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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최대 복합쇼핑몰 수성의료지구에 건립

    대구 최대 복합쇼핑몰 수성의료지구에 건립

    대구 최대 복합쇼핑 시설이 수성의료지구에 들어선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대구롯데쇼핑타운(조감도)이 이달 초 착공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대구롯데쇼핑타운은 7만 704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25만 314㎡ 규모로 짓는다. 사업비는 5000여억원에 이르며 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 휴게·문화체험·레저·힐링공간 등을 포함한 대규모 복합쇼핑로 건립될 계획이다. 대구롯데쇼핑타운 건립은 2014년 12월 토지 분양 후 2019년 6월 대구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롯데쇼핑타운대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통영향평가, 건축심의 등을 거쳐 지난해 6월 건축허가가 났다.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사업 무산 우려가 있었으나 지난 2월 롯데자산개발에서 롯데쇼핑으로의 쇼핑몰 사업인수 과정 등을 통해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 과정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롯데자산개발대표 등 롯데 관계자들을 일일이 만나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관계자는 “내·외부 환경의 변화로 당초 계획보다 사업추진이 다소 지연됐지만 2025년 완공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오프라인 매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휴게, 문화체험, 레저, 힐링공간 등을 포함한 대규모 복합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대구롯데쇼핑타운이 들어섬에 따라 수천명의 신규 고용창출뿐만 아니라 수성의료지구 내 기업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쇼핑타운 건립에 박차를 가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대구 경북서 43명 신규 확진…역학 조사 중

    대구 경북서 43명 신규 확진…역학 조사 중

    대구경북에서 43명이 코로나19 신규확진 됐다. 대구에서는 중구 대형 교회 관련 4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명이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 서문교회 관련이다. 지난 23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일가족 3명이 확진됐고 이 가운데 1명이 다니는 서문교회 신도와 교역자 등을 상대로 한 검사에서 잇달아 양성 판정이 나왔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었다. 서구 내당동 S사우나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됐다. 지난 15일 감염경로 불상 1명에서 시작돼 누계가 41명이 됐다. 또 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고 1명은 파키스탄에서 입국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4명은 감염경로를 전혀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경북에서 신규 확진자가 29명이 추가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산 17명, 구미 4명, 경주 3명, 김천 ·영주 각 2명, 상주 1명이다. 경산에서는 모 교회 관련 접촉자 7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15명으로 늘었다. 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7명도 양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3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감염경로 불상의 2명과 확진자의 가족 1명,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경주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2명과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이 확진됐다. 김천에서 감염경로 불명 1명과 지역 확진자의 지인 1명, 영주에서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상주 1명은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아 역학 조사 중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성주 사드기지에 장비·자재 차량 40대분 반입 완료

    성주 사드기지에 장비·자재 차량 40대분 반입 완료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28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 있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장비·자재 반입을 완료했다. 국방부 등은 이날 공사 자재와 발전기 등을 실은 트럭 등 40여 대를 기지에 들여보냈다. 인근 주민과 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은 이른 시간부터 진입로 입구인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연좌 농성을 벌이며 “사드는 불법이다. 불법 공사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하지만 오전 8시쯤 경력 1500여 명을 동원한 경찰에 밀려났다. 사드 배치 반대 단체가 연대한 ‘사드철회평화회의’ 관계자는 “경찰에 의해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국방부는 전날 “성주기지 한미 장병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개선 공사용 자재 및 물자 수송과 이동형 발전기 교체 및 발전기 지원장비 수송을 위해 진행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1월 사드기지에 공사 장비·자재 등을 실은 차량 32대를 반입한 바 있다. 당시 반입된 자재 등은 장병 생활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필요한 시멘트, 모래, 자갈 등으로 알려졌다. 성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성주 사드 기지에 공사 장비 반입...경찰·주민 충돌

    성주 사드 기지에 공사 장비 반입...경찰·주민 충돌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28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 있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장비·자재 반입을 완료했다. 이날 국방부 등은 공사 자재와 발전기 등을 실은 트럭 등 약 40대를 기지에 들여보냈다. 인근 주민과 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이른 시간부터 진입로 입구인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연좌 농성을 벌였지만 오전 8시쯤 경찰에 밀려났다. 앞서 전날 국방부는 “성주기지 한미 장병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개선 공사용 자재 및 물자 수송과 이동형 발전기 교체 및 발전기 지원장비 수송을 위해 진행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물량 폭탄’ 대구 미분양 시작… 집값 하락 신호탄 되나

    대구의 부동산시장에 경고음이 나오고 있다. 2018년부터 이어진 물량 폭탄에 미분양 사태가 이어지면서 가격도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동구 율암동에 공급하는 아파트단지 분양에 대규모 미달사태가 발생했다. 750여가구 중에 절반에 가까운 330여가구가 미달됐다. 또 동구 신암동의 아파트는 평균 경쟁률 1.64대 1로 겨우 미분양을 면했다. 동대구 역세권에 분양한 아파트는 평균 경쟁률이 2.3대 1로 저조했다. 대구 부동산 시장은 올초까지 활황세였다. 미분양도 급속도로 소진됐다. 지난 2월 미분양은 224가구로, 2019년 말 1790가구에 비해 크게 줄었다. 분양 경쟁률도 지난해까지 두자리 수준을 유지했다. 2020년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평균 21.6대 1이었다. 그러나 최근 분양 경쟁률이 급격히 낮아지는 등 대구의 부동산시장이 급랭하는 것은 ‘공급 폭탄’이 원인으로 꼽힌다. 최근 3년간 대구지역 분량물량을 보면 2018년 2만 5141가구, 2019년 2만 8057가구, 2020년 3만 2070가구 등이었다. 이는 대구경북연구원이 조사한 대구지역 연간 적정 1만 2500가구(일반공급 1만1000가구, 건설형 임대 1500가구)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올해도 3만 3357가구의 분양 물량이 계획돼 있다. 또 대규모 분양에 따른 입주 예정 물량도 엄청나다. 올해 대구의 아파트 1만 7472가구가 입주한다. 적정 수요보다 5000가구나 많다. 내년부터는 더 심각하다. 2022년에는 2만 4396가구, 2023년에는 적정 수요의 2배를 크게 넘는 2만 8516가구다. 김창업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대구는 입주 물량이 2만가구 정도가 되었을 때 미분양이 급격이 늘어난 과거 사례가 있다”면서 “이들 미분양이 해소되는데는 4년이상 소요됐다”고 지적했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풍부한 시중 유동성과 가격 상승 심리 등으로 분양시장에 큰 문제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면서 “그러나 최근 크게 증가된 분양 물량의 입주가 본격화하면서 부동산시장 침체와 함께 미입주, 미분양이 잇따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조방제 영진사이버대 총장 대구교대 총동창회장 선임

    조방제 영진사이버대 총장 대구교대 총동창회장 선임

    대구교육대 제26대 총동창회장으로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취임했다. 조 총장은 최근 비대면으로 열린 대구교대 총동창회 이사회에서 단일후보 추천으로 회장에 선임돼 26일부터 2023년 4월 29일까지 2년간 총동창회를 이끌게 됐다. 조방제 총장은 대구교대 13회 졸업생으로, 계명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학 졸업 후 부산동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대구계성초등학교 등에서 교사로 근무했다. 대구대 강사를 거쳐, 1994년부터는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과장, 부설유치원장, 교무처장 등을 거쳤고, 대외 활동으로 교육부 교육정책 자문위원, 경상북도교육청 평가위원,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과정위원, 한국유아교육학회 대구경북지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아동창의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특허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는 대구경북영어마을 원장과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조 회장은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전임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감사드린다”며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초등교육을 담당하며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2만여 동문들의 화합과 전국 총동문회 조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교육 발전과 인류복지에 이바지할 참된 스승을 기르고 있는 모교 대구교육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코레일, 경북선 영주~김천 구간 무궁화호 3개월간 일시 중지

    코레일, 경북선 영주~김천 구간 무궁화호 3개월간 일시 중지

    한국철도(코레일)가 다음 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경북선 경북 영주~김천 구간 무궁화호 열차 운행을 중단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운행 중단은 한국농어촌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이 경북 예천군 어등역 인근에서 시행하는 수로 연결 공사 기간 철도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코레일은 이 기간동안 철도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경북선 영주~김천 구간에 하루 왕복 10회(영주~김천 왕복 10회) 셔틀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이 셔틀버스는 김천역과 영주역 구간 중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하던 역(예천, 개포, 용궁, 점촌, 함창, 상주, 청리, 옥산)에 모두 정차할 예정이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해 잠시 열차 운행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대구경북행정통합 사실상 중단… 이철우 지사 “중장기 준비”

    대구경북행정통합 사실상 중단… 이철우 지사 “중장기 준비”

    2022년 7월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구경북행정통합이 속도조절론 확산 등으로 사실상 중단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당장 대구와 경북을 통합할 수 없으므로 우선하여 할 수 있는 것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간부회에서 ”행정통합 추진 여론조사에서 찬성이 반대보다 조금 높았으나 실질적으로 찬성이 압도적으로 높아야만 가능하다“며 현재 상황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또 “국회의원들도 대통령 선거 등을 고려해 행정통합을 장기과제로 하자는 이야기를 했고 여론조사에서도 중장기 과제로 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는 결과물이 나왔다”며 ”미래는 반드시 통합으로 가야 하나 지금은 이를 위한 전초전으로 먼저 할 수 있는 것부터 해서 중장기적으로 행정통합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실제로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대구·경북 성인 남녀 1000명을 상대로 2차 여론조사를 한 결과 행정통합 추진 시점에 대해 63.7%가 ‘2022년 지방선거 이후 중장기 과제로 진행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2022년 7월에 행정통합(통합자치단체장 선출)을 해야 한다’는 응답은 18.3%에 그쳤다. 시와 도는 애초 2022년 지방선거에서 1명의 통합자치단체장을 뽑아 7월 통합자치단체를 출범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저조한 관심과 반발 여론에 장기과제로 넘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 나왔다. 공론화위는 오는 23일 전체 위원 워크숍을 열어 행정통합 기본계획, 특별법, 종합검토 의견을 논의·의결하고 29일 시·도지사에게 최종 의견을 제출한다. 시·도지사는 최종 의견을 근거로 다음 달 초 최종 방침을 발표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당장 행정통합을 할 수 없는 만큼 대구와 경북이 점진적으로 같이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다음 달 초에 구체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文, 대구경북 출신 ‘비주류’ 김부겸 마지막 총리로 지명…5개부처 개각

    文, 대구경북 출신 ‘비주류’ 김부겸 마지막 총리로 지명…5개부처 개각

    첫 TK 출신 총리 후보…경기·TK서 4선 당선文정부 첫 행자부 장관…‘소통’ ‘화합’ 메시지국토 노형욱, 해수 박준영 등 5개 부처 개각고용 안경덕, 과기 임혜숙, 산자 문승욱 임명문재인 대통령이 16일 현 정부 마지막 국무총리로 4선 국회의원 출신이자 비주류로 분류되는 김부겸(63)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명했다. 문 대통령은 첫 대구·경북 출신 총리 후보자인 김 후보자를 지명해 임기말 화합의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해석된다.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무총리 및 5개 부처 장관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로 집권 후반기 행정부를 이끌어가게 된다. 특히 이낙연·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호남 출신인 반면 김 후보자는 정부 첫 대구·경북 출신 총리다. 친문이 주류인 여권 내에선 ‘비주류’로 분류된다. 이는 임기말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소통’과 ‘화합’ 취지로 풀이된다. 김 후보자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기도 군포에서 16·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20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에 출마해 당선된 4선의 국회의원 출신이다. 김 후보자는 2017년 5월부터 2019년 4월까지 문재인 정부의 첫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장관에 노형욱(59) 전 국무조정실장, 해양수산부 장관에 박준영(54) 해수부 차관을 각각 내정하는 등 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안경덕(58)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임혜숙(58)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문승욱(56)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을 발탁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영남대-한국환경공단, ‘안전 연구실’ 조성 업무 협약

    영남대-한국환경공단, ‘안전 연구실’ 조성 업무 협약

    영남대가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본부장 진병복)와 대학 연구실 화학사고 예방 및 안전한 연구실(Safe-Lab)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영남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영남대 이환범 경영전략부총장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진병복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설치·관리 기술 지원 ▲유해화학물질 관리제도 및 정책 동향 정보 공유 ▲공동 협업과제 수행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분야 협업 등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경북경찰청, 공무원·지방의원 등 26명 땅 투기 혐의 포착

    경북경찰청이 지자체 공무원, 광역·기초의원 등 26명의 부동산 투기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한 혐의(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로 수사선상에 오른 사람은 지자체 공무원 8명, 광역·기초의원 6명, 공공기관 직원 1명, 공무원 가족을 포함한 일반인 11명 등 모두 26명이다. 이 가운데 2017년 영천시에서 위탁받은 임고면 권역 단위 종합정비사업을 담당하면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토지 5600여 ㎡가량을 사들인 혐의를 받는 농어촌공사직원 A(52)씨는 구속했다. 나머지 25명에 대한 수사는 진행 중이며, 일부에 대해 이르면 다음 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은 지금까지 수사 대상자 근무지와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동부권 보상사업단 등 4∼5곳을 압수수색해 땅 보상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검찰과 협력하며 부동산 투기 사범에 대응하고 있다”며 “특히 내부 비밀을 이용해 사익을 추구한 공직자는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대경경자청, ㈜바이오파머와 460억 투자 MOU 체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의약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인 ㈜바이오파머와 460억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원묵 ㈜바이오파머 대표이사 등 20명이 참석했다. ㈜바이오파머는 2019년 설립된 포항시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제1호 연구소기업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의 협약으로 이전받은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포항, 경주 지역의 점토광물인 벤토나이트를 활용한 개량신약을 개발 중에 있다. ㈜바이오파머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이하 포항융합지구) 2만400㎡에 460억 정도를 투자, 벤토나이트 활용 신약개발 및 의약품(원료) 제조업 공장을 건립하여 25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벤토나이트계 의약품 원료의 국산화와 지역 내 광물을 활용한 미래 신성장산업 창출 등 부가가치 제고가 기대된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강소특구 연구소기업인 ㈜바이오파머와의 투자협약은 포항지구가 R&D기반 바이오클러스터로 점차 성장해 나가는 연장선상에 있다”라며, “포항지구 내 구축 중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및 식물백신기업지원시설도 2021년 상반기 내 준공될 예정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구 내 유치된 기업들이 비수도권 바이오 기업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산학연관 긴밀히 교류?협력할 수 있는 혁신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부고] 엄주동씨 별세, 임아영씨 모친상

    ■ 엄주동(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장)씨 별세 △ 엄주동(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장)씨 본인상, 엄슬기(울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엄윤정(서영이엔티)씨 부친상, 11일, 대구 경북대학교 장례식장 206호실, 발인 13일 오전 6시. 053-200-6464 ■ 임아영(경향신문 경제부 차장)씨 모친상 △ 두효순씨 별세, 임대흥씨 부인상, 임아영(경향신문 경제부 차장)·임영주(광명 운산고 교사)씨 모친상, 황경상(경향신문 콘텐츠전략팀장)씨 장모상, 김민정씨 시모상, 9일 오후 8시11분,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3일 오전 6시30분. 02-6986-4457
  • [부고]

    ●김희로(부산시민단체협의회 상임공동대표)씨 별세 곽은영씨 남편상 김원석(양산성당 주임신부)·원명(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씨 부친상 9일 부산성모병원, 장례미사 남천성당 12일 10시 (051)933-7480 ●두효순씨 별세 임대흥씨 부인상 임아영(경향신문 경제부 차장)·영주(광명 운산고 교사)씨 모친상 황경상(경향신문 콘텐츠전략팀장)씨 장모상 김민정씨 시모상 9일 이대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30분 (02)6986-4457 ●엄주동(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장)씨 별세 엄슬기(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윤정(서영이엔티)씨 부친상 11일 경북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53)200-6464
  • 대구경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전문대학 협의체 발대식 개최

    대구경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전문대학 협의체 발대식 개최

    대구보건대 대학교육혁신단은 원격교육 허브 구축을 위한 ‘대구 경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전문대학 협의체 발대식’을 9일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교육부와 한국학술정보원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는 대구 경북권역 20개 대학 총장과 내 외빈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선언 후 대학교육혁신단 이희경 단장의 권역사업·운영현황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남성희 총장의 환영사와 한국학술정보원 장상현 본부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20개 전문대학과 대구 경북권역 내 공동 활용 원격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도 거행됐다. 협약식에서는 권역 내 공동 활용 학습관리시스템 운영 ▷공동 활용 원격강의 제작 인프라 운영 ▷원격강의 콘텐츠 공동개발과 교류 ▷대학 원격혁신을 위한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는 원격교육지원센터 테잎 커팅식을 끝으로 권역사업 전문대학 협의회 결과 공유 회의로 마무리 지었다. 공유 회의에서는 공동 활용 원격 인프라 지원체계 구축과 공유 협력 활성화를 통한 지역혁신과 인재양성의 선순환 구현에 대한 2025년까지의 중장기 사업목표를 설정하고 2021년 사업에 대한 운영방향과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 했다. 회의에서는 ▷권역 내 LMS 미구축 대학 지원방안 ▷원격강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공동 활용 스튜디오 운영 방안 ▷공동 활용 원격강의 콘텐츠 개발과 운영 ▷권역별 특화분야 선정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원격수업의 전면도입에 따른 대학 간 연계 원격교육 체계 구축은 고효율 교육혁신의 기틀이 될 것”이라며“원격교육의 내실화와 체계 마련을 위해 대구 ? 경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 거점대학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인사] 한국무역협회,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산업인력공단

    ■ 한국무역협회 △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박천일 △ 회원지원본부장 김병유 △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 장석민 △ 기획조정실장 박성환 △ FTA활용정책실장 조윤재 △ 회원지원실장 박연우 △ 국제협력실장 김기현 △ 동향분석실장 조상현 △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상헌 △ 취업연수실장 이정석 △ 신성장연구실장 홍상수 △ 유라시아실장 여종욱 ■ 산업통상자원부 ◇ 과장급 전보 △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협상담당관 전동욱 ■ 문화체육관광부 ◇ 고위공무원 승진(나급→가급) △ 국민소통실장 김현기 ◇ 고위공무원 전보 △ 대변인 최보근 △ 관광정책국장 김장호 ■ 한국산업인력공단 ◇ 별정직 임용 △ 국제인력본부장 김성재 △ 국가직무능력표준원장 김진실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협상담당관 전동욱 ■방위사업청 ◇산하기관장 임명△국방기술품질원 원장 허건영 ■한국산업인력공단 ◇별정직 임용△국제인력본부장 김성재△국가직무능력표준원장 김진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박천일△회원지원본부장 김병유△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 장석민△기획조정실장 박성환△FTA활용정책실장 조윤재△회원지원실장 박연우△국제협력실장 김기현△동향분석실장 조상현△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상헌△취업연수실장 이정석△신성장연구실장 홍상수△유라시아실장 여종욱 ■주택도시보증공사 △자산관리본부장 유숭종△인사처장 정태선△금융기획실장 이호철△금융심사처장 강신균 ■한경텐아시아 △편집국장 김순신 ■키움증권 ◇임원 업무 조정△ICT본부장 노진만△경영관리본부장 유경오 ◇팀장 임명△RA운용팀장 이준국 ■자생의료재단 △분당자생한방병원장 김경훈△울산자생한방병원장 김동우
  • 경북경찰청, 경산시청·LH 대구동부권 보상사업단 압수수색

    경북경찰청, 경산시청·LH 대구동부권 보상사업단 압수수색

    경북 경산 대임지구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6일 경산시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 한 부서를 압수수색했다. 6일 경북경찰청 부동산투기 전담 수사팀은 대임지구 투기 의혹에 연루된 공무원들이 근무하는 경산시청과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동부권 보상사업단 2곳을 압수수색해 사업 계획 및 땅 보상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수사 대상에 포함된 사람은 경산시 공무원 3명과 민간인 2명, 농협 직원 1명, 공인중개사 1명 등 7명이다. 특히 시 공무원들은 2017년 11월 택지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 공고 전 땅을 사들여 차익을 챙긴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해 투기에 가담했는지 등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부동산 투기 의혹 해소를 위해 확보한 자료 등을 토대로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LH 대구동부권 보상사업단은 지난 1일 대구경찰청에 압수수색 당한 바 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수술용 실 형태의 인체측정 센서 나왔다

    수술용 실 형태의 인체측정 센서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수술용 실(봉합사)을 겸한 체내 삽입형 측정센서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로봇공학전공,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ETH) 공동연구팀은 수술용 실처럼 인체 부작용 없이 체내 삽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수술 부위를 직접 봉합도 가능한 봉합사형 유연변형 센서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전자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에 실렸다.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야외 활동의 증가로 인해 인대, 힘줄 등 결합조직 관련 질환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다른 신체부위도 마찬가지이지만 이들 부위는 조직 특성과 재생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와 재활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필요하다. 현재도 재활 중에 조직의 변화와 움직임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단층촬영(CT), 초음파 같은 영상의학 기술이 활용되고 있지만 실시간 측정이 어렵다. 실시간 관찰을 위해 체내삽입형 유연전자소자가 개발되고 있지만 이질적인 물체인 전자소자를 인체 내에 오랫 동안 삽입하기도 힘들고 특정 조직에 장기간 고정시키기도 쉽지 않다.연구팀은 섬유성분을 이용한 봉합사형 체내 삽입 무선 스트레인 센서를 개발했다. 전자소자이면서 수술에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조직에 효과적으로 고정시켜 일정 기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 배터리가 필요없는 수동형 무선통신 체계를 갖추고 있어서 무선으로 실시간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실제로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봉합사형 센서를 이용해 아킬레스건을 손상시킨 미니피그를 대상으로 수술을 실시한 결과 봉합과 고정이 효과적으로 이뤄졌으며 조직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또 체내 삽입 후 3주가 지난 뒤에도 무선센서는 높은 안정성으로 정상작동하는 것이 관찰되기도 했다. 이재홍 DGIST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체내 삽입형 전자소자를 직접 봉합이 가능한 형태로 개발해 기존 관련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체내 삽입형 전자소자의 실제 임상 적용을 앞당기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대구 연호지구 투기 관련 LH 압수수색

    대구 연호지구 투기 관련 LH 압수수색

    대구 연호공공주택지구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대구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 관계자들이 1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동부권 보상사업단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친 뒤 사무실에서 압수한 물품을 가지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경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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