실장 황성욱 △제도정책〃 최형순 △ 경영지원처장 김종서 △ 인재경영실장 이강일 △ 운영지원〃 이종관 △안전총괄처장 김영학 △ 안전기술실장 윤안섭 △ 검사운영〃 송준기 △ 기술사업처장 홍철준 △ 산업안전실장 윤우진 △ 교육홍보처장 이한수 △ 안전교육실장 김정한 △고객지원처장 박성민 △ 고객서비스실장 이시욱 △정보관리〃 강인숙 △ 서울지역본부장 이창용 △ 서울남서지사장 장웅길 △ 서울동부〃 이재희 △서울북부〃 조광현 △서울강동〃 정성문 △서울서초〃 박영진 △서울강서〃 박병준 △부산경남지역본부장 허규칠 △ 부산서부지사장 장현숙 △ 부산동부〃 이기종 △ 부산북부〃 이문열 △울산〃 이용인 △ 경남동부〃 박영태 △경남서부〃 송동곤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성협 △경북동부지사장 우정석 △ 경인지역본부장 겸 인천남부지사장 한익권 △경기북부〃 김봉섭 △고양파주〃 표한교 △ 인천동부〃 김태완 △ 안산〃 황진산 △ 인천서부〃 김도완 △ 경기강원지역본부장 박정훈 △수원지사장 홍정호 △ 성남〃 노경남 △ 안양〃 장명원 △ 화성오산〃 주혁 △ 강원〃 정영훈 △ 충청지역본부장 겸 대전지사장 이유상 △충북지사장 박승태 △ 천안〃 박병준 △ 호남지역본부장 강영근 △ 전북동부지사장 황진희 △ 전남동부〃 이진호 △ 제주〃 최동원 △ 고장조사실장 이한기 △ 노무복지〃 홍상진 △ 경북서부지사장 김재중 △ 세종〃 김재우 △ 충남〃유종철 ■대한건설협회◇ 2급 승진△ 정보관리실 실장 노유선
  • [인사] 중소벤처기업부

    ■ 과장급 승진 △정책평가조정과장 전세희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박도순
  • [인사]

    ■통일부 ◇서기관 승진△교류협력국 사회문화교류과 권승근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홍장의 ■중소벤처기업부 ◇과장급 승진△정책평가조정과장 전세희△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박도순
  • [부고]

    ●문병대(명준약품 사장)씨 모친상 24일 익산 원광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40분 (063)-855-1734 ●김혜송(KBS 기자)씨 부친상 김형석(케이비피 대표)씨 장인상 2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02)2227-7500 ●송인덕(전 대전일보 기자)인권(전 중도일보 기자)씨 부친상 24일 대전 한국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30분(042)638-4440 ●최태욱(쿠키뉴스 대구경북취재본부 기자)재욱(더몰코리아 대표)씨 모친상 24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10-3507-6888 ●임종호(UPI뉴스 미디어국장)씨 부친상 24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30분 (032)517-0710 ●이종구(국민일보 종합편집부 부장)종열(내수농협 과장)종현(동화상사 대표)향수(아인스유학원 원장)씨 부친상 24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6일 오전 5시 30분 (02)927-4404 ●안계형(오리온 러시아 법인 대표이사)계석(한라건설 인프라사업개발팀 차장)씨 부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3010-2261 ●김동수(창원시 감사관)씨 부친상 24일 창원시 파티마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55)270-1000
  • [부고] 최태욱(쿠키뉴스 대구본부 기자)씨 모친상

    △신분옥씨 별세, 최태욱(쿠키뉴스 대구경북취재본부 기자)·재욱(더몰코리아 대표)씨 모친상 = 24일 오전 7시,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401호, 발인 26일 오전 8시. 010-3507-6888
  • [인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 부서장 승진 △홍보비서실 이길삼 △감사실 우종섭 △정비사업금융1센터 김진열 △서울서부관리센터 이수일 ■ 팀장 승진 △인사처 함종철 △금융기획실 김태영 △도시재생기획처 최우석 △홍보비서실 민기식 최윤호 △주택도시금융연구원 박문랑 ■ 부서장 전보 △기획조정실장 이호철 △혁신성과처장 윤봉중 △인사처장 곽석태 △경영관리처장 김진열 △정보운영처장 강원석 △기금정보처장 우종섭 △금융기획실장 유숭종 △채권관리실장 지형진 △보증이행처장 배재훈 △도시재생기획처장 이철완 △감사실장 서훈성 △PF금융2센터장 이길삼 △정비사업금융2센터장 이창하 △서울북부지사장 김민환 △광주전남지사장 이수일 △강원지사장 최종원 △전북지사장 임공수 △서울북부관리센터장 주영훈 △영남관리센터장 이무송 △중부관리센터장 윤명규 △동부도시금융센터장 이상을 ■ 팀장 전보 △정보운영처 권혁태 김현진 △기금정보처 김기회 박찬영 △금융기획실 정보윤 △채권관리실 김성탁 △보증이행처 이창훈 △기금지원처 유영배 △도시재생지원처 박문랑 △홍보비서실 최윤호, 함종철 △주택도시금융연구원 최우석 △감사실 문석 김태영 △정비사업금융1센터 김정하 △서울서부지사 성보경 김철훈 △부산울산지사 이병호 △대구경북지사 김주현 △광주전남지사 김학범 △서울서부관리센터 김선희 △중부관리센터 민기식 △동부도시금융센터 윤영균
  • 대경경자청, 혁신성장을 겨냥한 <현장밀착 경영> 박차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이 혁신성장을 위한 현장밀착 경영에 나선다. 대경경자청 이인선 청장은 지난 1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2019년은 혁신성장을 겨냥한 현장밀착 경영의 한 해가 되어야 한다”며 대경경자청의 3대 경영방침을 밝혔다. 이 청장은 이 날 “지난 해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에 따른 혁신성장에 맞춰 경자구역의 패러다임 전환에 동참하자”면서 투자유치 가속화, 지구개발 안정화, 기업지원 구체화 등 3대 경영전략에 전 직원들이 역량을 쏟아 붓자”고 제안했다. 이 청장은 또 “혁신성장을 위해 바이오 신소재(포항), 스마트 팩토리(영천), 첨단메디컬소재 패션테크(경산), 로봇 지능형자동차(대구 테크노폴리스) 등 지구별 특화에 나서자”며 8개 지구에 대한 특성화를 주문했다. 특히 해외기업 유치 전략은 공장설립이나 인수합병보다 합작투자가 효과적인 만큼, 지역중소·중견기업들과 함께 시장개척단을 꾸려 투자유치의 가속도를 높이겠다“며 합작투자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대경경자청은 이를 위해 미래개발본부장이 인솔하는 싱가폴 투자 유치단, 기업지원과 주관의 동남아지역(호치민) 시장개척단을 보내는 한편, 대구시청·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러시아 CIS지역에도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 청장은 이와 함께 “지구개발과 관련해 기업수요를 반영한 개발계획·실시계획 수립?변경, 외투기업 유보용지의 탄력적 운영 등 지구계획의 유연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구내 기반시설의 경우, 계속사업인 경산?포항지구의 진입도로,용수시설, 폐수시설 등은 차질 없이 진행하고, 영천지구의 보상과 착공 그리고 진입도로 등에 대한 내년 국비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 청장은 입주한 460개 국내 기업에 대한 지원서비스에도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지난해 대경경자청은 기업지원과를 신설하고 기업지원 종합계획?지원시책을 펼치며 기업지원 서비스의 기초를 닦았다. 대경경자청은 지난 해에 이어 지구별·업종별 실태조사, 찾아가는 기업상담실 그리고 현장민원실 운영 등 기업지원 서비스를 더 구체화함으로써 현장밀착 경영을 견인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DGIST, 우수동물실험시설 인증 획득

    DGIST 실험동물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우수동물실험시설에 지정됐다. DGIST-초일류연구인프라센터 내 실험동물센터는 2016년 개소하여, 소동물행동분석장비, 생체영상분석장비, 첨단미세수술장비를 구축하고 뇌·인지과학, 종양, 노화, 대사성 질환, 의료로봇개발 분야에서의 기초 및 응용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실험동물센터는 수의사와 전문인력, 적절한 사육 및 실험시설, 수의학적 관리를 포함한 운영관리 표준작업서를 구축하고, 실제운영에 대한 식약처 현장평가를 거쳐서, 지난 2018년 12월 3일 우수실험동물시설로 인증을 획득하였다. 우수동물실험시설 인증은, 실험동물 및 동물실험의 적절한 관리를 통하여 동물실험에 대한 윤리성 및 신뢰성을 높여 생명과학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식약처에 등록된 전국 447개의 실험동물시설 중 DGIST를 포함한 13개 기관이 우수동물실험시설로 지정되어 있으며, DGIST는 대구경북지역 교육기관(대학 포함)중 최초로써, 향후 권역 내 첨단바이오-융복합 연구활동의 전문성 및 수월성 제고에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용석 실험동물센터장은 “우수동물실험시설로 지정되었다는 것은 동물실험의 윤리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DGIST의 첨단바이오-융복합 연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2021년까지 지산동고분 세계문화유산 등재”

    “2021년까지 지산동고분 세계문화유산 등재”

    개장 앞둔 대가야생활촌 운영방안 토론 농업인과 만나 6차 산업 발전 의견 나눠 이 지사 “우륵교 통행 문제 대구와 상의 남부내륙철도 성주·고령역사 유치 지원”“대가야의 심장인 고령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관광도시인 안동과 경주에 견줘 조금도 손색이 없습니다. 고령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성장시켜 일자리와 돈이 물처럼 넉넉히 흐르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일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군별 소통간담회를 위해 방문한 고령군에서 이같이 대가야 문화관광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 지사는 먼저 오는 11일 개장을 앞둔 ‘대가야생활촌’에서 고령군관광협의회 회원들을 만나 운영 방안을 토론하고 건의사항을 들었다. 대가야생활촌은 1500년 전 대가야의 도읍지였던 고령군이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대가야읍 일대 부지 10만 2000㎡에 총사업비 537억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그는 “지산동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과 연계해 대가야문화벨트를 조성함으로써 고령이 특화된 관광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산동고분군이 2021년까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지사는 6차 산업 발전 방안에도 관심을 나타냈다. 1차 산업인 농수산업과 2차인 제조업, 3차인 서비스업이 복합된 게 6차 산업이다. 딸기를 활용한 체험·관광 6차 산업 현장인 ‘봉이 땅엔’ 농장을 찾아 고령 특산물인 딸기 수확 체험을 하고 농업인단체 대표 20여명과 6차 산업 발전 및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격려했다. 이덕봉 농장 대표가 “농촌 인력 확보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하자 이 지사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 도입과 농촌인력지원센터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했다. 고령군청에서 열린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는 각계각층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탁 고령문화원장은 “고령군 최대 현안인 남부내륙철도 고령역사 유치가 가능하도록 지원해 달라”고 하자 이 지사는 “현재 설계 용역 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성주든, 고령이든 꼭 성사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상용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이 “고령군이 2006년부터 전국 유일하게 운영하는 가야금 전문테마 박물관인 우륵박물관을 도립박물관으로 승격해 달라”는 건의에 대해 이 지사는 “중장기 과제로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이 지사는 대구·경북 불통의 대명사로 불리는 우륵교도 찾았다. 우륵교는 대구 달성군과 고령군 다산면을 잇는 총연장 1㎞의 강정고령보 위에 건립한 도로이지만 대구시와 달성군 반대로 차량 통행이 7년째 막혀 있다. 다산면 주민 200여명은 박수로 이 지사를 환영한 뒤 “차량 통행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고, 무거운 표정을 짓던 이 지사는 “대구시와 달성군의 반대를 무릅쓰고 우륵교 차량 통행 문제를 대구경북상생위원회 회의 과제로 어렵게 상정해 놨다. 주민들 불편이 더 초래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글 사진 고령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인사] 중소기업중앙회

    <전보> ■ 임원 △ 경영기획본부장 이재원 △ 협동조합본부장 조진형 △ 혁신성장본부장 양찬회 △ 중소기업종합연수레저단지건립추진단장 소한섭 ■ 부서장 △ 기획조정실장 윤위상 △ 조합정책실장 박승찬 △ 조합지원실장 정경은 △ 정책총괄실장 최복희 △ 제조혁신실장 신상홍 △ 스마트공장지원실장 조동석 △ 인력정책실장 양옥석 △ 공제기획실장 권영근 △ 투자전략실장 안준연 △ 단체표준국장 박경미 △ 청년희망일자리국장 양갑수 △ 중소기업뉴스 편집국장 임춘호 △ 인사부장 서재윤 △ 사회공헌부장 조준호 △ 협업사업부장 황재목 △ 소상공인정책부장 김형락 △ 국제통상부장 김태환 △ 무역촉진부장 박미화 △ 교육지원부장 김종하 △ 공제가입부장 박호철 △ 공제운영부장 박용만 △ 공제서비스부장 이창호 △ 보증손해운영부장 강형덕 △ 금융투자부 부장 박찬정 △ 서울지역본부장 김종환 △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김기훈 △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최무근 △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장윤성 △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임승종 △ 경기지역본부장 정욱조 △ 강원지역본부장 최경영 △ 충북지역본부장 이원섭 △ 전북지역본부장 김정원 △ 경남지역본부장 황명욱 △ 경기북부지역본부장 김병수 △ 제주지역본부장 이충묵 △ 외국인력지원부장 문철홍 ■ 팀장 △ 기획조정실 재무팀장 심상욱 △ 협업사업부 표준원가센터장 박영훈 △ 국제통상부 남북경협센터장 이창희 △ 상생협력부 가업승계지원센터장 유지흥 △ 외국인력지원부 취업교육팀장 현준 △ 교육지원부 개발원운영팀장 강명구 △ 공제기획실 법무지원팀장 이구수 △ 공제가입부 마케팅팀장 이주만 △ 감사실 감사팀장 유형준 △ 서울지역본부 부장 홍정호 △ 부산울산지역본부 부장 민경일 △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부장 김승대 △ 경기지역본부 부장 박완신 △ 충북지역본부 부장 신승재 △ 경기북부지역본부 부장 홍종희 (이상 4월 1일자)
  • [부고]

    ●김동엽(기획재정부 출자관리과장)씨 부친상 14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발인 16일 (031)787-1500 ●성일성(DA커뮤니케이션 부사장) 일권 (매일신문 사진부 차장)씨 부친상 이종록(대구경북능금농협 경산경제사업장장)씨 장인상 14일 대구의료원, 발인 16일 오전 7시 30분 (053)560-9552 ●김부식(한국조경신문 발행인)씨 모친상 14일 서울아산병원장, 발인 16일 오전 6시 (02)3010-2232
  • [부고] 성일권(매일신문 사진부 차장)씨 부친상

    △ 성기철씨 별세, 성일성(DA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일권(매일신문 사진부 차장)씨 부친상, 이종록(대구경북능금농협 경산경제사업장장)씨 장인상. 14일 오전, 대구의료원 국화원 특실 202호, 발인 16일 오전 7시 30분. 053-560-9552
  • 울릉도 일주도로 개통식 앞두고 섬 전체 들썩

    울릉도 일주도로 개통식 앞두고 섬 전체 들썩

    55년 만에 완공된 울릉도 일주도로 개통식을 앞두고 섬 전체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12일 경북도와 울릉군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북면 와달리 휴게소에서 섬 일주도로 개통식을 갖는다. 울릉도 일주도로는 1963년 3월 울릉도 종합개발계획의 하나로 사업이 확정된 뒤 지난해 말까지 전 구간(44.55㎞)이 완공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경북 시장·군수·구청장 30여명과 김병수 울릉군수,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울릉도에서 열리는 행사에 대구·경북지역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하기는 민선 이후 처음이다. 개통식 이튿날에는 일주도로 개통을 기념하는 전국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울릉 저동항을 출발해 해안도로를 따라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975㎞), 단축코스(12㎞, 7㎞)로 펼쳐진다. 특히 일주도로 난공사 구간으로 지난해 말 개통된 4.8km 북면 와달리 구간도 처음 마라톤 코스로 개방된다. 대회 풀코스 구간을 완주하면서 해안가 쪽빛 바다와 기암괴석 등 울릉도 고유의 풍광도 감상할 수 있다. 일주도로 개통식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기념 마라톤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도와 군은 이들 행사를 앞두고 벌써 준비에 분주하다. 섬 곳곳의 도로변에는 태극기와 행사 깃발들이 줄지어 펄럭이며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울릉 주민들도 대구·경북지역 단체장들의 단체 섬 방문과 일주도로 완전 개통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울릉 주민 김한근(61·북면 천부4리)씨는 “일주도로가 개통되기 이전에는 10여 분 거리인 섬목~내수전 구간을 1시간여에 걸쳐 돌아 나와야 해 마치 섬에 갇혀 사는 듯 했으나 이제는 해방을 맞은 듯 기쁘다”며서 “일주도로 개통식에 이웃들과 다 함께 참석해 당국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감격을 나누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봉진 울릉군 안전건설과장은 “울릉군민의 숙원인 일주도로 전 구간이 반세기 만에 열려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관광객들이 몰려들 기대에 섬 전체가 잔뜩 부풀어 있다”면서 “울릉도 발전이 앞당겨 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 단체장들의 이번 울릉도 방문은 대구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020년을 대구경북 관광의 해로 정해 관광객 모집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대구경북 기초단체 간 자매결연도 맺어 각종 문화행사 개최, 축제 참여, 농산물 판촉 등에 힘을 합치게 된다. 울릉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무기수의 수석 졸업장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 중인 수형자가 한국방송통신대 국어국문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25일 한국방송통신대 대구경북지역대학 포항교도소 분교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A씨는 국어국문학과 전국 수석으로 ‘학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상은 전공별 학업성적 최우수자 2명만 받을 수 있다. 이날 여주교도소, 전주교도소, 포항교도소, 청주여자교도소 4개 교정기관에서 수형자 11명이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중 10명은 학과별 학업성적 상위 15% 이내에 들면서 학점 3.0 이상자에게 주는 ‘성적 우수상’을 받았다. 법무부는 수형자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2004년부터 교정기관 내 방송통신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졸업자 12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166명이 방송통신대를 졸업했다. 2015학년도에는 전주교도소 수형자가 사회과학대학 전체 수석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2019 제5회 기업애로해결박람회가 26~27일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려

    2019 제5회 기업애로해결박람회가 26~27일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구’를 위해 기업지원기관·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111개 기업지원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종합지원, 금융지원, 인력노사 상담, 산학협력, R&D지원 등 총152개의 부스로 운영되며, 가상체험(VR), 드론 시뮬레이터, 3D프린팅, 전기자동차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신산업융합체험관도 함께 마련하여 대구시가 지향하고자 하는 신성장 산업의 트랜드를 지역 기업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중앙정부와 대구시, 기업지원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개최하는 ‘2019년 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를 비롯하여,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기관별 상담부스 운영, 중소기업 정책 자금 신청 현장접수, 대?중소 기업 상생 구매상담회와 구인?구직 박람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중소기업인을 위한 특강 등으로 지역기업이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마련된다. 개막 당일 오후 2시부터 대구시장이 기업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즉석에서 해결해 주는 ‘현장 즉석 기업애로 상담’도 한다. 그 동안 대구시의 기업애로해결 박람회는 기업과 기업지원기관이 현장에서 머리를 맞대고 기업의 애로를 즉석에서 해결하는 소통과 협업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되어 왔다. 매년 150여개의 기업지원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하여 4년 동안 4554건의 기업애로 상담과 1만636명이 참관하는 등 괄목할 실적을 거두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구’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 올해는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려운 기업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콘텐츠 기능을 한층 강화하였다. 중소기업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대형 유통사 초청 구매정책 설명회, 공영 홈쇼핑 입점 설명회 및 현장 컨설팅, 산업부 주최 수출활력촉진단의 수출 지원 사업 설명회 및 상담 기능을 새로이 추가했다. 또 지역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촉진 기능도 강화시켰다. 일자리 창출에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는 창업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창업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상담하는 ‘창업·스타트업 지원관’을 신설하였다. 그리고 ‘제2회 대구경북 이업종융합대전’을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경영환경 개선, 매출증대,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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