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대결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제동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조심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이명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복수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6,675
  • 태권도 차동민, 4강 진출 실패…“준비 많이 했는데 아쉽다”

    태권도 차동민, 4강 진출 실패…“준비 많이 했는데 아쉽다”

    한국 태권도의 간판 스타 차동민(30·한국가스공사)이 올림픽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차동민은 21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남자 80㎏초과급 8강전에서 라디크 이사예프(아제르바이잔)에게 8-12로 역전패했다. 차동민은 “모든 선수가 금메달을 딴다고 생각하고 시합을 뛰지 않느냐”라며 “나 역시 마찬가지다. 준비를 많이 했는데, 진짜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리우올림픽에서) 마지막으로 (태권도) 시합을 치르기 때문에 한국 선수들과 국민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면서 “시원한 경기를 하고 싶었는데, 결국 가장 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사예프는 지난해 러시아 첼랴빈스크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87㎏급 챔피언으로, 세계태권도연맹(WTF) 올림픽 랭킹도 세계 4위로 차동민(7위)보다 높은 강호다. 이사예프는 키가 2m로 차동민(190㎝)보다 10㎝ 크다. 차동민은 “키가 큰 선수에 대한 준비를 많이 했지만, 태권도에 많은 변화가 있지 않으냐”며 “경고에 대한 것도 갑자기 바뀌고 하다 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이겨본 선수여서 (대결에) 많은 무게를 두지는 않았다”며 “발차기에 대한 부분만 너무 집중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경고를 많이 받은 것과 관련한 질문에는 “걸고 때리는 동작을 많이 연습했는데 경고를 계속 줬다”며 “소극적으로 보여서인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차동민은 이사예프가 결승에 진출하면서 패자부활전에 나서 동메달에 도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우 육상] ‘일본 볼트’ 아사카 캠브리지 “난 일본에서 자란 일본인”

    [리우 육상] ‘일본 볼트’ 아사카 캠브리지 “난 일본에서 자란 일본인”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의 3관왕 3연패는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졌지만 일본 계주팀의 은메달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기적과 같은 일이었다. 그런데 2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마지막 일본 주자(앵커)는 자메이카 선수들과 외모가 그리 달라 보이지 않았다. 볼트보다 조금 먼저 바통을 받아 앞서나간 그는 얼마 안 있어 추월당하며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37초60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아시아 국가 최초로 이 종목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메이카 아버지를 둔 아사카 캠브리지(23)는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과 기자회견장에서 화제가 됐다. 뒤늦게 아사카의 혈통을 확인한 외신들이 “자메이카와 대결한 기분” 등을 물었다. 그의 첫 마디는 “난 일본 사람입니다”였다. 이어 “아버지가 자메이카인이고, 나도 자메이카에서 태어나긴 했지만 아주 어려서 일본으로 왔고, 일본에서 교육을 받았다”고 말했다. “자메이카 육상의 영향을 받았는가“라는 질문에도 “육상도 일본에서 배웠다. 일본 스타일의 육상을 한다”고 했다. 아사카는 2014년 2월 자메이카로 건너가 일주일 정도 볼트의 소속팀 자메이카 레이서스 트랙 클럽에서 훈련한 적이 있다. 아사카는 굳이 그 얘기를 꺼내지는 않았다. 두 살 때 자메이카에서 일본 오사카로 이민한 그는 검은 피부 때문에 달라 보이긴 한다. 아사카는 “흑인 선수를 떠오르게 하는 별명을 얻은 것 빼고는 다른 아이들과 다르지 않았다. 즐겁게 지냈다”고 했다. 중학교 1학년 때까지 축구를 했던 아사카는 “당시 별명이 (티에리) 앙리였다”고 했다. 1년 뒤 남다른 주력을 눈여겨 본 교사의 권유를 받아 육상으로 전향했다. 아사카는 고교 2학년 때인 2010년 개인 처음으로 100m 10초대(10초75)에 진입하며 주목받았다. 2012년 10초57, 2014년 10초21로 기록을 경신하더니 올해 10초10을 기록했다. 리우올림픽 100m 예선에서는 10초13을 기록해 준결선에 올랐지만 10초17로 부진해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가장 힘을 쏟은 계주에서 새 역사를 썼다. 아사카는 ‘일본 볼트’로 통하는데 “그런 별명이 부끄럽게 들리지 않으려면 기록을 더 낮춰야 한다. 같이 뛰어보니 더 대단한 선수였다”면서도 “2020년 도쿄올림픽 400m 계주에서는 자메이카도 제치고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의욕을 부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박인비 금메달…세계 1위 리디아 고에 완벽한 승리

    박인비 금메달…세계 1위 리디아 고에 완벽한 승리

    ‘골프 여제’와 세계랭킹 1위의 ‘명승부’를 기대했던 골프팬들에게 싱거운 올림픽 4라운드가 됐다. 여자골프 전·현직 세계랭킹 1위의 맞대결이 116년 만에 부활한 올림픽 무대에서 펼쳐졌지만,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최종라운드 경기. 3라운드까지 박인비가 11언더파,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9언더파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챔피언 조에서 벌이는 박인비와 리디아 고의 맞대결은 이번 리우올림픽 전체를 통틀어서도 손꼽히는 ‘라이벌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1,2라운드에서 3타밖에 줄이지 못한 리디아 고가 3라운드에서만 6언더파를 치며 선두권으로 도약해 박인비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박인비의 일방적인 승리로 결말이 지어졌다. 2번 홀(파4)에서 리디아 고의 두 번째 샷이 그린 왼쪽 모래밭으로 향한 데다 공이 수풀 한가운데 놓이는 바람에 언플레이어블을 선언, 1벌타를 받는 등 보기가 나오면서 3타 차로 벌어졌다. 이후 박인비가 3번부터 5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둘의 간격은 순식간에 6타 차까지 늘어났다. 리디아 고가 흔들리는 틈을 놓치지 않은 박인비의 3연속 버디는 이날 경기의 결정타가 됐다. 남은 홀이 13홀이 있다고 하지만 최종라운드 6타 차는 따라잡기 어려운 격차였다. 특히 리디아 고는 이날 퍼트가 지독할 정도로 들어가지 않았다. 여러 차례 버디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다. 3, 4번 홀에서는 연달아 4.5m 정도 거리의 버디 퍼트가 빗나갔고 5번과 9번, 10번 홀에서는 3m 남짓 버디 퍼트에 실패했다. 그러는 사이 박인비는 8번 홀(파3)에서 티샷을 홀 1m에 붙이면서 또 1타를 줄여 전반에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이날 박인비와 리디아 고의 챔피언 조 경기는 올해 브리티시오픈에서 나온 헨리크 스텐손(스웨덴)과 필 미컬슨(미국), 올림픽 남자부 경기에선 나온 저스틴 로즈(영국)와 스텐손의 맞대결 양상처럼 주거니 받거니 치열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가 컸다. 그러나 13번 홀이 끝났을 때 둘의 간격은 이미 7타 차로 벌어져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권도 차동민, 8강 직행…16강 상대 계체 불참 실격

    태권도 차동민, 8강 직행…16강 상대 계체 불참 실격

    8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태권도 스타 차동민(28·한국기스공사)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8강에 직행했다. 16강 상대 선수가 계체에 참여하지 않아서다. 세계태권도연맹(WTF)은 20일(한국시간) “차동민과 이번 대회 남자 80㎏초과급 첫 경기(16강전)를 치를 예정이었던 벨라루스의 아르만-마샬 실라(22)가 이날 계체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세계연맹 관계자는 “벨라루스 측에서 구체적인 불참 사유는 통보하지 않은 채 실라가 리우에 아예 오지 않았다고 알려왔다”고 말했다. 실라가 21일 오전 0시 15분 열릴 16강전에 나서지 않으면서 차동민은 8강에 직행했다. 실라는 2013년 멕시코 푸에블라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87㎏초과급 은메달, 2015년 러시아 첼랴빈스크 세계선수권대회 같은 체급에서 동메달을 딴 강호다. 2014년과 올해 유럽선수권대회에서는 87㎏초과급 2연패를 달성했다. 벨라루스는 이번 리우 대회를 통해 올림픽 태권도 경기에 처음 출전하는 7개국 중 하나였다. 하지만 유일한 출전 선수였던 실라의 불참으로 올림픽 데뷔가 미뤄졌다. 일각에서는 실라의 이번 대회 불참이 도핑 규정 위반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세계연맹 관계자는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2008년 베이징 대회부터 3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해 다시 금메달에 도전하는 차동민으로서는 껄끄러운 상대와 대결을 피하고 체력 소모도 줄일 수 있어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 태권도 선수가 3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오른 것은 여자 67㎏급의 황경선(2004∼2012년)에 이어 차동민이 두 번째이자 남자로는 처음이다. 차동민은 베이징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차지했고, 2012년 런던 대회 때는 8강에서 탈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 태영호 공사에 “놈은 범죄자, 저 혼자 살겠다고…” 공식 비난

    北, 태영호 공사에 “놈은 범죄자, 저 혼자 살겠다고…” 공식 비난

    북한이 20일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의 귀순을 발표한 이래 첫 공식반응을 보였다. 북한은 남한 당국이 ‘범죄자’를 끌어들여 “반공화국 모략 선전과 동족 대결에 써먹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논평에서 “최근 박근혜 역적 패당은 영국 주재 대표부에서 일하다가 자기가 저지른 범죄 행위가 폭로되자 법적 처벌이 두려워 가족과 함께 도주한 자를 남조선에 끌어들이는 비열한 놀음을 벌여놓았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우리 정부가 태 공사의 귀순을 공식 발표한 이후 공식 반응이 나오기까지 사흘이 걸렸다. 통신은 “도주자는 많은 국가 자금을 횡령하고 국가 비밀을 팔아먹었으며 미성년 강간 범죄까지 감행한 것으로 하여 그에 대한 범죄수사를 위해 지난 6월 이미 소환지시를 받은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놈은 마땅히 자기가 범한 범죄에 대한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하겠으나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준 조국과 부모 형제들마저 버리고 저 혼자 살겠다고 도주함으로써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초보적인 의리도 티끌 만한 양심도 도덕도 없는 인간쓰레기라는 것을 스스로 드러내 보였다”고 거칠게 비난했다. 통신은 또 “우리는 사건 발생 초기부터 영국 측에 도주자가 감행한 범죄 행위들에 대해 알려주고 조사를 위해 범죄자를 넘겨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에서 엄중시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소위 법치를 제창하는 영국 당국이 우리의 정당한 요구와 범죄자 인도와 관련한 국제 관례를 무시하고 범죄자를 동족 대결에 피눈이 되어 날뛰는 남조선 괴뢰들에게 넘겨준 것”이라며 “영국은 범죄자를 빼돌림으로써 범죄 행위에 가담하고 남조선 괴뢰들의 동족 대결을 부추기는 지울 수 없는 오점을 남겼다”고 비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언프리티 랩스타3’ 살벌했던 ‘제이니 육지담’ 디스배틀,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

    ‘언프리티 랩스타3’ 살벌했던 ‘제이니 육지담’ 디스배틀,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

    ‘언프리티 랩스타3’가 11인 래퍼들의 1대 1 디스 배틀로 역대 시즌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4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2.1%, 최고 2.4%를 기록하며 시즌3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번 1대 1 디스 배틀은 선공개된 영상들의 조회수가 200만에 육박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예견한 바 있다. 이날 래퍼들은 영구 탈락을 피하고 쿠시 프로듀서의 트랙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다. 디스배틀 1라운드에서는 가장 기대를 모았던 육지담과 제이니의 대결에서 숨막히는 신경전이 펼쳐진 가운데 제이니가 승리를 차지했다. 2라운드에서는 가사 실수를 한 자이언트핑크를 누르고 나다가 승기를 잡았다. 3라운드에서는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친 그레이스와 애쉬비 중 애쉬비가 이겼고, 4라운드에서는 전소연이 도발적인 가사로 쿨키드를 압도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미료, 유나킴, 하주연이 대결해 미료가 승리했다. 이날 전소연은 독보적인 활약으로 관객투표에서 251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차이로 1등을 거머쥐었다. 여기에 쿠시가 “중의적인 표현을 활용해 랩을 한 것이 재미있다. 프로듀서로서 같이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며 선택한 나다까지 총 두 명의 여자 래퍼가 3번 트랙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Mnet ‘언프리티 랩스타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삼성 갤노트7, 애플과 맞대결 승기 잡나

    삼성 갤노트7, 애플과 맞대결 승기 잡나

    갤S7보다 비싸도 일부 모델 품귀… 시야각 개선 기어VR 신모델도 출시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19일 한국과 미국 등 세계 10여개국에서 출시됐다. 홍채 인식과 방수·방진, S펜을 활용한 즉시 번역 등 각종 혁신 기능으로 무장해 “최고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월스트리트저널) 등의 찬사를 받으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태세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하반기 정면 승부에서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과 스마트워치 ‘기어S3’, 가상현실(VR) 헤드셋 ‘기어VR’까지 잇달아 내놓으며 상반기에 이어 확고한 승기를 잡을지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이날 갤럭시노트7은 미국 버라이즌과 AT&T, T모바일, 국내 통신3사 등을 통해 세계 10여개국에서 출시됐다. 미국에서는 94만~95만원에 10% 가까운 세금이 붙어 10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되며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에서도 10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출고가가 98만 8900원으로 책정돼 통신3사와 삼성디지털플라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전작보다 출고가가 비싸졌음에도 시장 반응은 오히려 더 뜨겁다. 국내에서는 사전 예약판매량이 40만대를 돌파했으며 출시 당일에는 이용자들이 새벽부터 통신사 오프라인 매장 앞에 줄을 서기도 했다. 북미에서도 사전 예약이 폭주한데다 인기 색상인 ‘블루 코랄’ 모델은 품귀 현상이 빚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네덜란드와 말레이시아는 물량 부족을 우려해 출시일을 9월로 연기하기도 했다. 갤럭시S7의 뒤를 이은 갤럭시노트7의 흥행으로 삼성전자와 애플의 맞대결 역시 주목받고 있다. 지금까지 애플과 삼성전자의 양강 구도에서 혁신의 이미지는 줄곧 애플의 차지였고, 삼성전자에는 ‘도전자’의 이미지가 드리워져 있었다. 그러나 애플이 ‘아이폰6S’ 이후로 제대로 된 혁신을 보여 주지 못하는 동안 삼성전자는 갤럭시S7을 2600만대 팔아치우며 시장점유율 1위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애플이 다음달 출시하는 아이폰7 역시 혁신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지 않아, 업계에서는 갤럭시노트7을 앞세운 삼성전자의 승리를 조심스레 점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삼성전자와 애플은 대화면 스마트폰뿐 아니라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에서도 맞붙는다. 삼성전자는 오는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행사를 열고 차세대 스마트워치 ‘기어S3’를 공개할 계획이다. 애플 역시 다음달 ‘애플워치2’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과 호환되고 시야각을 개선한 ‘기어VR’ 신모델도 19일 출시하며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가상현실에 이르는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언프리티 랩스타3’ 디스배틀 예고, 제이니 vs 육지담 ‘승자는 누구?’

    ‘언프리티 랩스타3’ 디스배틀 예고, 제이니 vs 육지담 ‘승자는 누구?’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시즌 사상 가장 살벌한 디스배틀이 펼쳐진다. 19일 방송되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4화 방송에서는 11명의 여자 래퍼들이 자존심을 걸고 1대 1 디스배틀에 나선다. 이번 시즌 출연자들이 저마다 개성이 강한 데다 감정 표현에 거침이 없는 만큼 가장 살벌한 디스배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영구탈락자가 결정될 예정이라 긴장감 또한 최고조에 달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이날 선공개된 영상이 연일 화제가 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소연과 나다는 “기를 눌러 주고 싶어요”, “커리어 좀 쌓고 나오지” 등 강렬한 가사로 날선 기싸움을 예고했다. 유나킴 역시 미료를 상대로 “디스 배틀 할 때만큼은 선후배는 없다”고 말해 살벌함을 더했다. 특히 공공연하게 서로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던 육지담과 제이니가 정면대결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제이니는 육지담에게 “랩은 안하고 겉모습에만 신경 쓰는 것 같다”고 지적했고, 이에 육지담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웨딩 마치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등장해 디스 배틀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Mnet ‘언프리티 랩스타3’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손흥민, 리우의 아픔 딛고 토트넘 홈개막전 출전할까

    손흥민, 리우의 아픔 딛고 토트넘 홈개막전 출전할까

    토트넘이 리우에서 충격을 받고 온 손흥민(24·토트넘)의 토트넘 홈경기 출전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 손흥민은 오는 2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와 홈경기를 통해 올 시즌 첫 출격 준비를 한다.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19일 영국 토트넘 홈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홈 개막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크리스털 팰리스와 홈 개막전에 출전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은 리우올림픽 8강전에서 탈락한 뒤 약간 슬픈 표정으로 도착했다”라며 “현재 손흥민의 정확한 몸 상태를 확인할 필요는 있다. 내일 그의 훈련 모습을 지켜본 뒤 출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리우올림픽에서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고 16일 영국 현지에 도착해 경기를 준비할 시간도 충분하다. 다만 리우올림픽 메달 획득 실패로 인해 심리상태가 불안하다는 것이 문제다. 손흥민은 정신적인 충격과 함께 상당한 상실감을 느끼고 있다. 올림픽 대표팀 신태용 감독은 귀국길에서 “손흥민은 온두라스전에서 패한 뒤 온종일 눈물을 흘렸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도 마찬가지였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온두라스전에서 수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얻고도 골을 넣지 못해 자책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의 심리 상태는 포체티노 감독도 감지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이 슬퍼한 채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크리스털 팰리스 전은 손흥민에게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비시즌 기간 네덜란드 리그 득점왕 출신 빈센트 얀센을 영입해 공격라인 경쟁 구도가 더 복잡해졌다. 토트넘은 새로운 스쿼드를 구축했는데, 손흥민이 첫 경기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경우 주전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생긴다. 더군다나 이날 경기는 토트넘의 첫 홈경기다. 홈 관중 앞에서 안 좋은 경기력을 펼칠 경우, 주전 경쟁에 관한 안 좋은 여론이 생길 수도 있다. 토트넘 구단은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은 작년 9월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에서 골을 넣는 등 좋은 기억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청용과 맞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이청용은 13일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 리그 개막전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0분까지 활발하게 뛰었다. 득점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현지 언론이 좋은 평가를 할 정도로 공격 활로를 수차례 뚫었다. 이날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할 가능성은 커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4초 만에 벼락골 넣은 네이마르 “월드컵 1-7참패 복수 내게 맡겨”

    14초 만에 벼락골 넣은 네이마르 “월드컵 1-7참패 복수 내게 맡겨”

    독일과 결승… 양팀 첫 金 노려 브라질 축구가 2년 전 치욕을 씻을 수 있을 것인가. 브라질과 독일이 2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 30분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금메달을 놓고 대결한다. 브라질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에서 독일에 1-7로 졌던 ‘미네이랑의 악몽’을 설욕하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월드컵 당시 부상 때문에 참패를 속절없이 지켜봐야 했던 네이마르는 이제 독일을 상대로 통쾌한 복수극을 노린다. 거기다 올림픽 은메달만 세 번이고 여태 금메달이 없는 브라질 선수들로선 첫 금메달을 딸 수 있는 기회다. 독일 대표팀도 아직 금메달을 딴 적이 없다. 브라질 대표팀은 네이마르가 살아난 게 우승 가능성을 높인다. 네이마르는 18일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준결승에서 올림픽 역사상 최단시간 골을 넣었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온두라스 진영에서 상대 수비수 공을 빼앗아 선제골을 기록할 때 전광판은 14초를 가리키고 있었다. 브라질은 전반 26분과 전반 36분 차세대 공격수로 기대받는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연속골을 넣었다. 후반에도 2골을 추가한 브라질은 후반 추가시간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네이마르가 성공시키면서 6-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어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나이지리아의 4강전에서는 독일이 2-0으로 이겼다. 독일은 전반 9분 라스 벤더가 오른쪽 측면에서 골문 앞으로 날린 크로스를 루카스 클로스터만이 달려들어 선제골을 넣었다. 독일은 후반 44분 다비 젤케의 전진 패스를 받은 닐스 페터젠의 마무리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듀란트 vs 가솔… 결승 오를 NBA 왕별은

    듀란트 vs 가솔… 결승 오를 NBA 왕별은

    ‘케빈 듀란트(왼쪽) vs 파우 가솔(오른쪽).’ 미국과 스페인 남자농구의 간판 스타 대결이 드디어 성사됐다. 20일(한국시간) 오전 7시 미국과 스페인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경기장1에서 4강전을 치른다. 미국의 상대적 우세가 점쳐지지만 스페인의 ‘뒷심’ 또한 만만치 않다는 분석도 있다. 18일 열린 8강전에서 미국과 스페인은 각각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를 27점 차(105-78), 25점 차(92-67)로 격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두 팀 모두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준 조별 예선 때와는 다른 모습이다. 미국의 케빈 듀란트(28·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8강에서 ‘원맨쇼’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여줬다. 혼자서만 27득점을 했다. 이 중 3점슛이 7개다. 스페인도 백전노장 파우 가솔(36·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만점 활약에 힘입어 프랑스를 가볍게 눌렀다. 이날 가솔은 수비에 집중하면서 본인에게 쏠린 공격 의존도를 낮추는 데 주력했다. 미국전을 대비한 플레이로 보인다. 다양한 공격 루트로 수비에서 허점을 보이는 미국을 쓰러뜨리겠다는 전략이다. 현역 NBA 선수로 구성된 미국은 ‘드림팀’이라는 별칭에 맞지 않게 조직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2년 미국 드림팀의 주축인 찰스 바클리는 “미국 선수들이 슛을 쏘지 않을 때 맥 빠진 사람처럼 우두커니 서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역대 전적에서는 스페인이 미국에 밀린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 결승전에서 미국에 금메달을 내줬다. 이 때문에 ‘만년 2위’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다. 이번에는 미국의 3연패를 저지할 수 있을까. 스페인의 뒷심에 달려 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연임… 지주회장 양자대결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연임… 지주회장 양자대결

    5대계열사 CEO도 후보군 거론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이 재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차기 신한금융지주회장 선출 경쟁 구도는 위 사장과 조용병 신한은행장 간 2파전으로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신한금융지주는 18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신한카드 사장에 위성호 현 신한카드 사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위 사장은 2013년 신한카드 사장에 선임된 이후 지난해 연임에 성공했으며 이번에 한 번 더 연임에 성공하며 세 번째 임기를 맡게 됐다. 이번 임기는 내년 8월까지다. 위 사장은 다시 한 번 그룹 내 신임을 확인한 만큼 차기 지주회장 경쟁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 현재 신한지주를 이끄는 한동우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로 만 70세가 넘으면 회장직을 맡을 수 없다는 내부 규정에 따라 올해 만 68세인 한 회장은 연임이 불가능하다. 신한지주는 임기 만료 두 달 전인 내년 1월까지 차기 회장 후보를 내정해야 한다. 차기 회장 후보로는 계열사 전·현직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조 행장과 위 사장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신한은행장 자리를 놓고도 경합해 조 행장이 선임됐다. 조 행장은 신한은행 뉴욕지점장, 글로벌 담당 부행장,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 등을 역임한 ‘국제통’으로 불린다. 지난해부터 신한은행장을 맡아 저금리와 기업구조조정 등 대외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리스크 관리를 잘하고 영업 면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위 사장보다 1년 먼저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위 사장은 지주사에 있으면서 그룹 전체를 관리한 경험이 있다. 또 신한카드 부사장과 사장을 역임하며 수수료 인하 등의 규제로 최근 카드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빅데이터 사업과 해외 진출을 추진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2010년 지주와 계열사 간 내부 갈등을 일으켰던 ‘신한사태’ 때 지주 부사장을 맡았던 경력 때문에 라응찬 전 지주회장 계열 사람으로 분류되는 것은 부담스러운 점으로 작용한다. 당시 글로벌 담당 부행장으로 문제의 중심에서 비켜 나 있었던 조 행장은 상대적으로 중립 진영으로 분류되고 있다. 회장 후보군에는 이 두 사람 외에도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 민정기 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 5대 계열사(은행·카드·금융투자·생명보험·자산운용)의 대표들이 있다. 이성락 전 신한생명 사장과 권점주 전 신한생명 사장 등 전직 CEO도 후보군에 오를 수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신한의 순혈주의 특성이나 경영의 연속성을 고려했을 때 외부에서 오긴 힘들 것”이라며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지만 아직은 예측하기 이르다”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美, 터키 내 핵무기 루마니아로 이전…러 강력 반발 예상”

    “美, 터키 내 핵무기 루마니아로 이전…러 강력 반발 예상”

     터키의 쿠데타 진압 이후 미국이 터키에 배치돼 있던 자국 핵무기를 루마니아로 이전하기 시작했다고 유럽연합(EU) 전문매체 ‘유랙티브닷컴(EurActiv.com)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의 턱밑에 미국의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이어서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유랙티브닷컴은 이날 익명을 요구한 두 명의 취재원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핵무기 이전은 기술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매우 도전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두 명의 취재원 가운데 한 사람은 ”20개 이상의 핵무기를 옮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냉전 이후 미국의 전술핵무기 50여기가 시리아 국경에서 100㎞ 떨어진 터키 인지를릭 공군기지에 배치돼 있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인지를릭 공군기지는 미국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 소탕작전의 핵심기지로 삼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난 7월 쿠데타 진압 때 터키군은 인지를릭 공군기지의 전기공급을 차단하고 미군 항공기의 이착륙을 금지했다. 또 터키는 인지를릭 공군기지의 터키군 지휘관을 테러 연루 혐의로 체포했다.  뿐만 아니라 쿠데타 진압 이후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러시아를 전격 방문하는 등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에 나섰다. 쿠데타 진압 이후 미국과 터키의 관계가 나빠지면서 미국이 더는 ‘핵무기 배치국’으로 터키를 신뢰하지 않아 핵무기를 루마니아의 데베셀루 공군기지로 옮기고 있다고 전했다.  데베셀루 기지에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MD) 시스템도 배치돼 가동 중이며 러시아는 이미 미국의 MD 배치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러시아와 인접한 루마니아에 미국의 핵무기가 배치됨에 따라 러시아가 강력히 반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크라이나 사태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서방과 러시아 간 군사적 대결이 더욱 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에서는 미국의 루마니아 핵무기 이전을 지난 1962년 미국과 소련을 전면전 직전 상황까지 몰고 갔던 소련의 쿠바 미사일 배치에 비유하기도 한다.  미국 국무부는 터키내 미국 핵무기의 루마니아 이전설에 대해 ”국방부 소관“이라며 언급을 피했고, 루마니아 외교부는 강력히 부인했다고 유랙티브닷컴은 전했다.  냉전시대 이후 미국 핵무기의 유럽 배치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가 없다.  그러나 벨기에와 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에 미국 핵무기가 배치돼 있다는 것은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다.  앞서 제임스 스타브리디스 전 나토군 최고사령관은 포린폴리시 기고문에서 이번 쿠데타로 미군의 터키 내 핵심 거점인 인지를릭 공군기지의 지위가 모호해졌다면서 기지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진 전술핵을 포함해 이에 대한 안전대책이 긴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서울포토] ‘동메달을 향하여’… 김태훈의 발차기

    [서울포토] ‘동메달을 향하여’… 김태훈의 발차기

    김태훈이 17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동메달전에서 멕시코 카를로스 루벤 나바로 발데즈와 대결을 펼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힛더스테이지 필독 VS 호야, 10년지기 친구의 대결 “숨은 원석 발견”

    힛더스테이지 필독 VS 호야, 10년지기 친구의 대결 “숨은 원석 발견”

    Mnet ‘힛더스테이지’가 필독이라는 숨은 원석을 발굴해 내며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힛 더 스테이지’ 4회에서는 빅스타의 리더 필독이 화려한 춤솜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미 데뷔 5년차이지만 활동 공백이 길었던 필독은 연애 중 생기는 남녀의 서로 대립되는 입장을 로맨틱하면서도 파워풀한 자신감 넘치는 무대로 표현해 내 관객을 사로잡았다. 필독의 무대를 본 후 문희준은 “말이 안 되는 무대를 본 느낌”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제이블랙은 “필독은 예전부터 주목받아 온 춤꾼이다. 장담컨대 오늘은 100%를 다 안 보여준 것이고, 다음이 더 기대될 만한 친구”라고 극찬했다. 하지만 이날의 우승은 필독의 10년지기 친구이자 현실에 부딪힌 오래된 연인의 감정을 표현해 낸 호야가 차지했다. 그는 데뷔 후 처음으로 현대무용에 도전하며 매혹적인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종 결과 발표 무대에 함께 오른 호야와 필독은 시종일관 송대관-태진아를 연상케 하는 앙숙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지만, 결과 발표 후 역시 10년지기 친구인 호야의 댄서 최효진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똘똘 뭉쳐 감동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이날 ‘힛더스테이지’에서는 트와이스의 모모가 열정적인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트와이스의 멤버인 미나와 함께 무대를 꾸민 모모는 어긋난 욕망과 집착을 파격적인 무대로 표현하며 맨발 투혼까지 불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트와이스에서 보여줬던 모습 말고 또 다른 모모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발레 장르에도 처음으로 도전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Mnet ‘힛더스테이지’는 K-POP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매 회 한가지 주제를 두고 스타들이 스트릿, 댄스 스포츠, 현대 무용 등 각 분야의 전문 댄서들과 한 크루가 되어 무대를 선보이고, 엄선된 판정단의 투표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Mnet ‘힛더스테이지’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올림픽 태권도 김소희 금메달…새로운 태권 여제의 탄생, 별명은 ‘산소통’

    올림픽 태권도 김소희 금메달…새로운 태권 여제의 탄생, 별명은 ‘산소통’

    2016 리우 올림픽 태권도에서 김소희(22·한국가스공사)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생애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당당히 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에 섰다. 김소희는 서울체고 재학 시절부터 ‘초고교급 선수’로 꼽힌 태권도 경량급 유망주였다. 김소희는 2011년 경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여자 46㎏급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여고생 태권도 스타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당시 김소희는 대회를 앞두고 훈련하다 오른발 엄지발가락을 다친 데 이어 전날 치른 16강전에서 왼손 약지가 부러져 의사조차 출전을 만류하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는 응급처치만 하고 남은 경기를 계속 뛰어 월드 챔피언이 됐다. 김소희의 승부 근성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김소희가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한 것은 태권도 선수 생활을 시작한 지 6년 만의 일이었다. 그것도 처음 출전한 성인대회에서다. 기계체조 선수 출신인 아버지의 권유로 초등학교 시절 처음 태권도복을 입은 김소희는 충북 제천동중 1학년 때 태권도 선수의 길을 택했다. 2010년에는 생애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인 싱가포르 유스올림픽에서 어이없이 첫판에서 져 탈락했다. 그러나 국내 전국대회에서 6차례나 정상에 오를 만큼 고교 무대에서는 마땅한 적수를 찾지 못했다. 김소희는 고교 시절부터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과시해 ‘산소통’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구간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종합 3위에 오르기도 했을 정도다. 태권도 하는 친구들은 그를 ‘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김소희는 2013년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같은 체급 2연패를 달성했다. 이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46㎏급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한국체대를 졸업하고 한국가스공사에 입단한 김소희는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착실히 준비해왔다. 지난 4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전지훈련을 하다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오픈 대회에 출전해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소희는 이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하기에 앞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노력의 대가를 얻어오겠다”고 패기를 보였다. 다른 대표 선수들은 “욕심부리지 않고 편하게 경기하겠다”는데 김소희는 “금메달은 자신 있다”며 당찬 모습들 보여왔다. 태권도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3연패를 노린 29세의 ‘태권 여제’ 우징위는 8강에서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에게 7-17로 완패해 쓸쓸히 퇴장했다. 김소희는 이전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배를 안긴 우징위에게 직접 설욕할 기회는 얻지 못했지만 우징위를 울린 보그다노비치를 결승에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 태권도 여자 49㎏급에서 김소희의 시대가 활짝 열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대단한 막내’ 김태훈, 7-5로 동메달 획득

    [서울포토] ‘대단한 막내’ 김태훈, 7-5로 동메달 획득

    태권도 국가대표 김태훈이 17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하고 태극기를 펼치며 기뻐하고 있다. 김태훈은 멕시코의 카를로스 루벤 나바로 발데즈와 대결에서 7-5로 승리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김태훈 ‘동메달 땄어요’

    [서울포토] 김태훈 ‘동메달 땄어요’

    태권도 한국 대표 김태훈이 17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 동메달전에서 멕시코의 카를로스 루벤 나바로 발데즈와 대결에 승리해 동메달을 획득했다.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힛더스테이지 필독, 로맨틱+섹시 ‘극과 극’ 반전 무대(영상)

    힛더스테이지 필독, 로맨틱+섹시 ‘극과 극’ 반전 무대(영상)

    빅스타의 리더 필독(25)이 자신의 크루인 필크러쉬 멤버들과 스토리 있는 무대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오후 11시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힛 더 스테이지’ 3회는 ‘디스 러브(This Love)’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필독과 필크러쉬는 ‘남녀간의 사랑에 대한 생각 차이’를 콘셉트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필독은 프로그램 출연 각오로 “제가 가수 생활을 하면서 할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목숨 걸고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사장님(용감한 형제)에게 어필하고 싶다. 잘돼서 빨리 컴백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필독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1등을 할 시 용감한 형제가 앨범 2개를 내주기로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필독의 춤에는 그런 각오가 절실하게 묻어났다. 한눈에 스토리가 느껴지는 퍼포먼스 구성과 섹시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이 묻어나는 필독의 춤이 인상 깊었다. 판정단 역시 유례없을 정도로 호평을 쏟아냈다. 안무가 배윤정은 “20대 남자에 설레기 참 쉽지 않은데..”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구준엽도 “사실 필독 씨를 잘 몰랐는데 오늘 너무 기억에 남을 듯 싶다. 제 동생하고 싶다”라며 극찬했다. 제이하트는 “저와 예전에 무대서 호흡을 맞췄던 친구다. 분명한 건 기량을 100% 다 보여주지 않았다는 거다”고 말해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필독은 15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호야-최효진 팀이 161점을 받아 8팀 중 최종 1위에 오르며 2위에 만족해야 했다. ‘힛 더 스테이지’는 케이팝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사진=Mnet ‘힛더스테이지’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간만에 풀린 ‘메달 갈증’…‘태권도’ 김소희 銀 확보, 女골프는 공동 2위

    간만에 풀린 ‘메달 갈증’…‘태권도’ 김소희 銀 확보, 女골프는 공동 2위

    극심한 메달 가뭄에 시달리던 한국이 여자 태권도에서 드디어 갈증을 풀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은 대회 폐막을 나흘 앞둔 18일(한국시간) 은메달을 확보했다. 태권도 여자 49㎏급의 김소희(22·한국가스공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의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4강전에서 야스미나 아지즈(프랑스)를 연장 승부 끝에 힘겹게 꺾었다. 3라운드까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골든 포인트제로 치러지는 연장전에서 36초를 남겨놓고 몸통 공격에 성공해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김소희는 결승에 진출해 적어도 은메달은 목에 걸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남자 58㎏급의 김태훈(22·동아대)은 첫 경기(16강전)에서 타윈 한프랍(태국)에게 10-12로 무릎을 꿇었다. 한프랍이 결승에 진출해 김태훈은 패자부활전에서 동메달을 노리게 됐다.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이룬 월드챔피언 김태훈은 금메달 후보로 꼽혔지만, 세계랭킹 64위인 태국의 18세 복병에게 발목을 잡혔다. 여자골프 1라운드 경기에선 박인비(28·KB금융그룹)와 김세영(23·미래에셋)이 공동 2위에 올랐다. ‘골프 여제’ 박인비는 이날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천245야드)에서 열린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쓸어담아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김세영 역시 박인비와 똑같은 성적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해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경기를 시작한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3번부터 5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보기로 초반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경기력을 회복하며 언더파 점수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순위는 공동 29위다. 양희영(27·PNS창호)은 버디 2개를 잡았으나 보기도 4개가 나오는 바람에 2오버파 73타, 공동 39위에 밀렸다. 세계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는 2언더파 69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배드민턴 남자단식 8강전에선 세계랭킹 8위 손완호(28·김천시청)가 세계랭킹 2위 천룽(중국)에게 1-2(11-21 21-18 11-21)로 패했다. 손완호의 준결승 진출 실패로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하나도 수확하지 못하게 됐다.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온두라스의 남자축구 준결승전은 멀티골 활약을 펼친 네이마르(바르셀로나)의 활약을 앞세운 브라질이 6-0으로 승리했다. 뒤이어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나이지리아의 4강전에선 독일이 2-0으로 이겼다. 이에 따라 21일 결승전은 독일과 브라질의 대결로 확정됐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국가별 순위에선 금메달 28개의 미국이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영국이 금메달 19개로 2위에 올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