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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선 닮았다” 이상민 카메라에 ‘전 여친’ 사진

    “김희선 닮았다” 이상민 카메라에 ‘전 여친’ 사진

    ‘미우새’ 이상민이 오래된 카메라에서 과거 연인의 흔적을 발견했다. 이상민은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물건을 정리하던 중 DSLR을 발견했다. 건전지를 끼워 넣고 저장된 사진을 살펴보던 중 마지막 연인인 일명 ‘대게녀’를 발견했다. 그는 “와. 이 사진이 있어?”라며 놀라워하면서 “클로즈업된 컷도 있다. 되게 못 나온 사진이다. 예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한 3~4년 사귀었다”며 “또또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을 때 마지막으로 만났다. 2년 전 7월초에 봤다. 대게 먹었을 때는 사진을 찍었을 당시다. 정말 힘들 때다. 헤어지고 카메라를 내뒀다가 지금 나타난 것 같다. 대게녀는 아직 솔로”라고 말했다. 사진을 더 보자는 김준호에게 이상민은 “못 넘기겠다. 난 떨린다. 최근에 겪은 가장 소름 끼치는 순간”이라고 설명했다. 김준호는 “난 카메라에 건전지를 끼웠는데 켜져서 소름 끼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김희선?” 이상민 과거 연인 사진 발견

    “김희선?” 이상민 과거 연인 사진 발견

    이상민의 전 연인 사진이 발견됐다는 소식이다. 1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일명 ‘정리 왕’이라 불리는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의 등장으로 새롭게 변신한 이상민의 집이 공개된다. 이날 짐 정리 중 우연히 발견한 이상민의 오래된 카메라에서 낯선 여성의 사진이 발견되며 현장이 발칵 뒤집힌다. 사진 속 여성은 누구냐고 추궁하는 김준호에게 아상민은 당황하며 “마지막 연애했던 그분”이라 고백한다. 이상민은 힘들었던 시절 돈을 빌려서까지 대게 코스를 사줬던 전 여자친구가 이제는 곁에 없는 것이 아쉬울 뿐이라고 덧붙인다. 소문만 무성했던 ‘그분’의 실체를 확인한 준호가 “김희선 씨 닮았다”라고 말하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이상민 또한 오랜만에 마주한 전 여자친구의 모습에 그리움에 빠져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고 한다. 방송은 이날 밤 9시5분.
  • [씨줄날줄] 오징어축제/이동구 논설위원

    [씨줄날줄] 오징어축제/이동구 논설위원

    우리나라 연근해는 세계 4대 어장의 하나인 북서태평양어장에 속해 각종 어족이 풍부하다.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곳이라 계절별로 잡히는 어종도 다양하다. 수온이 올라가는 여름철 동해안에는 오징어, 꽁치, 멸치, 방어, 삼치, 고등어 등 난류성 어류들이 몰려든다. 이 가운데 오징어는 명태를 제치고 동해뿐 아니라 연근해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대표 어종이 된 지 오래다. ‘동해 별신굿’은 부산에서 강원 고성에 이르는 동해안 지역 어민들이 풍어를 비는 대표적인 축제다. 바닷가 주민들에겐 오랜 기간 풍어를 기원하고 바다의 안전을 지켜 주는 토속 신앙 같은 역할을 해 왔다. 흔히 말하는 동해안의 축제들은 대부분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 먹거리가 주인공이다. 부산 기장의 멸치축제, 울산의 고래축제, 포항의 과메기축제, 영덕의 대게축제, 묵호와 주문진 등 강원도 동해안 도시들의 오징어축제 등이 연중 번갈아 열린다. 제철 먹거리를 값싸게 맛보며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오징어는 5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주로 잡힌다. 오징어철이 되면 동해 바다에서는 밤마다 수평선 언저리에서 오징어를 낚아 올리는 오징어잡이 배(일명 채낚기 어선)를 쉽게 볼 수 있다. 깜깜한 망망대해에서 오징어잡이 배만 대낮같이 훤하게 불을 밝히고 있어 눈에 잘 띈다. 여름밤의 낭만적인 바다 풍경이다. 만약 여름철에 차가운 바닷물이 들어오면 오징어잡이는 타격을 입는다. 올해는 오징어 어군이 북한 지역에 형성되면서 어획량이 크게 줄었다. 오징어 어획량은 1990년 이후 2000년대까지 급격하게 증가했으나 최근 몇 년 사이 감소세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오징어 어획량은 836t으로 전년 같은 기간 1360t의 61%, 최근 3년 평균 2917t의 29%에 불과하다. ‘금징어’가 됐다. 오징어가 귀해지면서 속초와 강릉, 동해, 고성 등지의 오징어축제도 명맥이 끊길 위기에 놓였다. 강원 동해안의 대표적 여름 축제인 장사항 ‘오징어 맨손 잡기 축제’는 4년째 열리지 못하고 있다. 이러다 심심찮게 동해에 나타나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청상아리, 백상아리 등 상어류가 오징어를 대체하는 ‘조스축제’가 열리는 게 아닌지.
  • 숲·해안길, 트레킹… 힐링, 경북 속으로

    숲·해안길, 트레킹… 힐링, 경북 속으로

    산, 바다, 강 등 천혜의 생태관광자원을 자랑하는 경북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가 명소로 뜨고 있다. 대자연의 품에서 힐링하며 특별한 체험거리가 있는 트레킹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트레킹은 ‘짧은 여정의 도보여행’이란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다. 산이나 들을 터벅터벅 걷는 여행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누구나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함을 취하고 싶어한다. 지치고 힘들 때는 사유의 공간인 길을 걷는 게 좋다. 사색 속에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혼자 걸어도, 함께 걸어도 무방하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해수욕장이나 워터파크와 달리 특별한 준비나 예약은 필요 없다. 그저 홀가분하게 떠나 걸으면 된다. 때마침 경북도가 한여름에도 청량감이 넘치는 ‘힐링’ 트레킹 코스 5곳을 추천했다. ▲동서 트레일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영덕 블루로드 ▲문경새재 옛길 ▲영양 자작나무 숲길 등이다.●‘동서 트레일 한티재’ 울진 구간 20㎞ 도는 최근 울진군 근남면 한티재 정상에서 한반도를 횡단하는 숲길 ‘동서 트레일’의 시범구간 개통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경북 울진군에서 충남 태안군까지 5개(충남, 세종, 대전, 충북, 경북) 시도를 연결하는 최초의 한반도 횡단 숲길 849㎞ 가운데 울진 구간 중 약 20㎞ 구간이다. 한반도 횡단 숲길은 이른바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로 불린다. 이 구간은 관동팔경의 최고 명소로 불리는 망양정에서 시작돼 천연기념물 성류굴을 거치며 조선 중기 대학자인 격암 남사고 유적지와 금강송, 산림생태자원의 보고인 하원리~수곡리 숲길, 왕피천이 포함돼 있다. 가파른 비탈길에 위태롭게 걸려 있던 옛 숲길을 평탄화하고 확장했다. 한국형 트레일에 관심을 가진 트레킹족, 백패킹족이 시나브로 걸으면서 축적한 노선이 바탕이 됐다. 김호연 경북도 산림산업관광과 주무관은 “울진 시범구간은 중간중간 끊겼던 숲길, 마을 안길, 하천길, 제방길을 연결해 생태·문화·역사까지 체험할 수 있는 도보여행길”이라며 “이 구간은 난이도 5단계 중 1~3단계에 해당하는 길로 누구나 큰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1호 숲길 울진 ‘금강소나무길’ 79.4㎞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정부가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생태관광을 목표로 조성한 1호 숲길이다. 7개 노선 79.4㎞ 규모로 조성돼 국내 최대 금강소나무숲을 만끽할 수 있다. 숲에는 수령 500년 된 대왕소나무를 비롯해 530여종의 다양한 식생이 서식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대자연의 품에서 힐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숲길은 보부상 유적, 화전민터 등 다양한 생활문화와 조선 왕실에서 금강송 보호, 벌목 금지 및 일반인 출입통제를 알렸던 ‘황장봉계’(黃腸封界) 등 역사문화유적도 품고 있다. 숲길 가운데 금강소나무생태관리센터~500년 소나무~못난이 소나무~미인송~타임캡슐을 연결하는 5.3㎞ 구간의 가족 탐방로가 인기몰이하고 있다. 경사가 완만해 어린이와 노약자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금강소나무숲길은 생태에 인위적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약 가이드 탐방제’를 운영하고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노선별 하루 80명으로 탐방 인원을 제한하고 가이드를 동반해 숲길을 이용하도록 한다. 탐방 희망자는 사전에 온라인(숲나들e)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문의는 금강소나무숲길 안내센터로 하면 된다. 울진국유림관리사무소 임국환 주무관은 “코로나19 이후 탐방객 감소로 요즘은 그 어느 때보다 쾌적한 생태체험 탐방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보석같은 4개 테마 ‘영덕 블루로드’ 동해안 절경을 따라 이어진 영덕 블루로드는 보석 같은 길이다.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 고성까지 동해안 해변길을 중심으로 총 750㎞에 걸쳐 조성된 해파랑길의 영덕 구간 64.6㎞에 이르는 해안 트레킹 코스이다. 블루로드는 해파랑길 가운데 가장 먼저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오늘날 동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탄생했다.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스토리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7선’에 선정된 데 이어 2010년에는 행정안전부 선정 ‘찾아가고 싶은 명품 녹색길 33선’에 이름을 올렸다. 2012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서 네티즌 평가 12위에 꼽혔으며, 2017년부터 소비자 선정 테마관광부문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전체 구간을 스토리텔링해 4가지 테마로 나눠놓았다. ▲쪽빛 파도의 길(총 14㎞, 4시간 정도 코스) ▲빛과 바람의 길(17.5㎞, 6시간) ▲푸른 대게의 길(15㎞, 5시간) ▲목은 사색의 길(약 17.5㎞, 6시간) 등이다. 어느 코스든 산과 바다, 그리고 역사가 어우러진 멋진 코스다. 파도 포말과 파도 소리가 일품이다. 바닷가에 있는 위험한 바위 구간은 나무데크길로 바꿔놓았다. 놓치기 아까운 길이다. 지난해 187만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길 문화재’ 문경 새재 옛길과 하늘재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에 위치한 조령 옛길인 문경새재는 국민 관광지이다. 조선시대 영남지방 선비들의 한양 과거 길로 유명하다. 관련된 수많은 설화가 전해져 내려온다. 한국관광 100선 1위, 한국관광의 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 특히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 중 1위에 등극하는 등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쯤은 다녀온 곳 중 하나일 것이다. 주흘관, 조곡관, 조령관 등 3개 관문으로 이어지는 6.5㎞ 구간의 아름다운 원시림 속에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서다. 수백년 내려온 황톳길은 국가가 지정한 길 문화재이다. 부드러운 황톳길을 느릿느릿 걷다 보면 일상의 피로가 한번에 풀릴 것이다. 하루 평균 1만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국내 맨발 체험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어린아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전동차를 운영하는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최근 2000년 만에 복원된 하늘재 옛길(2.48㎞)이 있다. 삼국사기는 하늘재를 백두대간을 넘는 한반도 최초의 고갯길로 기록하고 있다. 원효와 의상대사, 고구려 온달장군과 관련된 전설을 비롯해 산성과 도요지 등의 역사적 흔적도 많이 남아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설국’ 연상 순백의 영양 자작나무숲 전국 최고의 오지라 할 영양 자작나무숲은 ‘설국’(雪國)을 연상케 하는 순백의 자작나무 군락지이다. 이 숲은 1993년 인적이 드문 첩첩산중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검마산 자락 30.6ha 규모의 국유림에 조림됐다. 축구장 42개 크기 면적이다. 30년 된 지금은 20m가 넘는 자작나무 12만여 그루가 빼곡히 산자락을 뒤덮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경관을 고스란히 간직한 자작나무들은 뽀얀 속살 같은 하얀 껍질을 오롯이 간직해 눈이 시릴 정도다. 이 숲 2㎞ 구간에 조성된 길은 코로나19 때 비로소 자신의 모습을 내보였다. 사람들이 일상에 지쳐 시름겨워할 때 아낌없이 품어 주었다. 숲속의 온갖 새소리와 길섶으로 흐르는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걷는 시간마저 치유의 시간으로 자리했다. ‘웰니스 산림관광지’, ‘언택트 여행지’ 등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붙기 시작했다. 이 숲길은 위드 코로나 이후 전국 최고 치유림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주말과 휴일에는 탐방객들이 몰려든다. 하지만 그리 호락호락 자기 모습을 내보이지 않는다. 죽파리 마을을 지나서는 어김없이 차를 세워야 한다. 이때부터 자작나무숲까지 4.7㎞는 걸어야 한다. 어렵게 숲에 도착하면 순간 힘들고 지친 몸과 마음을 깨끗이 치유해 준다.
  • 동해 ‘도째비 페스타’ 개막…도깨비 체험·공연 가득

    동해 ‘도째비 페스타’ 개막…도깨비 체험·공연 가득

    강원 동해시 ‘2023 묵호 도째비 페스타’가 21일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광장에서 개막했다. 도째비는 ‘도깨비’를 뜻하는 방언이다. 동해시가 주최하고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도째비 페스타는 23일까지 사흘간 도깨비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첫날인 21일 오후 6시 50분 지역예술인 공연과 조명섭, 박민혜, 리사, 독특크루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밤도째비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묵호태 두들기기 퍼포먼스인 ‘맛있어져라 묵호태’, 도째비 분장 콘테스트인 ‘오늘은 내가 도째비’ 등이 벌어진다. 도째비 타투 체험, 도째비 옷장, 도째비 사진관, 도째비 난장(플리마켓) 등은 상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먹태와 맥주, 막걸리를 맛보는 ‘막먹어보자, 먹맥페스타’와 도째비빵, 동해대게빵 등을 시식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도째비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도째비 페스타가 묵호권역 관광·문화 아이콘이자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특검의 몰락’ 박영수, 구속 면할 수 있을까…檢 ‘영장 재청구’ 무게[로:맨스]

    ‘특검의 몰락’ 박영수, 구속 면할 수 있을까…檢 ‘영장 재청구’ 무게[로:맨스]

    대장동 일당에게 개발 사업 관련 도움을 주고 거액을 수수·약정받았다는 ‘50억 클럽’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구속을 면했지만 검찰은 구속영장 재청구에 무게를 두고 보강수사를 진행 중이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수사에서 활약하며 ‘성공한 특검’으로 평가받던 박 전 특검은 이후 가짜 수산업자,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에 연루되며 ‘몰락한 특검’의 오명을 얻게 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지난달 30일 박 전 특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된 후 보강수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화천대유자산관리 이사 박모씨를, 지난 7일에는 박 전 특검의 측근 허모 변호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대장동 일당과 박 전 특검과의 관계 등을 추궁하기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박 전 특검을 상대로 한 청탁, 금품 약속 등 실체를 더 명확히 하기 위해 보강수사를 진행 중이고 수사 결과에 따라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특검은 2014년 11~12월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면서 개발 사업과 관련해 대장동 일당의 컨소시엄 관련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측근인 양재식 변호사를 통해 200억원 상당의 금품 등을 약속받고 8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신분이 금융회사 임직원으로 분류돼 수재 혐의가 적용됐다. 박 전 특검은 한때 ‘성공한 특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2016년 11월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의 특검으로 임명됐고, 당시 특검팀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해 국정농단 관련자 50여명을 기소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그러나 2020년 ‘가짜 수산업자’에게서 포르쉐 차량, 대게, 과메기 등을 제공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몰락한 특검’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특검은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2020년 포르셰 렌터카 무상 이용, 수산물 등 336만원 상당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특검은 공직자가 아니라 공공 업무를 위탁·위임받은 민간인인 공무수행 사인”이라고 주장했다. 처벌 대상이 아니라는 취지다. 이후 박 전 특검은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에도 연루됐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컨소시엄 출자와 여신의향서 발급 등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200억원 상당의 이익과 단독주택 2채를 약정받은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박 전 특검이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 자금 명목으로 3억원을 받았다고 보고 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박 전 특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박 전 특검의 직무 해당성 여부, 금품의 실제 수수 여부, 금품 약속의 성립 여부 등에 관해 사실적·법률적 측면에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현시점에서 박 전 특검을 구속하는 것은 피의자의 방어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박 전 특검은 영장실질심사에서 ‘약속은 방법에 제한이 없고 명시적일 필요도 없지만 뇌물을 주고받겠다는 양 당사자의 의사표시가 확정적으로 합치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례를 제시하며 방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장동 일당에 금품을 약속받은 대가로 편의를 제공한다는 의사를 확정적으로 표시한 바 없어, 범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편 것이다. 검찰은 박 전 특검에 대한 영장 재청구를 검토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대장동 일당의 청탁이 실현되는 일련의 과정에 대한 객관적 증거가 확보된 상태”라며 “법원의 판단을 분석해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우리 딸, 이거 만져볼래?”…문화재 손대게 한 몰상식 母 [여기는 중국]

    “우리 딸, 이거 만져볼래?”…문화재 손대게 한 몰상식 母 [여기는 중국]

    초등학생 딸과 함께 박물관을 찾은 30대 여성이 유물 보호 덮개를 무단으로 제거한 행동이 도마 위에 올랐다.  5일 극목뉴스 등 중국 매체들은 산시성 시안시에 소재한 박물관을 찾은 여성이 초등학교 저학년생인 자신의 딸이 직접 유물을 만져보게 하겠다며 문화재 보호 덮개를 억지로 제거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이 영상은 지난달 27일 촬영된 것으로, 당시 박물관에 있었던 목격자들이 촬영해 웨이보 등 소셜미디어에 유포하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영상 속 문제의 여성 A씨와 아이가 관람한 박물관은 당나라 시대였던 652년경 현장법사가 인도에서 가져온 불교 경전을 번역, 보관하고 불교를 가르쳤던 대안탑 박물관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사건 당시 대안탑 안에 조성돼 있는 박물관을 관람하며 명나라와 청나라 시대의 비문이 적힌 유물 앞 유리 보호판을 무단으로 제거, 아이가 손으로 만져볼 수 있게 했다. 해당 문화재는 명나라, 청나라 시대의 것으로 알려졌는데 박물관 측은 유물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리 보호판을 비문 앞에 배치, 통풍성을 고려해 각 유리 보호대마다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설치해놓는 등 특별한 관리를 해온 것이었다.  그런데 A씨는 관람객들이 몰려 관리 감독이 소홀해진 틈을 타 유리 보호대 사이에 억지로 손을 넣어 고정돼 있던 덮개를 제거, 좌우로 옮기는 등 박물관 시설을 무단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이 영상 속 여성과 아이가 박물관 입장권을 현장에서 구매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뒤늦게 사건 수사에 나선 관할 공안국은 여성과 아이의 개인 정보를 명확하게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지 네티즌들은 사건이 발생한 지 6일째였던 지난 3일에서야 해당 영상이 SNS에 공개돼 문제의 여성의 몰상식한 행동에 분개하는 분위기다.  논란이 계속되자 박물관 관리사무소 직원 왕 모 씨는 현지 매체에 “4일 오전에 익명의 주민이 전화로 사건을 제보해 알게 됐다”면서 “하지만 확인해본 결과 훼손 우려가 있었던 유리 보호대가 제거된 명청 시대 비문은 뚜렷한 훼손은 없는 것을 확인했다. 아직까지 발견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관할 공안국에 사건을 신고했으며 순찰을 강화해 관람객들의 몰상식하고 문명화되지 않은 행동을 조기에 적발해 문명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의겸 “김영선, 수조 물 7번 마셔···왜 몸 던져 일본 편 드나”

    김의겸 “김영선, 수조 물 7번 마셔···왜 몸 던져 일본 편 드나”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들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국민 불안 해소를 이유로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수조 속 물을 마신 것에 대해 “왜 이렇게 몸을 던져가면서까지 일본 정부 편을 드나 이런 의문이 들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지난 3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김영선 의원이 수족관 물 마시는 동영상을 한번 봤는데 7번이나 마시더라. 내가 한번 세봤다. 배부를 정도로 물을 마시던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일본 정부 내에서도 연립 여당에 들어 있는 일본 공명당 대표도 방류를 가을쯤으로 연기하자 이야기하고 일본 여론도 찬성 반대가 엇비슷한 상황인데 일본도 아니고 우리 정부가 그렇게 앞장서서 수족관 그 더러운 물을 마셔가면서까지 일본 편을 들어야 하는지 의문이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30일 김영선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윤영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류성걸 등 기재위 의원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았다. 시장을 둘러보던 중 김영선 의원은 대게가 담긴 수조 속 바닷물을 가리키며 “이 물, 먹어도 되는 게 아니냐”고 물은 후 손으로 물을 떠서 마셨다. 김영선 의원은 다른 가게에 가서도 광어가 담긴 수조에 관심을 보였다. 김영선 의원은 수조물을 가리키며 상인에게 “이건 바닷물이에요, 수돗물이에요”라고 물었고 상인은 “바닷물을 정수해서 쓰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영선 의원은 주저 없이 손을 뻗어 수조물을 한입 떠 마셨다. 류성걸 의원도 김영선 의원의 권유에 수조물을 떠 마셨다. 류 의원은 “아, 이거 완전 바닷물이네. 짭조름한데”라고 말했다. 김영선 의원은 “2011년(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당시)에 방류해 우리 근해까지 온 것이기 때문에 지금 (일본에서) 방류할 물보다 이게 훨씬 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의겸 의원은 “지금 일본이 오염수를 내보냈을 경우에 가장 위험한 나라들, 가까운 나라 순으로 보면 중국, 러시아 반대하고 있다”며 “태평양에 있는 나라들(인)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까지 포함한 18개 나라들이 반대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가깝다고 할 수 있는 대만 정부도 입장이 곤란하니까 침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일본에서 가장 가까운 우리만 앞장서서 이렇게 일본 정부의 편을 들어주는데 이건 친일파 여부를 떠나서 우리가 왜 앞장서서 이렇게까지 일본 정부를 두둔하고 편을 들어야 하는지, 그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간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 ‘수조 바닷물’ 마신 김영선…“‘뇌송송 구멍탁’ 되나 먹어본 것”

    ‘수조 바닷물’ 마신 김영선…“‘뇌송송 구멍탁’ 되나 먹어본 것”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수조 속 바닷물을 손으로 떠 마신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을 불안케 하는 야권의 ‘나쁜 정치’에 맞서기 위해 물을 마셨다고 밝혔다. 3일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김 의원은 진행자가 ‘바닷물을 마신 이유’를 묻자 과거 광우병, 사드 공방을 언급하며 “제가 ‘전자파’, ‘뇌송송 구멍탁’ 그 물 한 번 먹어보겠다. 이제 튀겨지는지, 뇌송송 되는지 봐라(는 마음에) 먹은 것”이라고 답했다. 김 의원이 언급한 ‘뇌송송 구멍탁’은 2008년 광우병 사태 당시 미국산 소고기를 먹으면 뇌에 문제가 생긴다는 의혹과 함께 등장했던 구호다. ‘튀겨진다’는 표현은 박근혜 정부였던 2016년 경북 성주에 사드(THADD,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가 공식화된 후 경북 성주 군민들의 건강과 지역 생태계가 파괴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전자파에 튀겨진다’는 의미로 사용된 바 있다. 김 의원은 “성주 사드도 전자파에 튀긴다고 그러고 지금은 후쿠시마 방사선 방류수로 국민을 튀기는 것 아니냐고 한다”며 “옛날에는 ‘뇌송송 구멍탁’, 지금은 ‘생선송송 회탁’ 이런 식으로 (민주당 등 야권이) 정치적인 선택을 해 왜곡하고 있다. 그래서 내가 방사선파에 뇌송송 구멍탁, 튀겨지는지 보라며 먹어본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2011년부터 후쿠시마 원전에서 매일 300t씩 방류됐고 2016년 무렵엔 우리 쪽에 왔다. 이후 5년 동안은 문재인 대통령 시절이었는데 그동안 생선 먹고 소금 먹고 또 바닷물로 씻는 등 다 했었다”며 “5~6년 동안 먹어도 5000만 국민이 안전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국무총리 보고 먹으라고 했지 않는가. 그래서 내가 먹어봤다”고 덧붙였다. 진행자가 “국민의힘은 ‘야당의 후쿠시마 괴담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책임 있는 여당이 퍼포먼스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게 과연 맞느냐는 지적도 있다”고 하자, 김 의원은 “국무총리가 먹는다고 위험이 없어지거나 과학이 입증되는 게 아닌데 국무총리보고 ‘먹어라 먹어라’ 한 것도 민주당”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2016년부터 국민들이 (후쿠시마 원전 방류수를) 먹었는데 구멍탁, 전자파 튀기는 후쿠시마 피해가 있었냐”고 되물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이 ‘국민 불안 총궐기’를 하고 있다고도 비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시절) 정의용 전 외교부 장관도 국제원자력기구(IAEA) 기준에 의해 우리가 납득할 수준이면 반대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윤석열 정부가 되니 이번에 참외가 사드 전자파에 튀겨지듯, 옛날에 뇌송송 구멍탁으로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듯 불안 총궐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금 방류하자는 것도 (후쿠시마 사고) 당시의 1000분의 1도 안 되고, 그것도 30년 동안 흘려보낼 것”이라며 “저렇게 궐기대회하고 동원하면서 ‘뇌송송 구멍탁’을 (재연)해야 하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것(오염수)을 마셔서 독약 같았으면 내가 해를 받을 것이다. 내가 그걸 마셨기 때문에 건강이 나빠질 것 같다고 한 사람이 누가 있느냐”며 “대한민국의 일상적인 상식이나 수준, 정치적 선택을 왜곡하는 것이야말로 정치 쿠데타”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야당을 향해 “내가 그 바닷물 조금 먹었다고 왜 그렇게 펄떡펄떡 뛰느냐. 보니까 광어보다 더 뛰더라”고 비꼬았다. ● 노량진 ‘수조 바닷물’ 마신 국힘 의원들 앞서 지난달 30일 김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윤영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류성걸 등 기재위 의원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았다. 시장을 둘러보던 중 김영선 의원은 대게가 담긴 수조 속 바닷물을 가리키며 “이 물, 먹어도 되는 게 아니냐”고 물은 후 손으로 물을 떠서 마셨다.김 의원은 다른 가게에 가서도 광어가 담긴 수조에 관심을 보였다. 김 의원은 수조물을 가리키며 상인에게 “이건 바닷물이에요, 수돗물이에요”라고 물었고 상인은 “바닷물을 정수해서 쓰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주저 없이 손을 뻗어 수조물을 한입 떠 마셨다. 류성걸 의원도 김 의원의 권유에 수조물을 떠 마셨다. 류 의원은 “아, 이거 완전 바닷물이네. 짭조름한데”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2011년(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당시)에 방류해 우리 근해까지 온 것이기 때문에 지금 (일본에서) 방류할 물보다 이게 훨씬 진한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수조물 먹방’을 두고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수산시장 수조의 물을 마시면 국민들이 핵 오염수가 안전하다고 느낄 것이라는 발상 자체가 너무나 기괴하다”며 “수조 속의 생선들도 황당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직 핵 오염수는 방류도 되지 않았는데 지금 바닷물, 그것도 노량진 수조의 물을 맨손으로 떠 마시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핵 오염수 방류에 대해 일본 정부보다 더 적극적이고 더 조급해 보인다”고 비판했다.
  • 노량진 ‘수조 바닷물’ 마신 국힘 의원들…“방류할 물보다 진해”

    노량진 ‘수조 바닷물’ 마신 국힘 의원들…“방류할 물보다 진해”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수조 속 바닷물을 손으로 떠 마시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에 대응했다. 국민의힘 소속 윤영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김영선·류성걸 등 기재위 의원들은 지난달 3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았다. 시장을 둘러보던 중 김영선 의원은 대게가 담긴 수조 속 바닷물을 가리키며 “이 물, 먹어도 되는 게 아니냐”고 물은 후 손으로 물을 떠서 마셨다. 이에 상인은 “정수된 물”이라며 “식품에 사용되는 물은 정수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다른 가게에 가서도 광어가 담긴 수조에 관심을 보였다. 김 의원은 수조물을 가리키며 상인에게 “이건 바닷물이에요, 수돗물이에요”라고 물었고 상인은 “바닷물을 정수해서 쓰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주저 없이 손을 뻗어 수조물을 한입 떠 마셨다. 류성걸 의원도 김 의원의 권유에 수조물을 떠 마셨다. 류 의원은 “아, 이거 완전 바닷물이네. 짭조름한데”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2011년(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당시)에 방류해 우리 근해까지 온 것이기 때문에 지금 (일본에서) 방류할 물보다 이게 훨씬 진한 것”이라고 했다.국민의힘은 최근 상임위별로 수산시장을 찾아 회식을 진행했다.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해 국내 수산물 소비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자 피해가 예상되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한다는 취지다. 앞서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가 각각 수산시장을 찾아 횟집에서 식사를 하고 상인들의 고충을 들은 바 있다. ● 민주당 “생선들도 황당했을 것” 비판 국민의힘 ‘수조물 먹방’을 두고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수산시장 수조의 물을 마시면 국민들이 핵 오염수가 안전하다고 느낄 것이라는 발상 자체가 너무나 기괴하다”며 “수조 속의 생선들도 황당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직 핵 오염수는 방류도 되지 않았는데 지금 바닷물, 그것도 노량진 수조의 물을 맨손으로 떠 마시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핵 오염수 방류에 대해 일본 정부보다 더 적극적이고 더 조급해 보인다”고 비판했다.박용진 민주당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수 김원준의 히트곡을 인용해 ‘쇼, 끝은 없는 거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박 의원은 “여당의 바닷물 수조 먹방쇼는 웃기는 행보”라며 “수산시장가서 수조에 있는 물을 마시면 오염수 방류를 걱정하는 국민들의 불안이 해소되는 거냐”고 했다. 그러면서 “쇼할 게 아니라 성의있는 해명으로 횟집 안전하게 갈 날 머지 않은 것 같다는 국민들의 한탄과 불안에 공감하고 설명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면서 “아무리 대통령에게 잘 보이고 싶다고 해도 불안해하는 국민들을 앞에 두고 이러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아부를 작작 하시라”고 질책했다.
  • “새벽에…” 김종민, ‘조성모 백댄서’ 시절 회상

    “새벽에…” 김종민, ‘조성모 백댄서’ 시절 회상

    김종민이 분식을 먹으며 배고프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속초 분식 맛집을 방문한 노사연, 김종민, 히밥의 모습이 공개됐다. 명태회가 들어간 꼬마 김밥, 땡초 어묵 꼬마 김밥, 게맛살 크림치즈 꼬마 김밥 그리고 대게 빨간 어묵까지. 특별 분식 세트에 노사연, 김종민, 히밥 세 사람은 마치 첫 식사처럼 즐겼다. 특히 김종민은 식당 입장과 함께 벽에 걸려있는 본인의 사인을 발견하고 “여기 와봤던 기억이 난다. 세 번이나 왔던 이유가 있다”라며 기억을 떠올렸다. 싱싱한 새우가 가득 들어있는 로제 떡볶이와 속초의 각종 명물이 담긴 꼬마 김밥의 조합은 누구나 알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맛으로 토밥즈 세 사람 역시 분식집에 있는 전 메뉴를 순식간에 먹었다. 세 사람의 먹방이 끝나갈 무렵, 어묵 국물로 마무리 입가심을 하던 김종민은 “예전에 배고프던 시절이 있었다. 조성모 형 지방 콘서트 무대에 댄서로 섰던 적이 있다”라며 “서울로 올라오던 새벽이었는데 어린 나이에 배가 너무 고팠다. 돈이 만 원 정도 있었는데 눈앞에 어묵 포장마차가 보였다. 혼자 20개 정도를 허겁지겁 먹었다”라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춥고 배고프고 힘들었지만, 이제는 추억이 된 그 시절을 음식과 함께 회상하던 김종민. 옆자리에 이야기를 듣던 히밥은 “근데 왜 지금은 그렇게 못 드시냐. 배가 불러서 그런 것 아니냐”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 서핑 강습에 한옥 숙박·대게… 진화하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서핑 강습에 한옥 숙박·대게… 진화하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포항, 소규모 맞춤 ‘관광택시’ 등장경주, 벌초 대행 화제… 감사 이벤트영덕, 1인 평균 기부금액 전국 1위울진, 홍게 말린 ‘도래 붉은포’ 인기“관광자원 활용 관광객 유치 효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 포항시를 비롯한 경북 동해안 도시들이 지역 고유의 매력과 특색을 살린 답례품과 홍보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부터 도입됐다. 고향을 도와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기부자에게 특산물을 제공해 지역 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의 제도이다.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를 하면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지급한다. 이들 지방자치단체는 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답례품으로 관광객 유치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답례품 목록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체험과 체류형 여행 상품 내세운 포항 포항시는 성공적인 기부제 안착의 핵심 요소를 ‘매력 있는 답례품’으로 보고 ‘지역 체험·체류형 상품’을 중심으로 답례품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은 기부를 촉진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를 살리는 일거양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4월 포항만의 고유한 매력을 담은 투어·해양레저 등 체험·서비스형 답례품을 추가하면서 기부자의 선택 폭도 대폭 넓혔다. 지난달에는 문어숙회, 냉동산딸기, 한지공예품 등 특산물과 공예품 등을 추가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주요 답례품으로는 우선 포항을 배경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등 핫플레이스를 베테랑 드라이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안내하는 소규모 여행자 맞춤형 여행상품인 ‘포항 관광택시’가 있다. 부산 송정, 강원 양양과 함께 ‘3대 서핑 성지’로 손꼽히는 ‘포항 흥해 용한 서퍼 비치’를 활용, 해양레포츠관광도시 포항을 더 알리기 위해 ‘서핑강습’을 받을 수 있는 답례품도 마련했다. 또 포항의 아름다운 해안과 수중을 알릴 ‘다이빙 체험 할인권’, 동해안을 낀 지자체라는 장점을 살려 도심해변인 영일대해수욕장을 항해하는 ‘요트 투어’를 추가하는 등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답례품이 계속 진화하고 있다. 포항시의 답례품은 해양 관광 서비스에만 한정되지 않고 전국적인 겨울 별미로 자리잡은 과메기,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을 받는 사과와 친환경 쌀도 있다. 포항사랑상품권, 한우, 건어물 등도 기부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포항을 연고로 한 유명인들의 기부와 응원도 이어지면서 기부 제도 역시 자연스럽게 정착하는 모습이다. 포항에서 유스 시절을 보내고 영국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월드컵 영웅’ 황희찬 선수는 지난 2월 500만원을 기부하며 포항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포항시 홍보대사이자 ‘트로트 샛별’ 전유진 역시 영상을 통해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시는 최근 ‘해병대의 영원한 고향’ 포항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펼쳐지는 해병대문화축제와 포항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불과 빛’과 연계된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지역 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자 저출생·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대안”이라며 “지방소멸을 막고, 국가 균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까지 이뤄 낼 뛰어난 정책에 기부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경주페이’ 지역 관광 활성화 도움 관광도시인 경주시는 경주월드와 한옥형 숙소인 화랑마을 숙박권, 유적지 입장권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화제가 된 벌초 대행 서비스는 선산을 고향에 둔 출향인들에게 꼭 필요한 답례품으로 꼽힌다. 이 외에 경주이사금 쌀과 천년한우, 돌미역이 기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 특산품으로 꼽히는 찰보리빵과 경주빵, 유과, 와인, 경주교동법주도 기부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답례품인 지역화폐 경주페이도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단순 물건 구매를 넘어 관광 상품을 구매하는 기능으로 다른 도시와의 답례품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한다. 특히 경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관심도를 높이는 전략으로 기부감사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천년고도 경주의 의미를 담아 1000번째 기부자를 시작으로 매 1000번째 기부자에게 지역의 인기 숙박권을 지급한다. 경주시는 제도 실시 100일을 기준으로 1억 3600만원을 모금해 전국 10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출향인과 경주를 사랑하는 분들의 정성이 모여 짧은 기간에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며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복리증진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영덕, 유명인들 고액 기부 큰 역할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100일간 1인당 평균 기부금액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상위 30위 지자체의 1인당 평균 기부금액(19만 6000원)의 2배를 상회하는 40만원이었다. 그만큼 고액 기부자가 많다는 뜻이다. 모금액도 12위를 차지한다. 영덕 출신인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중국 산둥 타이산) 선수와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도 지난 1월 영덕군에 각각 500만원을 기부했다. 군 관계자는 “유명인의 고액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 인기몰이에 큰 역할을 한다”며 “특히 손 선수가 고향사랑기부금 외에 강구초등학교와 강구중학교, 영덕고등학교 등 모교에 1050만원 상당의 축구공 150개를 전달한 게 알려지면서 출향인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영덕군의 대표 답례품은 지역 간판 먹거리인 영덕대게다. 돌미역과 반건조오징어, 붉은대게살 통조림도 인기 품목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국에 계신 출향민들의 뜨거운 고향사랑 실천 덕분에 1인당 평균 기부금액 전국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선호도를 파악해 특색 있는 답례품을 발굴하는 한편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답례품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붉은대게 고장 울진, 9개 품목 추가 전국 붉은대게 생산량 1위인 울진군 역시 대게를 답례품으로 활용,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 군은 붉은대게 가공품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울진군 후포리 앞바다에서 잡힌 동해안 붉은대게를 그대로 말린 ‘도래 붉은포’는 단연 인기다. 이 외에 기부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품목은 손질가자미, 울진사랑카드, 꿀, 오징어, 미역 등이다. 군은 최근 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9개 품목을 추가했다. 토염(미네랄 소금)과 붉은대게토종란, 포도, 도자기 등이다. 염전해변캠핑장 할인권도 추가됐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흥행 분위기 조성에도 각별히 신경을 쓴다. 자매도시인 대구 수성구, 부산 동구 등 다른 지자체와 ‘고향사랑기부 품앗이 행사’를 벌여 온 군은 최근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 상호 릴레이 기부를 진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공기업인 한울원자력본부와 상생의 방법을 찾아 함께 뜻을 모아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방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드래곤 대게집 오픈”…인스타 홍보까지

    “지드래곤 대게집 오픈”…인스타 홍보까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빅뱅 지드래곤이 화제의 식당을 언급했다. 지드래곤은 14일 ‘게 쪄 그래용’이라는 상호의 게 전문 식당 사진과 함께 2012년 발표한 ‘크레용’ 노래 가사를 올렸다. 이 식당은 ‘지드래곤 대게집 오픈’이라는 제목의 유머글로 화제가 된 곳이다. 실제 지드래곤과 관련은 없지만 온라인상 화제가 된 곳을 재치있게 받아친 것으로 보인다.
  • 에베레스트 정상 바로 아래, 산악인 등에 업고 구조하는 네팔 셰르파들

    에베레스트 정상 바로 아래, 산악인 등에 업고 구조하는 네팔 셰르파들

    네팔 셰르파 안내인들이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해발 고도 8848.86m) 정상 바로 아래, 이른바 ‘데스 존에서 번갈아 말레이시아 산악인을 등에 업고 내려와 목숨을 구하는 장면이 감동을 안긴다. 네팔 정부 관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젤제 셰르파(30)가 같은 달 18일 중국인 고객을 정상까지 이끈 뒤 영하 30도까지 떨어질 수 있는 데스 존에서 로프에 매달린 채 덜덜 떨고 있는 말레이시아 산악인을 발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젤제는 그를 등에 업고 ‘발코니 에리어’에서 ‘사우스 콜’(South Col)까지 600m가량을 내려왔다. 무려 6시간이 걸릴 정도로 힘든 일이었다. 그는 사우스 콜에서 다른 안내인 니마 탈 셰르파와 교대한 뒤 말레이시아 산악인 구조를 마저 함께 했다. 기자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5364m)까지 다녀온 일이 있는데 해발 3000m 지점에서 고산병 증세에 시달리는 덩치 큰 유럽인을 등에 업고 하산하는 자그마한 체구의 네팔리들을 지켜본 일이 있는데 해발 8000m 일대에서 이렇게 엄청난 체력을 소모해가며 탈진한 사람의 목숨을 구한다는 것은 정말 상상도 못하겠다. 이 소식을 전한 로이터 통신도 이런 높은 고도에서 다른 이를 구조하는 일은 “극히 드물다”고 전했다. 젤제는 “우리는 슬리핑 매트로 그 산악인을 감싼 뒤 눈에 기대게 한 뒤 우리 의 등에 업고 캠프 3(7162m)까지 내려왔다”고 말했다. 헬리콥터가 줄을 내려 말레이시아 산악인을 끌어올려 베이스캠프로 옮겼다. 네팔 관광청의 비그야 코이랄라는 로이터에 “그 고도에서 산악인들을 구조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 아주 드문 작전”이라고 말했다. 젤제는 중국인 고객에게 정상 도전을 포기하고 하산해 말레이시아인을 구하자고 설득했다고 털어놓았다. 거의 모든 셰르파들이 그렇듯 독실한 티베트불교 신자인 그는 “한 사람을 구하는 일이 수도원에서 예불 드리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말했다. 당연히 중국인 고객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일인당 1억원 가까운 경비를 들여야 에베레스트 등정이 가능하며 많은 고산을 등반한 경력을 쌓아야 도전이 가능한데 정상을 눈앞에 두고 일생일대의 기회를 포기했다는 것은 분명 칭찬받을 일이다. 널리 알려진 등반 지원회사인 세븐 서미트 트렉스가 말레이시아 산악인의 등반을 도왔는데 타시 라크파 셰르파 대표는 고객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이름을 밝히지 않겠다면서 그가 지난주 무사히 귀국했다고 전했다. 네팔 당국은 올해 봄 시즌에 에베레스트 등반 허가를 478명에게 내줘 역대 가장 많은 기록을 남겼다. 지금까지 12명이 목숨을 잃어 지난 8년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5명은 여전히 슬로프 어딘가에서 주검으로 발견될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다.
  • ‘호밍스’로 전문점 수준 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호밍스’로 전문점 수준 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대상 청정원의 ‘호밍스’(HOME:ings)는 집에서 즐기는 ‘제대로 된 식사’를 위한 간편식 브랜드다. 2021년 5월 론칭한 이후 메인요리와 볶음밥, 곤약볶음밥, 국탕류, 만두, 계란옷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메인요리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 번거로운 구이, 전골, 볶음 등의 메뉴 16종으로 구성됐다. 급속 냉동기술을 활용해 유통기한을 대폭 늘리고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해 기존 냉장 밀키트의 한계점을 보완했다. 해당 제품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개, 누적 매출액 150억원을 돌파했다. ‘언양식 바싹 불고기’, ‘청송식 닭불고기’, ‘서울식 소불고기전골’, ‘부산식 곱창전골’, ‘낙곱새전골’, ‘기사식당 돼지불백’, ‘바베큐 쪽갈비’, ‘춘천식 닭갈비’, ‘소고기버섯 만두전골’ 등이 있으며 각 요리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손질된 상태로 들어있어 10분 내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춘천식 치즈 닭갈비’, ‘마포식 돼지양념구이’, ‘쭈꾸미불고기’는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호밍스 볶음밥은 ‘통새우 볶음밥’, ‘소고기 볶음밥’, ‘소불고기 볶음밥’, ‘대게와 랍스타 볶음밥’, ‘붉은 대게살 볶음밥’, ‘김치볶음밥’ 등 총 6종이 있다. 100% 스페인산 올리브유와 파기름을 함께 사용해 불향을 입혔으며 밥알 하나하나를 급속 동결해 고슬고슬한 식감을 살렸다. 호밍스 곤약볶음밥은 ‘직화해물 곤약볶음밥’, ‘닭가슴살 곤약볶음밥’, ‘김치제육 곤약볶음밥’ 등 3종이다. 곤약쌀을 활용해 칼로리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호밍스 국탕류로는 ‘남도추어탕’, ‘맑은 닭곰탕’, ‘얼큰 닭개장’, ‘사골김치찌개’, ‘소고기미역국’ 등 29종이 있다. 재료 손질 등의 정성이 필요한 국탕류를 집에서도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호밍스 만두는 ‘호밍스 집만두’ 3종(고기부추·김치두부·백김치)과 ‘호밍스 바삭만두’ 2종(고기·고추), ‘호밍스 촉촉한 물만두’ 3종(고기·계란부추·새우) 등 총 8종으로 구성됐다. 호밍스 집만두는 모든 제품에 수제공법을 적용해 두부를 갈지 않고 으깨 사용했고, 가마솥에 볶은 마늘로 풍미를 냈다. 호밍스 바삭만두는 바삭한 식감을 내는 소재를 입혀 한 번 더 튀겨냈다.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12분만 조리하면 ‘겉바속촉’ 바삭만두를 즐길 수 있다. 호밍스 촉촉한 물만두는 감자전분과 찹쌀가루를 활용해 만두피가 쉽게 터지지 않아 물에 끓인 뒤에도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동거녀와 결혼 앞두고 코인으로 ‘재산 탕진’ 래퍼

    동거녀와 결혼 앞두고 코인으로 ‘재산 탕진’ 래퍼

    암호화폐(가상자산·코인) 투자로 큰 손해를 보고도 여전히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래퍼 서출구가 여자친구 이영주를 불안하게 했다. 서출구와 이영주는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약칭 결말동’)에 출연, 설렘 가득한 동거 하우스에 처음 입주했다. 사귄 지 10년 된 두 사람은 내년 4월 결혼을 약속한 사이다. 코인 투자에 대한 이견을 보였던 두 사람은 오랜 논의 끝에 공동 경제권을 갖기로 합의한 후 첫 식사로 닭볶음탕에 소주를 먹었다. 서출구는 “사귄 지 10년이 가까이 돼 가는데도 뜨겁다. 제가 들이대는 면이 있는데, 꾸준히 쑥스러워하고 오히려 밀어낸다. 오히려 그런 것 때문에 제가 더 들이대게 되는 면이 있지 않나 싶은 정도다. 어떻게 보면 저를 가지고 노는 걸 수도 있다”고 말했고, 이영주는 “계략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저녁 두 사람은 코인 투자에 관해 이야기했다. 서출구는 “2021년 4월부터 코인에 투자, 가장 많이 잃었던 금액은 1억원이다. 1억원 중 8000만원은 결혼 자금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서출구는 “코인 투자에 대해 네게 하나도 남김없이 다 말했다. 중요한 건 더 잃을 돈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 “빠른 속도로 잃을 땐 준중형 자동차 한 대 타보지도 못하고 폐차한 느낌이었다. 네게 얘기 안 하면 나 자신이 위험할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방송에서 서출구는 새벽 2시에 조용히 휴대전화를 꺼내 코인 거래 현황을 확인했다. 서출구는 “제가 밤낮이 확실하지 않다. 코인은 24시간 계속 거래가 된다. 분석하거나 거래할 때 밤새 깨어 있을 때도 많다. 많은 체력과 시간을 쓰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서출구는 30분 또는 1시간 간격으로 일어나 거래 현황을 확인했고, 이영주는 이런 서출구를 걱정했다.
  • ‘음주운전’ 김새론, 직업 바꾸나…뜻밖의 근황

    ‘음주운전’ 김새론, 직업 바꾸나…뜻밖의 근황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김새론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새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을 사러 오는 사람들은 대게 기쁜 마음으로 온다. 그들에게 우울한 마음을 접고 꽃을 만들면 행복과 동시에 찾아오는 괴리감. 플로리스트 어렵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새론이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꽃다발이 담겼다. 아름다운 꽃들 사이에 ‘늦었지만 꽃다운 나이 생신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어 지난달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한 법원 판결이 확정됐다.
  • 지금 강원은 ‘축제중’…보고 먹고 ‘오감 만족’

    지금 강원은 ‘축제중’…보고 먹고 ‘오감 만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강원 곳곳에서 다양한 테마의 축제가 잇달아 열린다. ‘색으로 떠나는 종이여행’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5일 개막한 원주 한지문화제는 오는 14일까지 열흘간 원주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된다. 축제장을 찾으면 원주 지형을 한지와 키네틱 윈드아트로 구현한 ‘종이의 숲’, 시민들이 참여하는 ‘달빛정원’ 등의 전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지문화제와 같은 날 막을 올린 동해 크랩킹 페스타와 양구 곰취축제는 7일까지 이어진다. 크랩킹 페스타에선 러시아산 대게와 킹크랩을 시중가의 절반 수준인 1㎏당 3만원, 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크랩요리 시연 및 시식회를 비롯한 크랩낚시·맨손잡기 체험, 크랩 경매왕 등의 이벤트도 벌인다. 먹거리 장터에선 대게를 활용한 어묵·라면·국수·파전·핫도그와 회덮밥·묵사발·전·국수 등을 맛볼 수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곰취축제는 곰취를 주제로 한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6일 홍진영, 노라조, 예빛 등이 무대에 오르는 청춘양구 콘서트, 7일 욜로, 나팔박이 출연하는 곰취 펀펀 콘서트 등 공연도 다채롭다. 꽃축제도 연이어 개최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축제는 1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판부면 서곡리에서 벌어진다.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등이 만개해 장관을 이룰 꽃밭의 면적은 3만3000㎡에 이른다. 입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입장료는 3000원이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장애인은 무료다. 20일 삼척에서는 장미축제가 개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장미축제에선 1000만 송이 장미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학생과 시민,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열정 콘서트와 버스킹 공연, 뮤지컬 콘서트 등도 진행된다. 원주 장미축제는 26일부터 28일까지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열린다. 축제장은 공연무대와 체험부스, 로컬푸드 장터, 농산물 부스, 플리마켓존, 포토존 등으로 꾸며진다. 춘천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마임축제는 28일 막을 올린다. ‘상상의 출현 SHOW UP’를 주제로 한 마임축제는 다음 달 4일까지 축제극장 몸짓, 문화예술회관, 키먼즈필드, 중앙로 등에서 마임, 광대극, 마술, 댄스 등의 다양한 장르 공연을 선보인다. 28일에는 횡성 회다지소리축제도 개막한다. 회다지소리축제는 30일까지 우천면 정금리 정금민속관에서 ‘어허넘차 달호야, 삶의 소리 우리의 노래’를 주제로 열린다.
  • 동해시 가면 대게·킹크랩 ‘반값’

    동해시 가면 대게·킹크랩 ‘반값’

    “쫄깃한 대게와 킹크랩 반값에 팝니다.” 국내 러시아산 크랩류 수입 관문인 강원 동해항에서 크랩을 주제로 한 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동해시는 ‘2023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를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축제 기간 중 러시아산 대게와 킹크랩을 시중가의 절반 수준인 1㎏당 3만원, 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5일 오후 7시 30분 특설무대에서는 장윤정과 요요미, 김범룡, 배일호, 정다한 등이 출연하는 개막식이 펼쳐진다. 이날 ‘강원도-연해주 수산자원 상생 포럼’도 열려 동해시상공회의소, 강원경제인연합회, 러시아 무역사 등이 한·러 수산물 자원 상생과 연계 산업 창출 방안을 모색한다. 6~7일에는 트로트, 댄스 등의 문화예술공연이 이어진다. 크랩요리 시연 및 시식회를 비롯한 크랩낚시·맨손잡기 체험, 크랩 경매왕 등의 이벤트도 상시 운영된다. 10개 동주민센터가 여는 먹거리 장터에서는 대게를 활용한 어묵·라면·국수·파전·핫도그와 회덮밥·묵사발·전·국수 등을 맛볼 수 있다. 시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또 동해경찰서와 동해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벌인다 심규언 시장은 “전국에서 유통되는 러시아 대게, 킹크랩의 90% 이상이 동해항을 통해 수입돼 동해시에서는 사계절 신선한 크랩류 소비가 가능하다”며 “앞으로 환동해권을 대표하는 글로벌 먹거리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슈퍼, 역대급 세일…30일부터 100대 품목 ‘반값’

    롯데마트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마트와 슈퍼, 롯데마트몰 등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 ‘온리원세일’을 개최한다. 2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 물량은 전년 대비 50% 이상 확대됐다. 행사 품목은 생활필수품, 시즌 상품, 최신 트렌드 상품 등 실제 장바구니 물가를 낮출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신선, 가공, 생활잡화 카테고리에서 25대 특가 상품을 선정해 연중 최대 혜택으로 선보인다. 미국산 소고기, 호주산 청정 와규, 제주 갈치, 활대게 등 대표 먹거리 상품을 5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개선된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100가지 이상 품목에 대해 1+1 증정, 50% 할인을 진행한다. 아울러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과 롯데슈퍼 오프라인 직영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온리원세일 쇼핑지원금’ 60만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롯데마트와 슈퍼의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동원해 역대급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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