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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가 안정대책 곧 마련/조 부총리/상반기 경기부양 조치 않겠다”

    정부는 올 상반기 경제운용의 최우선 목표를 물가안정에 두어 포괄적인 금리인하등의 경기부양 조치는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그러나 물가안정 기조를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업의 설비자금지원 확대및 각종 정책자금에 대한 선별적인 금리인하 등을 통해 기업의 투자활성화와 수출을 촉진시키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순부총리겸 경제기획원 장관은 30일 『우리 경제의 당면 최대과제는 지난해 고율 임금인상과 임대차보호법 개정시행에 따른 임대료의 급상승,공공요금의 장기간 억제 등에 따라 누적된 물가인상 요인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일』이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 조만간 부동산가격 안정 등을 포함한 물가전반의 안정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3단계 정치일정과 권력구조 변화(“대통합” 신당정국:5)

    ◎철저한 「정립상태」 창당까지 유지/3당각축 지양,당내 결속 최우선/조직책 선정 당분간 유보,개헌선 확보 주력/14대총선 이후 계파간 본격 세력다툼 예상 「민주자유당」(가칭)의 당사는 통합의 주체인 민정ㆍ민주ㆍ공화당간의 상호협조를 날줄로 하고 상호견제와 알력을 씨줄로 해서 엮어지게 된다. 어떤 때는 협조가 강조되고 또 어떤 때는 견제가 협조보다 우위에 서는 변화무쌍한 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통합추진 15인위는 오는 2월20일까지 합당등록을 하고 5월22일 창당대회를 개최한다는 데 합의했다. 또한 정치일정으로는 올 6월중에 지자제 의회선거를 실시하고 13대 국회의 임기말에 내각제개헌을 하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하고 있는 상태다. 이같은 창당ㆍ정치일정은 「민주자유당」의 당내권력질서와 성격을 변화시키는 분기점으로 각각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창당ㆍ정치일정과 관련해 「민주자유당」은 크게 3개 기로 나누어 민정ㆍ민주ㆍ공화당간의 역학관계를 변화시켜 나갈 것으로 어림되고 있다. 제1기는 합당신고로부터 창당대회에 이르기까지의 이른바 「약혼기」로 3당이 철저하게 당을 3등분하는 정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동안은 3개정당이 모두 내부적으로는 기존체제를 유지하면서 같은 지분으로 신당에 참여하게 된다. 합당신고서에 쓰일 당직자의 이름도 3등분,기존체제 유지의 방식이 적용될 것이다. 즉 사무총장에는 박준병 민정당사무총장,원내총무에는 이기택 민주당원내총무,정책위의장에는 김용환 공화당 정책위의장이 임명돼 5월 창당대회때까지 한시적으로 신당을 이끌어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2기는 신당창당대회가 열리는 5월22일부터 14대총선 때까지로 각당의 기존체제가 해체돼 신당의 새 체제로 재편되는 일종의 「동거기」로 이해될 수 있다. 철저하게 3등분했던 당직 등의 배분방식은 의석비례를 가미한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이때에도 총장→민정,총무→민주,정책위의장→공화의 배분방식은 그대로 적용되겠지만 신당이 법률상으로나 내용상 기존 3당과는 별도의 정당이 된 만큼 새로운 인물로 교체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나머지 하위당직과 국회직,내각숫자면에서는 3등분원칙 대신 의석수 비율을 가미한 5(민정)대 3(민주)대 2(공화)의 새 원칙이 적용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창당대회 때까지의 3등분원칙이 통합의 명분을 강화하고 야합의 성격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임시방편이었던 데 비해 창당후에는 각당의 의석수에 따른 실세반영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14대총선이 치러지고나면 총선결과에 따른 신 질서가 「민주자유당」을 지배하는 것이 불가피해진다. 제3기가 될 이때는 3당통합정신이 아니라 어떤 계보가 얼마만큼의 의석을 가졌느냐에 따라 계보별 당직 및 각료배분비율이 결정되고 통합의 주체였던 3당은 계보의 전신으로서만 존재하게 될 것으로 여겨진다. 노태우 대통령과 김영삼 민주ㆍ김종필 공화당 총재간에는 내각제 개헌후 첫 총리를 김영삼 민주 총재로 한다는 데 묵시적인 합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이같은 노대통령 후계구도는 14대총선 때까지만 효력을 갖게되고 총선결과에 따라 얼마든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민정당쪽의 시각이다. 별도의 합의서를남겨둘 사안도 아닌만큼 누가 초대총리를 할지는 과거의 약속보다 총선후의 계보간 역학관계에 더 영향을 받을 수 밖에는 없다는 논리다. 14대총선 전까지 신당의 지도부가 맡게될 최대과제는 각 계보간의 경쟁을 억제하면서 통합성을 높이는 일일 수밖에 없다. 경쟁억제 방책의 일환으로 6월중 실시예정인 지자제 지방의회선거의 정당추천제를 없애는 일이 다시 고려되고 있다. 지난해 정기국회에서 4당은 야3당의 주장이었던 정당추천제를 지방자치제법에 도입한 바 있다. 그러나 「민주자유당」 입장에서는 창닥직후에 각 계보의 이해가 격돌할 수밖에 없는 지방의원 추천문제를 놓고 계보간 경쟁을 하게 되면 당이 뿌리도 내리기 전에 분열할 가능성을 고려치 않을 수 없다. 각 지구당의 조직책을 빈자리로 남겨놓겠다는 것도 같은 발상이다. 3당은 조직책 선정과 관련,정도의 차이는 있더라도 약 2백개 가까운 지구당에서 2당 또는 3당간에 경합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이같은 난해한 조직책 선정작업을 개헌 이전에 하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못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개헌선(2백석) 확보를 어렵게 할 수도 있다. 때문에 창당에 꼭 필요한 법정지구당만 창당하고 나머지 지구당은 3당의 지구당을 해체한 뒤 미창당지구당으로 남겨둠으로써 계보간 경쟁을 개헌 이후로 미루겠다는 생각인 듯하다. 「민주자유당」의 내부경쟁억제는 창당과 함께 있을 당직배분 및 국회요직 배분,입각자 숫자를 둘러싸고 한차례 진통을 겪은 뒤 14대 국회의원 공천작업에서 완전한 경쟁체제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14대 공천은 중선거구제를 채택한다 하더라도 계보간 무제한 경쟁이 불가피한 점을 감안,친「민주자유당」 무소속 후보의 난립이 예상되고 있다. 양원제채택,지방자치단체장 선거 등으로 경합지구를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그러나 정치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면 1백개 가까운 지구당에서(소선거구제 기준) 공천에 탈락한 3당의 조직책들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이들에 대한 계보차원의 지원이 있을 것으로 보여 전혀 새로운 선거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민주자유당」의 정치일정은 3당이 새로운 당으로 녹아 들어가는 긍정적 계기로,또 한편으로는 통합성의 위기를 초래하는 부정적 계기의 양면성을 띠고 있다. 이들 정치일정의 긍정적 기능만을 극대화 하는 것이 「민주자유당」 지도부의 과제이며 당의 미래도 여기에 달려있다 할 것이다.
  • 획기적 민생치안 대책 강구/노대통령 지시

    ◎범죄없는 마을 재개발사업 지원 노대통령은 25일 상오 청와대에서 강영훈국무총리와 조순부총리및 내무ㆍ법무ㆍ보사ㆍ문화ㆍ문교ㆍ체육 등 관계장관과 검찰총장ㆍ치안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치안 합동보고회의를 주재,『금년에는 보다 근본적이고 획기적인 민생치안대책을 강구하여 국민생활을 위협하는 사회부조리가 말끔히 해소됐다는 국민적 평가가 나올 때까지 전 정부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민생치안문제는 정부 전체의 중대과제인 만큼 관계장관들은 긴밀히 협조하여 인륜부재의 살벌한 범죄공간으로 병들지 않도록 치안대책 실행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하고 현재 경찰이 담당하고 있는 불법주차ㆍ퇴폐업소 단속ㆍ운전면허 등 행정법규 위반 단속업무는 일선 행정기관이나 민간기관에 과감히 위임,이양하도록 하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이어령문화부장관과 김집체육부장관으로부터 청소년건전육성대책을 보고받고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약물 오ㆍ남용에 대한 지도 계몽을 강화하고 문제학생에 대한 대대적인 선도활동에 사회봉사단체가 적극 나서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주의 혁명선동 사노맹 유인물 발견/지하철역서 90권

    이른바 「남한의 사회주의혁명」을 주창하는 「사노맹」(남한사회주의노동자연맹)의 「신년메시지」와 「1990년도 남한사회주의자의 8대과제」가 담긴 소책자 90권이 지난15일 하오3시쯤 지하철 4호선 사당역에 정차해있던 제4037호 전동차(기관사 장창식ㆍ44)객실 선반위에서 발견돼 18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올 부처별 업무보고 내용

    ◎기획원/불공정거래 사전예방지침 제정/지역 균형발전 계획 4월내 마련 ▷당면과제해결 추진◁ ◇대통령 5대과제 시행방안 ▲민생치안ㆍ교육개혁ㆍ과학기술진흥ㆍ환경보존ㆍ도시교통난 개선등 5대 과제에 대해 관계부처별 사업계획 수립과 정책대안 개발 ▲관련정책의 종합조정과 재정지원 ◇5대과제 재정지원 ▲90년도 관련예산의 우선집행 ▲89년도 세계잉여금 활용 ▲중장기사업예산은 91년에 최대한 반영 ◇과학기술ㆍ환경보존ㆍ교통난 해소대책 종합조정 ▲과학기술 진흥 위한 제도정비 ▲상수도 수질개선에 역점 ▲투자재원 종합조달방안 강구 ◇지방자치제 대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기능 재정립 ▲지방양여세등 재정지원제도 재정비 ▷대북경협기금 설치◁ ◇남북경제협력추진 ▲경제관계 개선에 대비한 협력기금설치 및 제반조치 마련 ▲경협기금 규모 2천억∼3천억선 책정 ◇동구변혁등 유럽신질서 대비 ▲통합EC 등장에 대한 본격 연구와 진출지원방안 마련 ▲공산권 관계정상화 및 투자보장협정 체결 ▲대외경제협력기금 활용 강화 ◇아ㆍ태지역 협력관계 주도 ▲90년 싱가포르,91년 서울개최 아태각료회의 준비 철저 ◇자유무역주의 신장 ▲우루과이라운드 협상대책마련 ▲GATT에 제시할 수입자유화 추가계획수립 및 이해당사국과의 사전교섭 강화 ◇쌍무간 통상마찰 예방 ▲미국과는 합의된 사항 충실히 이행하고 쇠고기수입등 현안 타결해 우선협상국 지정 대비 ▲EC와는 대통령순방에 따른 후속조치 착실히 추진 ▲OECD와는 2∼4월 개최예정인 정책토론회에 적극 참여 ▲개도국에 대해서는 경협자금 지원,투자촉진등 협력사업 확충해 시장다변화ㆍ산업구조조정 달성 ▷공정거래확대◁ ◇경제력집중억제 ▲대기업집단 계열회사간 출자한도 위반행위에 과징금 부과제 도입 ▲이종업종간 기업결합 규제 ▲출자규제한도를 금융ㆍ세제ㆍ산업정책과 연계운용 ▲경쟁제한적인 정부규제는 완화 ▲불공정거래 사전예방지침 제공 ▲공정거래위 지방사무소 개설 ▷제7차 5개년 계획◁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 수립 ▲실현가능한 경제사회 비전 및 단계별 발전전략 제시 ▲민간경제활동의 행동양식 제시 ▲과학기술 교통 주택등 구조적인 문제점을 미시적 견지에서 해결 ▲지역균형발전 계획과 상호 연계운용 ▲오는 4월까지 계획작성지침,5월이후 부문별ㆍ지역별 계획수립 ▲각계의견 수렴후 91년 9월까지 발표 ◎재무부/중기 구조조정에 6천억원 지원/2천억원의 대외경협기금 조성 ▷성장잠재력 확충◁ ◇통화관리 ▲연간 총통화증가율을 15∼19%로 정해 분기별ㆍ월별로 신축공급 ▲만기 5년짜리 외국환 평형기금채권 3조원어치 발행 ▲금리의 하향 안정화를 유도해서 국내외 금리격차 축소 ◇수출ㆍ제조업ㆍ중소기업 애로 타개 ▲해외증권 발행대상에 첨단산업용 시설재 수입자금을 추가 ▲신용보증 규모를 89년 4조원에서 5조1천억원으로 확대 ▲인천ㆍ광주ㆍ대전등 3개 직할시에 중소기업 전담은행 신설 ◇기업체질 강화 ▲중소기업의 구조조정자금 규모를 89년 3천7백88억원에서 6천8백억원으로 증액 ▲기업체당 신용보증한도를 15억원에서 30억원으로 확대 ▲기업의 부설연구소외에 연구전담부서도 기술개발촉진을 위한 관세감면 대상으로 추가 ▷세제개편◁ ◇개편방향 ▲비 현실적 고세율을 낮춰 법대로 세금을 내는 풍토 확립 ▲종래의 성장지원 세제를 복지재정세제로 전환 ▲비과세ㆍ조세감면 축소 ▲방위세와 교육세의 시한만료,지방자치제 실시,국제간 장단기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에 대비하는 조세체계 재정립 ▲국세와 지방세의 합리적 조정 ▷금융실명제◁ ▲주민등록증 외에 운전면허증 학생증등으로도 실명확인 가능하도록 절차 간소화 ▲금융거래의 비밀보장 위해 종합과세를 위한 자료도 이자ㆍ배당소득액만 제출토록 하고 구체적 금융거래내역은 제외 ▲실명제에 따른 금융저축감소 및 자금흐름의 왜곡등 부작용 방지책 마련 ▲증권시장에 대한 충격 최소화 방안 강구 ▷금융산업개편 및 국제화◁ ◇금융산업의 능률화 ▲금융기관 업무영역의 합리적 조정 추진 ▲콜거래시장과 무역어음시장의 활성화 ▲기관투자가 확대등 증권시장의 장기안정 수요기반 확충 ▲보험요율 및 이익배분의 차등화 유도 ▲전국은행연합회산하 금융경제연구소를 조세금융연구원으로 확대개편 ◇국제화 및 대외경협강화 ▲현 복수통화 바스켓제도를 외환의 수요ㆍ공급에 따라 환율이 결정되는 시장평균환율제도로 전환 ▲기관투자가의 해외증권 투자한도를 확대 ▲EC통합에 대비,금융기관의 적극적 진출 유도 ▲외국 증권사의 국내 영업기준 마련 ▲신고납부제도 전면실시등 선진 수출입통관제도 확립 ▲대외경제협력기금을 2천억원으로확충,필리핀 인도등 12개국에 1억6천만달러를 지원 ▲동구권 국가와 개별적인 관세협상 추진 ▲몰타ㆍ포르투갈ㆍ폴란드ㆍ유고등 4개국과 2중과세 방지협정체결
  • 지방 양여세 신설

    정부는 동구권의 변혁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북한의 개방화를 유도하기 위해 2천억 내지 3천억원 규모의 남북 경제교류협력기금을 설치하는등 다각적인 남북한 경제교류 증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와함께 공산권 국가들과의 관계정상화및 투자보장협정 체결을 적극 추진하고 우리 기업의 북방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현재 1천5백억원 규모인 대외경제 협력기금을 단계적으로 확대운용해 나갈 방침이다. 조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6일 상오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조부총리는 이 보고에서 지방자치제 실시에 대비,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의 기능을 전면 재조정하고 취약한 지방재정의 자립도 제고를 위해 지방양여세의 신설등 세제개편과 국고보조금 지급을 늘려 지방정부에 대한 재정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올 상반기중에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경제력 집중억제를 위해 동일 기업그룹내의 계열회사간 상호출자 금지를 위반하는 회사에 대해서는 과징금을 부과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특히 공정거래법상의 출자규제 제도를 금융ㆍ세제ㆍ산업정책과 연계,운용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는 또 노대통령이 연두회견에서 밝힌 민생치안,교육개혁,과학기술진흥,환경보전,도시교통난해소 등 5대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90년도 관련예산의 우선 집행 ▲89년도 세계잉여금의 집중적인 투입과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7차 5개년계획(92∼96년)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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